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도군 천연염색연구회 감물염색마스크 기증

청도군천연염색연구회, 감물염색 마스크 700장 기증

경북 청도군천연염색연구회(회장 이명숙)는 3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회원 20여 명이 각각의 염색 기법으로 제작한 필터 교체형 마스크 700장을 청도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기증했다.

2020-04-05 15:11:35

윤임술 이사장

윤임술 이사장 "신문의 사회적 역할 여전히 큽니다"

"신문의 역할요? 물론 있지요. 그리고 영향력도 여전히 큽니다. 예전처럼 충분히 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윤임술(98·사진) 일경언론문화재단 이사장은 우리 나이로 아흔아홉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종이 신문이 여전히 큰 사회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모바일이 대세라지만 여전히 종이 신문의 힘은 막강하다는 것이다.7일은 신문의 날. 평생 신문사에 몸담아왔으며, 여전히 종이 신문의 열혈 애독자요, 신문에 대해 따끔한 지적까지 아끼지 않는 윤 이사장(부산일보 사장, 한국신문연구소장 등을 지냈다)은 변화에 잘 적응해나간다면 종이신문의 매체 영향력은 영속될 것이라고 했다."어린 청소년들은 신문을 발로 찹니다. 젊은이들은 휴대전화로 떠나가버렸고, 40·50대는 바빠서 종이신문 볼 시간이 없어요. 그런데 아주 훌륭하고 탄탄한 독자층이 여전히 있습니다. 바로 50·60대 독자들입니다. 예전엔 50·60대를 노인으로 봤지만, 이제는 다르죠. 경제력도 있고 기력도 청년들 못지않게 셉니다. 이들이 여전히 신문을 열심히 보는 독자층들입니다."윤 이사장은 하지만 50·60대를 잡기 위한 신문사들의 노력은 너무 더디다고 지적했다."활자를 키워야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 신문 활자가 너무 작아 50·60대가 읽기 힘들어요. 제가 1982년부터 보고서를 만들어 활자를 키워야 한다는 주장을 했는데 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일본 신문을 한번 보세요, 우리보다 활자가 1.5배는 더 큽니다. 때문에 일본 신문은 노년층들이 돋보기 없이 봅니다. 우리나라의 신문 제작 수준이 높지만, 신문 잘 만들면 뭐합니까? 읽지를 못하는데요."그는 노트를 꺼내더니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1천28만여부, 아사히신문은 832만여부가 나간다고 했다. 우리나라는 부수가 제일 많이 나가는 신문이 167만여부인데 읽기 어려운 작은 활자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분석했다."앞으로 고령자가 더욱 많이 늘어납니다. 종이신문을 음미하는 독자가 더 늘어납니다. 그런데 활자를 이렇게 내버려두면 안 되지요. 우리나라 기자들 수준도 높고, 기사 내용도 좋은데 읽지 못하게 만들어놓으니 자꾸만 외면받는 겁니다. 우리와 사정이 다른 미국이나 영국 신문시장을 보지 말고 활자를 확 키워놓은 일본 시장만 잘 읽어도 우리나라 종이신문은 더 많은 독자 확보가 가능합니다."윤 이사장은 신문사가 활자를 키우는 결단을 한다면 우선적으로 사설이나 칼럼 활자부터 키워보라고 제언했다."돋보기를 쓰면 신문을 오래 읽지 못합니다. 파일럿 개념으로 사설이나 칼럼부터 활자를 키우면 노년층 독자들이 더욱 편안하게 종이신문을 접할 수 있습니다."그는 "종이신문은 시간적 여유가 있는 노년층을 목표로 삼아 그들로부터 선택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부여하는 방법으로 파고들어야 한다"며 "지금 젊은층이 종이신문과 떨어져 있지만 그들도 나이가 들면 이쪽으로 오게 돼 있다"고 말했다.윤 이사장은 국제신문 창설자인 일경(一耕) 김형두 선생 기념사업으로서 1996년 설립된 재단법인 일경언론문화재단을 이끌며 지방언론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매년 전국의 지역언론 보도 내용을 심사해 우수한 작품을 선정, 시상하면서 지역언론의 사기를 키우고 있다.

2020-04-05 14:47:37

[포토뉴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보물 각 가정 배달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열흘 앞둔 5일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집배원이 투표안내문 및 선거공보물을 각 가정 우편함에 넣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2020-04-05 14:33:35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항·광양에서 운영중인 장애인과 시설 지원을 위해 대상 모집에 나섰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1%나눔재단, 장애인 복지를 위한 사업 희망날개와 희망공간 신규대상 모집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최정우)이 포항·광양 지역에서 운영중인 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희망날개'와 장애인 이용 시설을 사용자 시각에 따라 리모델링하는 '희망공간' 사업 신규 대상을 모집한다.'희망날개'는 지난해 시작돼 장애인들에게 의족, 맞춤형 휠체어, 시각장애인용 독서대 등 장애유형에 따른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고등학교·대학교에 재학중인 장애인과 과학·기술, 예술·체육, 사회교육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또 '희망공간'은 열악하고 노후된 장애인복지시설에 안전성과 편의성, 위생환경, 공간활용 등 복지공간 및 시설을 개선해 장애인들의 편리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한다.희망공간 지원 대상은 포항·광양에서 운영중인 30인 이하의 장애인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주간·단기보호센터 등이다.'희망날개', '희망공간' 신청은 3월 31일~5월 29일이며, 포스코1%나눔재단 홈페이지(www.poscofoundation.org)에 접속해 신청서 양식을 받아 메일(nanum@poscofoundation.org)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서류심사 및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진행한다.

