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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선발 출전 59분 활약…보르도, PSG와 2-2 무승부

황의조 선발 출전 59분 활약…보르도, PSG와 2-2 무승부

축구 국가대표팀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 우려로 소속팀으로 돌아가 한 경기를 쉬었던 황의조(28·보르도)가 프랑스 리그앙 경기에 선발로 복귀했다.보르도는 선두팀 파리 생제르맹(PSG)과 무승부를 기록했다.황의조는 29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0-2021 리그앙 12라운드 원정 경기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 후반 14분까지 뛴 뒤 니콜라 드 프레빌과 교체됐다.앞서 이번 시즌 10라운드까지 6경기 선발, 3경기 교체 출전해 도움 1개를 올린 황의조는 이달 중순 오스트리아 원정 A매치에서 멕시코, 카타르를 상대로 연속 득점포를 가동해 골 감각을 되살렸다.그러나 이때 모인 축구 대표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여러 명 발생하면서 이들과 접촉한 황의조는 프랑스로 돌아간 뒤 21일 렌과의 11라운드 원정 명단에서는 제외된 바 있다.A매치 기간 직전 몽펠리에와의 10라운드에서도 결장했던 그는 이날 3경기 만에 리그앙 경기에 다시 출전, 여러 차례 슈팅으로 시즌 첫 골을 노렸으나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는 못했다.보르도는 리그 1위를 달리는 PSG와 2-2로 비겨 2경기 무패(1승 1무)를 이어가며 11위(승점 16)에 자리했다.최근 리그 2경기 무승(1무 1패)에 그친 PSG는 승점 25를 기록, 30일 12라운드를 앞둔 2위 릴(승점 22)의 추격에 직면했다.경기 시작 10분 만에 PSG 중앙 수비수 티모테 펨벨레의 자책골로 보르도가 리드를 잡았으나 PSG는 전반이 끝나기 전에 전세를 뒤집었다.전반 27분 네이마르가 오타비우에게 걸려 넘어져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 넣어 이번 시즌 리그 3호 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다.1분 뒤엔 모이스 킨이 역전 골까지 뽑아냈다.황의조는 후반 2분과 5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연이어 오른발로 골대를 조준했지만 빗나갔다. 후반 13분엔 왼쪽 측면에서 수비를 제치고 페널티 지역 안으로 빠르게 돌파해 절호의 기회를 잡았으나 강한 오른발 슛이 위로 뜨고 말았다.보르도는 후반 15분 야신 아들리의 페널티 아크 오른쪽 기습적인 오른발 슛이 절묘하게 골대 구석에 꽂히며 다시 동점을 만들었고, 더 실점하지 않으며 승점 1을 따냈다.한편 이날 PSG의 홈 경기장에는 최근 심장마비로 별세한 아르헨티나의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를 추모하는 대형 현수막 등이 설치됐고, 경기 전에는 전광판으로 추모 영상이 흐르는 가운데 양 팀 선수들이 묵념했다.두 팀 선수들은 경기 전 연습 때 마라도나를 기리는 티셔츠도 입었다.

2020-11-29 15:33:20

'데뷔 17년차' 우형원, 문경 장사씨름서 생애 첫 한라장사

'데뷔 17년차' 우형원, 문경 장사씨름서 생애 첫 한라장사

'무관의 제왕' 우형원(용인백옥쌀)이 데뷔한 지 17년이 되는 해에 생애 처음으로 한라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우형원은 29일 경북 문경시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민속씨름리그 5차 문경장사씨름대회' 한라급(105㎏ 이하) 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남성윤(영월군청)을 3-0으로 제압했다.1994년 씨름을 시작해 2004년 실업 무대를 밟은 우형원은 오랜 기다림 끝에 생애 첫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39세 '노장'임에도 장사에 오를 때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던 그는 이날 8강과 4강에서 한창수(연수구청)와 김기환(정읍시청)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역시 첫 장사 등극에 도전한 남성윤과 맞대결에서 우형원은 베테랑의 면모를 보이며 흐름을 주도했다.첫판 밀어치기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우형원은 이어진 경기에서 연이은 잡채기로 먼저 3점을 챙겨 완승했다.우형원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오늘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죽을 힘을 다했다. 오랫동안 믿고 기용해준 장덕제 감독님과 가족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0-11-29 15:33:03

더 힘들어진 전북의 ACL 16강행…상하이, 요코하마에 2-1 승리

'트레블'(시즌 3관왕)에 도전하는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진출이 더욱더 힘들어졌다.전북은 중립지역인 카타르 도하에서 치르는 2020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에서 현재 1승 1무 2패(승점 4)를 기록 중이다. H조 4개 팀 중 3위에 처져있어 각 조 상위 두 팀만 나서는 16강 무대에 오르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28일 열린 경기에서 2위 상하이 상강(중국)이 선두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에 2대1로 이기면서 전북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졌다.요코하마와 상하이는 나란히 3승 1패(승점 9)로 1,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H조에서는 시드니 FC(호주)만이 1무 3패(승점 1)로 이미 16강 진출이 좌절된 상황이다.이제 팀당 두 경기씩만 남겨놓은 가운데 전북은 12월 1일 요코하마, 4일 상하이와 차례로 맞붙는다.전북이 두 경기에서 모두 이겨도 자력으로는 16강에 오를 수 없다.시드니와도 대결이 남아 있는 요코하마와 상하이가 시드니를 누르면 최소 조 2위는 확보해 16강행 티켓을 손에 넣는다.시드니가 요코하마나 상하이 중 한 팀이라도 잡아줘야 전북에 16강행 기회가 생긴다.시드니가 두 팀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둬도 전북은 승점 10으로 동률을 이룬 상태에서 상대 팀 간 전적을 따져 16강 진출 여부를 가려볼 수 있다.하지만 시드니가 최약체인 데다 이미 조별리그 통과에 실패해 동기 부여마저 쉽지 않은 터라 요코하마나 상하이를 꺾어주기를 기대하기는 힘들다.전북 역시 국가대표팀에 차출됐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놓였던 손준호, 이주용이 이번 대회에 불참하고 이승기, 이용, 쿠니모토 등도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게다가 전북은 지난 2월 전주에서 홈경기로 치른 요코하마와 1차전에서 1-2로 졌고, 카타르에서 대회 재개 후 벌인 상하이와의 첫 경기에서도 1-2로 무릎 꿇었다.전북은 올 시즌 K리그1(1부리그)과 대한축구협회(FA) 컵 우승으로 창단 이후 처음으로 '더블'(시즌 2관왕)을 달성했다. 그러고는 아시아 프로축구까지 제패하겠다는 큰 꿈을 품고 카타르로 향했으나 일찌감치 짐을 싸야 할 처지에 놓였다.

