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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태국 랑싯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요르단의 8강전. 이동경이 후발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연합뉴스

'이동경 극적 결승골' 김학범호, 요르단 꺾고 4강…도쿄행 눈앞

한국 축구가 요르단을 힘겹게 꺾고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19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8강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이동경(울산)의 극적인 프리킥 결승골로 2대1 승리를 거뒀다.이번 대회 16개 참가국 중 유일하게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거두고 C조 1위로 8강에 오른 한국은 1승 2무로 D조 2위를 차지한 요르단도 꺾고 한 걸음 더 나아갔다.한국은 22일 오후 10시 15분 같은 장소에서 호주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선제골은 상대 미드필드 진영에서 이동준이 얻어낸 프리킥 기회에서 나왔다. 전반 16분 김진규가 왼쪽으로 내준 공을 김대원이 논스톱으로 차 올렸고 골 지역 오른쪽에 있던 정태욱이 머리로 떨어뜨려 주자 이동준이 문전에서 골키퍼와 경합하며 곁에 있던 조규성에게 다시 헤딩으로 흘려줬다. 그러자 조규성이 빈 골문을 향해 머리로 받아 넣었다.기세가 오른 한국은 더욱 요르단을 몰아붙였으나 오히려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후반 30분 모하마드 바니 아티에가 슈팅한 공이 페널티박스 안에 있던 야잔 압달라 알나이마트에게 연결됐고, 알나이마트가 오른발로 골문 왼쪽 구석에 차 넣었다.한국은 추가시간이 흐르던 후반 50분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이동경이 왼발로 찬 공이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 극적으로 승부를 갈랐다.

2020-01-19 21:18:57

천하장사 누가 될까?…설날씨름대회 22일 개막

2020년 경자년 새해 씨름판의 판도를 가늠할 설날장사씨름대회가 22일부터 27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230여 명이 출전해 23일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을 시작으로 24일 금강장사(90kg 이하) 결정전, 25일 한라장사(105kg) 결정전, 26일 백두장사(140kg 이하) 결정전, 27일 여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결승이 벌어진다.이번 대회에서 가장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되는 체급은 금강급이다.지난해 금강급에서 세 차례씩 우승을 나눠 가진 최정만(영암군청)과 임태혁(수원시청)이 새해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187㎝의 큰 키를 이용해 지난해 천하장사대회 금강장사에 오른 황재원(태안군청)의 도전도 만만치 않다.여기에 천하장사대회 태백급에서 우승한 뒤 체급을 올려 금강장사를 노리는 허선행(양평군청)도 관심을 끈다.가장 무거운 체급인 백두급에서는 장성우(영암군청)가 최강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사다.장성우는 실업 무대에 데뷔한 지난해 영월대회와 용인대회에 이어 천하장사 백두급까지 우승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여기에 작년 창녕대회 우승자 김찬영(창원시청)과 작년 설날대회 우승자 오정민(문경새재씨름단) 등이 도전한다.가장 가벼운 체급인 태백급에서는 윤필재(의성군청)의 독주가 예상된다.윤필재는 지난해 추석, 음성, 구례 대회를 휩쓸며 3관왕에 올랐다. 더욱이 신예 허선행이 이번 대회를 앞두고 금강급으로 올라가 견제 세력이 많지 않다.한라급에서는 두꺼운 선수층을 자랑하는 영암군청 소속의 최성환, 오창록, 박정진에 김보경(양평군청), 손충희(울산동구청)가 경합을 벌인다.

2020-01-19 14:40:18

박인비가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 스포츠 클럽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0 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 3라운드 5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박인비는 이날 4언더파 67타를 기록,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연합뉴스

박인비,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3라운드 2타 차 선두

박인비(3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0시즌 개막전 3라운드에서 2타 차 단독 선두에 나섰다.박인비는 19일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 스포츠 클럽 올랜도(파71·6천64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120만달러)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사흘간 합계 13언더파 200타가 된 박인비는 11언더파 202타로 단독 2위인 김세영(27)을 2타 차로 앞선 가운데 최종 라운드를 맞게 됐다.박인비는 LPGA 투어에서 19승을 기록 중이라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20승을 달성한다.2018년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이후 LPGA 투어 대회에서 승수를 보태지 못하고 있는 박인비는 25승의 박세리(43·은퇴) 이후 한국 선수 두 번째로 LPGA 투어 20승에 도전한다.1, 2라운드 내내 보기가 없었던 박인비는 이날도 17번 홀(파5)까지 보기 없이 깔끔한 플레이를 이어갔다.하지만 마지막 18번 홀(파3)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가 나오면서 2위와 타수가 2타 차로 좁혀졌다.1라운드 25개, 2라운드 27개였던 퍼트 수가 이날 30개로 많아진 점도 다소 아쉬웠다.올해 도쿄 올림픽에서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박인비는 올해 6월까지 세계 랭킹을 최대한 많이 올려야 올림픽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다.현재 세계 16위인 박인비는 한국 선수 중에서는 6위를 달리고 있다. 한 나라에서는 최대 4명까지만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14번에서 17번 홀까지 4연속 버디를 몰아친 김세영이 2타 차로 박인비를 쫓고 있고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10언더파 203타로 선두에 3타 뒤진 단독 3위다.김세영은 지난해 11월 시즌 최종전으로 열린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데 이어 올해 첫 대회에서도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2라운드에서 박인비와 공동 선두였던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이날 1타를 잃어 8언더파 205타, 공동 5위로 밀렸다.

2020-01-19 14:39:58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요르단의 8강 전을 하루 앞둔 18일 (현지시간) 태국 탐마삿 대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훈련에서 김학범 감독이 선수들의 움직임을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김학범호, 4강 가면 호주와 격돌…호주, 연장서 시리아에 1-0 승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준결승에 진출하면 호주와 격돌한다.호주는 18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연장전 끝에 시리아를 1대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2013년 8강 진출 이후 두 차례 대회에선 조별리그 탈락했던 호주는 이번 준결승 진출로 역대 AFC U-23 챔피언십 최고 성적을 예약했다.조별리그 C조에서 3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한 한국이 19일 요르단과의 8강전에서 승리하면 호주와 22일 오후 10시 15분(한국시간)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준결승전을 치르게 된다.이번 대회는 2020 도쿄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한다. 3위 안에 들면 도쿄행 티켓을 거머쥐는 만큼 준결승전 승리는 곧 올림픽 본선행 확정을 의미한다.조별리그 A조 1위(1승 2무)로 8강에 오른 호주는 B조 2위(1승 1무 1패) 시리아와 100분 넘게 지루한 공방을 이어가다 연장 전반 11분 '0의 균형'을 깨뜨렸다.중원에서 에이든 오닐이 날카로운 패스로 수비 사이를 꿰뚫었고, 알 하산 투레가 페널티 지역 왼쪽을 파고들어 골키퍼를 피해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했다.앞서 랑싯에서 열린 다른 8강전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개최국 태국을 1대0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선착했다.후반 33분 압둘라 알-하마단이 페널티킥으로 결승 골을 터뜨렸다.사우디아라비아는 아랍에미리트-우즈베키스탄의 승자와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2020-01-19 14:38:50

최근 수년간에 걸친 리모델링을 마무리한 경북체육중고등학교 모습. 학습 공간과 운동 시설인 체육관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경북체고 제공

