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영양 외씨버선길 지역혁신 우수과제 공모선정 "재도약 나선다"

영양 외씨버선길 지역혁신 우수과제 공모선정 "재도약 나선다"

경북 영양군이 외씨버선길 재도약에 나선다. 최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시·군·구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 지원 공모사업에서 '고객데이터 디지털전환시대의 외씨버선길 고도화 방안 모색' 과제가 선정돼 국비 3천400만원을 확보하면서다. 영양군은 앞으로 지역혁신협의회를 구성하고 사무국인 (사)경북북부연구원과 함께 ▷외씨버선길 발전 방향과 전략 마련을 위한 세미나 개최 ▷방문객 대상 설문조사 ▷외씨버선길 걷기축제 ▷데이터 모델링 등 외씨버선길 고도화와 재도약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외씨버선길은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인 경북 영양군·청송군·봉화군, 강원 영월군을 잇는 총연장 240km에 달하는 도보길이다. 2010년부터 3년에 걸쳐 조성된 이래 많은 트레킹족의 사랑을 받고 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대표 관광자원 중 하나인 외씨버선길의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향후 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해 외씨버선길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2020-06-04 19:13:50

경북 포항시-포스코 지역 스마트 중소기업 육성 힘쓴다

경북 포항시-포스코 지역 스마트 중소기업 육성 힘쓴다

경북 포항시와 포스코는 지난 2일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은 지난 2월 4차 송경창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의 포스코 스마트공장 견학이 계기가 됐다. 당시 포항시는 제조 노하우를 공유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포스코 측의 지원을 당부했다. 포스코는 관련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포항 스마트 제조혁신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항시는 새로운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사전진단 수요와 기존 구축기업들의 사후관리 희망 수요 등을 파악해 포스코에 기업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추진단 전문가들을 활용해 현장 기술지원에 나선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 추진단은 포스코기술연구원과 설비자재구매실, 생산기술전략실, 설비기술부 및 전기설비제어(EIC)기술부 등 5개 부서·80여 명으로 구성됐다.장인화 포스코 대표이사는 "포스코는 축적된 현장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난해 7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세계 등대공장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면서 "이런 경험을 지역의 많은 중소기업들과 나누면 중소기업 제조현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04 19:04:23

경북 포항시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상품권 지급 일주일 앞당기기로

경북 포항시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상품권 지급 일주일 앞당기기로

경북 포항시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상품권 지급을 예정일보다 약 일주일 빠른 오는 8일로 앞당기기로 했다. 선불카드도 15일부터 지급한다. 긴급재난지원금의 지역경기 부양 효과를 빠르게 이끌어내기 위해서다.당초 포항시는 대규모 상품권 조달이 어렵고, 앞선 경북도 긴급생계비 지급으로 인한 창구 혼선 문제 등으로 오는 15일부터 상품권을 배부할 예정이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 살리기 및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일정을 앞당겼다"고 말했다.8일부터 지급되는 상품권은 혼잡을 피하기 위해 신청과 마찬가지로 5부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자에게는 수령일 1~2일 전에 안내문자가 발송된다.상품권 수령은 세대주 및 동일가구 내 가구원,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이 할 수 있다. 세대주가 방문할 때에는 본인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 동일가구원 방문 및 동일가구가 아닌 배우자, 직계 존비속이 방문할 때에는 위임장, 대리인 신분증, 세대주와 대리인 관계증명서류 등이 필요하다.한편 포항시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률은 약 97%이며, 포항사랑상품권 신청 비율이 28.5% 정도로 타지자체 보다 높은 편이다.

2020-06-04 19:00:42

영탁 팬과 함께 마신 영탁막걸리 “청량감 완전 찐이잖아”

영탁 팬과 함께 마신 영탁막걸리 “청량감 완전 찐이잖아”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시청자들 귀를 사로잡은 가수 '영탁'을 빼닮은 막걸리 '영탁막걸리'가 주당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지난달 출시하자 마자 폭발적인 호응에 없어서 못 판다는 영탁막걸리를 매일신문 디지털국이 분석해 봤다.지난 3일 촬영한 영탁막걸리 브이로그는 대구 달성군에 거주 중인 영탁 공식팬클럽 회원 박진현(활동명 '내맘에탁') 씨가 참여해 솔직한 맛 평가를 도왔다. 이번 브이로그를 위해윤영민 본지 기자가 경북 예천군에 있는 예천양조를 직접 찾아 막걸리를 공수해왔다.※촬영은 코로나19 위생 및 방역을 철저히 해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됐으며 본 브이로그는 지나친 음주를 조장하려는 목적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미스터트롯' 영탁, 예천양조와의 기막힌 인연영탁이 광고 모델로 나온 영탁막걸리, 이름마저 똑같은 이들의 인연에 자연스레 호기심이 생긴다. 지난달 영탁막걸리를 출시한 예천양조(백구영 회장)는 4개월 전인 지난 1월 이미새 막걸리에 '젊은'을 뜻하는 '영(young)'과 탁주(막걸리)의 탁(濁)자를 합쳐 '영탁' 이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특허출원을 마쳤다.그 때 마침 가수 영탁이 때마침 '미스터트롯' 에서 '막걸리 한 잔'을 부르며 스타덤에 오른 것. 방송을 타고 전해진 그의 구성진 음색이 결국 광고모델 계약으로까지 이끌었다. 경북 안동시 출신인 영탁과 예천양조장의 지리적 친밀감도 무시할 수 없다. 안동과 예천은 경북도청을 마주한 이웃 시·군으로 사실상 동일 생활권일 정도로 근접하다.코발트 블루와 하늘색으로 랩핑(wrapping)한 막걸리 패키지도 눈 여겨 볼만 하다. 박 씨는 이날 "영탁 공식 팬클럽의 상징색이 코발트 블루고 영탁이 가장 좋아하는 색깔 역시 파란색이다" 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예천양조 홍보담당 육근배 대표이사는 " 그 것 까지는 미처 몰랐다" 며 "이렇게 되면 이 인연은 운명일 수 밖에 없다"고 웃어 보이기도 했다.◆ 청량감·산뜻함이 일품, 바디감은 약해요예천양조는 영탁막걸리를 부드럽고 톡 쏘는 탄산이 깔끔한 막걸리로 소개하고 있다. 중장년층뿐 아니라 2030 세대와 여성들 등 술이 약한 사람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사실이다. 박 씨는 "원래 술이 약한데다 15년 간 입에 대지 않을 만큼 흥미가 없는데 영탁막걸리는 부담스럽지 않아서 다양한 음식과 한잔씩 곁들이기 그만이다"고 평가했다.막걸리는 좋아하지만 주량이 적은 기자 역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 술잔에 떨어지는 새하얀 막걸리의 질감이 첫 느낌부터 가볍다. 한 모금 꿀꺽 들이킨 막걸리가 목을 타고 내려가는 내내 청량감과 산뜻함이 이어졌다.'부쩍 더워진 날씨 탓에 자칫 부담스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기우였다. 오히려 어딘가 여름을 닮은 막걸리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무더운 여름날 그늘에 쉬면서 때마침 울려 퍼지는 매미 울음소리가 계속 귓가에 맴도는 것 같다.다만 중·장년층, 그 중에서도 막걸리 특유의 묵직한 바디감과 구수한 맛을 선호하는 애주가들에게는 생각보다 호소력 짙은 풍미를 제공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주조장에서도 상징적으로 내세우는 가벼움이 고객에 따라서는 단점으로 작용하는 것.육 대표이사는 "청량한 탄산감이 남다르지만 막걸리 특유의 기본기도 꽉 찬 막걸리다"며 "예로부터 물 좋기로 유명한 예천에서 우리 쌀로 정성껏 빚은 영탁막걸리 꼭 한번 드셔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0-06-04 18:54:46

