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가

 
 백승주 "코로나19 대책 가장한 총선용 돈 풀기 중단해야"

 백승주 "코로나19 대책 가장한 총선용 돈 풀기 중단해야"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 분위기를 다잡기 위해 1조9천억원 규모의 예산을 시중에 풀기로 하자 총선용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백승주 자유한국당 의원(구미갑)은 13일 "정부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으로 둔갑시켜 선거에 영향 미칠 돈 풀기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백 의원은 "국민들이 코로나19 공포에 휩싸여 국내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4·15 총선을 앞두고 1조9천억원의 자금을 풀었다"고 질타했다.특히 백 의원은 정부지원 대상에서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인 전자산업이 배제된 점을 강력하게 성토했다.그는 "의식주, 의료, 도·소매업, 운송, 숙박, 부동산업, 서비스업, 교육, 예술, 스포츠, 기계, 부품 분야 등이 정부의 지원대상에 포함된 반면 중국 현지에서 가장 심각한 타격을 받아 도산 위협까지 받고 있는 첨단 및 전자 산업이 배제되었다"며 "구미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전자산업 기업인들이 금융기관을 찾았으나 피해 우려 업종에 포함되지 않아 금융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답변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백 의원은 "정부의 지원은 당연한 조치이지만 가장 직접적인 피해를 받는 기업을 배제한 것은 총선을 앞두고 표심 자극을 위한 업종 위주의 정치적 득실을 고려한 선심성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2020-02-13 16:40:39

[4·15 총선 레이더] 장세호 TV로 이색 선거운동

[4·15 총선 레이더] 장세호 TV로 이색 선거운동

◆고령성주칠곡=장세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장세호.com'이란 애플리케이션(앱)을 자체 개발해 이색 선거를 펼치고 있다.이 앱을 설치하면 '장세호 TV'라는 이름의 동영상이 나오는데, 그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장세호 TV를 통해 매일 짧게는 1분여에서 길게는 1시간 30분가량 정책과 자신의 동선 등을 소개하고 있다.장 예비후보는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것이 익숙한 청년층 등 정치에 무관심한 유권자들에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소통하기 위해 이러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장세호 TV가 유튜브와 다른 점은 전국의 불특정 다수가 아닌 선거구민들을 대상으로 앱 설치를 유도해 정책 등을 제대로 알릴 수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또 "현재 이 앱을 설치한 선거구민이 1천100여 명 정도인데, 앞으로 5천여 명이 목표"라며 "비용 또한 앱 개발비 외에는 별도로 들지 않아 돈 안 쓰는 선거, 현재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한 대면 선거운동 기피 분위기에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2020-02-12 16:46:22

자유공정시민회의, "거듭 야권대통합 촉구"

자유공정시민회의, "거듭 야권대통합 촉구"

대구경북의 오피니언 리더그룹으로 지난 연말 발족한 '자유공정시민회의'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승민 의원의 불출마로 거듭 야권의 대통합을 촉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자유공정시민회의는 "늦은감은 있으나 유승민 의원이 전격적으로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함으로써 야권 통합의 물꼬가 트이게 되었다"며 "문재인 좌파정권의 조기종식을 열망하는 대다수 국민들과 함께 이를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더불어, "야권의 대통합을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자유통일당 김문수·전광훈 세력 ▷조원진의 우리공화당 및 태극기 부대 ▷안철수의 신당파(국민당)에도 대통합에 합류할 것을 촉구했다.이 단체의 운영위원인 허명 변호사는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한 혐의가 있는 대통령의 탄핵사유까지 드러남으로써, 민심 이반(離反)은 극에 달하게 되었다"며 "이런 기회에 야권대통합을 이뤄내지 못한다면, 우리는 '천추(千秋)의 한(恨)'을 남기는 역사 앞에 죄인이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한편, 자유공정시민회의는 이번 4·15 총선을 우리나라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회복·유지할 수 있느냐, 아니면 베네주엘라와 같은 좌파 포퓰리즘 독재 체제로 가느냐'는 국가의 운명(命運)이 걸린 중요한 선거로 보고 있다.

2020-02-11 18:43:53

[4·15 총선 레이더] 정우동 영천청도 예비후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활력 불어넣겠다"

[4·15 총선 레이더] 정우동 영천청도 예비후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활력 불어넣겠다"

◆영천청도=정우동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1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간이과세 적용범위 기준액을 현재 4천800만원에서 8천만원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정 예비후보가 이날 발표한 간이과세 적용범위 기준액 상향 조정 방안은 '완전히 새로운 영천·청도 만들기' 시리즈의 두 번째 공약이다.그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 대한 조세 부담 경감을 위해 민주당 경북도당과 함께 부가가치세법 개정 방안을 마련하고, 세제 체계 현실화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했다.이어 "간이과세자에 대한 납부의무 면제 기준액도 현행 3천만원에서 5천만원 미만으로 상향 조정해 시장 진입장벽을 낮추겠다"고 덧붙였다.정 예비후보는 "지난 30년간 정체에 빠진 지방경제를 회복시키고, 완전히 새로운 영천·청도 경제의 활성화 시대를 열어가겠다"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웃을 수 있는 지역경제의 큰 변화와 성과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2020-02-11 18:01:06

