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최지만, 양키스와 더블헤더 연속 안타…타율 0.189

최지만, 양키스와 더블헤더 연속 안타…타율 0.189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뉴욕 양키스와의 더블헤더에서 안타 3개를 몰아쳤다.최지만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2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때리고 득점과 타점을 1개씩 수확했다.2루타 2방으로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을 두드린 장면이 인상적이었다.탬파베이는 7이닝 더블헤더 첫 경기를 4-8로 내줬다.1회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0-4로 끌려가던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콜을 상대로 중견수 쪽 2루타로 출루했다.이달 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 이래 날짜로는 8일, 경기 수로는 5경기 만에 나온 안타다.최지만은 0-5로 벌어진 5회 2사 3루에서 다시 콜을 공략해 1루 선상을 빠르고 타고 흐르는 2루타를 날려 3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이고 시즌 6번째 타점을 기록했다.최지만은 곧이어 터진 호세 마르티네스의 홈런으로 득점했다.7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돌아섰다.최지만은 2차전에선 4번 타자 1루수로 나서 3타수 1안타에 득점 1개를 수확했다.최지만은 1회 2사 3루에서 볼넷을 골라 선취점의 발판을 놓았다. 후속 두 타자가 연속 볼넷을 얻어 탬파베이는 밀어내기로 1점을 뽑았다.3회 유격수 땅볼로 잡힌 최지만은 3-1로 앞선 5회 선두 타자로 나와 깨끗한 우중간 안타로 추가 득점 기회를 열었다.후속 타자의 몸에 맞는 공과 볼넷으로 3루에 간 최지만은 2사 만루에서 터진 케번 스미스의 2타점 좌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탬파베이는 5-3으로 이겼고, 최지만은 6회 무사 1, 2루 마지막 타석에선 삼진으로 물러났다.더블헤더에서 7타수 3안타를 친 최지만은 시즌 타율을 0.133에서 0.189로 올렸다.

2020-08-09 09:57:05

리디아 고, LPGA 마라톤 클래식 2R 단독 1위

리디아 고, LPGA 마라톤 클래식 2R 단독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70만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1위에 나섰다.리디아 고는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천555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3개로 막아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이틀 합계 13언더파 129타의 성적을 낸 리디아 고는 2위 조디 섀도프(잉글랜드)를 1타 차로 앞선 단독 선두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2018년 4월 메디힐 챔피언십 이후 우승이 없는 리디아 고는 약 2년 4개월 만에 투어 통산 16승째를 바라보게 됐다.7월 말 LPGA 투어 재개를 앞두고 새 스윙 코치 숀 폴리의 지도를 받기 시작한 리디아 고는 이후 첫 대회였던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28위에 올랐다.리디아 고의 새 코치 폴리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지도한 경력이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많은 한국 선수들이 아직 LPGA 투어에 복귀하지 못한 가운데 리디아 고 외에도 교포 선수들이 리더보드 상단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1라운드까지 리디아 고와 함께 공동 선두였던 대니엘 강(미국)은 4타를 줄였으나 11언더파 131타로 순위는 3위로 밀렸고, 이민지(호주)는 4언더파를 치고 7언더파 135타를 기록하며 16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한국 국적의 선수 중에서는 양희영(31)과 신지은(28)이 나란히 4언더파 138타를 기록해 공동 19위에 오른 것이 가장 높은 순위다.

2020-08-08 08:40:04

뷰캐넌 7이닝 무실점·김지찬 첫 홈런…삼성, SK전 5연승

뷰캐넌 7이닝 무실점·김지찬 첫 홈런…삼성, SK전 5연승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완벽한 투구를 펼치고, 신인 김지찬은 1군 무대 첫 홈런을 쳤다.주전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고심이 컸던 삼성 라이온즈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방문 경기에서 에이스의 호투와 신인 타자의 활약으로 SK 와이번스를 2-0으로 꺾었다.삼성은 SK전 5연승 행진을 이어갔고, SK는 최근 8연패 늪에 빠졌다.삼성 선발 뷰캐넌은 7이닝을 3안타와 볼넷 1개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았다.5회까지는 주자 단 한 명도 1루에 내보내지 않는 퍼펙트 피칭을 했다.6, 7회 찾아온 위기도 무사히 넘겼다.뷰캐넌은 6회 선두타자 이흥련에게 3루수 강습 안타를 내줬다. 이날 뷰캐넌이 허용한 첫 안타였다.김성현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은 뷰캐넌은 대타 제이미 로맥에게 볼넷을 허용해 1사 1, 2루에 몰렸다.그러나 뷰캐넌은 흔들리지 않았다. 뷰캐넌은 최지훈과 최준우를 연속해서 내야 땅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7회 1사 1, 3루에서도 뷰캐넌은 이흥련을 2루 땅볼로 처리했다.뷰캐넌은 최근 3연패를 끊고, 시즌 9승(6패)째를 챙겼다. 1승을 추가하면 2015년 알프레드 피가로(13승), 타일러 클로이드(11승) 이후 5년 만에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둔 삼성 외국인 투수가 된다.삼성 타선은 2점을 지원했다. 이날 뷰캐넌에게는 충분한 점수였다.삼성은 1회초 1사 후 박승규가 3루수 옆을 뚫는 2루타를 치고 나가자, 구자욱이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만들었다.1-0으로 앞선 3회에는 키 163㎝의 2020년 KBO리그 최단신인 김지찬이 SK 선발 이건욱의 시속 142㎞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신인 김지찬이 69경기, 140타석 만에 친 프로 첫 홈런이었다.SK는 8회 무사 1, 2루에서 희생 번트를 시도하던 최지훈이 투수 뜬공으로 물러나고, 최준우가 삼진을 당해 주자가 움직이지 못한 채 아웃 카운트 2개만 빼앗겼다.8회 2사 1, 2루에 등판한 삼성 마무리 오승환은 최정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끝냈다. 오승환은 1⅓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8세이브(1승 2패)째를 수확했다.

