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설 명절 연휴 첫날인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일대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연합뉴스

설 당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오전 9시 정체 시작"

25일 설 당일 오전 귀경을 위한 눈치게임이 시작될 전망이다.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혼잡해지는 시점을 피하려는 것.그런데 생각보다 빠른 결정이 필요하다.차례 직후쯤 시점인 오전 9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부터 고속도로 양방향 모두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돼서다.이때부터 차례를 일찍 끝낸 사람들의 귀경 행렬이 이어지는 것은 물론, 성묘 행렬까지 몰릴 것으로 보여서다. 특히 설 연휴 첫날(24일)은 물론 설 당일(25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평년과 비교해 따뜻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는데, 이에 따라 성묘 행렬은 물론 본격적인 나들이 행렬도 도로를 채울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점심까지 먹고 출발하는 귀경·성묘·나들이 행렬이 추가되면서 오후 3~4시에는 고속도로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따뜻한 날씨 때문에 나들이 지속 시간도 비교적 길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따라 도로 역시 늦은 시간까지 많은 차량을 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면서 고속도로 정체도 심야는 돼야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방향은 오늘을 넘겨 26일 새벽 2~3시는 돼야 정체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가는 방향은 사정이 좀 낫다. 오후 11~12시쯤 도로 정체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2020-01-25 01:29:39

설 차례상, 이렇게 차리세요. 박소현 웹 디자이너 psh0626@imaeil.com

'홍동백서·조율이시'… 헛갈리는 설 차례상 원칙과 차례 순서?

설날 차례상 차림 방법과 차례 올리는 순서는 늘 후손들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든다. 간단한 원리를 통해 차례상 차림과 차례 순서를 알아 보자.◆ 차례상 차림, 이렇게 하세요제사는 조상의 덕을 기리고자 예를 갖춰 지내는 집안의 중요한 행사다.특히 명절에 지내는 차례는 집안이나 지역마다 그 방법이 다양하고 달라 '가가례(家家禮)'라고도 한다. 기본 원칙을 알아 두되, 상에 올리는 음식은 조상 또는 후손의 기호에 맞춰 자유롭게 변주할 수 있다.제삿상의 기본 원칙은 조상의 영혼이 계시는 북쪽에 병풍과 신위, 주식(밥, 설날에는 떡국)과 술을 가까이 두고, 조상으로부터 먼 곳으로 갈 수록 주된 반찬, 탕, 나물 반찬, 후식(과일 등)을 두는 것이다.▷조상에게서 가장 가까운 1열에는 시접(수저 접시)과 잔반(술잔과 받침), 밥(떡국)과 국을 올린다. 반서갱동(飯西羹東)을 원칙으로 하며 공간이 남으면 다른 열에 올릴 찬이나 후식 등을 더 올리기도 한다.- 반서갱동(飯西羹東) : 밥과 술은 서쪽(후손 시점 왼쪽), 국은 동쪽(오른쪽), 수저와 그릇은 가운데 놓는다.▷2열에는 주된 반찬을 올린다. 어동육서(魚東肉西), 두동미서(頭東尾西), 배복방향(背腹方向)이 기본 원칙이다. - 어동육서(魚東肉西) : 생선은 동쪽(후손 시점에서 오른쪽), 육류는 서쪽(후손 시점 왼쪽)에 두면 된다. - 두동미서(頭東尾西) : 생선 머리는 동쪽(오른쪽), 꼬리는 서쪽(왼쪽)을 향하도록 한다.- 배복방향(背腹方向) : 닭구이와 생선포는 바르게 놓을 때는 등이 위로, 뉘어 놓을 때는 배가 조상(신위 방향)을 향하도록 놓는다.▷3열에는 탕이나 찜류를 둔다. 육탕·어탕·두붓국, 갈비찜 등을 주로 올린다.▷4열에는 어포와 나물류, 식혜를 올린다. 좌포우혜(左脯右醯), 숙서생동(熟西生東)이 원칙이다. - 좌포우혜(左脯右醯) : 왼쪽 끝에 명태포나 마른 오징어를, 오른쪽 끝에는 식혜를 올린다. - 숙서생동(熟西生東) : 포와 식혜 사이에는 삼색나물 등을 주로 올린다. 익힌 나물은 서쪽, 그렇지 않은 나물과 김치는 동쪽에 놓는다.▷5열에는 간식류, 주로 과일을 올린다. 조율이시(棗栗梨枾), 홍동백서(紅東白西)가 기본 원칙이다. 이곳에는 강정, 약과는 물론이고 조상이 생전 즐겨 드시던 후식을 자유롭게 올려도 무방하다.- 조율이시(棗栗梨枾) : 왼쪽부터 대추(조), 밤(율), 배(이), 곶감(시)를 올린다. - 홍동백서(紅東白西) : 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에 둔다.▷차롓상 또는 제삿상 남쪽에는 소반을 두고 그 위에 향로를, 우측에 강신잔을 둔다.단, 마늘이나 고추가루 등 강한 양념류와 팥, 복숭아는 피하는 것이 좋다. 예로부터 이 같은 음식들은 영혼을 쫓는다고 생각돼 제사, 차례상에 올리는 것이 금기시 돼 왔다.삼치와 꽁치, 갈치, 멸치 등 '치'자가 들어가는 생선도 천한 생선으로 여겨졌던 만큼 조상에게는 올리지 않는다.◆차례 지내는 순서는 이렇게차례는 강신(降神)→참신(參神)→헌작(獻爵)→삽시정저(插匙正箸)→시립(侍立)→사신(辭神)→철상(撤床)→음복(飮福) 순으로 진행한다.▷강신(降神) : 모든 참석자가 제사상 앞에 나란히 서면 제주는 향을 피우고 집사가 잔에 술을 부어 준다. 제주는 술을 모삿그릇에 3번에 걸쳐 나눠 비운다. 이때 왼손으로는 잔 받침대를, 오른손으로는 잔을 잡는다. 이후 제주가 두번 절한다. (신주를 모시는 가정이나 묘지에서는 참신을 먼저 하고 강신한다.)▷참신(參神) : 모두가 절을 두번 한다.▷헌작(獻爵) : 제주가 조상에게 술을 올린다. 기제사와 달리 상 위에 올린 잔에 바로 술을 따르는 것이 일반적이다.▷삽시정저(插匙正箸): 숟가락은 밥(떡국)에 꽂거나 넣는다. 이때 숟가락 바닥(안쪽)이 동쪽으로 가게 한다. 젓가락은 자루가 서쪽으로 가도록 가지런히 정돈해 시접 위에 걸친다. (지방에 따라선 시접 위가 아니라 어적 또는 육적 위에 가지런히 옮기기도 한다.)▷시립(侍立) : 모든 사람이 잠시 공손하게 서 있는다. 묵념하기도 한다.▷사신(辭神) : 제상 위 수저를 거둔다. 뚜껑이 있다면 모두 덮고 모든 사람이 절을 두번 한다. 지방과 축문을 불태우고, 신주를 썼다면 다시 모신다.▷철상(撤床)과 음복(飮福) : 상을 치운 뒤 음식을 나눠 먹는다.

