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유도 김민종, 김성민 누르고 亞선수권 은메달…올림픽 경쟁 앞서

유도 김민종, 김성민 누르고 亞선수권 은메달…올림픽 경쟁 앞서

남자 유도 최중량급 기대주 김민종(용인대)이 대선배 김성민(필룩스)을 누르고 1장밖에 주어지지 않는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 경쟁에서 한발 앞서갔다.김민종은 9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가즈프롬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시아-오세아니아 유도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김성민을 만나 안뒤축걸기 절반승으로 승리했다.결승에 진출한 김민종은 일본 하라사와 히사요시에게 안뒤축걸기 절반으로 패해 은메달 획득에 그쳤지만, 김성민과 격차를 벌리며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김성민은 동메달을 목에 걸며 도쿄올림픽 출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두 선수는 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도쿄올림픽은 국제유도연맹(IJF) 올림픽 랭킹 기준 체급별 상위 18위에 들거나 대륙별 올림픽 랭킹 체급별 1위를 차지해야 출전할 수 있다.아울러 국가별로 한 체급당 1명의 선수에게만 출전권이 부여된다.이번 대회 전까지 김민종은 올림픽 랭킹포인트 3천908점을 기록해 14위, 김성민은 3천564점으로 16위를 달리고 있었다.김성민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역전을 노렸지만, 김민종은 순순히 자리를 양보하지 않았다.대한유도회는 5월 중 도쿄올림픽 국내 선발전을 치를 예정이다. 선발전 결과와 올림픽 랭킹포인트를 합산해 올림픽 출전 선수를 뽑는다.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해 우즈베키스탄(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을 제치고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마친 대표팀 선수들은 11일 귀국 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2021-04-09 15:24:41

'악몽의 15번 홀'…임성재 4타 잃고, 김시우도 물에 빠져 고전

'악몽의 15번 홀'…임성재 4타 잃고, 김시우도 물에 빠져 고전

지난해 '명인 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아시아 국적 선수 최초로 준우승을 차지한 임성재가 15번 홀에서 공을 두 번이나 물에 빠트렸다.임성재는 9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475야드)에서 열린 제85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에 쿼드러플 보기 1개로 5오버파 77타를 쳤다.출전 선수 88명 가운데 공동 72위로 밀린 임성재는 지난해 상위권 성적을 올해도 재현하기는 쉽지 않게 됐다.물론 아직 2∼4라운드가 남았지만 우선 2라운드까지 컷 통과가 당면 과제가 됐다.임성재는 이븐파로 선전하던 15번 홀(파5)이 '악몽'이 됐다.530야드인 이 홀에서 임성재는 티샷이 페어웨이를 지켰고, 두 번째 샷도 그린을 넘기기는 했지만 홀까지 거리가 29야드 정도였다.이 세 번째 칩샷이 문제가 됐다. 공이 그린에 구르더니 내리막을 타고 물에 빠진 것이다.가뜩이나 '유리알 그린'으로 악명이 높은 마스터스지만 올해는 건조한 날씨가 겹치면서 그린 스피드도 더욱 빨라진 상태였다.벌타를 받고 친 다섯 번째 샷이 그린 위에 올라갔지만 다시 내리막을 이겨내지 못하고 물에 빠졌고, 결국 임성재는 7타 만에 공을 그린에 올려 퍼트 두 번으로 홀아웃했다.임성재는 16번 홀(파3)에서도 한 타를 더 잃고 15, 16번 두 홀에서만 5타를 까먹었다.1언더파 71타로 공동 8위에 오른 김시우도 15번 홀에서 공을 한 차례 물에 빠트렸다.그린 주위에서 시도한 칩샷이 역시 그린 위를 굴러 물에 빠졌고, 김시우는 그나마 다행으로 보기로 이 홀을 마무리했다.필 미컬슨(미국)도 이 홀에서 친 두 번째 샷이 물에 빠져 보기를 기록했다.그러나 15번 홀은 이날 1라운드 평균 타수가 4.92타로 나와 쉬운 편에 속했다. 전체 18개 홀 가운데 네 번째로 쉬운 홀로 집계됐다.가장 어려운 홀은 '아멘 코너'의 시작인 11번 홀(파4)이었다. 이 홀의 평균 타수는 4.51타였다.

2021-04-09 15:24:17

UFC 국내 유일 라이트헤비급 정다운 "11일, 3승 사냥"

UFC 국내 유일 라이트헤비급 정다운 "11일, 3승 사냥"

국내 유일의 UFC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정다운(코리안 탑팀)이 기세를 몰아 3승 도전에 나선다.정다운은 1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윌리엄 나이트(미국)와 맞붙는다.애초 정다운의 상대는 샤밀 감자토프였지만 감자토프가 비자 문제로 대진에서 제외되면서 상대가 변경됐다.2019년 UFC에 입성 후 2연승을 달리던 정다운은 지난해 10월 샘 앨비를 상대로 첫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정다운은 "앞선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서 많은 교훈이 됐다. 정신적으로나 기술적으로 향상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웰라운더 선수로 진화되고 있다. 경기장에서 자신감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 줄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정다운의 상대 나이트는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 출신으로 MMA 통산 9승 1패를 기록 중인 막강한 상대다.하지만 정다운은 신장과 리치가 나이트보다 앞서 신체조건에서 앞서고 있다. .이번 대회 메인이벤트에서는 미들급의 마빈 베토리(이탈리아)와 케빈 홀랜드(미국)가 맞붙는다.정다운이 출전하는 'UFC 파이트 나이트'는 11일 새벽 1시 언더카드부터 메인카드까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2021-04-09 15:24:07

