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출처: 연합뉴스

전광훈 목사 "문재인은 하나님이 폐기 처분했다"…신성모독·막말 논란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가 '폭력 집회 주도 혐의'로 출국금지 조치를 받은 가운데, 신성 모독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9일 유튜브 채널인 '너알아TV'에선 지난 10월 22일에 열린 청와대 앞 집회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전 목사가 당일 저녁 집회에서 연설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전 목사는 집회 참가자들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벌써 하나님이 폐기처분 했다"며 "대한민국은 전광훈 목사를 중심으로 돌아가게 돼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그는 "이에 대한 근거는 나에게 '기름 부음'이 임했기 때문"이라며 "나는 하나님 보좌(寶座)를 딱 잡고 산다. 하나님이 까불면 나한테 죽는다. 그만큼 나는 하나님하고 친하다"고 발언했다. 전 목사의 발언 중 '기름 부음'이 임했다는 말은 개신교계에서 '하나님의 종'으로 선택됐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이에 교계 내부에선 이날 전 목사가 한 발언에 대해 '신성모독'이라고 지적했다. 한 계신교계 종사자는 "전광훈 목사의 발언은 신성모독이며 십계명 중 3계명인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는 말씀에 정면으로 도전한 사탄적 표현"이라며 "기독자유당이라는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시국상황의 극단에 서서 기독교를 이용하는 것은 문제"라고 비판했다.한편 전 목사는 2017년 대통령 선거 당시 교인들에게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 문자 메시지를 대량 발송한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 받았으며, 지난달에는 광화문에서 연 집회와 관련해 기부금품법·정치자금법 위반, 내란선동 혐의 등으로 고발당했다.

2019-12-09 17:50:05

행정기관 부패 유형. 국민권익위 제공.

청렴도 1등급 공기관, 대구경북엔 '전멸'

경북 경주시, 군위군, 영덕군이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다. 경주시의 경우 3년 연속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대구경북의 공공기관 중 단 한 곳도 최상위인 1등급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국민권익위원회는 9일 609개(중앙행정기관 45개, 지방자치단체 243개, 교육·교육지원청 91개, 공직유관단체 230개) 공공기관에 대한 2019년 청렴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다.평가 결과 대구시가 3등급, 경북도가 4등급이었다. 기초단체(시)에서는 경북 경산시, 영천시가 2등급에 올랐다. 영천시는 전년보다 3등급이 뛰었다. 군에서는 대구 달성군, 경북 고령군, 예천군, 의령군, 청도군이 2등급에 올랐다. 구에서는 대구시 남구, 달서구, 동구, 북구, 수성구가 2등급인 반면 서구는 2계단 미끄러지면서 4등급으로 떨어졌다.한편 구미시는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3등급을 달성해 '만년 꼴찌'의 불명예에서 벗어났다. 지난 3년 연속 5등급에 머물렀던 구미시는 외부청렴도 5등급에서 3등급, 내부청렴도는 3등급을 유지하며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았다.교육청 성적표를 보면 대구시교육청 2등급, 경북도교육청 4등급으로 평가됐다.지방공기업은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시설공단이 2등급인 데 반해 대구도시공사는 4등급에 머물렀다.이전 공공기관 중에서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장학재단 등이 4등급에 그쳤다.중앙부처에서는 통계청과 행정중심복합건설청이 2년 연속 1등급을 차지했다. 5등급은 국세청과 조세심판원이었다.전체 공공기관의 종합청렴도는 지난해보다 0.07점 오른 8.19점으로, 3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종합청렴도는 7.94점, 지난해 8.12점이었다.종합청렴도는 공직유관단체(8.46점), 교육청(8.07점), 중앙행정기관(8.06점), 기초자치단체(7.99점), 광역자치단체(7.74점) 순으로 높았다. 지방자치단체는 지난해보다 점수가 올랐지만 여전히 다른 기관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다.청렴도 조사는 지난 8∼11월 약 23만9천 명을 대상으로 외부청렴도, 내부청렴도, 정책고객평가 점수를 가중 평균한 뒤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반영해 산출했다.

2019-12-09 17:47:52

각종 의혹에도 여권 지지율 상승…한국당, "리얼미터 못 믿겠다"

권력형 비위 의혹이 정치권을 강타하는 중에도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자, 자유한국당의 불편한 기색이 역력하다.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2일부터 6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천5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확인)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48.3%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정당 지지율에서 민주당이 지난주보다 1%포인트(p) 높아진 40.0%, 한국당은 1.5%p 내린 31.4%로 집계됐다.이에 앞서 지난주 여론조사에서도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2주째 상승해 40% 후반대로 올라섰으며, 넉 달 만에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지난 5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8%p 오른 48.4%(매우 잘함 27.6%, 잘하는 편 20.8%)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에서도 민주당이 1.9%p 오른 40.9%로 10월 4주 차(40.6%) 이후 6주 만에 다시 40%대를 회복했다. 한국당은 1.7%p 내린 31.2%로 집계됐다.이에 대해 한국당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이창수 한국당 대변인이 논평을 통해 "청와대 하명수사, 감찰무마 등 '국기문란급 국정농단사건'에도 불구하고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에 대한 긍정평가가 올라가고 있다는 것은 여론조사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매우 심각하게 훼손하는 문제"라며 "현재의 여론조사가 '여론조사'인지 '여론조작'인지 혼란스러울 지경이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미 한국당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리얼미터의 조사 방식에 대한 검증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또한 김상훈 한국당 의원(대구 서구)이 여론조사 기관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2019-12-09 17:40:55

올해 독도에 설치될 예정이었던 독도우체통. 매일신문DB

[속보] 연내 설치 예정이던 '독도우체통' 무기한 연기…날씨 탓?

