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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6명 "하반기에도 집 값 오를 것" 예상, 하락 전망은 역대 최저

10명 중 6명 "하반기에도 집 값 오를 것" 예상, 하락 전망은 역대 최저

국민 10명중 6명이 올해 하반기에도 집값이 오를 것으로 보고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셋값은 10명중 7명이 상승할 것으로 응답했다.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715명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2%가 상승을 선택했다.부동산 114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70%와 비교하면 상승 응답 비중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과거 조사에서 50% 수준을 넘기 어려웠던 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7% 정도만 하반기 주택매매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008년부터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전세 시장도 매매 시장과 비슷했다. 이번 조사에서 72%(직전 조사 77%)는 전셋값 상승을 점쳤고 하락할 것이라는 응답은 전체의 4%에 불과했다.매매가격 상승에 대한 응답은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가격 상승(42.34%)'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 경기, 인천이 시세 상승을 주도한 영향으로 풀이했다.그 다음으로 '서울 등 주요 도심의 공급부족 심화(22.07%)' 응답이 높았다. 이외에 ▷덜 오른 지역에 대한 풍선효과(11.71%) ▷선거(대선) 앞두고 정책 기대 강화(6.53%), ▷GTX 등 광역교통망 개선 기대(4.73%) 등도 주택가격 상승요인으로 꼽았다.매매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 응답자의 34.62%는 '대출금리 인상 가능성'을 주요 이유로 답했다.이어 ▷가격부담에 따른 거래 부족(28.85%) ▷대출규제로 매수세 약화(11.54%) ▷임대사업자 및 다주택자 매물 증가(9.62%) ▷사전청약 및 공공주택 공급 기대(5.77%)가 뒤를 이었다.전세가격 상승 이유로는 23.51%가 '서울 등 인기지역의 입주물량 부족'을 꼽았다. 동일한 응답비중으로 '매수심리 위축으로 전세수요 증가'로 답했다.하반기 부동산시장 주요 변수로는 ▷대출 세금 등 정부의 부동산규제 지속여부(27.41) ▷한국은행 기준금리 움직임(15.24%) ▷2022년 대통령 선거 이슈(13.15%) ▷국내외 경기회복 속도 등 대외경제여건(12.59%) ▷3기 신도시 등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12.45%) 순으로 응답했다.한편, 이번 조사는 온라인 설문조사 형식으로 20대~50대 이상까지 전국 성인남녀 715명을 대상으로 했다.

2021-06-24 16:51:11

대구 아파트값 상승률 둔화

대구 아파트값 상승률 둔화

대구 아파트값 상승률이 꺾이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24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21일 현재 기준 전주(14일) 대비 대구 아파트값 상승률은 0.14%로, 전주 0.18%대비 0.04%포인트(p) 둔화했다.8개 구·군별로는 수성구(0.21%→0.14%), 동구(0.17%→0.10%), 달서구(0.19%→0.13%)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더 꺾였다.서대구역사 개발 호재가 있는 서구는 0.09%에서 0.10%로 대구에서 유일하게 상승폭을 키웠다.이에 반해 수도권 아파트값은 9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해 대조를 보였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35% 올라 부동산원이 주간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9년 1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부동산원은 서울 중저가 아파트값이 꾸준히 치고 올라오면서 집값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1-06-24 16:29:11

[건설CEO] 김석 전문건설협 대구시회장 "상화로 하청 100%는 '기적'"

[건설CEO] 김석 전문건설협 대구시회장 "상화로 하청 100%는 '기적'"

"상화로 입체화 사업에 지역 하도급 업체를 100% 활용하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지역 건설사에 유례없는 역사적 현장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몰랐습니다"김석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장은 23일 상화로 입체화 사업의 주관 시공사인 코오롱글로벌(주)의 윤창운 대표와의 점심 자리를 떠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점심은 어떻게 이뤄졌나?▶그날(23일) 오전 11시 시청별관에서 상화로 입체화 사업에 지역 하청 업체 참여율을 90%까지 해달라는 대구시 요구를 반영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을 마친 뒤 점심시간이 되자 자연스럽게 인근의 식당에 모였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윤 대표, 이홍중 화성산업 회장과 점심을 함께했다.-나눴던 이야기를 자세히 설명해 달라.▶협약식에서 논의한 대로 지역 하청 업체 참여율을 90% 이상 높여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래야 전국에서 가장 길게 코로나19 한파를 겪고 있는 대구가 조금이라도 회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다고 했다. 권 시장은 특히 '오늘 협약식 내용을 이행하지 못하면 시공사 선정 자체를 재검토하겠다'는 엄포(?)도 농담 식으로 건넸다. 이에 윤 대표는 "90%면 사실상 전부 다 준다는 건데 이왕 이렇게 된 마당에 아예 전부 다 지역 업체에 몰아 주는 것으로 방침을 정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 모두 박수를 쳤고 그렇게 기정사실화됐다.-100% 하청 약속에는 일부 조건이 있다고 하던데.▶일단 하청 업체 전부를 지역 업체로 선정하는 기본에는 변함없지만 대구가 보유하지 못하고 있는 일부 기술에 대한 사업은 하청받더라도 진행할 수 없는 현실이다. 예를 들어 대형 장비와 정교한 기술을 요구하는 굴착 분야는 대구에서 감당할 업체가 없다. 또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터널 공사는 특허 기술이 투입돼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도 외부 기술이 투입돼야 가능하다.-대구가 못하는 건설 기술도 있나?▶전문건설업은 골재, 철근, 콘크리트, 내장재, 실내건축, 바닥 공사 등 18개 분야로 나뉘어 있다. 이 가운데 16개 분야는 대구 업체들이 시공 가능하다. 다만 할 수 없는 분야가 두 개 있는데 바로 수중 공사와 삭도(케이블카 공사) 부분이다. 수중 건설은 대구가 내륙 지역이어서 시장 자체가 없다는 이유로 관련 업체가 부재하고, 삭도 분야는 예전에 한 곳이 있었으나 지금은 사라졌다. 이와 함께 전국 각지 업체들이 자신들의 특허 기술을 갖고 있어 특허 기술이 투입되는 현장에는 해당 업체만 진행 가능한 상황이다.-밥이 코로 들어갈 정도로 의미 있는 일이었나?▶지난해까지 대구에서 치러진 공사 가운데 지역 업체가 하청을 따낸 비율은 절반에도 못 미친다. 23일 치러진 협약식에서도 목표 수준을 최고로 잡아 90% 이상으로 한 것이다. 다소 무리라고 생각되는 우리 쪽 요구를 넘어 100% 하도급을 약속한 것은 지역 건설 역사상 전무한 일이다. 그동안 소규모 사업이나 관급 공사는 지역 업체에 몰아주는 경향이 있었으나 상화로 공사처럼 대규모인 데다 민간이 주도하는 한 사업에서 하청률 100%를 기록하는 일은 기적과도 같다. 밥이 코로 들어가도 좋았고, 안 먹어도 배부를 만한 일 아닌가?-상화로 사업이 향후 다른 지역 사업에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상화로 사업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크지만 앞으로 지역 내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사업에서 상화로 사업이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다. 권영진 시장은 100% 하청을 이뤄낸 이번 사업을 향후 치러지는 모든 지역 사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지역 전문건설인으로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 대구 전문 건설인이 갖고 있는 특유의 성실함과 기술력으로 보답해 나가겠다. 또 대구시협회에는 1천500여개 회원사가 있다. 이들 사업이 번창하는 만큼 코로나로 지친 대구 경제에 이바지하면서 '경제 하방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겠다.-좋은 선례로 남기 위해 앞으로 숙제도 적지 않을 것 같다.▶2017년 대구시회장으로 취임한 뒤 지난해 연임(3년 임기)에 들어갔다. 연임 전 다른 분에게 양보하고 내 사업에만 충실하고 싶었으나 2조원대에 머물러 있는 대구 지역 전문건설업 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조금 더 봉사하겠다고 결심했다. 2년 전 처음으로 전문건설 매출액 3조원을 돌파해 지난해는 3조2천억원을 달성했다. 끊임 없는 매출 신장과 기술력 개발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구체적 방안은?▶우선 원청 업체와의 상생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최근처럼 노사 대립으로 노조 파업이 비일비재해 버리면 원청과 하청 간 책임 문제 소지가 발생한다. 근본적으로 노조는 파업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손실 및 공기 문제에 대한 원·하청 간 긴밀한 소통이 있어야 한다. 또 전문건설업도 이제 직접 시공률을 높여야 한다. 종합건설과 전문건설의 업역이 파괴되고 외지 업체의 지역 시장 진출이 확대되고 있어 전문건설도 하청에만 의존하지 말고 금액은 적더라도 원청을 받을 수 있는 토양이 구축돼야 한다.

