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개최지 바꾸고, 대회 취소…올림픽도 '우한 폐렴' 몸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2020년 도쿄올림픽 예선 등 스포츠계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중국이 개최권을 얻은 2020 도쿄올림픽 종목별 예선의 개최지를 바꾸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는 무관중으로 치른다.여자농구와 여자축구, 복싱 등 중국에서 올림픽 예선을 치르려던 종목은 개최지를 세르비아, 호주, 요르단으로 바꿨다.가장 먼저 개최지 변경을 결정한 종목은 복싱이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복싱 태스크포스(TF)팀은 26일 도쿄올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을 3월 3∼11일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복싱 종목의 도쿄올림픽 예선은 애초 2월 3∼14일 중국 우한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탓에 중국올림픽위원회와의 논의 끝에 일정을 조정했다.상황이 심각해지면서 개최 시점뿐 아니라, 개최지도 요르단으로 바꿨다.AFC도 도쿄올림픽 여자 축구 아시아 최종 B조 예선을 중국이 아닌 호주 시드니에서 치르기로 했다.올림픽 출전권에 도전할 수 있는 플레이오프행을 놓고 중국, 호주, 태국, 대만이 경쟁하는 이 대회는 애초 2월 3∼9일 중국 우한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한 폐렴'이 발발하며 난징으로 장소를 바꿨다.그러나 중국 전역에서 확산세가 멈추지 않자 결국 중국을 벗어난 곳에서 열리게 됐다.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도 원래 개최 예정지인 중국 광둥성 포산이 아닌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다. 대회 일정은 2월 6∼9일로 변화가 없다.중국 항저우에서 2월 12∼13일에 열릴 예정이던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는 취소됐다. 3월 13∼15일에 예정된 중국 난징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개최 여부도 불투명하다.클럽 대항전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경기는 무관중으로 열린다.중국 상하이의 위안선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28일 열리는 상하이 상강과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는 관중 없이 맞대결한다.

2020-01-28 13:59:10

안드레 감독

대구FC 떠나는 안드레 감독 "성장하는 대구, 보람 느껴"

안드레감독이 대구FC와 이별한다.대구는 28일 안드레 감독과의 재계약 협상 실패를 발표했다. 지난해로 기존 계약이 끝난 안드레 감독은 이달 초 대구 전지훈련지인 중국 쿤밍으로 합류해 선수단 훈련을 이끌며 재계약 협상을 진행했다. 그러나 연봉을 비롯한 여러 조건에서 이견 차를 끝내 좁히지 못했다. 대구는 "재계약 협상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해외 구단에서 안드레 감독에게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바람에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또 "감독 공백에 따른 구단의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 적임자를 선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안드레감독은 "너무나도 슬프다. 5년간 함께 동고동락하며 지내온 대구FC. 1부리그 승격, FA컵 우승 그리고 구단 최초로 ACL 진출 등 영광스러운 순간들을 함께 했다는게 저에게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시간들이었다"고 밝혔다.선수들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매해를 거듭할수록 너희들의 실력이 성장하는 것을 보고 많은 보람을 느끼고 행복했다. 함께 많은 것들을 나누고 배우고 간다. 언젠간 다시 함께 할 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고 전했다.안드레감독은 지난 2015년 대구FC에서 코치로 시작해 2017년 정식 감독으로 선임되어 팀을 이끌었다. K리그1 승격, FA컵 우승,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까지 화려한 업적을 남겼다.한편 대구는 '우한 폐렴' 여파로 인해 상하이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2차 전지훈련을 취소하고 29일 귀국한다.

2020-01-28 13:54:15

안드레 감독, 대구FC와 이별…차기 감독 누가될까

프로축구 K리그1(1부) 대구FC를 이끌던 안드레(48·브라질) 감독이 구단과 결별했다.안드레 감독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저의 2020년 목표는 대구와 함께 하는 것이었다. 최선을 다해 대구와 함께하기를 노력했지만, 안타깝게도 그렇게 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5년간 동고동락하며 지내온 대구 FC! 1부리그 승격, FA컵 우승 그리고 구단 최초로 ACL 진출 등 영광스러운 순간들을 함께 했다는 게 저에게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이후 대구FC도 보도자료를 내고 "안드레 감독과 이별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대구FC측 관계자는 "안드레 감독과 재계약 협상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해외 구단에서 안드레 감독에게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상황에서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안드레 감독은 최초의 'K리그 선수 출신 외국인 사령탑'이다. 선수 시절 안양 LG에서 뛰며 2000년 K리그 도움왕에 오르는 등 활약한 그는 브라질 리그 아틀레치쿠 브라간치누의 코치, 감독 대행을 거쳐 2014년 12월 이영진 감독 체제의 대구에 코치로 합류했다. 2017년 5월 손현준 당시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뒤엔 감독대행 맡아 대구의 1부리그 잔류를 지휘했고, 공을 인정받아 그해 11월 '대행' 꼬리표를 뗐다.이후 2018년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과 2019년 사상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을 일구고, 지난해 K리그1에서도 돌풍을 일으키며 처음으로 상위 스플릿에 오르는 등 대구의 전성기를 함께했다. 그러나 지난해 말 계약이 만료된 뒤 이어진 재계약 협상에서 구단 측과 접점을 찾지 못하며 팀을 떠나기로 했다.글을 통해 구단 관계자와 서포터스에게 고마움을 전한 안드레 감독은 "마지막으로 우리 선수들, 매해를 거듭할수록 너희들의 실력이 향상하는 것을 보고 많은 보람을 느끼고 행복했다. 함께 많은 것들을 나누고 배우고 간다"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언젠간 다시 함께할 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대구FC"라고 작별을 고했다.전지훈련 중에 사령탑 공백을 겪게 된 대구는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조속한 시일에 적임자를 뽑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후임 감독이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0-01-28 13:53:36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세상을 떠난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적인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가 지난 2016년 2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NBA 올스타전 참가 당시 딸 지아나와 포옹하는 모습. 연합뉴스

