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소비자

 
소비자 만나는 대구경북기업  예천어무이참기름

소비자 만나는 대구경북기업 <24> 예천어무이참기름

2012년 설립된 경북 예천의 '예천어무이참기름'은 참기름과 생들기름 등을 만드는 업체다.이 회사 제품의 강점은 예천 특산물인 참깨에서 비롯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산하 생물자원연구소가 공급하는 다수확 우수 품종 '수지깨'를 예천 농가로부터 공급받아 생산하고 있다. 예천은 참깨농사에 알맞은 사질 토양에 일조량이 풍부해 국내 대표적 참깨 주산지로 꼽힌다.예천어무이참기름은 믿을 수 있는 지역 농산물에 차별화된 생산 공정을 더했다.이 회사 이유정 총괄이사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특허를 받은 건조 공정으로 바람의 강약을 조절해 가며 참깨를 저온에서 건조한다. 일반적인 건조방식과 달리 참깨 특유의 비린내를 없애준다"고 설명했다.착유 과정에서도 저온압착방식으로 기름을 짜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이 총괄이사는 "고온에서 볶으면 수율이 높아지고 특유의 고소한 향은 더해지지만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생성된다. 우리 제품은 200도 이하 저온에서 볶는데다 침전물을 완전히 없애는 여과공정까지 거치면서 맛이 부드럽고 탄맛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참기름 외에도 들기름, 볶은참깨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최근 매출효자로 떠오르는 제품은 들깨를 볶지 않고 짜내는 생들기름이다. 생들기름은 수율이나 고소함은 떨어지지만 열에 취약한 오메가3 지방산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다.특히 이 회사 생들기름 제품은 오메가3 함량이 70%에 가깝게 나오는 게 특징이다.창업 초기에는 기관 및 단체의 명절 선물용 제품이 주요 매출원이었지만 최근에는 입소문을 타고 소매판매 비중이 더 높아졌다.지난 5월에는 쿠팡이 직매입해 하루만에 배송하는 '로켓배송' 상품으로 입점했다. 미국 한인마트 체인 'H마트'에 올해부터 납품을 시작했고, 지난해부터 미국, 일본 아마존에서도 판매 중이다.이 총괄이사는 "외국산 참깨에 대한 거부감으로 여전히 국산 참깨를 구해 방앗간에서 참기름을 짜 먹는 가구가 많은 걸로 알고 있다. 이제 믿을 수 있는 국산 원료는 물론, HACCP 인증시설에서 특허받은 공정으로 만든 제품을 드시는 걸 추천한다"고 했다.

2020-07-05 16:59:28

[포토뉴스]이마트에서 장 보고 SK 주유권 받자

[포토뉴스]이마트에서 장 보고 SK 주유권 받자

2020-07-03 16:30:50

코로나에 캠핑·골프용품 매출 급상승…언택트 놀이문화 자리잡은 덕분

코로나에 캠핑·골프용품 매출 급상승…언택트 놀이문화 자리잡은 덕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지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습관으로 자리잡으면서 언택트 야외활동인 캠핑과 골프가 여가생활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접촉을 최소화할수 있는 놀이문화가 자리잡으면서 관련 제품 매출도 껑충 뛰어올랐다.대구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올 3월과 4월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마이너스 20%까지 떨어졌던 골프용품 매출이 5월과 6월에는 15%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골프용품 중에서도 의류에 대한 지출이 가장 컸다.롯데백화점 대구점 역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골프웨어 매출을 월별로 분석해보면 지난해와 비교해 3월 -61%까지 떨어졌던 매출이 4월 -2%, 5월은 +7%, 6월 +12%로 급반전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사태가 여전히 숙지지 않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유통업계에 그나마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롯데 대구점 관계자는 "최근에는 20~30대 골퍼들이 크게 증가하며 골프의류도 캐주얼한 디자인을 앞세운 '타이틀리스트', '풋조이'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스윙에 따른 근육 수축 이완 방향에 따라 스트레치 소재를 섞어 활동성을 높인 의류들과 냉감 기능 및 땀 흡수와 건조가 빠른 고기능성 의류들이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캠핑도 대세 놀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호텔이나 펜션 등 숙박시설 이용마저 꺼림칙해하는 이들이 늘면서 캠핑 중에서도 차에서 숙박하는 '차박(車泊)'이 각광받고 있다. 남들이 사용한 공간과 침구 등을 이용할 필요없이 나만의 공간에서 여유롭게 야외 활동을 즐길수 있다는 장점 덕분이다.이마트에 따르면 대구지역 7개 점포에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캠핑용품 매출이 평균 91.2% 뛰어올랐다. 그 중에서도 캠핑의자가 208%의 높은 판매 증가를 보였고, 텐트 타프 162%, 테이블 83%, 매트리스 73%, 그늘막 52%, 랜턴과 로프 등의 캠핑소품 41%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이마트 관계자는 "차박은 숙소를 예약할 필요도 없이 언제든 홀로, 혹은 연인과 함께 훌쩍 떠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20~30대 젊은 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코로나19 감염증이 계속되는 한 캠핑족은 계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20-07-03 15:47:48

대구경북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0.6%, 0.7%씩 ↓

대구경북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0.6%, 0.7%씩 ↓

동북지방통계청이 2일 발표한 '6월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물가동향' 분석 결과, 지난달 대구경북의 소비자물가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0.6%, 0.7%씩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5월의 전년동기대비 하락폭(대구 -0.9%, 경북 -1.0%)에 비해서는 하락 추세가 다소 둔화됐지만 두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대구경북 모두 돼지고기 등 농축수산물 물가가 1.3~3.9% 올랐으나, 유류 등 공업제품이 1.7~2.2%, 서비스 물가가 0.5~0.6%씩 하락하며 물가를 끌어내렸다.전국 소비자물가상승률은 0.0%로 보합세를 나타냈다.통계청 관계자는 "7월에는 국제유가 상승,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등 물가 상승, 하락요인이 혼재해 있다"며 "재난 지원금 지급 효과도 조금 시간차를 두고 7월 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0-07-02 17:23:29

