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8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유리벽에 비친 검찰 깃발. 6일 정경심 교수에 대해 2차 소환조사를 한 검찰은 추가 소환조사 방침을 밝힌 상태다. 연합뉴스

檢, 직접수사 '부패·선거사건'에 국한

검찰이 직접수사를 '최소한'으로 줄여나가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이는 '윤석열호 검찰'이 네 번째 내놓은 자체 개혁안이다.10일 대검찰청은 "경제, 부정부패, 공직, 방위사업, 선거 분야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공동체의 사회경제 질서를 교란하는 중대 범죄 대응에 직접수사 역량을 필요 최소한으로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헌법의 '과잉금지, 비례의 원칙'을 준수하고, 검찰 내외부의 견제가 실효적으로 이뤄지도록 시스템을 고쳐나가는 등 검찰권의 절제된 행사를 통해 국민의 인권을 철저히 보장하겠다"고 했다.이는 지난 8일 법무부가 검찰개혁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직접수사 축소'와 '민생 위주의 검찰조직 개편'을 신속 추진과제로 선정한 데에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아울러 검찰은 수사 내용 보안을 위해 '전문공보관'을 도입한다. 중대사건 수사과정에서 수사 내용이 언론 등 외부로 알려져 사건관계자의 명예와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에 따른 조치이다.이를 위해 현재 수사 담당자가 맡고 있는 공보 업무를 별도 전문공보관이 전담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또 수사공보 수요가 많은 서울중앙지검에는 차장급 검사를, 그 외 일선 검찰청에는 인권감독관을 전문공보관으로 지정하고, 관계부처와 직제 개정 등을 협의할 방침이다.대검 관계자는 "전문공보관 제도 도입으로 수사와 공보가 명확히 분리돼 수사 보안이 강화되고 국민의 알 권리도 보다 충실히 보장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19-10-10 16:47:57

울릉공항 위치. 매일신문 DB

포항·울릉·예천·통합신공항…경북, 공항 인프라 전국 최대

경상북도가 공항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이미 운영 중인 포항공항과 착공에 들어간 울릉공항, 향후 경북에 들어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에다 예천공항 재취항, 울진비행훈련장 민간활용까지 더해지면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공항 인프라를 갖춘 자치단체가 되기 때문이다.이를 위해 경북도는 이달 중 '지방공항과 산업연계 및 이용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해 6개월간 공항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는다.우선 포항공항 활성화 방안을 찾는 게 급선무다.경북도는 올해 도비 3억원을 편성해 포항공항 노선 운항(김포, 제주)에 따른 항공사 손실금 일부를 지원해 주고 있다. 하지만 지난 8월 기준 탑승률은 54% 수준에 그치고 있다.도는 포항공항의 원활한 운항을 위한 구조적인 문제점을 살펴보고 안전시설 개선, 결항률 감소 방안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 경주와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국토교통부에 공항 명칭 변경을 건의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다.2025년 취항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울릉공항 활성화 전략도 수립한다. 세계 소형항공사 운영 사례를 분석해 취항 가능한 공항을 찾아보고 근거리 국제선 운영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이들 공항에 면세점이 입점할 수 있는지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소형공항 내 면세점 입점 사례도 찾아볼 예정이다.울진비행훈련장에 대해선 소음 관련 대책을 찾고 비행교육 훈련 확대, 민간 취항 등을 통한 활성화를 시도할 작정이다. 과거 민항이 운항했던 예천공항의 재개항 가능성도 타진해볼 계획이다.특히 경북도는 앞으로 남북통일 시대가 오면 지방공항의 활용 가능성이 현재보다 훨씬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북한의 공항 일반 현황을 조사하는 등 대북경협 방안도 검토한다.도내 대학 가운데 항공 관련 학과 신설도 적극 살펴 항공 관련 인재를 지속해서 양성하는 것도 검토 대상이다.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면 정부의 제3차 항공정책기본계획,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2019-10-10 16:39:35

10일 오후 대구지방경찰청에서 국정감사를 대체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현장시찰이 진행되고 있다. 김우정 기자 kwj@imaeil.com

대구경찰청 국감 '봐주기식'?…"현장시찰 변경 이해 안돼"