2020-04-05 14:17:46

영주국유림관리소가 33만본 나무심기에 착수했다. 2일 영주 장수면의 한 야산에서 인부들이 소나무를 식제하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제공

영주국유림관리소, 축구장 면적 140배의 산림에 33만본 나무심기사업 돌입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봄철을 맞아 축구장 면적 140배에 달하는 면적에 대대적인 나무심기사업을 펼친다.영주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공익적 가치 증진과 생태적 건강 숲 조성을 위해 4월 한달동안 영주시와 봉화군 일대 115ha에 소나무와 낙엽송, 산벚나무 등 33만본을 심는다"고 밝혔다.영주국유림관리소는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소나무와 낙엽송 98ha, 아까시나무 7ha, 산벚나무 10ha 등 총 115ha에 나무를 식제할 계획이다.한편 국유림관리소는 나무심기사업에 앞서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와 영주시 장수면 두전리 일대 생육 불량한 활엽수림을 벌채했다.김명종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심기사업은 울창한 산림을 조성하는 첫 걸음인 만큼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 모두가 나무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집 주변에 나무나 꽃을 심어 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04-05 14:15:10

음악 분수가 설치된 경북 의성군 의성읍 남대천의 야경이 화려하다. 더구나 음악 분수 앞의 벗꽃, 뒤에 멀리 보이는 의성교의 마늘 조형물이 어우러지면서 남대천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의성군 제공

'고향의 강' 사업으로 조성한 남대천 음악 분수…의성의 새로운 명물로 떠올라

경상북도가 '고향의 강' 사업으로 조성한 의성군 의성읍 남대천의 수중 음악 분수가 의성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5일 의성군에 따르면 경북도는 2014'고향의 강' 사업으로 사업비 335억원을 투입해 의성읍과 사곡면 오상리를 잇는 남대천 4.8km 구간을 주민들이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친수 공간으로 조성했다.남대천 의성2교에서 남천교까지 3.5km 구간에는 ▷음악 분수와 바닥 분수 설치 ▷제방도로 2.95km ▷산책로 5.19km ▷체육 시설(운동장 1면, 라운드 골프장 1면) ▷어린이 놀이터와 각종 운동 시설 등이 조성돼 있다.남대천의 친수 공간 중 으뜸은 음악 분수다.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 남대천 음악 분수 앞에는 버스킹 등의 공연을 할 수 있는 소공연장도 조성해 퇴근한 직장인들과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남대천의 음악 분수는 4월부터 7개월간 운영할 계획인 가운데 4월과 10월은 오후 3시와 오후 7시 50분 등 일일 2회, 5월에서 9월까지는 낮 12시, 오후 3시, 오후 8시 등 일일 3회 운영하며, 공연 시간은 회당 40분이다.또 바닥 분수는 6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낮 12시와 오후 3시, 일일 2회 운영하며, 공연 시간은 각 2시간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경북도가 '고향의 강' 사업으로 남대천에 조성한 음악 분수 등은 의성의 새로운 명물로 부상하면서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4-05 14:14:47

고령군이 지난해 상습침수지역이던 장기공단에 원격중앙제어승강식제진기를 설치, 침수피해를 줄였다.

고령군 장기공단 지난해 최첨단 중앙제어승강식제진기 설치, 380㎜ 폭우에도 견뎌

지난해 10월 태풍 미타로 폭우가 쏟아져 경남북 일대가 물난리를 겪을 당시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공단은 하루 380㎜라는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도 침수피해를 입지 않았다.고령 장기공단은 매년 조그만 비에도 피해를 입던 고령군의 대표적인 침수지역이어서 비 피해를 겪지 않은 원인에 관심이 모아졌다.고령군이 폭우로 인한 재해를 피해갈 수 있었던 데는 지난해 여름철 우기에 앞서 배수시설 기기(제진기)를 바꾼 때문이었다.기존의 제진기는 고정식인데 반해 교체된 제진기는 불순물과 배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승강식이었다.고정식은 빗물이 유입되면 각종 불순물도 함께 유입되는데 이 불순물이 펌프를 막아 배수시설이 제 역할을 못하며 침수사태가 발생한 것이다.대표적인 사례로 지난 2010년 8월 구형 제진기를 사용하고 있던 대구시 북구 노곡동 배수장이 찌꺼기로 막히면서 이 일대가 침수피해를 크게 입었다.그러나 승강식제진기는 유입되는 빗물과 불순물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인데다 평상시에는 기계를 들어올려 찌꺼기는 흘러 보내 부식도 방지할 수 있다. 이런 작은 차이가 대규모 침수를 방지한 것이다.고령 장기공단 내 박길수 씨는 "장기공단은 계획공단이 아니고 1, 2개 기업이 들어서면서 자연적으로 공단이 조성된 경우여서 폭우에 무방비로 노출됐든데, 지난해 이 시스템이 사용된 이후 전혀 침수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말했다.

2020-04-05 14:14:21

오는 7월 입주예정인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분양하는 경북도청 신도시 내 최초의 공공임대아파트 전경. 김영진 기자

도청 신도시 첫 공공임대 코오롱하늘채, 청약률 97% 비결은…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분양한 경북도청 신도시 내 최초 공공임대아파트 코오롱하늘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 악화 속에도 청약률 97%를 기록하는 등 고공행진 중이다.인기 비결은 경북도 산하 공기업인 경북개발공사가 지역환원을 위한 공익사업으로 추진한 만큼 높은 완성도와 저렴한 가격, 다양한 지원제도 덕분으로 분석된다.코오롱하늘채 아파트는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1177번지에 지하 2층, 지상 29층, 869가구 규모로 건축 중이고 지난 2월부터 분양을 시작해 오는 7월 입주 예정이다.경북개발공사는 공공임대아파트 사업 시공사를 선정하면서 일반입찰이 아닌 기술제안입찰 방식을 통해 대기업 코오롱 글로벌과 계약했다. 공사도 처음부터 끝까지 코오롱 글로벌이 책임지는 턴키 방식으로 진행해 실내 자재도 우수자재만을 사용해 에너지 효율 1등급을 받았고, 빗물 순환장치 등 실용성은 물론 환경적인 부분까지 많은 신경을 썼다.특히 보증금과 임대료를 공공주택특별법에서 정한 표준임대보증금 및 표준임대료의 60% 수준으로 책정해 도민들 사이에서 "인근 지역을 통틀어 가격대비 품질이 제일 좋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아울러 시중 임대아파트는 임대계약 기간을 5~7년으로 짧게 잡는 경우가 많은데 경북개발공사는 10년 계약으로 설정해 주변시세 상승에 따른 임대료 부담을 줄여줬다.이중효 경북개발공사 마케팅팀장은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건축하지 않고 홍보비용을 낮춰 임대료를 최대한 낮출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분양이 끝나고 입주가 될 때까지 경북개발공사에서도 도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0-04-05 14:13:56

