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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109kg급 진윤성 아쉬운 메달 획득 실패 "6위로 마무리"

역도 109kg급 진윤성 아쉬운 메달 획득 실패 "6위로 마무리"

진윤성(26, 고양시청)이 도쿄올림픽 남자 역도 109㎏ 이하급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대한민국 역도는 2012년 런던 올림픽 94kg급에서 은메달을 딴 김민재에 이어 진윤성이 9년만의 메달을 노렸다.3일 밤 일본 도쿄국제포럼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역도 109㎏ 이하급에 출전한 진윤성은 이날 인상 180㎏, 용상 220㎏을 들어 합계 400㎏을 기록, 6위를 차지했다.진윤성은 이날 인상 1차 시기에서는 180kg를 든 후 2차 시기 185kg은 실패했다. 3차 시기 역시 자세 불안정으로 실격 처리를 받았다. 인상 결과는 6위.이어 진윤성은 용상 1차 시기에서는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이기도 한 220kg은 성공했으나, 2차 시기 225kg은 실패했다.마지막으로 용상 3차 시기에서 230kg에 도전했으나, 이 역시 들지 못하고 이번 올림픽 출전을 마무리했다.

2021-08-03 21:42:21

우하람, 다이빙 3m 스프링보드 4위…한국 '역대 최고' 성적

우하람, 다이빙 3m 스프링보드 4위…한국 '역대 최고' 성적

다이빙 스프링보드 우하람이 결승 진출에 이어 4위로 마감지으며 한국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다.아쉽게 올림픽 첫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다이빙 스프링보드 종목에서 가능성을 보여줬다.우하람은 3일 오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6차 시기 합계 481.85점을 받아 12명 선수 중 4위를 차지했다.4위는 우하람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남자 10m 플랫폼에서 기록한 11위를 넘어 한국 다이빙의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이다.의외로 한국 다이빙은 1960년 로마 대회부터 올림픽에 출전했을정도로 역사가 깊다. 하지만 아직 메달을 딴 선수는 없다.전날 예선에서 합계 452.45점으로 29명 중 5위를 차지한 우하람은 이날 오전 18명이 겨룬 준결승에서는 403.15점을 받아 12위로 아슬아슬하게 결승에 올랐다.한국 다이빙 선수가 예선을 거쳐 올림픽 결승까지 뛴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모두 우하람 자신이 세운 기록이다.앞서 우하람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남자 10m 플랫폼에서 한국 다이빙 선수로는 사상 처음 준결승에 이어 결승까지 오른 뒤 최종 순위 1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승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1-08-03 16:37:21

'8강서 좌절' 김학범호, 5위로 마감…굳은 표정으로 귀국

'8강서 좌절' 김학범호, 5위로 마감…굳은 표정으로 귀국

8강에서 멕시코에 져 올림픽 무대를 내려온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최종 성적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3경기에서 2승1패(10득점·1실점)를 기록한 뒤 멕시코와 8강에서 3대6으로 패하면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한국은 4경기를 치르는 동안 2승2패(승점 6·13골 7실점·골 득실+6)를 기록, 조별리그 및 8강에서 탈락한 나라 가운데 유일하게 2승을 따내 이들 팀 중 가장 높은 순위 5위에 자리했다.한국 축구는 이번 도쿄올림픽을 포함해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본선 진출을 달성했지만 2016년 리우 대회(8강전 탈락) 때와 같이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2021-08-03 16:34:32

'亞 유일 8강' 한국 女배구, 4일 터키와 맞대결

'亞 유일 8강' 한국 女배구, 4일 터키와 맞대결

김연경을 앞세워 45년 만에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배구가 2020 도쿄올림픽에서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8강에 생존했다.한국은 A조 3위로 8강에 진출, 4일 오전 9시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B조 3위 터키와 4강 진출을 다툰다.이번 대회 8강에 오른 팀은 한국, 터키, 미국, 브라질,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이탈리아, 세르비아, 도미니카공화국으로 아시아 국가 중에선 한국이 유일하다.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우승국인 중국과 1964년 첫 번째 도쿄올림픽 때 정식 종목이 된 배구의 여자부 금메달을 획득한 개최국 일본도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그러면서 올림픽 참가 팀이 12개 팀으로 늘어난 1996년 애틀랜타 대회 이래 8강 진출팀 중 아시아 국가만 1개인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올림픽 배구에 참가한 12개 나라는 세계 랭킹에 따라 6개 나라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다.조 상위 4개 팀이 8강에 진출해 다른 조 4개 팀과 토너먼트로 격돌해 준결승, 결승 진출팀을 가린다.아시아 배구를 대표하는 한국, 중국, 일본은 거의 두 팀씩 돌아가며 애틀랜타 대회부터 리우 대회까지 8강에 올랐다. 2004 아테네, 2012 런던, 리우 대회에선 세 나라가 다 8강에 오르기도 했다.

