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국회의원 3명 포함, 부동산 투기 의혹 398명 수사 중"

"국회의원 3명 포함, 부동산 투기 의혹 398명 수사 중"

24일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논란에서 비롯된 부동산 투기 의혹 수사 대상이 모두 398명이며, 이 가운데 국회의원 3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특별수사단장을 맡은 최승렬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기준 총 89건, 398명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며 "의혹이 제기된 국회의원과 전·현직 고위공직자 등 신분 및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성역 없이 엄정하게 수사하겠다. 특히 공직자 등의 내부 정보 이용 투기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398명 수사 대상 가운데 공무원은 85명, LH 직원은 31명으로 드러났다. 국회의원 3명을 비롯해 시·도의원 19명과 전·현직 고위공직자 2명 등이 공무원 85명 집계에 포함됐다.사실 투기 의혹이 제기된 국회의원은 현재까지 14명인데, 이 중 3명만 수사 대상이 됐다. 최승렬 국장은 "이들 3명의 실명은 밝힐 수 없다"며 "검찰이 접수한 국회의원에 대한 진정서가 경찰로 일부 오고 있다. (수사 대상 국회의원)숫자는 계속 늘 것"이라고 덧붙였다.최승렬 국장은 "투기로 취득한 토지 및 재산은 몰수와 추징 보전을 신청, 부당이득을 반드시 환수하겠다"고 강조했다.실제로 수십억원을 빌려 전철 역사 예정지 인근 부동산을 매입, 투기 의혹을 받는 경기 포천 시청 공무원에 대해 이날 특수본의 첫 사전구속영장 신청이 이뤄진 것은 물론, 이 공무원이 사들인 부동산에 대한 몰수보전이 결정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해당 공무원은 사건 확정 판결 전까지 부동산을 처분할 수 없게 됐다.특수본이 수사하고 있는 89건 가운데 앞서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이 제기됐던 3기 신도시 관련은 33건이다. 89건을 단서별로 구분해 보면 경찰 자체 인지 70건, 시민단체 등의 고발 13건, 정부 합동조사단 수사 의뢰 6건 등이다.특수본은 이날 국토교통부와 LH 본사를 압수수색한 데 이어 관련 기관에 대한 압수수색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수사를 확대하면서 조사 대상에 오른 직원들 외에도 드러나지 않은 투기 정황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특수본이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들은 개인 투기 의혹은 물론 친인척 등 명의 차명거래에 대한 수사에도 활용된다.또한 금융위원회·국세청·금융감독원·한국부동산원 등 유관부서와 3기 신도시 부동산 관련 자료를 분석, 1차로 확인된 농지법 위반 의심자 22명을 관할 시·도경찰청에 내사를 하라고 지시했다.

2021-03-24 18:40:40

대구시회 "지역건설사 지원안에 적극 환영"

대구시회 "지역건설사 지원안에 적극 환영"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회장 최종해)는 "대구시가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지역업체 수주 지원 방안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매일신문 24일 자 1면 보도)며 환영 논평을 내고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대구시는 지역건설업체들의 재개발·재건축 정비 사업 수주 확대를 위해 '용적률 인센티브제' 적용 시점을 기존 시공사 선정 단계에서 정비계획 수립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대구시회는 24일 논평을 통해 "그동안 지역건설업체들은 외지 대형업체들의 브랜드파워에 밀려 고작 15%정도 밖에 수주하지 못하는 등 역외 자금 유출 현상이 가속화 됐다"며 "이번 지원안은 지역건설업체 수주에 매우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최종해 회장은 "정비사업에서 지역건설업체들 수주 비중이 늘어날수록 지역의 인력, 자재, 장비 사용 등 하방 경제 효과도 개선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1-03-24 16:30:39

[건설 CEO]  이병희 금강건설 대표 "자율주도형 경영 통해 주인의식 높여야"

[건설 CEO] <15> 이병희 금강건설 대표 "자율주도형 경영 통해 주인의식 높여야"

이병희 금강건설 대표는 인터뷰 도중 자신의 집무실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 쪽으로 자주 눈길을 돌렸다. 화면에는 회사가 진행하는 전국 10여 개 공사 현장이 인터넷 폐쇄 회로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었다. 화면을 돌려가며 현장 상황을 돌려보고 안전에 대해 지시하기도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현장 스크린을 체크하는 이유는?- 제 사무실은 일종의 안전 관리 컨트롤 센터다. 현장 카메라가 인터넷으로 연결돼 실시간 상황이 그대로 중계된다. 별도의 컨트롤러를 통해 화면에 나오는 현장을 옮길 수 있고, 보다 자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화면상에 문제점이 나타나면 곧바로 이야기해서 즉시 수정 작업에 들어간다.▶산업 재해율이 낮다고 했는데.- 우리 회사는 대형 공사현장에서 토목을 중심으로 하는 1군 하청 업체이다. 건설 쪽 어느 분야보다 산업재해가 많을 수 밖에 없는 구조다. 하지만 금강건설은 지난 10년간 사망 사고가 단 한 건도 없었다. 전체적인 시스템 구축된 잘된 점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작업자들의 안전 의식 제고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비결은?- 10년간 추진하고 있는 현장별 자율주도형 경영 방침 때문이다. 우선 현장 직원 간 자발적 순종'헌신을 통해 공기를 최대한 단축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수익성이 증대되고 조직을 위해 희생한 조직원에 이익을 재분배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무재해 0%를 위한 아이디어 수집 과정을 끊임없이 진행한다. 안전과 관련해서는 어떤 의사도 가감 없이 제기하도록 하고 있으며 해결 방안이 결정되면 현장 내에서 스스로 적용하도록 한다. 자발적으로 현장을 주도하게끔 유도해 경영에 참여하는 형태가 궁극적으로 바라는 경영 목표이다.▶현장에서도 경영에 참여할 수 있다는 말인가?- 현장 자율 경영을 구성하는 목적은 집단 구성원의 사회적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현장에 맞는 협동 시스템을 구축·개발하고 개개인이 갖고 있는 노하우가 공동 작업을 통해 발현·공유된다면 개인의 성장욕구 충족은 물론 직무 만족도나 기업 성과도 자연스럽게 올라간다.▶말처럼 쉽지는 않아 보인다.- 그렇다. 그래서 자율주도형을 하기 전에 반드시 몇 가지 선행 조건이 뒷받침돼야 한다. 첫째, 현장 소장은 주인 의식에만 머물지 않고 사실상 주인이어야 한다. 둘째, 현장 인력들은 능동적으로 현장 작업에 헌신과 순종해야 한다. 첫 번째와 두 번째를 이행할 자신이 없으면 솔직함을 내비치고 참여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주인의 마음과 직원의 마음, 작업자의 생각 차이점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없다.▶책임만 분산하는 것 아닌가?- 사전에 사고 분위기를 개선하려면 현장 총 책임자로서 끊임없이 개화(나쁜 것은 버리고 좋은 쪽 변화시킨다)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한 이상, 모든 책임은 참여자 스스로 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야 목표 달성 후에 따라오는 권리도 스스로 찾을 수 있게 된다.▶자율 시스템 도입 계기는?- 연봉 인상 등 직원들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10년 전부터 고민했다. 2010년 직급별 나이별을 자체 조사에 의하면 전문건설과 종합건설과의 연봉 차이는 70~100%였다. 주된 이유는 CEO 중심으로 회사가 경영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문건설 직원들은 1군 종합건설 직원들에 비해 주인 의식이 약하며 직업에 대한 자긍심도 찾아볼 수 없었다. 목표 달성이나 성과를 내면 사장의 욕심만 채우는 환경을 경험하다 보니 자발적이지 못하고 누군가가 일을 시켜야만 진행하는 수동적인 자세가 관성화 됐다. 그런 관성화는 당장의 조건에 따라 수시로 이직하는 악순환을 반복해 왔다.▶해법으로 나온 게 자율주도형 현장인가?- 문제는 전문·기술적인 부분이 아니라 인문학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건설인은 육체로 하는 것은 열심히 하는데 변화를 읽어내려는 의지와 변화에 반응하는 감각이 둔하다는 것을 알아낸 것이다. 이를 어떻게 변화에 적응하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직원과의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갔다. 소통 속에 얻은 답이 바로 자발적 참여다.▶정착된 이후 변화상을 설명해 달라.- 능력과 성과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성과급 체제 중심으로 연봉을 대폭 올리겠다. 성과는 개인이 아닌 팀 전체의 공동성과를 중심으로 평가하고 팀과 개인의 성과를 동시에 평가하겠다. 자율 주도 현장별로 책임과 권한을 명백하게 부여하고 투입과 성과를 동시에 고려한 공정한 성과 평가를 시행할 계획이다. 개인보다 팀워크를 중시하고 구성원들의 능력개발을 중시하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이고, 출근할 때 즐겁게 출근하고 보람차게 퇴근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2021-03-24 15:05:24

박영선 "내곡동 땅" VS 오세훈 "도쿄 아파트"…LH 폭풍 속 누가 살아남나?

