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가

 
김상조 도의원

김상조·홍정근·박창석 경상북도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경상북도의회 김상조(구미), 홍정근(경산), 박창석(군위) 도의원은 2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제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다.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역주민 복리증진과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김상조, 홍정근 두 의원은 제11대 경북도의회 개원 이후 지역발전과 도민 복리증진을 위해 자치법규 입안, 정책대안 제시를 위한 연구활동에 매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김상조 도의원은 "지난 1년 동안 경북 전역을 꼼꼼히 다니면서 사회약자와 소외계층 목소리를 듣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 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항상 낮은 자세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홍정근 도의원은 "이번 우수의정대상 수상을 계기로 경북도민 복리증진과 지방분권을 위한 입법활동, 정책대안 제시, 집행부 견제 등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박창석 도의원은 지난해 7월 구성된 경상북도의회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의 중책을 맡아 4차례에 걸쳐 위원회를 개최, 통합공항이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박창석 위원장은 "300만 도민께서 제 가슴에 달아준 도의원 배지의 무게를 여실히 느낀 1년이었다"면서 "우수의정대상 수상을 계기로 스스로를 더욱 채찍질해 군위와 경북의 밝은 미래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2019-07-21 15:47:35

문재인 대통령

경북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 사업 25일 업무협약 체결 예정

경북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경북도와 구미시, ㈜LG화학 등은 25일 오후 2시 30분 구미코에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사업은 LG화학이 6천억원을 투입해 구미5국가산업단지(구미5산단)에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건립, 운영하는 사업이다.LG화학은 구미5산단에 전기차·스마트폰 등 배터리 관련 생산공장을 짓기 위해 이달 초 GS건설을 통해 실시설계에 들어갔다.LG화학은 실시설계가 끝나면 내년 초 공장 건설에 들어가 늦어도 2021년 하반기에는 공장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메르세데스 벤츠, 폴크스바겐, 포드 등 자동차 브랜드 상위 20개 중 13개 브랜드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하는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수주액이 110조원에 달한다.구미시는 LG화학의 공장 운영으로 직접고용 1천여 명 등 2천여 명의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구미에 설립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구미형'은 광주형 일자리와는 다른 '투자 촉진형'이다. 동종업계 수준으로 적정 임금이 보장되면서 복지·인프라 지원이 더해지는 것이다. 임금 삭감도 없어 노조 반대도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구미 시민들과 정치권 등은 업무협약 체결 소식을 크게 반기고 있다.이영식(61·봉곡동) 씨는 "그동안 LG화학 투자 소식이 없어 답답했는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는 것을 듣고 가슴이 후련했다"며 "침체된 구미 경제에 단비가 될 것"이라고 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LG화학의 이번 구미 투자가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제 2, 3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키워드: 양극재=배터리의 용량과 출력 등을 결정짓는 핵심소재로, 배터리 사업에서 전체 생산원가의 40% 정도에 달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2019-07-19 17:00:22

도송중학교

경북 구미 도송중학교 김혜정 작가 초청 특강

경북 구미 도송중학교(교장 손철원)는 19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솔도서관에서 '김혜정 작가 초청 특강' 행사를 실시했다.

2019-07-19 15:28:41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 소외계층에 후원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지청장 황현덕)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회장 윤상훈)는 18일 지역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결손가정 등 청소년 115명에게 생필품(2천3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꿈나무들과 희망의 결연사업 지원금 및 물품전달식'을 했다.

2019-07-19 15:27:54

허술한 방역으로 말썽을 빚고 있는 경북 구미 신라불교 초전지 전경.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 신라불교 초전지, 허술한 방역 문제 도마 위

경북 구미 신라불교 초전지가 만성 적자 논란(매일신문 6월 29일 자 1면)에 이어 허술한 방역 문제로 도마 위에 올랐다.주부 심모 씨는 이달 12일 신라불교 초전지 성불관에서 자녀들과 숙박 체험을 했다. 그런데 아이가 밤새 온 몸이 가렵다며 긁는 통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이튿날 아침 심 씨는 아이의 몸을 보고 기겁을 했다. 아이 몸에 작은 벌레 수십마리가 기어다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놀란 심 씨가 밤새 덮고 잤던 이불을 걷어보니 벌레 수백마리가 기어다니고, 방 구석에는 죽은 벌레가 수북이 쌓여 있었다.심 씨는 운영·관리 주체인 구미시설공단에 항의했지만, 담당 직원은 "무슨 벌레인지는 모르겠다"며 대수롭지 않게 대응하는가 하면 "1일 숙박권을 제공하겠다"며 무마하려고 해 더욱 화가 났다는 것. 심 씨는 "세균을 옮기는 벌레였으면 어떻게 됐겠느냐. 방이 벌레 투성인데 이곳에서 어떻게 자라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분개했다. 경북 구미 신라불교 초전지 허술한 방역으로 온 몸에 벌레 기어다녀구미시설공단 관계자는 "확인 결과 벌레는 진드기 종류로 밝혀졌다. 매달 1회 업체에 의뢰해 방역을 하는데, 최근 비가 자주 와 습도가 높다 보니 벌레가 생긴 것 같다. 위생 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하겠다"고 했다.한편 신라불교 초전지는 콘텐츠 부족 등의 이유로 관람객·이용객이 하루 평균 80명에 그치다 보니 경영 실적이 저조해 지난해에만 6억3천여만원의 적자를 냈다.※신라불교 초전지=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신라에 불교를 처음 퍼뜨린 역사적 사실에 착안해 국·시비 200억원을 들여 전파를 시작한 곳인 구미시 도개면 모례마을에 조성한 불교 관련 체험장이다.

