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시민정신,「대구시민주간」으로 이어갑니다!

2월 21~28일 8일간 동성로, 구・군 공연장 등 시 전역에서 다채로운 행사

지난해 대구시민주간 당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시민이 만드는 DIY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 정신을 재현하는 플래시몹을 펼치고 있다. 매일신문 DB 지난해 대구시민주간 당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시민이 만드는 DIY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 정신을 재현하는 플래시몹을 펼치고 있다. 매일신문 DB

'2019 대구시민주간'이 21일부터 28일까지 동성로와 2·28기념중앙공원 등 대구 전역에서 이어진다.

대구시는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 등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분연히 일어났던 위대한 시민정신을 되살려 대구 재도약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고자 지난 2017년부터 대구시민주간을 선포·운영 중이다.

그해 10월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고, 지난해 2월에는 2·28민주운동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는 등 자랑스러운 대구 시민정신이 대내외에서 인정받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구시민주간은 '대구 시민이어서 자랑스럽습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정신 확산 ▷대구만의 강점 발굴을 통한 자긍심 고취 ▷흥과 끼가 넘치는 대구시민의 예술성 발휘라는 세 가지 주제로 운영한다.

'2019 대구시민주간'은 시민주도로 운영하기 위해 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시민원탁회의를 통해 시민의견 수렴절차를 진행했다.

그 결과 올해 대구시민주간 메인 무대는 기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동성로와 2·28기념중앙공원으로 바꿨다. 또 ▷달빛청소년 상호탐방 ▷청소년이 그리는 시민정신(공모) ▷국채보상운동 발자취를 따라서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2019 대구시민주간은 제112주년 국채보상운동기념식으로 시작해 제59주년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식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주제별 세부 일정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우선 '대구정신확산'을 주제로 '북(BOOK)돋움 나눔 대장정'을 기획했다. 2만5천권 기부를 목표로 동성로와 구·군별 8곳에서 동시 진행한다.

또 '국채보상운동 발자취를 따라서'는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출발해 당시 국채보상운동의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는 가족참여 프로그램이다.

'대구만의 강점발굴을 통한 자긍심 고취'라는 주제로는 ▷대구 시민주간 기념 지역학 세미나 ▷대구시민대학 특별과정 ▷대구정체성 시민포럼 등을 연다.

올해 처음 신설한 '달빛청소년 상호탐방'은 대구지방보훈청 후원으로 2・28민주운동 참여 학교(8개교)의 학생 35명과 광주학생 35명이 대구와 광주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함께 체험하고 교감하는 프로그램이다.

'흥과 끼가 넘치는 대구인 예술성 발휘'을 주제로 한 행사로는 ▷창작뮤지컬 '기적소리' ▷시민주간 및 3・1운동 100주년 기념 음악회 ▷3・1운동 100주년 기념전 '1919년 3월 1일 날씨 맑음' 등이 펼쳐진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민주간이, 대한민국 시민정신에는 늘 대구가 있었다는 시민 자긍심을 고취하고 위대한 시민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주도의 진정한 시민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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