박영선 "내곡동 땅" VS 오세훈 "도쿄 아파트"…LH 폭풍 속 누가 살아남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부동산 공방'으로 변질하고 있다.'내(LH)' 사태로 부동산 민심이 보궐선거 최대 변수가 되면서 여야가 상대 후보의 부동산을 공격하는 비난전을 펼치고 있다. 상대 후보의 부동산 의혹을 파고들며 선거 국면을 유리하게 끌고 가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오 후보는 박 후보 남편 소유의 '도쿄 아파트'에 십자포화를 쏟아붓고 있다. 오 후보 측은 '초호화 아파트' '야스쿠니 뷰' '진정한 토착 왜구'라며 원색적인 공세를 쏟아냈다. 이에 맞서 박 후보도 고소고발 등으로 방어에 나서는 동시에 '내곡동 땅' 의혹으로 맞불을 놓고 있다.박 후보는 24일 한 방송에서 "내곡동 주변에 살고 계시는 분들과 관련돼 이런저런 제보들이 당에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오후보를 겨냥했다. 특히 "오 후보는 내곡동 땅 의혹과 관련해 세 번 말을 바꿨다. '노무현 정부에서 결정한 것이다.'라고 내건 문건도 그것이 최종 문건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지금 말 바꾸기 하면서 상황을 피해 가고 있다."라고 맹공을 퍼부었다.오세훈 후보 측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같은 날 오 후보 캠프의 뉴미디어 본부장을 맡은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남편 소유의 일본 도쿄 아파트가 결코 소형이 아니라고 주장했다.이 전 최고위원은 "박영선 후보가 20평 정도 되는 소형 아파트라고 했다. 로마에서는 로마의 기준을, 도쿄에서는 도쿄의 기준으로 살펴봐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쿄 평균 주택면적이 65.9 제곱미터이며 도쿄 인구의 20%는 19.7제곱미터보다 작은 곳에 산다"고 설명했다.정치권 관계자는 "부동산 문제 해결이 4·7 재보선의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른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이라는 '초대형 악재'가 불거졌다. 22일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도(34.1%)와 당 지지율(26.2%)이 현 정부 들어 최저치로 내려앉은 여론조사(YTN·리얼미터)가 발표되면서, 선거를 2주가량 앞둔 시점에 '정권 심판론'이 가속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면서 두 후보가 사활을 걸고 상대 부동산 공격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1-03-24 10:55:27

대구시 재개발·재건축 '토종 인센티브' 강화 배경은?

대구시 재개발·재건축 '토종 인센티브' 강화 배경은?

대구시가 23일 '지역 건설업체 용적률 인센티브 조건부 허가제' 등을 골자로 하는 지역 건설업체 지원안을 확정한 주된 계기는 악화 일로에 놓인 지역 건설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 때문이다. 대구 내 지역 업체의 시장 장악력이 갈수록 줄어드는 가운데 시공 능력과 관련 인력 규모도 위축되고 있어 이를 타개하기 위한 고육지책인 셈이다.대구시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건설업체들의 시공능력 합계는 4조3천540억원이다. 호남권인 광주는 6조900억원, 전남은 19조3천700억원, 전북은 5조600억원에 달한다. 호남의 시공능력과 대비하면 대구의 초라한 성적표가 두드러진다.특히 같은 영남권인 부산(11조4천억원)과 비교해도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게 대구의 현실이다.업체 수와 보유 기술자도 대구는 턱없이 부족하다. 대구는 종합건설사 77개를 보유하고 있으나 전남은 393개, 전북은 240개로 압도적으로 많다. 기술자도 2천여명에 불과한 대구에 비해 전남과 전북은 각각 9천500명, 4천500명 등으로,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호남권 건설업체들이 주로 주택 건설을 통해 비약적인 성장을 해왔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난해 시공능력 기준 국내 100대 주택 건설사 가운데 호남권은 13개에 달하지만 대구는 화성(43위), 서한(47위), 태왕(75위) 등 3개만 포함됐고, 그나마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수준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23일 매일신문과의 통화에서 "3만 가구가 분양 예정인 올해 아파트 시장에서 지역 업체들이 자칫하면 들러리만 서게 될 우려가 있다"며 "지역 업체의 경쟁을 강화해 실질적 지역 경기 부양 효과를 내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대구시 등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7년간 총 14만6천 가구의 아파트가 대구에 공급됐는데, 이 가운데 지역 업체 참여율은 17%에 불과했다. 87%를 독식한 외지 업체는 관련 인력과 하청업체를 외지에서 데려와 지역에 미치는 경제 '하방 효과'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송원배 대구경북부동산분석학회 이사는 "지난 7년간 분양 시장의 총 규모는 60조원에 달하는데 지역 업체는 이 가운데 10조원도 채 차지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대구 시민이 지불하고 있는 수십조원의 주택값이 외지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지역업체 참여율은 최소한 30% 정도 돼야 한다"고 말했다.

2021-03-24 06:30:00

'수십조' 대구 재건축·재개발 '토종 인센티브' 높인다

'수십조' 대구 재건축·재개발 '토종 인센티브' 높인다

대구시가 지역 주택 건설업체의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수주를 위한 획기적 방안을 마련했다.부동산 호황과 함께 지역 정비사업 시장 규모가 연간 수십조원까지 성장했지만 브랜드 경쟁력을 내세운 외지 메이저 업체들이 시장을 독점하면서 지역 건설업체 경쟁력 강화가 화두로 떠올랐기 때문이다.대구시는 23일 '지역 건설업체 용적률 인센티브 조건부 허가제'(이하 인센티브제) 및 '정비 사업 통합심의제'를 확정, 4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인센티브제의 골자는 시공사 선정 이후에야 적용할 수 있는 용적률 인센티브를 선정 전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단계'로 상향 조정하는 것이다.그동안 지역업체를 위한 용적률 인센티브가 무용지물로 전락, 외지 메이저 건설사들이 지역 정비사업을 독점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대구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시행 시 지역 주택건설 업체를 사업자로 선정할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타지역 업체보다 최대 23% 더 주는 제도를 시행 중이다.문제는 기존 제도의 경우 지역업체가 선정된 뒤에야 용적률 인센티브를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재건축이나 재개발 조합은 사업자를 선정할 때 지역 업체 인센티브가 반영된 설계 도면을 참고하지 못했다.이를 개선해 대구시는 시공사 선정 전 단계인 정비계획 수립부터 지역 업체 인센티브가 반영된 계획안을 조합 측에 설명하게 할 수 있게 하고, 사전에 용적률 인센티브를 지역 업체에 부여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 국장은 "현재 23% 인센티브를 지역 업체에 적용하면 조합원 한 명당 평균 2~3천만원의 자산 가치 상승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사전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면 지역 건설업체의 정비사업 수주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대구경북부동산분석학회에 따르면 20지난 7년간 외지 업체가 정비사업 등을 통해 건설한 주택 비율은 83%에 달한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50조원이 넘는다. 반면 대구 업체들은 10조원도 안되는 초라한 성적을 기록했다.노기원 대구주택건설협회장 겸 (주)태왕 대표는 "이번 지원안에 따른 지역 건설업체 점유율 상승이 지역 경제 전반의 '하방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한편 대구시는 인센티브제 현실화와 함께 '정비 사업 통합심의제'를 도입한다.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추진 시 지역 건설업체와 설계자의 참여 비율이 50%를 넘길 경우, 그동안 별도로 진행하던 교통·건축·경관 심의를 '원스톱' 통합 심의한다. 공사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지역 건설업체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2021-03-24 05:30:00

이준석 "박영선 도쿄 아파트 실거주 아니라 임대? 선거법 허위사실 유포"

