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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부처님오신날...불심은 법당 안에...

[포토뉴스] 부처님오신날...불심은 법당 안에...

30일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구 동화사를 찾은 신도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법당 밖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을 5월 30일로 미룬 불교계는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정진'을 이날 시작해 한 달 동안 이어간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020-04-30 17:11:07

[포토뉴스] 부처님오신날...코로나19 극복 위한 기도정진

[포토뉴스] 부처님오신날...코로나19 극복 위한 기도정진

30일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구 동화사를 찾은 신도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법당 밖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을 5월 30일로 미룬 불교계는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정진'을 이날 시작해 한 달 동안 이어간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020-04-30 17:10:08

[포토뉴스] 부처님오신날 불심은 법당 안에...

[포토뉴스] 부처님오신날 불심은 법당 안에...

30일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구 동화사를 찾은 한 신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법당 밖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을 5월 30일로 미룬 불교계는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정진'을 이날 시작해 한 달 동안 이어간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020-04-30 17:09:10

[포토뉴스] 부처님오신날...법당 밖 기도

[포토뉴스] 부처님오신날...법당 밖 기도

30일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구 동화사를 찾은 신도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법당 밖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을 5월 30일로 미룬 불교계는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정진'을 이날 시작해 한 달 동안 이어간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020-04-30 17:07:25

[포토뉴스] 부처님오신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는 불자들

[포토뉴스] 부처님오신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는 불자들

30일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구 동화사를 찾은 한 신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법당 밖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을 5월 30일로 미룬 불교계는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정진'을 이날 시작해 한 달 동안 이어간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020-04-30 17:06:10

[포토뉴스] 부처님오신날.., 법당 밖에서 기도하는 신도

[포토뉴스] 부처님오신날.., 법당 밖에서 기도하는 신도

30일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구 동화사를 찾은 한 신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법당 밖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을 5월 30일로 미룬 불교계는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정진'을 이날 시작해 한 달 동안 이어간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020-04-30 17:04:56

[포토뉴스] 부처님오신날 대구 동화사 대웅전 출입 기다리는 신도들

[포토뉴스] 부처님오신날 대구 동화사 대웅전 출입 기다리는 신도들

30일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구 동화사를 찾은 신도들이 대웅전에 들어가 기도를 하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을 5월 30일로 미룬 불교계는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정진'을 이날 시작해 한 달 동안 이어간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020-04-30 17:03:29

[포토뉴스] 대구 동화사에서 합장하는 신도들

[포토뉴스] 대구 동화사에서 합장하는 신도들

30일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구 동화사를 찾은 신도들이 아기부처를 목욕시키는 관불의식을 하며 합장하고 있다.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을 5월 30일로 미룬 불교계는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정진'을 이날 시작해 한 달 동안 이어간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020-04-30 17:01:13

뭐가 맞나? 부처님오신날, 석가탄신일, 석탄절, 초파일…

뭐가 맞나? 부처님오신날, 석가탄신일, 석탄절, 초파일…

부르는 이름이 참 많은 공휴일이 다가왔다. 바로 내일인 '부처님오신날'이다.나이가 좀 '드신' 국민들은 이 이름만큼 '석가탄신일'과 '석탄절'에도, 그리고 불교 신도들의 경우 '초파일'에도 익숙하다.이들 이름의 유래는 무엇일까?우선 나머지 3개에 비해 한자어가 적게 쓰여 가장 쉬운 표현이라고 할 수 있는 부처님오신날은 현재 불교계에서 쓰고 있는 정식 표현이자 2018년부터 굳어진 공식 명칭이다.부처님오신날을 하루 앞둔 29일 대한불교조계종은 석가탄신일이라는 명칭의 사용을 자제해달라며 부처님오신날로 써 달라고 국민들에게 부탁하기도 했다. 조계종은 "한글화 추세에도 부합하고 의미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표현"이라고 설명했다.부처님오신날은 2017년 10월 10일 국무회의를 거쳐 공식 명칭이 됐고 이에 따라 2018년부터 적용됐다. 이전까지는 석가탄신일이 쓰였다.이에 앞서 불교계는 "'석가'라는 단어는 '샤카'라는 고대 인도 특정 민족의 이름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라며 부처님오신날로 명칭을 바꿔줄 것을 정부에 요구해왔다.부처님오신날(구 석가탄신일)이 공휴일이 된 것은 1975년 1월 27일이다. 이후 언론 기사를 살펴보면 석가탄신일과 부처님오신날을 혼용해 써 왔다.석탄절 또는 석탄일은 석가탄신일의 단순 줄임말이다. 현재 부처님오신날이라는 명칭이 굳어졌으니 이들 표현도 점차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그렇다면 초파일은 무슨 뜻일까? 초파일(初八日)은 사실 '음력 4월 초파일'의 줄임말이다. 음력 4월의 첫(初) 8(八)일을 가리킨다. 초하룻날부터 헤아려 여덟째 되는 날이다. 석가모니는 BC(기원전) 624년 음력으로 4월 8일에 태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여기서 '팔'을 '파'로 읽는 것은 유월(6월), 시월(10월)과 같은, 부드러운 연결이 핵심인 활음조 현상에 따라서다. 한편,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인 양력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가리키는 명칭도 여럿 있다. 좀 익숙한 '성탄절'과 좀 낯선 '기독탄신일'이다.특이한 점은 법령(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크리스마스는 '기독탄신일'로 적혀 있다는 것이다. 이 규정은 앞서 석가탄신일이 부처님오신날로 변경된 바로 그 규정이다.따라서 크리스마스에 대해서는 성탄절로 불러도, 기독탄신일이라고 해도 모두 무방하다.

