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가

 
윤두현 예비후보 "경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라"

윤두현 예비후보 "경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라"

윤두현 미래통합당 경산시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경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고, 특별 지원을 조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촉구했다.윤 예비후보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 추경', '마스크 5부제',경산시 특별관리지역 지정 등이 국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은 행정편의적인 조치"라면서 "국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했다.그는 "11조7천억원의 코로나 추경 예산에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가장 시급한 마스크 생산 시설 및 공급 확대 예산은 고작 70억 뿐"이라며 "당장 마스크만이라도 제대로 공급해달라는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기 바라고, 정부의 마스크 5부제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다. 정부발표가 오히려 불안감과 불편함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윤 예비후보는 "추경이나 예비비에서 마스크 업체 시설 및 인력 확충 지원해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마스크 생산을 현행보다 2배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특히 대구, 청도 경산지역은 마스크 등의 수급이 원활하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다.그는 "막대한 정신적, 물질적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경산, 청도, 대구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보다 더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주고, 그에 따른 후속조치로 특별 지원이 조기에 이루어지도록 정부가 노력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말했다.이어 "사스, 메르스, 코로나19 등 반복되는 호흡기 감염병에 대비한 종합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21대 국회에서는 감염병 등 사회적 재난 발생으로 인해 지역경제 악화가 심각할 경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영업 손실의 일정 비율을 신속하게 지원해주는 제도를 법제화해 사회적 재난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03-07 16:17:54

TK 무더기 컷오프…무소속 출마 등 후폭풍 없이 끝날까?

TK 무더기 컷오프…무소속 출마 등 후폭풍 없이 끝날까?

미래통합당 대구경북(TK) 지역구 현역 국회의원들이 4·15 총선 공천에서 무더기로 탈락했다. 하지만 공천 배제된 현역 의원들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등의 후폭풍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국회에서 공관위 회의를 열어 TK 지역 공천 심사를 한 결과 총선 불출마 선언자를 제외한 현역 의원 15명 가운데 6명을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경북의 중진 강석호·김재원 의원도 '공천 칼날'을 피해가지 못했다.이번 발표에서 빠진 포항 2개 지역구를 제외하고 현재까지 TK 컷오프(공천 배제) 비율은 46%이다. 불출마자 5명까지 포함해 계산하면 현역 물갈이 비율은 61%에 달한다.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러한 결과에도 전날 공천에서 배제되자 무소속 출마를 예고한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와 같은 의원이 TK에서는 나오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우선 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수감 후 처음으로 '옥중 서신'을 내놓으며 총선을 앞두고 야권 분열을 일으키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 주효할 것이라는 분석이다.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보수 지지세가 강한 TK에서 박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무시하면서 개인기로 밀어붙이는 이가 나올 수 있겠느냐. 박 전 대통령이 '통합당을 중심으로 문재인 정권 심판에 나서라'는 뜻을 전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적어도 TK에서는 인물 대결이 아닌 정당 대결로 선거가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또 다른 관계자도 "한두 명 정도 개인적 반발이야 있겠지만 낙천한 의원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이기 힘들 것"이라면서 "이번 공천을 '무리한 공천'이라고 공격하기 쉽지 않다. 과거 TK 공천과 달리 사실상 한 번에 '뚜껑'을 열어 정무적 판단이나 '꼼수'가 들어갔으리라는 의심을 하기 힘든 모양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도 "이번 공천 심사 결과가 선거구 획정 문제와 맞물리면서 컷오프된 경북의 일부 예비후보가 소지역주의에 기대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예는 있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게다가 이번 심사에서 공천 배제된 김재원 의원의 경우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이날 "김 의원은 서울로 가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해, 반발 가능성이 없을 전망이다.

2020-03-06 19:24:29

대구 정치1번지(수성갑) 빅매치 성사, 김부겸 VS 주호영

대구 정치1번지(수성갑) 빅매치 성사, 김부겸 VS 주호영

'김부겸(더불어민주당, 전 행정안전부 장관) VS 주호영(미래통합당, 전 특임장관)'두 의원(수성갑 당 공천후보) 모두 당선되면, 5선 고지 등극! 대구 정치1번지 수성갑에 이번 총선의 TK 빅매치가 성사됐다. 대구경북으로 보자면 서울 종로의 황교안(미래통합당 대표)-이낙연(전 국무총리) 대결 만큼이나 전국적인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4선 등극까지 두 의원의 정치행보도 이채롭고, 경험도 다채롭다. 두 의원 모두 장관 출신인데다 다른 정치인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의 친화력과 소통력을 자랑한다. TV토론 등에서의 활약상도 엄청나다. 또, 정당을 옮긴 이력까지 닮아있다.특히 김 의원은 경기도 군포에서 내리 3선을 하다 대구 정치1번지에 파란 깃발을 꽂은 화려한 여당 내 대선후보급 이력을 자랑하며, 주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지만 무소속으로 나와 지역구민(수성을)들의 선택을 받아 4선 고지에 올랐다.경북 상주 출생으로 경북고-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김 의원은 민주화 운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인의 길을 당당하게 걷고 있는 반면 경북 울진이 고향으로 능인고-영남대 법대를 졸업한 후 향판(향토판사)으로 일하다 2004년부터 여의도에 입성해 내리 4선을 하고 있다.이번 총선 대구 빅매치의 승패에 따라 두 의원의 미래는 극명하게 엇갈릴 것이 자명하다. 김 의원이 이길 경우 여당 내 대선후보 경선에 뛰어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주 의원이 이길 경우 향후 당내 차세대 대선주자로서의 입지도 생길 뿐 아니라 국회 내에서의 영향력(국회부의장급 이상)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둘의 레이스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수성을에서 갑으로 옮긴 주 의원의 적지탈환이냐, 현역 김부겸의 파란 깃발을 꽂은 대구 수성갑 수성이냐.

2020-03-06 19:06:12

대구 북갑 단수공천, 현역 제친 양금희는 누구?

대구 북갑 단수공천, 현역 제친 양금희는 누구?

