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검색

검색

#산업

 

토속어류산업화센터, 내수면양식산업 발전 견인…특허 등록 2건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자체 개발한 '에너지 절감형 다기능 순환여과식 사육수조'와 각시붕어와 흰줄납줄개 '교잡종 생산기술' 등 2건을 특허 등록했다고 10일 밝혔다.'에너지 절감형 다기능 순환여과식 사육수조'는 기존 활용되고 있는 유수식 사육방법과 달리 기포발생기를 이용한 물 순환 방식으로 원활한 산소공급은 물론,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고 시중에 공급되는 플라스틱, PVC재질의 수조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제작할 수 있어 비용절감 효과가 탁월하다.또한, 각시붕어와 흰줄납줄개 '교잡종 생산기술'로 탄생한 각시납줄개는 우리나라 고유 토속어종의 단점인 몸의 형태 및 빛깔을 보완한 것으로 수입 열대어와 견줘도 아름다움이 손색없는 것이 특징이다.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등록한 특허에 대한 민간기술 이전 등 본격적인 실용화 추진으로 FTA 체결 및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수면 양식산업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8-12-10 14:54:04

13일 서대구산단 미래형 복합지식산업센터 착공한다

서대구산단 복합지식산업센터 조감도. 대구시 제공대구 서대구산업단지(이하 서대구산단)에 미래형 복합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대구시는 오는 13일 서대구산단 내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현비축기지 후적지에 미래형 복합지식산업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1970년대 조성된 서대구산업단지는 그동안 낙후된 시설로 입주 기업들이 불편함을 호소해 왔다. 서대구산단은 섬유업종을 주축으로 과거 지역 경제의 큰 축이었지만 최근 산단 노후화에 섬유 업종 불황이 겹쳐 가동률 감소와 입주기업 이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복합지식산업센터는 현재 추진 중인 서대구산단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다. 총 489억원을 들여 연면적 3만3천614㎡, 지상 2층, 지상 9층 규모로 지어질 이 센터는 산단 전체의 리모델링과 현재 섬유 위주 업종의 구조고도화를 선도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업무·제조형 공장에 더해 근린생활시설과 커뮤니티 시설 등 근로자 복지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여유부지에는 복합용지 형태의 부지공급을 통해 첨단기업을 유치하기로 했다.대구시는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사업비 조달 문제를 리츠방식으로 풀었다. 리츠는 공공부문(국토부, 대구시, LH)과 민간(시공사, 금융사)이 함께 출자해 이익과 위험을 공유하는 사업방식이다.당장 출자가 필요한 202억원은 주택도시기금이 131억원, 대구시와 LH가 각각 24억원, 시공사인 서한이 22억원을 내기로 했다. 나머지 사업비 297억원은 주택도시기금 융자로 충당키로 했다. 도시재생사업 재원인 주택도시기금이 노후산단 재생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대구시는 이번 복합지식산업센터 건립에서 큰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노후산단 재생사업이 활성화되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남희철 대구시 도시기반혁신본부장은 "미래형 복합지식산업센터 건립이 첨단산업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가 다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2-09 18:13:04