2020-04-29 17:40:29

천주교 대구대교구·안동교구, 5월 7일 미사 재개

천주교 대구대교구·안동교구, 5월 7일 미사 재개

천주교 대구대교구(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가 내달 7일 본당(성당) 미사를 재개하기로 28일 결정했다. 앞서 안동교구(교구장 권혁주 주교)도 미사를 재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대구경북 천주교계 미사가 모두 열린다.이날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지난 2월 이후 대구경북과 전국에서 확산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증가세가 지속 둔화한 점, 지역 내 감염자가 현저히 줄어든 점을 들어 그간 중단했던 미사봉헌을 내달 7일 제한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대구대교구는 대구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직후 지난 2월 20일부터 2개월 간 현장 미사봉헌을 중단해 왔다.대구대교구는 교구민과 국민 안전, 건강을 완전히 보장할 수 없는 만큼 교구 방침으로 제시하는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교구 내 모든 본당과 수도원, 시설, 기관, 성지 등의 성당에서 '신자들과 함께하는 미사'를 열 예정이지만 하지만 어린이 미사, 학생 미사, 성모당 미사는 향후 대구 초·중·고교가 등교 개학을 시작할 때까지 중단을 지속하기로 했다. 재개 시기는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미사 중에는 신자 사이 간격을 최소 1m 띄우도록 했다.다만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기 힘든 경우 토요일 또는 주일 미사 대수를 늘리거나 미사 한 대의 참석자 수를 제한하는 방안, 강당이나 대규모 교리실 또는 성당 마당에서 영상 미사를 진행하는 방법도 권고했다.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2주 이내 해외여행 이력이 있는 신자, 고령자, 임산부, 만성질환자, 어린이, 면역력이 약한 학생 등은 미사에 참례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또 주일 미사에 참석할 수 없다면 집에서 방송 미사를 시청하거나 묵주 기도, 성경 봉독을 하는 것으로 미사 참례 의무를 대신하도록 했다. 고해성사는 따로 베풀지 않으며, 첫 주일 미사 시작 전 '공동고해와 일괄사죄'를 실시토록 한다.병자 영성체는 위급한 병자에 한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킨 채로 베풀기로 했다. 유아세례, 혼인, 장례 예식은 되도록 가족끼리만 거행할 것을 권고했다.대구대교구는 별도 안내할 때까지 미사를 제외한 모든 단체 활동을 금지하고 음식 제공도 금한다고 밝혔다. 단, 사목평의회와 재무평의회, 평협회의, 구역협의회 등 본당 운영을 위한 중요 회의들은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준수를 전제로 개최한다.필요한 경우 '신천지 교회' 교인을 가려내도록 본당 신자 명찰을 착용하는 등 본당별 대책을 시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아울러 대구대교구는 각 본당별 감염관리책임자를 정하고 성수를 대신할 스프레이식 성수통을 활용토록 했다. 손 소독제와 여분 마스크, 종이수건, 쓰레기통을 충분히 확보하고 CCTV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수시로 점검하도록 했다.한편, 최근 천주교 안동교구가 내달 7일 미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 또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을 전제로 하며, '모임 및 회합, 행사 중지' 지침은 별도로 통지할 때까지 이어갈 방침이다.