10일 열린 대구지방경찰청의 국정감사가 '봐주기식'으로 진행됐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대구경찰청 국정감사를 갑자기 전시성 일정으로 대체하는가 하면 질의 시간을 경찰 유착 의혹 등의 현안이 아닌 장기미제 사건에만 시간을 할애했다는 것이다.국회 행안위와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당초 이날 오후 열릴 예정이었던 대구경찰청 국정감사는 대구경찰청 미제사건 수사팀과 112종합상황실 등을 둘러보는 현장 시찰로 변경됐다. 국감을 이틀 앞둔 지난 8일 오후 행안위 회의 과정에서 대구에 지역구를 둔 자유한국당 윤재옥 의원이 이를 제안했고, 여야 간사 간 합의도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이를 두고 행안위 소속 의원들 사이에도 불만이 나오고 있다. 행안위 소속 한 의원은 "당초 행안위는 올해 국감 일정을 정할 때 현장 시찰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해서 하지 않기로 했는데 갑작스레 현장시찰로 바뀐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특히 윤 의원이 경찰 간부 출신인데다 대구에서 근무 경력이 있어 '친정 봐주기'에 앞장선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이날 현장 시찰에서는 주요 현안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 '자갈마당 관련 경찰 유착'에 대해서는 논의되지 않고, 장기미제사건인 '대구개구리소년사건'에 대해서만 대구경찰청장이 나와 수사 상황을 보고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행안위 소속 이언주(무소속) 의원은 "지금까지 대구 자갈마당 자료도 요청해왔고, 경찰 유착의혹이 나와서 국민들이 궁금해하고 있는 사안이다. 여기에 대해 오늘 물어보면서 사실 관계를 규명하고자 했는데 간사 간 협의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비교섭단체도 있다. 그런데 어떤 협의도 없이 갑자기 현장시찰로 대체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윤재옥 의원은 "감사 일정이 빠듯하다보니 간사들간 합의를 통해 현장 시찰로 변경한 것뿐"이라 설명했다.

2019-10-10 16:38:29

대구지법 전경. 매일신문 DB.

미궁 속 청도 살인사건, 유일한 목격자 법정 세운다

지난 1월 경북 청도군에서 발생한 '범인 없는 살인사건'(매일신문 8월 12일 자 6면)의 '유일한 목격자'가 항소심 재판에 증인으로 나선다.그동안 재판에 출석하지 않고 자취를 감추는 등 수상한 행적을 보인 목격자에 대해 검찰이 다음 기일까지 법정에 세우겠다고 밝히면서 사건 실마리가 풀릴 지 주목된다.10일 오전 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연우)의 심리로 청도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A(52) 씨에 대한 항소심 첫 번째 공판이 열렸다.지난 1월 청도군에서 지인 2명과 술을 마시던 한 50대 남성이 다음날 아침 흉기에 찔린 채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피해자와 함께 술을 마신 남성 2명 모두 상대방을 범인이라고 지목하며 범행을 부인했고, 검찰은 그 중 한 명인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다. 하지만 1심 재판부는 A씨를 진범이라고 볼 증거가 부족하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고, 현재까지 가해자가 밝혀지지 않은 '범인없는 살인사건'이 됐다.항소심의 쟁점은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B씨의 행방이었다. 사건 당시 술자리에 동석한 B씨는 경찰 조사에서 A씨를 범인으로 지목한 바 있다. 문제는 B씨가 1심 재판 동안 모습을 감추고 현재도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라는 점이다.앞서 1심 재판부는 재판에 출석하지 않은 B씨 진술을 모두 배척하고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검찰은 "B씨 진술 모두 인정하지 않은 1심 재판부 판단은 위법하다"고 항소이유를 밝히면서 B씨를 증인으로 신청했다."B씨 소환이 가능하냐"는 재판부의 질문에 대해 검찰은 "소환이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다만 현재 소재 파악이 됐는지에 대해서는 "파악 중"이라고 답했다.오는 29일 B씨를 상대로 증인 신문을 열기로 한 재판부는 "이번 사건에서 B씨 진술이 가장 중요하다. 증인신문 준비를 충분히 해달라"고 검찰과 A씨 변호인에게 당부했다.한편 이번 사건은 살인 용의자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이 나오면서 검찰의 부실·강압수사 의혹이 일기도 했다. 이에 검찰은 1심 사건을 담당했던 대구지검 공판검사를 항소심에도 투입시키는 등 유죄 입증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2019-10-10 16:36:42

