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가

 
2019년 10월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톱3. 왼쪽부터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섭 광주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10월 광역단체장 평가] 이철우 톱3 수성…강은희 대구교육감 첫 톱3 진입

10월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조사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3개월 연속으로 톱3를 수성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 도지사에 이은 전국 4위, 광역시장 부문 2위를 기록했다. 권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처음으로 톱3에 진입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만7천 명(광역시·도별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2일 발표한 2019년 10월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이 도지사는 지난 조사 대비 0.7%포인트(p) 오른 54.7%로 전체 3위, 도지사 2위를 유지했다.이어 권 시장이 52.4% 지지율을 보이며 전체 4위, 광역시장 2위를 지켰다. 권 시장은 지난 조사에서 52.1%를 기록하며 6위에서 4위로 두 순위 상승했다.이러한 가운데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지율('잘한다' 긍정평가) 64.8%로 한 달 전 조사와 비교해 0.7%p 내렸으나 6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김 도지사는 전국 17개 시·도지사 중 유일하게 60%대 이상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0.4%p 내린 55.9%로 순위 변동없이 2위를 이어갔다.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지난 조사에서 0.6%p 오른 44.1%로 민선7기 조사 이후 처음으로 톱3에 올라섰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40.2%)은 세 순위 내린 8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 전화걸기 방법(RDD)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며 응답률은 6.7%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19-11-12 18:13:14

지난달 1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들이 정치후원금 후원문화 확산을 위한 포스터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연말 다가오자 후원금 독려하는 정치권

연말이 다가오면서 정치권이 정치자금 후원을 독려하고 있다. 여의도 정치권에서는 통상 연말이면 하는 일이지만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둔 터라 이번 연말은 '실탄' 장전이라는 의미가 더해졌다.최근 대구경북(TK)의 한 국회의원은 지인과 지역구 주민 등에게 후원회 계좌가 바뀌었다는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이를 두고 지역 정치권에서는 '안내'로 포장한 후원금 기부 부탁으로 해석한다.이렇듯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정치권의 후원금 납부 요청이 줄을 잇는다. 심지어 선거관리위원회도 11월 즈음에는 '정치후원금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공공기관 등 방문 홍보, 각종 캠페인 개최, 인쇄물·시설물 활용 홍보 등 정치후원금 기부를 집중 안내·홍보하고 있다.이러한 현상이 연말에 벌어지는 이유는 소액 후원금을 모으기 비교적 유리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정치후원금은 연말정산 시 10만원까지는 전액을, 10만원이 넘는 금액은 일정 비율에 따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부탁을 하는 입장도, 요청 받는 입장도 부담이 준다.그렇지만 올 연말은 정치권에서 예년과 느낌이 다르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배지'들이 내년 1월 15일 전까지 지역구 주민을 상대로 대대적인 의정보고회와 의정활동 보고서를 발간하고 국비 확보 성과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자신을 홍보하는 데 요긴하게 쓰는 '종잣돈'이기 때문이다.정치권 관계자는 "공직선거가 있는 해에는 정치후원금을 모아서 선거를 치를 수 있지만 내년 4월 전까지는 의정활동을 대대적으로 알릴 '실탄'이 필요하다"면서 "올해 정치후원금 한도가 1억5천만원인데 올해 쓴 정치자금을 정산 후 잔액이 가령 5천만원이라면 이 돈은 내년으로 이월된다. 선거 전까지는 그 잔액만큼 의정활동이라는 명목으로 국회의원의 성과를 주민에게 알릴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지역 한 의원실 관계자는 "11월 현재 정치후원금이 6천만원 정도 밖에 안되는데 내년 1월에 정산하고 나면 잔액이 얼마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의원이 2017년부터 정치후원금을 요청하지 않았는데, 선거가 다가오는 만큼 이번에는 의원에게 독려하라는 설득을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2019-11-12 17:45:33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요금수납원들이 9월 9일부터 도로공사 본사를 점거하고 한 달 간 농성을 벌였다. 전병용 기자

한국도로공사, 본사 점거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과 민주노총 간부 상대 손해배상 청구

한국도로공사가 경북 김천 본사 건물에서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점거 농성을 벌인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간부 등을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민주노총은 '도로공사가 악덕 사업주처럼 행동한다'며 반발하고 있다.12일 민주노총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김천 본사 점거 농성을 한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6명, 민주노총 간부 3명, 민주노총과 산하 민주일반노조 등을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최근 대구지법 김천지원에 제출했다.도로공사는 소장에서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이 점거 농성을 포함한 각종 불법행위로 공사 측에 피해를 줬다고 주장했다.특히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이 본사 점거를 시작한 지난 9월 9일 건물 진입 과정에서 현관이 파손되고 화분과 집기 등도 깨졌다고 적시했다.민주노총 관계자는 "오랜 세월 도급을 위장한 불법 파견의 피해를 본 노동자에게 사죄는커녕 농성을 이유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은 최소한의 양심조차 저버린 파렴치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은 도로공사에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한 달 정도 본사 점거 농성을 벌였다.한편 도로공사와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은 지난달 8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중재로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정규직 전환 문제와 관련해 한국노총과 우선 협상 타결했다.양측은 을지로위원회 중재에 따라 정규직 전환 관련 소송 2심에 계류 중인 수납원을 직접 고용하고 1심 계류자들은 판결에 따라 직접 고용하기로 합의했다.

