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25명…수도권 97명·경북 2명·대구 1명

국내발생 110명…누적 2만3천341명

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이대 서울병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차량들이 줄지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이대 서울병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차량들이 줄지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125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25명 늘어 누적 2만3천34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확진자 숫자가 15명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이 110명이고,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수도권을 넘어 곳곳에서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23일에 이어 이틀 연속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를 나타냈고, 확진자 규모도 다소 커졌다.

또 동네마트와 증권회사 등 일상 공간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기존 집단발병 사례의 확진자도 지속나오는 가운데 추석 연휴까지 앞두고 있어 방역대응에 비상이 걸렸다.

 

국내발생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은 경기 43명, 서울 39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이 92명이었고, 부산 7명, 강원·경북 각 2명, 대구·대전·충북·충남·전북·경남·제주 각 1명 등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마트, 한국투자증권 관련 사례가 새롭게 확인됐고,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 관련 사례는 관련 확진자 규모가 40명을 넘어섰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5명이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0명은 경기(5명), 세종(3명), 충북·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5명이 늘어 누적 393명이 됐다. 치명률은 1.68%다.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13명 줄어 총 126명이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1만2천100건으로, 직전일(1만1천787건)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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