'국채보상운동 아카이브' 사업 국비 5억5천만원 확보

세계기록유산에 빛나는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을 디지털화하는 국가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고 있다.대구시는 문화재청이 최근 공모한 세계기록유산 홍보지원 사업에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신청, 국비 5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0일 밝혔다.문화재청은 세계기록유산을 소장하거나 관련 기관이 있는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구시는 올해 사업에 선정된 7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다.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은 지난 2017년 10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국채보상운동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사업은 현재 전국 10여 곳에 흩어져 있는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세계기록유산 2천475건)을 디지털 기록물로 집대성하는 프로젝트다.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에 걸쳐 전 세계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록물 언어 번역 및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올해 1차년도 사업으로 ▷기록물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국제 콘퍼런스 개최 ▷기록물 사진 촬영 ▷외국어 번역(영어)을, 내년도 2차년 사업으로 ▷기록물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아카이브 서비스 시스템 구축 ▷홈페이지 다국어 서비스 ▷기록물 언어 번역(중국어, 일어) ▷국채보상운동 아카데미 운영 등을 추진한다. 2021년에는 기록물 디지털화를 완료,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전시관의 전시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국채보상운동 정신의 세계화를 위해 기록물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남북공동 조사・연구, 기록물 전시관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세계기록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통해 유네스코 도시로 성장・발전해 나아가는 데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19-10-10 16:35:53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이 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 3개 산단 내 대기오염 방지시설 58% 노후화

대구 도심에 있는 3개 산업단지 내 대기오염방지시설의 절반 이상이 설치된 지 10년이 넘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노후 시설인 것으로 조사됐다.1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효상 의원(자유한국당)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대구시 3개 산업단지(성서, 서대구, 제3산단) 대기오염방지 시설 현황자료'에 따르면 3개 산업단지 내 1천4개 업체에서 설치한 대기오염방지시설 2천817개 중 58.7%에 달하는 1천653개가 설치한 지 10년 이상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0년이 넘은 시설은 673곳으로 전체의 23.9%에 달했다. 특히 1987년 설치돼 40년 동안 가동해 온 시설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공단별로 보면 성서공단 1천102개(66.2%), 서대구공단 210개(61.5%), 3공단 341개(41.9%)의 대기오염방지시설이 10년이 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환경 전문가들은 "10년 이상 경과한 대기오염방지시설은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산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이 시설과 닥트에 부식을 유발해 내구연한이 짧은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구는 '분지'라는 지형 특성상 대기오염물질이 정체되기 쉬운 환경이기 때문에 배출원 관리의 중요성이 더 강조된다.강 의원은 "3개 산업단지가 도심 가운데 혹은 인구밀집지역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며 "시설 노후화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거나 걸러지지 못하는 유해 오염물질이 증가해 지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이어 "현재 대구지역 산단의 대기오염방지시설은 방지시설이 아니라 대기오염가중시설 수준"이라며 "주민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시설 교체 지원 등을 포함한 환경 당국의 세심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정경윤 대구환경청장은 "심각성을 인정하며 합동단속계획을 세우고, 적극적으로 단속하겠다"고 해명했다.

2019-10-10 16:35:33

임산부 배지.

[핫키워드] 임산부의 날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가운데 임산부의 절반 이상(54.1%)이 '대중교통 좌석 양보' 등 배려를 받지 못했다는 결과가 나왔다.보건복지부는 이날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임산부 5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배려 받지 못한 사유로는 '배가 나오지 않아서'(57.1%)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임산부는 ▷가정에서는 청소, 빨래 등 가사 지원(46.8%) ▷직장에서는 출퇴근 시간 조정(31.1%) ▷사회적으로는 대중교통에서의 좌석 양보(37.8%)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2019-10-10 16:34:52

10일 포항 남구 대도동 다목적 체육시설 만인당 일원에서 '2019 포항 어린이 안전 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 '2019 어린이 안전박람회' 큰 호응

경북 포항시가 주최한 '2019 포항 어린이 안전박람회'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남구 대도동 만인당 일원에서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어린이 안전박람회 행사를 열고 있다.행사장에는 교통안전과 재난 생활 안전, 화재 대피, 수상안전, 전기·가스 안전 등 12개 체험 부스가 설치됐으며, 이곳에선 실제 상황을 가정한 25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시는 지난해도 안전박람회를 열긴 했지만, 당시 행사는 어린이집 영유아만을 대상으로 진행해 학부모들의 아쉬움이 컸다.이에 시는 이번 행사를 첫날과 둘째 날은 어린이집 영유아, 셋째 날은 나이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도록 진행하고 있다.또 체험이 어려운 1~2세 영아를 위해 양덕동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대강당에서 안전 뮤지컬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첫날에만 어린이 4천여 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포항시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가 시정의 최우선 목표인 만큼 어린이들에게 여러 가지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게 포항지역에 특화된 어린이 안전박람회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2019-10-10 16:21:02

[인사] 영주시

◆영주시 인사〈5급 승진〉▷안전재난과 김태영 ▷환경보호과 우교하 ▷도시과 이석훈 ▷보건사업과 최대열 ▷문화예술과 한상숙 ▷풍기읍 윤동환 ▷농정과수과 김덕조 ▷축산과 이용춘 ▷도시과 황만기 〈농촌지도관〉▷농촌지도과 권영금 ▷축산과 김영주