경북 구미에 버섯재배사와 곤충사육사 등 영농 목적으로 건축허가를 받은 뒤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꼼수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 농업진흥지역내 영농을 위장한 태양광 발전시설 증가

#1. 경북 구미시 장천면 명곡리 A씨는 버섯재배를 한다며 지난해 12월 건축허가를 받았지만 용량 397㎾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2. 구미시 장천면 신장리 B씨도 버섯재배를 한다며 지난해 12월 허가를 받아 용량 192㎾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최근 구미 지역에 버섯재배사와 곤충사육사 등 영농 목적으로 건축허가를 받은 뒤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꼼수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5일 구미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에 건축됐거나 건축 중인 69개의 버섯재배사와 곤충사육사 가운데 18곳에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됐다.현행법상 태양광시설은 농업진흥구역 내 적법한 허가를 받아 건립한 건축물 지붕에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하지만 18곳은 이를 교묘히 이용해 영농 목적을 위장한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 것이다.사정이 이러하자 구미시는 버섯재배사와 곤충사육사 등 허가를 엄격히 하기로 했다. 무분별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구미시는 단계별 규제 방안을 마련해 위법 행위를 강력 단속할 계획이다.먼저 건축신고(허가) 신청 시 농촌진흥청과 산림청 표준설계도서에 준해 신청한 시설만 허용하기로 했다. 전기사업 허가 시 해당 시설이 실제 영농목적에 적합하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조회할 방침이다.또 이미 설치돼 있는 태양광발전시설은 반기별로 에너지공단과 합동 점검을 벌여 허위나 형식적으로 운영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구미시 관계자는 "단계별 규제방안 시행 후에도 영농 목적을 위장한 태양광시설 난립이 지속되면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통해 농업진흥지역 내 건축물 위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4-05 14:13:36

4일 대구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한재미나리삼합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에서 삼합 세트를 구매하기 위해 차량들이 줄을 지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 미나리삼합 1천세트, '드라이브 스루' 4시간만에…

4일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한재미나리삼합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가 행사 시작 4시간 만에 완료됐다.경북 청도군이 경상북도 청년봉사단과 함께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미리 준비한 미나리삼합(한재미나리 1단, 삼겹살 600g, 새송이버섯 500g, 막걸리) 꾸러미 1천 세트가 조기 완판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단품으로 준비된 미나리 500단, 딸기 500상자, 새송이버섯 300개, 삼겹살 200팩도 동시에 판매가 완료됐다.이날 행사는 청도 한재지역이 미나리 성수기를 맞았으나 코로나19로 소비가 부진하자 청도군과 경상북도, 대구 수성구가 함께 판매 진작을 위해 열게 됐다. 행사 개시에 앞서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의 유튜브 홍보 등으로 관심을 모았다.또한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이승율 청도군수가 직접 판매행사에 참여해 청도지역 농가의 어려움 해소에 힘을 보탰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새마을정신으로 청도를 일으켜 세웠듯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이때 다각적인 판로 확보와 품앗이 완판운동을 지속해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2020-04-05 14:02:29

설정현 전임 영남대의료원장

설정현 전임 영남대의료원장, 발전기금 1억원 쾌척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은 5일 설정현(사진) 전임 의료원장이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설 전 의료원장은 1983년 영남대의료원 성형외과학교실 초대 주임교수로 부임한 이래로 2006년 정년퇴임까지 23년간 의료원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2001년 3월부터 2003년 2월까지 영남대의료원장을 역임했다.의료원 측은 수술 및 항암치료로 투병 중인 상황에서도 영남대의료원을 위한 발전기금을 쾌척해 감동을 더했다고 전했다.그는 대한성형외과학회장,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동양성형외과학회 이사장 등 국내외 학회 보직을 맡았다. 2000년에는 국내 최초로 유방 재건 100례를 달성했고, 2006년에는 '유방성형외과학'을 집필하여 동아의료저작상을 수상했다.설정현 전 의료원장은 "평생 몸담았던 영남대의료원 발전에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을 늘 갖고 있었다"며 "최근 코로나19 유행에도 흔들리지 않고 지역사회 선도적인 의료기관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0-04-05 13:43:50

소방대원들이 5일 오전 1시 34분쯤 경북 안동시 북문시장 한 상가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안동시 북문시장 상가주택서 불… 2명 숨져

5일 오전 1시 34분쯤 경북 안동시 명륜동 북문시장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졌다.불은 1층 상가와 2층 가정집 등을 모두 태워 1천9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시 30분쯤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3대와 소방대원 35명이 출동해 진화하던 중 2층 화장실에서 A(49) 씨와 B(44·여)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경찰은 불이 난 건물 주변 CCTV를 분석한 결과 60대 C씨가 주변을 배회한 사실을 확인하고 방화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인을 조사하는 한편, 방화에도 가능성을 두고 C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2020-04-05 13:02:20

수갑 이미지. 매일신문DB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 위반시 최대 징역 1년

정부가 5일부터 자가격리 수칙 위반자에 대한 처벌 강도를 대폭 강화했다.최근 자가격리를 무시한채 로또 판매점과 미술관 등을 활보한 경기 군포 50대 부부와 부산 북구에 거주하는 53세 여성이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조치를 받았지만 무단으로 인근 공원을 산책하다 합동 점검반에 단속되는 등 자가격리 위반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전국에서 자가격리를 위반한 45명에 대한 수사 착수한 상태이다. 이 가운데 6명은 이미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자가격리 조치 위반자에 대한 처벌 수위는 기존 300만원 이하 벌금에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대폭 상향됐다.또한 권고 수준이던 해외 입국자에 대한 14일간의 자가격리를 의무화해 위반 시 최대 징역형에 처하도록 결정했다.정부는 지자체, 경찰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만들어 자가격리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또 자가격리 앱 오류를 보완하기 위해 지리정보시스템(GIS)도 활용, 자가격리자가 자택에서 이탈하는지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다.