16개 종목 훈련 시설 '엘리트 체육 산실' 경북체육중고교

경북체육중고등학교(교장 도윤록)가 최근 수년간에 걸친 리모델링을 마무리, '엘리트 체육 산실'다운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노후화된 본관 건물을 헐어내고 신축(2018년 1월 준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단장에 나선 경북체육중고는 지난 9일 투기종목 훈련장인 성암체육관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지막으로 끝냈다.경북체육중고는 이로써 천연 잔디 운동장, 육상 종목 8레인 우레탄 트랙, 수영장, 배구장, 레슬링장, 복싱장, 유도장, 태권도장, 역도장, 펜싱장, 실내사격장, 양궁장, 근대5종 훈련장 등 16개 종목의 시설을 갖췄다.더불어 최신 운동기구를 보유한 트레이닝실과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학생들이 수업하는 학교 본관 건물도 지상 4층 규모로 신축하고 각종 기자재를 정비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이 덕분에 경북체육중고는 1972년 개교 이래 2019년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경북체중은 제48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6개 등 22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경북체고는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11개 등 48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또 경북체육중고는 종목별 훈련장과 트레이닝실을 무료 개방하면서 국내외 엘리트 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육상, 수영, 배구, 유도, 사격, 펜싱, 태권도 등에서 3천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들이 연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올 1, 2월에만 원주고 펜싱팀, 경기체육중고 유도팀 등 27개 팀에서 323명의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유도대표팀(감독 채무기)은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50여 일간 전지훈련을 했다.경북체육중고는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 경제에도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전지훈련 기간 선수단은 경산 지역 숙소, 식당, 편의시설(사우나·헬스장·세탁소·마트·주유소) 이용, 여가활동, 특산품 구매 등으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도윤록 경북체육중고 교장은 "우리 학교를 찾은 여러 종목의 선수단에 좋은 훈련시설을 개방, 기량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우리 선수들도 공동 훈련으로 효과를 내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경북체육중고는 현재 육상(단거리·중장거리·도약·투척), 수영, 배구, 자전거, 복싱, 레슬링, 역도, 유도, 양궁, 사격, 펜싱, 태권도, 근대5종, 에어로빅 등 17개 운동부를 두고 있다.경북체육중고 출신 선수들은 그동안 올림픽에서 6개, 아시안게임에서 12개의 금·은·동메달을 일궈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손태진(태권도)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관왕 구본찬(양궁)이 이 학교 출신이다.

2020-01-19 14:33:21

사진= 신트트라위던 공식 홈페이지

이승우 리그 2경기 연속 출전 불발…5개월간 21분 뛰어

축구선수 이승우(신트트라위던)가 소속팀 출전 명단에서 제외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9일(한국시간) 이승우는 홈구장인 헬반스타엔에서 열린 코르트리크와 2019/2020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 22라운드의 18인 출전 명단에 제외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승우는 코르트리크전을 대비한 20인 소집에 포함됐지만 정작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자격은 얻는데 실패했다.앞서 지난달 26일 이승우는 리그 21라운드 경기를 통해 교체로 올시즌 첫 출전을 기록했다. 이후 그는 코르트리크전을 앞두고 대비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2경기 연속 출전 가능성이 생겼지만 결국 불발됐다. 신트트라위던은 올시즌 컵대회를 포함해 총 24경기를 치렀지만, 지난해 8월부터 신트트라위던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이승우는 총 21분밖에 뛰지 못했다. 한편 신트트라위던은 최근 마르크 브리스 감독을 해임하고 밀로스 코스티치 감독을 사령탑 자리에 앉혔다. 신트트라위던은 올 시즌 6승 5무 10패(승점 23)를 기록하고 리그 11위를 마크 중이다. 상대 팀 코르트리크(승점 22)는 리그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0-01-19 07:05:46

15일 오후 태국 랑싯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오세훈이 결승골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김학범호, 19일 요르단과 4강 진출 놓고 대결, '선제골 필수, 실수는 치명적'

파죽지세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한국 대표팀이 19일 요르단과의 8강전을 앞두고 결의를 다지고 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대표팀은 이날 오후 7시 15분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U-23 챔피언십 8강전을 치룬다.요르단과는 4년 만의 맞대결이다.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김학범호의 이번 경기 승리 키워드는 '이른 선제골'과 '실수 금지'다.김학범호는 조별리그 C조에서 3연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하며 8강에 올랐고, 요르단은 D조에서 1승 2무의 성적을 거두고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한국은 요르단과 U-23 대표팀 간 상대 전적에서 3승 3무로 앞서고 있다. 특히 6차례 대결 가운데 3차례는 AFC U-23 챔피언십 무대였던 만큼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2014년 대회 조별리그 A조에서 요르단과 경쟁한 한국은 1차전에서 1-1로 승부를 내지 못했지만 3-4위전에서 다시 만나 연장 접전 끝에 승부차기(3-2승)로 이겼다.한국은 2016년 대회에서는 8강에서 요르단을 다시 만나 1-0으로 물리치기도 했다.조별리그 성적만 따지면 3경기를 치르면서 5골(2실점)을 넣어 쾌조의 3연승을 거둔 한국이 1승 2무(3득점-2실점)에 그친 요르단을 크게 앞서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역시 한국(40위)은 요르단(97위)을 크게 앞서고 있다.경기를 앞둔 김학범호는 조별리그를 거치는 동안 철저한 '선수 로테이션' 전술로 선수들의 피로도가 낮고, 부상도 없는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원톱 스트라이커 오세훈(상주)과 오른쪽 날개 이동준(부산)이 나란히 2골씩 터트린 가운데 원톱 스트라이커 조규성(안양)이 1골을 보탰다. 김진규(부산), 맹성웅(안양), 정승원(대구), 이동경(물산) 등이 도움을 기록하는 등 선수들의 경험치도 높다.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패배하면 곧 탈락으로 이어지는 8강전이기 때문이다. 요르단에서는 백업 공격자원인 오마르 하니 알제브디에흐(아포엘)가 1골 1도움으로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1호 경계 대상이다.중동팀을 상대할 때는 선제골이 중요하다. 먼저 실점하면 악몽의 '침대축구'로 경기 내내 이끌려다닐 수 있는만큼 경기 초반 선제골 후 실수를 줄여나가는 것이 승리를 향한 지름길이다.골키퍼 송범근은 "8강전부터는 벼랑 끝 싸움이다. 선수들 모두 한 마음이 되어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며 "8강전부터는 1-0 경기가 많이 나올 수 있다. 1골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01-17 15:06:57

경북체육회, 성화채화 및 화합 행사

경북체육회가 민선 체육회장 시대를 맞아 100년사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 위한 화합의 행사를 오는 20일 갖는다.이날 김하영 신임 경북체육회장과 23개 시·군체육회장 및 관계자 70여명은 경주 토함산 성화 채화지에서 새로운 100년 성화채화 및 화합의 불 전달식을 갖고 영천호국원으로 이동해 참배한다.경북체육회 관계자는 "새로운 민선 체육회장 시대를 맞아 경북 체육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새출발하는 경북체육회의 발전을 기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0-01-17 14:44:04

이상곤 청송군체육회장. 청송군 제공

청송군체육회장에 이상곤 씨 취임

이상곤(59) 전 청송군체육회 실무부회장이 청송군 초대 민간체육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회장은 지난 15일 체육회장에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이 회장은 "청송군과 소통해 체육기반 확충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며 청송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2004~2010년 청송군씨름협회장을 역임했고 2018년부터 군 체육회 실무부회장을 맡아왔다. 또 체육 분야뿐만 아니라 청송경찰서 경찰발전위원·보안협력위원, 청송군 선서관리위원회 위원, 청송·군위·의성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위원 등을 지내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왔다.

