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고진영, LPGA 투어 LA오픈 2R 단독 2위…선두와 3타 차이

고진영, LPGA 투어 LA오픈 2R 단독 2위…선두와 3타 차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에어 프리미어 LA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올랐다.고진영은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천450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가 된 고진영은 13언더파 129타로 단독 1위인 제시카 코르다(미국)에 3타 뒤진 단독 2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지난해 12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4개월 만에 투어 8승째를 노리는 고진영은 이날 보기 없는 경기를 이어가다 17번 홀(파4)에서 유일한 보기가 나왔다.16번 홀(파4)에서 약 7m 긴 버디 퍼트를 넣고 선두 코르다를 2타 차로 압박한 고진영은 17번 홀 티샷이 왼쪽 깊은 러프로 향하는 바람에 1타를 잃었다.고진영은 17번 홀에서도 약 3m 정도 만만치 않은 거리의 보기 퍼트를 남겼으나 이를 넣고 타수를 더 잃지는 않았다.이틀 연속 페어웨이 안착률 92.9%(13/14), 그린 적중률 83.3%(15/18)를 기록했고 퍼트 수는 1라운드 29개에서 이날 26개로 줄였다.김세영은 9언더파 133타로 선두에 4타 뒤진 단독 3위다. 유소연이 7언더파 135타로 공동 6위, 박인비는 6언더파 136타로 공동 9위에 올라 남은 3, 4라운드에서 선두 추격을 이어간다.현재 여자 골프 세계 1위 고진영(9.37점)과 2위 박인비(8.71점)의 랭킹 포인트 차이는 불과 0.66점 차이다.또 2위 박인비와 3위 김세영(8.26점)도 0.45점 차이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이번 대회 결과가 상위권 판세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1-04-23 15:20:31

'사격황제' 진종오 도쿄행 탑승, 대표선발전 극적 2위 도약

'사격황제' 진종오 도쿄행 탑승, 대표선발전 극적 2위 도약

공기권총사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진종오(서울시청)가 이번엔 도쿄에서 올림픽 메달을 정조준한다.진종오는 16일부터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진행 중인 2021 도쿄올림픽 대표 선발전 남자 10m 공기권총 부문에서 2위에 올라 도쿄행 티켓을 따냈다. 10m 공기권총 종목은 선발전 합산 점수 상위 두 명까지 올림픽에 나설 수 있다.이번 선발전에서 계속 하위권에 머물던 진종오는 극적으로 2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진종오는 1차전에서 579점을 쏴 9위로 불안한 출발을 한데 이어 4차전까지 7위(2천313점)에 머물러 있었다.하지만 22일 열린 마지막 5차전에서 585점을 쏘며 선전했다. 특히 마지막 발을 10점 만점을 쏘며 극적으로 한승우(창원시청)와 공동 2위를 기록했다.대한사격연맹 규정상 대표 선발전에서 동점자가 나올 경우에는 국제대회에서 올림픽 쿼터를 획득한 선수에게 우선순위가 돌아간다.이에 따라 2018년 창원세계선수권대회에서 쿼터를 획득한 진종오가 올림픽에 나서게 됐다. 진종오와 함께 2천908점으로 1위를 차지한 김모세(상무)도 도쿄로 향한다.2004 아테네올림픽 사격 남자 50m 권총 은메달을 시작으로 올림픽에서 총 6개의 메달(금 4·은 2)을 목에 건 진종오는 이제 5번째 올림픽에서 자신의 7번째 메달에 도전한다.이번 도쿄올림픽에서는 그의 주 종목인 남자 50m 권총이 폐지됐지만, 10m 공기권총도 승산이 있다. 진종오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남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2021-04-22 14:41:11

남자 축구, 도쿄올림픽서 온두라스·뉴질랜드·루마니아와 B조

남자 축구, 도쿄올림픽서 온두라스·뉴질랜드·루마니아와 B조

한국 남자축구가 2020 도쿄올림픽 조별리그에서 온두라스, 뉴질랜드, 루마니아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한국은 21일 스위스 취리히의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에서 진행된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조 추첨식을 통해 이같은 대진표를 받아들었다.조별리그 조 추첨에서 1포트에 배정됐던 한국은 2∼4포트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던 팀 중 까다롭게 여겨진 멕시코, 이집트, 프랑스를 모두 피하고 상대적으로 해볼 만한 것으로 여겨진 팀들과 같은 조에 이름을 올렸다.한국은 7월 22일 오후 5시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와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치른 뒤 25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루마니아와 2차전을 펼친다. 이어 28일 오후 5시 30분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온두라스와 조별리그 최종전에 나선다.한국은 뉴질랜드와는 역대 올림픽 대표팀 맞대결에서 역대 3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온두라스와는 올림픽 대표 상대 전적에서 2승1무1패로 앞서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8강전에서 0대1로 진 바 있다. 루마니아와는 올림픽 대표 단위로는 맞붙은 적이 없다.도쿄올림픽 남자 축구에는 16개국이 참가, 4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2위까지 8강에 진출해 단판 승부를 벌인다.

2021-04-21 21:19:10

배구 MVP 김연경, '신생팀으로 이적?'···"생각할 시간을 달라"

배구 MVP 김연경, '신생팀으로 이적?'···"생각할 시간을 달라"

