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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간판 유영 "ISU 신인상 후보로도 만족…자극제 될 것"

피겨 간판 유영 "ISU 신인상 후보로도 만족…자극제 될 것"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케이팅 어워즈 신인상을 아깝게 놓친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유영(16·수리고)은 최종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만족한다며 소감을 밝혔다.유영은 13일 소속사 대홍기획을 통해 "신인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며 "사실 수상 기대는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경험이 좋은 자극제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중요한 길목에서 (함께 후보에 오른) 세계적인 선수들과 만날 것 같은데,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훈련에 더 열중하겠다"고 말했다.ISU는 전날 온라인을 통해 2019-2020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관계자를 뽑는 스케이팅 어워즈 시상식을 열었다.해당 시상식은 총 7개 부문으로 진행됐는데, 최고의 신인을 뽑는 신인상엔 단 3명의 선수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2019-2020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자인 알레나 코스톨나야(17), 세계 최고의 점프 기술을 가졌다고 평가받는 알렉산드라 트루소바(16·이상 러시아), 그리고 유영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한국 선수 중 이번 시상식 최종 후보에 오른 이는 유영이 유일했다.수상의 영광은 코스톨나야에게 돌아갔다. 그러나 유영은 실망하지 않았다.그는 더 큰 목표를 향해 다시 강도 높은 훈련에 들어갔다.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유영은 미국 콜로라도주 스프링스에서 훈련하고 있다.그는 매일 오전 7시 메인 훈련장인 브로드무어 아레나에 나와 안무 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 유연성 운동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필살기'인 트리플 악셀 점프와 쿼드러플(4회전) 점프 훈련도 빼놓지 않는다.유영은 "차기 시즌 대회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지만, 최선을 다해 훈련하고 있다"며 "올 시즌 목표했던 클린 연기를 펼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13 14:48:28

류현진, 14일 청백전에 등판…시즌 개막 준비 '착착'

류현진, 14일 청백전에 등판…시즌 개막 준비 '착착'

미국프로야구(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선발 투수 류현진(33)이 14일 캐나다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청백전에 등판해 컨디션을 끌어올린다.캐나다 매체인 TSN 스포츠는 류현진이 청백전에 등판해 공을 던질 것이라고 13일 간략하게 전했다.류현진은 9일 타자를 세워두고 실전과 비슷하게 던지는 라이브 피칭을 했다.류현진은 닷새 만에 마운드에 올라 제구를 시험하고 실전 감각도 키울 참이다.토론토는 22∼23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 2연전을 치르고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로 이동해 25일 오전 7시 40분 탬파베이 레이스와 정규리그 개막전을 벌인다.닷새마다 등판하는 일정을 고려하면, 류현진은 19일 한 차례 더 실전 마운드에 올라 마지막으로 페이스를 조절한 뒤 25일 탬파베이와의 개막전 선발로 등판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토론토는 선발 투수 체이스 앤더슨의 부상으로 선발 로테이션 구성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며칠 전부터 앤더슨이 옆구리 쪽 복사근 통증을 호소했다며 매일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발표했다.류현진, 맷 슈메이커, 태너 로크 3명은 토론토 선발로 확정됐다.트렌트 손튼도 한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보이며, 강속구 유망주인 네이트 피어슨과 좌완 라이언 보루키가 선발 진입 경쟁을 펼칠 것으로 캐나다 언론은 예상했다.

2020-07-13 14:47:52

박현경, KLPGA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우승…2승 고지 선착

박현경, KLPGA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우승…2승 고지 선착

박현경(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을 차지했다.박현경은 13일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임희정(20)과 연장 대결을 벌인 끝에 시즌 2승 고지에 선착했다.원래 이날 3라운드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12일 오후부터 내린 많은 비 때문에 3라운드가 취소됐고, 2라운드까지 13언더파 131타로 공동 선두였던 박현경과 임희정이 16, 17, 18번 홀에서 3개 홀 플레이오프를 벌여 우승자를 정했다.나란히 2000년생 동갑인 둘의 맞대결로 관심을 끈 이날 연장전에서 16, 17, 18번 홀은 모두 파로 비겼고, 결국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승부가 날 때까지 계속 연장전을 이어가게 됐다.18번 홀 서든데스 첫 홀까지 버디로 승부를 내지 못한 둘은 18번 홀 서든데스 두 번째 홀에서 희비가 엇갈렸다.박현경이 약 135m 거리를 남기고 시도한 두 번째 샷을 홀 약 1m도 안 되는 곳에 공을 보낸 반면 임희정은 115m 거리에서 시도한 두 번째 샷이 홀에서 12m 거리에 떨어져 승부의 윤곽이 드러났다.임희정의 긴 버디 퍼트는 오른쪽으로 휘었고, 박현경이 버디 퍼트를 넣으며 약 1시간 30분이 걸린 연장 승부를 마무리했다.프로 2년 차인 박현경은 올해 첫 대회로 열린 5월 KLPGA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2승을 가장 먼저 달성했다. 우승 상금 2억원을 받은 박현경은 시즌 상금 4억5천75만원으로 상금 선두가 됐다.박현경은 5월 KLPGA 챔피언십에서도 3라운드까지 임희정에게 3타 차 공동 2위였으나 마지막 날 챔피언 조에서 임희정과 동반 플레이를 하면서 프로 첫 우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한 바 있다.지난해 3승을 따낸 임희정은 올해 첫 우승 기회를 다음으로 넘겨야 했다.

2020-07-13 14:47:37

EPL 10골-10도움 손흥민, 아시아인 최초 기록, 정상급 공격수 재확인

EPL 10골-10도움 손흥민, 아시아인 최초 기록, 정상급 공격수 재확인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이 해냈다. 전세계 그 누구도 손흥민이 정상급 선수라는 데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게 됐다.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단일 시즌 '10골-10도움'이라는 대기록을 써내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 단일 시즌 10골-10도움을 기록한 것은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처음이다.손흥민은 13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아스널과의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팀의 2대1 역전승의 주역이 됐다. 득점과 도움 모두 손흥민에게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열번째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이적 이후 두 번째 시즌인 2016-2017시즌 14골을 시작으로 2017-2018, 2018-2019시즌 12골에 이어 올 시즌까지 네 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을 기록했다.특히 올 시즌에서 손흥민은 단일 시즌 정규리그에서 득점과 도움 모두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프로 데뷔 이후 처음있는 일로 한 시즌에 골과 도움 모두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공격수는 한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어려운 기록이다.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의 기록은 두번째다. 앞서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브라위너(11골 18도움)가 '10-10 클럽'에 가입한 바 있다.현재 유럽 프로축구 5대 리그(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를 통틀어서도 손흥민의 정규리그 10-10클럽 가입 기록은 7번째다.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22골 20도움으로 리그 최초의 '20-20 클럽 가입'이라는 새역사를 썼으며 미켈 오야르사발(레알 소시에다드·10골 10도움), 독일 분데스리가의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7골 16도움), 세르주 나브리(바이에른 뮌헨, 12골 10도움), 알라산 플레(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10골 10도움) 등 선수들이 기록을 달성 한 바 있다.손흥민은 경기를 마치고 자신의 SNS를 통해 "열심히 뛰어준 팀 동료들과 응원해주시는 많은 팬분 덕분에 오늘 좋은 경기 보여드릴 수 있었다"며 "오늘따라 팬분들이 더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2020-07-13 14:47:18

