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스윙 보완한 안병훈, PGA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첫날 2위

스윙 보완한 안병훈, PGA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첫날 2위

안병훈이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첫날 선두권에 올랐다.안병훈은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NT·파72·7천152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 7언더파 65타를 쳤다.안병훈은 단독 선두 브랜던 해기(미국)를 1타 차로 뒤쫓고 있다. 해기는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에서 8언더파 64타를 쳤다.해기는 대회를 앞두고 부상으로 기권한 세계랭킹 2위 욘 람(스페인)의 대체 선수로 출전했다가 개인 한 라운드 최소타를 치고 선두에 올랐다.이번 대회는 PGA 웨스트의 2개 코스에서 나뉘어 열린다.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와 스타디움 코스(파72·7천113야드)다.지난해까지는 라킨타 컨트리클럽까지 3개 코스를 사용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축소 운영한다. 또 원래는 아마추어와 함께 경기하는 프로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선수들만 경기한다.안병훈은 이날 11∼13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쾌조의 샷감을 자랑했다.그는 지난 약 6주간 재충전 시간에 스윙 코치를 데이비드 레드베터에서 숀 폴리로 교체하고 스윙 개선에 노력을 쏟았다.안병훈은 2020-2021시즌 최고 성적과 함께 PGA 투어 첫 우승 기대를 높였다. 안병훈은 2015년 유러피언 투어에서는 1승을 올렸지만, PGA 투어 우승은 아직 없다.반등에 성공한 안병훈은 "스코어 생각은 전혀 안 하면서 쳤다. 전반적인 라운드의 일부라는 생각으로 쳤는데 7언더파로 끝났다"며 "모든 게 잘 됐다"고 만족감을 보였다.김시우는 스타디움 코스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 맥스 호마(미국)와 함께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임성재는 이경훈과 함께 공동 15위에 올랐다. 임성재와 이경훈 모두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스폰서 초청을 받아 출전한 한국프로골프(KPGA)의 기대주 김주형은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에서 3타를 줄이고 공동 39위를 차지했다.노승열은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에서 2오버파, 강성훈은 스타디움 코스에서 5오버파를 치고 각각 공동 132위, 공동 147위로 뒤처져 있다.이 대회 주최자인 필 미컬슨(미국)은 2오버파로 공동 132위, 지난주 소니오픈에서 우승한 케빈 나(미국)는 3오버파로 공동 143위로 주춤했다.

2021-01-22 15:29:16

'34득점' 제임스, 시즌 첫 30점 돌파…레이커스는 밀워키 제압

'34득점' 제임스, 시즌 첫 30점 돌파…레이커스는 밀워키 제압

'킹' 르브론 제임스가 34점을 쓸어 담은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밀워키 벅스를 잡고 원정 7연전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레이커스는 22일 미국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0-2021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13대106으로 이겼다.12승 4패가 된 레이커스는 2위(11승 4패)인 유타 재즈를 0.5승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복귀했다.레이커스는 이날 밀워키전을 시작으로 내달 3일까지 원정 7연전을 소화한다.제임스가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34득점에 8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올리며 레이커스의 승리에 앞장섰다.노장 제임스가 30점 이상을 넣은 것은 올 시즌 들어 처음이다.앤서니 데이비스가 18득점에 9리바운드로 변함없는 활약을 펼친 가운데, 켄타비우스 콜드웰 포프가 23득점으로 레이커스의 승리를 거들었다.밀워키에서는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가장 많은 25점을 올리고 리바운드 12개를 잡아냈지만, 턴오버를 9개나 범한 게 아쉬웠다.레이커스는 2쿼터 막판 데니스 슈뢰더의 레이업과 콜드웰 포프의 3점포로 59대55로 앞선 뒤 한 번도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뉴욕 닉스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원정에서 119대104로 이겨 3연승을 달렸다.스테픈 커리가 4쿼터 막판 잇따라 3점을 폭발, 격차를 12점으로 좁혀 또 한 번 골든스테이트를 역전승으로 이끄는가 싶었지만, 뉴욕이 미첼 로빈슨의 득점과 알렉 벅스의 자유투로 급한 불을 껐다.1분 11초를 남기고는 로빈슨이 115대100을 만드는 덩크를 꽂아 뉴욕의 승리를 예감케 했다.28점을 올린 RJ 배럿과 18득점에 리바운드 8개를 잡아낸 로빈슨이 뉴욕의 승리를 쌍끌이했다.골든스테이트에서는 커리가 3점 5개를 포함해 30득점으로 빛났다.커리는 통산 3점슛 2천557개를 기록, 이 부문 2위인 레지 밀러(2천560개)와 타이기록까지 단 3개만을 남겨뒀다.

2021-01-22 15:29:02

김학범호, 제주 전훈 첫 연습경기서 포항에 3대1 승리

김학범호, 제주 전훈 첫 연습경기서 포항에 3대1 승리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는 김학범호가 제주 전지훈련 첫 연습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남자축구 대표팀(23세 이하)은 22일 제주 강창학공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연습경기에서 3대1로 이겼다.반년 앞으로 다가온 도쿄 올림픽에서 사상 첫 결승 진출을 노리는 김학범호는 시즌 첫 성인팀 상대 연습경기에서 승리해 분위기를 확 끌어올렸다.대표팀은 전반 10분 이상헌(울산)이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김천)이 헤딩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다.후반 18분 포항의 이광준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35분 이동률(제주), 47분 송민규(포항)가 연속 득점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지난 11일 강릉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한 올림픽 대표팀은 19일 제주로 이동했으며, 내달 2일까지 구슬땀을 흘린다.대표팀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성남FC와 두 번째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2021-01-22 15:25:45