11년 만의 복귀에도 불구하고 '배구 여제' 김연경(33·흥국생명)이 정규리그 최우수 선수(MVP)로 뽑혔다. 이 시기에 여자부 신생 구단의 창단 소식도 함께 있자, 김연경 선수의 앞으로 거취에 대해 관심이 몰리고 있다.프로배구 시상식이 열린 19일, 김연경 선수는 국외 재진출과 국내 잔류의 선택에 기로에서 "거취를 생각할 시간을 더 달라"며 흥국생명 구단 관계자에게 요청했다고 전해졌다. 이렇듯 김연경 선수의 거취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여자부 신생 구단의 창단이 있자 국외 진출과 흥국생명 잔류를 제외한 또 다른 변수가 생겼다.20일 한국배구연맹(KOVO)에서는 이사회를 통해 페퍼저축은행의 여자부 7구단 창단을 승인했다.페퍼저축은행은 금명간 감독을 선임했다. 또 다가오는 28일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 참여하며, V리그 내 입지를 넓힐 예정이다.페퍼저축은행에서는 신생팀의 간판선수로 김연경 선수를 지목했다. 하지만 이에 흥국생명이 여자 배구 인기의 중심인 김연경 선수를 쉽게 놓칠 리 없다.흥국생명은 학폭 논란으로 인한 선수 누락에도 불구하고 팀을 챔피언결정전으로 이끈 김연경 선수가 다른 팀의 소속이 된다면 훌륭한 재원을 잃게 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만약 김연경 선수가 흥국생명에서 활동을 이어 한다면 6시즌을 채움으로써 자유계약선수(FA)의 자격을 얻게 된다. 하지만 김연경 선수가 먼저 페퍼저축은행의 신생팀으로 이적을 선택한다면 흥국생명은 난감한 상황에 처해진다.페퍼저축은행의 신생팀 초대 사령탑에 김연경 선수가 어떤 스매시를 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21-04-20 15:32:02

49점 쓸어담은 여전한 '슛도사' 커리, 코비·조던 넘어 진기록

49점 쓸어담은 여전한 '슛도사' 커리, 코비·조던 넘어 진기록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슛 도사' 스테픈 커리가 20일 미국 필라델피아의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2020-2021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3점포 10개를 성공시켜 고(故) 코비 브라이언트가 보유중이던 만 33세 이상 선수의 30득점 이상 연속 경기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지난달 33번째 생일을 맞은 커리는 11경기 연속 30점 이상을 기록했다.커리는 또한 이달 들어 한 경기 40점 이상을 다섯 차례나 기록, 만 33세 이상 선수의 한 달 최다 40점 이상 경기 최다 기록에서도 브라이언트와 마이클 조던을 넘어섰다.커리는 올 시즌 녹슬지 않은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3점 슛 순위에서는 5.1개로 30세인 데이미언 릴러드(4.1개·포틀랜드)에 앞선 리그 1위에 올라있고, 득점 순위에서도 31.4점으로 27세인 브래들리 빌(워싱턴)에 0.3점 앞선 1위에 자리해 있다.

2021-04-20 15:08:08

포항시체육회 우슈 홍민준 선수 국가대표 선발

포항시체육회 우슈 홍민준 선수 국가대표 선발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 우슈 실업팀 홍민준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됐다.지난 4월 16일부터 4월 19일까지 4일간 충청북도 보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3회 회장배 전국 우슈 선수권대회에서 산타 종목에서 홍민준(-56kg) 선수가 금메달을 거머쥐며 국대에 선발된 것이다.포항시체육회에 따르면 올해 처음 개최된 이 대회는 각 체급별 토너먼트로 진행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홍민준 선수는 결승전에서 변성지(충북개발공사) 선수를 2대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하며,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다.또한, 김성현(-75kg)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김동현(영산대학교)선수에 2대0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올랐으나 좌측 어깨부상으로 결승전에서 기권패 하면서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하며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됐다. 또한 정다재(-65kg), 김경환(-75kg)선수는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한편, 중·고등부에서는 영일만스포츠클럽(전문선수육성반) 우슈팀 소속 손성민(포항해과고 2년, -75kg)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청소년국가대표로 발탁됐으며, 김태헌(오천중 3년, -60kg)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정재윤(오천중 3년, -60kg)선수와 김윤호(포항포은중 3년, -56kg)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특히, 우슈 실업팀을 지도하고 있는 이준호 감독은 대한우슈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지역 및 한국 우슈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영일만스포츠클럽 전문선수육성반을 지도하고 있는 김준열 지도자도 포항시우슈협회 전무이사를 맡아 지역 우슈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함께하고 있다.이번 대회에 실업팀 5명(홍민준, 김성현, 정다재, 김경환, 배진범)과, 중·고등부 6명(손성민, 김태헌, 안시우, 이재준, 김윤호, 정재윤)이 참가하여 8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보이며, 스포츠도시 포항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체육회와 영일만스포츠클럽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전국 무대에서 큰 성과를 올려준 우리 선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선수들의 우수한 성적을 통해 포항시민의 긍지와 포항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했다.아울러 포항시체육회 나주영 회장은 "투혼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전문체육 선수 육성 및 생활체육 동호인 활성화를 통해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또한, 포항시우슈협회(회장 김진구) 관계자는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가 우슈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는 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전문선수 육성과 꿈나무선수 발굴에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04-19 17:36:48

김연경, 13년 만에 V리그 MVP…통산 4번째

김연경, 13년 만에 V리그 MVP…통산 4번째

김연경(흥국생명)이 국내 복귀 첫 무대에서 프로배구 정규리그 여자부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김연경은 19일 2020-2021시즌 V리그 시상식에서 정규리그 MVP의 영예를 안았다. 해외 생활을 마치고 11년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온 복귀 첫 시즌에 거둔 성과로 13년 만이자 개인 통산 4번째 정규리그 MVP 수상이다.김연경은 앞서 흥국생명에서 뛰던 2005-2006시즌부터 2007-2008시즌까지 3시즌 연속 정규리그 MVP를 차지했다.김연경은 기자단 투표에서 31표 중 14표를 받아 한국배구연맹(KOVO)컵 대회,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을 모두 제패하고 여자 프로배구 사상 첫 트레블(3관왕)을 달성한 GS칼텍스의 '삼각편대' 이소영(12표), 메레타 러츠(3표), 강소휘(1표)를 모두 제쳤다.나머지 1표는 IBK기업은행의 외국인 선수 안나 라자레바에게 돌아갔다.여자부 비우승팀에서 정규리그 MVP가 나온 것은 프로배구 출범 원년인 2005년 당시 3위 팀인 현대건설 정대영(한국도로공사)에 이어 김연경이 역대 2번째다.김연경은 정규리그에서 공격 성공률 1위(45.92%), 서브 1위(세트당 0.227개 성공)를 차지했다.