[핫 키워드] 코비 브라이언트

26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라바사스에서 NBA 전설적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42)가 타고 가던 그의 전용 헬기가 산 중턱으로 추락했다. 사고로 브라이언트와 그의 둘째 딸 지안나, 지안나의 농구팀 동료와 부모, 오렌지코스트 칼리지 소속 농구 코치와 부코치, 헬기 조종사 등 9명이 숨졌다.브라이언트는 1996년 NBA에서 샬럿 호니츠 지명을 받은 직후 LA 레이커스로 트레이드돼 2016년 은퇴할 때까지 20년간 괴물 센터 샤킬 오닐과 함께 LA 레이커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우승만 5번 차지했고 득점왕에 2번, 올스타에 18번 각각 선정됐다. NBA 통산 득점 역대 4위를 기록했으며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해 2차례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사고 직후 브라이언트의 전 소속팀 LA 레이커스는 그의 등번호이던 8번과 24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댈러스 매버릭스 또한 다른 댈러스 선수가 브라이언트의 등번호 24번을 쓰지 못하도록 영구 결번으로 지정, 그의 죽음을 기리겠다고 밝혔다.

2020-01-27 18:03:11

"펭수야! 대구FC 리카 돌잔치 올래?"…30일 SNS 중계

대구FC 마스코트 리카가 마스코트 친구들을 초대해 돌잔치를 연다.30일 오후 7시 열릴 예정이며, 리카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rica_official)에서 라이브로 시청 가능하다.이번 잔치는 첫 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리카를 위해 준비했다. 리카맘은 대구은행 마스코트, 삼성라이온즈 마스코트, NC다이노스 마스코트를 비롯해 수차례 만나 친분을 쌓은 포돌이 & 포순이(경찰청 마스코트) 등을 초대했고, 인기 마스코트 '펭수'를 초대하기 위해 EBS 자이언트 펭TV 시청자 게시판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초대장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마스코트 친구들이 돌잔치 현장을 찾아 리카를 축하해줄 예정이다.이번 돌잔치는 마스코트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리카 성장 동영상 시청, 생일 축하 및 케이크 커팅식, 리카의 재롱 잔치, 돌잡이, 마스코트 손바닥 밀치기 게임, 단체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행사는 리카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rica_official)에서 라이브로 시청가능하다.특히 리카의 돌잡이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카맘이 돌잡이를 위해 준비한 물건은 왕관, 유튜브 100만 골드 버튼(모형), 축구공과 리카가 좋아하는 호떡, 마카롱, 컵케이크 등 음식이다.잔치에는 마스코트 친구들만 참석 가능하며, 팬들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리카에게 축하를 전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마스코트는 리카맘에게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를 통해 신청하면 가능하다.온라인으로 리카의 돌잔치를 축하해주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있다. 돌잔치 라이브 방송 화면을 캡쳐해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시태그 '#리카돌잔치'와 함께 업로드 할 경우 추첨을 통해 리카 머그잔을 돌잔치 답례품으로 증정한다.

2020-01-27 15:36:39

추교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27일 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 올림픽 단체전 세계예선 패자부활전 결승에서 프랑스를 3-1로 물리쳤다고 밝혔다. 사진은 드라이브하는 신유빈. 연합뉴스

'신유빈 활약' 女탁구, 프랑스 꺾고 올림픽 본선 진출

한국 여자탁구가 막내 신유빈(수원 청명중)의 깜짝 활약을 앞세워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 막차 티켓을 따냈다.추교성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27일 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도쿄올림픽 세계 단체예선전 2라운드 토너먼트 패자부활 결승전에서 신유빈과 최효주(삼성생명), 이은혜(대한항공)를 앞세워 프랑스를 3-1로 물리쳤다.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1라운드 토너먼트 16강 남북 대결에서 북한에 1-3으로 진 뒤 패자 부활전에서 3연승 행진으로 올림픽 단체전 마지막 출전권을 확보했다.여자팀은 앞서 패자 부활전에서 우크라이나와 스페인을 잇달아 꺾고 결승에 올랐다.앞서 김택수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이 1라운드 토너먼트 8강에 오르면서 본선 출전권을 확보한 데 이어 남녀 대표팀은 나란히 도쿄 올림픽에 나가게 됐다.한국 탁구의 남녀 동반 올림픽 본선 진출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88년 서울 대회 이후 9회 연속이다.여자대표팀의 16세 막내 신유빈이 단식과 복식에서 활약하며 한국의 올림픽 본선행에 앞장섰다.신유빈은 첫 복식에서 최효주와 짝을 이뤄 프랑스의 스테파니 뢰이에트-지아난 유난 조에 3-1(8-11 11-5 11-6 11-9) 역전승을 거두고 첫 단추를 잘 끼웠다.첫 세트를 내줬지만, 오른손 셰이크핸드 신유빈의 안정적인 리시브와 왼손 셰이크핸드 최효주의 날카로운 드라이브가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2, 3, 4세트를 내리 따내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2단식에 나선 이은혜가 마리 미고를 역시 3-1로 꺾으면서 한국은 게임 스코어 2-0을 만들었다.하지만 3단식에 출전한 최효주가 프랑스의 지아난 유안에게 0-3으로 덜미를 잡혀 게임 스코어 1-2로 추격을 당했다.위기의 순간에 해결사는 '탁구 신동'으로 불렸던 신유빈이었다.올림픽 본선행에 성공한 여자대표팀은 3월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단체전)에 출전한다.