고령성주칠곡 총선 예비후보들, '클린 선거' 한목소리

고령성주칠곡 총선 예비후보들, '클린 선거' 한목소리

4·15 총선 고령성주칠곡 예비후보들이 '클린 선거'에 한 목소리를 냈다.이 선거구의 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인원을 동원시키기 위해 당원 등 5명이 선거구민 80여 명에게 관광버스 등을 동원해 교통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경북도선관위로부터 10일 검찰에 고발(매일신문 11일 자 4면)당했기 때문이다.이 예비후보는 또 개소식 참석인원을 5천명으로 과대 홍보해 현재 칠곡선관위의 조사(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이인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금품선거, 허위사실 유포를 일삼는 후보는 시대의 흐름에 한참 뒤떨어질 뿐 아니라 깨끗한 선거 차원에서라도 추방돼야 한다"고 비난했다.장세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자신 없는 후보들이 선거사무소 참석인원 등으로 세 과시를 하려 든다"며 "정책으로 승부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최도열 한국당 예비후보도 "아직도 옛날식 선거풍토에 젖어 있는 모습을 보니 어리석다는 생각이 든다"며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했다.김현기 한국당 예비후보는 "공천을 앞두고 후보 비방, 구전 및 SNS를 통한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이뤄지고 있어 안타깝다"며 "허위사실 유포와 사생활에 대한 날조된 인신공격 및 비방은 중대한 선거법 위반행위"라며 클린 선거를 호소했다.

2020-02-11 16:50:53

한국당 공관위, 여론조사 논란 김재원에 "엄중 경고"

한국당 공관위, 여론조사 논란 김재원에 "엄중 경고"

자유한국당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는 현역 의원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지지정당 없음' 응답을 유도(매일신문 6일 자 5면)한 김재원 국회의원(상주군위의성청송)에게 경고했다.10일 공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역 의원 평가를 얻기 위해 지역구 지지자들에게 '지지정당은 없음'으로 응답할 것을 유도하는 홍보 문자를 보낸 김재원 의원과 그 지지자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공관위는 이어 "공정한 공천, 혁신 공천을 방해하는 행위를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런 행위가 재발할 시에는 공관위의 강력한 조치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공관위는 현역 의원 평가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지역구별로 여론조사를 벌였다.이 과정에서 매일신문 보도를 통해 대구경북(TK)의 한 중진 의원 측이 "'정당지지는 없다'고 선택해달라. 정당지지와 (의원)지지의 차이가 크면 평가상 불리하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앞서 공관위가 공개한 현역 의원 컷오프 기준에 따라 여론조사 결과에서 당 지지율보다 현역 지지율이 낮을 경우 공천심사에서 받을 불이익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김 의원은 이 같은 문자메시지를 자신이 보낸 것으로 지목되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반대 측에서 모략하려고 한 건지, 우리가 보낸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2020-02-10 17:54:15

류성걸 '화해(?)' 사진 공개에…정종섭 "나쁜 사람"

류성걸 '화해(?)' 사진 공개에…정종섭 "나쁜 사람"

"'뭐 이런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다. 고교 동기라는 사실에 자괴감마저 든다."최근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정종섭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대구 동갑)이 경북고 57회 동기이자 자신의 지역구에 재도전한 류성걸 한국당 예비후보를 향해 던진 말이다.사건의 발단은 자신과 류 예비후보가 한 예식장에 참석해 악수하며 찍은 사진이 언론에 보도되면서다. 관련 기사에는 '두 사람이 극적으로 화해했다'는 제목으로 지난 총선에서 경쟁자였던 두 사람이 앙금을 털어내고 적극 돕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보도가 나가자 정 의원은 불같이 화를 냈다. 그는 10일 매일신문과 인터뷰에서 "보도 내용은 사실과 완전히 다르다"며 "화해한 적도 도와준다고 말한 적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그는 이어 "지인의 결혼식장에서 류 예비후보와 우연히 만났는데 악수를 청하면서 사진을 찍자고 요청해 '이럴 시간에 (선거) 운동이나 더 하라'며 거절했다. 하지만 집요한 악수 요청에 할 수 없이 하게 된 것"이라며 "그걸 (사진) 찍어 이렇게 교묘하게 악용할 줄 몰랐다"고 전했다.정 의원은 "이렇게 거짓 기사까지 생산하게 하는 것을 보니 참 나쁜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불출마 선언 후 누구보다 공정한 총선 경쟁을 관리해 왔는데 하루아침에 나의 충정 어린 결정이 왜곡되고 가벼워진 것 같아 가슴이 무너진다"고 했다.이에 대해 류 예비후보는 "(해당 보도 기사는) 제대로 보지 못했다"며 "어쨌든 (두 사람이) 직접 만났다는 게 중요한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그는 또 "정 의원과 만나서 사진 찍고 악수한 것은 행사장에 참석한 수백명이 다 같이 본 사실이어서 팩트는 확실한 것"이라며 "서로 악수하면서 '열심히 하라' 정도의 덕담도 오갔다"고 강조했다.하지만 류 예비후보의 해명에 대해서도 정 의원은 "사실을 날조하고 있다"고 주장해 일각에선 '화해'를 위해 연출된 사진이 자칫 두 사람 간 거리를 더욱 멀어지게 하는 역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2020-02-10 16:37:58