2020-04-05 12:15:00

채홍호 대구 행정부시장이 30일 오전 대구시청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문일답] 대구시 "감기 증상자 조사 정부안 별다른 의미 없었다...선별진료소 한계도"

대구시가 지역 내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지난 2월 24일 정부에서 2주간 대구시민 2만8천명 규모로 추정하는 감기 증상자를 조사할 것이란 입장과 관련, "별다른 의미가 없었다"는 입장을 내놨다.5일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정례브리핑 이후 열린 질의응답에서 대구 지역 감기 증상 환자 전수 조사를 하겠다는 발표에 대한 데이터(결과)에 대해 묻자 "감기 증상자만 따로 추려서 조사하는 것은 별 다른 의미가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채 부시장은 "선별진료소의 한계도 있었다"며 "일반인들에 대해 전체적으로 조사라는 그 계획은 보건복지부에서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일반인에 대해 얼마든지 문호를 개방해 누구든지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앞서 2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향후 2주간 신천지 교인 이외의 증상을 보이는 대구 주민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전수조사를 하겠다"며 "과거 통계를 추정해서 합리적으로 추정했을 때 그 대상자는 2만8천명 정도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채 부시장이 이날 코로나19 대응 오전 정례브리핑 이후 기자들과 나눈 질의응답 내용.◇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현재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요양병원이나 정신병원 전수조사를 했는데, 다른 전수조사 의향 있는 기관이 있는가?- 어제 향후 전수조사 계획에 대해 말씀드렸다. 요양병원 종사자들에 대해서 요양병원 근무 위해서는 1만6천여명이 전수조사를 받고 음성이 나와야 근무할 수 있도록 전수조사하기로 했다. 또 쪽방촌과 독거노인에 대한 전수조사, 전체 전수조사는 아니고 유증상자들에 대한 선별적 전수조사를 하겠다고 어제 말씀드렸다.▶코로나19가 대구 확진자가 증가할 때 정부에서 대구에서 감기증상 환자 전수조사를 하겠다는 발표가 있었다. 거기에 대한 데이터가 있는지?- 감기 증상자 2만7천여명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저희 선별진료소의 한계도 있었고 일반인들에 대해 전체적으로 조사하는 그 계획은 보건복지부에서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일반인에 대해 얼마든지 문호를 개방해 누구든지 증상이 있으면 검사할 수 있도록 했다. 감기 증상자만 따로 추려서 조사하는 것은 별 다른 의미가 없었다는 말씀 드리겠다.▶어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했는데, 대구시 차원에서 추가적인 주지사항이 있는지? 대구의 경우 지금 신천지, 병원 집단감염 이어 일반 확진 환자가 없어서 느슨해져 있는 게 사실이다. 봄이다보니 밖에 나오는 사람도 많고, 지난 주말부터는 백화점 등도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추세다. 3월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쉬운 상황은 아닐 것으로 보는데, 대응책이 있는지? 무조건 나가지 말라는 이야기가 설득력이 떨어지고 있는데, 혹시 나가게 될 경우 시민들이 지켜야 할 수칙이 있다면?- 정부 차원에서 2주 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됐다. 대구시도 대구만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학원, 교회 등 종교시설 등 각 시설 별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방안을 곧 제시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말씀해주신대로 느슨해진 것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대구는 아직도 감염병 관리지역이고 특별재난지역이다. 사회 전반적으로 매우 많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사회적 감염이 퍼져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아직 느슨해질 시기는 아니다. 좀 더 시민 여러분께서 참여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마련해내겠다. 조만간 발표할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한다.▶대구는 1차적으로 대구시 예산으로 긴급생계자금 집행하고 있는데, 정부가 100만원 지급하는 안에 대해 지자체 20% 매칭을 요구하고 있다. 지자체마다 이게 현안이 되고 있는데, 일부 지자체는 20% 빼고 주겠다고 하는 곳도 있다. 대구시는 지금 그 부분을 어떻게 확정됐는지, 결과를 알려달라.- 현재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코로나19로 대구 시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 대구시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1차적으로 추경을 했다. 