2020-11-29 15:32:51

안하는게 나았을 '핵주먹' 타이슨 복귀전…졸전 끝 무승부

안하는게 나았을 '핵주먹' 타이슨 복귀전…졸전 끝 무승부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4)과 로이 존스 주니어(51)의 프로 복싱 레전드 매치는 졸전 끝에 무승부로 끝이 났다.타이슨은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존스 주니어를 상대로 15년 만의 복귀전을 치렀다.1986년 스무 살의 나이로 최연소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한 타이슨은 '핵주먹'을 앞세워 프로복싱 역사상 가장 큰 센세이션을 일으킨 전설적인 복서다.통산 전적 50승 2무 6패를 기록하면서 44차례나 KO를 뺏는 괴력을 발휘한 데다 '핵이빨' 등 기행으로 인지도 면에서는 비교할 만한 복서가 없다.이에 맞선 존스 주니어는 1988년 서울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출신으로 미들급, 슈퍼미들급, 라이트헤비급, 헤비급 등 4체급을 제패했다.두 선수 모두 은퇴한 지 오래되긴 했지만, 세계 프로복싱을 주름잡은 전설들이기에 수준 높은 경기를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다.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무관중으로 치러진 게 다행인 경기였다.양 선수는 만약 관중이 있었다면 야유가 쏟아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졸전을 2분 8라운드 내내 벌였다.타이슨은 적어도 싸울 의지가 있었다. 하지만 존스 주니어는 타이슨에게 한 방을 얻어맞지 않기 위해 도망 다니기에 급급했다.타이슨은 1라운드 시작부터 맹렬하게 달라붙었지만, 존스 주니어는 클린치(껴안기)에 이어 팔을 감는 홀딩으로 시간을 지연했다.50대인 타이슨은 존스 주니어를 쉽게 뿌리치지 못했다. 가끔 묵직한 펀치를 날렸지만, 스피드가 받쳐주지 않았다.경기는 시작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똑같은 양상으로 전개됐다. 두 선수가 펀치를 날리는 시간보다 서로 껴안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았다.게다가 라운드를 치를수록 체력이 떨어져 타이슨은 쫓아갈 기운이 없었고, 존스 주니어는 도망칠 힘이 없었다.부심 없이 혼자서 경기를 진행한 주심 레이 코로나는 4라운드에 접어들어서야 존스 주니어에게 홀딩을 경고했다.비공식 시합이기 때문에 경기 뒤에도 승자와 패자를 가리지 않았다.다만 세계복싱평의회(WBC)는 전직 복서 3명으로 비공식 채점단을 꾸린 뒤 무승부를 선언했다.타이슨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우리는 다시 한번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존스 주니어는 "무승부에 결코 만족하지 못한다"며 "난 내가 충분히 이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4전 5기'의 신화로 유명한 홍수환씨는 해설을 끝내며 "이런 시합은 안 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2020-11-29 15:32:36

KBO 첫 2500 안타 LG 박용택 '일구대상'

KBO 첫 2500 안타 LG 박용택 '일구대상'

한국 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는 '2020 나누리병원 일구상' 수상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LG트윈스 박용택을 일구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KBO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타자와 투수에게 주어지는 최고 타자상에는 NC다이노스 양의지가, 최고 투수상에는 두산베어스 유희관이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2002년 LG에 입단한 박용택 선수는 올해까지 19시즌을 뛰며 타율 0.308, 2천504안타, 213홈런, 1,192타점 등의 통산 성적을 남겼다. 특히 지난 10월 6일에는 역대 최초로 2천500안타를 달성하는 등 KBO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박용택은 신인 시절부터 좋은 타격폼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했고 타격 이론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아 'KBO리그의 타격장인'이라는 평가도 듣고 있다.특히 열혈 LG 팬으로 유명한 박제찬 씨가 유명을 달리했을 때는 한걸음에 빈소로 달려가 애도를 표했으며 자신이 쓰던 배트를 함께 입관한 것은 유명한 일화로 남았다.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를 맡는 등 사회적으로 모범이 되는 활동을 펼쳐왔다.올해 NC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의 꿈을 이뤄내는 데 앞장선 양의지는 포수로 팀을 이끌며 타율 0.328, 33홈런, 124타점을 올렸다.유희관은 올해 10승을 올리며 역대 4번째로 8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이와 함께 의지 노력상에는 NC 강진성 신인상에는 kt위즈 소형준이 뽑혔다.이 외에도 프로 지도자상에는 NC 이동욱 감독이 수상자로 결정됐고 아마 지도자상은 야구 불모지 강원도 팀으로 첫 전국 대회 제패를 이룬 강릉고 최재호 감독에게 돌아갔다.심판상은 박종철 심판위원이 선정됐다. 2002년 3루심으로 KBO리그에 데뷔한 박 심판위원은 지난해는 역대 27번째로 1천500경기 출장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프런트상은 LG 스카우트팀이 영예를 안았고 특별공로상은 KBO리그의 대표적인 잠수함 투수인 SK 박종훈 선수가 뽑혔다.이어 야구를 통해 사회에 감동을 준 남양주 장애인 야구단의 김우정 씨가 나누리상에 선정됐다.'2020 나누리병원 일구상' 시상식은 코로나의 조용한 전파나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 시상식은 취소했다. 수상자의 수상 소감등은 온라인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2020-11-29 15:32:21

삼성 팔꿈치 재활 구자욱·백정현 "내년 시즌 문제없다"

삼성 팔꿈치 재활 구자욱·백정현 "내년 시즌 문제없다"