6일 미래통합당이 발표한 대구·경북의 4·15 총선 후보자들 중 단연 눈길을 끄는 인물은 대구 북갑에 단수공천된 양금희 후보다. 대구에서 단수공천이 확정된 여성은 2명. 대구 달서갑 이두아 후보(제18대 국회의원)도 단수공천을 받았다.양금희(58) 후보는 ▷대구 남산여고-경북대 전자공학과 졸업 ▷전 대구 상서여상 교사 ▷세계직능중소상공인총연합회 자문 ▷의회행정박람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 회장의 이력을 갖고 있다.양 후보는 교육·환경·여성·청소년·가정문제 전문가로 지난해 당 인재영입 1호로 총선 예비후보 신분으로 있다, 북갑의 쟁쟁한 후보(정태옥 현 의원, 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을 제치고 미래통합당 대구 북갑 공천자로 이름을 알렸다.그는 "침체된 북갑의 새로운 발전이 절실하다. 정의의 제도화 즉, 좋은 법 제정을 통해 사회와 국가를 정상화하고 유권자운동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잘 수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대표적인 공약으로는 IT 기반 정밀의료기술과 세포치료 플랫폼 유치(대구시청 별관(옛 경북도청) 부지), 금호강변 순환도로 건설, 북구 모자보건지소 등이 있다.한편, 3선 달서구청장 출신의 곽대훈 현역 의원을 제치고 달서갑에 공천을 받은 이두아 후보는 1971년생으로 경북 의성에서 출생했다. 신흥초-경화여중·고-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인권변호사로 이름을 알렸으며, 제18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2020-03-06 17:58:28

강채리·남칠우·정종숙…TK 민주당 3인, 비례 9번 경합

강채리·남칠우·정종숙…TK 민주당 3인, 비례 9번 경합

더불어민주당의 취약지역 안배용 비례대표 9번 자리를 두고 강채리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 정종숙 대구시당 여성위원장(가나다순) 등 대구경북(TK) 인사 3명이 한판 대결을 벌인다.민주당 비례대표 추천관리위원회는 최근 비례대표 공모 후보자 128명에 대한 면접과 심사를 통해 제한경쟁분야에서 8명의 후보를, 일반경쟁분야에선 모두 40명의 후보자를 선정했다. 이들 중에 20명을 비례대표 후보로 최종 결정한다.TK 인사 3인이 경쟁하는 9번은 특정 순번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제한경쟁분야(1·2·9·10번)에 속한다. 이 분야는 순번별 1명을 중앙위원회 투표로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중앙위의 순위 투표는 14일로 잠정 결정된 상태다.민주당 관계자는 "처음부터 비례 9번이 특정 지역을 위한 것은 아니었지만, 공교롭게 높은 평가를 받은 세 분이 TK 출신"이라고 설명했다.이러한 가운데 지역 정치권에서는 TK 사상 첫 민주당 소속 여성 국회의원이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후보 3명 중 2명이 여성이기에 가능성도 큰 편이다. 하지만 남칠우 시당위원장도 당의 '험지'에서 오랜 시간 활동해온데다 2018년 지방선거 때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로 출마해 득표율 44%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다.

2020-03-05 17:29:16

선거구 획정위 안에 경북 북부 대혼란…선거구별로 희비 엇갈려

선거구 획정위 안에 경북 북부 대혼란…선거구별로 희비 엇갈려

4·15 총선을 40여 일 앞두고 경북 북부지역 4개 선거구가 조정 예고됨에 따라 대혼란이 벌어지고 있다."지금까지 노력한 선거구를 하루아침에 바꾸는 게 말이 안 된다"고 강하게 반발하는 예비후보가 있는가 하면 다른 예비후보들은 "원하던 선거구"라며 환영하는 등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는 것.이런 와중에 일부 예비후보들은 벌써부터 바뀔 경쟁자가 누구인지 '새 대진표'를 짜느라 분주한 상황이다.특히 이 획정안을 두고 소관 상임위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격렬한 논쟁이 벌어질 예정이어서 여야가 합의를 이룰 수 있을지도 관심사항이다.◆안동은 일제 환영, 예천은 신중안동의 예비후보들은 예천과의 선거구 통합에 모두 찬성하는 입장이다. 경북도청 이전 후 안동과 예천 두 지역의 행정 통합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국회의원 선거구 조정 문제가 선결돼야 한다는 여론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간 안동의 예비후보들은 안동과 예천의 선거구 통합을 요구해왔다.권택기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안동 원도심과 예천 원도심, 도청 신도심으로 분화됐었는데 이번 선거구 통합을 계기로 당선되는 국회의원이 두 지역을 균형발전 시킬 수 있어 적극 찬성한다"고 했다.하지만 상대적으로 인구 수가 적은 예천에서는 떨떠름한 입장이다. 획정위 안대로 선거구가 합쳐지면 소지역주의가 작용하는 경북의 정치 지형상 예천 출신 '금배지'가 배출되기 쉽지 않아서다.이 때문에 예천 출신으로 기존 선거구인 영주문경예천에서 통합당 공천을 신청한 한 예비후보는 "아직 국회 통과 여부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희비 엇갈리는 영주영양봉화울진여태껏 다른 선거구에 속했던 영주와 영양봉화울진이 같은 선거구로 묶일 전망이다. 새 선거구에서는 지역 간 인구 편차가 커, 지지 기반 지역을 중심으로 출마 예정자의 희비도 극명하게 엇갈리는 형국이다.지난달 기준 영주는 인구 10만4천여명이지만 울진은 4만9천여명이고 영양과 봉화는 울진보다도 인구가 적다. 이 때문에 울진과 영덕 등 동해안이 핵심 기반인 강석호 통합당 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은 "말이 안 되는 조정"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강 의원은 "영양과 봉화를 영주라는 큰 도시에 갖다 붙이면 앞으로 군 지역 주민은 국회의원 얼굴 한 번 못 볼 것"이라면서 "이 안은 상임위에서부터 여야 합의 처리가 안 될 것으로 보이며, 국회 본회의에 올라오면 반대 토론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역시 울진 출신인 박형수·주재현 두 예비후보도 "지금까지 노력한 선거구를 하루아침에 바꾸는 게 말이 안 된다"며 "신인은 더욱 정계에 진출하기가 더 어렵게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반면 현행 영주문경예천 선거구 출마를 준비 중인 장윤석 전 의원은 환영 입장을 밝혔다. 장 전 의원은 영주가 고향인데 획정위 안대로면 자신에게 유리한 싸움이 되리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장 전 의원은 "원하던 선거구가 만들어지게 됐다"며 "생활권·역사·교통 등을 감안하면 주민 의사에 부합하는 만큼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말했다.◆상주문경 "시민이 만든 결과"이번 획정위 안에서 한 선거구로 묶인 상주와 문경은 대체로 만족스러운 분위기이다. 앞서 경북 북부권 시민단체와 상주시의회, 문경시의회 등이 상주문경 동일 선거구를 요구해왔기 때문이다. 두 지역은 신라 시대부터 교통·생활문화 환경이 동일한 공동체였으며 지금도 법원, 검찰, 세무행정 서비스를 동일한 구역에 두고 있다.상주가 고향인 임이자 통합당 의원(비례)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획정위에 요구한 내용이 반영됐다. 겸허히 받아들이고 잘 준비하겠다"고 평했다.익명을 요구한 또 다른 예비후보는 "선거구가 바뀔 수 있다는 점에서는 당혹스럽긴 하지만 나쁘지 않은 내용이다"며 "시민단체와 기초의회에서 현행 선거구에 문제를 제기할 때부터 만약을 대비해 상주와 문경 모두 공을 들인 만큼 새 선거구에서도 자신있다"고 말했다.반면 성윤환 전 의원은 "시민이 바라던 바다. 그러나 이렇게 급작스레 변경되리라 예상하지 못했다. 전략 수정이 필요할 것 같다"고 얼떨떨한 기분을 전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정신이 없지만, 시간을 갖고 마음을 가다듬은 다음 선거 전략을 다시 세우겠다"고 했다.◆대체로 불만족 군위의성청송영덕군위의성청송은 현행 선거구에서 상주가 떨어져 나가고 영덕이 새롭게 더해지게 됐다. 이에 대해 이곳 현역 의원인 김재원 통합당 의원은 유불리에 따른 개인 의견은 표명하지 않았지만 대체로 불만족스러운 듯한 반응을 보였다.김 의원은 "경북 선거구 조정은 일부 시민단체가 주장한 내용이 관철된 것으로 그동안 그분들 주장만 주목받은 것 아니냐. 이제 이런 안이 나왔으니 반대 의견도 나올 것"이라면서 "이번 획정안에 반대하는 사람이 더 많을 수도 있다"고 했다.영덕이 기반인 강석호 통합당 의원도 "영덕과 울진은 동해안 지역으로 이웃 생활권이다. 도로, 철도 등 국책사업도 연계된 곳인데 이를 쪼개 각기 다른 내륙 지역에 붙이는 게 말이 되느냐"고 지적했다.이와 관련, 통합당 공관위 관계자는 "지역구 공천 신청자 면접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며 "선관위가 제출한 안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오늘 실시한 면접도 기존 계획에 따라 진행했다"고 밝혔다.◆문 의장, "미흡한 감 있어"문희상 국회의장도은 이날 "미흡한 감이 있다"고 지적했다.문 의장은 "6개 군을 묶는 것은 법률에 배치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고 한민수 국회 대변인이 전했다.획정위가 강원 지역 5개 선거구를 4개 선거구로 조정하면서 속초와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6개 시·군을 한꺼번에 포함한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한 것이다.문 의장은 "교섭단체 간에 획정안에 대한 합의가 된다면 이를 토대로 획정안이 잘 마무리되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마지막까지 획정위에서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여야는 앞서 전날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획정위가 마련해오는 획정안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선거구를 정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0-03-03 20:53:32