대구FC, '천적' 울산 현대에 1대3 패배

대구FC, '천적' 울산 현대에 1대3 패배

대구FC가 '천적' 울산 현대에 또 고개를 숙였다.대구는 12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K리그1 11라운드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1대3으로 무너졌다.이로써 대구는 최근 울산전 11경기 무승(3무8패)의 불명예를 이어갔다. 지난 시즌 4경기 3무1패에 이어 올해 첫 경기도 내줬다.8승2무1패(승점26)를 기록한 울산은 전북 현대를 밀어내고 선두로 올라섰다. 대구(5승4무2패·승점 19)는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4위에서 5위로 내려앉았다.전반전은 대구가 공격 라인을 내리면서 주도권을 잡은 울산의 일방적인 흐름으로 이어졌다. 울산의 패스게임에 대구는 속수무책이었다. 경기 내내 쏟아진 장맛비도 변수로 작용했다.전반 5분 이청용의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연 울산은 전반 17분 신진호의 골로 앞서나갔다. 대구의 오른쪽 페널티 외곽으로 공간 침투한 이청용이 크로스를 올렸고 신진호가 가볍게 밀어 넣었다. 이 과정에서 대구의 왼쪽 수비수 김동진이 미끄러운 잔디에 넘어지면서 이청용을 놓친 게 실점의 빌미가 됐다.대구는 부상 중인 에드가를 대신해 선발 출전한 데얀의 움직임이 많지 않았고, 공격의 핵 세징야가 상대 밀착 마크에 묶이면서 이렇다 할 기회조차 잡지 못했다. 전반 21분 신창무의 중거리슛이 유일한 슈팅이었다.후반전은 난타전이었다. 대구는 후반 수비진을 끌어 올려 강한 압박으로 반격에 나섰다.후반 초반 김대원의 돌파에 이은 슈팅과 9분 세징야의 프리킥 기회를 살리지 못한 대구는 10분 주니오에게 골을 내주며 0대2로 밀렸다.대구는 그러나 실점 1분 만에 곧바로 김동진의 골로 추격했다. 후반 11분 세징야의 코너킥을 정태욱이 헤딩슛으로 연결했고 울산 골키퍼 조현우가 쳐낸 공을 김동진이 차 넣었다.대구는 후반 중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추격에 나섰지만 동점골에 실패했고, 후반 36분 주니오에게 다시 실점하며 주저앉았다.앞선 11일 경기에서는 포항 스틸러스와 상주 상무가 나란히 무승부로 승점 1을 추가했다.포항은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0대1로 끌려가다 후반 14분 터진 송민규의 동점골에 힘입어 1대1로 비겼다. 상주는 인천 원정경기에서 후반 2분 오세훈의 골로 기세를 올렸으나 후반 45분 인천 지언학에게 동점골을 내줘 아쉬움을 남겼다. 상주는 1대0 상황에서 인천 선수 2명이 퇴장당해 절대적인 수적 우세를 점유하고도 추가골을 터뜨리지 못했다.상주는 6승3무2패(승점 21)로 3위, 포항은 6승2무3패(승점 20)로 4위를 달리고 있다.한편 대구와 포항, 상주는 15일 하나은행 FA컵 4라운드(16강전)를 펼친다. 대구는 홈에서 성남FC를 만나고, 상주는 홈에서 포항과 대결한다.

2020-07-12 20:56:12

김천시 국군체육부대 상무프로축구단 연고지 협약 체결

김천시 국군체육부대 상무프로축구단 연고지 협약 체결

경북 상주시를 떠나는 상무프로축구단이 2021년부터 김천시에 새 둥지를 마련한다.김천시와 국군체육부대는 지난 1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충섭 김천시장과 곽합 국군체육부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상무프로축구단은 10년간 맺은 상주와의 인연을 마감하고 2021년부터 김천시 마크를 달고 K리그에 참가하게 된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상무프로축구단이 우수한 경기시설을 갖춘 김천에서 최상의 경기력으로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과 함께 하는 프로구단 운영으로 한국축구의 성공적인 롤 모델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곽합 국군체육부대장은 "상무프로축구단이 새로운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해주신 김천시민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불사조 상무 정신으로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해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김천시는 협약식에 이어 사단법인 설립, 한국프로축구연맹 클럽 가입 절차를 거쳐 내년 초에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2020-07-12 16:04:00

이동민, KPGA 투어 2개 대회 연속 홀인원

이동민, KPGA 투어 2개 대회 연속 홀인원

이동민(35)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개 대회 연속 홀인원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이동민은 12일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 리드·레이크 코스(파71)에서 열린 KPGA 군산CC오픈 최종 라운드 17번 홀(파3·175야드)에서 홀인원을 작성했다.뒤바람이 부는 가운데 9번 아이언으로 가볍게 티샷한 볼은 그린 위에 떨어져 몇 번 굴러 컵 속으로 떨어졌다.지난 2일 경남 창원의 아라미르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1라운드 때 12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했던 이동민은 2개 대회 연속 홀인원을 했다.공식 프로 대회에서 2주 연속 홀인원은 전례가 없는 진기한 기록이다. 코리안투어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그는 2013년 전남 보성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보성 클래식 2라운드 때 7번 홀(파3)에서 공식 대회 첫 홀인원을 했던 이동민은 이번이 통산 세 번째 홀인원이다.2일 홀인원으로 1천만원어치 고급 매트리스를 부상으로 받았던 이동민은 이날은 3천만원짜리 LG전자 시그니처 고급 가전제품 4종 세트를 챙겼다.이동민은 "얼떨떨하다"면서 "다음 주 KPGA 오픈에서도 홀인원을 노려보겠다"고 웃었다.이날 홀인원 덕에 2타를 줄인 이동민은 최종 합계 9언더파 275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020-07-12 15:33:45

'기록의 사나이' 메시, 라리가 역대 첫 20-20 클럽 가입

'기록의 사나이' 메시, 라리가 역대 첫 20-20 클럽 가입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역대 첫 '20-20 클럽'(20골-20도움)에 가입하며 '기록의 사나이'로 우뚝 섰다.메시는 12일 스페인 바야돌리드의 호세 소리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야돌리드와 2019-2020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15분 터진 아르투로 비달의 결승골을 도우며 팀의 1대0 승리에 힘을 보탰다.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승점 79)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 80) 추격에 나섰다.바르셀로나는 전반 15분 메시가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상대 수비수 2명 틈 사이로 찔러준 볼을 비달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이어받아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내 승리를 따냈다.이번 도움으로 메시는 자신의 이번 시즌 정규리그 도움을 20개로 늘리면서 22골-20도움을 기록, 당당히 '20-20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역대 프리메라리가에서 한 시즌 '20-20 클럽'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메시가 처음이다. 라리가에서 20도움 기록이 나온 것도 2008-2009시즌 사비 에르난데스(20도움) 이후 무려 11시즌 만이다.더불어 유럽 5대 빅리그를 통틀어서도 메시는 2002-200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에서 24골-20도움을 기록했던 티에리 앙리 이후 역대 두 번째로 '20-20 클럽' 가입자로 이름을 올렸다.