안동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 둘러싸고 정치권 '功' 싸움

안동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 둘러싸고 정치권 '功' 싸움

최근 안동시가 선정된 정부의 지역관광거점도시 사업이 정치권의 싸움으로 비화하고 있다.여야가 '안동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을 축하하기 위한 현수막을 앞다퉈 내걸면서 도심 곳곳이 도배되다시피 하고 있는 것.지난달 2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안동을 비롯해 부산, 강릉, 전주, 목포 등을 지역관광거점도시로 선정해 발표하자 제일 먼저 더불어민주당 안동시지역위원회가 푸른색 축하 현수막을 내걸었다.이후 몇 분도 지나지 않아 도심 주요 도로변 등에는 붉은색의 자유한국당 안동시당원협의회가 내건 축하 현수막이 등장했다. 4·15 총선을 앞두고 안동 지역에서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이 최대 이슈가 된 것이다.2차전은 4·15 총선 출마를 선언한 이삼걸 민주당 예비후보 측이 '안동시의회 의장단, 문화관광 관련 예산 50% 삭감해놓고 기념촬영 몰상식', '안동 자유한국당, 관광거점도시 선정 자랑 뻔뻔하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불이 붙었다.이 예비후보 측은 "관광거점도시 사업은 안동시가 주도하고 안동 민주당이 총력으로 후방 지원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며 "반면 안동시의회 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당시 안동시가 상정한 '문화관광사업예산'을 전폭 삭감시키는 감정싸움에만 앞장섰다"고 지적했다.이 예비후보는 "안동시 집행부의 피땀과 안동 민주당의 후원으로 빚어낸 결과물을 마치 한국당이 해낸 일인 양 붉은 현수막으로 덮어버린 행위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꼬집었다.이에 대해 김광림 한국당 의원 측은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안동의 다양한 관광정책과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은 누구라도 앞서 축하해야 하는 일"이라며 "안동시의회의 예산삭감은 시의회 본연의 책임 있는 행위다. 이 모든 것을 선거에 악용하는 민주당의 행위 자체는 시민들의 비난을 살 것"이라고 반박했다.

2020-02-10 16:37:47

[4·15 총선 레이더] 이인기 예비후보 "칠곡 동명면에 대구도시철도 3호선 연장해야"

[4·15 총선 레이더] 이인기 예비후보 "칠곡 동명면에 대구도시철도 3호선 연장해야"

◆고령성주칠곡=이인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10일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칠곡군 동명면 연장'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이 예비후보는 "대구시 북구와 동일 생활권인 칠곡군 동명면은 그린벨트로 수십 년간 묶여 있어 주민들의 생활권 및 재산권 침해 요인이 됐지만, 반대로 대구시민들에겐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왔다"며 "상생발전 차원에서라도 동명면까지 대구도시철도 3호선을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팔공산과 가산산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성 향상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동명면 연장은 필요하다"며 "이 사업은 중앙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경북도, 대구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조기 건설이 시급한 현안 중 현안"이라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칠곡군 동명면은 이미 상수도 시설이 완비돼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연장되면 대규모 아파트단지 건설 등 발전 가능성이 크다"며 "앞으로 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0-02-10 15:51:40

[4·15 총선 레이더] 이윤영 영주삼봉병원장 자유한국당 경선 돌입

[4·15 총선 레이더] 이윤영 영주삼봉병원장 자유한국당 경선 돌입

◆영주문경예천=이윤영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국민이 건강해야 나라도 건강하고, 정치인이 건강해야 지역경제가 살 수 있다"면서 "고향을 지키며 민생을 살릴 수 있는 개혁적이고 혁신적인 인물이 나서야 할 때"라고 4·15 총선 경선 참여를 공식 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이제 유권자들도 낡고 정체된 인물보다 젊고 역동적인 정치인을 간절히 원한다"며 "국회 내 전문의 출신 국회의원이 부족하다. 이제는 국회도 실무형전문가가 참여해 현 정권의 오류인 사회주의적 의료정책을 쇄신할 때가 왔다"고 강조했다.그는 "한국 의료기술과 백두대간 수목원, 소백산 다스림 시설 등과 연계한 시스템을 구축해 의료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자 한다"며 "열정과 경험, 지혜, 포부 등 모든 것을 바쳐 봉사와 헌신을 아낌없이 쏟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영주삼봉병원장인 이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동양대 항공비서학과 강사, 영주시새마을회 문고회장, 영주시우슈협회장, 태권도협회 부회장, 청소년육성회장, 서북부 노인센터 자문의를 지냈다. 현재 영주시 치매센터 촉탁의, 정신보건센터 자문의, 장애인시설 촉탁의를 맡고 있다.

2020-02-10 15:51:35

[4·15 총선 출마합니다] 함슬옹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4·15 총선 출마합니다] 함슬옹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경주=함슬옹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0일 선거사무실을 열고 4·15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함 예비후보는 이날 사무실 개소식에 앞서 경주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 나라가 망해가고, 무너지고 있는 보수를 더 이상 지켜만 볼 수 없어 TK 여성 최연소 후보로 국회의원에 도전한다"고 출마의 뜻을 밝혔다.그는 "경주가 보수적인 성향이 강해 여성이어서, 나이가 어려서, 특정 성씨가 아니어서 어려울 것이라는 걱정도 들었고, 현실적으로도 '계란으로 바위치기'란 생각이 들 정도로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그러나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는 저의 의지와 결의가 제대로 전달만 된다면 시민들로부터 선택받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타후보에 비해 경력이 약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선 함 예비후보는 "2018년 이주영 국회부의장 특보를 맡아 중앙 정치무대에서 한국당 당원들과 원활한 소통을 해왔다. 지난해 11월 입당해 청년위 부위원장 등을 맡게 된 것도 자유우파를 향한 저의 결의에 대한 반증"이라고 일축했다.