이준석 "박영선 도쿄 아파트 실거주 아니라 임대? 선거법 허위사실 유포"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일본 도쿄 아파트 관련 '오락가락' 해명을 두고 비판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까지 언급했다.▶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2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영선 후보가 이날 한 토론회에서 일본 도쿄 아파트 임대를 줬다고 언급한 내용이 담긴 기사를 공유, "남편(이원조 변호사)이 사찰 당해 일본으로 가서 월세가 비싸서 아파트를 사서 거주했다는 취지의 박영선 후보의 해명과 맞지 않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박영선 후보는 앞서 "남편은 이명박 대통령 취임 후 2008년 회사에서 쫓겨나 일본으로 가게 됐고 거기서 직장을 구해 살아서 아파트를 구입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즉 도쿄 아파트가 실거주용이라는 주장을 유지해왔다.그런데 이날(23일) 토론회에서 "남편이 한국에 들어온 뒤 갑자기 집을 팔 수 없어 임대를 준 기간이 있다. 다시 한국과 일본 일을 겸직하고 있어 그 아파트를 쓰고 있던 상황"이라고 밝히면서 해당 아파트를 실거주 용도로는 물론 임대 용도로도 활용했다고 시인한 것.이원조 변호사는 2009년 6월 해당 아파트를 매입했고, 11년 지난 2020년 2월에 전입한 것으로 국민의힘이 공개한 아파트 등기사항증명서에 나와 있다.이와 관련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고소장에다가 '월세집을 구해 생활했으나 어차피 도쿄에서 근무하게 될 상황이라면 비싼 월세보다는 거주할 집을 구입해야겠다는 판단에 2009년 6월 제로금리에 가까운 은행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구입한 것', 이런 말을 써놓고 실제로 실거주보다 월세를 받았다면 이건 황당한 것"이라며 "후보자의 해명이 허위가 된다.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로 다뤄야 한다"고 맞받아 쳤다.▶이날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같은 당 성일종 국회의원, 김은혜 의원, 김도읍 의원과 함께 박영선 후보 측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유포, 후보자 비방) 및 모욕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초호화 아파트' '야스쿠니 뷰' '진정한 토착왜구' 등의 표현을 썼다는 이유다.그런데 박영선 후보는 고소 이유로 "아파트가 20평 정도의 소형으로 구입 목적은 오직 직장 생활을 위한 거주 목적임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후보자인 고소인을 비방해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이를 의도적으로 사실관계를 왜곡, 과장했다"고 밝혔고, 여기서 '오직 직장 생활을 위한 거주 목적임에도'라는 표현이 당일 본인이 토론회에서 한 "임대를 준 적이 있다"는 언급 때문에 거짓말이 되고 만 상황이다.

2021-03-23 20:48:29

 ㈜태왕,‘사천IC 복합유통상업단지 도시개발사업’기공식 가져

㈜태왕,‘사천IC 복합유통상업단지 도시개발사업’기공식 가져

㈜태왕(대표이사 노기원)이 23일 기공식을 갖고 경남 사천시 축동면 사다리 일대에 조성예정인 '사천IC 복합유통상업단지 도시개발사업' 첫 삽을 떳다.사천시 숙원사업인 '사천IC 복합유통상업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사천시 축동면 사천IC 일원에 26만㎡ 부지에 물류센터를 비롯해 대규모 점포, 전문상가, 사무실, 호텔, 병원,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는 상업용지로 개발 예정이다.개발이 완료되면 이 일대는 쇼핑, 문화, 관광, 의료 등을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갖춘 단지로 주목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사업부지 일대가 남해고속도로 사천IC와 국도 3호선이 접하고 있는 지점에 있는 교통 요충지인데다 인근에 사천공항과 삼천포항,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진주역 등에 가까워 광역교통망을 통한 우수한 접근성이 장점이다.'사천IC 복합유통상업단지 도시개발사업'은 민·관합동개발방식(SPC)으로 추진해 오던 중 민간업체들의 자금난으로 한때 추진 동력을 잃는 듯했으나 2019년 10월 지역의 ㈜태왕 컨소시엄으로 변경하고 지난달 IBK투자증권에서 사업자금 대여 약정을 체결하면서 사업 추진에 급물살을 탔다.노기원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지역 건설 명가의 자존심을 걸고 역외진출의 성공사례로 반드시 만들겠다"며 "경남 진출을 계기로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도 절대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기공식에는 송도근 사천시장, 이삼수 시의회의장, 김상칠 사천IC도시개발(주) 대표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2021-03-23 13:52:41

대구경북 관심 공매물건

대구경북 관심 공매물건

◆대구 수성구 아파트▷위치 : 대구광역시 수성구 노변동 440외 1필지 노변대백아파트 101동 18**호▷관리번호 : 2020-01338-001▷내용 : 본건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노변동 소재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서측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1개호로 주위는 아파트단지, 다세대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한 지역임.본건까지 차량출입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위생설비, 급배수설비, 승강기설비, 소화전설비, 도시가스에 의한 개별난방설비 등이 되어 있음.본건 북측 및 동측으로 폭 약 20미터의 포장도로와 접함.▷규모 : 토지 69.963㎡, 건물 134.86㎡▷감정가격 : 금 502,000,000원▷최저입찰가격 : 금 502,000,000원▷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 http://www.Onbid.co.kr)은 2021년 4월 19일 오전 10시부터 4월 21일 오후 5시까지.◆경북 포항시 단독주택▷위치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 동문리 296▷관리번호 : 2020-10127-004▷내용 : 본건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 동문리·생지리 소재 '연일초등학교' 남동측 인근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로 주위는 상가지대, 주택지대가 혼재한 있음.본건까지 차량출입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위생설비, 급배수설비, 기름보일러에 의한 난방설비 등이 되어 있음.본건 남서측으로 폭 약 3~4미터의 포장도로와 접함.▷규모 : 토지 333㎡, 건물 99.58㎡▷감정가격 : 금 245,642,800원▷최저입찰가격 : 금 245,643,000원▷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 http://www.Onbid.co.kr)은 2021년 4월 19일 오전 10시부터 4월 21일 오후 5시까지.

2021-03-23 11:13:30

동대구역세권 프리미엄 확산…오피스텔도 뛴다

동대구역세권 프리미엄 확산…오피스텔도 뛴다

동대구 역세권에 대한 프리미엄이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까지 확산되고 있다.해당 주변지역 오피스텔 시세를 살펴보면 원룸 형태의 소형 오피스텔보다는 전용면적 50㎡ 이상의 주거형 오피스텔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오는 12월 입주를 앞둔 이안센트럴 D의 경우, 전용면적 51㎡와 53㎡는 분양가 대비 소폭 상승한 반면, 68㎡의 경우 2억9천1백50만원의 분양가보다 7천5백만원 가까이 오른 3억6천만원 후반대 시세를 기록했다.지난 19년 5월에 분양에 나선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의 전용면적 84㎡A와 84㎡B 타입도 3억7천만원대의 분양가보다 높은 4억원이 넘는 시세로 몸값을 올렸다.이런 가운데 보광종합건설(주)이 대구시 동구 신암동 207-1번지 일원에 공급예정인 '동대구역 골드클래스'의 주거용 오피스텔이 이목을 끌고 있다.단지 건축 규모는 대지면적 1만141㎡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22층 6개동으로 전체 392가구 중 공동주택 329가구, 오피스텔 63실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면적 기준 ▷69㎡A 42실, ▷69㎡B 21실로 구성된다.'동대구역 골드클래스'는 대구의 신흥주거지로 자리 잡은 동대구 역세권에 위치, 대구지역 최고의 교통여건을 자랑한다.KTX, SRT를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이 직선거리 3백 미터 이내에 위치하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과 지난해 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대구도시철도 3호선 엑스코선이 예정돼 있다.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도 가까워 철도와 도로의 완벽한 교통망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이 이 지역에 있는 것도 동대구 역세권 프리미엄을 끌어올리고 있다. 역세권의 기본입지에다 대형 유통시설인 백화점 입점으로 그만큼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이 이용 가능해 주민들의 편리한 삶이 보장되기 때문이다.시공사의 특화 설계는 소비자들의 시선을 끈다. 3bay 판상형 혁신 설계를 기본으로 2개의 침실에다 2개의 욕실, 거실로 구성, 신혼부부나 어린 자녀를 둔 3인 가족의 주거가 충분히 가능할 정도다. 낮은 투자금액으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전용면적 60㎡대의 주거용 오피스텔의 희소가치도 남다르다. 지난해 대구지역에 공급된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 79㎡이상의 면적이 80% 이상을 차지한 반면 전용 60㎡대의 오피스텔은 약 11%의 점유율에 그쳐 그만큼 찾아보기 어렵다.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지역내 소비자들은 오피스텔 단독 상품보다는 주거복합 단지의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이는 입주시 동일단지에 포함돼 방범, 생활편의 등의 주거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021-03-23 11:12:59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26일 견본주택 개관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26일 견본주택 개관

대구 북구 고성동3가 6-20번지 일원에 위치한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이 26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청약 일정은 ▷30일 특별공급 ▷31일 1순위 해당 지역 ▷4월1일 1순위 기타 지역이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 받는다.해당 사업은 분양가가 높지 않을까 우려됐으나 예상 외로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로 공급되면서 시장은 반색하는 분위기이다.74㎡형 공급액이 최저 4억3천30만 원부터 최고 4억5천780만 원, 84㎡형은 최저 4억9천910십만 원부터 최고 5억4천540만 원으로 책정됐다. 별도 계약분인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하더라도 74㎡형 최고 공급액이 4억8천680만 원, 84㎡형 최고 공급 금액은 5억7천740만 원이다.주변 시세를 둘러보면 단지 현장 바로 뒤편의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숲' 84㎡형이 1월에 6억4천만 원,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84㎡형도 1월에 7억8천만원 실거래 됐고,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84㎡형 분양권은 지난달 7억100만 원에 거래됐다.주변 시세와 비교해 적게는 6천여만 원에서 많게는 1억 수천만 원에 이를 만큼 낮은 금액에 공급함으로써 인터넷 부동산 카페에는 예상보다 낮은 착한 분양가라는 칭찬 글이 이어지고 높은 청약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서한은 5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 단지에 한결 업그레이드된 제품력을 선보인다. 타입별로 알파룸이나 팬트리를 제공하고,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인테리어 등 공간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특히 한글 자음 ㄱ, ㄷ, ㅁ을 형상화해 디자인 특허를 받은 서한만의 LED 조명기구를 설치해 실내 분위기와 세련미를 한껏 더했다. 부동산전문가들을 초청해 가진 품평회에서도 이런 상품성에 대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첨단 스마트 시스템도 돋보인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세대현관 및 공동현관 방문자와 통화 후 출입문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영상통화 서비스와 KT어플을 이용한 가전기기 제어 환경을 제공한다. 또 스마트 디바이스 제어가 가능한 IoT 플랫폼을 제공하고 환경센서를 이용한 스마트 청정환기 시스템을 설치한다.