2019-07-18 18:26:26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8일 페이스북에 올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TK예산홀대론' 주장 반박 글.

김부겸 "黃 발언은 지역주의 망령 깨우려는 것" 비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구 수성갑)이 18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TK예산 홀대' 발언에 대해 "지역주의 망령을 다시 깨우려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전날 의원실 명의로 자료를 내 황 대표 발언의 잘못을 따진 김 의원은 이날은 직접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황 대표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김 의원은 우선 대구시 예산신청액 대비 정부 부처 반영비율 자료를 제시하며 "박근혜 정부나 문재인 정부나 별 차이가 없다. 그런데 홀대니, 보복이니 하며 근거 없이 비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반영/대구시요구' 비율은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4년 80.60%, 2015년 83.17%, 2016년 84.87%, 2017년 78.99% ▷문재인 정부 2018년 84.48%, 2019년 83.37%다.김 의원은 "황 대표의 말은 정권의 출신 지역에는 많은 예산을 주는 반면, 상대 정당의 텃밭에는 예산을 제대로 안 주려 한다는 한국 정치의 오래된 고정관념(지역주의)을 소환하는 일종의 주문이다"며 "황 대표는 지금 대구에서 또 다시 지역주의의 망령을 깨우려 하고 있다"고 일갈했다.그는 "예산이나 국책사업은 해당 지역에서 얼마나 객관적 근거를 갖고 추진하느냐에 달린거다. 어느 당의 지지 기반이라 해서 해주거나 안해주는 게 아니다"며 "있지도 않은 일을 그럴듯하게 꾸며 지역 정서를 자극하는 짓은 대구시민이나 제가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또한 "대구는 이미 변화하기 시작했는데 자유한국당만 안 변하는지 모르겠다. 대구를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는 주머닛돈으로 여기는 태도에 불쾌하다"고 덧붙였다.김 의원은 "진보와 보수를 떠나 이런 시국에 힘을 한 군데로 모으는 애국심, 이런 황 대표의 품격과 애국심을 기대한다"고 조언했다.황 대표는 지난 16일 대구에서 열린 경제살리기 토론회에서 "올해 국비 예산이 대구만 줄었다. 이건 또다른 경제보복이다"며 정부를 비판했다.

2019-07-18 18:00:08

장세용 구미시장(오른쪽)이 4년이 넘도록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경북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송용자 구미시의원 제공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첫 삽 뜨나

한국식품연구원이 구미에 추진하기로 한 '경북본부 건립 사업'이 지지부진(매일신문 3월 28일 자 11면)하다는 지적에 따라 정치권이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상대로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치 예산을 확보하고도 첫 삽을 뜨지못한 채 지지부진한 상황을 제기하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유 장관은 "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치가 지지부진한 것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출연연구기관의 부지매입 의무 조항 때문"이라며 "정부가 부지매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거나 지자체 소유 부지를 영구히 임대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식품연구원뿐만 아니라 출연연구소, 공공기관 전체에 대한 문제로 상황 분석을 하고 공유재산법 개정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와 협의해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경북지역의 식품, 발효 연구기관이 전무한데 지역 특색과 문화에 맞는 식품연구원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획재정부가 법 개정의 필요성을 인정한 만큼 답보상태에 있던 식품연구원 설치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구미시는 2013년 4월 한국식품연구원과 구미 선산읍에 경북본부를 건립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구미시는 한국식품연구원에 경북본부 부지를 2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5년간 35억원의 연구·운영비까지 제공하는 파격 제안으로 협약을 성사시켰다.한국식품연구원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구미 선산읍 교리 2지구 6천596.4㎡ 부지에 324억4천만원을 들여 연구동을 비롯한 경북본부 4동을 짓기로 했다. 경북본부에는 연구직 28명 등 4개 부서 직원 34명이 근무할 예정이었다.

2019-07-18 16:50:06

구미시공설숭조당 2관 조감도. 구미시 제공

대구경북 최대 봉안시설 구미에 들어섰다

대구경북 최대 규모의 봉안시설이 구미에 들어섰다.구미시에 따르면 최근 옥성면 추모공원 안에 3만 기를 안치할 수 있는 숭조당 2관이 문을 열었다.이에 따라 1만 기를 안치할 수 있는 숭조당 1관과 함께 모두 4만 기를 안치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 35년간 봉안 수요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숭조당 2관은 사업비 93억원이 투입됐으며, 지상 3층·지하 1층에 연면적 3천615㎡ 크기로 내부에 분향실 4곳와 휴게실 5곳을 갖췄다.또 75㎾ 출력의 태양광설비를 설치, 자체 소비전력을 조달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물로 지어졌다.숭조당 1·2관을 동시에 관리하는 무인감시·보안시스템도 설치됐다.대구경북 최대 공설 봉안시설을 확보한 구미시는 2016년 9월 개원한 시립화장시설(구미시 추모공원)과 함께 화장에서 봉안까지 원스톱으로 장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화장률이 2010년 55.8%에서 지난해 82.1%로 높아져 봉안시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숭조당 2관을 확보함에 따라 2055년까지 충분히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19-07-18 11:28:01