2021-04-19 16:46:50

SSG 랜더스 '응원단장'은?···구단주 정용진 부회장 SNS 소통 눈길

SSG 랜더스 '응원단장'은?···구단주 정용진 부회장 SNS 소통 눈길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애정을 쏟아내고 있는 구단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SNS 사진이 화제다.18일 밤 정 부회장은 자신의 SNS 계정에 프로야구 KBO리그 SSG 홈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 게시글에 정 부회장은 "핼러윈 의상이라는 이야기 듣고 좌절했다"며 유쾌한 멘트를 덧붙였다.머리부터 발끝까지 '랜더스'로 착장한 정 부회장의 사진에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댓글을 달았다. 박찬호는 댓글로 '지명타자입니까? 아니면 구원투수입니까?'라고 물었는데, 정 부회장은 이에 "응원단장"이라고 덧글을 달아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 2월 SK와이번스를 인수하여 'SSG 랜더스'로 야구단 명칭을 새롭게 발표하며 KBO리그에 공식 출범했다.이에 정 부회장은 공식 유니폼이 나온다면, 유니폼에 자신의 이름과 함께 신세계의 편의점 브랜드 '이마트24'를 상징하는 24번을 달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SSG 랜더스가 10연승을 하면 정 부회장이 직접 시구를 보이겠다고 팬들과 약속했다.SSG 랜더스는 올 시즌 7승 6패로 10개 구단 중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은 2연승이다.

2021-04-19 14:19:31

대구FC 선수 1명 코로나19 확진…선수단 접촉 없어

대구FC 선수 1명 코로나19 확진…선수단 접촉 없어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에서 선수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19일 오전 소속선수 1명이 17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구단은 해당 선수는 지난 2월 부터 재활을 위해 통원 치료 중이며 선수단과는 접촉이 일절 없었다고 밝혔다.구단 관계자는 "해당 선수는 지난달 말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반응을 보인 뒤 2주간 격리 중이었으나 격리 해제 전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2부리그에서 확진자가 나온 적은 있으나 1부 리그 선수 중 확진자가 나온것은 비너이 처음이다.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해당 선수가 자가격리에 들어간 때부터 구단과 상황을 공유하고 있었다"며 "시즌 시작 전부터 재활을 위해 선수단에는 합류하지 않았던 선수라서 리그는 정상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04-19 11:14:12

톱시드 김학범호 최선·최악은…올림픽축구 21일 운명의 조추첨

올림픽 축구 사상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하는 우리나라가 톱시드를 받고 운명의 조 추첨식을 맞이한다.국제축구연맹(FIFA)은 오는 21일 오후 5시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FIFA 본부에서 2020 도쿄올림픽 축구 조 추첨식을 연다.도쿄올림픽 축구 종목에는 남자 16개국, 여자 12개국이 출전한다.FIFA는 17일 도쿄올림픽 참가국의 조 추첨 포트를 발표했다.김학범 감독 지휘 아래 세계 최초로 9회 연속(통산 11회) 올림픽 그라운드를 밟는 우리나라는 개최국 일본과 남미 강호 브라질, 아르헨티나와 1번 포트에 들어갔다.FIFA는 2000년 시드니 대회부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까지 최근 5차례 올림픽에서 거둔 승점을 토대로 본선 진출 16개국의 랭킹을 산출해 4개국씩 4개 포트로 나눴다.최근 성적을 우선시해 승점은 2016년(100%), 2012년(80%), 2008년(60%), 2004년(40%), 2000년(20%) 대회를 차등해 반영했다.여기에 대륙별 선수권대회 우승국에는 보너스 점수를 부여했다.우리나라는 2012년 런던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동메달을 수확했고, 2004년(아테네)과 2016년에는 8강에 올랐다.2000년과 2008년(베이징)에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해 지난해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2번 포트에는 멕시코·독일·온두라스·스페인, 3번 포트에는 이집트·뉴질랜드·코트디부아르·남아프리카공화국. 4번 포트에는 호주·사우디아라비아·프랑스·루마니아가 들어갔다.FIFA의 조 편성 원칙은 같은 대륙연맹 소속 국가는 한 조에 같이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4번 포트에서 호주,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외하고 유럽팀인 프랑스, 루마니아 중 한 팀과 같은 조가 된다.그러다 보니 2번 포트의 유럽 팀인 독일, 스페인은 피할 수 있게 됐다.대신 북중미의 멕시코 또는 온두라스와 한 조에 속한다.3번 포트의 네 팀과는 모두 한 조에 속할 수 있다.다만, 23세 이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준우승국인 이집트, 코트디부아르 등 아프리카 팀들보다는 오세아니아의 뉴질랜드가 상대적으로 해볼 만하다는 평가다.특히, 이집트는 리버풀(잉글랜드)에서 활약하는 골잡이 무함마드 살라흐까지 와일드카드로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하려 하고 있다.결국 도쿄에서 런던 대회 동메달 이상의 성적을 내겠다고 각오를 밝혀 온 김학범호로서는 온두라스·뉴질랜드·루마니아와 한 조가 되면 가장 좋은 조 편성이라 볼 수 있다.

