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통시장 7곳 "이제 온라인에서 만나요”

7개 전통시장 중기부 전통시장 온라인 진출 지원사업 선정
서남신시장, 칠성종합시장 네이버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도

대구 서문시장. 매일신문DB 대구 서문시장. 매일신문DB

대구 전통시장 7곳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온라인 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온라인 시장으로까지 영역을 넓힐 채비에 나선다.

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통시장상인회와 함께 '전통시장 비대면 및 온라인 배송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온라인 진출 지원사업에는 동서시장, 대명시장, 서변중앙시장, 와룡시장, 서남신시장, 월배신시장, 서문시장 5지구 등 대구지역 7개 시장이 선정됐다.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은 오는 4일, 선정된 시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배송 관련 교육 등을 실시하며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 노력을 적극 지원한다.

앞서 정부의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서남신시장은 현재 네이버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며, 칠성종합시장도 칠성원시장 등 3개 시장이 연합해 5월 중 네이버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지역선도형 시장으로 선정된 신매시장은 고객이 시장에서 직접 구매, 전화 주문으로 구매한 상품을 집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를 시행해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해 7월 224건이었던 주문건수는 지난해 12월부터 매월 상승해 올 4월 기준 794건까지 늘었다. 결제금액도 지난해 7월 297만원에서 올해 4월 1천300만원까지 증가했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과는 별도로 온라인 배송을 희망하는 전통시장에 추경 예산을 편성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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