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가

 
20일 오전 3시 36분쯤 경북 구미국가1공단 영진아스텍2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압에 나섰다. 전병용 기자

경북 구미국가1공단 공장 화재 제2 불산 사태 날 뻔

20일 오전 3시 36분쯤 경북 구미국가1공단 영진아스텍 2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제2의 불산 누출사고'를 불러올 뻔한 아찔한 사태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메탈 마스크와 초음파세척기 등 의료장비를 생산하는 공장에서 시작됐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는 근로자들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하지만 이날 불로 영진아스텍 2공장 3천230㎡, 태성디티 1천653㎡, 블루하이테크 1천728㎡, 진성디스플레이 1천760㎡, 진영정밀 일부 등 공장 6개동(창고 1개동)을 태워 140억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불이 나자 공장 내부에서 발생한 유독가스와 차량 통제 등으로 인근 주민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었다. 또 인근 공장은 화재로 발생한 재가 날아들어 물로 씻어 내는 등 2차 피해를 입었다.소방당국은 오전 4시32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57대와 인력 30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소방당국은 당시 초속 5m의 강한 바람 때문에 불이 인근에 밀집한 공장 건물로 확대되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특히 영진아스텍 2공장에서 10m가량 떨어진 공장에는 불산을 비롯한 유해화학물질이 다량 있어 이 곳으로 불이 번졌을 경우 자칫 대형 인명피해가 날 뻔 했다. 이 공장에는 불산 100t, 과산화수소 8t, 질산 40t 등이 있었다.현장에 도착한 특수구조대와 중앙119구조대 등은 유해화학물질을 신속하게 이동 조치해 대형사고는 가까스로 막았다.오전 7시 20분쯤 1차 화재진압에 성공한 소방당국은 오전 9시쯤 큰 불을 잡고, 오후 3시까지 잔불을 정리했다.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한편 2012년 9월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 화학공장 휴브글러벌 불산 누출사고로 5명이 사망하고 2만여명이 병원 진료를 받았다.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은 "유해화학물질이 있는 인근 공장으로 불이 번지지 않아 대형사고는 막았다"며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말했다.

2019-05-20 18:12:30

일제당은 조선 선조 33년(1600년)에 건축돼 여헌 장현광 선생이 학문을 강론하던 곳이다. 1907년 산람의진 사건으로 일본군이 방화해 소실됐다가 1914년 복원됐다. 전병용 기자

[성리학 대학자 구미 인동 출신 여헌 장현광] <6> 강학 통해 문인 배출하다

〈1〉 선생의 탄생과 인동 장씨 〈2〉 짧은 수학기, 드높은 학문적 지향 〈3〉 잇단 슬픔과 굴곡진 삶의 여정 〈4〉 관직의 길 오르다 〈5〉 학문 연구와 강학의 기틀 마련하다 〈6〉 강학 통해 문인 배출하다 〈7〉 서원과 향교의 재건, 그리고 선현추숭사업 〈8〉 인조반정과 산림으로의 징소 〈9〉 광대한 학문체계를 집대성하다〈10〉 위대한 학자, 영원한 스승으로 기억되다선조가 승하하고 광해군이 즉위했다. 광해군은 즉위하자 1609년 6월에 여헌 선생에게 합천군수를 제수했지만, 사양했다. 도덕정치를 희구하는 여헌 선생은 영창대군을 살해되고 인목대비가 유폐되는 정치적인 상황에 환멸을 느꼈기 때문이다. 여헌 선생은 50대 중반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학문적 성취를 구체화했다. 55세 때 자신의 저술 가운데 최고의 역작 중 하나로 평가받는 역학도설(易學圖說)을 찬술하기 시작했다.이때 구미 낙동강이 발아래로 펼쳐 보이는 동락서원 옆에 부지암정사(不知巖精舍)가 낙성됐다. 동락서원에는 여헌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위패가 모셔져 있다.동락서원 옆 낙동강에 있는 부지암이란 바위는 여헌 선생이 제자들과 자주 찾던 곳이다. 부지암에서 제자들과 강바람도 쐬고, 배도 띄우며 뱃놀이를 하면서 시도 읊고 흥취를 만끽했다.동락서원에서 10여m 떨어진 곳에 부지암정사가 자리하고 있다. 학문 연구와 후학 양성 목표로 세워진 부지암정사는 여헌 선생의 강학 활동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계기가 됐다.여헌 선생은 부지암정사를 비롯 포항 입암서원(立巖書院), 선산 원회당(遠懷堂), 금오서원(金烏書院), 구미 인동향교(仁同鄕校) 등에서 강학에 몰두했다. 입암서원 주변에는 만활당과 일제당이 차례로 들어서면서 강학 기반의 틀을 갖추었다.여헌 선생의 학문적 명망은 더욱 높아져 갔고, 영남에서 가장 뛰어난 학자라는 명성이 자자했다. 문하에는 주목할 만한 학문적 성취를 이룬 학자들이 적지 않았다.초기에는 '양송 15현'이라는 제자 그룹이 형성됐다. 양송 15현은 여헌학파를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중기에는 '여문 10현'이라고 불리는 제자들이 학문적 성취를 이루었다. 여문 10현에는 류성룡의 아들 유진과 학사 김응조, 수암 정사진, 만회당 장경우, 나재 신열도, 쌍봉 정극후, 간송 조임도, 구암 김경장, 성재 권봉, 백암 안응창 등이다.여문 10현 이외에도 '여문 10철'이라고 분류해 지칭하는 고제집단이 있었다. 여문 10철은 여문 10현 선비들 대부분이 포함됐으며, 학가재 이주와 노형필이 포함됐다.이처럼 여헌 선생 문하에는 전국적으로 300명이 넘는 선비가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여헌 선생의 학문적 영향은 영남 계열 학자들뿐만 아니라 기호 계열 학자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쳤다.기호 학맥의 중심인물이자 이이의 수제자였던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과 학문적 교류를 했다. 김장생의 고제인 우암 송시열과 동춘당 송준길도 여헌 선생을 찾았다.조선 중기 한문사대가 중 손꼽히는 택당 이식은 여헌 선생을 영남의 마지막 유자로 평가했으며, 월사 이정구는 주역에 관해 여헌으로부터 배웠다.