2021-08-03 16:25:24

한국 야구, 4일 '숙명의 한·일전'…요코하마 대첩 꿈꾼다

한국 야구, 4일 '숙명의 한·일전'…요코하마 대첩 꿈꾼다

숙명의 한일전이다. 이기면 결승에 올라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신화' 재현에 도전하게 된다. 일본이 전승을 거둔데다 경기가 열리는 곳도 일본이다. 다만, 코로나19로 관중석이 비어 있어 일본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은 없어 오롯이 실력으로 승패를 가린다는 점은 나쁘지 않다.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야구대표팀이 4일 오후 7시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일전을 치른다.승리하면 7일 열리는 결승에 선착해 상대를 기다리게 된다. 패하면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한번 결승행을 노려야 한다.대표팀은 상승세를 타고 있어 분위기가 좋다. 이스라엘과의 첫 경기서 승부치기 끝에 어렵게 승리했고, 미국전에서 지며 좋지 못한 흐름을 탔던 대표팀이지만 녹아웃 스테이지 1라운드 도미니카공화국과의 경기서 9회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했고 그 여세를 몰아 지난 2일 이스라엘과의 녹아웃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는 11대1, 7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2일 경기서 대표팀은 타격이 폭발, 타자들이 감을 찾았고 마운드 소모를 줄였다. 일본은 같은날 미국을 상대로 연장 승부치기까지 가면서 불펜투수를 6명이나 기용했다.불리할 것 없는 상황이다.한일전은 객관적인 지표대로 승패가 갈리지 않았다. 늘 투혼이 요구돼 왔고 이번에도 다르지 않다.일단 일본은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선발로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야마모토는 올 시즌 일본 프로야구서 9승(5패), 평균자책점 1.82,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0.95를 기록 중이다. 앞서 지난달 28일에 선발로 나서 6이닝 2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으로 도미니카를 제압했다.타격감을 찾은 대표팀 타자들이 야마모토를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승패를 가를 첫 번째 포인트다. 리드오프 박해민이 매경기 역할을 다하고 있고 타순을 앞당기며 부담감을 덜어낸 강백호도 살아나고 있다. 오지환, 김현수는 해결사 본능을 발휘하고 있다.마운드는 좌완 차우찬을 비롯해 고영표, 박세웅, 원태인이 선발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이의리, 최원준은 이들의 뒤를 받칠 준비를 하고 있다.한국은 이번 올림픽 구기종목에서 잇따라 일본을 격파하고 있다.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지난달 29일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27대24로 물리쳐 최근 11년 사이 일본전 15연승을 질주했다. 여자 배구 대표팀은 지난달 31일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3대2로 꺾고 8강을 확정했다.야구 대표팀이 이런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21-08-03 16:00:30

'양궁 2관왕' 김제덕, 금의환향…"응원과 격려 감사"

'양궁 2관왕' 김제덕, 금의환향…"응원과 격려 감사"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 2관왕 김제덕(17·경북일고)이 자가격리 중 귀국 후 소감을 밝혔다.김제덕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입국 후 호텔에서 하루를 격리하고 오늘 예천에 오게 됐는데 피곤한 하루였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공항에 많은 기자분들에 놀랐고, 올림픽을 응원해 주신 분들을 뵙게 돼 정말 기뻤다. 색다른 느낌의 한국이었다"라며 "특히 예천에 오니 수많은 현수막이 뜨겁게 응원해 주신 군민의 마음인 것 같아 가슴 뭉클하고 감사했다. 많은 분의 응원과 격려에 감사드린다"고 적었다.미성년자인 김제덕은 성인 선수들과 달리 백신을 늦게 맞아 귀국 후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코로나19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한 뒤 14일이 지나 출국하면 귀국 시 자가격리 면제 대상이 된다.김 선수는 "한국에 와 기분은 좋지만, 2주간 자가격리를 하며 정해진 동선을 지키면서 보내야 한다"며 아쉬움을 내비췄다.뜨거운 응원을 보낸 예천 군민과 주변 도움을 준 사람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예천군수와 후원을 아끼지 않은 경한코라아 이상연 회장, 경상북도양궁협회장, 재활치료를 후원한 병원장 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끝으로 김제덕은 "매사에 감사하며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갖고, 담담한 성격을 가지는 김제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에 마침표를 찍었다.

2021-08-03 15:01:59

한국과 경기 내내 욕설한 중국 선수…대한배드민턴협회 "공식 항의"

한국과 경기 내내 욕설한 중국 선수…대한배드민턴협회 "공식 항의"

2020 도쿄올림픽에서 중국 배드민턴 선수가 한국 선수들과 경기 중 수차례 욕설을 한 것에 대해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대응에 나섰다.대한배드민턴협회는 3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에 공식 항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논란은 지난달 27일 중국 국가대표팀 여자복식조 천칭천-자이판(이상 24)이 한국 김소영(29·인천국제공항)-공희용(25·전북은행)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맞붙었을 때 발생했다.천칭천이 '워차오'라고 반복적으로 외쳤다는 주장이 나왔는데, 이는 영어로 치면 'Fxxx'에 해당하는 욕설이라 중국어권 배드민턴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도쿄올림픽이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있어 천칭천의 목소리는 중계를 보는 시청자들에게도 또렷이 들렸다.미국 뉴스위크도 "천칭천이 1게임에서 김소영-공희용에게 지자 욕설을 했고 2게임 도중에도 팽팽한 접전 상황은 물론 득점을 했을 때도 해당 단어를 외쳤다"고 보도했다.이같은 논란에 천칭천은 "나의 나쁜 발음이 모두의 오해를 받으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며 '발음 문제'였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자신이 뱉은 기합이 어떤 말이었는지 구체적인 설명을 하진 않았다.이에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천칭천이 외친 말은 'watch out'(조심하라)이라며 오히려 그를 두둔했다.천칭천-자이판은 나흘 후 4강전에서 김소영-공희용과 다시 만나 2-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도 천칭천은 같은 비속어를 사용했다고 팬들은 지적했다.이에 협회는 천칭천의 비신사적 행동이 지나쳤다며 공식 항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경기 중 욕설 행위에 대한 규정을 따로 두지 않았지만, BWF는 경기 중 심판이나 관중에게 또렷이 들릴 정도로 크게 모독적인 말을 하면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2021-08-03 14:46:25

아빠 얘기 나오자 눈물 떨군 신유빈 "성적으로 보답했으면 좋았을텐데"

아빠 얘기 나오자 눈물 떨군 신유빈 "성적으로 보답했으면 좋았을텐데"