2020-01-27 15:31:42

2016년 2월 14일 LA 레이커즈 코비 브라이언트가 토론토에서 열린 NBA 올스타전 농구 경기 전반전에 앞서 워밍업으로 코트에서 딸 지안나를 껴안고 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13살 된 딸 지안나와 27일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헬리콥터가 추락한 후 사망했다. AP연합뉴스

별이 된 코트의 전설…NBA 호령하고 짧은 생 마감한 브라이언트

27일 미국에서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42세의 짧은 생을 마감한 코비 브라이언트(미국)는 미국프로농구(NBA)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코트의 전설'이다.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난 브라이언트는 로워매리언 고등학교를 나와 대학교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NBA에 진출했다.199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3순위로 샬럿 호니츠에 지명된 그는 불과 2주 만에 LA 레이커스로 트레이드됐고, 이후 2016년 은퇴할 때까지 한 번도 팀을 옮기지 않고 20년을 한 팀에서만 뛰었다. 디르크 노비츠키가 댈러스 매버릭스에서만 21시즌을 뛰고 2018-2019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기 전까지 브라이언트는 NBA 최장기간 '원 클럽 맨'이었다.역시 NBA 선수였던 아버지 조 브라이언트(66)의 피를 물려받은 코비 브라이언트는 NBA에서 20시즌을 뛰면서 코트를 호령했다.브라이언트는 정규리그 통산 1천345 경기에 출전해 평균 25득점, 5.2리바운드, 4.7어시스트를 기록했다.통산 득점 3만3천643점을 올려 카림 압둘 자바(3만8천387점), 칼 말론(3만6천928점), 그리고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3만3천655점)에 이어 이 부문 4위에 올라 있다. NBA 통산 득점 5위가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3만2천292점)이다.제임스는 브라이언트가 사망하기 하루 전날인 25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브라이언트를 넘어서며 개인 통산 득점 순위 3위로 올라섰다.이에 브라이언트가 자신의 트위터에 "나의 형제여 경의를 표한다"며 제임스를 축하한 게 그의 생전 마지막 글이 됐다.브라이언트는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5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2000년∼2002년·2009년∼2010년)을 차지했다.2008년에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챔피언결정전 MVP에는 두 차례(2009년·2010년) 뽑혔다.올스타에는 무려 18차례나 선정됐고, 이 가운데 15번 선발로 출전했다. 르브론 제임스가 2019-2020시즌 팬 투표 1위로 개인 통산 16번째 올스타전 선발 출전을 확정하기 전까지는 역대 최다 기록이었다.브라이언트는 올스타전 MVP에도 네 번이나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NBA 올-디펜시브 퍼스트 팀(수비력을 기준으로 꾸리는 베스트 5)에도 9차례나 선정됐다. 브라이언트와 조던, 케빈 가넷, 게리 페이턴 4명만이 해낸 일이다.미국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그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브라이언트는 등 번호 8번과 24번을 달고 현역 시절을 보냈다. 24번은 하루에 연습할 수 있는 시간 24시간, 공격 제한 시간 24초 등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커스는 8번과 24번을 영구 결번으로 정했다.

2020-01-27 15:26:47

26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결승전. 사우디를 꺾고 사상 첫 대회 우승에 성공한 김학범 감독과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높이 들고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 AFC U-23 첫 우승…3월·6월 A매치 평가전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한국 축구 역대 첫 우승과 더불어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김학범호에 대한 기대감이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은 이제 본격적인 '도쿄올림픽 체제'로 전환해 새롭게 결의를 다진다.김학범호는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대회 결승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1대 0으로 이기고 챔피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2014년 1월 처음 닻을 올린 뒤 격년제로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에서 한국이 챔피언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학범호는 이 대회 준결승에서 호주를 2대 0으로 물리치면서 일찌감치 도쿄올림픽 본선 출전권도 확보했다.개최국 일본과 이번 대회 결승에 오른 한국,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3-4위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1대 0으로 꺾은 호주가 4장의 올림픽 티켓의 주인이 됐다.대망의 결승전에서 기분 좋은 우승으로 트로피를 품에 안은 김학범호는 27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8일 새벽 방콕을 떠나 귀국길에 오른 뒤 해산한다.김학범호는 이제 '올림픽 대표팀'으로 변신해 본격적인 도쿄올림픽 준비에 집중한다.1∼2월까지 휴식기를 가진 후 올림픽 대표팀은 3월에 재소집된다.대한축구협회는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국가대표간 경기) 일정에 맞춰 김학범호의 평가전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A대표팀이 3월 말과 6월 초에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5∼8차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김학범호는 그 기간에 맞춰 올림픽 출전국 등을 상대로 국내 평가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한편,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대진은 오는 4월 20일 일본 도쿄의 NHK홀에서 열린다. 대진 추첨 결과에 따라 김학범호의 6월 평가전 상대도 결정된다.도쿄올림픽 남자축구가 7월 23일∼8월 8일까지 치러지는 만큼 김학범호는 국가대표팀 운영규칙에 따라 대회 개막 30일 전인 6월 22일부터 소집할 수 있다.다만 김학범 감독은 K리그 구단들과 협의를 통해 소집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축구협회는 올림픽 본선 조별리그 개막에 앞서 7월 중순쯤 국내 출정식을 겸한 한 차례 평가전도 고려하고 있다.

2020-01-27 15:26:20

23일 오후 충남 홍성군 홍성읍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0 홍성설날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전에 출전한 의성군청 윤필재(홍샅바)가 용인백옥쌀 유환철 누르고 태백장사로 등극하고 있다. 연합뉴스

태백장사 등극이요.

2020-01-23 16:23:40

23일 충남 홍성군 홍성읍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0 홍성설날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전에 출전한 의성군청 윤필재가 용인백옥쌀 오준영을 뒤집기로 이긴후 결승에 진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필재, 올해도 태백급은 내 세상…설날씨름대회서 우승

윤필재(의성군청)가 새해에도 태백급(80㎏ 이하)에서 독무대를 예고했다.윤필재는 23일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설날장사씨름대회 태백급 장사 결승전(5전 3승제)에서 유환철(용인백옥쌀)을 3대1로 제압했다.2018년 두차례, 2019년 세 차례 우승했던 윤필재는 설날 대회에서는 처음 우승하며 통산 6차례 태백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첫째 판에서 2초 만에 잡채기를 당해 쓰러졌던 윤필재는 둘째 판에서는 밀어치기로 균형을 맞췄다.힘을 앞세운 윤필재는 셋째 판에서 밭다리 공격을 시도하는 유환철을 번쩍 들어 올려 들배지기로 마무리,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넷째 판에서도 들배지기로 유환철을 모래판에 쓰러뜨려 태백급 최강의 자리를 확인했다.금강급(90㎏ 이하)에서는 이장일(용인백옥쌀), 이승호(수원시청), 부혁진(문경새재씨름단), 유환(제주도청), 오성호(구미시청), 김기수(태안군청), 임태혁(수원시청), 황재원(태안군청)이 8강에 진출, 24일 금강장사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

