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완판 신화 이어가는 동화주택, 건설업 넘어 레저 산업까지 도전

완판 신화 이어가는 동화주택, 건설업 넘어 레저 산업까지 도전

지난달 분양한 '화원 동화아이위시'가 100% 분양 완판에 성공했다. 대구 달성군 화원읍 일대에 아파트 568가구, 오피스텔 105실로 구성된 673가구 중대형 단지를 분양해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까지 조기 분양 완료하면서 연일 지역의 분양 시장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동화 아이위시'라는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힘쓰는 등 안정적 행보를 보여왔던 동화는 오랜 건설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외관특화, 단지설계특화, 평면특화, 조경특화 등을 적용했다. 그 결과 '수성알파시티 동화 아이위시', '연경 동화 아이위시', '죽전 동화 아이위시' 분양 성공 등 브랜드 선호도를 꾸준히 높여 갈 수 있었다.동화의 김민태 대표는 "앞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디자인, 품질은 물론 고객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힘쓰며, 브랜드 경쟁력이 남다른 프리미엄 아파트를 짓기 위해 보다 적극적 행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완판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동화는 기술력과 우수성을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2019년, 2020년 대형 1군 건설업체와의 경쟁에서 살기좋은 아파트 최우수상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했다. 지역기업 최초로 살기 좋은 아파트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이와함께 2018년, 2019년 2년 연속 지역 건설업체로는 유일하게 대구상공회의소가 선정하는 모범기업에 포함됐다. 지난해에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올해 대한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우수업체로 선정됐다.동화는 올해에도 약 3천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며 다각도로 분양 사업을 확장하면서 지역 주택공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420여 가구를 지하 4층~지상 37층 규모로 공급하고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일원 펜타시티(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A5블럭) 520여 가구도 분양에 나선다.동화는 분양이 확정된 지역 사업을 포함해 수도권 등 역외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어서 동화 아이위시가 지역 브랜드의 한계를 뛰어넘어 전국 브랜드로 도약할지 주목된다.한편 동화는 주택 건설사업 뿐만 아니라 레저사업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우선 경북 칠곡군 기산면 노석리 일대에 총 30만여평 규모의 칠곡 아이위시 컨트리를 조성하며 레저사업에 첫 발을 내딛는다. 칠곡 아이위시 컨트리는 대중골프장으로 운영되며 5월 말 시범라운딩을 거쳐 6월경 정식 오픈 한다.이밖에 컨벤션센터를 비롯해 한옥 콘도미니엄, 일반 콘도미니엄 등 숙박시설이 함께하는 10만여평 규모의 기산국민관광단지 조성에 나서는 등 주택사업 안정화는 물론 지역 레저산업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2021-04-28 12:43:52

서대구역세권 개발 비전과 죽전역세권, 죽전초 품은  959세대 대단지 ‘죽전역 에일린의 뜰’ 공개

서대구역세권 개발 비전과 죽전역세권, 죽전초 품은 959세대 대단지 ‘죽전역 에일린의 뜰’ 공개

한여름 대구의 날씨처럼 서대구 일대가 뜨겁다. 최근 대구에서 최대 개발 사업이 모두 이쪽에 쏠려 있기 때문이다.우선 서대구고속철도역사가 오는 6월 준공 후 시운전을 거쳐 하반기 개통 예정이다. 이에 따른 관련 정책들도 속속 마련됐다. 대구시는 '서대구역 종합교통관리 대책'을 마련해 시내버스 공급을 확대하고 인근 시외버스터미널과 도시철도 3호선 간 환승 편의 버스노선 연장 등 역사 주변의 교통 체계를 대폭 개선한다.이밖에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산업선, 통합신공항 철도가 모두 완공될 경우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철도가 사통팔달로 뻗어나가 지역의 대표적 철도 교통 허브로 거듭나게 된다.옛 두류정수장 부지 대구시 신청사 이전도 2026년 준공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시는 청사뿐 아니라 문화 및 생활인프라 등 다양한 기능이 함께 어우러진 시민 공간 컬러풀 라운지와 각종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는 갤러리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인근 두류공원에는 대구시 신청사와 두류공원을 연결하는 공간과 코오롱 야외 음악당 주변으로 소규모 버스킹 공연장 등을 설치해 복합 힐링 공간으로 조성된다.서대구고속철도역의 준공과 약 14조원 규모의 서대구역세권 대개발사업, 대구시 신청사 이전과 인근에 들어서는 문화복합시설 등 풍부한 개발 호재는 일대 부동산 시장에 직접적인 수혜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죽전네거리는 기존의 편리한 교통환경과 더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 등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여기에 앞으로의 미래가치 프리미엄을 선점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더해져 달서구 일대와 죽전네거리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서대구 비전의 혜택을 누리는 죽전네거리 중심에 '죽전역 에일린의 뜰'이 들어선다. 죽전네거리는 신흥 주거단지의 검증된 입지로 죽전네거리 안에서도 핵심 생활인프라가 몰려있는 곳이다.우선 교통편이 우수하다. 핵심 인프라인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이 직선거리로 약 350m 도보로 누릴 수 있는 역세권인데다, 와룡로, 달구벌대로 인접, 신천대로, 성서, 남대구, 서대구IC 등 대구 전역과의 접근이 용이하다.최근 3040세대가 아파트 주 수요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어린 자녀들이 교통사고나 범죄 위험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단지 바로 북측에 죽전초가 위치해 있다.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 대구의료원, 대구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인접해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조성돼 있으며, 서대구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 등도 가까운 직주근접형 주거단지다.자연환경과 관련해 두류공원, 퀸스로드 공원 등이 가까워 도심에서 생활 문화 자연의 여유까지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단지는 인근 소규모 단지들과 비교해 대지 면적은 압도적이다.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4만3천211㎡(1만3천71평)의 면적에 건폐율 19.29%로 대지면적 대비 약 30%(1만3천347㎡/4천37평)를 조경 면적으로 설계했다.낮은 건폐율 만큼 동간 거리는 넓어졌다. 채광과 환기가 용이하고 입주민의 프라이버시 보호 및 일조권 확보에 유리하다. 단지내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최대 780m 단지를 순환하는 긴 산책로가 입주민들의 생활에 활력과 힐링에 도움준다. 잔디마당, 물과 꽃의 정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과 조경시설도 들어선다. 주민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단지내 텃밭정원, 야외 공원마당 등 주민 화합의 장은 단지만의 특징이다.견본주택은 수성구 범어동 1번지, MBC네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2021-04-28 12:30:15

최대 관심사였던 남부정류장 부지 ‘만촌역 태왕디아너스&애비뉴’ 30일 속살 공개

최대 관심사였던 남부정류장 부지 ‘만촌역 태왕디아너스&애비뉴’ 30일 속살 공개

수성구 만촌네거리(구 남부정류장 부지) '만촌역 태왕디(THE)아너스&애비뉴'가 30일 아파트・상업시설을 동시 공개했다.지하 6층-최고 28층, 7개동 전용면적 84㎡ 235가구, 118㎡ 108가구, 152㎡ 54가구, 157㎡ 53가구 등 총 450가구로 구성된 '만촌역 태왕 디(THE)아너스'는 수성구에서 오랜만에 분양하는 중대형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다.특히 모델하우스 분양 전부터 가격 상승 기대감이 큰 단지로 유명세를 탔다. 청약에 당첨될 경우 대형 평수는 6억원 이상, 중소형도 2억~4억원대 프리미엄이 예상된다는 소문이 도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이 대단했다.'만촌역 태왕 디(THE)아너스' 아파트의 경우 대구의 아파트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만촌동에서도 만촌역 바로 앞 역세권에 수성학군 메리트까지 더해져 그동안 기대감이 컸던 단지였다. 5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당해 1순위, 6일 기타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을 접수 받는다.상업시설인 '디(THE)아너스 애비뉴'도 만촌역에 신설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을 코앞에 두고 있어 분양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각종 병의원과 의료시설로 전문성을 높인 23개층 메디컬타워와 140m 명품 스트리트몰이 결합된 상업시설로 투자가치를 견인하고 있다는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만촌역 태왕 디(THE)아너스 애비뉴'가 위치한 만촌네거리 남부정류장 부지는 대구 도심과 범어네거리를 잇고, 법원·검찰청이 이전하는 연호공공주택지구와 이어지는 지점이다. 달구벌대로와 청호로,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을 통해 지산범물, 황금동, 시지경산은 물론 동구지역까지 연결하는 수성구 중심인 셈이다.단지 인근은 '수성 명문학군'의 학교와 학원이 밀집한 지역으로 최근 몇 년 사이 명품 아파트단지들이 들어서며 대구를 대표하는 부촌으로 부상했다. 특히 만촌역은 '대구시 중장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년)'에 따른 대구도시철도 4호선 순환선과 2호선 환승역 예정지로 교통개발에 따른 기대감이 커지면서 가치가 오르는 상황이다.최근 만촌동에 분양한 아파트가 중도금 집단 대출을 알선하지 않아 비판 여론이 조성됐다. 이같은 소비 불만을 인지한 태왕은 지역 기업으로서 편의 제공과 민원 해소를 위해 전용84㎡는 중도금 40% 집단 대출(이자 후불제)을 가능케 했다.'만촌역 태왕 디(THE)아너스'는 분양가 또한 인근 분양아파트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책정했다. 전용 84㎡B 타입 기준으로 3.3㎡ 당 평균 2천400만원, 8억5천만원대(발코니 확장비와 마감재 옵션은 별도)로 맞춘 것이다. 바로 옆의 '힐스테이트 만촌역'(평균 2천454만원)에 비해 3.3㎡ 당 약 54만원 저렴한 금액이다.동시 분양하는 '디(THE)아너스 애비뉴'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23개층 메디컬타워와 140m 명품 스트리트몰이 결합된 상업시설로 메디컬타워의 경우 최근 메디컬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 속에 상업용 분양시장에서도 병의원과 같이 동일 업종으로만 구성된 전문빌딩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메디컬타워와 함께 들어서는 140m 명품 스트리트몰은 퀄리티를 높인 내부 시설과 차별화된 인테리어, 테라스형 공개 공지로 수성구를 대표하는 명품 거리가 조성된다. 5월 13일부터 이틀간 청약을 받고, 추첨을 통한 당첨자에 한해 계약에 들어간다.30일 공개된 '만촌역 태왕 디(THE)아너스&애비뉴' 모델하우스는 코로나 확산방지 차원에서 온라인 사전방문 신청 고객에 한해 관람이 진행되며,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1041-1번지(구 남부정류장 부지)에 위치한다.

