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가

 
배효임 부의장

[나는 의원입니다] 배효임 고령군의원 "여성과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에 힘쏟을 것"

배효임 고령군의회 부의장(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고령군의회의 유일한 여성의원이다.지난 6·13전국동시지방선거로 군의원이 된 이후 그는 누구 못지 않게 정신없는 1년을 보냈다.특히 외유성 국외여행에 대한 고령군민의 걱정을 덜기 위해 '공무국외출장규칙'을 개정해 투명성을 높이는데 앞장섰다. 또 고령군의회가 출범하면서 내실있는 연수를 위해 3천600여만원의 해외 연수비용을 반납한 것도 그의 작품이다.배 군의원은 의회와 집행부가 간과하고 있는 일을 찾아 나섰다.군의원 당선 전,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자유한국당 여성단체 협의회 회장을 맡아 활동한 이력을 바탕으로 여성을 위한 정책을 펼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해 11월 고령군청 여성계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양성 평등 및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문화정착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고령군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31명 중 여성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이웃 성주군의 35명 중 여성 4명, 칠곡군 39명 중 여성 7명인 것과는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다.배 군의원은 "현재 고령군의 여성 직원 비율이 40%인데 비해 간부 공무원은 한 명도 없다"며 "공직사회에서부터 워킹맘들에 대한 노고를 인정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임기동안 이런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또 배 군의원은 "여성공무원이 육아휴직으로 인한 승진 기회의 불평등은 반드시 해소돼야 하는 부분이며 유일한 여성의원으로서 나의 소명이다"고 말했다.그는 매주 목요일 홀몸노인 무료급식봉사를 20년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군의원 이전에 제 개인적인 봉사관이라 할 수 있다"고 답했다.그는 적십자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대한적십자 경북지사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한 것도 그의 봉사관을 엿볼 수 있다.배 군의원은 "지금은 봉사라는 생각보다는 내 식구들을 정기적으로 만나는 기분으로 항상 목요일을 기다리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군의원으로서 소양을 키우고 역량을 강화해 여성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사회, 워킹맘이 눈치보지 않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19-08-06 11:03:26

의성군의회와 의성군 선거관리위원회, 대구경북학회가 마련한 '2019 청소년 비전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의성군 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의성군의회, 선관위 후원으로 청소년 비전 캠프 운영

의성군의회(의장 김영수)는 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후원으로 5일부터 3일간 '2019 청소년 비전 캠프'를 운영했다.대구경북학회가 주관한 '2019 청소년 비전 캠프'에서는 학생들이 모의 선거 체험을 통해 유권자로서 투표에 참여하고, 투·개표 사무원 체험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선거 관리의 주체가 되는 흥미로운 경험을 쌓았다.이 프로그램에서 선관위는 공직 선거의 역사와 유권자의 역할을 주제로 리더쉽 강의 및 선거 투·개표 지원으로 학생들이 공직 선거를 모의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또 군의회는 행사의 주최자로 의정 활동 체험뿐만 아니라 행사의 총괄적인 관리와 지원을 맡았고, 대구경북학회는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진행을 맡아 다채롭고 유익한 청소년 리더십 교육을 제공했다.

2019-08-06 11:03:01

경북 구미시장학재단이 6월 1일 새마을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2019년 구미시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중복 수혜자 반환하라" 구미시, 장학금 반환 요구 논란

경북 구미시가 지역 고교생과 대학생 성적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놓고 뒤늦게 다른 장학금과 중복해서 받은 경우 등록금을 뺀 금액을 반환하라고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6월 1일 고등학교 진학 우수 및 성적 우수 장학생 109명(각 100만원), 대학교 진학 우수 장학생 40명(각 300만원), 성적 우수 장학생 및 기회 균등 장학생 35명(각 200만원) 등 184명에 대해 장학금 2억9천900만원을 전달했다.그러나 구미시장학재단은 장학금을 받은 대학생 75명 중 36명이 국가장학금이나 학교 장학금과 함께 중복해 받았다며 지난달 말 일부나 전액을 반환하라고 통보했다.이에 따라 이들은 적게는 20만원, 많게는 300만원의 장학금을 반환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구미시장학재단 장학금을 받은 학생 상당수는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대부분 장학금을 이미 등록금 및 생활비로 등으로 사용해 버린 상태다. 때문에 장학금을 돌려주려면 대출을 해야 할 형편에 놓였다.구미시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 반환을 요구받은 A씨는 최근 국민신문고에 "다른 학생들보다 열심히 공부해서 만점에 가까운 성적을 받았고 다자녀 가정이라는 이유까지 더해 장학금을 받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했다"며 "장학금을 원룸 월세와 교통비 등 생활비로 이미 다 사용했는데, 장학금을 돌려달라고 하니 돈을 빌려야 할 처지"라며 당황스러운 심경을 털어놨다.구미시의 이런 어처구니없는 행정은 제도적 개선을 차일피일 미뤄서 발생하게 됐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와 한국장학재단 측은 이미 2016년 '국가장학금 및 대학교, 지자체 등으로부터 중복으로 장학금을 받는 수혜자는 반환해야 한다'는 규정을 권고사항으로 내놓았다.일부 지자체는 장학금 사용을 등록금 및 생할비 등으로 사용해도 된다는 규정을 하고 있는 반면, 구미시는 등록금으로 한정하고 있다. 때문에 구미지역 학생들이 다른 지자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장학금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지적도 적잖았다. 국립대의 경우 등록금보다 장학금이 초과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구미시는 신청 공고를 할 때 장학금 중복 수혜자는 반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만큼 장학금 수혜자들이 중복 지원에 대해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며 책임을 장학생들에게 떠넘기고 있다.구미시 관계자는 "한국장학재단과 권익위 등이 많은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중복 지급을 자제해 달라고 권고했다. 이에 따라 국가장학금이나 학교장학금과 함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뺀 차액에 대해 반환을 요청한 것"이라고 했다.구미시장학재단은 2011년부터 올해까지 9차례에 걸쳐 1천474명에게 26억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19-08-05 17:10:37