고령성주칠곡 통합당 예비후보 '사생활' 논쟁

고령성주칠곡 통합당 예비후보 '사생활' 논쟁

4·15일 총선을 앞두고 경북 고령성주칠곡 선거구가 예비후보 간 비방과 고발 등의 공방이 전개되고 있다.이인기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같은 당 김현기 예비후보의 사생활에 대한 소문이 지역에 퍼지고 있는데 김 예비후보는 소문에 대해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했다.이 예비후보는 또 "소문이 사실이라면 김 예비후보는 도덕성에 심한 흠결이 있으므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도 주장했다.이에 김 예비후보는 이날 즉각 이 예비후보를 후보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김 예비후보는 또 SNS 단체 채팅방을 통해 자신의 사생활 관련 허위사실을 올린 지역민 A씨도 함께 고발했다.김 예비후보는 조만간 이들을 검찰에 형사고발을 할 예정이다.김 예비후보는 "이 예비후보가 미래통합당 공천 면접을 하루 앞두고 허위사실을 마치 사실인 양 언론과 SNS를 통해 유포한 저의가 궁금하다"고 반박했다.이와 관련, 경북도선거관리위는 "김현기 예비후보로부터 관련 신고를 접수 받았다. 향후 사실 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03-03 19:30:46

[4·15 총선 레이더]김장주 영천청도 예비후보 "자가격리 확진자 임시 격리공간 확보를"

[4·15 총선 레이더]김장주 영천청도 예비후보 "자가격리 확진자 임시 격리공간 확보를"

◆영천청도=김장주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1일 "음압병상 부족으로 자가격리 중인 코로나19 입원대기 확진자들의 가족 등에 대한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이동식 주택인 카라반이나 미분양 (공공)주택 등을 임시 격리공간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김 예비후보는 "대구와 경북의 경우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도 상당수가 음압병상을 구하지 못해 자가격리된 상태에서 해열제 등만 지원받아 사실상 방치돼 있다는 불만이 많다"고 주장했다.이어 "보건당국이 이들을 관리한다고는 하지만 함께 생활하는 가족 등에게 감염의 우려가 높다"며 "카라반이나 미분양 주택 등 일정 장소를 활용해 격리한다면 의료진들이 확진자 상태를 치료하고 관리하는데 좀 더 용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김 예비후보는 "포항지진 당시 체육관에 임시 거주지를 마련했고 문경체육대회 때는 부족한 숙소를 전국에 흩어져 있는 카라반들을 임대해 해결한 바 있다"며 "상황은 다르지만 입원 대기중인 확진자들의 체계적 관리와 2차 감염 방지를 위해 임시 격리공간 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2020-03-01 16:11:19

TK 예비후보는 화상·현역은 대면 면접?…통합당, 면접 형평성 논란

TK 예비후보는 화상·현역은 대면 면접?…통합당, 면접 형평성 논란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4·15 총선 대구경북(TK) 공천 신청자 면접 방식을 둘러싼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당내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TK 현역 국회의원은 서울에서 대면 면접을, 그 밖의 예비후보는 지역 선거사무소에서 개별 화상연결로 진행하는 안이 나오면서다.28일 통합당 사무처는 공관위에 내달 2일과 3일 치를 TK 면접에 대해 이 같은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장 등이 주민 이동 자제를 권유한 상황에서 면접을 위해 대구에 있는 대구시당·경북도당 사무실로 신청자를 불러모을 경우 코로나19 집단 감염 위험 부담을 떠안는 꼴이 될 수 있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공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이런 방안에 대한 가부(可否)를 결정하지 않았으나, 이번 주말 세부적인 면접 방식 등을 확정하고 이를 각 후보에게 통보할 예정이다.다만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TK는 앞서 보도자료 보낸 그대로 화상 면접한다"면서도 "자신이 지정한 장소에서 한 사람씩 다 할 것"이라고 말해 당 사무처 건의사항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커 보인다.이 경우 면접 공정성 및 형평성에 대한 논란이 불거질 우려가 크다. 같은 장소에서 면접이 진행되면 경쟁자 간 상호 견제가 가능하지만, 각자 선거사무소에서 면접을 치르면 화면 밖에서 제3의 인물이 개입하는 등 부작용의 소지가 있어 공정성 시비가 일 수 있다.또한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예비후보들은 공관위에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 용이한 대면 면접을 선호하는데다, 현역 의원들만 서울에서 대면 면접을 치르면 이에 대한 형평성 문제도 불거질 공산이 크다.TK의 한 예비후보는 "같은 학교 학생들이 같은 공간에서 같은 문제로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치르니까 성적표에 이의가 없는 것 아니냐. 현역과 예비후보의 면접 방식을 달리하는 것은 같은 시험이라고 볼 수 있겠느냐"며 "추후 결과에 승복하지 않는 이가 나올 가능성을 공관위 스스로 키우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0-02-28 18:13:48

