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줄로 묶지 마세요" 포항시 쇠제비갈매기 보호 나선다

"줄로 묶지 마세요" 포항시 쇠제비갈매기 보호 나선다

포항시가 세계자연보전연맹 '멸종위기 관심대상'인 쇠제비갈매기 보호를 위해 서식지 주변의 일반인 출입을 통제하는 등 관리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쇠제비갈매기는 모래나 자갈밭에 둥지를 틀고 7월쯤 남쪽으로 이동하는 여름 철새이다. 한국·일본·중국 등 주로 동북아시아에서 번식하고, 필리핀·뉴기니섬·오스트레일리아·인도차이나 등 따뜻한 지방에서 겨울을 난다. 과거에는 많은 개체가 한국에서 발견됐으나 최근 모래밭 등 번식지가 줄며 개체 수가 급감,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됐다.포항시에 따르면 해마다 북구 흥해읍 해안가에 평균 15마리의 쇠제비갈매기가 찾아와 알을 품고 새끼를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일부 몰지각한 사진동호회원 등이 새끼가 멀리 가지 않도록 줄로 다리를 묶어 사진을 찍거나 오토바이 여행자들이 서식지를 마구 헤집는 등의 행위가 자주 목격됐다.이에 포항시는 대구교육해양수련원 협조로 해안가 주변 펜스를 통제하고, 서식지 주변에 쇠제비갈매기 보호안내 현수막 2개, 표지판 2개를 설치하는 등 생태 보호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신구중 포항시 환경정책과장은 "주민 홍보 등으로 쇠제비갈매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6-01 17:55:54

한울원전 영수증- 마스크 교환 성황리에 끝나

한울원전 영수증- 마스크 교환 성황리에 끝나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경제는 물론 필수품이 된 마스크까지! 한울본부 고마워요!"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가 4월 27일부터 시행한 '영수증-마스크 교환 캠페인'을 지난달 31일 성황리에 마쳤다.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 생활방역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울진원전 주변 지역(북면·죽변면·울진읍) 상가 이용 영수증을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KF94 마스크로 바꿔주는 아이디어로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캠페인 기간 동안 2만56명이 방문하면서 한울본부 홍보관은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영수증 교환 대상 지역인 울진 북면·죽변면·울진읍 전체 인구가 2만7천932명인 점을 감안하면 주변지역 인구의 71.8%가 다녀간 셈이다.마스크와 교환한 영수증 누적금액은 총 15억여 원으로, 얼어붙었던 지역 소비심리를 녹이는 데 톡톡히 기여했다. 주민들이 교환해간 마스크 역시 총 3만8천99매에 이르러 코로나19 생활방역에 힘을 보탰다.이종호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01 17:51:49

올 여름 '무더위 쉼터' 금호강·신천 하천둔치·교량 밑

올 여름 '무더위 쉼터' 금호강·신천 하천둔치·교량 밑

올 여름 대구시 무더위 쉼터는 실내가 아닌 공원과 하천 둔지에 마련된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에서 감염 위험(매일신문 5월 30일 자 1면)을 낮추기 위해서다.대구시는 1일 "올 여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야외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하고자 일정 간격으로 원형 공간을 만들고, 파고라(그늘막)와 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개방된 야외 장소인 하천 둔치와 교량 밑, 공원 등이 새로운 무더위 쉼터가 될 예정으로, 세부사업 추진 계획안은 이번 주 안에 마무리된다. 이번 사업이 추진된 것은 노인시설과 복지회관 등 기존 무더위 쉼터가 감염 전파 우려로 휴관하는 등 이를 대체할 장소가 필요해서다.쉼터 예정지는 금호강과 신천 등의 하천 둔치다. 교량은 신천 17곳과 금호강 13곳, 낙동강 2곳 등 32곳 가운데 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곳에 쉼터를 만들 예정이다. 공원은 근린공원 126곳과 어린이공원 377곳 등 모두 550곳 중 잔디광장과 잔디밭, 나무그늘 등의 여건을 고려해 선정할 방침이다.쉼터는 별도의 색깔이나 줄(선)을 이용해 원형이나 사각형 공간으로 조성된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원형 및 사각형 공간은 2m 간격을 유지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하되,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야외 쉼터는 감염 예방을 위해 공용물품 이용을 최소화하면서 개인용 돗자리 사용을 유도하는 한편 생수나 손부채 등의 물품 제공을 고려하고 있다. 방역을 위해 이용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손소독제도 비치할 예정이다. 일부 구·군의 경우 파고라와 벤치, 화장실, 음수대 등 편의시설 설치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2020-06-01 17:50:56

울진원전 사택 관리업체 입찰 잡음

경북 울진군 한울원전 사택 관리업체 공개입찰을 두고 잡음이 일고 있다.1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한울원전 나곡사택입주자대표회(이하 나곡사택)는 최근 사택 관리업체 입찰을 실시하면서 입찰 자격을 지나치게 제한해 기존 업체가 입찰에서 배제됐다.기존 관리업체인 A사 측은 "나곡사택이 국토교통부 고시 기준에 따라 입찰을 진행해야 하지만 이를 어기고 무리한 제한입찰을 실시했다"며 "국토부 고시 기준에는 제한입찰시 기존과 규모가 비슷하거나 그 이하로 하도록 명시돼 있는데도 오히려 기준을 높이는 바람에 입찰 참여가 원천 봉쇄된 만큼 입찰이 무효"라고 주장했다.나곡사택의 경우 관리면적이 20만㎡ 이하인 17만여㎡이며, 가구 수도 1천700여 가구로 2천 가구에 해당되지 않는다. 하지만 나곡사택은 '300만㎡ 이상 2천 가구'로 입찰을 제한했다. 이 규정을 따를 경우 지역에는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가 거의 없으며, 실제로 서울의 대형 관리업체가 선정됐다는 게 A사 측 주장이다.A사 관계자는 "입찰 공고에 국토부 고시를 따르도록 돼 있음에도 이를 전혀 지키지 않았다"면서 "이는 기존 업체를 배제시키기 위한 의도적인 행태로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나곡사택 측은 "사택의 경우 국토부 고시 기준을 따르지 않고 다만 인용을 할 수 있다"며 "영세업체의 무분별한 입찰을 막고 내실 있는 대형업체의 참여로 사택 관리의 효율성을 꾀할 수 있어 입주자회의에서 찬성했던 사안으로서 법적으로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2020-06-01 17:48:06