2020-01-24 22:29:34

지방 예제. 현고학생부군신위(顯考學生府君神位)와 현비유인김해김씨신위(顯妣孺人金海金氏神位). 4개 파트를 조합하면 된다. 네이버

설 차례상 '지방' 쓰는 법…"한글 작성 방법은?"

설을 맞아 차례 준비의 핵심인 '지방' 쓰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신주=위패'=.지방지방(紙榜)은 한마디로 신주(神主) 대신 쓰는 것이다. 신주와 동일한 단어가 있다. 위패(位牌)이다. '죽은 사람의 영혼을 모시는 나무패'라는 뜻이다.옛날엔 집마다 조상의 신주(위패)를 모시는 사당이 있었다. 평소에는 이렇게 사당에 뒀다가 제사나 차례를 지낼 때 신주(위패)를 제사상이나 차례상에 모셨다.현대에 사당을 둔 집은 찾기 힘들어졌다. 따라서 신주(위패) 역시 보기 어려워졌는데, 제사나 차례는 여전히 많이 지낸다.이때 신주(위패) 대신 활용하는 게 바로 종이에 글을 적은 지방인 것이다.◆(좌)남자 조상 (우)여자 조상 "고인과 제주의 관계가 핵심"우선 창호지(한지 백지)를 신주(위패) 크기로 오린다.보통 가로(폭) 6cm, 세로(길이) 22cm 정도이다. 차례상에 올릴 지방틀(위패틀) 크기에 맞추면 된다.지방은 이렇게 쓰면 된다.①고인과 제주(제사를 모시는 사람)의 관계②고인의 직위③고인의 이름④신위(神位)를 차례로 적는다. 즉, ①②③④ 4개 파트를 조합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머지 3개와 달리 ④는 무조건 신위(神位)라고 적으면 된다.고위(아버지 등 남자 조상)는 좌측에, 비위(어머니 등 남자 조상의 아내)는 우측에 쓴다. 한 분만 돌아가신 경우에는 중앙에 쓴다.▷고인과 제주의 관계는 이렇다.부(아버지): 顯考(현고)모(어머니): 顯妣(현비)조부(할아버지): 顯祖考(현조고) 조모(할머니): 顯祖妣(현조비)증조부(증조할아버지): 顯曾祖考(현증조고)증조모(증조할머니): 顯曾祖妣(현증조비)고조부(고조할아버지): 顯高祖考(현고조고)고조모(고조할머니): 顯高祖妣(현고조비)남편: 顯辟(현벽)아내: 亡室(망실) 또는 故室(고실)형: 顯兄(현형) 형수: 顯兄嫂(현형수)동생: 亡弟(망제) 또는 故弟(고제)자식: 亡子(망자) 또는 故子(고자)▷고인의 직위는 이렇다.벼슬을 한 남자 조상: 벼슬명벼슬을 하지 않은 남자 조상: 學生(학생)여자 조상은 남편 벼슬 급에 따라 나라로부터 부여 받은 호칭: 貞敬夫人(정경부인), 貞夫人(정부인), 淑夫人(숙부인)벼슬을 하지 않는 남자 조상의 부인: 孺人(유인)그런데 이게 조선시대 기준이라서 현대에 적용하기 참 어렵다. 아울러 남녀차별의 여지도 존재한다. 따라서 고인이 공무원을 지냈다면 이사관, 부이사관, 서기관 등의 직위를 쓰면 된다. 지방을 쓸 때 재량이 가장 많이 허용되는 부분이다. 응용하기 나름이다.▷고인의 이름을 쓸 때에는 남자 조상의 경우 실제 이름을 쓰지 않고 모두 府君(부군)이라고 써 준다. 지방 쓰기의 난이도를 '확' 줄여주는 부분.여자 조상의 경우 본관과 성씨까지만 쓴다. 성은 아는데 본관은 아리송할 수 있으니 정보 검색 등 약간의 수고가 필요하다.동생이나 자식의 경우 성을 제외한 이름을 쓴다.▷그리고 앞서 언급한대로 지방의 마침표는 무조건 신위(神位)라는 두 글자.◆실제로 써보자! '현고학생부군신위'와 '현비유인어디모씨신위'가 가장 많이 쓰여가령 돌아가신 아버지 차례를 지낸다면 '현고학생부군신위'(顯考學生府君神位)라고 쓰면 된다. 모두 이 기사에 나와 있다. '현고' '학생' '부군' '신위' 이렇게 4개 파트를 조합하면 되는 것.이를 한자어 음 그대로 한글로 쓰거나, 우리말로 풀어 '아버님 신위'라고 짧게 써도 된다.또한 예를 들어 돌아가신 김해 김씨 어머니 차례를 지낸다면? '현비유인김해김씨신위'(顯妣孺人金海金氏神位)라고 적으면 된다. 한자로 쓴다면 '현비' '유인' '신위'는 이 기사에서 보고 쓰고 '김해김씨'만 온라인에서 검색해 보고 쓰면 된다.물론 이 역시 한자어 음 그대로 한글로 쓰거나, 우리말로 풀어 '어머님 신위'라고 간단히 적어도 된다.아울러 직위를 쓸 때 '학생'(남자 조상)과 '유인'(여자 조상)이 가장 많이 쓰이는 점을 참고하면 된다. 웬만하면 저 두 단어를 쓰면 된다.마지막으로 지방은 펜으로 종이에 직접 써도 좋지만, 프린트를 해서 써도 된다.

