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낙동강변 달성습지에 흑두루미 재도래를 위한 훼손 생태계 복원사업이 시작돼 1일 3만7천632㎡(약 1만1천평)에 먹이터 공사가 한창이다. 달성습지는 1990년대까지 국내최대 흑두루미 월동지였으나 서식환경 악화로 점차 자취를 감췄다. 2012년부터 소수 개체가 찾아오고 있으나 여전히 잠자리와 먹이터가 부족한 실정이다. 대구시는 12월 20일까지 공사를 마치고 율무와 보리를 파종한 뒤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먹이터를 점차 늘릴 계획이다. 김태형 선임기자 th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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