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 17호 태풍 타파 영향 "서울 ^^ 제주 ㅠㅠ"

전국 주말 날씨(빨간 네모 안). 기상청 전국 주말 날씨(빨간 네모 안). 기상청

주말날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이번 주 주말인 21일(토), 22일(일) 비 소식이 알려져서다.

곧 17호 태풍 '타파'로 격상될 것으로 보이는 35호 열대저압부가 북상중인 가운데, 이 태풍이 한반도로 올 지 아니면 일본 등 다른 지역으로 향할 지는 알 수 없으나, 그 영향으로 주말에 비가 내리는 것은 거의 확정돼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역별로 비가 내리는 기간이 달라 눈길을 끈다.

아무래도 태풍과 가까운 남부지역이 중부지역보다 태풍의 영향을 많이 받을 전망이다.

기상청의 18일 예보에 따르면 이렇다.

◆수도권 "곳에 따라 일요일 낮까지 비 안 내린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은 토요일은 조금 흐리고, 일요일에도 오후는 돼야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 비는 월요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즉, 수도권은 토요일에는 나들이를 가기 좋다. 일요일만 오후를 피하면 되는데, 이 역시 일부 지역은 늦은 오후 내지는 저녁부터 비가 내려 그 전까지는 나들이에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춘천 등 강원도 영서 지역도 마찬가지이다.

반면 강원도 영동 지역은 일요일 내내 비가 내린다. 일부 지역은 토요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남쪽으로 갈수록 비 내리는 기간 길어

주말 내내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장 남쪽 제주도 뿐이다.

그 위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광주, 전남, 전북 등 남부지역은 토요일 오후부터 비가 내릴 예정이다.

다만 남부지역도 남북이 차이가 난다. 좀 더 남쪽인 부산, 울산, 경남, 광주, 전남은 토요일 오후 비가 확실하지만, 그 북쪽인 대구, 경북, 전북은 곳에 따라 토요일 늦은 저녁 내지는 일요일부터 비가 내리기 때문에 토요일 오후에도 나들이하기 양호한 날씨일 수 있다.

좀 더 북쪽 대전, 충남, 충북은 일요일부터 비가 내린다. 즉, 토요일에는 나들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말에 앞서거니 뒷서거니 시작된 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월요일 오전까지만 내리고 그칠 전망이다.

아울러 태풍 타파의 경로 변동 여지가 아직은 크기 때문에 주말에 임박해 이 같은 예보 내용 역시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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