2020-07-12 15:32:52

핸드볼 국가대표 류은희, 프랑스 출국…'유럽챔피언스리그 도전'

핸드볼 국가대표 류은희, 프랑스 출국…'유럽챔피언스리그 도전'

한국 핸드볼의 간판 류은희(30)가 프랑스 리그에서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11일 프랑스로 출국했다.국내 실업 부산시설공단에서 활약하던 류은희는 2019년 4월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부산시설공단을 정상에 올려놓은 뒤 프랑스 명문 파리92와 2년 계약을 맺었다.2011년 오성옥(여자 청소년 대표팀 감독) 이후 8년 만에 한국 선수로 유럽에 진출한 류은희는 첫해인 2019-2020시즌에 이달의 선수(2월), 주간 베스트 7(1월) 등에 선정되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특히 그는 프랑스 리그 진행 도중에 열린 지난해 12월 세계선수권대회에 한 차원 높은 기량을 발휘하며 득점 2위에 오르는 등 도쿄 올림픽을 앞둔 우리 대표팀에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국제핸드볼연맹(IHF)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도 류은희의 활약을 조명하며 '한국의 류, 유럽에서 돌풍을 일으켰다'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게재했을 정도로 인상적인 '유럽 데뷔 시즌'이었다.코로나19 때문에 프랑스 리그가 중단돼 올해 상반기에 귀국했던 류은희는 11일 출국에 앞서 "한국에 와서는 자가격리 기간이 끝난 뒤 (전 소속팀인)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훈련했다"며 "부산에서 숙소 생활을 하고 기장체육관에서 핸드볼,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며 지냈는데 주로 축구 연습을 많이 한 것 같다"고 근황을 소개했다.최근 유럽에도 코로나19의 상황이 만만치 않다는 지적에 대해 류은희는 "불안한 면도 있고, 경기를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지만 일단 팀에서 합류를 원했고, 현지에 적응하면서 함께 시즌을 준비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해서 출국하게 됐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집에 머물면서 사람들과 접촉을 줄이고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잘해야겠다"고 덧붙였다.다음 시즌 류은희의 목표는 유럽 리그에서 강팀들만 모여 치르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다.류은희는 "우선 리그가 시작돼서 끝까지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며 "부상 없는 시즌이 되면 좋겠고, 개인적으로는 지난 시즌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이겠다. 또 팀으로서는 챔피언스리그에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팬들에게 한 마디를 부탁하자 류은희는 "코로나19로 많이 불편하시겠지만 건강을 최우선으로 위생 관리를 잘하셔야 한다"며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2020-07-12 15:32:38

삼성라이온즈 4연패의 늪, 빠져나올수 있을까

삼성라이온즈 4연패의 늪, 빠져나올수 있을까

삼성라이온즈가 1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위즈와의 2차전에서도 7대10으로 패하면서 4연패의 늪에 빠졌다.4위로 훌쩍 도약하면서 기세를 이어가던 사자군단의 위세는 지난 8일 키움히어로즈에 6점 차 리드를 못 지키고 역전패를 한 뒤부터 한풀 꺾였다.여기에 선발 투수진의 부진 역시 악재로 겹치고 있다. 지난 11일 kt전에서 최채흥은 4이닝 7실점으로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지난 10일 승승장구하던 허윤동은 10일 kt전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1이닝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하면서 조기 강판됐다. 허윤동은 2이닝에서는 무사 만루의 위기까지 몰리면서 쓴 패배를 경험했다.여기에 지난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러진 키움전에 선발 등판해 5.2이닝 6피안타(1피홈런) 5사사구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한 원태인 역시 휴식을 위해 엔트리에서 말소된 상황이다.여기에 타선 역시 부상 탓에 운용에 애를 먹고 있다. 구자욱은 9일 고척 키움전에서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1주일 정도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천천히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 복귀를 준비하던 외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가 급히 콜업됐다. 허리 통증은 사라졌다곤 하지만 재기량을 발휘하기에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허삼영 감독은 팀이 승승장구 할 때도 승기가 언제 꺾일지 모른다며 경계한 바 있다. 그간 대타 성공, 주루 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작전야구를 성공적으로 펼쳐왔던 삼성은 이제 선수 운용에서도 고심을 할 수 밖에 없다.한편, 1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삼성과 kt의 주말 3차전은 경기 개시를 약 40분 앞둔 오후 4시 20분에 우천 취소됐다. 양팀은 하루 휴식을 취한 후, 13일 맞대결한다.삼성은 예정대로 뷰캐넌이 선발 등판하고 kt는 김민수 대신 데스파이네가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이밖에 한화-SK(대전), 롯데-두산(부산), KIA-키움(광주)의 경기도 우천취소됐으며 이날 취소된 경기는 모두 13일에 편성됐다.