2020-08-07 23:27:09

30%입장 허용했지만…KBO는 "안전 위해 당분간 25% 내외만 입장"

문화체육관광부가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을 수용 인원의 30%까지 확대하기로 했지만, KBO와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수치를 조금 낮추기로 했다.코로나19 시대가 만든 '야구장 거리 두기'에 더 익숙해질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KBO 관계자는 7일 "오늘 문체부가 '11일에 열리는 경기부터 관중석의 30%까지 팬들을 입장시킬 수 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KBO와 각 구단은 당분간 관중 수용 인원의 25% 내외만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한국프로야구는 5월 5일에 개막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중 없이 시즌을 치렀다.정부는 7월 26일부터 경기장 수용 인원의 10% 내로 관중 입장을 허용했다. 이달 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가 관중석을 개방하며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홈으로 쓰는 9개 구장이 모두 관중을 맞이했다.KBO와 각 구단은 '나란히 앉기'를 금지하고, 관중석에서의 음식물 취식과 육성 응원도 막으며 방역 지침을 지켰다.그러나 우려할 만한 상황도 발생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7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올 시즌 구단 첫 관중 입장 경기에서 관중석 일부 구역에만 관중을 앉도록 해 비판받았다.당시 롯데는 3루 쪽과 내야 일반석 예매를 진행하지 않아 약 1천명의 팬이 1루 쪽으로만 몰리도록 방치했다.방역 당국과 KBO는 방역 지침을 소홀히 한 롯데를 엄중하게 경고했다.다른 구장에서도 간혹 경기장 내에서 큰 소리를 내 거나, 거리 두기 지침을 어기는 관람객이 있었다.

2020-08-07 16:38:22

추신수 시즌 첫 2루타·멀티히트…타율 0.200

추신수 시즌 첫 2루타·멀티히트…타율 0.200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사진)가 올 시즌 첫 2루타와 함께 시즌 첫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에 성공했다.추신수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벌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전날 선두타자 홈런으로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한 추신수는 이틀 연속으로 장타를 뽑아내는 등 좋은 타격감을 유지했다. 시즌 타율은 0.160에서 0.200(30타수 6안타)으로 상승했다. 텍사스는 오클랜드에 4-6으로 패해 2연패에 빠졌다.추신수는 1회초 번트를 댔으나 3루수 땅볼로 잡혔고, 3회초에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1대3으로 추격한 5회초에는 1사 1, 2루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7회초 앤더슨 테헤다의 2점 홈런으로 4대5로 추격한 뒤, 추신수는 좌익수 방향으로 빠진 시즌 1호 2루타로 기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추가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추신수는 9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갔지만, 엘비스 안드루스의 삼진 후 윌리 칼훈의 병살타에 함께 잡혔고,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2020-08-07 16:12:22

김광현, 12일 피츠버그전 선발 데뷔 확정…류현진과 같은날 등판

김광현, 12일 피츠버그전 선발 데뷔 확정…류현진과 같은날 등판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빅리그 선발투수 데뷔전'이 12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으로 확정됐다.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도 이날 마이애미 말린스전 등판이 예정된 터라, 두 한국인 투수가 같은 날 메이저리그 선발로 등판하는 진기한 장면이 연출될 수 있다.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7일 미국 현지 매체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KK는 (현지 시간으로) 화요일에 등판한다"고 말했다. KK는 세인트루이스 선수단과 팬들이 부르는 김광현의 애칭이다.현지 시간으로 화요일에 열리는 경기는, 한국시간으로는 12일(수요일) 9시 15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치르는 피츠버그전이다.세인트루이스 1선발 플래허티는 7월 25일 피츠버그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 뒤, 2주 동안 공을 던지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에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이나 발생해, 경기가 취소됐기 때문이다.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덕에 세인트루이스는 8일부터 경기를 재개한다.이 사이 선발진에 변화가 생겼다. 마일스 마이컬러스에 이어,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이탈했다.마무리로 개막을 맞이했던 김광현은 선발진으로 이동했다. 메이저리그 진출 첫 시즌을 보내는 김광현은 7월 25일 개막전에서 1이닝 2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세이브를 챙겼다.이후 세이브 상황이 오지 않아 등판하지 못했던 김광현은 빅리그 두 번째 경기를 선발투수로 치른다.토론토 에이스 류현진은 같은 날 토론토 구단이 대체 홈구장으로 정한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샬렌필드 개장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한국시간으로 12일 토론토 경기는 오전 7시 37분, 세인트루이스 경기는 9시 15분에 열린다.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두 왼손 투수 류현진과 김광현이 예정대로 등판하면 국내 야구팬들에게 8월 12일은 '코리안 빅리거의 날'로 기억될 수 있다.

2020-08-07 16:06:28

대구FC 8일 홈경기 '직관'…무관중 87일만에

대구FC 8일 홈경기 '직관'…무관중 87일만에

대구FC가 8일 전북FC와 유관중 전환 후 첫 홈경기를 가진다. 지난 5월 16일 포항과 개막전을 무관중으로 치른 이후 87일 만이다. 전북FC와 맞붙는 이 날 경기는 수용인원 10%에 해당하는 1천223명만 입장할 수 있다. 이날 경기 티켓은 전석 매진되어 현장 구매는 불가능하다.대구는 유관중 경기 전환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홈에서 맞는 경기인 만큼 많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육성 응원을 자제시키기 위해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응원 클래퍼를 증정하며, 에드가 기념 티켓을 제공해 본인의 좌석에서 안전하게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7일에는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 인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세이프 키트와 경기 일정 홍보 포스터를 배부했다.세이프 키트는 손 소독제, 마스크, 마스크 스트랩, 라텍스 장갑, 7대 수칙 포스터, 함께하늘 스티커로 구성되어있으며, 수량은 200여 개다. 이날 대구는 마스코트 리카와 함께 30여 군데의 상가를 방문했고, 추후 대팍 인근에 있는 서문시장, 칠성시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올 시즌 사회공헌 브랜드 '함께하늘'을 런칭한 대구는 다양한 분야로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대구FC 관계자는 "안전한 '직관'을 위해 모든 관람객은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물품 검사를 거쳐야 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입장 시 QR코드를 체크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0-08-07 15:57:50

'대구청소년댄스페스티벌' 8일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

'대구청소년댄스페스티벌' 8일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

'대구 청소년댄스페스티벌'이 8일 오후 5시부터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열린다. 세계청소년의 날(12일)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로 축하와 함께 청소년동아리 댄스경연대회, 초청공연, 시상식 등으로 진행된다. 당초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열기로 했지만 장맛비로 장소를 변경했다.춤에 열정이 있는 만9~24세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 동아리 16개팀 100명의 청소년들이 방송댄스, 재즈댄스, K-POP, 왁킹, 치어리딩 등 다양한 부문에서 그동안 숨겨둔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친다.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이 코로나 19에 위축되지 않고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청소년 참여 활성화'라는 올해 세계청소년의 날 주제에 걸맞게 다양한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글로벌 역량을 키워 세계의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0-08-07 15:29:27