올 시즌을 마무리 짓고 내일을 준비 중인 삼성라이온즈에서 내년 시즌을 기약하며 백정현과 구자욱이 한창 재활에 힘쓰고 있다.최근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구자욱과 지난 7월 왼쪽 팔꿈치 통증으로 일찌감치 시즌을 종료한 백정현은 현재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착실히 재활 과정을 밟고 있으며 내년 시즌 출장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마무리캠프 종료 후 허삼영 감독은 "구자욱은 STC에서 순조롭게 재활 과정을 거치고 있다. 내년 2월쯤 기술 훈련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 준비에는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구자욱은 올시즌 타율 0.307(446타수 137안타) 15홈런 78타점 70득점의 준수한 성적을 올리고 시즌을 마친 지난 9일 평소 뼛조각으로 인해 통증이 있던 오른쪽 팔꿈치에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11일 퇴원후 STC에서 재활 훈련을 하고 있다.구자욱은 재활 기간 중에 지역민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기도 했다. 지난 27일 구자욱과 구자욱의 팬카페 일동은 올시즌 구자욱의 안타, 2루타, 홈런, 타점 등 기록에 따른 적립금과 팬들이 모은 성금으로 연탄 5천200장을 구입해 대구 남구청에 전달했다. 연탄을 팬들과 함께 직접 나눔 행사를 가지려고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세로 전달식으로 대신했다.구자욱과 함께 백정현도 내년 시즌을 바라보며 재활에 한창이다.지난해 팀내 다승 1위에 올랐던 백정현은 올 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며 큰 기대를 받았지만 올해 11경기 등판, 4승 4패(평균 자책점 5.19)를 기록하고 지난 7월 말 왼쪽 팔꿈치 통증으로 1군 엔트리 말소 후 재활에 나섰다. 예상보다 회복 기간이 길어지면서 일찌감치 시즌을 종료한 백정현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내년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허삼영 감독은 "현재 백정현의 몸 상태는 좋은 것으로 보고받고 있다. 1월 초쯤 ITP(단계별 투구 프로그램)를 거친 후에 복귀 시점의 윤곽이 드러날 것 같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지난 5일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최충연과 장지훈은 경산 볼파크에서 기초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 허 감독은 "최충연은 팔꿈치 수술로 재활에 집중, 내년 등판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2020-11-29 15:31:35

구미시청 유영도, 민속씨름 생애 첫 금강장사 등극

구미시청 유영도, 민속씨름 생애 첫 금강장사 등극

경북 구미시청 씨름팀 유영도(36·사진) 선수가 데뷔한 지 15시즌 만에 처음으로 금강장사 꽃가마를 탔다.유영도 선수는 28일 경북 문경시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민속씨름리그 5차 문경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 이하) 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김기수(태안군청)를 3대1로 물리쳤다.2006년 실업 무대에 데뷔한 이후 한 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던 유영도 선수는 이날 생애 처음으로 황소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유영도 선수는 "오랫동안 믿고 기다려 준 김종화 감독님께 특히 감사하다. 감독님의 권유로 태백급에서 금강급으로 전향했는데, 그게 주효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11-29 15:20:23

'오랜만의 휴식' 손흥민…첼시전 골사냥 준비 '득점 1위 되찾자'

'오랜만의 휴식' 손흥민…첼시전 골사냥 준비 '득점 1위 되찾자'

손흥민(토트넘)이 거의 2개월 만에 부상 여파가 아닌 조제 모리뉴 감독의 전술적 판단으로 벤치를 지키며 사흘 뒤 첼시전 득점 사냥에 대비한 귀중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토트넘은 27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도고레츠와 2020-2021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4차전 홈 경기에서 카를루스 비니시우스의 멀티골(2골)을 앞세워 4대0으로 이겼다.모리뉴 감독은 '약체' 루도고레츠와 홈 경기를 맞아 팀의 핵심 '공격 듀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했다. 손흥민과 케인에게 휴식을 주는 차원이었다. 전반과 후반에 나란히 2골씩 터지는 통에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과 케인을 가동할 필요가 없어져 그대로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게 했다. 지난 22일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도 골맛을 봤던 손흥민은 닷새 만에 치러진 루도고레츠전에서 벤치를 지켰다.이로써 손흥민은 햄스트링으로 10월 2일 경기에 결장한 이후 2개월 가까이 만에 벤치에서 편하게 경기를 지켜보는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EPL 선두인 토트넘(승점 20)은 한국시간으로 30일 오전 1시 30분 3위 첼시(승점 18)와 정규리그 1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첼시전 결과에 따라 1위 자리를 내어줄 수도 있어 모리뉴 감독은 루도고레츠전에서 손흥민과 케인의 결장을 결정했다.손흥민 역시 첼시전 득점포가 중요하다. 손흥민은 맨시티와 EPL 9라운드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지만, 뒤이어 경기를 치른 '경쟁자' 도미닉 캘버트루인(에버턴)이 풀럼을 상대로 멀티골을 넣으며 리그 10호골을 작성해 손흥민을 득점 랭킹 2위로 밀어냈다.이에 따라 귀중한 휴식을 얻은 손흥민은 첼시전을 앞두고 팀의 선두 지키기와 자신의 득점 랭킹 1위 탈환에 도전한다.손흥민은 첼시를 상대로 지금까지 2골을 뽑아냈다. 특히 손흥민은 2018년 11월 25일 펼쳐졌던 첼시와 2018-2019시즌 EPL 13라운드에서 혼자서 50m를 질주한 뒤 득점에 성공한 '원더골'의 즐거운 추억이 남아 있다.

2020-11-27 16:08:20

은퇴선수협회 선정 최고 선수에 KIA 최형우…김태균은 특별상

은퇴선수협회 선정 최고 선수에 KIA 최형우…김태균은 특별상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주포 최형우가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 선정 올해 최고 선수 영예를 안았다.한은회는 외국인 선수를 따돌리고 타격 1위(타율 0.354)를 차지하고 타점 115개를 수확해 KIA 공격의 선봉으로서 베테랑의 품격을 뽐낸 최형우를 2020년 최고 선수로 뽑았다고 27일 발표했다.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전 한화 이글스의 간 판타자 김태균은 레전드 특별상을 받는다.최고 타자상은 포수 최초로 홈런 30개와 100타점을 올려 NC 다이노스의 통합 우승을 이끈 양의지에게 돌아갔다.중간 계투로 홀드 31개를 올린 kt wiz의 보루 주권이 최고 투수상을, 토종 선수 최다승을 수확한 새내기 소형준(kt)이 최고 신인상을 각각 받는다.한은회는 혈액암을 이겨내고 남다른 열정으로 대학야구 U리그에서 맹활약하며 한일장신대를 창단 첫 우승으로 이끈 김록겸에게 '아마 특별상'을, 김해고등학교를 창단 첫 우승으로 이끈 박무승 감독에게 공로패를 각각 전달한다.한은회 시상식은 12월 3일 낮 12시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상자 등 필수 인원만 시상식에 참석하고, 시상식은 KBS N과 네이버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2020-11-27 16:03:44

여자농구, 12월 2일 부산 경기부터 무관중 경기로 진행

여자프로농구가 12월 2일부터 관중 입장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7일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12월 2일 부산 BNK센터에서 열리는 부산 BNK와 부천 하나원큐 경기부터 무관중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10월 무관중으로 2020-2021시즌을 개막한 WKBL은 22일부터 경기장 전체 수용 인원의 30% 이내에서 관중 입장을 시작했다.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관중과 선수단 안전을 고려해 다시 무관중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다만 27일부터 30일까지 예정된 경기들은 유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2020-11-27 16:01:00