2021-04-28 12:27:27

공급 과잉·코로나…위기의 건설사 '독특해야' 살아남는다

공급 과잉·코로나…위기의 건설사 '독특해야' 살아남는다

집값으로 재미를 보는 사람들과는 다르게 주택 건설사들로서는 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미친 집값'으로 불릴 정도로 아파트 가격은 수직으로 상승했으나 이는 집을 사고파는 수요자 간 거래 금액, 즉 유통 마진의 변동에 불과하다. 주택을 만들어 공급해 주는 업체 입장에서는 상품 가격 자체가 올라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집값 상승 문제는 기업의 매출과 직결되지 않는다. 오히려 비싸진 지가 때문에 아파트 건설비용이 증가해 싼 가격에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내기 어려워진 상황이다.이런 환경에서 시장은 공급을 간절히 원하고 있고 정부도 대규모 공급 쪽으로 선회하는 분위기다. 대구만 해도 올해 3만 가구를 시작으로 3년 내에 최대 8만 가구 공급이 예상된다. 곧 다가올 공급 과잉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건설 업체는 차별화를 앞세워 특화 전략을 세워야 할 형편에 놓였다. 여기에 생활 패턴의 변곡점을 예고하고 있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도 대비해야 하므로 여간 분주하게 움직여서는 살아남기 어려워질 수 있다.태왕은 최근 고분양가 지역(수성구 만촌역 부근)에 아파트를 공급하면서 주변 단지보다 싸게 내놓는 등 내부 출혈을 감수했고, 아이에스동서도 달서구의 한 대규모 아파트 건폐율을 대폭 낮추며 수익성에 손해를 봤다.동화주택, 동우씨엠 건설동우씨엠건설, 보광건설, 홍성건설, 매경주택 등은 아파트 내부 설계 특화 및 외부 정주 환경 조성에 막대한 투자를 하면서 경쟁 중이고, 한진중공업 등 외부 업체들은 '브랜드 파워'가 더 이상 만병통치약이 아님을 직감하고 지역에 대한 전략을 바꾸려 노력 중이다.재건축‧재개발도 기존의 관성적인 행정 절차로는 차별되지 않아 창성개발 같은 전문 행정 대행행정대행 업체들이 활동하고 있다.민간 시장과 함께 LH나 대구도시공사도 혁신을 통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악화한 지역 경제 회생을 위해 지금까지 해 오던 관성적 행태를 버리고 공적 사업을 강화하는 분위기다.경북 경산시, 영양군 등은 국비와 자체 예산을 투입해 건설 경기 부양에 나서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민간임대아파트를 건립해 분양가를 전세 가격 수준으로 내리려는 시도가 일고 있다.

2021-04-28 12:18:37

[청라언덕] 기준생성(基準生成)

[청라언덕] 기준생성(基準生成)

[청라언덕] 기준생성(基準生成)1973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B형 간염 바이러스 항원을 혈청에서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우리는 B형 간염 백신 개발국이란 타이틀을 갖게 됐으며, 국내 만성 간질환 유병률을 5%까지 떨어뜨리는 변곡점을 맞게 된다.개발자는 김정룡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다. 평생을 간질환 연구에 매달리다 5년 전 별세했다.김 교수가 남긴 말 가운데 주목되는 부분이 있다. B형 간염 백신을 개발하고 실용화하기까지 6년이 걸렸는데, 이 기간 동안 두고두고 각성해야 할 대목이 있다는 것이다.백신 개발에 성공한 김 교수는 곧바로 생산을 계획했다. 하지만 우리 보건법에는 세계 최초 백신에 대한 인증 기준이 없었다. 김 교수는 독일로 건너가 인증을 받아야 했고, 독일은 인증과 동시에 상용화해서 세계 첫 B형 간염 백신을 만드는 나라가 됐다. 이 과정에서 대규모 자본을 투자한 미국까지 끼어들어 B형 간염 백신을 생산해 내는 세계 2번째 국가가 됐다.3번째 상용화 국가가 된 우리나라는 '블루오션'인 간질환 치유제 시장을 창출해 내는 데까진 성공했으나, '레드오션' 시장에 가까스로 동참할 수밖에 없는 처지로 전락했다. 문제는 새로운 변화에 대비할 기준 부재였다.최진석 전 서강대 철학과 교수는 "기준 설립은 국가 명운과 직결된다"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남의 기준을 빌리거나 이미 만들어져 있는 기준에 의존해 모방을 추구하며 살아왔다. 전쟁 이후 빠른 속도로 발전했으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낼 능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현재 수준 능가는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다. 모방국으로서 '소득 3만 달러 시대'는 이미 최고 경지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하락세만 남았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기준의 문제를 근래 최대 관심사인 주택 문제에 대입해 보자.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자 정부는 규제 일변도의 정책으로 선회했다.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수십 번의 부동산 정책을 발표하면서 규제 기조를 포기하지 않았다. 집값은 오르고 시장은 정부를 비판하기 시작했다.참다못한 민심은 4월 재·보궐선거를 통해 폭발했다. 놀란 정부는 종부세 완화를 검토하고 나서는 등 규제 완화로 급변하는 분위기다. 3년 동안 진행된 과정에서 '공급-수요 곡선'을 초월하는 새로운 기준 도입은 없었을 뿐 아니라, 모방한 기준들마저도 손바닥 뒤집듯 바꾸고 있다.혼란 속에 정부 정책 신뢰도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동성 자금이 부동산으로 계속 쏠릴지, 암호화폐와 주식 투기로 확산할지도 예측 불가능해졌다. 그럼에도 확실한 건 '근로소득'보다는 한탕주의에 따른 부작용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터질지 모른다는 불안감만은 모두가 잠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새로운 기준을 생성할 능력이 없다면, 최소한 귀를 크게 열어두고 경청하며 배우는 자세라도 취해야 한다. 범국민적 동의에 따른 함의를 모아간다면 우리의 남아 있는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준이 만들어질지 모른다.그런 의미에서 이제는 '적폐 청산'이란 단어를 역사 속에 묻어야 한다. 특정 계층이나 지지자만의 동력으로는 국가 경제를 지탱해 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적폐를 청산하면서 칼자루 쥔 인사들은 신(新)적폐화됐고, 소모적 정책을 거듭하면서 파탄 난 경제는 후대로 이어지는 수치스러운 유산이 됐다. 문제 해결을 위해 보수와 진보, 여야가 따로일 수 없다는 의지를, 얼마 남지 않은 임기지만 대통령이 직접 나서 신기준 생성의 토대로 삼아주길 간절히 바란다.

2021-04-22 16:11:40

노형욱 국토부 장관후보자, 강남학군 2차례 자녀 위장전입 인정 및 사과

노형욱 국토부 장관후보자, 강남학군 2차례 자녀 위장전입 인정 및 사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최근 불거진 자녀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 사실상 인정, 사과 의사를 밝혔다.노형욱 후보자에 따르면 모두 2차례 위장전입이 있었다. 한번은 자녀의 친구 집 주소로, 또 한번은 처제가 살던 집으로 위장전입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노형욱 후보자는 21일 국토교통부 대변인실을 통해 보도자료를 내고, "위장전입 의혹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송구스럽다"고 밝혔다.노형욱 후보자 자녀 위장전입 의혹이 이날 제기된 가운데, 하루가 지나기 전 당일 사과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국회에 제출한 노형욱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2003년 2월 노형욱 후보자의 배우자 및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두 자녀는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에서 서초구 방배동으로 전입 신고를 했다.이후 노형욱 후보자는 계속 사당동에 거주했고, 2005년에야 방배동이 아닌, 같은 서초구 반포동에 주택을 마련해 네 식구가 모여 살게 됐다.이처럼 배우자 및 두 자녀만 앞서 따로 전입 신고를 했던 것을 두고 자녀 교육 목적의 위장전입이라는 의혹이 정치권에서 제기됐다.▶이에 대해 노형욱 후보자는 보도자료에서 "당시 자녀 교육과 주택 처분 등의 사유로 부적절한 주소지 이전 사실이 있었음을 인지하고 있었다"며 의혹에 대해 인정했다.노형욱 후보자는 당시 기획예산처 재직 중 미국 교육 파견 기간인 2000년 6월부터 2002년 12월 전후 시점에 이 같은 일이 있었다고 구체적으로 털어놨다.노형욱 후보자는 "미국 출국을 앞두고 2001년 3월 초등학교 입학 예정이던 차남이 당시 유치원에서 단짝으로 지내던 친구 2명과 짧은 기간이나마 같은 학교에 다니기를 강하게 희망, 친구 중 1명의 방배동 집 주소에 아내와 차남이 전입했다"고 설명했다.▶노형욱 후보자 가족은 2000년 6월 16일 미국으로 떠났다가 2002년 12월 15일 한국으로 돌아왔다.이어 노형욱 후보자는 사당동 아파트를 처분하려고 내놨지만 당시 부동산 경기 위축에 따라 아파트가 장기간 매각되지 않았다며, 결국 2년여가 흐른 2005년 1월에 현 거주지로 가족이 모두 이사를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그런데 이 과정에서 또 다시 위장전입이 이뤄졌다. 노형욱 후보자는 자녀들의 개학이 임박한 시점에 기존 아파트 근처 학교로 갈 경우 이사 후 곧장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야 했고, 이에 따라 배우자와 자녀들이 현 거주지 인근에 살던 처제 집 주소로 전입했다고 추가로 설명했다.한편, 노형욱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오는 5월 4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2021-04-21 23:37:25

