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특활비 상납' 전직 국정원장들 파기환송심도 실형

'특활비 상납' 전직 국정원장들 파기환송심도 실형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에 특수활동비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 국가정보원장들이 파기환송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13부(구회근 이준영 최성보 부장판사)는 1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국고 등 손실)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국정원장들의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남 전 원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이병기·이병호 전 원장에게는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다.파기환송심 전 항소심 재판부는 남 전 원장에게 징역 2년, 이병기·이병호 전 원장에게는 각각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바 있다.이들은 재임 시절 국정원장 앞으로 배정된 특수활동비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각각 6억원, 8억원, 21억원을 지원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1심은 남 전 원장에게 징역 3년, 이병기·이병호 전 원장에게는 각각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지만, 항소심에서 일부 혐의가 무죄로 바뀌어 형량이 줄었다.하지만 대법원은 국정원장들이 관련 법에서 정하는 '회계관계직원'이 맞고, 1·2심에서 무죄로 판단된 일부 국고 손실 혐의와 뇌물 혐의를 유죄로 봐야 한다며 2019년 11월 판결을 파기해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한편 이들과 공모해 청와대에 돈을 전달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은 파기환송 전과 마찬가지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2021-01-14 14:48:36

[속보]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식약처 허가 전 고위험 환자에 투약한다

[속보]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식약처 허가 전 고위험 환자에 투약한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건부 허가 승인이 이뤄지기 전 고연령‧고위험 환자에게 투여될 전망이다.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14일 브리핑에서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조건부 허가 승인 전이라도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고연령·고위험 환자에게 항체치료제를 투여하는 연구자 임상시험을 식약처와 협의할 것"이라고 했다.방대본에 따르면 대한감염학회를 통해 연구자 임상시험 수요를 조사한 결과 35개 의료기관, 75명의 연구자가 임상시험을 요청했다.해당 의료기관들에 대해서는 대한감염학회가 공동임상시험 심사위원회를 지정하고 빠른 시간 내에 연구자 임상을 진행해 치료제가 투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1-01-14 14:41:58

14일 경북 포항지역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14일 경북 포항지역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경북 포항시는 14일 오후 2시쯤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323명이라고 밝혔다.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322번 확진자(포항시 북구)는 지난 11일 발생한 305·306·307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 확진자는 울산광역시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323번 확진자(포항시 북구)는 지난 12일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으로, 지난 13일 검사를 받고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돼 별다른 이동동선은 없다고 포항시는 전했다.

2021-01-14 14:41:08

권영진 대구시장 "시민들이 원하면 3선 도전 피하기 어렵다"

권영진 대구시장 "시민들이 원하면 3선 도전 피하기 어렵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4일 3선 도전 가능성을 열어놨다.그는 이날 오전 기자실을 방문해 "개인적으로 피하고 싶지만 시민들이 (당신이) 시작한 일을 (당신이) 마무리하라는 소명을 부여하면 피할 수 없다"며 "적절한 시기에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제 결심을 말씀드리겠다. 그때까지 시정에 전념하겠다"고 했다.권 시장은 올해 대구를 인재도시 조성 원년으로 삼겠다고 했다.그는 "국가산업단지 2단계 조성과 산업단지대개조 사업 추진 등으로 신성장거점을 확보했고, 통합신공항 건설, 산업선철도, 도시철도 엑스코선 추진, 4차 순환도로 완성 등으로 주요 SOC 사업도 완비했다"며 "로봇과 물산업 등 5+1 신산업의 콘텐츠도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혁신 성장을 위한 총이 준비됐고, 총알도 장착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드웨어적 성장 기반은 완비됐고, 이제는 사람을 키우는 인재 양성에 집중해서 소프트웨어적 성장 기반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재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으로 권 시장은 ▷제2휴스타 프로젝트 추진 ▷산단별 맞춤형 인재 육성과 채용시스템 구축 ▷평생학습진흥원 위상과 역할 강화 ▷민관합동 '사람을 키우는 인재도시 대구 만들기 위원회' 발족 ▷평생학습 기본권 조례 제정 등을 약속했다.또 수도권에 있는 중견기업 및 혁신도시 공기업들의 연구소를 대구로 유치해 '대구 R&D타운'도 건설한다는 방침이다.권 시장은 건강 상태와 관련, "죽 대신 밥을 먹고 있다. 수술 전에 비해 식사량이 60%정도 된다"며 "수술 이후 7~8kg가량 빠졌지만 밥을 먹은 이후 오히려 체중이 불고 있다. 회복 속도가 빠르다"고 했다.

