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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ACL 출전' 5경기로 판가름

대구FC 'ACL 출전' 5경기로 판가름

K리그1 파이널라운드가 26일부터 열전에 돌입한다.대구FC는 27일 울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파이널라운드를 시작한 후 11월 1일 전북과의 경기 때까지 5경기를 소화한다. 상주와 포항 역시 27일부터 전북과 광주를 상대로 파이널 라운드를 시작한다.상위 6개 팀이 치르는 '파이널A'는 우승과 AFC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을, 하위 6개 팀이 맞붙는 '파이널B'는 K리그1 잔류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올해로 9시즌째를 맞는 이 스플릿 시스템 아래서 수많은 명승부가 연출됐다. 올 시즌에는 코로나19 탓에 각 팀의 정규라운드 경기 수가 33경기에서 22경기로 줄어들어 순위 간 승점 격차가 매우 적은 상황이어서 더 살 떨리는 순위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특히 리그 5위로 진입한 대구FC는 아시아축구연맹(AFC)챔피언리그(ACL)출전권획득에 나선다. ACL출전권은 FA 우승팀과 K리그 1~3위 팀에 배정되지만 1~3위 팀이 FA컵에서 우승하고 AFC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주가 3위안에 든다면 경우에 따라 파이널 5위 팀도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파이널 라운드가 대구로서는 정규리그 못지않게 중요한 셈이다.1~2위의 맞대결도 볼만하다. 현재 리그 1위와 2위인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는 10월 25일 26라운드에서 만난다. K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전인 울산과 포항의 동해안 더비는 10월 18일 25라운드에서 열린다.파이널B에서 치열한 생존 경쟁을 벌이는 12위 인천 유나이티드와 11위 수원 삼성은 10월 4일 24라운드에서 만난다. 또 최초로 파이널B에서 만나는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는 9월 26일 23라운드에서 열린다.

2020-09-22 15:48:32

경북체고 공기소총 여고부, 학생사격 개인·단체 우승

경북체고 공기소총 여고부, 학생사격 개인·단체 우승

경북체육고등학교 공기소총 여고부 선수들이 지난 19~22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송민서(3학년), 남예린(2학년), 조예나·양화경(1학년) 선수로 구성된 팀은 단체전 결승에서 전국 강호들을 모두 꺽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개인전 결선에서는 양화경 선수가 결선 대회 신기록으로 1위에 올라 단체전 및 개인전 우승 2관왕을 차지했다.

2020-09-22 15:38:43

벤투·김학범호 맞대결, 10월 9·12일 고양서 개최

이달 초 예정됐다가 국제축구연맹(FIFA)의 A매치 캘린더 조정으로 연기된 벤투호와 김학범호의 맞대결이 다음 달 열린다.대한축구협회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과 김학범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23세 이하(U-23) 올림픽 대표팀의 친선경기를 10월 9일과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두 경기 모두 오후 8시에 열린다.두 팀의 대결은 애초 코로나19 여파로 벤투호가 9월 A매치를 치를 해외팀을 찾기 불가능해지면서 마련됐다.9월 초 고양에서 두 경기를 치른다는 계획이었으나 FIFA가 남자 대표팀의 9월 A매치 데이(8월 31∼9월 8일) 일정 자체를 2022년 1월(1월 24∼2월 1일)로 변경하면서 선수들의 차출이 어려워지자 10월로 잠정 연기했다가 이날 날짜를 확정했다.축구협회는 이번 경기에 '기부금 쟁탈전' 콘셉트를 도입했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해 1억원을 걸어 승리 팀 이름으로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1차전은 국가대표팀이, 2차전은 올림픽 대표팀이 홈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펼쳐 합산 스코어로 승자를 정한다. 스코어가 같으면 원정 골 우선 원칙을 적용한다.이번 경기 개최로 벤투 감독과 김학범 감독은 각각 지난해 12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과 올해 초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이후 모처럼 선수들을 소집하게 됐다.다만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입국자는 의무적으로 자가 격리를 해야 하는 만큼 해외 리그 소속 선수는 소집하지 않기로 했다. 두 팀의 소집 명단은 이달 28일 발표된다.

2020-09-22 15:09:36

'상주전 해트트릭' 포항 팔로세비치, K리그 MVP

'상주전 해트트릭' 포항 팔로세비치, K리그 MVP

포항스틸러스 팔로세비치(27·사진)가 K리그1 2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포항과 상주 상무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3골을 기록한 팔로세비치를 하나원큐 K리그1 2020 22라운드 MVP로 22일 선정했다.팔로세비치는 지난 2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상주와 맞대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포항의 4대3 승리를 이끌었다.전반 27분 이승모의 패스를 받은 팔로세비치는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4분 뒤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추가 골을 넣었다. 3대3으로 맞선 후반 51분에는 다시 한번 이승모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지난해 포항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한 팔로세비치의 정규리그 첫 해트트릭이다.전반 38분 전민광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빠졌던 포항은 팔로세비치의 활약에 힘입어 4대3으로 이겼고, 상주와 승점이 38로 같아졌으나 다득점에서 앞서 3위로 올라섰다. 이 경기는 22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도 뽑혔다.베스트 팀에는 같은 날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원정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해 6위에 안착, 구단 사상 첫 파이널A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광주FC가 선정됐다.

2020-09-22 15:05:27

36번째 우승 트로피…나달 제친 조코비치

36번째 우승 트로피…나달 제친 조코비치

'황당 실격'으로 논란이 됐던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했다.조코비치는 22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디에고 슈와르츠만(15위·이탈리아)을 2대0(7-5 6-3)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에서 통산 36번째 우승을 차지,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과 함께 보유하고 있던 최다 우승 기록을 새롭게 썼다.마스터스 1000시리즈는 1년에 9차례 열리는 대회로 메이저 다음 등급에 해당한다. 나달은 이번 대회 8강에서 슈와르츠만에게 0대2(2-6 5-7)로 졌다.조코비치는 지난 7일 US오픈 남자단식 16강전에서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베이스라인 쪽으로 공을 쳤고 뒤에 서 있던 여자 선심 쪽으로 날아간 공이 선심을 강타, 실격패를 당했다.키 170㎝의 단신 슈와르츠만은 이번 대회 8강에서 대회 3연패에 통산 10번째 우승을 노린 나달을 꺾는 등 돌풍을 일으켰으나 조코비치의 벽은 넘지 못했다.조코비치는 "프랑스오픈 개막(27일)을 앞두고 큰 대회에서 우승해 매우 만족스럽다"고 했다.