자체 구조조정을 강도높게 했고, 재난관리기금 등 각종 기금을 사용해서 긴급생계자금을 마련했다. 이 긴급생계자금 현재 진행 중이고,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매칭 문제는 20% 매칭이 사실상 더 이상의 구조조정으로 마련하기 어렵다. 정부와 협의해서 이미 저희가 마련한 긴급생계자금 재원을 정부 재원과 매칭된 것으로 간주하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다만 이럴 경우 20%가 조금 부족할 수는 있다. 이 부분은 저희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액수들을 좀 더 조정해서 100%에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부에서 대구시로 지원되는 금액에 맞춰서 모든 대구시민들께 정부 기준만큼 지원해드리도록 하겠다.▶20%를 추가로 또 낸다는 이야긴가?- 그렇다. 정부에서 소득수준 70% 이하에 맞는 액수만큼 20% 매칭을 포함해서 지원하도록 하겠다.▶조금 전 브리핑때 해외 입국자 중 외국인이 절반 가량이고, 개강 앞두고 외국인 많이 들어온다고 했는데, 이들이 원래 기숙사에 묵고 있다면 자가격리도 기숙사에서 하는 것인가? 만약 기숙사에 있다면, 고위험군과 일반인이 한 건물에 있는 것인지, 대학 별 대책은 어떤 게 있는지?- 지난 2월 3월에 주로 지역 대학교에 외국인 학생이 많이 들어왔다. 그 당시에는 각 대학 별로 기숙사에 2주 간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기도 했고, 가정에서 자가격리 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각 대학 별로 기숙사에 격리하는 곳도 있고 자가에 있는 곳도 있는 것으로 안다. 알아보고 말씀드리겠다.자가격리자인 경우, 시에서 자가격리자에 대한 물품지원을 전부 해주고 있다.▶20% 매칭 부분, 구조조정 통해 더 마련하기 어려우니 지금 긴급생계자금을 이미 매칭한 것으로 간주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는데, 결국 20%를 추가로 내는 건지 지금 긴급생계자금으로 간주하는 것인지 명확하게 설명해달라.- 생존자금과 생계자금이 있는데, 이 예산안들이 명확히 확정돼 있는 것은 아니다. 지원신청을 받고 지원하는 과정에서 액수가 조금씩 변동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 부분을 종합해서, 그 액수가 현재 판단으로는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80%에 20%를 매칭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런 부분을 종합하면 정부에서 지원해주고자 하는 소득 70% 이하 지원금의 액수에 매칭할 수 있다고 보고있다.▶선거가 다가오는데, 지금 코호트 격리된 분들은 투표를 할 수 있는 것인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분들 중에 4월 1일 이후에 입원한 사람은 거소투표를 못한다던데, 투표 못 하는 사람들의 인원이 총 얼마나 되는가?- 코로나19 확진자 관련해서 거소투표를 신청하신 분들이 있다. 신청하신 분이 대구에서 189명인데, 이 분들은 주로 생활치료센터에 있거나 자가, 병원 입원해있는 분들이다. 이런 분들은 거소투표를 신청했고, 우편을 통해서 투표용지를 수거해 선관위에 보낸다. 다만 선거 당일인 4월 15일 기준 자가격리 중인 분들이 있다. 오늘도 자가격리자 통계를 말씀드렸는데, 이 분들은 투표권 행사가 상당히 제한된다. 일반 밀접 접촉자로서 댁에 머무르는 분들, 해외 입국자와 확진자 중 자가격리자들은 실질적으로 투표권 행사가 제한된다. 이 분들은 4월 15일 기준 어떤 상태인지 모르기 때문에 행사가 어렵다.선거 당일이 돼봐야 안다. 현재 밀접 접촉자인 분들도 그때는 격리 해제일 수 있고, 확진자 자가격리자들도 그때는 해제될 수도 있는 것이다. 당일에 가 봐야 알 수 있다.▶이번주 많은 교회들이 문을 열었고, 다음주가 부활절인 것으로 안다. 거기에 대한 대구시 대책이 있는가? 선거운동 상황 취재해보면 악수를 한다든가 마스크를 안 쓰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와 거리가 먼 선거운동이 목격되는데, 그에 대한 대책도 말해달라.- 이 문제와 관련, 시장께서 이틀 전 대구시 교회 지도자들을 초청해 깊은 토론을 했다. 대부분의 교계 지도자들이 대구시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집합행사를 최대한 자제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일부 소형 교회를 중심으로 주말 행사가 불가피하다는 분들도 일부 있었다. 대구시 입장에서는 가급적 온라인 예배를 부탁드렸고, 도저히 할 수 없는 교회는 집합예배를 하되 W자 형태로 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하고, 손 소독제와 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해달라고 부탁했다. 이 부분은 교회 지도자들도 동의했다.선거운동과 관련해서는 어제도 한 차례 말씀드렸지만, 선거가 대구시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굉장히 중요한 변수 중 하나다.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나면 후보자들이 일반 시민들과 접촉하고 싶어하고, 운동원들도 마찬가지다. 감염이 퍼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주의하고 있으며, 어제 선거운동 하는 분들도 가급적이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준수해달라는 당부 드렸다. 가능하면 온라인이나 SNS를 통한 선거운동을 해달라는 부탁 말씀도 드렸다.