홍콩할매귀신·노망…이용수 할머니 도넘은 비난 "법적대응"

홍콩할매귀신·노망…이용수 할머니 도넘은 비난 "법적대응"

이용수 할머니의 정의기억연대(정의연) 및 전 이사장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폭로 등을 내용으로 한 1, 2차 기자회견 이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 할머니를 향한 도를 넘은 비난이 계속되자 결국 할머니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이 할머니 측은 1일 오전 매일신문과의 통화에서 "이용수 할머니는 일제시대 당시 피해를 입었던 상징적 인물"이라며 "사실과 다른 도 넘은 발언에 대해서는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실제로 이 할머니의 지난달 25일 2차 기자회견 이후 클리앙 등 친여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가짜 위안부', '진짜 치매인가' 등 할머니를 향한 원색적인 인신공격이 이어지고 있다.이들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이쯤 되면 노망이라고 해도 전혀 무관치 않다', '홍콩할매귀신이네. 사람보다 귀신이 더 무섭네' 등 이 할머니를 비난하는 댓글을 쉽게 찾을 수 있다.심지어 '이 할머니의 폭로를 곽상도(대구 중·남구) 미래통합당 의원이 주도했다'는 말까지 나돌았다 2차 기자회견 당시 할머니가 등장했을 때 휠체어를 밀고 들어온 사람이 곽 의원이라는 게 근거였다. 하지만 당시 곽 의원은 국회의원 회관에 머물렀고, 휠체어를 끈 인물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임대윤 전 대구시장 후보로 확인됐다. 곽 의원은 "이 할머니 기자회견 관련 가짜뉴스를 유포한 12명을 고소했다"고 밝히기도 했다.온라인에 떠도는 이 할머니를 향한 도 넘은 비난은 진보 성향 인사들의 발언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방송인 김어준 씨는 지난달 25일 이 할머니 기자회견 직후 자신이 진행하는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기자회견에 배후가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김 씨는 "누군가가 자신의 입장을 반영한 왜곡된 정보를 이 할머니에게 줬다고 개인적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했다. 같은 날 이 할머니 측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반박했다.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던 변영주 감독도 지난달 7일 페이스북에 "내가 오래전부터 말하지 않았나. 그 할머니는 원래 그러신 분이다. 우리가 할머니들을 지지하고 존경하는 것은 그분들의 아픔과 용기 때문"이라며 "이래저래 너무 커지면 할머니가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할 상황이 온다. 당신들의 친할머니들도 맨날 이랬다 저랬다, 섭섭하다, 화났다 하시잖냐"고 적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변 감독은 "제 글로 인해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린다"고 밝히며 해당 글을 삭제했다.위안부 피해자인 이 할머니에 대한 비난이 한일 위안부 문제 협상의 본질을 가린다는 지적도 적잖다. 한 여성학 관련 학자는 "이 할머니에 대한 2차 가해는 '가해자 일본-피해자 여성'이라는 특수한 관계를 흐리게 한다"고 했다.이 할머니 측 관계자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비난에 대해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지만 온라인 비방이 도를 넘었다고 판단, '사실에서 벗어난 비난, 또 확대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선 법적대응하겠다'는 입장으로 바꿨다"고 했다.또 "위안부 피해자라는 상징적인 인물을 향한 도넘은 발언은 자제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2020-06-01 17:45:24

수도권 종교모임 감염 확산-신규환자만 30여명…사망자 1명 발생

코로나19가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 교회 소모임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하면서 결국 사망자까지 발생했다.방역당국은 관련 종교 시설에 집단 예배는 물론 성경 공부나 목회자 모임 등의 소모임도 자제해 줄 것을 긴급 당부했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올해 5월 이후 종교 행사 또는 모임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사례는 총 6건"이라고 밝혔다.방대본에 따르면 인천과 경기지역 교회 관련 확진자는 이미 30명을 넘어섰다.우선 인천·경기지역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한 성경공부 모임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인천에서는 11개 교회에서 21명이, 경기에서도 2개 교회에서 2명이 각각 확진됐다.방대본은 개척교회 간 기도회 및 찬양회 등을 통해 참석자 간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와 별개로 경기 군포·안양지역 목회자 모임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총 9명이 확진됐다. 교회별로는 안양 일심비전교회 관련 5명, 군포 은혜신일교회 2명, 새언약교회·창대한교회 각 1명 등이다.이들은 12개 교회 25명이 참석한 지난달 25∼27일 제주도 모임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날 2명이 추가 감염 판정을 받아 누계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2020-06-01 17:41:50