2019-05-20 11:10:47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이 최근 만촌 1동 경로잔치에서 새마을단체 회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바닥 민심 다지고 또 다지고' 불붙는 수성갑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본격적으로 지역 행보에 나서면서 '대구 수성갑' 총선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수성갑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대구경북(TK)에서 유일하게 파란색 깃발을 꽂았으며,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이 시의원 두 자리를 석권하는 등 TK 내 민주당 강세 지역이다.'대구 정치 1번지'라는 상징성이 큰 지역을 내준 자유한국당은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되찾아야 할 지역구로 꼽고 있어 수성갑은 TK 내에서 민주당 대 한국당 간 확실한 대진표가 짜여진 지역구다.한국당의 '공성'을 막아내야 하는 김 의원이지만 장관직 수행으로 한동안 자리를 비운 데다 문재인 정부를 향한 보수진영의 비판이 거세지면서 "인물만 보자"던 지역 민심이 전 같지 않다.이에 김 의원은 검경수사권 조정이나 5·18 민주화운동 등 정치 이슈에 대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장을 밝힐 뿐, '현장에 답이 있다'는 정공법으로 지역 민심 다잡기에 나섰다.김 의원은 지난 7일 황금1동, 범어3동을 시작으로 해 5월 한 달간 지역구 내 12개 동을 순회하며 의정보고회 및 주민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 의원은 부족했던 지역구 활동에 대해 양해를 구하면서 비판의 목소리에는 "문제로 지적되는 정책은 민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겠다"며 바닥을 훑고 있다.정순천 수성갑 당협위원장,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 등 공천을 노리는 한국당 주자들도 '민심 대변자'를 자처하며 맞불을 놓고 있다.당의 공천 방침이 정해지지 않았고, 향후 있을 공천과 관련된 여러 설이 난무하지만 기댈 것은 '민심밖에 없다'며 전진 중이다.시의회 부의장을 지낸 정순천 당협위원장은 트레이드마크가 되다시피 한 '대민 스킨십'을 가동하고 있다. 그는 '지역사정 잘 아는 지역일꾼'론을 내세우며 지역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이진훈 전 수성구청장도 8년간의 구정 운영 경험 등을 내세워 바닥 민심을 다지고 있다. 그는 "구청장 재임 시절 수성구가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누구보다 주민들이 잘 안다"며 '행정 전문성을 갖춘 맞춤형 지역 일꾼론'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2019-05-19 17:23:21

경북도·경북도의회, "의회사무기구 감사 근거 마련에 협력"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의회가 의회사무기구에 대한 감사 규칙을 신속하게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두 기관이 감사 규칙 개정에 소극적이라는 지적(매일신문 13일 자 6면)에 따른 후속 조치다.경북도와 경북도의회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의회사무기구를 경북도 자체감사 대상에 포함하라고 권고한 사실을 알고 있다"며 "신속히 감사 규칙을 마련하는 데 힘을 합치겠다"고 밝혔다.특히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의회사무기구라는 이유로 감사를 받지 않으려는 생각은 전혀 없다"며 "경북도에 규칙을 마련해 달라고 의회가 먼저 요청할 정도로 의회사무기구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하는 동료 의원들의 의지가 강하다"고 강조했다.경북도의회는 지난해 11월 의원총회를 열고 경북도 자체감사 규칙에 의회사무기구를 포함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경북도에 규칙 개정을 정식 요청한 바 있다. 당시 도의원들은 '의회 반대로 경북도가 의회사무국을 감사하지 않는 것처럼 비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데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경북도는 자체감사 규칙 개정에 속도를 낼 작정이다.규칙 개정에 필요한 내부 결제와 심의 등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다음 달 내로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감사 규칙이 개정되면 내부 감사 일정을 고려해 이르면 올해 안으로,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의회사무기구에 대한 경북도의 첫 감사를 시행할 계획이다.특히 불투명한 영수 처리 등으로 '깜깜이 집행 예산'이라는 꼬리표가 끊이지 않았던 도의원 업무추진비도 '감사의 성역이 될 수 없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경북도와 도의회는 도의 의회사무기구 감사 규칙이 개정되면 도내 시군 및 시군의회의 감사 규칙 마련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북도 관계자는 "지난해 경북도의회 요청이 있었지만, 산하기관 감사 규칙 통일 등 산적한 현안이 많아 신속히 규칙 개정을 하지 못한 측면도 있었다"면서 "계획대로 감사 규칙이 마련될 수 있도록 업무 처리에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2019-05-19 17:00:33