올해 예정됐던 '독도우체통'의 독도 설치(매일신문 8월 15일 자 1면)가 무기한 연기됐다.경북지방우정청은 독도에서도 일반인이 가족이나 친구, 자기 자신 등에게 편지나 엽서를 보낼 수 있도록 '독도우체통'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현재 동도 독도경비대 막사 앞에 우체통이 하나 있지만 경비대원 등을 위한 것으로 일반인은 이용할 수 없다. 이에 경북우정청은 독도를 찾는 관광객 등 일반인을 위한 독도우체통을 독도 선박 접안지에 설치할 예정이었다.하지만 계획과 달리 독도우체통 연내 설치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9일 경북우정청에 따르면 독도우체통이 제작된 뒤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3차례 설치를 시도했지만 날씨 탓에 번번이 무산됐다. 올해 유난히 잦은 태풍과 비 때문에 포항~울릉도, 울릉도~독도 간 배 결항이 많아 차질을 빚었다는 것이다.결국 경북우정청은 내년 봄에 설치 작업을 다시 시도하기로 하고, 현재 독도우체통을 우정청에 보관하고 있다. 경북우정청은 애초 연내에 독도우체통을 설치하겠다고 문화재청에 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설치 기간 연장을 요청한 상태다.경북우정청 관계자는 "독도에 우체통을 설치하는 것이 연내엔 힘들 것 같아 내년에 사업을 다시 추진하기 위해 문화재청과 조율 중"이라고 했다.앞서 경북우정청은 독도우체통 설치를 위해 문화재청에 독도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336호) 현상 변경을 신청했고,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해 인위적으로 조성된 콘크리트 구조물 위에 설치하도록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한편 독도에 설치될 독도우체통에는 우리 영토를 명확히 하는 우편번호 '40240'과 우체통 주소 '독도이사부길 1-69'가 적혀 있다. 이 우체통은 독도의 거센 풍랑을 견디기 위해 일반 우체통보다 더 견고하게 만들어졌다. 외형 재질은 녹이 쓸지 않도록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졌고 일반 우체통보다 4배나 두껍게 제작됐다. 또 우체통을 안전하게 지탱할 하단 구조물을 만들어 높은 파도에 쉽게 잠기거나 파손되지 않도록 했다.

2019-12-09 17:40:29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에 5선의 심재철 의원이 9일 선출됐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심재철, 민주운동 주도 5선…김재원, 친박 핵심 '중국통'

자유한국당 신임 심재철 원내대표는 1980년대 대학생 민주화 운동을 주도한 경력을 지닌 5선 의원이다.광주 출신인 그는 한 때 친이(친이명박)계로 불리는 등 현 주류 세력과는 거리를 둬왔다. 2000년 16대 총선을 시작으로 경기도 안양에서 내리 5선을 했다. 김무성(6선) 의원을 제외한 당내 최다선 의원으로 20대 국회 상반기 국회부의장을 지내기도 했다.김재원 신임 정책위의장은 당내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의원이다.2004년 17대 총선 군위의성청송에서 당선돼 정계에 입문한 그는 2007년 한나라당 대선주자 경선에서 박근혜 후보 캠프 기획단장과 대변인을 맡았다.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인 2008년 치러진 18대 총선에는 공천을 받지 못했으나 2012년 19대 총선에서는 재선에 성공했다. 1987년 행정고시, 7년 뒤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중국 베이징대 국제대학원 객원교수, 중국 푸단대 한국연구센터 객원연구원 등을 지낸 '중국통'이다.▶심재철·김재원 주요 약력(심재철 원내대표)- 광주(61) ▷서울대 영어교육학과 ▷서울대 총학생회장 ▷중앙대 사회복지학 석사 ▷16·17·18·19·20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전략기획위원장·홍보기획본부장·원내수석부대표·정책위의장 ▷국회 윤리특위·예결특위 위원장 ▷새누리당 최고위원 ▷세월호사고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20대 국회 부의장(김재원 정책위의장)- 경북 의성(55) ▷서울대 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국무총리실 사무관 ▷서울중앙지검 검사 ▷17·19·20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2019-12-09 17:38: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속보] 북한 "트럼프 '망녕 든 늙다리'로 불러야 할 시기 올 수도"

[속보] 북한 "트럼프 '망녕 든 늙다리'로 불러야 할 시기 올 수도"

2019-12-09 17:37:47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예방한 록밴드인 'U2'의 보컬이자 사회운동가 보노 접견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1976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결성된 U2는 전 세계에서 1억8천만여 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고 그래미상을 총 22회 수상한 유명 밴드다. 리더인 보노는 빈곤·질병 종식을 위한 기구인 '원'(ONE)을 공동 설립하고 빈곤 퇴치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과거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한 인물이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 록밴드 U2의 보노 접견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록밴드 U2의 리더이자 보컬인 보노를 만나 평화를 위한 예술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전날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내한공연을 한 U2는 그래미를 모두 22회 수상한 유명 밴드로 다양한 정치·사회적 현안에 의견을 내왔고, 특히 보노는 빈곤 퇴치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인도주의 활동가로서 과거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청와대에서 40여분간 진행된 접견에서 문 대통령은 "평화의 길에 음악을 비롯한 문화·예술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이에 대해 보노는 "음악은 힘이 세다(Music is powerful)"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남북 음악인들이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이번 접견은 보노가 한국 정부의 국제사회 질병퇴치 기여에 감사를 표하겠다면서 문 대통령 예방을 요청해 성사된 것이라고 고 대변인은 설명했다.보노는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한국의 경제 발전을 높이 평가하면서, 특히 국제공조를 받던 국가에서 최초의 공여국이 된 점을 들어 "진정한 기적"이라고 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그동안 국제사회의 도움에 힘입어 오늘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이제는 그 도움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려 한다"는 답변을 했다고 고 대변인은 말했다.보노는 자신의 서재에서 꺼내온 것이라며 199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아일랜드 시인 셰이머스 히니로부터 직접 친필서명을 받은 시집을 문 대통령에게 선물했다.한편 김정숙 여사 역시 전날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U2 내한공연을 관람하면서 보노와 환담을 했다고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했으면 남북 분단으로 휴전 중인 상황을 잘 이해했을 것"이라며 "한반도에서 70년간 적대관계가 있었지만 지난 2년간 많은 진전도 있었다. 평화를 향해 갈 길이 멀지만 꼭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09 17:37:21