‘홍콩에서도 먹어주네~’ 경북 포항 사과 인기

‘홍콩에서도 먹어주네~’ 경북 포항 사과 인기

경북 포항 사과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수출에 활기를 띄고 있다. 홍콩지역에서 포항 사과 수요가 늘며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하고 있는 덕분이다. 4일 포항시에 따르면 올해 사과 수출액은 40t 2억원가량이다. 모두 홍콩에 수출됐다. 포항 사과는 과거 단발적으로 수출되기도 했으나 매달 수출이 꾸준히 이뤄진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포항시는 지난해 한국 물품을 유통하는 바이어 측에 포항 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지난해 출하분이 예상 밖으로 인기를 끌면서 지난 3월에는 홍콩에 20여 개 매장을 가진 한인 유통업체와 수출계약이 성사됐다. 연말까지는 100t 정도 수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주훈 포항시 농식품유통과장은 "국내 소비 위축이 심화된 상황에서 거둔 사과 수출 실적은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한편 포항은 1천100ha 면적에서 연간 1만9천t 이상 사과를 생산하는 국내 10대 사과 주산지이다. 특히 서포항지역(기계·죽장·기북) 사과는 식감이 좋고 단맛과 신맛 비율이 적당해 동남아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2020-06-04 18:51:23

‘포항 관광지 구석구석’ 시티투어 다시 달린다

‘포항 관광지 구석구석’ 시티투어 다시 달린다

경북 포항지역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포항 시티투어'가 6일 재개된다.조현율 포항시 국제협력관광과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시티투어 운영이 예년보다 늦어졌다.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포항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시티투어는 총 4개 코스로 종일코스, 테마코스, 야간코스, 반일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종일코스는 호미반도해안둘레길, 죽도시장, 보경사, 영일대해수욕장, 포항운하 등 지역 대표코스를 골라 매주 토·일요일에 운영한다. 포항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속성으로 포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신청은 운영대행사인 현대고속관광 홈페이지(www.hdair.kr) 또는 전화(054-278-8500~1)로 할 수 있다. 요금은 평상시 성인 6천원, 청소년·수급자·장애인·유공자 및 경로우대 4천원이다.한편 포항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탑승객 발열 체크 및 명부 작성 ▷손소독제 비치 ▷간격 두고 앉기 ▷발열·호흡기 유증상자 및 2주 사이 해외 여행력 있는 사람 탑승 제한 ▷마스크 착용 ▷운행 전후 차량 소독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2020-06-04 18:36:56

경산시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선정

경산시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선정

경북 경산시가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서 신규로 선정됐다.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다. 국민들의 자발적인 생활체육 참여 동기 부여, 과학적인 체력관리 서비스 지원을 위해 2012년 시작됐다. 현재 전국 58곳에 운영 중이다.이번 공모에선 경산시를 포함해 전국 9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선정 지자체는 올해 12월까지 체력증진 프로그램 운영비와 인건비 등 총 1억5천여만원의 사업비와 체력측정 장비를 지원받는다.경산시는 체력인증센터를 대구한의대학교 기린체육관에 다음 달 초 설치해 스포츠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시민 체력상태에 대한 건강체력기준을 제시하고 과학적 분석방법에 따른 측정진단 처방, 체력증진교실 운영, 학교와 복지시설 등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개소 시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7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만 13세 이상 희망자 누구나 체력측정, 체력평가, 운동처방, 체력인증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체력인증센터는 체력측정과 건강증진교실 운영을 통한 시민들의'건강한 100세'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04 18:27:29