세라 토머스, NFL 사상 첫 슈퍼볼 여성 심판 새 역사

세라 토머스, NFL 사상 첫 슈퍼볼 여성 심판 새 역사

미국프로풋볼(NFL) 사상 첫 여성 전임 심판인 세라 토머스가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토머스는 NFL 사무국이 20일 발표한 제55회 슈퍼볼을 운영할 7명의 심판진 중 '다운 저지'(down judge)로 이름을 올렸다.심판 유니폼에 'DJ'라고 적힌 '다운 저지'는 플레이가 시작되는 스크리미지 라인 끝에 서서 센터가 쿼터백에게 볼을 건네는 스냅이 이뤄지기 전에 오프사이드 등 파울이 발생하는지 살피는 게 주 임무다.NFL 챔피언결정전인 슈퍼볼에서 여성 심판은 토머스가 최초다.토머스는 2007년 대학 풋볼 최초의 여성 심판으로 활약했다. 2년 뒤에는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대학 풋볼 플레이오프에서 여성으로는 최초로 심판을 보기도 했다.2015년에는 NFL 최초의 여성 전임 심판으로 고용되며 '금녀의 벽'을 허물었다.점차 영역을 넓혀간 토머스는 2019년 1월 여성으론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심판을 맡았다.이어 NFL 심판 경력 6년 차인 올해 드디어 최고의 무대인 슈퍼볼을 밟게 됐다.올해 슈퍼볼은 2월 8일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2021-01-20 16:22:46

"우승 글러브를 물려 줄 나의 한국 제자는?" 한국 복싱 국가대표팀 사상 첫 여성 지도자 '아리안 포틴' 코치 선발

"우승 글러브를 물려 줄 나의 한국 제자는?" 한국 복싱 국가대표팀 사상 첫 여성 지도자 '아리안 포틴' 코치 선발

"우승은 내 손 안에 있다. 우승 글러브를 물려 줄 나의 한국 제자는?"한국 복싱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여성 지도자가 탄생했다.대한복싱협회는 20일 캐나다 여자복싱 국가대표를 지낸 아리안 포틴(37)을 코치로 선발했다고 밝혔다.포틴은 13년 동안 캐나다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2006년과 2008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했으나 판정 논란 끝에 첫 라운드에서 탈락했다.이후 캐나다에서 지도자로 변신한 포틴은 2019년 2월 캐나다 선수단을 이끌고 한국 국가대표 복싱 선수단과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포틴의 지도 능력을 유심히 지켜본 복싱 관계자의 추천을 통해 한국 국가대표팀과 한 배를 타게 됐다.포틴은 "도쿄올림픽을 비롯해 각종 국제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포틴이 가세한 한국 국가대표팀은 지난 18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충주 복싱훈련장에서 강화 훈련을 시작했다.선수단은 감독 나동길과 코치 장한곤, 이경열, 김정주, 한순철, 포틴을 비롯해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오연지, 임애지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2021-01-20 10:57:47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 3월 IOC 총회서 논의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 3월 IOC 총회서 논의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세에 또다시 불거지고 있는 도쿄하계올림픽 개최 여부가 3월에는 결정날지 주목된다.도쿄올림픽은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올해로 순연됐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여전히 숙지지 않는데다 개최지 일본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으면서 개최에 회의적 시각이 많아 정상적으로 개최될지에 전세계의 관심이 집중돼 있는 상태다.이는 일단 3월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IOC는 3월 10∼12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총회를 예정하고 있으며 주요 의제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의 연임 투표와 도쿄올림픽의 개최 여부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IOC는 이달 말과 3월 총회 직전 두 차례 집행위원회를 열어 총회 안건을 확정할 예정으로 특히 도쿄올림픽 개최와 관련해서는 IOC가 각 국가올림픽위원회(NOC)의 의견을 수렴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로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일본 내에서도 도쿄올림픽 취소·재연기에 대한 여론이 80.1%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고 고노 다로 행정개혁 담당상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각료 중에서 처음으로 도쿄올림픽 취소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국내 스포츠계는 IOC가 내릴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만약 올림픽 개최가 취소되면 올해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제25차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총회와 KBO리그 역시 영향을 받게된다.ANOC는 지난해 도쿄올림픽이 1년 후로 연기되자 대한체육회와 협의해 ANOC 총회도 작년 11월에서 오는 10월 26~27일로 옮겨 개최하기로 일정을 조정한 바 있다. ANOC 총회는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상하는 자리인만큼 올림픽이 열리지 않는 다면 해당 총회도 개최 의미가 없어진다.올 시즌 개막일을 4월 3일로 못박은 KBO 리그는 일단은 올림픽 기간인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를 '올림픽 휴식기'로 정해뒀다.하지만 올림픽이 취소될 경우, 2020 시즌처럼 일정을 재편성해 휴식기에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일정을 당겨서 리그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1-01-19 16:20:01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재선 성공…득표율 46.4%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재선 성공…득표율 46.4%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의 대항마는 없었다. 이기흥 회장은 연임에 성공하면서 4년간 한번 더 대한체육회를 이끈다.18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기호 3번으로 나선 이기흥 후보는 총 투표수 1천974표 중 915표를 획득, 46.4%의 높은 득표율로 다른 세 명의 경쟁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이어 기호 4번 강신욱 후보(단국대 국제스포츠학부 교수)가 507표(25.7%), 1번 이종걸 후보(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상임의장)가 423표(21.4%), 2번 유준상 후보(대한요트협회장)가 129표(6.5%)를 각각 받았다.특히 이번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그 어느때보다도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졌다.대한체육회 대의원과 회원종목단체, 17개 시도체육회, 228개 시군구 체육회 임원, 선수, 지도자, 동호인 중 무작위 선정된 총 선거인단 2천170명 중 1천974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은 4년 전 선거 때(63.49%)보다 훨씬 높은 90.97%를 기록했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을 맡고 있는 이기흥 회장은 대한수영연맹회장, 대한카누연맹회장, 2012년 런던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 등을 역임하며 20여년 동안 체육계에서 활동해왔다.이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스포츠 인권 존중 및 안전한 환경 구축 ▷중장기적 체육재정 확보 ▷체육인 복지증진 및 일자리 확충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 및 남북체육 교류 등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이기흥 회장은 20일 오전 10시 30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교부받은 후 내달 19일 정기총회부터 새로운 4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2021-01-18 18:29:40

장애인동계체전, 코로나19로 취소

제18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장애인동계체전)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다.장애인체육회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유지와 훈련 부족에 따른 선수들의 부상 위험, 동계종목 특성상 연기 불가, 비장애인 동계체전 미개최 등을 종합해 이번 대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이번 대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다.비장애인이 출전하는 제102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역시 지난 8일 취소됐다.