ETRI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은 ㈜아세아텍의 관계자가 스마트농업을 위한 전자제어식 승용이앙기 제어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기업 공동 R&D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나아갈 길을 찾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이종업계 간 기술협력을 통한 신기술 개발이 중요하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융복합 기술에 대응하고, 지역 중소기업 성장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대구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권연구센터(이하 ETRI 대경센터)가 적극 협력해 미래 기술력 선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ETRI 대경센터는 지역 ICT 분야 유일한 R&D 전문 연구기관으로 스마트시티를 비롯한 자동차와 의료,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ICT 융합 기술을 지원한다. 지역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밀착형 기술 지원 및 상용화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지역 기업이 기술개발 과정에서 직면하는 애로사항을 해당 분야 IT전문 인력 매칭을 통해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애로기술 지원, 중소기업과 ETRI 부서간 1:1 매칭을 통한 기업별 맞춤형 기술·인력·인프라 등 상시·밀착 지원이 가능한 E-패밀리 기업 지원(ETRI 회원기업) 등을 통해 피부로 느낄수 있는 현장 맞춤형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ICT융복합을 통해 우리의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바꿔놓을 신기술이 실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사례를 통해 살펴봤다. ◆의료ICT 융합 스마트 약상자ETRI의 지원으로 지역기업인 ㈜제윤메디컬이 개발한 '스마트 약상자'는 환자의 약 복용 여부를 지역 보건소 등에 자동으로 알려주고 장기간 약을 먹지 않으면 경보음을 울려주는 똑똑한 약상자다. 이 제품에는 사용자 인증 기술, 복약 여부를 확인하는 복약 동작인식 기술, 인공지능 기술 기반으로 복약전과 복약중에 환자가 얼마나 처방에 맞게 복용하는지를 예측하는 서비스 등의 기술이 포함돼 있다.ETRI의 지원으로 개발한 스마트 약상자는 세계 최초로 모로코 결핵퇴치 사업에서 서비스 중이다. 결핵약의 경우 하루 한알씩 꼭 복용해야 하지만 깜빡 잊는 환자들이 상당수다. ETRI와 제윤메디컬은 지난 4년 동안 모로코에 2천여대의 스마트 약상자를 보급해, 수도권 6개 지역 결핵 완치율을 70%에서 98%로 끌어올렸다.이 기술은 앞으로 치매 독거노인, 경도인지장애 노인 등 복약관리 집중 대상자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되는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환자상태 감시시스템환자의 생체 신호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거나, 병동 및 치료실에서 의학적 조치를 취하는 동안 환자의 상태 변화를 측정해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다. 의료진이 24시간 환자를 관찰하지 않아도 장비가 이를 대신해 주는 장점이 있다. 이 환자감시장치는 ㈜메디피아이앤씨, ㈜트라이벨랩과 공동으로 개발 완료해 사업화 중이다.심전도, 혈중산소포화도, 혈압, 체온, 모션 등을 동시에 측정 가능한 장비를 비롯해, 몸에 붙이는 웨어러블 심전계, 휴대용 바이탈 사인 모니터 등의 제품을 개발해 대구 달성군과 경북 봉화군, 대구시 각 구청 보건소에 보급해 노인 대상으로 심장질환 검사에 활용하고 있다. 또 동물병원 등으로도 판매가 확대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독거 노인, 치매 환자 관리를 위한 대구시 시범사업에도 적용할 계획이다.◆지능형 다중객체 인식 및 이벤트 감지·검색 기술최근 CCTV가 급속히 늘고 있지만 카메라를 관제하기 위한 인력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관제 인력의 피로도 증가로 인해 주요 범죄나 사고 등이 누락되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사람은 22분 이상 연속으로 CCTV를 모니터링 하면 위험 상황에 대한 인지 확률이 5% 미만으로 급감한다는 분석도 있다.이를 기술로 대체한 것이 바로 ETRI 대경센터가 보유한 지능형 다중객체 인식 및 이벤트 감지·검색 기술이다. 인공지능기반 최첨단 영상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사람이나 자동차, 오토바이 등의 다양한 물체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것은 물론이고, 평상시와 다른 사고 혹은 정체, 고장 등의 사건을 따로 분류해 내는 기술을 갖췄다.이 기술은 지난해 지역 기업인 (주)엠제이비전테크에 기술이전을 통해 사업화 해 올 9월까지 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ETRI 대경센터는 이 기술을 보완하고 보다 정교화하기 위해 북구청과 테스트베드 구축 MOU를 맺었고, 대구시 관제센터와도 연계해 실증 시험할 예정이다.◆대구 스마트시티 스마트 교통시스템 지원기존의 교통량을 수집하기 위해서는 특정 일자에 주요 교차로에 사람이 직접 가서 지켜보거나, 영상을 찍어 차량 계수를 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이 때문에 24시간 교통량을 수집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데이터 수집 비용도 매우 높았다.ETRI 대경센터에서 개발한 '스마트 교통 시스템'은 딥러닝 영상기술에 기반해 차량을 검출하고, 분류하며, 검출된 차량을 추적할 수 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소수의 교통정보 CCTV로 촬영된 영상에서 차량 계수, 차종 분류, 대기열 추산 등 다차선 교차로의 방향별 회전교통량을 쉽게 수집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교차로의 소통상황 등이 실시간으로 수집될 수 있어 스마트 교통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ETRI 대경센터의 차량 분류 기술은 2017년 교통량 인공지능 자동감시 기술 대회(CVPR Traffic Surveillance Workshop & Challenge) 차량 분류분야 에서 2위의 성능을 거두었으며 올해 11월에는 첨단 교통감시 대회(AVSS 2018 Challenge)에서 1위를 거두는 등 세계적으로도 그 정확도를 인정받고 있다.◆스마트농업을 위한 전자제어식 승용이앙기 제어기술대구지역의 종합 농기계 생산업체인 ㈜아세아텍과 함께 기존의 기계식 이앙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연구로 추진됐다. 운전자의 기계 수동조작 대신 제어기의 전자 신호를 통해 논을 움직이며 모를 심을 수 있도록 전자제어 플랫폼을 개발한 것이다. 여기에는 ETRI가 개발한 전자제어 플랫폼 및 제어기 기술, 지면의 굴곡 환경에 대한 모의 실험이 가능한 시뮬레이터 기술 등이 사용된다.ETRI는 이 기술을 ㈜아세아텍에 기술 이전해 상용화를 준비하며, 현재 제품 출시 일정을 검토 중이다. 개발된 이앙기는 이앙기 제품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일본 제품에 비해서 수평, 깊이 승하강 제어 성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규로 발매될 이앙기의 초기 3년간 예상 매출액은 17억4천만원 가량이다.ETRI 대경센터는 이앙기의 성공적인 개발에 이어 과수원에서 농약살포용으로 사용되는 방제기에 대해 자율 주행이 가능한 자율주행 방제기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센서 및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해 농업 분야의 자동화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다.◆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오일씰 비전 검사 기술머신비전 검사기술 산업(카메라의 비전기술을 활용한 검사기법)은 스마트 팩토리(지능형 공장)의 기초 기술이다. 제조업의 자동화와 지능화가 가속되면서 세계적으로는 약 20%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분야다. 국내에서도 자동차 부품 제조업 등에서 다양하게 쓰여지고 있지만, 높은 비용과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으로 인해서 보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ETRI 대경센터에서 개발한 '오일씰 비전 검사 기술'은 윤활유가 새는 것을 방지하는 고무패킹과 스프링에 대한 불량을 인력이 아닌 카메라 비전 기술을 통해 검사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인건비를 줄여준다. 오일씰은 누유를 막기 위해 고무와 철로 구성돼 있는데, 모두 15개의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오일씰 비전 검사기술은 1.2초 안에 검사를 완료하고 분류할 수 있는 성능을 확보하고 있다.현재 이 기술은 ETRI·평화오일씰공업(주)·(주)평화이엔지가 공동으로 개발해 장비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실증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하루에 8시간씩 검사하는 인력을 대신해 7만2천개의 제품을 자동으로 검사하고 일정한 품질을 유지함으로써 관련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12-09 16:03:27