2020-02-10 15:51:02

[포토뉴스] 유승민, 총선 '불출마' 선언...대구 동구 지역구 인사

[포토뉴스] 유승민, 총선 '불출마' 선언...대구 동구 지역구 인사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이 9일 오후 대구 동구 지역구 사무실을 찾아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과의 '신설 합당' 추진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이 9일 오후 대구 동구 지역구 사무실을 찾아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유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과의 '신설 합당' 추진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이 9일 오후 대구 동구 지역구 사무실을 찾아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과의 '신설 합당' 추진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020-02-09 17:45:17

[4·15 총선 레이더] 이천수 예비후보, 지역을 지킨 토종 일꾼론 강조

[4·15 총선 레이더] 이천수 예비후보, 지역을 지킨 토종 일꾼론 강조

◆경산=이천수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통해 "경산에서 태어나 경산이 키운 일꾼으로, 경산 정서와 숙원 사업을 잘 알고 있는 경산의 아들 이천수가 경산시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면서 지역을 지킨 토종 일꾼론을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경산시를 '교육특구', '산업특구' 지정을 통해 산학이 함께하는 연구도시, 4차산업을 선도하는 경산시를 만들어 활력 넘치는 경제, 청년 일자리 걱정 없는 경산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그는 시민들을 향해 "문재인 정부 3년 살만하십니까?"라는 물음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파산' 공포에 불안해하고 서민은 가계경제난으로 고통받고 있는데 '경제 이상 없다'고만 말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어느 나라 대통령입니까"라고 비판하기도 했다.이 예비후보는 한국당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 된다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한국당 정권 창출의 선봉장이 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그는 홍보물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필수 예방수칙을 실어 시민들이 이를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2020-02-09 16:26:44

[4·15 총선 레이더] 김현기 고령성주 예비후보, "경제위기 대응 컨트롤타워 구성" 촉구

[4·15 총선 레이더] 김현기 고령성주 예비후보, "경제위기 대응 컨트롤타워 구성" 촉구

◆고령성주칠곡=김현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9일 "정부는 부처 합동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사태가 불러온 경제위기 대응 컨트롤타워를 구성하라"고 촉구했다.김 예비후보는 "정부의 늑장 대응이 신종코로나의 전국 확산을 넘어 경제에도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며 "대구경북 자동차부품업계는 물론 자영업자,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서민경제도 나락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우려했다.그는 또 "고령·성주·칠곡의 주요 경제기반인 관광과 농업도 봄 시즌과 농사철을 앞두고 관광객 급감, 농산물 수급 및 생산력 위축 등이 예상된다"며 "상황이 이런데도 정부의 대응은 기업과 소상공인 특별금융 지원 등 통상적인 미봉책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예비후보는 "행정안전부에서의 오랜 공직 경험에 비춰볼 때 부처별 대응으로는 역부족이므로 산업경제, 소비경제, 대외경제 등 나라 전체의 경제위기 상황을 통합관리하고 선제 대응할 수 있는 정부 합동 컨트롤타워를 시급해 구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020-02-09 16:25:01

대구시의회 2020년 첫 임시회 개최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가 오는 10일 올해 첫 임시회를 열고 '대구광역시 시민 안전교육에 관한 조례안' 등 23개 안을 심의한다.이번 임시회는 10일 제1차 본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20일까지 11일간 열린다. 본회의에선 ▷임시회 회기 결정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휴회 건을 처리한다.이어 11일부터 19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업무 보고를 받고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특히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대구광역시 시민 안전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한다. 김혜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른 안전규육의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별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임시회를 폐회한다.

2020-02-07 18:03:46

한국당 공천 신청 대구 51·경북 64명…북을·경주·경산 8대1

한국당 공천 신청 대구 51·경북 64명…북을·경주·경산 8대1

자유한국당이 6일 제21대 총선에 나설 지역구 공천신청자 현황을 공개했다. 대구 12개 지역구에 현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51명, 경북 13개 지역구에서는 64명이 각각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평균 경쟁률은 대구 4.25대 1, 경북 4.92대 1로, 경북이 조금 더 높다.대구에서 지역구 공천을 신청한 남성은 43명, 여성은 8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56.5세였다. 이 가운데 만 45세 이하 청년은 2명으로, 동갑에 신청한 박성민 전 영남대 총학생회장이 27세로 대구 최연소 신청자로 기록됐다.대구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당 현역 의원이 없는,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북을이었다. 이곳에 모두 8명이 공천을 희망했으며, 이 중 여성이 두 명이다.반면 서구와 달성군은 현역 국회의원인 김상훈 의원과 추경호 의원이 각각 단독 신청했다.경북에서는 남성 58명, 여성 6명이 한국당의 지역구 공천을 희망했다. 평균 연령은 55.2세였다. 청년은 모두 9명이었는데, 경주의 김희태 에이엠유통 대표가 30세로 최연소로 나타났다.경북에서 공천 신청자 수가 가장 많은 지역구는 경주와 경산으로, 각 8명이 신청했다. 특히 경주는 신청자 중 청년이 3명이 이름을 올렸다. 경산은 청년 신청자는 없었지만, 여성 신청자가 1명이었다.또한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구에는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재원 의원과 비례대표 임이자 의원이 공천 신청하면서 '금배지' 간 공천장을 건 대결이 펼쳐지게 됐다.이와 대조적으로 김천은 송언석 의원 혼자 공천을 신청하면서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한편, 대구경북 최고령 공천 신청자는 대구 북을에 도전장을 낸 서상기 전 의원으로 74세였다.