2020-01-23 16:05:13

타이거 우즈

2019년 스포츠 최고 남자 선수는…우즈·나달·메시 등 각축

타이거 우즈(골프·미국)와 라파엘 나달(테니스·스페인), 리오넬 메시(축구·아르헨티나) 등 종목별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스타 선수들이 2020 라우레우스 스포츠 어워드 올해의 남자 선수 후보로 선정됐다.2000년 창설된 이 상은 해마다 올해의 남녀 선수, 팀, 신예, 컴백, 장애인체육, 액션스포츠 부문에 걸쳐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또는 팀에 시상한다.후보 선정은 70개 나라의 1천여명의 스포츠 미디어 관계자들의 투표로 이뤄지고 최종 수상자는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아카데미가 선정한다.2019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남자 선수 후보로는 우즈와 나달, 메시 외에 엘루이드 킵초게(육상·케냐), 루이스 해밀턴(모터스포츠·영국), 마크 마르케스(모터사이클·스페인) 등 6명이 이름을 올렸다.여자 선수 후보에는 앨리슨 펠릭스(미국), 메건 러피노(미국), 미케일라 시프린(스키), 시몬 바일스(체조·이상 미국), 오사카 나오미(테니스·일본), 셸리 앤 프레이저-프라이스(육상·자메이카)까지 역시 6명이 선정됐다.지난해 수상자는 남자 노바크 조코비치(테니스·세르비아), 여자 바일스였다.지난해까지 20차례 시상 결과 남자 선수로는 테니스 선수가 절반인 10번이나 선정됐다.조코비치가 2015, 2016, 2019년 세 차례 수상했고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2018년 이 상을 받는 등 최근 5년 사이에도 네 번이나 테니스 선수가 수상자로 호명됐다.반면 축구 선수는 한 번도 라우레우스 스포츠 어워드 올해의 남자 선수로 뽑힌 적이 없다.올해의 팀 후보로는 리버풀(축구·영국), 메르세데스(모터스포츠·독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럭비 대표팀, 스페인 남자농구 대표팀, 토론토 랩터스(농구·캐나다), 미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선정됐다.교포 선수인 클로이 김(스키·미국)은 지난해에 이어 액션스포츠 부문 2연패에 도전한다.시상식은 2월 17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2020-01-23 16:01:53

지난해 생활체육에 참여한 장애인, 24.9%

지난해 우리나라 장애인 4명 중 1명이 생활체육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전국 등록 장애인 5천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장애인 생활체육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24.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2018년 대비 1.1%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며, 2010년(8.6%)에 비해선 약 3배가 증가했다.문체부는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기준은 주 2회 이상, 1회당 30분 이상, 집 밖에서 재활 치료 이외 목적으로 잡았다"고 부연했다.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체육시설은 '공용 공공체육시설'(8.1%), '민간체육시설'(3.9%), '장애인 전용 공공체육시설'(3%) 순으로 조사됐다.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비율은 81.5%로 나타났다.운동 시 가장 중요한 보완점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용 지원'(36.7%, 2018년 27.1%)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장애인용 운동용품 및 장비'(12.7%), '이동 지원'(8.4%), '체육시설의 장애인 편의시설'(8.3%) 등도 언급했다.운동을 경험하지 않은 장애인 중 운동 의지가 있는 비율은 34.4%였다. 이는 전년 대비(25.5%) 8.9%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문체부는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책으로 올해 생활밀착형 장애인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 30개소를 추가 선정하고 장애인 체력인증센터를 지난해 6개소에서 올해 8개소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아울러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용품을 지원하고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를 확대해 장애인들의 생활 체육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2020-01-23 15:53:25

'로봇 심판' MLB에 등장한다…올해 스프링캠프서 테스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로봇 심판'을 테스트하기로 했다. 단, 실제로 판정을 내리진 않는다.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23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 중인 세계경제포럼(WEF) 현장에서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독 시스템을 올해 애리조나·플로리다 스프링캠프 현장에서 테스트하기로 했다"며 "다만 실제로 판정을 내리진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로봇 심판은 향후 시간을 두고 정착할 것"이라며 "나중엔 사람보다 훨씬 정확한 판정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맨프레드 커미셔너는 "로봇 심판은 스프링캠프 테스트를 거쳐 올 시즌 일부 마이너리그 경기에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자동 볼-스트라이크 시스템'은 컴퓨터가 스트라이크와 볼을 판정하는 것으로 '로봇 심판'으로 불린다.야구장에 설치된 레이더가 투수의 공 궤적을 쫓고, 컴퓨터가 스트라이크와 볼을 판정한 뒤 홈 플레이트 뒤에 서 있는 인간 심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해 독립리그 애틀랜틱리그와 제휴를 맺고 이 로봇 심판을 실제 경기에서 테스트했다.올해엔 시범경기와 마이너리그 일부 경기에서 테스트한다.수년간 테스트 기간을 거쳐 오류가 발생하지 않으면 메이저리그에 도입할 계획이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심판 노조와 노사 합의를 하는 등 로봇 심판 도입에 필요한 여러 준비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2020-01-23 15:52:57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결승 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토트넘이 2대1로 승리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집중력이 빚어낸 시즌 첫 헤딩골…모리뉴 신뢰에 응답한 손흥민

퇴장과 출전정지 징계, 골 침묵 등 여러모로 마음고생을 겪던 손흥민(28·토트넘)이 모처럼 웃었다.특유의 날카로운 킥이나 호쾌한 중거리 슛은 아니었지만, 골을 향한 집념을 시즌 첫 헤딩 골로 완성하며 득점포 침묵에도 신뢰를 보내던 조제 모리뉴 감독을 흐뭇하게 했다.손흥민은 23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1대1로 맞선 후반 34분 헤딩 결승 골로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보기 드문 손흥민의 헤딩골은 골대 앞에서 집중력이 빚어낸 결과물이었다.노리치시티전 후반 34분 오른쪽 측면에서 세르주 오리에-지오바니 로 셀소로 이어진 공을 델리 알리가 슈팅으로 연결한 것이 상대 선수를 맞고 크게 굴절되며 위로 떴다.그때 손흥민은 골 지역으로 뛰어들며 볼의 궤적을 확인했고, 골대 안에 정확히 안착하도록 머리를 갖다 댔다. 상대 수비와 골키퍼가 다가왔지만, 틈을 놓치지 않았다.헤딩 직후 팀 크륄 골키퍼와 엉켜 넘어져 골대 안으로 들어갈 정도로 타이트한 견제를 이겨내고 뽑아낸 골이었다.손흥민은 골 상황 외에도 알리의 선제골 장면에서 기점 역할을 하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부활을 알렸다.맨체스터 시티(3일), 첼시(22일)와의 EPL 맞대결, 라이프치히(독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20일) 등 2월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기대감도 높아진다.