경산시, 패션테크 융복합산업 생태계 조성사업 국가지원사업 선정

경산시가 추진 중인 4차산업혁명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지역 핵심전략사업인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기반 패션테크(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총사업비 268억원)이 2019년 국가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시는 이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지금까지 수입하고 있는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의 국내 생산이 이루어지면 연간 1천억원의 수입대체효과로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함께 2023년까지 100개 기업 유치와 1천500개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패션테크(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은 안광학, 섬유, 주얼리, 이․미용기기 등 패션산업과 소재산업, ICT산업이 융합된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성장 산업이다.대구경북권 내에는 1천500여개의 관련 기업이 있어 성장 가능성은 잠재되어 있으나 기업의 영세성, 핵심기술과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고부가가치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는 전량 일본, 중국 등에서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체계적인 육성지원이 필요한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1월부터 경산지식산업지구 내에 연구시설인 융복합 기술지원센터, 23만1천㎡ 규모의 융복합산업 클러스터와 산업단지 캠퍼스 조성 등 총 2천500억원 투자 규모의 이 사업을 지역 경제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현재 패션테크(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클러스터에는 ㈜다비치 안경체인을 비롯한 30개 업체가 입주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재료연구소 등 100개의 관련 연구소와 기업이 이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의 4차산업혁명 핵심선도사업이 국책사업으로 반영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며, 새로운 성장동력 거점기관이 마련됨에 따라 관련기업의 기술고도화 및 수요처 다변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8-12-10 16:14:54

경일대가 '자율주행차융합기술연구소' 개소식을 갖고 내년부터 2㎞ 구간 교내 셔틀버스를 개발·운행하는 기술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일대 "자율주행차로 미래형 車산업 선도"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6일 교내 산학협력관에서 '자율주행차융합기술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김정우 대구가톨릭대 총장,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한식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등 관·산·학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개소식에서는 경일대가 개발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전기차에 대한 교내 주행 시승도 함께 진행되었다.경일대 자율주행차융합기술연구소는 전기차 'D2'를 개조해 자율주행 5단계 중 4단계에 해당되는 고도자동화 기술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자율주행차를 직접 타본 내빈들은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의 레벨4에 해당하는 고도자동화 단계에까지 다다른 경일대의 자율주행 기술에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강우종 자율주행차융합기술연구소장은 "내년부터는 도심형 자율주행 기능을 추가해 경일대 삼거리에서 캠퍼스 간 2㎞를 자율주행이 가능한 셔틀버스를 개발·운행하는 기술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일대학교 자율주행차융합기술연구소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산·학계의 협력과 기술교류를 통해 지역의 자동차 산업이 미래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하는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8-12-09 12:46:11