자유한국당 심재철 신임 원내대표(오른쪽)와 김재원 정책위의장이 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입장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불안한 '혁신' 보다 안정감 택한 한국당, 기조 변화 올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심재철·김재원' 조가 당선된 결정적 이유는 불안한 혁신보다는 안정감 있는 대여투쟁을 원하는 심리가 의원들 사이에서 작동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심·김 두 사람은 이날 '읍참마속'을 강조하면서 대대적인 '혁신'을 연일 강조하는 황교안 대표와는 궤를 달리했다.심 신임 원내대표는 우선 이날 정견 발표에서 의원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공천 문제를 꺼내 들었다. 그는 "공천은 절대 객관적이고 공정하고 투명해야만 한다. 모든 사람이 수긍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기준과 공천매뉴얼을 만들어야 한다"며 "내가 만일 원내대표가 되면 의원님들께서 선수로, 지역으로 부당한 차별을 받지 않도록 황교안 대표님께 직언하겠다"고 안심시켰다.김재원 정책위의장 당선자도 "우리가 우리 편을 들지 않고 회초리만 드니, 국민은 우리 스스로 서로에게 매질하는 것으로 본다"며 "한국당의 위기는 의원들이 역량을 발휘해 헤쳐나갈 수 있다"고 사실상 쇄신보다는 단합에 힘을 실었다.이에 따라 황 대표가 국민에게 약속했던 쇄신·혁신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당 초·재선들이 내세웠던 '중진 용퇴론'도 힘을 잃을 것으로 보인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쇄신도 선거에서 이기기 위한 것이지, 쇄신 그 자체가 목표는 아니다"라고 말했고, 김 정책위의장도 "쇄신·혁신을 다섯 번 한 결과가 오늘날 의원 여러분이다. 힘을 합쳐 다음 총선에 들어와 의정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2019-12-09 17:37:08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선출된 심재철 의원(왼쪽)과 신임 김재원 정책위의장이 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황교안 대표와 함께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예선 40표 넘은 후보 없어…응집력 떨어진 당내 계파

9일 치러진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두드러진 점은 당내 계파나 모임의 응집력이 떨어진 것을 꼽을 수 있다. 각 후보 간 득표율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특정 주류나 주요 계파·친선 모임이 한 후보에게 몰표를 주지 않은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총선 정국이 다가오면서 현역 의원들이 소속과 성향보단 자신의 공천 향배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중요시했기에 이런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풀이된다.경선 전날인 8일까지도 당내에선 현역 의원 절반에 달하는 초·재선 의원들의 표심 향배가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당내 최대 초·재선 의원 모임인 '통합과 전진'에 시선이 쏠리기도 했다.모임은 40여 명에 달하는 회원이 있고, 친황(친황교안) 성향으로 꼽힌다. 당연히 이들이 뭉쳤다면 특정 후보가 40여 표를 득표해야 했다.하지만 이날 예선에선 40표를 넘은 후보는 한 명도 없었다. 심재철 당선자만이 1차 투표에서 39표를 얻었다. 하지만 심 당선자는 친황도 아니고 5선의 중진으로 초재선 모임과 거리가 있어 그에게 이 모임이 몰표를 줬다는 것은 불가능한 해석이다. 결국 모임의 표심은 강석호·김선동 후보에게 분산됐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만약 초재선 의원 모임의 표심이 분산됐다면 앞으로 모임 자체에도 힘이 실리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그동안 이 모임의 향배에 따라 당의 무게 균형이 조금씩 움직여 온 것은 사실이나 이날 약화된 응집력을 보임에 따라 당의 중요 결정에서 모임 의중 반영이 제대로 되지 않을 공산이 커 보인다.당내 최대 계파인 친박 세력도 이번에 별다른 힘을 발휘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 친박으로 꼽히는 윤상현 의원이 정책위의장을 구하지 못해 원내대표 경선에 나서지도 못하고 돌아선 사례가 단적으로 보여 준다.비박계인 심재철 의원이 압도적 표 차이로 원내대표에 등극, 향후 당내 진로에 친박들의 집단 움직임이 잦아들 것으로 보이는 등 친박·비박이란 고질적인 계파는 서서히 사라지는 분위기다.