2020-01-23 15:51:03

22일 (현지시간) 태국 랑싯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호주의 4강전. 후반 한국 이동경이 추가골을 넣은 뒤 선제골을 넣은 김대원과 이마를 맞대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9회 연속 올림픽 티켓…장하다 '대구 아들' 김대원·이동경

대구의 두 아들이 '9회연속 올림픽 출전'을 견인했다.22일 태국 랑싯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대구FC 소속 김대원과 대구 출신인 이동경(울산현대)의 연속골로 호주를 침몰시켰다. 이로써 축구대표팀은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이번 대회 5전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한 우리나라는 1988년 서울 대회부터 9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으며, 1948년 런던 대회, 1964년 도쿄 대회를 포함하면 통산 11번째 올림픽 무대에 오르게 됐다. 우리나라는 이미 4년 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8회 연속 본선 진출로 이 부문 세계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대표팀은 26일 오후 9시30분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결승전에서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경기초반부터 호주를 압도했으나 지독한 골대불운에 시달렸다, 전반 24분 오세훈이 호주 페널티아크에서 시도한 왼발 터닝 슛이 왼쪽 골대를 맞고 나가는 등 3차례나 골대불운에 시달려야 했다.지긋지긋했던 골대 불운을 끊어낸 것은 '대구FC의 희망' 김대원이었다. 김대원은 후반 11분 이유현이 페널티박스 오른쪽 모서리 부근에서 오른발로 찬 볼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차분하게 왼발로 가볍게 밀어넣었다.후반 29분에는 이동경이 나섰다. 교체투입된지 10분만에 이동경은 원두재가 헤더로 패스한 볼을 잡아 특유의 왼발슛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지난 요르단전에 이은 2경기 연속골이었다.9회연속 올림픽 출전이라는 쾌거를 이끈 두 선수는 대구를 대표하는 차세대 주자다.지난 2016년 대구FC에 데뷔한 김대원은 프로 3년차였던 2018시즌부터는 팀의 주전으로, 2019시즌부터는 에드가, 세징야 등 쟁쟁한 외국인 선수들과 함께 공격의 '핵심'으로 커나갔다.2017시즌 1부 리그 승격과 2018시즌 대한축구협회컵 우승, 2019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참가까지, 대구가 써 내려간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지난 19일 요르단전에서 결승골을 성공시킨 데 이날 쇄기골을 넣은 이동경은 대구 화원출신으로 지난 2018년 울산 현대 소속으로 프로 데뷔를 했다. 지난해 3월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예선 3경기에 모두 출전한 그는 3경기에서 6골을 몰아치며 대표팀의 간판으로 떠올랐다.

2020-01-23 15:45:19

LA 시의회, 만장일치로 결의안 채택 "다저스에 우승타이틀 달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의회가 미국프로야구(MLB) 사무국에 2017, 2018년 월드시리즈(WS) 우승팀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 바꿔 달라고 정식으로 요구했다.미국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22일 시의회가 해당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전했다.안건을 발의한 길 세딜로 시의원은 "다저스에 우승 트로피를 주지 못한다면, 최소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우승 타이틀은 박탈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최근 MLB 사무국은 내부자들의 폭로를 바탕으로 휴스턴과 보스턴이 월드시리즈에서 상대 팀의 사인을 조직적으로 훔쳤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사무국은 두 구단 사인 훔치기에 가담한 관계자들에게 중징계를 내리면서 논란은 마무리되는 분위기다.그러나 로스앤젤레스 정치인들은 다저스가 두 구단의 행위에 직접적인 피해를 봤다며 월드시리즈 결과를 바꿀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다저스는 2017년 월드시리즈에서 휴스턴에 무릎을 꿇었고, 2018년엔 보스턴에 패했다.MLB 사무국은 22일까지 로스앤젤레스 시의회의 요구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2020-01-22 15:18:26

21일(현지시각)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2일차 남자 단식 본선 1회전 경기에서 권순우가 상대 니콜로즈 바실라시빌리의 공을 쳐내고 있다. 이날 권순우는 3시간 55분의 접전끝에 2대 3으로 패배했다. AP연합뉴스.

혼신의 리턴

2020-01-22 15:17:04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구단이 야구장에 지은 숙박시설 조감도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야구장 안에 숙박시설 개장

야구장은 어디까지 변신할까.우리나라 야구장 외야에선 고기도 구워 먹고 텐트를 치고 가족과 편안하게 경기를 관전할 수 있다.일본프로야구의 한 구단은 아예 야구장 안에 숙박 시설을 지었다.22일 일본 언론과 라쿠텐 골든 이글스 구단에 따르면, 라쿠텐은 홈구장인 라쿠텐 생명 파크 미야기의 좌측 펜스 뒤편 '스마일 글리코 파크'에 '라쿠텐 스테이 X 이글스'라는 숙박 건물을 지어 4월 17일 개장한다.스마일 글리코 파크는 야구장 왼쪽 외야 전광판 뒤편에 조성된 대규모 놀이동산으로 대관람차와 어린이 놀이 시설 등이 있다.이곳에 라쿠텐 그룹 산하 민박 회사가 객실 4개를 갖춘 2층 규모의 숙박 시설을 짓는다.라쿠텐 구단은 홈페이지에서 "라쿠텐 생명 파크 미야기를 중심으로 더 많은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오락 시설 볼 파크 개발을 위해 숙박 시설을 짓는다"고 설명했다.스포츠호치는 라쿠텐 구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야구장 안에 숙박 시설을 짓는 건 일본 최초라고 전했다.숙박 시설엔 바비큐 그릴이 있는 전용 정원 또는 옥상이 있어 우리나라처럼 고기를 구워 먹으며 경기를 관전할 수 있다.또 라쿠텐의 홈 경기가 있든 없든 언제든 숙박 예약을 받는다고 한다.방 1개의 하루 이용 가격은 2만5천엔(약 26만5천원)으로 시기 등에 따라 달라진다.