2020-01-24 18:35:58

질병관리본부가 국내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힌 24일 김포공항에서 마스크를 쓴 이용객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55세 男 "69명 접촉"

1월 24일 저녁 질병관리본부가 국내에서는 2번째이자 한국인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55세 남성 관련 브리핑을 했다.질병관리본부는 이 남성이 지난 1월 22일 김포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들어왔으며, 항공기 및 국내에서 모두 69명과 접촉했다고 설명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근무한 이 남성은 이틀 전 우한에서 상하이로 이동한 후 상하이항공 FM823편을 타고 김포공항으로 입국, 다시 택시를 타고 집으로 이동했다. 이어 계속 자택에서만 지내다 하루 뒤인 1월 23일 보건소에서 진료를 받았다.이 과정에서 함께 탄 비행기 승객, 김포공항 직원, 택시기사, 가족, 아파트 주민, 보건소 직원 등과 잇따라 접촉한 것이다.정확히는 이 남성이 탑승한 항공기내 환자 인접 승객 등 56명, 공항 직원 4명, 택시기사 1명, 아파트 엘리베이터 동승자 1명, 보건소 직원 5명, 가족 2명 등이다.항공기내 환자 인접 승객은 확진 환자 좌석을 중심으로 그 열 및 앞과 뒤 3열씩 모두 7열에 탑승한 승객들이다.이들 69명에 대해서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가 앞으로 14일간 능동감시를 진행한다.이 남성은 2019년 4월부터 우한시에서 근무했고, 약 보름 전인 지난 1월 10일 목감기 증상을 처음으로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1월 19일 중국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나 당시에는 체온이 정상으로 나왔다. 그러나 불과 사흘 정도 지나 한국에서 증상이 정확히 확인된 것이다.이 남성은 현재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이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2020-01-24 18:14:57

질병관리본부가 국내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힌 24일 김포공항에서 마스크를 쓴 이용객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첫 한국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69명 접촉…택시기사, 아파트 주민, 보건소 직원 등"

[속보] "첫 한국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69명 접촉…택시기사, 아파트 주민, 보건소 직원 등"

2020-01-24 18:03:05

질병관리본부가 국내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힌 24일 김포공항에서 마스크를 쓴 이용객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첫 한국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이동 경로…김포공항→택시→집→보건소"

[속보] "첫 한국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이동 경로…김포공항→택시→집→보건소"

2020-01-24 18:02:12

질병관리본부가 국내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힌 24일 김포공항에서 마스크를 쓴 이용객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한국인 최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22일 김포공항으로 입국 후 69명 접촉"

[속보] "한국인 최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22일 김포공항으로 입국 후 69명 접촉"

2020-01-24 18:01:06

설 명절, 대구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잦은 곳은?

대구 서구 홈플러스 내당점 인근, 대구 북구 서변동 동화교 인근, 대구 달서구 성당네거리 인근과 두류공원 네거리 인근이 설 명절 대구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잘 나는 곳으로 분석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이 24일 도로교통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2018년 설 연휴 기간 전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8천658건이다. 또 5년간 반경 200m 이내에서 교통사고가 5건 이상 발생한 곳은 총 39곳이다.이중 대구지역의 경우 대구 서구 내당동 홈플러스 내당점 인근과 달서구 성당동 성당네거리 인근이 6건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북구 서변동 동화교 인근이 5건, 달서구 성당동 두류공원네거리 인근이 3건으로 집계됐다. 홈플러스 내당점 인근의 경우 사망자도 1명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교통사고가 가장 빈발했던 곳은 광주시 서구 치평동 메가박스 극장 주변 도로로, 5년간 설 연휴에 총 14건의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사망자는 없지만, 29명이나 다쳤다.이채익 의원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점 주변의 교통 신호 체계 등에 문제가 없는지 조사해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01-24 13:33:46

[부음]강해영 매일신문 광고사업국 부장 부친상

▶강상갑(86세)씨 23일 별세. 강종수·영애·정애·명희·해영(매일신문 광고사업국 부장) 씨 부친상. 김영숙 씨 시부상. 김홍태·김영진 씨 빙부상. 강연정·강보은·남영록·남경록·남행록·김인의·김신·김희준·김희재 씨 조부상. 빈소=대구 드림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27일(월) 오전7시. 장지=경남 의령군 부림면 감암리 선영. 053-475-4444

2020-01-24 11:49:39

중국 우한 폐렴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자 23일 대구시청에서 보건건강과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행동수칙' 인쇄물과 건강마스크를 제작, 각 구·군 보건소로 배포하기 위해 분류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우한 폐렴' 국내 두 번째 확진 환자 발생…55세 한국인 남성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55세 남자, 한국인)를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질본에 따르면 이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근무하던 중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목감기 증상으로 19일 경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했고, 22일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검역 과정에서 발열과 인후통이 확인되어 능동감시를 실시했으며, 23일 보건소 선별진료를 통해 검사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진됐다.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이 환자와 접촉한 사람을 중심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 중"라고 밝혔다.국내 확진자는 현재 2명이며, 23일 추가된 4명을 포함한 조사대상 유증상자 25명은 전원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명되어 격리해제 됐다.한편, 23일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WHO(국제보건기구) 긴급위원회는 "아직 국제공중보건 위기상황이라고 발표하긴 이르다"고 결론지었다. 그러면서 중국 측에 투명한 정보공개 및 적극적인 방역조치를 당부하고, 10일 내로 긴급위원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2020-01-24 11:07:50