2019-10-10 16:19:49

대구경북차별금지법제정연대 회원들이 10일 오전 대구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경북 인권단체 "정치인 혐오발언 위험 수위, 차별금지법 제정해야"

대구경북 인권단체가 잇따른 정치인의 혐오 표현에 경계심을 드러내며 조속한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했다.대구경북차별금지법제정연대(이하 차별금지법연대)는 10일 오전 중구 동인동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인들의 혐오 발언이 점점 스스럼없어진다"며 "지금 당장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차별금지법연대는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지난 5월 다문화가족 행사에 참석해 "잡종이 강세", "잘못 지도하면 파리 폭동처럼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한 내용과 6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외국인에게 산술적으로 똑같은 임금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은 공정치 않다"는 발언을 지적하며 "정치인들이 차별을 조장하는 발언을 일삼으면서 차별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이들은 "그간 국회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가 이어졌지만 번번이 좌절됐다"며 10월 한 달을 '평등 주간'으로 선포하고 집중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차별금지법연대에 따르면 차별금지법 제정은 참여정부 시절 '국민통합과 양성평등의 구현'을 위한 국정과제로 지정된 이후 17·18·19대 국회에서 수차례 발의됐으나 모두 폐기되거나 철회됐다. 차별금지법연대는 오는 19일 서울 광화문에서 청와대까지 '평등 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2019-10-10 16:17:26

'명성교회 목회세습 허용 결정을 부끄러워하는 포항지역 평신도' 10여명이 10일 경북 포항시청에서 명성교회 목회세습 허용 결정에 반대한다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포항 개신교 평신도 300여명 "명성교회 세습 반대"

'명성교회 목회 세습 허용 결정을 부끄러워하는 포항지역 평신도' 10여명은 10일 경북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성교회 목회 세습 허용 결정에 반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명성교회 세습을 허용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104차 총회 의결은 은퇴하는 위임 목사 직계 비속이 후임자가 될 수 없다고 규정한 총회 헌법을 위배했다"며 "명성교회가 불법 세습을 정당화하기 위해 총회를 압박하고, 총회는 압박에 굴종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또 "이번 결정은 한국교회 성장을 가로막을 것"이라며 "명성교회가 교인과 헌금을 지키는 동안 더 많은 성실한 교인과 잠재적 교인은 큰 실망에 빠져 다음 세대에 무엇을 가르칠 것인지 답할 수 없게 됐다"고 강조했다.이어 "이의를 제기하지도 못하게 한 이번 결의는 한국 교회의 부끄러운 민낯을 드러낸 것"이라며 "총회는 이번 결정을 철회하고 한국 교회에 사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들은 지난 4~9일 온라인으로 기자회견에 동참하는 포항지역 개신교 평신도 300여명 서명을 받아 명단을 공개했고, 추가 서명을 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19-10-10 16:15:38

대구가톨릭대병원-대구문화재단 '문화 및 의료복지 실현'  업무협약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이경수)은 10일 대구문화재단(대표 박영석)과 지역민의 문화복지 향상 및 의료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의료‧공연‧문화행사를 서로 지원하게 된다.

2019-10-10 16:14:23

지난해 진행된 서구 구민축제 중 달구벌 목민관 퍼레이드 모습. 대구 서구청 제공.

'2019 미소&행복 서구 구민축제' 오는 13일 개최

'2019 미소&행복 서구 구민축제'가 13일 오전 대구 서구 구민운동장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주민 1천 명이 북을 두드리며 달구벌 목민관 부임 행차를 재현하는 행진으로 시작된다. 23개 팀 734명으로 구성된 행렬은 오전 9시 30분 서구청을 출발해 중리네거리, 서구 어린이도서관을 거쳐 구민운동장까지 행진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진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주민이 '두드림 및 소리'를 주제로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날뫼북춤을 추며 진행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본격적인 축제에서는 동별로 청·백팀을 나누어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을 벌이고 구민가요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새로운 변화와 도약하는 서구를 염원하는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했다.