2020-04-28 17:23:03

천주교 안동교구,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미사 재개

천주교 안동교구,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미사 재개

천주교 안동교구 소속 경북 북부지역 본당(성당)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중단했던 미사를 내달 재개한다.안동교구는 성모성월인 5월을 맞아 내달 7일 '신자들과 함께하는 미사'를 재개한다고 최근 밝혔다.안동교구는 대구경북 내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던 지난 2월 22일부터 2개월 여 기간 본당 미사를 중단해 왔다. 최근 국가, 지역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된 만큼 미사를 재개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다만 코로나19 집단 감염 가능성이 여전히 남은 만큼 본당 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신자들에게 이를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모임 및 회합, 행사 중지' 지침은 별도로 통지할 때까지 이어간다는 설명이다.이에 따라 안동교구는 개별 고해성사를 할 때 충분히 환기되는 곳에서 하며, 고해 비밀을 지킬 수 있도록 물리적 거리와 공간을 확보토록 했다.또 미사 전후 각 성당을 철저히 소독하는 한편 손 세정, 체온 측정, 감염자 발생 시 역학조사에 대비한 명단 작성, 미사 시 타인과 1m 이상 간격 띄우기, 마스크 착용 등 수칙을 지키도록 하고, 성가·기도문 합송도 가능하다면 금하도록 했다.영유아, 부모, 기저질환자, 노약자, 청소년, 해외 입국 2주 이내인 교우, 이 밖에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이유로 미사 참석이 어려운 교우는 본당 미사에 참석하는 대신 가정에서 대송으로 주일 미사를 참례할 것을 권장했다.한편, 경상권을 제외한 국내 천주교 성당 절반가량은 지난 23일 이미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전제로 현장미사를 재개했거나 재개 일정을 결정했다.지난 24일 기준 전국 16개 교구 중 서울대교구 등 7곳이 현장미사를 열었다. 이들 교구의 본당 수는 전체 교구 본당 1천750여곳의 절반가량인 870여곳에 이른다.청주와 전주, 춘천교구는 28일, 마산교구는 내달 2일, 광주대교구는 같은 달 6일 현장 미사를 재개한다. 대구대교구와 부산, 군종교구(군부대 등 관할) 3곳은 미사 재개 일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0-04-28 16:30:51

대구극동방송, 27~29일 '2020 0교시 부흥회'

대구극동방송, 27~29일 '2020 0교시 부흥회'

대구극동방송은 27일(월)부터 사흘간 오전 7시에 대구극동방송 공개홀에서 '2020 0교시 부흥회'를 연다.이번 '0교시 부흥회'는 코로나 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으로 지쳐있는 아이와 부모를 위로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대구극동방송 라디오(FM91.9MHz·구미 105.9MHz)와 유튜브 채널 '대구극동방송tv'를 통해 생중계 할 예정이다.이번 부흥회에는 예수비전교회 안희환 목사, 대구동신교회 교육디렉터 임성진 목사, 반야월교회 교육디렉터 김병호 목사, 경북대학교 환경공학과 김웅 교수가 강사로 나서며 동신교회 찬양팀이 함께 할 예정이다.아이들에게 올바른 인터넷 활용법을 안내하고, 올바른 기독교 세계관을 심어주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부흥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극동방송으로 문의하면 된다. 053-770-3000.

2020-04-26 17:56:25

만촌1동성당, 지역 주민에 손소독제 배포

만촌1동성당, 지역 주민에 손소독제 배포

천주교대구대교구 만촌1동성당(주임신부 이창영)은 2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손소독제 3천 개를 배포했다.이날 행사에서 만촌1동성당 사목 상임위원, 레지오 간부, 구역협의회 구역장 등 35명은 화랑공원, 야시공원, 메트로팔레스아파트 등에서 코로나 19 극복 현수막을 걸고 손소독제를 나누어 주었다.이창영 주임신부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힘들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손소독제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2020-04-26 11:15:07

동화사 주지 지자 스님, 임명 2개월 만에 사직

동화사 주지 지자 스님, 임명 2개월 만에 사직

조계종 제9교구본사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지자 스님이 주지 임명 2개월 만에 돌연 사직했다.대구지역 불교계 관계자들은 "지자 스님이 21일 팔공총림 방장 진제 스님에게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팔공총림은 문중회의를 통해 새 주지 후보로 대구 운흥사 주지 사요 스님을 추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지자 스님은 올해 2월 말 효광 스님에 이어 동화사의 새 주지로 임명되면서 "팔공총림은 종정 스님이 주석하는 교구본사라는 점에서 종정 스님의 뜻을 받들어 총림을 잘 이끌겠다"고 밝힌 바 있어 갑작스러운 사퇴 배경에 대해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2020-04-23 17:53:12

팔공산 동화사 새 주지 사요스님…"지자스님 사퇴 이틀만"

팔공산 동화사 새 주지 사요스님…"지자스님 사퇴 이틀만"

23일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대구 동구 팔공산 소재 '동화사'의 새 주지로 사요스님이 임명됐다.이날 조계종은 이같이 밝히면서 지난 2월 26일 동화사 주지로 임명된 지자스님이 이틀 전인 지난 21일, 임명된 지 2개월도 안 돼 돌연 사퇴한 데 따른 인선이라고 설명했다.현재 지자스님이 주지에서 물러난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불교 언론계에서는 지자스님이 최근 교구 본사 운영과 관련해 교구 소임자와 갈등을 빚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사요스님은 1967년 수계했다. 은적사·죽림사 등에 이어 최근까지 대구 달성군 가창면 소재 운흥사에서 주지를 역임했다.