경북 구미 경구고남성합창단이 최근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국고교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구고 제공

경북 구미 경구고남성합창단 전국고교합창경연대회 금상

경북 구미 경구고등학교(교장 이상건) 남성합창단이 최근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국고교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했다.이날 대회는 전국 고교합창단이 지난 5월 예선을 거쳐 결선에 13개 고등학교가 참가했다.경북을 대표해 출전한 경구고남성합창단은 2015년 창단했으며, 이번 대회에는 이상건 교장을 단장으로 지휘 이호건 교사, 반주 박은혜 교사의 지도 아래 40명의 남성합창단원이 참가했다.이번 대회에서 경구고남성합창단은 국현 곡의 Sanctus(거룩하시다), Dan Davison 곡의 Ritmo(리듬)를 연주했다.'쉼 없는 열정, 뜨거운 하모니'라는 슬로건으로 정제된 소리와 남성다운 힘의 울림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구고남성합창단의 역사는 짧지만 매년 굵직한 연주회에 초대되어 온 실력파 합창단이다.교내음악회를 비롯해 경북화랑문화제, 경북합창제, 경북학생음악동아리 페스티벌, 구미지역연계예술교육페스티벌 등에 초청돼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 지난해 제24회 교육부장관상 부천전국청소년합창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이상건 경구고 교장은 "학생들의 음악 실기 능력뿐만 아니라 합창음악을 통한 인성교육에 초점을 맞춰 교육하고 있다"면서 "선후배 단원들 간의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학업과 학교생활, 음악실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소통하고 있으며, 합창음악을 통한 협동심, 배려, 양보의 미덕을 쌓고 있다"고 말했다.

2019-08-02 13:32:11

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 해외 신재생에너지 및 노후발전소 현대화 사업협력에 대한 업무협약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과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이미경),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허경구)는 성남시 코이카 본사에서 해외 신재생에너지 및 노후발전소 현대화 사업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

2019-08-02 13:31:47

지난 1월 2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2019 신년 단배식'에서 남칠우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홍의락 국회의원(북을), 지역위원장, 상무위원, 상임고문 등이 2020년 총선 승리를 기원하는 시루떡 커팅을 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대구 민주당 "총선 나설 인물 없다"…중앙당 차원의 인재 영입 호소

대구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인물난을 호소하며 자유한국당과 일전을 펼치려면 중앙당 차원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를 영입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대구 유권자가 민주당에 표를 안 주는 것이 아니라 표를 줄 인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점이 근본 문제라는 것이다.최근 홍의락 민주당 국회의원(대구 북을)은 매일신문 기자와 통화에서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대구에서 '예산 홀대'를 외쳤는데 실상은 한국당이 대구를 '홀대'하고 있다. 한국당 주요 당직에 대구경북(TK) 인사가 누가 있느냐"며 "내년 총선에서 말로만 대구를 위하는 정당을 이길 수 있는 경쟁력 있고 참신한 민주당 후보가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국회의장 정무수석 출신의 이승천 민주당 대구 동을지역위원장도 "민주당은 지난 총선에서는 대구에 7명의 후보를 내는 데 그쳤다. 내년에는 민주당이 TK 지역구 두 석을 지키려면 먼저 대구 전역에서 후보를 배출해 '붐업'하고 '원팀'(one team)으로 한국당과 겨뤄야 북을, 수성갑 외 지역구에서도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지역에서 신망받는 분은 물론이고 역량 있는 신인 영입이 필요하다"고 했다.같은 당 이상식 대구 수성을지역위원장 역시 "아직 대구에 나오려는 괜찮은 인물이 없다. 내년 선거 때 민주당이 소위 말하는 '드림팀'을 내놓고 대구 전체에 민주당 바람몰이를 하면 좋겠지만 내놓을 인물이 없는 게 현실이다"며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같은 분이 TK에 선보일 만한 좋은 인물을 발굴해서 영입해주면 좋겠다"고 했다.아울러 민주당 소속 대구 출마 하마평이 나오는 이들 가운데서도 이와 비슷한 희망사항이 나온다. 대구에서 한국당과 건곤일척(乾坤一擲)의 승부를 펼칠 환경이 조성돼야 민주당 출마를 결행할 인재가 나올 것이라는 설명이다.공직에 있는 TK 출신 한 인사는 "정권 차원에서 출마를 주문하면 물리치기 어려울 것이다. 만약 선거에 나가게 되면 전력을 기울일 것이고 중앙당에도 그에 걸맞은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할 생각이다"고 했다. 더불어 "대구의 두 현역 의원에 더해 출향 인사인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추미애 전 대표 등이 공동유세단을 만들어 대구에서 바람을 주도하는 정도의 조건은 갖춰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 TK 출신인 조명래 환경부 장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등도 움직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하반기에 전략적으로 인재를 선발해 영남권에 내놓겠다는 뜻을 밝혔다.

