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케빈 나, PGA 투어 이벤트 대회 QBE 슛아웃 준우승

교포 선수 케빈 나(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QBE 슛아웃(총상금 360만 달러)에서 준우승했다.2인 1조로 경기하는 이 대회에 숀 오헤어(미국)와 팀을 이룬 케빈 나는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코스(파72·7천382야드)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최종합계 28언더파 188타를 합작한 나-오헤어 조는 공동 2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해리스 잉글리시-맷 쿠처(이상 미국) 조가 37언더파 179타로 우승했고 로리 사바티니(슬로바키아)-케빈 트웨이(미국) 조와 랜토 그리핀(미국)-매켄지 휴스(캐나다) 조가 나-오헤어 조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이 대회는 PGA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투어 정상급 선수 24명이 2인 1조로 12개 팀을 만들어 경기하는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됐다.매 라운드 다른 방식으로 경기하는데 이날 최종 라운드는 두 명이 각자의 공으로 경기한 뒤 더 좋은 성적을 그 팀의 점수로 삼는 포볼 방식으로 열렸다.잉글리시-쿠처 조는 2013년과 2016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합작했다. 우승 상금은 89만5천 달러(약 9억7천만원)다.PGA 투어는 이 대회를 끝으로 2020년 일정을 모두 마쳤다. PGA 투어의 2021년 첫 정규 투어 대회는 1월 7일 미국 하와이주에서 개막하는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다.20일부터 이틀간 타이거 우즈, 저스틴 토머스, 버바 왓슨(이상 미국) 등이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출전하는 PNC 챔피언십이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데 이 대회는 PGA 챔피언스투어의 이벤트 대회로 펼쳐진다.

2020-12-14 15:36:30

대구 덕영팀, 골프워 2020 내셔널바둑리그 우승

대구 덕영팀, 골프워 2020 내셔널바둑리그 우승

'골프워 2020 내셔널바둑리그'에서 대구바둑협회(대구 덕영팀)이 우승했다. 덕영팀은 11일 끝난 이 경기에서 6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11일 오후 11시40분까지 가는 심야의 대혈투 끝에 덕영팀은 서울 안암 타이거즈와의 챔프전 최종국을 3대2로 승리하면서 3번기 종합전적 2승1패로 골프워 2020 내셔널리그 패권을 차지해 우승상금 1,500만 원을 획득했다. 대구덕영은 2014년 우승 이후 6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처음 1,2국에서 대구는 우승에 서광이 비치기 시작했다. 두 에이스인 신현석, 안재성을 등판시킨 안암에 맞서 1승만 건져도 성공이라는 생각이었는데, 올 시즌 에이스로 떠오른 이루비가 안재성에게 역전승을 거두며 천금의 1승을 만들었다.승부의 저울추가 될 것으로 전망되었던 3국에서 포스트 시즌의 가장 저조했던 안암 서문형원의 분발로 다시 안암이 2승1패로 앞서 나갔다.그러나 승부는 끝나지 않았다. 4,5국에 나섰던 김수영과 김정현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빛을 발했다. 먼저 김수영은 류승희와의 경기에서 어제 경기와는 달리 초반부터 우세를 확립한 끝에 넉넉한 승리를 거두어 2승 2패가 되었다. 마지막 5국은 291수까지 가는 대접전이었다.결국 1, 2집의 격차를 결국 줄이지 못한 안암 안병모가 돌을 거둠으로써 긴 전쟁은 끝나고 말았다. 중반 이후 난국을 잘 타개한 대구 김정현의 끈질긴 승리였다.정규리그 5위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대구는 아산, 압구정, 안암을 물리치고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의 자랑 '여걸듀오' 이루비, 김수영 콤비는 챔프전 1,3국에서 모두 연승을 기록하며 '끝장승부' 안재성이 버틴 안암을 확실히 제압했다.특히 1국에서는 김수영, 3국에서는 이루비가 안재성을 맞아 힘든 내용이었음에도 끝내 역전승을 거둔 것이 쇄기가 되었다.막판의 중압감을 이기고 자신의 손끝으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린 김정현의 안정감 있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포스트 시즌 MVP는 포스트 시즌 4승1패를 거두었고 챔프전에서 맹활약한 이루비 선수에게 돌아갔다. 한편, 준우승에 그쳤지만 안암의 신현석은 포스트 시즌 5전 전승으로 MVP급 활약을 펼쳤으며 정규시즌 포함에서 14연승의 대기록을 세웠다.유경민 감독은 "정말 너무 힘들었고 안암이 강한 팀이어서 만약 졌어도 후회 없었을 것이다. 선수들이 하나하나 자기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줘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했다.김수영 선수는 "정규리그 성적이 근래 가장 저조해서 맘이 무거웠다. 뜻밖에 챔프전 1차전에서 안재성 사범님에게 극적으로 승리한 게 전환점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루비 선수는 "어제 진 게 너무 아쉬웠는데 오늘 만회해서 매우 좋았다. 챔프전 내내 재밌게 두었던 것 같고, 좋은 선수들과 한 팀을 이뤘다는 게 너무 좋다."고 했다.박영기 대구시 체육회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대부분 스포츠가 중단된 상황에서 대구바둑협회(대구 덕영팀)이 '골프워 2020 내셔널바둑리그'에 참가해 6년 만에 다시 우승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시 바둑 종목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준 대구 덕영팀 소속 선수와 감독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2020-12-14 11:07:44

US오픈 '턱걸이' 컷 통과 김지영, '국내파 자존심' 세울까

US오픈 '턱걸이' 컷 통과 김지영, '국내파 자존심' 세울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김지영이 2020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왕좌'를 정조준하고 있다.선두와 3타차 뒤진 김지영은 14일 새벽 열리는 최종라운드에 나서기 앞서 과감한 공량보다는 '안전한 플레이'를 강조하며 우승 경쟁 각오를 밝혔다.이번 대회가 처음으로 12월에 열리면서 선수들은 날씨와 그에 따른 코스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2라운드 이후 코스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페어웨이는 젖었고 이로 인해 볼에 진흙이 묻는 현상이 발생했다. 날아갈 공의 방향을 예측하기 어려워지면서 선수들의 고전이 이어져 3라운드에서 언더파는 김지영과 올해 KLPGA 투어 신인왕 유해란 뿐이었다.더욱이 4라운드가 열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챔피언스 골프클럽에는 새벽부터 비 예보가 있다. 비는 경기 내내 이어질 전망인데다 설상가상으로 오후에는 번개도 예고되면서 대회 주최 측은 3라운드보다 첫 티타임을 두 시간 앞당겼다.이는 3라운드까지 1언더파 212타로 선두 시부노 히나코(4언더파 209타)에 3타 뒤진 공동 3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서는 김지영이 '우승'을 완결짓기 위해서는 극복해야할 과제다.김지영은 이번 대회에 세계여자골프랭킹 상위권자 자격으로 출전했다. 1라운드에서 고전한 김지영은 2라운드 3개 홀을 남겼을 때 6오버파로 컷통과(3오버파)는 넘을 수 없는 벽처럼 다가왔으나 그 때부터 샷이 날카로워지면서 마지막 3개 홀을 버디로 마무리, 그야말로 '턱걸이'로 컷을 통과했다.66명의 3라운드 출전 선수 중 김지영은 유일하게 보기 없는 경기를 펼치며 우승 경쟁의 기회를 잡았다.긴 코스와 까다로운 핀 위치 속에서도 4언더파를 몰아치며 단숨에 공동 3위로 치고 나온 김지영이 우승한다면 US여자오픈에 첫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역대 5번째 선수가 된다. 또 한국선수로는 1998년 박세리 이후 김주연(2005년), 박인비(2008·2013년), 지은희(2009년), 유소연(2011년), 최나연(2012년), 전인지(2015년), 박성현(2017년), 이정은(2019년)에 이어 11번째 우승과 10번째 우승 선수로 이름을 새긴다.