왜관IC에서 대구로 들어올 때 우회도로. 국가교통정보센터 캡쳐

"대구경북 귀향길이 막힌다면 우회도로 이용하세요"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귀성객들이 고속도로로 몰릴 전망이다. 이 때 고속도로 대신 국도와 지방도 등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교통체증을 피하고 소요시간도 줄일 수 있다.서울에서 대구로 내려오는 경우 경부고속도로만 이용한다면 체증을 피할 수 없다. 현재 운전자들이 애용하는 가장 빠른 경로는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다 신갈분기점에서 영동고속도로로 바꿔 탄 뒤 여주분기점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로 바꿔타는 경로다. 이를 이용하면 김천분기점에서 다시 경부고속도로로 바꿔 타면서 더 빨리 대구로 도착할 수 있다.만약 구미에서 동대구IC까지 도로가 막힌다면 왜관IC에서 내려 칠곡군 지천면을 지나는 4번국도로 우회해 들어올 수 있다. 만약 경부고속도로로 경기도를 지나왔는데 교통체증에 걸렸다면 일단 청주분기점까지 내려온 뒤 청주상주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훨씬 편하게 내려올 수 있다. 상주분기점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로 갈아탈 수 있는데, 남상주IC에서 3번국도로 바꿔 탄 뒤 어모교차로에서 김천순환로를 거쳐 동김천IC로 가는 방법도 있다.또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IC에서 25번국도를 타고 도개교차로에서 33번국도로 갈아탄 다음 선산IC로 가는 방법도 있다.자세한 교통상황과 우회도로 검색은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한국도로공사(www.roadplus.co.kr), 국가교통정보센터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1-24 09:46:37

'설 연휴 문 여는 병원은?'...대구·경북 50여 곳 응급진료

대구시와 경북도 내 50여 곳 응급의료기관시설이 설 명절 연휴기간동안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정상 운영한다.24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대구지역 22곳, 경북 31곳 등 총 55곳의 응급의료기관· 시설이 설명절동안 24시간 운영한다.대구에는 설연휴 기간인 5일에 걸쳐 병의원 589곳과 약국 1천208곳을 운영한다. 해열제 등 안전상비용 일반의약품은 가까운 편의점 1283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설 당일인 1월 25일 동네의원 17곳과 8개구군 보건소 11곳도 운영한다. 경북도에서도 병․의원 380곳, 약국 452곳도 문을 열 예정이다.자세한 문의는 보건복지콜센터 129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응급의료정보제공' 모바일앱에서도 병원, 약국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또한 설연휴 동안 24시간 운영하는 국민콜 110(정부민원안내)을 이용하면 진료 가능 병원과 당번약국 위치 등을 상세히 알 수 있다.정부민원안내콜센터인 110은 고속도로와 국도 교통상황, 대중교통 운행, 각종 사건사고 불법 주정차 등에 대한 문의도 가능하다. ※ 아래는 응급의료 기관 및 지역응급의료시설 현황◇ 대구시▲ 권역응급의료센터 (2곳)- 경북대학교병원 중구 동덕로 130(삼덕동2가) 문의 1666-5114- 영남대학교병원 남구 현충로 170(대명동) 문의 1522-3114▲ 지역응급의료센터 (4곳)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달서구 달구벌대로 1035(신당동) 문의 1577-6622- 대구파티마병원 동구 아양로 99(심암동) 문의 1688-7770-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남구 두류공원로17길33(대명동) 문의 1688-0077-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북구 호국로 807(학정동) 문의 053) 200-2114▲ 지역응급의료기관 (9곳)- 곽병원 중구 국채보상로 531(수동) 문의 053) 252-2401- 대구보훈병원 달서구 월곡로 60(도원동) 문의 1800-3100- 대구의료원 서구 평리로 157(중리동) 문의 053) 560-7575- 칠곡가톨릭병원 북구 칠곡중앙대로 440(읍내동) 문의 053) 320-2500- 드림병원 남구 대명로 153(대명동) 문의 053) 640-8800- 천주성삼병원 수성구 달구벌대로 3190(신매동) 문의 053) 790-1000- 삼일병원 달서구 월배로 446(송현동) 문의 053) 659-3100- 더블유병원 달서구 달구벌대로 1616(감삼동) 문의 053) 550-5000- 구병원 달서구 감삼북길 141(감삼동) 문의 053) 560-9114▲ 지역응급의료시설 (7곳)- 바로본병원 동구 국채보상로 769 문의 053) 721-8549- 굿모닝병원 남구 성당로 224 문의 053) 620-9119- 문성병원 남구 성당로 168 (대명동) 문의 053) 659-7119- 나사렛병원 달서구 월배로 215(상인동) 문의 053) 643-1400- 열린중앙병원 달성군 논공읍 논공로 743 문의 053) 614-0075- 한솔병원 달성군 다사읍 달구벌대로 895 문의 053)560-1119- 대구동산병원 중구 달성로 56(동산동) 문의 053) 250-8481▲심야약국 및 365 운영 약국 (9곳)- 대하약국 중구 중앙대로 447-1(향촌동) 문의 053) 254-8164- 팜플라자약국 동구 안심로 80, 지하1층 (율하동, 롯데쇼핑플라자) 문의 053) 607-2733- 경명약국 서구 달서천로49길 15(비산동) 문의 053) 355-7255- 대명동산약국 남구 명덕로 70(대명동) 문의 053) 654-8275- 형우당약국 북구 팔달로 189(노원동2가) 문의 053) 358-9696- 강북약국 북구 칠곡중앙대로 450(읍내동) 문의 053) 323-8736-시지광장약국 수성구 달구벌대로 3196(신매동) 문의 053) 792-8287-신애약국 달서구 월배로 14(진천동) 문의 053) 632-5745- 중앙약국 달성군 논공읍 논공로747 문의 053) 615-0007◇ 경북도▲ 권역응급 의료센터 (3곳)- 안동병원 안동시 앙실로 11 문의 054) 840-1004- 차의과학대학교부속 구미차병원 구미시 신시로 10길 12 문의 054) 450-9700- 포항성모병원 포항시 남구 대잠동길 17 문의 054) 272-0151▲ 지역응급 의료센터 (6곳) -포항세명기독병원 포항시 남구 포스코대로 351 문의 054) 275-0005-동국대학교의과대학경주병원 경주시 동대로 87 문의 054) 748-9300-김천제일병원 김천시 신음1길 12 문의 054) 420-9300- 안동성소병원 안동시 서동문로 99 문의 054) 857-2321- 순천향대부속구미병원 구미시 1공단로 179 문의 054) 468-9114- (의)동춘의료재단문경제일병원 문경시 당교3길 25 문의 054) 550-7700▲ 지역응급 의료 기관 (22곳)- 구미강동병원 구미시 인동20길 46 문의 054) 478-9521- 경상북도포항의료원 포항시 북구 용흥로 36 문의 054) 247-0551-에스포항병원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352 문의 054) 289-9000- 좋은선린병원 포항시 북구 대신로 43 문의 054) 245-5000- 경상북도김천의료원 김천시 모암길 24 문의 054) 429-8280- 경상북도안동의료원 안동시 태사2길 55 문의 054) 850-6000- 영주기독병원 영주시 구성로 380 문의 054) 635-6161- 영주적십자병원 영주시 대학로 327 문의 054) 630-0100- 영남대학교부속 영천병원 영천시 오수1길 10 문의 054) 338-9000- 상주적십자병원 상주시 상서문로 53 문의 054) 534-3501- 상주성모병원 상주시 냉림서성길 9 문의 054) 532-5001- 문경중앙병원 문경시 중앙로 117-18 문의 054) 555-2011- (의)서명의료재단세명병원 경산시 경안로 208 문의 053) 819-8800- 경산중앙병원 경산시 경안로 11 문의 053) 715-0100- 영남제일병원 의성군 안계면 용기4길 36 문의 054)861-9111- 청송군보건의료원 청송군 청송읍 의료원길 19 문의 054) 870-7100- 청도대남병원 청도군 화양읍 청화로 79-7 문의 054) 373-0606- 고령영생병원 고령군 대가야읍 중앙로 33 문의 054) 955-2661- 성주무강병원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5-3 문의 054) 932-1212- 예천권병원 예천군 예천읍 시장로 136 문의 054) 654-6611- 울진군의료원 울진군 울진읍 현내항길 71 문의 054) 785-7000- 울릉군보건의료원 울릉군 울릉읍 울릉순환로 396-18 문의 054) 790-6877