2020-09-22 14:51:28

삼성, 투수 5명·야수 5명·포수 1명 선택

삼성, 투수 5명·야수 5명·포수 1명 선택

2021 KBO 신인 드래프트 2차지명회의가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과 10개 구단 각 회의실에서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된 가운데 삼성라이온즈는 3순위 지명권을 행사해 대전고 투수 이재희를 1라운드에서 택했다.삼성은 지난 1차 지명에서 대구 상원고 좌완 투수 이승현을 선택한 데 이어 투수진 보강에 나섰다.삼성은 이어 ▷2R 경기고 투수 홍무원 ▷3R 안산공업고 내야수 오현석 ▷4R 배명고 외야수 주한울 ▷5R 전 강릉영동대 내야수 김동진 ▷6R 성남고 투수 홍승원 ▷7R 청담고 포수 김세민 ▷8R 강릉영동대 내야수 이창용 ▷9R 개성고 외야수 김현준 ▷10R 마산용마고 투수 이기용을 택했다. 2021 신인 지명에서 삼성은 투수 5명, 야수 5명, 포수 1명을 택했고 대졸 신인은 2명을 지명했다.드래프트에 나온 총 1천133명의 선수 중에서 1차지명을 받은 9명을 포함해 109명의 선수들이 프로 무대에 부름을 받았다.2021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강릉고 좌완 투수 김진욱이 롯데의 선택을 받았다. 김진욱은 키움 1차 지명 투수인 장재영(덕수고)과 함께 고교 최정상급 투수라는 평가를 받은만큼 주목을 받았다.이번 2차 신인지명을 앞두고 가장 화제가 됐던 나승엽은 롯데가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선택했다. 나승엽은 1차지명 후보로도 거론됐지만 미국 메이저리그 도전을 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1차지명 명단에 들지않았지만 롯데는 2차지명 2라운드에서 나승엽을 선택하면서 유망주 확보 승부수를 걸었다.

2020-09-21 16:09:20

전 삼성 타자 러프, MLB에서도 거포 활약

전 삼성 타자 러프, MLB에서도 거포 활약

삼성라이온즈에서 활약했던 다린 러프(3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MLB에서도 거포로서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러프는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리는 등 4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러프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 경기에서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4타점 볼넷 2개를 기록했다.샌프란시스코는 러프의 활약에 힘입어 14대2로 대승을 거뒀다.4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러프는 2회 선두 타자로 나서 외야 뜬 공으로 물러났지만 2대0으로 앞선 4회 초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가져왔다.6회와 7회 연속 볼넷을 얻은 러프는 8회 2사 만루에서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쐐기를 박았다.2017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삼성에서 뛰었던 러프는 올 시즌을 앞두고 재계약에 실패해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바 있다.스프링캠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러프는 올 시즌 34경기에서 타율 0.303, 5홈런, 18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 중이다.

2020-09-21 15:44:10

"포기는 없다" 삼성, 마지막 불씨 태운다

"포기는 없다" 삼성, 마지막 불씨 태운다

삼성라이온즈가 2020시즌 마지막 불씨를 태운다. 삼성은 지난주 kt위즈에 1승1패, 기아타이거즈에 2패, 키움에 1승1패를 기록하며 전체 2승4패를 기록했다.현재 삼성은 50승60패, 승률 0.455로 8위에 있다. 5위인 두산베어스와는 10게임차로 사실상 5위권안에 들기에는 무리가 있다. 하지만 삼성은 포기하지 않았다. 선수들 모두 한 경기, 한 경기 집중에 나선다.지난주 경기를 통해 에이스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은 자신의 가치를 확실히 증명해 보였다. 특히 뷰캐넌은 33개 병살 유도로 투수들 중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강한 삼성의 키스톤콤비와 1루수 수비도 뒷받침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여기에 김동엽이 거포로서 눈을 뜨고 있다. 지난 20일 대구 키움전에서 홈런 2방을 쳐냈고 그 이전 경기들도 적시타를 생산해내는 등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여기에 박해민, 김상수는 테이블 세터로서 자신의 몫을 다해주고 있다. 병역을 마치고 돌아온 내야수 강한울 역시 활발한 출루로 타선 연결의 핵이 되고 있다. 좀더 이들의 컨디션이 빨리 올라왔으면 어떨까하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아직 시즌이 종료된 것은 아니다.이번주 삼성은 NC다이노스와 두산과 각각 원정 2연전을 치르고 홈으로 돌아와 SK와이번스를 상대한다. NC는 키움과 1위 자리를 두고 다툼을 벌이고 있고 두산 역시 기아와 5위싸움을 벌이고 있는 만큼 독이 바짝 오른 상태다. 연속으로 강팀을 상대하게 됐지만 지금까지 삼성은 강팀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이제 삼성은 선발 투수들의 활약이 절실하다.

2020-09-21 15:36:07

손흥민 '골 폭풍' 계속 된다…23일 4부팀과 경기

손흥민 '골 폭풍' 계속 된다…23일 4부팀과 경기

'4골 폭풍'으로 축구계를 강타한 손흥민 (28·토트넘)의 골 폭풍이 이번 주에도 지속할 전망이다.토트넘은 23일 오전 2시 영국 런던 레이턴의 브리즈번 로드에서 열리는 2020-2021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에서 리그2(4부) 팀인 레이턴 오리엔트와 맞붙는다. 지난 20일 손흥민의 역사적인 4골 맹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이 5대2 대승을 거둔 사우샘프턴과의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경기를 치른 지 이틀만이다.4부리그 팀을 만나는 비교적 수월한 대진인 만큼 또 한 번의 골 폭풍을 기대해볼 만하다. 사우샘프턴전 전 경기를 소화한 손흥민도 숨을 고를 가능성이 작지 않다. '손흥민에게 휴식을 줘야 한다'는 여론도 일고 있다. 그러나 연속출장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4부리그 팀에 자칫 덜미를 잡히거나 고전하면 앞으로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데다 지난 시즌 조기 탈락의 굴욕을 털어내기 위해서라도 승리를 위한 손흥민의 출전은 필수이기 때문이다.손흥민도 이날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손흥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요일을 기대하게 한 대승! 너의 놀라운 지원과 4개의 도움도 고마워'라는 글을 올렸다. 동시에 자신과 케인이 팔을 휘감아 안는 사진을 게재했다.전날 경기에서 해리 케인이 손흥민의 4골 모두에 관여하며 4개 도움을 주며 EPL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달성하는데 대한 기쁨과 케인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아울러 23일 열리는 레이튼과의 홈경기에서 '골폭풍'을 예고했다.이 경기 이틀 뒤인 25일 오전 3시 슈켄디야(마케도니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3차 예선 원정경기가 이어지고, 다시 27일 오후 10시 뉴캐슬과 EPL 홈 경기가 있다. 홈에서 그것도 일요일에 치르는 경기인만큼 또다시 슈퍼 'Sonday'를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손흥민의 활약에 따라 이번 주내로 EPL 득점 단독선두로 치고 나갈 수도 있다. 현재 손흥민은 리그 2번째 경기 만에 4골을 기록, 총 4골로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과 득점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2020-09-21 15:16:51