"성적으로 보답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부족한 걸 많이 느꼈다."어린 나이에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호적수를 상대한 신유빈(17·대한항공)의 도전은 끝내 눈물로 마무리됐지만, 국민들은 그의 도전에서 한국 탁구의 '미래'를 봤다.신유빈은 3일 전지희(포스코에너지), 최효주(삼성생명)와 함께 나선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단체전 8강전에서 독일에 2-3으로 역전패했다.메달 가능성이 점쳐졌던 여자 단체전마저 8강에서 도전을 멈추면서 신유빈은 경기 뒤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취재진 앞에 서서 훌쩍였다.신유빈은 "부족한 것을 많이 느꼈다"면서 "오늘 단체전 4단식에서 내가 이겼어야 하는데 못 잡았다. 언니들이 다 잡아 준 경기를 내가 마무리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했다.사실상의 매니저 역할까지 도맡으며 자신을 뒷바라지해온 아버지 신수현 씨를 언급하자 신유빈의 눈가에 맺혀있던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아버지가 자랑스러워하실 것'이라는 취재진 말에 신유빈은 "아버지의 응원이 늘 고마웠다. 부모님이 그렇게 도와주셨는데, 성적으로 보답했다면 좋았을 텐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그러나 신유빈의 올림픽 첫 도전은 값진 경험으로 쌓였다. 개인 단식에서는 58살의 '탁구 도사' 니샤렌(룩셈부르크)과 맞붙었고, 단체전 16강전에서는 '외팔 선수' 나탈리아 파르티카(폴란드)와 복식 승부를 펼쳤다.이날 8강전에서는 1복식에서 전지희와 조를 이뤄 깜짝 승리를 일궈냈으며 4단식에서는 한때 세계 6위까지 올랐던 수비 탁구 달인 한잉과 대결해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신유빈은 "까다로운 선수들과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면서 "이들과 상대한 게 앞으로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며 "도쿄올림픽을 경험 삼아 앞으로 더 좋은 경기를 펼치도록 훈련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2021-08-03 14:37:10

여자탁구 단체전, 독일에 역전패 8강 탈락…노메달로 마감

여자탁구 단체전, 독일에 역전패 8강 탈락…노메달로 마감

여자탁구가 단체전 8강에서 독일에 아쉽게 패하면서 2020 도쿄올림픽을 '노메달'로 마쳤다.신유빈(17·대한항공), 전지희(29·포스코에너지), 최효주(23·삼성생명)로 꾸려진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은 3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 8강전에서 한잉(38), 산샤오나(38), 페트리사 솔자(27)가 나선 독일에 2-3으로 역전패 했다.독일은 세계랭킹 3위로 한국(4위)보다 한 계단 높은 데다 2016 리우 대회 은메달 멤버 그대로 나와 버거운 상대였다.1복식에선 그동안 가동한 신유빈-최효주가 아닌, 신유빈-전지희 조합을 내보내는 추교성 여자 대표팀 감독의 승부수가 적중하면서 귀중한 첫 게임 포인트를 따냈다.2단식에 나선 최효주(64위)가 한잉(22위)에게 0-3(3-11 3-11 8-11)으로 져 게임점수는 1-1이 됐다.그러나 3단식에서 전지희(14위)가 솔자(16위)를 3-0(11-6 13-11 11-3)으로 완파해 한국이 다시 2-1로 앞서나갔다.그러나 4단식(신유빈-한잉), 5단식(최효주-산샤오나)에서 내리 게임 포인트를 내주면서 한국 여자탁구팀은 패배로 경기를 마무리했다.한국 여자탁구는 2008년 베이징 대회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따낸 뒤 3개 대회 연속으로 올림픽 메달을 따내지 못했다.단체전 준결승에 오른 남자 대표팀이 한국 탁구의 이번 대회 유일한 메달 획득을 위해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남자 대표팀의 준결승 상대는 '최강' 중국이다.

2021-08-03 13:36:01

'新 도마의 신' 신재환 '여2'로 金…한국 체조史 두 번째 금메달 (종합)

'新 도마의 신' 신재환 '여2'로 金…한국 체조史 두 번째 금메달 (종합)

신재환이 한국 체조 역사에 또하나의 기념비적인 금메달을 안겼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양학선이 도마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딴 이후 9년 만에 신재환이 도쿄에서 다시 한번 도마에서 '금빛 점프'를 완성했다.전날 여서정이 여자 기계체조 도마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한국은 도마에서 또하나의 값진 메달을 따내 '도마 강국'의 위상을 뽐냈다.신재환은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1차(14.733), 2차(14.833) 합계 14.783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러시아올림픽위원회 데니스 아블랴진과 점수가 같았으나, 신재환이 아블랴진보다 난도 점수가 높아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신재환은 1차시기에서 난도 6.0의 '요네쿠라'를 선보였고, 2차 시기에서는 앞짚고 2바퀴 반을 비틀어 내리는 난도 5.6의 '여2'를 구사, 높은 수행점수를 받았다. 여2는 1996년 애틀랜타 대회에서 은메달을 딴 여서정의 아버지 여홍철(경희대 교수)의 기술이다.신재환의 금메달은 2012년 런던 대회에서 양학선이 도마에서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한 이래 9년 만이다.한국은 체조 중 '도마'에서 늘 강세를 보여왔다. 체조 종목 중 사상 첫 메달 기록과 금메달·은메달 역시 모두 도마에서 나왔다.1988년 서울올림픽 도마에서 박종훈이 올림픽 첫 동메달을 땄고,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유옥렬이 도마 동메달을 더했다. 이후 1996년 애틀랜타 대회에서는 여홍철이 사상 첫 체조 은메달을 목에 건데 이어 2012년 런던 대회에서 양학선이 자신의 기술 '양1'을 성공시키며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런 선배 선수들의 뒤를 이어 신재환이 한국 체조 역사를 새로 쓰며 '도마 신재환 시대'를 알렸다.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고 시상대의 주인공이 된 신재환은 우승이 확정되자 태극기를 휘날리며 기쁨을 만끽했다.

