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형동 미래통합당 안동예천선거구 총선 후보가 31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의 민주당 입당 발언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김형동 후보측 제공

권영세 민주당 입당 발언, 총선 후보마다 '환영'·'규탄' 성명

더불어민주당 입당(매일신문 24일자, 31일자 12면) 발언으로 지역 정가에 큰 파장을 불러 온 권영세 안동시장이 안동지역 4·15총선 정국의 최대 변수로 빨려들고 있다.'총선과 관련없다', '지역발전 위한 개인적 정치 결단'이라고 밝힌 권 시장의 입장에도 불구, 총선 후보들이 선거판 쟁점 이슈로 끌어 들인데다, 지역 사회가 이 문제를 최대 화제로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각 후보캠프는 권 시장의 민주당 입당 문제를 저마다 유·불리를 따지면서 당분간 정치적 이슈로 만들어 갈 것으로 보여,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다.지난달 30일 권영세 시장의 민주당 입당 관련 소식이 알려지자 가장 먼저 이삼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환영 성명서를 냈다.이삼걸 후보는 "권 시장이 오랜 고뇌끝에 입당 결단을 내려준 것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환영한다"며 "권 시장의 결심으로 낙후와 소외로 점철됐던 안동·예천을 포함한 경북 북부권이 새로운 발전전략을 세울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 했다.이삼걸 후보는 "4.15총선 승리를 통해 안동·예천이 경북의 행정수도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산적한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중앙 정부와 집권 여당의 특급 지원과 협력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와달리 보수 후보들은 일제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 권 시장의 민주당 입당으로 나타날 중도층의 이탈을 막고, 보수층 결집에 나서고 있다.무소속 권오을 후보는 "권 시장의 행위는 미래통합당의 낙하산 공천 파동에 버금가는 시민과의 신의를 저버리는 행위"라며 "총선을 코앞에 두고 민주당 입당을 공개적으로 표명하는 것은 민주당 후보에게 표를 찍어 달라는 노골적인 의사 표시로 이는 단체장으로서 선거에 개입하는 것"이라 규탄하고 나섰다.무소속 권택기 후보도 성명서를 통해 "권영세 안동시장의 민주당 입당 선언은 민생을 볼모로 한 집권여당과의 검은 뒷거래"라며 "총선을 보름 앞둔 상황에서 지역발전이란 허울 좋은 구실로 이번 총선 구도를 유리하게 몰고 가려는 민주당의 비열한 정치공작"이라 비난했다.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는 31일 기자회견을 통해 "선거를 앞둔 민감한 시기에 발표된 권 시장의 민주당 입당은 특정 후보의 당선을 돕기 위한 것으로 인식될 수 밖에 없다"며 "이는 명백한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 위반"이라 했다.특히, 김형동 후보는 무소속 후보들에게 "보수 분열을 멈추고 문재인 정권 심판대열에 동참해 달라. 그렇지 않으면 민주당을 도와 문재인 정권을 옹호하는 세력으로 안동 역사에 큰 오점으로 남을 것"이라 했다.이에대해 지역민들은 "개인적 결단이라는 권 시장의 민주당 입당을 총선 후보들이 잇따라 선거판으로 끌어들이는 꼴"이라며 "이제는 어떤 식이든 권 시장의 입당이 총선정국의 가장 큰 변수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반응이다.

2020-03-31 14:57:43

청도 모계중고 총동창회 성금 기탁

청도 모계중고 총동창회 코로나19 성금 기탁

경북 청도 모계중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준곤)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 자가격리자, 지역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50만원을 청도군에 기탁했다.

2020-03-31 14:56:06

경북 의성군청 전경

의성군 간부 공무원, '코로나 고통 분담' 급료 반납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의성군청 간부 공무원 47명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통 분담 차원에서 4월부터 4개월 동안 급료 일정액을 반납하기로 했다.31일 의성군에 따르면 김주수 의성군수가 금일봉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임주승 부군수는 매월 30만원씩 4개월간 120만원을, 국장급(4급)은 매월 20만원씩 80만원, 과장급(5급)은 매월 10만원씩 40만원 등 총 2천38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들과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시작한 간부 공무원들이 급료 기부가 지역경제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0-03-31 14:49:47

상주시청 공무원들이 투명 아크릴 칸막이가 설치돼 있는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 공무원들 코로나 성금 5천만원 모금

경북 상주시청 공무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5천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기탁하기로 했다.지난달 31일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시 전체 직원 1천200여 명이 코로나19 극복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전체 성금이 5천여만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시는 모금된 성금을 이번 주 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 외에 매일 비상근무와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발적인 성금 모금까지 해 더욱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0-03-31 14:41:55

화훼재배농가를 찾은 영주시청 직원이 꽃 을 구입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화훼농가 지원 나서

경북 영주시는 3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화훼소비촉진 운동 '꽃 생활화' 행사를 가졌다.이날 영주시청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읍면동, 공공기관 직원들이 동참해 1인당 1송이씩 총 1만 송이를 구입했다.경북 영주시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화훼소비촉진 운동 '꽃 생활화' 행사를 가졌다.이날 영주시청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읍면동, 공공기관 직원들이 동참해 1인당 1송이씩 총 1만 송이를 구입했다.영주에서 생산되는 화훼는 일조량과 일사량이 많아 타 지역 꽃보다 품질이 우수해 양재동 화훼공판장 등에서 최고의 가격에 경매돼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해 화훼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영주시화훼발전연구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혀 어려워진 상황에 지역 기관단체들이 앞장서 화훼 농가를 도와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영주 화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2020-03-31 14:36:12