'활발한 출루에도…' 삼성, 두산에 2대5로 져

'활발한 출루에도…' 삼성, 두산에 2대5로 져

삼성라이온즈가 두산베어스와 주중 3연전을 1승1패1무를 기록하고 돌아섰다.삼성은 전날 경기와 마찬가지로 활발한 출루로 득점 기회를 자주 잡았지만 기회를 제대로 살리진 못하면서 고개를 숙였다.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주중 원정 3차전에서 삼성은 2대5로 졌다.이날 경기 전 김헌곤이 1군에 콜업되고 양우현이 말소됐다. 삼성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박승규(우익수)-구자욱(좌익수)-이원석(1루수)-강민호(포수)-김동엽(지명타자)-김호재(3루수)-김지찬(2루수)-박계범(유격수)로 구성됐다.선발투수로 벤 라이블리가 마운드에 올랐다. 1회 초 선제점은 삼성이 가져왔다. 선두타자 박해민이 좌익수 왼쪽 안타로 출루한 뒤 박승규의 연속 안타가 나오면서 무사 주자 1, 3루 득점기회를 잡았다. 여기에 구자욱이 땅볼을 쳐내면서 박해민이 홈인해 득점했다.하지만 1회 말, 두산은 라이블리가 연속 볼넷을 내주는 등 흔들린 투구를 놓치지않고 4점을 내면서 앞서갔다. 라이블리는 두산 선두타자 박건우에게 2루타를 맞은 뒤 정수빈을 뜬공으로 아웃시켰지만 두 타자 연속 볼넷을 내주면서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두산은 김재호의 적시타 이후 박세혁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점수를 냈고 김인태의 2타점 적시타까지 더해졌다.삼성은 4회 초, 김지찬이 1루수 앞 땅볼로 출루한 뒤 2루까지 훔쳤고 박계범의 적시타가 더해져 1점을 더 따라붙였다. 라이블리는 1회 점수를 내준 뒤에는 더이상의 실점은 허용치 않으면서 5.1이닝 5피안타 4볼넷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김윤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두산은 7회 말, 최주환의 3루타가 터지면서 1점을 더 달아났다. 삼성은 점수차를 더 좁히지 못한 채 경기가 마무리됐다.

2020-08-06 21:48:10

2020 영월장사 씨름대회, 10일 개막…단체전 도입

대한씨름협회는 10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위더스제약 2020 영월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국씨름연맹과 함께 여는 이 대회는 10일 태백장사(80㎏ 이하) 예선전으로 시작해 11일 태백장사 결정전, 12일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과 단체전 8강 선발전이 이어진다.13일에는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과 단체전 4강 선발, 마지막 날에는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 단체전 준결승과 결승전이 열린다.이번 대회부터 기존 민속씨름리그에 없던 단체전이 도입된다.팀당 7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단체전은 8강까지 개인간 단판제(팀 7전 4승제)로, 준결승부터는 3판 2승제(팀 7전 4승제)로 치러진다.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대회장과 선수 대기실, 임원석 등은 하루 3회 소독하는 등 방역대책이 마련됐고 사전에 허가된 인원 외에는 경기장에 출입할 수 없다.모든 경기는 씨름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고 11∼14일에 열리는 경기는 스포츠 채널 KBSN에서 생중계된다.

2020-08-06 14:35:29

추신수, 또 1회 선두타자 홈런…MLB 현역 선수 중 공동 1위

추신수, 또 1회 선두타자 홈런…MLB 현역 선수 중 공동 1위

'추추트레인'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또 1회 선두타자 홈런을 쏘아 올렸다.추신수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초 좌월 솔로홈런을 날렸다.홈런엔 딱 한 개의 공이 필요했다.그는 상대 선발 숀 머나이아가 던진 초구, 가운데 몰린 시속 145㎞ 직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3호 홈런이다.추신수는 지난 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도 1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홈런을 기록하는 등 올 시즌에만 1회 선두타자 홈런을 2개나 때렸다.추신수의 선두 타자 통산 홈런 수는 36개로 현역 선수 중 찰리 블랙먼(콜로라도 로키스), 조지 스프링어(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함께 이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그는 선두 타자 홈런을 1개만 더 추가하면 이 부문 역대 8위인 스즈키 이치로(은퇴·37개)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나머지 타석에선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추신수는 1대2로 뒤진 3회 1사 기회에서 3루 땅볼, 4대2로 앞선 4회 2사 2루에선 몸쪽 공을 건드려 좌익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3대3으로 맞선 7회 마지막 타석에선 1루 땅볼로 아웃됐다.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143에서 0.160(25타수 4안타)으로 소폭 상승했다. 경기는 오클랜드가 6대4로 승리했다.

2020-08-06 14:34:39

'괴물 부활' 류현진, 5이닝 8K 무실점 완벽투

'괴물 부활' 류현진, 5이닝 8K 무실점 완벽투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선발 투수 류현진(33)이 완벽투를 선보이며 새 팀으로 옮긴 뒤 시즌 첫 승리를 맛봤다.류현진은 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정규리그 방문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삼진을 무려 8개나 잡아내면서 5이닝을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이번 시즌 세번째 선발 경기에서 앞선 경기의 부진했던 모습을 깔끔히 지워냈다. 류현진은 전날까지 애틀랜타 원정 3경기에 등판해 2패, 평균자책점 4.96을 기록한 바 있다.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2대0으로 앞선 상황에 6회 토머스 해치에게 마운드를 넘겼고 토론토는 2대1로 승리하면서 류현진은 승리투수가 됐다.이번 승리로 류현진은 개인 통산 승수를 55승(34패)으로 늘려 김병현(54승 60패 86세이브)을 밀어내고 역대 코리안 빅리거 다승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코리안 빅리거 다승 1위는 박찬호(124승98패)다.류현진은 이날 공 84개를 던져 52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았다. 최고 구속 시속 146㎞를 찍었고, 평균자책점을 5.14로 크게 떨어뜨렸다.'전매특허'인 체인지업을 결정구로 던져 탈삼진 8개 중 6개를 잡아내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류현진은 경기 후 화상인터뷰를 통해 "지난 경기보다 체인지업, 직구, 컷 패스트볼(커터) 등이 좋아졌다. 구속도 지난 등판보다는 올랐지만, 예년 수준만큼 좋아져야 한다"며 "볼넷을 많이 허용하고 있는데, 그것도 줄여나가야 한다. 구속은 점점 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 힘이 붙는 것 같다. 잘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선 2경기에서 던진 커터는 내가 원하는 구속이 나오지 않았다. 슬라이더처럼 구속은 느리고 각은 큰 공이었다. 내가 의도하지 않은 방향이었다. 앞으로도 팀이 이길 수 있게, 선발 투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2020-08-06 14:30:06