김부겸 총리 후보자 재산내역 보니… 대구 수성구 만촌동 아파트 매도중

김부겸 총리 후보자 재산내역 보니… 대구 수성구 만촌동 아파트 매도중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국회에 제출한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에 담긴 재산 내역에 따르면, 현재 김부겸 총리 후보자가 대구 수성구 만촌동 소재 본인 명의 아파트를 매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재산 내역 가운데서는 현 정부가 부동산 정책 실패와 LH 사태, 그리고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비롯한 측근들의 '부동산 내로남불' 논란을 겪고 있기에, 부동산 보유 현황이 가장 관심을 끈다.김부겸 총리 후보자는 본인 및 배우자 공동명의로 3억2천만원의 대구 수성구 만촌동 소재 아파트(84.93㎡) 1채를 보유해왔으나, 현재 매도 과정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부겸 총리 후보자는 매매계약서를 재산 신고에 첨부했다.아울러 김부겸 총리 후보자는 36만원의 경북 영천시 화남면 임야 397㎡를 보유 중이다. 예금액수는 6천594만원.김부겸 총리 후보자 배우자는 6억6천만원의 서울 마포구 공덕동 소재 아파트 1채(83.42㎡) 전세권을 갖고 있다. 예금액수는 3억93만원, 증권액수가 877만원이다. 채무도 있어 액수가 1억원이다.아울러 김부겸 총리 후보자 배우자는 2천450만원의 2019년식 그랜저 승용차를 갖고 있다.셋째 딸의 예금액수는 1천43만원으로 신고됐다.김부겸 총리 후보자는 본인·배우자·자녀 등을 합쳐 총 12억9천9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이는 김부겸 총리 후보자가 행정안전부 장관 임기를 끝내기 한달 전인 2019년 3월 공개된 재산변동사항 상 본인·배우자·자녀 등 재산 11억8천555만원과 비교해 1억원정도 늘어난 것이다.▶김부겸 총리 후보자가 정리하고 있는 수성구 만촌동 아파트는 앞서 자신이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동네 아파트'라고 언급하기도 해 다수 유권자의 기억에 남아 있다.김부겸 총리 후보자는 20대 국회에서 대구 수성갑 지역구 의원으로 활동했는데, 바로 만촌동이 수성구를 반으로 나눈 갑·을 2개 지역구 가운데 갑에 속해 있다.김부겸 총리 후보자는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후인 지난해 7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위 사진 참조)을 통해 당시 불거진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의 아파트 시세 차익 논란을 두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께선 강남 집값 시세 차익이 23억원이라고 (MBC TV '스트레이트'에서)보도됐다. (주호영 후보는)지난 총선 때, 대구의 제 아파트 바로 옆 동에 주소를 두고 선거를 치렀다"고 했다.김부겸 총리 후보자는 21대 총선에서 주호영 후보와 겨뤄 패배했다.김부겸 총리 후보자는 이어지는 글에서 "20대 국회를 마무리하면서 공직자 재산신고를 할 때 보니 대구 집값이 500만원 떨어졌다. 서울 전셋값은 3억원 이상이나 올랐는데 말이다"라며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의 강남집값이 오르는 사이 대구 만촌동 우리 동네 아파트는 소폭 내렸다"고 대비시킨 바 있다.그러면서 지금도 마찬가지인 서민 부동산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부동산 문제란 게 워낙 간단치 않다. 하지만 책임 소재를 따지기 전에, 전월세 사는 서민들이 느끼는 박탈감을 어찌해야 하나 싶다. 책임감이 무겁다"고 덧붙였다.이어 "문재인 대통령 말씀처럼 부동산으로 돈 벌 수 없게 해야 한다. 정부와 집권 여당의 강력한 의지와 신호가 필요하다"며 "우리 당 국회의원들부터라도 총선 공천 신청 때 서약한 것을 지켜야 한다. 민주당 국회의원 중 다주택자는 1채만 남기고 서너달 안에 처분하는 게 좋겠다"고 촉구하기도 했다.아울러 "국민의 눈을 두려워해야 한다. 국민은 지금 정치인들의 언행일치를 요구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2021-04-21 22:00:21

서한 두류동 주상복합·건들바위역 공동주택 잇단 수주

서한 두류동 주상복합·건들바위역 공동주택 잇단 수주

㈜서한은 21일 '두류동지역주택조합'과 달서구 두류동 138-2번지 일원에 건설하는 공동주택 공사도급계약(도급액 1천338억원)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서한은 지난 15일에도 대구 중구 대봉동 590-395번지 일원에 들어설 '건들바위역 서한이다음' 공사도급 계약체결(도급액 1천153억원)을 완료해 3월에만 총 2천490억원 규모의 수주에 성공했다.㈜서한의 이번 실적은 지난달 회사의 대표이사를 조종수 회장. 정우필 사장으로 개편하는 등 각자 대표이사 시스템으로 확대한 후의 첫 대규모 계약이라 주목된다.㈜서한은 최근 사업수행 능력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해 사업 추진을 못 하던 시행사 등을 상대로 시공 능력과 자금 등을 지원해 사업을 완성한 바 있다. 지난 3월 분양한 '오페라센텀파크 서한이다음'을 비롯해 이번에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한 두류동과 대봉동 사업이 그 사례다.'두류동지역주택조합'은 사업부지 9천238㎡, 건축 연면적 9만58㎡로 지하 4층, 지상 34층 아파트 480가구와 오피스텔 96실 등 576가구 규모로 공급한다.지난 2015년 조합원 모집을 시작으로 2018년 12월 조합 설립인가를 받고 사업을 진행했으나, 업무대행사 문제로 암초에 부딪힌 바 있다. 다행히 2019년 조합 총회에서 99.6% 찬성을 받아 시공사로 선정된 서한이 개입해 사업에 속도가 붙었으며 올해 4월 사업계획승인과 6월 중 착공·일반분양을 예고하고 있다.민간사업자 개발로 진행된 '건들바위역 서한이다음'은 대구 중구 대봉동 590-395번지 일원에 총 사업면적 2만1천834㎡, 건축 연면적 9만536㎡, 지하 2층 지상 28층 아파트 5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해당 단지도 지역 시행사의 민간개발 사업으로 개발 초기부터 시공사 서한의 자금지원 및 전폭적인 지원과 협업으로 빠르게 추진됐다.정우필 사장은 이날 "공영택지의 고갈과 서울 대기업의 독점으로 재건축 시장진출의 어려움이 많지만 지역 주택기업의 성장 방향은 지역 시행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사업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업으로 지역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민석 상무는 "연이은 공사 계약 성과에 따라 애초 목표했던 올해 1분기 수주액을 달성하게 됐다. 현재 추세라면 연간 수주액 1조원 초과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1-04-21 16:04:55

[단독] 올해만 8천210가구 신청…대구에 '주상복합' 쏟아진다

[단독] 올해만 8천210가구 신청…대구에 '주상복합' 쏟아진다

대구 상업지역이 주상복합아파트 개발로 들썩이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23건, 모두 8천200여 가구의 사업 신청이 쇄도했다.대구시 용적률 제한 조례가 적용되기 전 '개발 막차'를 노린 것으로, 공급이 한꺼번에 몰리는 탓에 미분양·교통대란·학습권 침해 등 우려가 커진다.매일신문이 20일 대구시와 8개 구·군을 통해 올해 들어 주상복합 건축 심의 신청을 집계한 결과 모두 23곳, 8천210가구로 나타났다.300가구(또는 21층) 이상 대단지로 대구시에 신청한 사례가 6건, 3천85가구에 달했다. 그보다 작은 규모로 구·군청에 신청한 사례도 17건, 5천125가구나 됐다.대구시와 구·군청이 신청받은 신청 사례를 지역별로 나눠 보면 중구가 롯데 영플라자, 대구시청 인근 등 모두 6건, 2천620가구에 달해 가장 많았다. 동구가 동부정류장 터 등 6건, 1천875가구에 달해 두 번째로 많았다.이어 ▷서구(3건, 1천152가구) ▷남구(3건, 1천45가구) ▷달서구(2건, 638가구) ▷수성구(1건, 456가구) ▷북구(1건, 424가구) 등 순이었다.주상복합 건축심의가 몰린 것은 내달 31일부터 대구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이 적용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개정안은 주거용 초고층 건물이 난립하는 것을 막고자 상업지구 내 주거용 건축물 용적률을 400~450%로 제한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개정안 적용 전날까지 건축심의를 신청한 경우엔 기존 조례의 용적률을 적용받는다.올해 건축심의 신청 대부분은 민영개발이다. 개발사 등 사업주체가 비교적 소규모의 부지·건물을 사들여 원하는 건물을 짓는 것으로, 비교적 넓은 노후 마을을 행정적 절차를 밟아 개선하는 재개발·재건축보다 사업 기간이 짧다.다만 이는 사업주체가 '노른자' 부지를 단기간에 사려다 보니 땅값을 높여 불러 일대 부동산 매매가격까지 높이고, 이렇게 지은 건물을 고가에 분양하곤 해 '매매가 인상 도미노' 부작용도 크다.부동산 전문가들은 특정 시기에 초고층 주상복합이 몰리는 탓에 일조·조망권 갈등, 교통난과 학습권 침해 논란이 잇따를 것으로 우려한다. 주상복합아파트는 고밀도로 개발하는 특성상 교통난 가중이 불가피하다. 건물 간격 거리 규제도 받지 않기 때문에 단지 간 일조, 조망 갈등도 예상된다.범어네거리~MBC네거리 일대 등 이미 과밀화 된 초등학교 주변 지역에서는 원거리 통학 등 학습권 침해도 불을 보듯 뻔하다.업계 관계자는 "주상복합아파트마다 학생 배치와 통학 거리 등을 둘러싸고 입주 예정자들 간에 갈등이 잇따를 것"이라며 "대구시와 교육청이 학생 과밀 문제에 신중히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4-20 20:44:01