청도군의회 의원간담회

청도군의회, 의원정책개발비 반납…코로나19 긴급 대응에 투입

경북 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는 지난달 30일 의원간담회를 갖고 2020년도 의원정책개발비 예산 2천만원을 반납해 코로나19 관련 긴급대응 예산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군의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고통을 함께한다는 뜻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반납된 예산은 4월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돼 코로나 대응 지원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박기호 의장은 "군민 모두가 일상의 행복을 다시 누릴 수 있도록 코로나19를 하루빨리 종식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0-03-31 14:34:35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초·중·고교 개학 방안 및 대학수학능력시험시행 기본계획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온라인 개학', 학습 실태 못 보는데 학생부 관리 될까?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택한 가운데 대학 입시를 앞둔 고3 학급 안팎에서 '학생부 관리'를 놓고 우려의 목소리가 새어 나온다. 교사와 학생이 대면하지 못하는 데다, 학생부 기록 마감 기한도 빠듯하다는 것이다.교육부는 31일 온라인 개학 방침을 발표하며 대입 일정도 조정한다고 밝혔다.고등학교 3학년생 1학기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마감일을 9월 16일로 기존 8월 31일보다 보름가량 미루고,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도 9월 7~11일에서 9월 23~29일로 늦춘다. 수시모집에는 고3 1학기 학생부까지 반영된다.개학이 5주 넘게 늦춰지면서 기말고사도 한 달여 늦게 치를 수밖에 없다. 일선 고등학교에서는 이런 가운데 학생부 마감일을 유지하면 교사가 학생부를 입력하고 학생이 이를 검토한 뒤 교사가 다시 수정하는 데 시간이 빠듯하다는 우려가 나온다.지난해까지는 7월 초 기말고사를 끝낸 뒤 8월 말까지 2개월가량 학생부를 입력·수정할 시간이 있었다.올해는 개학 연기 영향으로 고3 1학기 학생부 마감일이 늦춰졌으나 온라인 개학을 하다 보니 교사와 학생이 대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학생부 기재 내용이 부실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남았다.대학들은 학생부종합전형 '교과학습발달사항'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 두 항목은 교사가 수업과 수행평가 과정에서 학생의 특성을 관찰해 작성해야 한다. 이 밖에도 학생부 모든 항목이 '교사가 학생을 관찰·평가한 기록'인 만큼 교사와 학생이 직접 만나서 수업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 평가 또한 부실할 수밖에 없다.교육부는 온라인 수업은 원칙적으로 학생평가에 반영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다만 '화상회의식' 쌍방향 온라인 수업은 학생의 수업태도 등을 실시간으로 관찰해 평가에 반영토록 할 예정이다.과제형 온라인 수업도 온라인 수업으로 배운 내용을 나중에 다시 확인해 학생들이 실제 학습했다고 인정될 때 평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그럼에도 모든 학생이 웹캠 등을 보유하지 않아 학생 출석 확인이 어렵고,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얼마나 집중해 들었는지 확인하기도 어렵다. 이 탓에 온라인 수업 평가도 학생부에 제대로 반영할 수 있을지 우려가 높다.학생 등교가 미뤄지면 중간·기말고사를 치르지 못할 수도 있다. 5월 말 이후 등교한다면 중간고사 자체가 취소될 수 있다. 이를 수행평가로 대체할 수 있으나 학생과 교사는 수행평가 비중이 높아지는 상황을 원치 않는다. 교사 주관이 많이 개입돼 공정성 시비가 우려돼서다.원래라면 교육당국이 올해부터 집에서 해 오는 '과제형 수행평가'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으나 온라인 개학을 하느라 이 또한 무의미한 상황이다.교육계에서는 '학습 공백' 우려가 커지며 사교육 의존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의 강력한 휴원 권고에도 서울의 경우 학원과 교습소 15%가량만 휴원하고 있다. 교육계는 대부분 학원이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문을 여는 이유는 학원 운영자의 생계난에 학습 공백을 우려한 일부 학생과 학부모의 강력한 요구가 겹쳤기 때문으로 본다.초유의 사태로 입시를 앞둔 수험생 불안이 커진 상황을 노리며 사교육이 증가할 수 있다. 특히 수시모집을 원하는 수험생은 개학 연기로 여름방학이 짧아지며 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할 시간이 줄었고, 조급한 마음에 이른바 '컨설팅 학원'을 전전할 수 있다.잇따른 개학 연기로 맞벌이 부부가 부닥친 '돌봄 한계' 역시 사교육을 늘리는 요인이다. 가족돌봄휴가는 연간 최장 10일까지, 부부가 총 20일만 쓸 수 있다. 휴가를 다 쓴 부부는 어린 아이를 돌보기 힘들어져 태권도장이나 미술학원 등 보육역할을 맡아주는 학원에 아이를 보낼 수밖에 없다.다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사회 분위기로 인해 사교육이 그리 늘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구본창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국장은 "학원들을 모니터링해보면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부모들이 안전을 더 고려해 (학원이 열었어도) 보내지 않는 경우가 많다"면서 "고등학생들은 상당수 학원에 나온다"고 전했다.그는 "일부 학원이 (개학 연기 기간을 활용한) 특강을 열었지만 '흥행'한 곳을 찾기는 어려웠다"면서 "개학 연기와 무관하게 사교육을 받는 학생이 많은 터라 개학 연기 때문에 사교육이 늘어났다는 논리는 성립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03-31 14:33:42

달성군 하빈면 농업경영인회 코로나19 방역봉사자에 미나리 전달

대구 달성군 하빈면 농업경영인회(회장 김영태)는 지난달 30일 미나리 100단(100만원 상당)을 구입해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나선 하빈면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했다.

2020-03-31 14:32:25

㈜영무건설 코로나19 성금 5천만원 기탁

대구국가산업단지에서 대단지 아파트 건설사업을 벌이고 있는 (주)영무건설(회장 박재홍)이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5천만원을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에 기탁했다.

2020-03-31 14:30:36

코오롱인더스트리㈜ 장희구(왼쪽 여섯 번째) 대표이사를 비롯한 구미사업장 임직원들이 장세용(왼쪽 다섯 번째) 구미시장에게 4천16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사업장 임직원, 구미시에 온누리상품권 4천16만원 기탁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이사 장희구) 구미사업장 임직원과 비즈니스파트너사(대표 협의회장 박종태) 대표들은 지난달 31일 4천16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미시에 기탁했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매년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창립기념일(4월 12일) 선물을 올해는 10억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신했다. 이번 기탁 상품권은 사업장 내에 기부함을 설치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았다.또 경산·김천 등 경북도 내 사업장 임직원들도 1억2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모아 각 지자체에 기탁했다.한편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사업장은 이달 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마스크 부족 해결을 위해 기존 의료용 연구실험설비를 마스크 제조용으로 전환, 마스크 핵심소재 MB(Melt Brown) 필터를 생산해 제조업체에 무상 공급하는 등 사회적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구미시에는 기업·시민·동호회·종교단체 등의 코로나19 기부 물결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31일 현재 기부액은 2억7천200만원, 기부 성품은 5억8천900만원 상당이 접수됐다.

2020-03-31 14:19:18

서울 동대문구가 오는 3월 9일까지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을 휴원 한다고 25일 밝혔다. 동대문구 지역 봉사 방역단이 어린이집 입구를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보건복지부 "어린이집 휴원 추가 연장…재개원은 추후 결정"

보건복지부는 당초 4월 5일까지로 예고됐던 전국 어린이집 휴원 기간을 추가로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재개원 시기는 추후 다시 결정할 예정이다. 휴원 기간 시행하는 긴급보육은 유지하기로 했다.