2020-01-22 15:14:51

'중국 폐렴 진원지' 우한 향하는 복싱대표팀 "안 갈 수도 없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중국발 '우한 폐렴' 사태를 지켜보는 한국 복싱인들의 속은 타들어 간다.2020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이 걸린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이 하필이면 이번 사태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2월 3∼14일 열리기 때문이다.대한복싱협회는 지난해 12월 20∼21일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치러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 출전할 남자 8명과 여자 5명 등 총 13명을 선발했다.4년 전 지역 예선에서 남녀 전원 탈락했던 아픔을 반드시 씻겠다는 각오로 충남 청양에서 훈련 중인 대표팀은 오는 27일 우한으로 떠날 예정이었다.하지만 복싱협회는 예정됐던 27일 출국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최희국 협회 사무처장은 "우한 폐렴이 갈수록 심각해지는데, 갈 수도 없고, 안 갈 수도 없어서 난감하다"며 "일단 출국을 31일로 미루기로 했다"고 전했다.통제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중국 질병 당국의 발표와 달리 22일 기준으로 '우한 폐렴'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서는 등 사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분위기다.IOC 복싱 TF팀은 23일 대회 잠정 연기 또는 장소 변경과 관련해 최종 결정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2020-01-22 14:57:46

설날연휴동안 SK핸드볼 코리아리그 핸드볼 여자부 경기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지난 3일 경남 창원시 마산체육관에서 열린 광주도시공사와 컬러풀대구 경기에서 대구 황은진이 광주 수비 사이로 스탠드슛을 쏘고 있다. 연합뉴스

설 연휴 핸드볼 응원 갈까요…24~27일 리그전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경기가 설날연휴동안 대구에서 펼쳐진다.지난 해 12월 20일 대구에서 개막하여 1월 19일까지 1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데 이어 24일부터 내달 23일까지 2라운드 경기가 진행된다.설 전날인 24일 오후4시 10분 대구시민체육관에서 SK 서울슈가글라이더즈와 삼척시청 경기를 시작으로 설날연휴가 끝나는 27일까지 여자부 8경기가 예정되어 있다.대구시청 핸드볼팀(컬러풀대구)은 24일 오후 6시에 1라운드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던 서울시청과 경기를 펼친다. 26일에는 삼척시청과 두 번째 경기에 나선다.대구시와 대구핸드볼협회는 설날 연휴 동안의 대구경기를 가족 단위의 많은 시민들이 핸드볼 경기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경품을 준비했다. 시내 주요 곳곳에 선수단 프로필을 내걸고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을 위해 푸드 트럭 운영과 응원도구, 선수 싸인볼, 팀 마스코트 인형 등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응원 열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도 다양한 경품 추첨을 통해 설날 연휴 고향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한다.현재 각팀들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하여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치고 있다. 1라운드 종료 결과 여자부는 SK 슈가글라이더스와 삼척시청이 1~2위로 2강 체제를 구축중이다. 대구시청 핸드볼팀은 2승 1무4패로 지난해 우승팀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대구는 리그 시작 전부터 팀의 에이스인 정유라 선수와 국가대표 조하랑 선수의 부상과 원미나 선수의 은퇴 등 전력이 많이 약화된 상태다. 그러나 팀 주장인 센터 포지션에 남영신 선수가 팀의 중심을 잡고 김아영, 황은진 선수의 공격력이 살아나며 대구시청팀 특유의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중위권으로 선전하고 있다. 올해 영입한 권근혜 선수와 신민희 선수 등이 1라운드 막판 부터 출전하면서 조직력이 강화되고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면 상위권으로 도약할 것이란 전망이다.대구시체육회 박영기 회장은 "설날 연휴기간 동안 대구에서 핸드볼리그가 개최되는 만큼 고향을 찾은 가족 단위의 많은 시민들이 직접 경기장을 찾아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핸드볼 종목이 농구, 배구 못지않은 인기 동계 스포츠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2020-01-22 14:57:32

KBO, FA 제도 대폭 손질…프로야구 흥행 불씨 될까?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여년만에 FA(자유계약선수) 제도를 대폭 손보면서 프로야구 흥행 불씨가 다시 타오를지 주목된다.올해부터는 정규시즌 1위 결정전이 신설되면서 경기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정규시즌 1위가 2개 구단일 경우 와일드카드 결정전 전날 별도의 1위 결정전이 진행돼 흥미진진한 경기로 기대된다.KBO는 21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KBO회관에서 올해 첫 이사회를 열고 FA 제도 변경 및 샐러리캡(연봉총상한제) 도입, 최저 연봉 인상 등 혁신적인 제도 개선을 단행했다.샐러리캡은 2021년과 2022년의 외국인선수와 신인선수를 제외한 각 구단의 연봉(연봉, 옵션 실지급액, FA의 연평균 계약금) 상위 40명의 평균금액의 1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한액으로 설정했다.상한액은 2023년부터 3년간 유지되며 이후 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해 이사회에서 재논의하기로 했다.FA 등급제는 2020 시즌 종료 후부터 실시한다. 신규 FA 선수의 경우 기존 FA 계약 선수를 제외한 선수 중 최근 3년간(2018년~2020년) 평균 연봉 및 평균 옵션 금액으로 순위에 따라 등급을 나누고 등급 별로 보상 규정을 완화했다.FA 취득 기간도 단축된다. 2022년 시즌 종료 시부터 현행 고졸 9년, 대졸 8년인 FA 취득 기간을 고졸 8년, 대졸 7년으로 각각 1년씩 단축하기로 했다.또 이사회는 KBO 리그 소속 선수의 최저 연봉을 2021년부터 기존 2천700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11.1% 인상하는 안을 확정했다.KBO 리그의 경쟁력 강화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2021년부터 외국인선수를 3명 등록, 3명 출전으로 변경해 구단의 선수 기용의 폭을 확대하기로 했다.외국인선수 샐러리캡도 별도로 적용된다. 2023년부터 구단이 외국인선수(최대 3명)와 계약 시 지출할 수 있는 최대 비용은 연봉, 계약금, 옵션 및 이적료 포함 400만 달러로 제한된다. 신규 외국인선수에 대한 100만 달러 고용 비용 제한은 유지하기로 했다.이 밖에 현역선수 엔트리는 27명 등록, 25명 출장에서 28명 등록 26명 출장으로 1명씩 확대된다. 오는 9월 1일부터 적용되는 확대 엔트리 인원도 32명 등록 30명 출장에서 33명 등록 31명 출장으로 1명씩 늘어난다.