안원효 신임 경상북도의정회 회장

경상북도의정회, 제11대 회장에 안원효 전 의원 선출

경상북도의정회(회장 이태근)는 지난 14일 대구 북구 산격동 소재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11대 회장에 안동 출신 안원효 전 의원을 선출했다.안 전 의원은 1995~1998년 경북도의회 5대 의원으로 활동했으며 2011년부터는 경상북도의정회 수석부회장으로 재임하며 의정회 운영 활성화에 힘썼고 그 공로로 2013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또 초대 안동시의회 의원을 지냈고 시 약사회장과 자유총연맹 지회장 등을 거쳤다.차기 회장과 임원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다. 이날 총회에서 감사에는 구미 출신 유판식 의원과 경산 출신 정재학 의원이 각각 유임, 선출됐다.

2019-05-19 15:48:15

강승수 위원장

경북 구미시의회 강승수 시의원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 선정

경북 구미시의회 강승수(사진)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 시상식에서 사회간접자본(SOC)사업부문 지방자치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인물대상대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시상식에서 강 위원장은 자유한국당 여상규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박주선 국회의원과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3선 시의원인 강 위원장은 고아읍 들성지 생태공원 수영장 건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또 구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제정, 구미시 경로당 설치 및 개·보수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 제정 등에 앞장섰다.강 위원장은 "시민의 뜻에 따라 일꾼의 역할에만 충실히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행복증진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9-05-19 15:23:49

배광식 북구청장, "신청사, 당연히 옛 도읍 북구로"

https://youtu.be/AnfchY-hyMs배광식 북구청장이 TV매일신문 '토크 20분'에 11번째 출연자로 나와, "대구시청 신청사는 대구경북의 옛 도읍지 북구로 오는 것은 당연하고, 또 그래야 지역이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배 청장은 신청사가 북구에 와야는 하는 주된 이유에 대해 ▷금오강, 신천 등 아름다운 물의 도시 대구를 발전시킬 적격지 ▷역사와 전통의 옛 도읍지에 대구경북의 중심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전국으로 연결된 고속도로와의 접근성, 신천대로, 경북과의 접근성) 등을 근거로 들었다.진행자 야수(권성훈 기자)와의 초반 '썰전'을 통해서는 "이미 시청 별관이 와 있고, 후적지 개발을 통한 신청사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며 "신청사는 결국 북구로 올 수밖에 없다"고 못박았다.본격적인 'Q&A' 시간에서는 얼굴의 절반을 덜어내는 뇌암 수술을 통해 기적적인 회복해,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가슴 저미는 사연도 털어놨다. 그는 "당시 친구들과 지인들이 '우리 친구 광식이 이대로 보낼 수는 없다'고 십시일반 도와줬고, 미국의 유명한 병원에서 죽는다는 생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고 털어놨다.더불어 배 청장은 공무원 시절 최연소 국장(경제국장)으로 대구시를 위해 열혈 공무원으로 일했던 전설적 공무원(?)의 자랑스런 때도 추억했고, 만능스포츠맨으로 다양한 종목에 능했던 시절도 회상했다.한편, 배 청장은 방송 녹화 내내 '야수형'이라 부르며, 녹슬지 않은 개그감과 북구사랑에 대한 무한애정을 보여줬다.

2019-05-16 23:51:13

유해발굴

한화 화약·방산 구미사업장, 50사단, 인동중 유해발굴 현장 봉사활동

(주)한화 화약·방산 구미사업장(사업장장 김대식)과 구미종합사회복지관, 50사단 120연대 장병, 인동중학교 학생 등은 16일 칠곡군 일대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2019-05-16 15:23:26

경북도환경연수원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제60기 자연관찰 교육과정 입교식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교육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기 자연관찰 교육과정 입교식을 15일 가졌다.