노형욱 국토부 장관 후보자, 세종시 아파트 '갭 투기' 의혹에 반박

노형욱 국토부 장관 후보자, 세종시 아파트 '갭 투기' 의혹에 반박

20일 국민의힘은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지명된 노형욱 후보자(전 국무조정실장)에게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관보에는 노형욱 후보자가 2015년 세종시 어진동 한뜰마을 3단지 소재 세종더샵레이크파크 아파트를 2억8천300여만원에 분양받은 후, 이를 2018년 5억원에 매도해 2억원 이상의 차익을 얻은 것으로 나와 있다.이에 대해 주호영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세종시 공무원 특혜로 구입한 아파트에서 살지도 않은 채 2억원 이상의 차익을 올렸다"고 주장하면서 "부동산 가격 상승 및 투기를 제대로 잡기 위해 임명되는 자리(국토부 장관)에 가는 게 문제가 없는지, 철저히 따져야 한다"고 밝혔다.해당 아파트는 근무를 위해 세종시로 이사를 하는 공무원들을 위한 특별공급(일명 '특공') 물량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은 "노형욱 후보자가 분양가 2억7천여만원 가운데 2억2천여만원을 대출로 충당했고(실 투자금은 5천만원), 해당 대출금은 전세금으로 상환했다. 소유권을 이전 받은 직후부터 임대차를 준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하면서 '갭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임대수익을 주택자금을 충당한 후 매매로 수익을 내는 갭 투기의 전형이라는 설명이다.이에 대해 노형욱 후보자 측은 해당 아파트에 대해 거주 목적으로 분양을 받았지만 가족이 서울에 있어 전세를 줬고, 이후 서울에 근무하게 되면서 되팔아, 투기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2021-04-20 17:08:13

‘수성 해모로 하이엔’ 착한분양가 앞세워 23일 견본주택 공개

‘수성 해모로 하이엔’ 착한분양가 앞세워 23일 견본주택 공개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이 대구지역 신흥주거지로 떠오른 수성구 파동에 공급예정인 '수성 해모로 하이엔' 795가구가 23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단지는 대지면적 3만56㎡, 지하 2층, 지상 21층 11개 동 규모의 대단지로 건립 예정이다. 전체 795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576가구이다.일반분양분의 공급면적별 가구 수는 59㎡ 358가구, 75㎡ 73가구, 84㎡ 40가구, 84㎡A 63가구, 84㎡B 42가구다.일반분양 비율이 72%가 넘어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청약시 상대적으로 좋은 동·호수에 당첨될 확률이 높다.단지의 가장 큰 강점은 착한 분양가이다. 3.3㎡당 평균분양가가 1천4백34만원으로 수성구에서 가장 저렴하다시피한 데다, 확장비도 59㎡형 2천3백50만원, 75㎡ 2천6백만원, 84㎡ 3천만원으로 부담을 크게 낮췄다.발코니 확장시 제공되는 무상제공 품목도 다양해 분양가 인하 효과가 더해진다. ▷거실·주방 바닥재 선택(강마루 or 타일) ▷광파 전기오븐 ▷하이브리드 쿡탑 ▷전동빨래건조대 등의 다양한 품목들을 무상제공한다.또 ▷3연동 슬라이딩 현관 중문 ▷주방 벽·상판 프리미엄급 엔지니어드스톤 ▷미세먼지 클린시스템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푸시풀 도어락 ▷세대내 LED 조명 ▷주방 액정TV ▷욕실 비데 ▷자녀방 붙박이장 1개소 ▷현관바닥 엔지니어드스톤 등도 기본으로 제공 품목에 포함했다.단지는 서쪽에 자리 잡은 앞산과 동쪽의 법이산 사이에 위치하면서도 대구 신천이 단지 바로 옆으로 흐르는 천혜의 친환경 주거공간으로 주목받는 지역이다. 현재의 신천대로, 신천동로, 앞산터널, 4차순환선 등의 도로교통망도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지만 올 연말 4차순환선의 전구간 개통소식은 강력한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청약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해당 지역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7일이고, 견본주택 관람은 100% 사전방문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실물 견본주택과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운영하고 있어 굳이 오프라인으로 방문하지 않더라도 견본주택 내부를 꼼꼼히 살펴볼 수 있다.

2021-04-20 12:51:59

'만촌역 태왕디아너스&애비뉴’ 4월말 분양 관심 집중

'만촌역 태왕디아너스&애비뉴’ 4월말 분양 관심 집중

대구 수성구 만촌네거리(옛 남부정류장 부지)에 들어서는 '만촌역 태왕디(THE)아너스&애비뉴'가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시행사인 ㈜티에스티홀딩스는 20일 450가구 중대형 아파트와 23개 층 메디컬타워, 대규모 스트리트몰이 결합된 상업 시설을 4월 말 분양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만촌역 인근 역세권·학세권 중심 지역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분양가 결정 및 인허가 과정이 길어지면서 판매 일정을 잡지 못했다. 최근 관련 절차들이 마무리되면서 4월 말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수 있게 됐는데 준비 기간이 길어진 만큼 고품질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만촌역 태왕디(THE)아너스&애비뉴'가 위치한 만촌네거리 일대는 달구벌대로와 청호로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수성 명문 학군과 교통·생활 인프라 등을 품은 정주 여건으로 프리미엄 주거지로 불린다.지하 6층-최고 28층, 7개 동 전용면적 84㎡ 235가구, 118㎡ 108가구, 152㎡ 54가구, 157㎡ 53가구 등으로 구성된 단지는 수성구에서 오랜만에 분양하는 중대형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또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예정) 출구 바로 앞에 있어, 이곳에 각종 병의원과 의료시설로 전문성을 높인 23개층 메디컬타워와 '140m 명품 스트리트몰'이 결합한 상업 시설이 들어설 경우 투자 가치를 노린 분양 문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메디컬타워는 이미 시장 반응이 뜨겁다. 최근 메디컬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 속에 상업용 분양시장에서도 병의원과 같이 동일 업종으로만 구성된 전문빌딩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메디컬타워 분양을 위해 업체 측은 1층 고급 대리석과 조명 등으로 꾸민 호텔형 로비를 설계했고, 옥상에는 정원과 휴게시설을 만들어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전문 메디컬타워답게 침상용 엘리베이터 등 부대시설에도 공을 들였다.'140m 스트리트몰'의 경우 인근의 부촌 수요를 겨냥해 명품몰로 꾸밀 계획이다. 해당 단지 주변은 대구를 대표하는 부촌으로 부상한 지역인데다. 대구 도심과 범어네거리를 잇고, 법원, 검찰청이 이전하는 연호공공 주택지구와 이어지는 수성구의 중심에 있다.만촌역은 '대구시 중장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년)'에 따른 대 구도시철도 4호선 순환선과 2호선 환승역 예정지로 교통개발에 따른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도심에 위치한 대형 상업시설은 불황에도 꾸준한 유동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임대 수익률이 높게 나타나며, 퀄리티를 높인 내부시설과 차별화된 인테리어, 테라스형 공개 공지로 수성구를 대표하는 명품거리로 조성되다 보니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대구의 프리미엄 대로인 달구벌대로와 도시철도 2호선을 따라 움직이는 대구의 대세 주거지와 상권의 흐름이 이제 만촌네거리로 옮겨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남부정류장 부지의 '만촌역 태왕 디(THE)아너스&애비뉴'의 본격적인 분양이 시작됨에 따라 대구 분양시장이 다시 한 번 달아오를지 주목된다.

2021-04-20 12:51:44

3월 주택거래 다시 늘었지만…대구 증가폭 광역시 '꼴찌'

3월 주택거래 다시 늘었지만…대구 증가폭 광역시 '꼴찌'

지난 3월 수도권과 지방의 주택거래량이 다시 늘어나기 시작했지만, 대구의 증가폭은 지방광역시 중 가장 적었다. 경북도 역시 도(道) 평균보다 낮은 증가세를 보였다.국토교통부는 3월 주택 매매 거래량이 10만2천109건으로 전달(8만7천21건)에 비해 17.3% 늘어났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거래량(10만8천677건) 대비 6.0% 감소한 규모다.지방 거래량은 5만2천751건으로 전월보다 33.2%,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9% 각각 증가했다. 수도권은 4만9천358건으로 전달 대비 4.1% 늘었으나 1년 전에 비해선 24.1% 줄었다. 전국적으로는 전월비 17.3% 증가했고, 1년 전보다 6.0% 감소했다.대구는 거래량이 전월비 9.7%(3천107건)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와 대조적으로 광주는 48.7%, 부산 30.2%, 울산 17.9% 증가했다. 지방광역시 평균은 26.4%다. 대구는 1년 전에 비하면 거래량이 29.1% 감소했다. 광역시 평균은 –8.9%로 대구와 대전(-27.7%)만이 거래량이 줄었다.경북의 거래량도 도 평균 37.4%보다 낮은 32.8%(5천755호) 늘었다. 경남(32.9%), 충북(31.9%)과 비슷한 수준이다.반면 대구의 3월 전월세 거래량은 광역시 평균 0.3%보다 높은 4.3%(5천746호) 증가했고, 경북도 2.6%(4천898호) 늘었다. 도 평균은 –1.4%였다.수도권의 경우 서울 주택거래량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주택거래량은 1만1천122건으로 전월 대비 12.5% 떨어졌다. 대출 규제 영향과 함께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주택매도자와 매수자가 숨 고르기에 들어간 영향으로 분석된다.