'부부의 세계' 현실 속 모습은? 이혼 소송 둘러싼 법적 쟁점

'부부의 세계' 현실 속 모습은? 이혼 소송 둘러싼 법적 쟁점

최근 배우자의 외도 등으로 이혼을 고민하는 부부가 늘면서 이혼 소송에 관한 법적 쟁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달 말 포항의 한 지역 카페에서는 '남편에게 결혼 전부터 여자가 있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법조계에 따르면 배우자의 불륜 상대에 대한 복수심으로 SNS 등 온라인에 사진, 직장명 등을 올리면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의 경우 내용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상대를 비방하는 게시물을 올리면 처벌 대상이 된다.이혼 소송의 증거로 사용하기 위해 흥신소 등을 통해 배우자의 외도 장면을 포착하는 것도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법률사무소 지담 최지연 변호사는 "사설 업체를 통해 증거 수집을 할 경우 초상권 침해 등의 법적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 제3자의 입장에서 다른 이들의 대화를 녹취 및 도청하는 것도 불법이다"며 "배우자 불륜 상대의 직장 앞 1인 시위도 상황에 따라 명예훼손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했다.또 현행법상 불륜, 폭력 등 혼인 파탄에 책임이 있는 유책 배우자라도 재산분할은 청구할 수 있다. 민법에 규정된 재산분할청구권은 혼인 기간 중 재산 형성 및 유지 정도, 기여도에 따라 공동 재산을 청산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기 때문이다.이 밖에 정신적 고통에 대한 손해배상인 위자료의 경우 법원의 산정 액수가 예상만큼 높지 않은 경우가 많다.엄세연 변호사는 "실제 위자료는 종류를 불문하고 많이 청구해야 5천만원 선이며, 이혼 소송에서는 1천만~2천만원 정도가 가장 많다"며 "간혹 유명인의 경우 수억원의 위자료를 배우자에 청구하는 사례가 있지만 전부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했다.한편, 혼인 파탄의 책임이 배우자의 가족과 관련됐다면 이들에 대한 위자료 청구도 할 수 있다.최 변호사는 "민법 840조의 재판상 이혼 사유 중 '배우자의 직계존속이 부당한 대우를 한 경우'에 해당되는 것으로 위자료 청구가 가능하다"며 "시부모가 며느리에게 계속 욕설을 한 녹음 파일이 있거나, 폭력으로 상해를 입힌 경우 이들에 대한 위자료 청구가 인정된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2020-06-01 17:38:17

경산과학고 40대 보건교사 확진…등교 2주 연기

경산과학고 40대 보건교사 확진…등교 2주 연기

경산과학고등학교에 근무하는 40대 보건교사가 코로나19에 확진돼 학생들의 등교가 2주 연기됐다.보건당국에 따르면 A(45·대구 달서구) 교사는 지난달 30일 학생들의 기숙사 입소 전 학생과 교사들을 상대로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조치됐다. 이에 따라 당초 이달 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등교수업이 2주 연기됐으며, 이 기간 학생들은 원격수업을 실시한다.A 교사는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없는 무증상 확진자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학교에 출근해 주로 보건실에서 홀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고, 학생들과의 접촉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보건당국은 A 교사와 동선이 겹치는 교직원 9명과 학부모 3명 등 12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하고 검체검사를 실시했다. 또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해 방역조치도 했다.한편 A 교사는 경산시와 보건당국에서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으나 주소지인 대구로 이관됐다.

2020-06-01 17:32:55

대구 수성소방서, 요양원·상가화재 초기 진화한 ‘용감한 시민’에 표창 수여

대구 수성소방서, 요양원·상가화재 초기 진화한 ‘용감한 시민’에 표창 수여

대구 수성소방서(서장 김정철)는 최근 요양원·상가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대응과 적극적인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은 '용감한 시민'들에게 수성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지난 21일 22시 30분쯤 파동의 한 요양원 건물 지하 1층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층에서 근무하던 요양보호사 박정숙(63) 씨는 침착하게 119에 화재발생 사실을 신고한 후, 소화기를 들고 지하로 내려가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했다.당시 요양원 1, 2층에는 38명이 입소 중이었다. 초기진화에 성공하지 못했더라면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박 씨의 적극적인 대처 덕분에 단 한명의 인명피해 없이 경미한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마무리됐다.박씨는 "화재를 인지하자마자 입소 중인 어르신들을 살리려면 빨리 불을 꺼야겠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며 "소방관들이 수시로 방문해 소화기 사용법을 알려준 덕분"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같은 날 12시 16분에도 수성구 범어동의 한 음식점에서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주변의 가연물에 불씨가 착화돼 화재가 발생했다. 인근 상가에 있던 김기출(57) 씨는 자신의 사무실에 있던 소화기를 사용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해 주변 점포로 화재가 번지는 것을 막았다.김씨는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표창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화재가 발생하면 주저없이 나설 것"이라고 했다.김정철 수성소방서장은 신속한 초기진화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용감한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헌신적인 행동이 사회적으로 큰 귀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0-06-01 17:30:00