2020-03-31 14:18:07

대구보건대 인당관 7208호에서 코로나 119 대응지원단(원격수업 119팀) 소속 교직원들이 교수·재학생들의 민원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 '코로나 119 대응지원단' 운영

대구보건대(총장 남성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야기될 수 있는 학사운영의 혼란을 방지하고 재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 119 대응지원단'(이하 대응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3월 25일부터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 될 때까지다.TFT 대응단은 학사일정 변경으로 인한 혼란에 적극 대응하고 야기되는 문제점을 즉시 해결하기 위해 신설됐다. 대응단은 주 업무를 진행하는 교무지원팀·교수학습지원센터·전산지원센터와 이들을 지원하는 학생복지팀·총무팀과 간호학과·치기공과·방사선과·물리치료과 등 4개 학과를 포함 22명의 교수와 직원으로 구성했다.대응단의 주요업무는 ▷원격수업 운영 지원 ▷LMS 학습관리시스템 운영 ▷학적관리 ▷수업관리 ▷전공심화과정·야간수업 지원 ▷장학 및 주·야간민원 응대 ▷학생지도 등 학생들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또,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 비상상황에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근무체계를 구축했다.특히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원격수업에 교수와 학생의 민원 발생 시 다이렉트 현장출동과 원격지원 등 투 트랙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상시 대기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자료 제작과 소프트웨어 사용법 등 원격수업과 관련된 민원사항도 총괄 전담한다. 접수된 민원은 DB로 축적하고, 결과보고를 통해 향후 제도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캠퍼스 방역에도 철저하다. 2월부터 현재까지 캠퍼스 전역에 4차례 특별 방역을 실시했다. 대학은 교직원과 지역민의 감염 위험과 심리적 불안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4월 10일까지 재택근무를 포함한 탄력적 근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남성희 총장은 "교육부의 권고안을 준용하고 학생과 교직원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대학이 할 수 있는 조치와 지원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모두의 마음을 모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활기로 가득찬 캠퍼스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3-31 14:13:31

14일 대구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한 방역 관계자가 보호구 탈의실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코로나19 확진 80대 치매 환자 숨져

대구에서 치매를 앓고 있던 80대 여성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뒤 숨졌다.3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쯤 대구동산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던 A(85) 씨가 숨졌다.이 여성은 지난달 24일 발열 증상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대구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26일 결과 통보를 받은 A씨는 국내 1천730번째로 확진판정을 받았다.이후 이달 9일 칠곡경대병원 응급실에 방문 후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A씨는 11일쯤 대구동산병원으로 전원해 치료를 이어 왔다.

2020-03-31 14:13:15

30일 대구의 원격교육 시범학교인 왕선초등학교에서 6학년 3반 김건호 담임교사가 온라인 개학에 대비해 e-학습터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원격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교육부는 다음달 9일부터 단계적 온라인 개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4월 9일부터 단계적 온라인 개학…수능 12월 3일로 연기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이 이뤄진다.4월 6일로 예정됐던 개학은 4월 9일로 3일 연기되고, 고3과 중3부터 단계적으로 온라인 개학이 시작된다.교육부는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를 거쳐 유치원을 제외한 전국 모든 초‧중‧고 및 특수학교 등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교육부는 "현 시점에서 등교개학이 어렵다고 판단해, 원격교육을 통한 정규수업으로 학생의 학습 공백을 해소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온라인 개학을 결정했다"고 온라인 개학의 배경을 설명했다.온라인개학은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교육부는 세차례 개학 연기를 통해 4월 6일을 개학일로 정했지만, 3일간의 추가 휴업을 거쳐 9일부터 학사일정을 시작한다.4월 1일부터 1주일간의 준비기간을 거친 뒤 ▷9일(목) 고3과 중3이 가장 먼저 온라인개학을 시작하고, ▷16일(목) 고1, 2와 중 1, 2 및 초등학교 4~6학년 ▷20일(월) 초등학교 1~3학년 순으로 시차를 두고 실시한다.온라인 개학의 초기 적응기간은 수업일수에 포함하고, 온라인 개학 기간에 학생들의 등교는 중지된다.개학일이 연기됨에 따라 대입 일정도 조정된다.수능은 2주 연기된 12월 3일에 시행하고, 수시 학생부 작성 마감일은 16일 연기된 9월 16일로 변경된다. 수시모집 기간은 3일 내외, 정시·추가모집 기간은 11일 내외로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유치원은 휴업이 연장된다. 감염 통제가능성과 유아의 발달단계, 개학 준비도 등을 고려해 내려진 결정이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교육계는 5주간의 신학기 개학 연기와 원격수업의 도입, 온라인 개학 등 과거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감염증으로 인해 익숙했던 교실수업의 대안을 모색해야 하는 지금이 교육계가 함께 새로운 상상력과 용기를 발휘하여 학교교육의 미래를 열어갈 때"라고 말했다.

2020-03-31 14:02:32

지난 26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119구급대원에 의해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권영진 대구시장 닷새째 브리핑 불참…업무복귀 언제?

지난 26일 실신해 입원 중이던 권영진 대구시장이 닷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 불참했다. 31일 열린 대구시의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은 채홍호 행정부시장이 대신 진행했다. 앞서 권 시장은 긴급 생계자금 지급문제로 이진련 대구시의원과 마찰을 빚다가 쓰러져 경북대병원에 입원했었다. 입원 3일만인 29일 퇴원했지만 아직 업무에 복귀하지 않았다. 전날 채 부시장은 "혈압 등 정상이다. 그러나 피로누적으로 두통과 가슴통증 지속되고 있다"며 권 시장의 건강상태를 설명했다.병원에서는 퇴원을 말렸지만 권 시장의 주장으로 자택에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채 부시장은 "치료를 마치고 업무복귀하려고 했지만 일부 언론과 지인 찾아와 인터뷰 요청하는 등 병실에 머무를 수 없는 상태가 됐다"며 "현재는 퇴원해 상태를 보자는 의료진의 말에 따라 자택에 대기하고 있다"고 말했다.권 시장이 현재 머무르고 있는 곳은 대구에 있는 관사다. 일부 언론이 권 시장이 서울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해 논란이 일었다.

2020-03-31 13:53:10

대구가톨릭대병원 의료진들이 코로나19 중환자실 내에서 인공호흡기 치료 환자에게 '경피적 확장 기관절개술'을 시행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제공

"코로나 중증 환자 '기관절개술', 증상 호전"

인공호흡기 치료를 하고 있는 코로나19 중증환자에게 '경피적 확장 기관절개술'을 시행으로 증상이 호전됐다는 임상 사례가 나왔다.31일 대구가톨릭병원에 따르면 급성 호흡부전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70대 남성 환자가 기관절개술 시술 이후, 음압병실에서 일반 병실로 이동을 앞두고 있다.이 환자는 인공호흡기 치료에도 혈압과 맥박이 흔들리고 산소 포화도가 떨어지는 등 위중한 상태였다. 그러다 지난 10일 코로나19 중환자실 내에서 경피적 확장 기관절개술을 받고 의식이 돌아 왔고, 전신 상태가 조금씩 호전되기 시작해 현재 인공 호흡기 제거가 가능한 상태가 됐다.이 환자는 지난 16일, 23일 두 차례 코로나19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결과가 나와 조만간 관리 병실로 옮길 수 있게 됐다.경피적 확장 기관절개술은 목 바깥 부위를 1㎝가량 절개해서 벌린 뒤 튜브를 삽입하고, 동시에 내시경을 통해 관찰하면서 기관절개 튜브 삽관이 진행된다. 호흡기내과 등 전문의 2명의 협업이 필요한 시술이다.현재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는 호흡기내과 김은진 교수가 경피적 확장 기관절개술을, 현대성·김경찬·정치영 교수가 기관지 내시경을 시행하고 있다.기관절개술은 인공호흡기를 2주 이상 필요로 하는 중환자에게 기관지 궤양 등 합병증을 막기 위해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처치다. 이 시술은 환자가 인공호흡기를 제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절개 범위가 적고 시술 시간도 짧다.그러나 코로나19 환자에게 기관절개술을 시도한 것은 아직 보고된 바 없다. 코로나 환자의 경우 감염을 우려해 수술실로 환자를 옮기지 않고 중환자실 내에서 시술을 시도했다.대구가톨릭대병원은 코로나19 중환자에게 모두 6건의 경피적 확장 기관절개술를 시행했다. 대구경북권에선 처음이고, 국내에서도 최다 사례다. 앞서 70대 남성 환자는 증세 호전이 입증됐고, 나머지 환자들도 경과를 살피고 있다. 김은진 대구가톨릭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기관절개술은 인공호흡기 치료 과정의 부작용을 줄이고 회복 속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 이러한 사례를 모아 논문으로 작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대구가톨릭대병원은 125개 병상 규모의 코로나19 관리병동에서 확진 환자를 치료하고 있으며, 3월부터는 9개의 음압병상을 갖춘 코로나19 중환자실을 가동하고 있다

