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김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PC방 사장 등 3명 확진 판정

김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PC방 사장 등 3명 확진 판정

지난 19일 김천대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이들이 방문한 PC방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속속 확인되고 있다.방역 당국은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김천대학교 학생이 방문했던 PC방 사장과 이 PC방을 이용했던 김천대학교 학생 1명, 지난 19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의 친구 등 모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19일 김천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명과 공공경찰행정학고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20일에는 김천대학교 학생 6명, 김천제일병원 간호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2차 감염이 늘고 있다.방역 당국은 PC방 이용자 명단을 확보해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김천지역을 벗어난 것으로 확인돼 해당 지역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연락을 취하고 있다.

2020-11-21 18:44:17

윤도현 대구 콘서트 확진…관람객 580명 코로나 검사 공지

윤도현 대구 콘서트 확진…관람객 580명 코로나 검사 공지

지난 15일 대구 엑스코 윤도현 콘서트장을 찾은 관람객 중 한 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당시 현장에 있던 인원이 580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대구시는 21일 "엑스코 오디토리움에 대한 긴급 역학 조사를 벌이고 당시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시가 전자 출입명부와 입장권 판매 현황을 대조한 결과 당시 콘서트는 전체 1천300여 석 가운데 700석에 대해서만 판매가 이뤄졌고 실제 입장객은 580명으로 나타났다.한편,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김천대 학생 한 명이 역학 조사에서 지난 15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윤도현 대구 콘서트장을 찾았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공연장 CCTV 점검 결과 일부 관람객이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했지만,발열 체크나 좌석 띄워 앉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은 제대로 지켰던 것으로 드러났다.방역 당국은 관람객 가운데 유증상자가 없는지 파악하는 한편, 관람객 개인 정보를 파악해 가까운 선별 진료소를 찾도록 안내 문자를 돌리고 있다. 아울러 확진자 주변 좌석에 앉았던 사람들을 중심으로 밀접 접촉 여부를 판단해 자가 격리 통보도 검토하고 있다.대구시 관계자는 "방역 수칙은 제대로 지킨 것으로 나와 추가 감염 위험도는 낮은 것으로 보이지만 일단 전자 출입명부를 토대로 관람객들에게 검사 안내 문자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2020-11-21 17:44:03

진중권 “법무부의 추미애 사조직 전락…만인이 다 아는 사실”

진중권 “법무부의 추미애 사조직 전락…만인이 다 아는 사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법무부는 장관의 사조직이 아니다"라고 밝힌 것과 관련,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1일 "법무부가 추미애의 사조직으로 전락한 지 오래라는 것은 만인이 다 아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사청문회 준비팀에 있었고, 취임 후엔 온갖 충성을 바치다가 후배검사들에게 '너도 검사냐'는 소리까지 들은 사람도 심복 축에 끼지 못한다면, 대체 추미애의 심복들은 얼마나 극성스러울지"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법무부의 표어는 내적남불. 내가 하면 적법, 니가 하면 불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추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을 '추미애 심복'이라고 표현한 한 언론을 지적하며 "법무부 검찰국장은 신분이 보장된 국가공무원"이라며 "법무부는 장관의 사조직이 아니며, 소속직제인 검찰국장이 장관의 심복이 될 수는 없다"고 반박했다.이어 "법무부 검찰국은 일선의 예산을 지도감독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라며 "당연히 수령자는 특수활동비 목적에 사용하여야 하고 그것은 사후 회계감사와 점검대상"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총장 특활비에 대한 감사는 예산의 지도감독권한을 가진 장관의 정당한 직무수행이다, 이를 총장 특활비 '트집'이라고 버젓이 단정짓는 것은 매우 공격적이고 감정적인 표현"이라며 "조속히 시정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2020-11-21 16:45:04

질병청 "대구·경북보다 더 심할듯…12월 일 확진자 600명대 예상"[종합]

질병청 "대구·경북보다 더 심할듯…12월 일 확진자 600명대 예상"[종합]

방역당국은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다음 주에는 400명 이상 오는 12월 초 600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감염 속도가 지난 2~3월 대구와 경북 지역 집단감염보다 큰 규모의 유행까지 예상되는 중대기로에 서 있다고 평가했다.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청주시 질병관리청에서 진행한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전파력을 뜻하는 감염 재생산지수 동향을 설명하면서 "유행의 예측지표인 감염 재생산지수가 1.5를 넘어서고 있다. 확진자 1명이 1.5명 이상을 감염시키는 상황"이라며 "지금은 대규모 확산의 시작 단계이며 매우 심각하다"고 우려했다.아울러 "현재의 확산세를 차단하지 못하면 대구·경북지역 유행과 8월 말의 수도권 유행을 뛰어넘는 전국적 규모의 큰 유행도 예상되는 중대기로"라고 말했다.현재 북반구는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실내활동이 늘고 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계절적으로 바이러스의 억제가 더욱 어려워져 북반구의 대부분의 국가에서 감염이 늘어나고 있다.임단장은 "일부 북반구 국가의 경우 매일 수만 명에서 수십만 명까지 감염 폭증을 겪고 있다"며 "우리나라 유행이 그 정도 수준은 아니더라도 여태까지 우리가 겪은 가장 큰 규모의 유행에 직면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최근 1주일(11.15∼21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 수를 보면 수도권은 175.1명, 강원은 16.4명으로 두 지역 모두 현재는 1.5단계 범위(수도권 100명 이상, 강원 10명 이상)에 있으나 점점 2단계로 향하고 있는 상황이다.거리두기 2단계는 ▷ 1.5단계 기준의 2배 이상 증가 ▷ 2개 이상 권역 유행 지속 ▷전국 300명 초과 가운데 하나를 충족할 때 올릴 수 있다.임 단장은 유행을 최대한 억제하는 방법은 마스크와 거리두기뿐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어떤 형태의 대면 접촉이건 간에 사람과의 만남을 줄이고 마스크를 올리지 않고는 현재의 확산세를 차단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며 "일상생활과 활동반경을 가급적 안전한 범위로 축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그는 또 "지역사회에 조용한 전파가 누적돼 있으므로 꼭 필요한 약속이 아니면 유행이 억제되는 시점까지 대면 모임과 약속을 취소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2020-11-21 15:07:40