환경부-환경공단, 물산업클러스터 위탁운영기관 선정 놓고 끊이지 않는 유착 의혹 관련 반론보도

본 신문은 지난 10월 18일 인터넷판 사회섹션 "환경부-환경공단, 물산업클러스터 위탁운영기관 선정 놓고 끊이지 않는 유착 의혹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익명 제보자의 발언을 인용, 물산업 클러스터 위탁운영기관 선정과정에서 환경부가 평가 당일 평가항목을 수정하고, 제안서를 사전에 환경공단에 유출하는 등 환경공단에 특혜를 준 의혹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환경부는 "환경부가 당초 정해진 평가항목을 바꾼 것이 아니라 심사당일 심사위원들의 자체적인 합의로 배점방식을 변경했고, 환경공단의 제안서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제안서보다 먼저 제출되었으므로 제안서 사전유출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라고 밝혀왔습니다. 한편, 환경부는 물산업클러스터 운영위탁기관 선정평가와 관련하여 환경공단에 특혜를 준 적이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2018-12-07 12:00:00

봉화 영풍석포 제련소 일대의 모습. 사진 가운데 표시된 부분이 봉화군이 산지 복구 명령을 내린 부지가 포함된 석포 일반산업단지다.봉화군은 내년 3월 30일까지 이곳 산지를 복구하라고 영풍 제련소 측에 명령했다.

'산업단지 승인 받고도…' 영풍제련소 공장 왜 안 지었나

봉화 영풍석포제련소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대규모 부지를 확보하고서도 공장을 짓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첫 손에 꼽히는 원인은 2014년부터 불거진 '환경오염 논란'이다. 2013년 6월 봉화군이 내린 공사중단 처분을 보완하고 나서 공사 재개에 나서야 할 시점에 '영풍제련소 주변 토양이 중금속에 오염됐다'는 환경단체의 문제 제기가 있었다.같은 해에 '영풍제련소 제3공장(굴티공장) 증설 과정에서 불법 건축물을 다수 짓고, 뒤늦게 이행강제금을 낸 뒤 양성화했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결국 그해 10월 국정감사장에서 영풍제련소가 도마 위에 올랐다.영풍제련소가 논란 속에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나서기는 힘들었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사업 재추진도 쉽지 않았다. 2015년 말 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기간이 만료됐지만, 해당 부지를 산업단지로 지정했던 봉화군 고시 자체가 해제된 것은 아니어서 사업 재개의 불씨는 남아 있는 상태였다.하지만 논란이 쉽게 사그라지지 않아 재추진의 기회를 좀체 잡지 못했다.지난해부터 안동댐 상류 물고기·왜가리의 떼죽음이 영풍제련소 탓이라는 환경단체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며 다시 여론의 중심에 섰다.올해 초에는 폐수 무단방류 등을 이유로 경북도로부터 '조업정지 20일' 처분을 받았다. 공장 가동 48년 만의 초유의 사태였다. 지난 10월 국정감사장에 ㈜영풍 이강인 대표이사가 직접 출석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그러나 영풍제련소는 산업단지 조성 자체를 포기하기 어려운 입장이다. 기존의 낡은 시설을 정리하고 새로운 시설을 지어 친환경 공장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산업단지 조성이 꼭 필요하다는 게 영풍제련소의 입장이다. 제련소는 석포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낙후한 시설 정리에 나설 계획이다.다만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개발계획과 산지전용 기간 등이 만료돼 다시 관련 절차를 거쳐야 한다. 특히 2013년 감사원이 '보전산지에 아연 전해·주조 공장 설치는 안 된다'는 해석을 내놓은 점도 큰 부담이다.시간도 많지 않다. 산지복구 만료 기간인 내년 3월 30일 이전에 산업단지 재조성 절차를 마무리하지 못하면 우선 산지복구를 해놓고 다시 산업단지를 조성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어서다.이와 관련, 영풍제련소 관계자는 "산업단지 지정고시가 유효한 상황이어서 실질적으로 해당 지역은 보전산지로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면서 "사업 재추진을 위해 거쳐야 할 행정적인 절차에 대해 법리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 복구 명령 기한 이전에 행정적인 해결을 마치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했다.

2018-12-07 06:30:00

뇌물 파문 일으킨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대구시청 관계자 무죄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관계자와 대구시청 담당 공무원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대구지법 제5형사단독(부장판사 이창열)은 각각 뇌물 수수와 공여 혐의로 기소된 안광학산업진흥원장 A씨와 대구시 사무관 B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A씨 등은 2014~2015년 수차례에 걸쳐 500만원 상당의 안경 관련 제품을 주고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그러나 재판부는 B씨에게 수차례 안경을 전달했다는 안광학산업진흥원 직원의 진술이 오락가락하고, 객관적인 사실과도 부합하지 않아 신뢰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당시 대구시의 감사를 받고 있던 해당 직원이 허위로 진술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게 법원의 설명이다.재판부는 "뇌물이 오간 정황은 의심되지만 '의심스러울 때는 피고인의 이익으로'라는 법언에 따라 무죄를 선고한다"고 설명했다.