2020-03-31 13:37:11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3일 구미산단 내 도레이첨단소재㈜를 방문해 마스크 원자재 MB(멜트 블로운) 필터의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구미 도레이첨단소재㈜,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대량 생산

경북 구미의 글로벌 소재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가 31일부터 하루 13t의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멜트블로운·MB필터) 생산에 들어갔다.마스크 제조 핵심 원자재인 MB필터 13t은 마스크 650만장을 생산할 수 있는 분량으로 마스크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와 도레이첨단소재에 따르면 구미사업장의 기존 기저귀 소재 생산라인을 KF-80급 멜트블로운 생산라인으로 개조해 MB필터 생산을 시작했다.신규 생산라인은 오는 5월부터 가동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3일 정세균 국무총리의 방문(매일신문 3일자 보도)을 계기로 산업부 협의 등을 거쳐 기술 애로 및 수요처 매칭을 해결하고 양산 시기를 한 달 반 이상 앞당겼다.이 생산라인은 MB필터만 생산하는 설비보다 생산 속도가 5배 빨라 생산량이 5배로 늘어날 수 있다. 이 제품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안전성 검사를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산업부는 식약처, 도레이첨단소재와 협력해 MB필터 부족으로 생산 차질을 빚는 마스크 제조업체에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2020-03-31 13:17:14

지난 25일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탄 차량이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와 검찰 유치장으로 향하자 시민들이 조주빈의 강력처벌을 촉구하며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주빈 운영 '박사방' 유료회원 3명 경찰에 자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 착취물을 만들어 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에 참여했던 유료회원 3명이 경찰에 자수했다.31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조주빈이 운영한 '박사방'의 유료회원 중 현재까지 3명이 자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구속된 이후 사회적 공분이 높아지고, 경찰 수사가 좁혀져 오자 심리적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달 27일에는 박사방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되는 40대 남성이 한강 영동대교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했다. 이 남성은 "박사방에 돈을 입금했는데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피해자들과 가족, 친지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경찰은 박사방과 유료회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경찰은 조씨가 운영한 대화방에 참여한 텔레그램 이용자의 닉네임 1만5천건을 파악한 상태다. 또 빗썸, 업비트, 코인원 등 암호화폐 거래소 3곳과 거래대행업체인 베스트코인을 압수수색해 조씨가 사용한 암호화폐 지갑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경찰은 유료회원의 인적 사항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미 일부 유료회원에 대한 강제수사를 준비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0-03-31 12:30:30

김충섭 김천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두 390억원에 달하는 긴급지원 및 지역경기 부양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 민생경제 회복위해 390억원 투입

경북 김천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390억3천만원(국비 130억7천만원, 도비 73억2천만원, 시비 186억4천만원)을 투입한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달 31일 시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안정을 위한 긴급생활비로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108억원 ▷한시적 긴급복지 32억8천만원 ▷저소득층 한시생활 지원 37억8천만원 ▷아동양육 한시 지원 28억8천만원 ▷코로나19 생활비 지원 12억원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생필품 패키지 지원 2천500만원 등 모두 219억6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또 지역 경제회복 대책으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확대 56억5천만원 ▷김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48억원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 27억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10억8천만원 ▷소상공인 일자리창출 지원 6억5천만원 ▷코로나19 특별 공공근로사업 5억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보전 13억원 등 모두 169억8천만원을 푼다.이 외에도 지방세 감면 4억8천만원, 상수도요금 감면 2억원 등이 추가되며 농업인을 위한 재해대책경영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을 1%대 저금리로 지원한다.지원 계획에 따른 시비 소요예산 186억4천만원은 ▷행사취소 10억7천만원 ▷경상경비20% 절감분 26억3천만원 ▷자체사업축소 70억7천만원 등 가용재원 내에서 충당한다는 방침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과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라며 "시민 모두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했다.

2020-03-31 11:51:47

경북교육청 구미교육지원청 청사 전경.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 구미교육지원청 개축 결정

경상북도교육청 구미교육지원청이 41년 만에 개축된다.31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1979년 지어진 구미교육지원청은 구미시 인구와 학생 수가 1980년대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해 민원인의 요구가 다양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협소한 현 청사 탓에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특히 민원실과 민원인 휴게실, 장애인 엘리베이터 미설치 등 이용자들의 기본 편의를 제공해줄 시설들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또 기능적으로 건물 공간이 협소해 회의실 확장이 불가능하고 계단 폭이 1.3m로 좁아 수직 이동 시 안전사고 발생의 원인이 됐다.이에 경북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는 최근 외부전문가, 대학교수, 건축사, 구조기술사 등 12명의 위원을 구성, 현장 업무시설을 점검하고 최종 개축 결정을 내렸다.정경희 경북교육청 행정국장은 "구미교육지원청의 청사 개축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업무능률 향상과 민원인들을 위한 행정서비스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3-31 11:50:08

칠곡군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해주기 위해 트럭에 싣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군, 농기계 임대료 반값 시행..코로나19 농가 지원 차원

경북 칠곡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하기로 했다.지역 농업인들은 이달부터 7월까지 4개월 간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모든 임대장비를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칠곡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농업기술센터 본소(약목면), 동부지소(가산면), 남부지소(지천면) 등 3곳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임대장비는 총 45종 469대다.칠곡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서비스 행정으로 농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자는 취지에서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0-03-31 11:49:47

철도시설공단이 주민이 입주해 생활하고 있는 김천시의 한 아파트 방음벽을 철거하라고 공문을 보내 주민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사진은 철거명령으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는 방음벽 모습. 신현일 기자