2021-03-23 11:12:41

박영선 남편 일본 도쿄 아파트 "팔았지만 아직 판 게 아니다?"

박영선 남편 일본 도쿄 아파트 "팔았지만 아직 판 게 아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남편 이원조 변호사가 보유했다가 처분한 것으로 알려진 일본 도쿄 소재 아파트가 서류상으로는 여전히 이원조 변호사 소유로 돼 있다는 주장이 국민의힘으로부터 나왔다. 이에 대해 박영선 후보 측은 잔금 문제 때문이라고 밝혔고, 그러자 국민의힘은 매매계약서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다.2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일본 등기부등본 상 해당 아파트 소유자 이름이 이원조 변호사의 일본명인 '다니엘 원조 리'(ダニエル・ウォンゾ・リー)로 돼 있다. 2009년 6월 매매 거래가 이뤄진 후 소유권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온다.앞서 해당 아파트가 논란이 되자 박영선 후보는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2월 처분했다"며 "남편은 이명박 대통령 취임 후 2008년 회사에서 쫓겨나 일본으로 가게 됐고, 거기서 직장을 구해 살아서 아파트를 구입한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당시 박영선 후보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재산 신고 사항이 서울시장 후보 등록 때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재산신고 내역에 포함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그러나 이번에 말로 한 처분 사실과 서류상 처분 사실이 다르게 나온 상황.이에 대해 박영선 후보 캠프 관계자는 "매입자가 아직 잔금을 치르지 않았기 때문에 등기 변경이 이뤄지지 못한 것"이라고 언론에 해명했다. 박영선 후보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잔금은 3월 말 받을 수 있고, 이 즈음 매매 절차도 완전히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박영선 후보 측이 일본 도쿄 아파트를 지난 2월에 처분한 것을 두고서는, 1월 26일 출마 선언 직후 이뤄져 '선거용 처분'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2021-03-22 23:05:08

대구도시철도 3호선 역세권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대구도시철도 3호선 역세권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대구 북구 고성동 옛 시민야구장 인근에 '오페라 센템파크 서한이다음' 신주거타운이 들어선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북구청역)이 가까운데다, 아파트 단지 바로 옆에 대구FC 축구 전용경기장을 포함한 복합스포츠타운을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뿐 아니라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삼성창조경제단지도 도보로 1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W공인중개사 이나영 소장은 북구 고성동이 뜨는 이유에 대해 "도시철도 3호선 북구청역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침산로를 통해 신천대로와 도심이 5분대에 연결된다"며 "분양 당시와 비교하면 약 1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앞으로 북구의 아파트 시세를 리드하는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오페라 센텀파트 서한이다음'은 아파트 브랜드에서 알 수 있듯이 대구의 오페라 생활권(오페라 트루엘, 오페라 더블유, 오페라 스위첸, 힐스테이트 오페라 등)에 위치하고 있다. 문화 향유의 욕구가 큰 시민에게 큰 메리트가 될 수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뿐 아니라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영화를 즐기는 이들은 주말이든 평일 저녁식사 후 언제든 가벼운 복장으로 이마트 내 메가박스를 찾으면 된다.대구FC 전용 축구장(DGB대구은행파크), 사회인야구장, 스쿼시장, 빙상장, 다목적체육센터 등 757억원이 투입된 복합스포츠타운은 집 바로 옆 체육시설처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원광연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분양대행 본부장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6층 4개 동이 들어서며, 417세대를 공급한다"며 "시원하게 뚫린 창 그리고 넉넉한 수납공간과 거실 내 대형 아트월 등을 보면 마음에 쏙 드실 것"이라고 소개했다. 정한모 분양소장은 "교통, 문화, 레저, 쇼핑 여건을 두루 갖춘 주거입지"라며 "주변에 특화된 외식거리(홍콩풍 거리)도 있으며,학원가도 잘 형성되어 있어 이미 기존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높은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2021-03-22 18:53:30

대구서 내 집 마련, 한 푼 안 쓰고 '6.77년' 걸려…역대 최장

대구서 내 집 마련, 한 푼 안 쓰고 '6.77년' 걸려…역대 최장

대구 지역의 내 집 마련 기간이 역대 '최장'을 기록했다. 대구는 수도권을 제외하고 내 집 마련하기가 가장 어려운 지역으로 나타났다.한국주택금융공사 대구지사는 지난해 11월 기준 대구의 PIR(Price to Income Ratio·가계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은 6.77로 2004년 3월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대구 지역 가구가 소득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내 집을 마련하기까지 평균 6.77년이 걸린다는 의미이다.김진효 한국주택금융공사 대구지사장은 "주택 구입 부담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되는 PIR은 가구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로, 수치가 높을수록 내 집 마련이 어려워졌다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쉽계 말해 6.77은 주택금융통계시스템상 대구 집값 2억5천900만원을 연소득 3천830만원으로 나눈 값이다.앞서 지난해 10월 기준 대구 PIR은 6.6으로 비수도권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어 부산 6.58, 광주 5.78, 대전 5.4, 울산 5.01 등의 순이었다.PIR은 결국 '소득'과 '집값'이 결정한다.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대구 지역 소득은 제자리걸음인데 반해 주택 가격 상승세는 오히려 가팔라지면서 내 집 마련에 걸리는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것이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 집값 상승률은 5.85%로 전국 평균(5.36%)을 훨씬 웃돌았다. 특히 6월(0.22%) 이후 7월 0.26%, 8월 0.48%, 9월 0.72%, 10월 0.75%, 11월 1.06%, 12월 1.59%로 매달 오름폭을 키우며 하반기 상승률이 가팔랐다.이에 따라 2019년 1월 6.37에서 12월 5.58까지 내려앉았던 대구 PIR 수치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다시 치솟기 시작했다. 지난해 9월 6.22에서 10월 6.6, 11월 6.77로 반등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대구 내 집 마련이 비수도권에서 가장 오래 걸리는 이유는 지역 소득 수준은 광역시 중 가장 낮은 반면 집값 상승률은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돌고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상대적으로 오름세가 더 가파른 아파트 구입에 서민 박탈감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

2021-03-22 17:20:13

LH사태는 친문과 이재명의 대리전? 건설업계는 "줄 대기 시작"