2020-02-06 17:59:17

[4·15 총선 레이더] 오중기 민주당 포항 북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오중기 민주당 포항 북 예비후보

◆포항북=오중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6일 "포항 경제는 철강 일변도에서 벗어나지 못한 구조적인 문제가 큰 몫을 한다"면서 '트리플 경제 체제' 공약을 발표했다.오 예비후보는 "영일만 산단에 북방경제 시대를 선도할 LNG벙커링 유치와 LNG를 활용한 수소에너지 관련 산업 집적화로 연관 산업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특히 "배터리 실증센터를 유치해 배터리규제특구 지정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면서 "자칫 호기를 놓쳐 배터리규제특구 지정을 빛 좋은 개살구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기업하기 좋은 포항, 일자리가 있는 포항을 만들어 완전히 새로운 포항의 역사를 써나가겠다"며 "경제적 임계치에 다다른 포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오 예비후보는 '포항 트리플 경제 시스템'을 위해 ▷포스코 화학·에너지 신규사업 유치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 ▷포항기계IC~영일만항 고속도로 건설 ▷강소기업 스마트공장화로 강소기업 100개 육성 등 15가지 세부 공약을 제시했다.

2020-02-06 16:16:04

[4·15 총선 레이더] 장세호 고령성주칠곡 예비후보, 청년소통 간담회

[4·15 총선 레이더] 장세호 고령성주칠곡 예비후보, 청년소통 간담회

◆고령성주칠곡=장세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5일 선거사무소에서 칠곡 출신 대학생 11명과 함께 '청년소통 간담회'를 갖고 관련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참석 대학생들은 반값 등록금, 향토 기숙사, 아르바이트 일자리 등 대학생들이 당면한 현안문제 등을 거론한 뒤 장 예비후보와 개선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장 예비후보는 "국가 장학금 확대 및 사학법 개정 등을 통해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고, 향토 기숙사는 기초지자체와 경북도가 함께 해결할 문제"라며 "앞으로 대학생 등 청년들이 처한 현실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또 "청년들이 정치에 관심을 많이 가질수록 정치인들이 청년과 연관된 공약을 많이 하고, 관련 법을 만들어 실행하게 된다"며 "정치가 변하려면 젊은층의 적극적인 투표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에 한 학생은 "4·15 총선이 생애 첫 투표인데, 정치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이번 토론을 통해 알게 됐다"며 "깨끗하고 정의로운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6 16:15:53

"정당 지지는 없다고 해달라" 한국당 국회의원 측 문자 논란

"정당 지지는 없다고 해달라" 한국당 국회의원 측 문자 논란

자유한국당이 공천배제(컷오프)에 활용할 현역 국회의원 여론조사를 앞두고 5일 경북의 한 중진 국회의원 측에서 유권자들에게 보낸 문자가 논란을 빚고 있다. 여론조사 전화가 오면 A 의원을 선택해달라는 당연한 내용인데, 정당(자유한국당) 지지는 하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이 포함됐기 때문이다.이날 일부 유권자에게 발송된 문자는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여론조사'란 제목에 "일 잘하는 큰 인물 000을 선택해 주십시오"라면서 "서울·대구에서(02·070·053) 휴대전화로 상담원이 전화합니다"라고 안내했다.또 "정당 지지는 없다고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정당 지지와 A 의원 지지 간 차이가 크면 평가상 불리하다고 합니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홍보 부탁드립니다. OOO과 함께하는 사람 B 드림" 이라고 돼 있다. B 씨는 A 의원의 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이다.이를 두고 지역 일부 한국당 당원들은 "A 의원 측이 한국당 지지율보다 낮게 나올 것을 우려해 실질적인 해당 행위를 하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한국당공천괸리위원회는 "현역 의원 컷오프 기준 중 하나로 당 지지율보다 낮은 지지율을 나타내는 의원이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공개한 바 있다.문자를 받은 당원 C 씨는 "아무리 공천이 급하지만 자신이 몸담고 있는 공당의 중진 의원이 소속당을 지지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것은 여론을 왜곡하는 부적절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2020-02-05 17:46:44

한국당 회의에 나타난 김관용…무슨 일로 왔을까?

한국당 회의에 나타난 김관용…무슨 일로 왔을까?

자유한국당이 5일 국회에서 가진 주요 당직자 회의에 김관용 전 경상북도지사가 모습을 보였다. 지역 정치권은 그가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대대적 대구경북(TK) 물갈이 예고 이후 움직임을 보인 만큼 정치적 의미가 있는 행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이날 김 전 도지사는 한국당 국책자문위원장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김 전 도지사는 비공개 회의 때 "총선이 다가오는 데 힘 모아서 잘 치러보자"며 "지방자치단체에서 행정을 하면서 느낀 점은 나라가 힘들수록 정치권이 중심을 잘 잡아줘야 한다는 점이다. 한국당이 이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지역 정치권은 이러한 메시지보다 오랜만에 김 전 도지사가 공식 석상에 나타났는데 그 시점이 '현재'라는 점과 신보라 최고위원, 박완수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보다 상석인 황교안 대표 오른쪽에 앉은 점 등에 주목한다.한 의원은 "고강도 TK 물갈이 압박으로 지역 민심이 이반할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황 대표 옆에 TK 원로인 김 전 도지사가 앉아 사이좋게 대화를 나누는 사진이 찍혔다. 아마 '한국당은 TK를 홀대하지 않는다'는 이미지를 주려는 의도가 아니겠느냐"고 분석했다.이에 김 전 도지사는 "그냥 차 한 잔 마시러 오라고 해서 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국당 관계자도 "김 전 도지사를 원로이자 자문회의 의장 정도 역할로서 의전상 좌석을 배치한 것"이라고 했다.