구미소방서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구미 원평동 영화관 입점 건물 지하 불 인명피해 없어

17일 오전 9시 50분쯤 경북 구미시 원평동 A 영화관 입점 건물 지하 기계실에서 불이 났다.당시 영화관에 입장객이 없는 데다 13분 만에 진화돼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이날 불은 기계실의 기계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경찰과 구미소방서는 영화관 관계자들을 불러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19-07-17 13:07:23

[포토뉴스] 대구 경제 살리기 토론회에 온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황교안(맨 앞) 자유한국당 대표가 정용기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강효상,윤재옥,곽상도,정종섭 국회의원과 함께 1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 경제 살리기 토론회장에 손을 흔들며 입장하고 있다. 황교안(맨 앞) 자유한국당 대표가 정용기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강효상,윤재옥,곽상도,정종섭 국회의원과 함께 1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 경제 살리기 토론회장에 들어서고 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 경제 살리기 토론회에 참석, 축사를 한 뒤 인사를 하고 있다. 16일 황교안(앞줄 오른쪽 두번째) 자유한국당 대표가 정용기(앞줄 오른쪽) 정책위의장,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 경제 살리기 토론회에 참석, 박수를 치고 있다.

2019-07-16 20:12:08

이낙연 국무총리가 12일 오전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당 대구 예결위원 앙금, 시당위원장 선임까지 이어질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가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에 돌입했지만, 자유한국당의 대구 몫 예결위원 선임 과정에 대한 뒷말이 숙지지 않고 있다.지역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번 일이 대구시당위원장 선임까지 앙금이 이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8일 한국당은 당 소속 예결위원으로 김재원 위원장(상주군위의성청송)을 포함해 19명의 명단을 국회의장에게 보냈다. 대구에서는 정종섭 의원(동갑)과 정태옥 의원(북갑) 등 2명이 이름을 올렸다.그러자 일부 대구 의원들은 문제를 제기했다. 애초 대구에서는 4선이 되도록 초선 때 외에는 예결위원을 못 맡아본 주호영 의원(수성을)과 20대 국회 들어 예결위원을 한 번도 맡은 적 없는 윤재옥(달서을)·정태옥 의원 등 3인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지난해에 예결위 활동을 한 정종섭 의원이 연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일부는 나경원 원내대표에게 항의했는가 하면 곽대훈 대구시당위원장(달서갑)도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에게 경위를 알아보는 등 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한국당 예결위원은 명단 그대로 확정됐다.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문제는 이제 시작이다"며 "곧 있으면 대구시당위원장을 새로 추대해야 하는데 순서상 정종섭 의원이 맡을 차례이다. 지역구 예산 확보에 도움이 되는 '알짜배기' 예결위원에 '대구시당의 얼굴'까지 맡으려 한다면 다른 의원들이 잠자코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전망했다.또 다른 지역 정치권 관계자도 "정 의원은 지역구 국회의원이긴 하나 당협위원장은 아니다. 이번 일로 앙금이 남았을 의원들이 이 문제를 거론하며 현재 시당위원장의 연임을 주장하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다"고 내다봤다.이 때문에 정 의원이 먼저 대구 정치권 모두가 만족할 만한 '윈윈(win-win) 전략'을 내놓을 필요가 있다는 조언도 나온다.정치권 관계자는 "그간 대구 정치권은 추대 형식으로 시당위원장을 선출했다. 정 의원이 관례대로 시당위원장에 오르려면 동료 의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할 것"이라며 "그러려면 정 의원은 추경 이후에는 예결위 활동을 해보지 못한 의원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대구 의원들도 정 의원이 이번 추경안 심사를 잘 하도록 힘을 실어주는 등의 정치력을 보여주면 모양새 좋게 일이 풀리지 않겠느냐"고 주장했다.

2019-07-16 18:27:23

최경환 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최경환 "국정원 예산을 봐주고 뇌물 받은 적 결코 없다"

최근 의원직을 상실한 최경환 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경산)이 16일 측근을 통해 경산시민과 지지자들에게 보낸 옥중 메시지를 통해 "국정원 예산을 봐주고 뇌물을 받은 적이 결코 없다"고 주장했다.최 전 의원은 이 메시지를 통해 "경산시민께 이렇게 좋지 않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이 맡겨주신 국회의원직을 떠나게 되어 무어라 사죄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죄송하고 또 죄송할 따름이다"고 사과했다.그는 "이 마당에 무슨 변명이 필요하겠습니까마는 저는 국정원 예산을 봐주고 뇌물을 받은 적이 결코 없다. 국회대책비로 지원받아 국회의원들을 접촉하고 국회에서 고생하는 기재부 직원들을 격려하는데 전액 사용했다. 제 돈을 보탰으면 보탰지 사적으로는 한 푼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최 전 의원은 이어 "실체적 진실이 이러하다고 저의 결백을 법정에서 외치고 또 외쳤음에도, 끝내 외면당하고 말았지만, 역사의 법정은 이를 또렷이 기억할 것이다. 애초에 저를 표적으로 삼고 유리한 증언이나 물증에는 눈 감아 버리는 데에 어찌할 방도가 없었다. 정치적 희생물로 제가 필요했던 모양이다"고 주장했다.최 전 의원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당시인 2014년 10월 국가정보원에서 1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지난 11일 대법원이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해 의원직을 상실했다.