심창민·팔카…삼성, 이달 말 투타 지원군 뜬다

심창민·팔카…삼성, 이달 말 투타 지원군 뜬다

우천으로 늘어진 경기 탓에 피로도가 상승하고 있는 삼성라이온즈에 새로운 푸른피가 수혈된다면….삼성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주중 원정 2차전에서 두차례 우천 중단 끝에 2대2 강우콜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장 정비와 경기 중간에 내린 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면서 강우콜드 판정으로 경기가 완전히 끝난 것은 오후 11시50분쯤이었다. 늘어진 경기와 빗속 혈투를 치르며 선수들의 피로도가 높아졌다.삼성은 이날 답답한 공격을 이어갔다. 삼성은 12개의 안타와 볼넷을 4개나 얻어내는 등 활발히 출루했지만 결정적인 한 방이 부족했다. 두산은 안타 4개에 볼넷 역시 4개였지만 득점권에서 점수를 내면서 삼성과 동점을 만들었다.삼성은 올시즌 팀 타율이 0.271로 전체 8위에 자리하고 있다. 팀홈런도 67개로 8위에 자리하고 있는만큼 한방을 터뜨려줄 선수가 목마른 상황이다.당장은 다니엘 팔카의 합류가 시즌 후반 기대를 걸어볼 수 있는 요소다. 팔카는 5일 한국으로 들어와 2주간 자가격리를 시작했다.팔카는 구단을 통해 "KBO리그에서 뛰는 게 기대가 많이되고 올 수 있게 돼 신난다. 맥과이어 선수와 로하스 선수와도 연락을 하면서 KBO리그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며 "2주격리 기간동안 팀에서 다양한 스케줄을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다. 거기에 맞춰서 성실히 훈련 할 예정이다. 미리 연락을 주신 팬들도 많이 있었고 그분들에게도 항상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빨리 경기장에서 환영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좋은 플레이를 보여 드리고 싶다"고 했다.이달 말에는 상무에서 전역하는 심창민, 권정웅, 강한울이 돌아온다. 상무에서 심창민은 11개의 세이브를 올리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부진했던 삼성의 불펜진에 든든한 지원군이 될 전망이다.강한울은 내야수로서 체력적으로 지쳐있는 삼성에 다시금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정웅은 백업 포수로서 삼성의 투수들과 호흡을 맞출 날을 기다리고 있다.새로운 전력이 보강된다는 건 삼성으로선 반가운 일이다. 이 선수들이 삼성에 녹아들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만 벌써부터 기대가 모이고 있다. ​

2020-08-06 14:19:02

삼성라이온즈, 두산 상대 강우 콜드 승부 내지 못해

우천으로 삼성라이온즈가 두산베어스를 상대로 승부를 내지못했다.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주중 2차전에서 삼성은 2대2 강우콜드로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또 한번 변화가 있었다. 김지찬은 박계범과 키스톤 콤비를 이뤘고 박해민과 구자욱이 테이블세터로 나섰다.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좌익수)-이성곤(지명타자)-이원석(1루수)-강민호(포수)-양우현(3루수)-박계범(유격수)-김지찬(2루수)-박승규(우익수)로 구성됐다.선발 투수는 최채흥이 나서 두산의 선발 유희관과 맞붙었다.이날 비로 인해 한 시간 늦게 경기를 개시한 가운데 1회초 삼성이 선제점을 가져왔다. 1사 후 구자욱의 2루타 뒤 이성곤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리드를 잡았다.2회 초에 앞서 비로 인해 40분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다. 다시 재개된 2회 말에는 두산이 점수를 냈다. 선두타자 최주환이 내야 안타를 친뒤 정수빈 타석에 나온 1루수 실책, 이유찬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고 박건우의 땅볼로 3루 주자가 홈에서 잡혔지만, 이후 페르난데스의 사구와 오재일의 볼넷으로 밀어내기로 두 점을 냈다.4회 초 삼성은 2사 후 박승규가 안타를 치고 나간 뒤 2루를 훔친뒤 박해민의 안타로 2대2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이후 양 팀 모두 점수를 더 내지 못하고 팽팽한 접점을 이룬 가운데 9회 초 다시 한 번 굵은 빗줄기가 내리면서 경기가 중단됐고 결국 강우 콜드 무승부로 결론이 내려졌다.

2020-08-06 00:08:15

'메이저 우승 없는 가장 뛰어난 선수'는 람…임성재는 13위

'메이저 우승 없는 가장 뛰어난 선수'는 람…임성재는 13위

PGA투어닷컴은 7일(한국시간) 개막하는 이번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을 앞두고 '메이저 우승 없는 가장 뛰어난 선수'로 '람보' 욘 람(스페인)을 꼽았다. 더 정확하게는 '한 번도 메이저대회 우승이 없지만 이번 PGA챔피언십에서 우승 가능성이 높은 선수' 명단에서 1위다.그는 지난달 20일 메모리얼 토너먼트 우승과 함께 세계랭킹 1위를 꿰차는 등 기량에 물이 올랐다. 전문가들이 부여한 점수 합계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이유다. PGA투어에서 4승을 올린 잰더 쇼플리(미국)가 2위에 꼽혔다. 쇼플리는 저스틴 토머스, 조던 스피스, 대니얼 버거 등 1993년 동갑들과 함께 '황금세대'의 일원이다.몸무게를 늘려 괴력의 장타자로 변신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뒤를 이었다. 마크 리슈먼(호주), 패트릭 캔틀레이,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토니 피나우,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가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임성재(23)는 13위에 올랐다. 티럴 해턴(잉글랜드), 맷 쿠처(미국) 다음이고 폴 케이시, 리 웨스트우드(이상 잉글랜드)보다 훨씬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0-08-05 17:42:48

세인트루이스 포수 몰리나, 코로나 확진…김광현은 건강한 상태(종합)

세인트루이스 포수 몰리나, 코로나 확진…김광현은 건강한 상태(종합)