2021-06-24 14:16:08

3천200억 '상화로 입체화' 하도급 공사 "지역 업체 100% 참여"

3천200억 '상화로 입체화' 하도급 공사 "지역 업체 100% 참여"

수도권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대구 달서구 '상화로 입체화 사업' 하도급 공사에 사실상 지역업체가 100% 참여할 전망이다.윤창운 코오롱글로벌(주) 대표는 23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열린 '상화로 입체화 사업' 지역 하도급률 확대 협약식 이후 권영진 시장과의 비공개 점심 자리에서 "일부 특수 분야를 제외하고, 지역 하도급률을 10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이날 코오롱글로벌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는 '코오롱글로벌은 지역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율 및 지역 자재·장비 사용과 인력 고용비율이 90% 이상 되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권 시장은 "코오롱글로벌은 굴착 및 특수 기술을 필요로 하거나 대구가 보유하지 않은 특허 분야를 제외한 모든 분야에 지역 건설업체 참여를 약속했다"고 설명했다.'상화로 입체화 사업'은 3천278억원을 투입해 달서구 유천동~도원동을 잇는 터널(길이 4.14㎞) 공사다. 지역 건설업계는 이같은 대규모 민간 주도 사업에서 100% 지역 하도급 참여율을 이끌어 낸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에 따르면 대구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조례를 통해 70% 이상 하도급을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대구 전체 민·관 발주 공사의 지역 하도급 비율은 2019년 46.54%, 2020년 46.58%에 그치고 있다.코오롱글로벌(주)이 통 큰 약속의 배경에는 대구시의 설득이 주효했다. 시는 지난 3월 실시설계 업체로 코오롱글로벌(주) 컨소시엄(코오롱글로벌, 롯데건설, 화성산업, 서한, 삼진씨앤씨)이 선정되자 3개월여간 지역 업체 하도급 비율 상향을 꾸준히 요청했고, 코오롱글로벌 측은 코로나로 큰 어려움을 겪은 대구를 위해 결단을 내렸다.김석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장은 "상화로 입체화 사업이 침체한 대구 건설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실상 지역 하도급률 100% 결정에 부응해 공종별 우수 업체의 안전·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2021-06-23 19:02:34

[화성X매일 부동산토크쇼]올 하반기 부동산 전망 “약보합세, 약간 맑음”

[화성X매일 부동산토크쇼]올 하반기 부동산 전망 “약보합세, 약간 맑음”

송원배 대구경북부동산분석학회 이사는 "대구의 경우 올 상반기 기조를 그대로 이어 약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저금리로 인한 시장의 풍부한 유동자금 그리고 아직도 전 국민의 43%가 무주택자이기 때문에 공급보다는 수요가 많은 편"이라고 예측했다. 또, "신규 분양 아파트가 주변 시세보다는 저렴하게 공급되기 때문에 아파트 가격이 더 떨어질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배영 화성산업 도시정비사업 부문 차장도 "하반기 도시정비사업(재건축 분양)도 상반기처럼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라며 "재건축 조합원들은 다양한 보상혜택에 대해 꼼꼼히 챙겨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차정애 금강부동산 총괄대표(공인중개사)는 하반기 거래량 감소에 대한 우려를 했다. 차 대표는 "아파트 가격의 하방경직성 때문에 신규 분양 등은 약보합세를 유지하겠지만 입지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며 "올 3월부터 조정지역으로 묶인 곳을 중심으로 거래량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분석했다.안태경 성문회계법인 공인회계사는 여당발 부동산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안 회계사는 ▷신규 임대사업자 제한 ▷1주택자 재산세 완화 ▷1세대 1주택자 양도세 기준 완화 등 현 정부와 집권당이 내년 대선을 생각해 규제 일변도에서 민심을 얻기 위한 부동산 규제 완화, 세금 감면 정책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한편, TV매일신문 '미녀와 야수'(김민정 아나운서와 권성훈 앵커)는 4명의 패널들과 함께 'Q&A' 시간을 가지면서 부동산 초보자로 다양한 정보와 꿀팁을 얻는 유익한 방송을 진행했다.

2021-06-23 18:04:30

대구 '미니 재건축' 폭발적 증가…194곳 추진

대구 '미니 재건축' 폭발적 증가…194곳 추진

대구에서 소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광풍처럼 일고 있다.22일 대구시에 따르면 2018년 2월 정부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을 시행한 이후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지난달 현재 대구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지는 ▷가로주택(도로에 둘러싸인 블록 단위 소규모 노후 주택) 145곳 ▷소규모(200가구 미만) 재건축 48곳 ▷자율주택(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및 연립주택 대상) 1곳 등 모두 194곳이다. 이 가운데 182곳이 법 시행 이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17개월 동안에만 142곳(가로주택 105곳, 소규모 재건축 37곳)이 가세했다. 대구 아파트 가격이 무섭게 오르면서 소규모 정비사업도 한꺼번에 몰린 것으로 보인다.매일신문이 지난 17개월간 142곳의 추진 단계(조합설립 동의→조합설립 인가→건축 심의→사업 인가)를 분석한 결과,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경우 조합원 동의를 얻기 위해 시청으로부터 동의 신청서를 발부 받은 사업지가 75곳에 달했다. 같은 기간 15곳의 조합설립 인가와 10곳의 건축심의가 이뤄졌고, 최종 사업 인가를 받은 곳은 5곳이다.소규모 재건축의 경우 14곳이 조합설립 동의서를 받아 갔으며, 14곳의 조합 설립 인가와 7곳의 건축 심의가 진행됐다. 최종 사업 인가는 2곳이다.통상적으로 소규모 개발 사업은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기피 대상이었으나, 최근 집값 부담과 규제 피로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이유로 각광을 받고 있다.소규모 사업의 가장 큰 장점은 사업 기간이 짧다는 것이다. 재건축·재개발이 보통 10년 이상 걸리지만 정비구역 지정 등의 까다로운 절차를 거치지 않는 소규모 사업은 입주까지 빠르면 2~3년이면 끝난다.또 자유롭게 전매가 가능하고 지역에 따라서는 주차장 기준이나 용적률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주변까지 전면적으로 철거한 뒤 대규모 주거단지를 구성하는 일반 재건축·재개발과 달리 미니 재건축은 규모는 작지만 기존 도시의 고유성을 살리면서 원주민의 정착율도 높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이 같은 이유 때문에 정부에서도 소규모 개발 사업을 장려, 당분간 소규모 개발붐은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홍남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소규모 주택 정비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세제 인센티브를 일반정비사업 수준으로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2 17:06:01