2019-08-01 17:12:34

[야수의 이빨]내년 총선, 대구 12명 신호등 색깔은?

이번주 TV매일신문 '야수의 이빨'은 대구 금배지 12명(지역구)의 운명을 야수의 주관적 잣대로 예측해본다. 현 시점에서 주변 평가 및 여론 등을 토대로 내년 총선의 기상도를 신호등 색깔로 내다본다.이들 12명의 신호등 예측은 빨간불 5명, 노란불 3명, 파란불 4명. 참고로 대구 12명 금배지의 당적은 자유한국당 9명, 더불어민주당 2명, 바른미래당 1명이다.야수는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김부겸 의원은 인물면에서는 훌륭하지만, 집권여당에 대한 낮은 점수 때문에 다소 고전할 것으로 봤으며, 지난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홍의락 의원도 소속 정당 때문에 힘든 선거를 치러야할 것으로 예상했다.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 역시 훌륭한 정치인이지만 '배신자 프레임'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당락의 관건이다.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9명은 소속 정당에 대한 기여도, 지역구 발전을 위한 성과, 지역 주민과의 소통점수 등에 따라 공천를 받는냐가 1차 관문이 될 것이며, 이후 본 선거에서는 내년 총선이 '정권심판의 성격이 얼마나 강하냐'에 따라 당락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 중에서도 정태옥 의원은 '국회에서의 부적절한 발언', 주호영 의원은 '당적 이탈 후 복당', 정종섭 의원은 '지역구 관리 부실' 등으로 해당 지역구민들에게 부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2019-07-31 19:54:54

지난해 8월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4회 구미 작은 음악회에 장세용 구미시장이 시민들의 요청에 애창곡을 부르고 있다. 전병용 기자

매일신문 창간 73주년 기념 오는 9일 제5회 구미 작은 음악회

매일신문이 창간 73주년을 기념해 9일 경북 구미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시민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구미 작은 음악회'를 연다.매일신문은 경북도민의 화합과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힘들어하는 구미지역 근로자와 시민들에게 기(氣)를 불어넣어 주기 위해 이날 오후 7시 30분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구미 작은 음악회는 전문 MC 이도현 씨의 진행으로 황인정과 이진관이 첫 무대에 올라 인생은 미완성, 가지마세요, 영자만 보여도, 당신은 내꺼야 등의 메들리를 선보이면서 분위기를 돋군다.또 K-POP 걸 밴드 티엘이 전자 바이올린, 전자 첼로, 자키보드&오브 등 강렬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연주로 한여름 밤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또 맷돌과 구수경이 주옥같은 트로트 메들리로 시민들의 박수와 함께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마지막 무대는 '나 같은건 없는 건가요'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추가열이 나서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 대미를 장식한다.지난해 열린 구미 작은 음악회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이 무대에 올라가자 애창곡 '낙동강 처녀'와 '피리 부는 사나이'를 즉석에서 불러 시민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올해는 장 시장이 어떤 노래를 부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상택 매일신문 대표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삶의 질을 높이고, 음악과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새로운 소통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열겠다. 음악회의 열기를 경제 살리기의 에너지로 승화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2019-07-31 13:38:24

남영래 영덕군의원

[나는의원입니다] "태풍 피해 겪으며 역할과 보람 느껴" 남영래 영덕군의원

"이제 1년이 지났지만 절반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임기 시작 불과 3개월만인 지난해 10월 6일 태풍 콩레이의 기록적인 폭우가 영덕을 할퀴고 가는 바람에 현장과 복구비 지원 등을 위해 정신 없이 쫓아다녔습니다."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는 지난해 처음으로 영덕군의회에 입성한 남영래(50·영덕강구달산남정) 군의원은 요즘 다시 초심의 자세를 가다듬고 있다.남 군의원은 지난해 태풍 콩레이로 인한 피해 상황과 긴급복구,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의 과정을 경험하면서 기초의원으로서의 보람과 여당 기초의원의 역할을 새삼 새겼다. 특히 남 군의원은 "지난해 10월 태풍이 온 다음날 김부겸 행안부장관의 영덕 방문 때 그 자리에서 여당 군의원으로서 긴급복구자금을 직접 요청, 긴급구호자금 1억6천만원의 지원이 결정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남 군의원은 나머지 6명의 자유한국당 군의원들과의 호흡도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않고 있다.남 군의원은 "저보다 경험과 경륜이 풍부한 선배 의원님들에게 배우고 익혀할 것이 많다. 당은 다르지만 기초의회에서는 당보다는 '집행부의 견제'와 같은 역할에 공감대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남 군의원은 작은 부분에서부터 나름대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기존의 군정질문 방식이 군수에게 보다는 실과장들에게 일괄질문, 일관답변이 많았던 점에 문제의식을 가졌다. 사안에 따라 가급적 군수에게 질문을 하고 일문일답 방식을 시도했다. 그 결과 시정 요구 사상에 대해 보다 책임감있는 답변과 시정조치가 뛰따랐다고 자평했다.'외로운 여당 군의원'인 남 군의원은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더욱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남 군의원은 "답은 현장에 있다. 앞으로 보다 현장을 더 챙기고 주민과 직접 더 소통하도록 뛰겠다"며 "주민에게 꼭 필요로 하고 실생활에 보탬이 되는 조례를 많이 제정토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2019-07-30 14:17:22