2021-04-18 14:52:56

리디아 고,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제패…1천84일 만에 우승

리디아 고,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제패…1천84일 만에 우승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3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리디아 고는 18일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카폴레이 골프클럽(파72·6천39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5타의 성적을 냈다.최종 합계 28언더파 260타의 성적을 낸 리디아 고는 공동 2위 선수들을 무려 7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약 3억3천만원)다.28언더파는 LPGA 투어 사상 최다 언더파 우승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 부문 기록은 2018년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에서 김세영이 세운 31언더파고, 2019년 같은 대회에서 펑산산(중국)이 29언더파로 우승했다.리디아 고는 2018년 4월 메디힐 챔피언십 이후 3년 만에 LPGA 투어 통산 16승째를 거뒀다. 날짜로는 1천84일만에 우승이다.10대 시절부터 '천재 골프 소녀'로 이름을 날린 리디아 고는 15살이던 2012년 LPGA 투어에서 첫 승을 따냈고, 10대 시절인 2016년까지 14승을 거뒀다.2015년 세계 1위에 오른 리디아 고는 LPGA 최연소 우승, 메이저 우승, 신인상, 세계 1위 등 최연소와 관련된 기록은 대부분 보유하고 있다.그러나 20대에 접어들어 우승한 것은 2018년 4월 메디힐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 대회가 두 번째일 정도로 최근 들어서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3라운드까지 넬리 코르다(미국)에게 1타 앞선 단독 1위였던 리디아 고는 이날 초반부터 타수 차를 벌려 비교적 여유 있는 우승을 차지했다.리디아 고는 올해 5개 대회에 나와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피레이션 준우승을 비롯해 우승 1회와 준우승 2회를 기록했고,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공동 8위 등 10위 안에 네 차례나 이름을 올렸다.시즌 상금 79만 1천944달러를 번 리디아 고는 상금 1위가 됐다.리디아 고는 이달 초 ANA 인스피레이션 최종 라운드에서 10언더파 62타의 맹타를 휘둘렀고, 이번 대회에서도 1라운드 11번 홀 외에는 보기가 없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이날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몰아친 박인비가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준우승했다.박인비는 올해 3개 대회에 출전해 KIA 클래식 우승과 이번 대회 준우승, ANA 인스피레이션 공동 7위 등 모두 10위 이내 성적을 냈다.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세영도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코르다와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도 박인비, 김세영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2021-04-18 14:50:31

도쿄올림픽 D-100 다짐…"金 7개, 종합 10위 달성"

도쿄올림픽 D-100 다짐…"金 7개, 종합 10위 달성"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도쿄하계올림픽에서 금메달 7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10위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14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도쿄하계올림픽 D-100 미디어데이에서 신치용 선수촌장은 "금메달 7개로 종합 10위에 오르는 것이 목표다. 금메달 7개면 10위에서 12위 정도가 예상된다. 국민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코로나19로 1년 미뤄진 도쿄올림픽은 7월 23일 막을 올린다. 100일이 남은 가운데 여전히 코로나19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정상적인 훈련이 힘든 상황이다. 신치용 단장은 "같은 체급이라도 바탕체력이 우리가 떨어지는 편이다. 경기와 훈련, 파트너십으로 향상시켜야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정신력으로 극복해야 할 문제"라고 했다.코로나19와 관련,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진 않았지만 권장하고 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대회 개최 전에 백신을 전원 접종할 계획이다.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단이 외적 이슈에 흔들리지 않고 그간 준비해 온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체육회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민 여러분도 많은 애정과 관심을 국가대표 선수단에 보여주시고 열렬히 응원해주길 당부드린다"고 했다.이 체육회장은 그러면서 "현재 정부와 질병관리청이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의 백신 접종 시기 등을 논의 중"이라며 "이달 중순부터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체육회는 이날 개회식 등 공식 행사와 선수촌에서 입을 한국선수단의 단복을 공개해 올림픽 분위기를 띄웠다.12일 현재 21개 종목, 74개 세부 경기에서 177명이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체육회는 6월 말까지 출전권을 추가로 확보해 27개 종목에서 약 340명이 올림픽 무대를 밟을 것으로 예상했다.

2021-04-14 15:20:36

유도 김민종, 김성민 누르고 亞선수권 은메달…올림픽 경쟁 앞서

유도 김민종, 김성민 누르고 亞선수권 은메달…올림픽 경쟁 앞서

남자 유도 최중량급 기대주 김민종(용인대)이 대선배 김성민(필룩스)을 누르고 1장밖에 주어지지 않는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 경쟁에서 한발 앞서갔다.김민종은 9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가즈프롬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시아-오세아니아 유도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김성민을 만나 안뒤축걸기 절반승으로 승리했다.결승에 진출한 김민종은 일본 하라사와 히사요시에게 안뒤축걸기 절반으로 패해 은메달 획득에 그쳤지만, 김성민과 격차를 벌리며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김성민은 동메달을 목에 걸며 도쿄올림픽 출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두 선수는 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도쿄올림픽은 국제유도연맹(IJF) 올림픽 랭킹 기준 체급별 상위 18위에 들거나 대륙별 올림픽 랭킹 체급별 1위를 차지해야 출전할 수 있다.아울러 국가별로 한 체급당 1명의 선수에게만 출전권이 부여된다.이번 대회 전까지 김민종은 올림픽 랭킹포인트 3천908점을 기록해 14위, 김성민은 3천564점으로 16위를 달리고 있었다.김성민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역전을 노렸지만, 김민종은 순순히 자리를 양보하지 않았다.대한유도회는 5월 중 도쿄올림픽 국내 선발전을 치를 예정이다. 선발전 결과와 올림픽 랭킹포인트를 합산해 올림픽 출전 선수를 뽑는다.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해 우즈베키스탄(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을 제치고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마친 대표팀 선수들은 11일 귀국 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2021-04-09 15:24:41