'어떻게 준비했는데…" 양성 판정 67명 결국 임용시험 못 쳤다

'어떻게 준비했는데…" 양성 판정 67명 결국 임용시험 못 쳤다

중등 교원 임용시험 시험 하루 전날 확산한 노량진 대형학원 발(發)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21일 67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르지 못했다.교육부는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노량진 학원 자가격리 대상자의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별도시험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노량진 학원발 확진자는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 67명으로, 지난 18일과 19일 수강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후 강사 등 접촉자들을 통해 퍼졌다. 학원에서 체육교과 임용시험을 준비하던 응시생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같은 건물을 드나들던 수험생 600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 및 자가격리 권고를 받았다.일각에서는 임용시험을 연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으나 교육 당국은 이날 시험을 예정대로 진행했다.밀접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아 자가격리를 하지 않은 수험생들은 검사 대상자로 통보 받았지만 이날 별도 장소에서 시험을 쳤다. 아울러 자가격리 중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밀접첩촉 수험생 142명 역시 이날 따로 시험을 칠 수 있었다.이날 중등교원 임용시험은 전국 110개 고사장, 3천76개 시험실(일반시험장·시험실 기준)에서 6만233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에 시작됐으며 오후 2시 20분에 마무리됐다.자가격리·일제 검사 대상자를 위한 별도시험장은 전국 19개소, 별도시험실 122개 실이 마련됐다. 시·도교육청은 방호복을 착용한 감독관 203명을 배치해 방역 수칙에 따라 시험을 관리했다. 또한, 별도시험장·시험실은 2m 간격의 책상 간 거리가 유지된다.교육당국은 이번 자가격리자·검사 대상자가 체육교과 과목 시험에서 대거 발생했다는 점을 고려해 체육교과 시험이 치러지는 일반시험장, 별도시험장 등 24개 시험장에는 구급차 21대, 구급대원 49명을 배치해 긴급 상황에 대비했다.

2020-11-21 14:58:25

경북 안동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일가족 확진자 접촉자

경북 안동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일가족 확진자 접촉자

경북 안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21일 안동시 등에 따르면 10대 확진자 A군은 앞서 확진된 일가족 확진자 B씨 가족(56~59번)의 밀접접촉자로 확인됐다.A군은 앞서 지난 18일 밀접접촉자로1차 검사를 했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하지만 지난 20일 2차 검체를 시행한 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군의 가족들은 추가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이 나왔다.다행히 A군은 자가격리 중으로 동선 등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방역당국은 22일 자가격리 중인 B씨 가족 밀접접촉자 11명에 대해서도 2차 검체를 시행할 방침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추가 확산이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11-21 14:48:27

[속보] 정부 "코로나19 대규모 확산 시작 단계로 매우 심각…중대기로"

[속보] 정부 "코로나19 대규모 확산 시작 단계로 매우 심각…중대기로"

[속보] 정부 "코로나19 대규모 확산 시작 단계로 매우 심각…중대기로"

2020-11-21 14:28:26

[속보] 경북 김천대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 10명으로 늘어

[속보] 경북 김천대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 10명으로 늘어

[속보] 경북 김천대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 10명으로 늘어

2020-11-21 14:25:28

[속보] 서울 서초구 사우나 관련 27명 추가 확진…누적 41명

[속보] 서울 서초구 사우나 관련 27명 추가 확진…누적 41명

[속보] 서울 서초구 사우나 관련 27명 추가 확진…누적 41명

2020-11-21 14:19:59

경남 하동군 거리두기 2단계 격상…전남 순천 이어 두번째

경남 하동군 거리두기 2단계 격상…전남 순천 이어 두번째

경남 하동군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다.경남도는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협의해 21일 오후 2시를 기해 하동군을 대상으로 도내 첫 2단계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전남 순천시가 지난 20일 0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한 이후 전국 두 번째이고, 지난 19일 1.5단계로 격상한지 이틀 격상 이후 이틀만이다.하동군에서는 21일 오전에도 중학교 관련 확진자가 3명 발생해 지난 17일부터 현재까지 2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빠른 시간에 확진자가 급증하자 방역당국은 19일부터 하동군의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상향한데 이어 이번에는 2단계 격상하게 된 것이다. 2단계 기간은 1주일이다.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 격상으로 유흥, 단란주점, 콜라텍 등 3종 시설은 집합 금지되고, 노래방, 실내 체육시설 등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또 식당, 카페는 오후 9시 이후 포장 배달만 할 수 있다.PC방, 학원과 스터디카페에서는 음식을 섭취할 수 없다. 모임과 행사는 100명 미만으로 할 수 있고 종교시설도 좌석 수의 20% 이내로 인원을 제한한다.이와 함께 하동초·하동중·하동중앙중학교는 12월 1일까지 전 학년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고, 수능고사장인 하동고와 하동여고는 12월 4일까지 원격수업을 하며 별도 고사장인 금남고는 오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이외 학교는 학교장 자체결정에 따라 진교초, 진교중, 악양중, 진교고 등은 전교생 3분의 2가 등교하며 그 외 모든 학교는 정상등교 원칙이다.