2020-02-05 16:44:41

[4·15 총선 레이더] 김석기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4·15 총선 레이더] 김석기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경주=김석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경주시 선거구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현역 국회의원은 지역구에 사무실이 있고 명함을 배포할 수 있어 예비후보와 비슷한 활동을 할 수 있지만, 각종 행사에서 현역 의원으로서 인사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예비후보 등록을 미루는 것이 관례였다.그러나 김 의원은 중앙당 공천 작업이 본격화함에 따라 주민에게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4일 오후 경주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당분간 대중 밀집 행사나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할 예정이다.김 의원은 "이번 21대 총선은 경주 미래와 운명을 결정할 매우 중요한 선거로, 능력이 증명된 인물을 선택해야 경주가 지속 발전할 수 있다"며 "경주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고 했다.

2020-02-05 16:13:58

[4·15 총선 출마합니다] 박병훈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4·15 총선 출마합니다] 박병훈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경주=박병훈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5일 4·15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박 예비후보는 이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선언문'을 통해 "'귀족 국회의원'의 때를 깨끗이 씻어 내고, 경주 시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시민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의 폭거로 인해 현재 우리나라는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 위기에 빠져 있다"며 "대한민국을 다시 활기찬 나라로 만들기 위해선 이번 총선에서 한국당이 꼭 승리를 해야 한다. 한국당 승리를 위해 몸과 마음을 불사르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공정한 행복도시 ▷시민중심 복지도시 ▷인재양성 교육도시 ▷첨단 산업도시 ▷미래지향 농업도시 ▷깨끗한 청렴도시 ▷역사유적과 시민의 삶이 조화로운 도시 ▷선진 교통도시 등을 총선 공약으로 제시했다.박 예비후보는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을 지낸 재선 경북도의원 출신이다. 지난 2014년과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 경주시장 후보로 출마했다.

2020-02-05 16:11:18

TK 의원 만난 황교안…"근거없는 이야기 나오지 않게 할 것"

TK 의원 만난 황교안…"근거없는 이야기 나오지 않게 할 것"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4일 당 소속 대구경북(TK) 국회의원과 식사를 겸한 비공개 회담을 갖고 "총선을 앞두고 근거없는, 확정되지 않은 이야기로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이 같은 메시지는 최근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강도 공천배제(컷오프) 등 물갈이 압박을 받고 있는 TK 의원들이 그동안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고 표만 수탈해 가는 식민지 취급"이라는 성난 지역 민심을 전하면서다.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2시간 가량 진행한 황 대표와 경북 지역구 의원 간 만찬 회동에 배석한 김성원 한국당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황 대표는 당무감사 결과 하위 몇명, 컷오프 대상 명단, 중앙당 전략 공천 명단 등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당 차원의 색출과 함께 유포자에 대한 불이익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김 대변인은 "황 대표가 직접 최근 떠도는 TK 의원이 포함된 일련의 소문은 전부 사실과 다르다고 확인해줬다"고 덧붙였다.또한 "현역 의원 컷오프 비율도 확정되기 전까지 'TK 50%, 70%'와 같은 낭설이 떠돌지 않게 하겠다"며 "공관위의 독립성을 지키는 가운데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이 우려하는 인위적 컷오프가 벌어지지 않도록 김형오 공관위원장에게 의견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이러한 메시지는 앞서 있었던 대구 의원들과 오찬 때보다 더욱 전향적인 메시지이다. 황 대표는 이날 낮에도 여의도의 중식당에서 대구를 지역구로 뒀거나 대구에서 당협위원장을 지낸 비례대표 의원 등과 점심을 함께 하며 "인위적인 '50% 물갈이·판갈이'에 대한 대구 시민의 우려"를 들었지만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공정하게 진행할 것"이라는 원론적 답변만 되풀이했다.또한 황 대표는 "공관위 권한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우려에 대해 알고 있다", "이러한 의견을 공관위에 전달하는 것은 공천에 개입하는 모양새가 되어 조심스럽다"는 의사를 비친 것으로 전해진다.이같은 소식을 접한 지역 정가에서는 황 대표가 'TK 물갈이'로 인한 역효과는 공감하면서도 컷오프 비율 조정에 대한 답변은 공관위에 미룬 것이며, 사실상 TK 정치권에 컷오프 비율 상향을 수용하라는 의중을 전달한 것으로 풀이했다. 앞서 한국당 공관위에서 TK는 타지역(30%)과 달리 컷오프 비율을 50% 수준으로 설정할 것을 시사했다.황 대표가 하루 두 번의 '식사 정치'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듣고도 후속 반응에 이처럼 차이를 보인 것은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는 강도에서 차이가 난 탓으로 보인다.실제로 회동에 참석한 한 대구 의원은 "고함지르고 싸우려고 만난 게 아니니 우회적으로 표현을 많이 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황 대표가 원론적인 이야기만 하니 답답했다. '대표가 공관위에 간섭하는 것처럼 비칠 수 있어 전달에 한계가 있다'는 말을 듣는데 '면피하려고 만난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했다.반면 경북의 한 의원은 "대표를 만나면 말 하려고 생각했던 것, 지역의 민심 등을 가감없이 모두 전달했다. 오늘 나온 이야기를 김형오 공관위원장을 따로 만나 다시 한 번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이번 오찬에는 대구에서는 의원 8명이 참석했다. 곽상도·정종섭 의원은 병원 진료 등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경북에서는 11명 중 김석기 의원이 참석하지 못했다.