2020-07-12 15:32:20

EPL 챔피언 리버풀, 번리와 1대1로 무승부, 날아간 '홈경기 전승'기록

EPL 챔피언 리버풀, 번리와 1대1로 무승부, 날아간 '홈경기 전승'기록

30년 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정상을 차지한 리버풀이 또다른 타이틀이었던 홈 경기 전승은 아쉽게 실패했다.리버풀은 12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번리와 2019-2020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1대1로 비기면서 이번 시즌 홈 경기 전승 도전을 멈췄다.34라운드까지 펼친 17차례 홈 경기에서 전승을 거둬왔던 리버풀은 이날 경기에서 번리를 상대로 전반 34분 앤드루 로버트슨의 선제골로 기세를 이어갔다.하지만 리버풀은 후반 24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번리의 제이 로드리게스의 오른발 터닝슛에 동점 골을 허용하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고 추가 골이 더이상 나오지 않으면서 경기가 그대로 마무리됐다.리버풀은 무려 71%-29%의 볼 점유율에 23개(유효슛 9개)의 슛 시도로 번리를 두들겼지만 번리의 빗장도 단단했다.이날 무승부로 리버풀은 승점 93점을 기록한 가운데 번리는 승점 50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승점 49)을 10위로 밀어내고 9위로 올라섰다.리버풀은 지난달 26일 치러진 정규리그 31라운드에서 2위였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첼시에 1대2로 패하면서 시즌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었었다.당시 승점 86이었던 리버풀은 맨시티(승점 63)의 추격을 따돌리고 30년 만의 우승을 확정했다. 조기 우승을 확정한 리버풀의 또 다른 도전은 '홈 경기 전승'이었지만 이날 경기로 다른 기록은 세워지지 못했다.한편, 같은날 진행된 잉글랜드 브라이턴 앤드 호브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의 경기는 맨시티가 3골을 쏟아낸 스털링의 활약에 힘입어 5대0으로 이겼다.34라운드에서도 뉴캐슬을 5대0으로 물리친 맨시티는 승점 72를 기록, 3위 첼시(승점 60)와 승점 차를 12점으로 벌리면서 남은 3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2위 자리를 확정했다. 또 지난 2017년 9월 리버풀(5대0 승), 왓퍼드(6대0 승), 크리스털 팰리스(5대0 승)를 상대로 3경기 연속 5골차 승리를 따냈던 맨시티는 3년 만에 대기록 재달성에도 도전에 나서게 됐다.

2020-07-12 15:32:01

삼성라이온즈, kt위즈에 3대8 패배

삼성라이온즈, kt위즈에 3대8 패배

삼성라이온즈가 수비실책 등 아쉬운 장면을 연출하며 kt위즈에 패배했다. kt는 로하스와 강백호의 백투백 홈런을 기록하는 등 삼성의 마운드를 두들겼다.1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위즈와 주말 원정 1차전에서 삼성은 3대8로 졌다.삼성은 이날 경기에 앞서 구자욱을 부상자명단에 올렸다. 구자욱은 지난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히어로즈와의 경기 도중 왼쪽 엄지손가락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고, 곧바로 대구에 내려갔다. 일주일정도 치료가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구자욱을 대신해 외인타자 타일러 살라디노가 복귀했다. 살라디노는 지난달 24일 허리통증으로 1군에서 이탈한 뒤 16일 만에 1군 무대로 돌아왔다.삼성 선발라인업은 김상수(2루수)-살라디노(1루수)-이학주(유격수)-이원석(3루수)-이성곤(지명타자)-김동엽(좌익수)-송준석(우익수)-김민수(포수)-박해민(중견수)로 꾸려졌다. 선발투수는 신인 허윤동이 마운드에 올랐다.삼성은 1회 리드오프 김상수가 볼넷 출루하고 이원석의 안타, 이성곤의 볼넷까지 2사 만루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김동엽의 땅볼로 득점없이 공수가 교대됐다.2회 초에는 2사 상황, 박해민의 3루타가 터졌다. 박해민의 KBO리그 개인 통산 50개째 3루타 기록이 세워졌다.2회 말 이번엔 kt가 무사 만루의 찬스를 얻었다. 심우준이 풀카운트 싸움 끝에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면서 경기를 리드해나가기 시작했다. 허윤동은 결국 해당 이닝을 다채우지 못하고 2실점한 채 김대우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김대우는 배정대를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돌려세웠지만 황재균에게 안타를 맞아 kt에 1점을 더 내줬다.3회 말 kt는 2사 주자 2, 3루 상황, 심우준의 타구가 유격수와 좌익수 사이 절묘한 위치에 떨어지면서 2점을 더 달아났다.kt는 5회 말 1점을 올린 뒤, 6회 말 로하스와 강백호의 백투백 홈런으로 2점을 더 추가했다. 삼성은 6회 초, 이성곤의 2루타에 힘입어 1점을 따라갔지만 벌어진 점수차를 메우기엔 역부족이었다. 9회 초 삼성은 김민수, 박승규의 연속 안타와 김호재가 몸에 맞는 공으로 1사 주자 만루 상황, 살라디노가 2타점 적시타를 쳐냈지만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마무리됐다.

2020-07-10 21:48:31

메이저리그, 내년 일정 발표…4월 1일 동시 개막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10일 내년 정규리그 일정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내년 시즌은 현지시간 기준으로 4월 1일 미국 전역의 1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한다.MLB 사무국은 "15개 구장에서 30개 팀이 동시에 개막전을 치르는 것은 1968년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류현진이 뛰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원정 경기로 개막전을 치른다. 시간은 나오지 않았다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팀이 개막전에서 맞붙는 인터리그 개막전은 총 3경기다.탬파베이 레이스와 마이애미 말린스, 미네소타 트윈스와 밀워키 브루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매치업이 개막전에 성사됐다.아울러 내년 올스타전은 7월 13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홈구장인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다.애틀랜타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2000년 이후 20년 만이다.올해 메이저리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아직 개막도 하지 못하고 있다.올해 메이저리그는 오는 24일 개막해 팀당 60경기를 치르는 단축 시즌으로 진행된다.

2020-07-10 14:42:13

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1라운드, 악천후로 취소

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1라운드, 악천후로 취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가 악천후로 취소됐다.10일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 첫날 1라운드 경기는 오전 7시에 첫 조가 출발했으나 오전 8시 17분에 많은 비로 인해 중단됐다.이후 경기는 오전 10시, 정오로 재개 시간이 계속 미뤄지다가 결국 오후 1시 넘어 낙뢰 위험성 등의 이유로 1라운드 취소가 확정됐다.최진하 KLPGA 경기위원장은 "오늘 9개 홀 이상을 마친 조가 없고, 기상 예보에 따라 내일 새로 1라운드를 시작하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최진하 위원장은 "월요일인 13일이 예비일로 지정돼 있기 때문에 일단 2라운드까지 마친 이후 상황에 따라 대회 진행 계획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7-10 14:41:53

'당구 천재소녀'에서 챔피언으로…김예은, LPBA 최연소 우승

'당구 천재소녀'에서 챔피언으로…김예은, LPBA 최연소 우승

'당구 천재소녀'로 불렸던 김예은(21)이 마침내 프로당구(PBA) 투어 여자부 최연소 챔피언에 등극했다.김예은은 9일 밤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PBA 투어 개막전 'SK렌터카 챔피언십' LPBA 결승에서 박지현을 세트 스코어 3대1로 꺾고 우승했다.김예은은 첫 세트를 6대11로 내주며 어렵게 출발했지만 2세트에서 하이런 5점을 몰아치며 11대0으로 완벽하게 세트를 따냈다.3세트에는 박지현이 맹추격했지만 11대8로 세트를 따내며 역전에 성공한 뒤 4세트를 11대6으로 잡아내고 승부를 끝냈다.김예은은 어린 시절부터 놀라운 당구 실력 때문에 '천재 소녀'로 불렸다.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에 출연해 "당구를 잘하지만 치기 싫어하는 선수"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지난 시즌 최고 성적은 4강 진출이었다.당시 김예은은 김가영에게 패해 3위에 머물렀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4강에서 김가영에게 설욕하고 결승에 올라 우승까지 차지했다.김예은의 지난 시즌 평균 에버리지는 0.731이었으나, 1년간 실력을 갈고닦으며 이번 대회 에버리지를 1점에 가까운 0.995로 마무리했다.첫 우승을 차지만 김예은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취소가 되면서 많이 힘들었고, 우울감에 빠지기도 했다. 사실 이번 대회 출전에 대해서 고민할 정도로 힘들었는데 이렇게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가장 어려웠던 상대는 김가영을 꼽으며, "언니와 경기가 사실 제일 부담스럽다. 이번 대회에서는 마음을 편하게 가진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2020-07-10 14:41:07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장 질서 및 안전유지 의무 위반 상주상무에 2천만원 징계