군위군, 경북 시장군수協에 '공동후보지 불가' 입장 전달

군위군, 경북 시장군수協에 '공동후보지 불가' 입장 전달

경북 군위군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과 관련해 경북시장군수협의회에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 유치신청 불가' 입장을 재천명했다.군위군은 4일 입장문을 내고 "3일 국방부가 이달 말까지 통합신공항 이전부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선정절차를 마무리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런데 이런 민감한 시기에 경북시장군수협의회가 오는 7일 긴급 간담회를 여는 것은 새로운 논쟁거리를 만들 수도 있다고 우려돼 군위군의 입장을 미리 밝힌다"고 했다.입장문에는 ▷군민74%가 반대하는 사업(공동후보지) 추진 불가 ▷공동후보지는 새로운 갈등 촉발 ▷단독후보지(군위 우보)로 통합신공항이 이전돼야 대구경북 상생 도모 가능 등의 내용이 담겼다.군위군 관계자는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은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하면 되는데 지금 경북시장군수협의회가 나서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2020-06-04 18:26:41

[핫키워드] 전두환 치욕 동상 파손

[핫키워드] 전두환 치욕 동상 파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악행을 기억하고자 만든 '전두환 치욕 동상'이 시민들에 의해 파손된 가운데 흉물(?) 처리를 두고 5·18단체와 광주시가 고심하고 있다.4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 마련된 '전두환 치욕 동상'이 시민들의 뭇매를 맞아 심하게 파손됐다.포승줄에 묶여 무릎을 꿇은 형상을 한 이 동상은 현재 얼굴 절반가량이 파손된 채 방치돼 있다.이 동상은 전 전 대통령이 광주지방법원에 피고인으로 출석한 올해 4월 27일 등장해 당일 공판이 끝나고 나서 옛 도청 앞으로 옮겨졌다. 이후 시민들의 '분노의 심판'이 이어지면서 파손되고 말았다.

2020-06-04 18:19:39

8개구군 뉴미디어 빈부격차 '뚜렷'

대구지역 8개 구·군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 관리가 구·군별로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천만원을 투자해 홍보 업체에 관리를 맡기는 곳이 있는 반면, 자체 인력으로만 운영하는 곳도 있는 등 '빈부격차'가 뚜렷하게 드러났다.4일 대구지역 8개구·군에 따르면, 달서구와 서구를 제외한 모든 구·군이 홍보업체 등 외주 인력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운영하고 있다.외주 인력을 고용한 6개 구·군 가운데 중구·북구·남구·동구·달성군은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블로그 등 운영을 모두 업체에 맡기고 있다. 젊은 세대의 눈길을 끄는 콘텐츠를 만들려면 전문 업체에 관리를 맡기는 것이 낫다는 이유에서다.이 때문에 올해부터 업체에 관리를 맡긴 곳도 있다. 자체 인력으로 SNS를 운영하던 북구는 올해 초부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관리를 업체에 맡겼다. 동구도 각 과마다 운영하던 블로그 등을 올해부터 통합해 업체에서 관리하도록 했다.이 구·군 중 가장 많은 예산을 투자하는 곳은 수성구다. 수성구는 연간 예산 7천만원을 들여 블로그 시민 기자단 관리 등을 업체에 맡기고 있다. 수성구 공식 블로그는 지난달 말 대구·경북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누적 방문자수 80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과거에 주로 블로그로 구정을 홍보했다면, 최근에는 유튜브가 가장 돋보이는 채널로 꼽힌다.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온 수성구는 공식채널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브이로그(V-log) 형식으로 촬영한 '수성구청 주무관의 하루-민원여권과'는 누적 조회수 10만회를 넘어섰다.달성군과 서구를 제외한 다른 6개 구도 모두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중구는 올해부터 유튜브 기자단(5명)을 꾸려 시민기자 한 명당 한 달에 한 번씩 콘텐츠를 올리고 있다.반면 서구나 달성군은 유튜브 채널 대신 블로그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으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달성군청 관계자는 "페이스북 등 에서 유튜브로 인기 있는 채널이 넘어가고 있고 있지만, 영상 촬영이나 기획 등 기존 인력으로는 유튜브 운영하기 어려워 아직은 손을 대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2020-06-04 18:18:07

안동지역 어린이집, 8일부터 105일만에 문 연다

안동지역 어린이집, 8일부터 105일만에 문 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 24일부터 휴원했던 안동지역 어린이집들이 오는 8일 105일만에 다시 문을 열고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이로써 전체 94곳 어린이집 원생 3천132명이 등원해 부모들의 돌봄 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시는 '코로나19 유행 대비 어린이집용 대응지침'을 각 어린이집에 전달하고, 감염병 예방 점검사항 재확인, 등원 예정 아동 건강상태 확인, 시설 내 청결 관리 등 사전 준비를 이번 주 안에 모두 마칠 예정이다.안동시는 지침에 따라 어린이집별로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집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유증상자 발생 시 즉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권영세 안동시장은 "휴원 기간 가정 돌봄으로 물리적 거리 두기에 동참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했다.