2021-01-18 17:08:20

대구시장애인체육회, 美동남부유소년 생체대회 시상식

대구시장애인체육회, 美동남부유소년 생체대회 시상식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18일 미국동남부장애인체육회와 애틀랜타유소년축구선교회가 주관한 '2020년 동남부유소년 생활체육대회' 참가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장애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이 대회에 대구는 50명의 선수가 수영, 달리기, 축구볼 저글링, 자전거, 줄넘기 등의 종목 운동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온라인으로 참가했다.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미국동남부장애인체육회와 2018년 업무협약을 맺었고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열린 이 대회에 참가했다. 대구장애인체육회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메달과 상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1-01-18 15:54:36

롯데 민병헌 '뇌동맥류'로 결국 수술…2019년 해당 질환 발견

롯데 민병헌 '뇌동맥류'로 결국 수술…2019년 해당 질환 발견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민병헌(34)이 오는 22일 뇌동맥류 수술을 받는다롯데 구단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병헌은 2019년 뇌동맥류를 발견한 뒤, 서울대병원에서의 정기 검진을 통해 경과를 지속해서 추적 관찰해왔다. 최근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병원 측의 소견에 따라 22일 서울대병원에서 뇌동맥류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뇌동맥류는 뇌혈관 벽 일부가 약해지면서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질환을 말한다. 뇌동맥류가 점차 부풀어 오르면 뇌출혈을 일으키는데, 생명을 위협하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민병헌은 "그동안 부족함이 많았음에도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베테랑 선수로서 끝까지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수술을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고 면목이 없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견된 뇌동맥류도 가족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병헌의 아버지는 민병현이 중학교 1학년 때 뇌출혈로 사망했다.민병헌은 2006년 두산 베어스에서 데뷔했으며 2017시즌 뒤 자유계약(FA) 신분으로 4년 총액 80억원에 롯데로 이적했다. 수술 이후 팀 합류 시기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지난해 7월 민병헌이 허문회 감독에게 직접 2군에 내려가고 싶다고 자청한 것 역시 뇌동맥류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허 감독은 이를 만류한 바 있다.

2021-01-18 13:54:55

장고, 실내 남자세단뛰기서 부르키나파소 첫 육상 세계신기록

장고, 실내 남자세단뛰기서 부르키나파소 첫 육상 세계신기록

위그 장고(부르키나파소)가 실내육상 남자 세단뛰기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장고는 17일 프랑스 퓌드돔주 오비에르에서 열린 실내육상 오비에르 미팅에서 18m07을 뛰었다. 종전 실내육상 남자 세단뛰기 세계 기록 17m92를 15㎝ 넘어선 세계 신기록이다.공교롭게도 종전 기록 보유자는 장고의 코치인 테디 탐고(프랑스)였다.탐고는 자신이 2011년 세운 기록을 '제자' 장고가 10년 만에 경신하자 자신의 트위터에 장고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제자가 스승을 넘어서는 순간"이라고 썼다.세계육상연맹은 "장고는 2021년 세계육상 첫 세계기록을 세웠다"며 "부르키나파소 선수가 세계기록을 세운 것도 최초다"라고 전했다.이날 장고는 마지막 6차 시기에서 18m07을 뛰었다. 실내경기에서 18m를 넘어선 선수는 장고 단 한 명뿐이다.장고는 2019년 도하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17m66을 뛰어 동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적인 선수로 올라섰다.그는 실내육상 세계기록까지 세우며 부르키나파소 육상의 새 역사를 썼다.실외육상 남자 세단뛰기 세계기록은 조너선 에드워즈(영국)가 1995년에 세운 18m29다.

2021-01-17 15:53:21

팀 옮긴 NBA 득점기계 하든, 브루클린 데뷔전서 트리플더블

팀 옮긴 NBA 득점기계 하든, 브루클린 데뷔전서 트리플더블

블록버스터 같은 트레이드로 단 번에 미국프로농구(NBA) 판도를 뒤 흔든 제임스 하든이 브루클린 네츠 이적 후 첫 경기에서 '30득점 이상 트리플 더블'이라는 새 역사를 쓰면서 화끈한 신고식을 치렀다.하든은 17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0-21시즌 올랜도 매직과의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39분 47초 동안 32득점 12리바운드 14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했다. 새 동료들과 처음 호흡을 맞췄지만 하든은 변함없는 기량을 뽐내며 브루클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데뷔전에서 트리플 더블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새 팀에서 치른 첫 경기에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건 NBA 역사상 7번째 기록이다.하든은 NBA의 '득점 기계'다. 지난 시즌 경기당 34.3득점과 7.5어시스트, 6.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다. 3시즌 연속 리그 최다득점자 타이틀을 챙겼다. 올스타전에 8차례, 시즌 베스트 5에 5차례 뽑혔다.덥수룩한 수염과 무표정한 얼굴 등 투박한 외모와 달리 스텝 백 점퍼(드리블 후 한발 물러서며 하는 슈팅)와 유로 스텝(지그재그 드리블)은 현란하기까지 하다.하든은 휴스턴 로키스에서 뛰면서 공개적으로 이적을 요구했고, 지난주 휴스턴-브루클린-인디애나 페이서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까지 포함된 4각 트레이드를 통해 브루클린 유니폼을 입었다.2011-12시즌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시절 이후 9년 만에 하든과 호흡을 맞춘 케빈 듀란트도 이날 자신의 올 시즌 한 경기 최다인 42점을 몰아넣으며 '득점 쌍포'를 가동했다. 브루클린은 하든, 듀란트의 활약을 앞세워 올랜도를 122대115로 승리했다. 하든을 영입한 브루클린은 카이리 어빙, 듀란트와 함께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를 보유한 강력한 우승 후보 LA 레이커스의 라이벌로 일거에 부상했다.

