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재경 경산시향우회(회장 최병영,오른쪽)는 31일 경산시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향우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재경 경산시향우회, 코로나19 성금 기탁

재경 경산시향우회(회장 최병영)는 지난달 31일 경북 경산시를 방문해 향우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성금 1천만원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2020-04-02 14:24:10

사진. 김재중 공식홈페이지

'코로나19 걸렸다' 만우절 거짓말한 김재중…법적 처벌 어렵다

가수 겸 배우 출신 김재중이 '코로나19에 걸렸다'고 고백했다가 만우절 거짓말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정부는 관련 법에 따라 이를 처벌하기는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를 농담 소재로 삼은 김재중의 행위에 대해 "현재 역학조사 중이거나, 아니면 진료시 의료진이나 역학조사관에게 거짓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지만 (김재중의) 이 경우는 이런 두 가지 사례에 해당하는 부분이 아니다"고 말했다.이어 윤 총괄반장은 "개인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려 사회적 물의가 발생한 경우로, 다른 처벌 부분(근거)이 있는지는 한번 봐야겠지만 일단 감염병 예방법에 따른 처벌은 어렵다"고 덧붙였다.다만 윤 총괄반장은 "법적 처벌이라는 측면보다는 지금 현재 모든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상당히 민감해 있는 상황에서 이런 점을 충분히 감안해 발언이나 SNS 표현에 가급적 신중을 기해주시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앞서,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코로나19호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글을 올렸다가 이후 게시글을 수정한 뒤 만우절 농담이라고 말을 바꿔 논란을 빚었다.수정된 글에는 "만우절 농담으로 상당히 지나치긴 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다. 절대 남의 일이 아니다. 나를 지키는 일이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는 것이라는 이야기해 드리고 싶었다"면서 "이 글로 인해 받을 모든 처벌 달게 받겠다. 모두가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글을 남겼다.

2020-04-02 14:24:03

경북 구미시청 전경.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 코로나19 대응, 구미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 연장 오는 7월 말까지

구미시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는 소상공인들을 돕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구미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을 오는 7월 말까지 연장한다.특별할인 행사는 당초 오는 10일까지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하루빨리 회복,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할인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시는 2일 밝혔다.이와 함께 개인 할인구매 한도를 4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운영한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구미사랑상품권 특별할인 기간 연장이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는데 도움이 됐음 한다"고 밝혔다.한편 구미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업체는 5천300곳이며, 구미시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0-04-02 14:20:31

긴급생계자금 신청 절차

대구 '긴급생계자금' 3일부터 신청·…광역시 중 가장 빨라

대구시가 3일부터 긴급생계자금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하고, 10일부터 지급에 들어간다. 신청 접수와 지급 시기 모두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빠르다.지원 대상자는 대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건강보험료 납부 가구다. 대구시 긴급생계자금 신청시스템(http://care.daegu.go.kr) 또는 시와 8개 구·군청 홈페이지 배너 또는 팝업창 링크 접속을 통해 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0일간 신청 접수할 수 있다.또 오는 6일부터 대구은행·농협(오전 9시30분∼오후 3시 30분), 우체국·행정복지센터(오전 9시∼오후 6시)에서 현장 방문 신청도 할 수 있다. 대구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가급적 온라인 신청을 활용하고, 방문 신청 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달라고 권고했다.대구시는 이후 오는 10일부터 신청 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5월 9일까지 1인 가구 5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70만원, 4인 가구 80만원, 5인 이상 가구 90만원씩 긴급생계자금을 차등 지원한다.50만원까지는 정액형 선불카드로, 50만원 초과분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코로나19 관련 긴급 지원금(기본소득 포함) 신청 및 지급 시기는 전국 광역 지자체 중 대구가 가장 빠르다. 애초 지난 1일 예정이었던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은 오는 9일부터 시작하며 2일 이내 지급 가능하다. 지역화폐가 아닌 선불카드 신청은 20일부터다.대구시 관계자는 "서울특별시(재난긴급생활비)가 유일하게 대구보다 먼저 지난달 30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했지만, 지역화폐가 아닌 선불카드 형태 지급은 대구가 더 빠를 것"이라고 했다.한편 대구시는 긴급 생계자금과 관련한 시민들의 궁금한 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이의신청도 받기 위해 긴급생계자금 콜센터(803-8700)도 운영한다. 기존 120 달구벌콜센터에서도 상담 가능하다.

2020-04-02 14:14:10

대구 반월당우체국에 공적 마스크를 사러 온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이혜진 기자 lhj@imaeil.com

'공적 마스크' 오늘 대구경북 19만장 등 995만8천장 공급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일 공적 판매처에 총 995만8천장의 마스크를 공급했다.식약처는 이날 공적 마스크를 전국 약국에서 795만3천장,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에 13만장,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 소재)에 10만장 각각 공급했다.또 특별공급으로 의료기관에 153만9천장, 대구와 경북 등의 특별재난지역에 9만3천장 등이 배정됐다.보건복지부를 통해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중 거동불편자·중증질환자 등 취약계층에게도 14만3천장 공급한다.이날은 마스크 5부제에 따라 출생연도 끝자리가 4, 9인 사람이 약국이나 우체국, 하나로마트 중 한 곳에서 1인당 2장씩 살 수 있다.식약처는 "의료·방역 분야 등에 마스크를 우선 배분하고, 나머지 물량도 모든 국민에게 공평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04-02 14:10:15

구미대 교직원들이 장애 학생들을 위해 '사랑의 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구미대 제공

구미대학교 교직원들, 장애 학생 위한 '마스크 나눔' 실천

구미대(총장 정창주) 교직원들이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장애 학생들을 위해 '사랑의 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구미대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사랑의 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여진 1차분 마스크 150매를 장애 학생들에게 우편 발송한다고 2일 밝혔다. 이후 기부된 마스크는 등교일에 맞춰 장애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몇몇 교수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이 교내에 알려지자 동참 의사를 밝히는 교직원들이 늘어나 본관 1층 로비에는 기부함이 마련됐다. 최희랑(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교수는 "장애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학생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마주했으면 좋겠다"고 했다.구미대 장애학생지원센터의 우영선 직원은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거동이 불편한 장애 학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0-04-02 14:04:47