2020-06-04 18:17:03

폭염에 마스크, 숨이 '턱'…얇은 덴탈마스크 괜찮나

폭염에 마스크, 숨이 '턱'…얇은 덴탈마스크 괜찮나

대구 시내버스기사 김모(50) 씨는 무더운 날씨 탓에 마스크로 입만 가린 채 버스를 타는 승객이 많아지면서 다툼도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했다. '마스크를 코까지 올려 쓰고 타 달라'고 요청하면 '마스크를 착용했는데 뭐가 문제냐'고 반문해 마찰이 빚어진다는 것.좌석에 앉은 뒤 전화 통화 등의 이유로 마스크를 턱 아래로 내리는 승객도 부지기수라는 게 김 씨의 얘기다. 그는 "마스크를 제대로 써달라고 얘기하면 대부분 마스크를 올리지만 이런 경우가 잦다 보니 감염이 우려되는 게 사실"이라고 했다.4일 대구와 경북 일부지역에 올 들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날씨가 더워지면서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고 있기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35℃를 웃도는 불볕더위에 마스크까지 쓰고 있다 보니 호흡곤란과 질식감이 느껴진다는 것이다.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주부 A(33) 씨는 "지난주부터 등교 수업을 시작한 아들이 하굣길에 마스크 때문에 숨쉬기 힘들어하는 것을 볼 때마다 안타깝다"며 "날씨까지 더워지다 보니 나도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고 인중과 코에 땀이 송골송골 맺혀 힘이 드는데 어린 아이들은 오죽하겠느냐"고 했다.이렇다 보니 조금이라도 편하게 숨을 쉬고 땀 맺히는 것도 피하기 위해 덴탈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공적마스크로 약국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KF94‧KF80) 보다 덴탈마스크가 얇기 때문이다.마스크를 대량 구매해 시민들에게 배포한 대구시 마스크TF팀 관계자는 "보건용 마스크는 미세먼지 차단용이라 덴탈마스크 보다 촘촘하다"며 "방역효과는 보건용 마스크가 더 크겠지만 덴탈마스크로도 충분히 비말이 차단된다"고 했다.전문가들은 마스크 종류보다는 정확한 방법으로 꾸준히 착용하는 게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본인에게 맞는 마스크를 벗지 않고 착용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박재석 계명대 동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마스크를 벗었다가 썼다가 하는 행동이 위험하다"며 "보건용 마스크든 덴탈마스크든 정확한 사용법에 따라 계속 착용할 수 있는 마스크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2020-06-04 18:15:40

군위군 사회단체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불가"

군위군 사회단체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불가"

경북 군위군 사회단체들은 4일 대구시청을 방문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최종 이전지로 군위 소보·의성 비안 공동후보지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이들은 '군위군 사회단체회원 일동' 명의로 작성한 공동성명서를 통해 "공동후보지 이전 확정은 근거없는 유언비어"라며 "국방부는 특별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빠른 시일 내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책임을 다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이 성명서에는 ▷군민 74%가 반대하는 사업(공동후보지) 추진 불가 ▷공동후보지는 새로운 갈등 촉발 ▷단독후보지(군위 우보)로 통합신공항이 이전돼야 대구경북 상생 도모 가능 등의 내용을 담았다.이들은 이 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경북도청, 국방부, 국무조정실에도 동시에 전달했다.앞서 올 1월 21일 통합신공항 최종이전지 선정을 위한 군위군과 의성군의 주민투표 결과 군위 소보·의성 비안 공동후보지가 군위 우보 단독 후보지를 앞섰지만, 군위군수는 군위군민들의 의사를 반영해 단독후보지 한 곳만 유치신청한 상태가 4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다.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도 이날 전달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님께 드립니다'라는 글에서 "대구시는 공항을 우보에 건설할지, 대구에 존치할지를 선택할 수 있을 뿐 군위군민의 뜻과 다르게 공동후보지를 선택할 권한이 없다"고 했다.

2020-06-04 18:15:16

대구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곽상도 의원 집단 고소 반발

대구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곽상도 의원 집단 고소 반발

대구참여연대를 비롯한 16개 대구지역 시민단체들이 최근 자신들을 고소한 곽상도 국회의원(미래통합당, 대구 중·남구)이 시민단체 고유의 비판 기능을 무시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이들은 4일 "최근 곽상도 의원이 지난 4월 9일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발표한 '미래통합당 곽상도 후보 사퇴촉구 공동성명'을 근거로 성명서에 연명한 시민단체와 이를 보도한 3개 언론사를 고소했다"며 "문제제기에 다소간의 오류가 있다면 이에 대한 해명이나 반론을 제기할 수 있는데도 고소고발로 대응하는 것은 시민단체를 적대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총선 전인 지난 4월 9일 성명을 내고 ▷1991년 강기훈 씨 유서대필 조작사건 담당 검사로 독재정권에 부역 ▷박근혜 정권 민정수석 재직 시 채동욱 검찰총장 사직에 관여 ▷권력형 성범죄 사건인 '김학의 사건' 은폐 관여 의혹 등을 주장하며 곽상도 국회의원 후보의 사퇴를 촉구한 바 있다.이들은 또 "당시 우리는 의혹 일부가 무혐의로 결론이 났거나 민정수석의 통상적 감찰활동이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적시하는 오류를 범했을 뿐, 허위사실인 걸 알면서 그런 게 아니다"고 유감을 표했다.

2020-06-04 17:58:50

대구 경실련 "대구도매시장 수산부류 시장도매인의 불·탈법 행위는 구조적 비리"

대구경실련은 4일 성명을 내고 "대구도매시장 수산부류 시장도매인의 불·탈법 행위를 반사회적인 비리, 구조적인 비리로 판단한다"며 "대구시가 철저한 조사를 통해 관련자들을 엄중히 처벌하라"고 촉구했다.대구경실련에 따르면 대구도매시장 수산부류의 한 시장도매인은 허위의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종사자들로부터 월 500만원∼1천500만원의 임대료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수산부류 종사자들이 지난해에 임대료와 관리비 명목으로 시장도매인에게 지불한 돈은 19억8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파행적 운영의 폐해는 소비자에게 그대로 전달돼 대구시민들이 비싸게 수산물을 사먹게 된다는 게 경실련의 주장이다.대구경실련은 "시장도매인이 종사자에게 임대료 등을 받는 것은 불법"이라며 "대구도매시장 수산부류 시장도매인이 불·탈법의 온상이 되고 있는 주된 원인과 책임은 대구시에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대구경실련은 "지난해 5월 대구도매시장 수산부류 시장도매인의 불·탈법 행위와 유착 의혹 등에 대한 제보를 받고 대구시 감사관실에 감사를 요청했지만 감사관실은 '사실이 아니다'고 답변했다"며 "시장도매법인 지정, 시장도매인 확대 지정 등 불·탈법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도매시장을 활성화시키는 조치를 조속히 시행하라"고 했다.