2021-01-17 15:52:42

손흥민 “주목하세요, 여러분”…토트넘, 한국어 공식 트위터 계정 개설

손흥민 “주목하세요, 여러분”…토트넘, 한국어 공식 트위터 계정 개설

토트넘홋스퍼가 한국팬들을 위해 트위터 한국어 공식 계정을 개설했다.토트넘은 15일 오후(한국시간) 트위터에 한국어 공식 계정(@Spurs_KR) 활동을 시작했다. 토트넘은 그동안 영어로 된 계정으로 팬들과 소통했지만, 한국팬들을 위해 계정을 따로 개설한 것이다.유럽 구단이 영어 계정 등 별도 계정을 만드는 것은 흔하지만 빅리그 구단이 한국팬들을 위한 한국어 계정을 만드는 것은 이례적이다. 한국어판 공식 계정 기념 첫 트윗으로 손흥민의 영상을 올렸다. 토트넘은 첫 트윗 게시글에 태극기를 넣고, "주목, 어서와 트위터는 처음이지??"라며 환영 인사를 남겼다.영상에 나온 손흥민도 밝게 웃으며 "주목하세요. 여러분"이라며 한국 팬들을 맞이했다. 손흥민의 인사는 빠르게 인기를 얻으며 리트윗되고, 팔로워를 끌어모으고 있다.

2021-01-16 08:30:33

임대기 전 삼성 라이온즈 대표이사, 대한육상연맹 회장 당선

임대기 전 삼성 라이온즈 대표이사, 대한육상연맹 회장 당선

임대기 전 삼성라이온즈 구단주 겸 대표이사가 제24대 대한육상연맹 회장에 당선됐다.대한육상연맹은 15일 임대기 회장 후보의 당선 소식을 알리며 "임대기 당선인은 대한체육회 인준 후 제24대 대한육상연맹 회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임대기 당선인은 인준이 끝나면 2025년 1월까지 4년 동안 한국 육상을 이끈다.임대기 당선인은 "한국 육상 재도약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체계적인 유망주 육성 시스템과 저변 확대를 통해 한국이 육상 선진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임대기 당선인은 1981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제일기획 광고팀장, 국내광고 부문장, 삼성미래전략실 홍보담당 등을 거쳐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제일기획 대표이사로 일했다.2018년 1월부터 2020년 3월까지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구단주 겸 대표이사로 팀을 이끌었다.2020년 4월 제일기획 고문으로 옮긴 임대기 당선인은 2021년 한국 육상의 수장을 맡게 됐다.

2021-01-15 16:40:57

UFC, 선수들의 대마초 사용 허가···"경기 당일에는 금지"

UFC, 선수들의 대마초 사용 허가···"경기 당일에는 금지"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인 UFC가 선수들의 대마초 사용을 허가했다.AP통신은 15일(한국시간) UFC가 자체 반도핑 규정을 수정해 도핑 검사에서 대마초 성분이 적발되더라도 징계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다만 UFC는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 대마초를 사용하는 것은 여전히 징계 대상'이라고 단서를 달았지만 선수들의 대마초 사용에 긍정적인 시선을 준 것은 사실이다.UFC의 약물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부사장인 제프 노비츠키는 "경기 당일이 아니라 며칠 전이나 몇 주 전에 대마초를 사용한 건 문제 삼지 않겠다"고 말했다.그는 "물론 UFC 선수들은 주(州) 당국의 대마초 규정을 준수해야 하지만 우리는 이번 조치가 폭넓은 논의와 정책 변화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노비츠키 부사장은 "선수들과 대화한 결과, 단지 쾌락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정당한 이유로 대마초를 피우는 비율이 상당히 높았다"고 강조했다.UFC와 미국 반도핑위원회(USADA)가 공동으로 선수들의 대마초 흡연을 이해한다고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UFC 선수들에게 대마초 무제한 이용권이 주어진 것은 아니다.여전히 각 주 당국과 국제반도핑기구의 금지약물 리스트에 대마초가 엄연하게 남아 있기 때문이다.노비츠키 부사장은 UFC의 이번 결정이 각 주 단위에서도 대마초 규제 변화를 이끄는 실마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1-15 15:24:07

'스팅' 최승우, 2021년 UFC 한국 선수 첫 출격…2연승 사냥

'스팅' 최승우, 2021년 UFC 한국 선수 첫 출격…2연승 사냥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무대인 UFC에서 뛰는 한국인 파이터 중 '스팅' 최승우가 2021년 첫 번째 주자로 출격한다.UFC는 15일 "최승우가 오는 2월 7일 열리는 UFC 이벤트에 나선다"고 공식 발표했다.상대는 격투기 리얼리티쇼인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 출신인 콜린 앙린(미국)이다.최승우가 출전하는 UFC 대회의 메인이벤트 대진과 장소는 미정이며 다음에 재공지될 예정이다.최승우는 무에타이 타격가 출신으로 국내 격투기 단체 TFC 페더급 챔피언에 올랐다.2019년 UFC에 입성 후 2연패를 당했지만 같은 해 12월 부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수만 모크타리안(호주)에게 판정승을 거두고 반등에 성공했다.최승우는 "UFC 부산 대회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시간이 아깝기도 하지만 부족한 부분을 다듬고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그는 "이번 경기에서 나 자신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궁금하고 빨리 옥타곤 위에서 싸우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최승우가 상대할 앙린은 이번이 UFC 데뷔전이다. 종합격투기 통산 8승 1패로 현재 7연승 중이다.