프로농구 KBL 각 팀 감독들 '우승컵에 입맞춤'···플레이오프 10일 시작

프로농구 KBL 각 팀 감독들 '우승컵에 입맞춤'···플레이오프 10일 시작

프로농구 KBL 플레이오프가 봄과 함께 오는 10일 시작된다.2020-2021시즌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는 10일 4위 고양 오리온과 5위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또 5월 3일 시작하는 챔피언 결정전은 7전 4승제로 펼쳐지며, 최종 7차전까지 갈 경우 5월 15일까지 이어진다.8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한 6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은 저마다 우승컵에 입 맞추는 순간을 가졌다.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전주 KCC 전창진 감독은 "오랜만에 하는 플레이오프라 긴장도 되고, 재미도 있을 것"이라며 "먼저 6강에서 맞붙는 오리온과 전자랜드가 꼭 5차전까지 해서 좋은 경기력으로 올라오면 좋겠다"고 말했다.전날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 역대 최다 수상 기록(6회)을 세운 전창진 감독이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것은 부산 kt 사령탑 시절인 2013-2014시즌 이후 이번이 7년 만이다.정규리그 2위 울산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 역시 "시즌 전 목표는 새로운 선수들이 팀에 잘 적응하고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는 것이었다"며 "하다 보니 2위까지 올라왔는데 그래서 사실 욕심이 좀 난다"고 포부를 밝혔다유 감독은 지금까지 챔피언 결정전에서 6번이나 정상에 올라 올해 우승하면 7번째 챔피언 결정전 정상에 오르게 된다.유 감독 다음으로는 전창진, 신선우 감독의 3회 우승 기록이 프로농구 감독 챔피언 결정전 최다 우승 부문 공동 2위다. 이 두 팀은 4강 플레이오프에 올랐고, 6강 플레이오프는 오리온-전자랜드, 3위 안양 KGC인삼공사-6위 kt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다.강을준 오리온 감독은 "4차전 정도에 끝내고 싶지만 이승현이 뛰려면 5차전까지 가야 할 것 같다"고 여유를 보였고,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은 "정영삼, 이대헌이 1차전부터 뛰겠다는 의지를 보여줘 감독으로서 고맙다"고 말했다.김승기 인삼공사 감독은 "저희는 이재도, 문성곤, 전성현, 변준형 등 젊은 선수들이 많이 성장해서 그 선수들이 플레이오프 때 뭔가 보여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서동철 kt 감독 역시 "저희 팀의 장점은 팀 분위기"라며 "젊은 선수들이 많아 팀 성적이 안 좋을 때도 분위기는 좋은데 그런 분위기에서 나오는 젊은 선수들의 폭발력이 한 번 터지면 걷잡을 수 없을 것"이라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다.특히 인삼공사와 kt는 3위와 6위 대결이지만 정규 리그 6차례 맞대결을 3승 3패로 끝냈고 그 중 연장전을 네 번이나 치른 바 있으므로, 오는 경기에서도 치열한 경기력이 예상되기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2021-04-08 15:17:52

'용서구한다'던 이재영·이다영, 폭로자 고소…자필사과문도 내려

'용서구한다'던 이재영·이다영, 폭로자 고소…자필사과문도 내려

과거의 학교폭력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어 자숙 중인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학폭 폭로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SNS에 올렸던 학폭 관련 자필 사과문도 내렸다.5일 채널A에 따르면 이재영·이다영측은 이날 흥국생명 구단 관계자와 만난 자리에서 학교폭력 논란에 대한 법적대응 의사를 전달했다.이들은 폭로 내용에 맞는 부분이 있고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지만, 실제 하지 않은 일이 포함돼있어 이로 인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소송을 준비한다는 것이다. 다만 이들이 폭로자를 명예훼손 등 어떤 혐의로 고발할 것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또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학폭 관련 폭로가 다수 피해자로부터 나왔기 때문에 이들이 누구를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할 것인지도 전해지지 않았다.앞서 지난 2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현직 배구선수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초등·중학교 배구부 시절 학폭 폭로가 제기됐다. 이후 이들로부터 학폭을 당했다는 추가 폭로가 이어지면서 흥국생명은 같은달 15일 이들에 대한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고, 국가대표 자격도 박탈됐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출연했던 방송 프로그램에서 삭제됐고 광고모델에서도 하차했다.논란이 커지자 이재영·이다영 자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올렸지만, 현재 해당 사과문은 삭제된 상태다.

2021-04-06 09:12:17

추성훈, 훈련 중 팔 근육 파열…29일 복귀전 무산

추성훈, 훈련 중 팔 근육 파열…29일 복귀전 무산

추성훈의 종합격투기 복귀전이 무산됐다.추성훈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월 29일 출전 예정한 원 챔피언십(One championship) 경기를 위한 훈련 중 팔 근육 완전 파열이 된 부상을 당했다"며 "그래서 이번 경기는 취소가 돼버렸다"고 밝혔다.추성훈은 오는 29일 원 챔피언십에서 전 라이트급 챔피언 에드워드 폴라양(필리핀)과 맞붙을 예정이었다.이 경기는 지난해 2월 셰리프 모하메드(이집트)를 KO시킨 이후 추성훈의 1년 2개월 만의 종합격투기 복귀전으로 관심을 모았으나, 부상으로 출전이 무산됐다.추성훈은 "원 챔피언십, 에드워드 폴라양 선수, 팬 여러분께 죄송스럽다"며 "하루 빨리 완치해 다음 경기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 나는 아직까지 안 끝났다. 계속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1-04-04 15:19:20

'2시간11분24초' 심종섭, 도쿄올림픽 마라톤 출전

'2시간11분24초' 심종섭, 도쿄올림픽 마라톤 출전

한국 남자 마라톤의 심종섭이 극적으로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심종섭은 4일 경북 예천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마라톤 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 2시간11분24초를 기록, 도쿄올림픽 기준 기록(2시간11분30초)을 통과했다.심종섭은 이날 종전 자신의 개인기록 2시간12분57초를 1분33초나 앞당기며 우승했다.심종섭이 기준 기록을 통과하면서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한국 남자마라토너는 2019년 10월 2시간08분42초로 기준 기록을 통과한 귀화 선수 오주한을 포함 두 명으로 늘었다.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도 출전했던 심종섭은 두 대회 연속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는 영예를 누렸다.여자 마라톤 한국 기록 보유자 김도연은 2시간31분22초에 레이스를 마치며 여자부 1위에 올랐지만 도쿄올림픽 기준 기록(2시간29분30초)에 미치지 못해 도쿄올림픽 출전이 불발됐다.한국 여자 마라톤에서는 최경선, 안슬기가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보유하고 있다.