2021-04-19 16:50:30

80억 압구정현대 콕 찝은 오세훈 "개발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검토"

80억 압구정현대 콕 찝은 오세훈 "개발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검토"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주요 재건축 단지 가격 급등을 우려하며 '압구정 현대7차 아파트'를 콕 집어 지적했다. 서울시는 '80억원' 아파트 거래 과정에서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가 있었는지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오 시장은 16일 오전 주택건축본부 업무보고에서 "최근 주요 재건축 단지 부동산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을 보이고 있다"며 "압구정 현대7차 아파트를 포함한 몇 곳에서 신고가 갱신 거래가 이뤄져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장기적으로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를 지향하는 서울시의 주택공급 정책이 오히려 시장 불안을 야기하는 오류를 범해선 안 된다"며 "서울시는 부동산 시장을 불안하게 하는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이어 "주택공급 속도가 중요하다고 말해왔고 앞으로도 그 방향으로 가겠지만, 가격 안정화를 위한 예방책이 선행돼야 한다"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을 즉시 검토하고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오 시장은 직전 주택본부 업무보고에서도 "가격 상승 우려가 있는 지역은 방지 대책 수립을 세심하게 고민해달라"고 지시한 바 있다.이에 서울시는 이번에 80억원 신고가로 거래된 현대7차 전용 245.2㎡(11층) 매물에 대해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가 있었는지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등기부 등본에 따르면 매수자는 같은 동, 같은 층수에 거주하다가 자신의 아파트를 54억5천만원에 팔고 옆집인 해당 매물을 80억원에 사들였다. 특이한 점은 매도자인 케이피디개발이 매수자에게 근저당 19억5천만원을 설정해줬다는 것이다.서울시 관계자는 "보통 모르는 사람끼리는 근저당 설정을 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특수 관계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며 "자기들끼리 가격을 올리는 행위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 정부와 협의해 이상 거래 여부를 확인해봐야 한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오 시장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즉시 검토할 것도 지시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히 상승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 땅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설정하는 구역이다.오 시장은 "최근 주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을 보이고 있어 심히 걱정된다"며 이같이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서울시는 이에 서울 강남구 현대차 GBC타워 일대를 비롯해 대치동, 청담동, 잠실운동장 주변, 삼성동 등 기존 지정된 구역에 최근 집값 상승이 우려되는 재건축 단지 등을 추가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시 관계자는 "빠른 시간 내 준비되는 대로 추가 지정할 것"이라며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도)연장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오 시장은 또 과거 재임 중 진행했던 시프트(장기전세주택)을 공급확대 방안으로 적극 재추진하기로 했다. 그는 "결혼을 기피하는 세대를 위해서는 주거가 먼저 안정되고 육아, 교육 문제까지 해결돼야 한다"며 "장기전세주택이 문제 해결의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장기전세주택은 2007년 처음 도입됐으며 이르면 2027년부터 매각이 가능하다. 시는 강남 등 주요 지역에 지었던 장기전세주택을 매매한 시세 차익을 다시 임대주택 공급에 사용,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지속가능한 임대주택 정책'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2021-04-16 19:55:32

대구 올해 분양 3만2천여 가구…사상 최대치 또 경신

대구 올해 분양 3만2천여 가구…사상 최대치 또 경신

대구 아파트 매매시장 '경고음'의 한가운데에는 '공급 과잉'이 있다.대구경북부동산분석학회에 따르면 올해 대구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공급 물량은 사상 최대치인 3만2천여 가구에 달한다. 내년과 2년 후에도 각각 2만 가구 이상의 분양이 예상된다.부동산광고 전문업체 애드메이저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대구 분양 물량 역시 매년 사상 최대치를 경신해 왔다. 2018년 2만6천770가구→2019년 2만902가구→2020년 2만9천960가구로 3년간 연평균 물량은 2만5천877가구에 달했다.이는 지난 23년간 연평균 분양 물량 1만4천476가구보다 78.8%(1만1천401가구)나 많은 수치다.또 지난 수년간 사상 최대 분양 러시에 따라 2021~2023년 대구 지역 아파트 연평균 입주 물량은 2만580가구로, 지난 23년(1998~2020년)간 연평균 입주 물량 1만4천59가구보다 46.4%(6천512가구) 급증할 전망이다.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입주 물량이 적어야 공급 물량이 제자리를 찾아가는데 입주와 동시에 공급까지 많아지니 미분양 위험이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이와 관련, 지역 부동산업계는 조심스럽게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미분양 사태 재현을 우려하고 있다. 2005~2007년 3년간 주택 과잉 공급으로 2008년 대구 미분양은 2만1천379가구까지 급증했다.업계는 현재 '공급-수요' 곡선을 고려할 때 앞으로 2, 3년 뒤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김민태 동화주택 대표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분위기와는 달라졌지만 대규모 미분양 사태가 재현되지 않으란 법이 없다"며 "기형적으로 발생하는 공급 과잉 현상은 반드시 부작용이 발생한다. 실수요에 맞는 공급 정책 조정 시기가 반드시 올 것이다"고 말했다.

2021-04-15 19:30:10

대구 아파트 청약 열기 '시들'…10억 이상은 거래 '뚝'

대구 아파트 청약 열기 '시들'…10억 이상은 거래 '뚝'

대구 아파트 시장의 향방은 어떻게 될까? 뜨겁게 달아올랐던 아파트 청약시장 열기가 시들해지고 공급 과잉에 따른 미분양 사태가 현실화하면서 대구 아파트 매매시장에 '경고음'이 들리고 있다.'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매입하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사자' 열풍이 불던 대구의 아파트 시장이 최근 급속도로 냉각되는 분위기다. 일부 단지에서 근래에 보기 드물던 미분양 사태가 발생한데 이어 10억원 이상하는 고가 아파트의 거래가 사라졌다.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4일 1순위 청약을 마감한 대구 동구 A단지에 청약 미달 사태가 벌어졌다. 131㎡ 대형 평형뿐 아니라 79㎡, 81㎡, 84㎡ 등 중소형 평형대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분양대행사 관계자는 "역세권 입지임에도 1순위 미달이 잇따라서 업계의 예상을 빗나갔다"며 "2순위 청약 결과에 따라 미분양 여부가 결정나겠지만 지난해 4분기 1순위 청약 완판 행진을 이어갔던 분위기와는 완전히 달라졌다"고 전했다.동구 지역에는 이미 지난달부터 미분양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3월 분양한 B단지에 22가구, 이달 분양한 C단지에 330가구의 청약 미달 사태가 발생했다.분양 시장이 흔들리자 기존 아파트 매매 시장도 심상치 않다. 이른바 10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한 것이다.부동산 빅데이터 업체인 '아실'(아파트실거래가 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대구에서 거래된 10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는 40건에 달했다.지난 1월 수성구 두산위브더제니스 228㎡가 24억5천만원에 거래된 데 이어 3월에는 수성구 태왕아너스 221㎡가 24억3천만원에 팔렸다. 2월 수성동일하이빌레이크시티 224㎡(19억원), 1월 수성구 경남타운 106㎡(17억7천500만원), 2월 범어우방파크빌(17억7천만원), 1월 수성구 을지맨션 139㎡(16억8천만원) 등도 같은 기간 고가에 거래됐다.하지만 4월 들어서는 범어라온프리이빗(109㎡, 12억5천만원 거래)를 제외하고는 10억원 이상 아파트의 매매가 한 건도 이뤄지지 않았다.특히 올해 초부터 지난달까지 10위권 내 고액 거래 아파트는 수성구가 독차지했으나, 4월 들어서는 대구용산자이(132㎡, 8억9천346만원), 힐스테이트도원센트럴(120㎡, 7억8천909만원) 등으로 달서구와 중구 지역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는 등 '서울의 대치동'으로 불리던 수성구 둔화세가 감지됐다.분양대행사 관계자는 "대구에서 나타난 최근의 아파트값 상승세는 대규모 분양과 맞물려 언젠가는 진정될 것으로 예상하는 이들이 많았다"며 "최근 지역 아파트 매매 시장에 나타나고 있는 이상 징후들을 살펴보면 진정 국면이 생각보다 빨리 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2021-04-15 19:01:35

대구 주택 분양시장 조정 국면?…경쟁률↓·미분양 현실화

대구 주택 분양시장 조정 국면?…경쟁률↓·미분양 현실화

올해 초까지 뜨겁게 달아올랐던 대구 아파트 분양 시장이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과도한 아파트값 급등과 분양가 동반 상승이 맞물리면서 청약 열기가 사그라들고 있는 것이다.특히 이달 들어 수백 가구 규모의 미분양 사태가 현실화하면서 지난 수년간 호황기를 누려온 대구 부동산 시장이 변곡점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등에 따르면 올해 현재 대구 지역 평균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6대 1 수준까지 뚝 떨어졌다.앞서 지난해 대구 아파트 분양 시장은 코로나19와 잇단 규제에도 청약자 수 39만5천375명, 평균 청약 경쟁률 21.37대 1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청약자 수는 13%, 경쟁률은 20% 각각 상승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이하 허그)가 발표한 지난 4분기 대구 아파트 초기 분양률은 100%를 기록했다.그러나 이달부터 사정은 완전히 달라졌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초 712가구를 분양한 동구 A단지에 330가구의 청약 미달이 발생했다. 대구시가 집계한 올해 2월 말 기준 지역 전체 미분양이 195가구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초유의 사태다.이는 허그가 지난 2월 22일 고분양가 관리지역 내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의 분양가격을 주변 시세의 최대 90%까지 올리는 등 고분양가 심사기준을 완화한 영향과 맞물려 있다.이달 분양한 대구 수성구 B단지 평균 경쟁률도 8.2대 1로 한자릿수에 그쳤다. 지난해 수성구 평균 경쟁률이 45대1에 달해 대구 청약시장에서 1위를 수성했던 것과 비교하면 천양지차다.업계는 허그 완화 조치 이후 분양가가 시세와 비슷한 수준으로 오르면서 '로또 청약'이 사라진 결과로 분석했다.대구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지난해 말 달성군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구 전역이 규제 지역으로 묶이면서 대출 등 강력한 부동산 규제까지 그대로 적용 받기 때문에 앞으로 경쟁률 하락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 아파트값 상승률도 둔화·보합 추세로 돌아섰다. 한국부동산원이 15일 공개한 올해 '4월 2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12일 현재 대구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0.26%로 전달 대비 0.02%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대구 아파트값은 지난 3월 첫째 주 0.35% 상승률에서 셋째 주 0.29%, 4월 첫째 주 0.24%로 둔화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달부터 미분양 신호가 대구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지만 올해도 3만 가구 규모의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다"며 "아파트 청약시장 냉각과 공급 과잉이 미분양 사태와 아파트값 조정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했다.