2019-10-10 16:09:04

살인·강도 등 4대 범죄 검거율 대구 76%…전국 77.2%

지난해 대구에서 발생한 살인·강도·절도·폭력 등 '4대 범죄' 검거율이 전국 평균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살인·강도 등 강력범죄에 대해선 높은 검거율을 보였으나 절도나 폭력 등 생활 범죄에 대한 대응은 다소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금태섭 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에서 발생한 4대 범죄는 모두 2만1천628건에 이르며, 대구경찰청은 이 중 1만6천594건(검거율 76.7%)을 해결했다.4대 범죄 검거율을 지방청별로 보면 서울(71.6%), 충남(71.6%), 울산(76.4%), 대구(76.7%)가 전국 평균(77.2%)에 비해 낮았다. 강원(84.5%), 광주(82.2%), 인천(81.6%), 대전(81.5%), 전북(81.4%), 전남(81.2%)은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같은 기간 1만9천869건이 발생한 경북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검거율(79.9%)을 기록했다.대구의 경우 지난해 30건 발생한 살인에 대해서는 검거율 100%를 달성했지만, 절도 검거율(59.9%)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강도는 97.7%, 폭력은 86.9%의 검거율을 기록했다.한편 전국에서 발생한 4대 범죄는 지난 2009년 57만8천241건에서 지난해 46만4천821건으로 80% 정도 감소했다. 2009~2018년 발생한 살인사건 10만64건 중 9천868건(98.1%)이 해결됐고, 196건은 미제 상태로 남은 것으로 조사됐다.

2019-10-10 16:07:26

대구가톨릭대병원 최창혁 정형외과 교수

대구가톨릭대병원 최창혁 교수, 대한관절경학회장 취임

최창혁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5일 열린 대한관절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25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지난 1995년 창립된 대한관절경학회는 정형외과 영역의 관절경 수술 이론과 술기(術技) 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있으며, 현재 1천20명의 정형외과 전문의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최 학회장은 "관절경 수술은 전체 관절을 대상으로 최소침습적인 치료 방법으로서 활용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외국의 관련 학회와 교류 및 국내 연수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학회 위상이 한 단계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최 교수는 현재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9-10-10 16:04:55

대구지법 전경. 매일신문 DB.

음주·무면허 운전 적발되자 형 행세한 동생 징역형

대구지법 제4형사단독(판사 이용관)은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자 친형의 이름을 도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5) 씨에게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3일 오전 7시쯤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5%로 만취 상태였다.지난 2015년에 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알선영업행위 등)으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은 A씨는 집행유예 기간 중 다시 범죄를 저질러 처벌받을 위기에 놓이자 출동한 경찰에게 친형의 주민등록번호를 불러주고, 관련 서류에 서명까지 했다.재판부는 "음주·무면허운전에 그치지 않고 이를 감추기 위해 주민등록법 위반 등의 범행까지 저질러 죄질이 불량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2019-10-10 16:02:00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춘천 남이섬 찾아 중구 근대골목 홍보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11일 오전 11시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을 방문해 섬 내 조성한 '중구 근대골목 상상 정원'에 가을꽃을 식재하고 중구 관광 홍보 활동을 펼친다.'중구 근대골목 상상 정원'은 중구청이 근대골목 홍보를 목적으로 지난 2014년 남이섬에 조성한 공원이다. 전체면적 600㎡ 규모에 현무암 석재, 근대골목 홍보조형물 7개 등으로 구성됐다.중구청은 지난해 10월 찾아가는 관광홍보 마케팅 행사를 연 것에 이어 이번에는 가을 국화 300본을 심고 남이섬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구 근대골목 홍보 행사를 연다.

2019-10-10 15:50:47

11일 열릴 마지막 검찰개혁 촛불 문화제 포스터. 독자 제공.

대구 11일, 서울 서초동 12일 '검찰개혁 마지막 집회'

검찰개혁을 위한 촛불집회가 대구에서는 11일, 서울 서초동에서는 12일 마지막 집회를 끝으로 '시즌 1'을 마친다.사법적폐청산 대구시민연대는 11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대구 동성로 2·28공원 서편도로에서 '사법적폐청산 검찰개혁 대구 3차 촛불문화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시민연대 측은 "본 행사를 끝으로 대구 촛불문화제는 종료된다"고 포스터를 통해 알렸다.이에 다음날인 12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열릴 예정인 '제9차 사법적폐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 또한 마지막이 될 예정이다. 주최 측이 "박수 받을 때 그만 두겠다"며 집회를 일단 더 이상 열지 않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촛불집회 주최자인 이종원 시사타파TV 대표는 7일 오전 아프리카TV 방송에서 "우리가 힘을 실어 줄만큼 실어줬으니 이제는 정치권과 대통령, 장관께 맡기는 게 좋을 것 같다"며 "너무 대결 양상으로 보이면 국정운영에 부담이 생길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2019-10-10 15:39:38