2020-01-17 14:43:44

박세리

'여자골프 레전드' 박세리, 미국골프협회 '밥 존스 상' 받는다

여자골프의 '레전드' 박세리(43·사진)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는 권위 있는 상인 '밥 존스 상'을 받는다.USGA는 16일 올해 '봅 존스 상' 수상자로 박세리를 선정했다. 미국 골프의 구성(球聖)이라는 칭송을 받는 보비 존스의 이름을 따 1955년 제정된 '밥 존스 상'은 골프에 대한 열정과 업적이 뛰어난 골프인에게 해마다 수여한다.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세운 존스는 US오픈, 디오픈, US아마추어, 브리티시아마추어를 모두 석권해 사상 첫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고 US오픈 4번, US아마추어 5번 우승 등 출중한 실력을 지니고도 평생 아마추어 골퍼로 남았으며 미국 최고의 골프인으로 추앙받고 있다.'밥 존스 상' 수상자 대부분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전설급 인물이다.진 사라센, 바이런 넬슨, 게리 플레이어, 아놀드 파머, 잭 니클라우스, 벤 호건, 톰 왓슨, 벤 크렌쇼도 받았으며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가수 빙 크로스비, 코미디언 밥 호프 등 골프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인사들도 수상했다.한국인으로는 박세리가 첫 수상이다. USGA는 박세리가 LPGA투어에서 US여자오픈 등 메이저대회 5승을 올리는 등 탁월한 업적을 이뤘을 뿐 아니라 한국 여자 골프가 세계 최강으로 발돋움하는 기틀을 쌓았고,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골프 선수의 꿈을 키워줬다고 수상자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시상식은 오는 6월 미국 뉴욕주 윙드풋 골프클럽에서 치러지는 US오픈 때 열린다.

2020-01-16 14:38:42

포항 주장단

포항스틸러스 주장 최영준·부주장 하창래

2020 시즌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최영준, 부주장은 하창래가 선임됐다.15일 태국에 도착한 포항 선수단은 동계전지훈련의 첫 훈련을 시작했다. 포항 김기동 감독은 훈련에 앞서 올 시즌 선수단을 이끌어갈 주장을 최영준이, 부주장을 하창래가 맡아주게 되었다고 발표했다.김 감독은 "경기장뿐만 아니라 훈련장과 생활에서도 선수단을 아우를 수 있는 주장과 부주장이 필요하다. 최영준은 비록 임대생이지만 지난해 꾸준한 출전과 활약으로 기존 선수들에게 인정받고 있고, 훈련과 생활도 모범적이었기에 주장으로 선발했다"고 했다.최영준은 "포항에서 주장을 맡게 돼 한편으로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그만큼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경기장 안팎에서 헌신하고 희생하는 주장, 믿고 따를 수 있는 주장이 되겠다. 주장으로서 선수 모두가 팀의 목표 달성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부주장을 맡은 하창래는 "프로 선수로서 처음으로 부주장 직책을 맡게 되었다.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지만 감독님께서 믿고 맡겨주신 만큼 열심히 하겠다. 주장 옆에서 잘 돕고, 선수단 사이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잘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15일부터 태국 부리람에서 1차 동계전훈을 시작한 포항은 2월 4일 귀국 후 2월 8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에서 2차 동계전훈에 나선다.

2020-01-16 14:31:25

16일 삼성라이온즈와 계약한 데이비드 뷰캐넌. 삼성라이온즈 제공

삼성 외인 마지막 퍼즐 '땅볼 유도형' 뷰캐넌

결국 삼성라이온즈의 선택은 데이비드 뷰캐넌이었다.삼성 라이온즈가 16일 새 외국인투수 데이비드 뷰캐넌과 계약하면서 올해 외국인선수 구성을 마무리 지었다. 지난해부터 투수 벤 라이블리,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에 이어 마지막 남은 외인 투수 자리에 뷰캐넌이 자리했다.뷰캐넌은 계약금 10만달러, 연봉 60만달러, 인센티브 15만달러 등 최대총액 85만달러의 조건에 사인했다. 뷰캐넌은 이날 계약에 앞서 구단 지정병원에서 메디컬테스트도 마쳤다.1989년생인 뷰캐넌은 다양한 구종 및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유한 선발 전문 투수로 경력을 쌓아왔다. 최고구속 150㎞의 포심패스트볼에 컷패스트볼,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갖췄다.특히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 적합한 땅볼 유도형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필라델피아에서 2014년부터 2년간 35경기를 모두 선발로 등판하며 메이저리그 통산 8승17패, 평균자책점 5.01의 성적을 남겼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선 통산 55경기에서 24승15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했다.2017년부터 3년간 일본프로야구(NPB) 야쿠르트에서 아시아야구를 경험하기도 했다. 이 기간 통산 71경기에서 20승30패, 평균자책점 4.07을 기록했다.라이온즈의 멤버가 된 뷰캐넌은 이날 계약을 마친 뒤 "다린 러프, 벤 라이블리, 데이비드 허프 등으로부터 KBO리그의 경쟁, 문화, 팬 응원에 대해 많이 들었다. 한국에서 빨리 뛰고 싶고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어 "라이블리나 허프가 KBO리그에 좋은 타자가 많고 경쟁이 치열하다는 얘기도 해줬다"고 밝혔다.미일 프로야구의 경험상 차이에 대해서는 "일본 타자들은 미국에 비해 투스트라이크 이후 커트 능력이나 콘택트 능력이 확실히 좋았다"고 설명했다. 뷰캐넌은 "팀 동료들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나 뿐만 아니라 내 가족과 팬들간의 좋은 관계도 만들고 싶다. 팀이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0-01-16 14:23:40

광주FC로 이적이 확정된 대구FC 한희훈의 손편지

광주 가는 대구FC '캡틴' 한희훈 "재회 때, 큰절 올릴게요"

"이적을 결정할 때 대구와 만날 수 있는 1부 리그가 우선이었습니다. 이적을 하게 되었지만 제 가슴 속엔 항상 대구 팬 여러분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3년이라는 시간동안 좋았던 기억이 많아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팬 여러분께서 응원해주시고 힘을 주셨기 때문에 저희 선수들이 한 단계 올라설 수 있었습니다. 다음 만남 때는 꼭 큰 절을 올리겠습니다."대구FC '캡틴' 한희훈이 대구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대구는 16일 공식 채널을 통해 광주FC로 이적이 확정된 한희훈의 영상 편지를 공개했다. 손으로 꾹꾹 눌러쓴 편지에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아쉬움이 묻어났다. 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지막 영상편지에서 선물을 남겼다. 해당 영상에 응원 메세지를 남긴 팬 중 추첨을 통해 한희훈 친필사인 등신대 6개를 선물한다.한희훈은 매번 팬들을 위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018년 5월 수원전 경기가 끝난 직후 원정석 앞에 서서 확성기를 들고 약속하는 영상은 팬들 사이에서 크게 화제가 됐다.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을 위한 깜짝 병문안부터 지난 시즌 최종전이 끝나고서는 팬들을 위해 응원가를 불러주기도 했다.한희훈은 지난 2017년 이적해 2018년, 2019년 주장을 맡아 대구의 하늘색 동화를 이끈 장본인이다. 특유의 파이팅과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동료선수뿐만 아니라 팬들의 사랑까지 한 몸에 받았다. 광주와의 첫 맞대결은 4월 11일 오후 6시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치를 예정이다.