2021-08-02 20:12:46

[속보] 신재환 금메달 "한국 기계체조 도마, 여서정 동메달 이어 쾌거"

[속보] 신재환 금메달 "한국 기계체조 도마, 여서정 동메달 이어 쾌거"

한국 남자 기계체조 신재환(23, 제천시청)이 2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신재환은 이날 오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 출전, 8명 가운데 1위를 차지해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의 6번째 금메달이다.▶신재환은 이날 결선 1, 2차 시기 평균 14.783점을 기록, 데니스 아블랴진(러시아올림픽위원회)과 동점이 됐다.그런데 신재환은 아블랴진보다 난도 점수가 훨씬 높은 6.0점짜리 기술을 펼쳤고, 이 덕분에 금메달을 차지할 수 있었다.이날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양학선(29, 수원시청)이 결선에 오르지 못하면서 신재환에게 시선이 쏠렸고, 결국 신재환은 국민들의 기대감을 금빛으로 채웠다.해설을 맡은 (전날 여자 기계체조 도마 동메달을 딴 여서정의 아버지)여홍철은 자신의 기술 '여2'를 예선은 물론 결선에서도 후배 신재환이 구사하는 것을 보고 "아주 잘 이뤄졌다"고 말하기도 했다.▶이에 따라 신재환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양학선이 금메달을 딴 데 이어 한국 체조 역사에 2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선사했다.그러면서 한국 체조는 이번 대회에서 여서정(19, 수원시청)이 어제인 1일 여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오늘 류성현(19, 한국체대)도 남자 기계체조 마루운동에서 4위에 오른 것에 이어, 신재환의 금메달까지 더해 경사를 맞은 상황이다.이로써 신재환은 서울 올림픽부터 이어진 한국 기계체조 도마 역사의 새 페이지 집필자가 됐다.한국 기계체조 도마는 우선 남자 선수의 경우 1988년 서울 올림픽 박종훈의 동메달,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유옥렬의 동메달,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여홍철의 은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양학선이 자기 기술 '양1'을 구사해 획득한 금메달에 이어, 이번 도쿄 올림픽 신재환의 금메달까지 더해 상승 곡선을 그리게 됐다.또한 이번 대회에서 여서정이 아버지 여홍철에 이어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거는 진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우리나라 여성 체조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메달을 따면서 한국 기계체조 도마에 대한 관심 및 존재감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2021-08-02 19:37:12

한국 女배구, 세르비아전 0대3으로 져…조 3위로 8강 진출 (종합)

한국 女배구, 세르비아전 0대3으로 져…조 3위로 8강 진출 (종합)

여자배구 대표팀이 A조 3위로 8강 무대를 밟게 됐다.대표팀은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구 여자 A조 예선 5차전 세르비아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대3(18-25 17-25 15-25)으로 패했다.3승2패 승점 7점을 기록한 한국은 브라질(4승·11점), 세르비아(4승 1패·12점)에 이어 3위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A조 2, 3위는 B조의 2, 3위 중 추첨을 통해 8강 상대를 가르기 때문에 이날 경기는 큰 의미가 없었다.8강 상대는 이날 열리는 B조 예선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이탈리아와 러시아, 미국, 터키가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8강전은 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경기 감각 유지를 위해 김연경을 포함해 김희진, 박정아, 양효진 등 주전을 스타팅 멤버로 내세웠다. 하지만 1세트 초반 상대 높이에 번번이 공격이 막히면서 끌려갔고 3세트에서는 체력 안배를 위해 김연경 등 주전 선수들 대신 벤치 멤버로 경기를 소화하면서 석패했다.김연경은 1, 2세트에서만 9점을 올려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2021-08-02 17:22:02

남자탁구, 브라질 잡고 준결승 진출…여자도 8강행

남자탁구, 브라질 잡고 준결승 진출…여자도 8강행

한국 남자 탁구가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에서 브라질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한 번만 더 승리하면 9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거머쥔다.이상수·정영식·장우진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탁구대표팀은 2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단체전 8강에서 브라질(우고 칼데라노·비토르 이시이·구스타보 스보이)을 3대0으로 완파했다.준결승에 오른 한국은 이날 오후에 열리는 중국과 프랑스의 8강전 승자와 4일 준결승을 치른다. 큰 이변이 없는 한 대표팀의 준결승 상대는 중국이 될 가능성이 크다.여기서 지면 대진표 반대편 준결승전 패자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한국은 단체전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08년 베이징 대회부터 4개 대회 연속으로 남자 단체전 준결승 진출을 달성했다. 베이징 대회에서 동메달, 2012년 런던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지난 리우 대회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치열한 접전이 예상됐으나 결과는 싱거웠다.한국은 이상수·정영식이 나선 1복식에서 이시이·스보이 조를 3대0(11-6 11-2 12-10)으로 제압하며 주도권을 쥐었다. 2단식에서는 장우진이 칼데라노를 3대0(11-6 11-8 12-10)으로 물리쳤고 정영식은 3단식에서 스보이를 3대2(11-6 8-11 11-4 8-11 11-7)로 꺾고 한국의 준결승행을 확정했다.앞서 이날 오전 열린 여자 16강전에서는 신유빈·전지희·최효주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이 나탈리아 파르티카·나탈리아 바요르·리첸이 나선 폴란드에 3대0으로 이기고 8강에 올랐다.한국은 독일과 3일 오전 10시 준결승 진출 티켓을 다툰다.한국 여자 탁구는 올림픽에 단체전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2008년 베이징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으나, 2012 런던 대회에서는 4위, 2016 리우 대회에서는 8강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2021-08-02 17:09:04

한국 女핸드볼, 앙골라와 무승부 …"8강 불씨 살렸다"