2019-07-16 18:20:36

구미경찰서

경북 구미경찰서 야간에 차 타고 여성들 따라가며 음란행위 한 용의자 추적

경북 구미에서 길 가는 여성들을 상대로 한 음란행위 신고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6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3시쯤 구미 인의동 원룸 밀집지역에서 한 남성이 승용차에 탄 채 길 가던 여성 2명을 보며 음란행위를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피해 여성은 "한 남성이 경차를 몰고 따라와 옆에 세운 뒤 쳐다보면서 음란행위를 했다"며 "차량 창문을 내렸는데 바지는 벗은 상태였다"고 했다.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뒤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이달향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비슷한 음란행위 신고가 몇 건 더 접수됐다"며 "이들 사건을 모두 수사해 피의자를 형사입건하겠다"고 했다.앞서 올 초에는 인의동 한 중학교 앞에서 속옷 없이 외투만 입은 채 등하교하는 여학생들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한 이른바 '바바리맨'이 자주 나타난다는 신고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를 벌이기도 했다.형법상 공연음란 혐의는 징역 1년 이하 또는 벌금 500만원 이하로 형량이 낮아 구속되는 경우는 드물다고 경찰은 설명했다.구미지역에 성범죄로 신상이 등록된 사람은 500여명에 달한다.

2019-07-16 16:51:35

구미 SK실트론 2공장에서 5주간 취업연계 특화훈련을 받은 발달장애인 17명이 수료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 실트론 제공

대구발달장애인훈련센터, SK실트론 자회사 행복채움 취업연계 특화훈련 수료식

대구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김언정)는 16일 구미 SK실트론 2공장 창의관에서 취업연계 특화훈련 수료식을 열었다.훈련생 17명은 SK실트론의 자회사 행복채움㈜에서 취업연계 특화훈련을 지난 5월부터 5주간 받았다.이들은 22일부터 SK실트론 1·2·3공장에 출근, 환경미화 등 사업장 관리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김언정 대구발달장애인훈련센터장은 "기업 맞춤훈련을 통해 숙련된 장애인을 기업체에 배치해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장애인들에게는 장기근속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구미 SK실트론 관계자는 "지난 5월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행복채움를 설립하고, 대구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협력, 장애인의 고용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07-16 14:42:46

이재도 도의원

경북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에 이재도 도의원 선출

포항 출신 이재도 경북도의원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의회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부대표는 김준열 도의원(구미), 간사에는 김득환 도의원(구미)이 각각 선임됐다.이 신임 원내대표는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학교 노후시설 개선 및 교육 격차 해소 등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경북의 지형적 특성과 실정을 감안한 청년 일자리창출에 주력할 것을 강조해왔다.이 대표는 "지금 경북은 위기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교섭단체 대표로서 효율적인 의회운영을 위해 견제와 균형, 소통과 협치의 통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7-16 11:43:17

12일 '박록주로' 명명 축하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도로를 걷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 명창 박록주의 고향, 박록주로 탄생

경북 구미 출신 판소리 명창 고 박록주 선생(朴綠珠·1905~1979)의 이름을 딴 도로명이 생겼다.구미시는 최근 고아읍 관심리 박록주 생가 인근에서 '박록주로 명명기념 축하행사'를 열었다.박록주로는 박록주 선생 생가 터 인근에 있는 500m 가량의 도로로, 5월 주민들의 동의를 거쳐 '관심로'에서 '박록주로'로 변경됐다.고아읍 출신인 박 선생은 동편제 창법의 국보적 존재로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흥보가·춘향가) 예능보유자였다. 또 판소리보존연구회를 설립해 판소리를 보존하고 계승·발전시켰다.구미시는 박 선생의 서거 40주기를 맞아 업적을 기리기 위해 도로명 변경에 이어 기념공연·국악대전 등의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 전통문화와 예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7-16 11:10:26

이상호 회장

[인물수첩] 이상호 인동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신임 이상호(55) 제13대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은 "인사모 회원들의 단합을 통해 인사모 발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이 회장은 경운대를 졸업하고, 구미시산악연맹장과 구미시체육회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현재 경북산악연맹부회장을 맡고 있다.한편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지난 2003년 9월에 창립해, 구미인동3·1문화제를 비롯 인동·구미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구미의 대표적인 시민단체 중 하나다.