2021-04-04 13:44:03

'한국수영 희망' 황선우, 올림픽 시즌 첫 대회서 '5관왕'

'한국수영 희망' 황선우, 올림픽 시즌 첫 대회서 '5관왕'

'한국수영의 새 희망' 황선우(서울체고)가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올해 첫 전국대회를 5관왕으로 산뜻하게 마무리했다.황선우는 2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1회 김천 전국수영대회 마지막 날 남자 고등부 혼계영 400m에서 이수민(배영), 최명재(평영), 심완준(접영)에 이은 서울체고의 마지막 자유형 영자로 나서서 3분44초13의 기록을 합작하고 우승을 일궜다.이로써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종목인 자유형 100m와 개인혼영 200m, 그리고 단체전인 계영 400m·800m에 이어 혼계영 400m까지 우승하며 5관왕에 올랐다.5관왕은 이번 대회 최다관왕이다.아울러 지난해 11월 열린 2020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92의 세계주니신기록을 세운 황선우는 1일 국제수영연맹(FINA) 공식 인증서를 전달받는 등 기분 좋게 시즌 첫 대회를 치렀다.이미 주 종목인 자유형 100m와 200m에서 도쿄올림픽 기준기록을 통과한 황선우는 5월 13∼17일 열릴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태극마크에 도전한다.여자 일반부 혼계영 400m에서는 울산시청이 4분13초27의 기록으로 우승했다.2019년에 한국기록을 7개나 새로 썼던 정소은은 울산시청의 자유형 영자로 우승에 힘을 보태고 4관왕이 됐다.정소은은 앞서 자유형 50m와 100m, 계영 400m에서 1위에 올랐다.경기 후 정소은은 "이젠 남은 기간 자신 있게 도쿄올림픽 선발전을 준비해 꼭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2021-04-02 17:35:04

포항시체육회 레슬링 회장기 금 1·동 1

포항시체육회 레슬링 회장기 금 1·동 1

레슬링회장기 전국 대회에서 포항시체육회 실업팀이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확했다.포항시체육회 레슬링 실업팀은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자유형86kg급 김진명 선수가 금메달, 57kg급 신채환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김진명 선수는 8강전에서 김용학(수원시청)선수를 이기고, 준결승전에서 강승희(부천시청)선수를 대파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강대규(구로구청)선수를 만나 5-2로 승리를 이끌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신채환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상무 박창준 선수에게 아깝게 패하며 3위에 머물렀다.하지만 이 대회에서 포항시체육회 레슬링 실업팀 4명(김진명, 이세형, 전대호, 신채환)이 참가해 금메달·동메달을 획득하며 스포츠 도시 포항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또한, 박광선 감독은 경북레슬링협회 전무이사를 맡아 경북 레슬링 발전을 위해 꿈나무 선수 발굴 및 전문선수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포항시체육회 나주영 회장은 "앞으로도 비인기 종목인 레슬링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 며 "전문체육 선수 육성 및 생활체육 동호인 활성화를 통해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포항시레슬링협회(회장 윤승권) 관계자는 "지역 중,고등학교 레슬링 교기팀 창단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2021-04-01 17:38:19

살비·블레오·리카·달덩이…대구국제마라톤 달립니다

살비·블레오·리카·달덩이…대구국제마라톤 달립니다

'살비, 블레오, 리카, 달덩이도 뛴다.'세계 최초의 언택트 레이스로 개최되는 2021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대구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들이 총출동한다.올해로 20회를 맞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매년 4월 개최돼 온 국제육상경기연맹 6년 연속 '실러라벨' 대회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4월 한 달 동안 참여자들이 전용 스마트폰 앱을 내려받아 대회기간 중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어디든지 원하는 거리만큼 달린후 자동으로 업로드되는 기록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에 대구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들도 신발끈을 맨다.대회 마스코트 살비를 비롯해 대구 도심을 흐르는 신천에 사는 수달을 뜻하는 도달쑤(대구시), 단디·똑디·우디(대구은행), 두두(대구대) 등이 참가 신청서를 냈다.대구FC의 빅토·리카, 삼성라이온즈의 블레오오핑크레오도 경기장 밖을 나와 레이스에 동참한다.대구 신천 수달을 모티브로 한 달덩이(소통파이브)도 함께 한다.이들 마스코트는 한 달 동안 DGB대구은행파크, 대구스타디움, 신천, 수성못 등 대구시 명소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또한 출사표 영상, SNS 챌린지, 캐릭터 레이스 등 다양한 캐릭터 콘텐츠를 통해 대구국제마라톤대회 분위기를 띄우고, 더불어 대구시를 알리게 된다.

2021-04-01 16:46:59

하든, 친정 휴스턴 상대 17점…브루클린은 18년 만에 단독 1위

하든, 친정 휴스턴 상대 17점…브루클린은 18년 만에 단독 1위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가 18년 만에 동부 콘퍼런스 단독 1위에 올랐다.브루클린은 1일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휴스턴 로키츠와 홈 경기에서 120대108로 승리했다.3연승을 거둔 브루클린은 33승 15패를 기록, 동부 콘퍼런스 단독 1위가 됐다. 2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32승 15패)와는 0.5경기 차이다.올해 1월 휴스턴에서 브루클린으로 트레이드된 제임스 하든은 이적 후 '친정팀'인 휴스턴 전에 두 번째로 출전해 27분을 뛰며 17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하든은 3월 휴스턴 원정에서는 29점, 14어시스트, 10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그는 이날 팀이 11점 차로 뒤져 있던 3쿼터 종료 4분 48초를 남기고 교체돼 벤치로 들어간 이후 다시 경기에 뛰지 않았다.경기가 끝난 뒤 스티브 내시 브루클린 감독은 "오른쪽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꼈다"며 "정밀 진단을 받아봐야 하지만 큰 부상은 아닐 것"이라고 하든의 상태를 설명했다.브루클린이 동부 콘퍼런스 단독 1위가 된 것은 2003년 4월 이후 이번이 18년 만이다.