달아오르는 프로야구 FA 시장…하위권 5개팀, 적극적 움직임

달아오르는 프로야구 FA 시장…하위권 5개팀, 적극적 움직임

올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던 5개 구단이 전력 보강을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다.정규시즌을 6위로 마감한 KIA 타이거즈와 7위 롯데 자이언츠, 8위 삼성 라이온즈, 최악의 시즌을 보낸 9위 SK 와이번스와 10위 한화 이글스는 올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B등급 이상 선수 1명 이상을 영입 대상 명단에 올려놨다.구단별 타깃 선수가 겹치는 경우도 있어 치열한 영입전이 예상된다. 가장 뜨거운 선수는 두산 베어스 출신의 내야수 최주환(32)과 허경민(30), 오재일(34)이다.이들은 복수의 구단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어 적지 않은 몸값을 받고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최주환은 수도권 A구단의 영입 후보 1순위로 떠올랐다.수비력을 갖춘 내야수 영입이 절실한 A구단의 움직임이 가장 적극적인 가운데,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던 B구단과 C구단도 영입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강력한 쇄신책을 펼치는 A구단의 영입 의지는 매우 확고하다. 큰 이변이 없다면 A구단이 최주환을 영입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지방의 D구단과 E 구단은 오재일과 허경민을 영입 대상으로 분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팀 내 FA를 신경 써야 하는 D구단보다는 E구단의 영입 가능성이 커 보인다.다만 금액이 문제다. E구단은 최근 수년간 스토브리그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두산 출신의 외야수 정수빈(30)은 지방의 F구단이 노린다. 큰 변화를 겪고 있는 F구단은 외야에서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필요하다.투수 중에선 LG 트윈스 출신의 차우찬(33)의 이적 가능성이 있다. 좌완 투수 갈증이 있는 G구단은 차우찬 영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다른 구단들의 영입 대상 명단에 들지 못한 FA 선수들은 유례없는 한파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올해 프로야구 각 구단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관중 수입이 뚝 떨어지면서 극심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 매년 돈 보따리를 풀어준 모기업들의 사정도 좋지 않아 스토브리그에 쏟아부을 실탄이 부족하다.이 때문에 각 구단은 꼭 필요한 핵심 선수 한두 명을 영입하는데 모든 전력을 쏟는 분위기다. FA 시장에서 일찌감치 발을 뺀 구단도 적지 않다.두산은 내부 FA를 잡기에도 벅찬 모습이고 키움 히어로즈는 전통적으로 외부 FA 시장에서 돈을 쓰지 않았다. 통합우승을 차지한 NC 다이노스도 아직까진 큰 움직임이 없다.

2020-11-27 15:56:20

질주

질주

2020-11-27 15:43:21

포항스틸러스, ‘베테랑’ 오범석 1년 재계약

포항스틸러스, ‘베테랑’ 오범석 1년 재계약

포항스틸러스가 '베테랑' 오범석(사진)과 재계약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오범석은 2003년 포항스틸러스에서 데뷔 후 2020년까지 K리그 통산 379경기 15득점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2021년에는 K리그 통산 400경기 출전에 도전해볼만 하다.포항은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 가능한 오범석과의 재계약을 통해 선수단 운용의 유연성을 확보하였다. 오범석의 노련함은 특히 수비 진영에서 안정감을 보여줄 것이다. 또한 경기장뿐만 아니라 훈련장에서도 젊은 피들의 훌륭한 멘토 역할까지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0-11-27 15:03:02

나성범 "이제는 MLB로"…NC, 이르면 다음주 포스팅 요청

나성범 "이제는 MLB로"…NC, 이르면 다음주 포스팅 요청

NC다이노스 창단 첫 통합우승을 함께하며 꿈을 이룬 외야수 나성범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무대 진출이라는 또다른 목표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다.NC 구단은 이르면 다음 주 초 나성범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공시를 KBO에 요청할 전망으로 26일 알려졌다.2012년 대졸 신인으로 입단해 NC의 창단 멤버인 나성범은 NC의 간판 타자로 지금까지 함께해왔다.데뷔한 뒤 만 7년이 지난 선수는 구단 동의를 얻어 포스팅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도할 수 있기때문에 2013년 1군 데뷔한 나성범은 지난해 7년을 채우고 그 자격을 취득했다.하지만 지난해 5월 경기 중 무릎을 심하게 다쳐 수술을 받고 시즌을 통으로 쉬면서 등록 일수를 채우지 못했고 해외 진출도 1년 미뤄졌다.재활을 마친 나성범은 올 시즌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정규시즌 타율 0.324, 34홈런, 112타점, 115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한국시리즈에서도 타율 0.458, 1홈런, 6타점, 3득점으로 팀의 통합 우승에 큰 몫을 담당했다. 한편, 나성범과 함께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김하성(키움히어로즈)은 25일 키움을 통해 KBO에 포스팅 신청을 했다.

2020-11-26 14:53:45

이현중, 미국대학농구 시즌 개막전서 팀내 최다 23득점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디비전 1에서 활약하는 이현중(20)이 2020-2021시즌 개막전에서 팀 내 최다인 23점을 넣었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데이비드슨대 2학년 이현중은 26일 홈 경기로 열린 하이포인트대와 시즌 개막전에서 23점, 9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데이비드슨대는 이현중을 앞세워 82대73으로 승리했다.이현중은 이날 3점 슛 5개를 터뜨려 팀 전체 3득점 11개의 절반 가까이 책임졌고, 어시스트 9개는 팀 내 최다는 물론 상대 팀 전체 어시스트 수와 같았다.1학년이던 지난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이 20점이었던 이현중은 이날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다.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여자농구 은메달리스트 성정아 씨와 실업 농구 삼성전자에서 활약한 이윤환 삼일상고 농구부장의 아들인 이현중은 지난 시즌 소속 콘퍼런스인 애틀랜틱 10 콘퍼런스 신인 베스트 5에 선정됐다.키 201㎝인 이현중은 지난 시즌에는 평균 8.4점에 3.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데이비드슨대는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인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가 나온 학교다.현재 이 학교 사령탑인 밥 맥킬롭(69) 감독은 1989년부터 데이비드슨대 지휘봉을 잡아 커리를 직접 가르친 지도자다.