2020-01-16 14:21:44

15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랑싯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조별리그 최종전. 한국 김학범 감독이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시선은 4강에…호주 8강 상대는? 일본 VS 카타르, 사우디 VS 시리아

대한민국 축구팬들의 시선은 이제 2020 AFC U-23 챔피언십 토너먼트 대진표로 향하있다.한국이 15일 우즈벡과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 3전 전승으로 C조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해 8강에 안착해서다.그러면서 축구팬들의 눈은 8강 상대를 넘어 4강 상대, 그리고 결승 또는 3·4위전까지로 향하고 있다.◆앞으로 2연승=올림픽 9회 연속 진출간단히 요약하면, 누구를 만나더라도 딱 2번만 이기면 2020년 도쿄 올림픽 진출이다. 이 대회는 모두 3장의 올림픽 진출 티켓을 배분한다. 1~3위까지 준다. 그리고 또 1장은 올림픽 개최국 일본이 가져갔다.한국시간으로 15일 오후 9시 40분 기준 이 대회 토너먼트 대진표는 절반만 완성됐다.A조 1위 호주와 C조 1위 대한민국이 대진표 왼쪽에, A조 2위 태국과 C조 2위 우즈베키스탄이 대진표 오른쪽에 위치했다.이어 이들 4팀의 상대가 될 B조 1, 2위와 D조 1, 2위가 오늘과 내일에 걸쳐 가려진다.가장 먼저 오늘(15일) 오후 10시 15분부터 B조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 두 경기가 진행된다. 일본과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대 시리아의 경기이다.일본이 2패로 조기 탈락한 가운데 시리아, 사우디, 카타르가 후보이다.◆한국 4강 상대 후보군이자 호주 8강 상대=시리아·사우디·카타르시리아가 1위, 사우디아라비아가 2위이다. 두 팀은 1승 1무로 승점 및 골득실까지 같지만, 다득점에서 4골의 시리아가 사우디보다 2골 앞서서다. 3위는 2무를 기록하고 있는 카타르이다. 세 팀 모두 탈락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공유한다.우선 시리아가 가장 유리하다. 시리아는 사우디와 최소 무승부만 거둬도 카타르와 일본의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8강에 간다.사우디는 이기면 8강에 가지만, 시리아와 비기고 카타르가 일본을 꺾을 경우 탈락한다. 이때는 시리아와 카타르가 8강에 진출한다.카타르는 일본에 지거나 비기면 탈락이다. 무조건 이겨야 하고, 그러면서 시리아와 사우디의 경기 결과도 따져야 한다. 시리아와 사우디가 비길 경우, 카타르가 일본에 이기더라도, 일본을 제외한 세 팀이 1승 2무 동률이 되는데, 이때 승자승, 골득실, 다득점 순으로 우위를 가리는 상황이 발생 가능하다.한국의 8강 상대는 내일(16일) D조 3차전 두 경기를 통해 가려지는데, 일단 오늘은 4강에 올라갈 경우 맞붙을 상대 후보 두 팀이 결정되는 것이다. 호주가 일단 확정돼 있다. 그리고 시리아, 사우디, 카타르 가운데 B조 2위가 되는 팀이다. 이는 호주의 8강 상대이기도 하다.◆C조 1위 대한민국 "개최국 태국 잘 피했다?"한국은 호주와 같은 왼쪽 대진표에 속한 게 태국과 같은 오른쪽 대진표에 속한 것보다 유리할 지 불리할 지 아직은 알 수 없다.이름값만 따지면 호주가 태국에 한 수 위이다. 호주는 아시아 5강, 태국은 동남아 상위권팀.그러나 다만 태국은 개최국 이점을 갖고 있다. 아울러 호주는 이번 대회 저조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반면, 태국은 바레인을 5대0으로 꺾기도 하는 등 개최국 이점을 한껏 누리는 모습이다.개최국 이점은 토너먼트가 진행될수록 홈 관중 응원을 더욱 강하게 받으면서 예상 밖으로 커질 수 있다. 현지 기후에도 당연히 유리하고, 이게 토너먼트에서는 체력적 우위로 연결돼 단판 승부의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한국이 4강에서 개최국을 만나는 시나리오는 한 수 아래 팀을 만나더라도, 분명 한국에 유리할 게 없다.일단 한국은 개최국을 4강이 아니라 결승 또는 3·4위전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그런데 결승에서 만나면 올림픽 진출권을 확보한 채 겨루는 것이라 다행인데, 지면 올림픽 진출에 실패하는 3·4위전에서 개최국을 만난다면 이는 분명 '살 떨리는' 부담이다.

2020-01-15 21:56:43

15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랑싯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조별리그 최종전. 한국 오세훈이 골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김학범호 우즈베크 꺾고 8강행…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3전 전승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조별리그를 3전 전승, 조 1위로 통과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대회 조별리그 C조 마지막 경기에서 이날 생일을 맞은 오세훈(상주)의 멀티골 활약으로 2-1 승리를 거뒀다.전반 5분 정승원(대구)의 슈팅이 자신의 몸에 맞고 상대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 얼떨결에 선제골을 기록한 오세훈은 1-1로 맞선 후반 26분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아 승부를 갈랐다.중국(1-0승), 이란(2-1승)을 잇달아 격파하고 일찌감치 8강 진출을 확정했던 한국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마저 제압해 3전 전승(승점 9), 조 1위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우즈베키스탄은 1승 1무 1패(승점 4)가 됐다.이번 대회는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한다. 이번 대회 3위 안에 들면 개최국 일본과 함께 아시아 대표로 도쿄올림픽에 출전한다.한국은 D조 2위와 19일 오후 7시 15분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4강 진출을 다툰다.

2020-01-15 21:20:27

15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랑싯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조별리그 최종전. 한국 오세훈이 골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우즈벡에 2대1 승리 "4강 상대는?…이란 탈락 이변"

한국이 15일 태국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0 AFC U-23 챔피언십 C조 조별리그 3차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전반 4분, 후반 26분에 오세훈이 잇따라 골을 넣으며 승리를 견인했다.이에 3전 전승 C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 대회 역대 최초 3전 전승 조별리그 통과 기록이다.3장의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출전 티켓(개최국 자동 진출 일본 제외)이 걸린 이 대회에서 앞으로 2번만 더 승리하면 올림픽 9회 연속 진출이라는 세계 신기록을 쓰게 된다.C조 2위는 우즈벡이 차지했다. 이란이 같은 시간 벌어진 중국과의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해 우즈벡과 같은 1승 1패 1무를 기록했지만, 골득실에서 1골이 모자라 3위로 탈락했다. 이란이 중국을 상대로 1골만 더 넣었다면, 또는 우즈벡이 골을 넣지 못하고 한국에 영패를 당했다면, 뒤집어질 수 있는 결과였던 셈.그러면서 이란 이번 대회 일본의 탈락과 함께 또 하나의 이변 기록을 썼다.대한민국의 8강 상대는 D조 1위이다. 내일(16일) D조 조별리그 3차전 두 경기를 거쳐 가려진다.D조 4개 팀 가운데 2패로 탈락한 북한을 제외한 아랍에미리트, 요르단, 베트남이 후보이다. 순위 순인 해당 순서대로 8강 진출 확률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의 8강 대결 확률이 현재로서는 가장 낮다.이어 한국이 4강에 진출하는 경우, 상대는 호주 또는 B조 2위가 된다. 호주는 어제인 14일 A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올랐다.B조 2위가 누가 될 지는 오늘(15일) 오후 10시 15분터 진행되는 카타르 대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대 시리아의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일본이 2패로 조기 탈락한 가운데 시리아, 사우디, 카타르가 후보이다.시리아가 1위, 사우디아라비아가 2위이다. 두 팀은 1승 1무로 승점 및 골득실까지 같지만, 다득점에서 4골의 시리아가 사우디보다 2골 앞서서다. 3위는 2무를 기록하고 있는 카타르이다. 세 팀 모두 탈락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셈할 수 있다.