동행세일 2주차, 초저가 공세 나선 대형마트…10㎏ 수박이 7천원

동행세일 2주차, 초저가 공세 나선 대형마트…10㎏ 수박이 7천원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되살아난 소비 불씨를 살리려 진행 중인 '대한민국 동행세일' 2주차를 맞아 대형마트들이 초저가 할인 경쟁에 나섰다.이마트는 2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매월 10여개의 상품을 초저가에 한정 판매하는 '리미티드 딜' 행사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마트는 협력업체와의 사전 기획과 자체 마진 축소 등을 통해 한정 수량을 초저가에 내놓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선정해 고객이 오프라인 매장만의 쇼핑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이마트는 리미티드 딜 첫 상품으로 12품목을 선정해 최대 64% 저렴하게 판매한다. 상품 선정은 과거 매출 데이터와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선정한다.오는 4~5일 이틀간 한정 판매되는 여름철 대표 과일 수박을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중량(6㎏~10㎏ 이상)과 품종(씨 없는 수박, 당도선별 수박 등)에 관계없이 7천원에 살 수 있다. 행사 물량은 15만통이며 1인 1통으로 구매가 제한된다.이외에도 계란, 와규 불고기, 양파, 조개꾸러미 등의 나머지 상품은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가격이 유지된다.롯데마트는 4~5일 이틀간 인기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통큰절' 행사를 진행한다.롯데마트는 코로나19로 소비 침체가 장기화한 상황에서 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 배제된 대형마트가 선제적으로 고객의 가격 부담을 낮춰 노마진 수준으로 판매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앞선 동행세일 행사에서 선보인 러사아산 대게가 통큰절 기간에는 기존 가격보다 추가 할인된 2천원대에 판매된다. 이외에도 1등급 한우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판매가 대비 40% 이상 할인한다.롯데마트는 또 과자 전 품목을 1만5천원 어치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천원 상품권을 증정키로 했다.

2020-07-02 14:01:51

"복합몰·아웃렛·백화점까지 월 2회 쉬라니…"

"복합몰·아웃렛·백화점까지 월 2회 쉬라니…"

대형마트에 적용되는 월 2회 의무휴업을 복합쇼핑몰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오프라인 점포에 확대 적용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대형마트만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기존 규제가 역차별을 부른다며 내심 규제 완화를 바라던 업계는 사실상 대기업 유통 채널 전체를 강제로 쉬게 하는 강력한 규제안이 나오자 "시대착오적"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백화점, 이케아도 휴업?…개정안 내용 보니2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 등에 따르면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6일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계열사가 운영하거나 일정 규모 이상의 복합쇼핑몰과 백화점, 아웃렛, 전문점, 면세점 등의 의무휴업 ▷매출액 또는 자산총액 기준을 초과하는 기업이 직접 운영하거나 체인하는 대형식자재마트 등의 유통업체도 의무휴업 대상에 포함 ▷지역협력개발서 작성 시 이행실적 점검이 미흡하면 실적 공표, 개선권고, 이행명령 등이 법안의 핵심 내용이다.앞서 20대 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하고 자동폐기된 규제안이 21대 국회가 문을 열자마자 다시 발의된 것이다. 규제 대상이 복합쇼핑몰에서 면세점, 식자재마트 등 사실상 대기업 집단이 운영하는 거의 모든 유통채널로 확대된 점이 특징이다.의안에 따르면 이동주 의원 측은 "2012년 월 2회 의무휴업 규제가 신설됐지만 최근 복합쇼핑몰 등 초대형 유통매장의 진출 확대로 골목상권과 영세상인의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중소상인을 보호하고 대·중소 유통업계의 상생발전을 위해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대규모점포에 대한 영업을 제한하는 등의 합리적인 제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기업형 식자재마트나 이케아 등의 대규모 점포는 물론 롯데그룹, 신세계그룹, 현대백화점그룹 등에서 운영하는 오프라인 유통 채널 전체가 규제 대상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특히 주로 교외에 있는 아웃렛은 주말 장사 비중이 커 더욱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출점하는 아웃렛 면적이 법안의 아웃렛 규제 면적 3천㎡를 크게 초과하는 점을 고려하면 모든 아웃렛이 의무휴업 대상이 되는 것이다.◆온·오프라인 대결로 유통시장 변하는데…"현실 외면한 규제" 반발그러나 이같은 규제에 대해 업계는 온·오프라인 대결 구도로 변하는 유통 현실을 고려하지 못한 처사라며 반발하는 분위기다. 특히 대규모 점포의 영업시간을 규제하는 것이 중소상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진다는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이 크다.최근 유통시장은 대규모 점포와 중소상인 간 경쟁보다 온라인 시장의 성장과 오프라인 시장의 축소 등 업태 간 경쟁으로 변하는 추세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매출 기준 온라인 유통시장 비중은 29.8%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41.2%로 급성장했다. 같은 기간 오프라인 유통업체 비중은 70.2%에서 58.8%로 떨어지면서 외형이 축소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의 격차가 더욱 크게 벌어질 것으로 업계는 예측하고 있다.이에 대해 유통업계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소비가 이동하는 상황에서 여전히 대규모 유통업체가 전통시장이나 영세상인을 위협한다는 식의 논리는 근거가 없는 시대착오적인 논리"라며 "오히려 백화점 등에 입점한 매장 주인 등 중소상인만 엉뚱하게 피해를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최근에는 복합쇼핑몰이나 아웃렛의 집객력이 도심 외곽 상권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한국유통학회 조춘한 교수(경기과기대)의 '대규모점포 증축 및 신규 출점이 상권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대형 복합쇼핑몰이 외부 고객을 유입하면서 인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고서에 따르면 신용카드 가맹점 매출 데이터와 고객 카드 데이터를 이용해 대형복합쇼핑몰의 출점 1년 전과 1년 후의 변화를 분석했더니, 대규모 점포 출점 이후 전통시장 고객 7.43%가 대규모 점포로 이동했지만 오히려 11.83%가 새롭게 전통시장으로 유입된 것으로 조사됐다.그간 '인근 상권을 죽인다'는 식으로 취급되던 복합쇼핑몰이 오히려 상권 확대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복합쇼핑몰과 같은 대규모 점포를 이용하는 고객은 주변 점포도 동시에 이용하면서 주변 상권뿐만 아니라 인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유통법 개정안에 앞서 지난달 8일에는 가맹사업거래를 제한하는 내용의 '가맹사업거래의공정화에관한법률' 개정안도 두 건 발의됐다.이에 대해 또다른 유통업계 관계자는 "오프라인 유통업계 이토록 규제하는 것이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며 "정부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를 진작한다며 진행하는 동행세일 기간에도 여전히 대형마트는 의무휴업을 적용받는 상황이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다"고 했다.