2020-12-13 15:56:18

정우영, 6분 만에 분데스리가 데뷔골…팀은 2-0 승리

정우영, 6분 만에 분데스리가 데뷔골…팀은 2-0 승리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트리며 팀의 부진을 끊는 기분 좋은 승리에 힘을 보탰다.정우영은 13일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슈바르츠발트 경기장에서 끝난 빌레펠트와 2020-2021시즌 분데스리가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41분 교체 출전해 후반 47분 팀의 쐐기 골을 작성했다. 팀은 2-0으로 승리했다.정우영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출전한 8경기 중 7경기에 교체 투입되는 등 비교적 적은 시간을 그라운드에서 보내고 있지만, 이날은 투입 6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해 존재감을 드러냈다.정우영의 시즌 마수걸이 골이자 분데스리가 데뷔골이다.정우영은 2018년 1월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뒤 2군 팀에서 주로 뛰다 지난해 프라이부르크 유니폼을 입었다.지난 시즌 프라이부르크에서 자리를 잡지 못해 다시 뮌헨으로 임대되기도 했으나 이번 시즌에는 1군에서 기회를 잡았고, 이날 첫 득점까지 기록했다.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41분 그라운드를 밟은 정우영은 6분 뒤 센터 서클 부근에서 에르메딘 데미로비치의 패스를 받은 뒤 오른쪽 측면으로 쇄도, 오른발 로빙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프라이부르크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정우영이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넣어 기쁘다. 그는 기술적으로 매우 뛰어난 선수"라고 평가했다.승점 3을 챙긴 프라이부르크는 14위(승점 11)에 자리했다.

2020-12-13 15:43:31

골든글러브 올해도 빈손…삼성, 수상 침묵은 언제까지

골든글러브 올해도 빈손…삼성, 수상 침묵은 언제까지

매년 프로야구 시즌 마감 후 '잔칫집'의 주인 격이었던 삼성라이온즈가 이젠 들러리로 내려앉았다.지난 11일 올해 KBO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정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삼성은 빈손으로 돌아오면서 5년 연속 황금장갑을 들어 올린 선수를 배출하지 못했다.삼성은 올해 총 87명의 후보에 각각 10승 이상을 거둬 올린 데이비드 뷰캐넌과 최채흥을 비롯해 김상수, 강민호, 구자욱, 김동엽, 박해민 등 7명이 이름을 올렸지만 무관에 그쳤다.삼성은 2015년 이후 정규시즌 하위권 팀으로 떨어지면서 상복과도 거리가 멀어졌다. 각종 타이틀 홀더와 정규리그 MVP, 골든글러브 선수들을 배출했던 삼성은 이젠 잔칫상 말석으로 물러났다.2015년 구자욱을 끝으로 5년째 신인왕을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 삼성은 2000년대 들어서 2005년 오승환, 2008년 최형우, 2011년 배영섭 등 신인왕을 배출해왔다.올시즌 중반 깜짝 활약을 펼쳐준 김지찬, 박승규, 허윤동, 김윤수 등 신인왕 타이틀 도전에 나선 선수들이 있었지만 기세를 이어가진 못했다.정규리그 MVP 역시 2001~2004년까지 4년 연속 MVP(이승엽·3회, 배영수·1회)를 배출했던 삼성은 이제 온데간데없다.투타 모두 최다 안타, 득점, 다승, 방어율, 탈삼진 등 타이틀 홀더 면면에서도 삼성 선수의 이름을 찾아보기 어렵다.그나마 올해 주장 박해민이 도루 1개차로 아쉽게 kt 심우준(35개)에게 도루왕 타이틀을 빼앗기긴 했지만 내년에 다시 찾아 올 수 있는 가능성을 남겨뒀다.물론 팀 성적이 침체한 만큼 선수들의 활약도 역시 떨어질 수밖에 없다. 뛰어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은 선수 개인에게도 영광이겠지만 이를 지켜보는 팬들 역시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가 상을 받으면 덩달아 흥이 나기 마련이다. 삼성은 언제쯤 남의 잔치에서 입맛만 다시는 모습을 탈피할 수 있을까.

2020-12-13 15:43:05

삼성라이온즈, 드라이브스루 사인회 수익금 적십자에 전달

삼성라이온즈, 드라이브스루 사인회 수익금 적십자에 전달

삼성라이온즈가 지난달 열린 드라이브 스루 사인회의 수익금을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지난해 적십자 홍보대사를 맡았던 투수 원태인과 대구적십자사 박선영 사무처장이 참석했다.삼성은 지난 11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전설로 주차장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드라이브스루 사인회를 진행한 바 있다.전달된 수익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의료진 방역물품 구입, 피해자 구호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원태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모든 분들이 조금만 더 힘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0-12-11 17:44:21

'7명 올렸지만…' 삼성, KBO 골든글러브 올해도 무관

'7명 올렸지만…' 삼성, KBO 골든글러브 올해도 무관

올해도 삼성라이온즈는 골든글러브와 인연을 맺지못했다. 87명의 후보 중 삼성은 데이비드 뷰캐넌, 최채흥, 김상수, 강민호, 구자욱, 김동엽, 박해민 등 7명이 이름을 올렸지만 무관에 그쳤다.올시즌 통합 우승에 앞장섰던 NC 포수 양의지는 기대를 모았던대로 3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에 성공했다. 외인선수들 중에서는 올해 정규시즌 타격 4관왕과 MVP를 차지했던 kt 로하스와 올 시즌 다승왕에 오른 두산 알칸타라가 골든글러브를 받았을 뿐이었다.KBO리그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발표하는 '2020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1일 오후 3시 4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가운데 먼저 지명타자 부문에는 기아 최형우가 NC 나성범 등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황금장갑을 차지했다. 이어서 1루수 부문 kt 강백호, 2루수 부문 NC 박민우, 3루수 부문 kt 황재균, 유격수 부문 키움 김하성이 각각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각축전이 벌어졌던 외야수 부문에는 kt 로하스, LG 김현수, 키움 이정후가 황금장갑을 들어올렸고 투수 부문에서는 두산 알칸타라가 수상했다.포수 부문에선 모두의 예상대로 NC 양의지가 받으면서 포수 부문 통산 6회 수상으로 이만수, 강민호(5회)를 제치고 김동수(히어로즈·7회)에 이어 포수 부문 최다 수상 단독 2위로 올라섰다.