2019년 TK 국회의원 후원금 33억·1인당 1억4천만원

2019년 TK 국회의원 후원금 33억·1인당 1억4천만원

백승주 미래통합당 국회의원(구미갑)이 지난해 대구경북(TK) 국회의원 중 가장 많은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이 뒤를 이었는데 두 사람은 전체 국회의원 중에서도 1, 3위를 각각 기록했다.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2019년도 국회의원후원회 후원금 모금액'에 따르면 백 의원은 약 1억7천555만원을 후원금으로 모금, TK는 물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박 의원도 약 1억7천142만원을 모금했다. 대구에서는 추경호 통합당 의원(대구 달성)이 약 1억5천260만원으로 가장 많은 액수를 후원 받았고,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대구 수성갑)이 약 1억5천249만원으로 그 다음 순이었다.반면 최근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정종섭 통합당 의원(대구 동갑)이 약 7천789만원으로 TK에서 가장 적은 금액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에서도 역시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최교일 의원(영주문경예천)이 가장 적은 액수를 모금했는데, 약 1억3천50만원이었다.대구 지역구 의원 12명 총 모금액은 약 16억3천992만원, 평균 1억3천666만원이었다. 경북은 11명 총액 16억7천234만원, 1인당 1억5천203만원이었다. TK 전체로 보면 약 33억1천226만원, 평균 1억4천401만원이다.직전 해에는 TK 의원들이 모금한 후원금은 49억4천223만원, 1인당 평균 모금액은 1억7천650만원이었다.한편, 지난해 말 기준 국회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한 5명(이우현·이완영·최경환·황영철·염용수)을 뺀 295명으로 이들이 모은 총 모금액은 약 354억1천764만원이었다. 총액 기준으로는 298명을 대상으로 한 2018년보다 28.4% 줄었다.지난해 큰 선거가 없었던 점이 전체 후원 규모 감소 원인으로 풀이된다. 전국 단위 선거가 있는 해에는 기존 1억5천만원인 국회의원 1인 후원금 한도가 두 배 올라 3억원까지 모을 수 있다.

2020-02-27 17:27:25

TK 대거 전략공천?…내주 공천 파열음 거셀 전망

TK 대거 전략공천?…내주 공천 파열음 거셀 전망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중단한 공천 면접을 재개한 가운데 공천을 둘러싼 갖가지 '파열음'이 들린다. 이 가운데 당의 최대 지지기반인 대구경북(TK)에서 '대규모 물갈이'를 단행한 후 '대거 전략공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돌면서 지역 정치권에서는 "답을 정해놓고 면접을 보는 것이냐"고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통합당 공관위는 내달 2일부터 TK에 대해 화상면접을 하고, 나머지 지역은 28일까지 공천 결정 심사에 집중한 뒤 차례로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하지만 벌써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 이언주 국회의원 등의 지역구 결정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러한 잡음이 TK 공천에서 절정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는다.정치권 관계자는 "공관위가 경북 의원 13명 중 10명에게 '평가 결과 꼴등'이라는 똑같은 말로 불출마를 권유하는 등 무조건 자르고 보려는 고압적 모습을 보였지만, 3명만 불출마 선언하는 등 큰 성과도 얻지 못했다. 공관위는 원하는 결과를 도출하고자 물갈이 폭을 높일 것은 자명하다"며 "더욱이 공관위 쪽에서 '현역 기득권을 배제하고자 TK에 전략공천을 많이 할 것'이라는 말이 흘러나오는데 누가 잠자코 있겠느냐"고 분석했다.최근 김형오 공관위원장도 전략공천에 여지를 두는 듯한 메시지를 내놓고 있어 이러한 분석에 힘을 실어준다. 앞서 김 위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경선이 만능은 아니다. 조건이 다르거나 토착화되는 상황에서 경선은 변화와 개혁을 불러일으킬 수 없다"고 말했다.이에 대구 한 의원은 "면접도 전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나는 현역 의원들 자를 테니 면접이라도 보고 싶으면 와라'라는 소리가 아니냐"고 허탈해했다.

2020-02-27 16:39:41

[4·15 총선 레이더]임승환 예비후보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하고 중국 유학생 철저히 관리하라"·

[4·15 총선 레이더]임승환 예비후보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하고 중국 유학생 철저히 관리하라"·

◆경산=임승환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25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과 관련해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하고, 중국 유학생 철저히 관리하라"고 촉구했다.임 예비후보는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개인이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노력을 하고 있지만 확진자와 사망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어 국민들은 하루하루 불안감으로 일상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생명에 위협을 받으며 공포에 떨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국민 없는 정부는 없다.' 처음 늑장 대처와 안전 불감증으로 지금의 심각한 사태까지 왔지만 이제라도 더 이상 확진자가 늘어나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문재인 정부는 대구 경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물적·인적 자원을 총동원하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임 예비후보는 "중국 유학생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교육부, 지자체, 대학 당국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는 하나 절대 안심할 수 없다. 백 번 양보해서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유학생의 관리는 체계적인 방법으로 가능하다고 하자. 그렇다면 원룸에서 생활하는 유학생들의 관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물었다.그는 "코로나19의 잠복기가 14일이므로 중국 유학생들을 철저히 관리하지 않으면 제2, 제3의 또다른 피해자가 나올 수밖에 없다"면서 "이들 유학생들에게는 대학 측이 먼저 강력히 휴학을 권고해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02-25 17:00:34

[4·15 총선 레이더] 박병훈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원전 지역주민 우선고용 의무화 추진"

[4·15 총선 레이더] 박병훈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원전 지역주민 우선고용 의무화 추진"

◆경주=박병훈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원전 주변지역 주민 우선고용을 의무화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박 예비후보는 20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을 개정, 현재 임의규정으로 돼있는 지역주민 우선고용에 관한 조항을 강행규정으로 바꾸겠다"며 "발전사업자가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해 사업자와 시민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밖에도 박 예비후보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가치가 빛나는 경주'로 의정활동 목표를 설정했다며 그 실천방안으로 ▷농·축·어업인 지원 ▷발전소주변지역 주민 지원 강화 ▷전통시장 활성화 등 3개 분야 12가지 공약을 내놨다.그는 "모든 공약은 구호성 공약이 아니라 법 제정·개정 등 실천 방안을 오랜 시간 고민해 내놓은 것"이라며 "경북도의원 시절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에 주력했던 경험을 살려 경주 발전의 틀을 만들고 시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시민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2020-02-25 15:35:48