2020-04-23 17:33:57

천주교 9개교구 미사 시작…대구대교구는 '미정'

천주교 9개교구 미사 시작…대구대교구는 '미정'

한국 천주교 16개 교구 중 9개 교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된 공동체 미사를 재개했거나 재개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대구대교구는 아직 미사 재개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22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 제주(4월4일), 원주(4월20일)를 비롯해 서울·대전·인천·수원·의정부(4월23일)과 청주·전주(4월28일) 교구가 공동체 미사를 열거나 열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대구를 포함한 7개 교구는 미사 재개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다만 광주대교구의 경우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시행되는 다음 달 6일부터 미사를 재개하기로 잠정 결정했다.천주교 대구대교구와 안동교구는 지난 2월 26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 교구가 미사를 전면 중단한 이후부터 미사 실시를 무기한 중단한 상태다. 대구대교구는 따로 통지가 있을 때까지 '신자들과 함께하는 모든 미사'를 계속 드리지 않으며 그 대신 신자들은 방송미사나 대송, 선행으로 주일 미사 의무를 대신하도록 했다.한편 불교와 개신교에서도 법회 및 현장예배를 여는 곳이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지난 20일 기도와 법회 등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청정 사찰 실천 지침'을 준수할 수 있는 경우에 한해 부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전국 사찰에 지침을 내렸다.해당 지침에는 사찰 입장시 마스크 착용 의무, 출입기록 작성, 발열·기침 등 증상유무 확인, 손 소독제 비치 등 기본적인 예방사항부터 개인간격 1m이상 유지, 공양간·음수대 등 시설 운영 중단 등이 포함됐다.개신교의 경우에는 이미 개별 교회의 결정에 따라 현장예배를 여는 곳이 많고, 앞으로도 온라인예배에서 현장예배로 전환할 교회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9일의 경우 한국기독교언론포럼(한기언)이 전국 주요교회 412곳을 대상으로 예배 형태를 조사한 결과 260곳(63%)이 현장예배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0-04-23 07:42:36

프란치스코 교황, 코로나19 발원한 중국 우한 방문하나?

프란치스코 교황, 코로나19 발원한 중국 우한 방문하나?

프란치스코 교황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발원한 중국 우한을 방문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최근 이탈리아 언론 '라 베리타' 보도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의 중국 방문은 교황청 국무원장을 맡고 있는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이 이탈리아 정부를 통해 비공개로 추진하고 있다. 라 베리타는 잠페티 이탈리아 대통령실 비서장이 바티칸을 자주 방문한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우한 외에도 수도인 베이징 등 중국 내 다른 도시들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 베리타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국제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중국 내 여러 도시 방문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교황이 국가원수로 있는 바티칸은 1951년 공산 정권이 들어선 중국과 외교를 단절했다. 이후 중국은 따로 공산당이 운영하는 천주교애국회를 설립,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후 바티칸과 중국 정부는 중국 내 주교 임명 권한 등을 비롯한 교회 운영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다.그러나 2018년 9월 중국 정부가 임명한 가톨릭 주교 7명에 대해 교황청이 인정하는 입장을 밝히는 등 양국은 관계 개선 모드에 있다. 바티칸과 중국은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자 서로 의료물자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17년 미얀마 순방을 마친 후 "중국을 방문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2018년에는 바티칸에서 열린 세계주교대의원회 시노드에 참석한 중국 주교 2명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중국 초청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 11월에도 일본 방문을 마친 후 교황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중국을 사랑하며, 베이징을 방문하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남기기도 했다.지금까지 '말'만 숱하게 나온 교황의 방중이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이뤄질 지에 관심이 향하고 있다.