코로나 완치 최고령 할머니 증손녀, 포항의료원에 감사편지

코로나 완치 최고령 할머니 증손녀, 포항의료원에 감사편지

"꽃님이 할매 잘 지내신다카네~"최근 포항의료원에 반가운 편지가 한 통 전해져 의료진들이 돌려읽으며 기쁨을 나눴다. 편지의 주인공은 지난달 15일 코로나19를 이겨내고 포항의료원에서 퇴원한 국내 최고령 환자인 104세 최상분 할머니. 최 할머니는 67일 동안의 힘든 치료과정에서도 꽃처럼 방긋방긋 웃는 모습을 자주 보여줘 의료진들이 '꽃님이 할매'로 불렀다.편지는 최 할머니의 증손녀가 썼다. 가족들의 애끓는 소회와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마음을 담았다. 어버이날에도 코로나19로 병원을 찾지 못하는 가족을 대신해 카네이션을 챙기고, 밤잠을 설쳐가며 대소변을 받아낸 의료진들의 노고를 적으며 고마움을 표했다. 할머니는 현재 경산시 서린요양원으로 돌아가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는 얘기도 잊지 않았다.편지를 접한 의료진들은 "코로나19와 싸우면서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상황이 이어졌는데, 힘든 치료를 묵묵히 견뎌준 할머니를 보며 우리가 되레 힘을 냈다. 할머니의 예쁜 미소가 보고 싶다"며 할머니의 건강을 응원했다.한편 최 할머니는 경산 서린요양원에서 7년 8개월 간 생활해오다 코로나19 환자가 집단 발생하던 3월 8일 확진 판정을 받고 3월 10일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2020-06-01 17:13:51

안동의료원 1일부터 정상진료 들어가

안동의료원 1일부터 정상진료 들어가

지난 2월 21일 코로나19 확진자를 집중치료하는 감염병 전담공공의료기관으로 지정됐던 경북 안동의료원이 1일 정상 외래진료에 들어갔다. 이로써 3개 경북도립 의료원과 영주·상주적십자병원 등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 5곳 모두 정상진료에 들어갔다. 경북 코로나19 환자는 동국대 경주병원이 전담한다.안동의료원에는 지난 100여 일 동안 모두 3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했다. 이 가운데 32명은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고, 증상이 미미한 환자 55명은 생활치료센터로 옮겨졌다. 확진자 207명이 완치돼 퇴원했으나 13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움도 있었다. 지금도 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해 있다.이곳 295명의 의료진과 직원은 그동안 24시간 사투를 벌이면서 코로나19 안정화에 최선을 다했다. 3월 초 대구 확진자 폭증 사태로 의료진이 밤잠을 설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46명의 의료진들이 자원봉사를 위해 달려왔으며, 곳곳에서 성금과 위문품들이 잇따라 의료진들이 용기를 얻기도 했다.이윤식 안동의료원장은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운영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억원의 경영손실이 발생해 인건비 절감을 위해 간호인력 35%에 대한 무급휴가를 단행했다"면서도 "이제는 지역민들의 의료 공백 최소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2020-06-01 17:10:29

친척 교사채용 시험 점수 조작, 대구관광고 행정실장 집유

친척 교사채용 시험 점수 조작, 대구관광고 행정실장 집유

대구지법 제3형사단독(부장판사 김형태)는 친척을 신규 교사로 채용시키기 위해 필기시험 점수 등을 조작한 혐의로 대구관광고 행정실장이자 이곳 학교법인 이사장 딸인 A(41) 씨에 대해 징역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또 A씨의 지시를 받고 부정 채용에 가담한 전 교감 B(67) 씨 및 현 교감 C(59) 씨에 대해서는 각각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2013년 12월 자신의 사촌동생을 이 학교 중국어교사로 채용시키려고 중국어와 아무 관련이 없는 전 교감 B씨를 수업 실연시험에 참여시켜 만점을 주게했다. 면접시험에는 자신이 직접 참여해 사촌동생에게 최고점을 줬다.A씨는 2015년 2월 체육교사 채용 과정에서도 자신의 어머니가 총장으로 있는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던 이를 합격시키려고 현 교감 C씨를 통해 임의로 높은 점수를 준 혐의도 받았다.김 부장판사는 "이사장의 딸로서 학교법인 업무를 도맡아 처리하는 지위를 이용해 각 범행을 계획하고 주도했음에도 모든 책임을 전·현직 교감에게 전가하는 것을 볼 때 죄책을 중하게 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

2020-06-01 17:06:04

포항 앞바다서 건진 밍크고래 2마리…위판가 1억5천만원

포항 앞바다서 건진 밍크고래 2마리…위판가 1억5천만원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바다의 로또' 밍크고래가 잇따라 죽은 채 발견됐다.1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양포항 남동쪽 83㎞ 바다에서 어선 A호가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길이 5.6m, 둘레 3.27m)를 끌어올렸다.포항해경은 불법 포획 흔적 등이 없어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했으며, 구룡포수협 양포위판장에서 5천325만원에 거래됐다.앞서 지난달 30일 오후 7시쯤에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리 동쪽 90㎞ 해상에서 통발어선 B호가 조업 차 그물을 끌어올리던 중 죽어 있는 밍크고래(길이 6.9m, 둘레 3.75m)를 발견했다.포항해경으로부터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은 어선은 구룡포수협을 통해 고래를 1억800만원에 팔았다.

2020-06-01 16:53:49

이철우 지사, 영주 방문해 현장 간담회 개최

이철우 지사, 영주 방문해 현장 간담회 개최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일 영주시청에서 '다시 뛰자 경북' 영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영주 365시장을 찾아 '클린&안심 경북시장' 홍보 캠페인, 'Y-세일 기부 릴레이 챌린지'도 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지사와 장욱현 영주시장, 경북도의원, 범도민위원, 소상공인 대표, 사회단체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소상공인 상권 회복과 서민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영주시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영주 활력화를 위한 '포스트 코로나 영주 100대 과제'를 공식 발표했다. 이어 경북도와 영주시, 상인연합회, 범시민대책위는 '가치삽시다 Y-세일 협약'을 체결했다.이는 영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재난지원금 사용 시 결제 금액의 5%를 할인하는 시책으로 영주사랑상품권은 3천940개소, 온누리상품권은 영주 15개소 전통시장 내 점포에서 6월 한 달간 시행된다.이철우 지사는 간담회 후 참석자들과 영주 365시장으로 이동, 전통시장 장보기를 함께 하고 장보기 물품을 복지단체에 기부하는 'Y-세일 기부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한편, 이철우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영주시 부석면에 위치한 우박 피해 현장을 방문,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이날 피해 현장 방문은 지난달 29일 영주, 봉화 일대에서 발생한 우박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살펴보기 위해 이뤄졌다.이철우 지사는 피해 농가를 방문한 현장에서 "갑작스러운 우박 피해로 과수 농가가 예상치 않은 어려움에 직면해 안타깝다"며 "신속한 지원대책을 마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소나기 동반 우박은 154㏊의 농작물 피해를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영주시 부석면 일대 85㏊, 봉화군 물야면 일대 69㏊로 조사됐다. 향후 정밀 피해 조사를 하면 면적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2020-06-01 16:38:39