‘수성 해모로 하이엔’, 22일 59㎡형 선착순 분양

‘수성 해모로 하이엔’, 22일 59㎡형 선착순 분양

집값이 급등하면서 주택 실수요자들이 소형평형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상대적으로 경제적 부담이 덜한 소형면적대로 구매심리가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서울지역의 경우 소형아파트의 거래량과 가격 상승률이 중형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15일 한국부동산원의 '서울 아파트 매매 현황'에 따르면 지난 3월 전용 60㎡ 이하 소형아파트 거래량은 2천88건으로 전체(4천495건)의 46.45%를 차지했다. 60㎡ 이하 아파트의 거래 비중도 지난해 12월 43.03%, 올해 1월 44.91%, 2월 44.93%, 3월 46.45% 등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비혼 ▷저출산 ▷고령화 시대 도래를 등의 현상을 소형아파트 인기 비결로 꼽는 이들이 많다.근래의 아파트값은 소형주택이 주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의 경우 지난 2·4 공급대책 영향 등으로 4월 첫째 주 주간 상승 폭이 0.05%까지 떨어진 바 있으나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꾸준히 상승 기조를 이어가다 0.09%까지 상승 폭을 키운 바 있다. 소형아파트로의 매수심리 유입 현상은 서울과 수도권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방 광역시로까지 퍼진다는 게 일부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이런 가운데 대구 수성구 파동에서 선보인 소형아파트(59㎡형) '수성 해모로 하이엔'이 지난 22일 선착순 분양에 나서 주목된다.단지는 대구시 수성구 파동 540-14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3만56㎡, 지하 2층, 지상 21층 11개 동 795가구로 건립된다.소비자로서는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돼 투기과열지구 내 재당첨 금지 기간 10년이라는 규제를 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주택자도 청약 가능하다. 또 선착순 동, 호수 배정방식이라 의사결정만 빠르면 상대적으로 좋은 로열층을 배정받을 수도 있다.수성구에서 3.3㎡당 평균 1천377만원이란 분양가도 매력이다. 발코니 확장비를 2천3백50만원으로 정해 초기부담을 덜게 되고, 발코니 확장 시 제공되는 무상제공 품목이 다양해 실질적인 분양가 인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2021-06-22 10:16:16

대구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분양 시동

대구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분양 시동

대우건설이 지난 18일 동구 용계동 575-12번지 및 49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용계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은 A1·A2블록 2개 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99㎡, 21개 동에 걸쳐 총 1천313가구에 달한다. 1단지 12개 동 745가구, 2단지 9개 동 568가구다.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단지는 ▷59㎡A 57가구 ▷59㎡B 58가구 ▷74㎡ 82가구 ▷84㎡A 258가구 ▷84㎡B 171가구 ▷84㎡C 7가구 ▷84㎡D 69가구 ▷99㎡ 43가구로 분양된다. 2단지는 ▷59㎡A 39가구 ▷59㎡B 39가구 ▷84㎡A 242가구 ▷84㎡B 125가구 ▷84㎡C 81가구 ▷99㎡ 42가구 구성이다.분양가는 전용면적 59㎡ 기준 2억9천164만원~3억3천120만원, 84㎡ 기준 4억108만원~4억7천195만원 선에 책정됐다.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로 진행된다.청약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해당지역, 30일 1순위 기타지역, 7월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7일, 2단지 8일 진행되고 정당계약은 19일부터 5일간 받는다.'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대우건설이 대구 동구에 15년 만에 공급하는 단지로, 시공 노하우와 설계 기술을 적용해 브랜드 프리미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단지는 다양한 평면구조에 각 타입마다 특색 있는 공간 연출을 적용해 수요자가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설계와 타입별 3~4bay 설계를 더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드레스룸과 펜트리 등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빌트인 식기세척기, 빌트인 김치냉장고, 빌트인 에어브러시 등은 유상옵션이다.각 단지별로 1단지에는 25m 길이, 3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이, 2단지에는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YBM 잉글리쉬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 단지에 마련되는 스포츠 시설에서 운동 및 여가생활도 가능하고, 어린이 놀이터와 중앙마당, 웰컴프라자 등의 쉼터도 곳곳에 조성된다.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한 클린에어시스템이 적용돼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동 별 출입구, 엘리베이터부터 집안까지 미세먼지를 차단할 예정이다. 무인택배 시스템,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락 등을 통해 입주민의 편리함과 안전함도 갖출 게획이다.한편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견본주택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시간당 한정된 방문 인원으로만 운영된다. 주기적 소독, 체온 측정,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방문이 불가한 경우 홈페이지에 전시된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입지여건, 타입별 유니트 등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21-06-22 10:16:02

대구 집값, 3년새 17%↑…"조정 올 것" 한국은행의 경고

대구 집값, 3년새 17%↑…"조정 올 것" 한국은행의 경고

최근 3년 새 대구 주택 가격이 17% 넘게 올라 전국 평균 상승률을 크게 웃돈 가운데, 공급 과잉 영향에 앞으로 집값 조정이 가속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21일 '최근 대구지역 주택시장 특징 점검 및 평가' 보고서를 내고 이처럼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11월 지수(100)를 기준으로 지난달 대구 주택매매가격지수(117.1)는 17.1% 뛰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10.4%), 서울을 제외한 지방광역시 평균(12.3%) 상승률보다 각각 6.7%포인트(p), 4.8%p 높은 수치다.이에 따라 주택 구입 부담도 치솟았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대구의 가계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PIR=평균 주택가격을 평균 연소득으로 나눈 값)은 2020년 기준 5.9배다. 전국에서 세종(7.2배)과 서울(7.0배) 다음으로 높았다.'가구주가 된 뒤 생애 최초 주택마련까지 15년 이상 걸리는 가구' 비중도 17.9%에 달해 지방광역시 중 가장 컸다. 자기 소유 주택에 사는 가구 비중은 59.8%로 지방광역시 가운데 대전(53.8%)에 이어 두 번째로 작았다.이런 가운데 보고서는 다른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급등한 대구 집값 변동(조정)이 올해부터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역 내 주택 구입 수요에 비해 공급 과잉이 지나치다는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구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난해 11월 147.2에서 지난 4월 113.7로 급락했다. 인구유출과 출생율 저하 등 핵심생산가능 인구(25~49세)도 꾸준한 감소세다. 중장기적으로 주택 실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이 점쳐진다.그럼에도 올해부터 2023년까지 신규 공급 예정인 아파트는 연간 2만2천가구, 모두 6만7천 가구로 지난 3년 연평균(1만4천 가구)을 크게 웃돌 예정이다.유혜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기획금융팀 과장은 "주택구입 부담을 낮출 장기임대주택 공급과 함께 주택 수요와 공급을 고려한 주택재정비 사업 허가, 특정 지역에 주택 수요가 쏠리지 않도록 하는 균형발전책 등을 통해 지역 주택시장 안정화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2021-06-21 18:15:49

권익위, 정의당·열린민주당·국민의당 등 5개 정당+홍준표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권익위, 정의당·열린민주당·국민의당 등 5개 정당+홍준표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21일 국민권익위원회는 국회 비교섭단체 5개 정당 소속 국회의원 및 무소속인 홍준표 의원에 대한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비교섭 5개 정당은 정의당, 열린민주당, 국민의당, 기본소득당, 시대전환이다.권익위는 이들 정당 14명 국회의원에 홍준표 의원까지 모두 15명 의원 및 이들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 총 75명의 최근 7년 부동산 거래 내역을 모두 들여다보게 된다.조사단장은 김태응 권익위 상임위원이 맡는다.전현희 권익위원장은 중립성 보장을 위해 직무 회피를 했다.권익위는 조사 후 결과를 국민들에게 즉시 알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더불어민주당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법 위반 의혹이 적발될 경우에는 경중 고려 없이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에 넘기겠다고 설명했다.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에 대한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일정은 이날 나오지 않았다. 이는 국민의힘 의원 가족 관련 개인정보제공 동의서가 일부 누락돼 있기 때문이다. 권익위는 "보완을 요청했다. 보완이 이뤄지는대로 즉시 전원위원회를 개최, 보고가 이뤄진 후 조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06-21 17:20:58

‘더샵 수성오클레어’, 수성구청에 KF94 마스크 1만장 전달

‘더샵 수성오클레어’, 수성구청에 KF94 마스크 1만장 전달

이달 중 분양예정인 '더샵 수성오클레어'의 시공사, 포스코건설이 21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KF94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이날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예방한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지역내 전파를 차단하고 확산 방지를 통한 노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전달된 마스크 1만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보훈단체에게 나눠줄 계획이다.한편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1가 649-19번지 일원에 지상 19층, 6개동 총 303가구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단지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50㎡ 73가구, 84㎡A 147가구, 84㎡B 83가구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청수로 86(들안길 네거리, 대구수성문화원 인근) 일원에 준비중이다.끝.