2020-06-04 17:58:35

[종합] 대구신세계백화점 내부서 30대男 추락사

[종합] 대구신세계백화점 내부서 30대男 추락사

대구의 한 백화점 내부에서 3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 20분쯤 A(36) 씨가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9층 난간에서 5층 실내 분수대 옆으로 추락했다.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A씨는 심정지 상태였다. A씨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후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후 12시 20분쯤 숨졌다.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사고 당시는 개장 후 20분 정도 지난 시점이라 손님이 거의 없었다"며 "A씨 추락 후 '쿵' 소리가 나자 놀란 직원들이 매장 밖으로 나와 사고 상황을 보고 신고했다"고 전했다.백화점 및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A씨가 떨어진 난간은 성인 남성 가슴께 높이인 것으로 알려졌다.동부경찰서 관계자는 "A씨의 사망에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추락하게 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했다.

2020-06-04 17:58:13

대구에서 중2 코로나19 양성 판정…사전 증상으로 등교 않아

대구에서 중2 코로나19 양성 판정…사전 증상으로 등교 않아

지난 3일 시작된 3차 등교 수업 대상인 대구의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3차 등교일 전부터 증상이 있어 학교에 가지는 않았지만, 학원과 PC방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이 이동 경로와 밀접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4일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구 달서구 상원중학교 2학년 학생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3일부터 시작된 3차 등교 수업 대상이었지만, 인후염 등 증상이 있어 등교하지는 않았다. 해당 학교는 일단 이날 정상 수업을 했고, 5일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시교육청은 이 학생이 학원 두 곳과 PC방 등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했다. 학원의 경우 수강생과 학원 강사 등 160여 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PC방은 현재 역사조사를 통해 밀접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시와 시교육청은 "중2 확진자는 지난달 말부터 증상이 있어 등교 수업 전 교육청의 자가 진단 시스템을 통해 '등교 중지' 결과를 받았다"며 "양성 판정 당시 확진자의 바이러스 양이 많지 않은 점으로 미뤄 감염 이후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경북에서는 영천의 40대 여성 해외 입국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천에선 지난 3월 7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5시쯤 멕시코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A씨는 동생과 함께 렌터카를 타고 영천으로 이동, 오후 1시쯤 영천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10시30분쯤 양성 판정을 내렸다.멕시코에서 생활하는 A씨는 영천에 살고 있는 모친과 동생을 만나려 아들과 함께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소지가 인천시 부평구여서 인천시 확진자로 분류됐다.현재 A씨는 동생 집에 자가격리돼 병원 이송을 기다리고 있으며 함께 귀국한 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와 접촉한 모친과 동생도 자가격리된 채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보건당국은 A씨가 다녀간 경기도 시흥시 하늘휴게소 및 충남 천안휴게소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2020-06-04 17:58:00

여의도 4배 면적 경북 농지가 태양광 발전시설로 사라졌다

여의도 4배 면적 경북 농지가 태양광 발전시설로 사라졌다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위해 경북에서 전용된 농지가 서울 여의도 면적의 4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지 전용 허가 건수는 탈원전 정책을 전면에 내세운 문재인 정부 이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농지 전용 없이 건축할 수 있는 축사 등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까지 고려하면 사라진 농지 규모는 훨씬 더 클 것으로 보인다.4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위한 농지 전용 허가 건수는 2012년 3건(면적 6천126㎡)에 불과했다. 하지만 2013년 15건(4만8천32㎡), 2014년 101건(27만1천907㎡), 2015년 245건(54만2천838㎡), 2016년 272건(61만8천5㎡)으로 늘어났다.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2017년 이후에는 증가세가 가팔라졌다. 집권 첫 해 720건(198만9천393㎡)으로 전년보다 2.6배 급증한 뒤 2018년에는 1천377건(427만796㎡)으로 껑충 뛰었다. 2018년 한 해에만 여의도(290만㎡) 약 1.5배에 달하는 경북 농지가 사라진 셈이다.당시 태양광 난개발이 전국의 산과 들을 훼손한다는 지적이 언론 등을 통해 부각되기도 했다. 이런 영향으로 지난해에는 농지 전용 허가 건수가 898건(377만5천107㎡)으로 전년보다 줄어들었지만 수년간 누적된 태양광 개발 광풍은 막대한 농지 훼손이란 문제를 남겼다.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위한 경북지역 농지 전용 면적 누계는 지난해 말 기준 1천152만2천204㎡에 이르러 여의도의 약 4배에 달했다. 더욱이 이는 어디까지나 전용된 농지의 면적이다. 축사 건축 등 전용이 필요 없는 농지이용 행위를 거쳐 지붕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 사례(매일신문 5월 18일 자 1면)는 포함되지 않았다.경북도 관계자는 "쌀 소비량 감소, 농민 고령화 등으로 방치되는 논이 늘면서 국민들이 체감하는 농지의 중요도가 상당히 낮아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코로나19에 따른 '뉴노멀' 등 미래 세계 질서가 어떻게 재편될지 모르는 만큼 식량안보 차원에서라도 농지의 무분별한 전용, 훼손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0-06-04 17:49:56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4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불균형 합병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부정 관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 부회장은 지난 2일 기소 타당성을 검찰수사심의위원회에서 판단해달라고 요청했으나 검찰은 이틀 만에 전격적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은 2015년 5월 이사회를 거쳐 제일모직 주식 1주와 삼성물산 약 3주를 바꾸는 조건으로 합병했다. 검찰은 제일모직 지분 23.2%를 가진 이 부회장이 합병을 계기로 그룹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보고 있다.검찰은 지난달 26, 29일 이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이 부회장은 계열사 분식회계나 합병비율 조정에 대해 보고 받거나 지시한 일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이 부회장은 앞서 '국정농단' 사건으로 2017년 2월 구속기소 후 1년만에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된 바 있다.