한국도로공사는 다음 달 1일 북구미IC 조성 공사에 착수해 2021년까지 10월 완공할 계획이다. 구미시 제공

경부선 북구미 하이패스IC 건설 공사 착수

경부고속도로 북구미 하이패스IC 건설공사가 다음달 1일 착공한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사업비 278억원(도공 100억원, 구미시 178억원)을 들여 경부고속도로 본선에 하이패스 전용 연결로를 설치한 뒤 북구미IC 진입도로로 이어지도록 하는 공사에 들어간다. 준공은 2021년 10월 예정이다.북구미 하이패스IC가 들어서면 구미지역 북부권(선주원남동, 도량동, 봉곡동, 지산동 등)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일일 교통량도 4천500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종우 구미시 도로과장은 "북구미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구미시 북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과 이동성이 개선되며 도심 통과 교통량이 감소된다"며 "시민들의 출퇴근 편의 제공과 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류수송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30 10:14:15

경북 구미시의회 시의원들이 구미문화재단 설립을 위해 이달 22일 부천문화재단을 방문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에 문화재단 설립된다

경북 구미시가 2021년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구미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한다.문화예술 행정을 전문화하고, 시민 문화복지를 향상하기 위해서다.문화재단은 지역문화 진흥 시책을 심의·지원하고, 관련 사업을 전문적·효과적으로 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구미문화재단이 설립되면 문화예술 정책·사업 개발, 지역민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이 활성화될 전망이다.또 지역문화 진흥 및 정체성 확립을 통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는 길도 열리게 된다.구미시의회는 문화재단 설립과 관련 정보와 자문을 얻기 위해 이달 22일 부천문화재단을 방문하기도 했다.김춘남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문화재단은 지역문화 사업개발은 물론 정책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문화예술단체 지원 및 활성화, 지역 축제 등을 맡게 될 것"이라며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구미시민의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창수 구미시 문화예술과장은 "시민, 문화예술인, 시의회와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해 문화재단을 설립하겠다"고 설명했다.한편 경북에는 경주, 포항, 영주, 청송, 청도 등에 문화재단이 설립돼 운영 중이고, 영덕과 군위도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2019-07-30 10:13:57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경북 구미 컨벤션센터인 구미코에서 '상생형 구미 일자리 투자 협약식' 중 인사말을 마친 후 연단을 내려오고 있다. 이날 LG화학은 경북도, 구미시와 구미국가산업5단지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공장 신설 협약을 했다. 연합뉴스

경북 구미시 대통령에게 스마트 산단 지정 건의

경북 구미시는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 협약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건의했다.스마트공장 확산과 신산업 창출에 기초가 될 구미형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구축이다. 구미시는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 선도 구미국가산단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 구미시는 국토부가 시행 중인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년) 용역에 경부고속도로~구미산단 5단지~중앙고속도로를 잇는 고속도로 연결사업 반영을 요구했다.경부고속도로 북구미IC~중앙고속도로 군위JC 25㎞ 구간에 고속도로를 추가 건설하는 것이다.이 구간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구미산단 3·4·5단지에서 부산이나 인천까지 이동거리를 20여㎞ 단축시킬 수 있다.이밖에 구미시는 오는 9월 열리는 구미산단 조성 50주년 기념행사에 문 대통령이 참석해줄 것을 건의했다.

2019-07-25 18:42:50

경북교육청연수원 김대용(오른쪽) 총무과장이 미술 작품에 대해 이용재(중앙) 총무부장에게 설명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연수원 제공