2021-06-21 14:16:31

"종부세 상위 2%만 부과…1가구 1주택 양도세 비과세 12억" (종합)

"종부세 상위 2%만 부과…1가구 1주택 양도세 비과세 12억" (종합)

더불어민주당이 18일 1가구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을 공시가 9억원에서 '상위 2%'(11억원) 수준으로 올리고, 1가구 1주택자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 금액도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해 세금 부담을 줄여주기로 결론을 내렸다.결국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지만, 모바일 투표를 거친 끝에 부동산 특별위원회가 올린 안을 당론으로 채택한 것이다.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부동산 세제 개편안을 논의하는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당내 부동산 특위가 마련한 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 완화안 등을 놓고 격론을 벌였다.앞서 민주당 부동산 특위는 공시가격 상위 2%의 1주택자에게 종부세를 부과하는 한편, 1주택자들의 양도세 비과세 기준은 상향하는 안을 보고한 바 있다.부동산특위는 전날 소속 의원들에게 배포한 '부동산 특위안의 정치적 입장문'을 통해 "세 부담 경감은 중도층 지지 확산을 위한 전략"이라며 "내년 대선 승리를 위해 실수요 1가구 1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는 반드시 낮춰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나 반대 측 의원들은 "국민 과반수가 종부세 완화론에 반대하고 있어 부동산 감세로 잃는 이탈표가 더 클 것"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했다.진성준 의원은 반대 프레젠테이션(PT)에서 "(감세는) 부동산 불로소득을 환수함으로써 투기수요를 억제하고 대대적인 주택공급으로 집값을 잡겠다는 부동산 정책의 기조를 훼손하는 조치"라며 목청을 높였다.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자 당은 이날 오후 5시부터 6시 15분까지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종부세·양도세 완화안에 대한 모바일 투표를 벌였고, 결국 과반의 득표를 얻은 부동산특위와 찬성파의 입장을 수용하기로 했다.고용진 수석대변인은 투표 결과를 공개한 뒤 "2가지 부동산 이슈인 종부세와 양도세에 대한 논란이 정리됐다"며 "이들 안이 모두 민주당 안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찬반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2021-06-18 19:09:09

[속보] 부동산 노선 확 틀었나? 與 "'임대사업자 혜택 폐지' 원점 재검토"

[속보] 부동산 노선 확 틀었나? 與 "'임대사업자 혜택 폐지' 원점 재검토"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의원총회를 열어 당초 주택임대사업자의 혜택을 폐지하기로 했던 방안을 원점에서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당 부동산특위가 마련한 방안을 온라인 표결을 거쳐 추인한 것으로, 곧바로 법개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앞서 특위는 임대사업자의 의무 임대기간이 끝나면 세제혜택을 추가 연장하지 않고 정상 과세하고, 매입 임대사업자의 신규 등록도 받지 않기로 했지만 기존 임대사업자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자 한 걸음 물러선 것으로 풀이된다.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생계형 임대사업자의 문제나, 사업자 등록이 연장되지 않는 문제 등이 현장에서 지적됐다"며 "당이 잘 수용해 현실에 맞게 다시 조정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민주당 지도부는 오는 20일 비공개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의총 결정을 정부와 공유할 방침이다. 이어 소관 상임위를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구체적인 세제 개편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1-06-18 19:02:59

[화성X매일 부동산토크쇼]“부동산 섬세하게 아는 것이 힘(돈)”

[화성X매일 부동산토크쇼]<3편>“부동산 섬세하게 아는 것이 힘(돈)”

"부동산 정보, 섬세하고 상세하게 아는 것이 힘(돈)이다."화성산업(화성파크드림TV)과 매일신문(TV매일신문)이 공동기획한 '부동산 토크쇼' 〈3편〉'부동산 톡톡정보'에서 4명의 부동산 전문 패널들로부터 꼭 알아야 할 여러 팁(Tip0들이 쏟아졌다.송원배 대구경북부동산분석학회 이사는 개별 수요자들이 필요한 부동산 정보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www.applyhome.co.kr)을 자주 이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 사이트에는 아파트 단지별 최근 분양가, 주변 아파트 시세 등이 지역별로 상세하게 나와있다.차정애 금강부동산 총괄대표(공인중개사)은 부동산 단독명의보다 공동명의로 했을 때의 절세효과를 강조했다. 차 대표는 "양도소득세를 낼 때, 공동명의로 하는 경우 과세표준(35%→6%)이 줄어들 수 있지만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측면에서 각자 1주택으로 산정됨과 개인 공제 6억원을 잘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안태경 성문회계법인 공인회계사는 "부동산 관련 세금은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다. 각자의 케이스들이 다르기 때문에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며 "여러 종류의 비과세와 세금감면(부담부증여 등)도 개인적 재산상황에 따라 큰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배영 화성산업 도시정비사업 부문 차장은 재건축 사업 분양에 대한 꿀 팁을 제공했다. 배 차장은 ▷보상 비례율 혜택 105%(감정평가 금액의 105% 인정) ▷로얄층에 대한 우선권 ▷조합에서 제공하는 무상혜택 등에 대해 잘 따져볼 것을 권고했다.한편, TV매일신문 '미녀와 야수'(김민정 아나운서와 권성훈 앵커)는 부동산토크쇼의 공동 MC를 맡아, 부동산 관련 톡톡정보 Q&A를 진행했다.

2021-06-18 13:14:27

[화성X매일 공동기획 부동산토크쇼]“실거주 목적보다 재테크에 치중”

[화성X매일 공동기획 부동산토크쇼]“실거주 목적보다 재테크에 치중”

"대구의 경우 실거주 목적보다 재테크의 수단으로 집을 사는 수요가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누구나 자기 집값이 오르기를 바라는 것은 당연한 경제심리입니다."(차정애 금강부동산 총괄대표(공인중개사))화성산업(화성파크드림TV)과 매일신문(TV매일신문)이 공동기획한 '부동산 토크쇼'에 출연한 전문가 패널들은 주택시장을 지나치게 규제하려는 정부의 무분별한 대책 남발(4년 동안 26번 대책 발표)을 질타했다. 특히 주택시장 활성화에 긍정적 기여를 하고 있는 측면도 있는 다주택자들을 지나치게 죄악시하며, 중과세를 부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정책방향이 잘못됐음을 지적했다.송원배 대구경북부동산분석학회 이사는 "고정수입이 없는 다주택자들을 정부에서 모두 다 투기세력으로 봐서는 안된다"며 "정부의 지나친 부동산 시장 개입으로 실제 시장에서는 수요와 공급이 역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서울에 똘똘한 한 채(30억원)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대구에서 여러 채(다 합쳐서 6억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선과 악으로 비교할 수 있느냐"고 덧붙였다.배영 화성산업 도시정비사업 부문 차장은 최근 부동산 트렌드에 대해 "최근 젊은 층에서도 재테크의 수단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서고 있다"며 "재건축에서도 젊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젊은 층에서 내 집 마련으로 재산을 늘리고자 하는 것은 달라진 추세"라고 밝혔다.안태경 성문회계법인 공인회계사는 '1세대 1주택자'의 요건에 대해 "법적 이혼을 하지 않은 배우자의 세대분리는 법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자녀의 경우에는 30세 이상은 별도 세대분리가 가능하지만 30세 미만의 경우 월 소득 73만원 이상의 증빙서류(소득세 신고)를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한편, TV매일신문 '미녀와 야수'(김민정 아나운서와 권성훈 앵커)는 부동산 토크쇼 공동 진행을 맡으면서, 실수요자 입장에서 부동산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하며 실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었다.