K리그1 상주상무가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제재금 2천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경기장 질서 및 안전유지 의무 위반이 이유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5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10라운드 상주와 전북의 경기에서 출입이 허용되지 않는 외부인이 사용기한이 지난 2018년도 AD카드를 착용한 채로 관계자 출입구를 통과해 경기장 안으로 들어와 관중석과 원정팀 벤치 옆에 앉아있기도 했지만 이를 제지하지않은 점을 징계 사유로 밝혔다. 특히 이로 인해 선수단의 안전에 위험이 발생할 수 있었고 코로나19 방역에도 허술함을 드러낸 것에 대한 징계라고 덧붙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또 울산 소속 김기희에게 제재금 300만원의 징계를 부과했다. 김기희는 지난달 28일 K리그1 9라운드 전북과의 경기 중 전북 김보경의 발목을 향하는 위험한 태클을 하여 퇴장 조치됐다. 상벌위원회는 김기희의 태클이 상대의 부상을 유발하는 난폭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한편,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프로축구 유관중 전환이 잠정 연기된 가운데 K리그를 '집관'(집에서 관람)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늘렸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부터 뉴미디어 플랫폼인 트위치, 스팟, 시즌(Seezn)이 K리그 중계에 참여한다.

2020-07-10 14:40:54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사업에 선정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사업에 선정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9일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지원하는 '2020년 공공스포츠클럽'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로부터 올해 운영 예산 7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은퇴선수 지도자와 전담 매니저를 활용해 생애주기별(학생부, 성인부, 어르신부), 여성부, 가족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스포츠클럽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공공스포츠클럽 사업은 광역시에서 운영하는 거점형클럽(광주, 서울)과 광역도에서 운영하는 지역형클럽(전남, 충남)으로 나눠지며 대구는 전국 다섯 번째, 영남권 최초로 공공스포츠클럽에 선정됐다.

2020-07-10 14:40:40

손흥민 유효슈팅 제로, 5경기 골침묵, 토트넘과 본머스 대결 무승부로 끝나

손흥민 유효슈팅 제로, 5경기 골침묵, 토트넘과 본머스 대결 무승부로 끝나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훗스퍼 공격수 손흥민의 골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토트넘은 10일 영국 본머스의 바이탤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손흥민은 이날 경기 후반에 교체 투입됐지만 '유효슈팅 0개'로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데 실패했다.올 시즌 정규리그 9골 9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현재 5경기 연속으로 무득점에 그치고 있다. 네 시즌 연속 정규리그 두 자릿수 득점 달성의 고지를 밟기가 험난하기만 하다.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친 토트넘은 지난 라운드 대비 한 계단 하락한 9위(승점 49)로 내려앉았다.4경기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안정권인 4위 레스터시티(승점 59)와 격차가 승점 10점이나 돼 챔피언스리그 티켓 획득에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토트넘은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공 점유율에서 63.9%로 크게 앞섰지만 결정적 한 방이 부족했다. 경기 내내 유효슈팅을 한 개도 못 날렸다. 전체 슈팅 수는 본머스와 같은 9개였다.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을 벤치에 앉히고 해리 케인, 에리크 라멜라, 스테번 베르흐베인을 '3각 편대'로 짜 선발 출격시켰다.전반전에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베르흐베인 대신 후반 시작과 함께 손흥민이 투입됐지만, 크게 달라진 것은 없었다.손흥민의 슈팅은 타이밍이 맞지 않았고, 의도가 애매한 전진 패스는 상대 수비에 막히는 경우가 많았다.후반 28분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문전으로 쇄도하던 케인에게 찔러준 침투 패스가 그나마 공격포인트에 가장 가까운 플레이였다. 이 패스는 상대 수비수가 넘어지며 걷어내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토트넘 골키퍼 위고 로리스가 후반 추가시간 본머스 해리 윌슨이 골지역 오른쪽에서 찬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내는 등 활약으로 패배는 면했다.한편, 이날 EPL에서 페널티킥과 관련한 오심이 무려 3개나 쏟아졌다. 영국 방송 BBC 인터넷판은 EPL이 10일 열린 3경기에서 모두 페널티킥 관련 오심이 하나씩 발생했음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본머스전에서는 전반 4분 코너킥 상황에서 문전에 있던 토트넘의 해리 케인을 본머스의 조슈아 킹이 밀어서 넘어뜨렸으나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았다. 페널티킥이 주어졌다면 토트넘은 일찍부터 리드를 잡고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었던 아쉬운 오심으로 남았다.

2020-07-10 14:40:20

삼성라이온즈, 키움에 루징시리즈 2대4로 져

삼성라이온즈, 키움에 루징시리즈 2대4로 져

삼성라이온즈가 키움히어로즈에 올시즌 첫 루징시리즈를 당했다.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주중 3차전에서 삼성은 2대4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장필준과 원태인의 휴식을 위해 1군에서 말소하고 최지광과 이재익을 콜업했다.삼성의 선발 라인업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지명타자)-김동엽(좌익수)-이원석(3루수)-이학주(유격수)-최영진(1루수)-강민호(포수)-박승규(우익수)-박해민(중견수)로 구성됐다. 선발투수는 백정현이 나서 키움의 선발 요키시와 맞대결을 펼쳤다.선제점은 삼성이 올렸다. 1회 초, 구자욱의 출루 후 이학주의 적시타로 1점을 먼저 올렸다. 키움은 2회 말 백정현의 폭투로 1점을 따라갔다.삼성은 5회 초, 최근 물오른 김상수가 한 방을 해결 하면서 1점을 올렸지만 키움이 5회 말 연속 안타 행진으로 3점을 올리면서 차이를 벌렸다. 키움은 선두타자 전병우가 2루타를 쳐낸 뒤 박준태의 안타가 이어졌고 서건창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이후 이정후의 3루타가 터졌고 박병호의 적시타로 점수를 더 추가했다.이후 양팀 모두 더이상 점수를 내지 못하면서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2020-07-09 21:40:56