2020-04-05 11:52:28

19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다수 나온 대구시 서구 한사랑 요양병원에서 119 구급대원들이 코로나19 환자를 대구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사랑요양병원 70대 환자 코로나19에 사망

한사랑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70대 여성이 숨졌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0분쯤 동산병워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A(75) 씨가 숨졌다. A씨는 2018년부터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었다. 이 여성은 기저질환으로 고혈압, 당뇨, 치매, 우울증, 만성폐쇄성폐질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아왔다. A씨는 코로나19 검사 후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같은날 동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한사랑요양병원은 코로나19 여부가 결정되지 않던 2명 중 1명이 양성, 1명은 음성으로 최정 판정을 받음에 따라 현재까지 123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2020-04-05 11:22:45

채홍호 대구 행정부시장이 31일 대구시청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문] 대구 확진자 수 다시 한자리로…신규 확진 7명

대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7명이 증가해 하루만에 신규 확진 사례가 다시 한 자리 수로 줄었다.5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이날 0시까지 대구에서 새롭게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는 7명이다. 이로써 대구에서는 총 6천768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구에서는 지난 3일 지역 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후 45일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진 뒤 전날 27명이 신규발생하면서 크게 늘었다.이들 확진자는 전국 58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확진환자 1천288은 병원, 543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있다.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38명이다. 전날 하루동안 98명의 환자가 완치됐다. 또한 전체 확진 자 중 4천854명이 완치돼 71.7% 완치율을 보이고 있다.대구시 관계자는 "요양병원, 정신병원 중심의 집단 감염과 해외 입국객 감염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속해서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 전문□ 2020년 4월 5일 일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확진환자 발생 현황과 입원・입소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오늘(4월 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7명이 증가한, 총 6,768명입니다.○ 현재, 확진환자 1,288명은 전국 58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543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입니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38명입니다.○ 어제 하루, 8명의 환자가 병원에 입원하였고, 오늘은 130명이 추가로 신규 입원 및 전원할 예정입니다.○ 완치환자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98명(병원 57, 생활치료센터 41)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4,854명(병원 2,321, 생활치료센터 2,356, 자가 177)입니다. 완치율은 약 71.7%입니다.○ 한편, 총 확진환자 6,768명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258명(62.9%), 고위험군 시설·집단 499명(7.4%/사회복지생활시설 21, 요양병원 289, 정신병원 189), 기타 2,011명(29.7%)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확진환자 세부내역(대구시 자체 집계 기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하루, 달성군 소재 제이미주병원에서 1명(종사자 1/총 확진 171명), 서구 소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1명(환자 1/총 확진 124명), 동구 소재 파티마병원에서 1명(환자 1/총 확진 3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확진자 접촉으로 3명, 해외입국자 중 1명(필리핀)이 추가로 확진되었습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 병원 담당 즉각대응팀과 대구시 역학조사관들이 현장에서 상세한 역학조사와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해 조치하고 있습니다.□ 사망자 현황과 상세한 환자의 건강 상태와 관리에 대해서는 대구시감염병관리지원단 김신우 단장께서, 역학조사 진행상황은 김종연 부단장께서, 제 브리핑이 끝난 후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외 입국자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받은 해외 입국객(4.4. 18시 기준)은 1,105명입니다.○ 이 중, 699명에 대해서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572명이 음성 판정을, 12명*(공항검역 6, 보건소 선별진료 6)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115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406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보건소 선별진료 6명만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6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 4월 1일부터 기존의 유럽․미국은 물론, 전체 국가의 입국자 내역이 지자체로 통보됨에 따라, 관리대상자가 대폭 증가세에 있습니다.-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해외 입국자 총 559명 중 내국인은 330명, 외국인은 229명으로, 외국인이 전체의 40.9%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4월 지역 대학교 개학을 앞두고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의 외국인이 총 외국인 입국자의 80% 이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외국인 입국자의 증가추세에 대비하여 철저한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해 나가겠습니다.- 이에, 해외 입국자 여러분께서는 입국 후, 2주간의 자가격리 의무를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이를 위반할 경우 대구시에서는 관련 법률에 따라 형사처벌, 강제퇴거 등 엄정 조치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자가격리자 관리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대구시에서는 1,717명이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자가격리 중에 있습니다. 이 중 654명은 일반 밀접접촉으로, 1,030명은 해외입국으로 인해 격리 중이며, 나머지 33명은 확진되어 입원대기 중인 자가격리 대상자입니다.- 市 방역당국에서는 2천 2백여 명의 전담공무원을 투입하여 자가격리 안전보호 앱과 전화모니터링 등을 통해 자가격리 상황을 상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오늘부터「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자가격리 조치 위반시 기존 '3백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이 대폭 강화됨을 알려드립니다.- 최근 지역에서 확진자 증가추세가 안정화되고 있는 만큼 자가격리 의무의 준수가 추가 감염을 막아 지역사회를 안정시킬 수 있는 중요한 방역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자가격리 대상자께서는 외출금지는 물론 개인위생도 철저히 관리하여 조속히 개인의 건강을 되찾고, 지역사회를 감염병으로 부터 지켜내는데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사회복지생활시설 코호트 격리 성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노인․장애인 등 고위험군이 밀집한 사회복지시설의 집단감염 확산 방지 및 돌봄공백 예방을 위해 실시한 이번 코호트 격리에는 49개 시설, 1,705명의 종사자들께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셨습니다.* 예방적 격리보호 42개소 1,615명, 사후적 격리보호(확진자 발생) 7개소 90명○ 현재까지 확인된 생활시설 확진자는 전체인원 1만 6천여명의 0.13%인 21명으로,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시작한 3월 18일 이후에는 단 1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어려운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2주일 이상을 생활인들과 함께해주신 시설종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구시는 격리기간이 종료(4.8 예정)된 후에는 모든 사회복지생활시설에 대해 격리보호에 준하는 능동적 감시체제로 전환하여 관리하고, 전담공무원이 매일 상황을 점검토록 하겠습니다.○ 시설에서도 그동안 해 오셨던 것처럼 유증상자·확진자 발생시 즉각적인 조치 및 보고, 자가예방실 운영, 출퇴근시 사회적 거리두기, 시설별 감염관리책임자 역할 강화 등 감염병 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시 긴급 생계자금 지원 접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접수에서 4월 4일(토) 18:00 까지 27만 3천여건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77.6%인 21만 2천여 건이 우편수령을 선택하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온라인 접수와 우편수령을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내일 4월 6일부터는 현장 접수가 시작됩니다. 행정복지센터, 대구은행, 농협, 우체국 등 544개소에서 접수하며, 세대주 또는 세대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가급적 온라인 신청을 당부드리며, 부득이한 현장접수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주간 연장에 따른 당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 두 달 동안 대구시민 모두가 자발적 봉쇄를 선택하고, 고통을 감내하며 인내한 결과, 서서히 확진자수가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요양병원, 정신병원 중심의 집단감염과 해외 입국자 감염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정부에서도 어제, 당초 3월 22일부터 오늘(4.5.일)까지 예정되어 있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4월 19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발표하였습니다.○ 시민들께서는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이 있으시겠지만 외출자제 및 이동 최소화, 다중집회 금지, 개인위생수칙준수 등에 적극 동참하여 하루속히 지역사회가 정상화되는데 함께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2020-04-05 11:12:04

경주시보건소가 운영하는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매일신문 DB

경주서 3명 추가 확진…46명으로 늘어

경북 경주에서 주말과 휴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5일 경주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황성동에 사는 30세 여성으로, 지난 18일 확진판정을 받은 61세 남성과 19일 확진판정을 받은 55세 여성의 딸이다. 해당 여성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8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지난 3일 실시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나머지 2명은 성건동에 사는 75세 남성과 70세 여성이다. 이들은 부부 사이로 지난달 31일 부인인 70세 여성이 기침과 오한, 근육통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 4일 확진판정을 받았고 남편인 75세 남성은 하루 뒤인 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6명으로 늘었다.