2021-01-14 14:39:06

환경미화원 음주 사망 사고…檢, 징역 5년 구형

환경미화원 음주 사망 사고…檢, 징역 5년 구형

새벽 만취 운전을 하다 근무 중이던 환경미화원을 숨지게 한 30대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14일 대구지법 제2형사단독(부장판사 이지민)의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가해 운전자 A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A씨는 지난해 11월 8일 오전 3시 27분쯤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한 도로를 달리다 음식물쓰레기 수거차량을 추돌해, 차량 뒤에 타고 있던 수성구청 소속 50대 환경미화원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기소됐다. A씨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0.08% 이상) 수준이었다.A씨의 변호인은 이날 재판에서 "유가족과 아직 합의를 이루지 못 했지만, 조금 더 노력해서 유족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해보겠다"고 밝혔다.최후 진술을 통해 A씨는 "고인과 유가족에게 아픔을 드려서 죄송하며, 어리석은 실수로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일으켰다"며 "벌을 받아야 마땅하며 앞으로 절대 죄를 짓지 않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 한 번만 믿어달라"고 말했다.A씨에 대한 선고는 다음 달 16일 대구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1-01-14 14:37:48

[그립습니다] 예윤희(시니어매일 기자) 씨 부모 故 예병순·이종옥 씨

[그립습니다] 예윤희(시니어매일 기자) 씨 부모 故 예병순·이종옥 씨

어머님 기일이 다가옵니다. 2006년 음력 정월 초이레 77세로 돌아가신 지 14년이 다 되었습니다. 그날은 2월 4일 입춘이라 아침에 대문에 입춘부를 붙이러 나가보니 상당히 추웠습니다.한 달에 한 번 당뇨약을 받으러 가신다고, 아침에 샤워하신 뒤 준비를 마치고 아침 식사를 하셨지요. 밥을 조금 남기시길래 다 드시라고 권하며 설 차례상에 올린 조기를 밥숟가락 위에 올려 드렸습니다. 아침 잘 드시고 시간이 되어 약 받으러 나가시는데 날씨가 추워 제가 차로 태워 드린다고 기다리시라 하고 옷을 챙겨 입는 동안에 방에 계시던 어머님은 숨을 모으고 계셨습니다.119에 연락하고 김천의료원으로 모셨으나 어머님은 그 길로 일어나지를 못하셨습니다. 당뇨로 고생하시다가 경북대 병원에서 퇴원하고 우리 집으로 오신지 9년 11개월 만입니다.제가 아침마다 인슐린 주사를 놓아드린 덕분인지 10년을 건강히 잘 지내시다 돌아가셨습니다. 나중에 아침 잘 드시고 돌아가신 이야기를 들으신 고향 할매들은 죽을 복이 어찌 그리 좋으냐고 부러워하시더군요.저는 김천에서 30년을 살다가 학교에서 정년퇴직하고 2014년에 청도 고향으로 돌아와 이듬해부터 경로당 총무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우리 마을에서 할머니들에게 한글을 지도하며 2019년에는 윗동네까지 맡았습니다.어머님은 초등학교를 졸업하셨지만 다른 할머니들은 학교 근방에도 못 가 한글을 아시는 분보다 모르는 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한글을 지도해 은행에 가서 자기 이름이라도 쓰시라고 시작한 일이었습니다. 어머님 친구분들이 대부분이라 정성을 다해 열심히 가르쳤습니다. 할머니들도 모두 재미를 느끼고 열심히 하셔서 하루가 다르게 실력이 나아집니다. 어머님이 계셨으면 옆에서 같이 가르쳤을텐데라는 생각이 든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2018년 경상북도 한글교실 시화전에서 한 분이 입상하시더니 2019년에는 편지쓰기 최우수상과 입선 4명, 시화전 우수상과 입선 1명 등 작품을 제출한 7명 모두 상을 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모두 못골댁 아들 잘 낳았다고 칭찬을 많이 받았습니다. 항상 어머님을 대하듯 열심히 한 덕분이라 여깁니다.어느 해에는 외가 형님의 전화를 받고 예초기를 가지고 가서 외조부모님과 외삼촌, 외숙모님 산소 벌초를 해드린 일이 있었습니다. 아주 어릴 때 외조모님을 뵌 이후로 처음으로 산소에 가서 절을 하고 벌초를 해드리며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부산 부전역 인근에서 벨벳 공장을 하시던 외삼촌 댁에는 양을 몇 마리 키우고 있었지요. 어머님을 따라 외가에 가면 귀한 외손자 왔다고 장롱에 넣어둔 아끼는 양털 이불을 끄내어 덮어 주시던 외조모님이 생각났습니다. 외숙모님도 시골에서 왔다고 문방구에서 크레파스와 공책을 듬뿍 사주시고 그 당시에는 귀한 토마토를 사서 설탕을 듬뿍 뿌려주신 일이 생각나 술을 한잔 올리며 감사 인사를 드렸습니다. 어머님과 같이 갔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6·25전쟁에 참전을 하시고 면사무소에 다니신 아버님과 증조모님까지 계시는 대가족 맏며느님이신 어머님의 정성으로 자란 우리 5남매도 모두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영희 동생도 하는 사업이 잘되어 우리 아들 신규와 자기 아들 상원이까지 같이 사업을 하면서 회사를 키우고 있고, 만희 동생도 세종대학교에서 정년퇴직했습니다. 박 서방도 부산에서 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직을 했답니다.막내 김 서방도 운송 회사를 차려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가을에는 청도에서 첫 생산한 감말랭이를 일본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하는데 이승율 청도군수님도 오셔서 우리가 고성 이씨 외손이란 걸 아시는 군수님이 반갑다고 하시며 수출품 운송을 책임진 김 서방 내외를 칭찬해 주셨습니다.준호, 준서 두 증손자도 공부 잘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명절이면 차례상 차림부터 집사 노릇을 하며 조상님 모시기를 잘 배우고 있습니다. 잘 자라서 나중에 집안을 빛내리라 믿습니다. 하늘나라에서도 후손들이 잘되라고 도와주십시오.올 겨울은 유난히도 춥습니다. 춥지도 않은 그곳에서 아버님과 두 분이 행복한 시간을 많이 가지십시오.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은 맏아들 윤희 드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매일신문이 유명을 달리하신 지역 사회의 가족들을 위한 추모관 [그립습니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가족들의 귀중한 사연을 전하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시거나 연락처로 담당 기자에게 연락주시면 됩니다.▷추모관 연재물 페이지 : http://naver.me/5Hvc7n3P▷이메일: tong@imaeil.com▷사연 신청 주소: http://a.imaeil.com/ev3/Thememory/longletter.html▷전화: 053-251-1580