철도공단 ‘아파트 철도 방음벽 철거 명령’ 갑질 논란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철도공단)이 주민이 살고 있는 아파트 방음벽을 철거하라고 해 논란을 빚고 있다.철도공단은 지난 1월 31일 경북 김천시의 한 아파트 옆에 설치된 방음벽에 대해 '국유지를 무단으로 점거했다'는 이유로 철거 공문을 시행사 측에 발송했다.이곳 아파트는 경부선 철도와 2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붙어 있어 방음벽을 철거할 경우 주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된다.이번 논란은 이곳 방음벽의 관리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서로 관리 책임을 미루다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아파트 시행사는 주거지의 소음 수준(65㏈)을 맞추기 위해 철길 옆에 방음벽을 설치해 지난해 아파트 준공을 받았고 현재 900여 가구의 주민들이 입주해 살고 있다.시행사는 방음벽 설치 후 김천시에 기부채납 의사를 밝혔지만 김천시는 관리 부담 등을 이유로 기부채납을 거부했다. 철도공단도 방음벽의 관리 책임은 아파트 시행사나 지자체에 있다고 손을 뺐다.이에 시행사는 방음벽을 직접 관리하겠다며 철도공단에 방음벽이 설치된 철도시설부지(국유지)의 매입을 신청했고, 철도공단은 매각을 위해 국토부에 해당 부지의 용도폐지 검토를 요청했다.하지만 국토부는 현재 운행되는 선로와 근접해 있고 철도시설로 활용되고 있다며 반려했다. 더불어 철도부지 내에 무단 설치된 시설물을 철거하고 변상금을 부과하라고 통보했다.철도공단 관계자는 "시행사가 철도공단과 방음벽 설치에 협의 하던 중 임의로 방음벽을 설치한 것"이라며 "국토부의 회신에 따라 공문을 발송한 것"이라고 했다.시행사 관계자는 "김천시와 철도공단의 협의를 거쳐 방음벽을 설치했다"며 "주민들이 입주한 후에 특별한 해결책도 없이 방음벽을 철거하라고 하는 것은 갑질"이라고 반발했다.한편 김천시 관계자는 "재차 협의를 한 결과 철도공단이 해당 부지를 매각키로 하고 시행사에 매입의향서를 제출해 달라고 한 상태"라며 "방음벽이 철거돼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2020-03-31 11:49:25

경북 상주시 상하수도 사업소 전경. 상주시 제공

수돗물 청정지역 상주시 시민 물 복지 향상 기여

경북 상주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으로 시민 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상주시는 매달 4곳의 정수장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59개 전 항목에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날 만큼 수돗물 청정지역이다.하지만 상수도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누수 심화와 취수량 감소로 충분한 수돗물 생산 및 공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에 상주시는 지난해 환경부의 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신청해 선정됐다. 시는 국비 267억원을 지원받아 모두 4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 관망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2024년 완공 목표로 진행 중인 상수도관망 정비사업은 상주 도남, 함창, 모동급수구역 일대에 약 140㎞의 노후 상수도관을 정비한다. 또 43개소에 블록시스템, 1개소에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이 사업으로 상주시는 현재 64.1%에 그치고 있는 유수율을 2024년에는 85%로 높일 수 있게 됐다.상주시 관계자는 "상수도관망 정비사업이 끝나면 수돗물 생산 원가를 절감하는 것은 물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상주시는 안정적인 물 공급과 상수도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남정수장 확장공사도 시행해 오고 있다.국비 142억원, 지방비 751억원 등 총 사업비 893억원이 투입되는 도남정수장 확장공사는 하루 1만 8천t인 정수장 시설용량을 2만t으로 확장한다.또 매호취수장의 시설용량을 하루 2만1천t으로 확장하고, 배수지 1만5천t을 신설하는 계획도 포함됐다.사업이 완료되는 2022년에는 현재 75% 수준에 그치고 있는 상수도 보급률이 87.5%까지 향상될 전망이다. 상수도는 상주 내서, 외남, 외서, 공검면 등 도심 외곽지역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수돗물에 대한 안정성과 시민들의 믿음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추가 조치도 계획하고 있다.우선 상수원보호구역에 보호용 펜스를 설치할 방침이다. 현재 시는 풍양(사벌), 무양, 함창, 모동 등 4곳의 상수원보호구역을 지정·운영 중인데, 원수에 대한 수질 보호를 위해 상수원보호구역마다 400m씩 총 1.6㎞의 보호용 펜스를 추가로 설치한다.또 도남, 무양, 모동정수장에서 운영중인 생물감시장치를 예산 1억원을 들여 함창정수장에도 추가로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생물감시장치는 원수에 독성물질이 유입될 경우 즉시 확인이 가능하게 해 원수의 오염에 신속·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한 장치다.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농업청정지역인 상주지역이 전국 최고의 수돗물 청정 지역도 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0-03-31 11:48:39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27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일문일답] 채홍호 부시장 "31일 확진자 중 일반시민도 있다"