2020-04-05 10:34:20

경북형 공공배달앱을 제안한 구미출신 경북도의회 김준열 도의원. 경북도의회 제공

수수료·광고료 X, '경북형 공공배달앱' 곧 나온다

경북형 배달앱이 곧 탄생한다.경북경제진흥원이 코로나19 피해 대응책으로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무료 공공배달앱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다.배달앱이란 스마트폰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식당과 메뉴 등을 정한 뒤 앱에서 결제 및 배달요청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이용자는 앱과 위치정보시스템을 통해 주변에 원하는 음식 등을 찾을 수 있고 다른 지역으로도 배달이 가능한 것이 이 프로그램이다. 최근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이 시장이 점점 활성화됐고 코로나19 여파로 국민들이 자택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이 배달앱에 대한 수요가 대폭 증가한 것이다.하지만 경북경제진흥원에 따르면 현재 배달앱 시장은 독과점 형태로 수수료와 광고료가 높이 책정돼 지역 소규모 자영업자 등은 사용하기 어려운 여건이라는 것이다. 일부 이용 상인들도 급변하는 소비자들의 수요 형태를 맞추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식 이용이라는 것이 진흥원의 설명이다. 이런 상황에서 진흥원이 가입비와 수수료, 광고료가 없는 공공배달앱을 구축·운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지역 상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공공배달앱 아이디어는 경북도의회 김준열 도의원의 머리에서 나왔다. 코로나19가 경북 전역에 상당한 피해를 입혔음에도 지난달 15일 경북 일부 지역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나머지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었다. 이 때문에 김 도의원은 공공배달앱 개발로 지역 모든 소상공인에게 혜택을 주자고 건의했고 같은 달 27일 경북도의회 제314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된 것이다.경북도는 진흥원에서 개발한 앱을 조만간 일부 시·군에 시범 운영 후 안정화되면 전 시·군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향후 전자결재시스템까지 도입할 예정이다.공공배달앱 개발을 제안한 김 도의원은 "평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관심이 많은 가운데 코로나19로 당장 생계 자체가 어렵게 된 여건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을 고심하던 끝에 본 제안을 내놓게 되었다"며 "이번 공공배달앱 구축을 통하여 도내 소상공인의 생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한편,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현장을 발로 뛰며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2020-04-05 10:22:50

25일 대구 북구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코로나19 국내 9번째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응급실이 폐쇄돼 있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사망자가 신천지 대구교회 확진자와 접촉한 것을 확인하고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대구서 코로나19 확진자 등 80대 2명 사망...모두 기저질환자

대구에서 80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환자 2명이 잇따라 사망했다. 이들 사망자는 모두 기저질환을 앓아온 것으로 나타났다.5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6분쯤 칠곡경북대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던 A(84) 씨가 숨졌다. 지난해 9월부터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온 A씨는 치매와 우울증을 앓아 왔다. 지난달 17일 검사를 받은 뒤 24일 국내 9천176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상주적십자 병원으로 전원조치됐다. 이후 30일부터 칠곡경북대 병원에 또 자리를 옮겨 치료를 받았다. 한사랑요양병원에서는 70여명이 넘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곳이다.앞서 이날 오전 9시 45분쯤 김천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던 B(89)씨도 숨을 거뒀다. B씨는 대실요양병원 입원 환자였던 B씨는 지난 20일 국내 8천743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B씨도 고혈압과 천식 등 기저질환을 앓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2020-04-05 10:14:07

19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다수 나온 대구시 서구 한사랑 요양병원에서 119 구급대원들이 코로나19 환자를 대구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대구 한사랑요양병원 코로나19 확진자 등 2명 사망

[속보] 대구 한사랑요양병원 코로나19 확진자 등 2명 사망

2020-04-05 09:59:44

12일 경북 문경시 문경읍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 마련된 대구·경북 제3생활치료센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 확진자들의 위급상황 때 쓰일 이동식 음압 카트가 대기 중이다. 연합뉴스

코로나19 경북 신규 확진자 4명...총 1천268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경북 확진자가 하루새 4명이 더 발생해 총 1천268명으로 늘었다.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이날 0시까지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가 경주 2명, 봉화·안동 각각 1명씩 추가로 나왔다.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인 봉화 군립노인요양병원에서 요양보호사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안동에서는 폐렴으로 검사를 받은 70대 남성도 코로나19 양성으로 나타났다. 경주에서는 확진자의 딸이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검사를 받았다가 확진됐다. 나머지 1명은 역학 조사 중이다. 이날까지 경북 도내 완치자는 전날보다 하루새 18명이 늘어나 총 845명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숨을 거둔 도민은 현재까지 48명이다.

2020-04-05 09:55:23

5일 오전 1시 34분쯤 경북 안동시 명륜동 북문시장 한 2층짜리 상가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57분만에 진화됐지만 거주자 2명이 숨을 거뒀다. 경북소방본부제공

안동서 주택 화재로 40대 남녀 2명 사망...원인 미상

5일 오전 1시 34분쯤 경북 안동시 명륜동 북문시장 한 2층짜리 상가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명이 숨졌다."베란다에서 검은 연기가 나고 있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13대와 소방대원 35명을 현장에 투입해 57분만에 진화했다.소방당국은 남은 불씨를 끄던 중 2층 화장실에서 숨진 남성 A(49)씨와 여성 B(44)씨를 발견했다.불은 식당인 1층과 가정집 2층, 가재도구 등을 태워 1천9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경북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숨진 사람들이 함께 살고 있던 사람으로 부부사이인 것으로 추정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04-05 09:11:30

권영세 안동시장이 코로나19 대응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총 50명으로 늘어

경북 안동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총 50명으로 늘어났다.안동지역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안동 49번째 확진자 이후 10일 만에 발생해 안동시는 밀접접촉자 파악과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4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시 임하면에 거주하는 A(70) 씨는 지난 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검체에 앞서 지난달 31일 임하면에서 농사일을 했고, 지난 1일 임하면 행정복지센터와 하나로마트 동안동농협 임하지점 등을 방문했다.안동시 관계자는 "현재 A씨가 방문한 시설은 소독을 완료했고 감염 경로와 밀접접촉자를 파악해 조사하고 있다"며 "지역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4-05 00:57:43

4일 오후 대구 북구 팔달로(노원동) 도로를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에 불이 났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대구 도심 달리던 시내버스에 '불'…인명피해 없어

대구 도심을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났지만 승객들이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4일 오후 6시 46분쯤 대구 북구 팔달로(노원동) 도로를 운행 중이던 726번 시내버스에서 불이 났다.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 발생 10분만에 진화됐으며 버스 뒷부분 엔진룸이 불탔다.불이 나자 버스 기사와 승객 등 8명이 곧바로 버스에서 내려 인명 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엔진룸이 많이 탄 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2020-04-04 23:40:31