2019-11-12 16:55:59

영덕군 태풍 미탁 피해 재난지원금 지급

경북 영덕군은 제18호 태풍 '미탁'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신속한 생활안정과 복구를 위하여 인명피해 및 주택피해에 따른 재난지원금 8억 5천 5백만원을 11월 초에 지급했다. 군은 태풍 미탁으로 공공시설 피해 462건과 사유시설 피해 6천 323건(인명 4명, 주택 900동, 농경지 41.92ha, 농작물 246.53ha) 등 총 298억 1천 1백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군은 군민들에게 지급해야 할 사유재산 재난지원금 총 30억 6백만원 중 10월 24일 태풍 피해자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하여 예비비 8억 5천 5백만원을 긴급 편성하고 인명피해 재난지원금은 11월 1일, 주택피해(전파, 반파, 침수 등) 재난지원금은 11월 7일 1차로 선지급했다.농업시설 재난지원금은 재해보험금, 주생계수단 확인 등 재난지원금 지급절차를 거쳐 11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재난지원금 지급기준은 사망 1천만원, 부상 250만원, 주택전파 1천 3백만원, 주택반파 6백 5십만원, 주택침수 1백만원을 지급하며, 농경지 및 농작물은 피해규모에 따라 재난지수를 산정하여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다만 풍수해보험 및 농작물재해보험 등에 가입하여 보험금을 지급받는 경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피해주민들께서는 재난지원금이 통장에 입금되었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 군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남은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재해복구사업이 내년 우수기전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11-12 15:28:59

11월7일 원구1리 주민들이 서울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함께 기뻐하고 있다. 농협 제공

청년들이 돌아오는 농촌…마을단위 축제까지

경북 영덕군 영해농협 원구1리 영농회는 이달 7일 서울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제2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확산을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주최하고 있다. 이날 원구1리 마을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마을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시상금 5천만원을 받았다.곳곳에 고택과 서원, 수령이 수백년에 달하는 보호수가 자리 잡은 원구1리는 영양 남씨, 무안 박씨, 대흥 백씨 등 3성의 집성촌으로 500년 유교적 전통이 살아 숨쉬는 곳이다. 이 마을 경수당 종택과 난고 종택은 각각 시·도유형문화재와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이런 전통과 특색을 살려 안내판과 문패까지도 디자인했다.보기 드물게 마을 단위 전통축제를 열기도 한다. 이 마을 단위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선비복장을 한 후손들이 참가하는 과거시험 재현이다.4년 전부터 농촌체험관과 한옥민박도 도입해 마을에 활력을 주고 있다. 현재까지는 출향인과 후손들을 위주로 받고 있지만 향후 일반인들에게도 개방을 추진하고 있다.원구1리 주민들은 "우리 마을의 힘은 어르신들과 젊은 주민들의 따뜻한 교감에 있다. 마을을 전체를 문화재와 유물들이 살아 있는 '에코 뮤지엄'으로 만드는 것이 향후 비젼이다"며 "앞으로 민속자료박물관도 만드는 등 다양한 마을 가꾸기사업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2019-11-12 11:16:08

도로공사 영천지사

한국도로공사 영천지사 영천시로부터 유공 표창 받아

한국도로공사 영천지사(지사장 전형석)는 11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천시로부터 시정발전 유공 표창패를 받았다.

2019-11-12 11:15:00

경북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나도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 2급을 취득한 한 참여자가 카페라테 실력을 뽐내고 있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경북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5명의 전문 바리스타 탄생

경북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숙희)에서 5명의 전문 바리스타가 탄생했다.11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나도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진행해 8명이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2급에 도전을 했다.'나도 바리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한 8명 가운데 5명이 바리스타 자격증 2급을 취득한 것이다.'나도 바리스타' 프로그램은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훈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이를 통해 직업준비기능을 향상해 고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립능력 향상에 목적을 둔 사업이다.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월드커피바리스타협회의 인가를 받아 복지관 지하 요리활동실과 프로그램 1실을 바리스타 2급 검정장으로 만들었으며, 강사를 초빙한 이론 및 실기교육과 커피베이 구미 금오산점, 투썸플레이스 G7봉곡점 등에서의 현장실습을 했다.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한 참여자는 "교육을 받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커피를 직접 내리고 하는 것이 즐거웠다"며 "앞으로 손님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법도 배워 카페를 차리고 싶다"고 했다.