2019-12-09 17:33:38

자유한국당 새 원내대표에 선출된 심재철 의원(왼쪽)과 신임 김재원 정책위의장이 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축하 꽃다발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 선출…'TK 몰표' 없었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19명의 대구경북 국회의원(대구 8명, 경북 11명)들은 응집력을 발휘하지 못해 표심이 분산된 것으로 보인다.TK는 4년 만에 한국당의 최대 텃밭을 지역구로 둔 인사를 원내사령탑으로 만들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영양영덕봉화울진을 지역구로 둔 3선의 강석호 의원은 결선 투표까지 갔으나 심재철 당선자에게 밀렸다. TK는 대신 심 당선자와 러닝메이트로 당선된 김재원 의원을 정책위의장으로 만들어 내는 데 만족해야 했다.강 의원이 이번 1차 경선에서 받은 28표는 TK 의원들이 몰표를 준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표적 비박계 의원인 강 의원과 대부분이 친박 성향인 지역 의원들이 똘똘 뭉쳐 몰표를 주었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오히려 평소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한 강 의원의 개인기가 28표의 대부분으로 보여진다. 지난 원내대표 경선에서 김학용 의원에게 후보 자리를 양보한 전례를 감안한 동정표도 일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1차 경선에서 김선동 의원과 동수를 이룬 강 의원은 결선 투표에서 1차 투표보다 1표 적은 27표를 얻었다. 1차에서 탈락한 유기준 후보의 10표 가운데 한 표도 끌어오지 못했고 오히려 1명의 지지자가 이탈한 것이다.반대로 김재원 의원이 러닝메이트로 참가한 심재철 당선자는 1차에서 39표, 2차에서 52표를 얻어 여유롭게 당선됐다. 여기에는 황교안 체제에 대한 견제 심리가 의원들 사이에서 일어났던 것으로 풀이된다.한편 TK 표심은 지난 주말부터 분산 조짐이 보였다는 게 일부 관계자들의 분석이다.현역 의원 50% 교체를 중앙당이 실천할 경우 TK의 대대적인 물갈이가 불가피하다. 이럴 경우 의원들은 자신의 공천을 위해 당 지도부에 기대야 하는데 각자 유불리와 친분에 따라 투표 성향이 명확히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정치권 관계자는 "강석호·김재원 의원으로 출마자가 양분되고 차기 지도자 양성이라는 명분도 없어 TK라고 한쪽에 몰아주기엔 명분이 너무 부족했다는 분석도 나온다"고 했다.

2019-12-09 17:32:09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변화와 혁신' 중앙당 발기인 대회에서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과 유승민 의원 등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둘째줄 왼쪽부터 권은희 의원, 오신환 의원, 유승민 의원,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 이준석 전 최고위원. 연합뉴스

바른미래, 결국 분당으로… 결별 수순 가속화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이 신당 창당 준비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면서 극심한 내홍을 겪어온 바른미래당도 분당 수순에 접어들었다.이로써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일부가 모여 출범한 바른미래당은 1년 10개월 만에 쪼개지게 됐다.바른미래당은 지난해 1월 18일 바른정당의 유승민 의원과 국민의당의 안철수 전 의원이 '통합'을 공식 선언하면서 출발했다.이들은 당시 통합선언에서 "패거리·계파·사당화 등 구태정치를 결연히 물리치고 한국 정치를 바꾸는 새로운 정치세력이 되겠다"며 낡은 정치와의 전쟁을 선언했다.그러나 지난해 6·13 지방선거 참패 이후 유 의원과 안 전 의원이 2선으로 물러나면서 구심력이 급속도로 약화했고 당 정체성과 노선을 놓고 당내 논란도 이어졌다.특히 지난 4·13 재보궐 선거 참패 직후 손학규 대표의 책임론이 불거지며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갈등이 본격화됐다.같은 달 선거제 개혁안 및 검찰개혁 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둘러싼 갈등은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틈을 더욱 벌려놓았다.당 내분 수습을 위해 혁신위원회가 출범했지만 열흘 만에 좌초했다.혁신위가 당권파와 비당권파 대결의 장이 되면서 갈등 해소는커녕 오히려 갈등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했다.손 대표를 겨냥한 비당권파의 거친 공격이 이어졌고 당권파는 이들에 대한 징계로 맞섰다.결국 비당권파인 유승민계와 안철수계 의원 15명은 지난 9월 말 변혁을 만들어 독자적인 행동에 나섰고 탈당과 신당 창당을 예고했다.변혁의 지난 8일 발기인 대회로 바른미래당은 결별 절차를 밟게 됐다.앞으로 변혁은 탈당과 본격적인 창당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변혁 소속 의원 15명이 모두 탈당하며 현재 28석인 바른미래당은 교섭단체 구성요건인 20석에 미달하게 된다.

2019-12-09 17:27:48

병무청 로고. 매일신문DB

상근예비역 입대, 미루면 손해? 병무청 "규모 줄인다"

9일 상근예비역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정확히 말하면 20대 남성들이다.상근예비역에 지원하지도 않았는데, 이날 해당 소집 대상자로서 구체적인 날짜가 적힌 입대 발령 소식을 전해 받은 남성들이다. 병무청은 이날 오후 '2020년 입영 희망월'을 신청한 사람에 대해 입영날짜 및 부대를 결정해 발표했다.그런데 상근예비역 입대 대상자의 경우 입대 날짜를 마음대로 정하지 못하는 까닭에 입대를 미룰까 고민하는 경우가 적잖다.상근예비역은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등 현역병 복무 가운데 유일하게 집에서 출퇴근하며 근무한다. 사회복무요원은 현역병이 아니므로 예외.따라서 낮 일과 시간 외에는 일정 규정만 지키면 꽤 자유로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언급된다.앞서 언급한대로 상근예비역은 따로 지원할 수 있는 분야는 아니다. 학력, 신체 급수, 자녀가 있는 경우, 수형자 등의 조건을 따져 현역 복무 대상자 가운데 병무청에서 무작위로 선발한다.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기준은 거주 지역 수요이다. 한마디로 거주 지역에 상근예비역 필요 인원이 발생한 경우, 그 숫자만큼 무작위로 선발하는 것이다.따라서 입대를 미룰 경우, '무작위'라는 선발 형식 까닭에 상근예비역 입대 보장이 꽤 어려워진다. 실제로 상근예비역 입대를 미룬 후 다른 현역병 입대 대상자가 됐다는 증언이 꾸준히 나온다.아울러 정부는 2020년까지 예비군 중대와 군 마트(PX) 등에서 근무하는 상근예비역 8천명정도를 현역병으로 전환한다고 했고, 기존 상근예비역 자리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즉, 상근예비역 규모 자체가 내년까지 크게 줄어든다는 얘기이다. 그만큼 향후 상근예비역 무작위 선발의 '경쟁률' 자체가 높아진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2019-12-09 16:18:54