2021-01-15 15:18:50

한국,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 1차전서 슬로베니아에 완패

한국이 제27회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유럽의 강호 슬로베니아에 큰 점수 차로 졌다.우리나라는 15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슬로베니아에 29대51, 22골 차로 패했다.대학 선발을 내보낸 한국은 경기 시작 10분 만에 3대10으로 점수 차가 벌어졌고, 전반을 9골 뒤진 가운데 마쳤다.후반에는 13골을 넣는 동안 득점의 2배인 26골을 슬로베니아에 내주며 일방적인 경기 흐름이 이어졌다.우리나라는 김진영(경희대)과 김진호(한국체대)가 나란히 6골씩 터뜨렸다.슬로베니아에서는 드라간 가지치가 10차례 슈팅을 모두 골로 연결하는 등 팀 전체적으로 62회 슛을 던져 51골을 넣는 높은 슈팅 성공률(82.35%)을 보였다.한국은 슈팅 수는 56회로 큰 차이가 없었으나 득점이 29골로 슈팅 성공률이 51.8%에 그쳤다.우리나라는 16일 오후 11시 30분 벨라루스와 2차전을 치른다.4개 나라가 속한 조별리그에서 3위 안에 들어야 결선 리그에 나갈 수 있다.이 대회는 코로나19 때문에 무관중 경기로 열린다.

2021-01-15 15:00:43

"토트넘, 김민재 영입에 재관심…손흥민이 이미 팀에 조언"

"토트넘, 김민재 영입에 재관심…손흥민이 이미 팀에 조언"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베이징 궈안)의 영입에 다시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는 영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영국 일간지 미러는 15일 "토트넘이 '괴물' 김민재가 첼시로 이적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토트넘은 중앙 수비수 김민재 영입에 처음 관심을 보였었고, 이제 영입에 나설 수도 있다"고 전했다.또 풋볼런던은 "손흥민이 김민재의 영입을 준비하는 토트넘에 선수에 대한 평가를 전달한 바 있다"라며 "토트넘은 손흥민의 국가대표팀 동료인 김민재의 영입 관심을 재점화했다"고 밝혔다.영국 언론들은 지난해 여름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김민재 영입 관심을 크게 전했고, 토트넘이 유력한 대상으로 떠올랐다.토트넘은 중앙 수비수 얀 페르통언이 벤피카로 이적하면서 대체 자원을 물색했고, 김민재의 소속팀인 베이징 궈안과 몸값 협상에 나섰지만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당시 영국 언론들은 손흥민이 구단에 김민재에 대한 평가를 전달하면서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조언을 했다는 보도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민재는 결국 지난해 여름 유럽 무대 진출에 실패했다.이런 가운데 겨울 이적시장이 다시 열리면서 김민재가 다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올해 12월 베이징과 계약이 끝나는 김민재의 이적료 규모는 지난해 1천500만 파운드(약 226억원)로 평가됐지만 계약 만료가 다가오면 몸값은 더 떨어질 수밖에 없는 만큼 베이징 궈안도 신중하게 이적 문제를 검토할 전망이다.

2021-01-15 14:58:51

두 달 만에 출전 김시우, PGA 투어 소니오픈 1R 2타차 공동 4위

두 달 만에 출전 김시우, PGA 투어 소니오픈 1R 2타차 공동 4위

두 달 동안 샷을 가다듬은 김시우가 새해 들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선두권에 올랐다.김시우는 15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8언더파를 친 공동선두 3명에 2타차 공동 4위에 오른 김시우는 우승 경쟁에 뛰어들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김시우는 지난해 11월 16일 마스터스를 공동 34위로 마친 뒤 두 달가량 휴식과 훈련을 병행하며 2021년을 대비했다.지난 시즌이 11월까지 이어진 바람에 휴식이 필요하다고 보고 한국에서 4주를 보낸 김시우는 이후 텍사스주 댈러스의 미국 집에서 2주 동안 열심히 훈련했다.단 3차례만 그린을 놓칠 만큼 정확한 아이언샷을 구사한 김시우는 그린에서도 펄펄 날았다.버디 6개를 뽑아냈고 보기는 하나도 없었다. 정규 타수 만에 그린에 볼을 올렸을 때 평균 퍼트 개수가 1.6개에 불과했다.김시우는 "새해 첫 대회라 긴장한 초반에 보기가 나오지 않아 편하게 경기가 풀렸다"면서 "차츰 아이언샷이 돌아왔고 후반에는 퍼트도 감각이 올라왔다"고 말했다.강성훈은 4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23위에 자리 잡았다. 노장 최경주(51)의 분발도 눈에 띄었다. 최경주는 버디 6개에 보기 3개를 곁들여 3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공동 40위에 이름을 올렸다.임성재는 그린에서 발목이 잡힌 탓에 2타밖에 줄이지 못하면서 공동 50위로 첫날을 마쳤다. 양용은, 이경훈은 1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72위에 자리했다. 월요예선을 거쳐 출전한 허인회는 1오버파 71타를 쳐 공동 115위로 밀렸다.피터 맬너티, 제이슨 코크랙(이상 미국), 호아킨 니만(칠레)이 8언더파 62타를 쳐 공동 1위에 올랐다.

2021-01-15 14:56:12

프로농구 D리그 2차 대회 19일 개막…7개 팀 참가

프로농구 2군 리그인 KBL D리그 2020-2021시즌 2차 대회가 19일 오후 2시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서울 삼성과 서울 SK의 맞대결로 문을 연다.이번 시즌 D리그는 1, 2차 대회로 나뉘어 열린다. 1차 대회는 이달 4일 종료됐으며 SK가 상무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3월 16일까지 치러지는 2차 대회에서는 1차 때 참가한 8개 팀 중 상무를 제외한 원주 DB, 삼성, SK, 창원 LG, 인천 전자랜드, 전주 KCC, 울산 현대모비스 등 총 7개 팀이 경쟁한다.팀당 6경기, 총 21경기가 진행되며 예선 후 상위 4팀이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2021-01-15 14:56:01