25일 대구 북구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코로나19 국내 9번째 사망자가 발생하자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했던 시민들이 사망자가 선별진료소를 다녀간 날짜와 시간을 알려줄 것을 의료진에게 요구하고 있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사망자가 신천지 대구교회 확진자와 접촉한 것을 확인하고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대구서 74세 동갑 코로나19 확진자 2명 사망...모두 기저질환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74세 남성 2명이 숨졌다. 동갑인 이들은 모두 기저질환을 앓아왔던 것으로 나타났다.2일 대구시에 따르면 A(74) 씨는 이날 오전 0시 37분쯤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을 거뒀다. 평소 우울증과 양극성 장애를 앓아왔던 A씨는 지난 12일 영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다음날인 13일 국내 8천29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은 그는 다음날(14일) 칠곡경대병원에 입원했다.앞서 1일 오후 11시45분에는 대구동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B(74) 씨가 숨졌다. B씨는 김신요양병원 입원환자로 올해 1월부터 병원에서 생활해왔다. 그는 지난 9일 대구시가 실시한 요양병원 전수조사에서 국내 8천632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었다. 이후 14일부터 대구동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며 기저질환으로 뇌경색과 편마비, 부정맥을 앓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2020-04-02 14:03:5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들이 2일 대구고용센터에서 고용유지지원금을 받기 위해 관련 서류를 접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2~3월 TK 고용유지지원 신청 7천550건 '작년 500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대구경북에서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이 물밀듯 밀려들고 있다.2일 대구고용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확산한 2월부터 3월까지 2개월 간 대구와 경북에서 사업주가 낸 고용유지 조치 계획서는 7천552건이다. 이는 전년 동기(15건) 대비 500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접수된 15건과 비교해 500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고용유지지원금은 사업주가 불경기 속에서 근로자를 해고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고용을 이어가고자 휴업·휴직을 시행했을 때 사업주가 지급한 임금의 일정 부분을 정부(고용노동부)가 보전하는 제도다.업종별로는 교육 서비스 1천152건(15.3%), 음식점업 1천34건(13.7%), 제조업 1천33건(13.7%), 여행 486건(6.4%), 기타 3천847건 등 순이다.고용센터별로는 대구청 접수분이 4천69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구서부지청 1천489건, 포항지청 585건, 구미지청 519건, 안동지청 150건, 영주지청 115건 등 순이었다.정부는 이달 1일부터 코로나19 여파에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된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 공연업 외 전 업종(대기업 제외)에 대해서도 사업주가 지급한 임금의 90%를 지원한다.대구고용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이 폭증했다. 접수 및 상담 인력을 대폭 늘려 고용유지지원금이 원활히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2020-04-02 13:59:25

4일 오전 10시부터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나리 삼합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 포스트. 청도군 제공

청도 한재미나리, 대구스타디움에서 ‘드라이브 스루’로 맛보세요

"청도군 특산품 한재미나리도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로 맛보세요."경북 청도군과 경북도 청년봉사단이 4일 오전 10시부터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종합안내소 앞에서 '미나리삼합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를 갖는다.대구시와 경북도의 협조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대표 판매 품목으로 미나리삼합 세트를 선보인다. '미나리, 삼겹살, 버섯, 감막걸리'로 구성된 미나리삼합은 가격은 2만원으로 1천세트를 당일 한정 판매한다.청도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농축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판촉행사를 기획하게 됐다.특히 매년 이맘때면 청도읍 한재지역에 '미나리와 삼겹살'을 맛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몰려왔지만 올해는 특수가 끊기며 소비가 부진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청도군 관계자는 "포항 지역의 수산물 드라이브 스루 행사를 접목해 이번엔 '농축산물 드라이브 스루' 행사를 통해 미나리 판매를 신장시킨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청도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역 농산물 판매가 부진의 늪에 빠지자 다양한 판매촉진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특히 한시적 미나리 택배비 지원, 품앗이 완판운동,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 우체국 쇼핑특판 등 판촉에 군과 직원이 앞장서 참여를 하고 있다.

2020-04-02 13:57:58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의 '실시간 쌍방향 수업 사례 공유 연수' 모습.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제공

대구시 남부교육청, 쌍방향 수업 사례 공유 연수 개최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환)이 최근 교원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 사례 공유 연수'를 진행했다.교육지원청은 지난 달 31일과 이달 2일 관할 36개 중학교 교감 및 업무 담당 교사 대상으로 이 연수를 실시했다. 9일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짧은 준비 기간 동안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실시간 쌍방향 수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이번 연수는 교육부의 '원격수업 운영 기준' 4가지 중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기간 중 각 학교에서 운영해 온 '콘텐츠 활용 및 과제 수행 중심 수업'과 연계·통합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강사로 나선 경일여중 김한기 교사는 구글 Zoom으로 수업하는 사례를 발표했다. 심인중 유상은, 정대진 교사는 e학습터 운영 기반을 실시간 원격 수업에 연계하는 사례를 소개했다.교육지원청은 장학사들의 현장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달 30일 쌍방향 수업 관련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장학사들은 담당 학교의 원격 수업에 대해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최수환 교육장은 "관할 업무 담당 교사 연수도 이뤄져 온라인 개학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잘 준비된 수업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위기를 온라인 학습 발전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0-04-02 11:48:46

재배농민이 밭 미나리를 수확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봉화 문수산 밭 미나리 맛 보세요!