출처: 연합뉴스

'폭력집회 주도 혐의' 전광훈 목사 출국금지 처분

경찰 조사에 불응하고 있는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출국금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9일 서울지방경찰청 측은 청사에서 열린 기자들과의 정례 간담회에서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전광훈 목사 주변인의 휴대폰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분석한 뒤 수사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전 목사는 지난 10월 3일 광화문 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체포한 뒤 수사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폭력 집회 주도 및 내란 선동 혐의를 받는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집회에서 헌금을 모집하는 등 기부금품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수차례에 걸쳐 전 목사에게 출석을 요구해왔지만 전 목사는 이에 응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2019-12-09 15:54:30

구미교육청

경북 구미교육지원청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경북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학교급식 조리연구회원들과 6, 7일 천생초등학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김장 김치는 지역 초·중·고 학생 42명에게 전달됐다.

2019-12-09 15:36:49

김정희

구미시 '2019년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수상자 선정

경북 구미시는 2019년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수상자로 김정희(62·금오산전통식품 대표)·남동수(57·한국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최재석(57·새마을지도자 구미시협의회 회장)씨를 9일 선정했다.김정희 대표는 39년 동안 지역사회 활동으로 농촌계몽과 여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또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향토식품 개발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우리 음식의 우수성을 알렸다.남동수씨는 선진농업 및 농산물 가공농장의 벤치마킹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귀농에 성공했으며, 2015년 경북농업명장에 선정됐다. 게다가 토종벌에 대한 획기적이고 독보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농업발전을 앞당겼다.최재석 회장은 새마을동산 조성 및 환경정화활동, 자원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 실시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사랑나눔사업전개와 함께 장학금 및 성금 전달 등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이 있다.한편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은 1996년 구미시민상과 구미문화상, 선산군민상을 통합한 후 올해 24년째를 맞았으며, 그동안 194명의 시민을 선정했다.

2019-12-09 15:34:46

출처: 연합뉴스

김재원 의원 "검찰조사 당시 극단적 선택 망설였다" 발언 논란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에 선출된 김재원 한국당 의원이 공개 정견 발표 중에 과거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9일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선거 의원총회에서 과거 국정농단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을 때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했음을 밝혔다. 김 의원은 "제 딸이 수능시험을 치르는 날 저는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수없이 이어지는 조사와 재판을 받으며, 너무 힘들고 괴로워 혼절하기도 했다"고 말했다.이어 김 의원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할 만큼 힘들었던 마음을 다잡은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김 의원은 "투명인간처럼 살면서 한 식당에 들어갔는데 낙서를 발견했다. '내가 내 편이 돼 주지 않는데 누가 내 편이 되겠는가'라는 낙서를 보고 깨달았다"며 "우리가 혁신·쇄신을 해도 우리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 그래야 국민도 우리의 뜻을 존중해준다"고 전했다.앞서 김 의원은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새누리당 여론조사 비용으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1,2심에서 모두 무죄가 선고됐고, 현재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2019-12-09 15:32:16

[현장사진] 문재인-U2 보노 드디어 만났다. 청와대

[현장사진] 문재인-U2 보노 드디어 만났다

문재인 대통령과 세계적 록 밴드 U2의 보컬 보노가 9일 청와대에서 만났다.내한공연을 위해 방한 중인 U2의 보노는 8일 저녁 서울에서 U2 최초의 한국 공연을 진행한 데 이어,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40분 동안 문재인 대통령과 만났다.보노는 우리 정부의 국제사회 질병 퇴치 기여에 대해 사의를 표하는 차원에서 문재인 대통령 예방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보노는 세계 빈곤과 질병 종식을 위한 기구 '원(ONE)'의 공동 설립자로서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다음은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브리핑 전문.문재인 대통령은 9일 오전 10시30분부터 40분 동안 내한공연차 방한 중인 록밴드 U2 리더·인도주의 활동가 '보노'를 접견했습니다.이번 접견은 '보노'가 U2의 최초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계기에, 우리 정부의 국제사회 질병 퇴치 기여에 대해 사의를 표하는 차원에서 대통령 예방을 요청함에 따라 성사되었습니다.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U2의 한국 공연을 축하하며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전세계인들에게 알리고 있는 보노의 행보를 높이 평가했습니다.이에 보노는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한국의 경제 발전, 평화 프로세스, 국제개발원조 참여 등을 높이 평가하는 가운데, 특히 국제공조를 받던 국가에서 최초의 공여국이 된 점을 들어 "진정한 기적"이라고 말했습니다.문 대통령은 "그동안 국제사회의 도움에 힘입어 오늘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이제는 그 도움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려 한다"고 설명했습니다.문 대통령은 특히 "평화의 길에 음악을 비롯한 문화·예술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했고, 보노는 "Music is powerful"이라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남북 음악인들이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끝으로 보노는 자신의 서재에서 꺼내온 것이라며 199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아일랜드 시인 '셰이머스 히니(Seamus Heaney)'로부터 직접 친필서명을 받은 시집 을 문 대통령에게 선물했고, 문 대통령은 소중한 선물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한국의 수많은 U2 팬들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2019년 12월 9일청와대 대변인 고민정한편, 두 사람의 나이는 7살 차이이다. 문재인 대통령 나이가 67세(1953년생). 보노 나이가 60세(1960년생)이다.