2021-04-01 16:17:47

'학교폭력 의혹' 현주엽 고소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

'학교폭력 의혹' 현주엽 고소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

학교폭력에 시달렸다고 주장한 후배들을 고소한 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 씨가 최근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달 25일 명예훼손 사건의 고소인 자격으로 현 씨를 불러 조사했다.지난달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현 씨와 같은 학교에서 운동했던 후배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현 씨가 학교 후배들에게 심각한 폭력을 행사했다며 사과와 방송 하차를 요구했다.현 씨는 "내가 폭력적이라는 이미지를 만들려고 악의적으로 지어낸 말이다. 개인적인 폭력은 없었다"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이들을 고소했다.경찰은 피고소인들의 신상을 파악한 뒤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2021-04-01 11:54:22

박신자, 아시아 최초로 FIBA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에 헌액

박신자, 아시아 최초로 FIBA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에 헌액

1967년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여자선수권대회 최우수선수(MVP) 박신자(80) 여사가 아시아 국적 최초로 FIBA 농구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에 헌액됐다.FIBA는 31일 2020년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를 발표했다.선수 9명과 지도자 3명이 2020년 명예의 전당에 가입하게 됐으며 선수로는 박신자 여사 외에 현재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 사령탑인 스티브 내시(47·캐나다) 등이 이름을 올렸다.FIBA 농구 명예의 전당에 한국인이 헌액된 것은 2007년 공로자 부문에 뽑힌 고(故) 윤덕주 여사 이후 이번 박신자 여사가 두 번째다.FIBA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에 아시아 국적자가 헌액된 건 이번 동시에 선정된 박신자 여사와 일본의 사코 겐이치(51)가 처음이다.박신자 여사는 1967년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열린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를 준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MVP에 선정되는 등 세계 정상급 선수로 맹활약했다.또 1999년 여자농구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에 역시 아시아 최초로 헌액됐으며, 현재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박 여사의 이름을 딴 박신자컵을 해마다 개최하며 유망주들에게 출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박 여사는 최근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지휘봉을 잡은 박정은 감독의 고모이기도 하다.2015년에는 대한체육회 스포츠 영웅으로 선정되며 종목을 망라한 국내 스포츠의 '레전드' 반열에 오른 인물이다.FIBA 농구 명예의 전당은 2007년부터 선수와 지도자, 심판, 공로자 부문으로 나눠 헌액 대상자를 선발하고 있다.선수 부문에는 기존 64명에 이번에 새로 이름을 올리는 9명을 더해 총 73명이 FIB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농구 명예의 전당은 FIBA 명예의 전당과 네이스미스 메모리얼 농구 명예의 전당, 여자농구 명예의 전당 등이 있다.박신자 여사는 이 가운데 FIBA 명예의 전당과 여자농구 명예의 전당에 모두 선수 부문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는 6월에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2021년 헌액 대상자는 4월 1일 발표 예정이며 2020년과 2021년 대상자들이 올해 6월 함께 헌액 행사를 치른다.

2021-03-31 15:58:55

㈜동원약품 현수환 회장, 대구FC엔젤클럽에 후원금 전달

㈜동원약품 현수환 회장, 대구FC엔젤클럽에 후원금 전달

의약품전문 유통기업 ㈜동원약품 현수환 회장(대구FC엔젤클럽 다이아몬드엔젤)이 30일 대구FC에 후원금을 전달했다.현 회장은 지난해 엔젤클럽 20번째 다이아몬드엔젤 회원으로 가입했다. 다이아몬드엔젤 회원은 연간 1천만원의 후원, 대구FC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대구 산격동 유통단지 내 동원약품 본사와 전국에 10여 개의 관계사를 가진 동원약품은 800여 명의 임직원이 전국 1만 여 병·의원과 약국에 2만 여종의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현 회장은 2018년 지역사회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지표가 되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부부가 동시에 가입했다.현 회장은 "어려울 때 서로 힘을 합쳐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업(UP)하는 대구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대구FC엔젤클럽은 시민구단 대구FC의 안정적인 재원마련과 축구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결성된 자발적 시민후원단체로 다이아몬드엔젤회원 20명, 엔젤 1천100여 명, 엔시오 400여 명 등 1천5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2021-03-30 17:19:43

의성군청씨름단 강원 인제장사씨름대회에서 2체급 우승

의성군청씨름단 강원 인제장사씨름대회에서 2체급 우승

경북 의성군청씨름단(단장 김주수 의성군수)은 23일부터 6일간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2021 인제장사씨름대회'에서 윤필재 선수와 박성윤 선수가 각각 태백·한라장사에 등극했다.특히 박성윤 선수는 금강급에서 한라급으로 전향한 뒤 데뷔 14년 만에 첫 장사에 올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박성윤 선수는 4강전에서 한라장사 통상 7회 우승 타이틀을 보유하고,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던 울주군청의 손충희 선수를 2대 1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전에서는 한라장사 6회 우승 경력의 인천 연수구청의 김보경 선수와 접전 끝에 3대 1로 제압하고 첫 한라장사에 등극했다.의성군청씨름단은 이외에도 올해 새로 입단한 전도언 선수가 금강급에서 3위, 오현호 선수가 한라급에서 6위에 올랐고, 단체전에서도 3위에 입상했다.김주수 의성군청씨름단장은 "코로나19 등으로 군민들이 힘겨워 하고 있는 가운데 이런 값진 성과를 올려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씨름의 고장답게 의성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3-30 15:06:29