'나홀로 언더파' 디섐보, US오픈서 첫 메이저대회 우승

'나홀로 언더파' 디섐보, US오픈서 첫 메이저대회 우승

'근육맨'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US오픈 정상에 오르며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디섐보는 21일 미국 뉴욕주 머매러넥의 윙드풋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120회 US오픈 골프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디섐보는 2위 매슈 울프(미국·합계 이븐파 280타)를 6타 차로 크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225만달러(약 26억원).세계랭킹 9위인 디섐보의 PGA 투어 통산 7번째 우승이다. 2017년부터 매년 PGA 투어 우승컵을 수집한 디섐보가 메이저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디섐보는 선두 울프를 2타 차로 뒤쫓는 2위로 4라운드를 출발했지만, 이날 컷 통과 선수 중 유일하게 언더파를 치면서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최종합계에서도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했다. 4번홀(파4) 버디를 8번홀(파4) 보기로 맞바꾼 디섐보는 9번홀(파5)에서 약 12m 이글 퍼트에 성공하며 다시 타수를 줄였다. 11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이후에는 남은 7개 홀을 모두 파로 지켜냈다.라운드를 마치고 디섐보는 "9번홀에서 이글을 잡고 처음으로 '좋아, 현실이 될 수 있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장거리 이글 퍼트를 넣고 나도 놀랐고,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다시 '안 돼, 매 홀에 집중해야해'라고 마음을 다잡았다"고 밝혔다.미국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디섐보는 가장 좋아하는 7번 아이언 길이(37.5인치)와 똑같게 모든 아이언 샤프트 길이를 맞추고, 각 클럽에 이름을 붙이는 등 독특한 행동으로 '괴짜' 수식어를 달고 다녔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20-09-21 13:45:19

대구시장애인체육회, 비대면 생활체육지도 사업

대구시장애인체육회, 비대면 생활체육지도 사업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다.시장애인체육회는 이달부터 장애체육인들이 비대면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만나는 실시간 쌍방향 장애인생활체육지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이 사업은 지도자와 참여자가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영상과 음성으로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최근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한 시장애인체육회는 현재 참여 시설을 모집 중이다. 스마트TV와 캠(소형카메라)을 구비한 기관·단체는 신청 가능하며 시장애인체육회는 사전답사를 통해 기술적 부분을 지원한다. 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화상을 통해 서로 소통하면서 체육활동이 이루어져 현장 집중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에도 지역 장애체육인들이 꾸준히 체육활동을 하도록 지원 방법을 찾고 있다"고 했다.

2020-09-21 13:27:06

'골·골·골·골' 손흥민 포트트릭…한 경기 최다골

'골·골·골·골' 손흥민 포트트릭…한 경기 최다골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무려 4골을 폭발시켰다.손흥민은 20일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EPL 진출 이후 리그에서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4골을 퍼부었다. 자신의 한 경기 최다골이자 토트넘의 올시즌 정규리그 1, 2,3,4호 골이었다.손흥민은 앞서 2017년 3월 13일 밀월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 잉글랜드 무대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바 있지만 리그 경기에서는 이날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또 이날까지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12경기에 출전해 10골 4도움(정규리그 8골3도움·FA컵 2골1도움)을 기록, 이 팀에 유난히 강한 면모를 보였다.토트넘은 전반전 사우샘프턴의 빠른 공격 템포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끌려다니며 선제 실점까지 했다. 전반을 1대0으로 끌려가나 싶던 찰나, 손흥민의 오른발이 번쩍였다. 후반 추가시간 역습 기회에서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오른쪽 지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려놨다.이 경기 토트넘의 첫 슈팅이자 올 시즌 1호골이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후반 2분 케인이 찔러준 침투 패스를 잡아 골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경기를 완벽하게 장악한 손흥민의 폭주가 시작됐다. 후반 19분에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28분 1골을 더 넣었다.후반 37분 팀 동료 케인까지 가세해 추가골을 작렬시키며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사우샘프턴은 잉스가 막판 추격골을 터트렸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한참 늦었다. 경기는 토트넘의 5대2 대승으로 끝났다.손흥민이 한꺼번에 4골을 터트리면서 이번 시즌 골 행진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손흥민은 앞서 개막 에버트전(0-1패),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예선 플로브티프전(2-1승)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감각을 완전히 회복하면서 본격적인 골 사냥에 나섰음을 알렸다.

2020-09-20 22:14:39

포항스틸러스x라보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포항스틸러스x라보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포항스틸러스가 스포츠디자인전문회사 라보나크리에이티브와 디자인 파트너십 5주년을 기념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22일 출시한다.포항스틸러스x라보나 컬렉션은 환절기에 착용하기 적합한 도톰한 원단의 티셔츠 2종, 에코백 2종, 머그컵 2종의 다양한 진용으로 선보인다.각 제품에는 라보나 킥을 소재로 한 아트워크가 담겼으며, 포항스틸러스의 상징인 블랙&레드 줄무늬 유니폼이 디자인에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출시된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은 라보나 공식 온라인 스토어(www.ravon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제품 구매 시 선착순으로 콜라보레이션 아트웍이 담긴 기념 스티커를 증정한다.오는 22일부터 25일 정오까지 포항스틸러스 공식 SNS 계정에서는 콜라보레이션 기념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이번 화보에 모델로 참여한 송민규, 일류첸코 선수의 친필 사인 티셔츠를 증정할 예정이다.라보나 관계자는 "명문 구단 포항스틸러스와 협업을 통해 라보나의 상징적인 삽화가 더해진 특별한 상품들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상징적인 구단 상품을 팬들에게 꾸준히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2020-09-20 17:41:48

대구FC, FC서울과 원정전 0대0 무승부

대구FC, FC서울과 원정전 0대0 무승부

대구FC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FC서울을 맞아 무승부를 거뒀다.대구는 20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2라운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FC서울을 상대로 0대0으로 비겼다. '파이널 A' 진출을 노리며 총력전을 다한 FC서울을 '파이널B'로 밀어 넣었다.대구는 세징야, 데얀이 최전방에서 서울 골문을 노렸고, 신창무, 츠바사, 류재문, 박한빈, 정승원이 미드필더로 나섰다. 골키퍼로는 구성윤이 나섰고, 김우석, 김재우, 정태욱이 최종수비를 담당했다.상승세를 이어가려는 대구와 파이널 A 마지막 자리를 노리는 서울 모두에게 이날 경기는 중요했다. 경기의 중요도 때문인지 양 팀 모두 전반 조심스러운 경기를 운영했다.조심스러운 경기 운영 속에서 대구 세징야와 서울 박주영의 발끝이 날카로웠다. 전반 20분 서울이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박주영의 날카로운 프리킥은 대구 골대를 강타했다. 대구는 전반 40분 세징야의 강력한 중거리 슛이 양한빈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전반전은 득점 없이 0대0으로 마무리됐다.후반에도 양 팀 에이스가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 18분 서울 박주영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다시 골대를 맞추자 2분 뒤 세징야가 강력한 슈팅으로 응수했다.소강상태가 오래 이어지자 대구가 김대원과 이진현을 동시에 투입하며 먼저 승부를 걸었다. 서울도 윤주태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이후 대구는 데얀을 빼고 수비수인 조진우를 공격수로 투입하는 등 공격에 고삐를 당겼지만, 서울의 골문을 열지 못하며 경기는 0대0으로 끝났다.원정 승점 1점을 획득하며 정규 라운드를 마무리한 대구는 파이널 라운드 5경기(세부 일정 연맹 발표 예정)에서 'ACL 진출'과 '역대 최고 성적'(현재 2019시즌 5위)이라는 목표에 도전한다.한편, 포항 스틸러스는 같은 시각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상주상무와의 홈경기에서 4대3으로 승리했다. 5경기 무패행진을 달린 포항은 상주와 승점 38점으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다만, 다득점에서 앞선 포항(41골)이 상주(29골)를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