경북교육연수원 식당 이동 통로에 유화 작품 전시 눈길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인한)은 연수원 식당 이동 통로에 유화 작품을 전시해 연수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미술 작품 전시회는 다음 달 21일까지 열리는데, 동·하계 집중 연수 기간에 많은 연수생들이 식사를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미술 작품을 감상하면서 문화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미술 작품은 한국미술협회 중견 작가 15명의 유화 작품 및 대학생들의 작품 30여 점을 전시 중이다.특히 큐레이터가 작품 설명을 하고 있어 연수생들의 작품 이해를 돕고 있다.이용재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총무부장은 "연수생들에게 예술 작품 감상을 통한 문화예술적 정서 함양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연수생들의 연수 만족도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7-25 10:47:19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직원들이 24일 '갑질없는 공정한 직장 만들기 선언식'을 개최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 'ex갑질지수' 개발로 직장 내 갑질 예방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진광)는 국내 최초로 사내 갑질 수준을 체계적으로 측정·진단·관리할 수 있는 'ex갑질지수'를 개발해 직장 내 갑질을 예방하고 있다.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6월부터 갑질지수를 개발, 본부 및 8개 지사를 대상으로 수준 진단을 실시했다.사내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갑질을 10대 부문 50개 세부 사례로 유형화했다.또 50개 세부 사례별로 2점 만점을 기준으로 지수화해 총점 100점을 만점으로 하는 정교한 지수를 개발했다.갑질지수 조사 결과 회식 강요, 업무 불이익, 책임 전가, 비인격적 대우 등의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24일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갑질 없는 공정한 직장 만들기 선언식'을 열었다.또한 갑질을 하지 않겠다는 실천서약에 서명하고, 간부 직원들은 대구교도소를 방문하는 등 부패 근절을 위한 다짐을 했다.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사내 갑질 근절을 위한 도로공사의 노력이 직장 문화 개선과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07-24 16:03:57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24일 상생형 구미일자리 추진을 위해 노사민정 협약을 24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 노사민정 상생 협약

상생형 구미일자리 추진을 위한 구미시 노사민정이 24일 노사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 이승관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김동의 한국노총 구미지부장 등 10명이 참석했다.상생 협약서(안)에는 '노사 상생, 원·하청 상생, 지역 상생'을 바탕으로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역갈등 요인의 해소, 지속가능한 구미형 일자리 추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투명경영을 통한 경영 내실화 도모, 사업 경쟁력 지속 확보를 위한 노사분규 최소화, 신규 인력 채용 시 지역인재 우선 채용 및 적정한 고용 형태와 근로 시간 보장 등의 내용을 담았다.장 시장은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을 성공시켜 모두가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구미시 노사민정이 최선을 다해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2019-07-24 16:02:35

LG화학이 상생형 구미형 일자리 사업으로 공장 건립을 할 것으로 보이는 구미국가산업5단지 전경.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형 일자리 애초보다 투자 규모 축소될 듯

노사민정 상생형 경북 구미형 일자리(매일신문 20일 자 1면)가 애초 기대했던 것보다 투자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경북도와 구미시, LG화학은 25일 구미시의 구미코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태호 대통령일자리수석비서관,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등 정·재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형 구미형 일자리 투자협약식을 연다.정·재계에 따르면 이날 협약엔 4천억~5천억원을 투자해 구미국가산업5단지(이하 구미5산단) 6만여㎡(2만평)에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신설하고 직접 고용 500여 명을 창출하는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지방자치단체는 공장 용지 6만여㎡를 50년 간 무상 임대해 주고, 투자 보조금과 세제 혜택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 지자체가 공장 내에 폐수시설, 변전소 등 추가 시설도 지원한다.협상 과정에서 경북도와 구미시는 LG화학에 6천억원 투자, 직접고용 1천명 이상을 제안했지만 배터리 부품공장의 특수성이 반영돼 규모가 다소 축소된 것으로 알려졌다.구미형 일자리는 '임금 협력형'인 광주형 일자리와 달리 LG화학이 자체 공장을 세우면 지자체와 정부가 지원책을 주는 '투자 촉진형' 방식이다.최소 임금은 연봉 기준 3천486만원(생산직 3급·상여금 800% 적용)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생산직 1급은 4천700만원, 기술직 1급은 최소 4천680만원 수준으로 정해질 전망이다.LG화학은 올해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초 착공한 뒤 2021년 완공해 연간 6만t의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를 생산할 계획이다.LG화학은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등 자동차 브랜드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으며 수주액은 110조원에 이른다.경북도와 구미시는 지역 대학 내에 LG화학 채용을 조건으로 하는 이차전지 맞춤형 전문학과와 4차산업혁명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LG화학은 "연간 생산 규모는 6만t으로 투자 계획은 그대로"라며 "다만 최첨단 설비고도화로 고용 인력과 투자 규모 등엔 다소 변동이 생길 수 있다"고 했다.

2019-07-23 20:30:00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경북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경북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단장 임국문)은 22일 구미역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은 1991년 창단한 뒤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19-07-23 14:46:56

장세용(중앙) 구미시장과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이중호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이 22일 대구은행구미시청출장소에서 구미사랑상품권을 구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사랑 상품권 100억원 판매 시작

구미시는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22일부터 100억원 상당의 구미사랑 상품권 판매를 시작했다.구미사랑 상품권은 다음달 16일까지 출시기념으로 10% 할인된 금액으로 팔며, 상시적으로 6%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상품권 종류는 5천원권, 1만원권 2종류로 개인당 상품권 구매 금액 한도는 월 40만원 이하이며,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또한 상품권 판매 및 환전은 지역 대구은행 12개, NH농협은행 및 지역농협 49개 본·지점에서 가능하다.구미사랑 상품권은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 수는 현재 1천400곳이다.