[4·15 총선 레이더] 박형수 미래통합당 영양·영덕·봉화·울진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박형수 미래통합당 영양·영덕·봉화·울진 예비후보

◆영양영덕봉화울진=박형수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울진군안보연합회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호국·보훈사업 활성화와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울진군안보연합회는 울진군재향군인회와 여성회, 6.25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등 호국·보훈 관련단체들의 연합체이다.이들은 간담회를 통해 6.25 및 월남전 참전자 참전수당 법제화와 호국유공자 수당 현실화, 보훈 대상자 의료비 지원 확대 등에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박형수 후보는 "겨레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전몰 군경과 참전 용사, 그리고 아픔을 함께 겪고 있는 유가족들을 예우하는 것은 당연한 일로 더욱 확대돼야 할 일"이라며 "관련한 법적·제도적 기반이 확고해질 때 우리의 안전과 국방도 더욱 튼튼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25 15:35:36

[4·15총선 레이더]이인기 고령성주칠곡 예비후보, "중국전역 입국 금지해야"

[4·15총선 레이더]이인기 고령성주칠곡 예비후보, "중국전역 입국 금지해야"

◆고령성주칠곡=이인기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국 전역의 입국 금지를 즉각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이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중국 다음으로 한국이고, 국내에서는 대구경북이 가장 많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중국 전역의 입국 금지 확대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그는 "현재 중국인을 전면 입국 금지 조치한 국가는 미국과 러시아, 북한 등을 포함해 모두 41개국"이라며 "중국과 인접한 국가들은 입국을 금지했는데 우리나라만 중국 후베이성 등 일부 지역으로만 입국을 제한하고 있다"고 우려했다.그는 또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 '중국인 입국 금지 요청' 청원 글이 20일 현재 73만여 건에 달한다"며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만큼 더이상 중국인 전면 입국 조치를 주저하지 말고 바로 시행해야 한다"고 성토했다.이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 대구경북에 추가경정예산 편성도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2020-02-25 11:38:04

[4·15 총선 레이더]김현기 고령성주칠곡 예비후보 "대구경북, 코로나19 창궐지 아닌 피해지역"

[4·15 총선 레이더]김현기 고령성주칠곡 예비후보 "대구경북, 코로나19 창궐지 아닌 피해지역"

◆고령성주칠곡=김현기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대구경북은 코로나19 창궐지가 아니라 가장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이라며 감염병 위기경보단계 '심각' 격상을 촉구했다.김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진원지는 중국인데 마치 대구경북이 창궐지인 것처럼 인식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지금도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대구경북이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국민들의 따뜻한 손길과 응원"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또 "정부조차 지난 20일 코로나19 범정부 대응 관련 보도자료에 '대구 코로나19'라는 표현을 써 대구경북민들의 분노를 샀다"며 "정부의 대구경북 홀대론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김 예비후보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정부가 중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해외여행객 그물망식 검역 등의 선제적 대응에 나섰더라면 코로나 19가 지금처럼 확산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제라도 감염병 위기경보단계를 '심각'으로 격상시키고, 코로나19가 숙질 때까지 중국인 입국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0-02-25 11:37:51

TK 통합당 "특별재난지역 선포"…홍의락 "무지의 소치"

TK 통합당 "특별재난지역 선포"…홍의락 "무지의 소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대구경북(TK)을 강타한 가운데 미래통합당 소속 TK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24일 'TK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의원(대구 북을)은 "실효성 없는 이야기, 무지의 소치"라고 지적했다.이날 통합당 TK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현재 대구와 경북은 가장 기초적인 마스크 등 생필품난은 물론 의료장비 부족 등 사회경제적으로 도시 전체가 마비돼 엄청난 혼란에 휩싸여 있다"면서 "정부는 뒤늦게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말로만 격상했지 현실적인 지원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정부의 안이한 인식으로 인한 초동 방역 실패, 뒤늦은 위기 경보로 지역 중심의 방역 및 의료체계는 급속도로 무너졌으며, 이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와 지역 주민의 공포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실정"이라며 "정부는 TK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당장 의료장비와 마스크 등 생필품의 집중 지원과 경제가 초토화됨으로 인한 긴급 생계 지원 등 적극적 구호활동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전폭적인 예산 집행도 요구했다. 이들은 "정부는 계속해서 추경 타령하고 있지만, 이미 1조원의 특별교부세와 3조4천억원의 예비비를 갖고 있다. 추경 전이라도 당장 집행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홍의락 민주당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도무지 이해하지 못하겠다. 더구나 행정관료 출신 국회의원이나 예비후보들이 목소리를 높이는데 아연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포항에서도 처음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라고, 영덕에서도 마찬가지였지만 사유재산이나 개인적 지원은 극히 제한되어 있고 지자체에 대한 지원도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그쳐 주민이 원하는 실질적 도움에 크게 못 미친다"고 꼬집었다.그는 또 "특별재난지역 주장은 무지의 소치다. 정치적 넋두리가 아니라면 말이다"면서 "TK 출신 국회의원들이 그렇게 주장한다면 포항 지진과 영덕 태풍에 대해 얼마나 무관심했나를 보여주는 고백일 뿐이다. 강원도 산불에서도 마찬가지다. 한심하다"고 직격했다.

2020-02-24 16:32:11

[4·15 총선 레이더] 유능종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유능종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구미갑=유능종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금오산 도립공원을 국립공원으로 승격시켜 산업경제와 관광산업을 연계하겠다"고 20일 공약을 발표했다.유 예비후보는 "지역경기가 침체되면서 미래 구미의 먹거리를 굴뚝산업(공단)에서만 찾을 것이 아니라 관광에서 찾아야 한다"며 "국립공원으로 승격될 경우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상당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를 위해 금오산과 관련이 있는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이 함께하는 '금오산 국립공원 승격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했다.그는 "금오산 도립공원의 국립공원 승격은 위상 강화에 따른 인지도 제고로 전국적인 관광객 흡인효과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할 수 있다"면서 "도립공원은 지자체가 관리 및 시설, 운영 비용을 부담하지만 국립공원의 경우 환경부가 소관하게 된다. 따라서 연간 수십억원의 지방비 절감과 함께 수백억원의 국비를 유치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했다.또한 그는 "국립공원으로 승격될 경우 국비를 활용한 대폭적인 편의 시설 확충과 함께 도립공원 당시보다 3~4배의 관광객이 방문, 자영업과 전통시장 등에 불쏘시게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했다.