2020-07-02 14:00:55

오늘잡은소, 한우·한돈 활용 도시락 사업 진출

오늘잡은소, 한우·한돈 활용 도시락 사업 진출

오늘잡은소(대표 조억연)가 한우·한돈을 활용한 도시락 사업에 진출한다.오늘잡은소는 지난달 30일 대구시 북구 국우동 본점에서 설다민 요리연구가와 생산 기반 마련 및 사업 연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억연 대표 등 본사 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오늘잡은소는 2007년부터 지역에서 인정받은 맛집이다. 전국한우협회에서 지정한 북대구1호점은 1+등급 이상의 엄선된 한우·한돈만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늘잡은소와 설다민 요리연구가는 수입육이 아닌 한우·한돈을 이용한 도시락 제품을 개발하고 실용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상호 정보 교류, 공동 사업 홍보 및 자문을 통해 도시락 제품 산업화 기반 조성, 품질관리 및 판매시장 개척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지역에서 생산한 식재료(로컬푸드)를 이용한 오늘잡은소의 수제 도시락은 8일부터 전화 주문 및 방문 주문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2020-07-01 17:13:00

온·오프라인 경계 허무는 라이브커머스 …지역 상생도 라이브커머스 시대

온·오프라인 경계 허무는 라이브커머스 …지역 상생도 라이브커머스 시대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라이브 커머스'가 신개념 소비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롯데백화점이 지역상생 사업에 라이브 커머스를 도입해 성공을 거두고 있다.라이브 커머스란 실시간 방송과 업로드 된 영상을 통해 물건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식이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비대면 상태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상품을 홍보할 수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상품을 간접 체험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온라인 쇼핑몰 엘롯데를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라이브 커머스 채널 '100LIVE'를 운영중인 롯데백화점은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지역 특산물 판매 활성화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롯데 대구점은 지난 6월 달성군에서 만드는 유가 찹쌀 홍보를 위해 도정을 비롯한 제조 과정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같은달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2천300건의 조회수를 올렸다.이를 통해 유가 찹쌀을 비롯한 달성군의 농특산물 브랜드인 '참달성'은 이 기간 동안에만 6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지난해 3월 달성군청과 농특산물 판매활성화 협약을 맺은 롯데 대구점은 6억원 상당의 미나리 분말, 딸기잼 등 달성군에서 재배·가공한 제품을 판매하기도 했다.대구점 식품관은 로컬푸드 유치를 통해 지역 특산물 판로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다.식품관 '자연마을'에서 판매하는 과일들은 100% 생산자 직거래를 통해 입점되는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로 유기농·무농약 제품만을 취급한다. 경북 상주 캠벨 포도, 청도 복숭아, 고령 딸기, 의성 자두 등 경북 지역 과일들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맛볼 수 있다.롯데백화점은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다양한 지역상생 사업에 나서고 있다.롯데백화점 상인점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리밸런스', '메지스', '잉어' 등 대구 대표 의류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모두 10회의 '지역 기업살리기 특집전'을 마련했다. 또 지난 6월에는 ㈜잉어와 공동 주관으로 자선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의 일부를 달서구 소재 상인종합복지관에 기부하기도 했다.롯데백화점 대구점 김정현 점장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지역 특산물 판매 활성화 시도가 비대면 쇼핑 트렌드에 맞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의 파트너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펼쳐보이겠다"고 밝혔다.

2020-06-30 16:44:16

'동행세일' 첫 주말 유통가 '북적'…면세품 구매 순번표까지

'동행세일' 첫 주말 유통가 '북적'…면세품 구매 순번표까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진작을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가 26일부터 전국 곳곳에서 시작된 가운데 대구경북 주말 유통가도 간만에 인파로 북적였다.26일과 27일 이틀 동안 대구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같은 기간(여름 세일 초반)과 비교해 11%, 롯데백화점은 8%의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특히 대구신세계 경우 명품이 21%로 가장 높은 매출 상승을 기록했으며, 화장품 19%, 남성골프 12% 등의 신장률을 보였다.대구신세계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 사태 이전으로 회복하진 못했지만, 동행세일을 맞아 다양한 상품의 할인 판촉행사를 벌이면서 간만에 매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고 했다.롯데백화점 대구점 역시 해외패션, 여성의류, 스포츠 상품군 등에서 10~15% 신장세를 기록했다.대구 동구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은 지난 26일 재고 면세품을 구매하려는 인파가 매장 오픈 전부터 몰리며 일부 매장은 번호표를 나눠주는 등 분주한 모습이었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배송을 기다려야 하는 온라인과 비교해 소비자가 현장에서 제품을 확인하고 바로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분이 찾은 것 같다"고 했다.전국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전통시장, 소상공인 업체가 대거 참여하는 동행 세일에는 지난 25일 대구지역 이마트 7곳, 홈플러스 9곳을 시작으로 대구경북 지역 백화점과 아울렛 등 대부분의 지역 유통업체가 참여했다.

2020-06-28 16:47:54

[포토뉴스] 명품 주름 옷 전문 브랜드 '요이츠' 신규 팝업스토어

[포토뉴스] 명품 주름 옷 전문 브랜드 '요이츠' 신규 팝업스토어

2020-06-28 16:15:23

패션 브랜드가 론칭한 향수 "향도 스타일리시하게"

패션 브랜드가 론칭한 향수 "향도 스타일리시하게"

패션 브랜드에서 새로 출시하는 향수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 글로벌 SPA브랜드인 '자라'나 '홀리스터'와 같은 브랜드에서 향수나 데오드란트 등을 출시, 많은 패션 피플들에게 주목받은 바 있다.특히 명품 패션 브랜드가 아닌 캐주얼 패션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향수들의 경우 브랜드의 정체성까지 함께 소비자에게 각인시킨다는 점에서 전략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최근 향수를 출시한 패션 브랜드 중 이를 가장 잘 반영한 브랜드가 바로 '올세인츠'다. 이번 향수 컬렉션은 '젠더리스 향수'로, 독창적 매력을 지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담아냈다.산뜻함과 상큼함을 선사하는 오렌지 플라워와 핑크 페퍼 향의 '선셋 라이엇', 스모키 오키드의 플로럴 향과 무게감을 더하는 엠버 우드로 완성된 '플로라 모티스', 감각적인 레더와 숲 향의 블랙 샌달우드로 제작된 '레더 스키스'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써스데이 아일랜드' 등의 패선 브랜드를 선보이는 (주)지엔코가 프리미엄 니치 향수 '에타페(étape)'를 공식 론칭했다.프랑스어로 여정, 휴식, 단계를 의미하는 '에타페'는 나만의 향을 찾아가는 여정을 의미하며, 나를 표현하는 순간의 향, 취향 컬렉터들을 위해 탄생했다. 섬세한 조향을 통해 완성된 다양한 향의 5가지 라인으로 출시했다.이어서 최근 '에타페'는 신제품 '샤쉐' 시리즈도 선보였다. '에타페'의 감성적인 향을 담은 향 주머니로, 실내 방향제는 물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2020-06-27 10:30:00