"문수산 청정 밭 미나리 맛 보세요!"경북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 권준영 씨의 이중 수막하우스 6동(1천500㎡)에서 시범재배 된 밭 미나리가 최근 출하됐다. 올해 생산 계획은 5t이다.이곳 미나리 재배는 봉화군이 2019년 지역전략작목 발굴 일환으로 미나리 실증시범사업으로 추진했다.미나리는 풍부한 식이섬유가 포함돼 식후 혈당 상승 억제, 변비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또 다양한 비타민 무기질을 함유, 면역력 증강과 해독 작용 효과에 뛰어나 한방 약재로도 사용되고 있다.특히 밭 미나리는 논 미나리보다 향이 강하고, 줄기 속이 꽉차 씹는 질감도 좋을뿐 아니라 삼겹살과 궁합이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건강음식이다.밭 미나리는 1kg에 1만원이다. 구입은 봉화 로컬푸드 매장이나 택배 주문(054-672-7722)으로 가능하다.도미숙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문수산 밭 미나리는 봉화군의 새로운 소득작목이다"며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판로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4-02 11:47:29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을 협박해 성 착취 불법 촬영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기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주빈에 개인정보 유출' 또 다른 공익 구속영장

경찰이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에게 근무 중 불법으로 취득한 개인정보를 유출한 20대 사회복무요원(공익근무요원)에 대한 구속 영장을 검찰에 신청했다. 이를 바탕으로 검찰은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서울의 한 주민센터에서 근무했던 A(26) 씨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서울의 한 자치구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보조 업무를 하던 중 200여 명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조회해 이 가운데 17명의 정보를 조씨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A씨의 여죄를 조사하는 한편, 공범 여부도 수사 중이다. 또 A씨의 근무처인 주민센터 내 공무원들에 대한 위법 여부도 확인 중이다.

2020-04-02 11:45:33

김종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이 2일 오전 대구시 정례브리핑에서 설명하고 있다. 대구MBC뉴스 유튜브 채널 갈무리

"코호트 격리 중인 밀접 접촉자, 잠복기 거쳐 확진될 수 있어"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코호트 격리(동일집단 격리) 중이던 병원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온 데 대해 '잠복기 이후 감염' 가능성을 내놨다.김종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은 2일 오전 대구시 정례 브리핑에서 밀접접촉자 코호트 격리에서 환자가 나오는 이유를 설명했다.이는 전날 브리핑 때 "한사랑요양병원 코호트 격리 중이던 밀접 접촉자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힌 데 대한 보충 설명이다.김 부단장에 따르면 코호트 격리는 병원의 의료인과 환자처럼 특정 확진자를 매개로 밀접 접촉자가 대거 나올 수 있는 동일 업무·생활공간에서 먼저 확진된 이를 생활치료센터, 병원 등으로 이송한 뒤 남은 밀접 접촉자를 일정 기간 단체로 격리 조치하는 것을 이른다.코호트 격리된 밀접 접촉자들은 확진자로부터 전염된 뒤 일정 기간 잠복기가 지나고 발병할 가능성을 안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최대 잠복기는 14일로 알려졌으나, 그보다 오래 잠복했다가 발병하는 사례도 확인되고 있다.이에 의료진은 코호트 격리 중인 밀접 접촉자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 즉시 다른 밀접 접촉자들과 격리하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우선 신규 확진자가 나올 것에 대비해 3일 간격으로 검체 진단검사를 반복 실시한다. 특히 의심 증상이 나온 밀접 접촉자는 즉시 검사한다는 원칙이다.다만 코로나19 특성 상 무증상 감염이 많고 감염 확산도 매우 빨라 일일이 차단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와 관련, 김 부단장은 "병원 등 시설에서 코호트 격리된 분들은 한동안 이동을 자제하고, 의료진도 감염관리 원칙을 엄격히 지켜야 추가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0-04-02 11:37:4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지만 지난 29일에도 서울 일부 교회는 현장 예배를 강행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광림교회에서 신도들이 간격을 두고 앉은 모습. 연합뉴스