2019-05-16 10:39:41

물기술인증원이 들어설 대구 달성군 구지면 물산업클러스터 전경. 매일신문 DB

물기술인증원 유치 숨은 공로자 김부겸·홍의락

대구 물산업이 한국물기술인증원 유치에 이어 콜롬비아 현지 물산업클러스터 구축 주관기관 선정이라는 겹경사를 맞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구 국회의원 두 명에게 대구시의 물기술인증원 유치 감사 인사가 줄을 잇는다.14일 장영철 대구시 정책보좌관은 김부겸 민주당 의원(대구 수성갑) 측에 물기술인증원 유치를 위해 애써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이에 앞서 물기술인증원 입지 선정 결과 발표가 있었던 10일에는 권 시장이 직접 김 의원과 홍의락 민주당 의원(대구 북을)에게 통화하며 고마움을 표하고 대구를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로 육성하도록 힘쓰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역시 두 의원 측에 같은 마음을 전했다.이처럼 두 의원에게 인사가 이어지는 것은 이들이 물기술인증원 유치 과정에서 티 나지 않게 물 밑에서 집권 여당 의원 역할을 해준 덕분이라는 설명이다.대구시 관계자는 "김 의원이 행정안전부 장관이던 시절 국무회의에서 환경부 장관을 만나면 '이거 안되면 대구 큰일 난대이'라는 특유의 화법으로 여러 차례 대구 유치 당위성을 전한 것으로 안다. 홍 의원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민주당 간사, 민주당 제4정조위원장 자격으로 청와대, 부처 등과 회의가 있을 때면 입지 선정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대구의 강점을 설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이에 대해 홍 의원은 "인천은 우리 당 의원 수가 많다 보니 다양한 경로로 유치전을 펼쳐 대구가 상당히 애를 먹었다. 실제로 입지 평가 중간에 인천에 유리한 구도로 흘러가는 듯한 상황도 생겨 이를 공정하게 해야 한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며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이 대구에서 '물산업 전 분야에 걸쳐 지원하겠다'고 했고, 4월에는 당 지도부가 대구를 찾아 물기술인증원 유치 지원을 약속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말했다.홍 의원은 "민주당 대구시당 차원에서도 이해찬 대표 주재 예산간담회,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과 간담회 등에서 물기술인증원 대구 유치를 건의하는 등 큰 노력이 있었다"고 전했다.

2019-05-15 18:19:44

고속도로 전경.

경북 구미 인덕중학교 수학여행 다녀오다 고속도로서 사고

경북 구미인덕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다녀오다가 고속도로에서 추돌사고를 당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15일 낮 12시 20분쯤 상주시 화서면 당진영덕고속도로(청주~상주 구간) 화서IC 부근에서 화물차가 수학여행 버스를 추돌했다. 다행히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먼저 들이받은 뒤 버스를 추돌해 충격이 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사고가 난 구간이 공사 중이어서 정체가 심했으나 화물차가 급제동하지 못해 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사고 버스에는 구미인덕중 2학년 학생 35명과 인솔교사 3명 등 총 38명이 타고 있었고, 사고 직후 모두 구미 강동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다.구미인덕중은 올해 신설된 학교로 2학년 70명이 두 대의 버스에 나눠 타고 13일부터 2박 3일간 서울·경기지역을 둘러본 뒤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구미인덕중 관계자는 "학생 10여명이 찰과상 등을 입었지만 병원에 입원할 정도는 아니어서 진료를 받고 전원 학교로 복귀했다"고 말했다.

2019-05-15 18:18:53

장세용 시장

장세용 구미시장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식 참석

장세용 구미시장은 16일 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열리는 구미국방벤처센터 신규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

2019-05-15 14:22:39

장경식 의장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참석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16일 오전 11시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2019-05-15 14:16:58

[화촉]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장남 25일 결혼

▶김태근(구미시의회 의장)·최미순 씨 장남 현우 군, 윤성재·백경화 씨 차녀 연경 양. 25일(토) 오전 11시 구미웨딩 쟈스민홀(3층).

2019-05-15 14:16:14

지난 7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구 수성갑)이 황금1동, 범어3동 주민센터에서 '주민간담회 & 의정보고회'를 하는 모습. 김부겸 의원실 제공