2020-02-04 18:41:26

'탈원전에 왜 가만히 있으냐' 울진군민들 한수원 항의 방문

'탈원전에 왜 가만히 있으냐' 울진군민들 한수원 항의 방문

경북 울진군민들이 정부의 탈원전정책 폐기와 관련해 한국수력원자력의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매일신문 1월 21일자 3면 보도)하고 나섰다.4일 울진군범군민대책위(이하 울진범대위)와 장유덕·김창오·장선용·강다연 울진군의회 의원, 울진군 관계자는 한수원 경주본사를 찾아 탈원전 정책이 포함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폐기를 위해 한수원이 법적 대응에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이번 항의방문은 지난달 탈원전정책 폐기 행정처분 소송에서 재판부가 한수원을 탈원전 정책에 의한 피해대상자로 간주하고, 한수원의 소송권을 인정한 판결을 내린 것이 발단이 됐다.서울행정법원은 지난달 10일 울진범대위 등이 산업통상자원부를 상대로 제소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취소 소송'에서 "이익을 직접적으로 침해당한 당사자가 이 처분의 당부를 다룰 수 있다. 만약 신규 원전을 건설해 발전사업을 하려는 자가 그에 관한 허가를 신청하였다면 피고(산업통상자원부)는 이 사건의 기본계획 등을 이유로 거부처분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3자인 시민단체 등의 제소는 기각하면서 전력사업자인 한수원과 산업통상자원부의 법리 다툼 가능성은 열어뒀다는 의미이다.이에 울진범대위 등은 이날 한수원을 찾아 해당 판결문을 토대로 한수원이 탈원전에 따른 피해를 인정하고 즉각적인 행정소송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울진군의회 장유덕 부의장은 "이 정책으로 한수원은 물론 지역민들도 크나큰 피해를 입었다. 지금껏 지역민들만 나서왔는데 이제는 한수원이 주체로 나서야할 때"라며 "늘 상생과 화합을 외치는데 헛된 구호로 남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하지만 한수원이 직접적인 소송 당사자로 나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수원 관계자는 울진범대위 등과 만난 자리에서 "한수원은 공기업이고 정부 정책을 이행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며 "지역민들의 피해가 있다면 함께 분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한편 울진범대위 등은 오는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는 등 탈원전 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0-02-04 18:02:40

[4·15 총선 레이더] 정우동 영천청도 예비후보 "영천·청도 교통·관광·물류 중심축 세우겠다"

[4·15 총선 레이더] 정우동 영천청도 예비후보 "영천·청도 교통·관광·물류 중심축 세우겠다"

◆영천청도=정우동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4일 '영천-양구 간 남북 6축 고속도로 건설' 및 '대구-경산-청도 간 광역철도 연결' 공약을 발표했다.이번 공약은 정 예비후보의 '완전히 새로운 영천·청도 만들기' 시리즈의 제1호 공약으로 민주당 경북도당 및 타지역 예비후보들과의 연대로 만들어졌다.그는 "영천은 동서 4·5·6축을 관통하는 남북 간 고속도로 건설로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하는 신북방정책의 거점지역이자, 남북 축을 연결하는 관광과 물류에서 새 장을 개척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청도의 광역철도 연결은 대구를 비롯 밀양·창녕과 인접한 지리적 강점을 살려 영남권 교류 확대 및 정서적 통합을 이루는데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방과 국토균형발전에도 큰 의미가 있는 사안"이라고 덧붙였다.정 예비후보는 "영천과 청도를 사통팔달의 교통·관광·물류 중심축으로 세우겠다"며 "앞으로도 영천·청도 발전에 새 장을 열 수 있는 공약 시리즈를 매주 정기적으로 발표하겠다"고 약속했다.

2020-02-04 16:07:38

[4·15 총선레이더] 박형수 예비후보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재개 1인 시위 돌입

[4·15 총선레이더] 박형수 예비후보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재개 1인 시위 돌입

◆영양영덕봉화울진=박형수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재개를 요구하는 1인 시위에 돌입했다.박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신한울 3·4호기 건설예정지인 울진군 북면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그는 간담회에서 "최근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에너지별 발전비율 조정을 공론화에 부치기로 결정한 것은 신한울 3·4호기 재개에 매우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며 "상황변화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이와 관련된 논의나 대응이 없어 직접 나서게 됐다"고 했다.또 "정부와 국민 간의 약속은 정권의 향배와 관련 없이 연속성을 가져야 한다"면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하고,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완충적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신한울 3·4호기 건설만큼은 조속히 결정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간담회 다음날인 3일부터 한울원자력본부 정문(울진군 북면)에서 공론화 과정의 조속한 진행과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결정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2020-02-04 16:06:54