2020-11-21 12:36:31

경북 코로나19 신규확진 8명…김천 7명·포항 1명

경북 코로나19 신규확진 8명…김천 7명·포항 1명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경북도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김천 7명, 포항 1명이 추가돼 총 1천615명이다.김천에서는 김천대학생 6명과 간호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천대에서는 앞서 19일 간호학과 학생 2명과 경찰행정학과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방역 당국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확진자가 발생한 학과 학생들을 전수 검사하고 전체학과 수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했다.간호사가 확진된 병원은 3층 입원환자 57명 중 29명을 퇴원 조치하고 잔류환자 28명을 분산 배치했다. 또 2주간 3층 병동에 대한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포항에서 발생한 확진자 1명은 경기 구리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돼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의 접촉자 7명에 대해서는 검사와 함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최근 일주일 사이 도내 확진자가 60여명이상 발생되어 그 확산세가 심각하다면서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11-21 09:39:14

코로나19 신규확진 386명…나흘연속 300명대

코로나19 신규확진 386명…나흘연속 300명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하루동안 386명 늘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86명 늘어 누적 3만403명이라고 밝혔다.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는 나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수도권 중심의 '2차 유행'이 한창이던 8월 말 수준과 비슷한 상황이다.이날 신규 확진자 386명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361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154명 ▷경기 86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에서 262명이 나왔다. 수도권 이 외 지역에서는 ▷충남 19명 ▷전남 18명 ▷강원 14명 ▷전북 13명 ▷경남 11명 ▷경북 8명 ▷부산 7명 ▷광주 6명 ▷대전 1명 ▷울산 1명 ▷충북 1명 등이었다.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6명은 경기(7명), 서울(2명), 충남(2명), 대구(1명), 광주(1명), 강원(1명), 전북(1명), 전남(1명) 등의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503명(치명률 1.65%)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이 늘어난 86명이다. 김봄이 기자 bom@imaeil.com

2020-11-21 09:32:20

[대구경북 날씨] 아침 영하권 추위…일요일 오전 한때 비

[대구경북 날씨] 아침 영하권 추위…일요일 오전 한때 비

21일 대구경북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초겨울 날씨를 보이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해상으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아침부터 점차 흐려 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김천·영주 -5도, 안동 –2도, 대구 1도, 울진 4도, 포항 5도 등으로 전날보다 5~7도 더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청도 16도, 대구 15도, 포항·김천 14도, 안동·울진 13도 등이 예상된다.동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평균풍속 초속 8~14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일요일인 22일은 흐리고 새벽부터 오전사이 한때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9~1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대구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밤 사이 지표면이 냉각돼 기온이 크게 내려갔다.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0-11-21 08:35:56

확진자 젊어지고, 지역 넓어져…"이대로면 하루 1천명될 것"

확진자 젊어지고, 지역 넓어져…"이대로면 하루 1천명될 것"

전문가단체가 정부가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지 않으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1천명 대에 육박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대한감염학회와 대한예방의학회를 비롯해 11개 전문가단체는 20일 성명을 내고 "코로나19 상황은 더욱 악화할 가능성이 높다"며 "코로나19의 일일 감염재생산지수는 1.5를 넘어 효과적인 조치 없이 1∼2주가 경과할 시 일일 확진자 수는 1천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이들 학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낮은 온도, 건조한 환경에서 더 오래 생존하므로 현재 전파 위험이 높아진 상태"라며 "고위험군에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코로나19 중환자를 치료할 자원은 빠르게 고갈되고 있다"며 "발병 후 7∼10일쯤 중증으로 악화하는 바이러스 특성을 고려하면 중환자 병상은 1∼2주 내 빠르게 소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이미 시작한 3차 유행 … 전국 동시다발 확산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일까지 엿새째 200명을 웃돌고 있다. 특히 최근 사흘 연속 300명을 넘었고, 확진자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18일까지만 해도 '3차 유행'은 아니라고 밝혔던 정부가 이틀 만에 판단을 바꾼 이유다.1, 2차 유행은 특정 집단과 지역에 집중됐다. 1차 유행은 대구 신천지예수교(신천지) 집단감염을 중심으로 대구·경북에서 주로 발생했다. 지난 2월 28일 하루 동안만 909명의 확진자가 나왔지만 이 중 대구경북 지역 환자가 816명(89.8%)으로 다수를 차지했다.2차 유행은 인구가 많은 수도권 중심이었다. 5월 이태원 클럽 발 'n차 감염'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 집단감염 등 특정 장소와 집단에서 뻗어나갔다.하지만 최근 유행의 형태는 조금 다르다. 특정 지역, 집단에 집중된 대규모 감염이 없다. 대신 전 지역에서 고르게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한동안 발생이 적었던 시도나 농·어촌, 산간 지역에서도 적지 않은 환자가 잇따르고 있다.강원도에서는 최근 2주(7~20일)동안에만 18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1월 20일부터 지난달까지 286일 동안 도내 발생 환자 수는 290명이었다. 인구밀도가 낮고 산간지역이 많아 상대적으로 환자 발생이 적었던 것.하지만 최근 하루 13명꼴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20일에도 인구가 4만여 명에 불과한 철원군과 횡성군에서 각각 3명과 1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도내 곳곳에서 추가 발생 소식이 이어졌다.10개월간 누적환자가 100명대에 불과했던 전북 지역에서도 최근 확진자가 늘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한때 전체 지역사회 환자의 10~20% 수준에 머물던 비수도권 지역 발생 비율은 30%대까지 올랐다. 이번 주 초 1.1에 불과했던 일일 감염재생산지수(한 명이 몇 명에게 감염시키는지 나타낸 지수)는 나흘 만에 1.5로 뛰어올랐다. ◆ 신규 환자의 60%가 40대 이하과거 코로나19 확산은 중장년층과 노년층 중심이었다. 종교·요양시설, 방문판매업체 등이 무대가 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이 환자의 주류를 이루면서 일상 곳곳으로 무대가 확대되고 있다.20일 정세균 국무총리도 대국민 담화에서 "최근 일주일간 40대 이하 확진자 비율이 52.2%로 나타났다"며 "무증상 감염이 많은 젊은 층의 특성상 확산의 범위와 속도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말했다.20일 신규 확진자 가운데서도 40대 이하 확진자가 전체의 60.3%에 이르렀다. 특히 20대가 17.6%로 가장 많았다. 20대는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도 83.9명으로 전 연령대 통틀어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이동반경이 넓은 젊은 환자가 많아지면서 지역을 넘나드는 'n차 감염'의 가능성도 늘고 있다. 부산에서는 서울에서 여행을 온 일가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16일 고속열차를 타고 부산에 도착해 렌트카로 여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가족 모임, 친목활동 등 일상생활 속 소규모 집단감염이 늘고 있는 점도 문제다. 밀접한 집단 간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기 어렵다. 첫 환자의 감염경로를 특정하기 어려운 것도 특징이다.충남 아산시 선문대 학생 야유회 관련 집단감염 확진자는 20일까지 14명으로 늘었다. 13~14일 1박2일 동안 대천해수욕장으로 야유회를 다녀온 7명이 처음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후 이들과 접촉한 기숙사 생 등이 추가 확진됐다. 아산시와 선문대는 대학 안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기숙사 입주 학생 등 관련자 2천136명을 전수검사하고 있다. 집단감염의 정확한 감염경로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달 8~14일 일주일간 신규 발생한 집단감염은 6개 시도 14건. 이들 모두 지표환자의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집단감염이었다.