TK 민주당 국회의원은 '스킨십' 행보 중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지도부가 10, 11, 13일 대구경북(TK)을 다니며 총선 '싹쓸이'를 호소하며 지지세 결집에 힘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TK 국회의원들은 정중동(靜中動)을 택하며 시민과 스킨십을 넓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14일 김부겸 민주당 의원(대구 수성갑)은 매일신문 기자와 통화에서 "굳이 한국당에 '맞불' 놓을 필요가 있겠느냐"며 "지금은 시민 곁에서 함께 호흡하며 대구 미래 먹거리를 고민하며 콘텐츠를 채워야 할 때이다. 시민과 함께 대구 발전을 고민하면 그 진정성을 알아주실 것"이라고 말했다.같은 당 홍의락 의원(대구 북을) 역시 "자주 만나 소통하며 진정성을 보여드리는 것 말고 무엇이 더 필요하겠느냐"고 했다.김현권 의원(비례·구미을 지역위원장)도 "구미 현안을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는 게 책임 있는 집권 여당 정치인의 역할"이라며 "지금 정치권은 민심과 괴리돼 현안 해결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할 것인지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구미시민은 구미형 일자리, 빠져나가기만 하는 대기업을 어떻게 붙들어 둘 수 있는지 등을 궁금해하며 정치권에 답을 요구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시민 곁에서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는 노력을 하면 자연히 지역구 주민에게 돌아가는 정치 서비스 수준도 높아질 것이다"고 덧붙였다.김부겸 의원은 13·14일 이틀 연속 저녁 시간을 대구에서 보내는 등 세 사람 모두 서울 일정보다 지역구 일정 소화에 매진하고 있다. 심지어 지난달 말 여야 간 '몸싸움'까지 빚어진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에서도 김부겸·홍의락 의원은 국회를 떠나 주말과 휴일에 지역구 활동에 나섰다.김현권 의원은 "특별히 이러한 전략으로 나가자는 논의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며 "김부겸 의원은 자주 '잠행'하며 민심을 훑는 편으로 알고 있고, 저도 밑으로 기는 스타일이다. 그러다 보니 민심을 체감하고 어떻게 의정 활동을 해야 할지 가닥을 잡은 것 아니겠느냐"고 설명했다.한편, 이날 홍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토요일 대구에서 있었던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의 발언 중 '달X'이란 말 못지않은 망언이 있었다"며 "'지난번 선거에서 TK에서 약간 이상한 표가 있었다'는 오만방자하고 발칙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수성갑과 북을 유권자를 정신병자 취급하고 이등 시민 취급하는, 대구의 자존심을 여지없이 짓밟는 용서할 수 없는 망발"이라며 "당장 사과하고 석고대죄하기 바란다"고 했다.나 원내대표는 11일 대구 집회에서 "지난번에 아쉽게도 TK에서 약간 이상한 표가 있었다"며 "내년에는 압승시켜주시는 것만이 답"이라고 말했다.

2019-05-14 18:05:53

교통문화연수원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구미 형남초등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원장 김종환)은 14일 구미 형남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2019-05-14 16:52:53

구미고

경북 구미고 주니어 ROTC 승급 입단식

경북 구미고등학교(교장 마해수)는 14일 학생들의 민주시민 육성, 리더십 함양, 인성교육을 목표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주니어 ROTC 승급·입단식을 실시했다.

2019-05-14 16:15:05

보수 공사를 끝내고 내년 9월 새롭게 태어날 구미 시민운동장 주 경기장과 주변을 나타낸 조감도.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 2020년 전국체전 대비 주 경기장 및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경북 구미시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19일 시민운동장 주 경기장 보수 공사와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공사에 각각 들어간다. 두 곳은 내년 9월 완공 예정이다.시민운동장 주 경기장 보수 공에는 총사업비 450억원을 들어가며 시민운동장 구조보강, 트랙 교체, 내·외부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성화대 및 전광판 교체, 박정희체육관 일부 개·보수 등이 이뤄진다.박정희체육관 주차장 부지에 지어지는 복합스포츠센터는 총사업비 244억원이 투입되며 볼링장(40레인)과 다목적체육관 등이 들어선다.특히 빗물 저류조를 포함해 지붕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해 녹색 건축 인증 및 에너지효율 1등급 건축물로 설계된다.

2019-05-14 11:27:44

경북 구미 동락서원 경덕묘(景德廟)에서는 봄(음력 2월)과 가을(음력 8월) 두 차례 여헌 장현광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향사를 매년 봉행하고 있다. 전병용 기자