2021-04-15 18:41:03

투명한 임대차 거래 '기대 반' 추가 과세 '우려 반'

투명한 임대차 거래 '기대 반' 추가 과세 '우려 반'

오는 6월 1일부터 전·월세신고제가 시행된다. 대구경북 대부분 도시지역 주택 임대차 계약도 신고 대상이 돼 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임대차 시장이 투명해지고 임차인 보호 기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새로운 세금을 추가하는 과세 근거로 활용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국토교통부는 6월 1일부터 전월세신고제를 시행하기 위해 신고 대상 등 세부 내용을 규정한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의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제도의 골자는 주택 전월세 거래 당사자가 계약일로부터 30일 내에 해당 거래 내용을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이다.대상은 수도권과 광역시, 세종시, 도(道)의 시(市) 지역에 있는 주택의 보증금 6천만원이나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이다. 도 지역의 군(郡)은 신고지역에서 제외했다.정부가 전월세신고제를 도입하는 가장 큰 이유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투명한 공개다. 현재도 세입자가 확정일자를 받을 때 신고하는 내용을 모아서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통해 계약금액이나 계약일, 층수 등 기본 정보를 공개하고 있으나, 이는 전체 계약의 3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게 정부의 추산이다.정부는 전월세신고제로 베일에 가려졌던 나머지 70%의 거래 내용이 공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정부는 주택 전월세 시장 데이터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시스템도 구축해 11월 시범 운용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임차인은 주변의 신규·갱신 임대료 정보를 확인한 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합리적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고, 임대인도 주변 시세 수준을 정확히 파악해 적정한 임대료를 책정할 수 있게 된다.다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월세 신고 정보가 과세 근거로 사용될 가능성도 높다고 본다. 한 전문가는 "시장에서 우려하는 건 정부가 전월세신고제를 통해 새로운 세원을 파악해 나중에 세금을 추가로 부과할 가능성"이라며 "정부가 이걸로 또 다른 무엇인가를 하려 한다면 부작용이 나타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2021-04-15 17:10:09

한화건설, 2192가구 아파트로 포항 진출

한화건설, 2192가구 아파트로 포항 진출

한화건설이 처음으로 포항에 아파트를 짓는다.한화건설은 KTX 포항역사 부근인 북구 흥해읍 이인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에 '포레나'라는 브랜드에 걸맞는 최고의 아파트를 건설하겠다고 14일 밝혔다.'한화 포레나 포항'은 지하 2층~지상 30층 규모로, 모두 16개동 2천192가구(전용면적 59~109㎡)로 지어진다.포항 최초로 외부 유리 난간 일체형 창호와 현관슬림 3연동 자동 중문이 적용된다.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욕실과 주방가구(독일 노빌리아) 등에 최고급 제품을 적용했다.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최상층인 29층에는 스카이라운지, 게스트룸, 옥상정원 등을 마련했고 지하층에는 ▷사우나 시설 ▷다목적 체육관 ▷파티룸 ▷쿠킹랩 ▷세미나실 ▷독서실 ▷키즈·맘스카페 ▷골프연습장 등을 도입했다.단지 내부는 테마형 놀이터와 가족캠핑장, 반려동물 팻가든 등 특별한 공간으로 꾸몄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단지 내부에 들어올 예정이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는 인근에 마련된 용지에 추진 중이다.생활편의 시설도 다양하다. 아파트 인근에 중심상업시설이 계획돼 있으며 인근 도로망(영일만대로·28번국도·7번국도)을 통해 20분 내외면 포항중심지와 연결이 가능하다. 특히 KTX포항역과 가까워 다른 도시로의 이동이 매우 편리하다.한화건설 관계자는 "포레나가 들어오는 이인지구를 시작으로 성곡지구, 포항KTX신도시지구 등 1만8천여 가구가 순차적으로 조성되면 이곳 일대가 포항을 대표하는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주거, 미래가치 등 여러 면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포레나를 잘 지어 소비자들에게 자신있게 내놓겠다"고 말했다.한편 한화 포레나 포항 견본주택은 16일 포항 북구 중흥로에서 문을 연다.

2021-04-14 15:23:15

옛 포항역 부지에 대구경북 최고층(69층) 아파트 짓는다

옛 포항역 부지에 대구경북 최고층(69층) 아파트 짓는다

경북 포항시 옛 포항역지구(북구 대흥동)에 69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13일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일 옛 포항역 민간사업자 모집 공모 심의에서 신세계건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차순위협상대상자는 DL건설(대림건설)이다.이번 공모에는 두 업체 외에도 롯데건설, 한화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등 국내 대기업 건설사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신세계건설은 69층 높이의 주상복합건물 3동을 건립하고, 인근에 20층 높이의 호텔 등 부대시설 조성을 제안했다. 단, 호텔 운영을 신세계그룹에서 맡을 것인지는 정해지지 않았다.신세계건설의 제안대로 진행된다면 토목공사 비용만 432억원이 투입될 정도로 대규모 사업이 된다.특히 69층 높이의 포항지역 최고층 건물이 들어섬으로써 현재 공동화 문제를 겪고 있는 북구 용흥동~대흥동~송도동 구도심 일원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옛 포항역 부지는 기차역 기능이 KTX신역사(북구 흥해읍)으로 이전됨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돼 왔다.국가철도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북구 용흥동 일원(3만4천933㎡)을 1지구, 한국철도공사 소유인 북구 대흥동 일원(2만7천700㎡)을 2지구로 구분해 시행된다.1지구의 시행은 국가철도공단이 맡았으며, 2지구는 포항시가 수용 및 환지방식으로 시행 대행을 맡는 형식이다.이번에 신세계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지구는 포항시가 맡은 2지구이다.포항시와 한국철도공사는 다음달 내 신세계건설과 개발사업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반면, 1지구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10월까지 2차례에 걸쳐 개발사업 공모를 진행했으나 제안자가 없어 잠시 정체된 상태다.국가철도공단은 2지구의 사업자 선정 후 주차장 등 1지구 기반시설 계획이 확정되면 민간 사업자를 재공모하기로 했다.아울러 포항시는 주상복합단지 조성과 함께 1천4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침체된 구도심지역의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1-04-13 15:04:07

수성 해모르 하이엔, 파동 분양 대전 가세

수성 해모르 하이엔, 파동 분양 대전 가세

6천 가구 이상의 분양이 예고된 대구 수성구 파동이 지역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주거 메카로 부상할지 주목된다.파동의 개발사업을 살펴보면 이미 입주를 마친 ▷수성못 코오롱하늘채(832가구)와 ▷수성 아이파크(455가구) ▷더 펜트하우스 수성(143가구)을 비롯해 올 초 분양에 나선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1천299가구) ▷수성 해모로 하이엔(795가구) 등이 있다. 분양을 예고한 곳도 ▷파동 수성의 숲(759가구) ▷강촌 3지구(400가구) ▷파동 AB지구(300가구) ▷파동 대자연1차 재건축사업(600가구) ▷파동 대자연2차 재건축사업(600가구) ▷동부 센트레빌(300가구) 등 밀집해 있다.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성구 파동에 개발사업이 몰리는 이유에 대해 노후화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서 벗어나 주거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수요자 욕구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공급자 입장에서는 수성구에 위치하면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파동 일대의 분양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이런 가운데 한진중공업 건설 부문이 '수성 해모로 하이엔' 795가구를 이달 중 분양하면서 파동 지역 공급 경쟁에 뛰어들었다.단지는 대지면적 3만56㎡, 지하 2층, 지상 21층 11개동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576가구이다. 일반분양분의 공급면적별 가구 수는 ▷59㎡ 358가구 ▷75㎡ 73가구 ▷84㎡ 40가구 ▷84A㎡ 63가구 ▷84B㎡ 42가구 등이다.전체 세대수에서 일반 분양분의 비율 또한 72%가 넘어 청약자들이 상대적으로 좋은 동·호수에 당첨될 확률이 높다. 또 분양가가 저렴한 조합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성구에 입성할 수 있다는 기회도 얻게 된다.단지의 장점은 수성구에 위치하면서도 풍부한 자연환경의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있다. 단지 서쪽에 자리 잡은 앞산과 동쪽의 법이산 사이에 있으면서도 대구 신천이 단지 바로 옆으로 흐르는 천혜의 친환경 주거공간으로 주목받는 곳이다.교통망과 관련해선 신천대로와 대구 4차순환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파동IC가 단지 바로 옆에 있어 대구 전역으로의 이동이 자유롭다.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선점 효과에 따른 미래가치 극대화를 경험해 본 소비자들과 합리적인 분양가에 친환경 단지를 노리는 실수요자들의 청약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라며 "파동 일대의 개발이 완료되면 수성구 내 신흥주거지로 전혀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13 10:53:34

죽전역 최대 규모·초품아 '죽전역 에일린의 뜰' 분양

죽전역 최대 규모·초품아 '죽전역 에일린의 뜰' 분양

경쟁률 상한가를 기록 중인 죽전네거리 부근 분양 시장이, 인근에 대규모 단지로 들어서는 '죽전역 에일린의 뜰'에도 전이될지 관심사다.오는 4월에 분양에 나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2층~지상25층 11개동, 59, 74, 84, 114㎡ 총 95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11년 만에 이 지역에 분양하는 가장 큰 규모로 들어선다. "죽전네거리에 기존 분양했던 단지들이 주상복합이나 세대수가 적은 단지들의 분양이 많아 아쉬웠기 때문에 수요자들이 관심이 뜨겁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최근 죽전네거리에서 분양한 단지들은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대구의 분양시장을 이끌어 왔다. 2019년 분양한 '빌리브스카이'는 공급 당시 4만6천292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2019년 청약자 수 1위 평균경쟁률 134대 1을 기록했다. 2020년 공급한 '대구용산자이'는 청약자 수 3만948명 평균 청약경쟁률 114.62:1을 기록했고, 올해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도 최고 60.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죽전네거리가 인기 지역이 된 이유는 인근의 1기 신도시 아파트 단지들이 20년 이상 노후화되면서 신축아파트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또 KTX서대구역의 준공과 14조원 규모의 서대구역세권대개발, 대구신청사이전 등 풍부한 개발 호재도 개발붐을 촉진하고 있다. 특히 KTX서대구역은 현재 약 90%의 공정률로, 오는 6월 개통을 앞두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발걸음을 재촉하는 분위기다.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대구신청사 이전도 큰 개발 호재로 한몫한다. 시청이전 발표 이후 죽전네거리에서 본리네거리를 잇는 와룡로를 중심으로 대규모 분양 공급이 이뤄졌고, 새로운 대구의 중심이 된다는 기대감에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최근 3040세대가 아파트 주 수요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어린 자녀가 교통사고나 범죄의 위험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단지 바로 북측에 죽전초가 위치한 이른바 초품아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959가구 대단지인 만큼, 낮은 건폐율로 단지 내 조경시설이 풍부하고 동간 거리가 넓은 등 쾌적함과 개방감을 줬다.'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전용59㎡ 206가구 중 일반분양 126가구, 전용74㎡ 134가구 중 일반분양 122가구, 전용84A㎡ 82가구 중 일반분양 8가구, 전용84B㎡ 435가구 중 일반분양 342가구, 전용114㎡ 102가구 중 일반분양 10가구 등 총 959가구(일반분양 608가구)로 공급된다.