[일문일답] "예배 등 집단모임 지속 시 코로나19 또 확산될 것"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교회의 주말 예배와 같은 집단 모임의 자제를 다시 한 번 촉구하고 나섰다.채 부시장은 2일 오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 이후 가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일반 감염자 수가 줄고 있기는 하지만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현재 상태에서 주말 예배 등 집단 모임이 지속될 경우 또 다른 코로나 19 확산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에도 가급적 주말 집회를 자제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음은 채 부시장과 감염병관리지원단 김신우 단장과 김종연 부단장이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 이후 기자들과 나눈 질의응답 내용◆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생활치료센터 관련, 우울증이나 자살충동에 따른 전원 조치가 있다고 하는데. 이들은 원래 정신질환이 있던 사람들인지, 아니면 오랜 격리생활로 심적 탈진이 온 것인지?- 생활치료센터에 오래 계신 분들 중에서는 당초 병원 입원하면서 정신적인 문제를 갖고 있었던 분도 있다. 가령 지난번 보은에서 생활치료센터 이탈했던 분은 여러차례 상담을 받는 등 정신적 이상이 있었다. 또 28일 이상 장기적으로 센터에 있으면서 정신적 어려움이 있는 사람도 있다. 두 가지 사례가 함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이런 분들에 대해 상담을 통해 가능하면 오래 계신 분들은 병원으로 옮겨서 집중 치료를 받도록하는 방법을 검토 중이다.▶어제 대통령께서 구미를 찾았는데, 이 자리에서 경북도는 현안 관련 몇 가지 건의를 한 것으로 안다. 대구시도 건의한 내용이 있는지? 생존자금 관련해서 정부와 이견이 있는 부분도 있는데, 이런 부분 포함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건의 한 것이 있는지?- 지난번 코로나19 관련해서 대구 방문 이후에 두 번째로 대구경북을 방문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대구시가 특별히 건의드린 사항은 현재 없다. 다만 대구시의 생존자금, 생계자금 지원과 관련해서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저희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는 말씀 드리겠다.▶어제 정은경 본부장 브리핑에서 대구에 여러 집단감염 사례가 시작이 신천지 신도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는데, 이것 관련해서 말해줄 수 있는 부분이 있는가? 신천지가 원인이라면 구상권이나 행정적 보상을 요구할 생각이 있는가?- 신천지가 집단감염 주 원인인지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협의해서 자세한 내용이 나오면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신천지 대구교회 영상 자료에 대한 정밀 검증을 지금도 경찰과 함께 하고 있으며, 일부 질병관리본부에서 받아야 하는 자료도 있는데 그게 조금 늦게 도착하는 측면도 있다. 질본에서 받은 자료와 영상 자료, 경찰에서 분석한 자료를 모두 종합해서 마무리되면 따로 알려드리겠다.▶정부 긴급재정지원금 관련, 국비와 지방비 부담비율이 8:2인데, 대구는 1차 추경에서 이미 반영된 것으로 인정해달라는 입장이고, 부산과 경기도도 힘들다는 의향을 보이고 있는데, 이런 게 어느 정도 다른 지자체와 대구시가 연대가 가능하다면 이걸 시도지사협의회 등 채널을 통해 정부에 공동 건의할 의향은 있는가?- 8:2 지방비 매칭과 관련해서는 여러 차례 말씀드렸지만, 대구시는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이미 재원 마련했고, 재난관리기금과 구호기금을 사용해 1차 긴급생계자금으로 상당부분 지출한 상태다. 저희는 정부에서 하고 있는 긴급재난지원금과 거의 유사하다고 보고 있다. 이미 매칭을 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이 문제에 대해 필요하다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부와 협의해나가겠다.▶이번 주말에 대구시내 대형 교회들 절반 정도가 예배를 본다는 얘기도 있던데, 대구시는 이런 상황 어떻게 파악하고 있으며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가?-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상황이 사실 녹록지 않다. 확진자 수는 계속 줄어들고 있고, 일반 감염자 수도 줄고 있기는 하지만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아직 대구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있는 상태다. 현재 상태에서 주말에 예배라든가 이런 집단 모임이 지속될 경우 또 다른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다. 대구시 차원에서는 지난주에도 그랬었지만, 이번 주에도 가급적 주말 집회를 자제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서 저희들 따로 설명드릴 기회가 있으면 드리겠다.◆ 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기저질환 없는 40대에 대해 좀 더 묻고 싶다. 어제 질본에서 사망자 165명 기준 164명이 기저질환 있었다고 발표했는데, 발표 이후 대구시와 대구시의사회 확인 결과 대구시 구군보건소 기존 발표와 기저질환 유무 변동 없다고 밝혔다. 질본 집계와 대구시 발표가 차이나는 경위 파악됐나?- 저희가 볼 때 기저질환이 없었던 사람들이 사실 존재했다. 질본은 역학조사서를 다 합쳐서 이런 것들은 기저질환이다 라고 판단한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차이가 나는 이유가 정확히 파악되지는 않는다. 아까 말씀드린 40대 사망 사례 생긴 것이 국민들께 충격적인 소식은 맞다. 말씀드린대로 우리가 사망률이 50대부터 많이 올라가지만, 30대와 40대에서도 사망자가 있고, 해외에서는 10대 사망자도 보고되고 있다. 심지어 1살 미만의 사망자 보고도 있다. 그래서 젊은 분들이 전염원이 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드물지만 폐기능이 회복되지 않는 사례가 있을 수 있다고 받아들이면 될 거 같다.▶어제 숨진 기저질환 없는 40대, 사이토카인 스톰 가능성이 있는가?- 사이토카인 스톰을 예전에도 말씀드린 바 있는데, 스페인 독감이 있을 때 젊은 사람이 많이 사망해서 그 이유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면역반응과 다발성 장기부전 등이 나타난다는 것이었고. 지금 젊은 사람들이 과다 면역반응을 하는 지표로는 간을 비롯한 폐 이외 다른 장기 손상과 치솟는 염증수치로 판단한다. 이 분은 경북대병원에서 숨진 사람은 아니어서 검사 결과를 볼 수는 없는데, 사망자 역학조사 자료를 볼 때 급성 폐부전 상태가 지속됐으며 그것이 인공호흡기 치료와 에크모 치료에도 불구하고 저산소증이 회복되지 않았다고 생각된다. 무 자르듯이 두 가지를 구분할 수는 없지만, 주된 사망원인은 급성 호흡부전과 저산소증으로 말씀드릴 수 있겠다.▶31번 확진자는 아직 대구의료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가?- 아직 입원하고 있다.◆ 김종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코호트격리 관련, 의심증상이 있는 환자에 대해 별도로 관리할 수 있는 코호트 병동 내 시설이 따로 있는지 궁금하다.- 일단 코호트격리를 할 때 밀접 접촉자들을 원칙 없이 분류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고위험 밀접 접촉자, 확진자와 가까이 지내서 추가 감염 가능성이 높은 사람은 따로 구분한다. 의심증상별로는 사실 원칙적으로 하지는 않고, 다만 모니터링하다가 의심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이 있는 경우 병상이 여유가 있는 경우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할 수는 있다. 다만 병상이 여유 없는 경우 검사를 해서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확진이 나오면 전원조치를 하고 있다.▶대실요양병원에 2월 20일 전후해 방문했다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가 추가로 나온 것이 있는가? 확진 일자와 몇 차례 방문했는지, 환자 가족인지, 어떤 이유로 갔는지 등. 신천지 신도와 관련자인지 등을 말해달라.- 대실요양병원과 제2미주병원에 외부 감염원으로 의심되는 분에 대해서는 몇 차례 말씀드린 바 있는데, 아직 이 분이 뚜렷하게 감염원이라고 특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섣부르게 이 분에 대해서 말씀드렸다가 사회적 비난이 있을 수 있어서 조심스럽다. 추가로 파악한 내용이 있기는 하지만, 좀 더 명확해지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환자의 보호자 분은 아니시다. 확진 일자는 2월 20일이다.▶대동병원 확진자 1명이 나왔는데, 이 분이 3월 5일에 입원해서 31일 전수조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잖아요. 그 과정에서 이 분은 외출한 적도 없을 것인데, 감염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가?- 대동병원 건은 역학조사를 이제 시작했기 때문에 다양한 경로를 열어놓고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 분은 3월 5일 입원한 사례이며, 증상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3월 31일에 그냥 피곤하고 몸에 힘이 없다는 수준의 증상만 호소했다. 이 분의 발병일시를 추정하는 것은 현재로서 쉽지 않은 상황이고, 다양한 각도로 추적 중이다.▶한신병원 2월에 유행사례랑 지금 최근 확인된 것까지 총 확진환자가 몇 명인가? 병원에 환자가 총 몇 명인가?- 한신병원은 지금 재활전문병원이고 환자 268명, 종사자 294명이 근무하고 있는 병원이다. 그리고 2월에 발생한 확진 환자 사례는 총 4명이었다. 이번 발생사례 빼고 이전에 4명이다. 발생한 확진자는 4명 모두 종사자였다.