경북 인구 올해만 1만5천명↓…"해결책 찾는다"

경북 인구 올해만 1만5천명↓…"해결책 찾는다"

경상북도 인구가 올해 들어 벌써 1만5천명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순유입보다 순유출이 월등히 많고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두 배 가량 많기 때문이다. 경북도는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1일 경북도에 따르면 통계청이 지난달 발표한 경북 인구는 전년 연말보다 1만4천782명 감소했다. 지난해 경북 인구가 266만5천836명으로 전년 대비 1만995명 감소한 것에 비춰보면 올해 감소폭이 더욱 확대되는 양상이다.이는 청년 유출과 고령화 심화의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 4월까지 노령인구 순유입은 고작 213명에 그쳤지만 젊은 인구는 9천909명이나 타지역으로 떠났다. 사망자도 6천131명으로 출생아 3천592명보다 2천500여 명 더 많았다.경북도는 저출생, 고령화로 심각해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이날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북도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인구정책이 현장에서 충분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경북도는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창업 지원, 청년농부 육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를 지원해 결혼·출산을 주저하게 만드는 주거문제 해소를 돕는다. 아이돌보미 이용 부모의 부담을 50% 경감해주고, 마을돌봄터도 확대해 돌봄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올해 7월 개관하는 경북여성가족플라자를 거점으로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장흔성 경북다문화지원센터장은 도내 다문화가정 출생아 비중이 높은 점을 강조하며 "다문화가족 정책이 새로운 인구정책이 될 수 있다. 외국인 유치, 지방거주 인센티브 지급, 각종 적응 프로그램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구문제는 해결이 쉽지 않지만 도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면 극복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충격이 결혼, 출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모든 도정 역량을 집중해 아이 낳고 키우고 싶은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0-06-01 16:31:33

어린이집 개원 대비 코로나19 감염 방역관리 모의훈련

어린이집 개원 대비 코로나19 감염 방역관리 모의훈련

대구시는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개원에 대비해 코로나19 감염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관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1일 오전 대구 달서구 본영어린이집(원장 윤준수,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에서 실시된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영유아들의 어린이집 등원부터 하원까지 하루 일과 중 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환기, 안전거리 유지 등의 방역 수칙을 순서대로 시연했다.특히 어린이집에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등의 유증상자 발생 시 보육교사들이 당황하지 않고 별도의 격리실 이동, 선별진료소 검진, 보육 대체교사 신청 및 자가격리 등의 상황별 행동 요령을 훈련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2020-06-01 16:30:00

"국가 차원 철도망 서둘러야" 도내 시장·군수 뭉쳤다

"국가 차원 철도망 서둘러야" 도내 시장·군수 뭉쳤다

경상북도와 도내 11개 시·군은 지역 현안 철도망의 조기 구축에 국가 차원의 선제적 대응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경북 내륙지역의 균형 발전과 수도권·중남부권의 원활한 연결, 한반도 통일시대 대비를 위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경북도와 도내 11개 시장·군수는 1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현안 철도망 조기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포항, 김천, 안동,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군위, 의성, 영덕, 울진 등 현안 철도망과 관련이 있는 단체장이 총출동했다.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철도 현안은 ▷중부선(문경~김천) 조기 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중앙선 안동~영천구간 복선화 ▷동해선(포항~강릉) 복선화 등 3개 사업이다.중부선은 서울 수서역에서 경북 김천을 거쳐 경남 거제로 연결되는 노선이다. 중부내륙철도(경기 이천~경북 문경), 남부내륙철도(경북 김천~경남 거제)의 경우 공사 혹은 계획 수립 중이나 문경~김천구간만 예타조사 중으로 늦어지고 있다.중앙선 복선전철은 서울 청량리역에서 경북 영천으로 이어지는 전체 노선 중 안동~영천구간만 단선전철로 계획돼 운행 시 효율성 저하가 우려된다. 동해 남부와 북부를 잇는 동해선(포항~강릉)은 신북방 경제협력시대, 동해안지역 관광객 유치, 물동량 수송을 위해 복선화가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현안 철도망 조기 구축을 위해 각 자치단체의 공동 노력과 대응 방안을 논의한 뒤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경북 철도망 조기 구축을 국가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고 현안 철도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국회 등을 상대로 건의하기로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발전 토대 마련을 위해 현안 철도가 조속히 구축돼야 한다"며 "경북도는 철도 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6-01 16:23:44

