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와 경북에서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명, 5명이 나왔다.
대구시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지역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인 이 환자는 달성군 거주자로 서울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같은날 지역발생 4명, 해외유입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영천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60대 확진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에서는 대학생 2명이 확진됐다. 이들은 서울 용산구의 확진자로부터 실기 교습을 받은 뒤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영천 거주 20대로 지난 26일 미국에서 입국해 다음날 영천보건소 검사 결과 확핀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