2021-06-18 13:04:36

차익 10억 '분양 로또'…서울 '래미안 원베일리' 경쟁률 최고 1,873대 1

차익 10억 '분양 로또'…서울 '래미안 원베일리' 경쟁률 최고 1,873대 1

'분양 로또'로 불리는 서울 서초구 반포봉 '래미안 원베일리' 1순 청약 첫날 3만6천116명이 신청하면서 최고 1천87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만 받으면 시세 차익이 1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에 실수요자는 물론 현금을 가진 이들도 뛰어들면서 '묻지마 청약'열풍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7일에 진행한 래미안 원베일리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224가구 모집에 3만6천116개의 청약통장이 몰렸다.평균 경쟁률은 161.23대 1로 집계됐다. 특히 최고 경쟁률은 1873.5대 1로 2가구 모집에 3천747명이 몰린 전용면적 46㎡A에서 나왔다.주택업계는 지나치게 높은 이번 경쟁률은 일부 '현금 부자'들의 '묻지마 청약'에 따른 여파로 보고 있다. 청약 가점이 최소 75점 이상은 돼야 당첨을 기대할 수 있고, 대출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현금 동원력이 있는 50대 이상 무주택자가 이번 청약에 대거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청약 점수가 만점이더라도 당첨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만점자들 사이에서도 추첨 경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 래미안 원베일리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5천653만원이지만 인근 주변 단지의 시세가 1억원을 웃도고 있어 당첨만 되면 엄청난 시세 차익을 누릴 수 있다. 이 때문에 일단 넣고 보자는 '배짱 청약', '묻지마 청약'에 대한 우려도 크다. 한 30대 직장인은 "정부가 실제 거주자들을 위한 부동산 정책을 아무리 내놓더라도 결국 돈있는 이들이 재산 불리기 용으로 청약에 나서면 서민들에게는 기회가 없게된다"라며 "상대적 박탈감만 또 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한편 래미안 원베일리의 1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는 6월 25일, 서류 검수는 6월 30일~7월 6일, 당첨자 계약은 7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2021-06-18 10:09:59

레미콘 운송노조 파업…대구 아파트 건설 현장 '올스톱'

레미콘 운송노조 파업…대구 아파트 건설 현장 '올스톱'

대구 주택건설 현장의 레미콘 타설공사가 올스톱됐다. 운임을 둘러싼 갈등으로 레미콘 운송 작업이 전면 중단됐기 때문이다. 공사 기간 연장에 따른 건설사 손실과 입주 지연 피해 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대구 레미콘운송노조 측은 14일부터 대구지역 전체 건설 현장에 대한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레미콘 제조사 측이 운송노조의 운임 인상 요구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이유다.레미콘 타설 중단으로 지역 업체는 물론 대구에서 사업을 추진 중인 외지 업체도 막대한 출혈 사태를 겪고 있다.향토 기업인 ㈜태왕의 경우 만촌역, 알파시티, 죽전역, 대봉역, 성당역 등에서 진행 중이던 골조 작업이 전면 중단 사태에 직면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범어센트럴 현장 외 9개 현장에서 공사 차질을 빚고 있다. 후속 공정에 끼치는 영향까지 고려하면 손실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밖에 없다는 게 현대 측 설명이다.지역 주요 건설업체들은 추가 손실 비용을 우려해 레미콘 운송단가 상승분 일부를 부담하기로 하는 내용의 공문을 지난 11일 지역 소재 레미콘 제조사에 보냈지만 허사였다.레미콘운송노조와 레미콘 제조사 간 운임 협의 갈등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노조 측은 레미콘 제조사가 건설업체로부터 비용을 더 지원받기 위해 시간을 끌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노총 레미콘운송노조 대구지부 관계자는 "전국 최저인 대구지역 회당 운송단가 3만3천원을 전국 평균단가인 4만8천원으로 인상해달라는 것이 우리의 요구"라고 말했다.화성산업, 서한, 태왕, 동화건설 등 지역 주요 건설업체는 16일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으나 뾰족한 대책을 세우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회장 최종해)는 17일 성명을 통해 "레미콘 파업으로 관련 후속 공정까지 연쇄 중단되면서 해당 종사자의 일자리 상실 등 지역 경제 전반에 미치는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공 공사 현장은 그 재원이 시민으로부터 나온 것인 만큼 파업과 관련한 피해는 결국 시민에게 돌아갈 것이며, 민간공사라 하더라도 아파트 입주가 지연될 경우 그로 인한 피해도 입주민들이 입게 될 것"이라고 파업 철회를 호소했다.

2021-06-17 19:05:24

소규모 주택사업 활성화…지역 건설사 활로 찾나

소규모 주택사업 활성화…지역 건설사 활로 찾나

수도권 등 외지 대기업 브랜드에 밀려 지역 주택건설 사업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주택건설사들이 정부의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으로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매일신문이 17일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실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5월 현재) 지역별 주택건설 공사 물량 가운데 해당 지역 건설사가 수주한 물량 비율은 대구가 현저히 낮았다.올해 대구에서 진행 중인 주택건설 현장은 172곳으로, 이 가운데 지역 건설업체 시공 현장은 91곳(53%)에 불과했다. 대전(77%), 서울(70%), 부산(69%), 광주(68%)와 상당한 격차를 보이면서 지역 내 건설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인천(36%)을 제외하고는 광역시 가운데 꼴찌를 기록했다.이런 가운데 정부가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에 대한 세제 인센티브 강화안 등을 발표하면서 지역 건설사의 사업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통상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은 200가구 미만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말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열린 부동산시장 관계장관회의에서 '1세대 1입주권 양도세 비과세' 인센티브 카드를 꺼내드는 등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을 시사했다. 공급 확대를 통한 부동산시장 안정화 정책으로, 구체적인 추진 방향과 추가 인센티브는 추후 국토교통부가 발표할 예정이다.이 같은 활성화 방안에 따라 대구에서도 대형 개발 대신 소규모 정비사업이 활기를 띨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역 건설사 관계자는 "수익성 측면에서 외지의 대형 건설 업체들은 소규모 정비사업에는 욕심을 내지 않는다"며 "중견 미만의 덩치를 가진 지역 업체들의 참여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현재 대구 정비사업지 경우 메이저 브랜드들이 들어설 대규모 현장은 거의 없고, 소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지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게 지역 주택건설업계의 분석이다.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 국장은 "세부적인 인센티브안이 확정되지 않아 정량적인 판단은 어렵다. 일단 정부 방침이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소규모 경우 대규모 정비 사업보다 지역 업체들의 참여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 했다.

2021-06-17 18:31:44

[매일신문X화성산업 부동산토크쇼] “실거주 목적이라면 지금 집 사도 좋아!”

[매일신문X화성산업 부동산토크쇼] “실거주 목적이라면 지금 집 사도 좋아!”