2020-01-24 06:30:00

17일 대구시 중구 동성로 '스파크 랜드'에서 대관람차가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태왕 스파크 상층부에 있는 도심 테마파크 '스파크 랜드'와 융합형 VR 스포츠파크 '해피빌런즈'는 이날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연합뉴스

스파크랜드 "대관람차 자체 결함은 절대 없어"

동성로 스파크랜드는 23일 "지난 22일 오후 7시 30분께 대구 중구 동성로 스파크랜드의 대관람차 정전은 누전 차단기 설정 값 오류에 따른 것"이라고 발표했다.스파크랜드는 "하나만 설치해도 충분한 누전 차단기를 관람객 분들의 안전을 위해 이중으로 설치했다"며 "이 과정에서 이중으로 설치된 누전 차단기의 셋팅 값 설정에 오류가 발생해 약 2분 정도 순간적으로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또한 "정전 직후 직원들이 원인 파악과 정전복구에 힘쓰고 안전방송 등을 통해 관람객 안전 확보에 나섰으나 미흡한 점이 많았다"며 "이용에 불편을 겪으신 관람객들께는 거듭 죄송하다는 사과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대관람차 자체 결함은 절대 없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안전과 고객 만족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2020-01-23 22:52:31

23일 군위군 거리 곳곳에 우보공항 유치 신청을 환영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왼쪽) 의성군청 인근 도로에 통합신공항유치 성공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사진 오른쪽)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교착'…국방부가 나서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이 최종 이전지 선정·발표만을 앞두고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애초 논란의 불씨를 제공한 국방부가 지방자치단체에만 책임을 떠넘기지 말고 사태 해결에 함께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가 지난 21일 주민투표를 통해 군위 소보·의성 비안 공동후보지로 판가름 났지만 최종 이전지 선정·발표는 공동 유치 신청의 벽에 가로막혔다.공동후보지 경우 군위군수와 의성군수가 반드시 공동 유치 신청을 해야 하지만, 군위군수는 의성 주민투표 결과에 상관 없이 군위 우보 찬성률이 소보를 월등히 앞섰다는 이유로 우보 단독 후보지에 대해서만 유치 신청을 한 것이다.'소보에 대해선 유치 신청을 할 수 없다'는 군위군 여론에 의성군은 '주민투표 불복'이라고 반발하면서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이 막판에 멈춘 형국이다.이 같은 공동 유치 신청 갈등은 국방부가 이미 예견한 일이다. 국방부는 지난 2017년 이전 후보지가 두 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걸쳐 있는 경우, 해당 이전 후보지를 관할하는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단독으로 전체 이전후보지에 대해 유치신청을 할 수 있는지 질의했고, 법제처는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8조의 취지에 따라) 할 수 없다'고 회신한 바 있다.그럼에도 국방부는 공동 유치 신청 갈등이 벌어질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침묵했고, 21일 주민투표 이후 실제 공동유치 신청 갈등이 불거진 지금까지 어떠한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국방부는 "현재 상황을 분석·검토 중이며 대응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는 원론적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다.대구시와 경북도는 국방부가 '공동 유치 신청은 군위-의성이 합의할 문제다. 사태 해결은 지자체가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나올까 우려하고 있다.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에 대한 유치 신청 이후 절차는 국방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국방부 장관이 최종 이전지를 선정·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된다.대구시·경북도 관계자들은 "통합신공항의 또 다른 당사자인 국방부가 지자체에만 책임을 미뤄선 안 된다"며 "애초 논란의 불씨를 제공한 국방부가 결자해지에 나서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

2020-01-23 20:30:00

윤석열 검찰총장, 추미애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대검 "최강욱 기소는 검찰총장 권한·책무"

23일 검찰의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기소를 두고 이날 저녁 법무부와 검찰 간 입장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이날 오전 검찰은 최강욱 비서관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 인턴증명서 허위발급 혐의(업무방해)로 불구속 기소했다.이에 이날 저녁 최강욱 비서관이 변호인을 통해 "날치기 기소"라는 입장을 냈고, 곧이어 법무부 역시 "적법절차를 위반한 업무방해 사건 날치기 기소"라는 입장을 밝혔다.그리고 곧장 대검찰청은 "최강욱 기소는 검찰총장의 권한과 책무에 근거한 적법 기소"라고 반박한 것이다.앞서 법무부는 "서울중앙지검 송경호 3차장과 고형곤 반부패2부장이 검찰 인사 발표 30분 전 이성윤 지검장의 결재 및 승인도 받지 않고 최강욱 비서관을 기소했다"며 "사건 처분은 지검장의 고유 사무이고, 소속검사는 지검장의 위임을 받아 사건을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이에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의 권한 및 책무라는 검찰 측의 반박이 제기된 것이다.업무 처리 권한에 대한 서로 다른 해석이 맞부딪히고 있는 셈이다. 이성윤 지검장에 대한 '패싱' 논란도 그 디테일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법무부는 검찰을 감찰하겠다는 입장을, 최강욱 비서관은 직권남용 혐의로 윤석열 검찰총장 등 관련자를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그 뒤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힘 겨루기 및 머리 싸움이 자리하고 있는 구도이다.