2020-12-11 16:54:19

김아림, 처음 출전한 US여자오픈 첫날 공동 2위

김아림, 처음 출전한 US여자오픈 첫날 공동 2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장타자 김아림이 생애 처음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에서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김아림은 11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 잭래빗 코스(파71·6천558야드)에서 열린 제75회 US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김아림은 단독 선두 에이미 올슨(미국)을 1타 차로 뒤쫓으며 공동 2위를 달렸다. 올슨은 사이프러스 크리크 코스(파71·6천731야드)에서 16번홀(파3) 홀인원 등으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시부노 히나코(일본), 모리야 쭈타누깐(태국), 유카 사소(필리핀)가 김아림과 나란히 공동 2위다.US여자오픈은 올 시즌 마지막으로 열리는 메이저대회로, LPGA투어 대회 중 가장 많은 총상금 550만달러(약 60억원)가 걸려 있다. 우승 상금 역시 100만달러(약 11억원)로 가장 높다.김아림은 첫 홀인 10번홀(파5)부터 버디를 잡아냈다. 13·14번홀(각 파4) 연속 버디로 기세를 이어갔지만 15번홀(파4)과 16번홀(파3) 보기로 주춤했다.그러나 후반 1번홀(파5)과 3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 만회했다.김아림은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 나쁘지도, 좋지도 않았다"며 "출발이 좋아서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고, 공을 그린에 가까이 붙여서 마무리를 잘할 수 있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김아림이 역대 5번째로 US여자오픈 첫 출전에 우승까지 거머쥐는 '신데렐라'가 될지 주목된다.

2020-12-11 14:22:42

'손흥민 교체출전' 토트넘, 앤트워프 꺾고 조 1위로 유로파 32강

'손흥민 교체출전' 토트넘, 앤트워프 꺾고 조 1위로 유로파 32강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후반 교체 선수로 출전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로열 앤트워프(벨기에)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선두로 32강에 진출했다.토트넘은 1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앤트워프와 2020-2021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6차전 최종전에서 카를루스 비니시우스와 조바니 로 셀소의 연속골을 앞세워 2대0으로 이겼다.조별리그 5차전에서 앤트워프와 함께 32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던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승점 13(4승 1무 1패)을 기록하며 앤트워프를 2위로 밀어내고 조 1위로 32강에 오르게 됐다.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유로파리그 32강 진출을 확정된 상황에서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오는 13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경기를 치러야 해서 손흥민과 케인을 우선 벤치 멤버로 활용하며 체력 안배에 신경을 썼다.손흥민과 케인은 후반 13분 동시에 교체로 그라운드에 등장했다.손흥민은 후반 21분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을 시도하며 발끝 감각을 조율한 뒤 후반 22분에는 케인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슛을 때린 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아쉽게 득점 기회를 놓쳤다.경기가 끝난 뒤 후스코어드닷컴은 교체로 출전해 32분 동안 활약한 손흥민에게 평점 6.8점을 줬다. 함께 교체로 투입돼 도움을 작성한 케인은 평점 7.3을 따냈다.토트넘에서는 결승골을 터트린 비니시우스가 가장 높은 7.5점의 평점을 얻었다.

2020-12-11 14:22:24

"키움 구단 갑질 막아달라" 선수협 KBO에 징계요청

"키움 구단 갑질 막아달라" 선수협 KBO에 징계요청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최근 선수들에 대해 '갑질' 논란을 일으킨 키움히어로즈에 강력한 징계를 내려 달라고 KBO에 요구하고 나섰다.선수협은 11일 입장문을 통해 "계속되는 논란에도 프로야구 선수들에게 일명 '야구 놀이'를 강요하는 키움에 유감을 표하며, 갑질과 비상식적인 지시를 당장 멈출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이어 "프로야구 선수들의 권익을 짓밟고 프로야구 팬들을 기만하는 키움 히어로즈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하고 엄중한 징계를 내려달라"고 KBO에 요청했다.또 선수협은 "사적인 목적으로 소속 선수들을 소집해 캐치볼과 배팅 연습을 여러 차례 지시해 온 키움의 행태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여러 차례 논란이 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버젓이 갑질을 벌이는 상황에 분노한다"며 "프로야구 팬을 감시하고 불법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행위는 프로야구 팬을 배신하는 행위이며, 팬의 신상 정보를 알아낼 것을 선수에게 사주하는 행위는 팬과 선수를 이간질하고 나아가 신뢰 관계를 무너뜨리는 행위다"고 강조했다.앞서 올 시즌 후 키움에서 방출된 이택근은 구단이 CCTV로 팬을 사찰하고 해당 팬을 조사하라는 부당한 지시를 했다며 KBO에 징계 요구서를 제출한 바 있다.지난 6월 허민 키움 이사회의장이 키움 2군 훈련장에서 선수들을 상대로 투구하는 장면이 팬의 카메라에 담겨 외부에 알려지면서 해당 논란이 불거졌다.키움 구단은 해당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있다.

2020-12-11 14:22:08

수원 8강 탈락에…대구FC 내년 亞챔프 막차 탔다

수원 8강 탈락에…대구FC 내년 亞챔프 막차 탔다

한국프로축구 K리그1 대구 FC가 내년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한다.수원 삼성이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에서 석패로 탈락하면서 내년 ACL에 출전하는 4팀에 대구가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내년 ACL에는 본선 조별리그로 직행하는 전북 현대, 울산 현대를 비롯해 PO 진출권을 따낸 대구와 포항 스틸러스 4팀이 아시아 무대에 오른다.올해까지 K리그에 주어진 ACL 출전권은 본선 3장·PO 1장이었지만 내년에는 본선 2장, PO 2장이 배정됐다.지난해 11월 29일 기준, AFC 동아시아 랭킹 1, 2위에 올라있는 중국과 일본이 본선 3장, PO 1장을 확보했고 이어 3, 4위에 랭크된 한국과 태국이 각각 본선 2장, PO 2장을 받았다.이에 따라 K리그1 우승팀과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팀이 본선 조별리그부터 시작하고, 정규리그 2·3위 팀이 PO에 진출하게 됐지만 올해는 K리그와 FA컵을 전북이 모두 석권하면서 두 대회 모두 준우승한 울산이 다른 한 장의 본선행 티켓을 가져갔다. 3위였던 포항 역시 일찌감치 PO행을 확정했다.이어 4위에 오른 상주 상무는 올시즌을 끝으로 연고지를 옮기게 되면서 ACL 클럽 라이선스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만큼 남은 한 장의 PO 진출권은 리그 5위 대구가 가져갈 수순이었다.하지만 AFC가 내년 대회부터 ACL을 32개에서 40개 팀 체제로 확대하고 올해 ACL 우승팀에 내년 대회 출전권을 주기로 방침을 바꾸면서 남은 한장의 PO 진출 티켓을 가져갈 팀이 모호해졌다.K리그 성적에선 내년 ACL에 나설 수 없는 FC 서울과 수원 중 올해 ACL에서 우승하게 될 경우 대구는 자동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서울이 올해 ACL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고, 수원이 10일 일본 빗셀 고베와의 8강전 대회 패배로 마무리되면서 결국 대구가 PO행을 굳혔다.대구는 2018년 FA컵 우승으로 창단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ACL에 나선 바 있다. 내년 PO를 통과하면 2년 만이자 구단 통산 두 번째로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내년 ACL PO는 2월 초에, 조별리그는 2월 중순부터 예정돼있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상황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

