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핸드볼 응원 갈까요…24~27일 리그전

2020 SK핸드볼코리아리그 2라운드 경기 대구서 시작

설날연휴동안 SK핸드볼 코리아리그 핸드볼 여자부 경기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지난 3일 경남 창원시 마산체육관에서 열린 광주도시공사와 컬러풀대구 경기에서 대구 황은진이 광주 수비 사이로 스탠드슛을 쏘고 있다. 연합뉴스 설날연휴동안 SK핸드볼 코리아리그 핸드볼 여자부 경기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지난 3일 경남 창원시 마산체육관에서 열린 광주도시공사와 컬러풀대구 경기에서 대구 황은진이 광주 수비 사이로 스탠드슛을 쏘고 있다. 연합뉴스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경기가 설날연휴동안 대구에서 펼쳐진다.

지난 해 12월 20일 대구에서 개막하여 1월 19일까지 1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데 이어 24일부터 내달 23일까지 2라운드 경기가 진행된다.

설 전날인 24일 오후4시 10분 대구시민체육관에서 SK 서울슈가글라이더즈와 삼척시청 경기를 시작으로 설날연휴가 끝나는 27일까지 여자부 8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대구시청 핸드볼팀(컬러풀대구)은 24일 오후 6시에 1라운드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던 서울시청과 경기를 펼친다. 26일에는 삼척시청과 두 번째 경기에 나선다.

대구시와 대구핸드볼협회는 설날 연휴 동안의 대구경기를 가족 단위의 많은 시민들이 핸드볼 경기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경품을 준비했다. 시내 주요 곳곳에 선수단 프로필을 내걸고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을 위해 푸드 트럭 운영과 응원도구, 선수 싸인볼, 팀 마스코트 인형 등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응원 열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도 다양한 경품 추첨을 통해 설날 연휴 고향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한다.

현재 각팀들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하여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치고 있다. 1라운드 종료 결과 여자부는 SK 슈가글라이더스와 삼척시청이 1~2위로 2강 체제를 구축중이다. 대구시청 핸드볼팀은 2승 1무4패로 지난해 우승팀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대구는 리그 시작 전부터 팀의 에이스인 정유라 선수와 국가대표 조하랑 선수의 부상과 원미나 선수의 은퇴 등 전력이 많이 약화된 상태다. 그러나 팀 주장인 센터 포지션에 남영신 선수가 팀의 중심을 잡고 김아영, 황은진 선수의 공격력이 살아나며 대구시청팀 특유의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중위권으로 선전하고 있다. 올해 영입한 권근혜 선수와 신민희 선수 등이 1라운드 막판 부터 출전하면서 조직력이 강화되고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면 상위권으로 도약할 것이란 전망이다.

대구시체육회 박영기 회장은 "설날 연휴기간 동안 대구에서 핸드볼리그가 개최되는 만큼 고향을 찾은 가족 단위의 많은 시민들이 직접 경기장을 찾아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핸드볼 종목이 농구, 배구 못지않은 인기 동계 스포츠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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