2020-01-23 19:34:56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인턴 증명서를 허위로 작성한 의혹에 연루된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업무방해 혐의로 23일 불구속기소 했다. 연합뉴스

법무부 "최강욱 기소는 '날치기'…감찰 필요"

23일 법무부는 검찰이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이날 기소된 데 대해 "날치기 기소"라며 감찰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법무부가 낸 입장문에 따르면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검찰사무 최고 감독자로서 오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고위공무원인 최강욱 비서관에 대한 업무방해 사건의 기소경과에 대한 사무보고를 받아 그 경위를 파악했다"며 "적법절차를 위반한 업무방해 사건 날치기 기소"라고 주장했다.오늘 오전 검찰은 최강욱 비서관에 대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증명서를 허위발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이 기소가 이뤄지고 수시간만에 법무부의 입장도 나온 것이다.법무부는 "서울중앙지검 송경호 3차장과 고형곤 반부패2부장이 인사발표 30분 전인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지검장의 결재·승인도 받지 않은 채 기소를 했다"며 "사건 처분은 지검장의 고유 사무이고, 소속검사는 지검장의 위임을 받아 사건을 처리해야 한다. 특히 이 건과 같은 고위공무원에 대한 사건은 반드시 지검장의 결재·승인을 받아 처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감찰 시기는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법무부 입장이 나오기 직전인 오늘 저녁에 최강욱 비서관도 변호인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검찰권을 남용한 기소 쿠데타"라며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최강욱 비서관과 법무부가 이렇게 동시에 입장을 밝히면서, 검찰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힐 지, 입장을 낸다면 그 내용은 어떠할 지에 관심이 향하고 있다.

2020-01-23 19:17:38

날씨-1월 24일(금) "곳에 따라 비 또는 눈"

2020-01-23 18:54:23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인턴 증명서를 허위로 작성한 의혹에 연루된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업무방해 혐의로 23일 불구속기소 했다. 연합뉴스

최강욱 "윤석열 직권남용 고발…기소 쿠데타"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최근 자신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작성해준 혐의로 기소된 것에 대해 "검찰권을 남용한 기소 쿠데타"라며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23일 저녁 최강욱 비서관의 변호인인 하주희 변호사가 법원 출입 기자단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열어 전한 최강욱 비서관의 입장문 내용이다.입장문에서 최강욱 비서관은 "검찰 인사 발표 30분 전 감행한 다급한 기소"라며 "자신들의 인사 불이익을 전제로 한 보복적 기소"라고 주장했다.최강욱 비서관은 최근 자신이 피의자로 전환됐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 "피의자로 입건돼 출석을 요구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며 지난해 12월 9일 및 16일, 그리고 올해 1월 3일 등 모두 3차례 받은 출석요구서를 공개했다. 피의자에게 보내는 출석요구서와 다른 내용이라는 설명이다.자신이 받고 있는 혐의에 대해서도 최강욱 비서관은 "조국 전 장관 아들은 법무법인 청맥에서 인턴 활동을 했다"며 조국 전 장관 아들이 한 일은 재판 관련 서면 작성 보조, 사건·상담 기록 정리와 편철, 공증서류 영문 교열 및 번역, 사무실 청소, 당사자 면담 시 메모, 재판 방청, 사건 기록 열람 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입사를 전제로 업무를 시켜 평가하거나 기록하는 과정과는 완전히 다른 활동을 진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아울러 최강욱 비서관은 윤석열 검찰총장 및 검찰을 향해 "검찰 내부 특정 세력이 저나 공직기강비서관실에 대해 허위사실을 흘려가며 인사 검증을 무력화하거나 정당성을 훼손하려는 시도를 반복해 왔다"고 꼬집으며 "윤석열 검찰총장을 중심으로 특정 세력이 보여 온 행태는 적법절차를 무시하고 지휘계통을 형해화한 사적 농단 과정이다. 관련자를 모두 고발해 직권남용이 어떤 경우 유죄로 판단되는지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공수처를 언급하면서 "향후 출범할 공수처의 수사를 통해 저들의 범죄행위가 낱낱이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01-23 18:42:01

[포토뉴스] "고향에 내려오느라 고생 많았지"...동대구역 귀성객

설 명절을 이틀 앞두고 본격적인 민족대이동이 시작된 23일 오후 동대구역에 마중 나온 노부부가 손자의 양팔을 반갑게 잡으며 집으로 향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0-01-23 18:13:19

서울 마포구 도화동. 네이버 지도

현직 검사 오피(OP) 성매매 "경찰이 현장에서 붙잡아"

현직 검사가 오피스텔 성매매를 하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23일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현직 검사 A씨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A검사는 하루 전인 22일 오후 7시쯤 서울 마포구 도화동 소재 한 오피스텔 건물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검사는 현장에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A검사는 주취 상태였고 경찰 조사를 받은 후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성매매를 한 여성 B씨도 함께 입건됐다.