한국 女핸드볼, 앙골라와 무승부 …"8강 불씨 살렸다"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벼랑 끝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하지만 8강 진출을 확정짓기 위해서는 노르웨이와 일본의 경기 결과가 마지막 허들로 남아있다.한국 대표팀은 2일 2020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앙골라와 경기를 31대31로 비겼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동메달 이후 13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목표로 출격한 한국은 이날 앙골라에 졌다면 그대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되는 위기였다.여자 핸드볼팀 정유라(대구시청)는 이날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한 뒤 "낭떠러지에서 살아난 느낌"이라고 할 정도로 치열한 경기였다.한국은 경기 종료 1분 30초 전까지 2골 차로 끌려가 탈락 일보 직전까지 갔다가 종료 11초 전에 나온 강은혜의 극적인 동점 골로 무승부를 따냈다.이날 정유라는 팀 내 최다인 7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다.그는 "외국 선수들과 직접 붙어본 지가 오래돼서 경기력이 조금 떨어지는 면이 있는 것 같다"며 "저도 무릎 수술 등으로 유럽 선수들과 경기를 한 지 2, 3년 정도 된다. 준비하고 연습한 것이 직접 붙어보니 잘 안돼 계속 헤매는 것 같다"고 생각보다 저조한 한국의 경기력에 대해 설명했다.고질적인 무릎 부상 속에서도 팀 공격을 이끈 정유라는 "준비 과정에 부상 선수들이 많았어도 여기까지 왔는데, 일단 올림픽 시작 후로는 주전 선수 부상이 없어 다행이다"고 말했다.하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8강 진출을 확정짓기 위해서는 노르웨이와 일본 경기에서 노르웨이가 승리해야만 한다.

2021-08-02 16:40:17

한대윤, 25m 속사권총 '값진 4위'…한발차 메달 실패

한대윤, 25m 속사권총 '값진 4위'…한발차 메달 실패

처음 올림픽 무대를 밟은 사격 한대윤이 25m 속사권총에서 '값진 4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한대윤은 2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25m 속사권총 결선에서 최종 4위(22히트)를 기록했다. 단 한 발 차이로 아쉽게 메달권 진입은 실패했다.25m 속사권총은 결선에 진출한 6명의 선수가 회당 4초당 5발씩, 총 8회 사격해 승부를 가린다. 4회부터 가장 점수가 낮은 1명씩 탈락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다.한대윤은 2회차 5발을 모두 명중하는 등 초반 선두권을 유지했지만 4회차에 중국의 리웨훙과 공동 4위로 밀려났고, 리웨훙과 슛오프 맞대결에서 1히트(점) 차이로 탈락했다.비록 메달 확보에는 실패했지만, 한대윤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25m 속사권총 결선에 진출한 데 이어 역대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1988년부터 사격 종목에 결선 제도가 도입된 이후 25m 속사권총에서 6명 안에 드는 결선 진출자가 나온 것은 한대윤이 처음이다.앞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8위를 기록한 김서준(개명 전 김준홍)이 최고 성적이었고 결선 시행 이전에도 1984년 대회에서 5위를 기록한 양충렬이 최고 순위였다.

2021-08-02 16:12:55

여자탁구, 폴란드 제압…독일과 8강 격돌

여자탁구, 폴란드 제압…독일과 8강 격돌

한국 여자 탁구가 2020 도쿄올림픽 메달 획득의 마지막 기회인 단체전에서 첫 판을 승리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신유빈·전지희·최효주로 꾸려진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은 2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 16강전에서 나탈리아 파르티카·나탈리아 바요르·리첸이 나선 폴란드에 3대0으로 이기고 8강에 올랐다.세계 랭킹 4위인 한국은 16강전에서 호주를 3대0으로 완파한 3위 독일과 3일 오전 10시 준결승 진출 티켓을 다툰다.한국은 독일과 국제대회 단체전 통산 전적에서 6승2패로 앞서지만 최근 5년간 맞대결에서는 1승1패로 호각세를 보여 마냥 안심할 수는 없다.앞서 전지희가 이상수(삼성생명)와 짝을 이뤄 출전한 혼합복식과 신유빈, 전지희가 나선 개인 단식에서 모두 메달 사냥에 실패한 여자 탁구는 단체전에서 사상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한국 여자 탁구는 올림픽에 단체전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2008년 베이징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낸 뒤, 2012 런던 대회(4위), 2016 리우 대회(8강 진출)에서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2021-08-02 16:12:33

박해민, 대체 불가 '1번'…한국야구, 이스라엘 꺾고 준결행 (종합)

박해민, 대체 불가 '1번'…한국야구, 이스라엘 꺾고 준결행 (종합)

