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체육회 종합무술, 택견, 프리테니스 제명

1일 임시대의원총회서 의결…논란 빚은 사무처장은 2년 임기로 회장이 임면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하영)는 1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종합무술, 택견, 프리테니스 등 3개 회원 종목단체를 제명 처리했다.

이날 오전 11시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총회에서 이들 3개 종목단체는 대의원들의 반대 없는 의결로 제명됐다.

이는 2016년 엘리트와 생활체육 단체 통합으로 난립 양상을 빚은 종목단체에 대한 경북체육회의 첫 번째 구조조정이다. 경북체육회는 앞으로도 유명무실한 종목단체에 대한 정비를 계속할 예정이다.

또 총회에서는 오랜 기간 논란이 된 사무처장 임기 문제를 규약 개정을 통해 정비했다. 경북체육회는 규약 제49조(사무처) 3항을 통해 '회장이 사무처장을 임면하는 것'으로 개정하고 '사무처장의 임기는 2년으로 하며 연임할 수 있다'는 7항을 신설했다.

현재 경북체육회 사무처장은 공석으로 김하영 회장은 민선 체제의 2년 임기 사무처장을 선임하게 된다.

경북체육회 집행부의 당연직 부회장을 맡은 경상북도교육감은 경상북도부교육감으로 변경 처리됐다. 경북체육회는 전국 대다수 시·도체육회가 부교육감을 임원으로 두고 있는 점을 고려, 이번에 교체를 추진했다.

이와 함께 도체육회는 총회를 통해 최암 전 경북체육회 부회장 등 13명을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한편 도체육회는 총회 폐회에 앞서 경상북도체육인 일동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결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경상북도체육회는 1일 오전 11시 경산시민회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었다. 경상북도체육회는 1일 오전 11시 경산시민회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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