2018-12-06 17:22:09

[부음] 오정식 (주)다온산업 대표 4일 별세

▶오정식(㈜다온산업 대표) 씨 4일 별세. 빈소=칠곡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107호. 발인=8일(토) 오전 5시 30분. 장지=고령군 쌍림면 선영하. 053)200-2500.

2018-12-06 14:44:50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지원으로 149억원의 해외장비 대체효과 성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8 바이오·헬스산업 성과공유 및 기술정보교류회'를 열고 우수 기업과 연구자에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선정된 기업과 연구자 중 장관상을 받은 ㈜로킷헬스케어와 대화제약㈜은 눈에 띄는 사업화 성과를 거뒀다.로킷헬스케어는 생체재료 프린팅 기술을 통해 피부 재생용 환부 맞춤형 3D 바이오프린팅 공정과 장비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최근 2년간 국내'외 3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149억원의 해외 장비 대체효과를 얻었다.대화제약 이인현 책임연구원은 경구용 파클리탁셀 항암치료제인 '리포락셀액'을 개발했다. 2015년 임상을 완료하고 2016년 식약처로부터 의약품 허가를 승인받았다. 지난해 중국 RMX바이오파마와 2천500만 달러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는 바이오 분야 산'학'연의 분야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기술정보를 교류하고, 향후 연구개발 지원 방향 등을 논의했다.

2018-12-06 16:56:12

6일 엑스코서 '2018년 물산업 지원기관 성과보고회'

5개 물산업 지원기관이 참여하는 '2018년 물산업 지원기관 성과보고회'가 6일 오후 3시 엑스코 306호에서 열린다.이번 성과보고회는 2018년 물산업 지원기관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19년 사업 계획 발표를 통해 지역 물기업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되었다.보고회는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 7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환경공단이 참여한다. 또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내년도 환경부 R&D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참여한다.보고회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2019년 환경부 R&D 사업' 발표를 시작으로 ▷다이텍연구원의 '지역 물산업 성장지원 사업 성과 및 계획' ▷대구환경공단의 '물산업 네트워크사업 성과 및 계획' ▷대구테크노파크의 '구매 연계형 R&D 지원사업 성과 및 계획'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운영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의 '2019년 물기업 지원계획' 발표가 이어진다.특히 2018년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좋은 결실은 맺은 ㈜미드니와 ㈜지이테크의 사업성과 발표를 통해 지역 물기업의 사업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대구시는 물산업 지원기관들의 노력에 힘입어 지난 9월 대구시장, 지역물기업 대표들과 물산업 지원기관들로 구성된 협력사절단을 구성하여 네덜란드 프리슬란주에서 개최된 '유러피안 물기술주간 레이와르덴 2018'에 참가하여 많은 성과를 냈다.대표적인 성과로는 지역물기업과 네덜란드 물기업의 워터매칭 행사와 다이텍연구원이 네덜란드 물 산업 지원기관인 워터얼라이언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서 향후 네덜란드 물시장 개척에 초석을 마련하게 되었다.올해 시는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물산업 지원기관인 대구환경공단, 다이텍, 대구테크노파크에 총 8억5천만 원을 지원했다. 내년에는 총 1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체의 수요와 지원기관들과 협의를 통해 기업지원에 필요한 예산은 앞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18-12-05 17:04:10

물허브 위해 협력 강화한다, 다양한 성과낸 2018년 대구 물산업

㈜미드니, ㈜지이테크는 올해 다이텍 연구원이 지원하는 '지역 물산업 성장지원 시스템 구축사업'에 참가해 시제품 제작을 지원 받았다. 이를 통해 ㈜미드미는 자동역세필터 수출용 시제품을 제작하고, 베트남 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하는 등 국내·외 전시회 참가 후 계약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고성능 악취방지 탈취기를 개발·제작하는 ㈜지이테크는 다단 하이브리드 탈취기 시제품을 통해 분뇨 공공처리시설 탈취설비 계약 건을 체결하고 3억8천7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현재 성능인증 1건을 진행 중이다.올 한해 대구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냈다.네덜란드 프리슬란주에서 개최된 '유러피안 물기술주간 레이와르덴 2018'에 참가해 지역물기업과 네덜란드 물기업의 워터매칭 행사를 마련하고, 다이텍연구원은 네덜란드 물 산업 지원기관인 워터얼라이언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향후 네덜란드 물시장 개척에 초석을 마련했다.대구시는 6일 오후 3시 엑스코에서 이같은 물산업 지원기관들의 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2018년 물산업 지원기관 성과보고회'를 마련한다.지역 물기업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특히 지난 7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환경공단도 함께 참여한다.대구시는 올해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물산업 지원기관인 대구환경공단, 다이텍, 대구테크노파크에 총 8억5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그 규모를 더욱 확대해 1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강점문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내년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준공 후 운영되는 원년이 되는 해"라며 "앞으로 대구시는 세계 물시장의 허브가 되기 위해 환경부와 운영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더불어 이러한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협업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18-12-05 16:45:09