바르셀로나, 에스파뇰 꺾고 1위 레알 마드리드 추격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명문클럽 FC바르셀로나가 리그 최하위 에스파뇰을 꺾고 1위 레알 마드리드를 뒤쫓았다.바르셀로나는 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열린 2019-2020 라리가 35라운드 에스파뇰과 홈 경기에서 루이스 수아레스의 결승 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이겼다.레알 마드리드가 6연승을 거둔 반면 최근 5경기에서 3차례 무승부를 거두며 주춤했던 바르셀로나는 이날 승리로 승점 76을 기록해 한 경기 덜 치른 레알 마드리드(승점 77)와의 격차를 좁혔다.리그 3경기만을 남긴 두 팀의 선두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이날 양 팀이 득점 없이 전반을 마무리한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된 안수 파티가 페르난도 카를로스의 정강이를 걷어찬 위험한 태클로 5분 만에 퇴장당해 위기를 맞았다.하지만 후반 9분 에스파뇰의 폴 로사노가 헤라드 피케에게 태클을 가해 레드카드를 받으며 수적 균형이 맞춰졌다.어수선한 상황 속 바르셀로나가 승기를 잡았다.후반 11분 앙투안 그리즈만의 패스를 받은 리오넬 메시의 슈팅이 상대 수비에 맞아 튕겼고, 수아레스가 이를 놓치지 않고 골대 정면에서 오른발로 차 넣었다.바르셀로나는 후반 23분 메시가 골 지역 왼쪽에서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에스파뇰의 골문을 한 번 더 노렸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한편 최하위(20위) 에스파뇰(승점 24)은 6연패에 빠지며 17위 에이바르(승점 35)와 승점 11점 차를 유지, 다음 시즌 2부 리그 강등이 결정됐다.

2020-07-09 16:12:44

김광현 "웨인라이트 없었다면 한국 잠정 귀국 생각했을 수도"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팀 훈련 재개 후 첫 인터뷰에서 함께 훈련한 팀 동료 투수 애덤 웨인라이트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김광현은 9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팀 훈련을 마치고 현지 매체들과 화상 인터뷰에서 "웨인라이트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만약 그가 없었다면 한국 잠정 귀국을 생각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몇 차례 함께 훈련한 뒤 웨인라이트의 아이들과 친해졌는데, 코로나19 문제가 사라지면 가족들끼리 만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김광현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포스팅시스템을 거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에 입단했다.그는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선발 경쟁을 펼치는 등 새 시즌 전망을 밝혔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시범경기가 3월 초 중단되고 시즌 개막도 기약 없이 미뤄지면서 갑자기 오갈 데 없는 처지가 됐다.김광현은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머물다 세인트루이스로 이동해 개인 훈련을 이어갔다.주변엔 아는 이들이 없었고, 훈련 환경도 조성되지 않아 고독하게 땀방울을 흘렸다.한국보다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좋지 않아 가족을 데려올 수도 없었다.이때 웨인라이트가 손을 내밀었다. 김광현은 웨인라이트와 일주일에 적어도 두 번씩은 캐치볼을 하며 시즌 개막을 준비했다.웨인라이트는 한 인간으로서 김광현에게 매료됐다고 평했고,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잘 적응한 김광현이 인상적이라고 평했다.김광현은 현재 머무는 곳에 케이블 TV가 없어서 현지 시간 오전 일찍 열리는 전 소속팀 SK 와이번스를 비롯한 한국프로야구팀의 경기를 못 보고, 하이라이트만 종종 시청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SK 전 동료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정말 야구를 하고 싶어졌다"며 의욕을 보이기도 했다. 김광현은 11일 타자들을 세워두고 라이브 투구를 할 예정이다.

2020-07-09 14:56:11

삼성라이온즈 리드오프의 품격, 김상수의 질주는 계속된다

삼성라이온즈 리드오프의 품격, 김상수의 질주는 계속된다

삼성라이온즈의 김상수가 '리드오프'의 품격을 한껏 뽐내고 있다. 올 시즌 KBO리그 개막을 앞두고 5번 타순에 이름을 올렸던 김상수는 1번 자리로 옮기면서 이제 자신의 자리를 찾은 모양새다.김상수는 현재 1번 타자, 2루수로 맹활약 중이다. 2009년 데뷔 이후 유격수로 나섰던 김상수는 지난 시즌부터 2루수로 전향했다.팀이 4위로 올라섰던 지난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히어로즈와의 1차전에서도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역전 결승타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 팀의 리드오프로서 책임 이상을 해냈다.이번달 들어서 김상수는 현재 월간 타율 0.519로 전 구단 선수 중 1위를 기록 중이다. 득점도 8득점으로 박해민과 함께 3위, 안타 역시 14개로 3위에 올라있다. 특히 출루율은 롯데자이언츠의 김준태(0.667)에 이어 0.618로 2위에 올라있다. 리드오프의 역할은 장타보단 출루해 팀의 득점력을 높일 수 있는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김상수는 자신이 맡은 자리에 대한 책임 그 이상을 해내고 있는 셈이다. 올시즌 타율도 현재까지 0.333으로 3할을 넘기면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삼성으로선 경기 시작부터 일단 김상수는 1루 이상 출루하고 본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는 대목이다.여기에 김상수는 도루도 현재까지 7개를 기록 중이고 지금까지 치룬 56경기 중 54경기를 뛰었다. 허삼영 감독이 추구하는 득점력을 높이는 야구에 김상수는 빠른 발과 출루에다 수비까지 안정적이다. 현재 팀에서 없어서는 안될 선수라는 가치를 스스로 증명해내고 있는 셈이다. 김상수는 "최근 몇 년간 가을야구를 못 했다. 하지만 최근 팀 분위기가 좋고 5강 싸움까지 하고 있어 기분이 좋다"며 "나만의 타격폼을 만들고 그 틀 안에서 조금씩 변화를 시도하다보니 슬럼프 없이 꾸준히 잘 해낼 수 있는 것 같다"고 평했다.김상수는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개막 전 "삼성 2루수는 약하단 말을 듣고 싶지않아 더 악착같이 수비에 집중했다. 올 시즌은 빠른 발을 사용해 달리는 야구를 보여드리고 몸관리 역시 게을리 하지않고 시즌을 무사히 완주해내겠다"고 포부를 전한 바 있다.시즌의 3분의 1이 진행된 지금까지 김상수는 스스로의 다짐을 지켜나가고 있다. 늘 선두에서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 김상수의 앞으로의 활약도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07-09 14:53:04

 대구 검객 김정국 관장 제10회 검도 8단 선수권대회 우승

대구 검객 김정국 관장 제10회 검도 8단 선수권대회 우승

대구가 자랑하는 검객 김정국 관장이 제10회 대한민국 검도 8단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김정국은 지난 4일 충북 음성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정동진(광주)을 연장 접전 끝에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김정국은 먼저 허리치기를 내줬으나 종료 1분을 남기고 머리치기를 성공해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고 손목치기로 우승을 확정지었다.이로써 김정국은 지난 2017, 2019년 대회에 이어 세 번째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검도 고수 30여 명이 출전, 향토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겨뤘다.김정국은 대구 달서구청 소속으로 여러 차례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팀을 최강으로 이끌었고, 대구시검도회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지난 2006년에는 태극마크를 달고 제13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단체전 우승을 이끌었다.

