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가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대명3동 일대에서 '댐동주간 통합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댐동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 대구시 남구가 주관하는 '2020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 통합사업'으로 인생나눔교실 '함께하는 너와 나 동네친구 만들기', '무지개다리 ', '문화이모작 ', '지역문화콘텐츠특성화 ', '신중년 문화예술교육' 5개 사업으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는 위 다섯 개 사업의 성과 공유회및 결과보고회, 전시, 게임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대명공연거리 전체가 대명3동 지역문화 생태계의 장으로 변신해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가 대명공연거리에 메워질 예정이다.
이동수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의 공연예술단체와 소극장이 밀집된 대명공연거리가 사람들의 발걸음이 계속해서 오가는 공연예술의 대표지로 거듭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