2020-11-20 21:36:06

경산 확진자 발생 3개 초·중교 1천858명 전원 '음성'

경산 확진자 발생 3개 초·중교 1천858명 전원 '음성'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경북 경산의 3개 초·중학교의 재학생과 교직원 등 1천858명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경산시보건소는 20일 오후 코로나 19관련 7차 브리핑을 열어 19일 A중학교 학생 2명과 B초등학교 학생 1명 등 3남매가 확진을 받음에 따라 이들이 다니는 A중학교 690명, B초등학교 362명과 학원 접촉자 29명 등 총 1천81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 결과 20일 오후 7시까지 전원 음성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18일 확진자 C초등학교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이 학교 재학생 777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한 결과도,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이로써 3개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1천858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밀접 접촉자 168명은 자가격리 조치하고 모니터링을 계속하고 있다.이들 3개 학교는 1주 동안 등교를 하지 않고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 또 전수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교육청, 경상북도 역학조사관 등과 협의해 원격수업 확대 등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특히 이들 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형제・자매 중 고3 수험생의 명단을 확보해 유증상 시 즉시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 진료를 받도록 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안경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최근 가족모임, 친목행사 등 일상 공간을 고리로 한 소규모 집단감염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전국 확진자가 연일 300명을 상회하는 등 코로나19 재유행의 위험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며 "개인위생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11-20 19:53:18

이낙연 "TK신공항법 충분히 고려…여야 협의했으면"

이낙연 "TK신공항법 충분히 고려…여야 협의했으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에 대해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강연을 위해 경북대를 찾은 이 대표는 기자들에게 "지금부터 (가덕도 신공항) 절차를 밟아가야 할 것이다. 절차적 문제에 대해선 법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 문제에 대한 기자들의 물음에도 "원내대표 간 협의를 했으면 한다. 기왕이면 같이하면 좋다"고 덧붙였다.이 대표는 이날 경북대 인문학술원이 주최한 제8차 인문포럼에 참가해 기조연설을 한 뒤 경북대 학생들과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이 대표는 "공공기관 지역 인재 채용 확대와 공무원의 지방할당제 비율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지 지역인재할당제 확대에 따른 '역차별' 의견도 일부 있는 만큼 할당제 시행된 이후 대학에 입학한 학생을 대상으로 적용한다거나 할당 비율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방 교육도 살리고 청년 일자리도 살리기 위해 할당제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는 다른 지방 대학 출신들을 더 얹어서 50%까지를 지방대학 출신자로 채우는 방안을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현 정부가 코로나19 상황을 유리하게 끌고 가는 측면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한 방청 학생의 질문에는 "절대 아니며 현 정부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3, 4월 대구에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했는데도 이를 잘 극복한 것은 모든 대구 시민의 역량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2020-11-20 19:14:01

날씨-11월 21일(토) "대체로 흐림"

날씨-11월 21일(토) "대체로 흐림"

2020-11-20 19:03:27

부산항 입항 외국선박 또 무더기 확진…사흘간 6척에 77명

부산항에 입항한 외국 선박에서 사흘간 77명의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부산국립검역소는 17일부터 사흘간 부산항에 입항한 외국 선박에서 선원 7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17일에는 독일 국적 컨테이너선 칭다오 익스프레스(9만3천700t·승선원 21명)호에서 1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이날 러시아 원양어선 아틀란틱 시리우스(7천805t·승선원 105명)호에서는 9명, 러시아 냉동냉장선 티그르2(7천122t·승선원 20명)호에서도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18일에는 러시아 원양어선 아틀란틱 시리우스호에서 전날에 이어 확진자 25명이 나왔다.19일 러시아 냉동냉장선 조디악(933t·16명)호에서 2명, 러시아 냉동냉장선 크리스탈 아르티카(7천392t·승선원 24명)호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또 러시아 원양어선 유라보 아모르스키호 (1천140t·승선원 26명)에서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승선원 105명이 탄 아틀란틱 시리우스호는 확진자 많이 나오면서 내일 자진 출항할 예정이다.