2020-07-09 14:13:08

대구FC, '천적' 울산을 넘어서야 고지가 보인다

대구FC, '천적' 울산을 넘어서야 고지가 보인다

대구FC가 0대2로 패한 전북 현대전에 이어 또 한 차례 난적을 만나다. 전북과 함께 올 시즌 우승 후보로 꼽히는 울산 현대다.대구는 12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울산과 K리그1 1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대구는 이날 최근 8경기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최근 7경기에서 대구는 5승2무로 패한 적이 없다.대구는 울산을 반드시 넘어서야만 지난해(5위) 보다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올해 목표로 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3위 내)도 가능하다.10라운드 현재 대구는 5승4무1패(승점 19)로 4위를 달리며 2위 울산(7승2무1패·승점23)을 추격하고 있다.정규 시즌에서 울산은 대구의 천적으로 군림했다. 대구는 울산을 만나면 힘을 쓰지 못했다.역대 통산 41차례 대결에서 대구는 6승11무24패로 절대 열세를 보였다. 최근 10경기에선 한 차례도 이기지 못하고 3무7패를 기록했다. 지난해 4차례 대결 성적은 3무1패(1대2, 1대1, 0대0, 1대1)다.기록으로 보면 대구는 2019 시즌부터 울산의 경쟁자로 떠올랐다. 계기는 2018년 FA컵 결승 무대였다. FA컵 결승에서 대구는 전문가들과 팬들의 예상을 깨고 1차전(2대1)과 2차전(3대0)에서 모두 이기며 우승했다.2003년 프로축구 무대에 뛰어든 대구는 FA컵에서 정상에 오르며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고, 이후 인프라 구축과 전력 보강으로 강호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구의 성장에 울산이 기여한 셈이다.한편 이날 경기의 백미는 대구에서 울산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골키퍼 조현우의 활약 여부가 될 전망이다. 2013년 대구에서 프로 데뷔해 지난해까지 대구의 수호신 역할을 하며 국가대표로 성장한 조현우는 친정팀을 상대로 첫 경기에 나선다.

2020-07-09 14:12:49

㈜안상규벌꿀, 화재 양봉농가에 위로금 전달

㈜안상규벌꿀, 화재 양봉농가에 위로금 전달

안상규 (주)안상규벌꿀 대표는 9일 경북 구미점에서 한국양봉협회(회장 황협주)를 통해 최근 화재로 양봉장이 소실된 3곳의 양봉 농가에 위로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안 대표는 "화재로 소중한 생업 터전을 잃어버린 농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피해 농가가 하루속히 극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07-09 14:12:22

라이더컵 골프 대회 2021년으로 1년 연기 공식 발표

라이더컵 골프 대회 2021년으로 1년 연기 공식 발표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의 1년 연기가 공식 발표됐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는 9일(한국시간) "올해 9월 25일부터 사흘간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라이더컵을 2021년 9월 24일 같은 장소에서 개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올해 라이더컵은 코로나19 때문에 열리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선수들 사이에 '연기 불가피론'이 힘을 얻었고, 지난달부터 '1년 미뤄질 것'이라는 보도가 잇달았다. 또 공식 발표 전날인 8일에는 '라이더컵 1년 연기 공식 발표가 임박했다'는 미국 매체의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라이더컵이 1년 미뤄지면서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도 2021년에서 2022년으로 1년 순연됐다. 프레지던츠컵의 인터내셔널 팀은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나라의 선수들로 구성된다. 2022년 프레지던츠컵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2022년으로 예정됐던 라이더컵 이탈리아 로마 대회도 2023년에 개최된다.원래 라이더컵이 홀수 해, 프레지던츠컵이 짝수 해에 열리다가 2001년 미국에서 벌어진 9·11 테러로 인해 라이더컵이 2002년으로 1년 미뤄지면서 라이더컵이 짝수 해에 자리 잡았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19 때문에 다시 라이더컵이 홀수 해, 프레지던츠컵이 짝수 해로 변경됐다.

2020-07-09 08:43:47

삼성라이온즈, 키움과 원정 2차 홈런 주고받은 끝에 1점차 석패

삼성라이온즈, 키움과 원정 2차 홈런 주고받은 끝에 1점차 석패

삼성라이온즈가 키움히어로즈와 홈런 싸움 끝에 1점차 역전패를 당했다.삼성은 이날 경기에서 KBO리그 역대 최초 6만8천루타 대기록을 달성했다.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원정 2차전에서 6대7로 석패했다.이날 삼성 선발라인업은 최근 타격과 출루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1번 고정인 김상수(2루수)와 박해민(중견수)이 테이블세터를 이뤘고 구자욱(좌익수)-이원석(3루수)-이학주(유격수)-김동엽(지명타자)-송준석(우익수)-강민호(포수)-최영진(1루수)순으로 짜였다.선발 투수는 원태인이 마운드에 올랐다.3회까지 양팀 모두 점수를 내지 못하는 고착상태를 이어가다 결국 삼성이 선제점을 먼저 가져왔다. 4회 초 2사 주자 1, 3루 상황, 송준석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3루의 구자욱이 홈베이스를 밟았다. 다시 2사 주자 2, 3루, 삼성의 득점 기회는 이어진 상황, 풀카운트 싸움 끝에 강민호가 3점 아치를 그려내며 빅이닝을 만들었다.삼성은 4회 말 원태인이 2사를 만든 후 연속 안타와 볼넷을 내주며 주자 만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대타 박병호를 뜬공으로 돌려세우면서 실점없이 막았다.5회 초, 삼성의 홈런이 또 터졌다. 2사 후 구자욱이 키움의 수비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한 뒤 타석에 들어선 이원석이 좌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원석은 이번 홈런으로 개인 통산 600타점 기록을 챙겼고 팀 6만8천루타 고지를 밟는 순간이었다.6회 말 키움은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2사 주자 1, 2루 상황, 박병호가 결국 3점 홈런을 쳐내면서 따라붙었다. 원태인은 6이닝을 다 채우지 못하고 6피안타(1피홈런) 4볼넷 4탈삼진 3실점 후 마운드를 장필준에게 넘겼다.7회 말, 키움은 1점을 더 따라붙으면서 2점차까지 차이를 좁힌 상황, 무사 주자 1, 2루에 이정후의 3점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2020-07-08 21:47:59