2020-06-04 17:46:47

영주 동양대 인근에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추가 조성

영주 동양대 인근에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추가 조성

경북 영주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동양대학교 인근에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를 추가 조성하기로 했다.'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는 범죄로부터 여성과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영주시와 영주경찰서가 협업체계를 구축, 2016년부터 시내 9곳에 운영하고 있다.영주시는 사업비 3천900만 원을 들여 7월 말까지 풍기읍 동양대 원룸촌 인근에 방범용 및 이동형 CCTV 7곳, LED로고젝터 3곳, LED안내판 및 보안등 2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여성과 아이들이 밤에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안심귀가거리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영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6-04 17:33:23

대구북부경찰서, 도주하는 음주운전자 붙잡은 시민에 감사장 수여

대구북부경찰서, 도주하는 음주운전자 붙잡은 시민에 감사장 수여

대구북부경찰서는 3일 음주 운전자를 검거하는데 도움을 준 시민 3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교통순찰차는 지난달 23일 오후 10시 44분쯤 북구 산격동 개나리어린이공원 앞에서 음주운전 용의차량을 추적하고 있었다. 때마침 같은 장소를 지나던 손덕원(28) 씨, 우해현(28) 씨, 오상민(28) 씨가 탄 차량이 음주운전 용의차량 앞을 가로막았고 운전석에서 내려 도주하는 운전자를 세 사람이 뒤따라가 붙잡았다. 당시 음주운전 용의차량 운전자는 혈중 알콜농도 0.107%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용감한 시민들 덕분에 더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 장호식 북부경찰서장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협력이 중요하다"며 "위험을 무릅쓰고 적극 도와주는 용감한 시민이 있다는 데 경찰도 큰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2020-06-04 17:30:00

[그립습니다] "전장서 흰쌀밥 건네던 황중사님 그립습니다"

[그립습니다] "전장서 흰쌀밥 건네던 황중사님 그립습니다"

총알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흰쌀밥을 건네주던 황중사님 그립습니다.1950년 8월, 한반도에 6·25전쟁이 발생한지 2달만인 16살 중학교 시절 소년병으로 입대했다. 입대 후 간단한 총기 사용법만 배운 뒤 전쟁에 참여했는데, 당시 등대처럼 의지했던 분이 있다. 그분은 황해도 연백 출신으로 이름은 정확히 알지못하지만 어린 나에게는 황중사라는 이름아닌 호칭으로만 나의 기억 속에 또렷이 남아있다. 70년 세월에 그의 본명은 잊혀졌지만 그의 따스했던 말과 카리스마 넘쳤던 눈빛 등은 아직도 생생하다. 호랑이 같던 아버지보다 더 무서운 그였지만 항상 의지하고 따랐다.황중사님과 함께 전장을 누빈 2년(50년~52년)이 내 인생에 가장 중요했던 시기였다. 그에게 벙커에서 숨는법, 총을 쏘는 법, 이동하는 방법 등 각종 전략을 전수받아 총 4년여 간의 복무를 마치고 54년 1월 무사히 전역을 했기 때문이다. 군생활 처음 만난 그에게 잘 배워 지금도 잘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그는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체력을 다지고 허기를 달래기 위해 섭취하던 전투식량도 양보해주던, 단순히 고맙다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그런 분이셨다. 사실 전쟁 상황에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병력들의 전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또 당시 한국 사회는 워낙 먹고 살기 힘든데다, 전쟁까지 겹치면서 서로에게 음식을 나눠주는 일은 상당히 큰 결심을 해야 가능한 일이었다.그러나 황중사님은 총탄이 빗발치고 포탄이 날아드는 전쟁통에서 흰쌀밥이 들어간 특식이 나올때면 "먼저 밥을 먹었으니 신경쓰지말고 이거부터 먹어라"며 어린 소년병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던 따뜻한 사람이었다.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생사를 넘나드는 기로에서도 황중사님은 자신보다 한참이나 어린 소년병들을 위로하며 부모님에 그리움과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었습니다.이후에도 황중사님의 도움이 컸다. 1사단 포병 사령부가 창설될 당시 작전선임하사로 갈 수 있도록 황중사님이 큰 도움을 줬다. 그런 그가 있었기에 집으로 살아 돌아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이름도 모르고 연도 닿지 않지만 그와 함께 했던 시절의 모습이 아직도 선하다. 살아 계신지 하늘나라에 계신지 알 수 없지만 언젠가 황중사님을 만나, 두 손을 꼭 붙잡고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올해로 6·25전쟁이 발생한지 70년이 되었습니다. 그때의 어린 소년병도 이제 백발이 되었지만 그 시절을 잊지 못합니다.황중사님 정말 감사하고 그립습니다.윤한수 6·25 참전 소년병 올림.

