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논란' 동양대 "수시모집 결과 좋아 다행"

대학측 “우려와 걱정” 해소됐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동양대학교 총장 표창장을 받았는지 여부에 대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6일 오후 경북 영주시 동양대학교 총장실 앞에서 취재진이 모처에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진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사무실로 돌아올 경우를 대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동양대학교 총장 표창장을 받았는지 여부에 대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6일 오후 경북 영주시 동양대학교 총장실 앞에서 취재진이 모처에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진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사무실로 돌아올 경우를 대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장관 딸의 표창장 불법 논란의 중심에 섰던 동양대가 2020년 수시모집을 한 결과, 경쟁률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와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양대학교(영주캠퍼스, 동두천캠퍼스)에 따르면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930명 모집에 4천232명이 지원, 4.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17명 모집에 4천566명 지원, 5.0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보다 다소 낮아진 결과이지만, 수시모집 인원이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모집단위별로는 간호학과 13.2대 1(54명 모집에 714명 지원), 철도운전제어학과 4.2대 1(50명 모집에 208명 지원), 공연영상학부 8.0대 1(70명 모집에 562명 지원) 등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전형별로는 공연영상학부 예술인재전형 8.0대 1(70명 모집에 562명 지 원), 디자인학부 학생부면접전형 12.8대 1(4명 모집에 51명 지원), 간호학과 학생부교과전형 13.3대 1(50명 모집에 666명 지원), 간호학과 지역인재전형 12.0대 1(4명 모집에 51명 지 원) 등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동양대학교 면접고사 일정은 10월 11일과 12일 해당 전형별로 실시된다. 실기고사는 체육 특기자전형이 10월 11일, 예술인재전형이 10일부터 12일까지 해당 모집단위별로 실시된다.

간호학과를 제외한 최초 합격자 발표는 11월 5일 동양대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간호학과 최초 합격자 발표는 학생부교과전형과 지역인재전형 모두 12월 9일로 예정돼 있다.

동양대 관계자는 "우려와 걱정이 많았지만 수시모집 결과가 좋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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