[포토뉴스] 김부겸 후보 이상식 후보 지원 유세

4일 대구 수성구 수성못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수성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오른쪽)가 같은 당 수성을 이상식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2020-04-04 20:17:31

[포토뉴스] 산악인 엄홍길 주호영 후보 지원 유세

4일 대구 수성구 신매광장에서 산악인 엄홍길 대장(오른쪽)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수성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주호영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2020-04-04 20:16:15

경운대 간호학과 권려원(오른쪽) 총괄 학과장과 조남희(가운데) 실습 학과장이 한성욱 총장에게 청정 캠퍼스 기원을 담아 마스크·손세정제 등 개인위생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 간호학과 권려원·조남희 교수, 마스크·손세정제 등 전달

경운대(총장 한성욱) 간호학과 권려원(총괄 학과장)·조남희(실습 학과장) 교수는 3일 교직원들에게 마스크·손세정제·소독수 등 개인 위생물품을 전달했다.이들 교수들은 "지난 3월 한 달간 대구 남구보건소에서 의료자원봉사를 수행하고 학교로 복귀하면서 코로나19 청정 캠퍼스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대학 구성원들에게 선물을 하게 됐다"며 "힘을 합쳐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했음 한다"고 밝혔다.

2020-04-04 19:44:21

코호트 격리중이던 봉화군 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 봉화군 제공

봉화 푸른요양원 퇴원한 입소자·종사자 7명 재확진

지난 22일부터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던 경북 봉화 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 종사자 A씨(63)가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또 지난달 4일 봉화 푸른요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한 푸른요양원 입소자 4명과 종사자 3명 등 7명이 3일 코로나19 재검사에서 재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게 됐다.봉화 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지난달 22일 경상북도 요양병원 표본검사에서 안동시에서 출퇴근하던 간호사 B씨(45·안동시)가 확진돼 종사자와 입원환자 245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었다. 그러나 지난3일 코호트 격리 해제를 위해 실시한 2차 전수검사에서 244명(종사자 84, 입원환자 160) 가운데 양성 판정을 받은 종사자 A씨(63)를 제외한 24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또 봉화 푸른요양원 집단 발병사태때 양성 판정을 받아 김천·안동의료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퇴원했던 입소자 C씨(91)등 3명과 종사자 D씨(54) 등 4명이 지난 3일 재검에서 재확진 판정을 받아 다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게 됐다.주민들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이 재감염된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며 "치료에 문제가 있는 건지 검사과정에 문제가 있는 건지 철저히 분석해야 될 것 같다"고 의문을 제기했다.봉화군 관계자는 "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 확진자 A씨와 푸른요양원 재발 확진자들은 코호트 격리중이거나 퇴원후 다시 입소한 상태여서 이동 동선은 없다"며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다시 받을 예정이다. 이상 증상이 있는 군민들은 즉시 봉화군보건소(679-5070~5073)로 연락해 달라"고 했다.한편 엄태항 봉화군수는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각종 모임이나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현재 봉화군 코로나19 확진자는 푸른요양원 69명, 대학생 1명, 봉화군립요양전문병원 2명(1명은 주소 안동시로 제외) 등 총 71명이다.

2020-04-04 19:26:18

울진지역을 찾은 관광객들 가운데 코로나19 밀접 접촉자가 확인되면서 울진군이 지역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울진 놀러온 수도권 관광객 4명 "코로나19 밀접 접촉"

서울에서 경북 울진군에 놀러온 관광객 4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지역 방역당국이 비상에 걸렸다.이들은 현재 전원 울진 생활치료센터(구수곡휴양림)에 격리된 채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제한된 상태다.4일 울진군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서울에서 온 관광객 4명을 생활치료센터에 입소시켰다고 밝혔다.질병본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7일 1명이 먼저 자신의 울진 임시거처(별장)에 왔으며, 나머지 3명은 1일 자가용을 이용해 합류한 것으로 조사됐다.이후 1일 오후 12시쯤 서울 송파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울진에 온 이들 관광객 중 나중에 도착한 3명이 이 코로나19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서 접촉한 사실이 확인됐다.서울 송파구보건소는 이들 3명을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한 뒤 위치추적을 통해 울진에 머물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3일 오후 5시 30분쯤 울진군안전재난대책본부에 해당 사실을 전달했다.이에 울진군안전재난대책본부는 4일 오전 10시 30분쯤 접촉자 3명을 비롯해 앞서 도착한 1명까지 도합 4명을 울진 생활치료센터에 격리 조치했다.울진군보건소의 대면 조사결과 이들은 울진에 도착한 이후 자신들의 임시거처에서 이동을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아직까지 4명 모두 별다른 이상 증상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으며, 울진군안전재난대책본부는 이들을 최소 오는 14일까지 격리하고 차후 상황에 따라 검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2020-04-04 18:30:20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을 협박해 성 착취 불법 촬영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지난달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 '박사방' 조주빈 8차 조사…공모관계 수사 주력

검찰이 주말에도 성착취 동양상 등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에 대한 조사를 이어갔다.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태스크포스는 4일 오후 2시부터 조씨를 서울구치소에서 불러 조사를 벌였다. 지난달 25일 검찰에 송치된 이후 여덟 번째 조사다. 검찰은 조주빈을 상대로 '박사방' 등 텔레그램 그룹방들의 운영 체계와 공범들과의 공모 내용, 역할 분담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조씨의 구속기간인 13일까지 조사를 마친 뒤 재판에 넘길 계획이다.이날 검찰은 박사방 운영에 가담한 정황이 있는 거제시청 소속 공무원 천모씨도 오후 3시 20분쯤부터 불러 조사를 벌였다.천씨는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 여러 명을 상대로 성착취 영상을 찍은 혐의 등으로 지난 1월 구속돼 이미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다만 검찰은 조씨와 천씨를 대질시킬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조씨의 공범으로 지목된 사회복무요원(공익요원) 강모씨 등도 소환해 조주빈을 알게 된 경위와 박사방 관련 혐의 등을 조사했다.

2020-04-04 18: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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