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신약 개발 연구센터, 본격 운영 돌입

‘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센터’ 준공식
경북도·포항시·포스텍·제넥신·포스코 공동투자
252억원 들여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 부지에 조성
기업 공간·실험실·전자현미경실 갖춰

26일 포스텍에서 열린 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센터 준공식 참석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26일 포스텍에서 열린 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센터 준공식 참석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총사업비 252억원이 투입된 신약 개발 개방형 연구센터가 26일 경북 포항에서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포스텍에서 열린 '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센터' 준공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김병욱 국회의원, 성영철 제넥신 회장, 바이오 기업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센터는 경북도와 포항시, 포스텍, 제넥신, 포스코가 공동으로 투자해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 부지에 연면적 1만179㎡,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국내외 바이오기업 10개사 입주 공간, 구조 기반 신약 개발 실험실, 전자현미경실 등이 갖춰진 신약 개발 전초기지다.

경북도는 이에 따라 국내외 바이오 기업 유치, 벤처 창업,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 등의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도와 포항시가 2025년까지 포항 융합기술산업지구에 조성할 '신약 개발 클러스터' 조성(총사업비 2천552억원 규모)에도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클러스터 핵심 기관인 세포막단백질연구소는 올해 5월 착공해 내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센터 준공은 포항을 신약 개발 중심지로 육성하는 촉매가 될 것"이라며 "아낌없는 지원으로 바이오·신약산업이 성장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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