2020-09-20 17:33:47

'킹동엽' 홈런 두 방 5득점…삼성, 키움에 14대6 승

'킹동엽' 홈런 두 방 5득점…삼성, 키움에 14대6 승

삼성라이온즈가 '킹동엽'을 필두로 선발 전원 안타를 치는 등 불 붙은 타격감에 힘입어 키움히어로즈에 대승을 거뒀다.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 주말 홈 2차전에서 삼성은 14대6으로 승리했다.전날 삼성은 키움과 홈 1차전에서 초반 실점 후 3회 말과 8회 말, 김상수와 이원석이 각각 투런포를 쳐냈고 김동엽의 적시타 등에 힘입어 맹추격했지만 7대8 1점차로 아쉽게 석패한 데 설욕에 성공했다.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다니엘 팔카가 빠졌다.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이원석(3루수)-김동엽(지명타자)-강한울(유격수)-강민호(포수)-이성규(1루수)-김헌곤(좌익수)순으로 선발 라인업이 꾸려졌다.연패에 빠진 삼성을 구하기 위해 13승을 달리고 있는 에이스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뷰캐넌은 1회 초, 키움 타자들을 삼자범퇴로 막으면서 좋은 출발을 보였고 1회 말, 박해민, 김상수 테이블세터가 모두 출루에 성공하면서 2사 주자 1, 2루 상황에 김동엽이 좌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쳐내면서 초반 기선제압에 나섰다.키움은 3회 초, 2사 주자 1루 상황, 김혜성의 우익수 쪽 깊숙한 2루타로 1점을 올렸고 선건창의 적시타를 더하며 1점차로 바짝 추격했다.하지만 3회 말, 김동엽이 2점포를 쏘아올리면서 다시 분위기를 삼성으로 되돌렸고 4회 말에는 테이블세터의 합작으로 1점을 만들어냈다. 박해민이 안타로 출루한 뒤, 이어 김상수도 안타를 쳤고 키움에서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박해민이 3루를 돌아 그대로 홈으로 쇄도했다. 5회 말에도 삼성은 1사 주자 2, 3루에 김헌곤의 1타점 적시타로 점수차를 더 벌렸다.6회 초, 키움은 이지영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지만 곧바로 삼성은 6회 말, 구자욱, 이원석의 연속 안타와 김동엽의 적시타로 달아났고 강한울까지 적시타를 쳐내면서 1점을 더 추가했다. 이어 강민호가 병살로 아웃되는 사이 3루 주자 김동엽이 홈 베이스를 밟으면서 두자리 수 득점에 성공했다.뷰캐넌은 6이닝 7피안타 3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제 몫을 해내고 심창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7회 초, 키움은 김혜성과 이정후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다. 삼성 역시 7회 말 김헌곤이 안타와 도루를 해냈고 구자욱의 적시타로 1점을 더 추가한 데 이어 이원석까지 2점 홈런을 쳐내며 더 멀리 달아났다.키움은 8회 초, 김웅빈의 솔로 홈런을 때렸지만 점수차를 좁히기엔 역부족이었다. 삼성은 8회 말, 2사 만루에 김지찬의 적시타로 1점을 더 올렸다.이날 강한울은 3안타 2볼넷으로 매 타석 출루하는 활약을 펼쳤고 뷰캐넌은 시즌 14승을 챙겼다.

2020-09-20 17:33:19

나달, 클레이코트 경기에서 1년 4개월 만에 패배

나달, 클레이코트 경기에서 1년 4개월 만에 패배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이 약 1년 4개월 만에 클레이코트 경기에서 패했다.나달은 20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총상금 346만 5천45유로) 대회 6일째 단식 준준결승에서 디에고 슈와르츠만(15위·아르헨티나)에게 0대2(2-6 5-7)로 졌다.클레이코트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 '흙신'이라는 별명이 있는 나달이 클레이코트 경기에서 패한 최근 사례는 지난해 5월 스페인 마드리드 마스터스 준결승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6위·그리스)에게 1대2(6-4 2-6 3-6)로 진 것이다.나달은 이날 경기 전까지 상대 전적 9전 전승으로 슈와르츠만을 압도했으나 10번째 맞대결에서 처음 패했다. 또 최근 클레이코트 14연승 행진도 중단됐다.슈와르츠만은 4강에서 데니스 샤포발로프(14위·캐나다)를 상대한다.이날 나달을 물리친 슈와르츠만은 키 170㎝로 투어의 대표적인 단신 선수지만 2018년 세계 랭킹 11위까지 올랐던 선수다.나달은 키가 185㎝로 슈와르츠만보다 15㎝가 크고, 슈와르츠만은 이번 대회 3회전에서는 키 196㎝의 장신 선수 후베르트 후르카치(31위·폴란드)를 2-1(3-6 6-2 6-4)로 물리치고 8강에 오른 바 있다.슈와르츠만은 공격 성공 횟수 31-21로 우위를 보였고, 실책은 17-30으로 나달보다 13개나 적었다.나달이 서브 시속 190㎞로 161㎞의 슈와르츠만보다 훨씬 빨랐고, 왼손잡이 특유의 각도 깊은 샷으로 슈와르츠만을 괴롭혔지만 슈와르츠만은 그럴 때마다 부지런히 쫓아가 공을 받아내며 나달의 실책을 유도했다.나달은 2세트 게임스코어 3-4, 4-5 위기에서 연달아 상대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위기를 넘겼지만 5대5에서 내준 자신의 서브 게임은 끝내 만회하지 못했다.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도미니크 쾨퍼(97위·독일)를 2대1(6-3 4-6 6-3)로 꺾고 4강에 올랐다.그러나 조코비치는 이날 2세트 도중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라켓을 바닥에 수차례 내리치는 행동으로 경고를 받았다.그는 이달 초 US오픈에서도 실점 후 공을 신경질적으로 쳐 보내다가 공이 선심에게 맞는 바람에 실격패 당했다.그러나 조코비치는 "라켓을 내리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마지막도 아닐 것"이라며 "어린 선수들이 보고 배우기에 좋은 일은 아닌 데다 나도 그러기 싫지만 또 그런 상황이 오면 라켓을 바닥에 내리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조코비치의 4강 상대는 카스페르 루드(34위·노르웨이)다.무관중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4강부터 관중 1천명씩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다.