2019-07-15 16:21:33

박봉수 총경

[인물수첩] 박봉수 영덕경찰서장

박봉수 신임 영덕경찰서장은 "안전한 영덕, 사랑받는 영덕경찰을 목표로 공정한 법집행과 더불어 소통과 배려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박 서장은 의성 출신으로 1985년 대구 오성고를 졸업하고 경찰대학교 5기로 입학해 1989년 졸업했다. 2005년 대구중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2014년 대구경찰청 홍보담당관을 거쳐 같은해 8월 총경으로 승진했다. 이어 칠곡경찰서장, 대구경찰청 생활안전과장, 대구강북경찰서장, 경북청 경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2019-07-15 15:18:46

구미직업전문교육센터 포스터.

고용노동부인증 직업훈련기관 구미직업전문교육센터 문 열어

경북 구미에 20일 고용노동부인증 직업훈련기관인 '구미직업전문교육센터'(이하 센터)가 문을 연다.센터(센터장 김인철·구미 형곡동 KIC빌딩)는 관광통역안내사 국가자격시험을 위해 이날 실업자 근로자 국비지원 자격증 시험대비과정을 개강한다.신청은 고용노동부 HRD-Net 또는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실업자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하면 된다.관광통역안내사는 국내를 여행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설명해주고 여행을 안내하는 등의 업무를 한다. 학력, 국적, 연령 등의 제한 없이 응시가 가능하다.관광통역안내사 국가자격증은 외국어시험, 필기시험, 면접시험 등 3단계로 진행된다. 외국어 시험의 경우 공인어학성적(2년 내에 취득한 성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필기시험은 4과목의 평균 점수 60점 이상 획득해야 한다. 안내와 수강방법은 구미직업전문교육센터 홈페이지(www.gumihrd.com)나 전화(054-458-3317)로 하면 된다.

2019-07-15 10:40:38

유승민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은 14일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승민, 한일 관계에 일침…"文, 아베 만나 해결해야"

유승민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이 일본의 대한(對韓) 수출 규제로 촉발된 한일 갈등을 두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침을 가했다.14일 유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통령의 외교적 해결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보복을 고집한다면, 그때 싸워도 늦지 않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를 만나 수출규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그는 "우리 대법원 판결을 두고 경제 보복에 나선 일본의 비이성적 행태는 치졸하고 비난 받아 마땅하다"면서도 "아베 총리의 치졸한 경제보복이 아무리 밉고 화가 나더라도 문 대통령은 일본과 강대강 확전이 우리 국가이익에 부합하는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역사와 주권은 타협할 수 없지만, 경제와 안보를 위해서는 협력해야 할 이웃이 일본"이라며 "민족상잔의 6·25를 일으켰던 북한, 그 전쟁에서 북한의 편에 섰던 중국과도 국익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것이라면 일본과의 관계에서도 국익을 위해 대담한 변화를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유 의원은 또 "중국과 북한에는 한없이 부드러운 문 대통령이 일본에는 강경한 이유가 무엇인가. 말만 강하면 진정으로 강한 것인가"라고 반문하면서 "일본의 경제보복을 외교로 해결하기 위해 문 대통령이 중국과 북한을 대하는 태도의 절반이라도 보여줄 수 없는가"라고 했다.이어 "나는 친일도 반일도 종북도 아니지만 냉철하게 문 대통령에게 묻는다"며 "중국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해 경제 보복을 했을 때 문 대통령이 보여준 저자세, (북핵 문제와 관련해) '오지랖이 넓다'는 수모를 당하면서 비핵화를 위해 김정은에게 보여준 저자세를 우리 국민은 기억한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유 의원은 일본과 관계 개선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일본은 우리가 단기간에 극복할 수 없는 산업의 뿌리를 움켜쥐고 있다"며 "그 뿌리에 해당하는 소재, 부품, 장비로 우리에게 보복을 가하면 우리는 생산이 중단된다. 생산을 못하면 우리는 아무 것도 팔 수가 없다"고 했다.이와 함께 "IMF위기 2년 전에 우리 대통령(김영삼 전 대통령)은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고치겠다'고 했었다"면서 "1997년 마지막 수단으로 일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가 싸늘하게 거절 당하고 결국 IMF 구제금융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고도 했다.한편,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유 의원을 겨냥한 듯 SNS를 통해 "북·중에 강하듯 일에도 똑같이 하면 더 좋으련만 사돈 남 말 하듯 하시네요"라고 했다.

2019-07-14 16:55:57

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지역 사회복지시설 아동 초청 프로야구 관람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진광)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 지역 사회복지시설 아동 100명을 초청해 단체관람을 11일 실시했다.