2019-12-09 14:57:41

문희상 국회의장(왼쪽 두 번째)이 9일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문 의장,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연합뉴스

여야3당, 예산안 내일 처리…패스트트랙 법안 상정 보류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원내 교섭단체 3당이 내년도 예산안을 10일 처리하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상정은 보류하기로 합의했다.민주당 이인영·한국당 심재철·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9일 문희상 국회의장과 함께 한 회동에서 이같은 내용의 국회 정상화 방안을 마련했다.심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 후 기자들에게 "예산안은 내일 처리하기로 했다.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며 "지난번 본회의에 올린 안건에 대해 신청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는 한국당 의원총회를 거쳐 철회한다"고 밝혔다.이어 "패스트트랙에 오른 공직선거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은 상정하지 않고 법제사법위원회를 열어 데이터3법 심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당은 이날 오후 4시 의원총회를 열어 필리버스터 철회를 논의할 예정이다.

2019-12-09 13:40:44

[속보] 여야3당 "선거법·공수처법 정기국회때 상정 않기로"

여야3당 "선거법·공수처법 정기국회때 상정 않기로"

2019-12-09 13:33:11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 연합뉴스

안철수 측 "변혁 참여 밝힌 적 없다"…12월 신당 합류설 일축

안철수 전 대표가 바른미래당 비당권파가 추진하는 '변화와 혁신' 신당에 합류한다는 보도를 부인했다.김도식 전 비서실장은 9일 입장문을 통해 "어제 일부 언론에서 보도됐던 안 전 대표가 12월 신당 합류 예정이란 기사는 사실과 다름을 밝힌다"고 말했다.김 전 실장은 "안 전 대표는 현재 해외 현지 연구활동에 전념하고 있다"며 "변혁 신당에 참여한 의사를 밝힌 적도 없고 그럴 여건도 아니다"고 덧붙였다.앞서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의원들은 '변화와 혁신' 중앙당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창당 준비를 본격화했다.이 자리에서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은 안 전 대표의 합류 여부에 대해 "우선 개문발차할 수밖에 없지만 합류할 것으로 본다. 12월 중에는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09 12:58:22

자유한국당 새 원내대표에 선출된 심재철 의원이 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당 새 원내대표 5선 심재철…정책위의장 김재원

5선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자유한국당은 9일 오전 9시 의원총회를 열어 신임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등 원내지도부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심 신임 원내대표는 결선 투표에서 총 106표 중 52표를 얻었다. 정책위의장에는 김재원 의원이 함께 선출됐다.심 원내대표의 임기는 20대 국회 회기가 종료하는 내년 5월 말까지다.이날 투표에는 한국당 107명 의원 중 106명(김세연 의원 기권)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심 원내대표는 1차 투표에서 106표 중 39표를 득표해 1위로 결선 투표를 치렀고, 결선에서는 52표를 얻어 각각 27표씩을 획득한 강석호·김선동 후보를 제쳤다.이번 원내대표-정책위원회 경선에는 ▷강석호(3선·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이장우(재선·대전 동구) ▷유기준(4선·부산 서구동구)-박성중(초선·서울 서초구을) ▷김선동(재선·서울 도봉구을)-김종석(초선·비례) ▷심재철(5선·경기 안양시동안구을)-김재원(3선·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등 4개 조가 출마했다.심 원내대표는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당장 선거법 등 협상 들어가겠다. 여러분 함께 내년 총선 필승하자"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심 원내대표는 비박계 5선 의원이다. 현재 당 내에서 비황계로 분류되기도 한다.2000년 16대 총선을 시작으로 경기도 안양에서 내리 5선을 했고, 김무성(6선) 의원을 제외한 당내 최다선 의원으로 20대 국회 상반기 국회부의장을 지내기도 했다.전남 광주에서 1958년에 태어난 심 원내대표는 1980년 서울대 총학생회장으로 '서울의 봄' 정국에서 신군부에 맞서는 학생운동 세력의 대표적 인물이다. 서울역에 집결한 시위대를 후퇴하도록 결정한 '서울역 회군'의 주인공이기도 하다.학생운동을 하면서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으로 5년의 징역형을 받고 1983년 12월 특별복권됐다.대학을 졸업한 뒤 1985년 동대문여자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가 1년이 채 안 돼 MBC에 기자로 입사했다.1987년 MBC 노동조합을 설립해 초대 전임자를 지냈고, 1992년 방송 민주화를 요구하며 MBC 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다. 투옥됐다가 방송에 복귀하는 날 교통사고를 당해 3급 지체 장애를 얻었다.1996년 15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지만 실패하자 같은 해 신한국당 부대변인으로 본격적으로 정치에 투신했다.2000년 원내에 입성해 약 20년간 전략기획위원장·원내수석부대표·정책위의장·최고위원 등 당내 다양한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예결위원장이던 2009년에는 야당의 반대에도 이명박 정부의 대표적 사업인 4대강 사업 예산 등이 포함된 2010년도 예산안을 통과시키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2019-12-09 11:32:46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5일 국회 정론관에서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한국당 신임 원내대표 심재철 선출

자유한국당은 9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심재철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임기는 20대 국회 회기가 종료하는 내년 5월 말까지다.

2019-12-09 11:23:47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등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과반 후보 없어…심재철·강석호·김선동 결선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 경선 1차 투표에서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9일 오전 치러진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투표에서 ▷강석호 28표 ▷유기준 10표 ▷김선동 28표 ▷심재철 39표(기호순)를 각각 득표했다.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현재 1위 득표자인 심재철 후보와 동률로 2위를 득표한 강석호·김선동 후보가 결선 투표를 치르고 있다.경선 투표에는 총 107명 의원 중 김세연 의원이 기권을 하면서 총 106표가 나왔다.