31일 증가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에는 일반 시민 확진자도 있다고 대구시가 밝혔다.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 이후 기자들과 가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이같이 말했다. 채 부시장은 "현재 저희가 파악하고 있기로는 일반 시민 확진자도 있다. 다만 이게 아직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음은 채 부시장과 감염병관리지원단 김신우 단장, 김종연 부단장이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 이후 기자들과 나눈 질의응답 내용.◆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어제 대구에서 야간에 교인이 모여서 집단 예배한 사실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부분에 대한 처벌이 가능한 것인지? 평일에 예배하는 교회가 있다면 단속하는 스케줄이 있는가? 명단 공개는 있는지?- 아직 듣지 못했다. 확인해서 알려드리겠다. 있으면 수칙을 잘 지켰는지 여부 등도 확인해보도록 하겠다.▶전일 대비 60명이 추가 확진됐는데, 김신요양병원 1명, 대실요양병원 3명, 재이미주병원 55명, 해외입국자 1명으로 돼있다. 그럼 어제는 일반 시민 중에는 확진자가 없었던 것인가?- 현재 저희가 파악하고 있기로는 일반 시민 확진자도 있다. 다만 이게 아직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반영되지 않았다.▶정부 재난기금과 관련, 지자체 매칭 부분을 대구시는 어떻게 하기로 결정했는가?- 어제 정부에서 긴급 재난지원금 9조1천억원을 5월 중순까지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우리 대구시는 중위소득의 150% 이내로 보여지고, 전체적으로 한 88만여 가구가 해당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의 경우 8:2 매칭과 관련해서 1차 추경 시에 이미 구조조정을 통해 사실상 국비에 대한 매칭을 완료한 바 있다. 정부 당국과 좀 더 협의해서 매칭이 이미 완료된 것으로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타 지역과 특별히 다른 점은, 이미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있기 때문에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나가겠다.▶어제 동인동 재개발 강제집행이 있었는데, 사회적 거리 두기 관련해서 이 부분에 다른 조치를 검토하고 있지는 않은가?- 좀 더 확인해보겠다.▶신천지 신도 확진자가 4천 명을 넘었는데, 구상권 청구 절차를 언제쯤 계획하고 있는가? 이들을 치료 또는 관리하는지 1인 당 비용은 어느 정도 드는가? 자료가 없다면 나중에라도 전달해달라.- 구상권 청구 등에 대해서는 저희 자료가 최종 정리되는대로 알려드리겠다. 다만 현재도 그 영상물에 대해서 분석 중이라는 말씀 드리겠다. 기타 신천지 신도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치료비 문제 등에 대해서도 질병관리본부와 긴밀히 상의해서 확인되는대로 알려드리겠다.▶교육공무직 7천여명 된다고 하던데, 이들이 공무원에 포함되면서 긴급생계자금 대상에서 제외돼 사각지대라는 의견이 있다. 추가 논의가 있었다고 하던데, 어떤 결론이 나왔는지 말해달라.- 교육공무직들은 정식 공무원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공무원연금을 내지도 않고, 법도 공무원법을 적용받지 않는다. 이들이 공무원에 해당하는 지 여부는 좀 더 면밀히 검토 중이라는 말씀 드리고, 이들이 포함된다고 하더라도 이의신청 절차가 있다. 소득 수준이나 제반 절차를 감안,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별도로 판단할 계획이라는 말씀 드리겠다.▶간병인 조사를 하고 계시는데, 가족들도 간병을 한다. 이 가족들도 조사 대상에 포함되는가?- 가족은 간병인 조사 대상에 포함돼있지 않다. 현재 등록돼있거나 간병인을 관리하는 업체들이 있는데 그 업체에서 관리하는 분들 중에 병원에 정식으로 등록하고 신고하고 들어와서 간병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집단감염을 제외하고는 좀 안정돼가고 있지만, 사망자는 꾸준한 상황이다. 기저질환 별로 사망률이 다 다르고, 논문도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 모두가 조심해야겠지만 특히 더 조심해야 할 사람은 누구인지, 고령 확진자 완치율 높이려면 어떤 요소가 중요할지 말해달라.- 폐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의식이다. 치매 환자 분들이 감염이 노출됐을 때 많이 진행한 상황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객담 배출이 잘 안돼서 그런지 제일 위중하게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고령층도 그렇다. 물론 면역 저하를 가져오는 폐질환, 심장질환, 투석 등도 마찬가지지만, 고령과 치매가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 중이다. 사망자 증가세는 계속 요양시설과 정신병원에서 나오고 있다. 정신질환자도 자기 표현이 잘 안돼서 치매와 유사한 상황에 노출되기 때문에. 사망률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초기에는 젊은 연령에서 감염이 많아서 사망률이 낮았다. 전세계적으로 4%를 넘긴 상황이지만 우리는 1.6, 1.7 수준인데, 조금씩 요양병원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생긴다면 더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그렇다고 이 사람들을 진단 안 할수는 없고, 진단을 빨리 해서 더 이상 이들이 감염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감염 됐을 때 고령자에 대한 빠른 이송과 보전적인 치료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겠다.초기, 3월 초에 집에 계시다가 응급실에 도착해 숨졌다는 사람이 3명 정도 있었다. 그러나 그때를 넘어서는 집에 계시다가 이송 중에 숨진 사람은 1명도 없었고, 24시간 또는 12시간만에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보고들이 있는데, 이 병의 특징이자 어려운 면이기도 하다. 증상이 확 나빠지지 않도록 병원 환경에서 치료하실 수 있도록 병상을 계속 확보하고 있으며, 중환자 수도 오늘 33명까지 줄어들었다. 그만큼 중환자를 볼 수 있는 시설이나 인력이 없다기보다는 앞으로 장기적으로 중환자 시설을 계속 유지하면서 새로운 대유행을 대비하는 그런 자세가 필요한 것 같다.◆ 김종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지금 제이미주병원 같은 경우에 환자들 중에서 상태가 나쁘신 분들이 어느 정도 있는지, 이들에 대한 치료는 어떻게 진행 중인가? 현재 코호트 격리 상태로 남아 있는 분들 중에서도 기저질환이 있다든지 해서 주의하고 있는 환자가 어느 정도 있는지? 코호트 격리 외에 다른 치료 방법은 없는가?- 일부 대구의료원으로 전원된 환자들의 흉부 방사선 촬영 상에서 폐렴이 상당히 진행된 사례가 확인됐다. 대구의료원에서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를 하고 있으며, 정확한 숫자는 확인해 말씀드리겠다.지금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환자 중에서도 기저질환이나 요양이 필요한 환자가 남아있는 것은 맞다. 이 숫자도 파악해서 알려드리겠다.▶대실요양병원이랑 제이미주병원 두 군데 말씀하실 때 외부 감염원을 추정하셨는데, 거기에 대해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해달라.- 아직 추적 과정이어서 저희가 의심하고 있는 건은 있습니다만 명확하게 확인이 되지는 않았다. 이미 확진된 환자와의 역학적 관련성을 검토 중이다.▶외부 감염원으로 추정하는 근거는 무엇인가?- 확진된 분이 대실요양병원에 드나들었던 정황을 파악했고, 이들이 어떤 분들과 접촉했는지, 몇월 며칠에 드나들었는지를 확인 중이다.▶제이미주병원이 청도 대남병원과 유사하지 않은가 싶은데, 대남병원에서는 코호트격리 하다가 음성 나온 환자는 결국 다른 병원으로 옮겼었다. 이런 조치도 고려하고 있는지, 여건이 안돼 못하고 있는 것인지?- 지금 환자 발생이 전 층에 걸쳐 이뤄지고 있고, 공조시스템은 다시 확인한 결과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8층, 9층, 10층, 12층에는 밖으로 나가는 팬 외에는 별도 공조시스템이 없었다. 이 팬 역시 제대로 흡입해서 밖으로 공기를 빼내는 힘이 없는 것으로 보여 공기순환이 사실상 안되는 밀폐된 환경이었고, 그런 점에서 환자 전체를 모두 밀접 접촉자로 보고 있다. 밀접 접촉자의 경우, 음성이 나온다고 해서 이들이 안전하다고 판단할 수 없다. 음성이 나오고 14일 간 격리해서 최종적으로 판정이 나야 하는데, 계속해서 이미 노출된 밀접 접촉자 분들 중에 확진자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 분들이 발생한 경우에 또 다시 14일을 시작해야 한다. 이런 상황이 있어서 이 분들을 어떻게 해결할지는 좀 고민하고 있으며, 밀접 접촉자인 상황에서는 외부 전원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대실요양병원이랑 제이미주병원 확진자가 여기를 드나든 정황이 있다고 하는데, 확진자가 어떻게 외부에서 자유롭게 드나들었나?- 확진을 받은 사람이 확진 이전 시점에 드나든 정황을 포착했다는 이야기다. 여러가지 방면으로 가능성을 열어두고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그런 정황을 찾았기 때문에, 어쨌든 이 분은 확진을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이 분과 환자와의 접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이 분은 대실요양병원 7층을 드나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2020-03-31 11:13:39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대구시 정례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코로나19'로 무급휴직 노동자 등에 370억 특별지원