"실거주 목적이라면 지금도 내 집 마련의 적기입니다."화성산업(화성파크드림TV)과 매일신문(TV매일신문)이 공동기획한 '부동산 토크쇼' 〈2편〉'내 집 마련의 기회'에서 전문가 패널 송원배 대구경북부동산분석학회 이사와 차정애 금강부동산 총괄대표(공인중개사)가 아직도 아파트 매매 수요가 공급보다 많기 때문에 투기 목적이 아니라 실제 살 목적으로 집을 살 것을 추천했다.특히 송 이사는 두 신혼부부의 예를 들며, "은행 대출을 끼고 1억5천만원에 집을 산 한 부부는 현재 3억원 짜리 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8천만원 전세로 시작한 다른 부부는 현재도 재산에 변동이 없다"며 "무주택자, 신혼부부, 다자녀 등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는 조건에 있다면 아파트 장만을 주저하지 마라"고 조언했다.차 소장은 올해 대구 전체에 1만7천세대 아파트가 공급되는데, ▷북구 도남지구 힐스테이트 데시앙 ▷동구 이안 센트럴D ▷달서구 월배 삼정그린코아 더 포레스트 ▷중구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 스카이 ▷수성구 범어 에일린의 뜰 ▷달성군 다사역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등에 주목할 것으로 강조했다. 이어 "한 가족 내에서 부부와 자녀 등 세대 분리를 통해 실거주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도 재테크의 중요한 꿀팁"이라고 덧붙였다.배영 화성산업 도시정비사업 부문 차장은 "현재 대구의 정비구역 지정단지들이 예정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 엑스코선 주변 북구권역과 동구권역에 개발 수요붐이 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반면, 안태경 성문회계법인 공인회계사는 본인 소득과 재산상황에 맞는 투자의 중요성을 지적한 후에 아파트 매매시 중과세율을 잘 알아야 함을 경고했다. 안 회계사는 "조정대상지역의 3주택자가 10억에 산 아파트 가격이 2배 올라 20억에 팔 경우 양도소득세 등 중과세율이 80% 안팎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한편, 진행을 맡은 TV매일신문 '미녀와 야수'(김민정 아나운서와 권성훈 앵커)는 무주택자와 1주택자인 현 상황들을 고려해 아파트를 사야할 지, 재개발시 현금청산 또는 보유 등 수요자의 입장에서 4명의 패널들에게 궁금한 점을 물었다.

2021-06-15 17:39:44

고성동 新주거타운 완성작…'태왕디아너스 오페라' 근일 공개

고성동 新주거타운 완성작…'태왕디아너스 오페라' 근일 공개

대구에서 올해 최고 청약경쟁률인 68.54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한 '만촌역 태왕 디(THE)아너스'의 시공사인 ㈜태왕(회장 노기원)이 후속 사업으로 '태왕디아너스 오페라' 598가구를 준비 중이다.대구시 북구 고성동 1가 162-11번지 일대에 건립예정인 '태왕디아너스 오페라'의 건축규모는 대지면적 3만9천929.80㎡에 지하 4층, 지상 49층, 4개동이다.전체 598가구 가운데 공동주택이 532가구, 오피스텔 66실로 공급 면적별 세대 수는 전용면적 기준 84㎡A 268가구, 84㎡B 178가구, 121㎡ 86가구, 오피스텔 80㎡A 66실이다.면적 구성을 살펴보면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84㎡와 희소성이 높은 121㎡의 중대형으로만 구성,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특히 이 단지는 북구 고성동 일대 개발 사업의 완성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성동 일대에서는 성공리에 분양을 마치고 공사가 진행 중인 대구역 오페라 더블유(1천88가구), 힐스테이트 대구역오페라(1천207가구), 대구오페라 스위첸(929가구),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숲(682가구),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417가구) 등이 있다.이 단지들과 함께 '태왕디아너스 오페라'가 들어설 경우 인근의 약 5천 세대 신주거타운을 형성하는데 마침표를 찍을 수 있게 된다.'태왕디아너스 오페라'가 준공할 때 쯤이면 이미 인근 단지의 입주시기가 지나, 고성동 일대는 신축아파트로만 대규모 단지가 들어서는 새로운 주거단지로 전환될 예정이다.단지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더블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3호선 북구청역과 달성공원역이 모두 직선거리 400여미터 정도로 가깝다. 원대로와 침산로, 인근에 위치한 태평로와 달구벌대로, 신천대로를 통한 시내외 이동도 자유롭다.도심입지에 따른 생활편의 시설도 풍부하다. 대구지역 최고 상권인 동성로가 가까워 이용하기 편리하며, 중구에 접한 입지적 장점 때문에 현대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대구점, 동아쇼핑, 반월당 상권도 지척이다.이와함께 이마트 칠성점,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물론, 전국 3대 전통시장으로 불리는 서문시장과 칠성시장도 이용이 용이하다.침산네거리 일대 밀집한 학원가는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에게는 반가운 얘기다. 주변의 풍부한 문화공간은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끌어올리기에도 충분하다.DGB대구은행파크, 오페라하우스, 옥산로 카페거리,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예술발전소, 수창공원 등이 가깝다.'태왕디아너스 오페라'의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장기동 119번지에 준비 중이다.

2021-06-15 12:00:53

與 주택세제 개편안 혼선 거듭, 국민 피로감

與 주택세제 개편안 혼선 거듭, 국민 피로감

보유 주택 수와 가격에 따라 달라지는 주택세제 개편안이 좀처럼 가닥을 잡지 못하면서 주택 소유자들의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여권이 부동산 세제 개편 작업을 논의 중이나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더불어민주당은 15일 현재 혼선만을 거듭하고 있다. 당내 이견을 좁히지 못한 상황에서 일부 유력인사들은 현 정부 정책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며 세제개편안 자체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민주당은 지난 11일 부동산 정책 의원총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당 대표 보좌관의 코로나 확진으로 일주일 가량 늦어진 18일께 개최할 예정이다.회의가 열리더라도 부동산특별위원회가 제시한 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 완화 방안을 놓고 진통이 예상된다.특위는 종부세 부과기준을 현행 공시가격 9억원 초과에서 상위 2%로 변경하는 안을 내놨다. 양도세의 경우 1가구1주택자 비과세 기준을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높이는 단일안이 마련된 상태다.정부는 현행 공제금액 기준을 유지하고 종부세 보완책을 도입해 세제를 손질해 나가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공정시장가액비율 90 % 동결, 10년 이상 장기거주 공제 10%포인트 신설 등이 담겼다.이 같은 세제 완화 방안을 놓고 당내 의견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송영길 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는 특위안을 밀어붙이고 있지만 소위 '친문'으로 분류되는 강경파 의원들은 부정적인 입장이다. 최근 60 여명의 의원들이 세제 개편안 반대 의견을 모아 지도부에 전달하기도 했다.여기에 김부겸 국무총리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등 여권 유력인사들은 현 정부 정책 기조를 일관되게 유지해야 한다며 종부세 완화 반대 목소리에 힘을 보태고 있다.이에 따라 일각에선 정부 정책의 큰 변화는 꾀하지 못한 채 '빈 수레만 요란'한 데 그칠 것이란 관측까지 나온다. 코로나19 변수까지 맞불려 세제 개편 일정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정책 혼선에 따른 시장 불안과 국민 피로감만 키운다는 지적이다.

2021-06-15 12:00:29

"집값 부담된다" 주택 매입 포기자 해마다 증가

"집값 부담된다" 주택 매입 포기자 해마다 증가

'미친 집값' 때문에 주택 매입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앱 이용자 2천292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보름 동안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33.9%(778명)가 '집을 살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집을 사지 않겠다는 응답자 비율은 처음 조사를 시작한 2020년 상반기 28.8%에서 하반기 29.9%, 2021년 상반기 30.9%에서 하반기 33.9%로 증가했다.주택을 사들이지 않겠다는 가장 큰 이유는 '주택 가격 상승으로 금액 부담이 커져서'(31.9%) 였다.이어 ▷거주·보유 주택이 있어서(22.7%) ▷주택 가격이 고점이어서(22.5%) ▷부동산 정책 변화를 보려고(8.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절반 이상이 가격 상승에 대한 피로감과 부담감으로 주택 매입 의사가 없는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반대로 주택을 살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는 66.1%(1천514명)를 차지했다. 응답 비율은 2020년 상반기 71.2%에서 하반기 70.1%, 2021년 상반기 69.1%에서 하반기 66.1%로 줄어 들었다.한편 '내년 상반기까지 주택 매도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과반(51.6%)이 '이미 매도했거나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주택 매도 이유로 ▷거주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33.5%) ▷주택 면적 확대 또는 축소로 이동하기 위해(23.9%)가 1~2위를 차지해 실거주 중심의 목적이 가장 많았다.