2019-12-09 11:03:30

여성 CEO들이 자신들이 파스텔로 만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병용 기자

(사)경북성공CEO 포럼 여성국 회원들이 전하는 문화향기

"빠르게 변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인간의 감정과 마음의 여유를 가져다주는 것이 예술입니다. 생활 속에 예술의 가치를 더해 마음이 힐링되는 예술의 힘을 전해드리고 싶었어요."(사)경북성공CEO포럼(회장 박형근 (주)이코니 대표) 여성국 회원들이 파스텔을 이용해 자연 풍경을 도화지에 담아낸 작품들을 전시한다.CEO 여성국 회원들은 바쁜 경영 일선에서 틈틈이 배운 솜씨로 문화향기를 마음껏 풍기고 있는 것이다.(사)경북성공CEO포럼 여성국 회원 28명은 올해초부터 파스텔을 배웠다. 연습실조차 없어 금오공과대학교 강의실을 빌렸다. 매달 2차례 토요일날 모여 하루 5시간 가량 그림을 그렸다.CEO 여성국 회원들은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으로 표현하는 기법을 파스텔을 통해 세상을 표현해 보자고 자신있게 도전을 했지만, 처음에는 서툰 솜씨에 아무것도 그리지 못하고 멍하니 앉아 있었다고 한다.이승희 선생의 지도로 차츰차츰 파스텔의 포근하고 은은한 색감에 녹아들면서 이들의 솜씨도 나날이 향상됐다. 작품을 보면서 자신들도 놀랄 정도로 수준급으로 성장했다.이들은 19일부터 22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CEO 여성들이 전하는 홈스케치' 전시회를 연다. 개인당 2점씩 총 60점을 선보인다.여성국 회원들은 "학창시절 추억 속으로만 남아있던 파스텔"이라며 "1년동안 사춘기 소녀마냥 설레었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면서 웃음꽃 피우며 행복했었다"고 했다.정민선((주)씨알디 대표) 여성국 회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모든 작품들이 예술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여성CEO들이 파스텔을 통해 마인드 컨트롤하면서 자신감에 찬 당당한 모습이 너무 좋았으며, 이런 기운이 구미 곳곳에 퍼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2019-12-09 10:50:25

20대 국회 마지막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자유한국당 의원총회가 열린 9일 국회에서 강석호(오른쪽부터), 유기준, 김선동, 심재철 후보가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당 원내대표 후보 4인"패스트트랙 필사 저지 하겠다"

자유한국당은 9일 새로운 원내사령탑 출범을 맞아 더불어민주당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를 위해 꾸린 '4+1 공조체제'를 맹공했다.이날 신임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해 열린 한국당 의원총회에서 4명의 원내대표 후보는 일제히 패스트트랙에 오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과 연동형비례대표제 선거법을 필사적으로 저지하겠다고 다짐했다.심재철 후보는 "공수처법과 연동형비례제는 악법이다. 이른바 '4+1'은 한국당 패싱 폭거다. 절대 반대"라고 말했다.유기준 후보는 "패스트트랙은 좌파독재의 장기집권 플랜"이라며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강석호 후보도 "4+1 야합을 뛰어넘어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라는 공식 협상라인을 복구, 패스트트랙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제시했다.김선동 후보는 "우리의 지혜와 뜻을 하나로 모으면 독재 연장용 패스트트랙을 반드시 막아낼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2019-12-09 10:22:16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새 원내대표, 패트 저지하고 친문농단 강력투쟁해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9일 선출되는 원내대표와 관련해 "신임 원내대표단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2대 악법을 저지하고 친문 3대 농단과 관련해 강력한 대여 투쟁을 전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당선될 분들께 미리 축하의 말씀을 전하면서 국가와 당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된 점에 대해 감사와 함께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4월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가야 하는 무거운 과제를 안고 있다. 비상한 각오로 임해달라"는 당부도 했다.황 대표는 "아울러 민생법안과 관련해서는 협상을 통해 조속히 처리해 국민 삶을 지켜드려야 할 것"이라며 민생법안에 대해서는 협상에 나서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그는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시급한 민생법안은 빨리 처리해야 한다는 게 당의 일관된 입장"이라며 "그걸 정략적으로 악용해 자꾸 다른 법들과 묶어서 더불어민주당과 그에 야합하는 정당들이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한 국회 운영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황 대표는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30년 친구를 당선시키기 위해 청와대가 부정선거 공작을 꾸몄다"고 주장한 뒤 "이제 문 대통령은 비서실장, 대변인 등 아랫사람들의 거짓말을 용인하지 말고 직접 나서서 진실을 밝히고 검찰 수사에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또 "특검, 국정조사를 통해 진실을 규명하는 한편, 국정농단특별위원회·국정농단투쟁위원회를 발족 시켜 국민과 함께 대대적인 국정농단 심판 투쟁에 나설 것"이라며 "문 대통령이 계속해서 진실을 바꾸려 한다면 더 뜨거운 국민대항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12-09 09:53:00

아일랜드 출신의 세계적인 록밴드 U2가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역사적인 첫 내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조슈아 트리 투어 2019' 서울 공연으로, 밴드 결성 이후 43년 만에 처음으로 성사된 내한 공연이다. 연합뉴스

文대통령, 오늘 록밴드 'U2' 보컬 보노 접견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오전 청와대에서 전설적인 록밴드인 'U2'의 보컬이자 사회운동가인 보노를 접견한다.1976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결성된 U2는 전 세계에서 1억 8천만여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고 그래미를 총 22회 수상한 유명 밴드다.그동안 다양한 정치·사회적 현안에 의견을 내 관심을 모았고, 리더인 보노는 빈곤·질병 종식을 위한 기구인 '원'(ONE)을 공동 설립하고 빈곤 퇴치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과거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한 인물이다.동족 간 유혈 분쟁을 겪은 아일랜드 출신이라는 점에서 문 대통령과 한반도 평화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U2는 '조슈아 트리 투어 2019' 서울 공연을 위해 밴드 결성 43년 만에 내한해 전날 고척스카이돔에서 공연을 펼쳤다.