대구대 NSF팀, 2019년 소셜벤처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 학생들이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 소셜벤처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사회적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노도영(25·기계공학전공 4학년), 홍준호(24·식품환경안전학전공 4학년), 오석권(24·전자공학과 4학년) 씨 등 3명으로 구성된 대구대 NSF팀은 '축산 악취제거 큐브(D-Cube)'를 출품해 아이디어 부문(대학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축산 악취제거 큐브는 축사에서 배출되는 가축 분뇨로 인해 발생하는 악취를 예방하기 위해 규조토와 황토를 배합해 만든 친환경 물질이다. 작은 육면체 모양으로 만들었다 해서 '큐브'라는 이름을 붙였다.이 제품은 악취의 원인이 되는 암모니아 가스를 30%가량 저감하는 효과를 입증하는 등 현재 개발을 진행 중이다. 다른 화학물질과는 달리 가축 분뇨와 섞여도 벼 비료로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또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기존 제품이 장기간 탈취가 불가능하고, 온도에 따라 탈취 효과가 저감되는 문제점을 보완했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NSF팀 노도영 학생은 "최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가축 전염병이 급속도로 퍼짐에 따라 축산 농가에 대한 환경 개선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자연스럽게 '큐브'와 같은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권순재 대구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들의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지고, 창업 성공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19-10-10 15:33:43

윤재옥 자유한국당 의원(왼쪽)과 조원진 우리공화당 의원이 10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대구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수구 보수' 표현을 놓고 대구시민에게 예의를 갖추라며 항의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민주 김영호 대구시 국감서 "수구도시"…조원진 "예의 갖춰라"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이 대구를 '수구도시'라 표현해 대구에 지역구를 둔 의원들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거세다.10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대구시 국정감사에서 김영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질의에서 "지난 5년간 대구시의 새마을장학금 지원액이 15억6천만원에 달하지만 같은 기간 저소득층 자녀에게 지원한 장학금은 9억원이 안 된다"며 "5년간 지원한 새마을장학금 중 절반이 규정과 달리 대학생에 지급됐다. 일반 국민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이 과정에서 그는 "대구시와 대구시장이 광주시와 달빛동맹을 맺고 지방분권에 참여하는 등 영호남을 아우르는 행보로 호평을 얻고 있지만 이런 편파적 부분 때문에 대구가 수구 도시라는 오명을 받는다"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을)은 "(수구도시라는 언급이) 대구시민 자긍심을 건드렸다. 대구를 존중해 달라"고 반발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병)은 의사진행발언에서 "대구에 왔으면 예의를 갖춰야 한다. 대구시민을 수구 꼴통이라고 했는데 어디 대구에 와서 이따위로 얘기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여야 의원 간 설전이 이어지자 감사반장인 전혜숙 의원은 "국회의원들이 상대 의원을 존중해야 한다"며 "20대 국회의 마지막 국감인데 모양이 나빠지지 않도록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새마을장학금은 유신정권 말기인 1975년 내무부 준칙에 의해 지급 조례가 전국적으로 제정되면서 시행됐다.

2019-10-10 15:29:59

출처: KBS

KBS 조국 특별취재팀 구성에 법조팀 기자·공영노조 반발

KBS가 9일 '조국 장관 및 검찰 관련 보도를 위한 특별취재팀'을 구성한다고 발표하자 법원 취재를 담당하는 법조팀 기자와 KBS 공영노조가 반발하고 나섰다.법원 취재를 담당하고 있는 KBS 사회부 김채린 기자는 10일 "김종명 KBS 보도본부장은 해명하십시오"라는 글을 통해 "책임지지 못할 단어를 써서 밖에 급한대로 말해놓고, 실제로 '국민의 알권리와 진실'을 위해 하고 계신 건 대체 뭐가 있는가"라며 "대통령, 청와대, 유시민 씨, KBS가 거짓말했다고 주장하는 일부 시민들, 아니면 당장 국감을 앞두고 자리를 지켜야 하는 사장과 간부, 그 누구를 의식한 조치인지는 도통 모르겠으나 적어도 국민의 알권리와 진실을 고려한 조치라고는 결코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실제로 해당 보도를 책임지는 성재호 사회부장은 10일 사내게시판에 김 차장 인터뷰 전문을 올리며 보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성 부장은 "당시 조 장관과 부인은 사모펀드 투자과정에서 운용사의 투자처와 투자 내용 등을 사전에 전혀 몰랐다고 계속 주장해왔는데 인터뷰 과정에서 부인이 사전에 알았다는 정황 증언이 나왔다. 이보다 중요한 맥락이 있느냐"고 했다.이에 KBS 공영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법조팀 기자들이 취재에 나서지 않고 전원 회사에 복귀했다는 말까지 들리는 것 보니 집단 항의로 이어질 기미마저 보인다"며 "이제 내부에서 조차 '해도 해도 너무 한다'며 반발하고 있는 것이다. 편파, 왜곡, 조작을 멈추지 않고 조국과 문재인 정권 지키기에 앞장선다면 국민들이 KBS를 가만 두지 않을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2019-10-10 15:20:13