2020-02-23 18:44:35

[4·15 총선 레이더] 김봉교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김봉교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구미을=김봉교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전국 최대 규모의 구미숲 국가공원과 연계한 후삼국 통일문화제를 추진하겠다"고 20일 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후삼국 통일문화제를 양질의 정부지정 문화관광 축제로 격상시켜, 국비지원을 받도록 함으로써 지방비의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다.그는 "936년을 전후해 후삼국 통일의 현장이 되기까지 2년 동안 왕건이 견훤(아들 신검)과 대적하기 위해 전열을 정비했던 해평면 냉산(태조산)과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선산읍 생곡리 앞 낙동강 연안부터 고아읍 관심리, 괴평리의 앞들과 지산동 앞들은 후삼국 통일의 현장"이라며 "이러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낙동강 둔치를 활용한 후삼국 통일의 길을 스토리텔링화하고, 후삼국 통일의 현장을 재현하는 후삼국 통일문화제를 개발하게 되면 막대한 부가가치를 확보할 수 있다"고 했다.또한 그는 "구미숲 국가공원과 연계한 후삼국 통일문화제는 학생들에게 체험학습의 장 제공과 함께 근로자 및 시민들에게는 역사의 향기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은 물론 관광객 유치를 통한 부의 창출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2020-02-23 18:44:07

윤두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코로나 19 위기관리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추경 긴급 편성하라"

윤두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코로나 19 위기관리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추경 긴급 편성하라"

윤두현 미래통합당 경산시 예비후보는 22일 "문재인 정권은 코로나19 위기관리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예비비는 물론 추경을 긴급 편성해 민생경제 지원하라"고 촉구했다.윤 예비후보는 "코로나19가 22일 현재 14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총 확진자 수가 346명으로 늘어나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감염자가 더 나올지 걱정뿐인 상황"이라고 우려했다.그는 "의협은 이미 지역사회 감염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고 있으나, 문재인 정권은 초기 단계일 뿐이라며 오기를 부리고 있다. 답답하기만 하다"면서 "문재인 정권은 즉각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방역에 특단의 대책을 다 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이어 정책 실패로 가뜩이나 어려워진 서민에게 추가 피해가 없도록 민생경제 대책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그는 "'코로나 19'로 일상적인 생활이 멈추면서 자영업자가 겪는 경제적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면서 "예비비는 물론 추경을 긴급 편성해서라도 민생 보호와 경제활력 제고에 만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예비후보는 "무능하면 독선이라도 없어야 한다. 문재인 정권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특단의 방역과 민생경제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말했다.

2020-02-22 17:23:51

[매미야 4·15 총선뉴스] TK 왜 유달리 고위공직자 많나?

[매미야 4·15 총선뉴스] TK 왜 유달리 고위공직자 많나?

이번주 [매미야 4·15 총선뉴스]는 '대구경북(TK), 왜 유달리 행시 출신 고위공직자 많나?'는 주제로 김승수·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김현기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홍석준 전 대구시 경제국장이 출연, 이에 대한 장점(선비정신, 지역 사정에 밝은 면 등)과 함께 억울한 측면(고위공직자 많다는 이유로 배제 등)에 대해 항변했다.4명의 예비후보는 "TK에 고위공직자가 많은 것은 인정하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강한 애국심과 공평무사의 정신, 풍부한 공직경험은 국회 의정활동에도 큰 자산이 될 수 있다"며 "고위공직자가 많다고 하지만 사실상 법조인이 더 많다"고 공통적으로 지적했다.더불어 네 후보는 각자의 장점을 3가지 키워드로 설명한 후에 이번 총선에서 꼭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도 명쾌하게 내놓았다.안정된 공직을 과감히 던지고 나와, 공천조차 장담할 수 없는 정치판에서 뛰는 신인으로서 힘든 점도 털어놓았다. 특히 코로나119 바이러스 때문에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기 힘든 점(악수도 못하고, 명함도 내밀기 힘든 현실, 모든 행사 취소 등)과 언론·SNS 등을 통해 홍보하기도 녹록하지 않은 점을 토로했다. 이상길 후보는 "코로나119 사태 때문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당의 면접까지 미뤄져,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불평했다.한편, 네 후보는 각자 야수(권성훈 앵커)의 4가지 공통질문에 대해 답변했으며, 이번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캐치프레이즈를 밝히면서 마무리했다.

2020-02-21 20:29:09

통합당, 대구 면접 또 연기…'용퇴' 압박에도 대구 불출마자 없는 이유는?

통합당, 대구 면접 또 연기…'용퇴' 압박에도 대구 불출마자 없는 이유는?

미래통합당의 4·15 총선 예비후보에 대한 공천 면접이 한창인 가운데 용퇴 압박과 대대적 물갈이가 예고된 대구경북(TK) 지역구 면접은 20일 또다시 연기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응이 명분이지만 전날에 이어 또 한 번 면접이 밀리면서 TK 국회의원들에 대한 용퇴 압박이 더 거세질 전망이다.이날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후로 예정된 대구 면접 일정을 추후 안내 때까지 무기한 연기하고, 21일로 예정한 경북 면접도 취소하기로 했다. 전날부터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지역 사회가 큰 혼란에 빠진 점을 감안한 조치라는 설명이다.앞서 공관위는 지난 19일 수도권 지역에 대한 면접 과정 복기를 이유로 들어 TK 면접 일정을 돌연 연기한 바 있다. 이에 당 안팎에서는 TK 현역 의원들에게 불출마를 결심할 시간을 준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그런데 이날 예정된 TK 의원들에 대한 공천 면접을 또 한 번 일방적으로 연기하자 정치권에서는 "공관위가 2016년 '공천 살생부'와 '진박'(진짜 친박근혜계) 논란을 일으킨 TK 중진에 대해 용퇴를 압박하는 명분을 역병에서 찾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불출마를 선언한 영남권 한 의원도 매일신문과의 통화에서 "TK에서 불출마 선언자가 나오지 않는 상황을 두고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화가 났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전했다.결국 이날 김광림 최고위원(안동), 최교일 경북도당위원장(영주문경예천)이 불출마를 선언한 것도 이러한 압박이 먹혀든 것이라는 분석이다.다만 공관위가 면접 일정 연기라는 '카드'가 경북에는 통하고, 대구에는 통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이 가운데 가장 큰 힘을 받는 해석은 '무소속 연대'다. 스스로 물러나기 보다 공관위의 '부당한' 공천배제(컷오프)의 '희생양'이라는 모양새가 만들어지면 연대를 통해 맞설 수 있고, 당선될 시엔 '미래통합당으로 돌아가 더욱 반문(반문재인) 투쟁하겠다'고 약속하면 승산이 없지는 않을 것이라는 계산이 깔렸다는 분석이다.정치권 관계자는 "2008년 총선 때 공천에서 배제된 인사들이 친박 무소속 연대를 만들어 돌풍을 일으켰고, 2016년 총선에서도 컷오프 대상이 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사례가 있는데 이를 참고하는 듯하다"며 "경북은 워낙 넓어 권역별로 정서가 다르지만, 대구는 하나의 도시라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는 것 아니겠느냐"고 했다.