2020-09-20 14:24:48

돌아온 '리즈 시절'…풀럼 꺾고 16년 5개월 만에 EPL 승리

돌아온 '리즈 시절'…풀럼 꺾고 16년 5개월 만에 EPL 승리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즈 유나이티드가 16년여 만에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승리를 따냈다.리즈는 20일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0-2021 EPL 2라운드 홈 경기에서 풀럼과 7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4대3으로 이겼다.2019-2020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우승을 차지, 2003-2004시즌 이후 모처럼 1부리그로 돌아온 리즈는 이날 승리로 16년 5개월 만에 EPL 경기에서 승점 3을 챙겼다.이전 승리는 2004년 5월 10일 블랙번 로버스에 2대1로 이긴 2003-2004시즌 32라운드였다. 이 시즌 리즈는 EPL 19위에 그쳐 2부로 강등됐다.잉글랜드 1부리그 우승을 세 차례나 경험하고 유럽 클럽대항전에도 심심치 않게 출전했던 리즈는 이후 암흑기를 겪었다.2007-2008시즌부터 세 시즌 동안은 3부리그인 리그1에서 뛰기도 했다.2010-2011시즌부터는 줄곧 챔피언십(2부리그)에 머문 리즈는 2018-2019시즌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탈락해 승격 도전에 실패했으나 2019-2020시즌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마침내 EPL 재진입의 꿈을 이뤄냈다.EPL 복귀 첫 경기였던 12일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과의 원정에선 세 골을 뽑아내고도 3-4로 패했지만, 이날은 4골을 몰아치며 'EPL 복귀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2경기에서 7골을 터뜨리는 화끈한 공격력을 뽐낸 리즈는 9위(승점 3)에 자리했다.이날 리즈는 '승격 동기' 풀럼을 상대로 경기 시작 5분 만에 엘데르 코스타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전반 34분 로빈 코흐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허용해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에게 동점 골을 내줬으나 7분 만에 상대 파울에 따른 페널티킥을 마테우시 클리흐가 성공하며 다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리즈는 후반 5분 패트릭 뱀퍼드, 12분 코스타의 연속 득점포가 폭발하며 승리를 예감했다.풀럼은 후반 17분 보비 데 코르도바-리드, 22분 미트로비치의 만회 골이 터졌으나 승점은 따내지 못한 채 EPL 복귀 이후 2연패를 당했다.

2020-09-20 14:24:32

양희영, LPGA 시즌 첫 승 기회…6타 줄이고 공동 3위

양희영, LPGA 시즌 첫 승 기회…6타 줄이고 공동 3위

양희영(3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양희영은 20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양희영은 3타를 줄였던 1라운드보다 12계단을 끌어 올려 단독 3위로 올라섰다.단독 선두 멜 리드(잉글랜드)와는 3타 차다. 리드는 이날 버디 7개로 7타를 줄여내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선두로 올라섰다.양희영은 전반에서 버디 4개를 잡고 후반 들어서도 버디 3개를 추가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다만 14·15번 홀(이상 파4) 연속 버디 후 16번 홀(파3)에서 보기를 적어낸 것이 아쉬웠다.양희영은 지난해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통산 4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지 1년 7개월 만에 통산 5승을 기대하게 됐다.2013년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2015·2017·2019년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정상에 오른 양희영이 짝수 해에, 그리고 미국 본토에서 우승한 적은 아직 없다.양희영은 "느낌이 좋다. 샷과 퍼팅 모두 좋았다. 경기 느낌이 좋아서 내일 마지막 라운드가 기다려진다"고 기대했다.'디펜딩 챔피언' 해나 그린(호주)이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2위를 달리고 있고, 에이미 올슨(미국)이 양희영과 나란히 공동 3위다.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재미교포 노예림(19)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5위에 올라 있다.노예림은 "샷은 지금 아주 좋아서 퍼팅만 조금 다듬으려고 한다. 내일은 필드에 아무것도 남기고 오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하겠다. 모든 기회를 잡겠다"고 의욕을 보였다.최운정(30)은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 9위에 있다.박인비(32)와 이정은(32)은 공동 21위(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 중이고, 지난주 메이저대회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우승한 이미림(30)은 이날 1타 잃어 공동 56위(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주춤했다.합계 4오버파를 친 박성현(27)과 2오버파에 그친 전인지(26)는 컷(이븐파) 통과에 실패했다.이번 대회는 미국 서부 산불로 인한 대기질 악화로 72홀이 아닌 54홀 대회로 축소돼 21일 최종 라운드가 열린다.

2020-09-20 14:24:14

잠시 쉬어가는 코리언 메이저리거 류현진 시즌 2패, 김광현 4실점

잠시 쉬어가는 코리언 메이저리거 류현진 시즌 2패, 김광현 4실점

호투 행진을 이어가던 미국 메이저리그 두 코리언 투수가 잠시 주춤했다.팀 연패를 끊어내기 위해 선발 등판한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집중타를 견디지 못하고 아쉽게 시즌 2패(4승)째를 당했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도 빅리그 데뷔 후 한 경기 최다 실점, 최다 피안타, 최다 피홈런을 기록하며 잠시 멈춰섰다.류현진은 2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벌인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8탈삼진 2실점 했다. 평균자책점은 3.00을 유지했다. 토론토는 1대3으로 패하면서 6연패에 빠졌다.류현진은 퀄리티 스타트로 잘 던졌지만 5회 집중타를 맞았고 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를 떠안게됐다.4회까지 완벽한 투구를 선보인 류현진은 5회에만 안타 5개를 맞아 아쉬움을 남겼다.공 8개로 4회를 삼자 범퇴로 넘긴 류현진은 1대0으로 앞서간 5회 말 위기에서 동점, 역전을 허용했다.선두 왼손 타자 제이 브루스에게 빠른 볼을 던졌다가 좌월 2루타를 맞았고 스콧 킹어리의 희생번트 때 주자를 3루에 보낸 류현진은 냅에게 동점 좌전 적시타를 내줬다.곧이어 애덤 헤이슬리의 중전 안타 때 1사 주자 1, 3루 두 번째 고비에서 매커천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2점째를 줬다.같은날 김광현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6피안타(2피홈런) 4탈삼진 1볼넷 4실점(4자책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25이닝 연속 무자책점 행진도 끝났다.평균자책점은 0.63에서 1.59로 상승했다.그는 1회에 선취점을 내줬다. 1사에서 상대 팀 내야수 케브라이언 헤이즈에게 홈런을 허용했다.김광현이 자책점을 기록한 건 지난달 18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5경기, 25이닝 만이다. 2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한 김광현은 3회 추가 실점을 기록했다.1사에서 호세 오수나를 상대로 한 가운데 몰린 커브를 던졌다가 또다시 솔로 홈런을 내줬다.김광현은 6회 다소 힘이 떨어지면서 추가 실점했다.선두 타자 헤이즈에게 좌중간 2루타를 허용한 뒤 후속 타자 곤살레스에게 3루수 내야 안타를 내줘 무사 주자 1, 3루 위기에 몰렸고 이후 모란에게 중전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실점했다.김광현은 후속 타자 벨을 루킹 삼진 처리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지만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퍼드가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자책점이 한 점 더 늘어났다.다행이 세인트루이스 타자들은 김광현이 내려간 7회에 폭발하면서 타일러 오닐의 좌중간 2타점 적시 2루타와 딜런 칼슨의 희생플라이, 콜튼 웡와 토미 에드먼의 연속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2020-09-20 14:23:53