2020-04-21 16:56:33

천주교계, 코로나19에 '세월호 6주기' 추모 미사 온라인 봉헌

천주교계, 코로나19에 '세월호 6주기' 추모 미사 온라인 봉헌

천주교계는 16일 오후 4시 16분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미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감염 확산에 대비한 것이다.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과 의정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평신도 단체인 정의평화민주 가톨릭행동 등은 이날 의정부교구 유튜브 계정을 통해 세월호 참사 6주기 온라인 미사를 봉헌한다고 밝혔다.의정부교구는 "여섯 번의 봄을 맞이한 자리, 지워지지 않는 노란 기억들이 솟아납니다. 아픔과 고통이 사랑으로 살아납니다"라며 온라인 미사 일정을 알렸다.이날 온라인 추모 미사에는 한국천주교 남자수도회 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와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가 함께 한다.추모 미사에 동참할 이는 미사 시작 시각에 맞춰 'www.youtube.com/천주교의정부교구'에 접속하면 된다.지난해 세월호 추모 미사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봉헌된 바 있다.

2020-04-16 13:48:41

교황, 코로나19 확산에 "기본소득이 대책"

교황, 코로나19 확산에 "기본소득이 대책"

프란치스코 교황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책으로 '기본소득'을 언급했다고 12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다.더힐은 교황이 최근 전 세계 사회운동단체 대표들에게 보낸 부활절 편지에서 "기본소득 권한을 보장 받지 못하는 노동자가 없도록 해야 한다. 너무나 인간적인 동시에 너무나 기독교적인 이상을 구체적으로 달성하고 보장해줘야 한다"고 주장했고 전했다.교황은 서한에서 코로나19 확산과 그에 따른 경제적 셧다운(폐쇄, 봉쇄)으로 인해 법적 보장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두 배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교황은 노점상, 재활용업자, 소농, 건설 노동자, 간병인 등 다양한 직업을 언급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아무런 법적 보호 장치 없이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인 수입이 없는 이들이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셧다운에 더욱 견디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지금이 기본소득을 고려할 시점일지 모른다며 기본소득 도입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밝혔다.교황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의 삶에 대해서도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0-04-13 18:56:40

천주교대구대교구 이수승 베드로 신부 선종

천주교대구대교구 이수승 베드로 신부 선종

천주교대구대교구 소속 이수승 신부가 12일 오후 3시 36분쯤 재발성 심실세동으로 선종했다. 향년 47세.이수승 신부는 대구 출신으로 2001년 6월 사제서품을 받고 장성성당 보좌신부를 시작으로 2002년 성김대건성당 보좌신부, 2003년 만촌1동성당 보좌신부, 2005년 군종을 거쳐 2009년 건천성당, 2012년 논공성당, 2017년 매천성당 주임신부를 역임했으며, 2017년 안식년을 거쳐 2018년 신평성당 주임신부를 지냈다 .빈소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대특실이며 사망미사는 13일 장례식장 내 경당에서 치렀고, 장례미사는 14일 오전 10시 주교좌 범어대성당에서 열린다. 장지는 군위묘원이다. 장례미사에는 유가족, 사제단, 신평성당 사목위원과 제 단체장만 참석한다.053)650-4444.

2020-04-13 15:36:58

[포토뉴스] 대구 계산성당·범어교회 부활절 미사...천주교 신자없이 진행

[포토뉴스] 대구 계산성당·범어교회 부활절 미사...천주교 신자없이 진행

부활절인 12일 대구 계산성당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자 없이 사제단 3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부활절 미사를 온라인으로 생중계 진행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부활절인 12일 대구 범어교회에서 기독교계 대표자 200여 명이 참석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한 가운데 2020 대구기독교부활절연합예배가 열리고 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매년 부활절연합예배를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규모 행사로 개최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폭 축소해서 진행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2020-04-12 18:18:07

조환길 대주교 "어둠 걷어내고 매일 희망의 삶 살아가길"

조환길 대주교 "어둠 걷어내고 매일 희망의 삶 살아가길"