2021-01-14 14:30:00

[속보] "코로나19 확진자 40명 대상 분석 결과 탈모·피로감 등 후유증"

[속보] "코로나19 확진자 40명 대상 분석 결과 탈모·피로감 등 후유증"

2021-01-14 14:25:35

영주시 14일 자가격리자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영주시 14일 자가격리자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경북 영주시는 14일 자가격리자 1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영주시보건소는 "14일 자가격리자 1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다"며 "이 확진자는 경기도 의정부 746번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지난 7일부터 자가격리중이였으나 13일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14일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이동동선은 없고 현재 감염병전담병원 이송 대기 중이다"고 밝혔다.영주시보건당국은 "친인척 수도권 방문 자제, 타 지역 방문자제, 불필요한 외출 삼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지난해 2월부터 2021년 1월 14일까지 영주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9명으로 늘었다.

2021-01-14 14:02:38

법원 '박원순 성추행' 첫 인정…"피해자 정신적 고통받았을 것"

법원 '박원순 성추행' 첫 인정…"피해자 정신적 고통받았을 것"

법원이 故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당한 사실을 일부 인정했다. 해당 피해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서울시장 비서실 전 직원에 대한 재판에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조성필)는 14일 전 직원 A씨의 준강간치상 혐의 선고 공판에서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아울러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A씨로부터 피해를 당한 여성은 박 전 시장의 성추행을 호소한 피해 여성이기도 하다.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를 강간했다는 객관적 증거가 없다는 취지로 주장하나 성범죄 사건은 본인이 스스로 촬영·녹음을 하지 않는 이상 객관적 증거가 있을 수 없다"며 "피고인과 피해자의 기존 관계 등을 비춰보면 피해자가 경험하지 않은 사실을 꾸며냈다고 보기 어렵고 피해자 진술이 신빙하기 어렵다고 볼 수 없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이어 재판부는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사실도 언급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진술한 피해 내용엔) 박원순 전 시장 밑에서 근무한지 1년 반 이후부터 박 전 시장이 야한 문자, 속옷 차림 사진을 보냈고, '냄새 맡고 싶다' '사진을 보내달라'는 등 문자 받았다(는 내용이 포함됐다)"며 "이런 진술에 비춰보면, 피해자가 박 전 시장 성추행으로 인해 상당한 정신적 고통 받은 건 사실"이라고 했다.이 과정에서 재판부는 피해자가 비서실에서 근무한 지 1년 반 이후부터 박 전 시장이 야한 문자와 속옷 차림이 담긴 사진을 보내고 '냄새 맡고 싶다' '사진을 보내달라'는 등의 문자를 받았다고 진술한 점을 밝혔다.다만 재판부는 "비록 피해자가 박원순 성추행으로 정신적 고통을 받았지만 이것으로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받았다고 보기 어렵고 피고인 행위가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A씨는 서울시장 비서실 소속이던 지난해 4월 회식이 끝난 뒤 직장 동료를 성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인 여비서는 6개월 이상 치료해야 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2021-01-14 14:01:07

(사)한국나눔연맹, 영주시에 ‘사랑의 라면’ 500상자(1천만 원) 기탁

(사)한국나눔연맹, 영주시에 ‘사랑의 라면’ 500상자(1천만 원) 기탁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은 14일 경북 영주시청을 찾아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500상자(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라면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500가구에 전달된다.

2021-01-14 13:53:22

한국미술협회 예천지부, 예천군민장학회에 153만원 장학금 기탁

한국미술협회 예천지부, 예천군민장학회에 153만원 장학금 기탁

한국미술협회 경북 예천지부(지부장 임휘삼)는 12일 '꿈 희망을 드리다'를 주제로 연 전시회에서 나온 수익금 153만원을 예천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한국미술협회 예천지부는 지난해 12월 24~31일 예천군청 1층 전시장에서 미술 전시회를 열고 작품을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내놨다.임휘삼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예천군민장학회에서 유용하게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14 13:48:25

의성 119 긴급 출동 덕에…산모·신생아 생명 지켰다

의성 119 긴급 출동 덕에…산모·신생아 생명 지켰다

경북 의성소방서(서장 전우현)가 119 구급 대원의 신속한 출동과 적절한 응급 처치로 산모의 건강한 출산과 신생아의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13일 오전 2시 40분쯤 의성소방서 119 구급대에 긴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의성군 봉양면에 있는 한 주민이 "임산부가 분만(출산) 때문에 위중하다"며 긴급 출동을 요청했다.이에 의성소방서 구조구급센터 석영습·김종찬·허소현 구급대원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다.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상황은 급박했다. 임산부 남편이 신생아(남자)를 수건으로 감싸들고 있었으며, 모체의 태반까지 나온 상태로 아기와 연결돼 있었다.구급대원들은 의사의 의료 지도 속에 신생아의 상태를 확인 후 탯줄, 체온 유지, 산소 공급 등 응급 처치 등을 침착하게 시행하며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의성소방서 관계자는 "119 구조구급센터는 언제 어디서나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구급대가 해야 할 역할을 충실히 해나겠다"고 말했다.