2021-04-13 10:53:20

최고의 '시티뷰'…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트로 주목

최고의 '시티뷰'…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트로 주목

대구역을 기준으로 동쪽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잇따르면서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트로'가 소비자들 관심을 끌고 있다.아파트 전용 84㎡A, 84㎡B 132가구, 오피스텔 27㎡OA, 59㎡OB 96실로 구성한 '대구역 한라 하우젠트 센트로'는 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과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동성로는 1분, 롯데백화점은 2분대면 도착한다.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 등이 가까우며, 문화생활을 위한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오페라하우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인접해 침산권 생활권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인근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 경쟁력도 강점이다. 2020년 분양한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전용 84㎡A의 분양가는 5억4천800만원, '센트럴 대원칸타빌' 전용 84㎡A가 5억4천500만원에 분양됐으나, 해당 건물은 전용 84㎡가 5억1천400만원에서 5억1천900만원(10~19층 기준)으로 2천만~4천만원 싸다.오피스텔도 27㎡OA가 1억3천만원, 59㎡OB가 2억4천만원으로 낮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중도금 전액 무이자가 적용돼 입주시까지 추가부담이 적다.제품 면에서는 대구 최중심부 시티뷰를 누릴 수 있고, 옥상정원을 설계해 도심에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했다. 피트니스센터, 무인택배 등 다양한 커뮤니티도 갖췄다.84㎡B의 경우 거실을 마주 보며 가사일을 할 수 있도록 대면형 주방으로 설계했고, 자녀의 집중력 높은 학습을 위한 에듀룸을 마련했다. 팬트리, 화장대 겸용 붙박이장(84㎡A침실2), 붙박이장(84㎡B침실1) 등 수납시설도 보강했다.거실과 안방의 무풍 시스템에어컨, 클린 에어시스템(에어샤워+에어브러시), 의류관리기, 엔지니어드스톤 주방 상판과 홈바, 하이브리드 전기쿡탑 등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2021-04-12 15:20:43

오세훈·권영진·원희룡 "공시가격 인상 반대" 한목소리

오세훈·권영진·원희룡 "공시가격 인상 반대" 한목소리

각종 부동산 관련 세금의 기준이 되는 공시지가의 합리적인 산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 원희룡 제주지사,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이 정부에 합리적 산정을 요구한 데 이어 권영진 대구시장도 가세했다.권 시장은 12일 "공시지가 현실화 과정에서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영상회의로 열린 대구시 확대 간부회의에서 권 시장은 "공시지가가 올라가면 세금뿐만 아니라 건강보험 등의 부담도 증가한다. 장기적으로 공시지가를 현실화해야 하지만 급격한 현실화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져 이를 완화하기 위한 대안 마련과 중앙정부에 속도조절을 건의하는 등의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또 "세금 등 경제적 부담이 증가하는 공시지가의 급격한 현실화와 관련해 속도조절을 위해 공시지가 재조사 및 중앙정부 건의 등을 통해 시민들의 부담을 완화해 줄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앞서 오세훈 서울 시장은 지난 8일 취임 이후 공시지가와 관련해 정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부동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정부의 공시가 인상을 재조사하겠다고 공언하기까지 했다. 사실상 정부의 급격한 공시가격 인상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기를 든 셈이다.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도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는 공시가격을 전면 재조사하고, 부동산 가격공시에 대한 결정권을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하라"고 요구했다. 통계에 의한 대량평가로 오류가 많은 현행 제도를 개선하고, 투기세력이 아닌 선량한 서민에 대한 과도한 세금부과를 막겠다는 취지다.이들은 ▷산정근거 투명 공개 ▷현장조사 없는 부실 산정 중단 ▷불공정 공시가격 인상 중단 ▷공시가격 급등 시 전면 재조사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공시가격 검증센터 설치 및 합동조사기구 구성 ▷공시가격 결정권 지자체 이양 등을 요구했다.▶공시가격= 정부가 토지와 건물에 대해 조사·산정해 공시하는 가격. 부동산 가격의 지표로 보유세 등 부동산 세제는 물론 건강보험료와 기초연금, 부동산 가격평가 등 60여 가지 행정 업무의 기준이 된다.

2021-04-12 14:05:10

화성산업 '평택석정 화성파크드림' 공사계약 체결

화성산업 '평택석정 화성파크드림' 공사계약 체결

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이 공원 및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과 관련한 역외 진출에 잇단 성과를 내고 있다. 화성산업은 지난 8일 민간 공원 시행사인 평택석정파크드림㈜)과 '평택 석정 화성파크드림 신축공사'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 부지는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산1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5만751㎡, 연면적 20만4천773.77㎡에 달한다. 공사 규모는 지하3층, 지상29층 공동주택 1천337가구 및 부대 시설로, 공사도급액은 2천477억원이다.이번 사업은 평택시에서 진행하는 '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장기간 토지소유자 재산권 행사 제한 및 각종 민원 대상이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민간공원 추진자가 ▷공원 부지 매입 ▷공원 시설 설치 ▷기부채납 등을 통해 도시공원을 조성하면서 시민 휴양 및 건강 증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공원 시설에는 19만6천430㎡ 면적으로 가족 피크닉장, 숲속 잔디마당, 야외 공연장, 전망 쉼터, 주차장-공원 연결로 설치물 등이 들어선다.비공원 시설은 주거단지 조성 시 지형여건 및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 공공성, 편익성 등을 고려해 새로운 랜드마크적 공간 형성으로 친환경적 이미지 창출에 기여토록 했다.그동안 화성산업은 친환경 주거단지, 공원 조성, 생태환경복원사업 등에 걸쳐 인간과 자연, 도시와 환경,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개념을 바탕으로 자연의 가치를 추구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해 왔다. 특히 서울시 4대공원 중 북서울 꿈의 숲(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 우수상)과 월드컵 평화의 공원(서울특별시 조경상)을 조성했고, 부천 상동 시민의 강(환경부 생태조경녹화화대상), 부산시민공원(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 최우수상),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동탄호수공원(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 우수상)등 다양한 역외 진출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원을 조성해 왔다.화성산업 관계자는 "석정근린공원 특례사업의 목표는 민간자본이 참여해 장기간 묶여 있던 공원부지를 주거와 공원이 어우러진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고, 시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거듭나게 하는 것"이라며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성공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1 16:23:48

대구 도공·환경공단 'Good대구-Good소비 챌린지' 동참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와 대구환경공단(정상용 이사장)이 'Good대구-Good소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속되고 있는 소비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시민 주도식 릴레이 소비 운동을 말한다.두 기관은 최근 공사와 공단 인근 식당을 찾아 선결제를 진행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며, 인증사진 등 참여 후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했다.이종덕 대구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사회가치 창출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상용 이사장도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착한 소비 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두 기관의 노동조합도 이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2021-04-09 16:40:42

[매부뉴스] 대구 서쪽 중심가 죽전역 '에일린의 뜰'

[매부뉴스] 대구 서쪽 중심가 죽전역 '에일린의 뜰'