김광현(32)의 소속 팀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코로나19 소용돌이에 빠졌다.핵심 자원인 주전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38)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선발 투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29)가 '알 수 없는 사유'로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마르티네스는 코로나19 확진 의심을 받고 있다.주전 포수와 선발 한 축의 이탈로 인해 마무리 투수 보직을 소화 중인 김광현(32)은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몰리나는 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세인트루이스 구성원 13명 중 한 명이 자신이라고 밝혔다.그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권고하는 예방 활동을 준수했는데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슬프다. 구단과 동료, 팬들을 위해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00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구단에 입단한 몰리나는 현역 최정상급 포수다.그는 9차례나 올스타에 뽑혔고, 골드글러브도 9번 받았다. 2006년과 2011년엔 월드시리즈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몰리나는 올 시즌이 끝나면 세인트루이스와 계약이 끝나는데, 일찌감치 현역 연장 의지를 밝혔다.그러나 코로나19 암초를 만나면서 힘겨운 시기를 보내게 됐다.몰리나의 부재는 김광현에게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 입단 후 시범경기와 정규시즌 첫 경기에서 몰리나와 합을 맞췄다. 그는 당분간 다른 포수와 베터리를 이뤄야 할 것으로 보인다.김광현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은 천만다행이다.그는 지난달 2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경기에 등판한 뒤 세이브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아 열흘 넘게 마운드에 서지 못했고, 이에 몰리나와 밀접한 접촉을 하지 않았다.세인트루이스 구단은 당사자의 의사를 물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6명의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세인트루이스는 "주전 내야수 폴 데용, 우완투수 주니어 페르난데스, 우완투수 코디 휘틀리, 내야수 랭걸 라벨로, 에드먼도 소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세인트루이스는 최근 7명의 선수와 6명의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구단은 "나머지 1명의 선수는 본인이 원하지 않아 비공개한다"고 밝혔다.그러나 이날 세인트루이스가 발표한 엔트리 변동엔 마르티네스의 이름이 포함됐다. 그는 '알 수 없는 사유'로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현지 매체들은 비공개된 코로나19 확진자가 마르티네스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마르티네스는 지난 시즌까지 마무리 투수로 활동하다 팀에 건의해서 선발 투수로 보직을 변경했다.마르티네스의 보직 변경으로 세인트루이스는 김광현을 마무리 투수로 돌렸다.

2020-08-05 15:33:23

WKBL 박신자컵 서머리그, 16일 청주서 개막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6일부터 21일까지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2020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 서머리그에는 WKBL 6개 구단과 실업팀 대구시청, 대학 선발 등 총 8개 팀이 참가한다.각 팀은 두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 뒤 4강전과 결승전을 치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박신자컵 서머리그는 비시즌 각 구단 유망주들에게 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 창설됐다. 리그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WKBL 구단들은 팀별로 만 30세 이상 선수 3명을 엔트리에서 제외하기로 했다.만 30세 이상이 3명 미만인 경우에는 주전급 선수 등 구단이 지정하는 선수들을 제외해 유망주들의 출전 시간을 보장한다.대회 전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에서 생중계되며 16일 아산 우리은행과 부산 BNK의 개막전과 21일 열릴 결승전은 KBS N 스포츠에서도 볼 수 있다.

2020-08-05 15:24:04

삼성 새 외국인 타자 팔카 입국…2주간 자가격리

삼성 새 외국인 타자 팔카 입국…2주간 자가격리

삼성라이온즈의 새 외국인 타자 다니엘 팔카가 5일 입국해 2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간다.삼성에 따르면 팔카는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대구 인근에 구단이 마련한 숙소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하면서 간단한 훈련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구단 역시 팔카의 자가격리 기간 동안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격리를 마친 뒤 팔카가 직접 뛰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는 이달 말쯤이나 될 전망이다.팔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인천행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출발한다는 소식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부상으로 복귀가 불투명했던 타일러 살라디노를 대신해 삼성 유니폼을 입은 팔카는 2013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3라운드 지명 선수로 프로에 입문했다. 이후 애리조나, 미네소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마이너리그 레벨에서 뛰었고, 2018년부터 2년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메이저리그 레벨에서 활약했다.특히 메이저리그 통산 154경기에서 501타수 109안타, 타율 2할1푼8리, 29홈런 71타점, OPS 0.710을 기록했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 통산 261경기에서는 54홈런을 쳐내는 등 거포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팔카의 주 포지션은 코너 외야수이며 1루도 가능한만큼 멀티포지션은 물론 거포가 목마른 삼성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도 주목된다.허삼영 감독은 전반기를 지나 후반기에 돌입하는 리그를 진행하면서 후반기 반등의 키플레이어로 오승환과 함께 팔카를 지목하는 등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리그 초반 4위까지 오르며 분위기를 탔던 삼성은 최근 8위까지 떨어지며 다시금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팔카의 합류가 더 기다려지는 이유다.

2020-08-05 15:21:30

"체육계 성폭력·인권침해 근본적으로 개선"

"체육계 성폭력·인권침해 근본적으로 개선"

체육인 인권보호와 스포츠 비리 근절을 위한 전담기구인 스포츠 윤리센터가 5일 출범했다.스포츠윤리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축이 돼 체육인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만드는 독립 법인으로 지난해 1월 체육계 성폭력 사건을 계기로 인권침해와 비리를 근본적으로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설립 논의가 시작됐다. 지난해 5월 스포츠혁신위원회의 '체육계로부터 분리돼 독립성·전문성·신뢰성을 갖춘 스포츠인권전담기구' 설립 권고와 근거 법률인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이후 설립추진단을 통해 6개월간 설립을 준비했다.스포츠윤리센터는 문체부 스포츠비리신고센터, 대한체육회 클린스포츠센터, 대한장애인체육회 체육인지원센터의 신고 기능을 통합해 체육계로부터 독립적인 지위에서 스포츠계 인권침해 및 비리를 조사한다. 또 피해자 보호를 위한 상담, 법률지원 및 전문기관 연계와 인권침해, 스포츠비리 실태조사 및 (성)폭력 등 예방 교육도 수행한다.특히 지난 4일 국회를 통과한 '최숙현법(국민체육진흥법)'의 취지에 맞게 센터의 기능을 보강하고, 예산·인력 등을 확충하기 위한 노력에 나선다.이숙진 초대 이사장은 "스포츠윤리센터가 독립성과 전문성, 신뢰성에 충실한 기관으로 자리 잡아 스포츠인들의 인권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0-08-05 15:14:49

'4번타자' 최지만, 4경기 만에 타점 추가…시즌 타율은 0.148

'4번타자' 최지만, 4경기 만에 타점 추가…시즌 타율은 0.148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4경기 만에 타점을 추가했다.최지만은 5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20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올 시즌 처음으로 4번 타자 자리에 선 최지만은 안타를 치지 못했지만, 타점 1개를 올렸다. 이날 성적은 3타수 무안타 1타점 1삼진이다.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167에서 0.148(27타수 4안타)로 떨어졌다. 타점은 5개로 늘었다.4대1로 앞선 7회 말 1사 3루, 최지만은 상대 우완 불펜 라이언 브레이저의 시속 153㎞ 직구를 받아쳐 좌익수 쪽으로 큰 타구를 보냈다. 3루 주자 브랜던 로가 여유 있게 홈을 밟을 수 있는 희생플라이였다.최지만은 7월 3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타점을 추가했다. 탬파베이는 5대1로 승리하며 5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2020-08-05 15:00:46