2019-11-12 11:07:04

전풍림 영주시의원

[나는 의원입니다] 전풍림 영주시의원

"민원 현장은 주민들과 소통 공간이자 정답이 있는 곳입니다."전풍림(51·무소속) 영주시의원은 나이가 지긋하거나 의정 경험이 풍부했을 거라는 '고정관념'을 뛰어 넘는 무소속 초선 시의원이다.그는 CEO출신의 초선 시의원이지만 발로 뛰는 의정 활동으로 항상 민원 현장에서 답을 찾고 있다. 그렇기에 민원 현장에는 항상 그가 나타난다. 활동력과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은 '민원해결사'라는 애칭까지 얻었다.2018년 시의회에 초선의원으로 입성한 그는 "주민들이 몰라서 못하는 민원을 하나씩 찾아서 해결해줄 때 보람을 느낀다"며 "민원은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 민원 현안이 있는 곳이라면 신발끈을 쫄라 매고 달려가겠다"고 한다."당초에 정치에 별 다른 뜻이 없었어요. 기초의원에 대한 선입견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사업하기도 바쁜데 정치에 입문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죠. 하지만 주위의 끈질긴 권유로 수개월을 고민하다 출마를 결정했습니다."그는 2018년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보수의 텃밭인 경북 영주에서 무소속으로 시의원에 도전, 당선 드라마를 써내려간 의지의 정치인이다.그는 "처음에는 자유한국당 공천을 두고 고민하다 결국 출마를 포기까지 했었다.그러나 주민들의 적극적인 권유와 '당 공천이 상관없다'는 주위의 격려에 자신감을 얻어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사회단체장과 CEO 출신이라 매사에 어려워요. 평소 잘 알고 지내던 공무원들과의 인간관계를 무시하고 질책할 때는 곤혹스럽기도 합니다. 무소속이라 당에 구애받지 않고 소신껏 일하고 집행부와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것은 강점인 것 같아요."온순한 외모와는 달리 그는 의정활동 만큼은 송곳 질문으로 집행부 공무원들 사이에 정평이 나 있다.그는 최근 영주시의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기존 태양광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참여형 태양광 사업을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미래먹거리를 만들자고 제안했고 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를 발의 투명한 의정 활동 기반을 구축했다.또 영주시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와 영주시 빈집 정비 지원 조례안 등을 발의, 주민 삶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전 시의원은 "짧은 기간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과 민원을 300여 건이나 해결했다. 시민들과 함께 영주를 변화시키는 것이 의정 목표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현장과 사람속에서 답을 찾고 가치를 공유하겠다"고 결의했다.

2019-11-12 11:05:36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가 경북콘텐츠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서 경북체육회 운영 질타

경상북도의회가 경북체육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체전 개최지 번복으로 인한 공신력 실추 문제를 질타했다. 경북콘텐츠진흥원에는 사업영역 확대를 주문하고 나섰다.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 8일과 11일 경북체육회와 경북콘텐츠진흥원 행정사무감사를 각각 실시했다.먼저 경북체육회 감사에서 2020년 도민체전 개최지 선정 번복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박판수 도의원은 "2020년 도민체전 개최지를 김천으로 선정하며 이사회 결정 과정이 번복된 것은 체육회가 규정과 원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문제로 체육회 공신력이 심각하게 실추된 만큼 체육회 이사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해야 한다"고 말했다.체육회 직원들이 고액 연봉을 받는 점도 도의원들은 지적했다.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되던 2016년 당시 연봉이 대폭 상향됐는데 이사회 의결이나 도지사 허가 과정 없이 내부결재를 받아 이뤄져 경북도 감사에서 개선권고를 받은 점을 언급한 것이다.박채아 도의원은 "체육회 직원이 고액 연봉을 받는 문제가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다"면서 "연말까지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일명 팀킴) 논란의 후속조치도 거론됐다.김영선 도의원은 "도 체육회 이사에 김민정 전 컬링팀 감독이 현재도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또 일부 직원 징계 사유 중 하나가 여자 컬링팀 특정감사에 지적된 것이나 징계 수위가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질타했다.이 외에 이선희 도의원은 "내년 첫 민선체육회장이 선출됨에 따라 체육회장의 권한과 책임을 분산할 필요가 있다"면서 "경북도의 관리감독 기능 보완·강화를 위해 이사회 감사를 도 체육과장으로 재조정할 것"을 제안했다.한편, 경북콘텐츠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난 8월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경북콘텐츠진흥원으로 기관 명칭을 변경, 사업 영역이 확대됐지만 새로운 사업이 없음을 집중 추궁했다.이선희 도의원은 "4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융복합 콘텐츠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기관 명칭을 변경했지만 새로운 아이템이나 신규 사업이 없다"며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콘텐츠 개발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김영선 도의원은 "콘텐츠진흥원은 국비공모 사업 선정에 노력하기보다 도내 콘텐츠 기업의 육성, 기업 인큐베이팅에 더 힘을 실어야 한다"면서 "경북 1시군 1기업체 지원 등 균형 있는 콘텐츠 개발을 위해 시군과 긴밀히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9-11-12 11:05:05