2020-04-02 11:28:09

채홍호 대구 행정부시장이 31일 대구시청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생활치료센터 대구지역 입소자 한주간 444명 줄어…현재 810명 입소

대구 지역 생활치료센터 입소자가 최근 한주간 444명이 줄어 81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2일 대구시는 정례 브리핑을 열고 "지역 생활치료시설 입소자는 810명으로 날마다 감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7일보다 444명이 줄어든 인원으로 지난달 15일부터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다. 전날에도 70명이 완치해 퇴소했다. 현재까지 누적 완치자는 2천90명이다. 생활치료센터에는 전날 1명이 입소하는 등 지난 15일부터 입소자가 크게 줄었다. 특히 최근 1주일동안 평균 2명이 입소했다. 이처럼 생활치료센터 퇴소자가 입소자를 크게 웃돌자 시는 센터를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2일부터 운영 중인 14곳의 생활치료센터 중 4곳을 폐쇄하고 10곳만 운영한다.시는 생활치료시설에 대한 향후계획도 마련 중이다. 우선 중앙교육연수원, 농협 경주교육원, 삼성인재개발영덕연수원, 대구은행연수원, 구미 LG디스플레이동락원, 경주 현대자동차연수원 등 6곳을 핵심센터로 운영한다. 또 정부의 해외 입국자 임시검사시설로 사용할 제천 건강보험인재개발원, 충주 기업은행연수원은 조만간 사용을 종료한다. 입소자 감소를 고려해 김제 삼성생명연수원, 보은 사회복무연수원은 통·폐합을 검토할 계획이다.다만 시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150명이 즉시 입소 가능한 공실을 확보해 둘 예정이다. 특히 각급 학교 개학 후 발생할지도 모르는 학생 확진자에 대해서는 우선 입소하도록 하는 방침도 마련했다.최근 일주일동안 우울증이나 자살 충동 등으로 8명이 병원으로 전원 조치됐다. 이에 시는 "입소자들의 심리 안정을 위해 28일 이상 입소자 12명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강화하고 있다"며 "필요시 전원 조치 등 장기 미퇴소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0-04-02 11:21:20

고령군 코로나19, 9번째 확진자 발생

고령군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이 추가돼 9명으로 늘어났다.2일 고령군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미국에서 귀국한 고령 다산면 거주 20대 남성이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확진자는 미국에서 귀국하면서 대만 경유 입국비행기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23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가 이날 최종 양성 통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령군은 현재 확진자의 동선이 파악된 곳은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추가 동선을 파악중에 있다.확진자는 현재 다산면 자택에서 격리 중이다.

2020-04-02 11:17:06

예천군청

예천군, 재난 긴급 생활비 및 복지지원에 52억9000만원 투입

경북 예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긴급생활안정지원금 52억9천만원을 투입한다.이번 조치는 긴급생활비·복지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긴급생활비는 예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인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대상 가구는 50만원(1인 가구)~80만원(4인 가구 이상)이 '예천사랑상품권'으로 1회 지급 받는다.단, 코로나19와 관련해 정부지원을 받은 사람이나 국가 및 지자체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이 포함된 가구는 제외된다. 아동양육한시지원 대상자의 경우 대상 아동이 1인인 경우에 한해 신청 시 차액을 지원할 예정이다.긴급복지지원은 7월 31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인 주민을 대상으로 생계비 123만원(4명 기준)을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또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를 기준으로 차등해서 지급되며 다른 법령에 따라 같은 내용으로 지원(생계비, 의료비 등)을 받으면 제외한다.긴급생활비 및 복지지원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오는 6일부터 예천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예천사랑상품권 및 현금지원을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가 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4-02 11:09:39

포항블루밸리국가산단 조감도. 포항시 제공.

뜨거운 포항블루밸리국가산단 분양 열기, 코로나19 여파 경기침체에 활력 될까

경북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입주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2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블루밸리국가산단 임대용지 분양을 신청한 기업은 모두 13곳으로, 이들 기업은 19만8천㎡ 면적을 분양받길 신청했다. 이는 애초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낸 1차 공고 면적인 12만㎡을 164% 넘긴 수치다. 1차 분양 신청은 지난달 10일 만료됐다.시는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해소할 곳을 찾다 보니 이처럼 신청이 몰린 것으로 보고 있다.포항블루밸리국가산단 임대용지는 50만㎡로 지정돼 있으며, 국비 378억원이 LH에 지원돼 임대 가격이 저렴하다. 연간 임대료를 보면 조성원가 1%(약 5천500원/3.3㎡) 수준에 불과하고, 이 가격으로 최장 50년간 산업 용지를 사용할 수 있다.특히 시는 올해 계약·입주하는 기업에 대해 3년간 임대료의 50%를 지원하는 등 기업들의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을 대폭 줄였다.정철화 투자기업지원과장은 "지난해 1단계 산업시설용지 분양률이 저조했던 점을 감안해서 그동안 다양한 활로를 모색해왔던 점이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철강 산업 위주의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소재부품산업의 유치를 통해 대외 경쟁력을 높여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포항블루밸리국가산단은 2009년부터 2023년까지 포항시 동해면, 장기면, 구룡포읍 일원에 총사업비 7천360억원을 들여 608만369㎡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2020-04-02 11:03:06

경주시청 전경. 매일신문 DB

경주시, 해외 입국자 특별 관리한다

경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해외에서 입국한 시민 전원에 대해 진단검사를 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하는 특별 관리방안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입국자를 통해 감염병이 역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시는 정부의 해외 입국자 전원 자가격리 조치에 맞춰 보다 확실한 차단을 위해 KTX신경주역에 수송버스를 배치해 해외 입국자를 곧바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시켜 검체를 채취하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1~2일 정도 청소년 수련시설인 화랑마을에 머물게 한다. 입소자는 검사 결과에 따라 '양성'인 경우 치료시설로 이송, '음성'인 경우 시의 관리 아래 자가격리하게 된다.경주시 관계자는 "해외 입국자가 늘면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정부 지침보다 더욱 강력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했다.