대구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피해를 입은 기업 등의 노동자가 무급휴직하거나,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 고용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 등 3만4천800여명에게 국비 370억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대구시는 이날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여기에는 ▷코로나19 피해사업장 무급휴직근로자 지원사업(110억원) ▷특수형태 근로자, 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종사자 지원(120억원) ▷대구형 공공분야 단기일자리 사업(국비 140억원, 시비 159억원)이 포함된다.▶대구시 '코로나19 피해사업장 무급휴직근로자 지원사업'(110억원)은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조업을 일부 또는 전면 중단하고도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영세 사업장의 무급휴직 근로자 1만5천여 명에게 최장 2개월 간 1인당 하루 2만5천원, 월 최대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구에 있는 100인 미만 사업장에 근무하며 지난 2월 23일 이후 5일 이상 휴직한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가 무급휴직한 경우 해당한다. 특별고용지원업종에 해당하는 여행업·관광숙박업·운송업·공연업종의 5인 미만 영세사업장을 우선 선정한다.▶'특수형태 근로자, 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종사자 지원'(120억원)은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학원·문화센터 강사, 방문학습지 교사 등 특수형태 근로자 및 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종사자 1만7천여명에게 최장 2개월 간 1인당 하루 2만5천원, 월 최대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특수형태 근로자에는 노무형태 대부분이 대면업무인 학원·직업훈련기관·문화센터 강사, 트럭기사, 방문학습지 교사, 방문판매원, (헬스 등) 레슨강사, 문화예술인, 프리랜서 등이 속한다. 지난 2월 23일 이후 5일 이상 노무를 제공하지 못한 고용보험 미가입자가 해당한다.신청은 4월 9일 대구시 공고에 따라 같은 달 13~29일(토·일, 공휴일 제외) 중 온라인(전자우편), 현장방문(구·군별 장소 검토 중),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급 시기는 5월부터다.제출서류는 무급휴직 근로자 경우 소정의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 신청서 및 무급휴직 확인서, 고용보험 가입확인 서류 등이다. 특수형태 근로자·프리랜서는 지원신청서와 노무 미 제공 사실 확인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입증서류 등이다.▶'대구형 공공분야 단기일자리 사업'(국비140억, 시비159억)은 기존 시비 159억원으로 시행하던 일자리디딤돌사업(4천500명)에 더해 이번 코로나19로 실직한 이들을 돕고자 국비 140억원을 더해 추가 2천800여명까지 돕는 것이다.이번 국비 지원 대상에게는 3개월 간 1인당 근로시간에 따라 월 130만~180만원(주 30~40시간) 임금을 지급하는 단기 일자리를 제공한다. 대구 거주 만 18~64세 미만 실직·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기 일자리에는 방역지원, 긴급생계자금지원 보조, 기타 맞춤형 사업 등 공공분야 맞춤형 일자리가 해당한다.신청은 4월 초 각 구·군별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소정의 신청서와 구직등록 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이번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은 코로나19 관련 대구시 긴급 생계자금을 지원 받은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감염병예방법에 의한 입원격리자, 고소득자(월 875만2천원 또는 연 7천만원 이상)는 제외된다.대구시는 신청서류를 검증한 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가 예산범위를 초과할 때는 별도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우선지원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최종 결정한다. 지원대상자에게는 지원금을 계좌로 입급할 예정이다.한편,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은 이달 31일 대구고용노동청과 약정을 맺고서 내달 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 및 특수형태 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지원사업은 대구상공회의소 및 대구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추진한다. 이들 단체는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자 70여 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하고 사업신청 및 감염예방 활동, 질서안내 등을 대비할 예정이다.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각지대 근로자들의 고용 유지와 최소한의 생계지원을 위해 특별지원사업으로 마련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3-31 11:10:12

뉴스와 민원데이터 연계 화면

한국언론진흥재단, 국민권익위원회 차세대 민원분석시스템 본격 서비스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 이하 재단)이 보유한 뉴스 빅데이터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의 민원 빅데이터를 연계한 차세대 민원분석 시스템이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뉴스가 공공데이터와 결합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문제 해결에 활용된 첫 사례다. 국민권익위는 재단의 빅카인즈 뉴스 분석 데이터를 API로 제공받아 국민들이 제기한 민원과 뉴스간 연관관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해 서비스한다.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언론사·행정기관·대학은 물론 기업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분석 결과는'한눈에 보는 민원 빅데이터'(http://bigdata.epeople.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재단은 "뉴스 빅데이터가 국민의 민원 해결과 제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뉴스 빅데이터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6년 서비스를 시작한 빅카인즈(www.bigkinds.or.kr)는 신문, 방송 등 54개 언론사의 뉴스 검색과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0-03-31 11:04:07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오전 대구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 의료진 감염자 121명 중 36명 신천지…정부발표보다 2명 늘어"

대구시가 추진 중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병원 등 고위험군 집단시설 전수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역 의료진 확진자 121명 가운데 36명이 신천지 교인인 사실도 드러났다.31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부터 병원급 의료기관 61곳의 간병인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총 2천368명 중 97%인 2천289명이 진단검사를 마쳤다. 이 가운데 2천118명(92.5%)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17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아직까지 검사를 받지 않은 79명은 오늘 중으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시는 지난 28일부터 지역 정신병원 16곳의 환자 2천415명 중 67%인 1천610명이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1천610명 중 273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천337명이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대구시는 "나머지 805명에 대해선 최대한 빠르게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시는 병원에서 근무 중인 의료진에 대한 확진 현황에 대해서도 파악 중이다.정부에서 지난 3월 28일 대구지역 감염 의료진 확진자 121명 중 36명(치과의사 1명, 간호사 23명, 간호조무사 12명)이 신천지 교인이라고 밝혔다. 이는 정부에서 지난 28일 대구지역 감염 의료진 확진자 121명 가운데 34명이 신천지교인 이라고 밝힌 것 보다 2명 늘어난 집계이다.감염된 의료진 121명 중 60명은 완치했다. 32명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고 26명은 생활치료센터 입소, 1명은 자가격리, 2명은 타지역으로 관리 이관됐다.대구시는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는 생명의 위험 앞에서 오직 사명감으로 묵묵하게 환자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2020-03-31 11:00:16

지난 27일 밤 대구 달성군 제이미주병원 코로나19 환자들이 다른 병원으로 가기 위해 버스에 승차해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대구 감염유형, 신천지 63.7%…신규는 대부분 집단감염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60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대부분은 정신병원과 요양병원 등의 집단감염 사례로 파악됐다.질병관리본부는 31일 오전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전 0시 대비 60명 증가한, 총 6천684명이라고 밝혔다.완치된 환자는 122명(병원 68, 생활치료센터 50, 자가 4)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4천28명(병원 1천901, 생활치료센터 1천963, 자가 164)이다. 완치율은 약 60.3%이다.대구시는 30일 하루동안 달성군 제이미주병원에서 55명(총 134명), 달성군 대실요양병원 3명(총 94명), 수성구 김신요양병원 1명(총 45명) 등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에서 59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브라질에서 입국한 1명이 수성구 선별진료소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했다.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두 달 동안 대구시민 모두가 자발적 봉쇄를 선택하고, 고통을 감내하며 인내한 결과, 지금은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등의 집단감염을 제외하면, 일반 확진자수는 서서히 안정화되어 가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이날까지 확인된 대구지역 총 확진자 6천684명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천257명(63.7%) ▷고위험군 시설·집단 441명(6.6%/사회복지생활시설 21, 요양병원 269, 정신병원 151), ▷기타 1천986명(29.7%)으로 확인됐다.