'악몽의 15번 홀'…임성재 4타 잃고, 김시우도 물에 빠져 고전

'악몽의 15번 홀'…임성재 4타 잃고, 김시우도 물에 빠져 고전

지난해 '명인 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아시아 국적 선수 최초로 준우승을 차지한 임성재가 15번 홀에서 공을 두 번이나 물에 빠트렸다.임성재는 9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475야드)에서 열린 제85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에 쿼드러플 보기 1개로 5오버파 77타를 쳤다.출전 선수 88명 가운데 공동 72위로 밀린 임성재는 지난해 상위권 성적을 올해도 재현하기는 쉽지 않게 됐다.물론 아직 2∼4라운드가 남았지만 우선 2라운드까지 컷 통과가 당면 과제가 됐다.임성재는 이븐파로 선전하던 15번 홀(파5)이 '악몽'이 됐다.530야드인 이 홀에서 임성재는 티샷이 페어웨이를 지켰고, 두 번째 샷도 그린을 넘기기는 했지만 홀까지 거리가 29야드 정도였다.이 세 번째 칩샷이 문제가 됐다. 공이 그린에 구르더니 내리막을 타고 물에 빠진 것이다.가뜩이나 '유리알 그린'으로 악명이 높은 마스터스지만 올해는 건조한 날씨가 겹치면서 그린 스피드도 더욱 빨라진 상태였다.벌타를 받고 친 다섯 번째 샷이 그린 위에 올라갔지만 다시 내리막을 이겨내지 못하고 물에 빠졌고, 결국 임성재는 7타 만에 공을 그린에 올려 퍼트 두 번으로 홀아웃했다.임성재는 16번 홀(파3)에서도 한 타를 더 잃고 15, 16번 두 홀에서만 5타를 까먹었다.1언더파 71타로 공동 8위에 오른 김시우도 15번 홀에서 공을 한 차례 물에 빠트렸다.그린 주위에서 시도한 칩샷이 역시 그린 위를 굴러 물에 빠졌고, 김시우는 그나마 다행으로 보기로 이 홀을 마무리했다.필 미컬슨(미국)도 이 홀에서 친 두 번째 샷이 물에 빠져 보기를 기록했다.그러나 15번 홀은 이날 1라운드 평균 타수가 4.92타로 나와 쉬운 편에 속했다. 전체 18개 홀 가운데 네 번째로 쉬운 홀로 집계됐다.가장 어려운 홀은 '아멘 코너'의 시작인 11번 홀(파4)이었다. 이 홀의 평균 타수는 4.51타였다.

2021-04-09 15:24:17

UFC 국내 유일 라이트헤비급 정다운 "11일, 3승 사냥"

UFC 국내 유일 라이트헤비급 정다운 "11일, 3승 사냥"

국내 유일의 UFC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정다운(코리안 탑팀)이 기세를 몰아 3승 도전에 나선다.정다운은 1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윌리엄 나이트(미국)와 맞붙는다.애초 정다운의 상대는 샤밀 감자토프였지만 감자토프가 비자 문제로 대진에서 제외되면서 상대가 변경됐다.2019년 UFC에 입성 후 2연승을 달리던 정다운은 지난해 10월 샘 앨비를 상대로 첫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정다운은 "앞선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서 많은 교훈이 됐다. 정신적으로나 기술적으로 향상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웰라운더 선수로 진화되고 있다. 경기장에서 자신감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 줄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정다운의 상대 나이트는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 출신으로 MMA 통산 9승 1패를 기록 중인 막강한 상대다.하지만 정다운은 신장과 리치가 나이트보다 앞서 신체조건에서 앞서고 있다. .이번 대회 메인이벤트에서는 미들급의 마빈 베토리(이탈리아)와 케빈 홀랜드(미국)가 맞붙는다.정다운이 출전하는 'UFC 파이트 나이트'는 11일 새벽 1시 언더카드부터 메인카드까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2021-04-09 15:24:07

프로농구 KBL 각 팀 감독들 '우승컵에 입맞춤'···플레이오프 10일 시작

프로농구 KBL 각 팀 감독들 '우승컵에 입맞춤'···플레이오프 10일 시작

프로농구 KBL 플레이오프가 봄과 함께 오는 10일 시작된다.2020-2021시즌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는 10일 4위 고양 오리온과 5위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또 5월 3일 시작하는 챔피언 결정전은 7전 4승제로 펼쳐지며, 최종 7차전까지 갈 경우 5월 15일까지 이어진다.8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한 6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은 저마다 우승컵에 입 맞추는 순간을 가졌다.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전주 KCC 전창진 감독은 "오랜만에 하는 플레이오프라 긴장도 되고, 재미도 있을 것"이라며 "먼저 6강에서 맞붙는 오리온과 전자랜드가 꼭 5차전까지 해서 좋은 경기력으로 올라오면 좋겠다"고 말했다.전날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 역대 최다 수상 기록(6회)을 세운 전창진 감독이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것은 부산 kt 사령탑 시절인 2013-2014시즌 이후 이번이 7년 만이다.정규리그 2위 울산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 역시 "시즌 전 목표는 새로운 선수들이 팀에 잘 적응하고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는 것이었다"며 "하다 보니 2위까지 올라왔는데 그래서 사실 욕심이 좀 난다"고 포부를 밝혔다유 감독은 지금까지 챔피언 결정전에서 6번이나 정상에 올라 올해 우승하면 7번째 챔피언 결정전 정상에 오르게 된다.유 감독 다음으로는 전창진, 신선우 감독의 3회 우승 기록이 프로농구 감독 챔피언 결정전 최다 우승 부문 공동 2위다. 이 두 팀은 4강 플레이오프에 올랐고, 6강 플레이오프는 오리온-전자랜드, 3위 안양 KGC인삼공사-6위 kt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다.강을준 오리온 감독은 "4차전 정도에 끝내고 싶지만 이승현이 뛰려면 5차전까지 가야 할 것 같다"고 여유를 보였고,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은 "정영삼, 이대헌이 1차전부터 뛰겠다는 의지를 보여줘 감독으로서 고맙다"고 말했다.김승기 인삼공사 감독은 "저희는 이재도, 문성곤, 전성현, 변준형 등 젊은 선수들이 많이 성장해서 그 선수들이 플레이오프 때 뭔가 보여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서동철 kt 감독 역시 "저희 팀의 장점은 팀 분위기"라며 "젊은 선수들이 많아 팀 성적이 안 좋을 때도 분위기는 좋은데 그런 분위기에서 나오는 젊은 선수들의 폭발력이 한 번 터지면 걷잡을 수 없을 것"이라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다.특히 인삼공사와 kt는 3위와 6위 대결이지만 정규 리그 6차례 맞대결을 3승 3패로 끝냈고 그 중 연장전을 네 번이나 치른 바 있으므로, 오는 경기에서도 치열한 경기력이 예상되기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2021-04-08 15:17:52