2020-01-22 14:51:50

'최강 매탑 9기 화이팅' 20일 대구 라온제나호텔 아모르홀에서 열린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9기 동기회 회장단이·취임식에서 회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임경희 디아스튜디오 대표 제공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9기 김완준(JID 대표) 신임회장 취임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9기 동기회 회장단이·취임식이 20일 대구 라온제나호텔 아모르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박병구 회장(전 대구미협 회장)이 이임했고 김완준 JID 대표가 취임했다. 또 안병준 MD무역 대표가 수석부회장, 김동국 디케이글로벌코리아 대표가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박병구 회장은 "9기 회원 여러분들이 일심동체로 도와준 노력 덕분에 임기를 잘 마칠 수 있었다. 9기라서 너무 행복했다. 2년연속 골프대회 우승. 사진전 우승. 등 최강기수의 위용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믿는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진덕수 총동창회 회장(대홍코스텍㈜ 회장)은 축사를 통해 "행사가 너무 성대해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보는 것 같았다. 듣던대로 최강9기 다웠다. 오늘 이 분위기를 보니 매탑 9기가 총동창회의 활력이 될 것 같다"고 축하했다.이상택 매일신문사 사장은 "매탑기수중 9기가 동기애가 가장 뛰어나고 활동력이 왕성한 것으로 알고 있다. 회원들 무두 남다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같은 9기의 기운이 매일탑리더스 전체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3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완준 회장은 "박병구 회장님이 동기회를 잘 이끌어주신 덕분에 9기 회원들이 끈끈한 동기애로 똘똘 뭉쳤다. 회원 여러분들과 더 자주 만나고 더 많이 소통하면서 말보다 행동으로 보이는 회장이 되겠다"고 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수석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회원들로부터 신임을 받았다.이날 행사에는 매일신문 임직원과 기수별 회장단이 참석해 축하했다.

2020-01-21 17:39:03

권창훈

'5개월 만에 골맛' 권창훈, 독일 매체 선정 주간 베스트 11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5개월 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권창훈(26·프라이부르크·사진)이 현지 매체가 선정하는 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독일 축구전문지 키커는 20일(현지시간)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에 2019-2020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권창훈은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미하엘 그레고리치(샬케), 티아고 알칸타라(바이에른 뮌헨), 티모 호른(쾰른) 등과 더불어 11명 안에 포함됐다.휴식기를 마치고 18일 재개된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마인츠 원정에서 권창훈은 선발 출전해 0대0으로 맞선 전반 28분 균형을 무너뜨리는 선제골을 터뜨려 2대1 승리에 앞장섰다.지난해 8월 24일 파더보른과의 2라운드에서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넣은 이후 5개월 만에 추가한 득점이다.이번 시즌 독일 무대에 데뷔한 권창훈은 샬케를 상대로 교체 출전해 페널티킥을 유도하는 등 활약했던 17라운드에 이어 2주 연속 키커의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한편 주간 최우수선수(MVP)에 해당하는 '이 주의 선수'에는 '노르웨이산 폭격기' 홀란드가 뽑혔다.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맹활약하다 휴식기 동안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홀란드는 독일 무대 데뷔전에서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후반 11분 교체 투입돼 유효 슈팅 3개로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강렬한 첫선을 보였다.

2020-01-21 15:06:40

20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방콕 알파인 풋볼 캠프에서 진행된 한국 U-23 축구대표팀 훈련에서 요르단전 풀타임을 소화한 선수들이 러닝으로 몸을 풀고 있다. 연합뉴스

김학범호, 22일 호주와 U-23 챔프십 4강전 "혈투 예고"

"날씨가 더운만큼 체력전이 될 것입니다."1승만 추가하면 2020 도쿄 올림픽 진출에 성공하는 김학범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 감독이 호주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전이 체력전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김 감독은 21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매 경기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 내일 경기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우리 선수들을 믿는다"고 했다.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 15분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대회 준결승을 치른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이번 대회 최소 2위를 확보,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출전권을 따내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다만 패하면 사우디아라비아-우즈베키스탄 4강전 패자와 25일 마지막 한 장 남은 '도쿄행 티켓'을 놓고 혈투를 펼쳐야 한다.앞서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3전승을 거두고, 8강전에서 요르단을 꺾고 4강에 올랐다. 4강에서 만나는 호주는 만만치 않은 상대로 조별리그 A조를 1위로 통과했고 8강전에서 복병 시리아를 물리쳤다.김 감독은 "호주는 전력도 좋고, 훌륭한 감독도 있고. 선수 구성도 젊고 빠르다. 거기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 날씨에 따른 선수 기용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0-01-21 15:01:13

한국 쇼트트랙 청소년 대표팀의 서휘민이 20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2020 동계유스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43초493으로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쇼트트랙, 동계청소년올림픽 금메달 싹쓸이…서휘민 2관왕

한국 쇼트트랙 청소년 대표팀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2020년 동계청소년(유스·Youth)올림픽에서 국가별 대항 4개 종목에 걸린 금메달 4개를 싹쓸이하며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켰다.국가대표팀 막내이자 유스대표팀 간판인 서휘민(평촌고)은 20일(현지시간) 열린 여자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43초493의 기록으로 네덜란드 미셸 벨제부르(45초235)를 멀찌감치 따돌리며 우승했다.그는 지난 19일 열린 여자 1,0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남자 500m에선 이정민(노원고)이 40초772로 금메달, 장성우(경신고)가 41초000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19일 열린 남자 1,000m에선 장성우가 금메달, 이정민이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2020-01-21 14:49:01