2019-07-12 14:10:12

경북도교통문화연수원

경북도교통문화연수원 경찰공무원 특별 교통안전교육 실시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원장 김종환)은 경북경찰청과 지역 경찰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11, 12일 특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19-07-12 14:08:55

장세용 구미시장, "여당 소속이라 예산 협조 유리"

https://youtu.be/kIOPXdhbRmc 영상ㅣ안성완경북 23개 기초단체장 중 유일하게 여당 소속(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이 TV매일신문 '토크 20분'에 출연, "평균 나이 38세의 젊은 도시 구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무래도 집권여당 소속이다 보니, 정부의 예산 및 정책 협조가 원활한 부분이 시정운영의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장 시장의 공단 뿐 아니라 구미의 자연환경과 특산품에 대한 자랑도 잊지 않았다. 금오산 아래 금오지 야외촬영에서 "아름다운 금오산과 인근 휴양레저타운 그리고 금오지도 관광지로서 더없이 좋으며, 천생산도 풍경이 너무 좋아 꼭 가봐야 할 곳"이라고 추천했다. 더불어 구미의 특산 과일인 "켄탈로프 메론"(항암 효과)과 "베이쿠미"(부드러운 앙꼬빵 '베이커리 구미')를 꼭 먹으보라고 권했다.구미시정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속에 담긴 이야기도 담담하게 털어놓았다. 지난해 전국 지자체 선거에서 2% 차이로 간신히 당선됐기 때문에, 아직도 정치적 성향이 다른 반대파들로부터 거친 말을 들어야 할 때가 많았다. 장 시장은 "서로 생각이 다를 수는 있지만, 선진국의 토론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 상대를 배려하는 말투가 필요하다"며 야당 성향의 시민들로부터 적잖이 고통받았음을 토로했다.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야수의 돌발질문에는 '대본에 없는 질문을 왜 하느냐'고 핀잔을 준 후에, 박 전 대통령의 산업화에 대한 공과 새마을운동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했다. 반면 장 시장은 "독재의 폐해도 컸다. 산업화 이후에 어떤 내용으로 대한민국을 반듯한 나라로 만들어 갈 지에 대한 공동체의 고민이 필요한 때"라고 답했다.한편, 장 시장은 인터뷰가 끝나고 '게임'시간에는 어린 아이처럼 즐거워했다. 트로트풍의 노래가 2곡(동백아가씨, 대머리 총각)이나 부르고, '폭탄돌리기 게임'에서는 미녀와 야수와 더불어 '대머리 삼형제'를 깜짝 연출하기도 했다.

2019-07-12 11:51:38

11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 의원들의 좌석이 비어 있다. 연합뉴스

이총리 "김해신공항 재검증 5개 지자체 제척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1일 총리실로 넘어간 김해신공항 입지 논의에 대해 "갈등 해소를 위해서라도 검증은 불가피해졌다. 가급적 이른 시일 안에 객관성, 공정성, 과학성을 갖춘 검증 기구를 만들 것"이라며 "검증기구 구성은 5개 광역자치단체가 제척할 수 있도록 하겠다. 편향성으로 서로 간에 믿을 수 없다면 (위원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대구·경북(TK)과 부산·경남(PK)이 신공항 입지를 놓고 10년간 갈등한 문제를 다시 끄집어내 선거에 이용하려는 우려스러운 상황이 됐다'는 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대구 북갑)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이 총리는 "(부·울·경의) 민원이라기보다는 결정 과정과 내용에 대해 승복할 수 없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며 "갈등 상황을 장기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이제까지 총리는 '결코 총선용이 아니다. 공정하게 검증하겠다'고 했는데 그 말이 진정성 있게 들리려면 김해신공항 적정성 용역 결과 발표는 총선 이후로 미뤄져야 하며, 김해신공항 적정성 재검증은 TK와 부울경 단체장의 합의를 전제로 추진돼야 한다"고 꼬집었다.이에 이 총리는 "우선 이런 갈등 상황을 장기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검증 결과가 나온다면 내놔야 되겠지만 그것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고 답했다.이 총리의 발언에 대해 대구시와 경상북도 관계자는 "부·울·경과 대구경북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어느 누구의 편도 들지 않겠다는 뜻으로 보인다"며 "검증기구에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론을 도출해낼 수 있다면 대구경북은 총리실의 의견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총리실 고위 관계자는 "(총리가) 5개 지자체 사전 합의 차원까지 말씀하신 것은 아니다. 총리실이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검증 위원을 구성하면 5개 지자체가 서로 제척을 할 수 있다는 의미"라며 "5개 지자체가 제척하면 그나마 공정하고 중립적인 사람들만 남지 않겠느냐"고 말했다.정태옥 의원은 "사실상 총선 전에 발표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봐야 한다. 다만 가덕도 이야기는 꺼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총선에서 여권이 부울경에서 유의미한 득표를 하면 가덕도로 밀어붙이려는 시나리오를 갖고 있을 것이다"고 했다.

2019-07-11 19:27:15

대구경북 시도의회가 11일 경북도의회에서 김해신공항 재검토 철회 촉구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규탄 결의를 다지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대구시·경북도의회 "영남권 신공항 정치적 이용 말라" 공동 규탄