[나는 의원입니다] 고령군의회 성원환 의원

[나는 의원입니다] 고령군의회 성원환 의원

"각종 단체와 읍·면 등 일선을 다니며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함께 소통했고, 민원이 제기되는 현장은 발로 뛰며 해결방안을 모색했습니다."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원(자유한국당 대가야읍·덕곡면·운수면)은 초선의원이다. 그는 '열려있는 의회, 문턱 낮은 의회'를 만들기 위해 동료 의원들과 마음을 맞춰 순번제 출근에 동참하고 있다. 의원을 만나기 위해 찾아오는 민원인들이 헛걸음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그는 여기서 나온 민원들을 해당 기관에 개선을 요구하는 등 군민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소하며 군민 권익을 대변하고 있다.그는 군의회 입성 전 고령군자원봉사센터 소장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했다. 이런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초선의원에 당선된 그는 1년 6개월 의정활동 동안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과의 소통을 가장 중시해왔다.그는 초선의원이지만 집행부 견제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이 돋보인다. 의원들 사이에선 '탈 초선의원'이란 평가도 받고 있다. 그는 "집행부를 견제·감시하고 소통을 통한 올바른 군정을 이끌기 위해선 전문성이 필요하다"며 "시간만 나면 행정 업무 전반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를 한다"고 말했다.이같은 노력으로 ▷남부내륙선철도 고령역사유치 결의안 ▷고령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일부 개정조례안 등 각종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 지난 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며 낭비되는 혈세가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고령군의 살림살이를 챙겼다.또 지방의회의 발전과 의회민주주의 실현, 국회와 지방의회의 의정자료, 정책자료 등을 통합·공유하기 위해 국회도서관과 국회·지방의회 의정자료 공유 통합시스템 업무협약을 체결, 의회 선진화에도 앞장섰다.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주민들에게 '해결사'로 통하는 그는 남은 임기 동안 청년 문제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점점 고령화돼 가는 고령 지역의 인구 유입을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 교육 프로그램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 계획이다.이의 실천방안으로 지역 청년들과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해줄 방침이다.성원환 군의원은 "저는 항상 지역 의원으로 제 역할을 잘하고 있나 고민이 많다"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군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고령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남은 의정생활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2-04 11:35:10

황교안 4일 TK의원들과 회동…"식사정치 통할까"

황교안 4일 TK의원들과 회동…"식사정치 통할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대구경북(TK) 국회의원들이 식사를 겸한 비공개 회동을 한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의가 TK 현역 의원 컷오프(공천 배제) 비율을 타지역보다 높이려는 움직임 속에 마련된 자리인 만큼 황 대표가 '식사정치'로 반발을 무마할지, 오히려 갈등이 폭발할지 주목된다.3일 한국당 관계자는 "황 대표가 4일 대구 의원들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오찬을, 경북 의원들과는 같은 날 만찬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동은 황 대표가 총선을 앞두고 권역별·상임위별로 의원들을 만나 의견을 듣는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했다.다만 회동 다음 날 공관위가 현역 컷오프를 위한 여론조사를 개시하는 터라 자연스레 대화 주제는 공천 문제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TK 정치권에서도 여기에 맞춰 황 대표와 식사 자리에서 '쓴소리'를 내놓으려는 기류가 감지된다.TK 한 의원은 "당이 어려울 때면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보수의 불씨를 살려달라'고 읍소하고서는 이제 와 '당이 잘못된 게 TK 탓'이라고 한다. 찬바람 불던 그 시절 당 밖에 있던 사람들이 이제 당 지지율 조금 올랐다고 저런 이야기를 하니 황당하다"고 했다.이어 "어제도 지역구 사무실에 연세가 지긋한 분들이 방문해 '당이 어려울 때 나서서 도왔는데 왜 가만히 앉아 당하고만 있느냐. TK 표는 TK를 위해 사용해야지'라고 혼내시더라. 이런 목소리를 황 대표에게 전하고, 대표도 공관위에 전달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또 다른 의원은 "'경남 출신 박완수 사무총장을 공관위에서 빼고 TK 출신을 넣어달라'는 이야기도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김형오 위원장을 비롯해 PK 출신 셋이나 공관위에 있다. TK 의석수가 25석으로 적지도 않은데 지역 민심을 전할 창구가 없어서야 되겠느냐"고 지적했다.심지어 한 의원은 "공천을 시스템대로 하지도 않을 것이면서 사전에 TK 현역 교체율이 70%라고 흘리고, TK는 강세 지역이라 컷오프 비율도 높이겠다는 게 웃긴다. TK 정치권을 바보 만드는 것도 아니고 뭐 하는 짓이냐"고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앞서 지난달 30일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한 TK 의원이 황교안 대표 면전에 "대표 지지율은 당 지지율보다 높냐", "구체적인 컷오프 기준도 나오지 않았는데 TK 70% 물갈이설이 나온다. TK 의원들이 죄인인가"라며 작심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02-03 16:57:10

[4·15 총선 레이더] 김장주 영천청도 예비후보 "영천·청도 대학생 워킹홀리데이 메카 만들겠다"

[4·15 총선 레이더] 김장주 영천청도 예비후보 "영천·청도 대학생 워킹홀리데이 메카 만들겠다"

◆영천청도=김장주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2일 "영천과 청도에도 대학생들이 몰려오는 '워킹홀리데이(working holiday)' 지원제도를 만들어 청년인구 유입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통한 부농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대학생 워킹홀리데이는 방학기간 농촌일손돕기 등의 참여 학생들에게 일정 학점을 인정해주는 프로그램.그는 "농촌지역 빈집을 리모델링해 대학생 숙소로 사용하고, 농업 노하우를 전수하면 구직난에 허덕이는 대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농촌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며 "대구·경산권 대학들과 협약을 시작으로 이를 확대해 나가면 된다"고 실행방안을 설명했다.김 예비후보는 "제주 감귤 수확철에 워킹홀리데이를 온 많은 대학생들이 협동조합(글로벌제주문화협동조합)을 만들어 정착한 사례가 있다"면서 "포도·감·복숭아 등의 주산지인 영천·청도 농업에 지원정책을 잘 조합한다면 충분히 매력적일 것"이라고 했다.

2020-02-03 15: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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