천주교대구대교구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와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장영일 목사는 부활절(4월 12일)을 앞두고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지자 스님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천주교대구대교구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교구민 여러분께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코로나19 사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불안과 공포로 몰아넣고 말았습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 우리는 사순 시기를 보냈습니다. 주님 부활 대축일을 맞았으나 부득이하게 미사의 재개를 좀 더 늦출 수밖에 없었습니다. 교우 여러분들의 기도가 간절한 때입니다. 세상은 흉악한 범죄와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상 숱한 범죄도 사회의 약한 이들을 대상을 자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믿고 따르는 이는 누구나 죽음을 이기고 영원한 생명으로 구원되리라는 것을 알려주십니다. 우리 교구는 올해를 '치유의 해'로 보내고 있습니다. 오랜 격리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정신적인 치유도 필요합니다. 게다가 우리 교회 전체의 영적인 치유도 절실한 형편입니다. 이제는 부활의 시기를 맞아 어둡고 답답한 마음을 걷어내고 기쁘게 부활을 맞으며 희망 속에서 매일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주님의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장영일 목사그리스도의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이 가까이 다가옵니다. 기독교회는 일년에 한 번 부활의 대 축제를 가지지만, 실은 매 주일 함께 모여 예배 드림이 곧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만큼 기독교회는 부활 중심의 신앙 공동체입니다.우리 가운데 그 누구도 부활을 경험한 자는 없습니다. 부활은 죽음 후에 오기 때문입니다. 죽음의 터널을 지나 영생으로 들어가는 것이 부활입니다.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지만 예수의 부활이 우리에게 이런 희망을 가져다 준 것입니다.예수의 부활은 지상에 어떤 고통과 억압, 가난과 환난 중에서도 견디고 버티어 내게 하는 유일한 희망의 근거입니다. 죽어도 산다는 이 부활이 코로나19 아래 사는 우리 모두에게 참고 견디는 희망으로 다가오길 축복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지자스님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전 세계적 혼란 속에서도 부활절을 맞이하여 새로운 세상(世上)과 새로운 삶을 열려고 하는 마음에 축복을 드립니다. 간절한 마음이 있다면 세상은 통한다고 봅니다. 세상을 감동시키는 방법은 간절한 믿음뿐입니다. 믿음을 가지고 확신한다면 지금 이 혼란도 새로운 세상을 여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힘겨운 싸움을 하는 세계인들에게 희망(希望)을 주시고 자비(慈悲)와 사랑도 함께 주시기 바랍니다. 세계가 하나가 되어 마음을 모은다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가 마음을 열고 누구 것이 옳다는 생각보다는 서로 존중하고 다르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하나가 되는데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그 하나 속에는 죽음과 삶도 다 들어가 있습니다. 죽음과 삶이 둘이(不二) 아니라는 것을 안다면 세상의 모든 고통을 벗어나 진정한 부활절을 맞이할 거라고 봅니다. 새롭고 영원한 부활절이 되기까지 기원(冀願)을 드립니다.

2020-04-08 16:15:53

천주교 부활절 미사… 성당 안가고 '유튜브'로

천주교 부활절 미사… 성당 안가고 '유튜브'로

천주교대구대교구(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가 여전히 기세를 떨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는 12일(일) 부활절 행사를 신자들 참석 없이 사제단 중심으로 미사를 거행하기로 했다.대구대교구의 올해 부활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맞춰 부활절 전 성3일(파스카)과 부활절 행사로 이어질 예정이다.성목요일인 9일에는 지역장 이상 신부와 각 분야 대표 신부 60여명이 오전 10시 30분 대구시 중구 소재 계산성당에서 '성유축성미사'를 거행한다. 이날 저녁 8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주님만찬 미사'를 올린다. 두 미사는 신자 참석 없이 이뤄진다.성금요일인 10일에도 계산성당에서 '성금요일 수난 예식'을 역시 신자 없이 거행한다. 이어 성토요일인 11일에는 부활성야 행사로 저녁 8시 계산성당에서 조환길 대주교의 주례로 교구청 산하 신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를 집전한다. 이때도 신자들은 참석하지 않는다.부활절 당일인 12일에는 오전 10시 계산성당에서 장신호 보좌주교의 주례로 부활절 낮 미사를 갖는다. 올해 부활절 행사를 신자없이 하는 대신 성3일과 부활절 당일 거행하는 5번의 미사를 생중계한다.교구청에 따르면 대구 지역 160여 곳의 개별 성당들은 별도의 부활미사를 갖지 않으며 공식적인 미사도 초'중'고가 개학하는 이달 말 쯤 재개될 전망이다.한편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코로나19 종식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달 31일(화)부터 오는 8일(수)까지 아흐레 동안 교구 신자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청하는 기도와 묵주기도 5단'을 바치며 하느님의 자비를 간청하자고 당부했다.주교와 교구청 사제단이 함께 바치는 9일 기도 영상은 교구 홈페이지나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구가톨릭평화방송에서 라디오를 통해 매일 오후 4시 30분 방송한다.