2020-11-26 14:41:21

"한국 스포츠 유망주 밀어줍시다"…SNS서 3개월간 집중 캠페인

"한국 스포츠 유망주 밀어줍시다"…SNS서 3개월간 집중 캠페인

한국 스포츠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를 널리 알리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전 국민 캠페인이 시작된다.대한체육회는 2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스포츠 기대주들을 위한 '밀어주자 뉴스타' 캠페인을 진행한다.이 캠페인은 육상, 수영, 탁구, 스키, 테니스 등 16개 종목 20명의 스포츠 유망주에게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는 체육회의 '뉴스타 운동본부' 프로젝트의 하나다.스포츠 유망주는 양예빈(육상·용남고), 신유빈(탁구·대한항공), 안세영(배드민턴·광주체고), 류성현(울산스포츠과학고), 이윤서(서울체고·이상 체조), 황선우(경영·서울체고) 등 이미 국가대표급 기량을 보이거나 최근 기록 경신을 이어가는 선수들이다.'밀어주자 뉴스타' 챌린지는 국민의 참여를 기다린다.뉴스타운동본부 홈페이지(www.newstarkorea.com)에서 응원하는 뉴스타를 선택하고, 해당 유망주와 어울리는 후원 기업 또는 브랜드를 선택한 후 인증샷을 찍어 지정 해시태그(#밀어주자뉴스타)와 함께 개인 SNS(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체육회는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운 훈련 환경에도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 구슬땀을 흘리는 스포츠 유망주들이 국민들의 성원을 받아 운동에 매진하고, 기업들의 자발적인 후원도 이어지기를 기대했다.

2020-11-26 14:39:58

한국농구의 미래 '이현중'

한국농구의 미래 '이현중'

2020-11-26 14:31:37

[삼성 교육리그 리포트] ⑧·끝. 투수 임대한

[삼성 교육리그 리포트] ⑧·끝. 투수 임대한

삼성라이온즈의 우완 기대주 임대한은 내년 1군에서 풀 시즌 소화에 목표를 두고 한창 몸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임대한은 대입 전까지 내야수로 활약하다 대학 졸업반 시기에 투수로 전향, 이후 최고 구속 149㎞의 공을 던지며 기대를 받았다. 2016년 2차 3라운드(전체 30번)으로 삼성의 유니폼을 입었다. 대졸 출신의 선수로서는 꽤 앞선 번호에서 삼성의 선택을 받은 만큼 주목됐다.임대한은 2018~2019시즌, 경찰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올 시즌 구단으로 복귀했지만, 지난해 부상에 발목이 잡혀 올해는 퓨처스에서 5경기 출장에 만족해야만 했다.경산 볼파크에서 만난 임대한은 "지난해 마무리캠프 막바지에 어깨와 목에 불편함을 느꼈다. 가벼운 부상이라고 생각했지만, 생각 이상으로 오래 불편함이 지속해 올 시즌 막바지까지 왔다"며 "몸을 만드는 데 집중해서 시즌 종료 직전에 실전에서 던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임대한은 올해 퓨처스리그 5경기에 등판해 4.2이닝 3탈삼진 1볼넷 1홀드 1세이브 평균 자책점 0의 기록을 남겼다. 임대한은 "이번 교육리그에서 공을 던지면서 하루는 장염에 걸려서 컨디션이 나빠 도저히 공을 던질 수 없을 것 같아 코치님께 말씀드렸었는데 코치님이 '그럴 때도 한 번 던져보는 게 경험이 될 것'이라고 하셔서 마운드에 올랐다"며 "교육리그 4경기 중 총 볼넷을 4개를 줬는데 그 중 3개가 컨디션이 안 좋은 날 나왔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무리해서 투구하면 안되겠구나 하고 느꼈다"고 웃었다.임대한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10개의 홈런을 쳐내며 자신을 각인시켰던 이성규와 입단 동기다. 임대한은 "친구가 잘 돼서 당연히 기분이 좋다."며 "하지만, 한편으로는 나도 뒤처지지 않겠다는 오기가 생겨 더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언젠가 1군에서 같이 뛰는 날이 오길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임대한은 기회가 된다면 선발 경험도 물론이고 중간 계투의 역할까지 바랐다. 그는 "오승환 선배와 같이 투구 훈련을 하면서 '던지기 전에 힘을 쓰지 말고 손끝에 힘을 모아 폭발하듯이 공을 던져라. 빠른 볼보다는 강한 볼을 던진다는 느낌이 중요하다'는 조언을 해주셨다"며 "훈련을 하면서 유연성을 더 길러 힘을 좀 더 빼고 편안히 던지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임대한의 현재 목표는 부상 없이 건강하게 한 시즌을 풀로 소화해내는 것이다. 한 시즌을 부상으로 제대로 마운드에 올라서지 못한 아쉬움이 남아있기 때문. 그는 "아프지 않고 풀 시즌을 소화했을 때 어떤 성적을 남길 수 있을지 궁금하다. 부상 없이 전력으로 상대 타자들과 부딪혀 이겨내고 싶다"고 각오를 남겼다.

2020-11-26 13:47:04

포항스틸러스, 김기동 감독과 2년 재계약

포항스틸러스, 김기동 감독과 2년 재계약

포항스틸러스가 김기동(사진) 감독과 재계약했다. 계약기간은 2년. 2019년 4월부터 감독직을 맡아 포항을 이끌어 온 김 감독은 2019년 리그 4위, 2020년 리그 3위의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2020'에서는 K리그 사상 최초로 3위팀 감독으로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루었다. K리그 통산 57전 29승 12무 16패로 61%의 승률을 자랑한다.포항은 김기동 감독과의 재계약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도 K리그와 AFC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기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갈 예정이다.