2020-01-15 21:08:50

박재서 영양군체육회장 당선인. 매일신문DB

박재서 대표, 영양군체육회장에 당선

경북 영양군체육회장 선거에서 박재서 (주)제일철강 대표가 당선됐다.15일 영양문화센터에서 열린 선거에서는 전체 선거인단 51명 중 49명이 참가했다.박 당선인은 27표를 얻어 당선됐다.그는 영양군탁구연합회장과 체육회 이사와 7년 동안 영양군 체육회와 통합체육회 상임 부회장 등을 지내며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해오고 있다.박재서 당선인은 "체육회가 그동안 관선에서 민선으로 변화된 역사적인 일로 진정한 체육인들의 조직으로 탈바꿈 시킬 것"이라며 "군 행정부와 협의해 충분한 예산 확보를 통해 체육회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2020-01-15 18:15:33

한국 우즈벡 전 선발명단. 대한축구협회

한국 우즈벡 전 선발명단 "오세훈 정우영 기회…이동준 제외"

대한민국이 15일 오후 7시 15분(한국시간)부터 태국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2020 AFC U-23 챔피언십' C조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 경기를 갖는다.상대는 직전 2018년 대회 우승팀 우즈베키스탄이다.이에 경기 시작 1시간여 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송범근, 강윤성, 정태욱, 김동현, 정우영, 김재우, 정승원, 엄원상, 오세훈, 원두재, 윤종규가 선발 출전한다.2차전 이란 전에서 제외됐던 오세훈이 다시 최전방에 서 득점 임무를 부여받았다.앞서 조별리그 2경기에서 2골을 넣은 이동준을 비롯해 조규성, 김대원, 김진규 등은 벤치에서 출발한다.현재 C조 상황은 이렇다.한국 / 2승 / 승점 6 / 골득실 +2우즈베키스탄 / 1승 1무 / 승점 4 / 골득실 +2이란 / 1무 1패 / 승점 1 / 골득실 -1중국 / 2패 / 승점 0 / 골득실 -3한국은 우즈벡과의 경기에서 승리하거나 무승부를 거둘 경우 조 1위를, 지면 조 2위를 차지해 8강으로 간다.조 1위 시 상대는 D조 2위, 조 2위 시 상대는 D조 1위이다.우즈벡 역시 승리하거나 비기면 8강 진출, 지면 같은 시간 벌어지는 이란 대 중국의 경기 결과에 따라 탈락할 수 있다.이란은 한국이 우즈벡을 꺾는 경우에 한해 중국에 가능한 많은 골 차 승리를 거둬야 하는 등 우즈벡과 골득실을 비교하는 경우의 수을 셈해야 한다.중국은 탈락 확정이다.

2020-01-15 17:55:46

골프용품은 '노 재팬' 무풍지대…일본제 수입 감소 '미미'

지난해 일본 정부의 보복성 수출 규제 조치 이후 벌어진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은 골프용품 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통계청의 골프용품 수출입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일본에서 수입한 골프용품은 2억1천670만달러에 이르렀다. 이는 2018년 2억3천10만 달러보다 5.8% 감소한 것이다. 자동차, 맥주, 그리고 해외여행에서 거셌던 '노 재팬' 열기와는 비교조차 하기 힘든 미미한 감소세다.골프용품에서 뿌리 깊은 일본제 선호 풍조가 견고했다는 뜻이다. 그나마 일본제 골프클럽 수입이 2018년 2억1천10만 달러에서 1억9천410만달러로 7.6% 줄어들었지만, 샤프트 등 골프채 부품 수입은 1천460만 달러에서 1천520만달러로 오히려 증가했다. 골프공 수입도 410만달러에서 600만달러로 껑충 뛰었다.한국 골프용품의 일본 수출 감소는 수입보다 더 컸다. 2018년에 430만달러어치가 일본에 팔려나갔던 국산 골프채는 작년에 40만 달러만 일본으로 수출됐다. 10분의 1로 쪼그라든 셈이다. 골프공의 일본 수출도 280만달러에서 250만달러로 줄었다. 다만 골프 가방과 신발 등 기타 골프용품은 270만달러에서 500만달러로 제법 늘었다. 서천범 소장은 "국내 골퍼들의 일제 선호도가 여전히 높은 데다, 일본 제품을 대체할 국산품이 거의 없다는 사실 때문에 골프용품에서는 일제 불매 운동이 힘을 얻기 어렵다"면서 "국산 골프용품 경쟁력 향상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2020-01-15 17:34:43

한국은 PGA 투어에서 뛰는 선수가 9명으로 캐나다와 함께 공동 4위에 해당한다. 지난해 12월 11일 호주 멜버른 로얄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9프레지던트컵 연습라운드에서 최경주 부단장(오른쪽)이 임성재에게 3번홀 공략지점을 설명하고 있다. KPGA 제공·연합뉴스

한국은 남자 엘리트 골프 세계 5대 강국

전 세계 골프 선수가 꿈꾸는 무대인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는 미국 말고도 29개국에서 건너온 93명의 선수가 뛰고 있다. 이런 사실을 고려하면, PGA투어에 얼마나 많은 선수가 진출했느냐는 각국 엘리트 골프 경쟁력의 가늠자다. PGA투어 진출 선수 숫자로 따지면 한국은 세계 5대 골프 강국이다. PGA투어에서 뛰는 선수가 미국, 영국, 호주에 이어 캐나다와 함께 공동 4위다.최경주, 배상문, 강성훈, 안병훈, 이경훈, 노승열, 김민휘, 김시우, 임성재 등 9명이 PGA투어 카드를 쥐고 있다. 출전할 수 있는 대회가 제한적인 선수도 포함됐지만, PGA투어가 인정한 PGA투어 선수들이다. 캐나다 국적 PGA투어 선수는 한국과 같은 9명이다.영국은 잉글랜드 출신만 12명이다. 스코틀랜드 2명, 북아일랜드 2명을 합치면 16명에 이른다. 12명의 선수가 PGA투어를 누비는 호주가 영국 다음으로 많은 PGA투어 멤버를 거느렸다. 호주와 함께 비유럽에서 양대 골프 강국으로 꼽는 남아공은 PGA투어 선수가 6명으로 한국보다 적다는 건 의외다.스웨덴이 6명으로 남아공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스웨덴뿐 아니라 노르웨이 2명과 덴마크 2명 등 북유럽 3국이 남아공을 압도한다. 골프장도 많지 않고, 긴 겨울 동안 골프를 치기 어려운 지역인데도 엘리트 골프는 강하다.