러시아 여자배구대표팀 코치 시절의 키릴로바(오른쪽). 국제배구연맹(FIVB) 제공

여자배구 전설 세터 키릴로바, 55세에 현역 복귀

세계 여자배구 전설 이리나 키릴로바가 55세의 나이로 현역에 복귀한다.21일 해외배구 관련 전문 소식을 다루고 있는 '월드 오브 발리'는 "키릴로바가 은퇴를 번복하고 현역 선수로 돌아온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키릴로바는 이탈리아리그 세리에C에 속한 아시카르 노바라에서 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키릴로바는 1965년생으로 구소련 여자배구를 황금기(1980∼90년대)로 이끈 전설적인 세터(배구 경기에서 토스(toss)를 올려주는 역할을 맡은 선수)다.그는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990년에는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선수(MVP)에 이름을 올렸다.구소련을 비롯해 크로아티아, 브라질, 이탈리아 프로팀에서 2012~2013시즌까지 현역 선수로 활약하며 27개의 트로피를 거머줬다.현역에 이어 지도자로서의 생활도 했다. 그는 러시아 여자배구 대표팀 코치, 크로아티아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2017년에는 배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키릴로바가 복귀하는 팀은 4부리그 소속으로 백업 세터가 없는 팀에서 키릴로바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01-21 14:43:19

대구FC, 2020시즌 등번호

⑨번 에드가·⑪번 세징야…대구FC 등번호 대부분 그대로

대구FC가 올시즌 등번호를 21일 확정했다. 신인 및 영입된 10명을 제외한 기존 선수 31명 중 새로운 번호를 선택한 선수는 단 6명이며, 대부분 작년의 등번호를 유지했다.'에이스' 세징야(11번)를 비롯해 에드가(9번), 김대원(14번), 정승원(18번), 츠바사(44번), 홍정운(5번) 등 기존 선수 대부분 지난 시즌과 동일한 번호를 선택했다. 작년의 활약을 올해에도 이어가겠다는 이유에서다.새로운 번호를 선택한 선수도 있다. 신창무(7번), 김동진(22번), 고재현(17번), 오후성(13번), 박민서(16번)가 새 번호를 선택해 변화를 줬고, 특히 미드필더 김선민은 입대 전 사용했던 8번을 다시 등에 새기게 됐다.영입된 선수들의 등번호도 단연 눈에 띈다. 공격수 데얀은 27번을 선택했으며, 현재 U23대표팀에 소집된 수비수 김재우는 6번, U20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한 수비수 황태현은 2번을 각각 부여받았다. 2020시즌 대구FC 선수단 전체 등번호는 공식 홈페이지 및 구단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0-01-21 14:38:49

조현우

'대헤아' 대구FC 조현우, 울산 이적…"대구 팬들께 감사"

대구FC 조현우(29·사진)가 대구를 떠났다.대구는 20일 조현우 울산 이적을 알렸다. 이날 대구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7년간 대구FC 소속으로 활약하며 대구를 빛냈던 골키퍼 조현우 선수와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 그동안 대구FC와 함께해 준 조현우 선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새로운 팀(울산현대)에서도 행복한 일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대구 골문을 지켜온 조현우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해외 이적을 꾀했으나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지난 시즌 뒤 김승규가 J리그로 돌아간 울산이 러브콜을 보냈다.2013년 대구에서 프로 무대 데뷔한 조현우는 7시즌 동안 총 K리그 210경기에 출전했다. 2015년과 2016년에 K리그 챌린지(현 K리그2), 2017년부터 2019년까지 5년 연속으로 K리그1 베스트 일레븐에 뽑히는 기록을 세웠다.특히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조현우는 독일과의 조별리그 최종선에서 눈부신 선방으로 2대0 승리를 이끌었다.조현우는 "그동안 응원해주신 대구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울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1-20 18:05:17

20일 호주 멜버런에서 열린 호주오픈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올해 40세인 비너스 윌리엄스(55위)가 딸뻘인16세 코리 고프(66위·미국)의 공격을 혼신의 힘으로 막아내고 있다. AFP 연합뉴스.

40세 비너스의 강력한 리턴

2020-01-20 15:40:19

캔자스시티 치프스 패트릭 마홈스가 19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테네시 타이탄스와 미국프로풋볼(NFL) 아메리칸콘퍼런스(AFC) 챔피언십 경기에서 35-24로 승리해 슈퍼볼 진출에 성공한 뒤 라마 헌트 트로피(AFC 챔피언 트로피)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

NFL 샌프란시스코-캔자스시티, 대망의 슈퍼볼 격돌(종합)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제54회 슈퍼볼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격돌로 결정됐다.샌프란시스코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NFL 플레이오프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 챔피언십에서 그린베이 패커스를 37대20으로 제압했다.샌프란시스코의 러닝백 라힘 모스터드가 폭발적인 질주로 팀을 2012시즌 이후 7시즌 만이자 통산 7번째 슈퍼볼 무대로 이끌었다.모스터드는 220야드를 달려 구단 신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NFL 플레이오프 역대 2번째로 많은 러싱 야드를 달성했다.모스터드가 찍은 터치다운 4개 역시 NFL 플레이오프 역대 2위 기록이다.샌프란시스코는 지난 시즌 쿼터백 지미 가로폴로의 부상 탓에 4승 12패에 그쳤다.직전 시즌에 12패를 당했던 팀이 다음 시즌에 슈퍼볼에 진출한 것은 2000년의 세인트루이스 램스(현 로스앤젤레스 램스) 이후 20년 만이다. 앞서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애로우헤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아메리칸콘퍼런스(AFC) 챔피언십에서는 캔자스시티가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테네시 타이탄스를 35대24로 꺾었다.캔자스시티는 1970년 이후 무려 50년 만이자 통산 3번째 슈퍼볼에 진출했다.이로써 오는 2월 3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대망의 슈퍼볼은 NFC 1번 시드 샌프란시스코, AFC 2번 시드 캔자스시티의 맞대결로 결정됐다.

2020-01-20 15:14:39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기획 & 시리즈 기사

[매일TV] 협찬해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