[성리학 대학자 구미 인동 출신 여헌 장현광] <5> 학문 연구와 강학의 기틀 마련하다

〈1〉 선생의 탄생과 인동 장씨 〈2〉 짧은 수학기, 드높은 학문적 지향 〈3〉 잇단 슬픔과 굴곡진 삶의 여정 〈4〉 관직의 길 오르다 〈5〉 학문 연구와 강학의 기틀 마련하다 〈6〉 강학 통해 문인 배출하다 〈7〉 서원과 향교의 재건, 그리고 선현추숭사업 〈8〉 인조반정과 산림으로의 징소 〈9〉 광대한 학문체계를 집대성하다〈10〉 위대한 학자, 영원한 스승으로 기억되다전란이 수습됐지만, 어느 곳으로 가야 할지 막막했다.구미 인동 남산의 옛집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모두 불에 타 없어져 돌아갈 수 없었다. 그래서 구미 선산 누이의 아들인 노경임의 집으로 갔다.선산은 조선 전역에서 인재가 가장 많이 나기로 정평이 난 곳이다. 이중환의 택리지에는 '조선 인재의 반은 영남에 있고, 영남 인재의 반은 선산에 있다'고 나와 있다.이곳에서 여헌 선생은 주역을 비롯해 여러 경전을 거듭해 읽으면서 자신의 학문체계를 구체화했다.또 자신을 찾아오는 젊은 선비들을 문하에 받아들여 강학에도 열중했다. 자연스럽게 선산 지역에서 자신의 학문의 뿌리를 내리게 됐다.선조 35년(1602년) 12월 인동으로 돌아온 여헌 선생은 병세를 다스리며 학문과 강학에 힘을 쏟았다.이듬해 조정에서는 여헌 선생에게 경북 의성 현령을 제수했다. 50세에 의성현령에 부임한 여헌 선생은 고을 안의 형편을 살폈다.전란이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논밭은 황폐했다. 백성들에게 논밭을 손질하게 하고 농사와 길쌈을 권장하며 안정된 삶을 이룰 수 있도록 했다.보은현감으로 있을 때의 경험을 살려 목민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했다.그러나 백성을 우선시하는 여헌 선생의 정사는 백성들에게는 환영받을 일이지만, 고을 이권을 독차지하고 있던 아전들에게는 눈엣가시였다.향리 김건상은 여헌 선생을 쫓아 보내기 위해 계략을 꾸몄다. 어느 날 향교에 있던 대성(공자)의 위판과 술성공(자사)의 위판, 예국·낙국 두 정자의 위판 등이 사라졌다.이 사건으로 인해 여헌 선생은 의성 현령에서 물러났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백성들은 의성향교에 청덕비를 세웠다.청덕비 비문에는 '얼음보다 더 맑은 것은 없고/ 옥보다 거 결백한 것이 없는지라/ 아! 슬프다/ 우리 현령은 얼음같이 맑고 옥같이 결백하다'고 새겼다.다시 선산으로 돌아온 여헌 선생을 위해 노경임은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굽어볼 수 있는 전망 좋은 선산읍 생곡리에 재실을 새롭게 지었다. 이 재실이 원회당이다.여헌 선생의 학문적 명망이 알려지면서 선산과 인동을 넘어 영남 전역에서 원회당을 찾아오는 어린 학동들과 젊은 선비들이 줄을 이었다. 원회당은 주요 강학처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게 됐다.1605년 가을, 경북 포항 입암의 정사진으로부터 새로운 거처가 마련됐다는 전갈을 받았다.계곡물이 굽이쳐 흐르는 언덕 위에 작지만 아늑한 입암서원(포항시 북구 죽장면)이 마련된 것이다.입암서원 일대에는 일제당과 만활당(萬活堂) 등이 있다. 이곳에서 여헌 선생은 본격적인 강학에 나섰다.만활당은 1907년 포항 지역 의병 40여 명이 일시에 순국한 산남의진입암지변(山南義陣立巖之變)이 일어났을 때 일본군이 건물을 불태우려 하였으나 불이 붙지 않았다는 전설이 있다. 일제당 역시 여헌 선생의 강학처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2019-05-14 11:26:12

9일 열린 제30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남용대 경상북도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남용대 도의원 울진 안동 간 시외버스 노선 신설 촉구

남용대 경상북도의원(무소속·울진)이 울진과 안동 간 시외버스 노선의 신설을 촉구했다.남 도의원은 최근 열린 제30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청이 안동으로 이전한 이후부터 울진에서 도청으로 방문하기 위해서는 영덕과 영주를 경유해 안동시외버스터미널에 내린 뒤 또다시 시내버스를 갈아타야 한다"면서 "버스 환승을 위해 대기하는 시간을 포함해 편도에만 4시간 이상이 걸린다"고 지적했다.그는 "도청이 대구에 있을 때는 울진에서 대구까지 무정차 시외버스가 다수 운행해 울진 군민이 민원을 보는 데 큰 불편이 없었다"면서 "시외버스 노선 인가권자인 도지사는 현재의 불합리한 버스노선을 점검·개선해 울진 안동 간 1일 2회 직행 시외버스 노선을 신설해달라"고 요구했다.