[포토뉴스] 내수 활성화 될까...대한민국 동행세일 첫날 재고면세품 구매 인파

[포토뉴스] 내수 활성화 될까...대한민국 동행세일 첫날 재고면세품 구매 인파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진작을 위해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전통시장, 소상공인 업체가 대거 참여하는 '대한민국 동행 세일' 행사가 26일부터 시작돼 대구 동구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에서 열린 재고 면세품 판매 행사를 찾은 고객들이 매장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020-06-26 15:50:30

[포토뉴스] 대한민국 동행세일 첫날 재고면세품 판매 행사에 몰린 인파

[포토뉴스] 대한민국 동행세일 첫날 재고면세품 판매 행사에 몰린 인파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진작을 위해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전통시장, 소상공인 업체가 대거 참여하는 '대한민국 동행 세일' 행사가 26일부터 시작돼 대구 동구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에서 열린 재고 면세품 판매 행사를 찾은 고객들이 매장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020-06-26 15:50:20

대구 대형마트·백화점 일제히 ‘대한민국 동행세일’ 동참

대구 대형마트·백화점 일제히 ‘대한민국 동행세일’ 동참

대구지역 대형마트 3사와 일부 백화점이 일제히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긴급재난지원금이 대부분 소진된 상태에서 소비 활성화를 이어가려 정부가 마련한 행사다.이마트 만촌점 등 대구지역 이마트 7곳은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1주일 단위로 행사 품목을 바꿔가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중소 패션 브랜드 상품, 국산 신선식품 등이 제품에 따라 최대 50% 할인된다.홈플러스 대구점 등 대구지역 홈플러스 9곳도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2주간 신선식품, 생활용품, 가전, 패션 등 전 카테고리에 걸친 9천600여 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홈플러스는 중소기업 대표상품을 중심으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 등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아울렛·마트는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동행세일과 여름 정기세일을 함께 진행한다. 신발, 여름 이불, 농축수산물 등 다양한 품목을 할인한다.대구 신세계백화점은 26일부터 동행 세일 사은품으로 지역 특산물을 준비하고 애플리케이션 단독 행사를 통해 5가지 테마 35개 품목을 할인한다.

2020-06-24 17:58:48

[패션 PICK] 한고은의 톤온톤 코디법…센스 있는 깔맞춤

[패션 PICK] 한고은의 톤온톤 코디법…센스 있는 깔맞춤

여름 착장을 고민하고 있다면, 가장 기본이 되는 톤온톤 스타일링에 주목해보자. 흔히 '깔맞춤'으로 불리는 톤온톤 스타일링은 같은 컬러 내에서 채도나 명도의 차이를 두어 깔끔하고 안정감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해준다. 패션 아이템 내에서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톤온톤 코디법에 대해 알아보자.블랙, 그레이, 화이트 계열의 무채색 조합은 실패 확률이 적으므로 스타일링에 서툰 이들이 쉽게 도전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여름 브라운 톤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브라운-베이지 톤의 컬러들은 무채색보다 부드러운 인상과 은은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어준다.톤온톤 스타일링 시 상의와 하의 중 커버하고 싶은 부분을 더 짙은 톤의 아이템으로 선택하면 슬림해 보이며,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룩에 목걸이, 귀걸이 등 존재감 있는 액세서리를 함께 매치하면 포인트 스타일링이 완성된다.더불어, 의류에 한정하지 않고 슈즈, 백, 벨트 등과 톤을 맞추는 방법도 있다. 상의와 하의를 같은 톤으로 맞추지 않고 상의와 백, 하의와 슈즈 등의 조합으로 스타일링 하면 보다 센스 있는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특히, 하의와 슈즈를 같은 컬러로 선택하면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이며, 원피스와 백을 톤을 달리하여 매치하면 세련되고 우아한 느낌으로 연출된다.

2020-06-23 10:43:55

면세품이 뭐길래…'롯데온' 사이트 접속 안 돼

면세품이 뭐길래…'롯데온' 사이트 접속 안 돼

네티즌들이 롯데쇼핑의 온라인 통합 쇼핑 플랫폼 '롯데온'이 접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3일 롯데면세점이 보유한 면세품이 일반시중에 유통되면서 벌어지는 현상으로 풀이되고 있다.23일 오전 10시 현재 기자가 '롯데온'에 접속해 본 결과 '504 Gateway Time-Out'이라는 메시지가 뜨며 접속이 안 되고 있다. '504 Gateway Time-out' 메시지가 뜨는 경우에는 서버의 문제로 접속이 지연되는 것이므로 롯데 측에서 서버 용량을 늘리거나 혹은 접속자가 덜 몰릴 때까지 기다리는 것 밖에 답이 없는 상황이다.롯데면세점은 오는 23일부터 해외명품 50여개 브랜드를 '롯데온'을 통해 온라인에서 우선 판매한다. '마음방역명품세일'이라는 테마로 진행하는 이번 온라인 판매 행사는 면세상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약 6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26일부터는 롯데백화점과 아울렛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10개의 해외명품 브랜드를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노원점, 영등포점, 대전점과 롯데아울렛 파주점, 기흥점, 김해점, 이시아폴리스점, 광주 수완점 등 8개 지점에서 면세점 상품이 판매할 예정이다.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면세상품 국내 판매 허용으로 그 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던 면세업계에 다소나마 숨통이 트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국내 코로나 19 극복과 면세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0-06-23 10:03:33

패션산업연구원, '글로벌 B2B 패션수주전' 8월 개최

패션산업연구원, '글로벌 B2B 패션수주전' 8월 개최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2020 글로벌 B2B 패션수주전'을 오는 8월 28, 29일 양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패션업체에 도움이 되기 위해 무료로 진행한다.250개 부스 규모로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해외 바이어와의 수주상담 행사와 일반인 대상 판매전을 동시에 열어 실질적인 수주 및 판매활동이 이뤄질 수 있게 할 예정이다.참가신청은 2020 글로벌 B2B 패션수주전 홈페이지(www.daegufashionfair.com)에서 가능하며, 대구패션페어 사무국(053)721-7432)에서 보다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2020-06-22 16:30:00

