'북런던 더비' 1골 1도움 손흥민, BBC 주간 베스트 11 선정

축구 해설가 가스 크룩스 "손흥민, 예전 모습 되찾았다"

토트넘 훗스퍼 손흥민. 연합뉴스 토트넘 훗스퍼 손흥민. 연합뉴스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1골 1도움으로 팀의 역전승을 이끈 손흥민(28·토트넘)이 영국 BBC가 선정한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BBC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스 크룩스의 이 주의 팀'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을 미드필더 부문에 포함했다.

3-4-3 포메이션으로 선정한 베스트 11에서 손흥민은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마크 노블(웨스트햄), 후벵 네베스(울버햄프턴)와 함께 미드필더진 오른쪽 날개에 자리했다.

손흥민은 전날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아스널과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팀의 모든 득점에 관여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이번 시즌 '10골 10도움' 금자탑을 쌓았다. EPL에서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을 기록했고,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일 시즌 정규리그에서 두 자릿수 득점과 도움을 올렸다.

베스트 11을 선정하는 BBC의 크룩스 해설위원은 "손흥민이 이전 자신의 모습을 되찾았다"며 "그는 역습 상황에서 매우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손흥민의 골은 아름다웠지만,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는 상황에서 그가 너무 늦게 부활해 아쉬울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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