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내일 오전 유인우주선 선저우 12호 발사

중국의 유인우주선 선저우 12호 발사를 하루 앞둔 16일 이 우주선의 승무원 3명이 간쑤성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의 유인우주선 선저우 12호 발사를 하루 앞둔 16일 이 우주선의 승무원 3명이 간쑤성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2년까지 우주정거장 완공을 목표로 하는 중국이 17일 우주정거장 핵심모듈 '톈허'(天和)에서 근무할 첫 3명의 우주인들을 태운 우주선 선저우(神舟)12호를 발사한다.

AFP통신에 따르면 발사시각은 이날 오전 9시22분(한국시간 오전 10시22분)이다. 중국 유인우주국은 선저우 12호에 탑승할 우주비행사는 군 조종사 출신인 니하이성, 류보밍, 탕훙보라고 전했다.

선저우 12호는 지난 4월 29일 발사에 성공한 톈허에서 3개월 동안 우주정거장 건설 임무를 진행한다. 톈허는 우주정거장 궤도를 유지하기 위해 추진력을 내는 기능과 함께 우주비행사들이 거주할 생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국은 지난달 29일 연료와 식량, 장비를 실은 화물우주선 톈저우(天舟) 2호를 발사해 톈허와 도킹을 완료했다.

중국유인우주국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와 내년에 총 11차례에 걸처 우주정거장 모듈과 부품을 실은 로켓을 발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3차례는 우주비행사가 직접 탑승해 우주에 가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중국 우주정거장은 톈허 양옆으로 실험모듈인 원톈(問天)과 멍톈(夢天) 등이 붙어 3개의 주요 모듈로 구성된다.

중국은 1992년 유인 우주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독자 우주정거장 건설 계획을 처음 공개했다. 이후 2003년 세계 세 번째로 우주인을 우주로 보낸 이후 지금까지 총 11명의 우주인을 보냈다. 달과 화성에도 궤도선과 탐사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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