손흥민, 리그 13호골 '정조준'…17일 세필드전 출격

손흥민, 리그 13호골 '정조준'…17일 세필드전 출격

토트넘 훗스퍼 손흥민이 다시 한번 리그 13호골 도전에 나선다. 지난 14일 풀럼전에서 상대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과 골대에 슛이 팅겨나가는 불운 속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한 번 골을 노린다.토트넘은 17일 오후 11시 영국 셰필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한때 리그 선두를 달리다 6위(30점)으로 추락한 토트넘은 더이상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이다.토트넘은 현재 리그 1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36)와 승점 차가 6점으로 벌어진 상황이다. 토트넘은 지난 14일 열린 강등권 풀럼과 1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3위까지 올라설 수 있었지만 1대1 무승부를 거둬 승점 1을 더하는 데 그쳤다.토트넘의 선두권 재진입을 위해서는 이번 셰필드전 승리가 절실하다.현재 리그 최하위에 위치한 셰필드(승점 5)는 개막 후 17경기 연속 무승(2무 15패)에 빠져 이 부문 EPL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우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하지만 토트넘은 마냥 방심할 수는 없다. 승점이 절실한 토트넘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 등 주전의 활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손흥민은 셰필드전에서 정규리그 13호 골이자 시즌 17호 득점에 도전한다. 올 시즌 그는 EPL에서 12골 5도움, 리그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등을 더하면 16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손흥민은 2019-2020시즌 셰필드와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인만큼 주목된다.지난 시즌 12라운드 홈 경기(1대1 무)에서는 선제골을, 32라운드 원정(1대3 패)에서는 도움 한 개를 작성했다.현재 EPL 득점 2위인 손흥민은 셰필드전에서 골을 기록하게되면 선두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13골)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여기에 더해 손흥민이 멀티 골을 기록한다면, 리그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서게된다. 이어 2016-2017시즌에 세운 자신의 유럽 무대 정규리그 최다득점(14골) 타이기록도 세우게 된다.

2021-01-15 14:55:47

'아이언맨' 윤성빈, 코로나 뚫고 15일 시즌 첫 월드컵 레이스

'아이언맨' 윤성빈, 코로나 뚫고 15일 시즌 첫 월드컵 레이스

'아이언맨' 윤성빈이 다시 질주한다.남자 스켈레톤 윤성빈은 15일 오후 7시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리는 2020-2021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6차 대회에서 시즌 첫 레이스를 펼친다.코로나19에 따른 자가격리와 비용 등 문제 때문에 썰매 대표팀이 전반기 대회에 불참하면서 윤성빈은 이번 대회에서야 시즌 첫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생모리츠 트랙은 윤성빈이 2016년 2월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금메달을 따낸 곳이다.윤성빈은 이후에도 2017-2018시즌, 2018-2019시즌에 이 트랙에서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는 등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하지만 이번 대회 목표는 입상이 아닌 '실전 감각 회복'에 초점이 맞춰진다.윤성빈은 1∼5차전에 결장해 트랙마다 천차만별인 얼음 상태에 적응하는 능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0.01초에 승부가 갈리는 예민한 종목인 만큼, 생모리츠에서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남은 월드컵 7차(독일 쾨니히스제), 8차(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대회와 시즌 마지막 대회인 IBSF 세계선수권(독일 알텐베르크)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이번 6차 월드컵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첫 단계이기도 하다. 평창 올림픽에서 한국 썰매에 사상 첫 금메달을 안긴 윤성빈은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지난 시즌 처음 출전한 월드컵에서 두 차례 10위권 성적을 낸 기대주 정승기와 김지수도 윤성빈과 함께 새 시즌을 시작한다.남자 봅슬레이에서는 원윤종 등이 2인승과 4인승에 출전하고, 여자 봅슬레이에서는 김유란이 모노봅(1인승), 김유란과 주형원이 2인승 레이스에 도전한다.

2021-01-14 14:49:38

'코다 남매' 막내 ATP 투어 2021시즌 개막전 델레이비치오픈 우승 도전

'코다 남매' 막내 ATP 투어 2021시즌 개막전 델레이비치오픈 우승 도전

2021-01-13 17:56:52

日 귀화 뿌리친 안창림, 하시모토 꺾고 마스터스 '금메달'

日 귀화 뿌리친 안창림, 하시모토 꺾고 마스터스 '금메달'

안창림(세계랭킹 13위)이 일본의 하시모토 소이치(2위)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창림은 올림픽 출전권이 달린 랭킹 포인트 1천800점을 획득, 도쿄 올림픽 전망을 밝혔다.안창림은 13일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1 도하 마스터스 대회 둘째 날 남자 73kg급 결승전에서 연장전 접전 끝에 하시모토에 반칙승을 거뒀다.다섯 차례 맞붙은 적이 있는 두 선수는 경기 내내 숨 막히는 접전을 펼치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서 하시모토는 안창림의 팔을 꺾는 무리한 공격을 시도했고 심판은 부상을 유발할 수 있는 기술을 쓴 것으로 판단해 하시모토에게 반칙패를 선언했다.안창림과 하시모토는 인연이 깊다. 재일교포 3세인 안창림이 한국으로 오기전인 2013년 안창림은 전일본학생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당시 결승전 상대가 바로 하시모토였고 안창림은 그를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제압했다.2014년 용인대에 편입한 안창림은 이듬해 열린 아시아선수권에서 한국대표팀으로 출전, 다시 한 번 하시모토를 제압했다. 국제대회에서 첫 승을 거뒀지만 2017년 세계선수권에서는 개인전, 혼성단체전에서 하시모토에게 연거푸 패했다. 하지만 2018년 그랑프리와 세계선수권에서 하시모토에게 설욕하며 상대전적에서 앞서간 안창림은 이번 대회서 다시 승리, 국제대회 6전 4승2패로 우세를 이어갔다.다만 해당 체급에서 하시모토와 '쌍벽'을 이루는 일본의 오노 쇼헤이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안창림은 오노에게 상대 전적 5전패를 기록할 만큼 약한 모습을 보였다.한국은 전날 남자 60㎏급 김원진, 66㎏급 안바울에 이어 안창림까지 금메달을 보태며 대회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2021-01-13 15:51:27

한국 유도 안바울·김원진, 11개월 만에 '금빛 합창'

한국 유도 안바울·김원진, 11개월 만에 '금빛 합창'