미국-유럽 골프대항전 라이더컵 결국 1년 연기

미국-유럽 골프대항전 라이더컵 결국 1년 연기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미국과 유럽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이 코로나19 사태 탓에 1년 뒤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이름을 밝힐 수 없지만, 책임 있는 관계자가 라이더컵을 내년 같은 날짜에 같은 장소에서 열기로 했다고 귀띔했다"고 8일(한국시간) 보도했다.올해 라이더컵은 9월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위스콘신주 휘슬링스트레이츠 골프 코스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다. 이 관계자는 라이더컵이 내년으로 미뤄지면서 2021년에 개최할 예정이던 프레지던츠컵 역시 2022년으로 1년 연기된다고 설명했다.2년마다 열리는 라이더컵과 프레지던츠컵은 매년 번갈아 개최된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짝수 해에 열리던 라이더컵은 홀수 해, 홀수 해에 열던 프레지던츠컵은 짝수 해로 개최 시기가 바뀐다.라이더컵을 주관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와 유러피언투어는 라이더컵 연기를 9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면서 무관중 개최와 1년 연기를 놓고 고심해왔던 두 주관 단체는관중 없는 라이더컵은 무리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라이더컵 출전 예정 선수들 대다수는 무관중 라이더컵에 반대 의사를 표명해왔다.

2020-07-08 16:59:20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일상 속 스윙 연습 5-쇼핑백 활용해 힘빼는 백스윙하기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27>일상 속 스윙 연습 5-쇼핑백 활용해 힘빼는 백스윙하기

패배는 승리를 목표로 한 사람에게만 유용한 단어다. 승리의 기쁨을 누리기 위해 패배의 쓰라림을 기꺼이 감수하는 이들은 언제나 비교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혹독한 얼음장에 가두기를 서슴지 않는다. 내가 당신보다 실력이 떨어지면 안된다는 강박증도 평상심을 잃고 비교우위에 서려는 심리에서 비롯된다. 실력이 나아진다는 것은 자신의 성취능력이 이전보다 높아지는 자긍심을 솟구치게 하지만 누군가에게 뒤지지 않겠다며 비교하거나 비교 당하는 처지로 자신을 몰아세우는 심리에서도 나타난다. 권장하고 싶지 않은, 바람직하지 않은 경쟁심이다.행복이라는 것이 누군가와 비교하는 순간 사라진다는 것은 굳이 고금총서에서 인용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심리적 상태에서 골프가 자신의 목을 죄어온다며 강박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들의 긴장상태는 스윙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여유있는 스윙의 리듬은 도대체 간 곳 없고 극한의 긴장으로 스윙하며 마땅찮은 샷을 날리게 된다. 현대인의 스트레스성 불안감이 스윙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는 셈이다.손가락과 손목이 과도하게 긴장한 채 온 힘을 다해 볼을 내리치는 모습이 그것이다. 몸은 결국 엘보 통증이라는 이상 증세로 나타나 잘못된 스윙을 경고하기도 한다. 스윙의 원리는 클럽을 들고 힘의 강약으로 볼을 타격하는 것이 아니라 회전의 느리고 빠름에 따라 거리와 방향의 완급조절이 가능한 운동이다. 백스윙을 거쳐 다운스윙을 경유해 임팩트가 이뤄지는 순간 완벽한 몸 동작과 상체 동작이 완성됐다 하더라도 볼이 클럽페이스에 접촉되는 찰나에 손가락과 손목의 힘이 생겨난다면 이 볼의 방향성과 비거리는 절대 장담할 수 없게 된다.손목이나 팔뚝의 회전으로 이뤄져야 하는 임팩트는 부드럽고 유연한 관절과 근육을 요구한다. 힘을 사용한 임팩트는 회전을 방해하며 정상적인 클럽페이스의 볼 접촉을 방해할 뿐임을 명심해야 한다. 이를 위한 연습방법으로 쇼핑백을 들고 가정에서나 직장에서 손쉽게 백스윙과정을 연마하는 방법을 소개한다.먼저 쇼핑백을 꺼내 손잡이 끈을 양손으로 잡는다. 이 과정에서 백스윙때 쇼핑백을 단박에 들어 올리는 것이 아니라 쇼핑백 바닥이 지면을 끝까지 볼 수 있도록 서서히 양팔을 든다. 백스윙 자세에서 자신의 양팔과 손목, 손가락의 힘이 전혀 필요치 않는 이 스윙을 다시 어드레스 원위치 자세로 되돌린다. 이를 꾸준히 반복하면 백스윙의 속도 조절과 더불어 힘이 빠진 팔과 어깨의 상하 움직임을 꾸준하게 단련할 수 있다. 만약 서둘러 백스윙을 올리면 쇼핑백이 거꾸로 매달려 내용물이 바닥으로 쏟아지게 된다는 느낌을 가지고 천천히 스윙 속도를 유지한다.빠른 백스윙은 결과적으로 타이밍과 템포를 잃게 할 뿐만 아니라 지나친 손목 사용과 힘을 소비하게 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느린 템포의 스윙 밸런스는 몸과 팔의 일체감 있는 동작을 해낼 수 있게 하기 때문에 일선의 프로들도 적극 권장하고 추천하는 연습법이기도 하다. 골프 칼럼니스트

2020-07-08 16:58:30

손흥민·박지성·홍명보·이영표…AFC 팬투표 월드컵 베스트 11

아시아 축구 팬들이 직접 투표로 뽑은 역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베스트 11'에 전·현직 태극전사 4명이 이름을 올렸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맹활약하는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을 필두로 현역에서 은퇴한 '두 개의 심장' 박지성,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꾀돌이' 이영표가 주인공들이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4주 동안 진행한 '팬이 뽑은 아시안 역대 FIFA 월드컵 베스트 11'의 결과를 발표했다.AFC는 4-4-2 형태로 선정한 투표 결과를 소개하면서 "수비진 투표에서는 2002년부터 2010년 월드컵까지 출전한 오른쪽 풀백 이영표와 2020년 월드컵에서 한국의 4강 진출을 결정하는 페널티킥을 성공한 중앙 수비수 홍명보가 뽑혔다"고 전했다.이어 "미드필더 부문에서도 2020년부터 2010년 월드컵까지 출전한 박지성이 오른쪽 미드필더 자리를 차지했다"라며 "공격수 부문의 손흥민은 2018년 월드컵에서 독일을 상대로 2-0 승리를 이끄는 득점으로 유명하다"고 설명했다.한편, AFC는 팬 투표로 뽑은 베스트 11과 더불어 통계 전문사이트 옵타(OPTA)가 선정한 '역대 아시안 베스트 11'도 함께 발표했다.이운재가 골키퍼 자리를 꿰찬 가운데 송종국, 홍명보, 김태영(이상 수비수), 박지성(미드필더), 손흥민(공격수) 등 6명이 해당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2020-07-08 15: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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