"조합택시 설립 취소" 경산 택시운수 노동자 고공농성

"조합택시 설립 취소" 경산 택시운수 노동자 고공농성

경산의 택시운수 노동자가 1일 오전 4시부터 지상 24m 높이의 경산실내체육관 네거리 조명탑에서 경산시민협동조합택시 설립 허가 취소 등을 요구하며 고공 농성을 시작했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택시지부 대구·경북지회 경산시민협동조합택시분회 조합원 박상태(57) 노동자는 이날 "지난달 설립허가를 받은 경산시민협동조합택시(이하 조합택시)가 법인택시인 경산교통㈜의 대표이사와 관리자, 조합원,시설물,택시영업권 등이 실질적으로 그대로 양수·양도됐음에도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조합원 30명은 고용승계가 되지 않고 집단 해고돼 생존권을 보장받기 위해 고공 농성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씨는 "경산교통㈜에서 경산시민협동조합택시로 법인만 바꾸었고 이 과정에서 엉터리 협동조합설립 등 불법적 행각은 오로지 우리 30명의 조합원들을 쫓아내기 위한 비인간적. 반노동적 만행이다"고 주장했다.그는 경산시청에 ▷경산교통 자본을 대출해 위장 출자로 설립된 경산시민협동조합택시의 설립허가 취소 ▷경산시민협동조합택시의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에 대한 즉각 처벌 및 택시면허권 취소 ▷경산교통이 운영하는 장애인 콜 운영권 환수 할 것을 요구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조명탑 고공 농성장 아래에 에어매트를 설치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조합원 등 150여명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경산시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조합택시의 양도 양수 신고수리 취소 등 설립 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한 후 도보로 고공농성장 앞까지 이동해 지지 집회를 열었다.이에 대해 경산시민협동조합택시 관계자는 "조합택시 설립 허가를 받으면서 경산교통㈜ 소속 운수종사자 중 사직서를 쓰고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사람에게는 고용승계를 해주고 있다"면서 "일부 운수종사자들이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서 경산시장 앞으로 고용승계 확약서를 쓰라고 하는 등 수용할 수 없는 조건을 내걸고 있어 이를 수용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경산시 관계자는 "지난달 경산시민협동조합택시 설립 허가를 해주면서 5월 29일까지 경산교통㈜ 운수종사자들의 고용승계를 조건부로 허가한 만큼 조합택시 측에서 이를 이행하지 않아 허가 취소를 위한 청문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산교통㈜은 지난달 운수종사자 115명 가운데 97명의 찬성으로 소액주주제의 조합택시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조합택시는 사직서를 내지 않은 민주노총 노조원들을 제외하고 지난달 19일부터 100대의 택시를 운행을 시작하고 있다.

2020-06-01 16:22:03

포항 철강산단 "악취 줄었네"…민원도 뚝↓

포항 철강산단 "악취 줄었네"…민원도 뚝↓

경북 포항지역 철강산업단지 인근 주요 악취 유발기업들의 악취가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포항 철강산업단지에서는 비료 및 화학제품 생산공장이 다수 들어선 탓에 악취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1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9개월 동안 철강산업단지 인근의 악취 민원 신고는 총 814건에 달할 정도다. 이에 포항시는 지난 10월 철강산업단지 내 ㈜동림, ㈜제철세라믹, ㈜한국협화 등 악취배출 사업장들과 방지시설 설치협약을 맺었다.이 협약을 통해 3군데 악취배출 사업장에는 보조금 13억6천100만원과 자부담 8억5천200만원 등 총 22억1천3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악취 유발물질을 직접 연소하는 '축열촉매연소시스템(RCO)'이 지난 3월 설치됐다. 이어 시운전을 거쳐 지난달 13일 준공 검사가 완료됐다.악취방지시설 설치 이후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의 분석 결과 기존에 기준치 대비 3천~4천배 발생하던 악취는 200배 ~ 400배 수준으로 낮아져 설치 전에 비해 약 90%정도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악취 민원 또한 지난 4월과 5월에 매달 20여 건이 접수되는 등 현저히 감소했다.신구중 포항시 환경정책과장은 "악취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과 더불어 철강공단 및 인근 주거지역에 악취측정기 18대를 설치해 악취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SRF) 및 환경기초시설, 철강공단 내 악취발생 사업장을 철저히 관리해 철강산업단지 내 대기오염물질 저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0-06-01 15:52:37

심층면접 문항 개발·보급…대구시교육청, 수시모집 대응 전략 지원

심층면접 문항 개발·보급…대구시교육청, 수시모집 대응 전략 지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다음달부터 면접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교 현장에 수시모집 대응 전략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대입에 대비해 7월부터 심층면접 문항을 개발, 각 학교에 보급힌다. 수도권 주요 대학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제시문 기반 또는 서류 기반 심층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것에 대비하려고 마련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교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와 교원연구회가 가동됐다. 이들은 기출문제가 포함돼 있는 대학별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를 검토, 분석하고 대학별 담당자를 만나 출제 의도와 출제경향을 파악했다. 지난해 합격자들을 통해 얻은 면접 경험, 의과대학이 진행하는 'MMI(다중미니면접 : Multiple Mini Interview)' 문항 등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문사회, 수학, 과학 분야별 문항 해결 방안과 문항 접근법 및 예상 문항까지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12월에는 심층면접 교실도 운영한다. 제시문 기반 심층면접 교실은 수능시험이 치러진 다음주인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학교 추천을 받은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류 기반 심층면접 교실은 12월 14일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홍병우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진로진학담당 장학사는 "학생 스스로 심층면접을 준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학교의 대입 경쟁력이 강화되고 교원 전문성도 향상돼 사교육 부담이 줄고 공교육의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향우 입시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나가겠다"고 했다.