2020-02-20 19:06:33

강효상, 서울 강북 출마 선언…김규환·임이자는 어쩌나?

강효상, 서울 강북 출마 선언…김규환·임이자는 어쩌나?

대구 지역구 공천에 공을 들여온 강효상 미래통합당 의원(비례)이 20일 "대구 공천이란 프리미엄을 내려두고 최전선인 서울에서 여당 지역구를 한 곳이라도 더 탈환하기 위해 선봉대로 나서겠다"며 서울 강북 험지 출마의 뜻을 밝혔다.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라가 망국의 길로 접어드는 위험 속에서 상대적으로 우리 당 지지세가 높은 대구에 출마해 저 개인이 승리한들 무슨 큰 의미가 있겠나"고 했다.이어 "대한민국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작금의 상황에서 이제는 당이 보내주셨던 신뢰와 은혜에 보답할 차례"라고 덧붙였다.그는 회견을 마친 후에도 기자들과 만나 "(서울 강북 출마는) 공천관리위원회와 상의해야 한다"면서도 "비례 의원은 험지로 가는 게 맞다는 게 제 개인의 생각"이라고 설명했다.강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것은 아니지만, 비례대표 의원임에도 2년간 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을 맡아온 점을 생각하면 이번 결정의 배경에 'TK 공천 물갈이' 기류와 연관된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이 때문에 강 의원의 이번 결정이 그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TK의 김규환·임이자 두 비례대표 의원에게도 유탄이 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김 의원은 미래통합당 대구 동을 당협위원장을 맡았고, 이곳에 공천 신청을 했다. 임 의원은 고향인 상주군위의성청송에 도전장을 내놓은 상태다.김 의원은 "그동안 자신 있게 살림을 꾸려 왔기 때문에 전력을 기울일 생각"이라며 "어찌 됐든 공천 심사를 한 번 받아 보기라도 해야 할 것 아니냐"고 했다.임 의원도 "강 의원 선택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 내 코가 석 자"라면서도 "일단은 면접에 집중할 것이고, 면접보고 나서 한 번 상황을 보겠다"고 말했다.

2020-02-20 17:27:41

통합당 김광림·최교일 불출마…강효상은 서울 강북 출마

통합당 김광림·최교일 불출마…강효상은 서울 강북 출마

대구경북(TK) 4·15 총선판이 크게 들썩이고 있다. 미래통합당 소속 TK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줄지어 불출마를 선언하는가 하면, 대구 출마가 점쳐졌던 의원이 출마 지역을 바꿨다.20일 3선의 김광림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안동)과 초선 최교일 의원(영주문경예천)이 4·15 총선 불출마를, 대구 달서병에 공천을 신청했던 강효상 의원(비례)이 서울 강북 출마를 선언한 것이다.이날 김 최고위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승리를 위해 불출마를 선언한다"며 "미래통합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깨끗한 마음으로 12년 정치 여정을 마무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로써 김 최고위원은 통합당 지도부 첫 불출마 선언자가 됐다. 이보다 앞선 지난 9일 4선의 유승민 의원(대구 동을)이 새로운보수당 시절 불출마 선언해, 김 최고위원은 TK 중진 중 두 번째로 불출마를 선언했다.최교일 의원도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그는 "오늘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불출마하기로 했다"며 "그간 성원해준 국민 여러분과 지역구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했다.현재 최 의원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자신의 영주문경예천에 공천 신청한 상황이다. 하지만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전통적 지지기반인 TK 현역 의원에 대한 대대적 물갈이를 예고하자 고민을 거듭하다 불출마 결심을 한 것으로 보인다.이로써 유승민(4선)‧장석춘‧정종섭(이상 초선) 등을 포함해 TK 의원 5명이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한편, 같은 당 강효상 의원도 서울 강북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강 의원은 이날 "망국의 길에 접어드는 위험 속에서 상대적으로 우리 당 지지세가 높은 대구에 출마해 제 개인이 승리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나"라며 "지금까지 대구에서 일군 모든 기반을 내려놓고 서울 강북의 험지에 출마하려 한다"고 말했다.강 의원은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겸허히 따르겠다"며 "대구 공천이라는 프리미엄을 내려두고 최전선인 서울에서 여당 지역구를 한 곳이라도 더 탈환하기 위해 선봉대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다만 구체적 출마 지역구에 대해선 "여러분들과 상의 중"이라고 밝혔다.조선일보 편집국장 출신인 강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을 지냈고, 이번에도 달서병에 공천을 신청했다.강 의원은 "황교안 대표도 종로로 나서며 솔선수범했다"며 "이미 한번 당의 신임을 받은 현역 비례대표 의원 역시 스스로 험지로 나가서 우리 당 전체 승리의 밀알이 되는 것이 마땅한 도리인 줄 안다"고 말했다.

2020-02-20 11:32:19

[4·15 총선 레이더] 이인기 고령성주칠곡 예비후보, 청년농부 영농정착 지원사업 개선 절실

[4·15 총선 레이더] 이인기 고령성주칠곡 예비후보, 청년농부 영농정착 지원사업 개선 절실

◆고령성주칠곡=이인기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창업농을 위한 영농정착 지원사업이 전형적인 생색내기 정책에 불과하다"며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예비후보는 "현재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창업자금, 영농기술, 경영교육 및 컨설팅, 농지 임대 우선지원 등 종류가 다양해 보이지만 신청자격과 요건이 매우 까다롭고 지원금액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청년들의 귀농과 농업창업을 장려하고 실질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정부의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이를 위해 그는 "청년들의 농업에 대한 인식변화 유도, 실질적인 재배 교육, 고부가가치작물 기술 이전, 설비자금 전액 지원, 판로개척 및 조세 감면을 통해 '신 청년농업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청년 농업인의 영농 지속을 위해 농업가업 상속 시 토지 및 시설에 대한 상속세와 증여세를 전액 면제하고, 자녀들의 주요 대학 입학 시 자녀 특례입학 조항을 확대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2020-02-19 16:00:45

[단독] 대구경북 9명 안팎 컷오프…구미을 장석춘, 불출마

[단독] 대구경북 9명 안팎 컷오프…구미을 장석춘, 불출마

장석춘 미래통합당 국회의원(구미을)이 18일 4·15 총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정종섭(대구 동갑)·유승민(대구 동을) 의원에 이어 TK에서 세 번째 불출마 의원이 됐다.정치권에선 장 의원의 불출마가 미래통합당 소속 대구경북(TK) 현역 의원에 대한 '물갈이'의 신호탄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다.특히 미래통합당 한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17일 저녁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공천배제(컷오프) 대상 TK 현역 의원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해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출마로 가닥을 잡은 장 의원도 김 위원장의 전화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 관계자에 따르면 대구는 4명 안팎, 경북은 장 의원을 포함해 5명 안팎의 현역 의원이 전화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장석춘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롭게 출범한 미래통합당의 총선 압승과 정권 교체를 위해 총선 불출마로 당당히 기득권을 내려놓고 당의 신뢰 회복을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0-02-18 23:47:34

김형오 "불출마 의원들 감사"…TK 용퇴 공개 압박?