프로배구 KOVO컵, 남자 22일·여자 30일 개막…관중 입장 논의중

V리그 조기 종료로 아쉬움을 삼켰던 한국 프로배구가 컵대회로 다시 기지개를 켠다.한국배구연맹(KOVO)은 5일 2020 제천·KOVO컵 프로배구대회 세부 일정을 공개했다.남자부는 22일부터 29일, 여자부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컵대회를 치른다.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아직 사라지지 않은 터라, 관중 입장 여부는 확정하지 못했다. KOVO는 "정부 당국과 계속 논의 중이다. 곧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남자부는 프로 7개 팀에 국군체육부대(상무)가 합류해 8개 팀이 컵대회에 나선다.지난해 컵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대한항공, KB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캐피탈이 A조, OK저축은행, 우리카드, 상무, 한국전력이 B조에 편성됐다.조 1, 2위가 4강에 진출하고, 준결승 승자가 8월 29일에 결승전을 치른다.여자부는 현대건설, 흥국생명, IBK기업은행이 A조에 묶였고, KGC인삼공사,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가 B조에서 경쟁한다.여자부는 조별 예선이 끝난 뒤, 조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예선 탈락하는 팀도 최소 3경기를 치르게 하려는 의도다. 조 1, 2위 팀은 준결승에 오르고, 9월 5일에 결승전을 펼친다.팬들은 '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의 국내 복귀전 성사 여부에 관심이 크다.김연경은 일본 JT 마블러스에서 임대 선수로 뛰던 2010년에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KOVO컵에 참가해 최우수선수에 올랐다.터키, 중국 무대에서 세계 최정상급 레프트의 기량을 과시한 김연경이 컵대회에 출전하면 대회 흥행은 확신할 수 있다.그러나 김연경의 '10년 만의 KOVO컵 출전' 성사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흥국생명에 합류해 팀 훈련 중인 김연경은 지난달 29일 미디어데이에서 "컵대회 출전을 확신할 수는 없다. 박미희 감독님과 상의하고 상태를 잘 확인해서 결정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2020-08-05 14:39:25

삼성, 두산에 6대3 승리…연패 사슬 끊어내

삼성, 두산에 6대3 승리…연패 사슬 끊어내

삼성라이온즈가 두산베어스를 상대로 3연패를 끊어냈다.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원전경기 주중 1차전에서 삼성은 6대3으로 승리했다.전날 삼성은 주전 '키스톤 콤비'를 동시에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백업 포수 김민수도 1군에서 말소됐다. 김상수는 최근 경기 에서 왼쪽 다리 통증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이학주는 최근 10경기 타율이 0.171로 부진해 다시금 컨디션을 가다듬기 위해 엔트리 말소했다. 이를 대신해 꾸준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김지찬과 신인 양우현이 키스톤콤비로 손발을 맞춘다.이에 따라 삼성 선발 라인업에도 변화가 있었다. 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박승규(우익수)-구자욱(좌익수)-이원석(1루수)-김동엽(지명타자)-강민호(포수)-김호재(3루수)-양우현(2루수)-김지찬(유격수)로 구성됐다.선발 투수는 원태인이 마운드에 올라 지난 복귀전에서 2이닝 9피안타(1피홈런) 7실점(4자책)한 부진의 설욕에 나섰다.1회부터 양팀은 서로 홈런 하나씩 주고 받으면서 난타전을 펼쳤다. 1회 초 선두타자 박해민이 2루타를 쳐낸 뒤 박승규가 땅볼로 아웃되는 사이 3루까지 진루했고 구자욱의 적시타로 선제점을 올렸다. 이어 2사 주자 1, 2루 상황, 강민호가 좌익수 뒤를 넘기는 석점포를 가동했다.1회 말, 두산도 이에 질세라 선두타자 박건우가 안타를 치고 투수의 폭투, 유격수 포구 실책 등으로 1점을 따라간 데 이어 오재일이 2점 아치를 그리면서 추격했다.삼성이 1점 차 리드를 계속 지켜나가던 중 5회 초 삼성은 박승규의 안타 출루와 이원석의 적시타를 더하면서 1점을 더 달아났다.원태인은 1회부터 실점했지만 다음 이닝에는 점수를 내주지 않으면서 5.1이닝 동안 8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하고 이승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삼성은 9회 초, 2사 만루 상황, 투수 폭투가 나오면서 1점을 더 추가하면서 차이를 벌렸다.9회 말,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라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2020-08-04 22:12:10

'투타겸업' 오타니, 팔꿈치 염좌로 4∼6주 진단

'투타겸업' 오타니, 팔꿈치 염좌로 4∼6주 진단

미국프로야구 LA 에인절스의 '투타겸업' 오타니 쇼헤이가 오른쪽 팔꿈치 부상의 악재를 만났다. 4∼6주 정도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와 투수로서는 잠시 임시 휴업 해야할 지 모르는 상황이다. 미국 현지 언론은 "오타니가 올해 남은 시즌은 타자로만 뛸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MLB닷컴과 AP통신은 4일 "오타니가 3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았고, 굴곡근과 회내근 1∼2단계 염좌 진단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어 AP통신은 "오타니의 2020시즌 투구는 2경기에 그칠 수도 있다"며 투타 겸업이 어려운 상태라고 분석했다. 에인절스 구단 역시 "일반적으로 4∼6주 재활이 필요한 부상이다"라고 설명했다.오타니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엔젤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1⅔이닝 동안 볼넷 5개를 남발해 2실점 한 뒤 교체됐다. 이후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MRI 검사를 했다. 이날 오타니는 최고 시속 156㎞의 빠른 공을 던졌지만, 2회 마지막 타자 조지 스프링어를 상대할 때는 직구 구속이 시속 143㎞까지 떨어지면서 이상 징후를 보였다.오타니는 공을 던지면서 통증을 느껴 부진함을 보였고 결국 팔꿈치 염좌 진단을 받아 당분간 투구가 불가능해졌다.올해 미국 메이저리그는 팀당 60경기만 치른다. AP통신은 "오타니가 단계별 투구 프로그램을 시작하려면 최소 한 달이 걸린다. 60경기 체제에서 투수로 복귀하기는 어렵다는 의미다"라고 밝혔다.오타니는 2018년 메이저리그에서 투타 겸업을 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는 2018시즌 말미에 팔꿈치 통증을 느꼈고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했다. 2019년에는 타자로만 출전했던 오타니는 2020년 투타 겸업을 재개한 바 있다.하지만 올해 첫 등판(7월 2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아웃 카운트를 한 개도 잡지 못하고 3피안타 5실점으로 고개를 숙였고, 3일 두 번째 등판에서도 무너졌다.오타니의 올 시즌 투수 성적은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37.80이다. 오타니가 극적으로 회복하지 않는 한, 투수로 등판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에인절스는 오타니를 타자로 활용할 수 있는 만큼 부상자 명단에 올리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0-08-04 15:14:19