16대 금오공대 교수회장, 김상호 산업공학부 교수

구미 금오공대 16대 교수회장, 김상호 산업공학부 교수 선출

김상호(51) 금오공대 산업공학부 교수는 5일 금오공대 교수회 임시총회에서 제16대 교수회장으로 선출됐다.김 교수는 성균관대(산업공학 전공)를 졸업, 포스텍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부터 금오공대에 재직 중이며 교수회 평의원 활동을 했다. 임기는 내년 3월부터 2년이다.김 교수는 "교수님들의 지지에 감사를 드리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대학 발전을 위해 교수회가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의기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12-05 14:52:14

베트남 국제물산업 전시회에 참가한 (주)복주와 베트남 CPW사 대리점 계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 제공

대구시 내년 물 산업 기관 지원금 15억원으로 늘린다

2018 물 산업 지원기관 성과보고회가 오는 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5일 대구시에 따르면 성과보고회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연구원, 한국환경공단, 대구환경공단, 대구테크노파크, 다이텍연구원 5개 기관이 참여해 물 산업 지원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계획을 발표한다.또 지난 7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환경공단 등이 내년도 환경부 연구개발(R&D) 방향을 설명한다.다이텍연구원은 지역 물 산업 성장지원 사업, 대구환경공단은 물 산업 네트워크사업, 대구테크노파크는 구매 연계형 연구개발 지원사업 성과와 계획을 발표하고 한국환경공단 운영준비단은 내년도 물기업 지원계획을 소개한다.시는 올해 대구환경공단, 다이텍, 대구테크노파크 지원금 8억5천만원을 내년에는 15억원으로 늘리는 등 물 산업 기업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대구시 관계자는 "내년은 달성군 국가산업단지 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운영 첫해"라며 "대구가 세계 물시장 허브가 되기 위해 환경부, 환경공단과 협업,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8-12-05 11:29:07

조명래 환경부 장관(왼쪽)이 30일 낙동강 유역 물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 사하구 을숙도 낙동강 전망대를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물 문제 해결하는 '물 산업' 키운다…지원 법규 마련

물 공급과 사후 처리 등을 포함한 국내 물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환경부는 4일 '물 관리 기술 발전 및 물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물산업진흥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시행령은 오는 13일부터 시행된다. 앞서 물산업진흥법은 지난 6월 제정됐고 시행령과 같은 날 시행에 들어간다.물산업진흥법과 시행령은 '물 산업 강국'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물 산업 진흥 정책을 담고 있다.물 산업은 가뭄을 비롯한 물 문제 해결뿐 아니라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핵심 산업이 될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세계 물 산업 시장 규모는 작년 기준 7천252억달러(약 805조원)로, 2022년까지 연평균 4.2% 성장할 전망이다. 2011∼2030년 예상 투자 규모는 18조달러에 달한다.그러나 국내 물 기업의 약 72%는 10인 미만 영세 사업체로, 기술 혁신과 해외 진출 역량을 확보하기 어려워 물 산업 발전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게 환경부의 설명이다.물산업진흥법과 시행령은 물 산업 제품에 대한 검증·평가를 거쳐 성능이 확인된 제품은 3년 동안 우수 제품으로 지정해 사업화를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연구개발(R&D) 투자를 포함한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중소기업을 '혁신형 물 기업'으로 지정해 5년 동안 지원하는 제도도 포함됐다.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물 산업 집적 단지를 조성·운영하고 입주 기업에는 시설 사용료 감면 등 혜택을 주며 물 관리 기술과 제품의 인증·검증을 위한 한국물기술진흥원 설립도 법규로 명문화했다.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물산업진흥법 시행으로 세계적 물 산업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물 산업 경쟁력 강화로 국민에게 양질의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은 물론, 수출 증대,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물 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8-12-04 10:03:51