LH사태는 친문과 이재명의 대리전? 건설업계는 "줄 대기 시작"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가 친문 진영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리전으로 비치는 모양새다. 이 지사 쪽에선 LH 배후설이 '가짜 뉴스'라고 못박았지만, 여권 일각에서는 건설업계 주도권을 두고 벌어지는 양쪽의 신경전이란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이 지사는 11일 "더불어민주당 내 갈등을 부추기는 근거 없는 낭설과 가짜 뉴스가 넘쳐나고 있다"고 했다. LH 사태의 배후에 이 지사가 있다는 이야기가 돈 까닭이다. 이 지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지상 최대의 이간 작전이 시작됐다"며 "이재명 탈당에 따른 4자 구도가 펼쳐지면 필승이라는 허망한 뇌피셜도 시작됐다"고 적었다.이는 9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재한 마지막 당무회의 때 이 지사의 좌석 배정을 두고 양쪽 관계자가 충돌 직전까지 이르렀다는 보도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이 지사 측은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LH 사태를 폭로한 민변 소속 서정민 변호사와 김남근 변호사가 이 지사의 최측근이기에 뒷말은 계속 무성하게 퍼지고 있다.이 지사 쪽의 거듭된 부인에도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는 LH 사태를 친문과 이 지사 쪽의 대리전 양상으로 파악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최근 이 지사 쪽에서 LH 사태를 기점으로 '재보궐 선거 이후엔 자리가 없다'는 식으로 캠프 구성의 명확한 선 긋기에 나섰다. 의원 40여 명도 이 지사 쪽으로 이미 붙었다"고 밝혔다.또 "LH에 이어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투기 의혹 조사가 시작될 것이란 이야기가 돌면서 양쪽의 대리전이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정부 합동조사단이 LH에 이어 GH를 정조준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런 예상들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LH는 중앙정부 산하 공기업이지만 GH는 경기도 산하 공기업이다.10일 정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 합동조사단은 LH가 주도한 3기 신도시 외 GH가 벌인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 토지와 아파트 관련 투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정세균 국무총리가 4일 언급한 "국토교통부와 LH는 물론 지자체 소속 개발공사는 임직원 전체를 조사하겠다"는 발언도 '특정한 의도'가 있었다는 해석이 나온다.특히 다산 신도시에 큰 관심이 쏠린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다산 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다산 신도시는 '신도시'라는 이름을 붙이고 있지만 국토부 주도의 신도시 사업이 아니다. GH의 사업이다.또한 정부 합동조사단이 겨냥하고 있는 3기 신도시 사업은 1·2기 때와 확연히 다르다. 3기는 '지역 참여형'이다. 이제까지 신도시 개발은 국책 사업으로 국토교통부가 중심이 돼 진행돼 왔다. 하지만 GH는 3기 신도시 사업에 적극 참여했다.경기도는 2019년 남양주 왕숙 1•왕숙 2•하남 교산•과천 등 LH가 주도한 3기 신도시에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를 밝힌 바 있다. 3기 신도시 과천지구의 지방공사 참여비율은 GH 30%와 과천도시공사 15%로 잠정 확정되기도 했다.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최근 GH가 신도시 사업의 중심부로 이동하자 이재명 지사를 향한 건설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또 분양가가 주변 시세의 90% 수준으로 산정될 거라는 이야기까지 나오니 건설업계 전체가 대선 승패를 차치하더라도 이 지사에게 줄을 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했다.현재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에 따라 주변 시세 대비 50~60% 수준으로 책정된다. 하지만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월 9일 고분양가 심사 시 주변 시세와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하는 방식으로 심사 기준을 개편하고 오는 22일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변 시세에 근접하는 가격에 분양가가 책정되면 무주택자는 청약 당첨에 따른 '로또 분양' 기회를 잃지만 건설업계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HUG는 "시세의 90% 수준으로 분양가를 산정한다는 의미가 아니며 주변 시세를 일정 비율로 고려한다는 것일 뿐"이라고 했지만 가격 인상에 대해선 사실상 인정했다.현재 정부는 LH를 대신할 3기 신도시 사업 시행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3기 신도시 사업 가운데 90% 지분을 가진 LH 대신 8.6%를 갖고 있는 GH를 전면에 내세우는 방안도 고려 대상으로 올라와 있다. 하지만 GH에서도 투기 의혹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GH의 시행 능력이 신도시를 감당할 수준이 아니라는 부정적 여론도 강한 상태다.정치권 관계자들은 "LH 사태에 이어 GH의 사업의 투명성 여부와 신도시 참여 여부 등이 대선 쟁점이 될 수도 있다"며 "이 지사가 가짜 뉴스라며 LH 사태 배후설에 대해 강한 부인에 나선 것도 이러한 점 등을 고려한 것 아니겠냐"고 밝혔다.

2021-03-18 18:43:32

김은영 전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의원 '모친 명의 땅 투기 의혹' 탈당

김은영 전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의원 '모친 명의 땅 투기 의혹' 탈당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 땅 투기 의혹 검증이 정치권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 관련 탈당 사례가 나왔다. 본인 명의도 아닌 가족 명의 땅 투기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는 차원의 사퇴 사례가 나온 것.18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모친 명의 땅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김은영 하남시의회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했다.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김은영 시의원의 탈당계 제출 소식을 알리면서 "탈당을 했더라도 당 윤리심판원을 통해 절차에 따라 징계 혐의 관련 조사에 착수, 사실로 드러나면 복당 불허 등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김은영 시의원의 어머니 A(87) 씨는 지난 2017년 4~10월 하남시 천현동 소재 4개 필지 땅을 집중해 매입했다. 총 매입 금액은 3억8천99만7천원.면적이 3536㎡(약 1천71평) 규모인 해당 토지는 중부고속도로 하남나들목 인근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그런데 해당 토지에 걸린 근저당권 6억원 가운데 5억원이 김은영 시의원 남편이 설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즉, 김은영 시의원 모친이 딸 부부로부터 수억원을 빌려 3기 신도시 지정 1년 전에 땅을 대규모로 사들인 맥락이다. 아울러 김은영 시의원 부부는 해당 토지를 주차장으로 불법 형질 변경, 2019년 말부터 월 200만원에 임대하는 계약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면서 김은영 시의원, 남편, 어머니가 함께 땅 투기에 나선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상황이다.한편, 김은영 시의원이 탈당한 18일 오후 5시 45분 기준으로 하남시의회 홈페이지 의원 프로필 메뉴를 보면, 김은영 시의원의 당적이 더불어민주당에서 무소속으로 신속히 수정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21-03-18 17:50:53

대우산업개발 19일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 견본 주택 오픈

대우산업개발 19일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 견본 주택 오픈

대우산업개발이 19일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 견본 주택을 오픈했다. 달서구 감삼동 599-51번지 외 5필지에 들어서는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는 지하 6층~지상 45층 1개동, 전용 84㎡, 130㎡, 134㎡ 총 117가구로 구성된다.상가 부분인 지상 1층~지상 4층은 복합 럭셔리 라이프몰 '엑소플렉스 감삼'이 들어선다. 또 스트리트형과 테라스형 상가에 옥상정원이 있어 건물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는 원스톱 라이프에 도움된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는 지하철 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을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는 두류공원과 장기공원, 상리공원과 같이 크고 작은 공원이 많아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대구의 대표 테마파크인 이월드도 인접해 있다.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와 함께 대구의료원 등 생활편의 시설들이 가까이 있다.특화된 설계를 위해 지상 45층에는 하늘과 마주한 프라이빗한 공간 탑클라우드 라운지를 설치했고, 지상 4층에는 이안오피스와 북카페, 티하우스, 이안 액티브파크 등의 커뮤니티 공간 클라우드 가든을 배치했다.에어샤워, 에어브러쉬 등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스마트한 일상을 만들어주는 첨단IOT시스템, 무인택배함부터 무인경비 등 언택트 시스템도 적용된다.내부 설계는 살림착착2.0(데일리시스템)을 도입해 특화시켰다. 84㎡, 130㎡ 타입에서 만날 수 있는 이 시스템은 가구 구성원의 동선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안방 파우더룸 외 자녀가 사용할 수 있는 공용 파우더룸을 배치한다. 공용욕실과 파우더 공간을 한 공간에서 사용하도록 동선을 최소화해 출근 또는 등교하는 세대구성원에 도움을 준다. 주방, 대형창고, 세탁공간, 욕실을 연결하는 동선을 효율화해 주부 가사노동 시간도 줄였다.한편 상업지역 내 주거용 건축물의 용적률을 제한하는 '대구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이 지난해 통과함에 따라 해당 건물은 달서구에 들어서는 마지막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의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감삼동 61-9 (감삼역 1번 출구)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2025년 3월 예정이며 현재 아파트와 상가 동시 분양을 진행 중이다.

2021-03-18 16:23:03

"원정 투기?" 송철호 울산시장 부인 용인 맹지 '지분 쪼개기' 의혹

"원정 투기?" 송철호 울산시장 부인 용인 맹지 '지분 쪼개기' 의혹

송철호 울산시장의 부인이 지난 2009년 경기도 용인시 소재 맹지를 일명 '지분 쪼개기' 방식으로 매입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이날 울산시 등에 따르면 송철호 시장 부인 홍모 씨는 2009년 7월 한 부동산 중개 업체를 이용해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 소재 임야 일부를 5천920만원에 사들였다.그런데 당시 이 임야는 지분 쪼개기 방식으로 홍씨를 포함, 모두 91명에게 나눠 판마됐다. 2년 후 해당 임야는 9개 필지로 분할됐고, 이 가운데 한 필지를 홍씨 등 10명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 홍씨의 지분은 전체 3504㎡ 가운데 393㎡(약 118평)로 파악됐다.이 땅 보유 사실은 지난해 송철호 시장 재산공개 때에도 공개된 바 있는데, 당시 토지 가격은 공시가를 반영, 927만원으로 신고됐다.홍씨가 보유한 땅은 연결된 도로가 없는 맹지로 알려졌다. 다만 SK하이닉스의 반도체클러스터 설립 예정지가 10km정도, 영동고속도로 양지IC가 4km정도 거리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송철호 시장은 부인이 구입한 땅을 두고 투기 목적은 절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홍씨가 땅을 구입한 2009년에는 정계에 있지 않았다는 점도 강조했다.송철호 시장은 1992년 14대 총선을 시작으로 지난 2018년 7회 지선에서 울산시장에 당선되기 전까지 잇따라 낙선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다만 2002년 3회 지선 울산시장 출마부터 2012년 19대 총선 출마 사이에는 공백기가 있다. 여기에 포함되는 2009년 송철호 시장은 울산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부인 홍씨는 당시 울산 소재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로 있었는데, 교수 시절 제자의 부탁으로 해당 용인시 땅을 구입한 것으로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전해졌다.

