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여만에' 포항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30대 소방관 용인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드러나
추가 접촉자 역학 조사 중

13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고등학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고등학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포항시에서 5개월여만에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저녁 포항남부소방서 소방교 A씨가 55번째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가족과 함께 경기도 용인지역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렸다.

이후 확진자와의 접촉 사실이 알려지며 이날 포항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후 자가격리 중 오후 8시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확진 판정으로 포항지역에서는 지난 3월 54번째 확진자 이후 처음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포항남부소방서는 A씨가 본청에서 근무했던 점을 감안해 근무 중 접촉자 부서에 대한 부분 봉쇄 조치를 한 후 건물 전체에 대한 방역 작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A씨와 접촉한 근무자에 대한 전원 검체 채취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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