2021-06-14 15:27:30

대구 집 원리금 상환 부담 '4분기 연속' 급등

대구 집 원리금 상환 부담 '4분기 연속' 급등

대구 아파트 구입 부담이 다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13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대구의 주택구입부담지수(K-HAI)는 전 분기(64.1)보다 6.1포인트 뛴 70.2로 집계됐다.지난해 1분기 이후 4분기 연속 상승한 것으로, 그간 정부 부동산 규제로 나타났던 하락분을 회복하는 모양새다.지수는 2004년 해당 지수를 산출하기 시작한 뒤 2015년 4분기(73.9) 들어 최고치를 찍었다. 그러다 2017년 9월 대구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서 그해 3분기(72.9) 이후 지난해 1분기(58.7)까지 꾸준히 하락세를 나타내 왔다.주택구입부담지수는 중간소득 가구가 표준대출을 받아 중간가격 주택을 구입할 때 상환부담을 보여주는 지표다.지수가 100이라면 소득의 25%를 주택구입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에 쓴다는 뜻이다. 지수가 높을 수록 주택 구입 부담도 크다.실제 대구는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저금리 기조 이후 주식·부동산 투자 쏠림 현상이 일어났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쏟아지던 급매가 소화되면서 호가가 올랐고, 일부 지역에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진척을 보인 점도 상승 요인이다.대구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에 지정되는 등 부동산 규제가 이뤄지고 신축 아파트 공급 폭탄도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집값은 잡히지 않고 있다.한편, 올해 1분기 전국 평균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작년 1분기(49.7)부터 4분기째 상승해 63.6을 기록했다. 이는 2012년 2분기(65.3) 이후 약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전국 17개 시·도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일제히 전분기 대비 올랐다.서울(153.4→166.2)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기(76.4→86.5)와 세종(127.8→135.7), 울산(48.3→53.5), 부산(61.3→66.1), 대전 (61.9→66.4), 인천(58.9→63.1) 등에서도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2021-06-13 16:41:34

[건설 CEO]  하재근 대영일루션 대표 "원스톱 하면 집값 잡을 수 있다"

[건설 CEO] <19> 하재근 대영일루션 대표 "원스톱 하면 집값 잡을 수 있다"

"원유가 나오는 나라에서는 왜 석유 가격이 비쌀까요? 정유시설이 없어 유통 비용이 증가되기 때문입니다. 자재 수급력과 함께 가공 능력이 뒷받침돼야 산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부동산 개발사업을 하고 있는 하재근 ㈜대영일루션 대표는 기대와 달리, 대뜸 원유 이야기부터 꺼내 들었다. 건설을 원유 산업에 빗댄 이유를 일문일답을 통해 알 수 있었다.-화석 산업과 부동산 개발업의 연관성이 뭔가?▶원자재 가공 능력이다. 중동 산유국은 정유시설이 없어 원유를 실어와 울산 정유 공장을 거쳐 재수입하고 있다. 그러는 과정에서 유통과 재공정 비용 등이 증가해 자기들이 수출하는 원유 가격의 몇 배 가격을 지불하고 석유를 수입해 사용한다. 건설산업도 마찬가지다. 각 공정이 나눠져 있어 각 단계마다 유통마진이 붙고 있다. 원자재(땅)가 주택이나 공장으로 완공되기까지 단계별 산업 주체가 달라 효율이 떨어지고 있는 현실이다.-불필요한 유통 마진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보편적으로 진행되는 부동산 개발 시스템은 부지매입, 인허가 행정절차, 금융 자금조달, 시공, 분양 등의 프로세스를 갖는다. 그러는 과정에서 각 단계마다 사업 주체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부지매입은 디밸로퍼가, 인허가 관련 업무는 전문 대행 업체 또는 조합이 맡는다. 또 시공은 건설사, 분양은 전문 시행사, 금융은 은행이 각각 담당한다. 한 사업체를 건설하는데 보통 5~6개의 사업 주체가 분업하게 되고 각 사업 주체는 자신들의 이익을 보장하면서 최종 제품의 가격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불어나게 된다.-당연한 유통 구조 아닌가?▶개인적 고민은 여기서부터 출발했다.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면 원자재 가격에 큰 중간이윤 없이 최종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세운 회사가 ㈜한국민간토지공사이다. 회사는 토지 개발 계획 단계부터 부지 매입, 행정업무, 자금조달, 시공까지 전 과정을 관리·감독한다. 한 회사가 자재 구매부터 최종 제품 생산까지 진행해 유통 이윤과 누수 생산 금액을 최소화했다.-너무 이상적인 것 아닌가?▶부동산 개발사업 자체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과정이다. 주택을 짓기 위한 토지작업은 단순히 땅을 사들인다는 차원을 넘어 3대 요소인 인허가요건, ,토지가격, 사업일정 등을 기반으로 기획설계, 단지특화, 사업허가, 사업승인 등을 고려해야 한다. 그래야만 전문 시공사가 곧바로 사업성과 분양성을 확정하고 사업 시기를 예측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하나의 주체가 모든 사항에 관여해야 해야 리스크가 최소화되고 사업 진행 속도도 빨라진다.-민간 개발업자의 토지작업은 완성도가 떨어져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그러한 생각은 이미 오래전에 사장된 이야기다. 그동안의 토지작업은 부동산 영역에 사업지 개발이라는 인허가 영역까지 포함하고 있어 시공사 입장에서는 즉시 사업이 가능한 주택지만 골라서 공급해 왔다. 하지만 토지개발에서 인허가까지 전문성을 가진 민간 그룹이 계획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하면 오히려 분양사업 시간과 비용이 단축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또 공공택지에서 아파트를 지을 경우 바둑판식으로 획일화된 택지에 건폐율, 용적률 등 통상적 기준을 따를 수 밖에 없는 반면, 민간이 개발할 경우 미개발 자투리 땅까지 용도에 맞게 개발하는 융통성도 발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과정에서 민간만의 차별화된 아이디어도 녹여낼 수 있어 경쟁력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민간 참여를 이토록 강조하는 이유는?- '미친 집값'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유일한 길이다. 공급확대에 있어 공공 주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민간의 공급량 역할이 커진 만큼 시장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동안 아파트 등 주거부문 토지 공급은 LH공사나 지자체 도시공사 등 공공기관 주도의 외곽지 대규모 택지개발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최근 들어 대규모 신규택지가 고갈되고, 대도시를 중심으로 재개발, 재건축 시장으로 급변하는 상황에서 원도심 개발이나 도심 정비사업 등으로 부동산 개발의 무게중심이 옮겨지고 있다. 자연스럽게 그 지역 가치를 잘 아는 민간주도의 토지 공급 비중이 높아진 현실이다.▶그동안의 실적은?- 지난 3월 동구 신암동에서 '동대구역 골드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분양한데 이어 신천동 공동주택 150가구(6월 건축심의 예정), 인근의 희망지구 공동주택 200가구(7월 건축심의 예정), 북구 노원동 공동주택 456가구(8월 건축심의 예정), 남구 대명동 공동주택 602가구, 오피스텔 129실(9월 건축심의 예정), 포항시 남구 상도동 1·2단지 공동주택 3천700가구(12월 건축심의 예정) 등의 토지 공급을 준비 중이다.