2021-03-17 21:49:37

LH 직원 부정부패 1위는 땅 투기 아니라 금품수수 "그동안 땅 투기 적발조차 안 돼"

LH 직원 부정부패 1위는 땅 투기 아니라 금품수수 "그동안 땅 투기 적발조차 안 돼"

최근 불거진 직원 땅 투기 논란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민낯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원래 이런저런 부정부패가 많고, 내부정보 땅 투기는 최근 의혹 제기가 아니었다면 영영 드러나지 못할 뻔 했다. 이 밖에도 드러나지 않은 부정부패가 더 있을 여지도 확인된다.16일 이종배 국민의힘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 소속)이 LH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임직원 행동강령 위반현황'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 동안 적발된 사례는 총 23건이었다.이는 거의 매달 1건씩 부정부패가 있었다는 얘기이다.아울러 23건 가운데 74%인 17건은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가장 많았다.그런데 금품수수가 적발돼 파면 또는 해임 등 중징계를 받은 직원은 절반 수준인 9명에 그쳤다.이 밖에도 출장비 부당수령과 사무보조원 계약 관련 부정지시 등의 사례가 있었다. 출장비의 경우 앞서 지난 10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LH 감사실로부터 제출받은 '임직원 출장비 부정수급 자체조사 결과' 보고서에서, 불과 지난해 중 3개월 동안 LH 직원 2천898명이 5억원 규모의 출장비를 허위 보고서 작성 등의 수법으로 부정수급한 것으로 나온 바 있다. 기간을 확대해 전수 조사를 다시 할 경우, 출장비 부정수급 규모는 천문학적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이번에 드러난 23건 사례 가운데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자, 즉 투기 관련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 만일 이번에 의혹이 제기되지 않았다면, 땅 투기는 LH 직원들의 음성적 돈벌이 수단으로 남을 뻔 했다는 얘기다.

2021-03-16 20:51:03

구윤철 "文대통령 사저 건축 적법…세종 투기 의혹도 수사"

구윤철 "文대통령 사저 건축 적법…세종 투기 의혹도 수사"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16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참석해 'LH 투기 의혹 관련 현안보고'를 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 농지법 위반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아울러 현재 여론에서 강하게 조사 추진이 요구되고 있는 세종시 관련 투기 의혹에 대해 제보가 들어오면 함께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구윤철 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 건축은) 적법하게 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가 "현행 법에 따라 농지를 취득했고 농지를 경작 중"이라고 밝혔고, 청와대 역시 "농지법에서 규정한 절차에 따라 해당 농지 취득 허가를 받았다. 현재도 경작 중인 농지"라고 한 것과 같은 맥락의 입장이다.세종시 관련 투기 의혹 조사에 대해 구윤철 실장은 "제보가 들어오면 특별수사본부에서 같이 수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세종시가 세종시 일대의 부동산을 거래한 공무원을 업무에서 배제, 수사 의뢰를 한 상황이다.구윤철 실장은 투기 의혹 조사 내지는 수사와 별개로 2.4 공급 대책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관련 의혹을 한 점 의혹 없이 밝히고 공직자들이 부동산 투기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국민께 실망을 안겨 드리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공직자 한 사람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LH(투기)에 과감히 엄단하면서 주택공급은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1-03-16 17:54:08

제주도 영어교육도시 초·중·고 교육특화단지  주상복합 '대원 칸타빌 제주에듀' 분양

제주도 영어교육도시 초·중·고 교육특화단지 주상복합 '대원 칸타빌 제주에듀' 분양

제주영어교육시는 최근 현재 개원한 4곳의 국제학교 이외에도 추가로 2곳의 국제학교 개원을 예고했다. 모든 교육이 영어로 진행되며 해외 유명 대학진학에도 다른 교육도시와의 차별성을 둬 학부모 수요자와 자녀의 만족감이 높은 곳이다.교육특화 분양 관계자는 16일 "학교를 도보로 이용하는 단지는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건 사고가 잇따르면서 안전한 환경을 갖추었는지도 학부모 수요자들에 큰 선택 조건"이라고 설명했다.이 곳에 캐나다 토론토 RCM 교육방식을 차용한 프라이빗 음악 아카데미 하우스 주상복합 '칸타빌 제주에듀'가 분양 중이다. 대정읍 중심상권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대정읍 '칸타빌 제주에듀' 주상복합은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일원에 들어선다.'칸타빌 제주에듀'는 복층형 펜트하우스 및 옥상정원 등 조망을 확보한 특화 설계를 바탕으로 지역 내 최고층인 10층 높이의 프리미엄 파노라마 조망권을 자랑한다.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지하주차장 및 셔틀버스 2대가 운행되고, 호텔식 주상복합 서비스를 위한 프라이빗 보안 시스템과 단지 내 제주은행 및 다양한 브랜드매장 입점이 예정돼 있다.특히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최고 수준의 캐나다 토론토 RCM 교육방식을 차용한 국제 음악 교육시스템을 갖춘 제주 국제 음악아카데미 (Jeju International Music Academy) 입학 우선권과 함께 레슨비 할인 등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칸타빌 제주에듀'는 3월 그랜드오픈을 시작으로 3월 중 동호수 지정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 및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 가능하다.

2021-03-16 12:13:16

대구 테크노폴리스 '574 센트럴 줌시티' 오피스텔 574실 분양

대구 테크노폴리스 '574 센트럴 줌시티' 오피스텔 574실 분양

대창기업㈜이 대구테크노폴리스에 인접한 '574 센트럴 줌시티'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574 센트럴 줌시티'는 달성군 현풍읍 중리 505-2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2천542.50㎡, 연면적 3만1천283.83㎡, 지하 5층~지상 18층 규모로 지상 1층~ 지상 2층 근린생활시설, 지상 3층~ 지상 18층 574실 전용면적 20~29㎡ 소형 평형으로 공급된다.'574 센트럴 줌시티'가 들어서는 대구테크노폴리스는 달성군 유가면·현풍면 일원 726만1천㎡ 용지에 개발이 진행 중인 복합산업단지다. 기반시설 개발은 완료됐고, 가동 중이거나 유치가 확정된 기업은 70이 곳에 달한다.인근의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변환경이 돋보인다. 자연문화공간인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이 도보권에 있고 롯데시네마 등 먹자골목과 스타벅스, 올리브영 등 대형 편의시설들이 고루 입지해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전 세대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높은 개방감을 위해 우물천장 설계를 적용했고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편리함을 더했다. 드럼세탁기와 전기 오븐레인지뿐 아니라 최첨단 커뮤니티 시스템인 방범 기능을 갖춘 비디오 폰도 추가한다. 입주민 편의시설로 헬스장과 옥상공원, 무인택배함을 조성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계약금 10%와 중도금 60% 무이자로 부담을 덜었다. 초저금리 시대 소액으로 분양 받을 수 있어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574 센트럴 줌시티'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중리 504번지에 마련돼 있다. 준공은 2021년 8월 말 예정이다.

2021-03-16 12:11:54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품평회…30일부터 청약 일정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품평회…30일부터 청약 일정

(주)서한이 올해 첫 사업지인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분양을 앞두고 부동산전문가 초청 품평회를 몇 차례 가졌다.'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은 옛 시민운동장 바로 앞 북구 고성동3가 6-2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4개동, 74㎡·84㎡ 417가구로 들어선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동 간 간섭 없는 조망권을 확보했고 복합스포츠타운 사회인야구장과 인접해 단지 내 공원식 개방감을 맛볼 수 있다.품평회 참석자들은 타입별 알파룸이나 팬트리 제공,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인테리어 등 공간 활용 효율성이 뛰어나고 제품 전반에 걸쳐 업그레이드된 상품성이 눈에 띈다고 평가했다. 특히 한글 자음 ㄱ, ㄷ, ㅁ을 형상화해 디자인 특허를 받은 LED 조명 기구가 눈에 띄었다는 평이다.첨단 스마트 시스템에 대해서도 언급이 많았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세대현관 및 공동현관 방문자와 통화 후 출입문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영상통화 서비스와 KT어플을 이용한 가전기기 제어 환경에 칭찬이 적지 않았다. 스마트 디바이스 제어가 가능한 IoT 플랫폼을 제공하고 환경센서를 이용한 스마트 청정환기 시스템도 눈길을 끌었다.(주)서한은 또 단지 내 조명을 100% LED로 적용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태양광 시스템을 사용한 공용부 전기요금 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차량번호인식 출입통제 시스템과 스마트폰 활용 공동현관 출입·엘리베이터 호출 블루투스 원패스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적용했다.품평회에 참석한 한 부동산전문가는 "설계나 공간 구성에서 세심하게 신경 쓴 흔적이 보인다. 자재 선택이나 인테리어 마감 등에서도 이전 사업보다 훨씬 진보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은 오페라하우스 인근에 위치한다. "오페라 이름이 붙으면 프리미엄도 붙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오페라' 브랜드를 사용하는 아파트들은 가격 상승과 분양권 웃 돈이 붙는다. 인기 있는 주거지 중 하나로 뜨고 있는 오페라 생활권에 또 하나의 '오페라' 프리미엄이 생길지 주목된다.청약일정은 30일 특별공급, 31일 1순위 해당 지역, 4월 1일 1순위 기타지역 접수 예정이다.한편 창업 50주년을 맞은 ㈜서한은 지역 대표 건설 기업으로 지난해 기성 실적 4천142억 원을 달성하면서 260여 개 지역 건설사 중 공사 실적 1위를 기록했다. 주택공급과 주거환경 개선이라는 책무를 묵묵히 수행해온 서한은 신도시 건설의 강자로도 불린다.지역 균형발전에 앞선다는 사명감으로 대구혁신도시·대구테크노폴리스 등 신도시 토지조성사업부터 분양에 이르기까지 붐을 일으키는 역할을 했다. 대곡2지구, 금호지구, 경산 중산지구 등에도 가장 먼저 사업을 진행해 지구 전체를 활성화하고 지역 주거선호도를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 '서한이 들어서면 동네가 바뀐다'는 말이 생기기도 했다.