도쿄올림픽·패럴림픽 테스트 이벤트, 5월엔 관중 앞에서 진행

올해 7∼8월에 차례로 개막하는 도쿄하계올림픽과 도쿄하계패럴림픽의 테스트 이벤트가 곧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올림픽 관련 소식을 전하는 온라인 매체 인사이드더게임즈는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외국 선수들을 초청하고 일본 관중 앞에서 테스트 이벤트를 5월에 개최하기를 기대한다고 30일 전했다.종목별로 열리는 테스트 이벤트는 실제 올림픽과 패럴림픽 경기장에서 열린다.조직위는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할 수 있고, 선수들은 현장 분위기에 적응할 수 있어 테스트 이벤트를 중요하게 여긴다.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020년 3월 6∼8일 열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마지막 테스트 이벤트였다.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 홈페이지를 보면, 조직위는 4월 3∼4일 휠체어 럭비를 시작으로 5월 17∼21일 사격 대회까지 18차례 테스트 이벤트를 개최한다.17개 대회는 도쿄에서 열리고, 5월 5일 마라톤 대회만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치러진다.4월엔 수구, 수영 다이빙, 럭비 등이 열리고, 5월에는 배구, 아티스틱 수영, 체조, 육상 등이 배턴을 받는다.특히 5월 9일 도쿄 신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육상대회는 외국 초청 선수와 관중이 모두 참여한 형태로 진행된다.도쿄조직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올림픽·패럴림픽에 해외 관중의 입장을 불허하고 일본에 거주하는 관중만 받기로 했다.도쿄올림픽은 7월 23일, 도쿄패럴림픽은 8월 24일 각각 막을 올린다.

2021-03-30 14:37:43

소년체전, 코로나19 고려해 종목별 주관 대회로 대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지역 대표 선수 선발을 겸한 대구소년체육대회가 지난 25~27일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 등에서 열린 가운데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소년체전을 종목별 주관 대회로 대체한다고 발표했다.소년체전을 종합대회가 아닌 각 종목 협회·연맹 주관 대회로 치른다는 것이다.대한체육회는 시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최근 코로나19 상황 ▷훈련 부족에 따른 선수들의 부상 우려 ▷전국규모 대회인 만큼 참가 선수단과 개최지 주민의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철저한 방역 조치를 전제로 소년체전을 종목별 주관 대회로 열 수밖에 없다고 뜻을 모았다.소년체전은 해마다 5월 중 전년도 전국체육대회 개최지에서 열려 왔으나 지난해에는 제101회 전국체전이 1년 순연하면서 올해 소년체전 개최지는 없는 상황이다.

2021-03-30 14:37:26

온두라스·멕시코, 도쿄행 막차…올림픽 남자축구 16개국 확정

북중미 축구의 '강호' 온두라스와 멕시코가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본선행 막차를 탔다.온두라스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할리스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U-23 대표팀과 '2020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올림픽 예선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2대1로 이겼다.북중미축구연맹 올림픽 예선 챔피언십에는 2장의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고, 결승전에 오른 두 팀이 도쿄행 티켓의 주인이 된다.결승에 진출한 온두라스는 4회 연속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반면 준결승에서 탈락한 미국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3회 연속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같은 경기장에서 이어 열린 또 다른 준결승에서는 멕시코가 캐나다를 2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하며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차지했다.2012년 런던 올림픽 우승팀인 멕시코는 결승 진출로 3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다.온두라스와 멕시코의 결승전은 31일 치러진다.한편, 이날 북중미 예선에서 온두라스와 멕시코가 본선 진출을 확정하면서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에 나설 16개국이 모두 확정됐다.아시아(3장)에서는 '김학범호'의 한국을 필두로 호주, 사우디아라비아가 출전하고, 일본은 개최국 자격으로 나선다.유럽(4장)은 프랑스, 독일, 루마니아 스페인이 출전권을 딴 가운데 오세아니아(1장)는 뉴질랜드로 정해졌다.또 아프리카(3장)는 이집트, 코트디부아르,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나서고, 남미(2장)에서는 아르헨티나, 브라질이 출전한다.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 추첨은 한국시간으로 4월 21일 오후 5시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에서 진행된다.

2021-03-29 15:55:47

에이스vs에이스…류현진과 콜의 맞대결, MLB 개막전 관전포인트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게릿 콜(뉴욕 양키스)의 개막전 선발 맞대결은 한국 야구팬은 물론이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주목하는 '빅 매치'다.MLB닷컴은 29일 '2021년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기대할 일' 11가지를 선정하며 개막전을 장식할 에이스들의 투구를 9위로 꼽았다.류현진의 이름도 빼놓지 않았다.MBL닷컴은 "장기 레이스를 펼치는 정규시즌에서 에이스가 맞대결하는 건 드문 일이다. 그러나 (1선발이 등판하는) 개막전에서는 묵직한 직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 뚝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동시에 볼 수 있다"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는 류현진과 콜이 맞대결한다"고 전했다.MLB닷컴은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 맥스 셔저(워싱턴 내셔널스), 클레이턴 커쇼(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개막전 선발 등 여러 명을 언급했지만, 류현진과 콜의 맞대결을 더 특별하게 다뤘다.류현진과 콜은 4월 2일 오전 2시 5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둘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류현진과 콜은 개인 통산 세 번째로 개막전 선발 등판의 영예를 누린다.류현진은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3년 연속 선발 등판하는 최초의 한국 선수이기도 하다.박찬호는 2년 연속(2001년, 2002년)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 적이 있다.류현진은 생애 처음으로 빅리그 개막전 선발로 등판한 2019년에는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해 승리를 챙겼다.지난해에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개막전에서 토론토 입단 후 첫 정규시즌 경기를 치러 4⅔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고, 승패 없이 등판을 마쳤다.류현진은 그동안 양키스전에서 다소 고전했다. 양키스전 개인 통산 성적은 4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6.04이다.하지만 마지막 등판이었던 2020년 9월 25일에는 7이닝 5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쳐 양키스를 상대로 첫 승리를 따냈다.