2020-01-15 17:33:48

골프 라운드 동반자들을 구하는 SNS 동호회의 잡음이 생겨나 건전한 문화 조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 <18>쉽지 않은 동반자 구하기

국내 골프장에서 라운드하려면 반드시 동반자가 필요하다. 최소 3인 이상 동행해야 회원제 골프장이든 퍼블릭 골프장이든 출입이 가능하고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간혹 비수기나 3인 이상의 그린피를 지불하는 경우 2인 플레이도 가능한 골프장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위의 조건을 충족해야 골프장 라운드가 가능하다. 이를 위해 SNS상에 수많은 골프 동호회가 넘쳐나고 있다. 동반자 수를 맞춰야 필드에 나설 수 있기 때문에 낯선 이들과의 만남도 마다하지 않으며 한차례 같이 라운드에 나서면 이내 격의 없는 사이가 되기도 한다.이 때문에 국내 골프장들은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단체팀 모시기에 안간힘을 쏟곤 한다. 여행사들도 골프 여행객 모집에 나서며 효과가 높은 직장별, 직군별, 연령별 타깃 마케팅을 선호한다. 이뿐만 아니라 국내 골프장의 동반자 제한 출입 조건은 골프 클럽의 사교적 사회화 모임을 형성하게 하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골프 레슨이나 여행을 통한 만남은 점점 고립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끈끈한 인맥 형성을 가능케 하기도 한다.그러나 일부 동호회나 불특정 다수를 끌어들이는 골프 모임이 무리한 운영으로 잡음을 일으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도 없지 않다. 골프를 무척 즐긴다는 사실이 오히려 약점이 돼 낯선 동반자들과 라운드에 나섰다가 지나친 '레슨 간섭'을 받는 등 기분을 잡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최근 이같은 불명확한 SNS상의 골프 모임이 건전하지 못하게 운영되는 사례가 많아 골퍼들 사이에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이러한 문제가 생겨난 가장 큰 이유를 되짚어 보면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한국의 골프장 예약 문화와 또 필드 라운드를 위해 일정한 정원이 구성되어야 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같은 골프장 문화로 말미암아 상업적인 이익과 편익을 앞세운 수많은 부킹 사이트들이 생겨났고 정원 충족을 위한 사이트도 범람하게 만들었다. 더욱이 이러한 사이트나 밴드 동호회들은 그 중 일부 회원이 단체 고객을 유치하려는 골프장측과 음성적인 거래도 하고 있다는 의심을 낳고 있다.이와 관련해 대구시 남구 캠프워커 골프장 관계자는 "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통과해야 하는 절차나 과정이 매우 편협되고 폐쇄적"임을 지적하며 "그나마 한국 내 치안이 안정돼 가능한 현상이나 외국의 골프 문화에서 볼 수 없는, SNS를 통해 전혀 모르는 이들과 함께하다 예상하지 못한 사태가 생겨난다면 그다지 바람직한 문화 형태는 아닐 것"이라고 꼬집었다.이러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최근들어 이와 대비되는 골프모임들도 간간히 생겨나고 있다. 아마추어 골퍼들의 사교적 만족감을 충족시키며 레슨을 통한 실력 향상도 동시에 꾀하는 '골프 아카데미 동호회'들이 그러한 바람직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실력 향상과 필드 출전을 위해 프로와 함께 순수 아마추어들이 모여 골프에 대한 관심과 실력을 키우고 사회적 관계망도 확장해 나갈 수 있다. 골프 칼럼니스트

2020-01-15 17:32:59

하칸 쉬퀴르. 유튜브 캡처

대통령에 맞섰던 축구스타 쉬퀴르, 미국서 우버 기사

터키 현 정권의 반대편에 선 축구 스타 하칸 쉬퀴르(49)가 미국에서 우버 운전기사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독일 일요지 '빌트암존탁'이 지난 12일 보도했다.터키 축구 대표팀의 간판이던 쉬퀴르는 2002년 한일월드컵 3·4위 전에서 한국 대표팀을 상대로 경기 시작 10.8초 만에 득점을 올려 국내 축구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 골은 지금까지도 역대 월드컵 사상 가장 이른 시간 득점으로 기록되고 있다.쉬퀴르는 터키 리그의 갈라타사라이에서 뛰면서 2000년 UEFA컵 우승의 주역이 됐고, 이탈리아 세리에A의 인터밀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블랙번 등에서 활약하며 부와 명성을 쌓았다. 쉬퀴르는 은퇴 이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현 터키 대통령이 이끄는 정의개발당(AKP)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성공적으로 정치무대에 데뷔했다.그러나 쉬퀴르는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서 의원직에서 사퇴한 뒤 에르도안 대통령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다. 결국 그는 2015년 부인 및 자녀 3명과 함께 미국행을 선택했다. 쉬퀴르는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정착해 카페를 운영하기도 했으나 2018년 12월 문을 닫았다.쉬퀴르는 벨트암존탁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감옥에 갇혔고, 미국에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어떤 일이든 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그는 "터키에 있는 수천만 달러의 재산이 몰수됐다"면서 "우버에서 운전 일을 하고 있고, 책도 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와 연계된 모든 이들은 금전적인 문제가 있다"면서 "에르도안은 나에게서 자유에 대한 권리, 표현에 대한 권리, 일할 권리 등 모든 것을 빼앗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터키를 떠날 당시를 회상하면서 "내 아내의 가게에 돌이 날아들었고, 아이들은 괴롭힘을 당했다"고 말했다.쉬퀴르는 2016년 터키에서 쿠데타가 실패한 이후에는 쿠데타 조직에 가담한 혐의로 체포 영장이 발부되기도 했다.

2020-01-15 15:24:56

그린피스가 14일 공개한 호주 산불 피해 현장 사진. 시드니 항 오페라하우스가 산불 연기로 덮여있다. [그린피스 제공] 연합뉴스

호주오픈 테니스, 산불 때문에 이틀 연속 예선 진행 차질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가 호주 산불의 영향으로 이틀 연속 진행에 차질을 빚었다.15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예선 이틀째 경기는 현지 시간으로 오전 10시에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호주 산불로 인한 공기 상태 악화로 경기 시작이 오후 1시로 미뤄졌다.예선 첫날인 14일에도 산불 영향에 따른 스모그 현상 때문에 경기 시작 시간이 오전 11시로 1시간 늦춰진 바 있다.14일 예선 일정은 오전 11시부터 진행됐지만 선수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여자 단식에 출전한 달리야 야쿠포비치(슬로베니아)는 1세트를 먼저 따내고도 호흡 곤란을 이유로 2세트 도중 기권했고, 남자 단식의 버나드 토믹(호주) 역시 1회전 경기 패배 후 호흡 관련 의료 조치를 받아야 했다.호주 멜버른에서 진행된 이벤트 대회 쿠용 클래식에 출전한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도 14일 2세트 도중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올해 호주오픈 본선은 20일 개막할 예정이다.