2020-11-26 13:46:26

[김영진 기자의 장비 탐구생활] 꿀벌 로고가 매력적인 로디오 포지드 아이언

[김영진 기자의 장비 탐구생활] 꿀벌 로고가 매력적인 로디오 포지드 아이언

로디오 포지드 아이언은 일본 다이와 골프(Daiwa) 산하의 피팅 브랜드 '로디오(Roddio)'의 가장 대표적 모델이다.낚싯대 제조 명가 다이와는 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골프 산업에 뛰어들어 기성 '온오프'와 피팅 '로디오' 두 가지 브랜드를 출시했다. 최근 국내에서는 온오프가 화려한 샤프트와 관용성, 비거리에 중점을 둬 여성들에게 인기몰이 중인데 사실 로디오가 더욱 화려한 디자인과 성능으로 원조격이라 일컬어 진다.로디오는 높은 가격과 디자인으로 고급화 전략을 선보인다. 유명 퍼터 브랜드 베티나르디와 같은 꿀벌을 소재로 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도 특징이다. 로디오 포지드 아이언은 백 페이스의 꿀벌 유무로 신형과 구형을 구별할 수 있다. 꿀벌 모양이 있는 제품이 신형이다.디자인적인 특징은 빨간색과 파란색 단색의 조화로 아주 눈에 띄는 컬러를 도입했다. 포켓캐비티(주머니 형태로 페이스와 백페이스 사이가 비어있는 형태)로 미스샷에 대한 관용성을 높였다.일부 골퍼들 사이에선 "포켓캐비티는 초급자용 아이언이라 속칭 '손맛(골프공이 페이스에 맞을 때의 느낌)'이 좋지 못하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지만, 개인적 견해로는 얇은 페이스 덕분에 골프공이 페이스에 묻어나는 찰떡 타감이 좋은 모델들이 많다. 로디오 포지드 아이언도 손맛이 좋은 아이언 중 하나다.성능면에서는 일단 헤드가 매우 커 공을 맞히기 쉽다. 헤드가 크면 러프에서 채빠짐이 좋지 못하다는 의견도 많지만, 필자가 사용해본 결과 서양·한국잔디 골프장 할 것 없이 러프샷에서 큰 어려움은 느끼지 못했다. 헤비러프가 적은 한국 골프장의 특성도 있지만 유선형의 헤드가 마찰력을 줄인 것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거리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이들에게도 충분한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7번 아이언 기준 로프트가 30도, 피칭(P) 43도다. 최근 나온 아이언이 로프트가 한 클럽씩 세워져 있어 P 기준 44~45도인 것을 감안하면 세워진 로프트만큼 거리도 많이 나간다. 샤프트 길이도 표준이 7번 기준 37인치이지만, 로디오 포지드는 7번이 37.5인치로 세팅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대부분 이용자가 로디오 포지드 아이언을 사용할 때는 Q(48도) 웨지를 추가로 구성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다만, 단점도 있다. 샤프트 별로 가격 차이는 있지만, 신품 기준 소비자가격이 270만~300만원을 넘어 초기 구입비용이 아주 비싸다.쉬운 아이언을 표방하고 있어 오프셋(off-set·샤프트 왼쪽 끝 라인과 리딩엣지 라인 사이의 간격)도 많은 편이다. 오프셋의 정도는 개인 취향을 많이 타는데 대부분 낮은 핸디캡퍼는 오프셋이 적은 제품을 사용한다. 오프셋이 많은 아이언은 스윙 시 손보다 헤드가 늦게 따라와 자연스러운 핸드퍼스트가 발생해 헤드가 열려 맞는 것을 방지해준다. 하지만 오프셋으로 인한 구질 변화도 가져올 수 있어 아이언 변경 시 기존 아이언과의 오프셋 차이를 잘 고려해야 한다.그동안 피팅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는 기성 브랜드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었지만 로디오 포지드는 골프장에서 대부분의 캐디들이 알아볼 정도로 인지도를 쌓는 중이다.

2020-11-25 18:28:31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 GG스윙 다운스윙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 <39>GG스윙 다운스윙

프로와 아마추어를 비교할 때 가장 극단적인 차이를 보여주는 스윙의 구간은 다운스윙이라고 할 수 있다. 골퍼의 기량에 따라 실력 편차가 들쭉날쭉하게 드러나지만 대체적으로 살펴볼 때 다운스윙의 능력 여부가 프로와 아마추어를 구분하는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 프로의 다운스윙은 확실하게 트랜지션, 즉 전환동작을 반드시 구현해 이 영역을 통과하지만 아마추어의 경우 대부분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 프로들의 평가다.전환 동작은 백스윙 이후 다운스윙으로 바뀌는 몸의 동작 일체를 얘기하며 이 가운데 전환동작의 첫 움직임은 매우 중요한 요소들을 듬뿍 담고 있다. 이는 다른 표현으로 하체리드의 첫 신호로 이야기 할 수 있다. 하체 리드를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비거리가 결정되는 까닭에 프로들은 많은 시간을 할애해 이 동작을 자신의 스윙 잣대로 여기기도 한다.GG스윙의 다운스윙 동작은 하체 리드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특히 트랜지션의 매끄러운 구현은 GG스윙에선 스윙의 완성도를 판가름하는 열쇠로 여기고 있으며 그 중 스쿼트 자세의 실현 여부로 여타 스윙과 구별한다. 스쿼트 자세는 GG스윙에서 지면반력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자세로 비거리와 직접적인 관계를 갖게 된다.스쿼트 동작은 일반 스윙에선 찾아 볼 수 없는 GG스윙만의 독창적인 자세이다. 스쿼트는 전환 동작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며 또한 척추각을 임팩트까지 유지시켜 주는 요소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아마추어를 비롯해 프로들조차 좋은 스윙의 기준을 삼는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이 볼의 하향타격, 즉 다운블로우 방식으로 임팩트를 실현했는가의 여부다. 최상의 임팩트를 위해 수많은 시간을 투여하고 노력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데 GG스윙의 스쿼트 자세는 다운스윙을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마법의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이와 함께 백스윙 정점에서 만드는 양 손목의 동작도 다운스윙에서 완결돼 임팩트로 향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일명 수피네이션이라고 이야기하는 왼손목 코킹 풀기와 오른손목 힌지의 유지는 스쿼트 동작과 더불어 비거리 확보의 중요한 다운스윙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다운블로우를 더욱 완결성 있게 이끌어내는 이 동작들은 모두 GG스윙의 큰 특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볼의 방향성에서도 중요한 테크닉으로 이용되고 있다.대부분 하이 핸디 수준의 아마추어 스윙의 가장 큰 결점은 하체리드를 통한 임팩트를 구사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이 과정이 결코 쉽지 않은 방법이지만 제대로 된 스윙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지점으로 볼을 날려 보내기를 원한다면 하체를 활용한 스윙을 반드시 터득해야한다는 점을 잊지말아야 한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프로들처럼 역동적인 하체스윙을 습득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최소한 다운스윙에서 하체의 유기적인 움직임은 필수적인 스윙 요소라는 점을 기억해야 기량이 정체되지 않고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골프 칼럼니스트

2020-11-25 18:24:05

삼성 우규민·이원석 다시 'FA'…KBO, 자유계약 명단 발표

삼성 우규민·이원석 다시 'FA'…KBO, 자유계약 명단 발표

KBO가 25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선수 2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처음 FA 자격을 얻은 선수가 13명, 재자격 선수는 9명, 이미 FA 자격을 취득했지만, FA 승인 신청을 하지 않고 자격을 유지한 선수가 3명이다.삼성라이온즈에서는 투수 우규민과 타자 이원석이 FA 재자격을 받았다.KBO리그는 내년 FA부터 '등급제'를 적용한다.해당 FA의 2020년 연봉에 따라 보상 선수·보상금 규모가 달라진다. 이번 FA 자격 선수 명단에는 A등급이 8명, B등급이 13명, C등급은 4명이다.두산베어스에서만 은퇴를 선언한 좌완 권혁을 제외하고 총 8명이 FA 자격을 얻었다. 이중 허경민, 오재일 등 타 구단이 관심을 보이는 선수들도 대거 포함됐다.내야수 허경민, 최주환, 오재일, 외야수 정수빈, 투수 유희관, 이용찬은 A등급, FA 자격을 재취득한 내야수 김재호는 B등급으로 분류됐다.재자격 FA 중에는 프랜차이즈 스타도 있다. 기아타이거즈 양현종, 롯데자이언츠 이대호가 KBO리그 개인 두번째 FA 자격을 얻었다.2021년 FA 자격 선수는 공시 후 2일 이내인 27일까지 KBO에 FA 권리 행사의 승인을 신청해야하며 KBO는 28일 FA 승인 선수를 공시할 예정이다. FA로 공시된 선수들은 29일부터 국내외 모든 구단과 협상할 수 있다.