2021-03-29 15:41:52

여자배구대표팀 4월말 소집…VNL 전 강성형→라바리니 인수인계

프로배구 여자부 일정 종료와 맞물려 여자배구 대표팀도 기지개를 켜고 도쿄올림픽을 서서히 준비한다.여자 배구대표팀의 강성형 수석코치가 29일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의 감독으로 공식 선임되면서 대한민국배구협회도 대표팀 구성, 훈련 일정 등 논의를 시작했다.강 감독은 그간 이탈리아 프로배구 노바라 팀을 이끄는 스테파노 라바리니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에게 협회를 통해 한국 선수들의 기량 등을 전해주는 가교 노릇을 해왔다.강 감독은 프로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겼지만, 라바리니 감독이 입국하기 전까지 대표팀 선수들의 훈련을 이끌 예정이다.배구협회의 한 관계자는 "대표 선수들을 4월 말께 소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강 감독이 입국하는 라바리니 감독과 인수인계를 끝낸 뒤 소속팀으로 돌아가는 방안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강 감독도 "대표팀이 충북 진천 선수촌에서 합숙 훈련을 시작하면, 라바리니 감독이 입국해 2주 격리를 마칠 때까지 대표팀 훈련을 돕고 싶다"며 "대표팀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약속했다.챔피언결정전이 5차전까지 가면 프로배구 여자부 일정은 4월 3일에 끝난다.챔피언결정전이 끝난 뒤 사흘 후 자유계약선수(FA) 공시가 시작되고 2주간 협상 기간이 이어진다.6개월간 장기 레이스를 치른 선수들의 휴식 등도 고려하면 대표 선수들을 4월 말께 합숙 훈련을 시작할 수 있다.3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출전한 여자 배구대표팀은 진천 선수촌에서 라바리니 감독과 전술 훈련을 이어가고 5월 25일부터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열리는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해 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FIVB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전 세계를 돌며 대회를 진행하지 않고 리미니 한 곳에서만 남녀 경기를 모두 치르기로 했다.따라서 브라질, 중국 등과 더불어 VNL '핵심' 12개 나라 중 하나인 우리나라는 4개국 '도전'팀을 합쳐 총 16개 나라가 4개 조로 나뉘어 벌이는 조별리그를 6월 20일까지 리미니에서 치른다.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12개 나라 대부분이 참가하기에 본선을 앞두고 전력을 탐색할 좋은 기회다.협회는 VNL을 거쳐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최종 엔트리 12명을 최종 확정한다.

2021-03-29 15:41:41

박인비, LPGA 통산 21승…박세리 기록 넘을까?

박인비, LPGA 통산 21승…박세리 기록 넘을까?

'골프 여제' 박인비가 올해 처음 출격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생애 첫 '와이어 투 와이어'로 경기를 압도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 시즌 한국인 선수의 첫 우승이자 KIA 클래식서 개인 통산 21승의 기록도 새로 썼다.박인비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천60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공동 2위 에이미 올슨과 렉시 톰프슨(이상 미국·9언더파 279타)을 5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으로 27만달러(약 3억550만원)를 받게됐다.박인비는 1∼4라운드 내내 단독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에 이르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박인비가 공동 선두를 한 번도 내주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우승은 지난해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이후 1년 1개월 만에 거둔 박인비의 개인 통산 21번째 우승이다.여기에 4승만 더하면 박세리(은퇴)가 보유한 한국인 LPGA 투어 최다승 기록인 25승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박인비는 그간 KIA 클래식에선 정상과는 아쉬운 줄다리기만 해왔다.지난 2010·2016·2019년 3차례 준우승만 했던 박인비는 11번째 출전인 올해 처음으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경기 후 박인비는 "시즌 첫 대회이니 어느 정도 긴장감을 가진 채 플레이했고, 중간에 다소 흔들린 홀들도 있었다"면서도 "16번홀 이글에 성공하면서 우승에 대한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박인비는 "2021시즌 한국 선수 첫 승의 물꼬를 틀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소식 많이 들려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인비는 올림픽 2연패 도전에도 파란불을 켰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인비는 이번 우승으로 올해 도쿄올림픽 출전권도 예약 수순에 들어갔다.도쿄올림픽에는 6월 말 세계랭킹 기준으로 한 나라에서 상위 2명씩 출전할 수 있다. 세계랭킹 15위 내에 2명 이상의 선수가 들어 있는 나라는 15위 내에서 최대 4명 나갈 수 있다.박인비는 세계랭킹 4위로, 한국 선수 중 세계랭킹 1위 고진영, 2위 김세영에 이어 3번째로 랭킹이 높아 무난히 올림픽에 진출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1-03-29 15:33:53

세계 톱10 차준환 "곧바로 베이징 준비"

세계 톱10 차준환 "곧바로 베이징 준비"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선수로는 역대 처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톱10'을 달성한 차준환(고려대)의 빛나는 성과 뒤에는 눈물 어린 '진통제 투혼'이 숨어 있었다.차준환은 27일 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슨 글로브에서 막을 내린 202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에서 총점 245.99점으로 10위를 차지했다.한국 남자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톱10에 든 건 차준환이 처음이다.역대 한국 남자 싱글 세계선수권대회 최고 성적은 1991년 정성일이 기록한 14위인데, 차준환은 30년 만에 이를 뛰어넘으며 '첫 톱10'의 겹경사까지 맛봤다.이를 통해 차준환은 한국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에서 최대 2장의 티켓을 확보하는 데 앞장섰다.다만 올림픽 쿼터는 개인에게 주는 게 아닌 국가별 쿼터인 만큼 차준환은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대표팀 선발전을 다시 치러야만 한다.차준환은 "너무 오랜만에 출전한 국제대회라 많이 긴장됐다. '톱10'에 들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사실 지난달 중순부터 허리 통증과 다리 근육 파열 때문에 진통제로 버텨왔는데, 귀국 후에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베이징 올림픽 준비에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03-28 16:19:24