대구시의회와 경북도의회는 11일 공동으로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일부 정치권의 영남권 신공항 정치도구화 시도를 규탄하고 영남권 5개 광역자치단체장의 합의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계획한 영남권 신공항을 책임있게 추진할 것을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했다.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와 경북도의회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는 이날 경북도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에 대구경북민의 목소리를 전달했다.시도의회 양 특위는 성명을 통해 "정부는 지역민의 합의를 무시한 일방적인 '김해신공항 재검토' 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주장하며 ▷국방·항공정책과 직결되는 국가차원의 기반시설사업인 영남권 신공항의 책임있는 추진 ▷부울경 정치권의 지역갈등 조작 중단 및 계획된 영남권 신공항 사업 적극 협력을 요구했다.양 특위는 "영남권 신공항 사업은 영남지역의 열악한 산업여건을 개선하고 만성적인 경제침체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위한 지역 최대의 상생협력 사업이자 중차대한 국가적 사업"이라고 정의했다.그러면서 "그러나 입지를 둘러싼 갈등으로 사업이 답보상태에 빠졌고 영남권 5개 광역단체장 합의로 어렵사리 오랜 논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런 합의를 정부가 뒤엎어 버린다면 시도 특위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을 천명한다"고 경고했다.양 특위는 또한 "이는 앞으로 어떠한 지역과도 상생사업을 추진할 수 없는 국가정책 불신을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창석 경북도의회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대구경북 미래 청사진을 결정 짓는 중대한 사업인 만큼 당리당략에서 벗어나 시민과 도민만 보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밝했다.홍인표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민을 대표하는 양 의회가 대구경북 최대 현안인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힘을 모으는 것은 마땅한 책무"라며 "앞으로 경북도의회와 긴밀한 연대를 통해 대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07-11 18:34:29

11일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실에서 김재원 예결위원장과 대구경북 지역구 예결위원과 국회의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협의를 했다. 경북도 제공

TK 국회 예결위원 본격 행보 시작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대구경북(TK) 국회의원들이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국회 예결위원 중 대구에 지역구를 둔 이는 한국당 소속 정태옥(대구 북갑)·정종섭(대구 동갑) 의원 등 2명이다. 경북에서는 한국당의 김석기(경주)·김정재(포항북) 의원 등이 들어갔다. 김재원 한국당 의원(상주군위의성청송)이 예결위원장을 맡으며 국회 예결위에 TK 지역구 의원 5명이 포함됐다.다음 총선에서 구미 출마를 노리는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도 지난해에 이어 예결위원을 계속하게 돼, 사실상 TK 정치권에서 예결위에 6명이 들어갔다. TK 예결위원들도 국비 확보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정재 의원은 의원실 내 회의실을 포항시에 내어주고는 포항 공무원들과 포항지진 관련 재해 추경 내용을 함께 분석하는가 하면 질의 사항도 협의하고 있다. 아울러 포항시가 사용 중인 회의실은 경북도 공무원들과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 관련 소통 공간으로도 활용 중이다.정태옥 의원은 최근 대구시 예산담당관실에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넘어오기 전부터 함께 준비하면 좋겠다. 부처 반영 단계부터 대구 예산이 담길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논리를 개발하는 스터디 모임을 만들자"는 제안을 했다. 또 정 의원은 대구가 앞으로도 원활하게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굵직한 신규 사업도 함께 고민해보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정종섭 의원은 예결위원 선정 직후부터 대구시 주요사업 담당자와 만나 부처 반영 현황을 점검 중이다. 대구 도심을 갈라놓고 있는 '경부선 대구도심통과구간' 지하화 건설 사업 성사를 위해 대구시와 긴밀히 협의 중이다.

2019-07-11 18:15:43

대법원 3부는 1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최경환 전 기획재정부 장관(현 자유한국당 의원)의 상고심에서 징역 5년 및 벌금 1억5천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최경환 의원직 상실, 지역민들 "큰 인물 잃어 지역은 큰 손실"

박근혜 정부 당시 실세였던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경산)이 11일 국회의원직을 상실하자, 많은 경산시민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했는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최 의원의 상고심에서 징역 5년 및 벌금 1억5천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최 전 의원은 대구도시철도 2호선 경산 및 1호선 하양 연장, 지식산업지구 개발 및 국책사업 유치 등 지역의 현안사업을 유치하거나 해결해 지역 발전을 크게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하지만 최 전 의원이 지난해 1월 구속기소된 이후 경산은 사실상 지역을 대변할 인물이 없어 신규 사업 발굴 및 반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많은 지역주민은 "경산의 발전을 위해서 기여한 것은 분명하다"면서 "앞으로 최 전 의원만한 인물이 나올 수 있을지 걱정이다"고 했다. 일각에서는 사필귀정이라고 평가하고 있다.내년 총선에서 누가 국회의원 배지를 달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자유한국당의 내년 총선 후보자는 자천타천으로 10명 정도가 거론되고 있다.한국당 경산 당협위원장이 된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비롯해 ▷김성준 전 청와대 행정관 ▷송영선 전 국회의원 ▷안국중 전 대구시 경제통상국장 ▷안병용 전 여의도연구원 지방자치위원장 ▷이권우 경산미래정책연구소장 ▷이덕영 하양중앙내과 대표원장 ▷이천수 전 경산시의회 의장 ▷임승환 한국복지사이버대학 부총장 등이다. 현재 한국당 경제대전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인 박석순 이화여대 교수도 주변으로부터 출마요청을 받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의 경우 경산 지역위원장 공모에 변명규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과 조기선 경북도당 노동위원장이 신청을 했지만 중앙당에서 최종 결정이 미뤄지고 있다. 또 김찬진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 회장과 전상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협력관 등도 주변으로부터 출마를 적극적으로 권유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바른미래당에서는 경산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정재학 대구도시철도3호선 경산연장공동추진위원장이, 무소속 김상호 명품경산발전포럼 회장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2019-07-11 18:13:43