2020-11-20 18:37:13

'박근혜 특보' 최외출 교수, 영남대 총장 출사표…8명 신청

'박근혜 특보' 최외출 교수, 영남대 총장 출사표…8명 신청

최외출 영남대 교수(새마을국제개발학과)가 제16대 영남대 총장에 출사표(매일신문 12일자 6면)를 냈다.학교법인 영남학원(이하 재단)에 따르면 최 교수가 20일 차기 총장 공모에 지원했다.영남대 총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가 총장 공모 절차를 진행하는 가운데 총추위는 18~20일 후보자들의 서류 신청을 받았다.접수 결과, 최 교수를 포함해 접수순으로 ▷윤대식 도시공학과 교수 ▷권진혁 물리학과 교수 ▷이해영 행정학과 교수 ▷서상곤 원예생명과학과 교수 ▷김병주 교육학과 교수 ▷백성옥 환경공학과 교수 ▷강석복 통계학과 교수 등 모두 8명이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영남대 총장 선출 구도는 최 교수 옹호파와 반대파의 치열한 기싸움으로 진행될 전망이다.학내에서는 대내외적으로 위기인 상황에서 최 교수의 리더십을 기대하는 여론과 최 교수로 인한 대학 자율성 훼손을 우려하는 여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당장 25일 열리는 총추위 회의에서 격론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총추위는 ▷법인추천 3인 ▷법인이사장 추천 1인 ▷교수회 추천 3인 ▷직원노조 추천 1인 ▷총동창회 추천 1인 등 9인으로 구성돼 있다.이들은 이날 신청 후보자에 대한 검증 작업을 진행하는데 이 자리에서 교수회 측 위원들이 최 교수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대 의견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총추위는 이날 1차 심사와 12월 9일 2차 심사를 통해 3~5명의 총장후보를 선정해 재단 이사회에 추천하면, 재단은 12월 16일 이사회를 열어 차기 총장을 선임한다.

2020-11-20 18:32:01

이낙연 "지역 인재 할당제 비율 늘리겠다…방안 강구 중"

이낙연 "지역 인재 할당제 비율 늘리겠다…방안 강구 중"

"공공기관 지역 인재 채용 확대와 공무원의 지방할당제 비율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단지 지역인재할당제 확대에 따른 '역차별' 의견도 일부 있는 만큼 할당제 시행된 이후 대학에 입학한 학생을 대상으로 적용한다거나 할당 비율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20일 대구를 찾아 경북대 인문학술원이 주최한 제8차 인문포럼에 연사로 참가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경북대 학생들과의 토론에서 이처럼 밝혔다.이 대표는 "지방 교육도 살리고 청년 일자리도 살리기 위해 할당제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는 다른 지방 대학 출신들을 더 얹어서 50%까지를 지방대학 출신자로 채우는 방안을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현 정부가 코로나19 상황을 유리하게 끌고 가는 측면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한 방청 학생의 질문에는 "절대 아니며 현 정부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3, 4월 대구에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했는데도 이를 잘 극복한 것은 모든 대구 시민의 역량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앞서 이 대표는 이날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와 미래 신산업–3대 미래산업과 K-뉴딜'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다.이 대표는 "'K-뉴딜'로 대변되는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등 3대 미래신산업이 앞으로 대한민국의 차세대 대표 먹거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한국 의료인과 의료체계, 바이오산업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향후 '바이오헬스'의 발전에 가장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2020-11-20 18:03:52

[속보] 방역당국 "최근 3일새 부산항 입항 외국선박 6척서 77명 확진"

[속보] 방역당국 "최근 3일새 부산항 입항 외국선박 6척서 77명 확진"

부산항에 입항한 외국 선박에서 사흘간 77명의 확진자가 대거 발생해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부산국립검역소는 20일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부산항에 입항한 외국 선박에서 선원 7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17일에는 독일 국적 컨테이너선 칭다오 익스프레스(9만3천700t·승선원 21명)호에서 1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이날 러시아 국적 원양어선 아틀란틱 시리우스(7천805t·승선원 105명)호에서도 9명, 러시아 국적 냉동냉장선 티그르2(7천122t·승선원 20명)호에서도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하루 뒤인 18일에는 러시아 원양어선 아틀란틱 시리우스호에서 전날에 이어 확진자 2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19일 러시아 냉동냉장선 조디악(933t·16명)호에서 2명, 러시아 냉동냉장선 크리스탈 아르티카(7천392t·승선원 24명)호에서도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러시아 원양어선 유라보 아모르스키호 (1천140t·승선원 26명)에서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현재 승선원 105명이 탄 아틀란틱 시리우스호는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내일 자진해서 부산항을 떠날 예정이다.