2020-12-11 14:21:14

[황환수 프로의 골프 오디세이] 코로나 격세지감

[황환수 프로의 골프 오디세이] <40 >코로나 격세지감

올해의 마지막 달력을 마주하며 지나온 시간을 되뇌어 봤다. 그 중 3월은 떠올리기조차 싫은 '악몽'의 시간이었다.2월 중순 대구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뒤 바이러스가 마치 '급행열차'에 올라탄 듯 순식간에 확산하면서 일상은 멈췄고, 그런 대구를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음을 넘어 따갑기까지 했다.소환한 기억 중 하나. 당시 필자는 예약한 경남 창원의 모 골프장으로 차를 몰고가다 한 통의 전화를 받고 핸들을 돌려 다시 대구로 와야했던 '사건'을 오롯이 기억한다.그것은 '대구 사람은 골프장 방문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통보였고 필자는 헛헛한 심사를 가눌 길 없어 편의점에 들러 소주 한 병을 사들고 집으로 향했다.서울에서 공직 생활을 하던 선배는 "만약 대구에 간다면 몇 주 동안 격리될 각오를 해야할 것"이라는 직장 동료의 칼침을 받고서 매주 주말이면 향하던 대구로의 발길을 어쩔 수 없이 끊어야 했다.그 선배는 "코로나가 겁이 나서가 아니라 (자신의) 방문에 따른 대구 후배들과 가족들이 안아야 할 심적 부담감이 떠올라 참았다"는 말을 들려줬고 그 땐 나도 모르게 울컥했음을 고백한다.이후 코로나 창궐에 많은 사람이 골프장을 피신처인양 줄을 서 찾았고 어느새 초창기 서러웠던 대구를 향한 '고약한 인심'은 잊고 말았다.최근들어 서울과 경기지역을 비롯해 부산, 경남에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면 '격세지감'이나 필자는 아직 대구의 누구도 그들을 향해 그들이 했던 냉혹한 처신을 하는 경우를 발견하지 못했다.이미 신천지발(發) 고약한 인심을 뼈아프게 겪은 탓에 이에 대한 치욕감과 분노, 모멸감을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며칠 전 부산컨트리클럽에서 캐디의 확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당 골프장은 잠정폐쇄됐고 예약을 했던 이 지역 골퍼들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않고 밴드에 자신의 감정을 여과없이 나열했다.코로나 초창기 대구 인근지역 골프장들은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대구 방문 자체를 꺼리며 싸늘한 눈빛을 보냈던 서울과 부산 등 다른지역 골퍼들이 떠오른다.당시 아무런 변명이나 대꾸를 할 수 없었던 나 자신에 대해 울컥하는 심정을 억누르며 그들의 눈빛을 잊으려 했던 기억이 생생한데 다시 3차 유행이 대구지역을 제외하고 쓰나미처럼 일어 그들을 불안과 두려움으로 몰아가고 있다.아팠던 만큼 성숙하게 자리잡은 대구시민의 역량이 돋보이는 요즘이다.골프에서도 볼을 제대로 타격하지 못하고 헤메는 골퍼에게 핀잔이나 손가락질은 금물임을 우리는 알고 있다. 하물며 전염병으로 위축되고 불안했던 이 지역을 벌레보듯 했던 올해 초의 기억이 생생하지만 우리는 그런 눈빛이 아닌 진심으로 걱정과 염려를 담은 표정을 그들에게 되돌려 보낸다. 구력이 쌓인 고수가 초보골퍼들 대하듯 다정하고 친절하게.

2020-12-11 06:00:00

대구FC 빅토, 리카 '2020 대한민국 캐릭터앤굿즈페어'에서 만나요

대구FC 빅토, 리카 '2020 대한민국 캐릭터앤굿즈페어'에서 만나요

대구FC 마스코트 빅토와 리카가 11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캐릭터앤굿즈페어'에 선을 보인다.게임, 애니메이션, 만화, 피규어 등 다양한 캐릭터와 굿즈 상품을 볼 수 있는 대구경북 유일의 캐릭터 산업 박람회인 2020 대한민국 캐릭터앤굿즈페어에 대구FC는 스포츠 구단 중 유일하게 참가해 빅토, 리카를 소개하고 마스크, 맨투맨 등 특별기획상품을 판매한다.대구FC는 매일 부스를 방문하는 1천명(선착순)에게 빅토, 리카 마스크 스트랩을 나눠주고 빅토, 리카와 대구FC 메인 스폰서인 대구은행의 마스코트 단디, 똑디, 우디가 함께 진행하는 미니 골대를 이용한 슈팅 챌린지 참가자에게 플립톡을 선물할 예정이다.아울러 대구FC 치어리더와 함께 온라인 응원 캠페인 '쿵쿵골'에 참여하면 선수 피규어를 택배로 보내준다.

2020-12-10 17:22:00

'골든글러브' 후보 '외인 시대'…로하스·알칸타라 등 경쟁

'골든글러브' 후보 '외인 시대'…로하스·알칸타라 등 경쟁

의존도 높아진 외인 선수들, 올해도 골든글러브에서 강세 이어갈까.코로나19 여파를 뚫고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를 무사히 치러낸 한국프로야구가 이제 각 부문 최고의 선수를 뽑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앞두고 있다.KBO는 11일 오후 3시 40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열고 올 시즌 KBO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각 부문 선수들 시상에 나선다.과거 외인선수를 외면한다는 비판을 받았던 골든글러브 시상에서 이젠 외인선수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지난 1998년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으로 정규시즌 MVP로 선정됐던 OB 타이론 우즈는 골든글러브 1루수 부문 투표에서 삼성 이승엽에게 밀려 황금장갑을 끼지 못했었고, 2012년에도 넥센 브랜든 나이트는 거의 모든 지표에서 그 해 최고를 기록했지만 1승차로 다승왕에 오른 삼성 장원삼(17승 6패)에게 골든글러브를 내주기도하면서 외인차별 논란이 일기도 했다.하지만 이는 옛말이 됐다. 지난해 두산 조쉬 린드블럼은 투수부문에서, 키움 제리 샌즈와 kt 멜 로하스 주니어는 외야수 부문에서, 두산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는 지명타자 부문에서 골든글러브를 쟁취하면서 역대 최다 4명의 외인선수가 수상했다.올해도 타격 4관왕와 정규시즌 MVP로 뽑힌 로하스, 평균자책점상을 받은 키움 요키시, 다승왕인 두산 알칸타라, 탈삼진을 가장 많이 뽑아낸 롯데 스트레일리, 여기에 안타를 가장 많이 친 두산 페르난데스 등 지표상으론 쟁쟁한 골든글러브 외인 후보들이 즐비하다.이와 함께 올시즌 골든글러브에선 국내 선수들의 수상 도전까지 열띤 경쟁도 눈여겨 볼 만하다. NC 양의지는 골든글러브 포수 통산 6회 수상 도전에 나선다. 양의지는 지난 시즌까지 골든글러브 5차례 수상으로 이만수 전 SK 감독, 삼성 포수 강민호와 함께 포수 부문 최다 수상 공동 2위를 기록했던만큼 올해 수상한다면 양의지는 김동수 LG 수석 코치(7회)에 이어 포수 부문 통산 최다 수상 단독 2위에 오를 수 있다.롯데 이대호와 SK 최정은 각각 7번째 골든글러브를 노리고 있으며 키움 김하성과 이정후는 함께 3년 연속 수상을 노리고 있다. 골든글러브 역대 최다 수상자는 총 10번을 받은 이승엽(삼성) 해설위원이다.한편,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후보 선수들만 참석해 진행된다. 본상 시상에 앞서 NC 박석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하는 '사랑의 골든글러브상', 나성범은 KBO 상벌위원회가 선정하는 '페어플레이상'을 받는다.