경북 구미시 새마을운동테마파크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구미시 새마을운동테마파크 운영 활성화 방안 찾는다

경북 구미시가 새마을운동테마파크(상모사곡동)의 콘텐츠 부족에 따른 혈세 낭비 지적(매일신문 6월 29일 자 1·3면)과 관련, 운영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구미시는 우선 체험형 위주의 프로그램 및 시설 콘텐츠 보강을 위해 기본 용역에 나섰다. 시는 이를 통해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내년 연말까지 전시콘텐츠 및 테마촌 등을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시는 시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도 고심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4일 경북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관 지하 및 1층(2천465㎡)에 경북메이커교육관을 마련하기로 했다.경북메이커교육관은 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를 3D프린터 등으로 직접 제작하는 공간으로 내년 3월까지 마련할 예정이다.시는 이에 앞서 지난 6월 시설 활성화 방안 중 하나로 글로벌관 2층(990㎡)에 새마을세계화재단, 3층(1천102㎡)에는 경북행복재단을 입주시키기도 했다.새마을세계화재단은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을 국제 사회와 공유하고 전파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으로 25명이 근무하고 있다.경북행복재단은 경북도민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사회복지·보건 서비스의 전문성, 책임성, 생산성, 통합성을 지속적으로 증진시키고자 설립된 재단(직원 35명 근무)이다.

2019-07-11 17:28:21

구미경찰서

경북 구미경찰서 도개 사랑의 쉼터에서 자원봉사 활동

경북 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 동아리 작은등불회, 청렴동아리, 아동학대전담경찰관 등 30여 명은 10일 장애인 시설인 구미 도개면 사랑의 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2019-07-11 10:05:11

JTBC 드라마 '보좌관'의 한 장면.

총선 다가오면서 TK 보좌진 움직임도 분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대구경북(TK) 일부 국회의원실은 선거 맞춤형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는가 하면 수석 보좌관이 지역구에 상주하며 민심을 다잡는 등 보좌진 사회도 선거 체제로 바뀌고 있다.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국회 보좌진 채용 시장 '최대어'는 이상택 전 보좌관이다. 이 전 보좌관은 이완영 전 자유한국당 의원과 호흡을 맞췄던 인물이다. 그는 최근 이 전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FA(자유계약) 선수'가 됐다. 지역 정치권에서 이 전 보좌관을 현재 'FA 최대어'로 꼽는데, 그가 선거 판세 분석에 탁월하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강효상 한국당 의원(비례·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과 정종섭 한국당 의원(대구 동갑) 등 TK 초선 의원 두 명과 타 지역 의원 한 명 등이 '러브콜'을 보내며 '모시기' 경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재선을 위해 지역 사정에 밝은 인물이 필요하다는 명분으로 최근 4급 보좌관 한 명을 내보낸 것으로 전해진다. 강효상 의원실도 최근 수석 보좌관이 사직했다.한국당 최경환 의원(경산)실의 박재홍 수석 보좌관도 '시장'에 나오면 여러 곳에서 눈독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 박 보좌관은 보좌진 생활은 물론 청와대 행정관을 지내는 등 경험이 풍부해 당 안팎으로 인맥이 두텁고 정보력이 좋다는 평을 듣는다.최 의원은 국가정보원에서 1억원을 받은 혐의로 2심에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으며, 11일 상고심에서 대법원이 하급심 판결을 확정하면 최 의원은 의원직을 잃고 박 보좌관도 'FA 시장'에 나오게 된다.보좌관 출신 한 인사는 "국정감사 때는 날카로운 질의서를 만들 수 있는 보좌관이, 예산 철에는 지역구 예산 확보 능력이 탁월한 보좌관이 각광받는다. 20대 국회 3년차도 하반기에 접어든 만큼 선거법과 공천 관련 정보에 밝고 공약 발굴, 지역구 조직 관리에 탁월한 '선거형' 보좌관 몸값이 자연스레 오른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한국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김석기(경주)·임이자(비례·상주군위의성청송 출마 예정) 의원실처럼 수석 보좌관이 의원실을 비우고 지역구에 머무르며 주민과 만나고 민원을 접수하는 등 바쁜 '영감'(보좌진들이 국회의원을 부르는 말)을 대신하는 예도 있다.한 보좌관은 "선거가 다가올수록 영감이 인사 다녀야 할 행사가 많아지는데 모두 다니기 어렵다. 이럴 때 서울에서 수석 보좌관이 대신 왔다고 하면 최소한 예의는 지킬 수 있다"며 "선거판이 벌어지고 서울에서 온 사람이 보좌관이랍시고 이런저런 조언을 하면 당협 인사들과 손발이 안 맞을 수도 있는데 미리 친분을 쌓으면 그런 부작용도 줄일 수 있어 일거양득"이라고 말했다.

2019-07-10 18: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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