2020-11-20 17:54:16

영주 반구전문농공단지, 베어링 제조공장 특화단지 조성

영주 반구전문농공단지, 베어링 제조공장 특화단지 조성

경북 영주시 장수면 반구전문농공단지가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베어링 제조공장 특화단지로 조성된다.㈜베어링아트(대표 송영수)는 최근 반구전문농공단지 확장공사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돌입했다.반구전문농공단지는 지난 2013년 민간 실수요자 방식으로 영주시 장수면 반구리 부지 29만9천㎡에 조성돼 있다.이번 공사는 경북도와 영주시가 사업비 180억원을 들여 부지 12만7천여㎡ 확장하게 된다. 준공은 2021년 12월 예정이다.㈜베어링아트와 경상북도·영주시는 2019년 9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고 국토교통부가 지정계획(변경)을 승인해 확장공사가 이뤄지게 됐다.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베어링아트 공장 부지가 총 42만6천여㎡로 늘어나 국내 최대 베어링 제조공장 특화단지로 부상하게 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 ㈜베어링아트가 재투자 의사를 밝혀와 고맙다"며 "앞으로 국가산단 조성에 큰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주문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반구전문농공단지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와 함께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20 17:24:56

경북 코로나 숙지지 않지만, 감염경로 확실한 편

경북 코로나 숙지지 않지만, 감염경로 확실한 편

경북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숙지지 않고 있다.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에 사는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경기 구리시 89번, 9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19일 검사를 받아 2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앞서 이날 0시 기준으로도 경북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7명과 해외유입 3명으로 집계된 바 있다.특히 18,19일 확진자로 판명된 경산 지역의 3개 학교 학생들 감염 전파에 따라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늘 개연성이 있다고 보건당국은 판단하고 있다.경산에서 초등학생 1명과 중학생 2명이 19일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들 학생은 청도 한 농장에서 일했던 어머니가 청송 가족모임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자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경산에서는 청도 농장 발 코로나19 확진자와의 밀접접촉과 n차 감염으로 20일 오전 9시 현재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4명이 초·중학생이다. 이들 학생들이 학교와 학원에서 다른 학생들에게 전파 여부가 지역 확산세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해당 3개교는 일제히 전교생과 교직원 등 1천858명에 대한 전수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하지만 이들 학교는 1주일 동안 원격수업을 하고,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 168명은 자가 격리조치하고 모니터링을 계속하고 있다.안동에서는 수도권 확진 친척을 가족과 함께 방문한 1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가족 3명은 18일 확진됐다.김천에서는 김천대 간호학과 학생 2명과 경찰행정학과 학생 1명 등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방역 당국은 간호학과 학생이 실습한 치매안심센터 등 시설 직원과 이용자, 대학생들이 다니는 학과 학생을 상대로 검사를 하고 있다.김천에서는 또 콰테말라에서 입국한 가족 3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20-11-20 17:24:18

'로스쿨 효과' 대구경북 변호사 700명 돌파

'로스쿨 효과' 대구경북 변호사 700명 돌파

대구경북의 변호사 숫자가 700명 대를 넘어섰다.20일 대구지방변호사회(이하 변호사회)에 따르면 현재 대구경북에 회원으로 등록한 변호사는 모두 702명으로 집계됐다. 1948년 변호사회가 창립된 지 72년 만이다.매년 4월 말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신규 변호사들은 이때부터 6개월간 실무 수습을 거쳐야 변호사로 등록할 수 있다. 올해 실시된 제9회 변호사시험에 합격, 실무 수습을 끝낸 신규 변호사들은 지난달부터 각 지역 변호사회로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1기 졸업생이 배출된 2012년 이후 지역 변호사 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변호사회에 따르면 대구경북 변호사는 2011년 366명에 불과했지만 로스쿨 출신 변호사가 처음 등장한 2012년 408명을 기록했다. 이로부터 불과 2년 뒤인 2014년에는 500명, 2017년 600명에 이어 올해 700명을 넘어섰다.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이 업계에 진출하면서 변호사회의 고위 임원진 구성에도 변화가 오고 있다. 이춘희 제54대 대구지방변호사회장의 임기가 올해로 만료되면서 변호사회는 차기 회장단 구성을 진행 중이다.차기 회장으로는 이석화 변호사(59·사법연수원 29기), 1부회장에는 강윤구 변호사(57·21기)가 단독으로 출마한 상태다.눈에 띄는 점은 2부회장으로 입후보한 김기수 변호사(54·변호사시험 1회)다. 로스쿨 출신 변호사가 부회장으로 출마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기 때문이다. 현재 지역 변호사의 40% 정도가 로스쿨 출신인 점을 감안해 이뤄진 변화다.이들은 다음 달 7일 진행되는 온라인 신임 투표를 거치며 유효 투표자의 과반 이상을 득표하면 최종 선출된다.대구지방변호사회 관계자는 "신규 변호사들이 증가하면서 최근 조직이 계속 젊어지는 분위기"라며 "지역 법률시장을 확대할 방안을 논의하는 동시에 10년차 미만의 변호사, 경북지역 변호사 등 다양한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방법도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2020-11-20 17:22:56