대백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토어' 하루 매출 10억원

대백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토어' 하루 매출 10억원

이달 초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에 확장 오픈한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토어'가 하루 매출 10억원의 대박을 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악재에도 가전제품 소비는 점차 고급화되고 현장 중심으로 바뀌면서 생활가전이 백화점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거듭나고 있다.21일 대구백화점에 따르면 삼성전자 대백프라자점은 지난 5일 기존 198㎡(약 60평) 규모에서 363㎡(약 110평)으로 2배 가까이 면적을 넓혀 프리미엄 스토어로 오픈했다. 프리미엄 스토어는 전국 백화점에서 운영 중인 330㎡(약 100평) 이상의 삼성전자 매장을 뜻한다.대구백화점에 따르면 오픈 이튿날인 지난 6일 프리미엄 스토어 매출은 10억원을 기록해 하루 기준 전국 프리미엄 스토어 사상 최고액을 기록했다. 금액으로 따지면 2천만원 상당(공장 출고가 기준)의 삼성전자 8K TV(85인치)가 50개, 700만원 상당의 무풍 에어컨 143개가 하루에만 날개돋친 듯 팔렸다는 뜻이다.인기 이유는 제품군 강화와 상담실 도입 등이다.매장이 넓어진 만큼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드레서, 공기청정기 등의 주력 제품이 기존보다 2배 이상 많아졌다. 고객이 최적의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프라이빗 상담실을 매장 내에 구성해 프리미엄 스토어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점도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됐다.이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삼성전자 대백프라자점의 지난 1~16일 매출은 500%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대백프라자 가전매장 매출도 300% 이상 신장했다. 업계가 가전 부문에서 잇따라 격을 높인 프리미엄 매장을 도입하는 이유가 증명된 셈이다.온라인 시장의 급성장세에도 가전제품은 구매 시 집의 구조와 면적 등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하고, 직접적인 체험을 필요로 하는 등 온라인과 차별화되는 요소가 많아 가전 업계는 점차 매장을 고급화하는 추세다.오재원 대백프라자 가전부문 파트장은 "가전 부문 확대는 백화점의 성장을 이끌기 위한 필연적인 트렌드"라며 "소비자 니즈가 반영되도록 매장이 프리미엄 급으로 진화하고 제품도 이에 걸맞게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6-21 17:01:17

롯데·신라·신세계 "400억원어치 재고면세품 판매"

롯데·신라·신세계 "400억원어치 재고면세품 판매"

22일을 시작으로 국내 업계 1~3위 면세점인 롯데, 신라, 신세계가 재고 면세품 판매에 나선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에 항공길이 막혀 공항 면세구역을 드나드는 여행객 역시 줄면서, 면세점들 역시 재고가 쌓여 고민하고 있는데, 최근 1차로 재고 면세품들을 푼 데 이어 이번에 2차로 재고 소진에 나선다.이번 주 풀리는 재고 면세품 규모는 약 400억원어치로 알려졌다. 최상급부터 대중형 명품 및 준명품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해외 브랜드 다수가 포함됐다.▶신세계면세점이 가장 먼저 나선다. 22일 오전 10시부터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 쇼핑몰 '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페라가모·지미추·투미·마크제이콥스 등 4개 브랜드 280여개 제품을 백화점 정상가보다 20~60% 저렴하게 판매한다. 판매 제품은 앞서 언급한 브랜드들에서도 눈치챌 수 있듯이 신발류가 53%로 가방류보다 더 많다.▶롯데면세점은 하루 뒤인 23일 오전 10시부터 명품 등 50여개 해외 패션 브랜드 제품을 롯데쇼핑 통합온라인몰 '롯데온'에서 판매한다.'마음방역명품세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재고 면세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6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아울러 롯데면세점은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시작되는 26일부터 5일 간 롯데백화점 및 아울렛(아웃렛) 8곳을 통해서도 제품을 판매한다. 재고 면세품 오프라인 판매는 롯데가 최초이다.오프라인 판매 매장 8곳은 롯데백화점 노원점·영등포점·대전점,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기흥점·김해점, 아울렛 광주수완점·대구 이시아폴리스점 등이다.▶신라면세점은 아직 일정이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지만 다음 주 중후반부터 자체 온라인몰인 '신라트립'을 통해 재고 면세품을 판매한다.프라다·발렌시아가·몽클레어·토리버치·메종마르지엘라·오프화이트 등의 브랜드 제품들을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다. 가방과 선글라스 등 잡화 위주.3개 업체의 총 약 400억원 규모 물량 가운데 롯데가 절반인 200억원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06-21 15:50:58

대구에 둥지 튼 배달시장 강자 Call25, '이웃사랑' 배달

대구에 둥지 튼 배달시장 강자 Call25, '이웃사랑' 배달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얼어붙었던 지난 5월. 약 300만 건이 넘는 주문이 쏟아진 회사가 있다. 거래처는 수만여 곳, 사업 분야는 음식점과 카페 등 다양하다. 유명 이커머스나 대기업이 아니다. 창립한 지 만 1년이 조금 넘은 음식 배달 대행업체 'Call25'(대표 곽완수)의 이야기다.물류 IT 플랫폼 Call25가 '언택트 열풍'을 타고 훨훨 날아오르고 있다. 특히 대전을 중심으로 배달 전문업체를 운영해왔던 곽 대표가 지난 19일 고향인 대구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배달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등극하는 분위기다.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Call25는 배달 대행 플랫폼에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과 배달로 특화된 특허를 바탕으로 2019년 1월부터 본격 영업을 시작해 전국 시장의 월 300만 콜 처리 능력을 갖춘 전문 업체로 거듭났다.기존 시장의 절대 강자인 생각대로, 바로고, 부릉에 이어 단시간에 300만 콜 이상의 시장을 점유할 수 있었던 이유는 뛰어난 영업력과 더불어 특화된 핵심 기술 및 차별화된 전략과 고객 중심 서비스로 경쟁력을 강화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속한 AS 전담팀을 꾸리고,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한 부분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관련 업계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 Call25가 국내 배달 대행 업체 중 월 배달 건수 1천만 건을 넘긴 생각대로와 바로고를 위협할 신흥 강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예의주시하고 있다.지역 환원 사업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19일 이전 개업식에서 후원품인 20㎏짜리 쌀 108포를 달성군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전달했다. 후원품 전달식에는 추경호 국회의원(미래통합당)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외에도 수시로 각계각층을 돕는 지원사업을 펼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곽 대표는 "앞으로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했다.

2020-06-21 14:20:40

'부분일식' 중계 어디서? "셀로판지로 안경 대신 보는 법은?"

'부분일식' 중계 어디서? "셀로판지로 안경 대신 보는 법은?"