경상북도의회 청사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도의원 정책보좌관 12명으로 줄여 결국 도입

경북도의회와 경북도청 공무원 노조 간 첨예한 찬반 갈등을 일으켰던 도의원 정책보좌관 도입(매일신문 10월 14일 자 8면·17일 자 3면)과 관련, 일부 축소해 추진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경북도가 11일 도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도의원 정책보좌인력 12명을 채용할 예산 4억6천600만원을 편성한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도의회가 경북도에 20명을 채용할 예산 8억여원 편성을 요청하자 경북도청 공무원 노조가 도의원 개인 비서화 등의 이유로 거세게 반발한 바 있다. 이에 경북도와 도의회는 조율 끝에 채용 규모를 축소해 시행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경북도가 예산을 편성하면서 도의원들은 내년부터 정책보좌인력을 활용해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도의회 사무처는 내년 상반기까지 관련 규정 정비, 채용 공고 등을 거쳐 정책보좌인력 1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들의 신분은 시간선택임기제로 7급 공무원 상당에 해당한다.도의회는 6개 상임위원회별로 2명씩 배정해 상임위 소속 도의원의 자료 요구 등 업무를 지원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도의회에는 의정활동을 돕는 입법 지원인력 21명이 있는 만큼 12명이 추가되면 30명이 넘는 지원조직이 구성되는 셈이다.도의회는 요구보다 축소된 인력을 고려해 경북도와 협의 후 공무원 6명을 추가로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책보좌관 배치가 '의원 개인별 각종 잡무를 처리하는 인력으로 전락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을 해소하는 데도 힘쓸 작정이다.도의회 관계자는 "이미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12곳이 시간선택임기제로 정책지원인력을 채용해 활용하고 있어 경북도의회의 도입이 결코 빠르지 않다"며 "상임위별로 인력을 배치해 활용하는 만큼 공적인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2019-11-11 17:04:15

전병택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장이 11일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 "왕산광장, 왕산루 명칭 원안대로 해야"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이하 민문연 구미지회)가 11일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미 산동 물빛공원 내 14명의 독립운동가 조형물 설치와 왕산광장 및 왕산루 명칭을 원안대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전병택 민문연 구미지회장은 이날 "왕산광장 및 왕산루 명칭 변경은 장세용 구미시장이 시작했다"며 "구미시가 지난달 30일 왕산 허위 선생의 손자인 허경성 씨에게 '101억원을 들여 왕산기념공원을 조성하겠다'고 제안한 것은 명분이 없다"고 했다.산동 물빛공원은 한국수자원공사가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 58억원을 들여 3만106㎡에 물빛나루와 광장, 전통누각, 놀이시설 등을 조성하는 근린공원이다.2016년 9월 시민공청회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네이밍 선정위원회가 예스구미광장을 왕산광장으로, 누각을 왕산루로 각각 결정했다. 독립운동가 왕산 허위(1855~1908) 선생의 가문 14명의 동상도 세우기로 했다.그러나 지난해 7월 산동주민협의회가 왕산광장과 왕산루를 각각 산동물빛광장과 산동루로 각각 변경하고, 동상은 왕산기념관으로 이전 설치할 것을 구미시에 요청했고, 구미시가 올 3월 광장·누각 명칭을 산동물빛광장과 산동루로 바꾸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2019-11-11 15:52:20

김상철(왼쪽에서 4번째) 경북 구미부시장이 6일 '안전 도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으로부터 '범죄예방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 '제4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공공부문 최우수상 수상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일 경찰청이 주관한 제4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안전 도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범죄예방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구미시는 2014년부터 구미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 도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왔다.안전 도시 만들기 사업으로는 범죄 다발지역에 CCTV 2천대 설치, 스마트 관제시스템 구축,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조성사업, 여성안심 비상벨·택배함 운영 등이다.또 구미시는 구미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과 함께 민·관·경 합동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지역별로 필요한 범죄예방 시설을 확충했다.게다가 지역별 특성에 맞춰 구미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방범용 CCTV 및 비상벨 설치 등을 했다.특히 구미시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각종 범죄 상황, 재난재해, 도시시설 위험요소등 안전상의 위험이 되는 요소를 사전에 신고해 재난재해, 위험사고 및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 1천278건의 범죄예방 및 안전의심 신고 실적을 올렸으며, 이 가운데 108건의 범죄 검거를 했다.이밖에 청소년과 함께 순찰하는 'TCOP 청소년봉사단 '운영과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 명품 둘레길 조성 등 범죄취약지역 제로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3년간 주요 4대 범죄는 21% 감소하고, 체감안전도는 77.8% 향상됐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주민들이 범죄 걱정 없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9-11-11 11:07:43

구미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하브루타 경제교실 1일 청소년 CEO 판매 부스 운영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김창규)은 도서관 1층에서 하브루타 경제교실 '소소한 행복 주식회사' 일일 청소년 CEO 판매 부스를 9일 운영했다.