2019-05-14 10:28:18

조영제 영천시의원

조영제 영천시의원 "영천시 '인구늘리기 정책' 위장전입만 부추겨" 지적

영천시의 '인구늘리기 정책'이 위장전입만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영천시가 공무원 및 읍면동간 인구늘리기 경쟁을 시키면서 주민등록상 서류만 오가는 '무늬뿐인' 인구정책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것이다.조영제 영천시의원은 16일까지 열리는 임시회에서 서면질의를 통해 이같이 주장하며, 인구늘리기 정책의 방향 전환을 촉구했다.조 의원에 따르면 영천시 인구는 지난해 말 10만1천595명에서 지난 4월 말 현재 10만1천360명으로 235명 감소했다.16개 읍·면·동별로는 지난해 말 대비 지난 2월 말 현재 동부동 224명, 신녕면 104명 등 13개 읍·면·동에서 감소를 한 반면, 인구가 늘어난 곳은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주가 시작된 완산동(257명 ↑) 뿐이다.특히 지난 2월 말 대비 4월 말 기준으로 동부동 196명, 중앙동 58명, 서부동 35명 등이 감소를 보인 것과 달리 완산동은 564명이 증가하는 등 단기간에 특정지역 인구 쏠림만 두드러진 모습이다.조 의원은 "시의 인구늘리기 정책이 공무원과 읍면동간 경쟁 양상과 실제 거주하지 않고, 주민등록 서류만 왔다가 돌아가는 위장전입을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인구 11만 명 목표를 수정하고, 영천경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인구늘리기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기업유치 및 교육·교통·주거·문화 인프라를 최우선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한편 영천시는 인구 늘리기를 위해 최대 1천300만원의 출산양육지원비를 비롯해 귀농·귀촌가구와 전입가구에 대해 각종 지원예산을 쏟아붓고 있지만,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19-05-14 10:28:00

구미소방서 전경.

경북 구미 물류창고 화재 5억7천만원 피해

14일 0시 13분쯤 경북 구미시 고아읍 문성리 한 물류회사 창고에서 불이 나 5억7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적 피해를 냈다.이날 불은 330㎡ 규모의 창고 1개 동과 인접 건물 4개 동 일부, 창고 내에 있는 생활용품 등을 태운뒤 1시간만에 꺼졌다.불이 나자 소방차 37대와 130여명의 인력이 출동, 진화에 나섰으나 짙은 연기로 접근에 어려움을 겪었다.경찰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19-05-14 07:33:56

13일 경북 구미 환경자원화시설 지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 환경자원화시설 화재 인명 피해는 없어

13일 낮 12시 19분쯤 경북 구미시 산동면 환경자원화시설 지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2시간 40여분만인 오후 3시 3분쯤 진화됐다.불은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본관과 10여m 떨어진 쓰레기·분뇨 침출수 지하 처리장에서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구미 환경자원화시설에는 침출수 처리장과 소각장이 있다. 침출수 처리장은 침출수를 정화한 뒤 하수종말처리장으로 보내고, 소각장은 매일 생활폐기물 200여t을 소각해 시간당 30여t의 스팀으로 연간 5천㎿의 전기를 생산한다.불이 나자 경북 119특수구조단과 구미화학구조대 등이 출동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침출수 처리장의 여과기와 필터, 전선 등이 훼손돼 수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측은 "침출수 지하 처리장에는 처리장과 공기정화실이 있는데, 어디서 처음 불이 시작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침출수 처리장에는 침출수를 방류수 기준 이하로 내리기 위해 사용하는 여러 종류의 화학약품이 있는데, 화재 직후 공급을 차단해 화학약품이나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화재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은 14일 화재 감식에 나설 예정이다. 구미시는 "2∼3주간 침출수 처리장을 사용할 수 없지만, 저장조의 절반 이상이 비어 있어 여과기 수리 때까지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2019-05-13 17:34:05

황교안(가운데)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오른쪽) 원내대표가 13일 구미시 선산읍 구미보에서 '4대강 보 철거 반대' 행진을 하며 지역 농민단체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구미보 파괴는 민생 파괴이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3일 낙동강 구미보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4대강 보 파괴는 민생 파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황 대표는 "문재인 정부는 분노한 농심·지역 민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4대강 보 파괴는 민심 파괴, 농업 파괴, 지역 경제 파괴"라며 "4대강 사업이 환경을 망쳤다고 주장하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지금은 홍수 걱정도 사라졌고, 농업용수는 풍부해졌으며 관광자원화됐다"며 보 파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특히 황 대표는 "문 대통령이 야당 대표와 1:1 영수회담을 거부하고 있다. 여야 대표들이 함께 모여 회담을 하자고 하는데 대통령이 뭐가 두려워서 단독 만남을 피하는 것인지 알 수 없다"며 "민생투어를 하고 있지만 가는 곳마다 '제발 살려달라'고 한다. 대통령이 민심 현장의 고통을 생생하게 듣고 대안을 마련하는 게 영수회담의 목적"이라고 했다.황 대표는 최고위가 끝난 후엔 구미보 둘레길을 걸으며 환경부가 지난달 24일 추진한 구미보 개방의 부당성을 알렸다.정부는 앞서 이명박 정부 시절 4대강 사업으로 건설한 16개 보 때문에 녹조 현상이 나타나는 등 환경오염이 심해졌다는 지적에 따라 4대강의 자연성 회복을 위한 보 처리 방안을 추진 중이다.