2020-04-02 10:59:44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이 지난해에 이어 하석진(왼쪽) 전 영주경찰서 수사과장을 산림특별사법경찰 자문관으로 위촉하고 기념촬영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제공

남부지방산림청, 산림특별사법경찰 자문관 위촉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산림 내 불법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림사법경찰의 범죄 수사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퇴직 경찰공무원인 하석진(사진 왼쪽) 전 영주경찰서 수사과장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림특별사법경찰 자문관으로 재 위촉했다.산림특별사법경찰 자문관은 4월 1일부터 남부지방산림청 관할 구역 내 일선 산림 사법 업무 담당자의 수사 실무와 관련된 민원상담·자문·현장지원 등 산림특별사법경찰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지난해 위촉된 하석진 산림특별사법경찰 자문관은 관할 구역 산림 내 발생한 불법산림훼손, 무단벌채 등 산림사법 수사 관련하여 132건의 자문·상담 및 지원을 했다.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특별사법경찰 자문관을 위촉해 일선 산림특별사법경찰의 사법 업무의 부담 경감시키고 수사의 전문성을 강화, 관할 구역 산림 관리에 만전을 기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04-02 10:59:14

포스텍 박태호 교수

포스텍 등 공동연구팀, 유기물 이용한 유기태양전지의 상용화 가능성 열어

플라스틱과 같은 유기물을 이용해 빛을 전기로 전환하는 유기태양전지의 상용화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열렸다. 포스텍(포항공대) 화학공학과 박태호 교수, 통합과정 류승운 씨, 박사과정 김홍일 씨 팀은 한국화학연구원(KRICT) 이종철 박사, 송창은 박사팀과 손잡고 고성능 유기태양전지의 핵심 소재인 신규 광흡수층 물질에 할로젠 원소를 적용해 태양전지의 효율 및 안전성을 방해하는 광흡수층의 상분리 문제를 개선했다고 에너지 분야에서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터리얼즈 최신 온라인판에 실었다.최근 유기태양전지 분야에서 광흡수층으로 사용하는 저분자 물질은 고분자 물질에 비해 간단한 합성 방법으로 공정 단가를 절약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합성배치마다 광전기적 특성이 달라지는 고분자 물질의 단점도 해결가능하다. 하지만 저분자 유기태양전지도 광흡수층이 물과 기름처럼 상분리 되는 현상이 발생해 효율이 감소하고, 안정성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여럿 발견됐다.이에 연구팀은 할로젠 원소를 통해 신규 저분자 물질을 개발한 뒤 쌍극자 모멘트(양전하와 음전하가 분리된 정도를 나타내는 벡터값)세기 변화를 유도한 결과 심각한 상분리 문제가 개선되면서 유기태양전지 광전변환효율과 안정성이 높아졌다.연구팀은 최적화된 상태에서 첨가제 없이 10.5%의 높은 전력변환효율을 보였고, 저분자 기반 태양전지에서 78%의 충전율을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또 상호보완적 광흡수가 가능한 탠덤형 태양전지에 적용했을 때 최대 15.1%의 고효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금까지 보고된 저분자 기반 태양전지의 최고 충전율 76.9%, 최고효율 15%를 웃도는 수치다.포스텍 박태호 교수는 "화학첨가제 없이 저분자 유기태양전지가 낼 수 있는 가장 높은 충전율을 달성했고, 탠덤형 태양전지를 통해 효율도 극대화했다"며 "저분자 기반 광흡수 물질 개발은 앞으로 더 넓은 면적, 더 긴 수명의 태양전지를 만드는데 적용할 수 있다"고 했다.

2020-04-02 10:56:52

DGIST, 양자점 효율 높인 태양전지 상용화 기술 개발

차세대 태양전지로 각광받는 양자점(Quantum Dot) 태양전지의 상용화를 더욱 앞당길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총장 국양)은 에너지공학전공 최종민(사진) 교수와 토론토대학교 Edward H. Sargent 교수 연구팀이 양자점 태양전지의 성능 저하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안정화 시킬 수 있는 소재 가공법을 개발해 실제 구동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양자점 태양전지를 구현했다고 밝혔다.양자점은 빛 흡수 능력이 우수하고 넓은 영역의 빛을 흡수할 수 있어 차세대 태양전지의 핵심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가볍고 유연하며 공정비가 저렴하기 때문에 현재 상용중인 실리콘 태양전지의 단점을 보완하여 대체할 수 있다.이 때문에 많은 연구자들이 양자점 태양전지의 성능 향상을 위한 광전변환 효율 연구를 하고 있지만 상용화에 필수적인 안정성 향상에 관한 연구는 미비한 편이다. 특히 태양전지의 실제 구동환경인 최대 전력점(Maximum Power Point)에서 양자점 태양전지를 구동한 사례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연구팀은 양자점 태양전지의 실제 상용화에 필수적인 안정성 향상을 위해 실제 구동 조건과 같이 빛과 산소 등에 장시간 노출시키며 성능 저하 원인을 분석했다. 그 결과 양자점 표면의 요오드 이온이 산화로 제거되면서 산화층이 형성돼 양자점 구조의 변형을 가져왔고 이로 인해 소자 효율이 저하되기 때문임을 규명했다.또 연구팀은 이러한 낮은 소자 효율을 개선하고자 칼륨을 포함한 리간드 치환 방법을 개발했다. 리간드란 착화합물의 중심원자에 가지처럼 결합해 있는 이온 또는 분자를 말한다. 여기에 요오드의 산화를 방지할 수 있는 칼륨이온을 양자점 표면에 도입해 치환 과정을 거쳤다. 이를 소자에 적용한 결과 기존보다 더욱 높은 수준인 300시간 동안 80% 이상의 초기 효율을 유지하는 소자를 구현할 수 있었다.최종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양자점 태양전지가 실제 구동 환경에서도 보다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것을 규명한 것"이라며 "본 연구 결과가 양자점 태양전지의 상용화를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0-04-02 10:56:25