코오롱인더스트리㈜ 경북 구미에 수소차용 연료전지 핵심소재 멤브레인 양산 체제 구축

코오롱인더스트리㈜ 경북 구미에 수소차용 연료전지 핵심소재 멤브레인 양산 체제 구축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경북 구미사업장에 수소차용 연료전지의 핵심 소재인 멤브레인 양산 체제를 구축한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달 중 구미사업장 내 멤브레인(고분자전해질막·PEM) 양산 라인을 준공, 시운전을 거쳐 내년부터 양산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PEM은 수소연료전지의 4대 구성요소 중 하나로, 선택적 투과능력을 보이는 분리막이다. 외부에서 유입된 수소 가스가 전극층에서 수소이온과 전자로 분리되는데 이 전자가 도선을 따라 전류를 만든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PEM 양산을 통해 전극과 결합해 만드는 막전극접합체(MEA) 생산 기반도 갖추게 됐다.업계에 따르면 수소차 생산이 본격화하는 2025년 전세계 연료전지 시장에서 MEA가 3조원 이상, PEM이 1조원 이상 규모를 차지할 전망이다.멤브레인 양산 체제가 구축되면 수소차용 연료전지 핵심 소재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은 물론 협력업체의 동반 상승도 기대된다.코오롱인더스트리 측은 "PEM, MEA를 동시 생산하는 기업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국내 유일하다"며 "시장 초기의 원료 수급, 성능, 가격 등의 불안 요인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11-20 17:21:05

홍준표 "대구·부산·광주 신공항 특별법 일괄 처리해야"

홍준표 "대구·부산·광주 신공항 특별법 일괄 처리해야"

홍준표 무소속 국회의원(대구 수성을)이 대구와 부산 신공항 특별법을 동시에 처리하자고 주장했다.홍 의원은 20일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가 4대 관문공항 건설로 지역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며 "대구와 부산, 광주(무안) 신공항 관련 특별법의 동시 일괄 처리가 시급하다"고 말했다.최근 정부가 김해신공항 확장안을 사실상 백지화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국민의힘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이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발의를 서두르는 것에 대해 홍 의원이 이날 대응책을 밝힌 것이다.홍 의원은 "대구와 부산, 광주에 각각 신공항을 건설해 인천국제공항과 함께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여객·물류 복합의 국제관문공항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현재 추진 중인 '제6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대구와 부산, 광주의 군공항 이전을 통한 별도의 민군복합신공항을 건설하는 방안이 반영돼야 한다"고 덧붙였다.그는 "첨단산업의 발달로 항공수출의 90%가 인천국제공항에 집중되고 있다"며 "인천이 독점하고 있는 대한민국 하늘길을 4개 거점 공항(대구, 부산, 무안 등)으로 분산하면 지역 균형성장과 지역 발전은 한층 가속될 것이며 유사시 인천공항을 대체할 복수의 국가 관문 공항을 갖게 돼 국가안보 측면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홍 의원은 특히 지난 9월 자신이 발의한 '대구통합신공항 특별법'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해 '대구신공항 패스트트랙'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군공항 이전을 통한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목표대로 2028년 개항하기가 힘들다"라며 "중앙정부가 주도해 국비를 지원하고, 인·허가 규제를 완화하는 등의 내용이 골자인 대구신공항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기부 대 양여' 방식과 국가 지원이 합쳐지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개발을 통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한편 홍 의원은 "지난 시기 합의를 뒤집은 것은 정책의 일관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고 당면한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위한 정치적 의도가 있다"면서도 "대구경북 주민은 부·울·경 주민들의 선택을 존중하고 소아를 넘어 대승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했다.

2020-11-20 17:19:29

'한약 첩약' 건강보험 적용, 대상 질환은?

'한약 첩약' 건강보험 적용, 대상 질환은?

한의원에서 안면신경 마비나 월경통, 뇌혈관질환에 대해 한약 첩약을 처방받을 때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들 세 가지 질환 환자들은 이날부터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으로 치료용 첩약을 시범 수가로 받을 수 있다.환자들은 시범 수가의 절반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본인 부담금은 약 5~7만원으로 줄어들 전망이다.건강보험 적용시 비용은 기존의 5분의 1 수준으로 낮아진다. 예를 들어 이전에는 관행 수가에 따라 10일 기준으로 약 16만∼38만원하던 첩약을 약 5만∼7만원가량 부담하면 된다.첩약은 여러 한약재를 섞어 탕약으로 만든 형태를 일컫는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액상 형태에만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농축액이나 환 등 다른 제형은 제외됐다.이들 질환 첩약은 연간 1회 최대 10일까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5일씩 복용하면 연간 2회 적용받을 수 있다.한 차례 복용 기간(10일분)이 끝난 이후 같은 질환으로 다시 첩약을 처방받는 경우에도 비급여 금액이 아닌 시범 수가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이번 3가지 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은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한의원에서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복지부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전체 한의원의 60%(9천여 곳)가량이 시범사업 참여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시범사업 참여 한의원에서는 한의사 1인당 하루에 최대 4건, 한 달에 30건, 연간 300건 이내로 첩약 시범 수가를 신청할 수 있다.