2020-06-01 15:43:20

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복원대상지 실태조사 착수

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복원대상지 실태조사 착수

경북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생물다양성과 산림경관 보전, 산사태 등으로 인한 2차 산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복원지 실태조사에 착수했다.영주국유림관리소는 6월부터 11월 말까지 산림청 소속 국유림을 대상으로 훼손 실태를 조사한 후 정확한 훼손 현황을 파악, 산림복원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기로 했다.실태조사는 영주국유림관리소 관할 6개 시·군(영주·봉화·안동·예천·의성·문경) 중 산사태, 산불 및 채광, 채석 등으로 훼손된 국유림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 결과는 연차별 복원계획 등 차후 산림복원사업의 기초자료로도 활용된다.김명종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산림 내 개발행위 증가로 산림훼손 면적이 확대되고 있다"며 "산림복원대상지 실태조사를 통해 산림건강성 및 생물다양성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훼손된 국유림 제보는 영주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응팀(054-630-4063)로 하면 된다.

2020-06-01 15:42:21

김천시 불용 농기계 공개경매 지역농업인 큰 호응

김천시 불용 농기계 공개경매 지역농업인 큰 호응

경북 김천시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한 농기계 중 내구연한이 지난 농기계를 농업인들에게 경매 방식으로 판매, 큰 호응을 얻었다.내구연한이 지난 농기계 경매는 2017년 처음 시작됐다. 당시 농업인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 2월 두번째 경매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수 차례 연기한 끝에 지난달 28일 경매를 진행했다.경매는 사전설명과 희망자의 물품 확인 뒤 최고가액을 제시한 응찰자에게 낙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찰될 경우 2차에 걸쳐 공개입찰을 진행했다. 이날 경매에서는 매각 대상 농기계 14대 가운데 11대가 새 주인을 찾았다.서범석 김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내구연한이 지난 농기계이지만 지역 농업인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6-01 15:39:15

[부음]

▶성원자 씨 1일 별세. 박찬욱 씨 부인상, 승진·진희 씨 모친상, 김현 씨 장모상. 빈소=대구전문장례식장 102호. 발인=3일(수). 장지=명복공원. 053)964-7102.▶류재수 씨 1일 별세. 병욱·영주 씨 부친상. 빈소=대구전문장례식장 106호. 발인=3일(수). 장지=명복공원. 053)965-7106.▶안형모 씨 지난달 31일 별세. 김미정 씨 남편상, 병권·병진 씨 부친상. 빈소=대구전문장례식장 107호. 발인=2일(화). 장지=명복공원. 053)965-7107.▶고재용 씨 지난달 27일 별세. 주현·탁현 씨 부친상. 빈소=대구전문장례식장 103호. 발인=2일(화). 장지=명복공원. 053)965-7103.〈대구전문장례식장(053-961-4444) 제공〉▶윤춘자 씨 지난달 31일 별세. 김순동·순익·미경·미숙 씨 모친상. 빈소=대구시민전문장례식장 특 201호(2층). 발인=2일(화). 장지=우성공원. 053)324-4444.▶이승수 씨 지난달 31일 별세. 이광순 씨 남편상, 상홍·상연 씨 부친상. 빈소=대구시민전문장례식장 102호(지하 1층). 발인=2일(화). 장지=명복공원. 053)324-4444.〈대구시민전문장례식장(053-324-4444) 제공〉

2020-06-01 15:35:19

영주시 우분(소똥) 활용한 연탄 개발

영주시 우분(소똥) 활용한 연탄 개발

경북 영주시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인 우분(소똥)을 무연탄과 섞어 '우분 연탄'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국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소똥은 연간 4천만t에 이르러 하천과 토양에 큰 문제를 일으킨다. 영주시는 1일 "가축분뇨 처리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자원으로 다시 활용하기 위해 발효하고 탄화처리를 거쳐 다양한 비율로 무연탄과 배합해 4천 칼로리 이상 화력이 발생하는 우분 연탄을 만들었다"고 밝혔다.우분 연탄은 기존 무연탄보다 화력이 좋고 유해가스 발생이 적어 하우스농작물 재배용 에너지원으로 활용도가 높다. 소똥 번개탄과 공 모양으로 만든 연탄은 야외 레저용 에너지원으로 사용이 가능하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우분 활용 연탄을 상용화하면 농가 가축분뇨 문제 해결과 무연탄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 개선, 연료비 절감 등 일석삼조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01 15:34:23

태평양전쟁유족회 "윤미향 사퇴하고, 정의연 해체하라"

태평양전쟁유족회 "윤미향 사퇴하고, 정의연 해체하라"

일제 강제징용·위안부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단체인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가 1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해체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유족회는 이날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0년간 위안부 문제를 악용한 윤미향은 의원직을 사퇴하고 정의연을 해체하라"고 주장했다.유족회는 "정대협(정의연의 전신)과 윤미향은 수십 년 동안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피해자 중심의 단체가 아닌 권력 단체로 살찌웠다"고 비판했다.정대협이 위안부 할머니들의 유언을 지키지 않았다는 주장도 나왔다.양순임 유족회 회장은 "죽으면 망향의 동산에 묻어달라는 고(故) 강순애 할머니의 유언을 정대협이 무시했다"며 "강 할머니는 결국 납골당에 안치됐다"고 주장했다.이어 "위안부 할머니들은 생전에 정대협과 윤미향을 무서워했다"며 "정부가 더는 이 단체에 대한 지원금을 보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는 일본이 일으킨 태평양전쟁을 전후해 군인, 노무자, 여자근로정신대, 일본군 위안부 등으로 강제로 끌려간 한국인 피해자와 그 유가족들이 1973년 만든 단체다.