대구 병원 집단감염 이어져…하루새 '17명' 추가 확진

대구지역 병원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대구시는 2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 대비 21명이 증가해, 총 6천725명이라고 밝혔다. 환자 대부분은 병원에서 발생했다.달성군 제이미주병원에서 12명(총 147명), 서구 한사랑요양병원 2명(총 123명), 달성군 대실요양병원 1명(총 95명), 동구 파티마병원에서 1명(총 21명) 등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또 정신병원 환자 전수 진단검사 과정에서 동구 대동병원의 환자 1명이 확인돼 병원에서 나온 확진자는 총 17명이었다.나머지는 확진자 접촉으로 3명, 해외입국자 중 1명(미국) 등이었다.총 확진환자 6천725명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천257명(63.3%), 고위험군 시설·집단 467명(6.9%/사회복지생활시설 21, 요양병원 283, 정신병원 163), 기타 2,천1명(29.8%)으로 확인됐다.완치환자는 어제 하루 213명으로 현재까지 총 4천361명(병원 2천97, 생활치료센터 2천90, 자가 174)이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됐다. 완치율은 약 64.8%다.또 해외에서 대구로 들어온 사람은 지난달 22일 이후 총 524명으로 이중 398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9명은 양성 판정이 나왔고, 337명은 음성, 52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나머지 126명은 진단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2020-04-02 10:53:37

구미소방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 구미소방서 방문 직원 격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경북 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2020-04-02 10:52:50

대구시 정신병원, 간병인 코로나19 전수조사 결과. 대구시 제공

대구시, "간병인·정신병원 환자 전수조사 결과 3명 확진"

대구시가 병원 근무 간병인과 정신병원에 대해 실시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전수조사 결과 3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일 오전 대구시 정례브리핑에서 고위험군 집단 및 시설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병원 근무 간병인과 정신병원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병원 근무 간병인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는 전날까지 61곳 2천42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검사 대상에서는 대구 전체 병원급 의료기관 124곳 가운데 간병인이 없는 병원(48곳)과 이미 전수조사를 실시한 정신병원(63곳)을 제외했다.검사 결과 2명(0.1%)은 양성, 2천423명(99.9%)은 음성으로 나타났다.유형별로 보면 종합병원 56곳에서 일하는 1천719명 가운데 2명이 확진됐다. 상급종합병원 5곳에서 일하는 간병인 706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정신병원 환자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는 전날까지 16곳 2천42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검사 대상은 전체 24곳 가운데 이미 검사한 병원 7곳과 대구의료원을 제외한 것이다.검사 결과 1명(0.1%)은 양성, 2천421명(99.9%)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2020-04-02 10:46:37

채홍호 대구 행정부시장이 2일 대구시청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문] 2일 대구 누적 확진자 6,725명…전날보다 21명 증가