올림픽 '디펜딩 챔피언'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리드오프 박해민(삼성라이온즈)이 공·수·주 모두에서 맹활약하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보이고 있다.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2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녹아웃스테이지 2라운드 경기에서 이스라엘을 11대1, 7회 콜드게임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선착했다.전날 도미니카공화국과의 녹아웃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4대3 역전 끝내기 안타로 팀의 승리를 안겨준 대표팀 주장 김현수의 조력자로 활약한 박해민은 이날 이스라엘전에선 주인공이 됐다.지난달 29일 이스라엘전부터 4경기 연속 리드오프 중견수로 붙박이 출전을 하고 있는 박해민은 이날 2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자신의 책임 그 이상을 해내며 팀의 승리에 큰 몫을 담당했다. 5회말 무사 만루에 달아나는 점수가 필요한 상황, 박해민은 곧바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고, 뒤이어 강백호가 연속 안타를 쳐 득점할 수 있도록 공격의 연결다리가 돼줬다.전날 극적인 역전승으로 장식한 도미니카공화국전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을 한 박해민의 활약은 더 빛났다. 1회 첫 타석에서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선취점에 기여한 박해민은1대3으로 끌려가던 9회말 김혜성의 도루로 만든 무사 2루 상황서 적시타를 뽑아내고 동점 득점까지 올려 김현수의 끝내기 안타를 도왔다.도쿄올림픽 4경기 연속 안타, 멀티출루에다 수비에서는 두말할 것 없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쳐보이고 있는 박해민은 대표팀에서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리드오프로 확실히 자신을 각인시켰다.앞서 박해민은 2018년 팔렘방 아시안게임서 대표팀 승선과 관련해 '무임승차'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바 있다. 경력과 KBO리그 성적이 국가대표가 될만했는 지에 대한 의구심에서 시작된 논란이었다.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 올림픽에서 박해민은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할만큼 자신의 실력으로 당당히 국가대표 리드오프의 품격을 뽐내고 있다.한편, 도쿄올림픽에서는 5회 이후 15점, 7회 이후 10점 차로 벌어지면 콜드게임을 선언한다. 전날 정규이닝을 꽉 채우며 치열한 경기를 치르고 곧바로 낮 경기에 나서면서 체력적으로 부담감을 느꼈을 한국 대표팀인만큼 이날 이른 승리가 더 의미가 컸다.한국 대표팀은 하루 휴식 후 4일 오후 7시에 미국-일본전 승자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2021-08-02 15:34:31

[속보] '자존심 회복' 한국야구, 준결승행…이스라엘에 11-1로 7회 콜드게임 勝

[속보] '자존심 회복' 한국야구, 준결승행…이스라엘에 11-1로 7회 콜드게임 勝

대회 초반 고전하던 한국 야구대표팀이 경기력을 회복하며 나흘 만에 다시 만난 이스라엘에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한국은 2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녹아웃 스테이지 2라운드 경기에서 이스라엘을 11-1, 7회 콜드게임으로 눌렀다.도쿄올림픽에서는 5회 이후 15점, 7회 이후 10점 차로 벌어지면 콜드게임을 선언한다.7월 29일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이스라엘에 고전하며 6-5, 연장 10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둔 한국은 나흘 만에 다시 만난 이스라엘을 완파했다.미국에 패해 B조 2위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한 한국은 1일 도미니카공화국에 끝내기 승리를 하고, 이스라엘도 제압해 준결승에 선착했다.한국은 미국-일본전 승자와 4일 오후 7시에 준결승전을 치른다.

2021-08-02 15:12:04

배드민턴 銅 주인공은 '킹콩'…女 복식 김소영-공희용 조

배드민턴 銅 주인공은 '킹콩'…女 복식 김소영-공희용 조

한국 선수들이 맞대결한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에서 김소영(29·인천국제공항)-공희용(25·전북은행)이 이소희-신승찬(이상 27·인천국제공항)을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세계랭킹 5위 김소영-공희용은 2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랭킹 4위 이소희-신승찬에게 2-0(21-10 21-17)으로 승리했다.김소영-공희용, 이소희-신승찬은 동반 4강에 진출해 결승전 맞대결 기대를 모았으나, 4강에서 각각 천칭천-자이판(중국),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야니 라하유(인도네시아)에게 패해 동메달을 두고 싸우는 상황이 됐다.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한국 선수가 맞붙기는 처음. 앞서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복식에서 하태권-김동문(금메달), 이동수-유용성(은메달)이 결승에서 대결한 것은 있다.한국 배드민턴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으로 올림픽을 여자복식 동메달 1개로 마감했다. 리우 대회에서는 신승찬이 정경은과 함께 동메달을 땄다.2008년 베이징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이효정-이용대)을 끝으로 3개 대회 연속으로 금메달은 나오지 않았다.

2021-08-02 14:07:50

"창문도 못 열게 하는 올림픽 감옥"…확진·격리된 선수들 불만 폭발

"창문도 못 열게 하는 올림픽 감옥"…확진·격리된 선수들 불만 폭발

2020도쿄올림픽 참가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된 선수들이 격리 시설과 식단 등 격리 조치 전반에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다.2일 마이니치(每日)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확진자 격리 환경이나 식사에 대해 선수 등이 불만을 제기하거나 창문이 열리지 않아 비인도적이라고 반발하는 사례가 있었다.앞서 지난달 27일 도쿄 한 호텔에 격리된 네덜란드 선수와 코치 등 6명이 "비인간적인 격리 환경을 개선해달라"며 로비에서 약 7시간 동안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방이 지나치게 좁고 창문을 열 수 없어 환기를 하지 못한다고 호소했다.네덜란드 여자 태권도 67kg급의 레슈미 우깅크(32), 여자 스케이트보드의 캔디 제이콥스(31) 등 선수들은 SNS에 여러차례 게시물을 올리고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우깅크는 열리지 않는 창문을 힘껏 밀어내는 모습과 함께 "감옥 탈출(Prison break) 계획: 우리는 공기를 원한다!"라는 자막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태권도 장비와 선글라스 등으로 만든 더미(사람 모형)를 침대에 앉혀 두고 '올림픽 감옥의 새 친구'라고 칭하기도 했다.제이콥스는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올리고 "바깥 공기를 마실 수 없다"며 "너무도 비인도적이다. 정신적으로 아주 막다른 곳에 내몰렸다"며 환경 개선을 촉구했다.네덜란드 올림픽 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어 "창문이 잠겨 있었고 개방이 허용되지 않았다"고 문제를 제기했고 결국 네덜란드 선수 등은 당국자가 입회한 가운데 15분간 창문을 여는 것을 허락받았다.아울러 레이스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독일 사이클 국가대표 사이먼 게스케(35)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격리된 호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그는 "창문이 잠겨 있고 하루 세 번 방을 나갈 수 있다. 오전 7시 체온 측정 시간이며 천장에 달린 스피커가 날 깨운다. 마치 감옥 같은 느낌"이라고 전했다.그는 "쌀밥, 간장 등으로 식사를 해야 한다. 칼도 주지 않아 방으로 보내진 과일을 자르기 위해 네일 파일을 사용했다"며 "여긴 모든 게 좀 이상하다"고 식단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했다..이에 독일 베를린에 거점을 둔 운동선수 인권옹호 단체는 "격리용 호텔의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으며 선수들이 필요로 하는 균형 잡힌 음식이 제공되지 않는다"며 격리 중인 선수의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성명을 지난달 30일 발표했다.또 선수들이 운동 후 옷을 손빨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언어 장벽으로 인해 의료 종사자와 의사소통이 잘되지 않는 문제도 있다고 지적했다.이 단체의 대표는 "IOC 구성원은 고급 호텔에서 지내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은 감옥 같은 상황에서 지내야 하는 것은 어이가 없다"고 비판했다.2일 일본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이날 대회 관련의 관계자 17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신규 확진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올림픽 관련 누적 확진자는 276명으로 늘었다.