'용서구한다'던 이재영·이다영, 폭로자 고소…자필사과문도 내려

'용서구한다'던 이재영·이다영, 폭로자 고소…자필사과문도 내려

과거의 학교폭력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어 자숙 중인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학폭 폭로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SNS에 올렸던 학폭 관련 자필 사과문도 내렸다.5일 채널A에 따르면 이재영·이다영측은 이날 흥국생명 구단 관계자와 만난 자리에서 학교폭력 논란에 대한 법적대응 의사를 전달했다.이들은 폭로 내용에 맞는 부분이 있고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지만, 실제 하지 않은 일이 포함돼있어 이로 인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소송을 준비한다는 것이다. 다만 이들이 폭로자를 명예훼손 등 어떤 혐의로 고발할 것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또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학폭 관련 폭로가 다수 피해자로부터 나왔기 때문에 이들이 누구를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할 것인지도 전해지지 않았다.앞서 지난 2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현직 배구선수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초등·중학교 배구부 시절 학폭 폭로가 제기됐다. 이후 이들로부터 학폭을 당했다는 추가 폭로가 이어지면서 흥국생명은 같은달 15일 이들에 대한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고, 국가대표 자격도 박탈됐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출연했던 방송 프로그램에서 삭제됐고 광고모델에서도 하차했다.논란이 커지자 이재영·이다영 자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올렸지만, 현재 해당 사과문은 삭제된 상태다.

2021-04-06 09:12:17

추성훈, 훈련 중 팔 근육 파열…29일 복귀전 무산

추성훈, 훈련 중 팔 근육 파열…29일 복귀전 무산

추성훈의 종합격투기 복귀전이 무산됐다.추성훈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월 29일 출전 예정한 원 챔피언십(One championship) 경기를 위한 훈련 중 팔 근육 완전 파열이 된 부상을 당했다"며 "그래서 이번 경기는 취소가 돼버렸다"고 밝혔다.추성훈은 오는 29일 원 챔피언십에서 전 라이트급 챔피언 에드워드 폴라양(필리핀)과 맞붙을 예정이었다.이 경기는 지난해 2월 셰리프 모하메드(이집트)를 KO시킨 이후 추성훈의 1년 2개월 만의 종합격투기 복귀전으로 관심을 모았으나, 부상으로 출전이 무산됐다.추성훈은 "원 챔피언십, 에드워드 폴라양 선수, 팬 여러분께 죄송스럽다"며 "하루 빨리 완치해 다음 경기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 나는 아직까지 안 끝났다. 계속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1-04-04 15:19:20

'2시간11분24초' 심종섭, 도쿄올림픽 마라톤 출전

'2시간11분24초' 심종섭, 도쿄올림픽 마라톤 출전

한국 남자 마라톤의 심종섭이 극적으로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심종섭은 4일 경북 예천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마라톤 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 2시간11분24초를 기록, 도쿄올림픽 기준 기록(2시간11분30초)을 통과했다.심종섭은 이날 종전 자신의 개인기록 2시간12분57초를 1분33초나 앞당기며 우승했다.심종섭이 기준 기록을 통과하면서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한국 남자마라토너는 2019년 10월 2시간08분42초로 기준 기록을 통과한 귀화 선수 오주한을 포함 두 명으로 늘었다.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도 출전했던 심종섭은 두 대회 연속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는 영예를 누렸다.여자 마라톤 한국 기록 보유자 김도연은 2시간31분22초에 레이스를 마치며 여자부 1위에 올랐지만 도쿄올림픽 기준 기록(2시간29분30초)에 미치지 못해 도쿄올림픽 출전이 불발됐다.한국 여자 마라톤에서는 최경선, 안슬기가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보유하고 있다.

2021-04-04 13:44:03

'한국수영 희망' 황선우, 올림픽 시즌 첫 대회서 '5관왕'

'한국수영 희망' 황선우, 올림픽 시즌 첫 대회서 '5관왕'

'한국수영의 새 희망' 황선우(서울체고)가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올해 첫 전국대회를 5관왕으로 산뜻하게 마무리했다.황선우는 2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1회 김천 전국수영대회 마지막 날 남자 고등부 혼계영 400m에서 이수민(배영), 최명재(평영), 심완준(접영)에 이은 서울체고의 마지막 자유형 영자로 나서서 3분44초13의 기록을 합작하고 우승을 일궜다.이로써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종목인 자유형 100m와 개인혼영 200m, 그리고 단체전인 계영 400m·800m에 이어 혼계영 400m까지 우승하며 5관왕에 올랐다.5관왕은 이번 대회 최다관왕이다.아울러 지난해 11월 열린 2020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92의 세계주니신기록을 세운 황선우는 1일 국제수영연맹(FINA) 공식 인증서를 전달받는 등 기분 좋게 시즌 첫 대회를 치렀다.이미 주 종목인 자유형 100m와 200m에서 도쿄올림픽 기준기록을 통과한 황선우는 5월 13∼17일 열릴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태극마크에 도전한다.여자 일반부 혼계영 400m에서는 울산시청이 4분13초27의 기록으로 우승했다.2019년에 한국기록을 7개나 새로 썼던 정소은은 울산시청의 자유형 영자로 우승에 힘을 보태고 4관왕이 됐다.정소은은 앞서 자유형 50m와 100m, 계영 400m에서 1위에 올랐다.경기 후 정소은은 "이젠 남은 기간 자신 있게 도쿄올림픽 선발전을 준비해 꼭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2021-04-02 17:35:04