2019-11-11 11:01:50

권영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등 지방 4대 협의체 대표들은 지난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실질적인 자치분권의 실현과 지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방4대 협의체 공동 대국회 촉구문'을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와 TK] 지지부진한 지방분권

2017년 5월 10일 출범한 문재인 정부가 임기 반환점을 돌았지만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약속은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정부가 계획한 지방분권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발목 잡혀 통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최대 6대 4까지 높이겠다던 재정분권 달성도 지지부진하다.더욱이 문재인 정부가 출범 당시 참여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을 계승 발전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수도권 비대화를 촉진하고 지방소멸을 재촉하는 정책으로 오히려 참여정부 때보다 지방분권이 역행했다는 지적까지 나온다.우선 현 정부가 분권 관련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겠다던 자치경찰제는 애초 연내 시범실시를 목표로 했지만 관련 법안이 올해 3월 국회에 제출돼 6월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 상정만 됐을 뿐 관련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당초 5월로 잡았던 시범실시 지역 선정 작업조차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정부가 '30년 만에 획기적 주민주권 구현'이라고 의미를 부여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도 국회에 제출한 지 5개월이 지났지만 관련 논의는 거의 전무하다. 중앙부처 571개 사무를 지방으로 이양하는 내용의 지방이양일괄법 역시 지난해 10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 1년이 지났지만 아직 처리 시기를 알 수 없다. 여기에 각 상임위별 법안 검토 과정에서 당초 571개 사무 중 160개가 불수용되는 등 이양사무의 범위가 크게 줄었다.이와 함께 지역주민이 지방의회에 조례 제·개정, 폐지를 청구하는 주민조례발안법, 주민투표 대상을 확대하는 주민투표법, 주민소환 청구 요건을 완화하는 주민소환법, 고향기부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고향사랑기부금법 등도 국회에서 잠자고 있다.이에 결국 제7회 지방자치의 날을 5일 앞둔 지난달 24일 지방분권전국회의가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분권을 적폐청산, 격차와 갈등 해소를 위한 국정혁신의 중심 화두로 삼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연방제에 준하는 지방분권?',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방분권에 대한 의지를 천명한 말이다. 그러나 우리는 현 정부의 지방분권 실현 의지와 구체적 실천에 대해 강력한 문제제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정부여당을 향해 초심으로 돌아올 것을 요구했다.애초부터 문재인 정부가 지방분권에 대한 의지 자체가 약하다는 의견도 있다.이창용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도 "지방분권이 국정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있는 것 같다"며 "출범 때 강력하게 표명한 지방분권 의지는 국민 눈에 전혀 보이지 않는다. 지금으로서는 제대로 된 정책을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제안한 지방분권형 개헌안도 가장 핵심 과제인 자치입법권 보장을 거의 제시하지 못해 현행보다 오히려 후퇴시켰다"고 비판했다.참여정부의 한 인사 역시 "이번 정부는 분권 계획만 있지 실제로는 중앙집권적 성향이 강해 참여정부와 달리 분권 정책이 거의 없다시피하다"면서 "가령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복지 항목을 늘리면서 지방자치단체 매칭도 대폭 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런 것은 지방 재정의 자율적 운영을 침해하는 한 사례로 보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9-11-10 17:46:35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독도정책과 통폐합 추진 질타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의 독도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북도의 독도정책과 개편안이 도마 위에 올랐다.10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농수산위원회의 최근 독도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한창화 도의원은 "영토주권 확립을 위한 독도의 실효적 지배 측면에서 독도정책과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경북도는 200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독도 전담부서로 출발한 독도정책과를 산하기관인 독도재단과 업무중복이 많다는 이유로 동해안정책과와 통합·개편할 계획이다.이날 박창석 도의원도 "독도에는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전담조직에 대한 특별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김성진 도의원은 "독도는 동해안의 문제로 범위를 축소할 것이 아니라 경북과 대한민국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규정했고, 임무석 도의원은 "독도정책과 통폐합에 반대 입장"이라며 "통폐합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도의원들은 독도재단 이사장과 사무총장 간 권한 문제와 낙제점을 받은 경영평가 결과, 독도정책과와 업무 중복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2019-11-10 17:12:19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지난달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해 초헌관을 맡아 술잔을 올리고 있다. 구미시 제공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제 수능일 겹쳐 대폭 축소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제가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과 겹쳐 올해는 대폭 축소된다.구미시는 "14일 예정된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 102돌 기념행사'와 관련, 박 대통령 생가 추모관에서 숭모제(생신제례)만 올리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300m가량 떨어진 곳에는 수능시험장인 사곡고등학교가 있다.전병억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이사장은 "소음으로 인해 수험생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행사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했다.지난해까지 열린 박 대통령 탄신제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옆 공터에서 유족 및 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기념영상 상영, 부대행사(체험 및 사진·휘호전시회) 등을 열었다.