2020-11-20 17:19:20

'코로나 사투' 권영진 대구시장 위암 수술 받아

'코로나 사투' 권영진 대구시장 위암 수술 받아

'코로나 방역 사투'를 벌인 권영진 대구시장이 위암 수술을 받았다. 권 시장은 수술 직전 "하루빨리 회복해 일상으로 돌아가 흔들림 없이 대구 시정을 챙기겠다"고 전했다.20일 대구시에 따르면 권 시장은 정기 건강검진에서 이상 소견을 발견한 이후 추가로 진행한 정밀 검사 결과 조기 위암 진단을 받았다. 이어 19일 오후 대구 지역 종합병원에 입원해 20일 오전 수술을 받았고, 현재 회복 중에 있다.수술 집도의는 "다행히 초기에 발견됐고, 수술은 잘 진행됐다. 향후 경과를 봐야 하지만, 현재까지는 안정적인 상태"라며 "수술 후 6∼7일가량 치료 경과를 지켜본 후 퇴원 일정을 확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입원 전 권영진 대구시장은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 시의회 예산 심의 일정, 김해 신공항 백지화 논란 등 산적해 있는 현안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기에 대구시민들께 염려를 끼쳐 드리게 돼 죄송하다"고 말했다.아울러 채홍호 행정부시장과 홍의락 경제부시장에게 시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들을 잘 이끌어주고, 현안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현재 병원 측은 환자의 안정과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면회와 언론취재 금지를 요청했다.앞서 권 시장은 지난 2, 3월 대구에서 발생한 1차 대유행 당시 코로나 방역에 전력을 쏟았다. 연일 수백명의 확진자가 쏟아지는 미증유의 상황에서 의료진과 경찰, 소방공무원, 일선 공무원 등과 전쟁터 같은 현장을 함께 했다.지난 2월 18일 대구 첫 확진자 발생 이후 35일간 시장 집무실에 야전침대를 마련해놓고 하루 1, 2시간씩 쪽잠을 자며 코로나 방역을 진두지휘하다가 결국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대구시 관계자는 "당시에도 곧바로 업무에 복귀해 기적 같은 코로나19 안정화 단계를 이루는 과정에서 체력이 계속 떨어지고, 피로가 쌓인 것으로 보인다"며 "포스트 코로나, 위드 코로나 과제와 함께 신공항 등 현안이 산적한 만큼 권 시장이 건강이 허락하는 한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복귀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2020-11-20 17:17:36

과일상자 안 스티로폼 사라지나?…경북도 종이 포장재 개발

과일상자 안 스티로폼 사라지나?…경북도 종이 포장재 개발

경상북도가 과일 포장재를 30년 만에 스티로폼 재질에서 획기적인 기능성 친환경 종이 재질로 바꿔 호응을 얻고 있다.경북도는 친환경 과일 포장재를 적용해 대만 수출용 사과 13.2t을 선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경북도가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개발해 본격 적용한 첫 사례로 꼽힌다.그간 사과와 배 등 과일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상자 안에 넣는 보호용 포장재(트레이)를 사용했다.과일 받침용 포장재는 30여 년간 스티로폼 재질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나 환경오염과 장거리 이동 중 흔들림, 통기성 부족에 따른 제품 하자가 많이 발생했다. 특히 과일에 개별 보호망을 씌우는 등 추가 비용이 많이 발생해 농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경북도는 이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제품별 맞춤형 제작으로 유통과정에 흔들림을 없애고 공기가 잘 통하도록 하는 종이 트레이를 개발했다. 종이 트레이는 발포 폴리에틸렌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인데다 자재비와 노동력도 절감, 경제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종이 트레이는 대내외에서 좋은 평가가 이어졌다. 경북도의 종이 트레이가 친환경 이미지와 비용 절감, 신선도와 상품성 유지 효과 등으로 지난 1월 싱가포르와 대만 샘플 수출에서 호평을 받았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시험 평가에서 반응이 좋아 앞으로 농식품 포장재 전반에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종이 트레이가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11-20 17:16:11

코로나 누적 확진, 서울 〉 대구…3만명 돌파 '3차 대유행'

코로나 누적 확진, 서울 〉 대구…3만명 돌파 '3차 대유행'

최근 국내 코로나19의 가파른 확산세로 20일 기준 누적 확진자 수가 3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305일만 이다.그 중에서도 수도권의 확산세가 특히 거세지면서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7천236명으로 대구(7천211명)를 앞질렀다.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363명 늘어 누적 3만17명을 기록했다.누적 확진자가 1만명을 넘었던 4월 3일 이후 231일만에, 2만명을 초과한 9월 1일 이후 80일 만에 3만 명을 돌파한 것이다.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3명 더 늘어 501명이 됐다.이날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7천236명으로, 전날보다 132명이 늘어났다. 이로써 서울은 대구 7천211명을 넘어서며 누적 확진자가 가장 많은 광역자치단체가 됐다. 전체 누적 확진자의 24.1%를 차지했다. 대구는 전날에 비해 1명 증가에 그쳤다.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모두 363명으로, 해외유입(43명)을 제외한 지역발생 320명 가운데 68%인 218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정부는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3차 유행'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공식 확인했다.특히 중등 임용시험을 하루 앞두고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대형 임용고시 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 이상 발생하면서 수험생과 교육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20일 서울시 동작구에 따르면 노량진 '임용단기' 학원 수강생 2명이 지난 18∼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다른 수강생과 직원 등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날 오후 2시까지 이 학원 관련 확진자는 총 32명으로 늘어난 상황이다.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구청은 학원 수강생과 직원 등 총 214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자가격리를 권고했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의 경우 대규모 유행으로 진행되는 양상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면서 "지난 2∼3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 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그는 "수도권의 환자 증가 추세가 완화되지 않고 1주간 하루평균 환자 수가 200명에 도달하는 등 2단계 기준을 충족한다면 (1.5단계 적용 기간을 거치지 않고) 바로 2단계 격상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대한감염학회, 예방의학회 등 전문가 단체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심상치 않다며 거리두기 단계 상향을 포함해 강력한 방역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이들 단체는 20일 공동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낮은 온도, 건조한 환경에서 더 오래 생존하므로 현재 전파 위험이 높아진 상태"라며 "감염재생산 지수가 1.5를 넘어선 상태여서 효과적 조치 없이 1∼2주 경과하면 일일 확진자 수가 1천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했다.

2020-11-20 17: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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