2021-08-02 13:42:27

[속보] 여자배구, 조별리그 세르비아전서 0-3 패배…3위로 8강 진출

[속보] 여자배구, 조별리그 세르비아전서 0-3 패배…3위로 8강 진출

여자배구 대표팀이 세르비아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패해 A조 3위로 8강 무대를 밟게 됐다.대표팀은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구 여자 A조 예선 5차전 세르비아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18-25 17-25 15-25)으로 졌다.한국은 3승 2패 승점 7점을 기록해 브라질(4승·11점), 세르비아(4승 1패·12점)에 이어 3위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2021-08-02 10:26:12

4대3 9회말 역전승, 한국 올림픽 야구 도미니카공화국 꺾어 "이스라엘과 재격돌"

4대3 9회말 역전승, 한국 올림픽 야구 도미니카공화국 꺾어 "이스라엘과 재격돌"

김경문호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도미니카공화국을 꺾고 녹아웃 스테이지 2라운드에 진출했다.1일 대한민국 올림픽 야구 대표팀은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조 2위 녹아웃 스테이지 1라운드 경기에서 9회말 3득점으로 4대3 역전승을 거뒀다.8회까지만 해도 대표팀은 1대3으로 뒤지며 고배를 마시는듯했다.그러나 9회말 대타 최주환(SSG 랜더스)의 내야 안타를 시작으로 박해민(삼성 라이온즈)의 좌중간 적시타까지 더해 2대3까지 따라 붙었다.이후 1사 2루 상황에서는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좌익선상 적시 2루타로 3대3 동점을 만들었다.여기서 그치지 않고 양의지(NC 다이노스)가 진루타를 만든 후 2사 3루라는 마치 영화와도 같은 상황에서, 김현수(LG 트윈스)가 짜릿한 끝내기 적시타를 치며 4대3 역전 드라마를 쓴 것이다.김현수는 이 적시타를 포함해 이날 5타수 4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선발 투수 이의리는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2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도미니카공화국을 제압한 대표팀은 이스라엘과 다시 맞붙게 된다. 바로 내일, 2일이다. 오늘 이스라엘이 멕시코를 12대5로 크게 이기면서 역시 녹아웃 스테이지 2라운드에 진출해서다. 이스라엘은 우리가 앞서 10회 승부치기 끝에 6대5로 이긴 바 있다.김경문호는 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미국 대 일본 승자와 4일 준결승전에서 맞붙고, 여기서도 승리할 경우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노리게 된다.

2021-08-01 22:11:53

"괜찮아!" 우상혁 2m35 한국 신기록+한국 육상 트랙&필드 올림픽 최고 4위

"괜찮아!" 우상혁 2m35 한국 신기록+한국 육상 트랙&필드 올림픽 최고 4위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이 비록 메달은 목에 걸지 못했지만, 금메달보다 값진 한국 육상사(史)를 썼다.남자 높이뛰기 한국 신기록과 한국 육상 트랙&필드 경기 종목(메달 기록이 있는 마라톤을 비롯해 경보 등 도로 경기 종목 제외) 올림픽 최고 순위 기록을 쓴 것.1일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신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를 넘으며 4위를 차지한 것이다.▶2m35는 지난 1997년 6월 20일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이진택이 세운 2m34를 1cm 넘은 기록이며, 우상혁 자신의 올림픽 전 개인 최고 기록인 2m31도 4cm나 높인 것이다.또한 이날 기록한 4위는 이진택이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8위(2m29)를 차지한 것에서 4계단 상승시킨 것이다.이진택 이후 육상 트랙&필드 종목의 '8'이라는 숫자는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남자 멀리뛰기의 김종일, 1988년 서울 올림픽 여자 높이뛰기의 김희선 둘 다 8위에 오르면서 깨지 못했는데, 이번에 우상혁이 한껏 올린 것이다.▶이날 우상혁은 2m19부터 2m30까지 단 한 차례 실패도 없이 1차 시기에 넘었다. 이어 2m33은 1차에서는 실패했으나 2차 시기에서 넘었다. 그리고 2m35마저 넘기며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이어 우상혁은 2m37을 1차에서 실패한 후 이를 건너뛰고 당차게 2m39에 도전했으나, 결국 바를 넘지 못했다.이번 도쿄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에서는 2m37을 넘은 카타르의 바르심, 이탈리아의 탐베리가 성공 횟수 및 시기 수까지 똑같아 공동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은메달이 없는 동메달은 역시 2m37을 넘은 벨로루시의 네다세카우가 목에 걸었다.그 다음 순위가 바로 우상혁이었다.한편, 우상혁은 시도 전 손뼉을 치며 응원을 유도하고, 시도 후 성공을 했거나 실패를 했거나 상관 없이 환호하는 얼굴 표정이 잇따라 카메라에 잡혔으며, 이날 마지막 시도 후에는 군인 신분으로써 '카리스마' 있게 거수 경례를 하더니, 경기 종료 후 태극기를 등 뒤로 펼쳐 들고는 다시 해맑게 웃는 등의 장면이 지켜보는 국민들에게 '볼매'(볼수록 매력)의 인상도 강하게 남겼다.