2020-04-01 17:47:33

부활절 앞두고 5일부터 교회 예배 속속 재개…"방역 구멍 뚫릴라"

부활절 앞두고 5일부터 교회 예배 속속 재개…"방역 구멍 뚫릴라"

6일로 예정돼있던 개학이 결국 미뤄지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될 필요성이 제기된 가운데 12일 부활절을 앞둔 대구지역 개신교회는 5일부터 예배 재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방역망에 구멍이 뚫릴까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1일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개인 위생 수칙 지키기 등 코로나19 예방 7대 수칙을 반드시 지키는 전제 하에서 5일부터는 각 교회가 현장 예배를 재개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기총은 12일 열리기로 예정돼있던 부활절 연합예배를 취소한 바 있다.5일부터 종려주일(부활주일 전 주일)이 시작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 예배 금지를 권고하기는 어렵다는 게 대기총의 입장이다. 각 교회는 개교회주의 원칙에 따라 당회의 결정으로 예배 재개 여부를 정할 것으로 보인다.대기총이 이같은 방침을 밝히면서 5일 주일부터 현장 예배를 재개하는 교회들이 대거 늘 것으로 보인다. 이미 2주 전부터 일부 교회가 예배를 재개했고 그 수는 점점 늘고 있다.지난 22일 대구지역 1천167개 교회 가운데 8곳의 소규모 교회(600여 명이 참석)에서 12차례 예배를 개최했으며, 지난 29일에는 그 수가 178곳(3천840여명 참석)으로 늘었다.대구·경산의 대형 교회의 경우, 대구제일교회는 5일부터 주일예배를 정상적으로 재개할 방침이다. 경산의 경산중앙교회는 6일부터 예배를 재개하며 주일예배는 부활절인 12일부터 시작한다.대구동신교회, 범어교회는 주일인 5일에는 온라인 예배를 진행하며, 향후 예배 재개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다. 반야월교회 역시 예배 재개 여부를 고민 중이다.이에 대해 대구시는 "주말 예배 등 집단 모임을 할 경우 또 다른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다"며 "시 차원에서는 지난주처럼 이번 주에도 가급적 주말 집회를 자제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4-01 17:47:02

대구 일부 개신교 5일 예배 재개…성당 부활미사 안해

대구 일부 개신교 5일 예배 재개…성당 부활미사 안해

기독교 최대 행사인 부활절(12일)을 앞두고 대구지역 일부 개신교회가 5일부터 예배 재개 움직임을 보이면서 코로나19 방역망에 구멍이 뚫릴까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1일 "개인 위생 수칙 지키기 등 코로나19 예방 7대 수칙을 반드시 지키는 전제 하에서 5일부터는 각 교회가 현장 예배를 재개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5일부터 종려주일(부활주일 전 주일)이 시작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 예배 금지를 권고하기는 어렵다는 게 대기총의 입장이다. 앞서 대기총은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를 취소한 바 있다.반면 천주교대구대교구 산하 성당들은 별도의 부활미사를 갖지 않는다. 공식적인 미사도 초·중·고가 개학하는 이달 말쯤 재개할 전망이다. 교구청에 따르면 대구지역 160여 곳을 비롯해 1~5대리구 산하 경북 일부 시·군의 개별 성당들은 별도의 부활미사를 갖지 않는다.천주교대구대교구는 오는 12일 부활절 행사를 신자들 참석 없이 사제단 중심으로 미사를 거행하기로 했다. 부활절인 12일에는 오전 10시 계산성당에서 장신호 총대리주교의 주례로 부활절 낮 미사를 갖는다. 올해 부활절 행사를 신자없이 하는 대신 성3일과 부활절 당일 거행하는 5번의 미사는 대구대교구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2020-04-01 17:32:20

로마 추기경 코로나19 확진 "교황 접촉 여부는?"

로마 추기경 코로나19 확진 "교황 접촉 여부는?"

가톨릭(천주교) 추기경급 성직자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처음으로 발생했다.유럽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가장 심각한 이탈리아의 로마에서다.이탈리아 로마 교구 총대리인 안젤로 데 도나티스 추기경이 30일(현지시간)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31일 현지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데 도나티스 추기경은 현재 로마 소재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 도나티스 추기경의 증세는 양호한 편으로 전해졌다.이탈리아 로마 교구는 세계 가톨릭 총본산인 바티칸 시국 및 로마 지역을 관장하는 교구이다.프란치스코 교황이 곧 로마 교구 교구장이다. 그러나 교황으로서 많은 활동을 하기 위해 교구장 역할을 대리인에게 맡기는데, 지난 2017년 5월 26일 보좌주교였던 데 도나티스 추기경이 임명된 바 있다.이번에 데 도나티스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과는 접촉한 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 주변에서 끊임 없이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나오고 있다. 이탈리아 전국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한 상황이라 로마도 예외일 수 없는 상황.앞서 3월 말 로마에서는 성직자 가운데 교황청 국무원 소속 몬시뇰(가톨릭 고위 성직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그런데 이 몬시뇰의 숙소가 프란치스코 교황과 같은 '산타 마르타의 집'이라서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접촉 여부에 눈길이 쏠린 바 있다.이 몬시뇰이 확진 판정을 받은 당시 숙소 거주자를 비롯한 170여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그보다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월 26일 발열, 인후통, 오한 등의 단순 감기 증세가 나타나 모든 외부 일정을 취소한 바 있는데, 당시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소문이 나오기도 했지만 이후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전해진 바 있다.