대구 도심에서 트럭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 4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대구 도심서 '음주운전' 트럭, 차량 4대 추돌…5명 경상

대구 도심에서 트럭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 4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10일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쯤 대구 효목네거리에서 효신네거리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2.5톤 트럭이 1차선에서 신호 대기 중인 차량 4대에 차례로 부딪힌 후 전도됐다.이 사고로 5명이 경상을 입었다.트럭 운전자 A(31) 씨는 당시 음주상태로 음주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농도 0.084%(면허취소 수준)로 나타났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2019-10-10 14:45:47

2019김천전국마라톤대회 포스터. 김천시 제공

2019 김천전국마라톤대회 개최

매일신문사와 김천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9 김천전국마라톤대회'가 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김천시 승격 70주년과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 기념해 개최되며 참가종목은 하프코스(21.0975km), 단축코스(10km), 스페셜코스(7.5km), 건강코스(5km)로 진행된다.하프코스는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강변공원로, 조각공원로, 선산통로사거리, 지좌육교, 무실삼거리, 신촌지하차도(반환점)에서 돌아오는 코스로 김천의 구 도심과 김천혁신도시를 잇는 상징적인 코스다.단축코스(10km)는 김천종합운동장, 강변공원로, 조각공원로, 신음그린빌아파트(반환점), 스페셜코스(7.5km)는 김천종합운동장, 강변공원로, 조각공원로, 이츠스시(반환점), 건강코스(5km)는 김천종합운동장, 강변공원로, 교동교 하단(반환점)에서 돌아오는 코스다.직지천변에 조성된 강변공원로와 조각공원로는 강변을 조망하는 확트인 전망과 잘 가꿔진 가로수, 오르막과 내리막이 없어 마라토너들이 달리기 최적인 코스다. 하프코스로 이어지는 지좌육교를 넘어서면 새롭게 도약하는 김천의 상징인 김천혁신도시를 조망할 수 있다.참가비는 하프‧단축‧스페셜코스 3만원, 건강코스 2만원이며, 김천시민·이전공공기관 임직원 2인 이상 참가 시 건강코스 1만5천원이다.30명 이상 참가단체에는 텐트와 지례흑돼지 5kg(선착순)가 제공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먹거리와 샤인머스켓포도나 다목적힙색 기념품이 제공된다.대회참가 신청은 11일까지이며 접수는 홈페이지(www.gimcheonrun.kr), 운영사무국(02-2208-7242)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김충섭 김천시장은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달리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건강도 함께 챙기는 멋진 날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10 14:41:45

백암산 등반 중 70세 실종. 소방대원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

등반 중 길을 잃은 70세 노인이 소방대원들의 끈질긴 수색으로 무사히 구조됐다.특히, 소방대원들은 구조자 가족들이 사례를 하려 했으나 '당연한 일을 했다'며 극구 거절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한 마음을 더하고 있다.울진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2시 30분쯤 정모(75)씨가 경북 울진군 온정면 백암산을 등반하던 중 길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정씨는 이날 대구 동래 정씨종친회 등산모임을 위해 30여명과 함께 산행에 나선 터였다.신고를 접수받은 울진소방서는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 7명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였다.약 5시간의 수색 끝에 오후 8시쯤 정씨는 등산로와 떨어진 숲 속에서 발견됐다.정씨의 가족은 "5시간 넘게 소방대원들이 온 산을 뒤져 구조작업을 펼쳤다. 고마워서 사례하려고 했는데 극구 사양해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소방의 당연한 의무이다. 정씨를 발견하고 친척들이 안도의 미소를 띄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보람을 느낀다"면서 "가을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아지지만 해가 지는 시간이 빨라지고, 날씨도 쌀쌀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2019-10-10 14:39:37

대구·경북농협 노조간부 태풍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 실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대구지역본부(위원장 이원수)·경북지역본부(위원장 권경욱) 간부들은 10일 성주군 가천면 일대를 찾아 태풍피해로 시름에 빠진 농업인을 돕기 위한 피해복구에 참여했다.