2020-01-23 17:58:45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감도. 매일신문 DB

암초 부딪힌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절차…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이 교착 상태에 빠진 데에는 군 공항 이전 특별법 조항에 대한 서로 다른 해석이 암초 역할을 하고 있다. 애초 국방부가 군위군 내에 단독(군위 우보)·공동후보지(의성 비안·군위 소보) 2곳을 선정한 게 갈등의 단초가 됐다는 지적도 나온다.◆특별법 제8조 2항 논란문제의 조항은 군 공항 이전 특별법 제8조 2항이다. 여기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주민투표 결과를 충실히 반영해 국방부 장관에게 군 공항 이전 유치를 신청하도록 하고 있다.군위군은 21일 주민투표에서 우보 찬성 76.27%, 소보 반대 74.21%로 나온 만큼 법대로 단독후보지에 대해 유치신청을 했다는 입장이다. 군민이 우보를 원하고 소보를 반대하는데, 지자체장이 군민 뜻을 거스르고 공동후보지로 유치신청할 수 없다는 것이다.하지만 반대 해석도 나온다. 해당 조항은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심의·의결한 절차와 기준(같은 법 제6조)에 따라 주민투표를 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정해진 후보지(공동후보지)에 유치 신청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다. 군위군수의 우보 단독 신청은 주민투표 결과를 충실히 반영한 게 아니라는 얘기다.이와 관련, 국방부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다만 지난해 11월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 당시 자료집에는 '해당 법률이 주민투표 대상지역과 범위, 결과 집계 방식 등 구체적인 내용을 규정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하며 그 이유로 '선정위원회가 시민 의견을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는 이전부지 선정기준 마련의 자율성을 부여하기 위함'이라고 밝히고 있다.이에 따라 향후 법정에서 명확한 법률 해석을 받아보자는 움직임으로 이어져 갈등 수위가 더 높아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공동후보지 선정이 시한폭탄갈등은 2017년 2월 국방부가 군위 우보와 의성 비안·군위 소보 두 곳을 예비 이전후보지로 선정할 때부터 예고된 것이라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당시 군위군은 주민지원 사업비 분배, 주요 시설 배치 문제 등에서 갈등이 예상된다는 이유로 '우보는 찬성하지만 비안·소보는 반대한다'는 의견을 국방부에 전했지만 의성군이 희망한다는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아 애초부터 시한폭탄을 안고 시작한 셈이라는 것이다.이 때문에 군위군이 우보 후보지에 대해서만 유치 신청한 것에 대해 대다수 군위군민들은 "소보·비안 후보지에 대한 유치 신청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단호한 입장을 표하고 있다.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는 23일 성명서를 내고 "국방부는 조속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법 규정에 맞게 신청된 후보지에 대해 이전부지를 선정하라"고 요구했다.반면 의성군은 격앙된 분위기다. 김영만 군위군수가 합의를 깨고 우보를 단독 신청한 부분에 대해 사기와 직무유기로 고발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온다.22일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대구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주민투표 결과로 하기로 결정한 것을 군위군이 불복하고 있으나 대구경북 최고 지도자들이 이 문제에 대한 아무런 언급 없이 원론적인 발언만 쏟아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2020-01-23 17:50:05

강효상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강효상 "통합신공항, 의성·군위 대승적 협력해야"

강효상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비례)이 23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합의 불발로 대구경북의 미래가 저당잡히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주민투표 결과 승복 여부를 두고 의성·군위 간 갈등을 우려했다.강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통합신공항 입지 선정이 원만히 마무리되지 않으면 총선에서 부산·울산·경남을 노리는 집권여당이 무슨 일을 벌일지 예상하기 어렵지 않다"며 "지역갈등을 조장하기 위해 가덕도 신공항의 망령을 되살릴 것이 불 보듯 뻔한 일"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지역 분열을 획책하는 부산경남(PK) 더불어민주당에게 빌미를 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탈락 지역에 대한 배려와 이해를 바탕으로 해당 지자체 간 합의정신을 발휘해야 할 상황"이라고 강조했다.강 의원은 "군위군 측에게도 억울한 측면이 있었음을 이해 못 할 바는 아니다"면서도 "하지만 대구경북 전체 시·도민을 생각해 선정작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대승적으로 협력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했다.그는 또 "국방부를 비롯한 중앙정부의 역할도 중요하다. 수수방관만 할 것이 아니라 신공항 이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큰 틀을 유지하며 직접 설득 작업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새 보금자리를 찾게 될 신공항은 단순히 좁은 공항을 넓히는 것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대구경북의 주춧돌을 다시 세우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신공항 이전부지 결정은 새 미래를 여는 축제의 장이 돼야 한다"고 했다.

2020-01-23 17:46:37

식품 제조업체 근로자가 촬영한 동영상에는 직원 3명이 용기에 담긴 간장을 붓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업체 관리자는 23일

대구 모 식품회사, 유통기한 지난 장류 새 제품으로?

대구의 한 유명 식품 제조업체가 유통기한 경과 등의 이유로 반품된 제품을 재활용해 유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회사 제품 상당수는 대구의 병원, 학교, 식당 등에 납품돼온 것으로 알려졌다.매일신문이 입수한 30초 분량의 동영상 2개에는 직원 3명이 용기에 담긴 간장을 한 곳으로 붓는 장면이 찍혀 있고, 유통기한이 지난 간장 박스도 보인다.이를 두고 이 업체 노조 관계자는 "반품된 간장을 재활용해 새 것으로 둔갑시키고 있는 과정"이라며 "회사가 수십년 간 유통기한 경과, 변색, 이물질 등으로 반품된 제품을 새 제품과 섞는 방식으로 재활용해왔다"고 주장했다.노조에 따르면 된장 등 제품에서 구더기, 나사못, 금속 부스러기 등이 나와 반품이 된 제품도 회사의 지시로 제대로 폐기하지 않았다. 이곳 직원은 "개인판매자보다 대량 공급업체 등에 많이 납품되다 보니 실상이 외부로 알려진 게 거의 없다"며 "해당 영상도 사실을 보다 못한 직원이 촬영한 것이지 적발된 게 아니다"고 했다.이에 대해 업체 측은 '거짓사실 유포'라고 일축했다. 간장류 반품은 회수율이 0.2% 수준으로 전량 폐기 처리된다는 것이다. 23일 공장에서 만난 이 업체 관계자는 "노조가 제시하는 해당 영상은 간장을 폐수통에 붓는 것"이라며 "모인 폐수는 호스를 통해 폐기 처리된다. 폐기 과정이지 재활용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이 업체는 지난해 12월 노동조합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노사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내부 직원의 익명 제보로 대구고용노동청의 특별근로감독도 2번 받았다는 것.업체 관계자는 "상여금과 관련해 시정조치를 받고 연말에 정산하는 등 다 지급했다"며 "노사 갈등은 있지만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재활용했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노조는 이와 관련, 조만간 공동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한편 경찰은 이 업체의 반품 제품 둔갑 의혹에 대해 수사 착수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성서경찰서 관계자는 "증거자료를 확보해 혐의 사실이 구체화되면 정식으로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01-23 17:43:36