2019-11-08 17:59:36

전찬걸 울진군수의 '공산당' 발언 여부를 두고 울진군의회 임시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실과장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신동우 기자

"군의회가 공산당?"…골프장 예산 두고 쪼개진 울진군

경북 울진에서 난데 없는 '공산당' 논란이 일고 있다.북핵 도발이나 간첩 이야기가 아니라 울진 원남골프장(이하 울진골프장) 예산 심의를 두고 벌어지고 있는 군수와 군의회의 대립 때문이다.이는 울진골프장 등 주요 예산 삭감 문제(매일신문 11월 6일 자 8면 등)를 두고 '전찬걸 군수가 군의회와 관련해 공산주의 발언을 했다'는 울진군의회의 주장이 나오면서부터 시작됐다.울진군의회는 지난달 예산 심의 과정에서 울진골프장 200억원 등 주요 예산 전액을 부결시켰다. 당시 심의 투표 결과는 전체 의원 7명 중 1명 반대, 6명 무효(기권)였다.이를 두고 전찬걸 군수가 지난달 말 울진군 확대간부회의에서 "(울진군의회)가 공산주의도 아니고 1명이 반대한다고 부결된 것이 말이 되느냐. 왜 나머지 의원을 설득하지 못했느나"고 직원들을 질타했다는 것이 군의회의 주장이다.이에 군의회는 지난달 31일까지 열린 임시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매번 실과장이 들어설 때 마다 "전 군수의 발언을 들은 바 있느냐. 우리가 공산당이냐"고 물으며 논란을 증폭시켰다.지난달 31일 임시회 폐회에 출석한 전찬걸 군수에게까지 공산당 질문이 이어지자 전 군수도 맞대응을 하면서 막장 싸움이 심화됐다.울진군의회 한 군의원은 "군수의 공산주의 운운은 평소 군이 군의회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대해 전찬걸 울진군수는 "그런 말을 결코 한 적이 없다"며 "왜 하지도 않은 말을, 그것도 나에게 직접하지 않고 실과장들에게 하는지 모르겠다. 군의회가 사실도 아닌 일로 본질을 흐리고 있다"고 했다.양측의 대립이 이어지면서 임시회 폐회식에서 '사실 진위 여부를 가리기 위해 전찬걸 군수와 군의회 간의 막장토론을 열자'는 말까지 나오는 등 다소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심지어 명예훼손 소송 관련된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이 때문에 울진지역에서는 이들의 대립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태풍 '미탁' 피해 복구와 탈원전 관련 지역경기 침체 등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쏟아도 시원찮은 마당에 불필요한 정치 논쟁으로 힘을 빼고 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울진지역 한 사회단체 관계자는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태풍 피해 복구였다"면서 "지역발전에 힘써야할 군과 군의회가 쓸데 없는 논란에 잡혀 힘을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19-11-08 17:37:56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 2019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회장 윤상훈)와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은 7일 김천 탑웨딩타운에서 '2019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열고, 구미·김천 지역 중·고등학생 38명에게 1천4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9-11-08 16:14:59

백승주 의원 "대구경북 경제 살리는 지름길, 통합신공항 건설"

백승주 국회의원(구미갑, 자유한국당 소속)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공론화위원회의 안(案)에 따라 연내 후보지(군위 우보 VS 군위 소보· 의성 비안) 결정을 마치고, 국방부의 협조를 얻어 하루 빨리 공항건설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대구경북 경제를 살리는 가장 빠른 길은 통합신공항 건설이며,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엄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백 의원은 2일(토) 오후 TV매일신문 '토크 20분'에 출연, "통합신공항 건설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수차례 강조한 후에 "공항 최종 이전지가 연내 확정되면, 국방부 장·차관도 적극 협조할 것"으로 밝혔다.백 의원이 7년 만(1986~1993년)에 어렵게 박사(정치학) 학위를 받은 경북대 캠퍼스 본관 옆 잔디밭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은 방송 사상 최초로 꽃받침 인터뷰로 시작했다. 그는 '박정희는 대통령이냐? 각하냐?'는 야수(권성훈 앵커)의 돌발질문에 "박정희는 대통령 각하다"라고 받았다. 더불어 '함박도는 북한땅이냐'는 미녀(김민정 아나운서)의 물음에는 "대한민국 영토인데, 북한에서 불법 군사시설을 설치했다"고 답했다.국방부 차관 출신인 백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대북정책에 대해서도 강한 비판의 날을 세웠다. 큰 잘못 2가지는 북한에 대한 지나친 맹신과 눈치보기. 그는 "북한은 핵을 포기할 의사가 없고, 검증된 것이 없는 상황에서 안이하게 북한을 그저 믿고 따르는 것도 모자라 눈치를 보고 있다"며 "이는 우리의 안보주권을 포기하는 어리석은 짓"이라고 지적했다.한편, 백 의원은 야수와 미녀와 함께 대구국제사격장에서 권총 10발 사격대결을 펼쳐, 당당하게 1위(59점)를 차지했다. 미녀는 만만하지 않는 실력으로 2위(50점)를 차지했다. 야수는 컨디션 난조로 꼴찌(35점)에 머물렀으며, 벌칙으로 사격장 주차장 10바퀴를 돌았다.