2020-06-04 17:30:00

홍영숙 대한윌다잉협회 대경지부장 "아름다운 죽음, 웰다잉은 웰빙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홍영숙 대한윌다잉협회 대경지부장 "아름다운 죽음, 웰다잉은 웰빙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준비를 한다면 진정한 의미의 웰다잉이 가능해집니다."2일 칠곡 가산면 수피아미술관에서 만난 홍영숙 대한웰다잉협회 대구경북지부 지부장은 "잘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지막을 행복하고 아름답게 후회없이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지부장은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4년 전 쯤이다. 경북 한 대학교육기관에서 수업을 듣던 중 웰다잉이라는 개념을 알게 됐고, 당시 "죽음은 당하는 것이 아니라 맞이하는 것"이라는 주제의 교육을 듣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대구 수성보건소장을 지낸 그는 평소 건강과 의료 분야에 대해선 박학다식했지만, 여생을 마무리하는 것은 제대로 생각해보지 않은데다, 대부분 그렇듯 '두려움', '걱정' 등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살아왔기 때문이다.당시 교육에 대해 큰 감명을 받은 홍영숙 지부장은 이후 웰다잉 전도사로 거듭나기 위해 민간 자격증인 노인통합지도자 1·2급을 모두 취득했다. 30시간의 교육(웰다잉의 의미·인생멋지게 내려놓기·장례문화·상속·유언장·현장학습·삶과죽음의 통합프로그램·암의 이해)인 지도자 2급 과정을 수료했며, 합숙연수를 통해 심화과정인 지도자 1급도 취득했다.이같은 전문 교육을 받은 홍 지부장은 대한웰다잉협회 대구경북지부 지부장으로 발탁돼 3년전부터 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웰다잉·노인통합교육지도자 2급'과정을 개설, 지난해 3월까지 80명의 지도자를 배출해 냈다. 다만 최근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교육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홍영숙 지부장은 "한국사회의 경우 죽음을 외면하고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다"며 " 웰빙 문화처럼 웰다잉도 우리 삶의 일부분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삶의 종착역에서 후회없이 살아왔노라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삶을 살았다면 아름다운 마지막을 맞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웰다잉 교육을 통해 죽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준비하는 웰다잉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홍 지부장은 "웰다잉을 위한 교육은 생전의 자살방지와 바람직한 장례문화, 자서전 만들기, 용서와 화해, 입관 체험, 웰다잉투어 등 다앙한 방식으로 이뤄져아한다"며 "노인과 관련된 노인대학, 경로당 등에서 교육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누구나 맞이할 죽음을 평등하게 준비 할수 있도록 지자체 등에서 이같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이뤄져야 바람직하다"며 "죽음에 대한 두려움없이 받아 들일 수 있는 문화조성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2020-06-04 17:30:00

[속보] 영주 과수화상병 의심 사과나무 '과수가지검은마름병'

[속보] 영주 과수화상병 의심 사과나무 '과수가지검은마름병'

경북 영주에서 신고된 과수화상병 의심 사과나무(매일신문 6월 1일 자 9면)들이 확산 전 '과수가지검은마름병'으로 확진돼 인근 농가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과수가지마름병 또한 과수에 치명적인 세균병이어서 방역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4일 영주시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으로 의심된 사과나무 시료를 국립농업과학원에 보내 정밀검사한 결과 3곳 모두 과수가지검은마름병으로 확인됐다. 이 병 역시 나무의 잎과 줄기가 검게 마르는 등 과수화상병과 유사한 증상을 보여 육안으로는 구분하기 힘들다.다행히 이번에 확진된 과수가지검은마름병은 전염성이 약한데다 감염 시 바로 폐원 조치가 내려지는 과수화상병과 달리 농장 내 감염 나무가 10% 미만일 경우 감염 나무만 매몰하면 된다.인근에서 사과를 재배하는 한 농장주는 "과수화상병이 아니라서 천만다행"이라며 "과수가지검은마름병에 대한 방역이 이뤄지고 있어 그나마 안심인 상황"이라고 했다.그러나 문제는 확인되지 않은 과수가지검은마름병이 추가로 확진돼 확산될 경우 농장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농장 내 감염 나무가 10% 이상일 경우 폐원 조치되고 3년 동안 사과, 배 등 과수작물을 심을 수 없는 등의 예방조치가 내려지기 때문이다.이에 영주시는 감염된 과수나무를 긴급 매몰처리하고 방제작업에 착수하는 등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종합상황실을 가동할 계획이다.김영주 영주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신속한 예찰과 방제로 과수가지검은마름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과수재배 농가들도 철저한 전정도구 소독, 세균병 매개체인 곤충 살충제 살포, 농장 내 외부인 작업 자제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0-06-04 17:29:16

하회별신굿탈놀이, 5일부터 야간 상설공연 시작

하회별신굿탈놀이, 5일부터 야간 상설공연 시작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야간 상설공연이 5일 저녁 7시30분부터 안동 중앙문화의거리 중앙무대에서 다시 선보인다.안동시와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는 안동을 대표하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을 기존 하회마을뿐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은 원도심에서도 열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야간 상설공연은 하회마을에서 실시하는 60분 상설공연을 간단한 단막극 형태로 재연출해 30분 정도 진행한다. 국내외 체류 관광객들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전체 공연을 보기 위해 하회마을로 관광객을 유도하는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을 찾은 관광객들이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낮에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관광지를 둘러보고, 야간에는 도심지에서 안동 대표 콘텐츠인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20-06-04 17:26:23

안동의료원 최장기 입원환자, 99일만에 완치 퇴원

안동의료원 최장기 입원환자, 99일만에 완치 퇴원

코로나19 확산세가 본격화되던 지난 2월 26일, 노부부가 가정방문사에게 감염돼 경북 안동의료원에 긴급 후송됐다. 할아버지는 입원 직후 상태가 악화돼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후 홀로 남은 할머니는 안동의료원 최장기 입원환자로 기록되면서 치료를 받았다.의성군에 거주하는 우모(87) 할머니가 안동의료원 코로나19 병상일지 최장기 입원환자 기록을 99일로 끝내며 지난 3일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할머니의 퇴원 소식에 의료원 전 직원과 의료진은 가족 일처럼 반가워 했다. 이윤식 원장과 직원들은 퇴원하는 할머니를 병원 정문 앞까지 배웅하며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축하했다.우 할머니는 입원 초기 거동이 많이 불편한데다 청력이 떨어져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동안 40회가 넘는 진단검사를 받았고, 4월 말 첫 음성이 나와 상태가 호전되는 듯 했지만 다시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입원을 지속할 수밖에 없었다. 의료진들의 계속되는 집중관리로 다행히 상태가 호전된 우 할머니는 마침내 지난 1일과 2일 두 차례에 걸쳐 잇따라 음성 판정 결과가 나오면서 3일 퇴원이 결정됐다.이윤식 안동의료원장은 "저희 의료진들 역시 할머니가 하루라도 빨리 퇴원하시길 기원하며 전력을 다해왔다"며 "비록 최장기 입원이지만 힘든 상황을 잘 견디고 극복해주신 할머니께 감사드린다"고 기쁨을 전했다.