2020-12-10 15:43:43

전북 손준호 가장 많이 뛰고, 울산 김인성 빨랐다

전북 손준호 가장 많이 뛰고, 울산 김인성 빨랐다

2020시즌 K리그에서 가장 많이 뛴 선수는 K리그1 MVP를 차지한 전북의 손준호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EPTS(Electronic Performance Tracking System·전자 장비를 통한 선수 활동량 측정 시스템)에 기반한 2020시즌 K리그 선수들의 활동량 데이터를 공개하며 경기당 평균 1만1천88m를 뛴 손준호가 가장 많이 뛴 선수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다만, 이는 웨어러블 EPTS 기업 '핏투게더' 장비를 활용하고 있는 K리그1 8개 구단(전북, 울산, 상주, 광주, 서울, 성남, 인천, 포항)과 K리그2에서 7개 구단(제주, 수원FC, 대전, 안산, 부천, 안양, 충남아산) 등 총 15개 구단을 대상으로 했으며 대구는 포함되지 않았다.연맹은 이들 구단 선수 중 올 시즌 10경기 이상 출장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뛴 거리 ▷스프린트 횟수 ▷스프린트 거리 ▷HSR 거리(High Speed Running·19.8km/h 이상의 속력으로 뛴 거리)의 경기당 평균값을 계산해 K리그1, K리그2 각각 항목별 주요 선수들을 선정했다.이 결과 손준호는 올 시즌 25경기(2득점 5도움)에 나와 경기당 평균 1만1천88m를 뛰었고 한석종(수원·1만810m), 여름(광주·1만783m)이 그 뒤를 이었다. K리그2에서는 김영욱(제주)이 1만910m로 가장 많이 뛴 것으로 집계됐다.울산의 김인성은 경기당 평균 스프린트(0.6초 이상의 시간 동안 25.2km/h 이상을 유지해 달리는 것) 횟수(14.9회)와 스프린트 거리(229.94m)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상주 안태현은 스프린트 횟수 13.8회로 2위에 올랐다. 김인성은 HSR 거리에서도 경기당 평균 794.5m로 K리그1에서 가장 많았다. 746.25m를 기록한 포항 강상우는 2위를 차지했다.연맹은 "'한발 더 캠페인'을 선보이며 매 라운드마다 높은 활동량 데이터를 기록한 선수들을 조명하고 있다"며 "90분간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역동적인 경기를 추구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들보다 많이 뛰며 팀에 헌신하는 플레이를 촉진하는 것이 이런 데이터 수집의 목적이다"고 말했다.

2020-12-10 15:41:51

NC 나성범, MLB 30개 구단에 공식 포스팅…30일간 협상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외야수 나성범(31)이 메이저리그(MLB) 30개 구단에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 공시돼 본격적으로 미국 진출을 추진하게 됐다.미국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 기자는 10일 트위터에서 "외야수 나성범이 공식적으로 포스팅됐다"고 밝혔다.이어 "6차례 올스타로 선정되고 2차례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선수다. 통산 타율 0.317, 출루율 0.384, 장타율 0.542를 기록한 타자"라고 소개했다.KBO는 "나성범은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10일 오전 8시부터 2021년 1월 9일 오후 5시까지 계약 협상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NC는 올 시즌 NC의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이끈 나성범에 대해 지난달 30일 KBO에 MLB 사무국에 포스팅해달라고 요청했다.

2020-12-10 15:40:14

프로야구 일구상 대상에 LG 박용택

프로야구 일구상 대상에 LG 박용택

한국프로야구 OB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나누리병원 일구상' 수상자들의 시상식을 진행했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 시상식을 취소하고 별도로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영예의 일구대상을 수상한 LG 박용택은 "대상은 야구 인생에서 처음"이라며 "2002년 일구상 신인상으로 프로야구 인생을 시작해 대상으로 야구 인생을 끝내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또 "일구상은 야구 선배의 공정한 심사로 선정되는 만큼 그 의미가 더 크다"라고 덧붙였다.최고 타자상을 받은 NC 양의지는 "큰 상을 주신 것에 감사하며 더 좋은 성적과 함께 더 좋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최고 투수상에 선정된 두산 유희관은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기분이 좋고, 게다가 야구 선배들이 주신 것이라서 상의 의미가 더 뜻깊고 감격스럽다"라고 밝혔다.신인상을 받은 kt 소형준은 "프로에서 단 한 번 받을 수밖에 없는 신인상을 야구 선배들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주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2020-12-10 15:39:45

마라도나 유산 놓고 최소 16명 '상속 분쟁'…"월드컵 같아"