주말 일요일인 21일 오후 부분일식이 진행된다.◆부분일식 시간은? "하이라이트 오후 5시쯤"태양이 달에 의해 일부만 가려지는 부분일식은 대구 기준 이날 오후 3시 56분부터 시작, 오후 6시 7분 마무리된다.하이라이트는 태양이 달에 의해 반쯤 가려지는 오후 5시 5분이다.이게 서울 기준으로는 같은 날 오후 3시 50분부터 오후 6시 4분까지인 등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즉, 전국 어디에 있더라도 오후 4~6시에 부분일식이 이뤄지고 하이라이트는 오후 5시쯤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된다.이는 2020년대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부분일식이다. 우리나라에서 관측 가능한 다음 부분일식은 10년 뒤인 2030년 6월 1일에 이뤄질 예정이다.그래서 부분일식을 꼭 관람하려는 국민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대구경북에서는 현장 관측 행사 진행선택지는 2가지이다. 오프라인에서 보는 것과 온라인으로 보는 것이다.오프라인에서 보려면 서쪽 하늘의 시야를 가리지 않는 곳을 주시해야 한다.그런데 이때 눈이 부신 탓에 시력이 손상될 수 있는데다 자칫 실명까지 우려되므로 맨눈으로 보지 말고, 태양 관찰용 필름을 써야 한다. 아울러 눈에 가해지는 자극을 덜기 위해 3분 이상 연속으로 관측하지 말아야 한다.일반 선글라스, 쌍안경, 망원경 등을 쓰더라도 태양 필터를 덧대지 않으면 역시 실명 우려가 있다. 역시 태양 필터를 덧대더라도 장시간 계속 태양을 바라보면 눈에 부담이 될 수 있다.온라인은 주로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오프라인보다 선명하게 부분일식을 감상하면서 전문가 해설도 들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대구의 경우 국립대구과학관이 이날 오후 4시부터 과학관 야외 과학마당에서 부분일식 공개 관측 프로그램을 연다. 태양 관찰용 필름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1시간 앞선 오후 3시부터는 허현오 연구원이 천문학 관련 강연도 진행한다. 부분일식 공개 관측 프로그램 참가 접수는 현장에서 받고, 강연 예약은 국립대구과학관(www.dnsm.or.kr)에서 사전에 해야 한다.아울러 국립대구과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도 부분일식을 생중계한다.경북에서는 예천천문우주센터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따른 휴관을 이날만 잠시 중단하고 무료로 개방, 부분일식 관측 행사를 진행한다.또 영양군 반딧불이천문대가 전문해설사와 함께 무료 공개관측회를 개최한다.영천 보현산천문과학관은 관련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다만 부분일식 당일인 21일까지 보현산천문과학관과 별빛테마마을에서 태양 안경과 부분일식 관측 설명서를 나눠준다.충북에서는 충북도교육청이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한다. 유튜브 채널 '우주see'를 검색하면 된다. 금천고 유승환 교사와 오송고 양원상 교사가 해설을 맡는다.전남에서는 곡성 섬진강천문대가 당일 태양 관측용 필터를 현장에 배포하고 천문 관련 강연, 3D 영상 관람 등을 진행한다.경기도에서는 국립과천과학관이 유튜브 채널 및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부분일식을 생중계한다. 천문학 박사인 조재일 전문관과 박대영 전문관이 해설을 곁들인다.부산에서도 부산시 및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유튜브에서 '해를 베어문'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FOBST'(부산과학기술협의회) 채널에서 부분일식 생중계를 한다. 천문지도사 자격을 가진 과학해설사가 출연해 설명을 곁들인다.제주도에서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이날 오후 4시부터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제주도내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 등 선착순 100명 대상으로 천문 관측 장비 탑재 차량인 '별보카'를 활용한 '달 품은 해 볼까?'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선착순에 들지 못한 참가자들에게는 태양 관측 안경을 제공한다. 또 제주별빛누리공원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분일식을 생중계한다.아울러 대한민국의 대표 천문 우주 연구 기관이며 꾸준히 각종 우주 현상을 생중계하고 있는 한국천문연구원도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부분일식을 생중계한다.◆태양 관찰용 필름이란? 문방구 '셀로판지' 여러 겹태양 관찰용 필름은 문방구에서 재료를 구입해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여러 겹의 짙은색 셀로판지로 만들 수 있다. 문방구에서는 셀로판지를 묶음으로 팔기 때문에, 이들을 그대로 겹쳐 쓰면 된다.가령 5장 묶음 제품을 사서 그대로 겹치면 5겹이 되는데, 이 정도는 눈 보호에는 좀 부족할 수 있다. 따라서 셀로판지를 다시 2~3번 정도 접거나 잘라 겹치면 10~15겹이 만들어지는데, 이를 부분일식 관찰에 쓰면 되는 것.이 밖에도 종이나 플라스틱 소재 조립식 태양 관측 안경을 수백원~수천원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또 산업 현장에서 쓰는 용접용 보안경, 각종 관측 장비에 부착할 수 있는 태양 필터 등 태양광 눈 보호 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해 써도 된다.

2020-06-19 21:02:32

코로나19 해외여행주의보 연장 "7월 19일까지"

코로나19 해외여행주의보 연장 "7월 19일까지"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전 세계 대상 특별여행주의보를 재발령했다. 해외여행 가능 시기도 함께 연장된 셈이다.19일 외교부는 내일인 20일부로 전 국가 및 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재발령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세계 대수 국가의 여행 제한 조치 시행, 해외 유입 환자 증가, 항공편 운항 중단 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했다"고 이유를 밝혔다.발령 기간은 1개월이기 때문에 일단 7월 19일까지는 주의보가 유효하다.정부는 지난 3월 23일 특별여행주의보를 첫 발령, 이후 2번 연장한 바 있다. 이게 6월 20일 해제될 예정이었지만, 하루 앞서 한달 더 연장한 것이다.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 발령한다. 2단계(여행자제) 이상과 3단계(철수권고) 이하에 있는 여행경보라고 보면 된다.7월부터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다. 이에 따라 유럽에서는 지난 6월 중순을 시작으로 유럽 내 여행 제한 조치를 푸는 국가가 하나 둘 나오기 시작했다. 특히 그리스의 경우 지난 15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비유럽 국가 13개국에도 입국 시 의무 격리(15일)를 면제하는 등 자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치를 알리기도 했다.아울러 EU(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EU 회원국 전체에 7월 1일부터 EU 밖 국가에서 오는 여행객들의 입국을 허용하는 권고를 할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런 분위기에 스페인도 그리스처럼 한국을 대상으로 의무 격리 없는 입국을 허용할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그러면서 한국인의 해외여행 가능 유럽 국가도 하나 둘 늘어나는 분위기가 예상됐다.그러나 우리 정부가 7월 19일까지 특별여행주의보를 연장했고, 코로나19 진정 국면을 보이는 국가가 잇따르고 있는 유럽으로 향하는 여름 휴가가 가능할 것으로 봤던 국민들은, 일단 7월 중순 이후 일정을 살펴봐야 하는 상황이다.