2일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6천725명으로 전날보다 21명 더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이날 오전 발표한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확진환자 총 6천725명 중 1천472명은 전국 59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810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며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45명으로 파악됐다.이날 완치된 환자는 213명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4천361명이며 완치율은 약 64.8%로 나타났다. ※ 다음은 채 부시장이 이날 오전 발표한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 전문2020년 4월 2일 목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확진환자 발생 현황과 입원・입소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오늘(4월 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21명이 증가한, 총 6천725명입니다.현재, 확진환자 1천472명은 전국 59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810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입니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45명입니다.어제 하루, 20명(병원 19, 생활치료센터 1)의 환자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입원・입소하였고, 오늘은 126명이 추가로 신규 입원 및 전원할 예정입니다.완치환자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13명(병원 139, 생활치료센터 70, 자가 4)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4천361명(병원 2천97, 생활치료센터 2천90, 자가 174)입니다. 완치율은 약 64.8%입니다.한편, 총 확진환자 6천725명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천257명(63.3%), 고위험군 시설·집단 467명(6.9%/사회복지생활시설 21, 요양병원 283, 정신병원 163), 기타 2천1명(29.8%)으로 확인되었습니다.확진환자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어제 하루, 병원에서 총 17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서구 소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2명(환자 1, 종사자 1/총 확진 123명), 달성군 소재 대실요양병원에서 1명(종사자 1/총 확진 95명), 달성군 소재 제이미주병원에서 12명(환자 8, 종사자 4/총 확진 147명), 동구 소재 파티마병원에서 1명(종사자 1/총 확진 21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였습니다.또한, 정신병원 환자 전수 진단검사 과정에서 동구 소재 대동병원의 환자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그리고, 확진자 접촉으로 3명, 해외입국자 중 1명(미국)이 확진되었습니다.이들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 병원 담당 즉각대응팀과 대구시 역학조사관들이 현장에서 상세한 역학조사와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해 조치하고 있습니다.사망자 현황과 상세한 환자의 건강 상태와 관리에 대해서는 대구시감염병관리지원단 김신우 단장께서, 역학조사 진행상황과 최근 동일집단격리(코호트격리)를 실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확진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사유를 김종연 부단장께서, 제 브리핑이 끝난 후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고위험군 집단 및 시설(병원 근무 간병인, 정신병원)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 실시결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먼저, 병원 근무 간병인 전수 진단검사 결과입니다.어제까지, 전수조사 대상 61개소 2천425명 중 2천423명(99.9%)은 음성, 2명(0.1%)은 양성으로 나타났습니다.* 병원급 의료기관 전체 124개소 중 63개소(간병인 없음 48개소, 기실시 정신병원 15개소) 제외상급종합병원 5개소는 706명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며, 종합병원 등 56개소는 1천719명 중 1천717명이 음성, 2명이 양성으로 판정되었습니다.다음은 정신병원 환자 전수 진단검사 결과입니다.어제까지, 전수조사 대상 16개소* 2천422명 중, 2천421명(99.9%)은 음성, 1명(0.1%)은 양성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신병원 전체 24개소 중 8개소(기검사 병원 7개소, 대구의료원) 제외해외 입국자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현재,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받은 해외 입국객*(4.1. 19시 기준)은 524명(중구29, 동구56, 서구19, 남구26, 북구61, 수성구165, 달서구119, 달성군49)입니다.이 중, 398명에 대해서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337명이 음성 판정을, 9명*(공항검역 6, 보건소 선별진료 3)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52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126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공항검역 6명은 검역 확진자, 보건소 선별진료 3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됨.생활치료센터 운영현황과 향후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코로나 19 경증환자 수용을 위해 지정된 생활치료센터 중 4개소가 사용 종료됨으로써, 현재 10개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최근 1주일간 일 평균 2명이 입소하는 등 3월 15일 이후 입소자는 감소 추세입니다.또한, 완치되거나 병원이송으로 총 2천283명이 퇴소하여 16일 연속 퇴소자수가 입소자수를 초과하여, 현재 810명(정원 1,960명 대비 48%)이 입소한 상태입니다.이에 따라, 대구시는 6개 핵심센터* 운영 원칙을 세우고, 정부의 해외 입국자 임시검사시설로 사용할 제천 건강보험인재개발원, 충주 기업은행연수원은 조만간 사용을 종료하고, 김제 삼성생명연수원, 보은 사회복무연수원은 현상태에서 입소자수 감소 추이를 감안하여 통·폐합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중앙교육연수원, 농협 경주교육원, 삼성인재개발영덕연수원, 대구은행연수원, 구미 LG디스플레이동락원, 경주 현대자동차연수원하지만, 혹시나 모를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즉시 입소 가능하도록 6개 핵심센터(정원 1천242명)에 여유 공실(150명 이상)을 확보할 예정이며, 향후 초·중·고 개학에 따른 학생 확진자 발생시 우선 입소하도록 할 계획입니다.한편, 우울증, 자살 충동 등으로 최근 일주일간 8명이 전원 조치되는 등 정신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28일 이상 입소자(12명)를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강화하고, 전원 조치를 검토하는 등 장기 미퇴소자 관리도 강화하여 나가겠습니다.내일(4.3.)부터, '대구광역시 긴급 생계자금' 온라인 신청이 시작됩니다.신청기간은 4월 3일부터 5월 2일까지 30일간이며, 온라인과 방문신청 모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지침에 따라 방문신청은 4월 6일, 월요일부터 시작되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온라인 신청은 대구시 긴급 생계자금 신청시스템(http://care.daegu.go.kr)에서 신청하고, 방문신청은 대구은행‧농협‧우체국이나 행정복지센터에 세대주나 세대원 모두 신청할 수 있습니다.온라인으로 신청된 긴급생계지원금은 4월 10일 등기우편물 발송을 시작으로 신청 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5월 9일까지 지급됩니다.대구시는 긴급생계자금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궁금한 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이의신청도 받기 위해 긴급생계자금 콜센터를 운영합니다. 궁금하신 점은 콜센터 803-8700번으로 문의하시고, 기존 120 달구벌콜센터에서도 상담이 가능합니다.대구시의 긴급생계자금은 정부에서 발표한 긴급재난지원금과 같이 지역상품권(온누리상품권)과 전자화폐(정액형 선불카드)로 지급하기로 했으며,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빠른 4월 10일부터 지급하게 됩니다.마지막으로 감염 위험성과 혼잡을 피하기 위해 가급적 온라인 신청을 활용해주시고, 방문신청 시에도 그 동안 보여주신 높은 시민의식을 다시 한 번 발휘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꼭 실천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립니다.

2020-04-02 10:46:03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 달성군 제2미주병원(8~11층)에서 추가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끝없는 집단감염…제2미주·대실요양병원 확진자 '총 242명'

대구 제2미주병원과 대실요양병원이 들어선 건물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경북 청도 대남병원 확진자의 2배를 웃돌며 집단감염 규모를 키우고 있다.2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대구 달성군 제2미주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2명(환자 8명, 종사자 4명)이 더 나왔다. 이에 따라 이 병원 확진자는 모두 147명이 됐다.이 병원은 정신과 치료 전문병원으로, 지난달 26일 직원 가운데 첫 양성 사례가 나온 뒤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지난달 30일엔 국내 코로나19 집단감염 대표 사례인 경북 청도 대남병원 확진자 수(질병관리본부 집계 120명)를 넘겼다.제2미주병원은 확진자 95명이 나온 대실요양병원(3∼7층)과 같은 건물 8∼11층에 있다. 한 건물 두 병원 누적 확진자를 더하면 242명에 이른다. 경북 청도 대남병원 확진자 수의 2배다.대구시는 이날 한사랑요양병원에서도 2명(환자 1명, 종사자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총 12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곳 역시 전날 청도 대남병원 확진자 수를 넘겼다.이날 대구시는 기존 확진자가 나온 시설을 제외하고 대구 16개 정신병원 전수조사 대상 2천422명 가운데도 확진자 1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2020-04-02 10:26:57

울진군의료원에서 코로나19 의심자에 대한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국내 신규확진 89명…대구 21명·수도권 25명·검역 18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89명 증가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는 전날 오전 0시 대비 89명 늘어, 총 9천976명이다.사망자는 4명이 발생해 국내 총 사망자는 169명이다.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261명으로, 총 5천828명이 격리해제됐다.신규 확진자 89명 중 23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대구는 21명이 추가 확진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6천725명이고, 경북은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서 총 1천304명이다.수도권에서는 35명이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17명, 서울 14명, 인천 4명 등이다.이밖의 지역에서는 경남 6명, 충남 2명, 전남 2명, 광주 1명, 울산 1명, 강원 1명 등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국내 입국 과정에서 검역을 통해 확진된 사례는 18명으로 확인됐다.

2020-04-02 10:18:13

[속보] 대구 확진자 21명 증가한 총 6천725명…경북 2명 증가

대구 확진자 21명 증가한 총 6천725명…경북 2명 증가

2020-04-02 10:12:22

제21대 국회의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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