2020-06-01 15:33:48

문경 단산모노레일, 잇단 안전사고…"운행중단 검토"

문경 단산모노레일, 잇단 안전사고…"운행중단 검토"

개장 한 달도 되지 않아 안전사고가 잇따른 경북 문경시 단산모노레일에 대한 근본적인 보수공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일 문경시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운행에 들어간 단산모노레일은 문경 고요리 일원에 예산 100억원을 투입, 국내 최장인 왕복 3.6㎞ 길이로 조성됐다. 하부승강장에서 정상까지 35분가량 소요되며 8인승 모노레일 10대가 운행한다. 특히 최대 경사 42°의 능선을 올라 짜릿한 스릴감과 경치를 즐길 수 있다.하지만 개장 이후 모노레일이 오르막에서 뒤로 밀리거나 멈추는 등 각종 사고가 잇따르면서 이용자들의 항의가 이어졌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는 긴급 안전점검을 이유로 운행을 중단하고 탑승객, 예약자에게 환불해줬다. 모노레일 지지대가 고정되지 않아 침하 현상이 발생했고, 모노레일 지지대와 톱니바퀴 등 용접 부분에도 균열이 발견됐다.갑작스러운 운행 중단으로 이용객들은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 이곳 이용객은 평일 300여 명, 주말 500여 명으로 집계된다. 이 가운데 70% 정도가 서울·대구 등 외지인들이라 갑작스러운 취소로 휴가를 망친 이용객들의 불만이 컸다.단산모노레일은 지난달 30일 정상운행을 재개했으나 여전히 개선할 부분이 많다. 모노레일을 하부승강장 관제실에서 무선통신으로 통제하지만 산악지형 특성상 일부 지형에서 신호가 약해져 제어가 안 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개장 당시 시험운영에서도 모노레일이 정지했다가 뒤로 밀리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다.문경시와 문경관광진흥공단은 이같은 문제 개선을 위해 면사무소 직원과 산하 기관 직원을 모노레일에 직접 탑승시켜 운행 중단 시 수동 조작하도록 하고 있지만 근본적 대책은 마련하지 못한 실정이다. 이용객들은 "대형 사고 예방을 위해 선로 전반과 운행상황 등 안전성에 대한 근본적 정비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이에 대해 문경시 관계자는 "정기휴무일인 1일 전문업체로부터 안전점검을 받았다. 전반적인 진단 상황에 따라 운행재개 여부를 정할 예정"이라며 "이용객들이 불안해하지 않는 시설로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해명했다.

2020-06-01 15:28:50

[속보] 경기도 결혼·장례식장 '집합제한' 명령

[속보] 경기도 결혼·장례식장 '집합제한' 명령

경기도가 1일 오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집합제한' 명령을 결혼식장(예식장)과 장례식장에도 내렸다.이날 경기도는 물류창고와 콜센터에 대해서도 함께 집합제한 명령을 내렸다.경기도에 따르면 기한은 2주 동안이다. 이날 오후 3시부터 14일 24시까지이다.경기도내 물류창고업, 운송택배 관련 물류 시설, 집하장, 콜센터,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 다중 이용 시설이 대상이다.해당 시설들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경우에만 영업을 위한 집합이 가능하다.경기도는 대상 시설들에 대해 집합제한 명령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방역수칙 위반 사항 적발 시 집합금지 조치, 고발, 구상 청구 등의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경기도는 향후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집합제한 명령 대상을 확대하고 기간 연장도 검토키로 했다.,

2020-06-01 15:09:00

여름 앞두고 얇은 '비말차단용 마스크'…주말부터 공급

여름 앞두고 얇은 '비말차단용 마스크'…주말부터 공급

정부가 덴탈마스크(수술용마스크)처럼 얇은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의약외품으로 지정하고 이르면 이번 주 공급에 나선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외품 마스크에 기존 수술용, 보건용에 이어 비말차단용을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 고시를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양진영 식약처 차장은 이날 마스크 수급상황 브리핑에서 "3~4개 업체에서 벌써 허가 신청이 들어오고 있어, 이번 주 후반부터 비말차단용 마스크도 국민들에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일상생활에서 비말(침방울)을 통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KF 기준 55~80% 수준의 입자 차단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정부 설명이다. 식약처는 공적마스크로 공급되는 수술용마스크 생산량도 기존 하루 50만장 수준에서 100만장까지 증산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공적마스크로 공급되는 수술용마스크는 의료기관에 우선 배정되는데, 이외 물량은 일반인에게 유통한다는 방침이다.양 차장은 "현재 수술용마스크 생산량은 (하루) 70만장, 80만장 정도로 늘었는데 6월 중순까지는 100장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조달청 등과 협의해 인센티브를 기존 25원에서 50원으로 올리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6-01 15:06:07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제3회 과학기술상 및 연구기금 지원 공모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제3회 과학기술상 및 연구기금 지원 공모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사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은 제3회 과학기술상 및 연구기금 지원 공모를 진행한다.과학기술상은 화학 및 재료의 기초·응용 분야에서 학술업적이 뛰어나고 기술 발전에 공헌한 2명을 선정해 각각 상금 1억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연구기금은 과학기술상과 동일한 분야에서 신진 과학자의 창의성이 높은 과제를 지원하며, 4팀을 선정해 최대 5천만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한다.과학기술상과 연구기금은 한국 국적으로서 국내 대학·학회·연구기관 등에 소속된 경우라면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이달 30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koreatoraysf.org)에서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시상식은 10월 22일 있을 예정이다.2018년 출범한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그동안 과학기술상 4명, 연구기금 8팀을 각각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2020-06-01 15:03:18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등교개학 대비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 참석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등교개학 대비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 참석

조재구 대구시 남구청장은 2일 오후 2시부터 경상중학교에서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에 참석해 등교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며 학교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06-01 1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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