류현진 MLB 개막전 선발 투수 6위…양키스 콜은 3위

미국프로야구(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이 MLB닷컴의 개막전 선발 투수 평가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MLB닷컴은 4월 2일(이상 한국시간) 막을 올리는 2021년 정규리그 개막전의 팀별 선발 투수 순위를 28일 홈페이지에 실었다.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4월 2일 오전 2시 5분 정규리그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은 전체 30명의 개막전 선발 투수 중 6위를 차지했다.MLB닷컴은 류현진이 리그 최고의 투수를 가리는 사이영상 투표에서 2년 연속 톱 3에 이름을 올렸다며 늘 그렇듯 관건은 류현진이 사이영상급 투수의 기량을 시즌 내내 유지할 수 있느냐는 것이라고 평했다.이어 류현진이 2019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182⅔이닝을 던진 것과 같은 투구 이닝을 올해 토론토에 선사한다면, 토론토 구단은 짜릿한 기분을 느낄 것이라고 덧붙였다.류현진은 다저스에서 뛴 2019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88점을 얻어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에 이어 단독 2위를 차지했다.토론토로 이적한 첫해인 2020년에는 51점으로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마에다 겐타(미네소타 트윈스)를 이어 3위에 올랐다.류현진과 격돌하는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은 3위에 자리했다.MLB닷컴은 콜이 양키스에서 맞이하는 첫 번째 풀시즌이라며 양키스는 콜이 전에 보여준 것 이상의 압도적인 투구와 내구성이 필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코로나19 여파로 팀당 60경기만 치른 지난해와 달리 올해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은 2년 만에 팀당 162경기 체제로 복귀했다.에이스는 '이닝 이터'로 팀내 어떤 투수보다 많이 던져야 하고, 선발 로테이션도 꾸준히 지켜야 한다.그런 기대감이 류현진과 콜의 순위에 담겨 있다.지난해 절정의 기량을 뽐낸 비버가 전체 1위에 등극했고, 내셔널리그의 강력한 사이영상 후보 디그롬이 뒤를 쫓았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이적한 다르빗슈 유가 4위, 클레이턴 커쇼(다저스)가 5위에 랭크됐다.

2021-03-28 15:58:35

김광현, 19일 만의 실전서 연속 3루타 맞고 2이닝 2실점 패전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9일 만에 등판해 4월 선발 로테이션 합류를 향해 컨디션을 끌어올렸다.김광현은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딘 쉐보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미국프로야구(MLB) 시범경기에 1대1로 맞선 4회 구원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3개를 맞고 2실점 했다.김광현의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16.20(5이닝 9자책점)으로 낮아졌다.팀의 4대6 패배로 김광현은 올해 시범경기 첫 패배를 당했다.김광현은 등 경직 증세로 9일 마이애미와의 경기 이래 19일 만에 세 번째로 시범경기에 출전했다.김광현은 공 35개를 던져 21개를 스트라이크로 넣었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6㎞를 찍었다.

2021-03-28 15:58:21

피겨 차준환, 세계선수권 쇼트 8위…베이징 쿼터 2장 보인다(종합)

피겨 차준환, 세계선수권 쇼트 8위…베이징 쿼터 2장 보인다(종합)

한국 남자 피겨 간판 차준환이 세계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톱10'에 진입하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권 2장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차준환은 26일 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슨 글로브에서 열린 202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에서 기술점수(TES) 49.80점, 예술점수(PCS) 41.35점을 합쳐 91.15점으로 8위 자리에 올랐다.2019년 7월에 기록한 자신의 ISU 공인 쇼트프로그램 최고점(97.33점)을 경신하진 못했지만,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그는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현재 순위를 유지하면 베이징올림픽 쿼터 2장을 확보하게 된다.ISU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성적을 토대로 나라별 베이징올림픽 티켓을 부여한다.한 국가에서 한 명이 출전했을 때는 준우승까지 3장, 3~10위까지 2장의 올림픽 출전권을 준다.차준환은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한국 최고 성적에도 도전한다.역대 한국 남자 싱글 세계선수권대회 최고 성적은 1991년 정성일이 기록한 14위다.1위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올림픽 2연패를 차지했던 '세계최강' 하뉴 유즈루(일본·106.98점)가 차지했다.2위 자리는 100.96점을 받은 '일본의 신성' 가기야마 유마가 올랐다.세계선수권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점프 머신' 네이선 첸(미국)은 첫 번째 점프인 쿼드러플 러츠를 시도하다 넘어지는 큰 실수를 범하고도 98.85점을 받아 3위를 기록했다.

2021-03-26 15:09:53

축구대표팀 유니폼 일장기 논란에 "국제적 관례인데…"(종합)

축구대표팀 유니폼 일장기 논란에 "국제적 관례인데…"(종합)

10년 만의 한일 축구대표팀 간 친선경기에서 완패한 벤투호를 향해 팬들의 비난이 거센 가운데 대표팀 유니폼에 새겨진 일장기가 또 다른 논란이 되고 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5일 일본 요코하마의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역대 80번째 한일전에서 0대3으로 졌다.손흥민(토트넘), 황희찬(라이프치히), 황의조(보르도) 등 유럽에서 뛰는 대표팀 주축 선수들이 합류하지 못한 가운데 일본에 맞섰다고는 해도 전술, 투지, 매너 모두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패배였다.벤투 감독조차 경기 후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정당한 패배"라고 곱씹었을 정도다.하지만 경기력과는 별개로 대표팀 유니폼 상의에 새겨진 일장기도 도마 위에 올랐다.한국 대표팀 유니폼 상의 왼쪽 가슴 부근에는 대한축구협회 엠블럼과 영문 'KOREA' 밑에 태극기와 일장기가 나란히 새겨져 있다. 그리고 '한국 vs 일본'의 대진과 경기가 열린 이날 날짜, 개최 국가명도 영문으로 표기돼 있다.반면, 일본 대표팀 유니폼의 같은 곳에는 일장기와 일본축구협회 엠블럼만 달려 있다.그러자 한국 국가대표 유니폼에서 일장기를 보는 것이 불편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물론 축구 경기에서 관례일 뿐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대한축구협회는 "국가협회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표팀 유니폼에 양국 국기와 경기 정보를 담는 것은 국제적인 관계"라면서 "이는 양국 간의 경기를 기념하는 한편 사료로도 남기려는 목적에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예선이 시작되던 2008년 즈음부터 우리 대표팀 유니폼에도 양국의 경기를 기념하기 위한 정보를 넣기 시작했다. 태극기를 유니폼에 새기기 시작한 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즈음부터다.그동안은 국기 없이 국가명과 경기 정보 등만 영문으로 표기하기도 하고, 준비가 여의치 않으면 빠뜨리기도 하는 등 정형화된 것은 없었다는 것이 협회 관계자의 설명이다.이번 일본전처럼 지난해 11월 오스트리아에서 치른 멕시코, 카타르와 친선경기 때도 우리나라 대표팀 유니폼에는 양국 국기와 함께 경기 정보를 새겼다.