포항시체육회 레슬링 회장기 금 1·동 1

포항시체육회 레슬링 회장기 금 1·동 1

레슬링회장기 전국 대회에서 포항시체육회 실업팀이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확했다.포항시체육회 레슬링 실업팀은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자유형86kg급 김진명 선수가 금메달, 57kg급 신채환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김진명 선수는 8강전에서 김용학(수원시청)선수를 이기고, 준결승전에서 강승희(부천시청)선수를 대파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강대규(구로구청)선수를 만나 5-2로 승리를 이끌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신채환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상무 박창준 선수에게 아깝게 패하며 3위에 머물렀다.하지만 이 대회에서 포항시체육회 레슬링 실업팀 4명(김진명, 이세형, 전대호, 신채환)이 참가해 금메달·동메달을 획득하며 스포츠 도시 포항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또한, 박광선 감독은 경북레슬링협회 전무이사를 맡아 경북 레슬링 발전을 위해 꿈나무 선수 발굴 및 전문선수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포항시체육회 나주영 회장은 "앞으로도 비인기 종목인 레슬링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 며 "전문체육 선수 육성 및 생활체육 동호인 활성화를 통해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포항시레슬링협회(회장 윤승권) 관계자는 "지역 중,고등학교 레슬링 교기팀 창단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2021-04-01 17:38:19

살비·블레오·리카·달덩이…대구국제마라톤 달립니다

살비·블레오·리카·달덩이…대구국제마라톤 달립니다

'살비, 블레오, 리카, 달덩이도 뛴다.'세계 최초의 언택트 레이스로 개최되는 2021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대구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들이 총출동한다.올해로 20회를 맞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매년 4월 개최돼 온 국제육상경기연맹 6년 연속 '실러라벨' 대회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4월 한 달 동안 참여자들이 전용 스마트폰 앱을 내려받아 대회기간 중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어디든지 원하는 거리만큼 달린후 자동으로 업로드되는 기록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에 대구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들도 신발끈을 맨다.대회 마스코트 살비를 비롯해 대구 도심을 흐르는 신천에 사는 수달을 뜻하는 도달쑤(대구시), 단디·똑디·우디(대구은행), 두두(대구대) 등이 참가 신청서를 냈다.대구FC의 빅토·리카, 삼성라이온즈의 블레오오핑크레오도 경기장 밖을 나와 레이스에 동참한다.대구 신천 수달을 모티브로 한 달덩이(소통파이브)도 함께 한다.이들 마스코트는 한 달 동안 DGB대구은행파크, 대구스타디움, 신천, 수성못 등 대구시 명소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또한 출사표 영상, SNS 챌린지, 캐릭터 레이스 등 다양한 캐릭터 콘텐츠를 통해 대구국제마라톤대회 분위기를 띄우고, 더불어 대구시를 알리게 된다.

2021-04-01 16:46:59

하든, 친정 휴스턴 상대 17점…브루클린은 18년 만에 단독 1위

하든, 친정 휴스턴 상대 17점…브루클린은 18년 만에 단독 1위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가 18년 만에 동부 콘퍼런스 단독 1위에 올랐다.브루클린은 1일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휴스턴 로키츠와 홈 경기에서 120대108로 승리했다.3연승을 거둔 브루클린은 33승 15패를 기록, 동부 콘퍼런스 단독 1위가 됐다. 2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32승 15패)와는 0.5경기 차이다.올해 1월 휴스턴에서 브루클린으로 트레이드된 제임스 하든은 이적 후 '친정팀'인 휴스턴 전에 두 번째로 출전해 27분을 뛰며 17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하든은 3월 휴스턴 원정에서는 29점, 14어시스트, 10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그는 이날 팀이 11점 차로 뒤져 있던 3쿼터 종료 4분 48초를 남기고 교체돼 벤치로 들어간 이후 다시 경기에 뛰지 않았다.경기가 끝난 뒤 스티브 내시 브루클린 감독은 "오른쪽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꼈다"며 "정밀 진단을 받아봐야 하지만 큰 부상은 아닐 것"이라고 하든의 상태를 설명했다.브루클린이 동부 콘퍼런스 단독 1위가 된 것은 2003년 4월 이후 이번이 18년 만이다.

2021-04-01 16:17:47

'학교폭력 의혹' 현주엽 고소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

'학교폭력 의혹' 현주엽 고소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

학교폭력에 시달렸다고 주장한 후배들을 고소한 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 씨가 최근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달 25일 명예훼손 사건의 고소인 자격으로 현 씨를 불러 조사했다.지난달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현 씨와 같은 학교에서 운동했던 후배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현 씨가 학교 후배들에게 심각한 폭력을 행사했다며 사과와 방송 하차를 요구했다.현 씨는 "내가 폭력적이라는 이미지를 만들려고 악의적으로 지어낸 말이다. 개인적인 폭력은 없었다"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이들을 고소했다.경찰은 피고소인들의 신상을 파악한 뒤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2021-04-01 11:54:22

박신자, 아시아 최초로 FIBA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에 헌액

박신자, 아시아 최초로 FIBA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에 헌액

1967년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여자선수권대회 최우수선수(MVP) 박신자(80) 여사가 아시아 국적 최초로 FIBA 농구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에 헌액됐다.FIBA는 31일 2020년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를 발표했다.선수 9명과 지도자 3명이 2020년 명예의 전당에 가입하게 됐으며 선수로는 박신자 여사 외에 현재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 사령탑인 스티브 내시(47·캐나다) 등이 이름을 올렸다.FIBA 농구 명예의 전당에 한국인이 헌액된 것은 2007년 공로자 부문에 뽑힌 고(故) 윤덕주 여사 이후 이번 박신자 여사가 두 번째다.FIBA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에 아시아 국적자가 헌액된 건 이번 동시에 선정된 박신자 여사와 일본의 사코 겐이치(51)가 처음이다.박신자 여사는 1967년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열린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를 준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MVP에 선정되는 등 세계 정상급 선수로 맹활약했다.또 1999년 여자농구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에 역시 아시아 최초로 헌액됐으며, 현재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박 여사의 이름을 딴 박신자컵을 해마다 개최하며 유망주들에게 출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박 여사는 최근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지휘봉을 잡은 박정은 감독의 고모이기도 하다.2015년에는 대한체육회 스포츠 영웅으로 선정되며 종목을 망라한 국내 스포츠의 '레전드' 반열에 오른 인물이다.FIBA 농구 명예의 전당은 2007년부터 선수와 지도자, 심판, 공로자 부문으로 나눠 헌액 대상자를 선발하고 있다.선수 부문에는 기존 64명에 이번에 새로 이름을 올리는 9명을 더해 총 73명이 FIB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농구 명예의 전당은 FIBA 명예의 전당과 네이스미스 메모리얼 농구 명예의 전당, 여자농구 명예의 전당 등이 있다.박신자 여사는 이 가운데 FIBA 명예의 전당과 여자농구 명예의 전당에 모두 선수 부문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는 6월에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2021년 헌액 대상자는 4월 1일 발표 예정이며 2020년과 2021년 대상자들이 올해 6월 함께 헌액 행사를 치른다.