최근 심장마비로 사망한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의 유산 3천700만 파운드(약 573억원)를 놓고 최소 16명의 친인척이 '상속 분쟁'에 나섰다는 영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영국 일간지 '더선'은 10일 "마라도나의 친인척들이 유산 분배를 위한 싸움을 시작했다"라며 "마라도나의 유산은 최소 16등분으로 나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마라도나는 스위스, 두바이, 부에노스아이레스 등에 있는 부동산과 다양한 럭셔리카를 비롯해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음료회사 코카콜라 등과 계약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 등을 합쳐 3천700만 파운드의 재산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더선에 따르면 마라도나의 유산을 놓고 최소 16명의 친인척이 '상속 분쟁'을 벌이게 됐다.마라도나는 2003년 이혼한 클라우디아 비야파네 사이에서 두 명의 딸을 뒀지만, 혼외로 얻은 자녀가 더 많다. 공식적으로 확인된 자녀만 8명이다.이에 대해 더선은 "마라도나의 형제들까지 합쳐 최소 16명이 상속 분쟁에 뛰어들게 됐다"라며 "마라도나의 유산을 놓고 벌이는 싸움은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월드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0-12-10 15:39:18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우승 후보 '1-2순위'는 김세영·박인비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우승 후보 '1-2순위'는 김세영·박인비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개막하는 제75회 US여자오픈 골프 대회를 앞두고 외국 주요 베팅 업체들은 '빨간바지의 마법사' 김세영을 '우승 후보 1순위'로 꼽는 것으로 집계됐다.베팅업체 윌리엄 힐은 김세영의 우승 배당률을 10/1로 책정해 우승 가능성이 가장 큰 선수로 지목하고 있다. 김세영의 뒤를 이어 박인비가 11/1, 대니엘 강(미국)이 12/1 순이다.또 따른 베팅 업체인 포인트벳 슈퍼북에서도 김세영의 배당률이 9/1이고 박인비가 11/1, 대니엘 강이 12/1로 이어진다.세계 랭킹 2위 김세영은 올해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제패했고, 11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하는 등 최근 상승세가 돋보인다.올해 2월 LPGA 투어 호주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투어 통산 20승을 채운 박인비는 7일 끝난 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 준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시즌 LPGA 투어에서 상금 1위는 박인비, 올해의 선수 부문은 김세영이 1위를 달리는 등 좋은 흐름을 타고 있어 외국 베팅 업체들은 이 두 선수가 우승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윌리엄 힐은 이들에 이어 최혜진과 브룩 헨더슨(캐나다)을 16/1,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을 18/1의 배당률에 놓고 있다.포인트벳 슈퍼북은 헨더슨이 16/1, 최혜진과 고진영은 나란히 18/1로 책정했다.고진영은 현재 세계 1위지만 올해 코로나19 때문에 11월에야 LPGA 투어 대회 출전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김세영, 박인비 등에 비해 이번 대회 우승 가능성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고진영은 11월 LPGA 투어 복귀전으로 치른 펠리컨 챔피언십에서 공동 34위에 올랐고, 두 번째 대회였던 VOA 클래식에서는 단독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이번 US여자오픈 전망을 밝게 했다.한편 156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 한국 선수는 27명이 나선다. 미국(41명) 다음으로 많다.미국의 크리스티 커는 1998년부터 올해까지 23년 연속 출전과 함께 25차례 출전으로 최다 출전 기록을 가진 선수가 됐다. 발런티어스 오브 어메리카 클래식에서 우승한 안젤라 스탠퍼드(미국)도 21년째 이 대회에 출전하는 기록을 세운다.한국 선수 중에는 양희영이 14년 연속 대회에 나서고 박인비와 지은희는 연속출전 기록을 13년으로 늘린다.

2020-12-09 15:03:55

'15승' 뷰캐넌, 내년에도 '삼성'…몸값 2배로 올랐다

'15승' 뷰캐넌, 내년에도 '삼성'…몸값 2배로 올랐다

"저 선수 여권 뺏어라."그동안 영입한 외국인 선수들을 잇따라 떠나보내며 외인 선수 영입 실패에 시달렸던 삼성라이온즈가 오랜만에 들어본 팬들의 외침이다.그 외침은 올 시즌 15승을 낚아채며 팀의 명실상부 에이스로 떠오른 데이비드 뷰캐넌을 향해있다. 에이스 뷰캐넌의 활약상을 내년에도 삼성에서 또 지켜볼 수 있게됐다.삼성은 9일 뷰캐넌과 계약금 10만달러, 연봉 90만달러, 인센티브 50만달러 등 최대 총액 150만달러의 조건으로 재계약했다. 올 시즌을 마친 뒤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 국내에서 메디컬체크도 마쳤다. 뷰캐넌은 지난 1월 삼성에 영입될 당시 총액 85만 달러의 계약금에서 거의 2배 가까이 몸 값이 상승했다.올 시즌 성적을 놓고보면 당연한 이치다. 뷰캐넌은 올 시즌 174⅔이닝을 던지며 15승7패, 평균자책점 3.45의 성적을 남겼다. 이는 KBO리그 다승 공동 3위, 평균자책점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5승은 구단 역대 외국인투수 최다승 타이(종전 1998년 베이커 15승) 기록이며, 174⅔이닝은 구단 역대 외국인투수 한시즌 최다이닝(종전 1998년 베이커 172이닝)이다.여기에 특이하게 올 시즌 뷰캐넌이 마운드에 있는 동안 상대 타자의 도루 시도가 한 번도 없었다. 이에 뷰캐넌은 KBO 최초로 규정이닝을 채우고도 도루 허용을 하지 않은 투수와 규정 이닝을 채울 동안 도루 시도가 없었던 투수라는 두 가지 진기록도 달성했다.뷰캐넌은 올해 삼성 유니폼을 입고 KBO 무대를 처음 경험하면서 시즌 초반까지는 잘던질 때는 잘 던지고 못던질 때는 4⅔이닝 8실점으로 무너지는 등 퐁당퐁당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적응을 마친 뒤에는 진가를 발휘했다.다양한 구종, 이닝 소화력, 안정적인 제구력, 견고한 슬라이드스텝 등 뷰캐넌은 지난 1년간 KBO리그에서 최상위 레벨의 기량을 검증받았다. 뷰캐넌은 지난 7월 1일 대구 SK전에서 9이닝 1실점 완투 승을 거두기도 했다.당시 뷰캐넌은 아내가 건강 문제로 20개월 아들과 함께 미국으로 돌아가야해 가족과 생이별을 앞두고 있어 눈시울을 붉히며 팬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기도 했다.무관중 경기를 치르면서 덕아웃에서 보인 익살스런 모습 역시 팬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주면서 인기를 끌었다.올해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부터 성실한 훈련태도와 체계적인 몸 관리로 다른 선수들에게도 모범이 됐던 뷰캐넌은 이제 내년 시즌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뷰캐넌은 "KBO 무대에서 많은 타자들을 상대하며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물론 상대 타자들도 나의 공에 대해 익숙해진만큼 상대하기 까다롭겠지만 열심히 던질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이어 재계약을 마친 후 뷰캐넌은 "라이온즈 팬들 앞에서 다시 공을 던질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 다음 시즌에 팀동료들과 팬들 모두 건강하게 야구장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12-09 15:03:06

손흥민, 토트넘 '이달의 골' 3개월 연속 수상…맨시티전 골

손흥민, 토트넘 '이달의 골' 3개월 연속 수상…맨시티전 골

손흥민(토트넘)이 소속 구단 선정 '이달의 골' 상을 3개월 연속 독식했다.토트넘은 9일 구단 SNS를 통해 손흥민이 지난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넣은 선제골이 홈페이지 팬 투표 결과 '10월의 골'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이로써 손흥민은 9월 사우샘프턴전 선제골, 10월 번리전 헤딩골에 이어 세 달 연속으로 이달의 골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손흥민은 지난달 22일 열린 맨시티와 EPL 9라운드에서 전반 5분만에 전광석화같은 상대 뒷공간 침투로 골망을 흔들었다.탕귀 은돔벨레가 수비라인을 넘기는 로빙 패스를 넘겨주자 손흥민이 득달같이 달려들어 한 번 드리블한 뒤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왼발 땅볼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경기에서 나온 개러스 베일의 헤더 골,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전 해리 케인의 골 등 후보 중에서 팬들은 손흥민의 골을 가장 멋진 골로 인정했다.