2019-11-07 19:21:22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진광)는 6일 대구 북구 관문동 일대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했다.이날 도로공사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3가구에 900장의 연탄을 배달하고 연탄 5천 장을 기부했다.

2019-11-07 17:26:49

경상북도의회가 6일 정부의 WTO 개도국 지위 포기와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농업·농촌의 생존을 위한 범정부 종합대책 마련하라!"

경상북도의회는 6일 정부의 세계무역기구(WTO) 농업분야 개도국 지위 포기 발표에 대해 "농업·농촌의 생존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도의회는 "정부의 개도국 지위 포기는 우리의 식량 주권을 스스로 포기하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경고하며 "항구적·종합적인 농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또 "전통 산업이자 생명 산업인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 피해 보전과 소득안정 대책 수립이 절실하다"고 했다.도의회는 정부가 '차기 WTO 협상 타결 때까지 개도국 지위가 유지되기 때문에 즉각적인 농업분야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판단한 점은 '안일한 생각'이라고 지적했다.특히 공익형 직불제 시행을 전제로 관련 예산을 2조2천억원 증대한다는 응급조치만 제시하고 있을 뿐 근본적인 종합 대책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도의회 판단이다.이수경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은 "앞으로 미국과의 통상 협상이 진전될 경우 우리 농업 전반에 큰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피해 최소화와 소득 안정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정부는 벼랑 끝에 선 농민 목소리를 깊이 새겨들어야 한다"고 했다.

2019-11-06 17:36:33

김택호 경북 구미시의원. 구미시의회 제공

김택호 경북 구미시의원 제명의결 처분 무효확인 소송에서 효력 정지 결정

김택호(더불어민주당) 경북 구미시의회 의원이 대구지방법원에 낸 '제명의결 처분 무효확인' 소송(매일신문 10월 18일 자 8면 등)에서 '판결 확정시까지 효력을 정지한다'는 판결이 나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6일 대구지방법원 제2행정부는 "신청인에게 생길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처분의 효력을 정지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한다"며 "제명의결 처분 무효확인 사건의 판결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한다"고 결정했다.김택호 시의원은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에서 근거 없는 공무원 성 알선 의혹을 제기하고, 시의원 간담회에서 시의원들의 발언을 몰래 녹음하다가 들키는 등 여러 차례 물의를 일으켜 9월 27일 구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됐다.구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김택호 시의원을 제명하자 김 시의원은 제명의결 처분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2019-11-06 17:36:25

민주당 경북도당·안동지역위, 안동시장 측근 비리 의회 유린 사태 규탄 성명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과 안동지역위원회는 6일 성명을 내고 "이경란 안동시의회 시의원이 안동시장 측근으로부터 욕설과 협박(매일신문 4일 자 8면)을 당했지만 시의회는 침묵하고 있다"며 규탄했다.민주당 경북도당과 안동지역위에 따르면 이 시의원은 '안동시장 측근 A씨가 수주한 탈춤축제장, 낙동강 임시다리 등 1억5천만원 규모의 사업에 특혜가 있다'며 감사를 요청했다.그러자 지난 9월 6일 A씨가 의원회관을 찾아와 이 시의원에게 욕설을 하고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A씨는 이 시의원이 탄 차를 가로막고 폭언을 하거나 의원실에 무단침입하기도 했다는 게 경북도당 및 안동지역위의 얘기다.이와 관련, 이 시의원은 사건 발생 초기부터 측근 비리 문제 및 A씨 위협과 관련, 안동시의회 의장단의 공식 입장을 표명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경북도당과 안동지역위는 "시의원 한 사람은 시민의 대표이자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해 가는 중요한 주체"라면서 "이번 사태는 의회를 모독하고 안동시민을 무시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안동시의회와 의장은 분명한 해명과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한편, 이 시의원은 지난달 31일 A씨를 안동경찰서에 고소했다.

2019-11-06 17:24:57

구미시청 전경. 매일신문 DB

구미시 내년부터 첫 아이 출산장려금 100만원 지급

경북 구미시는 내년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올려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첫째 애 출산장려금(축하금+장려금)을 현행 1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린다.또 둘째 애는 60만원에서 120만원, 셋째 애 160만원에서 200만원, 넷째 애 260만원에서 300만원, 다섯째 애 이후 36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지급대상은 내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이며, 지급기준은 출생일 기준으로 부모가 구미시에 주소를 둬야 한다.구미시 합계 출산율은 2014년 1.44명, 2016년 1.34명, 2018년 1.11명으로 매년 감소하고, 첫째 애의 구성비는 54.4%이다.구미시는 이에 따라 출산장려금을 올리고 현행 셋째 애 이후 출산 지원정책을 첫째 애부터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또 난임 부부 시술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임신부 기형아 검사 등의 출산지원책을 첫째 애부터 지원한다.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출산율 증가와 모성과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아이 낳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19-11-06 10:51:11