믿었던 오승환 3실점…삼성, 기아에 5대13 패

믿었던 오승환 3실점…삼성, 기아에 5대13 패

삼성라이온즈가 라이벌 기아타이거즈와 벌인 '88고속도로씨리즈' 대구 경기 2차전에서 분투했지만 패했다.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기아와 홈 2차전에서 삼성은 5대13으로 졌다.이날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다니엘 팔카(지명타자)-김동엽(좌익수)-이원석(1루수)-강한울(유격수)-강민호(포수)-박계범(3루수) 순으로 구성됐다. 선발 투수는 벤 라이블리가 마운드에 올라 기아 선발 투수 가뇽을 상대했다.이날 경기 선제점은 전날 상승 분위기에 이어 기아가 가져갔다. 2회 초, 유민상이 볼넷을 골라낸 뒤 김태진이 홈런을 치면서 2점을 올렸다.라이블리는 3회 초, 기아에 사사구 1개 안타3개를 내주며 추가로 2실점한 데 이어 4회 초에도 1사 주자 만루의 위기에 나지완에게 희생플라이로 추가로 1실점했다.삼성은 4회 말, 구자욱이 2루타를 치고 상대 수비 실책을 틈타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이원석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올리며 추격을 시작했다.라이블리는 4이닝 107개 공을 던지며 9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이승현과 교체됐다.삼성은 5회 말, 박계범의 2루타, 김상수의 적시타로 1점을 더 추가한 데 이어 구자욱도 안타로 출루하면서 2사 주자 1, 3루의 기회를 잡았고 팔카의 땅볼 타구에 기아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3루 주자 김상수가 홈 베이스를 밟으면서 1점을 더 따라붙었다.삼성은 끝까지 기아 마운드를 괴롭히면서 결국 동점을 만들었다. 7회 말, 선두타자 박해민이 볼넷을 골라 나갔고 김상수가 안타를 친 후 구자욱이 삼진 아웃당하면서 1사 주자 1, 2루 상황에 투수 폭투가 나오면서 주자들이 한 베이스씩 더 전진했다. 이어 팔카가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하지만 기아는 8회 초, 1사 주자 1, 2루 상황, 김선빈의 적시타로 다시 리드를 가져갔고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랐지만 연속 안타를 맞으며 3점을 더 내줬다.기아는 9회 초, 김규성의 만루홈런으로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2020-09-18 22:17:13

뒤플랑티스 '인간새' 넘었다…장대높이뛰기 6m15 세계新

뒤플랑티스 '인간새' 넘었다…장대높이뛰기 6m15 세계新

아르망 뒤플랑티스(21·스웨덴)가 '인간새' 세르게이 붑카(57·우크라이나)를 넘어섰다.뒤플랑티스는 18일 이탈리아 로마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6m15를 넘었다. 붑카가 1994년에 작성한 종전 기록 6m14를 1㎝ 뛰어넘은 세계 신기록이었다. 이로써 남자 장대높이뛰기 실내경기 세계기록(6m18)과 실외 세계기록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인간새'로 불린 붑카는 뒤플랑티스가 이날 세계 신기록을 세우기 전까지, 남자 장대높이뛰기 실외경기 세계 1∼8위 기록을 독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뒤플랑티스가 26년 만에 세계 기록을 바꿔놓으며 붑카의 기록은 2위로 밀렸다.경기 뒤 뒤플랑티스는 "아직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다. 실감이 나지 않는다. 정말 꿈꾸던 순간인데, 아직 꿈을 꾸는 것 같다. 정말 행복하다"고 했다.

2020-09-18 16:07:59

대구FC '세징야 40-40 패치' 붙이세요

대구FC '세징야 40-40 패치' 붙이세요

대구FC가 세징야의 역사적인 40-40 클럽 가입을 기념하기 위한 MD를 출시했다. 기념 MD 3종은 18일 오후 7시부터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이번에 출시되는 세징야 40-40클럽 달성 기념 MD 종류는 유니폼 및 의류에 부착 가능한 기념 패치와 각종 기록이 담겨있는 캔버스 액자, 스페셜 마킹 세트 등 총 세 가지다. 이중 기념 패치는 200개, 스페셜 마킹 세트는 80개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기념 MD 출시 관련해 세징야도 특별 팬 서비스에 나섰다. 캔버스 액자 1차 판매분 80개에는 프린팅된 사인이 아닌 세징야의 친필 사인을 직접 받아 배송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관중 경기로 인해 경기장에서 40-40클럽을 달성하는 순간을 함께하지 못한 팬들을 생각한 세징야의 선물이다. 캔버스 액자는 주문제작 상품으로 대구FC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주문이 가능하며, 제작 기간이 다소 소요된다.기념 패치는 대구FC 온라인 스토어, 스페셜 마킹 세트는 포워드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기념 패치의 경우, 잔여 수량에 한해 19일 오후 3시부터 대구FC 팀스토어(오후 3시~8시/ 053-214-2019)에서 구매할 수 있다.세징야는 지난 16일 성남과의 K리그1 21R 홈경기에서 전반 10분 도움을 추가하면서 K리그 21번째, 외국인 선수 중 5번째 40-40클럽 멤버가 됐다. 40-40 클럽은 지난 1983년 출범한 K리그 역사에서 세징야를 포함 21명의 선수만이 달성한 의미 있는 기록이다. 세징야는 현재 K리그 통산 142경기 55득점 40도움을 기록중이다.

2020-09-18 15:46:03

[관람석] 체육계 대부분 '개점휴업'