2020-06-19 17:42:17

달서구 성당동에 전자랜드 파워센터 송현점 오픈

달서구 성당동에 전자랜드 파워센터 송현점 오픈

전자랜드 파워센터 송현점이 대구 달서구 성당동에 오픈했다.파워센터 송현점은 다양한 가전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가전 매장이다. 매장 1층에는 PC·노트북 등 컴퓨터 관련 제품이, 2층에는 11대의 안마의자를 배치해 고객이 쇼핑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3층은 식기세척기 등 주방 가전과 의류관리 가전 등이 배치됐다. 송현점은 1천4㎡의 면적을 IT존, TV존, 건강가전존, 청소기존, 대형주방가전존, 소형주방가전존 등으로 구성해 계절별·용도별로 고객이 효율적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했다.윤종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쇼핑뿐만 아니라 체험,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매장을 구성했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도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0-06-19 16:17:03

10년 만료 항공 마일리지 "코로나19 여파 1년 연장"

10년 만료 항공 마일리지 "코로나19 여파 1년 연장"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항공편 이용 자체가 어려워 역시 자유롭게 못 쓴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1년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이는 두 항공사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와 협의해 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말 소멸 예정인 마일리지는 내년 12월 31일 소멸하는 것으로 유효기간이 1년 연장됐다.현재 두 항공사의 국제선 운항률은 대한항공이 20% 미만, 아시아나항공이 10% 미만이다. 마일리지의 경우 국내선 사용도 가능하지만, 대부분 마일리지 회원들이 국제선 이용을 목적으로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만큼, 유효기간 연장도 불가피한 상황이다.이에 코로나19 사태 중반을 지나 국제선 운영 역시 급감하면서 논란이 나왔고, 정부까지 나서 두 항공사와 협의한 것이다.두 항공사는 2008년을 기준으로 이때 이후 적립한 마일리지에 대해 10년 수명을 부여한 바 있다.마일리지 유효기간 확인은 두 항공사 홈페이지 및 회원 메일 등을 통해 알 수 있도록 양사 모두 노력할 방침이다.마일리지 외에 항공편을 일정 기준 이상 이용할 경우 부여되는 우수회원 제도 역시 심사 기간이 연장된 바 있다. 앞서 대한항공은 자사 우수회원 제도인 모닝캄 회원에 대한 자격 기간 및 재승급 심사 기간을 6개월 늘렸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대상으로(단 어린이 회원 및 평생 회원은 제외) 자격 기간 및 승급 산정 기간을 6개월 연장했다.

2020-06-18 19:25:36

오늘 몇 깡했니?…유통가 뒤흔든 ‘밈노믹스’

오늘 몇 깡했니?…유통가 뒤흔든 ‘밈노믹스’

최근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은 가수 비가 2017년 발표했던 노래 '깡'으로 뒤덮였다. 당시에는 주목받지 못했지만 뒤늦게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며 화제가 된 것은 바로 깡이 '밈'(Meme)으로 소비됐기 때문이다.특정한 말이나 사진, 영상 등을 반복적으로 소비하며 즐기는 온라인 놀이문화를 뜻하는 밈에 힘입어 묻혔던 노래가 부활한 것이다. 지금 보면 다소 과하고 세련되지 못한 깡의 가사와 안무가 네티즌의 관심을 받으면서 '1일 1깡'(하루에 1번 깡을 본다), '식후깡'(식사 뒤 깡 보기) 등이 유행했다.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가 저서 '이기적 유전자'에서 '모방으로 전해지는 문화'라는 뜻으로 처음 쓴 용어 밈이 온라인을 넘어 유통가에 영향을 미치면서 '밈노믹스'(Meme+Economics)로 탄생했다. 유통업계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으로, 밈을 얼마나 적절하게 활용하느냐가 관건이 되고 있다.◆농심, 발 빠른 밈노믹스로 호응깡 밈의 기본 토대는 조롱이었다. "They call it! 왕의 귀환 후배들 바빠지는 중!",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네" 등 자기애로 범벅된 가사와 '꾸러기 표정'으로 불리는 비 특유의 입술 깨물기 등은 대중과 평단의 공감을 받지 못했다. 깡에 대한 조롱이 쌓이면서 서서히 밈화됐고 깡을 패러디한 영상이 발화점이 돼 3년이란 시간 뒤에 깡 열풍이 불었다.자칫하면 조롱으로 끝날 뻔 했던 깡은 비가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1일 3깡은 부족하다. 1일 7깡은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식으로 초연한 모습을 보이면서 비에 대한 대중의 감정은 완전히 호감으로 바뀌었다.그러자 농심이 재빠르게 깡 신드롬에 올라탔다. 대표 과자인 새우'깡' 모델로 비를 낙점하며 밈노믹스의 대표 사례가 됐다. 농심은 보도자료를 통해 "많은 누리꾼이 댓글로 섭외를 요청하는 데 힘입어 비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농심은 밈노믹스 효과를 최대화하려 '새우깡 대국민 챌린지'에 나섰다. 응모된 영상을 토대로 광고 자체를 밈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농심의 파격적인 행보에 소비자는 물론 업계도 극찬하고 있다.이에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천877억원, 영업이익 636억원을 올리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한 농심의 2분기 실적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증권가 컨센서스(추정치)에 따르면 농심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9~15%, 영업이익은 최대 4배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대해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적극적인 콘텐츠 마케팅으로 시장 관심도가 지속 높아지면서 농심의 영업실적 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밈노믹스 출발은 버거킹 '사딸라'…유통가 밈 활용사례 많아질 듯밈노믹스의 출발은 지난해 버거킹의 이른바 '사딸라' 광고였다.2002년 방송됐던 드라마 '야인시대'에 출연한 배우 김영철(김두한 역)이 극 중에서 벌인 막무가내식 협상법에서 착안해 만들었다. 김영철이 버거킹 매장에 들어가 햄버거 세트를 주문하며 오로지 '사딸라'(4달러)만 외치자 결국 직원이 4천900원에 가격 합의를 본다는 내용이다.18일 기준 유튜브 사딸라 광고 조회 수는 무려 577만회에 달한다. 밈노믹스 효과를 본 버거킹은 연달아 '묻고 더블로 가' 밈을 활용해 2연타에 성공한다. 영화 '타짜:원 아이드 잭'에 출연한 배우 김응수(곽철용 역)가 재조명을 받으면서 극중 대사가 밈화된 것이다. 버거킹은 해당 대사를 '더블 올데이킹' 광고에 녹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해당 광고는 18일 기준 유튜브 조회 수 712만회를 기록했다.최근에는 편의점 CU가 지난 1일부터 '1일 3깡' 이벤트를 열었다. 깡이란 단어가 들어간 과자 감자깡과 고구마깡에 숙취해소제 깨수깡을 더해 2+1로 판매하는 행사다. CU에 따르면 행사 뒤부터 지난 10일까지 감자깡, 고구마깡, 깨수깡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101.5%, 106.3%, 47.2% 급증했다.밈노믹스 효과가 조금씩 증명되면서 유통가에도 관련 마케팅 붐이 일어날 것이란 얘기도 나온다.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가격과 질을 넘어 재미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밈노믹스가 주목받고 있는 것 같다"며 "밈을 활용한 광고가 연달아 좋은 반응을 얻었으니 하반기에는 더욱 많은 밈노믹스가 펼쳐질 것"이라고 내다봤다.◆밈노믹스 성공하려면 밈의 특징 잘 살펴야밈노믹스는 효과가 좋지만 자칫 잘못 활용할 경우 소비자 반감을 부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밈의 출발 자체가 소비자이기 때문에 자칫 방향이 어긋나면 심기를 건드려 역효과가 나기 쉽다.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SNS를 통해 진행한 '깨수깡X깡' 이벤트에서 비와 닮은 외모의 직원을 모델로 기용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당사자인 비의 동의를 얻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밈은 소비자들이 만든 것이기 때문에 애착이 크다. 그만큼 소비자 심리를 잘 파악하고 접근해야 하므로 절대 쉽지 않은 것이 밈노믹스"라면서 "밈마다 소비되는 기간도 모두 달라서 마케팅 시점을 잘 잡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0-06-18 14:59:36