2021-01-14 13:46:31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지역 코로나19 의료진 500만원 상당 방역물품 기탁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지역 코로나19 의료진 500만원 상당 방역물품 기탁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13일 구미시청에 코로나19 치료에 매진하는 구미보건소를 비롯한 지역 의료진에게 전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기탁했다.조정문 구미상의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구미시민들을 위해 의료 활동에 여념이 없는 구미보건소, 순천향대 구미병원, 차의과대 구미차병원 등 의료진 및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구미상의는 지난해 경북도·구미시에 2천만원 상당의 방역물품 전달을 비롯해 코로나19 피해자 돕기 성금 1천만원, 구미지역 취약계층에게 1천만원의 '구미사랑 상품권' 전달 등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

2021-01-14 13:44:36

기안84 '복학왕', 무주택자 현실 담았다…"월급보다 빨리 오르는 집값"

기안84 '복학왕', 무주택자 현실 담았다…"월급보다 빨리 오르는 집값"

웹툰 작가 기안84가 연재 중인 웹툰 '복학왕'에 부동산(아파트) 가격 급등의 현실을 풍자하는 내용이 담겼다.지난 12일 네이버웹툰에 올라온 '복학왕' 326화(청약대회 마무리편)엔 등장인물이 아파트 청약을 하기 위해 오디션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입지 좋은 신도시 아파트를 분양받는 것을 '귀족으로 갈 수 있는 사다리'로 묘사했다.웹툰에서는 "죽으라고 일만 하고 그렇게 평생 일한다고 해도 월급보다 빨리 오르는 이런 집(아파트)을 살 수 있겠냐" "한 발자국만 더 가면 7억이야. 분양만 받아도 피가 7억 이라고" "니가 그 돈을 모을 수 있을 거 같아? 평생 월세나 살다 죽을 셈이냐"라는 등장인물의 대사를 통해 부동산 가격 급등과 무주택자의 현실을 생생히 다뤘다.특히 입지가 좋지 않은 곳에 세워진 허름한 임대주택과 행복주택이 그려진 컷에선 등장인물이 "선의로 포장만 돼 있을 뿐 난 싫어"라고 말한 뒤 "그런 집은 늬들이나 실컷 살라"고 외치는 장면도 포함됐다.이를 두고서 정부의 임대주택 정책(행복주택)을 비판한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앞서 기안84는 지난해 10월 웹툰에서 보름달을 향해 손을 뻗으며 "가끔은 기가 막힌다. 이렇게 열심히 일해도 집 살 길은 보이지 않는 게"라는 대사를 넣어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인한 집값 급등 등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기안84의 웹툰 복학왕은 현실의 세태를 등장인물의 삶에 비유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때로는 과한 설정으로 여성 혐오 등의 의혹을 받으며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2021-01-14 13:43:40

(주)자인섬유, 울진군에 1천250만원 상당 침구류 전달

(주)자인섬유, 울진군에 1천250만원 상당 침구류 전달

경북 울진 출향기업인 ㈜자인섬유(대표 서효석)는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천250만원 상당의 침구류 100개를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울진군에 전달했다.

2021-01-14 13:43:39

당정, 영업금지 완화 공감대…"전문가 자문거쳐 방역당국이 최종 결정"

당정, 영업금지 완화 공감대…"전문가 자문거쳐 방역당국이 최종 결정"

당정은 현행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는 17일 이후 '5인 이상 집합금지'와 '오후 9시 이후 영업금지' 등을 완화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다만 최종판단은 전문가 의견을 거쳐 방역당국이 하게 된다.더불어민주당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 방역본부장인 김성주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당정 점검회의 후"새로운 거리두기 지침은 일률적으로 금지하기보다는 부분적으로 허용하되 자기 책임성을 강화하는 쪽에 대체로 인식을 같이했다"고 말했다.이날 회의에선 '5인 이상 집합금지'와 '오후 9시 이후 영업금지' 완화 문제가 집중 논의됐다.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관련해 "감염 위험이 낮다면 허용할 수 있는 부분은 허용해야 하지 않느냐는 게 대개 공감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다만 "거리두기를 완화하면 또 확진자가 늘어난다는 걱정이 있어서 대부분 지자체는 조치 유지를 바라는 의견이 다수"라며 "당에서 현장의 호소를 충분히 전달했고, 최종 판단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거쳐 중대본이 결정하도록 했다"고 전했다.당정은 이날 코로나19 백신 접종계획과 치료제 개발 현황도 점검했다.백신접종은 2월부터 시작해 3분기까지 완료하고, 겨울이 시작되는 11월 말까지 집단 면역이 생기도록 하겠다는 것이 방역 당국의 목표다.이낙연 대표는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확보의 일정이 투명하게 이미 공개되고 있는데 국민들께서 좀 더 만족스러운 일정이 됐으면 좋겠다"며 "현재까지는 11월 집단면역 일정이지만 더 당길 수는 없을까, 자유롭게 단풍놀이라도 할 수 있을까하는 국민들의 소박한 소망이 있다"고 밝혔다.이어 "치료제는 국가 책임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무료로 할 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김태년 원내대표도 "2월 말부터는 백신·치료제를 통한 방역 단계로 전진하게 된다. 정부가 잘 준비하고 있는데 이 대표님 말씀처럼 11월 내에, 또는 그 전에라도 70% 접종 목표가 완성돼 집단면역이 완성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달라"고 전했다.개개인이 어느 백신을 맞을지 선택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김성주 의원은 "현재 백신은 5천600만명분을 확보한 상태로, 추가 계약을 추진 중이라 양은 더 늘어날 것"이라며 "추가 예산이 필요한 부분 등은 추경이나 예비비를 통해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14 13:41:43