2020-01-15 15:13:32

2020 도쿄 올림픽 아시아지역예선 결승에서 태국을 꺾고 도쿄올림픽행 티켓을 거머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주장 김연경과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 등이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상 투혼' 김연경, 18일 터키로 출국…구단과 재활 일정 상의

복근 통증을 참고,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에 도쿄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선물한 김연경(32·터키 엑자시바시)이 터키로 돌아가 구단과 재활 일정을 상의한다.김연경은 18일 오전 터키로 떠난다.국내에서 정밀검진을 받은 김연경은 터키 현지에서 구단 관계자들과 재활 등 향후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다.김연경은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주장으로 7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을 치렀다.김연경은 "(부상 탓에) 팀에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 등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열심히 한 덕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몸을 낮췄지만, 이번 대회에서도 김연경의 역할은 컸다.실제 김연경은 다른 국제대회보다 출전 시간이 짧았다. 복근이 찢어지는 부상을 안고 뛴 탓이다.그러나 김연경은 도쿄올림픽 본선행을 확정한 12일 태국과의 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양 팀 합해 최다인 22점을 올렸다.태국전 한 경기는 참고 뛸 수 있었지만, 터키리그 소화는 당분간 불가능하다.엑자시바시는 1월 20일부터 터키리그 일정을 소화한다. 김연경은 구단 관계자와 만나 재활 일정과 방법 등을 논의한다.김연경은 도쿄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마치고 13일 귀국하며 "한 달 정도는 쉬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2020-01-15 15:09:10

미들즈브러 FC 패트릭 맥네어(왼쪽)와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전 재경기 중 볼을 다투고 있다. 토트넘이 2대1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눈 떠! 손흥민"

2020-01-15 15:08:48

PGA 투어 '느림보 플레이' 제재 강화…2분 초과 두 번에 1벌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느린 경기 속도를 개선하기 위해 관련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다.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15일 "PGA 투어가 4월 RBC 헤리티지부터 한 대회에서 샷을 하는데 120초 이상이 걸리는 경우를 두 차례 지적받은 선수에게는 1벌타를 부과한다"고 보도했다.종전에는 한 라운드에서 '느림보 플레이'를 2회 지적받을 경우 1벌타가 주어졌으나 4월부터는 한 대회에서 2회 지적 시 1벌타를 주기로 했다.유러피언투어 역시 16일 개막하는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 '슬로 플레이'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 한 라운드가 아닌 한 대회에 두 차례 시간 초과를 지적받으면 역시 1벌타를 준다.

2020-01-15 15:05:20

삼성 오리엔테이션.

이승엽 선수생활 비법 공개…16일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

국내 프로야구 신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KBO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2020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올 시즌 신인선수와 육성선수 1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지난해에 비해 강연 프로그램과 시간을 늘려 프로선수들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소양과 정보 등 총 6개의 강연으로 구성 됐다.KBO 정운찬 총재의 환영인사와 KBO 운영팀에서 전반적인 KBO 리그를 소개하는 순서로 시작한다.야구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직접 강단에 선다. KBO 이승엽 홍보대사는 23년간 프로선수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었던 비결을 비롯해 신인선수들의 프로야구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강연에 나선다.또 반도핑 교육과 부정행위 및 스포츠 윤리교육도 진행된다.KBO는 신인선수들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1993년부터 신인 오리엔테이션을 가져왔다.

2020-01-15 14:59:53

박영기 대구시체육회 회장에 당선증 교부

대구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영도)는 15일 대구시체육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 당선인(왼쪽)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당선인은 체육회 규약에 따라 대한체육회의 인준을 받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민선 초대 체육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박영기 당선인은 "법정 법인인 대한체육회와 달리 예산 지원 근거가 부족한 지방체육회의 안정적인 지위와 재원 확보를 위해 17개 시도체육회장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박 당선인은 국제라이온스 대구지구 총재, 대구시생활체육회 회장, 대구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2020-01-15 14:56:44

2020 도쿄 올림픽 아시아지역예선 결승에서 태국을 꺾고 도쿄올림픽행 티켓을 거머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주장 김연경과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지난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환영 행사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연합뉴스

'부상 투혼' 김연경, 18일 터키로 출국

복근 통증을 참고,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에 도쿄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선물한 김연경(32·터키 엑자시바시)이 터키로 돌아가 구단과 재활 일정을 상의한다.김연경은 18일 오전 터키로 떠난다.국내에서 정밀검진을 받은 김연경은 터키 현지에서 구단 관계자들과 재활 등 향후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다.김연경은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주장으로 7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을 치렀다.김연경은 "(부상 탓에) 팀에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 등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열심히 한 덕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몸을 낮췄지만, 이번 대회에서도 김연경의 역할은 컸다.실제 김연경은 다른 국제대회보다 출전 시간이 짧았다. 복근이 찢어지는 부상을 안고 뛴 탓이다.그러나 김연경은 도쿄올림픽 본선행을 확정한 12일 태국과의 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양 팀 합해 최다인 22점을 올렸다.태국전 한 경기는 참고 뛸 수 있었지만, 터키리그 소화는 당분간 불가능하다.엑자시바시는 1월 20일부터 터키리그 일정을 소화한다. 김연경은 구단 관계자와 만나 재활 일정과 방법 등을 논의한다.김연경은 도쿄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마치고 13일 귀국하며 "한 달 정도는 쉬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2020-01-15 14:19:30

2020 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A, B, C, D조 현황. 대한축구협회

한국 우즈벡 전 결과는 조 1위 or 2위 "뭐가 더 유리할까?"