[패션 PICK] 여름 액세서리 스타일링 BEST…'포멀·바캉스룩에 딱!'

[패션 PICK] 여름 액세서리 스타일링 BEST…'포멀·바캉스룩에 딱!'

올 여름, 액세서리 하나로 트렌디한 썸머 데일리룩을 완성해보면 어떨까? 같은 옷일지라도 어떤 액세서리를 매치하느냐에 따라 색다르게 보일 수 있다. 오피스룩과 하객룩 같은 '포멀룩'과 바캉스 룩에 다양한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자연스러운 멋을 낼 수 있는 스타일링 비법을 소개한다.◆'포멀룩' 세련된 액세서리가 딱~!'포멀룩'을 연출할 때, 세련된 분위기의 액세서리가 필요하다. 시원한 메탈 소재의 팔찌인 실버 브레이슬릿은 유닛과 유니크한 스크루 장식을 더했다.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이미지를 주며, 젠더리스 무드도 느낄 수 있어 커플 팔찌로 활용 가능하다.슬림한 라인의 슈즈는 담백한 컬러 덕분에 스타일링에 구애 없이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있다. 옐로, 브라운, 네이비 등 다양한 컬러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우아한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켜줄 포인트 백. 체인 스트랩을 사용해 숄더 백으로, 전면 메탈 핸들을 사용해 클러치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바캉스룩' 어울리는 '백+팔찌+슈즈'시원한 바캉스룩을 위한 액세서리로는 라피아 백과 컬러 브레이슬릿, 슬라이드 슈즈를 꼽을 수 있다. 모두 간단하게 여름 원피스와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여름 시즌 무드를 더해준다.캔버스 백은, 가볍지만 견고한 캔버스 소재로, 넉넉한 수납공간 덕분에 여행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컬러풀한 스트랩으로 완성된 실버 팔찌는 바캉스룩에 임팩트 있는 컬러 포인트가 되어줄 수 있다. 특히, 실버 펜던트 위에 이니셜을 각인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나만의 브레이슬릿을 만들 수 있다.바캉스룩의 마무리가 되어줄 슬라이드 슈즈는 볼드한 디자인의 스트랩이 크로스로 어우러져 편안한 착용감을 더한다. 골드 메탈 컬러를 비롯해 아이보리, 네이비, 카멜 등 컬러 선택의 폭이 넓다.

2020-06-17 18:14:52

홈플러스 '中企 상생 기획전'…대구 9곳 등 반값 할인

홈플러스 '中企 상생 기획전'…대구 9곳 등 반값 할인

코로나19로 대형마트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중소 납품업체가 생존 갈림길에 선 가운데, 홈플러스가 이들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려 최대 절반에 달하는 할인 행사에 나선다.17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2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중소기업 제조상품의 매출 비중이 90%에 달하는 패션잡화와 비식품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 -15%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패션잡화 경우 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 대형마트가 제외되는 등의 악재가 더해져 수백억원 대의 재고가 쌓이고 있다.이에 홈플러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대구점 등 대구지역 9개 점포를 포함해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중소기업 상생 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 관련 25개 중소기업 상품 2천270종과 비식품 관련 76개 중소기업 상품 1천110종, 가공식품 50개 중소기업 157종 등 모두 3천500여 종의 제품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품목별로는 차량 용품, 어린이 장난감, 속옷, 양말, 신발 등 중소기업의 다양한 생활용품이 준비돼 있다. 홈플러스는 각 점포에 '힘내세요! 중소기업'이란 안내표지를 마련해 소비자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

2020-06-17 16:30:22

홈플러스, 부문장 이상 임원 급여 3개월간 20% 삭감

홈플러스, 부문장 이상 임원 급여 3개월간 20% 삭감

홈플러스가 지속되는 오프라인 유통업계 불황과 코로나19 타격 등의 영향으로 창립 이래 최초로 임원진 급여 자진 삭감을 결정했다.17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본사에서 열린 임원회의에서 임일순 사장을 비롯한 부문장 이상 임원들은 3개월간 급여 20%를 자진 반납기로 결의했다.홈플러스는 이번 급여 삭감을 '생존 결단'이라고 표현했다.홈플러스는 2019 회계연도(2019년 3월~2020년 2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4.69%, 38.39% 감소한 7조3천2억원과 1천602억원을 기록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가 겹쳐 매년 3월 연중 가장 큰 규모로 개최하던 창립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하지 못했다.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오프라인 유통의 침체기에서 2만2천명 임직원과 가족의 고통을 분담하자는 차원에서 급여 자진 반납을 결정했다"고 했다.

2020-06-17 16: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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