한국유도의 간판스타 김원진(안산시청)과 안바울(남양주시청)이 11개월 만에 나선 국제대회에서 금메달로 건재를 입증하며 도쿄올림픽 '금빛 메치기'에 시동을 걸었다.12일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1 국제유도연맹(IJF) 월드마스터스 대회 첫날, 60㎏급 김원진과 66㎏급 안바울은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60㎏급 김원진(세계 12위)은 2회전을 제외한 전 경기에서 한판승 퍼레이드를 펼치며 우승했다. 결승에서 양융웨이(대만·11위)를 누우면서 던지기 한판승으로 제압했다.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안바울(13위)은 이어진 66㎏급 결승에서 바루크 스마일로프(이스라엘·8위)와 연장 접전 끝에 업어치기 절반승을 거두며 정상에 섰다. 카타르 도하 마스터스 대회는 세계랭킹 32위 이내 선수들만이 출전하는 톱랭커들의 진검승부다.IJF는 지난해 2월 뒤셀도르프 그랜드슬램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든 국제대회를 무기한 연기하다가 10월 일정을 재개했다.한국 유도대표팀은 도쿄올림픽 출전권 포인트가 걸린 도하 마스터스를 통해 11개월 만에 국제대회에 복귀했다.두 선수는 금메달 랭킹포인트 1천800점을 획득하며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한껏 높였다.대표팀은 남자 10명, 여자 12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으며 13일까지 대회를 치른 뒤 귀국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2021-01-12 17:35:15

도쿄 올림픽 올핸 열릴까?…日 국민 80% "개최 부정적"

도쿄 올림픽 올핸 열릴까?…日 국민 80% "개최 부정적"

'1년 미룬 도쿄올림픽이 올해에는 열릴 수 있을까?'오는 7월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에 다시 먹구름이 잔뜩 끼고 있다. 전세계적 코로나19 사태가 여전히 숙지지 않는데다, 일본의 상황이 심상찮아 개최에 '빨간불'이 켜졌다.백신 개발과 접종 소식이 들려오고 지난 6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도쿄올림픽은 희망과 자신감을 세계에 선사해 일본 사람들의 자랑이 될 것"이라고 강행 의지를 밝히면서 D-200 카운트다운이 시작됐지만, 여기저기서 개최 회의론이 퍼지고 있다.일본 국민 80%가 취소 또는 재연기해야한다는 여론조사 결과 최근 발표됐고 IOC 위원 중에서도 부정적 의견이 나온다.일본 교도통신은 10일 일본 국민 전화여론조사에서 응답자 35.3%가 올림픽 취소를, 44.8%는 재연기를 택해 80.1%가 개최에 부정적이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연말 NHK 여론 조사 때(63%)보다도 취소·재연기 의견이 더 높아졌다.이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일본 정부에 대한 실망감이 표출된 것이자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는 등 일본 내에서의 코로나 불안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지난해 일본 정부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IOC가 올림픽 정상 개최를 주장할 때 올림픽을 취소 또는 연기해야한다고 반박한 바 있는 캐나다 출신의 딕 파운드 IOC 위원은 최근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도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올림픽 개최를 확신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방역대책이 수립돼 예정대로 개최되더라도 주요 선수 및 국가의 불참이 예상되고 무관중으로 경기가 진행되면 '반쪽짜리' 대회로 전락할 가능성도 있다.일단 주요 외신들은 올림픽 개최 여부가 4월쯤에는 결정될 것으로 있는 가운데 지역 체육계에서도 감염우려에다 훈련부족 등으로 올림픽이 의미를 잃게될 가능성이 커 개최에 회의적 반응이다.경북도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진정세가 획기적이지 않다면 선수단 파견에 우려가 커질 것이다"면서 "최근 실내체육관 폐쇄 등 코로나 방역 조치로 선수들이 훈련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하기도 해 최고의 기량을 뽐내는 전 세계 스포츠대전의 의미가 퇴색될 것"이라고 했다.

2021-01-11 17:10:40

'K리그 외국인 최다골' 데얀, 홍콩 키치에 새 둥지

'K리그 외국인 최다골' 데얀, 홍콩 키치에 새 둥지

프로축구 K리그 외국인 선수 역대 최다출전·최다골(380경기·198골)에 빛나는 '레전드' 데얀(40·몬테네그로)이 홍콩 프리미어리그 강호 키치SC에 새로운 둥지를 튼다.키치 구단은 9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에서 오랫동안 활약한 데얀이 홍콩에서 축구 커리어를 이어가기로 했다"라며 "데얀은 이번 달 말 팀에 합류해 내달 초부터 자가격리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데얀은 2007년 인천 유나이티드를 시작으로 FC서울, 수원 삼성, 대구FC를 거치며 K리그 역대 최고의 외국인 공격수로 꼽히는 선수다.서울 소속이던 2011년(24골), 2012년(31골), 2013년(19골)에는 K리그 최초 3년 연속 득점왕을 차지하고, 2012년엔 시즌 최우수선수(MVP)까지 석권하는 등 깊은 발자취를 남겼다.데얀은 K리그에서 12시즌 동안 380경기에 출전, 198골 48도움을 올리면서 외국인 선수 역대 최다출전과 최다골 기록을 작성하며 'K리그 레전드'로 인정을 받았다.지난해 대구로 이적해 9골 3도움을 작성하며 골 감각을 자랑했지만 불혹에 접어드는 나이 때문에 새로운 팀을 찾지 못했고, 결국 키치의 러브콜을 받아들였다.키치는 2019-2020 홍콩 1부리그인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으로, 올해 ACL 조별리그 출전을 앞두고 있어 '검증된 공격수' 데얀을 선택했다.