2020-11-25 16:38:21

대한민국 명사수들 대구에 온 까닭은?

대한민국 명사수들 대구에 온 까닭은?

"K-방역을 선도하는 대구가 전지훈련 최적지로 급부상 중입니다. 사격 종목의 대중화와 뛰어난 유망주들을 발굴해 대구를 사격의 메카로 발전시키겠습니다."지난달 27일 국가대표 사격팀 총감독직을 맡게 된 조현진 감독(61·대구시설공단 사격 실업팀)은 최근 한 달일정으로 사격대표팀을 이끌고 대구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사격 국가대표 선수단은 지도자 코치, 선수 등으로 구성돼 있고, 총감독은 권총, 소총, 산탄총으로 나뉜 사격 종목을 일괄 지휘한다.이번에 대구로 내려온 사격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는 43명으로 내달 12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훈련을 한다. 선수단에는 내년 도쿄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큰 명사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조감독은 "경남대와 창원시청 감독을 지내다 지난 2018년 대구시설공단 사격 실업팀 감독으로 대구와 인연을 맺었다. 제2의 사격인생을 꽃피우게 해준 대구에 보답한다는 생각으로 대표팀 전지훈련장소로 택했다. 국가대표팀 전지훈련 유치가 수준 높은 스포츠 인프라와 방역 모범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릴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조감독의 바람처럼 대구는 이미 국가대표 전지훈련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12월에는 자전거 국가대표팀 선수단이 대구스포츠단 훈련센터에서 훈련할 예정이다. 핸드볼, 레슬링, 우슈 등의 종목들도 대구행(?)에 합류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사실 조감독과 대구의 인연은 길지 않다. 지난 2018년 대구시설공단 사격 실업팀이 창단될 당시 감독으로 초빙받았다. 그러나 짧은 시간에 소속 선수들과 함께 수많은 성적을 만들어냈다. 특히 대구에 사격을 뿌리내리게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대구에서 활동 중인 산탄동호회만 7개에 달하고 동호인 수는 300명을 훌쩍 넘는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치를 자랑한다. 동호인들에게 정기적으로 사격술을 가르치는 등 사격에 대한 깊은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조감독은 3대에 걸친 사격 가족으로 유명하다. 사격 1세대인 고(故) 조경래 전 경남사격연맹 부회장이 부친이다. 자연스레 조감독도 1977년 사격계에 입문했다. 1993년부터 경남대감독과 국가대표 선수를 병행하면서 산탄총(클레이) 경남대표와 국가대표를 지냈다. 아들 조용성도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 중이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김민지가 며느리다.베이징과 런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올핌픽사격 최초로 3연패를 달성한 '사격 황제' 진종오와 부산·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4개 금메달을 획득한 손혜경(대구시설공단 사격 실업팀 소속) 등이 조감독이 키워낸 제자들이다.조감독은 현재 일본 도쿄올림픽을 정조준 중이다. 훈련장 주변을 올림픽 분위기가 나도록 리모델링 해놨다. 선수들이 실전에 임하는 조건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조 감독은 "도쿄올림픽에서 2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자 10m 공기소총과 여자 10m 공기권총 부문이다. 철저히 준비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사격은 전쟁이미지가 강합니다. 그러나 호전적이고 위험할 것이라는 편견과 달리 안전하고 매력적인 스포츠입니다. 세계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대구 국제사격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사격을 즐길 수 있습니다."

2020-11-25 16:27:04

황제의 질주

황제의 질주

2020-11-25 15:48:36

'으라차차' 민속씨름리그 5차 문경서 열려

'으라차차' 민속씨름리그 5차 문경서 열려

2020 민속씨름리그 5차 문경장사대회가 26일부터 5일간 경북 문경에서 열린다.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 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서는 남자부 체급별 장사전(태백급·금강급·한라급·백두급)과 단체전이 열린다. 26일 태백급(80㎏ 이하) 경기를 시작으로 금강급(90㎏ 이하), 한라급(105㎏ 이하), 백두급(140㎏ 이하), 단체전 경기가 차례로 열리고 개회식은 27일 열릴 예정이다.대한씨름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전 경기 시청이 가능하고 27∼30일에 열리는 경기는 KBS N 스포츠에서도 생중계된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선수와 감독 등 대회 관계자는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받고 나서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 경기장에 출입하는 모든 인원은 출입 명단과 문진표 작성 등 대한씨름협회 지침을 따라야 한다. 김정기 대한씨름협회 회장직무대행은 "코로나 19로 인해 국민들이 많이 힘들겠지만, 씨름을 통해 즐거움과 힘을 얻으면 좋겠다. 유네스코인류 무형문화유산인 우리 씨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2020-11-25 15:42:26

김하성, 메이저리그 도전 공식화…키움, MLB 포스팅 공시 요청

김하성, 메이저리그 도전 공식화…키움, MLB 포스팅 공시 요청

한국프로야구 최고의 유격수 김하성(25·키움 히어로즈)이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선다.키움은 25일 KBO에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9일 '2019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최다 득표로 유격수 황금장갑을 끼고서 해외 진출 의지를 밝힌 지 약 1년 만이다.향후 절차는 개정된 한·미 선수계약협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이 KBO에서 전달받은 서류를 바탕으로 전체 구단에 이를 공시하면 김하성은 그 즉시 30일 동안 30개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김하성의 메이저리그 진출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키움은 애초 이달 말 포스팅을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의 크리스마스 연휴와 겹치지 않도록 시기를 앞당겼다.김하성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최종 확정되면 키움은 2014년 강정호, 2015년 박병호에 이어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세 번째 선수를 배출하게 된다.야탑고를 졸업하고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3라운드에 키움의 지명을 받아 KBO리그에 데뷔한 김하성은 통산 7시즌 동안 89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4(3천195타수 940안타), 133홈런, 575타점, 606득점, 134도루를 기록했다.김치현 키움 단장은 "KBO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7년 자격을 갖추고 포스팅을 할 수 있게 돼 축하한다"고 말했다.김하성은 구단을 통해 "먼저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이제 첫 단계인 포스팅 공시를 한 것뿐이고, 앞으로 중요한 일정들이 많이 남아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또 "코로나19로 인해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기 때문에 앞으로의 일정들은 구단과 에이전트에 맡기고, 나는 야구 선수로서 몸을 빨리 회복하고, 또 내년 한 시즌을 잘 치를 수 있도록 지금부터 대비하고 준비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김하성은 25살의 젊은 나이에다 장타력과 빠른 발을 갖춘 내야수로 미국 현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마지막으로 그는 "올 시즌 야구장에서 자주 만날 순 없었지만, 팬들께서 항상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 야구 선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감사드리고, 건강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2020-11-25 15:32:59