[관람석] 체육계 대부분 '개점휴업'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분야 중 하나가 체육계다. 프로 무대는 그나마 무관중 경기가 진행되면서 생명줄을 이어가고 있지만 아마추어 분야는 개점휴업 상태다.전국체육대회를 매개로 전국 17개 시·도 소속 실업팀들이 경쟁하는 아마추어 무대는 올해 경북 구미시에서 예정된 제101회 전국체전이 취소되면서 사실상 와해된 상태다. 선수들은 소속 팀에서 합숙 또는 개인 훈련으로 실력을 가다듬고 있지만 대회가 없어지면서 실력을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이 와중에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에 몸담았던 고 최숙현 선수 사태와 대구시청 핸드볼팀의 성폭력 폭로 사태 등이 터지면서 체육계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이런 문제점들이 시·도의 전국체전 성적내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근본적으로 체육계는 실업팀 운영 방안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성폭력 등 선수 인권을 보호하면서도 성적 지상주의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안 찾기에 나선 것이다.이 두 가지 난제에 직면한 대구·경북을 비롯한 지방 체육회는 요즘 잔뜩 위축된 상태다. 지난 2016년 시행된 엘리트·생활체육 통합이 아직 내부적으로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인데다 올해 선거로 민간인 회장 체제가 구축되는 과정에서 코로나19로 대회뿐만 아니라 체육 행정이 마비되었기 때문이다.지자체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살림살이는 예산 반납으로 반 토막 난 상태다. 경북체육회는 직원 인건비가 크게 삭감 된데다 사무처장조차 영입하지 못하고 있다.더 큰 문제는 내년 살림살이에 있다. 예산을 지원하는 지자체 관계자들은 시장과 도지사가 체육회 당연직 회장을 내려놓으면서 부담감이 없어진 터라 체육회 예산을 적극적으로 챙기지 않고 있다.대구시체육회와 경상북도체육회는 이미 긴축 예산을 시·도로부터 주문받은 실정이다. 코로나19가 계속된다는 가정 하에 대회 등 체육 행사에 대한 예산은 편성되지 않을 전망이다.체육회 예산의 절대 비중을 차지하는 실업팀들도 내년에는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다수 지방 체육회는 대한민국 체육의 근간인 실업팀 운영에 큰 변화를 주지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돈줄인 시·도의 생각은 다를 수 있다. 시·도민의 혈세로 실업팀 선수단을 먹여 살려야 할 명분은 체육 환경 변화로 점점 줄어들고 있다.대구·경북만 해도 실업팀이 너무 많고 운영비도 너무 많이 들어간다.경북도에는 104개의 실업팀이 지자체와 체육회, 공공기관, 사기업 등 소속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는 경기도(167개)에 이어 전국 두 번째다. 경북도가 그동안 전국체전 성적내기에 얼마나 목을 매었는지 알 수 있는 수치이기도 하다.대구시는 49개 팀을 운영하는데, 서울(70개)과 부산(50개), 인천(46개) 등과 비교하면 많은 편이다.실업팀 운영을 위해 대구시체육회는 전체 예산의 30~40%인 110억원 정도, 대구시 구·군은 40억원 정도를 투입하고 있다. 경북도체육회는 100억원 정도, 경북도 시·군도 100억원 이상을 각각 실업팀 운영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2020-09-18 14:30:04

'파이널A 진출’ 대구FC, 서울 넘고 ACL '가즈아'

'파이널A 진출’ 대구FC, 서울 넘고 ACL '가즈아'

2년 연속 파이널A 진출에 성공한 대구FC가 '더 큰 꿈(★)'을 향해 뛴다.대구는 20일 오후 3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대구는 지난 성남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기록하며 파이널A 진출을 확정 지었다. 2년 연속 파이널A 진출, K리그 통산 200승 타이틀을 거머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대구는 지금의 기세를 몰아 파이널 라운드를 포함 올 시즌 남은 6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확보, 'ACL 진출'과 '역대 최고 성적(현재 2019시즌 5위) 기록'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하겠다는 각오다.세징야와 데얀의 발끝이 날카롭다. 두 선수는 지난 경기 각각 1득점 1도움, 2득점 1도움으로 팀의 통산 200승과 파이널A 진출을 이끌었다. 특히 세징야는 최근 4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고, 지난 경기 40-40 달성에도 성공하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데얀도 현재 K리그 통산 197득점 47도움을 기록, 통산 200골과 50-50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앞두고 있어 동기부여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정규라운드 마지막 상대는 서울이다. 상대 서울은 지난 라운드 인천에 패하면서 7위(24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6위까지 주어지는 파이널A 티켓을 두고 승점이 같은 6위 강원, 8위 광주와 치열한 경쟁 중이다. 이번 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파이널A 진출을 노려볼 수 있는 만큼 각오가 남다를 것으로 예상한다.통산전적은 11승 12무 17패로 서울에 열세다. 하지만, 지난 6라운드 맞대결에서 6대0 대승을 거두며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대구가 이번 경기에서 서울을 상대로 승리해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2020-09-18 14:29:45

4회 연속 실책 '와르르'…삼성, 기아 2대 12로 져

4회 연속 실책 '와르르'…삼성, 기아 2대 12로 져

대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기아타이거즈의 '88고속도로씨리즈'에서 삼성이 큰 점수차로 패했다.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기아와 홈 1차 경기에서 삼성은 2대12로 졌다.이날 삼성은 1989년 홈 올드 유니폼을, 기아는 해태 타이거즈 시절의 원정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삼성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다니엘 팔카(1루수)-김동엽(좌익수)-이원석(3루수)-이성곤(지명타자)-강민호(포수)-김지찬(유격수)로 짜였다.선발 투수는 김대우가 마운드에 올랐다.선제점은 삼성이 올렸다. 1회 말, 박해민과 김상수, 구자욱의 연속 안타로 1점을 올린데 이어 김동엽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추가했다.하지만 2회 초, 기아 최형우가 솔로홈런을 치며 추격을 시작했고 3회 초, 박찬호와 최원준의 연속안타, 김선빈의 희생플라이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삼성은 4회 초, 기아에 대량 실점하면서 분위기를 제압당했다. 삼성은 아웃 카운트 하나만 더 잡으면 이닝을 종료시킬 수 있었지만 연속 실책이 나오는 등 잘 풀리지 않았다.2사 주자 1, 2루 상황에 기아는 한승택과 박찬호의 연속 적시타를 시작으로 삼성 수비 연속 송구실책이 나오면서 총 4점을 올렸고 터커의 3점 홈런이 추가되면서 더 멀리 달아났다. 6회 초에는 터커가 2점 홈런을 쳐내면서 두자릿 수 점수를 만들었다.기아는 8회 초, 1점을 더 추가했고 삼성은 더이상 득점 없이 경기가 마무리됐다.

2020-09-17 21:38:35

대구FC 데얀, 200골·50-50클럽 '-3'

대구FC 데얀, 200골·50-50클럽 '-3'

대구FC의 베테랑 공격수 데얀(39·사진)이 50(득점)-50(도움)클럽 가입과 200골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197골과 47도움을 기록해 3골과 3도움만 채우면 50-50클럽 가입과 200골 달성이 모두 가능하다.국내 프로축구에서 12번째 시즌을 보내는 데얀은 1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홈 경기에서 2골 1도움 맹활약으로 대구의 K리그 통산 200승과 동료 세징야의 '40(골)-40(도움) 클럽' 가입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 8골 2도움을 추가하며 K리그 통산 197골 47도움을 기록 중이다.'200골'은 지난 1998년부터 현역 생활 중인 '라이언 킹' 이동국(전북·228골)이 유일하게 넘어선 기록이다.그러나 이동국은 2017년 10월 자신의 467번째 출전 경기에서 통산 200골 고지를 밟았다. 16일까지 375경기에 나선 데얀은 '최소 경기 200골' 타이틀을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50-50클럽 역시 7월 말 50번째 도움을 올리고 합류한 울산 현대의 이근호까지 K리그를 통틀어 10명밖에 달성하지 못했다. 이 중 외국인은 몰리나(전 서울·68골 69도움)와 에닝요(전 전북·81골 66도움)뿐이다.데얀은 20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정팀' FC 서울을 상대로 공격 포인트 사냥에 나선다.