2020-12-09 15:02:51

로하스, kt '역대 최고액' 뿌리치고 일본 한신행

2020년 프로야구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멜 로하스 주니어가 kt wiz와 재계약하지 않고 일본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스로 떠난다.kt는 9일 "로하스 측에서 한신과 계약했다는 통보가 왔다"고 밝혔다.로하스는 kt에 "더 큰 무대에서 뛰고 싶었다. 기회가 와서 한신과 계약하게 됐다"고 전했다.kt는 "KBO 역대 외국인 타자 최고 수준에 준하는 금액을 제시했지만, 계약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구단은 플랜B를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미국 메이저리그(MLB)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서 "소식통에 따르면 멜 로하스 주니어는 NPB의 한신 타이거스와 2년 계약을 한다"라고 전했다.한신은 로하스를 새 외국인 타자 후보로 정해두고 적극적으로 영입 작전을 펼쳐왔다.올 시즌을 앞두고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하던 제리 샌즈와 계약했다. 샌즈가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KBO 출신 선수' 성공 사례를 경험했다.요미우리 자이언츠도 로하스 영입전에 뛰어들었지만, 한신에 밀렸다. 지난 7일에는 일본에서 '로하스가 요미우리와 계약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로하스가 "가짜 뉴스"라며 "내년 어디에서 뛸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8일에는 메이저리그 구단인 마이애미 말린스가 로하스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보도가 미국에서 나오기도 했다.2017년 kt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해 4년간 KBO리그에서 뛴 로하스는 올해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9, 47홈런, 135타점, 116득점으로 맹활약하며 kt의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하고 MVP를 거머쥐었다.또 홈런·타점·득점·장타율(0.680) 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타격 4관왕에 올랐다.

2020-12-09 15:02:38

삼성라이온즈 15승 에이스 투수 뷰캐넌, 내년도 함께한다

삼성라이온즈 15승 에이스 투수 뷰캐넌, 내년도 함께한다

삼성라이온즈가 9일 올시즌 15승을 건진 외국인투수 데이비드 뷰캐넌과 재계약했다. 2020시즌 라이온즈 에이스로 활약하며 덕아웃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도맡았던 뷰캐넌은 이로써 내년에도 활약상을 지켜볼수있게됐다.뷰캐넌은 계약금 10만달러, 연봉 90만달러, 인센티브 50만달러 등 최대총액 150만달러의 조건에 사인했다. 시즌을 마친 뒤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 국내에서 메디컬체크도 마쳤다.뷰캐넌은 2020시즌에 174⅔이닝을 던지며 15승7패, 평균자책점 3.45의 성적을 남겼다. KBO리그 다승 공동3위, 평균자책점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5승은 구단 역대 외국인투수 최다승 타이(종전 1998년 베이커 15승) 기록이며, 174⅔이닝은 구단 역대 외국인투수 한시즌 최다이닝(종전 1998년 베이커 172이닝)이다.다양한 구종, 이닝 소화력, 안정적인 제구력, 견고한 슬라이드스텝 등 뷰캐넌은 지난 1년간 KBO리그에서 최상위 레벨의 기량을 검증받았다. 아울러 성실한 훈련태도와 체계적인 몸 관리로 다른 선수들에게도 모범이 됐다.재계약을 마친 뷰캐넌은 "라이온즈 팬들 앞에서 다시 공을 던질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 다음 시즌에 팀동료들과 팬들 모두 건강하게 야구장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0-12-09 11:38:44

삼성과 재계약한 '15승' 뷰캐넌 "내년 라팍에서 만나요"

삼성과 재계약한 '15승' 뷰캐넌 "내년 라팍에서 만나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31)이 내년에도 삼성에서 뛴다.삼성은 9일 "뷰캐넌과 계약금 10만달러, 연봉 90만달러, 인센티브 50만달러 등 최대 150만달러에 재계약했다. 뷰캐넌은 2020시즌을 마친 뒤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국내에서 메디컬체크도 마쳤다"고 전했다.뷰캐넌은 올 시즌 최대 85만달러에 계약하며 KBO리그 무대를 밟았다. 국내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뷰캐넌은 65만달러 높은 금액에 재계약했다.뷰캐넌은 올해 27경기에 등판해 174⅔이닝을 던져 15승 7패 평균자책점 3.45로 활약했다. KBO리그 다승 공동 3위, 평균자책점 7위였다.뷰캐넌은 1998년 스콧 베이커가 소화한 172이닝을 2⅔이닝 넘어 '구단 외국인 선수 최다 이닝 기록'을 세웠고, 베이커와 같은 15승을 달성했다.삼성은 "다양한 구종, 이닝 소화력, 안정적인 제구력, 견고한 슬라이드스텝 등 뷰캐넌은 지난 1년간 KBO리그에서 최상위 레벨의 기량을 검증했다. 아울러 성실한 훈련 태도와 체계적인 몸 관리로 다른 선수들에게도 모범이 됐다"고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재계약을 마친 뷰캐넌은 "라이온즈 팬들 앞에서 다시 공을 던질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 다음 시즌에 팀 동료와 팬들 모두 건강하게 야구장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비시즌에 딸이 태어났다. 팬 여러분과 빨리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0-12-09 10:56:57

KBO, 외부 활동 자제…코로나 방역수칙 발표

KBO, 외부 활동 자제…코로나 방역수칙 발표

KBO는 8일 비활동 기간 선수단 및 리그 관계자들이 준수해야 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발표했다.오늘 각 구단에 배포된 이번 수칙은 비활동기간(12월 1일~2021년 1월 31일) 선수들의 개별 훈련 및 활동, 공식 일정 참여 시 방역 관리 가이드 등의 내용을 담았다.각 구단은 선수단의 개별 훈련 장소를 취합, 관리해야 하며 선수들에게는 구단 및 KBO의 공식 일정 외 외부 모임 및 활동 참여 자제를 권고했다. 부득이 외부 행사에 참여할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따라야 한다.또 선수단 및 리그 관계자는 시즌 중과 동일하게 KBO 일일 자가점검을 의무로 제출해야 한다. KBO는 매일 미제출자에 대해 제출 요청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 만약 확진 또는 확진자 접촉, 확진자 동선 방문 등의 상황 발생 시 자가점검 미제출이 확인되는 경우 벌금 부과 등으로 제재할 방침이다.