2020-03-31 10:47:36

지난 27일 밤 대구 달성군 제이미주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들이 다른 병원으로 가기 위해 버스에 오르고 있다. 이 병원에서는 27일 7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30일 추가로 5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자는 133명으로 증가했다. 제이미주병원은 27일 기준 확진자 90명이 나온 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을 쓰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전문] 대구 신규 확진 60명 발생…대부분 집단감염

대구시에서 31일 오전 12시 현재 발생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수는 60명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대부분 요양병원이나 정신병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인 것으로 드러났다.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이날 오전 발표한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이날까지 시의 총 확진자 수는 6천684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천634명은 전국 62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939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며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48명이다.총 확진환자 6천684명 중 신천지 교인이 4천257명(63.7%), 요양병원과 같은 고위험군 시설·집단 441명(6.6%), 기타 1천986명(29.7%)으로 확인됐다.또 정부로부터 통보받은 해외 입국자는 30일 오후 6시 현재 439명으로 나타났으며 대륙별로 살펴보면 유럽 276명, 아시아 22명, 아메리카 132명, 중동 5명, 오세아니아 4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진단검사를 실시한 319명의 결과도 나왔는데, 245명이 음성, 7명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채 부시장이 이날 오전 발표한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 내용 전문 □ 2020년 3월 31일 화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 확진환자 발생 현황과 입원・입소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오늘(3월 3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60명이 증가한, 총 6천684명입니다.○ 현재, 확진환자 1천634명은 전국 62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939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입니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48명입니다.○ 어제 하루, 66명의 환자가 병원에 입원하였고, 오늘은 88명이 추가로 신규 입원 및 전원할 예정입니다.○ 완치환자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22명(병원 68, 생활치료센터 50, 자가 4)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4,028명(병원 1,901, 생활치료센터 1,963, 자가 164)입니다. 완치율은 약 60.3%입니다.○ 한편, 총 확진환자 6천684명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천257명(63.7%), 고위험군 시설·집단 441명(6.6%/사회복지생활시설 21, 요양병원 269, 정신병원 151), 기타 1천986명(29.7%)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확진환자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하루, 수성구 소재 김신요양병원에서 1명(환자 1/총 확진 45명), 달성군 소재 대실요양병원에서 3명(환자 3/총 확진 94명), 달성군 소재 제이미주병원에서 55명(환자 50, 종사자 5/총 확진 13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였으며, 해외 입국자 중 1명(브라질/수성구 소재 선별진료소)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 병원 담당 즉각대응팀과 대구시 역학조사관들이 현장에서 상세한 역학조사와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해 조치하고 있습니다. □ 사망자 현황과 상세한 환자의 건강 상태와 관리에 대해서는 대구시감염병관리지원단 김신우 단장께서, 역학조사 진행상황은 김종연 부단장께서, 제 브리핑이 끝난 후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고위험군 집단 및 시설(병원 근무 간병인, 정신병원)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 실시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① 먼저, 병원 근무 간병인 전수 진단검사 현황입니다.○ 대구시는 병원 근무 간병인 그룹이 잠재적인 집단감염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지난 3월 25일부터 병원급 의료기관 61개소*를 대상으로 병원 근무 간병인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병원급 의료기관 전체 124개소 중 63개소(간병인 없음 48개소, 기실시 정신병원 15개소) 제외- 어제까지, 전수조사 대상 61개소 2천368명 중, 약 97%인 2천289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검체한 2천289명 중 2천118명(92.5%)은 음성으로 나타났고, 171명(7.5%)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머지 79명은 조속히 검사하여 오늘 중으로 마무리할 계획입니다.② 다음은 정신병원 환자 전수 진단검사 현황입니다.○ 대구시는 제이미주병원에서 환자들의 대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지난 3월 28일부터 정신병원 16개소* 환자를 대상으로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정신병원 전체 24개소 중 8개소(기검사 병원 7개소, 대구의료원) 제외- 어제까지, 전수조사 대상 16개소 2천415명 중, 약 67%인 1천610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검체한 1천610명 중 273명(16.9%)은 음성으로 나타났고, 1천337명(83.0%)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나머지 805명에 대해서는 조속히 검사하겠습니다. □ 대구지역의 감염 의료진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에서 지난 3월 28일 대구지역 감염 의료진 확진자 121명의 현황을 제공하면서 이 중 신천지 교인 34명의 현황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정부 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121명 가운데 의사는 14명, 간호사 56명, 간호조무사 50명, 비의료인(배성병원) 1명입니다. 이 중 신천지 교인은 36명(치과의사 1, 간호사 23, 간호조무사 12)으로 확인되어 정부발표와 다소 차이가 있었습니다.- 감염된 의료진 121명 중 60명은 완치, 32명은 병원에 입원, 26명은 생활치료센터 입소, 1명은 자가격리, 2명은 타지역으로 관리 이관되었습니다.○ 감염 의료진 확진자 자료제공 과정에서 신천지 교인 확진자까지 제공됨으로써 '대구 감염 의료진, 30%신천지' 라는 언론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이렇게 제공된 자료로 인해 방역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대구지역 전체 의료진의 상당수가 마치 신천지 교인인 듯한 착시현상이 초래되었습니다.○ 모든 직업군에 대한 감염 확진자와 신천지 확진자가 제공되었거나, 전국의 감염 의료진 확진자와 신천지 확진자가 제공되었더라면 발생하지 않았을 불필요한 오해라 여겨집니다.○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 감염자와 사망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대한민국 방역대응의 중심, 대구를 전 세계가 주목하고 또 배우려 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의 방역 대응이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의료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는 생명의 위험 앞에서 오직 사명감으로 묵묵하게 환자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 해외 입국자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받은 해외 입국객(3.30. 18시 기준)은 439명(유럽 276, 아시아 22, 아메리카 132, 중동 5, 오세아니아 4)입니다.○ 이 중 319명에 대해서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245명이 음성 판정을, 7명(공항검역 5*, 보건소 선별진료 2)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67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120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공항검역 5명은 인천공항 확진자, 보건소 선별진료 2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됨.○ 유학이나 여행 등 외국에서 입국하신 분들께 당부드립니다.- 지난 두 달 동안 대구시민 모두가 자발적 봉쇄를 선택하고, 고통을 감내하며 인내한 결과, 지금은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등의 집단감염을 제외하면, 일반 확진자수는 서서히 안정화되어 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하지만, 여러분들로 인해 다시 지역사회에 전파되고, 또 다시 대구시민 모두가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고통받는 일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반드시, 입국 후에는 바로 2주간의 자가격리 의무를 지켜주시고, 관할 보건소의 안내에 따라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코로나19 확진자와 타지역 의료진에 대한 거소 및 사전투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4월 15일로 다가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으로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인 확진 환자의 투표권 행사를 위해 거소투표 신청(3.24~3.28)을 받았습니다.○ 3월 29일 거소신고인 명부를 확정한 결과, 전체 거소투표신고자 3,940명 중 확진 환자는 189명(0.19%)이 신청하였으며, 4월 5일부터 거소투표 확진자에게 투표용지를 우편 발송합니다. 발송받은 투표용지에 기표한 후 이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선거관리위원회에 4월 15일 18:00까지 도착해야만 유효함을 알려드립니다.○ 거소투표는 28일 이후 확진된 유권자에게 투표권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사전 투표기간(4.10.~4.11.)에 지정된 생활치료센터에 특별 사전투표소를 운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치료지원을 위해 타 지역에서 오신 의료진은 사전 투표기간에 가까운 사전투표소(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투표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2020-03-31 10: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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