2020-06-04 17:18:08

대구 대표 야경은?

대구 대표 야경은?

대구를 대표하는 야간 관광지는 어디일까?대구시는 4일 ▷아양기찻길 ▷앞산공원 ▷수성못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서문시장 야시장 등 5대 야간 관광자원 콘텐츠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앞서 5대 야간 관광지는 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 경관 100선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시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로 야간 관광을 주목하고 있다.세계 주요 도시들이 야간 관광에 집중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역 내 숨겨진 야간 관광자원들까지 체계적으로 발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우선 중장기 로드맵을 통해 8개 구·군별 야간 관광 코스 상품화에 나선다. 아름다운 일몰과 낭만적인 밤을 즐길 수 있는 동구 아양기찻길-동촌유원지, 야간 경관조명 시설로 특화한 수성구 수성못-영남제일관 등을 연계하는 방안이다.또 대구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구 앞산전망대를 전국 최고의 야간 명소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이미 '달토끼가 안내하는 소원길'이라는 주제로 '앞산관광 명소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2018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안지랑곱창골목과 낭만이 가득한 앞산 카페거리까지 연계한 야간 관광코스로 개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북구에는 ICT기술을 활용한 구암서원 미디어 파사드와 칠성시장 야시장, 중구에는 한국관광100선에도 선정된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과 서문시장 야시장, 근대골목(청라언덕), 동성로 대관람차 등을 연계한 야간 관광코스가 각각 들어선다.이 밖에 달서구 이월드-83타워-달서별빛캠프 캠핑장, 달성군 디아크-송해공원 LED테마정원, 서구 와룡산 상리봉 전망대-서부시장 오미가미 맛집거리 일대가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침체된 대구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야간 관광 활성화는 코로나19 이후 대구관광 붐업을 위한 중요한 전략"이라며 "중장기 로드맵을 통해 대구를 야간관광 명소로 브랜드화하겠다"고 했다.

2020-06-04 17:15:57

경북 포항 기업들 ‘코로나19 경제 위기 함께 이겨냅시다’

경북 포항 기업들 ‘코로나19 경제 위기 함께 이겨냅시다’

경북 포항시와 지역 기업, 근로자들이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4일 포항시 형산강수상레저타운에서는 유관기관 및 기업, 노동단체 관계자들이 모여 상생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상생동행 협약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김경태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 김재동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전익현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 남수희 포스코 포항제철소장,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에코프로GEM 김수연 대표이사, 정천균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포항지역지부의장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지자체는 물론 노사가 힘을 모아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로가 동반자 관계임을 인식하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기업 지원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그 일환으로 포항시는 중소기업 일용근로자 인건비 지원, 어깨동무 기업지원단을 통한 원스톱 기업애로 상담센터 운영 등 친기업정책 강화를 발표했다. 포항시,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 포스코, 현대제철, 에코프로, NH농협, 대구은행 등 18개 기관 및 기업체, 금융계 등 전문상담관이 참여하는 '어깨동무 기업지원단'을 구성·운영해 기업별 1:1 무료 상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소하고, 어려움에 처한 지역기업을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얼어붙은 고용시장에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일용근로자를 위해 전국 최초로 일용근로자 고용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인건비 70%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수출기업의 운송비 등 해외물류비 70%, 단기 수출보험 등 수출보험료 100%를 지원해 해외 판로 개척 및 안정적 수출 기반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와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이 노사와 유관기관이 함께 화합하고 상생협력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과 근로자가 살아야 포항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0-06-04 17:13:13

경북도, 통합신공항 조속 추진 위해 지원반 구성·운영

경북도, 통합신공항 조속 추진 위해 지원반 구성·운영

경상북도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조속한 입지 선정 및 이전을 위해 '통합신공항 추진지원반(TF·이하 추진지원반)'을 구성,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은 지역의 미래를 견인하는 대역사로서 다른 어떤 과제보다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경북도는 추진지원반 운영으로 기존 통합신공항추진단과 함께 공항 건설사업 추진에 강력한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행정부지사 직속인 통합신공항추진단(단장 4급)은 공항기획팀, 이전지원팀, 기반조성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추진지원반 반장은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부반장은 건설도시국장이 맡는다. 앞으로 입지선정과 공항 이전 및 건설, 배후도시 건설, 도로·철도 등 연계교통망 구축 등 공항 관련 업무 전반을 총괄 지원한다. 국방부 등 중앙부처, 대구시, 의성·군위군 등 관련 자치단체와의 업무 협의, 지역 발전방안 마련 등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특히 지역 공감대 확산과 다각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역점을 둘 전망이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이 후보지 선정 막바지에 교착 사태에 빠진 만큼 엉킨 실타래를 풀어내기 위해선 지역의 염원을 담아내야 하기 때문이다.경북도는 오는 7일 군위·의성을 제외한 나머지 21개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이는 경북시장군수협의회 간담회 자리에서 통합신공항 건설사업 추진 현황과 쟁점 해소를 위한 공감대 확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월 주민투표 실시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이 제대로 속도를 내지 못한 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추진지원반 운영을 통해 향후 이전 절차가 본격적인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6-04 17:10:52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