경북 구미 경구고등학교는 교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복합문화공간인 '숲 속 교실'을 5일 조성했다. 경구고 제공

경북 구미 경구고등학교 교내 '숲 속 교실' 조성

경북 구미 경구고등학교(교장 이상건)는 교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이 활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숲 속 교실'을 5일 조성했다.경구고는 올해 경북도교육청 녹색학교가꾸기 공모에 선정됐다.경구고는 자연 경관의 장점을 살려, 창의적인 특색공간을 조성해 치유와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정서 안정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 추진했다.'숲 속 교실'에는 감상교육의 터전으로 학생들의 작품을 상시 전시 가능한 컬러 가벽의 야외 갤러리가 있으며, 야외수업, 명상, 작은음악회, 쉼을 가질 수 있는 계단식 벤치 무대로 조성됐다.이상건 교장은 "조성된 공간이 학생들에게 일상 속 작은 힐링공간으로 제공돼, 풍부한 생태 감수성으로 창의적이며 유연한 사고를 가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1-06 10:49:22

안전한 학교 만들기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안전한 학교 만들기 안전교육 실시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지역 초·중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연합회 임원 및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365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안전 관련 시설 견학 및 안전교육'을 5일 실시했다.

2019-11-06 10:31:45

소비자 경북도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 경북도지부 '찾아가는 소비자 식의약 안전교실 운영' 네트워크 회의

소비자교육중앙회 경상북도지부(회장 이인호)는 5일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소비자 식의약 안전교실 운영' 네트워크 회의를 열었다.

2019-11-05 18:46:48

경북 구미교육지원청. 매일신문 DB

구미서 초교 유도부 감독이 수개월간 선수 폭행

경북 구미 한 초등학교 체육교사가 자신이 지도하는 유도부 선수들을 폭행했다며 학교 측이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5일 경북 구미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학교 측이 자체 조사한 결과 체육교사 겸 유도부 감독 A씨가 수개월 동안 유도부 선수 7명을 폭행한 정황이 있다며 구미경찰서에 신고했다.지난 3월 기간제 교사로 들어온 A 교사는 유도부 선수들이 학교 사정을 부모에게 알렸다는 이유 등으로 발과 가슴 등을 때렸다는 것이다.특히 학부모들은 남자 선수에게 안마를 시켰다가 잘하지 못한다며 여자 선수에게 남자 선수의 뺨을 때리도록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또 일부 학부모는 남자 선수들의 중요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했다고도 주장했다.학교 측은 A교사를 해고한 뒤 6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열기로 했다.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한 후 심리치료 등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9-11-05 17:51:56

김동기 김천시의원. 김천시의회 제공

[나는 의원입니다] 김동기 김천시의원

김동기(54·더불어민주당) 경북 김천시의원은 아침마다 의회 사무국 직원들보다 더 빠르다. 지난해 치러진 6.13 지방선거를 통해 8대 김천시의회에 입성한 그는 한동안 의회 사무국 직원들보다 먼저 청사에 도착해 사무실에서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를 연구하는 것으로 유명세를 탔다.그에게는 최초·최다란 수식어가 늘 함께 한다. 지방선거 당시 시의원 후보로 등록한 33명 중 유일하게 진보계열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였으며 당선자다. 또 최초의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후보로 가 선거구에서 6천412표(30.18%)를 얻어 최다득표를 했다.당선 후에는 회기에 구애받지 않고 매일 이른 아침에 시의회로 출근했다. 그동안 보수 정당 소속 혹은 무소속 시의원 일색이었던 김천시의회에 진보 성향의 시의원으로 처음 발을 디딘 만큼 시민들의 기대에 충실하겠다는 스스로의 다짐을 지킨 것이다.한동안 시의회에 열심히 출석한 덕분에 '공부하는 시의원'이란 별명도 얻었다. 하지만 본인은 '김천 정치 변화의 아이콘'이라 불리고 싶어한다.매일 아침 일찍 시의회로 출근한 그의 노력은 의정활동을 통해서도 나타나고 있다. 김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는 '김천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등 모두 4건이다. 특히 김천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는 경상북도보다 먼저 준비, 제정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김 시의원은 현안과 분쟁이 있는 곳은 지역구에 관계 없이 항상 함께 한다. 시의회 입성하기 전부터 활동해온 사드배치 반대 집회에는 4년째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김 시의원의 지역구는 '김천의 성장동력'이라 불리는 김천혁신도시가 포함돼 있다. 김천혁신도시 주민들은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과 토착 김천시민들이 섞여 다양한 정치 요구가 있는 지역이다.시의원으로서 이런 다양한 요구을 모두 수용하는 것이 힘이 들 때도 있다. 하지만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오늘도 현안이 있는 곳이라면 신발끈을 다시 매고 달려간다.그는 "시민들과 함께 김천을 변화시키는 것이 의정 목표"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사람속에서 답을 찾고 가치를 공유하며 행동하는 시민과 함께 사람중심 김천발전의 큰 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했다.

2019-11-05 14: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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