대한민국이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진출 티켓 4장을 배분하는 '2020 AFC U-23 챔피언십'에서 8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15일(내일) 오후 7시 15분(한국시간 기준)부터 태국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진행하는 우즈베키스탄과의 C조 3차전에 앞서서다.한국은 이번 대회 C조 조별리그 일정에서 중국에 1대0, 이란에 2대1로 2연승을 거뒀고, 이에 A, B, C, D 등 모두 4개조(각 조 4팀 구성)에서 각 조 1, 2위에게만 주는 8강행 티켓을 3차전 전에 일찌감치 거머쥐었다.◆죽음의 조 우려 불식시킨 한국 "8강은 쉽지만 4강은?"다만 현재 C조 1위이기는 한데, 최종 성적이 조 1위냐 2위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현재 C조 상황은 이렇다.한국 / 2승 / 승점 6 / 골득실 +2우즈베키스탄 / 1승 1무 / 승점 4 / 골득실 +2이란 / 1무 1패 / 승점 1 / 골득실 -1중국 / 2패 / 승점 0 / 골득실 -3한국은 우즈벡과의 경기에서 승리하거나 무승부를 거두면 조 1위를, 지면 조 2위를 차지한다. 조 1위 시 상대는 D조 2위, 조 2위 시 상대는 D조 1위이다.국제 대회에서는 다수의 경우 조 1, 2위가 곧 전력 순위이다. 따라서 토너먼트에서는 형평성을 따져 각 조 1위는 다른 조 2위와, 각 조 2위는 다른 조 1위와 겨루게 한다.그런데 일부의 경우 토너먼트로 진출한 조 1, 2위가 전력 순위가 아닐 수도 있다.예컨대 강팀이 조별리그에서 졸전을 펼쳐 겨우 조 2위 턱걸이로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경우가 적잖다. 이 때는 조 1위를 차지한 강팀과 조 2위를 차지한 강팀이 서로 맞붙어 '미리 보는 결승전' 같은 수식이 토너먼트 초반 경기에 붙기도 한다. 최근 월드컵 등 여러 국제 대회의 토너먼트 초반에 한두경기는 꼭 보게 되는 모습이다.그리고 토너먼트로 진출한 조 1, 2위가 전력이 대체로 비슷한 경우도 있다.바로 이번 대회 D조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아랍에미리트, 요르단, 베트남, 북한이 이 조에 편성되면서, 다른 3개 조와 비교해 서로 실력 차이가 가장 적게 나는 팀들끼리 모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마디로 '도토리 키재기'.특히 올림픽 지역 예선이기는 하나 월드컵 진출 경험을 가진 국가가 한국, 이란, 중국 등 셋이나 되고 여기에 중앙아시아 강호인 우즈벡까지 모인 C조와 대비됐다. 객관적 전력을 따지면 C조 4팀 다음에 D조 4팀을 나열해도 무방할 정도이다.결국 한국은 D조 1위를 만나든 2위를 만나든 뭐가 더 유리하다고 보기 어렵다. 이미 언론 보도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 만날 가능성 등 흥미성 이슈에 집중하는 상황이다. 대회가 시작되기 전에는 '베트남 또는 북한' 류 제목의 기사가 많이 나왔는데, 북한이 2패로 조기 탈락하면서 베트남의 8강 진출 가능성에 시선을 보내는 상황이다.◆일본 없는 4강 "토너먼트 대진표 운 작용한다?"결국 김학범호의 도쿄 올림픽 도전은 '8강 상대가 누가 될 것이냐'를 '대진표 어느쪽에 갈 것이냐'로 확대해 따져볼만하다.앞서 B조의 일본이 2연패로 조기 탈락하면서, 다른 모든 팀들의 부담이 커졌다. 현재 이 대회에 걸린 올림픽 진출권은 4장이고, 여기에는 개최국 일본 몫이 1장 있다.따라서 일본이 4강에 진출할 경우, 4강 진출팀 전체가 올림픽에 진출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 이 경우 4강에 진출한 팀들은 준결승전, 결승전, 3·4위전을 마치 올림픽 대비 평가전처럼 치르는 여유를 얻을 수 있었다.그러나 일본이 떨어져나가면서, 4강 진출팀들은 3/4의 확률로 올림픽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준결승전 및 3·4위전에서 잇따라 패하면 탈락이다. 국제 대회를 살펴보면, 조별리그와 달리 단판 승부인 토너먼트에서는 강팀이 실수로, 불운으로, 체력적 문제와 부상 등에 따른 경기력 저하로 약팀에 지는 상황이 꽤 발생한다. 그 주인공이 한국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00% 올림픽 진출인 '일본 4강 포함' 상황과 비교하면 분명 부담이 커진다.◆현재 A조 1위 호주·2위 태국…B조 1위 시리아·2위 사우디아라비아8강 대진표는 이렇다.①A조 1위 vs B조 2위②C조 1위 vs D조 2위③B조 1위 vs A조 2위④D조 1위 vs C조 2위4강 대진표는 이렇다①승자 vs ②승자③승자 vs ④승자한국은 C조 1위가 돼 8강에 진출할 경우 4강에서 A조 1위 또는 B조 2위와 만난다.또 C조 2위가 돼 8강에 진출할 경우 4강에서 B조 1위는 A조 2위와 만난다.현재 A조는 1승 1무의 호주가 1위, 1승 1패의 태국이 2위이다. 호주는 3차전에서 바레인에 이기면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다. 비기면 조 1위 또는 2위가된다. 질 경우 조 2위부터 3개 팀이 승자승, 골득실을 따지는 상황까지 갈 수 있다. 호주의 8강 진출 가능성이 높고, 이 경우 태국과 2무로 3위인 이라크가 나머지 한장의 8강 진출권을 두고 싸우게 된다. 물론 이라크는 태국을 반드시 이겨야만 8강에 진출할 수 있어 태국이 조금 더 유리하다. 아울러 바레인도 호주를 꺾으면 희박하게나마 기회가 있다.B조는 시리아가 1위, 사우디아라비아가 2위이다. 두 팀은 1승 1무로 승점 및 골득실까지 같지만, 다득점에서 시리아가 앞선다. 시리아가 4골, 사우디가 2골. 3위는 2무를 기록하고 있는 카타르이다. 사우디는 시리아와 비기고 카타르가 일본을 꺾을 경우 탈락한다. 이때 시리아와 카타르가 8강에 진출한다. 시리아는 사우디와 최소 무승부만 거둬도 카타르와 일본의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8강에 간다.이들 대한민국의 4강 상대 후보 가운데, 축구팬들이 주로 성인 대표팀을 통해 받은 이미지 위주로 따지면 호주, 사우디, 카타르와 만나는 게 좀 더 껄끄러울 수 있다. 그런데 조별리그 성적만 보면 시리아가 이 대회 이변 중 하나로 꼽아도 될 정도로 조 1위로 선전하고 있어 참고할만하다. 이라크 역시 아시아 대회에서는 꾸준히 선전하고 있고, 특히 2004년 그리스 올림픽에서 4위를 차지한 점이 강렬한 이미지로 남아 있다. 이라크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같은 해 오만에서 열린 AFC U-22 대회에서는 우승하기도 했다.아무튼 한국이 8강을 넘어 4강에서 만나게 될 A, B조의 1, 2위 국가는 모두 3차전을 지나야만 추려진다. 이들 국가들, 그리고 한국과 우즈벡의 경기 결과에 따라 대진표가 완성된다.각 조 마지막 경기가 진행되는 14·15·16일 사흘 간의 일정(이하 모두 한국시간 기준)은 다음과 같다.A조는 오늘(14일) 오후 10시 15분부터 마지막 두 경기(태국 대 이라크, 호주 대 바레인)를 진행한다.B조는 내일(15일) 오후 10시 15분부터 역시 마지막인 3차전(카타르 대 일본, 사우디 대 시리아)을 치른다. (같은 날 3시간 앞서 한국이 속한 C조도 오후 7시 15분부터 3차전 두 경기를 갖는다)베트남이 속한 D조는 가장 늦게 모레(16일) 오후 10시 15분부터 3차전 두 경기(베트남 대 북한, 요르단 대 아랍에미리트)를 일제히 갖는다.◆2018 AFC U-23 챔피언십 중국 대회 "한국 준결승전 및 3·4위전 아픈 기억"일본이 이번 대회에서 탈락하면서, 앞서 언급했듯이 준결승전에서 지고 3·4위전으로 갈 경우에 대한 부담이 당분간 이어지게 됐다.그런데 바로 직전인 2년 전 대회에서의 아픈 기억이 있다. 중국에서 열린 2018 AFC U-23 챔피언십이다.당시 한국은 D조 조별리그에서 2승 1무로 1위를 차지, 8강에 진출했다. 당시 D조 2위는 베트남이었는데, 호주를 3위로 밀어낸 것이라 시선을 끌었다. 당시 베트남을 박항서 감독이 지휘했다.이후 한국은 8강에서는 토너먼트 진출팀 가운데 가장 만만하다고 볼 수 있는 말레이시아를 만나 2대1로 승리했다. 그러나 4강에서는 우즈벡을 만나 1대4로 대패했다.결국 3·4위전으로 향했는데, 카타르에 0대1로 또 한번 졌다. 당시 대회 우승은 베트남을 2대1로 꺾은 우즈벡이 차지했다.다행히도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는 8강 진출을 확정한 후 직전 대회 우승팀 우즈벡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게 돼 여유를 좀 얻었다. 그러나 8강부터는 직전 대회처럼 의외의 일격을 당하거나 아깝게 분패하는 상황은 반복하지 않도록 재차 정신 무장을 해야 한다. 물론 8강과 4강 이렇게 딱 두 경기만 승리하면, 올림픽 진출권을 따내고 다시 여유 속에서 결승전에 임할 수 있다.한편, 내일 한국과 우즈벡의 축구 경기는 JTBC가 중계한다.한국의 피파랭킹은 40위, 우즈벡의 피파랭킹은 85위이다. U-23 팀 역대전적은 한국이 9승 1무 2패로 우세하다. 성인 대표팀 역대전적은 11승 4무 1패.동시간대에 같은 C조 이란 대 중국의 경기가 펼쳐진다. 한국 조별리그 통과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지만, 대신 이란 또는 우즈벡 가운데 누가 토너먼트 대진표에서 한국 반대편으로 갈 지 주목되는 경기이다. 향후 대한민국은 이란 또는 우즈벡을 결승전에서 만날 수도 있기 때문에 축구팬들의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2020-01-14 22: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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