동성로태왕스파크 대관람차 일주일만에 '스톱'…업체측 "사소한 문제"

지난 17일 오픈식을 가진 대구 중구 '동성로태왕스파크'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정전이 발생, 대관람차를 탑승한 이용객들이 극한의 공포에 떨어야 했다.22일 오후 7시 30분 쯤 동성로태왕스파크 대관람차 정전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대구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실시간대구'는 이날 오후 11시쯤 제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 따르면 아이를 데리고 대관람차를 탑승한 부부는 핸드폰으로 아이의 모습을 찍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정전이 일어나며 관람차 내부의 조명이 꺼졌다. 영상은 순식간에 어두워졌다. 영상은 갑작스러운 정전에 놀란 아이와 가족을 진정시키려는 아버지의 목소리만 들려왔다.제보자는 "진짜 꼭대기라서 너무 무서웠다"며 "남편과 아이 손 꼭 잡고 눈감고 기도했다"고 당시의 두려움을 언급했다.평생토록 공포감에 쌓일 경험을 했지만 관람차를 운영한 동성로태왕스파크 측은 정전과 이로 인해 고통을 겪은 이용객에게 뚜렷한 해명도 없이 '불편을 드려서 죄송하다'는 현장 직원의 단순한 사과만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30초도 되지 않은 짧은 영상에 대해 온라인에서의 반응은 뜨겁다. 댓글에는 "처음 오픈했을 때부터 내부 인테리어도 다 안 돼 있는 상태여서 못 미더웠다", "옆으로 넘어가버릴까 겁난다", "다른 놀이기구도 있던데 절대 타면 안되겠다"는 등 걱정을 내비췄다.동성로태왕스파크의 대관람차는 공사 당시에도 바가 휘어져 있는 사진이 온라인에 급속히 퍼지는 등 사고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이에 대해 동성로태왕스파크 홍정효 과장은 "비가 오면서 분전함에서 누전 차단기가 오작동했다. 곧바로 조치를 하면서 실질적으로는 약 2분 정도 대관람차가 멈춰섰다"고 답했다.

2020-01-23 17:40:44

[포토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행동수칙 전단지

중국 우한 폐렴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자 23일 대구시청에서 보건건강과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행동수칙' 인쇄물과 건강마스크를 제작, 각 구·군 보건소로 배포하기 위해 분류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2020-01-23 17:37:37

경북대학교 전경.

경북대 정시 합격자 1천995명 발표…타 지역 43% 합격

경북대는 23일 정시모집 가군 합격자 1천39명과 나군 합격자 956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및 예체능 계열을 포함한 전체 모집단위가 대상이다.수시모집 합격자를 포함한 정시모집 합격자는 2월 5일부터 7일까지 등록금을 납부해야 하며, 정시모집 충원 합격자 선발 및 등록은 2월 7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출신지역별로는 대구지역 출신 합격자의 비율이 45.96%(917명)이고, 경북지역 출신 합격자의 비율이 11.28%(225명)이다. 서울을 포함한 기타 지역은 42.76%(853명)이다.졸업연도별 합격자는 재학생이 38.70%(772명)이고, 재수생 이상이 59.45%(1,186명)이며, 검정고시 등이 1.85%(37명)이다.성별로는 남자가 62.31%(1,243명)이고, 여자가 37.69%(752명)이다.

2020-01-23 17:33:29

23일 군위군 거리 곳곳에 우보공항 유치 신청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군위통합신공항추진위 "주민투표로 최종 이전지 결정 아냐"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이하 군위군추진위)는 23일 성명을 내고 주민투표로 확인된 군위군민의 의사를 왜곡하지 말고 국방부는 법적 절차에 따라 통합신공항 최종 이전지를 조속히 결정해줄 것을 촉구했다.군위군추진위는 성명을 통해 "최종 이전지 결정은 주민투표가 끝이 아니고 지자체장의 유치 신청과 국방부 선정위원회의 심의에 의한 것임에도 마치 주민투표 결과만으로 최종 이전지가 결정된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보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또 "국방부는 자체 발간자료에서 '선정기준은 유치 신청한 지자체 중에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전부지를 선정할 때 적용하는 기준'이라고 밝혔음에도 모호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며 "국방부는 조속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법 규정에 맞게 신청된 후보지에 대해 이전부지를 선정하라"고 주문했다.대구시를 향해서는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했고, 경북도에는 각종 불편한 행보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청했다.

2020-01-23 17:29:37

대구지검 1차장 이진동, 2차장 송강…법무부 고검 검사급 중간간부 인사

대구지검 1차장검사에 이진동 수원지검 2차장검사(52·사법연수원 28기)가, 2차장검사에는 송강(45·사법연수원 29기) 대구지검 포항지청장이 임명됐다.법무부는 23일 "중간간부에 해당하는 고검 검사급 257명과 일반 검사 502명 등 검사 759명에 대한 인사를 2월 3일 자로 단행했다"고 밝혔다.이진동 차장검사는 서울 경동고와 연세대를 졸업했고,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장검사와 사행행위·강력범죄전담부 부장검사 등을 지냈다.충북 보은 출신인 송 지청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대검찰청 연구관과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장, 대검찰청 공안 1~3과장 등을 역임했다.대구지검 서부지청장에는 한석리(50·사법연수원 28기)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가 임명됐다. 강원도 영월이 고향인 한 차장검사는 한양대를 졸업하고 대구지검 안동지청장과 대검찰청 형사1과장 등을 지냈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현 정권 관련 수사를 진행해 온 차장검사들이 대부분 교체됐다. 서울중앙지검은 4명의 차장검사가 6개월 만에 모두 자리를 옮겼고, 지난해부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의혹을 수사해온 고형곤(50·31기) 반부패수사2부장도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장으로 이동한다.

2020-01-23 17: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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