2021-06-09 15:40:45

집값 계속 뛸까? 주춤할까?…전문가가 본 부동산 시장

집값 계속 뛸까? 주춤할까?…전문가가 본 부동산 시장

"집값 계속 뛸까? 주춤할까? 지금 사? 말아?"매일신문(TV매일신문)과 화성산업(화성파크드림TV)이 최근 지역 부동산 시장을 전망해 보는 특별영상 '부동산 토크쇼'를 마련했다. 9일(수) 첫편이 방영되며, 유튜브 매일신문(TV매일신문)과 화성파크드림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1편〉지역 부동산시장 과연 위기인가? 기회인가? 〈2편〉내 집 마련의 기회 〈3편〉부동산 톡톡정보 〈4편〉향후 부동산 시장 전망 등 총 네 편이 3일 간격으로 배포된다.각 분야의 부동산 전문가 4명이 출연한다. ▷송원배 대구경북부동산분석학회 이사 ▷차정애 금강부동산 총괄대표(공인중개사) ▷안태경 성문회계법인 공인회계사 ▷배영 화성산업 도시정비사업 부문 차장. 진행은 TV매일신문 미녀(김민정 아나운서)와 야수(권성훈 앵커)가 맡았다.이번 '부동산 토크쇼'는 지역 대표 언론사와 건설사가 공동으로 지역의 현안인 부동산시장을 점검하고 전망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함께 기획·제작했다. 믿지 못할 뉴스나 루머도 많은 부동산 시장에 보다 공신력 있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 더불어 하루가 멀다 하고 변화하는 지역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반영하고자 했다.주정수 ㈜화성산업 홍보부장은 "부동산이란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정보와 재미를 주고자 했다"며 "소비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많은 시청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08 14:22:37

"늘 푸르지요"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14일 분양

"늘 푸르지요"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14일 분양

지난 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대구 북구 노원동1가 228번지)는 고급스러운 식재와 섬세한 마감으로 차별화된 조경시설을 자랑한다.우선 푸르지오를 상징하는 그린 색상과 골드 라인을 적용해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입면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그리너리카페,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생활지원센터 등 입주민 남녀노소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며, 택배 차량도 진입 가능한 지하주차장 설계와 폭 2.5m 이상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조성해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이 조성된다.조망, 채광, 통풍 등을 고려해 남향(남동,남서)과 4BAY 판상형 위주로 배치했고, 입주민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했다.단지 입구부터 집안까지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구역을 5개로 구분해 관리⋅차단하는 공기청정시스템 5ZCS(Five Zones Clean-air System)를 도입했다. 지하주차장에 공용부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LED 디밍 시스템과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설비도 설치된다.각 세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평면을 구성했으며, 전 타입 현관창고 공간을 제공하여 입주민들의 만족감을 높일 계획이다.실내에는 LED조명,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등을 설비해 높은 효율성을 통한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한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시스템도 적용된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지하철 역세권에 위치한 이 단지는 교통부터 교육,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인프라를 모두 갖췄다"며 "특히 인접한 침산동 생활권과 북구, 서구의 폭넓은 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배후수요도 풍부해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7층 규모로, 아파트 499가구와 오피스텔 69실 등 총 568가구가 조성된다.청약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당해, 16일 1순위 기타, 17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 계약은 7월 5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1천549만원이다.오피스텔 청약은 9일 청약 접수, 10일 당첨자 발표, 11일 정당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한편 견본주택 방문이 힘든 분들을 위해 분양일정, 조감도, 단위세대 평면도, 실물모형 VR영상 등의 분양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견본주택도 동시에 오픈했다.

2021-06-08 10:04:35

국민의힘 "부동산 위법 연루 민주당 의원 명단 공개하라"

국민의힘 "부동산 위법 연루 민주당 의원 명단 공개하라"

국민권익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에 대한 부동산 거래 및 보유 과정 등에서의 위법 의혹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의원 및 그 가족 중 12명이 연루됐다고 7일 밝혔지만, 해당 의원들의 실명은 공개하지 않은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공개를 촉구했다.이날 안병길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의혹이 제기된 의원들 명단을 국민 앞에 공개해야 한다"며 "그것이 공당으로서 최소한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안병길 대변인은 "두 달이 넘는 기간 전수조사를 해놓고, 부동산 불법 거래 의혹을 받는 의원들이 누구인지조차 국민께 밝히지 않은 것은 또 다른 국민 기만"이라고 주장했다.권익위는 해당 명단은 물론 구체적인 위법 의혹 등의 내용도 공개하지 않은 상황이다.다만 간략한 설명은 언론에 했다.권익위에 따르면 의혹이 제기된 12명 가운데 6명은 의원 본인, 나머지 6명은 의원의 배우자 등 가족이다. 건수는 모두 16건이며, 이 가운데 2건은 3기 신도시 인근 지역 관련이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이 6건, 업무상 비밀 이용이 3건, 농지법 위반이 6건, 건축법 위반이 1건.이어 안병길 대변인은 "의혹 대상자에 대한 공개 없는 조사 결과 발표가 무슨 의미가 있나"라고 지적하면서 "이러려고 야당이 주장하던 성역 없는 검찰 조사, 감사원 감사와 국정조사마저 거부했던 것인가"라고 꼬집었다.아울러 "(권익위가) 손도 대지 못한 부분까지 합친다면 얼마나 더 많은 투기 의혹들이 숨겨져 있을지 모른다. 성역 없는 조사와 수사가 절실하다"고 추가 조사 등의 조치를 요구했다.아울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서는 "연루자는 즉각 출당 조치하겠다고 공언한 말을 지키는지도 볼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권익위는 해당 사안들을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 송부한 상태라고 밝히면서 지금 단계에서 실명 등을 말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다만 실명과 구체적인 내용 등이 담긴 조사 결과를 더불어민주당에는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수조사 자체가 더불어민주당 요청으로 이뤄진 데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특수본이 수사 결과를 발표하는 등의 과정에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통보받은 내용 자체를 국민들에게 밝힐지 여부에도 관심이 향하고 있다.

2021-06-07 18:04:23

'8년 끌어온' 내당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사업, 또 '전면 중단'

'8년 끌어온' 내당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사업, 또 '전면 중단'

시공사 변경 등 내홍을 겪으며 8년째 미착공 상태인 대구 달서구 내당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 사업이 또다시 중단됐다.대구지방법원 행정2부는 지난달 31일 이전 시공사인 서희건설이 대구시장을 상대로 신청한 집행정지에 대해 '필요가 인정된다'고 인용했다.이에 따라 해당 재판은 본안 판결을 통해 가려질 예정이다. 내당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 사업은 법원의 최종 판단이 내려지기 전까지 전면 중단될 상황이다.이에 앞서 조합은 지난 2월 서희건설에서 GS건설로 공동사업주체를 변경·완료했다. 설계변경, 부지매입, 철거, 각종인허가, 조합원 공급액 확정 등 착공에 필요한 절차를 마친 뒤 7월 착공을 계획하고 있었다.대구지법의 이번 결정으로 재차 중단된 사업 때문에 조합원들은 피해를 호소했다.조합측은 7일 "2번의 총회를 거쳐 적법하게 시공자를 변경하고, 대구시에서도 총회‧판례를 근거로 오랫동안 검토한 뒤 변경해 준 사안인데, 갑자기 법원이 이전 시공사의 예상 손해만 고려하고, 조합의 막대한 피해는 외면한 채 집행정지부터 결정한 점을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서희건설측은 "공동사업자가 변경된 것부터 법적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법적 문제인 만큼 향후 판단은 법원의 판단에 철저히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6-06 18: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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