2019-07-23 11:39:36

[나는 의원입니다] 최연준 칠곡군의원 "의원의 역량 강화로 의회 역할 제고에 힘쓰겠습니다"

최연준(53·왜관읍) 칠곡군의원은 지방의원의 역할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초선 의원이다. 집행부 견제 등 의회의 역할 제고를 위해서는 의회의 전문성 강화가 필수이고 이를 위해서는 의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가 우선돼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이 때문에 최 군의원은 지난 1년 간 의정연구회 설립과 군의회 전문가 자문인 활용 조례 제정 등을 주도했다.칠곡군의회 의정연구회는 최 의원 제안으로 올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참여 의원은 전체 칠곡군의원 10명 중 초선의원 6명(최연준, 심청보, 최인희, 이상승, 구정회, 이창훈) 전원이다.의정연구회는 그간 예·결산 전문가를 초청해 예·결산 심사기법을 연구하는데 주력해왔다. 예산과 결산심사는 지방의원의 주역할이지만 초선의원이다 보니 그 역할에 부족함이 있다는 자성 때문이다. 11월에는 예·결산에 대해 한 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한 권의 책으로 펴낼 예정이다.그는 군의원들이 전문가의 자문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17~22일 열린 칠곡군의회 제257회 임시회에 대표발의한 '칠곡군의회 전문가 자문인 활용에 관한 조례안'과 '칠곡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그것이다.전문가 자문인 활용에 관한 조례안은 칠곡군의회의 안건 심사 등과 관련해 의회에서 위촉한 전문가 자문인의 활용에 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법률적 사안 및 소송, 건설기술, 세무 및 회계 등 고도의 지식·기술·경험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전문가 자문인을 위촉하고 예산 범위 내에서 자문료를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또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서 전문가를 자문인으로 위촉할 수 있도록 하는 안이다.그는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지난해와 올해 2번 했는데 의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군의회 전문위원 1명 뿐이다. 의원 혼자 다해야 하는 구조인데 행정사무감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서는 전문분야의 자문을 받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돼 관련 조례를 2건 제정했다"고 말했다.의원 혼자 준비하기에 벅차다지만 지난달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 의원의 활약상은 돋보였다.왜관읍을 지나는 '동정천 생태하천 복원 연장사업'의 미비점을 지적하고 행정사무감사가 끝난 뒤에도 시정요구 사항이 이행됐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확인하겠다고 질타했다.전기공사 수의계약 전반의 불합리성과 공무원 출장여비(국내)의 적정성 문제 등도 꼬집었다. 그는 "수의계약의 경우 투명성 문제가 계속 불거질 소지가 높은 만큼 용역업체의 리스트업을 통해 공사발주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최 의원은 자유한국당 일색의 지역 정치풍토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싶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8대 칠곡군의회에 입성했다. 하지만 지방의원은 소속 정당보다 주민 대표로서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는 걸 실감했다.그는 "언제나 눈과 귀를 주민들에게 두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2019-07-23 11:25:37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 참석한 모습. 경북도의회 제공

장경식 도의회 의장 포항지진 구제 촉구 건의안 제출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18일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서 '포항지진 및 강원산불 등 동해안 재난 발생지역 피해구제 및 복구지원 촉구 건의안'을 강원도의회와 공동으로 제출했다.전국 17개 시도의회의장단은 '포항지진특별법' 제정 필요성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동 건의안을 원안 채택, 정부와 국회에 공식 건의하기로 했다.현재 국회는 포항지진과 강원산불 피해구제 등을 위해 '2017년 11월 15일 포항지진 및 여진의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안' 등 5개 특별법 제정안이 제출돼 있으나 제대로 된 심의를 못하고 있다.장 도의회 의장은 "진통을 거듭하고 있는 포항지진특별법 제정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했다.

2019-07-23 11:25:20

명상숲

경북 구미 도개고, 구미신평초 교내 명상숲 조성

경북 구미 도개고 학생들이 교내에 만들어진 명상숲에서 책을 읽고 있다.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학교 숲 조성'을 위해 만들어진 이 숲은 구미시와 산림청이 사업비 1억2천만원을 들여 도개고(2천㎡)와 신평초(500㎡) 교내에 각각 조성했다.

2019-07-22 11:16:50

구미경찰서

경북 구미경찰서 사회적 약자 희망조끼 전달

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와 구미새마을금고연합회(회장 김장수)는 22일 야광조끼 300벌(600만원 상당)을 구미자율방범대연합회에 전달했다.