김형오 "불출마 의원들 감사"…TK 용퇴 공개 압박?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8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최근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국회의원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이러한 메시지가 텃밭인 영남권 지역구 국회의원 공천 면접 첫날 나온 터라 아직 불출마를 결행하지 못한 영남권, 특히 대구경북(TK) 정치권을 향한 공개 경고라는 해석이 나온다.김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최근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 한 분 한 분은 모두 훌륭한 의정 활동과 탁월한 리더십을 지닌 신념과 행동의 정치인으로, 그래서 저도 마음이 아프고 또 고맙다. 불출마 결단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이어 최근 불출마를 선언한 비박(비박근혜)계 의원을 비롯해 친박(친박근혜)계 의원의 이름을 일일이 거론하며 "개인적으로는 아깝고 안타깝지만 나를 불살라 전체를 구하려는 살신성인의 용단을 높이 평가한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자명하다"며 "좋은 후보, 이기는 후보를 공천해 반드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혁신의 바람을 일으켜 나라와 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치권에서는 이 같은 발언이 TK 친박계 의원들을 향한 것으로 분석한다.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들을 치켜세워 추가적인 '자진 불출마'를 끌어내기 위함이라는 것이다.정치권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공천 면접 시작 후 처음으로 불출마 의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힌 것은 자연스럽게 TK의 용단을 촉구하는 목소리로 해석할 수 있다"며 "공천배제(컷오프) 발표 후 떠밀리 듯 정치생명을 마무리하지 말고 박수를 받으며 물러날 기회를 잡으라는 뜻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8 18:02:48

미래통합당, 새보수당 몫 TK 3자리설 '솔솔'

미래통합당, 새보수당 몫 TK 3자리설 '솔솔'

김희국 전 국회의원과 강대식 전 대구 동구청장이 18일 각각 미래통합당 대구 중남과 대구 동을 국회의원 공천을 신청한 가운데 대구경북(TK) 정치권 일각에서 '새로운보수당 몫 TK 세 자리설'이 나돌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미래통합당이 4·15 총선 TK 지역구 공천 과정에서 새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을 지낸 유승민 의원(대구 동을)에 대한 배려로 이 둘과 다른 한 명을 우대할 것이라는 전망인 것.하지만 여의도 정가에서는 이러한 풍문에 몇 가지 이유를 들며 "전혀 가능성 없는 이야기"로 치부하고 있다.이날 김 전 의원은 매일신문 기자와 통화에서 'TK 세 자리 설'에 대해 "사전에 유 의원과 상의하지도 않았고, 당과 교감도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오롯이 자신의 의지에 따른 공천 신청이라는 설명이다.정치권에서도 '유승민 후광'이 작용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우선 유 의원이 지난 9일 당시 자유한국당과 신설 합당을 선언하면서 "지분 요구는 없다"고 밝힌 점에 주목한다. 그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나경원 의원 등으로부터 '너무 고집이 세다', '너무 원칙적이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소신이 강해 앞뒤가 다른 말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이다.또한 TK에 새보수당 몫을 챙겨주기에는 김 전 의원, 강 전 청장에 이은 나머지 한 사람이 뚜렷하게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새보수당 측 인재풀이 넓지 않아 개연성이 낮다고 본다.한 정치권 인사는 "유 의원은 바른미래당 대표이던 2018년 당시 지방선거를 선거를 49일 앞두고서야 대구시장 후보를 발표할 정도로 인물난을 겪었다. 당장 세 자리 중 한 자리를 누구로 채울지 떠오르는 '유승민계' 인물이 없다는 것은 인재가 없다는 말과 같은 셈"이라고 분석했다.이어 "김 전 의원에게 공천을 주려면 당에서 이 지역구 현역인 곽상도 의원을 낙천하거나 지역구를 옮겨줘야 하는데 곽 의원이 승복하겠느냐. 또 강 전 청장의 경우는 일찌감치 바닥을 다져온 다른 후보들의 반발이 예상되는데 이러한 선택을 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했다.또 다른 정치권 관계자도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밑지는 장사'인데 거기에 응했겠느냐"며 "한국당이 새보수당 의석을 받는 대신 안정적인 TK 공천권 일부를 유 의원에게 넘기겠느냐. 새보수당이 갖고 온 의석도 결과가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 없는 수도권 포함 7석에 그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우선 이름이 나오는 두 사람은 당선되어도 '유승민 사람'일 것이 뻔한데 현재 당권을 쥔 이가 반길 리도 만무하다"고 말했다.

2020-02-18 16:32:22

[4·15 총선 레이더] 김장주 영천청도 예비후보 "농촌 빈집 1천원에 젊은부부들에게 분양하겠다"

[4·15 총선 레이더] 김장주 영천청도 예비후보 "농촌 빈집 1천원에 젊은부부들에게 분양하겠다"

◆영천청도=김장주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17일 "농촌 빈집을 수리해 도시지역 젊은(신혼) 부부들에게 5년간 1천원에 분양하는 빈집 정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가 내놓은 빈집 1천원 분양정책은 국·도비 및 시·군비로 마련한 빈집 재생 비용(평균 3천만원) 중 일부는 집주인에게 임대료로, 나머지는 빈집 리모델링 비용으로 사용해 농촌의 빈집 정비 문제와 도시 젊은 부부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해 주는 방안이다.2018년 이탈리아에 있는 한 소도시에서 빈집을 1유로(한화 1천200원대)에 분양하는 도심 재생 정책이 이탈리아 전역으로 확산된 사례를 벤치마킹한 것이다.김 예비후보는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17년 기준 영천과 청도의 빈집 비율은 각각 20.51%(4천209동), 14.69%(6천124동)로 전국 시·군 단위에서도 상위권"이라며 "획기적 농촌 주택정책을 통해 젊은층을 그러모으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영천과 청도의 전성기를 되찾고 싶다"고 강조했다.

2020-02-18 16:08:22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