2021-03-31 15:58:55

㈜동원약품 현수환 회장, 대구FC엔젤클럽에 후원금 전달

㈜동원약품 현수환 회장, 대구FC엔젤클럽에 후원금 전달

의약품전문 유통기업 ㈜동원약품 현수환 회장(대구FC엔젤클럽 다이아몬드엔젤)이 30일 대구FC에 후원금을 전달했다.현 회장은 지난해 엔젤클럽 20번째 다이아몬드엔젤 회원으로 가입했다. 다이아몬드엔젤 회원은 연간 1천만원의 후원, 대구FC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대구 산격동 유통단지 내 동원약품 본사와 전국에 10여 개의 관계사를 가진 동원약품은 800여 명의 임직원이 전국 1만 여 병·의원과 약국에 2만 여종의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현 회장은 2018년 지역사회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지표가 되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부부가 동시에 가입했다.현 회장은 "어려울 때 서로 힘을 합쳐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업(UP)하는 대구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대구FC엔젤클럽은 시민구단 대구FC의 안정적인 재원마련과 축구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결성된 자발적 시민후원단체로 다이아몬드엔젤회원 20명, 엔젤 1천100여 명, 엔시오 400여 명 등 1천5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2021-03-30 17:19:43

의성군청씨름단 강원 인제장사씨름대회에서 2체급 우승

의성군청씨름단 강원 인제장사씨름대회에서 2체급 우승

경북 의성군청씨름단(단장 김주수 의성군수)은 23일부터 6일간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2021 인제장사씨름대회'에서 윤필재 선수와 박성윤 선수가 각각 태백·한라장사에 등극했다.특히 박성윤 선수는 금강급에서 한라급으로 전향한 뒤 데뷔 14년 만에 첫 장사에 올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박성윤 선수는 4강전에서 한라장사 통상 7회 우승 타이틀을 보유하고,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던 울주군청의 손충희 선수를 2대 1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전에서는 한라장사 6회 우승 경력의 인천 연수구청의 김보경 선수와 접전 끝에 3대 1로 제압하고 첫 한라장사에 등극했다.의성군청씨름단은 이외에도 올해 새로 입단한 전도언 선수가 금강급에서 3위, 오현호 선수가 한라급에서 6위에 올랐고, 단체전에서도 3위에 입상했다.김주수 의성군청씨름단장은 "코로나19 등으로 군민들이 힘겨워 하고 있는 가운데 이런 값진 성과를 올려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씨름의 고장답게 의성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3-30 15:06:29

도쿄올림픽·패럴림픽 테스트 이벤트, 5월엔 관중 앞에서 진행

올해 7∼8월에 차례로 개막하는 도쿄하계올림픽과 도쿄하계패럴림픽의 테스트 이벤트가 곧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올림픽 관련 소식을 전하는 온라인 매체 인사이드더게임즈는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외국 선수들을 초청하고 일본 관중 앞에서 테스트 이벤트를 5월에 개최하기를 기대한다고 30일 전했다.종목별로 열리는 테스트 이벤트는 실제 올림픽과 패럴림픽 경기장에서 열린다.조직위는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할 수 있고, 선수들은 현장 분위기에 적응할 수 있어 테스트 이벤트를 중요하게 여긴다.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020년 3월 6∼8일 열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마지막 테스트 이벤트였다.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 홈페이지를 보면, 조직위는 4월 3∼4일 휠체어 럭비를 시작으로 5월 17∼21일 사격 대회까지 18차례 테스트 이벤트를 개최한다.17개 대회는 도쿄에서 열리고, 5월 5일 마라톤 대회만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치러진다.4월엔 수구, 수영 다이빙, 럭비 등이 열리고, 5월에는 배구, 아티스틱 수영, 체조, 육상 등이 배턴을 받는다.특히 5월 9일 도쿄 신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육상대회는 외국 초청 선수와 관중이 모두 참여한 형태로 진행된다.도쿄조직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올림픽·패럴림픽에 해외 관중의 입장을 불허하고 일본에 거주하는 관중만 받기로 했다.도쿄올림픽은 7월 23일, 도쿄패럴림픽은 8월 24일 각각 막을 올린다.

2021-03-30 14:37:43

소년체전, 코로나19 고려해 종목별 주관 대회로 대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지역 대표 선수 선발을 겸한 대구소년체육대회가 지난 25~27일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 등에서 열린 가운데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소년체전을 종목별 주관 대회로 대체한다고 발표했다.소년체전을 종합대회가 아닌 각 종목 협회·연맹 주관 대회로 치른다는 것이다.대한체육회는 시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최근 코로나19 상황 ▷훈련 부족에 따른 선수들의 부상 우려 ▷전국규모 대회인 만큼 참가 선수단과 개최지 주민의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철저한 방역 조치를 전제로 소년체전을 종목별 주관 대회로 열 수밖에 없다고 뜻을 모았다.소년체전은 해마다 5월 중 전년도 전국체육대회 개최지에서 열려 왔으나 지난해에는 제101회 전국체전이 1년 순연하면서 올해 소년체전 개최지는 없는 상황이다.

2021-03-30 14:37:26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완독률이 좋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