2020-03-31 17:44:49

천주교대구대교구, 칠곡가톨릭병원에 후원금 5천만원

천주교대구대교구, 칠곡가톨릭병원에 후원금 5천만원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병원장 신홍식)은 최근 천주교대구대교구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천만원을 후원받았다고 30일 밝혔다.신홍식 칠곡가톨릭병원 병원장은 "조환길 대주교와 교구민의 깊은 사랑에 감사를 느끼며 지역 주민에게 더욱 큰 역할을 수행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후원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칠곡가톨릭병원 의료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병원은 지난 2일 국민안심병원으로 선정되어 많은 환자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진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0-03-30 16:51:58

봄비 속에 홀로 선 교황 "인류를 구하소서"

봄비 속에 홀로 선 교황 "인류를 구하소서"

"우리는 두려움에 빠져 방황하게 됐다. 저희를 돌풍의 회오리 속에 버려두지 말아 달라"프란치스코 교황이 봄비가 내린 27일(현지시간) 저녁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15분 동안 주례한 특별기도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탄에 빠진 인류를 구원해 달라는 기도를 올렸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짙은 어둠이 우리 광장과 거리와 도시를 뒤덮었다"며 "우리는 모두가 같은 배를 타고 있고 연약하고 길을 잃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가 모두 같이 노를 젓고 격려가 필요한 가난한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또 "우리는 혼자서 한치도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을, 오로지 함께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혼자서는 파선하고 만다"며 "우리가 모두 하나가 되게 해달라"고 연대를 호소했다.15분간 이어진 교황의 강론은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폐쇄돼 텅 빈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 앞에 마련된 특별 제단에서 진행됐다. 평소 수만 명의 신자와 방문객이 모이는 장소인데 이날은 교황 혼자였다.교황은 로마 산타 마르첼로 알 코르소 성당에서 모셔온 목재 십자가 앞에 선 채로 기도를 올리기도 했다. 이 목재 십자가는 1522년 페스트가 로마를 휩쓸 당시 당시 신자들이 들고 다닌 것으로 십자가를 들고 기도 한 후 페스트가 사라졌다는 설이 전해진다.이날 특별기도는 전대사(全大赦)를 위한 '우르비 에트 오르비'(Urbi et Orbi·로마와 온 세계에라는 뜻) 축복으로 마무리됐다. 전대사는 죄의 유한한 벌인 잠벌을 모두 면제해 주는 것으로 코로나19 희생자와 방역 최전선에서 있는 의료진 등을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우르비 에트 오르비는 전통적으로 성탄 대축일·부활 대축일·새 교황 즉위식 때 발표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축복은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진다.

2020-03-28 20:44:54

프란치스코 교황과 같은 건물 거주 몬시뇰, 코로나19 확진

프란치스코 교황과 같은 건물 거주 몬시뇰, 코로나19 확진

프란치스코 교황과 같은 건물에서 생활하며 교황청 국무원에서 일하는 한 가톨릭 성직자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26일 알려졌다.이날 해외 복수 언론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된 성직자는 이탈리아 출신 몬시뇰(가톨릭 고위 성직자)로 알려졌다.이 성직자는 교황청에서 일하는 것은 물론, 교황 관저인 바티칸 시국 소재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거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역대 교황들은 사도궁 관저에서 생활해왔는데,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즉위한 후 원래 방문자 숙소이기도 한 산타 마르타의 집 1개의 방으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 몬시뇰이 프란치스코 교황과 접촉한 적이 있는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월 26일 발열, 인후통, 오한 등의 단순 감기 증세가 나타나 모든 외부 일정을 취소한 바 있는데, 당시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소문이 나오기도 했지만 이후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온 바 있다.현재 바티칸 시국 누적 확진자 수는 이 몬시뇰까지 포함해 5명이다. 그동안 교황청 일반 직원과 바티칸 박물관 직원 등이 감염돼왔다.

2020-03-26 18:18:52

대구에서 '코로나19 기독교 봉사단' 발대식…피해 지원 동참

대구에서 '코로나19 기독교 봉사단' 발대식…피해 지원 동참

코로나19 기독교 봉사단이 19일 오전 11시 대구 중구 서문복지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대구 지역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지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2020-03-22 15: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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