포항제철고, 전국고교축구리그 '왕중왕'

포항제철고, 전국고교축구리그 '왕중왕'

포항제철고등학교가 2020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5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스틸러스 18세 이하 유스팀인 이 학교는 2년 만에 챔피언의 자리에 복귀하며 4회 우승(2013, 2015 후반기, 2018 후반기, 2020)으로 대회 최다 우승팀이 되었다. 지난 8월 K리그 유스 챔피언십과 9월 부산MBC 전국 고교축구대회에 이어 올해에만 벌써 세 번째 우승이다.24일 창녕스포츠 파크 4구장에서 치러진 대회 결승전에서 포항 U18 포철고는 용인시축구센터U18 덕영을 상대했다. 59분 전방 압박을 펼치던 오재혁이 상대의 백패스를 가로채며 쉽사리 득점에 성공한 포철고는 이후 80분 이준석의 추가 득점까지 총 2골을 넣으며 2대0으로 승리했다.포철고는 결승전까지 총 6경기에서 11득점 1실점을 기록하며 대회 최소실점의 안정감 있는 수비력과 운영 능력을 과시했다. 백기태 감독이 최우수 지도자상, 윤석주가 최우수 선수상, 이승환이 GK상, 이준석이 수비상을 수상하며 개인상까지 휩쓸었다.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은 백기태 감독은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구단, 학교, 선수단 모두의 케미가 좋아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내년에도 더 좋은 선수를 육성하고 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윤석주는 "1년 동안 잘 지도해주신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후배들이 잘 받쳐주고 동료가 잘 도와줘서 이뤄낸 결과다. 프로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포항스틸러스는 '화수분 축구'의 근간인 유스 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0-11-25 15:25:30

"해냈다! 9년 만에…" NC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

"해냈다! 9년 만에…" NC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

KBO 2020 한국시리즈의 주인공 NC다이노스가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일궈냈다.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NC는 두산베어스를 상대로 4대2 승리를 거뒀다.한국시리즈 초반 2승씩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맞대결을 펼치던 중 지난 23일 NC가 5대0 승리 후 3승2패, 기세를 몰아 6차전까지 잡아내면서 통합우승을 거머쥐었다.두산은 이날 수차례 득점 기회를 잡고도 점수를 올리지 못하면서 한국시리즈 최다 연속 이닝 무득점 불명예까지 덮어썼다.이날 NC 선발 루친스키, 두산베어스 알칸타라 양팀의 에이스 외인투수의 치열한 투수전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선취점은 NC가 가져갔다.5회 말 2사 후 NC 권희동과 박민우, 이명기의 연속 안타로 1점을 올렸다. NC는 6회 말, 알테어가 2루타를 친데 이어 박석민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한 뒤, 2사 만루의 추가 득점 기회 상황에 박민우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4점차로 달아났다.두산은 7회 초, 1사 주자 2, 3루 상황에 김재환의 땅볼로 점수를 올리면서 KS 25이닝 무득점 불명예 기록을 끊어냈고 김재호의 적시타를 더하면서 2점차까지 추격했다.NC는 9회 초, 원종현이 마운드에 올라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 지으면서 가장 깊은 가을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냈다.

2020-11-24 22:07:04

'영미~' 구호 한번 더…'팀 킴' 女컬링, 태극마크 탈환

'영미~' 구호 한번 더…'팀 킴' 女컬링, 태극마크 탈환

평창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팀 킴'이 3년 만에 태극마크를 되찾았다. 코로나로 수차례 연기됐다 겨우 막을 올린 2020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경상북도체육회 여자 컬링팀이 국가대표에 선발되었다.컬링의 대명사가 된 '팀 킴' 경북체육회는 예선 대회 전승 1위 확정, 플레이오프 1경기에서 2020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팀 민지(춘천시청)와 맞대결을 펼쳤다. 대접전을 펼친 끝에 6대5로 경북체육회' 팀 킴 '이 승리하여, 2020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고, 소치 올림픽에 출전해 신드롬을 일으킨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 경기도청팀과 만났다.24일 강릉시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경북체육회 여자팀(김은정·김경애·김초희·김선영·김영미)과 지난해 국가대표인 경기도청팀과의 대결에서 대접전을 펼친 끝에 7대5로 경북체육회 '팀 킴'이 승리하여 2년 만에 국가대표 타이틀을 되찾았다.이번 대회 각 종목의 우승팀은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컬링선수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고, 세계선수권대회 성적에 따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결국은 올림픽으로 가는 첫걸음이 되는 대회인 셈이고, 2021 국제컬링경기연맹 세계선수권에 참가해 한국 컬링의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뤄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된다.지난해 컬링 국가대표인 경북체육회 남자팀은 예선 대회 1위 확정, 플레이오프 1경기에서 경기도 컬링경기연맹을 상대로 12대5로 완승을 해 2020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고, 경기도 컬링경기연맹은 페이지 플레이오프에서 서울시청을 한 점차 승리로 다시 한번 결승에서 만났다.결승전은 24일 강릉시 강릉컬링센터에서 경북체육회 남자팀(김창민·이기정·이기복·김학균)과 경기도 컬링경기연맹과의 재대결에서 연장전으로 가는 등 대접전을 펼친 끝에 10대12로 패하며, 3년 연속 태극마크의 주인공이 되지 못하고 준우승을 차지했다.경북체육회 컬링팀 윤소민, 임명섭 코치는 "올해 코로나 19 탓에 컬링장 사용의 어려움, 대회 연기, 그리고 남자팀 선수들은 국가대표 선발 재탈환, 여자팀은 2년 동안 국가대표 선발이 못 되었기 때문에 많은 부담감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했다. 또 "선수들이 서로 다독이며 잘 극복했고 지도자가 요구한 내용을 잘 이행해줬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힘든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싶다"고 했다.

2020-11-24 17: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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