황상룡 구미시수의사회장과 공수의, 성금 1천만원 전달

황상룡 구미시수의사회장과 공수의, 성금 1천만원 전달

황상룡 구미시수의사회장과 지역 공수의(10명)는 13일 각각 500만원씩 총 1천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구미시(시장 장세용)에 기탁했다.

2021-01-14 13:39:19

영양 밤하늘·반딧불이보호공원, 환경부 생태관광지 재지정

영양 밤하늘·반딧불이보호공원, 환경부 생태관광지 재지정

경북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일대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반딧불이공원이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됐다.환경부는 2013년부터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3년마다 생태관광지역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관리체계, 사회경제적 지속가능성, 환경적 지속가능성 등의 평가기준으로 운영평가를 거쳐 재지정한다.영양군 수비면 수하리의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생태경관보전지역, 반딧불이 특구,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 있다.영양군은 앞으로 영양 밤하늘·반딧불이 공원 생태관광지 육성을 통한 국비 보조 및 온·오프라인 홍보, 컨설팅 등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생태관광지역 재지정을 발판삼아 다양한 생태탐방 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지역 주민의 수익 창출을 이끌어내는 지역발전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1-14 13:35:21

경북 울진군, 수소생산단지 조성한다

경북 울진군, 수소생산단지 조성한다

경북 울진군이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발맞춰 대규모 수소생산단지 조성을 추진한다.울진군은 넥스트에너지코퍼레이션·서울대 산학협력단과 대규모 수소생산 수출실증단지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기획용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수소생산단지는 재생에너지와 원자력에너지 전기, 원자력 열을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그동안 울진은 지역내총생산(GRDP) 60%가 한울원전에 의존해 왔으나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새로운 산업의 발굴이 필요했다.김상덕 울진군 원전안전과장은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거쳐 올해 안에 정식으로 정부에 수소생산단지 조성 사업신청서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1-14 13:33:09

경북도, 올해 농식품 유통 혁신 위해 2천억원 투자한다

경북도, 올해 농식품 유통 혁신 위해 2천억원 투자한다

'제 값 받는 농업실현'을 위한 경상북도의 노력이 2021년에도 계속된다. 경북도는 올해 2천억원 규모의 뭉텅이 예산을 투입해 경북 농식품의 유통구조 개선에 발 벗고 나선다.사업 분야별 예산 규모는 ▷미래를 견인할 농업CEO 양성 112억원 ▷로컬푸드 활성화 1천209억원 ▷농식품 수출증대 122억원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46억원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485억원 ▷글로벌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 105억원 등으로 총 2천79억원이다.우선 미래를 견인할 농업CEO 양성 분야 주요 사업으로 농민사관학교 56개 과정을 통한 1천700여 명 인력 양성이 꼽힌다. 농업계고 졸업생·2030청년 지원, 지역 농업CEO발전기반 구축, 정책 자문 기구인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 운영 등도 한다.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는 ▷초중고 학생 26만 명 무상급식 제공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로컬푸드 직매장 9개소 건축 ▷대구경북 도농상생 직매장 운영 등을 한다.농식품 수출 증대에도 힘을 쏟는다. 구체적으로 샤인머스캣·김치 등 수출 스타품목 집중 육성,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해외상설판매장 5개소 운영 등에 나선다.농산물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자의 '집콕생활'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및 비대면 구매에 집중한다. 라이브커머스(실시간 방송으로 제품 소개·판매) 농특산물 판매지원,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등 사이소 제휴몰 등의 활성화를 지원한다.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도 지원한다. 산지유통시설 확충, 도 단위 과수 통합브랜드 육성, 농산물 유통단계 축소 등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글로벌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에도 초점을 둔다. 농업과 농식품 기업 간 계약재배 활성화에 힘을 쏟고 전통식품의 가공·체험·관광 연계 복합산업화도 추진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각종 모임과 행사가 취소돼 농산물 소비가 부진하고 덩달아 농업인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올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농식품 유통정책을 시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1-01-14 13:31:34

윤서인 "독립운동가 대충 살았던 사람들…이승만, 가장 존경하는 독립운동가"

윤서인 "독립운동가 대충 살았던 사람들…이승만, 가장 존경하는 독립운동가"