2021-03-26 15:06:51

"한일전 1:3 패할 것"…박문성 예측, 적중할까? "일본은 유럽파 모두 출전"

"한일전 1:3 패할 것"…박문성 예측, 적중할까? "일본은 유럽파 모두 출전"

'박펠레' 박문성 축구해설위원이 25일 진행되는 2021년 축구 국가대표팀 첫 A매치 경기이자 80번째 한일전인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대 일본' 경기에 대해 "일본이 3대 1로 이긴다"고 예측했다.박 해설위원은 이날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출연해 "일본은 평가전 다음에 월드컵이란 타이틀이 걸린 예선전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유럽에서 뛰는 9명을 전부 불러들였다"며 이같이 전망했다.이어 "우리는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이재성, 황인범, 김민재, 손준호 등 많은 선수들이 빠졌기 때문에 전력의 차이가 조금 날 수 있다"면서도 "멤버는 그렇지만 결과는 모를 수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다.특히 그는 양국의 주목할 선수로" K리그로만 보면 이동준 선수가 폼이 워낙 좋아서 기대해볼만 하고, 팬들은 이강인 선수가 지금 벤투 감독 체제에서 어느 정도를 보여줄지를 기대하고 있다"며 "일본은 아마 유럽파를 거의 다 출전시킬 것 같은데, 가마다 선수가 분데스리가 쪽에서 굉장히 잘하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이 친구를 우리가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코로나19 사태에서 한일전이 열리는 이유는 "크게 보면 두 가지가 있다. 우리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곳이 평가전을 치른다. 아니면 유로 예선, 월드컵 예선 등을 치르게 된다"며 "일본이 (A매치) 제안을 했고, 우리도 그건 좀 부담스럽지만 A매치가 계속 안 되어 있었고 상대를 잡기가 어려운 상태에서 일본 정도면 좋다고 한 것"이라고 부연했다.박 해설위원은 아시아 톱4에 대해 "한국, 일본, 이란, 호주가 4강"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아울러 그는 한일전에 양국이 부여하는 의미에 대해 "우리는 한일전에 다른 감정들과 역사 의식까지 다 들어가기에 우리는 모든 걸 던지는 스타일이라고 한다면, 일본은 축구적으로만 다가온다"며 "그들(일본)도 다른 시스템에 대해서는 자기들이 앞서 있다고 말하는데 인정하는 건 손흥민 등 유럽에서 탑급으로 뛰는 선수들의 경우 한국이 훨씬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 팀을 이기고 싶어 하는 성향이 강하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날 7시 10분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대 일본의 경기는 MBC에서 단독 생중계 된다. 안정환, 김정근, 서형욱이 해설에 나선다.

2021-03-25 17:40:06

기성용, '성용빌딩' 이어 종각역 209억 빌딩 매입

기성용, '성용빌딩' 이어 종각역 209억 빌딩 매입

FC서울 소속 축구선수 기성용이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빌딩을 209억원에 매입 한 것으로 알려졌다.빌딩중개업계는 23일 기성용이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에 위치한 스타골드빌딩을 209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밝혔다.이 빌딩의 채권최고액은 187억2000만원으로 설정돼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실제 대출은 156억원 정도 했을 것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이 건물은 신축 5년차로 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번화가와도 인접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대형학원과 식당 등이 이미 입점해 있어 투자하기에 아주 좋은 매물이라는 것이 빌딩중개업계 관계자들의 평이다.한 빌딩거래 전문가는 "인근 거래되는 시세 수준에 매입 한 것으로 들었다"며 "매입 당시 보증금 9억 5000만 원에 임대료와 관리비 등 총 7121만 원으로 연 수익률 4.1%가 기대되는 높은 임대 수익의 빌딩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한편 기성용은 최근 '학폭' 논란으로 심적인 부담을 안고 있다. 의혹을 부인한 기성용 측은 폭로자에 대해 민형사 소송을 제기하고 법적 대응에 나섰다.

2021-03-24 09:37:32

도쿄올림픽 축구 조 추첨, 4월 21일 FIFA 본부서 개최

2020 도쿄올림픽 축구 조 추첨 행사가 다음달 21일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에서 열린다.FIFA는 22일(이하 현지시간) "도쿄올림픽 축구 조 추첨을 4월 21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5시) FIFA 본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FIFA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도쿄올림픽 축구 종목에는 남자 16개국, 여자 12개국이 출전한다.남자는 김학범 감독 지휘 아래 세계 최초로 9회 연속(통산 11회) 올림픽 그라운드를 밟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14개국이 이미 출전권을 획득했다.개최국 일본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루마니아, 스페인(이상 유럽), 아르헨티나, 브라질(이상 남미), 호주, 사우디아라비아(아시아), 이집트, 코트디부아르, 남아프리카공화국(이상 아프리카), 뉴질랜드(오세아니아)의 참가가 확정됐다.남은 2개국은 오는 30일까지 멕시코에서 열리는 북중미카리브해지역 예선에서 결정된다.여자는 현재 10개국이 출전권을 확보했다.역시 개최국 일본을 포함해 영국, 네덜란드, 스웨덴, 브라질, 호주, 잠비아, 캐나다, 미국, 뉴질랜드가 출전권을 가져갔다.4월 8일과 13일 열릴 한국-중국의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4월 10일과 13일 개최될 카메룬-칠레의 대륙 간 플레이오프 승자가 남은 두 장의 도쿄행 티켓을 손에 쥔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은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2021-03-23 14: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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