2021-03-16 12:04:29

"전세금 돌려줘" "패소해도 못 줘"…이사철 집주인-세입자 갈등 수면 위

"전세금 돌려줘" "패소해도 못 줘"…이사철 집주인-세입자 갈등 수면 위

"집주인이 전세금을 안 줘서 전세금 반환소송을 하려 합니다. 하지만, 집주인은 화를 내며 소송에서 패소해도 돈을 주지 않겠다 하네요. 소송비용만 들고 전세금은 못 받는 상황이 될까 너무 당황스러워요"이사철에 세입자와 집주인의 갈등이 치열하다. 전세금을 안 주는 것은 물론이고 소송에서 패소해도 돈을 주지 않겠다는 집주인까지 등장하면서 세입자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와야 전세금을 돌려준다는 등의 집주인 태도에 전세금을 돌려받기 어려운 현상이 지속하고 있다. 세입자들이 전세금반환 내용증명 발송은 물론 임차권등기까지 진행하며 법적 자구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집주인의 개인적 사정 탓에 전세금을 못 돌려주는 사례가 늘고 있다.이 같은 경험을 한 세입자들은 시간과 정신적 손해가 상당하다고 토로한다. 전세보증금 반환소송이 끝나면 바로 전세금을 돌려받는 사례와 달리, 집주인이 작심하고 소송 패소 후에도 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는 간단치 않은 문제다.전문가들은 전세금 반환소송 승소 판결 이후에도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다면 강제집행 절차 진행으로 권리를 찾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엄정숙 부동산전문 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전세금 반환소송 승소 이후에도 전세금을 돌려받기가 어려운 경우는 판결문으로 강제집행 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 경우 효과적인 강제집행 방법으로는 ▷부동산 강제경매 ▷채권압류 및 추심 ▷동산압류가 있다. 이 경우엔 집주인 모르게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면 심리적 압박 효과도 있어 실무에 효과적이다."라고 귀띔했다.부동산 강제경매란 집을 강제로 경매에 넘기는 절차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전세금 보다 집값이 높아서 집주인은 집이 경매에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고자 전세금을 돌려준다.전세금 반환소송 법률상담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법도 전세금반환소송센터의 일부 통계에 따르면 전세금반환소송 승소 판결 후 부동산 강제경매가 진행된 건수는 총 126건 중 29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4건 중 한 건은 부동산 강제경매를 진행하는 셈이다.채권압류 및 추심이란 채무자(집주인)의 특정재산을 강제로 확보하는 집행방법 중 하나를 말한다. 집주인의 시중 은행 통장을 압류해서 집주인이 돈을 찾아가지 못하도록 해 놓고 판결문을 가지고 은행에 가서 돈을 찾으면 된다.동산압류란 집주인의 집안 살림을 강제로 확보하는 집행을 말한다. 이른바 '빨간딱지'를 TV, 소파 등 집주인의 물건에 붙여놓고 경매절차를 진행하는 것이다. 경매를 통해 팔린 돈으로 전세금 일부를 받는다.엄 변호사는 "전세금 반환소송 후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강제집행 방법은 이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집주인의 재산을 찾는 것이 관건이다. 집주인의 재산을 찾을 수 없는 경우는 채무 불이행자 명부등재를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21-03-16 11:08:42

LH 신임 사장 재공모 "신청 방법은?"

LH 신임 사장 재공모 "신청 방법은?"

국토교통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임 사장을 다시 공모키로 하면서, 최근 임직원들의 땅 투기 논란 등으로 인한 비상 상황을 맡을 인물이 누가 될 지에 시선이 향하고 있다. 앞서 정부 차원의 '해체' 내지는 그에 준하는 조직 개편 등이 언급되기도 한 만큼, LH라는 이름 또는 현 수준의 조직 규모로는 마지막 사장 인선이 될 가능성도 예상된다.15일 국토부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변창흠 전 사장(현 국토부 장관) 후임 공모를 했으나 이달 12일 적격자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앞서 허정도 LH 상임감사위원과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등이 최종 후보로 추천됐으나, 허정도 위원의 경우 공교롭게도 최근 땅 투기 논란이 터지면서 임직원 비위를 제대로 감시하지 못한 게 문제가 됐고, 김세용 사장은 다주택 보유 이력으로 인해 논란이 됐다. 두 사람 모두 현직(LH 상임감사위원, SH 사장)에 그대로 있다.이에 따라 국토부가 LH에 재추천을 요구하면서, LH 사장 공모 절차가 다시 진행된다.LH 사장은 공기업 CEO인 까닭에 우선 LH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이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심의를 한다. 그 다음으로 국토부 장관이 임명을 제청, 대통령이 재가하는 방식으로 임명된다.결국 현재로서는 임직원 비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사실상 공동 책임을 져야 한다고 봐도 무방한 LH 임추위가 후보를 다시 추천하는 것에서부터 '어불성설' 논란이 불거질 수 있을 전망이다.이어 기재부를 거쳐 국토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을 해야 하는데, 현 변창흠 국토부 장관의 경우 전임 LH 사장으로써 재임 당시 벌어진 땅 투기 등 각종 비리비위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 그의 재청 행위 자체 역시 '넌센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정권 말기인데다 정치적으로 보면 당장 재보선까지 닥치면서, 현재 사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장충모 LH 부사장의 '사장 대타' 기간이 장기화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021-03-15 22:11:36

[대구 핫플] ‘뉴 스카이라인’ 만촌역 The 태왕 디아너스 & 애비뉴

[대구 핫플] ‘뉴 스카이라인’ 만촌역 The 태왕 디아너스 & 애비뉴

대구 지하철 2호선 만촌역 일대의 초역세권 주상복합 건물 '만촌역 The 태왕 디아너스 애비뉴'가 들어선다. 수성 명문학교과 학원이 밀집된 범어동 인접 지역으로 옛 남부정류장 부지에 신명품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TV매일신문 [매부뉴스] 간판 미녀 김민정 아나운서는 '만촌역 The 태왕 디아너스 애비뉴'가 들어설 현장을 찾았다. 미녀는 지하철 1·2호선이 만나는 반월당 네거리를 시작으로 금융·비즈니스 중심지 범어역을 거쳐서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 만촌역 일대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알려준다.'대구 도심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이라 불리는 만촌네거리 일대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최고층 아파트들이 건설중인데 약 5천여 세대의 새 주거타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구지방법원과 검찰청사 이전 및 미디어 지구가 들어설 연호공공주택지구(9천여 세대 입주예정)와 현재 한창 건설중이거나 입주중인 수성알파시티가 자리를 잡게 되면 만촌네거리 일대는 주거와 상업의 중심지도 더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더불어 만촌역은 대구시 중장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른 대구도시철도 4호선 순환선과 2호선 환승역 예정지로 교통개발에 따른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만촌 e-편한 부동산 장순희 이사는 "수성구의 발전축이 범어역에서 만촌역으로 옮겨오고 있다"며 "몇 년간 방치된 구 남부정류장 부지가 개발됨으로써 인근 상권이 점점 활성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태왕디아너스 & 애비뉴 선윤영 본부장은 "주상복합 건물로 상업시설은 연면적 약 2만5,100㎡ 규모로 각종 병원과 의료시설로 전문성을 높인 23층 메디컬타워와 140m 명품 스트리트몰이 결합돼 있다"며 "지하철 역을 통해 움직이는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자리라 안정적인 투자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추천했다.