[사설] 물산업클러스터 선정 의혹, 감추거나 비호해선 안 돼

환경부의 대구물산업클러스터 운영 위탁기관 선정 의혹과 관련, 여당이 환경부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막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니 어이가 없다. 환경부가 위탁기관 심사에서 우수 공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를 떨어뜨리고 부실 공기업인 한국환경공단을 선정한 것은 누가 봐도 명백한 잘못이다. 심사 과정에 수많은 의혹까지 제기됐음에도, 여당이 감사원 감사를 미루고 회피하려는 것은 국민에 대한 기만행위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물산업클러스터 운영 위탁기관 선정 과정에서 의혹을 받고 있는 환경부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요구하기에 앞서 전문위원실의 검토 보고를 먼저 받기로 했다. 이 결정은 더불어민주당의 요구에 따른 것이어서 환경부의 잘못을 감추고 비호하기 위한 의도가 숨어 있지 않나 의심할 수밖에 없다.그간 큰 파문을 불러온 사안인 만큼 감사원 감사를 받게 하고 잘잘못을 가리는 것이 마땅하다. 그런데도, 이번 사안을 전문위원실 검토로 미루는 것은 명백한 책임 회피다. 전문위원실이 현황 파악이나 법률 검토 등을 할 뿐, 시시비비를 가릴 권한이나 능력도 없는 보조기구임을 감안하면 환노위의 결정이 더욱 아쉬워진다.여당이 환경부의 잘못이 문재인 정부의 물관리정책 전반의 논란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했을 수는 있다. 그렇지만, 이런 여당의 태도는 위탁기관 선정 과정에서 제기된 '환피아'(환경부+마피아)의 입지를 단단하게 해주는 악수(惡手)가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이 사안에 대해 약간의 차질이 있을지언정, 감사원 감사가 반드시 이뤄질 것으로 믿는다. 말만 무성한 환피아의 실체를 밝히는 계기가 되면 더욱 좋을 것이다.아쉬운 것은 당사자인 대구시의 자세다. 대구시는 물기술인증원 유치 권한을 가진 환경부의 눈치를 살피느라 속만 끓였다. 제 목소리도 없고 소극적인 모습만 보여서는 물기술인증원조차 뺏길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2018-12-04 06:30:00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토지 편입 지주들 "토지보상 사기다"

지난달 7일 첫 삽을 뜬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포항경제자유구역)의 토지 편입 보상을 두고 편입 지주들이 반발,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된다.토지 편입 지주들은 3일 "경제자유구역사업이 토지 등을 수용할 수 있는 공익 사업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터무니 없는 금액으로 토지 보상을 해놓고는 이곳에 공익이라고 볼 수 없는 대단위 내국인 전용 공동주택부지, 단독주택부지, 상업용지를 포함시켰다"면서 "부대사업을 하면서 평균적으로 최소 ㎡당 21만2천원 이상의 평가 금액으로 정당 보상해야 함에도 3만원 이하로 강제로 토지를 수용했다"고 주장했다.편입부지인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 산 137-10의 경우 3.3㎡당 평가액은 14만9천490원으로 이는 지난 2005년 거래 당시 금액인 3.3㎡당 23만원보다 적은 것은 물론 올해 1월 공시지가인 15만3천여원에도 못 미치는 금액이다.이들은 "임야의 경우 보상금에서 양도소득세를 내고 나면 담배 한 보루 값에 소유권을 넘기는 셈이다. 그야말로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하게 됐다"면서 "이는 국가제도를 이용해 힘 안 들이고 사유재산권을 강제적으로 절취하는 사기 행위와 다름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지주들은 행정소송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사업을 취소하는데 힘을 쏟겠다는 입장이다.이들은 "사업 형식은 경제자유구역사업을 표방하지만, 내용적으로는 민간업자의 택지개발 사업인 만큼 국가가 강제 수용권을 행사해선 안 된다"며 "정당한 보상을 하지 않을 경우 행정 쟁송 및 헌법소원까지 해서라도 사업 자체를 취소시키겠다"고 주장했다.한편 포항시 흥해읍 대련리와 이인리 일대에 조성되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2022년까지 3천720억원을 들여 146만㎡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2018-12-04 17:43:24

송영헌 시의원

송영헌 시의원 "성서산업단지 및 교육력 강화 등 대구 달서구 성서생활권 발전 대책 마련을"

