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이어 데이트 폭력까지…류지혜·이영호 공방 가열

류지혜 SNS 캡쳐 류지혜 SNS 캡쳐

19일 오전 내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전 레이싱 모델 류지혜와 프로게이머 이영호의 공방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19일 오전 11시 51분 경 류지혜는 개인 인터넷방송을 통해 "(이영호에게)맞은 적도 있고 무릎꿇은 일도 있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이영호와 사이에서 임신 및 낙태 경험을 공개했다가 "나중에야 안 사실"이란 이영호의 반박이 나오자 보인 행보다.

낙태에 이어 데이트폭력 정황까지 주장하던 류지혜는 "이영호가 바람을 피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여기에 "변호사가 방송을 그만두라고 했지만 그러지 않을 것"이라며 짐짓 흥분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맥주를 마시는 모습으로 '음주 방송'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보다 앞서 이영호는 2차 방송에서 괴로운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당분간 휴방해야 할 것 같다. 멘탈을 잡을 수가 없다. 억울하다기보다 어이가 없는 상황"이라며 "산부인과 관련 문서는 본 적이 없다. 분명히 기억하는 건 내가 '통보받았다'는 것이다. 나도 그 증거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실제로 임신과 낙태를 했다고 해도) 자랑이 아니지 않나. 그 분 말처럼 진짜 있었다면 자랑거리가 아니고 (아이에게) 평생 사죄해야 할 일이다. 진짜라면 나도 그럴 것"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류지혜는 1989년생으로 레이싱 모델로 데뷔해 현재는 1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이영호는 1992년 생으로 2008년 15살의 나이로 E스포츠 '스타리그' 최연소 개인리그 우승 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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