2021-01-10 15:40:29

황의조, 시즌2호 '도움'…황희찬, 후반 교체 투입

황의조, 시즌2호 '도움'…황희찬, 후반 교체 투입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과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각각 뛰고 있는 황의조와 황희찬의 희비가 엇갈렸다.리그앙 지롱댕 보르도에서 뛰는 공격수 황의조는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태며 웃음지었지만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의 황희찬은 두 달만에 교체 출전으로 그라운드에 복귀했지만 팀은 패배했다.황의조는 10일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로리앙과 2020-2021 리그앙 19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전반 13분 레미 우댕의 선제골을 도왔고 보르도는 2대1로 이겼다.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선 황의조는 후반 41분 조시 마자와 교체될 때까지 공격에 가담하며 활약을 펼쳤다.전반 8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한 차례 강한 슈팅을 날린 황의조는 5분 뒤 보르도의 코너킥에 이은 문전에서 혼전 상황 속 짧은 패스로 우댕의 선제골을 도왔다.시즌 2호 도움을 올린 황의조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17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보르도는 전반 23분 로리앙의 테렘 모피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43분 우댕의 결승골로 승리를 따냈다.이번 승리로 승점 3을 더한 보르도는 리그 10위(승점 26)로 올라섰고, 최근 5경기 무승(1무 4패)에 그친 로리앙은 강등권인 19위(승점 12)에 머물렀다.라이프치히 황희찬은 같은날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5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홈 경기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가 후반 25분 투입됐다.황희찬이 라이프치히 경기에 출전한 것은 지난해 11월 8일 프라이부르크와의 정규리그 7라운드 이후 약 두 달 만이다.프라이부르크전 이후 같은 달 한국 국가대표팀의 오스트리아 원정에 참여했던 황희찬은 멕시코, 카타르와의 평가전을 치른 뒤 소속팀으로 돌아가기 전 진행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한동안 경기를 치르지 못했었다.황희찬은 0대1로 끌려가던 후반 25분, 미드필더 아마두 하이다라와 교체됐다.황희찬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팀은 추가 연속골을 허용하면서 결국 1대3으로 졌다.라이프치히는 후반 44분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의 득점으로 영패는 면했다.앞서 분데스리가 8경기 무패(5승 3무)의 상승세를 이어왔던 라이프치히는 이날 패배로 9승 4무 2패(승점 31)가 돼 선두 탈환에 실패하고, 바이에른 뮌헨(10승 3무 2패·승점 33)에 이은 2위를 유지했다.

2021-01-10 15:35:33

메시, 두 경기 연속 멀티골…라리가 득점 단독 1위로

메시, 두 경기 연속 멀티골…라리가 득점 단독 1위로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프리메라리가(라리가)에서 두 경기 연속 멀티 골을 기록하며 득점 1위로 올라섰다.메시는 10일 스페인 그라나다의 에스타디오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그라나다와 2020-2021 라리가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해 팀의 4대0 완승을 이끌었다.앙투안 그리에즈만의 선제 결승 골로 팀이 1대0으로 앞선 전반 35분 메시는 그리에즈만의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 골을 터트렸다.7분 뒤에는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찬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들며 자신의 이번 시즌 정규리그 10호·11호 골을 연달아 뽑아냈다.메시는 이달 7일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도 두 골을 넣어 팀의 3-2 승리를 이끈 바 있다.두 경기 연속 멀티 골을 작성하며 이번 시즌 라리가 17경기에서 11골 4도움을 올린 메시는 헤라르드 모레노(비야레알·10골),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아고 아스파스(셀타 비고·이상 9골)를 제치고 리그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2004년 바르셀로나 1군에 데뷔한 메시는 2006-2007시즌부터 15시즌 연속으로 정규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통계 전문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라리가에서 15시즌 연속 10골 이상 기록한 건 메시가 유일하다.메시는 또 17시즌 동안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752경기에서 648골을 기록, 브라질 산투스에서 643골을 넣은 '축구 황제' 펠레를 뛰어넘고 '단일 클럽 최다 득점'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바르셀로나는 이날 메시와 그리에즈만이 각각 두 골씩을 책임져 여유롭게 승리했다.그리에즈만은 팀이 3대0으로 앞선 후반 18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득점포를 쏘아 올렸다.최근 3연승을 포함해 8경기 무패를 달린 바르셀로나는 3위(승점 34)로 올라섰다.

2021-01-10 15:17:29

NC 나성범 MLB 진출 좌절, 다시 NC로 복귀

NC 나성범 MLB 진출 좌절, 다시 NC로 복귀

최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하성에 이어 또 기대를 모았던 NC다이노스 나성범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무산됐다. 나성범은 포스팅 협상 마감 시간인 10일 오전 7시(한국시간)까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어느 구단과도 입단 계약을 마무리하지 못하면서 NC로 발길을 돌렸다. 결과 없이 포스팅이 종료되면서 나성범은 MLB 진출 도전을 올 시즌 이후로 미룰 전망이다.지난 시즌 NC의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견인한 나성범은 포스팅시스템을 거쳐 MLB 진출을 타진해왔다. 지난해 12월 10일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에 공식 포스팅되면서 30일간 협상할 자격도 받았다.협상기간 동안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가 나성범을 대신해 메이저리그 30개 구단과 입단 협상을 벌였지만 끝내 메이저리그 입성에는 실패했다.여기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재정에 큰 타격을 받은 메이저리그 구단이 거액 투자를 꺼리는 분위가 조성된데다 나성범의 부상 이력 등이 계약 불발 원인으로 손 꼽힌다.나성범은 지난 2019년 경기 중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과 연골판 부분 파열로 수술대에 올랐고 오랜 재활을 거쳤다.앞서 미국 언론은 수술 후 나성범이 중견수에서 우익수로 옮겼고, 도루도 줄었다며 나성범을 빠른 발과 강한 어깨, 수비 실력, 정교한 타격과 파워를 두루 지닌 5툴 선수로 더는 보기 어렵다고 평가한 바 있다. 지난 2020시즌에서 나성범은 타율 0.324 홈런 34 타점 112 등의 성적을 올리며 재활 후 화려하게 복귀했지만 끝내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선택을 받진 못했다. 특히 나성범은 지난 시즌에서 삼진 148개에 비해 볼넷을 골라내는 것은 49개에 그치는 등도 구단들이 나성범을 택하지않은 데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보라스 스포츠 트레이닝 인스티튜트에서 개인 훈련 중인 나성범은 조만간 귀국해 NC에서 내년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나성범은 NC에 잔류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하고 나서 MLB에 다시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나성범은 지난달 "마음은 편하다. 이번에 안 되더라도 내년에 잘하면 FA 기회가 또 있기 때문에 큰 부담은 안 갖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나성범 개인적인 MLB 진출 도전은 잠시 미뤄졌지만 NC로서는 2년 연속 우승 도전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2021-01-10 1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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