성서산업단지 경쟁력, 성서·다사·서재 지역 행정통합, 교육력 강화 등 대구 달서구 성서생활권 발전을 위해 대구시의 대책 마련이 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대구시의회 송영헌 의원(달서구 2)은 지난달 29일 제26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달서구 성서지역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대구시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송 시의원에 따르면 대구시 발전의 주축이자 신도시인 성서지역이 성장위주 개발사업이 대부분 완료되면서 가용 토지 자원의 한계와 교통혼잡, 지역경제 위축 등으로 도시환경은 낙후되고 근로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지 못하고 있다.송 시의원은 수년째 거의 방치되다시피한 성서행정타운 부지를 개발해 성서지역 중심지로 만들 것과 성서 계명대 사거리에서 모다 아울렛을 경유해 월배 유천교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 확충 및 계명대역 인근 환승 공영 주차장의 조속한 건설을 요구했다.성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차장 조성, 도로개설 등에만 초점을 두지 말고 성서공단이 가진 근본적인 문제인 무분별한 업종 입지, 시설 노후화, 기업환경 변화에 대한 대책 등을 해결할 수 있는데 주안점을 둘 것을 촉구했다.또 지리적 접근성, 공간의 동질성, 주민 편의성,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성서, 다사, 서재 지역의 행정통합에 관한 화두를 제기하며, 자치단체, 지역 주민 등 충분한 논의와 담론이 펼쳐질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송 시의원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교육청이 다양한 전략과 정책을 마련함으로써 입시철이 되면 학부형들이 더 이상 사교육 기관과 입시 컨설팅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공교육 기관을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8-12-02 17:30:28

김성태 시의원

김성태 대구시의원, 226억원 들여 조성한 대구 출판산업지원센터 운영 부실 지적

대구시가 226억원을 들여 대구 출판산업지원센터를 조성했지만, 출판·인쇄를 위한 사무실에 건설사, 회계사, 경영컨설팅사가 입주하는 등 운영이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2일 대구시의회 김성태 의원(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대구시는 지난 2010년 대구출판인쇄정보 밸리를 조성하고 2017년 226억원을 들여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를 달서구 성서지역에 조성했다.하지만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는 현재 지역출판·인쇄산업을 견인하거나 지역출판사를 지원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는 매년 시비 8억원을 출판지원센터에 투입하고 있다. 그중 7억원이 건물관리비와 인건비에 사용되고 있다. 나머지 1억원의 경우 심사비, 예비비를 제외하면 지원 사업비는 5천900만원 정도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출판·인쇄 기업을 위한 입주공간 현황을 보면 2018년 현재 건설사, 회계사, 경영컨설팅사 등 외적으로 출판·인쇄사업과 전혀 관련 없는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성태 시의원은 "지역 출판·인쇄산업을 견인하고 지원해야 하는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는 지역 출판·인쇄 기업들을 홀대하고 있으며, 226억원이나 들여 건물을 조성했지만, 당초 정체성과 전혀 관련 없이 임대사업을 하고 있다. 출판·인쇄기업에게 제공돼야 할 사무실의 월 임대료는 최소 50만원부터 120만원까지 요구하고 있어 영세한 출판·인쇄 기업들에는 그림에 떡과 같다"고 지적했다.실제로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는 비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1층에 위치한 북 키즈(어린이 도서관)의 1일 이용객은 10명이 되지 않으며, 건물 내 사용되지 못하고 비어 있는 공간도 많다.김 시의원은 지역 출판산업 발전을 위해 ▷대구시 출판·인쇄 기업을 위한 대구만의 출판 특화 사업 추진 ▷출판·인쇄 기업을 위해 조성한 사무실을 2년간 무상제공 ▷출판산업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작가 초청회 및 독서토론회 개최 ▷대구 우수서적 선정과 구매 배포 사업을 제안했다.김 시의원은 "출판·인쇄사업의 발달은 지역 문화발전의 기본이 됨과 동시에 문화산업 전반을 견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대구시는 출판산업지원센터의 설립목적에 대해 다시 돌아보고, 지역 출판·인쇄산업을 진정성 있게 지원할 수 있는 현실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2018-12-02 17:18:50

'2018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계명대 산업디자인과 손홍석 씨.

계명대 산업디자인과 손홍석 씨, 2018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계명대학교 산업디자인과 4학년 손홍석(25) 씨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대한민국 인재상'은 대학생∙청년일반인 50명과 고등학생 50명 등 총 100명을 선발해 지난달 3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손 씨는 산업디자인과 전공을 살려 2015 대구시 관광아이디어 공모전, 2017 4차 산업혁명인재양성연합페스티벌, 2017 대구대학연합 창업로드쇼 경진대회, 2018 대구소셜아이디어 공모전 등에 참가해 화려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1인 청년창업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그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아이디어 개발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으며 8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하는 등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온 점이 미래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손 씨는 "꿈을 이룰 수 있는 희망과 젊음이라는 무기가 있기 때문에 이 상에 걸맞는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계명대는 지난 2010년 김도윤, 2011년 제갈현열, 2017년 조규석 씨에 이어 이번에 네 번째로 대한민국 인재상을 배출했다.

2018-12-02 12:07:43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기획 & 시리즈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