2021-08-01 21:45:24

"렛츠고 우!" 우상혁 남자 높이뛰기 2m35 "한국 신기록"

"렛츠고 우!" 우상혁 남자 높이뛰기 2m35 "한국 신기록"

우상혁이 한국 육상 필드&트랙 부문 새 역사를 썼다. 24년 만에 한국 높이뛰기 기록을 갈아치운데 이어 올림픽 출전 사상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우상혁은 1일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를 뛰어 넘어 4위에 올랐다. 2m35는 1997년 6월 20일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이진택이 세운 2m34을 넘는 한국 신기록이다.2m35를 1차 시기에 넘은 우상혁은 3명이 2m37을 넘음에 따라 이를 패스하고 2m39에 도전했다. 그러나 1·2차에 실패하면서 2m35가 최종 기록이 됐다.높이뛰기 4위는 올림픽에서 한국 육상 필드&트랙 부문 최고 순위.도쿄올림픽이 열리기 전까지 개인 최고 기록인 2m31이었던 우상혁은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자신의 기록을 연거푸 갈아치우며 행진으로 한국 육상의 '신성'으로 등장했다.한국 육상 선수가 트랙&필드에서 올림픽 결승 무대를 밟는 것은 1996년 애틀랜타 대회 남자 높이뛰기 이진택 이후 25년 만이다. 당시 이진택은 2m29의 기록으로 8위에 오르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결선 무대 진출 자체만으로 큰 성과인데 우상혁은 그 무대에서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도 출전했던 우상혁은 예선에서 2m26을 기록했으나 결선 진출에 실패했었다.남자 높이뛰기 올림픽 기록은 2m39, 세계 신기록은 2m45다.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우상혁이 이번 도쿄에서 세계적 선수로 도약하면서 한국 육상은 차기 프랑스 파리올림픽에서 최초의 육상 트랙&필드 메달 획득이라는 꿈을 꿀 수 있게 됐다.

2021-08-01 21:20:09

여서정의 '여서정' 女체조 첫 메달…"아빠, 저 해냈어요" (종합)

여서정의 '여서정' 女체조 첫 메달…"아빠, 저 해냈어요" (종합)

한국 여자 체조 여서정이 생애 첫 출전한 올림픽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기술을 펼쳐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여자 체조 선수로는 첫 올림픽 메달을 딴 여서정은 1996년 애틀랜타 대회 남자 도마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아버지 여홍철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의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여서정은 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733점을 획득했다.레베카 안드라데(브라질·15.083점), 마이케일러 스키너(미국·14.916점)에 이어 좋은 성적으로 여서정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여서정은 1차 시기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등재된 난도 6.2점짜리 '여서정'을 펼쳐 수행점수 9.133점을 보탠 15.333점의 압도적인 점수를 받아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다.하지만 2차 시기, 불안정 착지로 14.133점의 다소 낮은 점수에 그쳐 평균 점수에서 두 선수에게 밀렸다.여서정은 또 한국 체조에 역대 10번째 올림픽 메달도 선사했다.1988년 서울 대회 도마에서 박종훈 현 가톨릭관동대 교수가 동메달을 획득한 이래 한국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양학선이 도마에서 유일한 금메달을 따내는 등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까지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등 9개의 메달을 획득했었다.

2021-08-01 19:30:51

[속보] 여서정 '여자도마' 깜짝 銅  한국 첫 메달·최초 '부녀' 메달리스트

[속보] 여서정 '여자도마' 깜짝 銅 한국 첫 메달·최초 '부녀' 메달리스트

한국 체조 간판 여서정이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도마 은메달리스트인 아버지 여홍철에 이어 이 종목 한국 최초의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부녀가 모두 올림픽 도마에서 메달을 수상한 것이다.여자 체조 여서정(19·수원시청)은 1일 오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체조 결선에서 1차시기 난도 6.2, 15.333을 받았고, 2차시기 난도 5.4 14.133 점수를 받아 평균 14.733점수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21-08-01 18:31:58

2주 자가격리 양궁 김제덕, 내달 美 세계선수권 "어쩌나"

2주 자가격리 양궁 김제덕, 내달 美 세계선수권 "어쩌나"

도쿄올림픽 양궁에서 2관왕에 오른 김제덕(17·경북일고) 선수가 1일 귀국 후 자가격리로 인해 다음 달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준비에 차질이 우려되면서 대회 출전 여부마저 불확실한 것으로 전해졌다.체육계 등에 따르면 한국 양궁대표팀은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이들 중 김 선수는 본가가 있는 예천에서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선수촌 선수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로 보인다.미성년자인 김 선수는 백신 접종이 늦어져 백신 인센티브가 적용되는 '접종 후 2주'를 채우지 못한채 출국했다. 이로 인해 김 선수는 귀국 후 자가격리 면제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것이다.이 때문에 금의환향하는 김 선수의 향후 일정이 여러 가지로 불투명하다.김 선수는 자가격리 후 다음 달 20~27일 미국 양크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격리를 마치는 대로 선수촌에 들어가야 한다.격리기간에는 훈련을 받지 못하는 데다 비행 시간과 시차 등을 고려하면 대회를 준비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경북도양궁협회에 따르면 대한양궁협회가 김 선수의 대회 출전 여부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북도양궁협회 관계자는 "김 선수가 자가격리 후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할 시간이 거의 없기 때문에 환영식과 대회 출전 여부를 놓고 조만간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가능하면 출전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2021-08-01 18: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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