2019-07-22 10:42:49

김상조 도의원

김상조·홍정근·박창석 경상북도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경상북도의회 김상조(구미), 홍정근(경산), 박창석(군위) 도의원은 2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제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다.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역주민 복리증진과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김상조, 홍정근 두 의원은 제11대 경북도의회 개원 이후 지역발전과 도민 복리증진을 위해 자치법규 입안, 정책대안 제시를 위한 연구활동에 매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김상조 도의원은 "지난 1년 동안 경북 전역을 꼼꼼히 다니면서 사회약자와 소외계층 목소리를 듣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 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항상 낮은 자세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홍정근 도의원은 "이번 우수의정대상 수상을 계기로 경북도민 복리증진과 지방분권을 위한 입법활동, 정책대안 제시, 집행부 견제 등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박창석 도의원은 지난해 7월 구성된 경상북도의회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의 중책을 맡아 4차례에 걸쳐 위원회를 개최, 통합공항이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박창석 위원장은 "300만 도민께서 제 가슴에 달아준 도의원 배지의 무게를 여실히 느낀 1년이었다"면서 "우수의정대상 수상을 계기로 스스로를 더욱 채찍질해 군위와 경북의 밝은 미래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2019-07-21 15:47:35

문재인 대통령

경북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 사업 25일 업무협약 체결 예정

경북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경북도와 구미시, ㈜LG화학 등은 25일 오후 2시 30분 구미코에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사업은 LG화학이 6천억원을 투입해 구미5국가산업단지(구미5산단)에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건립, 운영하는 사업이다.LG화학은 구미5산단에 전기차·스마트폰 등 배터리 관련 생산공장을 짓기 위해 이달 초 GS건설을 통해 실시설계에 들어갔다.LG화학은 실시설계가 끝나면 내년 초 공장 건설에 들어가 늦어도 2021년 하반기에는 공장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메르세데스 벤츠, 폴크스바겐, 포드 등 자동차 브랜드 상위 20개 중 13개 브랜드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하는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수주액이 110조원에 달한다.구미시는 LG화학의 공장 운영으로 직접고용 1천여 명 등 2천여 명의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구미에 설립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구미형'은 광주형 일자리와는 다른 '투자 촉진형'이다. 동종업계 수준으로 적정 임금이 보장되면서 복지·인프라 지원이 더해지는 것이다. 임금 삭감도 없어 노조 반대도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구미 시민들과 정치권 등은 업무협약 체결 소식을 크게 반기고 있다.이영식(61·봉곡동) 씨는 "그동안 LG화학 투자 소식이 없어 답답했는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는 것을 듣고 가슴이 후련했다"며 "침체된 구미 경제에 단비가 될 것"이라고 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LG화학의 이번 구미 투자가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제 2, 3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키워드: 양극재=배터리의 용량과 출력 등을 결정짓는 핵심소재로, 배터리 사업에서 전체 생산원가의 40% 정도에 달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2019-07-19 17:00:22

도송중학교

경북 구미 도송중학교 김혜정 작가 초청 특강

경북 구미 도송중학교(교장 손철원)는 19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솔도서관에서 '김혜정 작가 초청 특강' 행사를 실시했다.

2019-07-19 15:28:41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 소외계층에 후원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지청장 황현덕)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회장 윤상훈)는 18일 지역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결손가정 등 청소년 115명에게 생필품(2천3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꿈나무들과 희망의 결연사업 지원금 및 물품전달식'을 했다.

2019-07-19 15:27:54

허술한 방역으로 말썽을 빚고 있는 경북 구미 신라불교 초전지 전경.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 신라불교 초전지, 허술한 방역 문제 도마 위

경북 구미 신라불교 초전지가 만성 적자 논란(매일신문 6월 29일 자 1면)에 이어 허술한 방역 문제로 도마 위에 올랐다.주부 심모 씨는 이달 12일 신라불교 초전지 성불관에서 자녀들과 숙박 체험을 했다. 그런데 아이가 밤새 온 몸이 가렵다며 긁는 통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이튿날 아침 심 씨는 아이의 몸을 보고 기겁을 했다. 아이 몸에 작은 벌레 수십마리가 기어다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놀란 심 씨가 밤새 덮고 잤던 이불을 걷어보니 벌레 수백마리가 기어다니고, 방 구석에는 죽은 벌레가 수북이 쌓여 있었다.심 씨는 운영·관리 주체인 구미시설공단에 항의했지만, 담당 직원은 "무슨 벌레인지는 모르겠다"며 대수롭지 않게 대응하는가 하면 "1일 숙박권을 제공하겠다"며 무마하려고 해 더욱 화가 났다는 것. 심 씨는 "세균을 옮기는 벌레였으면 어떻게 됐겠느냐. 방이 벌레 투성인데 이곳에서 어떻게 자라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분개했다. 경북 구미 신라불교 초전지 허술한 방역으로 온 몸에 벌레 기어다녀구미시설공단 관계자는 "확인 결과 벌레는 진드기 종류로 밝혀졌다. 매달 1회 업체에 의뢰해 방역을 하는데, 최근 비가 자주 와 습도가 높다 보니 벌레가 생긴 것 같다. 위생 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하겠다"고 했다.한편 신라불교 초전지는 콘텐츠 부족 등의 이유로 관람객·이용객이 하루 평균 80명에 그치다 보니 경영 실적이 저조해 지난해에만 6억3천여만원의 적자를 냈다.※신라불교 초전지=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신라에 불교를 처음 퍼뜨린 역사적 사실에 착안해 국·시비 200억원을 들여 전파를 시작한 곳인 구미시 도개면 모례마을에 조성한 불교 관련 체험장이다.

