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최초로 콜체크인 전면 도입한 영주시, 코로나 방역에 효자

영업장을 방문한 시민이 콜체크인 서비스로 전화를 걸고 있다. 영주시 제공 영업장을 방문한 시민이 콜체크인 서비스로 전화를 걸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면 도입한 콜체크인 출입자관리서비스가 코로나19 방역에 효자역할을 해 내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일반 음식점과 카페, 다중이용시설 3천100곳에 '콜체크인 출입관리서비스'를 도입,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활용하고 있어 영업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편의성과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콜체크인 출입관리서비스는 전화 한 통으로 출입자 정보를 수집, 관리하는 방식으로 출입자가 지정된 전화번호(080-257-XXXX)로 전화를 걸면 "방문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란 멘트와 함께 출입기록이 등록돼 4주간 저장 된 후 자동으로 삭제되는 서비스다. 통화료는 영주시가 전액 부담하고 있다.

영주지역에서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콜체크인 사용횟수는 모두 20만 8천건(하루 평균 1만 3천건)으로 영업장을 이용한 상당수의 시민들이 수기 방식과 QR코드 방식보다 콜체크인 방식을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수기방식은 개인정보유출과 허위 작성이란 문제점을 안고 있었고 QR코드는 사용이 어렵다는 문제점 등으로 이용자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해 왔다.

가흥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김모(44)씨는 "입구에 콜체크인 번호를 붙여놔서 손님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며 "업주 입장에서도 출입자 관리가 편리해졌다"고 반겼다.

영주시 관계자는 "콜체크인은 수기명부 사용에 따른 불편과 부작용을 보완했다"며 "방문자 정보는 감염병 관련 역학조사에만 사용되는 만큼, 안심하고 이용해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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