상주상무 공격의 핵심 포인트, 강상우 전역 앞둔 소감 밝혀

상주상무 공격의 핵심 포인트, 강상우 전역 앞둔 소감 밝혀

K리그 상주상무의 공격의 핵심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는 강상우가 전역을 20여일 앞두고 소회를 밝혔다. 강상우는 여섯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면서 승승장구 중이다. 상주상무는 지난 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4라운드 강원FC와 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이날 선발 출전한 강상우는 후반 41분 문선민의 패스를 받아 한 바퀴 돌면서 그대로 터닝 슈팅해 강원의 골망을 갈랐다.특히 이날은 유관중 경기로 치러졌다. 강상우는 "관중들 속에서 경기를 뛰어서 무관중 일 때 보다 선수들이 더 힘을 받은 것 같다. 특히 관중들이 있어 프로선수라는 느낌을 강렬히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관중들의 영향 덕분일까. 강상우는 강원전서도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시즌 7호 골을 달성했다. 지난 6월 28일 수원전 득점을 시작으로 전북, 인천, 대구, 울산, 강원까지 여섯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6경기 출전 5골을 기록 중이다.강상우는 "공격포인트에 대해서는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다만, 막판 실점을 허용해 팀이 비기게 돼 아쉽다. 공격포인트 보다는 팀이 이길 수 있는 방향이 무엇인지 개인적으로, 팀 적으로 고민해서 다음 경기에는 더 좋은 결과와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상주상무는 오는 9일 오후 7시 홈에서 관중을 맞이한다.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15R 맞대결을 펼친다. 강상우는 "정말 기다렸던 순간이다. 그 순간에 우리 팀이 좋은 모습, 이기는 모습으로 관중들을 즐겁게 하고 좋은 플레이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끝으로 전역까지 24일이 남은 소감에 대해 강상우는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는데 기쁘면서도 섭섭하기도 하다. 상주상무에서 좋은 기억이 정말 많기 때문에 기억에 많이 남고 감사하게 생활한 것 같다"며 "코칭스태프 및 선생님들에게도 정말 감사하고 군인으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사람으로서도 많이 배운 것 같아서 앞으로도 배운 것을 잊지 않고 잘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2020-08-04 15:06:08

대구경북체육회장들, 자리뜨고 불참하고…

대구경북체육회장들, 자리뜨고 불참하고…

대한체육회가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대구·경북 체육 실업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했다.이날 행사에는 대구 71명, 경북 132명 등 203명의 지역 체육 실업팀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교육은 동영상 시청 및 추모, 대한체육회 최종덕 국민감사단장·신치용 선수촌장·정성숙 선수촌 부촌장의 강의로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스포츠인권 선서를 했다.대한체육회는 고 최숙현 선수 사태 등으로 스포츠계 인권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인권 특별교육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지난달 28일 국가대표 및 후보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먼저 교육을 했고, 17개 시·도체육회 대상으로는 이날 첫 번째 교육이 실시됐다.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최근 잇따라 터지는 스포츠폭력 등 인권침해의 심각성을 의식한 듯 이날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교육을 맨 앞자리에서 끝까지 듣는 모습을 보였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행사 참석 뒤 일찍 자리를 떠났고,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은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2020-08-04 15:05:50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14∼25일 경남 합천서 개최

한국여자축구연맹은 이달 14∼25일 경남 합천군에서 제19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를 연다.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실업축구리그인 WK리그를 제외한 대회가 줄줄이 연기되며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국내 아마추어 여자축구 대회다.올해 들어 대회에 뛸 기회가 없던 초·중·고·대학팀은 물론 실업팀까지 참가, 각 부문 정상을 가린다.초등부에 18팀, 중등부 14팀, 고등부 13팀이 나서고, 대학부 8팀, 일반부에는 9팀이 출전한다.여자축구연맹은 "아직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열리는 만큼 방역에 전력을 기울여 대회를 운영, 선수단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연맹은 선수단 전원이 코로나 검사를 받아 결과지를 제출하도록 해 음성으로 확인되면 참가를 허용할 방침이다.경기장 입장 시에는 문진표 작성과 발열 체크를 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경기장과 주변 소독 및 안전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관계자 외에 학부모나 각 학교 응원단 등 일반 관중의 입장은 제한되며, 대신 전체 경기 3분의 2 이상을 인터넷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2020-08-04 14:48:22

프로축구연맹, 전 구단 상대 2차 코로나19 진단 검사 실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1과 K리그2 전 구단을 상대로 2차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시행한다.프로연맹은 4일 "K리그 22개 구단(K리그1 12개·K리그2 10개) 선수단과 코치진 등을 대상으로 2차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기하기로 했다. 각 구단에 이와 관련한 공문을 발송했다. 검사 비용은 프로연맹이 전액 부담한다"고 밝혔다.프로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 2020 개막을 앞두고 지난 4월에도 K리그 22개 구단 선수단과 코치진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에 나섰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프로연맹은 선수 추가 등록 기간이 끝난 상황에서 각 구단에 이번 주부터 선수와 코치진은 물론 선수단과 밀접한 업무를 진행하는 팀 스태프까지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한 뒤 14일까지 결과를 통보해달라고 요청했다.