2019-12-09 08:30:48

오는 9일 치러지는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서는 패스트트랙 정국에 대한 해법 제시, 당 혁신 및 통합 전략, 황교안 대표의 의중 등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사진은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는 강석호(왼쪽부터 기호순으로)·유기준·김선동·심재철 후보. 연합뉴스

한국당 9일 원내대표 경선…黃心·영남·초재선 표심이 관건

자유한국당 차기 원내대표 경선이 9일 오전 치러진다. 새 원내대표는 선출 직후부터 내년도 예산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등에 대한 대여 협상은 물론이고 내년 총선에서 황교안 대표와 손발을 맞춰 승리를 이끌어야 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돼 당 안팎의 관심이 쏠린다.지역 정치권에서는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이 원내대표에 출마하면서 4년 만에 대구경북(TK) 출신이 보수정당 원내사령탑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한다.8일 한국당에 따르면 전날 오후 원내대표 후보 등록 마감 결과, ▷3선의 강석호 의원 ▷4선의 유기준 의원(부산 서·동구) ▷재선의 김선동 의원(서울 도봉을) ▷5선의 심재철 의원(경기 안양 동안을·이상 기호순) 등 4명이 등록했다. 이들 가운데 강 의원과 심 의원은 비박계, 유 의원과 김 의원은 친박계로 분류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김선동·심재철) 2명, 영남권(강석호·유기준) 2명인 상황이다.이들은 자신의 출신 지역과 계파를 보완할 수 있는 인물을 러닝메이트(정책위의장)로 안배했다. 강 의원은 친박계인 이장우 의원(대전 동구)을, 유 의원은 비박계 복당파인 박성중 의원(서울 서초을)을, 김 의원은 서울 출신인 김종석 의원(비례대표)을, 심 의원 역시 친박계 김재원 의원(상주군위의성청송)을 러닝메이트로 낙점했다.새 원내대표는 황 대표가 결사 저지를 내걸고 단식 농성까지 벌였던 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문제로 당선 즉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협상을 벌여야 한다. 이 때문에 황 대표 의중이 어떤 식으로든 원내대표 경선에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대체적 관측이다.'황심(黃心·황 대표의 마음)'으로만 본다면 친황(친황교안) 인사로 꼽히는 유 의원에게 무게추가 기울지만, 나경원 원내대표 임기 연장을 불허하는 등 황 대표 독주에 제동을 걸려는 세력도 있어 '황심'이 마냥 유리하다고만은 보기 어렵다.또한 한국당 의원 108명 중 67.5%(73명)를 차지하는 초·재선 표심도 관건이다. 이들 가운데 무려 27명을 차지하는 영남과 비례대표 초선 의원 17명의 선택도 중요 변수다.정치권 관계자는 "이번에 선출되는 새 원내대표 임기는 내년 5월 29일까지로 사실상 임기 6개월짜리 선거인데도 4파전이 벌어졌다. 인적 쇄신과 보수대통합 등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보수 정치권이 요동칠 이슈가 기다리고 있어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원내대표 자리에 매력을 느낀 이들이 많아 보인다"며 "이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원내대표 경쟁이 벌어지게 됐다"고 했다.

2019-12-08 18:49:39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5일 오후 내정 소감을 말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 앞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청문회 통과할까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8일 본격 인사청문회 준비에 돌입했다.추미애 의원실은 이날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을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 6층에 마련했다고 전했다.추 장관 후보자는 오는 9일부터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해 근무할 예정이다. 앞서 추 후보자는 장관 후보로 지명된 뒤 취재진을 만나 "사법개혁과 검찰개혁은 이제 시대적 요구가 됐다"며 "소명 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하지만 자유한국당에선 추 후보자의 낙마를 벼르고 있다.특히 추 후보자의 경우 5선 국회의원임에도 아직까지 장관 등 임명직을 맡은 적이 없는 만큼, 검증 과정에서 새로운 논란이 떠오를 가능성이 없지 않다. 만일 문 대통령이 기존에 제시했던 고위공직후보자 인사검증 7대 기준에 반하는 의혹이 있을 경우 정치적인 부담은 적지 않을 전망이다.또 여야가 극한 대치를 이루는 만큼, 한국당이 '지연작전'을 펼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한편 판사 출신에 개혁 성향이 강한 추 후보자는 강력한 추진력으로 '추다르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대구 출신의 추 후보자는 경북여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정치에 입문한 추 후보자는 15대 총선에서 서울 광진을에 당선된 후 재선에 성공했다. 17대 총선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찬성 역풍으로 낙선했지만 18·19·20대 총선에 내리 당선돼 5선에 성공했다. 20대 국회 출범과 함께 당 대표에 올랐고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대통령 당선을 이끌었다.

2019-12-08 18:48:30

[포토뉴스] 눈시울 붉히는 이낙연 총리, "더 안전한 나라 만들 것"

이낙연 국무총리가 7일 독도 소방헬기 추락 희생 소방대원들의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대구 동산병원 백합원을 방문해 개별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이낙연 국무총리가 7일 대구 동산병원에 마련된 독도 소방헬기 사고 순직 소방대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이낙연 국무총리가 7일 대구 동산병원에 마련된 독도 소방헬기 사고 순직 소방대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이낙연 국무총리가 7일 대구 동산병원에 마련된 독도 소방헬기 사고 순직 소방대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이낙연 국무총리가 7일 대구 동산병원에 마련된 독도 소방헬기 사고 순직 소방대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2019-12-08 18: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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