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도 다시 뛴다…오스트리아 프로축구 6월 2일 재개

잘츠부르크는 29일 컵대회 결승부터

황희찬(24·잘츠부르크)이 활약하는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1부리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단 이후 다시 기지개를 켠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는 13일(현지시간) 다음 달 2일 경기 재개를 선언하며 남은 라운드 일정도 발표했다.

2019-2020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는 코로나19 영향에 3월 8일 22라운드가 열린 이후 중단됐다. 이달 12일 정부가 무관중으로 재개를 허용하자 하루 만에 클럽 간 회의를 통해 일정이 결정됐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는 12개 팀이 22라운드를 치른 뒤 상·하위 6개 팀씩 나뉘어 펼치는 파이널 라운드가 이어진다. 하위 그룹이 2일 먼저 경기를 시작하고, 상위 그룹은 다음 날인 3일 23라운드가 열린다.

파이널 라운드 10경기가 3∼4일 간격으로 열려 7월 5일 정규리그가 끝나고, 플레이오프까지 치르면 7월 15일에 시즌이 마무리된다.

4월 20일부터 소그룹 훈련 진행해 온 각 팀은 15일부터는 모든 훈련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다.

선수들은 주기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22라운드까지 2위(승점 24)로 LASK(승점 27)를 뒤쫓는 황희찬의 소속팀 잘츠부르크는 6월 3일 라피트 빈을 상대로 홈 경기에 나선다. 황희찬은 앞서 이번 시즌 리그에서 8골 8도움을 올린 바 있다.

그에 앞서 잘츠부르크는 이달 29일 2부리그 팀인 라스테나우와 오스트리아축구협회컵 결승전을 치른다. LASK와의 준결승전에서 결승 골을 터뜨려 결승행을 이끈 황희찬의 활약이 이어질지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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