2020-09-17 16:05:35

올해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은 누구?

올해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은 누구?

올해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은 누구일까.이와관련, 대한체육회가 1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국민 지지도 조사를 실시한다.앞서 체육회는 지난 9일 제12차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를 열어 추천위원, 체육 단체, 출입기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스포츠영웅 선정을 위한 후보자를 추천받은 결과와 체육인단 및 추천기자단의 최종후보자 추천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후보자 4명을 결정했다.그 결과 '국보급 투수' 선동열 전 야구대표팀 감독과 마라톤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신궁 김수녕, '아시아의 물개' 고(故) 조오련이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국민 지지도 조사는 대한체육회 홈페이지와 포털 사이트 네이버 메인 팝업창, 2020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 투표창(http://hero.sports.or.kr/2020vote)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육회는 조사 참여 국민 중 500명을 추첨해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체육회는 2011년부터 스포츠를 통해 선수 및 청소년들의 롤 모델이 되고,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체육인을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해 예우하고 있다.역대 스포츠영웅은 ▷2011년 故 손기정(마라톤), 故 김성집(역도) ▷2013년 故 서윤복(마라톤), ▷2014년 故 민관식(스포츠행정), 장창선(레슬링) ▷2015년 양정모(레슬링), 박신자(농구), 故 김운용(스포츠행정), ▷ 2016년 김연아(피겨스케이팅) ▷2017년 차범근(축구) ▷2018년 故 김일(프로레슬링), 김진호(양궁) ▷2019년 엄홍길(산악)이다.

2020-09-17 15:50:38

'강상우 vs 문선민'…포항 vs 상주 3위 쟁탈전

'강상우 vs 문선민'…포항 vs 상주 3위 쟁탈전

파이널A를 확정지은 상주 상무와 포항 스틸러스가 치열한 3위 쟁탈전을 벌인다.두 팀은 20일 오후 3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역대 전적은 상주가 8승 2무 11패로 다소 뒤쳐지지만 최근 10경기 전적은 4승 2무 4패로 동률이다. 열 경기 득점 역시 양 팀 모두 17골로 균형을 이룬다.상주는 작년 포항과의 세 번의 맞대결서 2승 1무를 거두며 포항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상주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서 포항에 간접적인 일격을 당하며 파이널A 진출이 무산됐다.지난해 10월 6일 열린 33라운드 강원전서 상주가 2대 1로 승리하며 6위로 올라서 파이널A 막차에 탑승하는 듯 싶었다. 하지만 동시간대 치러졌던 포항과 울산의 맞대결서 포항이 후반 45분 이광혁의 득점으로 승점 3점을 챙기며 극적으로 파이널A 진출권을 따냈다. 이로서 상주는 승점 46점으로 강원과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밀리며 7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포항을 상대로 강했던 상주였지만 예상치 못한 포항의 울산전 승리로 인해 파이널A 진출을 눈앞에서 놓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지난해 정규리그 최종 승점은 5위 포항 48점, 6위 강원 46점, 7위 상주 46점이었다.(33라운드 기준)정규리그 마지막 라운드까지 파이널A 생존 경쟁을 했던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상주와 포항 모두 파이널A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특히 상주는 지난 6월 20일 8라운드 성남전 승리 이후 3위로 도약해 7월 25일 13라운드 울산전을 제외하고는 순위 하강이 없다. 시즌 내내 근소한 차이로 3,4위를 다투고 있는 양 팀의 정규리그 최종 순위는 이번 맞대결서 갈린다. 현재 상주는 3위(승점 38점)에, 포항은 4위(승점 35점)에 랭크돼 있다. 상주가 포항에 패한다면 다득점 원칙에 따라 포항에 3위 자리를 내주게 된다. 파이널 A의 상위 3팀(1위~3위)까지 홈경기를 3차례 치르는 어드밴티지가 있기에 상주는 3위를 수성한다는 다짐이다.지난달 27일 원 소속팀 포항의 유례없는 환대를 받으며 전역한 강상우가 이제는 상주와 상대팀으로 만나 상주 골문을 겨냥한다. 특히 강상우는 전역 직후 곧바로 포항 주전으로 출전해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최근 2경기 연속 베스트11에 선정될 만큼 물오른 기량을 뽐내고 있다.포항에 강상우가 있다면 상주에는 새로운 골게터 문선민이 건재한다. 8월부터 본격적으로 경기에 나선 문선민은 네 경기 출장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EA 코리아가 후원하는 8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돌적인 드리블과 세밀한 패스 플레이로 상대 수비수들의 발을 묶는 문선민이 포항전서도 어떤 활약을 펼칠 지 이목이 집중된다.

2020-09-17 15:39:30

대어급 투수 눈에 띄네…2차 신인드래프트

대어급 투수 눈에 띄네…2차 신인드래프트

한국프로야구(KBO) 2차 신인 드래프트가 눈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최초로 언택트 지명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금까지 드래프트에서 재미를 보지 못했던 대졸 신인들의 주목도 높아졌다.KBO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1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KBO 신인 드래프트는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진행되며, 지명 순서는 2019년 팀 순위의 역순인 롯데-한화-삼성-기아-kt-NC-LG-SK-키움-두산 순으로 실시된다.올해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856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69명,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8명 등 총 1천133명이다. 이 중 라운드 별로 구단 당 1명, 모두 100명의 선수들이 KBO 리그 구단의 유니폼을 입게 된다.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소수의 구단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최소 운영 인력으로만 진행된다. 지명 대상 선수 및 가족들도 현장에 참석하지 않고 미디어의 현장 취재와 야구팬들의 관람도 불가하다.선수 지명은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행사장과 각 구단 회의실을 화상 연결하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명 명단은 KBO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케이블 스포츠 채널 MBC SPORTS+와 유무선 플랫폼 네이버, 카카오, wavve, Seezn, U+프로야구에서 생중계 된다.유망 선수들이 즐비한 가운데 특히 올해는 대졸 신인들의 강세가 주목된다. 2017년 23명, 2018년 21명, 2019년 18명 등 매년 지명 받는 선수들이 줄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원광대 유격수 권동진을 비롯 투수들 중에서는 계명대 김성진, 고려대 박건우, 중앙대 김진수, 영동대 이승재, 성균관대 한차현, 한일장신대 배동현 등 모두 각 대학에서 에이스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선수들이다.이보다 앞서 각 구단은 1차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선수들을 영입했다. 삼성은 상원고 이승현을 지명한 바 있다. NC는 1차 지명을 했던 김유성이 학교 폭력에 연루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지명 철회를 했던 사례가 나온 만큼 2차 드래프트때도 선수들의 기량은 물론 신변에 대한 점도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2020-09-17 15: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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