2020-12-08 16:34:06

SNS는 인생의 낭비?…신동수 이어 최준용도 '물의'

SNS는 인생의 낭비?…신동수 이어 최준용도 '물의'

'SNS는 인생의 낭비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의 일침이 우리나라 스포츠계에도 여전히 유효하게 남고 있다.최근 삼성라이온즈 신동수의 각종 비하 발언이 담긴 비공개 SNS 유출로 홍역을 치른 후 프로농구에서도 SNS 관련 물의가 빚어졌다.프로농구 SK의 최준용은 지난 7일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가 동료 선수의 신체가 노출된 모습이 찍힌 사진을 그대로 내보내는 실수를 저질렀다.이후 최준용은 소셜 미디어 생방송을 중단한 뒤 사과 글을 게시했지만 캡처된 사진이 온라인상에 유포되면서 논란이 이어졌다.최준용은 사과문을 통해 "팬 분들과 즐겁게 소통하고자 했던 방송에서 이런 실수를 하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실수로 사진첩에 있던 사진의 일부가 노출돼 저 역시 많이 놀라 방송을 끄고 상황을 파악했다"며 "당연히 지웠어야 하는 내용이지만 서로에게 장난을 위해 보관하고 있던 것이 저의 가장 큰 잘못이다. 팬 분들과 해당 선수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SK는 최준용에 대해 8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경기에 출장 금지 조치를 내렸고 9일 징계위원회를 개최해 최준용의 소명을 듣고 징계 범위를 결정할 예정이다.이보다 앞서 삼성에서는 동료선수 및 코치, 장애인, 미성년자, 지역 등에 대한 비하 발언을 담은 게시글로 논란을 일으킨 신동수에 대해서 방출을 결정하고 이에 동조한 선수 3명에 대해 각각 벌금과 사회봉사 징계를 내렸다.한화이글스 역시 해당 SNS 장애인 비하 글에 부적절한 댓글을 단 신인 남지민에게 벌금 500만원을 부과했고 두산베어스도 이에 동조한 신인 투수 최종인에게 '강력 주의' 처분을 내렸다.KBO도 삼성의 보고를 듣고 차후 징계위를 열어 징계 처분을 결정할 방침이다.SNS를 통한 스포츠계 선수들의 부적절한 처신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7년 한화 김원석 역시 구단, 지역, 대통령 비하까지 각종 막말이 담긴 비공개 SNS가 유출되면서 방출된 바 있다.잊을만하면 터지는 SNS로 인한 사고들로 이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활동이 중요해진만큼 SNS를 통한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소통 창구로 필요성이 커진만큼 이에 대한 부작용 역시 방지할 필요성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삼성 관계자는 "개인 SNS는 사생활적인 부분으로 통제는 사실상 어렵다"며 "기존 선수단 대상 SNS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0-12-08 15:44:48

'베이징 금메달' 야구, 2024년 파리올림픽서 못 본다

'베이징 금메달' 야구, 2024년 파리올림픽서 못 본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는 야구를 볼 수 없게 됐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8일(한국시간) 집행위원회를 열어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을 최종 확정하면서 야구와 소프트볼, 가라테 등을 제외했다.대신 브레이크댄싱과 스케이트보드, 스포츠클라이밍, 서핑을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다.앞서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2월 브레이크댄싱과 스케이트보드, 스포츠클라이밍, 서핑을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제안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이번 IOC 집행위 결정은 어느 정도 예견됐다.야구는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정목으로 채택돼 2008년 베이징올림픽까지 정식 종목으로 치러졌다. 하지만 2012년 런던올림픽부터 정식 정목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에서는 다시 정식 종목에 복귀했다.야구가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이 됐다 빠졌다 한 것은 한국과 미국, 일본, 대만, 중남미 지역에 편중, 전세계 공유 스포츠가 아니기 때문이다. 야구가 도쿄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재등판하게 된 것은 일본에서 야구의 인기가 대단해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정식 종목 채택을 강력하게 밀어붙인 덕분이었고 파리올림픽에서 다시 사라지게 된 것 역시 유럽 대륙이 야구 불모지라는 게 가장 큰 이유.프로야구 인기가 대단하고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동메달, 2008년 베이징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신화를 써낸 바 있는 한국 야구와 팬들로서는 서운한 감이 없지 않겠지만, 올림픽 무대에서 야구를 영원히 보지 못하지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2028년 하계올림픽은 야구가 인기 종목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려 '부활'을 기대해 볼 수 있어서다.한편 IOC는 브레이크댄싱을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데뷔시키는 등 정식 종목을 32개로 확정됐다. 또한 IOC는 올림픽 남녀 출전 선수 수에서 완벽한 성비 균형을 달성하고자 메달이 걸린 세부 종목 수를 도쿄올림픽의 339개에서 329개로 10개 줄였다.아울러 파리올림픽 출전 선수 규모도 내년 1만1천명 수준에서 600명 감소한 1만500명으로 제한했다.

2020-12-08 15:44:45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대행에 곽동주 대구장애체육회 처장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대행에 곽동주 대구장애체육회 처장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이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직무대행 역할을 맡게됐다고 8일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밝혔다.곽동주 회장 직무대행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의 5대 회장 출마에 따른 중도 사임으로 인한 빈자리를 책임진다.대한장애인체육회 정관 제24조에 따라 곽동주 사무처장은 내년 2월 24일까지 각종 이사회 및 제18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개최 등 모든 역할과 기능을 회장을 대신해서 업무를 추진할 방침이다.

2020-12-08 15:44:24

지방체육회 법정 법인화 체육진흥법 개정안 공포

지방체육회 법정 법인화 체육진흥법 개정안 공포

지방체육회(17개 시·도 체육회, 228개 시·군·구 체육회)를 법정법인화하고 지방체육회 운영비 지원 근거 등을 담은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이 8일 공포됐다.앞서 국회는 지난달 19일 본회의를 열어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개정 법률은 광역시·도 체육회와 기초 시·군·구 체육회(이하 지방체육회)를 법정 법인화해 지방자치단체가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체육회를 운영비 보조대상으로 추가하고, 운영비 지원에 관한 사항은 조례로 정하도록 한 것. 또한 지방체육회를 기금 사용 대상에 포함하도록 했다.더불어 임의기구였던 지역체육진흥협의회를 설치해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체육회의 원활한 협의를 유도하도록 했다.지역체육회장 선거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치르도록 했다이 법률은 공포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한 2021년 6월 9일 시행된다. 이에 따라 각 지방체육회는 법 시행일 전 날까지 법인 설립을 완료해야 한다.대한체육회는 245개 지방체육회의 원활한 법인설립을 위해 법인 설립 준비위원회 표준 규정 및 표준 정관을 마련하고 법인 설립 매뉴얼, 각종 영상 교육자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대구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법정법인화를 지역의 체육진흥 전담 기관으로서 확고한 위상을 가지게 됐다"며 "안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체육 자치 운영으로 지방체육을 한층 더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08 15:43:34

이강인도 코로나 확진?…발렌시아, 에이바르와 0-0 무승부

이강인도 코로나 확진?…발렌시아, 에이바르와 0-0 무승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이강인이 결장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가 에이바르와 득점 없이 비기면서 3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다.발렌시아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에이바르의 이프루아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이바르와 20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로써 발렌시아는 최근 3경기 무승(2무 1패) 부진으로 정규리그 13위에 랭크됐다.발렌시아의 이강인은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이날 경기에 앞서 스페인 매체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7일 "발렌시아의 이강인과 데니스 체리셰프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되면서 에이바르 원정에 동행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현지 언론 보도대로 이강인은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하지만 발렌시아 구단은 이강인과 체리셰프의 코로나19 양성 반응 보도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은 상태다.발렌시아는 에이바르를 상대로 볼 점유율에서 36%-64%로 끌려가는 경기를 펼쳤고, 슈팅에서도 6개(유효슈팅 4개)-19개(유효슈팅 3개)로 밀렸지만 실점하지 않으면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2020-12-08 07: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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