만화가이자 유튜버인 윤서인이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들을 조롱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윤서인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친일파의 후손과 독립운동가의 후손 집이라며 이 둘을 비교하는 사진을 올렸다. 그가 올린 사진 속 친일파 후손의 집은 높은 담장에 고급스러운 외형을 자랑한 반면 독립운동가 후손의 집은 허름하고 낡은 슬레이트 지붕의 단층집이었다.윤서인은 "친일파 후손들이 저렇게 열심히 살 동안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도대체 뭐한 걸까"라며 "사실 알고 보면 100년 전에도 소위 친일파들은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이고 독립운동가들은 대충 살았던 사람들 아니었을까"라고 말했다.이같은 글이 올라오자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비판이 쏟아졌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어이없는 막말에 분노에 앞서 저런 자들과 동시대를 살아야한다는 자괴감과 부끄러움이 함께 밀려온다"며 윤서인의 발언을 지적했다.송 의원은 "친일을 하면 3대가 떵떵거리고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는 우리 사회의 슬픈 자화상을 저렇듯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였다. 저자의 망언에 독립운동가 후손분들의 마음은 또 얼마나 찢길런지"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역사학자 전우용씨도 SNS에 "예전에는 나라와 동족을 팔아 사익을 얻는 데만 '열심'이던 자들을 '모리배'라고 불렀다"며 "'모리배'는 '열심히 사는 사람' 보다는 '짐승만도 못한 놈'이라는 뜻에 가까워야 한다"고 말했다.자신의 글이 언론과 여론을 통해 비판받자 윤서인은 다시 페이스북을 통해 "말도 안 되는 극단적인 비교예시를 미러링한 글을 저렇게 또 몰아서 왜곡하고 있다"며 "제가 가장 존경하는 이승만이 대한민국에서 그 누구보다 가장 열심히 살았던 독립운동가"라고 주장하기도 했다.또 "100년전 일제시대 선조의 빈부와 지금 후손의 자산은 그렇게 대단한 연관이 없다는 게 바로 내 글의 요지"라며 자신의 글을 비판한 이들에게 정면으로 반박하기도 했다.논란이 일자 윤씨는 현재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하지만 해당 내용은 캡처된 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퍼지고 있다. 또 '독립운동가를 능면한 만화가를 처벌해주세요'라는 국민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2021-01-14 13:21:24

제주카지노 사라진 145억 중 120억 찾아…경찰, 공범 2명 추적 중

제주카지노 사라진 145억 중 120억 찾아…경찰, 공범 2명 추적 중

제주 카지노 145억6천만원 도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공범으로 추정되는 30대 중국인 남성 2명을 추적 중이다. 14일 경찰은 제주 신화월드 랜딩카지노 내 VIP 고객 금고에서 145억6천만원과 함께 사라진 말레이시아인 여직원 A씨(55)의 공범으로 추정되는 인물 2명을 쫓고 있다.현재까지 공범으로 특정된 2명은 중국으로 출국한 30대 중국인과 또 다른 30대다. 이들은 업무상 횡령죄 방조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이 남성들이 카지노를 이용한 고객들과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다.경찰은 이들이 랜딩카지노 본사 자금을 관리하던 A씨를 도와 거액의 현금 뭉치를 옮긴 것으로 보고있다.A씨는 2018년 2월 제주신화월드 개장 당시 홍콩 본사에서 임원급 인사로 파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한국 이름인 임수휘를 사용했으며, 지난 연말 휴가차 두바이로 출국한 뒤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제주신화월드에서 랜딩카지노를 운영하는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랜딩)는 지난 4일 시설 내에서 보관 중이던 145억6천만원이 사라진 사라졌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81억여 원을 찾은 데 이어 제주시내 모처에서 발견된 현금다발까지 총 120억원 이상을 찾았다.모두 5만원 신권 다발로 포장된 상태였으며 사라진 돈과 일치 여부는 확인 중이다.

2021-01-14 12:52:43

거리두기·5인이상 모임금지 연장?…"바로 풀긴 어려울 수도"

거리두기·5인이상 모임금지 연장?…"바로 풀긴 어려울 수도"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4일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거리두기, 소모임 관련 조치가 핵심 사항인데 바로 풀기는 어려울 수 있겠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윤 반장은 "주간 평균으로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는 아직 1, 2차 유행때와 비교하면 상당히 많은 수준"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확진자 수가) 100∼200명대로 급격히 줄지 않고 점진적으로 줄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 거리두기 조절이 필요하다"면서 "거리두기를 급격하게 완화하면 다시 환자 수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이를 감안해 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오는 17일 종료 예정인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와 5인 이상 모임금지는 연장될 가능성이 커졌다.정부는 오는 16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 조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2021-01-14 11:44:20

박근혜 전 대통령, 징역 20년 확정…사면 요건 갖췄다

박근혜 전 대통령, 징역 20년 확정…사면 요건 갖췄다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20년형이 최종 확정됐다.2017년 4월 구속기소된 지 3년 9개월 만에, 2016년 10월 최순실의 태블릿PC 공개로 국정농단 사건이 촉발된 지 4년 3개월 만이다.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의 재상고심에서 징역 20년·벌금 180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35억원의 추징금도 함께 확정됐다.이로써 박 전 대통령은 새누리당 공천 개입 혐의로 이미 확정된 징역 2년을 더해 총 22년의 징역형을 살게 됐다.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파기환송심에서 뇌물 혐의에 징역 15년과 벌금 180억원, 국고 손실 등 나머지 혐의에는 징역 5년을 각각 선고받았다.이는 파기환송 전 항소심 선고 형량인 징역 30년·벌금 200억원보다 크게 줄어든 것이다.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결 취지에 따라 강요죄와 일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가 무죄로 뒤집혔기 때문이다.