2020-08-04 14:42:36

황희찬 "공격 어디든 맡겨만 주세요"…새 구단 팬들과 첫인사

황희찬 "공격 어디든 맡겨만 주세요"…새 구단 팬들과 첫인사

독일프로축구 RB라이프치히에 새 둥지를 튼 황희찬(24)이 '황소'처럼 당찬 입단 소감을 내놨다.새 팀에서 막 훈련을 시작한 황희찬은 4일 구단 홈페이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팬들과 첫인사를 나눴다.황희찬은 라이프치히에서의 포지션을 묻는 말에 강점인 '멀티플레이어' 재능을 강조하며 "나는 매우 강력하고 골 넣기를 좋아하는 공격수다. 골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관여하는 것도 즐긴다"고 했다.또 "10번(플레이메이커), 측면 공격수, 최전방 공격수 등 공격진의 어떤 역할이건 나는 편안하게 해낼 수 있다. 어떤 역할을 주든 내 플레이로 팀의 전진을 이끄는 데에만 관심 있다"고 강조했다.황희찬은 출전하지 못하는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팀과 동행해 새 동료들에게 힘을 실어 줄 예정이다.코로나19에 미뤄진 챔피언스리그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참가 팀들이 한데 모여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라이프치히의 첫 관문은 오는 13일 열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의 8강전이다 .라이프치히는 황희찬을 영입하기 전에 이 대회 엔트리를 확정해 둔 상태였다.황희찬은 '개인적 목표'를 묻는 말에 "개인적 목표는 뒤로 제쳐뒀다"며 "오직 팀의 목표를 이루는 데에만 집중하겠다. 나는 불행하게도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뛸 수는 없지만, 팀과 함께 리스본으로 가겠다. 동료들이 리스본에서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황희찬은 내달 11∼14일 사이 예정된 뉘른베르크와의 2020-2021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부터 라이프치히 선수로 뛸 예정이다. 분데스리가 새 시즌은 9월 18일 개막한다.

2020-08-04 14:28:32

대구FC '에너자이저'는 수비수 정태욱

대구FC '에너자이저'는 수비수 정태욱

대구FC 스쿼드의 2020 시즌 활약상은.K리그1 14라운드를 진행한 4일 현재 대구FC는 총 25명의 선수를 가동했다.14경기 총 출전시간과 활약상으로 보면 대구FC(3-4-3 포메이션) 엔트리는 공격진의 김대원-세징야-에드가(데얀), 중원의 황순민(신창무)-김선민(이진현)-츠바사(류재문)-정승원, 수비진의 김우석(김동진)-정태욱-조진우로 가동되고 있다. 골키퍼 자리는 구성윤(최영은) 체제다.중앙 수비수 정태욱은 대구가 치른 14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 가장 많은 총 1천347분을 뛰었다. 정태욱은 대구 선수로는 유일하게 전 경기를 풀타임 소화했다.14경기 모두 나선 선수는 정태욱과 공격수 김대원, 미드필더 정승원 등 3명이다. 이들은 지난 1월 태국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한국의 우승을 이끈 주역들로 대구에선 수비와 공격, 허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정승원(교체 2경기)은 정태욱 다음으로 많은 1천261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고, 김대원(교체 9경기)은 1천138분을 뛰었다. 김대원은 3골 2도움, 정승원은 5도움을 올려 나란히 공격포인트 5개를 기록 중이다. 수비수 정태욱도 1골을 터뜨렸다.대구의 외국인선수 세징야와 에드가, 데얀, 츠바사 등 4명도 제 몫을 하고 있다.귀화를 고려할 정도로 '코리아 드림'을 구현 중인 세징야는 13경기에서 1천190분을 뛰었다. 출전시간으로 보면 팀에서 3번째다. 세징야는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 11개(8골-3도움)를 올리고 있다.14라운드 수원 삼성전에서 후반 42분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뜨린 에드가는 10경기(교체 2)에서 총 854분 동안 활약했다. 에드가는 부상으로 4경기 결장했지만 4골, 2도움을 올렸다. 데얀은 에드가의 공백을 지울 정도로 조커 역할을 충실히 수행 중이다. 11경기(교체 9)에서 620분을 뛰며 5골, 1도움으로 이름값을 하고 있다.수비형 미드필더 츠바사는 13경기(교체 9)에서 927분을 뛰며 궂은 일을 잘 소화하고 있다.중앙 미드필더 김선민(13경기 976분)과 수비수 김우석(12경기 1천71분), 조진우(10경기 900분)도 붙박이로 자리 잡고 있다.왼쪽 윙 미드필더 자리는 황순민(8경기 709분)의 부상 이탈로 신창무(8경기 374분)가 꿰차고 있다. 김동진(7경기 451분)은 왼쪽 수비수와 미드필더로 나서고 있다.류재문(8경기 374분)과 이진현(10경기 461분)은 중앙 미드필더로 백업 역할을 수행 중이다. 류재문과 이진현은 각 1골씩 기록했다.주전 수문장 자리는 최영은(8경기 766분)에서 구성윤(6경기 581분)으로 바뀐 상태다.

2020-08-04 14:12:13

한국 청소년 평균 수면 7시간 18분…OECD 평균보다 1시간 적어

한국 청소년의 평균 수면시간은 약 7시간 18분이며 절반 이상이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일주일에 이틀 이상 아침을 거르는 등 건강과 관련한 권리를 제대로 누리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청소년의 건강 및 생활습관에 관한 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5∼7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초·중·고교생 8천201명(남학생 4천261명·여학생 3천940명)과 교사 3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잠 부족 이유로는 62.9%가 '공부' 꼽아조사 결과 학생들의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 18분으로, 초등학생 8시간 41분, 중학생 7시간 21분, 고등학생 6시간 3분으로 나타났다.청소년정책연구원에 따르면 미국 수면재단이 권장하는 초등학생 수면시간은 10∼11시간, 10대 청소년들의 수면시간은 8∼10시간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의 평균 수면시간(8시간 22분)과 비교하면 한국 청소년의 수면시간은 매우 짧은 편이다.실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5.2%가 수면이 부족하다고 응답했다.잠이 부족한 이유(복수 응답 가능)로는 공부라는 응답자가(62.9%) 가장 많았다. 이어 인터넷 이용(49.8%), 학원 및 과외(43.1%), 채팅(42.7%) 등 순이었다.◇ 학생 33.1% "학교 체육 시간 이외 운동 시간 전혀 없어"또 체육활동 시간은 일주일에 평균 2.64시간으로 조사됐다.고교 3학년인 경우에 체육 시간에 신체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도 6.9%에 달했다.학생들의 33.1%가 학교 정규 체육 시간 이외에 학교나 학교 밖에서의 운동 시간이 전혀 없다고 답했다.일주일 동안 아침 식사를 한 날은 평균 4.84일, 저녁 식사를 한 날은 평균 6.49일로 조사됐다. 저녁 식사를 했더라도 평균 1.47일은 라면, 빵, 삼각김밥 등 간편식으로 때운 것으로 나타났다.

2020-08-03 15:30:43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