2021-03-15 18:42:30

유승민 "누가 누구에게? 문재인 자신이 적폐"

유승민 "누가 누구에게? 문재인 자신이 적폐"

15일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이날 '적폐'를 언급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누가 누구에게 적폐라고 하는가"라며 "문재인 자신이 적폐"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최근 불거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땅 투기 사건 등과 관련해 부동산 불로소득 문제를 주제로 꺼내면서, "부동산 적폐를 청산하라는 것이 국민 요구"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 지적한 맥락이다.문재인 대통령은 "정부는 여러 분야의 적폐 청산을 이뤘으나 부동산 적폐는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저 시장 안정에 몰두했을 뿐이다. 이런 반성 위에서 (부동산 적폐 청산이)우리 정부를 탄생시킨 촛불정신을 구현하는 일이자 가장 중요한 민생문제라는 인식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적폐는 문재인 대통령이 정권 초기부터 여러 정책의 밑바탕으로 삼아온 키워드이다.이에 유승민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적폐(積弊) : 오랫동안 쌓이고 쌓인 폐단'이라고 사전에 적힌 뜻을 밝히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LH 투기 사건을 '부동산 적폐'로 이름 붙이고, '부동산 적폐 청산을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겠다'고 했다"며 "LH 투기사건이 적폐라니"라고 반문했다.유승민 전 의원은 "이 생뚱맞은 한마디에 대통령의 속셈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 'LH 투기사건은 내 잘못이 아니다. 내 잘못이 없으니 국민에게 사과할 생각은 눈꼽 만큼도 없다.' 이 말을 하고 싶었던 것 아닌가"라고 꼬집었다.그는 "들끓는 민심에 마지 못해 사과하는 시늉이라도 할 줄 알았는데"라며 "역시 문재인 대통령은 보통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남다른 면이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유승민 전 의원은 "그러나 국민을 그렇게 만만하게 보고 속이려 해서는 안된다. 대통령이 LH사건을 아무리 적폐라 우겨도 국민은 이미 다 알아버렸다"며 "▶LH 직원들이 신도시 개발계획을 미리 알고 땅투기했던 것 ▶그건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LH 사장 시절 일어났던 것 ▶그 사장이 지금 국토부장관이고 아직 해임 안되고 버티고 있는 것 ▶그 장관이 청문회도 하기 전에 동탄 공공임대 아파트에 같이 가서 국민 속을 뒤집어 놓은 것 ▶그 장관이 만든 2.4대책을 문제투성이 LH가 주도한다는 것 ▶검찰과 감사원에게 맡기지 않고 총리실과 국토부를 시켜서 진실을 덮으려 한다는 것, 이 사실들을 국민들은 이미 다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부동산 적폐가 실은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나왔다는 얘기다.유승민 전 의원은 "그래서 오늘 대통령의 적폐 타령은 국민의 타오르는 분노에 기름을 부었다"며 "LH 사건은 문재인 정권의 잘못이며, 대통령 자신이 적폐임을 시인한 것이다. 이게 민심"이라고 강조했다.

2021-03-15 18:02:36

백화점서 아파트 판다?…롯데百 대구점에 견본주택 들어서

백화점서 아파트 판다?…롯데百 대구점에 견본주택 들어서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백화점 업계 최초로 점포 내 건설사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들인다.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오는 5월쯤 점포 5층 약 2,600㎡(약800평) 규모 공간에 그룹 계열사 롯데건설의 견본주택을 연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견본주택 입점은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롯데건설 간 윈-윈 전략에 따른 것이다.백화점은 효율이 낮던 공간을 활용해 고정 임대료 수입을 확보하면서 집객 효과도 내려는 목표다. 또 건설사는 올해부터 대구에 아파트 분양이 잇따르는 가운데 견본주택 부지를 구하기가 쉽잖았던 만큼 이곳을 활용할 방침이다.방문객 입장에서는 이번에 롯데건설 견본주택이 입점하는 것을 계기로 대구에 롯데건설 신규 아파트를 분양할 때마다 새로운 콘셉트의 모델하우스를 백화점 영업시간에 맞춰 경험할 수 있게 됐다.롯데백화점 대구점은 대구역, 도시철도 1호선과 곧바로 연결돼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승용차 이용 시 백화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롯데백화점 대구점은 견본주택 오픈에 맞춰 가전, 가구 등 모델하우스내 전시 품목을 연계해 최신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 아울러 모델하우스 주변에 도서관, 베이커리 카페 등을 함께 유치해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 체험형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서용석 롯데백화점 대구점 점장은 "두 계열사간 서로 시너지 효과를 불러 올 수 있는 이색적인 사업"이라며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는 늘 새로움과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5 17:30:09

유노윤호, 가족법인 163억원 건물 매입설 논란…뭐가 문제길래?

유노윤호, 가족법인 163억원 건물 매입설 논란…뭐가 문제길래?

동방신기 유노윤호(정윤호)가 가족 법인으로 건물을 소유했다는 주장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16년 유노윤호가 가족 법인으로 천호역의 한 건물을 샀다"는 네티즌의 댓글이 공유되고 있다.이 네티즌은 "나혼산(나혼자산다)에 나오는 유노윤호 집이 법인 주소"라며 "건물 사는 게 잘못도 아니고, 이런 거 올리면 부담되지 않겠냐구 댓글 달았더니 차단됐다"고 주장했다.A 법인은 2016년 서울 송파구 풍납동의 빌딩을 163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법인 대표의 이름은 정 모 씨로, 유노윤호의 아버지 이름과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법인 대표의 주소가 유노윤호의 집 주소와 일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법인이 부동산을 취득한 것에 대해 "세금을 감면 받기 위한 편법을 사용해 매입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나섰다.부동산 법인이 주택을 소유하면 취득세와 재산세가 감면되며, 개인보다 주택담보대출에서 담보 인정 비율도 높게 적용받을 수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개인 다주택자는 최고 62%의 양도세가 부과되는 반면 법인을 설립해 매입한 주택은 개인 주택 수 산정에 포함되지 않는다. 종부세 산정 때에도 법인 명의 주택은 개인의 보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세금을 대폭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유노윤호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건물주가 되지 않겠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2021-03-15 14:02:19

곽상도 "文·김외숙, 과거 오거돈 일가 땅 소송 담당 변호사"

곽상도 "文·김외숙, 과거 오거돈 일가 땅 소송 담당 변호사"

곽상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14일 오거돈 전 부산시장 일가가 가덕도신공항 예정지 인근에 보유한 땅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곽상도 의원 측은 앞서 오거돈 전 시장 일가가 가덕도신공항과 연결돼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6만여평의 땅을 보유하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한 바 있는데, 1만여평 땅 보유 현황을 추가로 파악했다고 언급한 것이다. 모두 8만평이 넘는다는 것.▶곽상도 의원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가덕도신공항과 연결될 가능성이 높은)KTX 진영역 일대 토지 등기부등본 전수조사 결과, 오거돈 전 시장 일가가 김해시 진영읍 설창리에 보유한 전·답·임야 등 20개 필지 약 4만7천697㎡(1만4천453평)를 추가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앞서 곽상도 의원 측은 오거돈 전 시장 일가가 김해시 진영읍·진례면 일대에 보유한 약 22만㎡(6만6천500평)의 땅 현황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곽상도 의원은 "해당 토지는 1972~1973년 매매 및 상속으로 오씨 일가가 분할 소유한 것이다. 현재 가액이 66억~11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향후 KTX 노선이 가덕도까지 연결될 경우 개발 이익의 수혜지가 될 수밖에 없어 해당 토지 가격은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이어 "오거돈 전 시장 본인을 비롯해 일가의 땅이 이렇게 많은 곳이 혜택을 보게끔 개발하는 것은 지가 상승을 통한 사익을 노린 것이고 국민 우롱이다. 부동산 투기와 형질변경 등으로 부당 이익을 얻은 자들에 대해서 사법당국은 전수조사해 일벌백계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곽상도 의원은 과거 오거돈 전 시장 일가 땅 관련 소송을 문재인 대통령과 김외숙 청와대 인사수석이 맡은 사실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곽상도 의원은 "국민의힘 '문재인정부 땅투기 진상조사특위' 조사 과정에서 2009년 오거돈 전 시장 일가의 경남 김해 진영 땅 16개 필지 4만㎡ 관련 소송을 법무법인 부산이 에서 대리했고, 이때 담당변호사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외숙 청와대 인사수석 등이 등재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문재인 대통령은 2008년 2월까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맡았고, 이후 2010~2011년 노무현재단 이사장 역임 내지는 2012년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부산 사상구 지역구에 출마해 국회의원에 당선되기 전까지 잠깐의 공백기 동안 변호사로도 일했는데, 2009년 박연차 게이트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변호를 맡은 게 유명하다.법무법인 부산은 1995년 문재인 대통령이 설립했다. 앞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1980년대부터 부산에서 합동법률사무소를 운영한 게 전신이다. 1989년 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김외숙 인사수석은 1992년 법무법인 부산에 들어와 두 전·현직 대통령과 인연을 맺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1-03-14 20: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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