2019-10-10 14:35:24

대구과학대가 최근 글로벌 강의실에서 개최한 '드론과 디지털트윈을 선도하는 공간정보 핵심전문인력양성 심포지엄'에서 내외빈들이 첨단 측량장비 전시존을 둘러보고 있다. 대구과학대 제공

대구과학대 '드론·디지털트윈 선도하는 공간정보 핵심전문인력양성 심포지엄' 개최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인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는 최근 글로벌 강의실에서 '드론과 디지털트윈(시뮬레이션)을 선도하는 공간정보 핵심전문인력양성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대구시, 경상북도,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산업협회가 후원했다.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으로 마련된 공간정보 기술 세미나에서는 조명희 경북대 교수(융복합시스템공학부)가 '국토실무 관리를 위한 3차원 위성영상과 공간정보의 활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의 '공간정보 전문인력방안 토론회'에서는 이영욱 대구과학대 교수(측지정보과)가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구축전략과 인력양성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이끌었다.이날 토론회에서 LX한국국토정보공사 플랫폼 개발부장 김형태 박사는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구축을 위한 인력양성 해소가 이뤄지지 않으면 4차산업 혁명에 속도를 낼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심포지엄과 함께 두드림센터 및 노벨과장에서 열린 '공간정보 산학협력 한마당'에는 ▷일자리 창출존 ▷오픈 소통존 ▷첨단 측량장비 전시존 ▷드론 시연존 등에 지역의 공간정보분야 산업체, 공무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존에서는 국내 대기업 항공측량분야 채용면접 상담 등이 이뤄져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박준 대구과학대 총장은 "공간정보산업은 4차산업 사회에선 없어서는 안 될 뿌리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공간정보산업의 육성을 위해 많은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며 "우리 대학 측지정보과는 올해 지적공무원 19명 합격이라는 걸출한 성과를 냈으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공간정보 핵심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0-10 14:33:46

대구관광고, 프랑스의 클레몽아델고등학교 초청해 교육과정 교류 행사 개최

대구관광고등학교(교장 황보환)가 프랑스의 직업계고 학생과 교사를 초청, 교육과정 및 문화 교류 행사를 가졌다.최근 프랑스 루앙의 클레몽아델고등학교(교장 제이슨 마우콜린) 학생 4명과 교사 2명이 9박 10일 일정으로 대구관광고를 다녀갔다. 이 학교는 대구관광고와 2016년부터 직업교육 교류 협약을 맺고 있는 곳. 방한 체험단은 전문교과 교육과정을 교류하고 조리 수업을 함께했다.전통 방식으로 만드는 소불고기, 해물파전 실습 수업에 프랑스 학생들과 교사가 참여했다. 제과 수업에선 한식에 프랑스식을 가미한 인절미 다쿠아즈를 함께 만들었다. 프랑크 레크렉 클레몽아델고 교사는 서양 조리 수업을 했다. 대구관광고 학생들은 레크렉 교사의 지도로 연어무스와 가금류 요리를 완성했다.이 외에도 프랑스의 방한단은 다양한 수업을 경험했다. 대구관광고의 호텔 서비스 수업, 커피 바리스타 수업, 바텐더 수업, 여행 서비스 수업 등에 참가했다.다비드 바스클리 클레몽아델고 교사는 "수업 시설이 크고 현대적이어서 놀랐다"며 "교사와 학생들이 매우 친절하고 체계화된 레시피와 조리 교육과정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황보환 대구관광고 교장은 "한국과 프랑스 학생들이 교류하는 활동은 우리 학생들의 미래에 크나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두 학교가 지속적으로 활발히 교류하면서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2019-10-10 14:32:08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최근 대구시 주최로 열린 하반기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본선 환기구 미세먼지 제거시스템 설치' 사례를 제출해 대상을 수상했다.

2019-10-10 14:29:56

구미시가 '2019 경북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 2019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 기관상 수상

구미시는 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19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 및 나눔봉사단 총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받았다.또 이날 구미 명인당 약국의 김기동 약사가 2012년부터 착한가게에 가입,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상을 수상했다.시는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 11억7천800만원을 모금했으며, 중소규모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매출액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가게 242호점'을 등록하는 등 확산에 기여했다.이와 함께 구미지역에선 사회지도자들의 고액기부(3년 동안 1억원 이상) 모임인 '아너소사이너티'에 7명이 등록했다.시는 또 구미경찰서·구미소방서 등 9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 촘촘한 복지안전망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했다.변동석 구미시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 이웃돕기에 성심 성의껏 힘을 모아주신 42만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2019-10-10 14:29:29

경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8일 2019년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총회에서 봉사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쾌거

경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김세준)이 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가 주최한 2019년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총회 봉사단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경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시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가게를 발굴하는 등 나눔문화 정착을 위한 활발한 활동으로 착한나눔도시 경산을 건설하는 데 큰 역할을 해온 공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로 경산시 복지정책과 김정연 주무관이 경북도지사 표창, 경산 다사랑피부관리실 대표 이숙경 씨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경산시 동부동 소재 제이앤코슈(대표 장유호)가 경북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2019-10-10 14: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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