2021-01-14 11:25:23

'동료 성폭행' 前서울시 비서실 직원, 징역 3년6개월 법정구속

'동료 성폭행' 前서울시 비서실 직원, 징역 3년6개월 법정구속

동료 공무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서울시장 비서실 직원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조성필 부장판사)는 14일 준강간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술에 취해 항거불능인 피해자를 간음해 피해자에게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입히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이어 "피고인과 피해자가 모두 서울시청 공무원인 점 등이 언론에 보도돼 2차 피해가 상당하다"고 지적했다.A씨는 지난해 4·15 총선 전날 만취한 피해자 B씨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수년 전부터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의전 업무를 해오다가 이 사건으로 직위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피해자 B씨는 박 전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인물이다. 이에 A씨 측은 법정에서 범행 당일 B씨를 추행한 사실은 대체로 인정했지만, B씨의 정신적 상해는 박 전 시장의 지속적인 성추행이 원인이라며 항변해왔다.재판부도 "피해자가 박원순의 성추행으로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입은 점은 틀림없는 사실"이라며 박 전 시장의 추행을 인정했다.다만 재판부는 "병원 상담 기록과 심리평가보고서 등을 종합해보면 이런 사정이 피해자 PTSD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볼 수는 없다"며 A씨의 범행을 상해의 원인으로 지목했다.B씨를 대리하는 김재련 변호사는 선고 직후 "피해자가 박 전 시장을 고소했지만, 사망으로 법적 호소의 기회를 잃었는데 재판부가 일정 부분 판단해주신 게 피해자에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21-01-14 11:22:54

경찰도 노조설립?…전국 단위 '직장협의회' 본격 출범

경찰도 노조설립?…전국 단위 '직장협의회' 본격 출범

경찰 구성원의 권익을 대변할 '경찰 직장협의회'가 본격 출범했다. 경찰 직협은 고충 처리를 담당하는 등 사실상의 노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전국적으로 조직화 움직임을 보이면서 위법 논란이 재점화될 전망이다.대구경찰청은 지난달 대구청을 비롯해 10개 경찰서에서 직장협의회를 꾸렸다고 14일 밝혔다. 가입인원만 3천명에 달한다.다른 공무원 조직과 달리 경찰은 노조는 물론 직장협의회조차 구성할 수 없었으나 지난해 법 개정으로 직장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구성원의 근무 환경 개선과 업무 능률 향상, 고충 처리 등 담당하게 될 직장협의회는 사실상 노동조합과 유사한 역할을 하며 노조의 전 단계라고 할 수 있다.다만 일반 노동조합과 달리 단체교섭 및 협약체결권도 인정되지 않으며 전임자도 둘 수 없다.또 2개 이상의 기관이 하나의 협의회를 설립하거나 협의회간 연합협의회를 설립할 수도 없다.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하는 경찰 조직의 특수성에 따라 오로지 경찰청 본청·각 지역 경찰청·경찰서 등 각 관서별로 독립적으로 운영해야한다.그러나 최근 일부 직협 관계자들이 '전국경찰직장협의회'를 꾸리고 전국대표를 선출하는 등 '조직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위법 논란이 재점화될 전망이다.▷사무·기획·인권국 ▷현장지원국과 홍보국 ▷정책·조직·대외협력국 등 3부 체제로 꾸려진 것으로 알려진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서울·강원·경기, 인천·충청, 영남, 호남·제주 등으로 권역별로도 조직이 세부화할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청은 조직화 움직임의 위법 소지 등을 판단해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행정안전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하고 연합 행위는 제한된다는 점을 설득하겠다는 설명이다.

2021-01-14 11:16:05

버닝썬 제보자 '김상교', 추가 폭로하며 효연 언급 왜? [전문]

버닝썬 제보자 '김상교', 추가 폭로하며 효연 언급 왜? [전문]

