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93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인 대전 93번 확진자는 지난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14분까지 대구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본인의 차를 이용해 대구에 왔다.
대구시는 이날 이 여성이 달서구 상화로57길40에 있는 힐스템대구상인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상인동에 있는 찜질방이다.
이에 대구시 관계자는 "18~23일까지 이곳을 이용한 이용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보건소에 상담 후 방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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