2019-07-18 18:26:26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8일 페이스북에 올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TK예산홀대론' 주장 반박 글.

김부겸 "黃 발언은 지역주의 망령 깨우려는 것" 비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구 수성갑)이 18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TK예산 홀대' 발언에 대해 "지역주의 망령을 다시 깨우려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전날 의원실 명의로 자료를 내 황 대표 발언의 잘못을 따진 김 의원은 이날은 직접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황 대표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김 의원은 우선 대구시 예산신청액 대비 정부 부처 반영비율 자료를 제시하며 "박근혜 정부나 문재인 정부나 별 차이가 없다. 그런데 홀대니, 보복이니 하며 근거 없이 비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반영/대구시요구' 비율은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4년 80.60%, 2015년 83.17%, 2016년 84.87%, 2017년 78.99% ▷문재인 정부 2018년 84.48%, 2019년 83.37%다.김 의원은 "황 대표의 말은 정권의 출신 지역에는 많은 예산을 주는 반면, 상대 정당의 텃밭에는 예산을 제대로 안 주려 한다는 한국 정치의 오래된 고정관념(지역주의)을 소환하는 일종의 주문이다"며 "황 대표는 지금 대구에서 또 다시 지역주의의 망령을 깨우려 하고 있다"고 일갈했다.그는 "예산이나 국책사업은 해당 지역에서 얼마나 객관적 근거를 갖고 추진하느냐에 달린거다. 어느 당의 지지 기반이라 해서 해주거나 안해주는 게 아니다"며 "있지도 않은 일을 그럴듯하게 꾸며 지역 정서를 자극하는 짓은 대구시민이나 제가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또한 "대구는 이미 변화하기 시작했는데 자유한국당만 안 변하는지 모르겠다. 대구를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는 주머닛돈으로 여기는 태도에 불쾌하다"고 덧붙였다.김 의원은 "진보와 보수를 떠나 이런 시국에 힘을 한 군데로 모으는 애국심, 이런 황 대표의 품격과 애국심을 기대한다"고 조언했다.황 대표는 지난 16일 대구에서 열린 경제살리기 토론회에서 "올해 국비 예산이 대구만 줄었다. 이건 또다른 경제보복이다"며 정부를 비판했다.

2019-07-18 18:00:08

장세용 구미시장(오른쪽)이 4년이 넘도록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경북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송용자 구미시의원 제공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첫 삽 뜨나

한국식품연구원이 구미에 추진하기로 한 '경북본부 건립 사업'이 지지부진(매일신문 3월 28일 자 11면)하다는 지적에 따라 정치권이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상대로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치 예산을 확보하고도 첫 삽을 뜨지못한 채 지지부진한 상황을 제기하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유 장관은 "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치가 지지부진한 것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출연연구기관의 부지매입 의무 조항 때문"이라며 "정부가 부지매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거나 지자체 소유 부지를 영구히 임대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식품연구원뿐만 아니라 출연연구소, 공공기관 전체에 대한 문제로 상황 분석을 하고 공유재산법 개정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와 협의해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경북지역의 식품, 발효 연구기관이 전무한데 지역 특색과 문화에 맞는 식품연구원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획재정부가 법 개정의 필요성을 인정한 만큼 답보상태에 있던 식품연구원 설치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구미시는 2013년 4월 한국식품연구원과 구미 선산읍에 경북본부를 건립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구미시는 한국식품연구원에 경북본부 부지를 2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5년간 35억원의 연구·운영비까지 제공하는 파격 제안으로 협약을 성사시켰다.한국식품연구원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구미 선산읍 교리 2지구 6천596.4㎡ 부지에 324억4천만원을 들여 연구동을 비롯한 경북본부 4동을 짓기로 했다. 경북본부에는 연구직 28명 등 4개 부서 직원 34명이 근무할 예정이었다.

2019-07-18 16:50:06

구미시공설숭조당 2관 조감도. 구미시 제공

대구경북 최대 봉안시설 구미에 들어섰다

대구경북 최대 규모의 봉안시설이 구미에 들어섰다.구미시에 따르면 최근 옥성면 추모공원 안에 3만 기를 안치할 수 있는 숭조당 2관이 문을 열었다.이에 따라 1만 기를 안치할 수 있는 숭조당 1관과 함께 모두 4만 기를 안치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 35년간 봉안 수요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숭조당 2관은 사업비 93억원이 투입됐으며, 지상 3층·지하 1층에 연면적 3천615㎡ 크기로 내부에 분향실 4곳와 휴게실 5곳을 갖췄다.또 75㎾ 출력의 태양광설비를 설치, 자체 소비전력을 조달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물로 지어졌다.숭조당 1·2관을 동시에 관리하는 무인감시·보안시스템도 설치됐다.대구경북 최대 공설 봉안시설을 확보한 구미시는 2016년 9월 개원한 시립화장시설(구미시 추모공원)과 함께 화장에서 봉안까지 원스톱으로 장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화장률이 2010년 55.8%에서 지난해 82.1%로 높아져 봉안시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숭조당 2관을 확보함에 따라 2055년까지 충분히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19-07-18 11: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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