'동범서죽'(동쪽은 범어네거리, 서쪽은 죽전네거리). 대구는 도시철도 1·2호선 환승역 반월당을 중심으로 동쪽은 범어네거리, 서쪽은 죽전네거리를 중심으로 부도심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 10여년 동안 동쪽 1번지가 대구 부동산을 이끌었다면, 이젠 서쪽 1번지의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서쪽 1번지(죽전역 인근)는 2가지 호재를 끼고 있다. 대구시 신청사 이전 확정(두류정수장 부지), 서대구 KTX 역세권 대개발이다. 특히 대구시 신청사은 시민을 위한 휴식과 만남의 공간인 '컬러풀 라운지'(광장), 두류역과 감삼역 사이에는 '대구 젊음의 거리'(가칭)로 조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신청사 예정부지 인근에는 초·중·고교 7개가 밀집한 만큼 청소년 놀이공간과 안심 청소년거리 조성을 포함한 '놀자아'(놀면서 자라는 아이들) 공간도 만들 계획이다.이달 분양예정인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가장 큰 장점의 교통의 편리성. 도시철도쪽은 범어네거리, 서쪽은 죽전네거리). 대구는 도시철도 1·2호선 환승역 반월당을 중심으로 동쪽은 범어네거리, 서쪽은 죽전네거리를 중심으로 부도심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 10여년 동안 동쪽 1번지가 대구 부동산을 이끌었다면, 이젠 서쪽 1번지의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서쪽 1번지(죽전역 인근)는 2가지 호재를 끼고 있다. 대구시 신청사 이전 확정(두류정수장 부지), 서대구 KTX 역세권 대개발이다. 특히 대구시 신청사은 시민을 위한 휴식과 만남의 공간인 '컬러풀 라운지'(광장), 두류역과 감삼역 사이에는 '대구 젊음의 거리'(가칭)로 조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신청사 예정부지 인근에는 초·중·고교 7개가 밀집한 만큼 청소년 놀이공간과 안심 청소년거리 조성을 포함한 '놀자아'(놀면서 자라는 아이들) 공간도 만들 계획이다.이달 분양예정인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가장 큰 장점의 교통의 편리성. 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을 비롯해 달구벌대로, 와룡로, 신천대로, 성서IC, 남대구IC, 서대구IC 등 주변 교통 인프라가 사통팔달로 뻗어있다. 이 뿐 아니라 대형마트(홈플러스와 E마트)와 의료(대구의료원)・법률(대구지방검찰청·서부지청) 등 삶의 질을 높이는 각종 서비스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죽전역 인근 한 공인중개사는 "지난 2년 동안 죽전네거리 와룡로 인근 약 4천여 가구가 공급되었는데, 모두 높은 청약률을 보였다. 또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도 3~4억원이나 붙었다"며 "더블 호재(신청사 이전과 서대구 역세권 개발)가 있는데다 앞으로의 미래 가치까지 보장돼 있다"고 전망했다.한편, 아이에스(IS)동서 '에일린의 뜰'은 이번에 죽전3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해 이달 분양을 준비중이다. '초품아 단지'(죽전초교)로 인근에 용산중·서남중, 달성고·경덕여고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좋다. 959세대 규모의 대단지이며,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이 건설된다.

2021-04-09 16:14:54

손태락 부동산원장 " 부동산 통계 정확성이 최우선 과제"

손태락 부동산원장 " 부동산 통계 정확성이 최우선 과제"

손태락 신임 한국부동산원장은 8일 매일신문과 단독 인터뷰를 갖고 "대구 주택 건설 시장은 진정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시가격 급등과 정확성 논란으로 커진 국민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선 공시가격 조사와 부동산 가격통계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는 뜻도 밝혔다.손 원장은 이날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 있는 한국부동산원에서 매일신문과 만나 "대구의 아파트 공급이 기형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공급이 부족한 전국 상황과 달리 대구는 금명간 공급 과잉 사례를 보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공급이 기형적으로 폭증하는 상황은 지속되지 않을 것이다. 진정 국면은 반드시 올 것으로 보인다"며 "진정 국면에 들어서면 금융 등 규제 일변도의 부동산 정책에도 변화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지난 2월 취임한 손 원장은 부동산 통계의 정확성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손 원장 취임 전 부동산원은 민간 아파트가격 통계와의 차이가 커 정확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이와 관련해 손 원장은 "공시가격이 과세의 중요한 근거가 되는 만큼 조사의 정밀성을 높이는 것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며 "공시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 700여 명은 건국대와 협력해 만든 1~3차의 교육 과정을 마치고 반드시 시험을 통과하도록 했다. 공시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부단히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주간 통계 표본 수를 기존의 세 배, 월간은 두 배 가까이 늘려 최대한 현장 가격을 반영할 수 있도록 개선 중"이라며 "이르면 오는 7월부터 확대된 표본을 적용한 새로운 통계를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박근혜 정부 시절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1급)을 했던 만큼 부동산원에 오게 된 점은, 손 원장으로선 '친정 복귀'에 가깝다. 그는 "국토부에서 제도적으로 변화시킨 부동산원의 역할을 이렇게 직접 원장으로서 수행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임기 3년 동안 국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부동산원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부동산 빅데이터 구축 등 새로운 영역 확보에도 나설 것"이라고 했다.경북 포항이 고향인 손 원장은 대구 성광고,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그동안 지역에 지원했던 감염 예방 물품과 의료·생계비 지원을 앞으로도 계속할 계획"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대출 지원, 지역 인재 육성 등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손 원장은 국토부 실장 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서울문산고속도로 사장 등을 거쳤다.국토부에서는 대학생,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임대아파트인 '행복주택' 제도의 기틀을 마련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전신인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을 도입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엔 서울~문산 고속도로 공사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개통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2021-04-08 15:09:37

[건설CEO] 김민태 동화주택 대표 "주택 공급 과잉…3년 후 조정 올 것"

[건설CEO] 김민태 동화주택 대표 "주택 공급 과잉…3년 후 조정 올 것"

김민태 동화주택 대표는 지역 주택 경기 전망을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눈물을 훔쳤다. "인생도 생로병사가 있는 것처럼 대구의 주택 경기도 진정 국면이 반드시 찾아온다"는 말을 하던 중이었다.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사'(死)에서 울컥했다. 최근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어머니 (故 박해숙 여사)가 생각나서였다. 다음은 일문일답.▶애도의 말을 전한다. 상심이 크겠다.- 사실 동화주택의 숨은 공신은 어머니다. 아버지가 챙기지 못한 섬세한 부분은 오롯이 어머니 몫이었다. 인부들의 식사며 가정사까지 꼼꼼히 챙기면서도 동네 일까지 팔을 걷었다. 한번은 동네 요구르트를 배달하는 아주머니의 남편상을 극진히 챙겨 줬는데, 이 아주머니가 어머니 영전을 찾아 대성통곡했다.▶모친상을 계기로 생활이 변했다고 하는데.- 새벽 4시에 기상해 홀로 계신 아버지(김길생 동화주택 회장)를 찾아간다. 매일 2시간씩 새벽 산책을 하며 사업과 가정사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한쪽 날개를 잃어, 어깨마저 쳐진 것 같은 아버지의 말들이 요즘은 뇌리에 박힌다. 가족과 동화주택의 역사가 새롭게 와 닿는다. 어머니를 대신해 한 마디도 놓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갑자기 서울 진출을 구상한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집과 회사만 다니며 은둔(?)하다시피 했다. 그러다 갑자기 찾아온 비보에 황망했다. 지금도 힘들지만 마음을 다잡으려 노력한다. 그러던 가운데 '나에게 일을 더 열심히 하라'는 게 어머니의 유지가 아닌지 생각 들었다. 복잡한 회사의 의사 결정 구조상 당장 주주들을 설득해 갔다. 지역에 안주하지 말고 회사 역량을 전국 무대로 넓히자고.▶그동안의 동화주택 전략은 지역 시장을 수성하는 쪽이었는데.- 한 때 80개에 달하던 대형 지역 건설사가 지금은 몇 개 되지 않는다. 현재 살아남은 업체들도 워크아웃을 거치거나 주인이 바뀌는 등 나름의 고통과 아픔이 있었다. 그래서 동화주택도 '덩치가 커지면 망한다'는 소극적 의식을 갖고 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동화주택 같은 1군 지역 업체가 대형 사업에 공격적으로 나서길 바라는 2군 업체들의 요구가 쇄도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맞는 새로운 경영 전략이 필요한 시기다. 기회 포착 타이밍을 놓쳐선 안 된다는 생각이 강해졌다.▶지역 주택 시장이 좁다는 말로 들린다.- 최근 사상 최대 분양 호황을 누리고 있으나 '공급-수요' 곡선에서 말해주듯이 적정선을 지나면 반드시 조정 국면이 온다. 그때를 미리 대비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3년 후가 조정 국면의 시작이라고 본다.▶대규모 미분양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말인가?- 7년 전 수성구 일대에 대형 평수 아파트가 우후죽순처럼 들어선 적이 있다. 당시 50% 할인을 해도 미분양이 발생했다. 시간이 지나 최근 분위기는 달라졌으나 7년 전 사태가 재현되지 않으란 법이 없다. 주택 시장의 고저 주기를 보통 7년으로 보는데, 지금은 7년이 훌쩍 넘어도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기형적으로 발생하는 공급 과잉 현상은 반드시 부작용이 발생한다. 실수요에 맞는 공급 정책 조정 시기가 반드시 온다.▶예상하고 있는 위기에 대한 대비책은?- 대구 주택 경기가 어려워지면 지역 업체들은 사실상 더 어려워진다. 브랜드 선호도로 무장한 타지역 대형 건설업체들은 시장이 어려워지면 대구를 떠나면 그만이다. 하지만 지역 업체 사정은 다르다. 끝까지 남아서 지역과 함께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하고 새로운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단순히 땅 사서 아파트 짓는 관성적 경영 문화를 탈피해야 위기 국면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최근 추진 중인 골프장 건설도 혁신의 일환인가?- 그렇다고 볼 수 있다. 올해 중순 칠곡에 오픈하는 골프장은 혁신을 위한 작은 담보로 보면 된다. 혁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직이 위기에 처할 경우 일단 직원들 월급은 줘야 하지 않은가. 골프장에 나오는 수익금으로 일단 조직 운영금을 해결해 놓은 뒤 혁신에 대한 속도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조직을 위해 희생하는 조직원에 대한 최소한의 사회적 보장은 조직이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이다.

2021-04-07 16:36:18

신협 대구 실무책임자협의회 “부동산 아카데미” 개최

신협 대구 실무책임자협의회 “부동산 아카데미” 개최

신협 대구 실무책임자협의회는 7일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아카데미'를 가졌다.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고광득 신협중앙회 대구경북 지역본부 본부장과 대구경북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했다.부동산 아카데미는 부동산 정책, 컨설팅, 세무, 조합원들의 요구와 솔루션 제공에 관한 주제로 3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강사진은 대구과학대학교 금융부동산 김대명 교수, 이병홍 교수, 전(前) 김경한 교수, 한춘모, 한영창 부동산 박사로 구성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족도 높은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전영호(팔공 신협 전무) 대구 실무책임자협의회 회장은 "대구 신협 실무책임자 교육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질 높은 정보와 혜택을 드리고, 신협의 인프라 구성과 서로 노하우를 공유하여 앞으로 더 발전하는 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실무책임자협의회는 대구경북 농산물 판매운동 활성화를 위해 '상생 장터',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합동결혼식',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도시락'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 중이다.

2021-04-07 14: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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