2019-05-13 15:15:23

구미시가 12일 동락공원 일대에서 개최한 전국 철인 3종 경기 대회에 입상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 전국 철인 3종 대회 500여명 참가 성황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일 동락공원 일대에서 철인 3종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구미 전국 철인 3종 대회'를 열었다.이번 대회는 수영(1.5㎞), 사이클(40㎞), 달리기(10㎞) 순으로 총 3종목(51.5㎞)을 정해진 시간 안에 완주했다.구미시는 대회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사전에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체크리스트를 토대로 경찰 및 관계자들과 함께 사전 합동점검을 펼치는 등 대회 진행 시 민원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천혜의 자연환경 낙동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육·수상 스포츠 철인 3종 경기를 통해 구미시가 스포츠 메카 도시임을 입증하는 기회가 됐다"며 "전국의 철인들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2019-05-13 14:35:38

[포토뉴스] 자유한국당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규탄대회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들이 11일 오후 대구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열린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규탄대회에서 규탄대회에서 지지자들에게 피켓을 들어 보이고 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1일 오후 대구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열린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규탄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오른쪽)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11일 오후 대구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열린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규탄대회에서 지지자들에게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2019-05-13 09:40:19

경북도 및 경북 기초의회 감사규칙 개정여부 현황

권익위 권고에도 지방의회사무기구 감사대상 포함에 '뭉그적'

경북의 대부분 자치단체가 의회 사무기구에 대한 감시 강화에 여전히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2018년 3월 전국의 상당수 지자체에 지방의회 예산집행에 대한 사후관리 강화를 권고했다.권익위는 "지방의회가 자체감사와 외부감사로부터 제외돼 예산 편성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부당한 예산집행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올해 2월까지 지방자치단체 감사규칙에 의회사무기구를 포함하는 제도 개선에 나서라"고 밝혔다.당시 권익위가 권고한 경북의 지자체는 경상북도와 20개 시·군으로 이미 의회 사무기구를 감사대상에 포함한 포항시와 영덕군, 영양군은 제외됐다.하지만 권익위가 권고한 지 1년이 지났는데도 이를 실행한 경북의 지자체는 경산시와 칠곡군뿐인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다.권익위 권고를 받은 경북의 의회 사무기구들이 사용하는 예산은 상당하다. 올해 본예산을 기준으로 경북도 의회 1년 예산은 176억여원, 20개 시·군 의회 사무기구 예산은 모두 338억여원에 달한다.매년 이처럼 수백억원의 예산을 사용하는 데도 최근 3년간 이들 의회 사무기구에 대한 감사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이를 두고 지자체의 의지 부족이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지자체들이 의회의 눈치를 보다보니 감사 규칙이나 조례 변경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감사규칙이나 조례를 변경하려면 해당 의회에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 의결해야 하는데 자칫 이런 행위가 빌미가 돼 의회를 자극하면 행정사무감사나 예산안 심의, 결산검사 과정에서 상당한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경북 한 지자체 관계자는 "지금껏 하지 않던 감사를 하겠다고 하면 의회에서 좋아할 리 없어 사실상 조심스럽다"며 "다른 지자체들이 어떻게 하는지를 봐가면서 의회와 협의해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2019-05-13 06:30:00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12일 영천 은해사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주지인 돈관 스님과 악수를 하고 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 12일 경북 영천 은해사 봉축법요식 참석 눈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2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영천시 청통면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10일 '국민속으로-민생투쟁 대장정'의 일정으로 영천시 대창면에서 농업인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이틀 만에 다시 영천을 찾은 것이다.황 대표는 이날 불자와 지지자 등 3천여 명이 모인 봉축법요식에서 축사를 통해 "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넘쳐나길 기원한다"며 "부처님 가르침을 따라 더 낮은 마음으로 민생을 보살피고, 국민과 나라의 안녕만 생각하며 올바른 길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는 민생을 방치하고, 민초의 삶을 외면해 실패했다"고 올린 현 정부의 실정을 간접적으로 비판한 것이다.황 대표는 행사를 마친 후에도 30여분간 불자와 지지자들에게 둘러싸여 일일이 악수를 하는 등 민심잡기 행보를 이어갔다.은해사 한 스님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황 대표가 방문해준 데 대해 감사한다"면서 "여야 모두가 부처님의 뜻처럼 자비와 상생의 정치를 해줬으면 한다"고 했다.

2019-05-12 18:47:09

수상레포츠체험

경북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개장

경북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가 16일 개장해 10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카약, 카누, 패들보드, 고무보트, 윈드서핑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457-2004)나 인터넷(www.gumileports.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2019-05-12 14:49:05

구미시가 주부들을 상대로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조성을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위해 국비 55억원 확보

구미시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비 55억원을 확보했다.구미시에 따르면 첨단 지능형교통시스템(ITS) 14억원,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40억원,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 1억7천만원을 받았다.첨단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축사업은 내년 4월까지 실시간 교통량 측정 장치, 무선 원격제어 시스템, 일부 교차로 감응신호체계, 모니터링용 CCTV를 설치하는 사업이다.주차환경개선지원 사업은 구미 구평동 일대 340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구평동과 진평동 상업지역의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주변 교통흐름과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사업은 동락공원 내에 자전거 실내교육장을 신설, 체계적인 자전거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19-05-12 14:46:54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기획 & 시리즈 기사

[매일TV] 협찬해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