버닝썬 사태의 제보자 김상교 씨가 소녀시대 효연에게 공개적으로 증언을 촉구했다.김 씨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년 11월 24일 'JM솔루션X버닝썬 파티' DJ 소녀시대 효연, 하나만 물어봅시다"라며 클럽 버닝썬에서 DJ를 하고 있는 효연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그날의 VVIP가 누구였는지 다 봤을 거 아니냐. 그날 마약에 취한 여배우가 누구인지, 나를 클럽 내에서 마약에 취해 폭행한 놈이 승리 친구 그 약쟁이가 맞는지 너네는 알거 아니냐. 이제 슬슬 불어. 얼마 안 남았다"고 말했다.또 "버닝썬 관련 연예인이 수십 명인 거 언제 밝혀질건지. 아니면 제대로 불건지. 너희들 선택이야"라며 "지금도 어디 하우스에 숨어서 X하고 X맞고 비디오 찍고 있겠지. 기회는 얼마 안 남았어. 광주의 아들 승리야, 너의 전역 날만 기다리고 있다. 내 메모장에 너희 명단 다 있다. 나한테 평생 시달릴지, 아는 거 하나씩 불고 사과하고 용서받을지는 지금부터 너희의 선택"이라고 끝맺었다.김상교 씨는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의 피해자로, 지난 2018년 11월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 의혹을 폭로한 바 있다.당시 김 씨는 버닝썬에서 다른 손님과 성추행 시비가 붙어 보안요원에 끌려나왔다. 이 과정에서 클럽 이사, 보안요원에게 폭행을 당해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부상을 입었다. 김상교 씨 폭행 장면은 클럽 외부 CCTV에 담겨 있었다.하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폭행 피해를 당한 김상교 씨만 체포했고, 경찰은 "김 씨가 욕설을 하고, 쓰레기 통을 발로 차는 등 흥분 상태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씨는 "출동한 경찰 2명에게도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공개한 순찰차 블랙박스와 지구대 내부 CCTV 등에는 경찰이 김 씨 머리채를 잡고 순찰차에 밀어넣는 장면 등이 담겨있었다.※다음은 김 씨가 SNS에 남긴 글의 전문이다.2018년 11월 24일JM솔루션 x 버닝썬 파티DJ 소녀시대 효연#하나만물어봅시다그 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흘리던여배우가 누구였기에역삼지구대 경찰 하진웅과 안환석이클럽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그 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꺼 아니냐 효연아그 날 마약에 취한여배우가 H인지 G인지나를 클럽내에서 마약에 취해 폭행한 놈이승리 친구 그 약쟁이가 맞는지 너네는 알거 아니냐이제 슬슬 불어 얼마 안남았어왜 장원용이 VVIP 대신 나를 대신 폭행했는지비트코인 사모펀드와 관련있던 나사팸이 누군지왜 내가 집단 폭행당할때 강남 VVIP 연예인 관리하는옥타곤 포주 석씨가 구경했는지버닝썬 관련 연예인 수십명인거 언젠가 밝혀질건지아니면 제대로 불건지 너희들 선택이야지금도 어디 하우스에 숨어서 떨하고 뽕맞고비디오 찍고 있겠지 기회는 얼마 안남았어광주의 아들승리야 너의 전역날만 기다리고 있다내 메모장에 너희 명단 다있다나한테 평생 시달릴지 아는거 하나씩 불고사과하고 용서받을지 지금 부터 니들 선택#소녀시대효연 #버닝썬파티 뒤에 승리동생 #남보^^#어딜쥐새끼들처럼다빠져나갈라그래#사람건드렸으면끝장을보자 #나사팸청와대에서 훈련받은 정보통신술을니네한테 써먹고 있다 버닝썬한국판 피자게이트 놓칠수 없지

2021-01-14 11:10:55

'靑 문건유출' 박관천 집행유예·조응천 무죄 확정

'靑 문건유출' 박관천 집행유예·조응천 무죄 확정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항소심에 이어 무죄 판결이 유지됐다.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행정관의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조 의원은 무죄가 확정됐다.이들은 2013년 6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정윤회씨의 국정 개입 의혹을 담은 문서 등 청와대 내부 문건 17건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친동생 박지만 EG 회장 측에 수시로 건넨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아왔다.박 전 행정관은 1심에서 추가 기소된 뇌물수수 혐의가 인정되면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2심에서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뇌물수수 혐의가 인정되지 않아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됐다. 조 전 의원은 1·2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2021-01-14 10:30:54

손혜원 "文, 양정철과 대선 이후 연 끊어…또 스멀스멀 기어들어 올 것"

손혜원 "文, 양정철과 대선 이후 연 끊어…또 스멀스멀 기어들어 올 것"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에 대해 "문 대통령은 (대선 후인) 2017년 5월 양정철과의 연을 끊었다"고 주장했다.손 전 의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손혜원TV'에서 양 전 원장을 향해 "문 대통령이 완전히 쳐낸 사람이라 속으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손 전 의원은 "문 대통령이 사람을 잘 버리지 않기에 양비(양 전 원장)를 (청와대에) 데리고 들어갈 것으로 생각했다"며 "그런데 (문 대통령이) 마지막 순간에 양비를 버리는 것을 보고 주변의 많은 사람이 조언을 했구나 싶었다"고 했다.손 전 의원은 "양정철은 청와대 총무비서관 자리까지 기다렸지만 이름이 나오지 않으니까 마치 자신이 모든 자리를 고사하고 대통령 멀리 있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쇼를 했다"며 "이는 눈물을 흘리며 사랑하니까 떠난다는 부부처럼 쇼를 한 것이다"라고 했다.이어 양 전 원장에 대해 "이 사람이 미국에 간다면 자의반 타의반이 아니라 순전히 자의로 가는 것이고, 조용히 있다가 다시 스멀스멀 기어들어 올 것이다"라며 "늑대소년이 또 대중을 속이고 있다"고 했다.손 전 의원은 숙명여중·고 동기동창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자신을 연결짓는 시선에 대해서도 부인했다.그는 "여중, 여고 6년을 같이 다녔지만 3학년때 같은 반에다 잠깐 과외를 함께 해 친해졌을 뿐"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뒤 (김정숙 여사와) 단 한번도 통화한 적 없다. 절친이 아니다"라고 했다.

2021-01-14 10:20:50

[부음]진외택 신진종합건설㈜ 회장 모친장

▶이윤영 씨 13일 별세. 향년 98세. 진외택(신진종합건설㈜ 회장·전 매일신문 CEO포럼 총동창회장)·상덕·상근·상문·양순 씨 모친상. 빈소=포항시민전문장례식장 특5호실. 발인=16일(토) 오전 8시 30분. 장지=경북 경주시 대명공원묘원. 010-9447-5973

2021-01-14 10: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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