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을 마친 뒤 장내 정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후베이성 방문자 입국제한, 국민 안전 위한 조치"

문재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을 막고자 내린 '제한적 입국 금지' 조치가 "국민 안전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내린 조치"이라고 설명했다.문 대통령은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여해 이처럼 말했다.앞서 정부는 신종코로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에 2주 이내 방문했거나 체류한 적 있는 모든 외국인 입국을 4일 0시부터 전면 금지하는 등 내용의 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으로 한중 관계에 마찰을 빚을 수 있다는 등 악영향이 우려되기도 했다. 때문에 정부가 '후베이성 체류 외국인'으로 입국금지 대상을 한정한 것은 이런 위험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됐다.이날 문 대통령은 "중국은 우리 최대 인적 교류국이자 최대 교역국이다. 중국의 어려움은 곧 우리의 어려움으로 연결된다"면서 "서로 힘을 모아 비상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이웃 국가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이웃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연대할 때 진정한 이웃으로 함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이번 출입국 관리 조치가 우리 국민을 보호하려는 목적임을 재차 강조했다. 중국과 함께 사태 극복에 협력하는 것과 별개로, 국민 안전을 위해 제한적 입국금지나 제주 '무사증(무비자) 입국' 잠정중단 등 조치도 불가피했다는 것.문 대통령은 총리가 진두지휘하는 범정부적 총력대응체계를 통해 지역 확산을 강력히 차단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무증상자가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나, 무증상자가 바이러스를 전파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 등 작은 가능성도 무시하지 않고 방역 구멍을 막겠다는 말 또한 더했다.문 대통령은 "얼마나 더 확산할지, 언제 상황이 종식될지 알 수 없다"며 "위기 경보는 '경계' 단계를 유지하되, 실제 대응은 '심각' 단계에 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리 대상도 최대한 확대하겠다"고 했다.그러면서 "국민의 불안 요소에 적극적 대응해야 한다.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강화에 더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불신과 혐오를 키우는 '가짜뉴스'를 경계하고, 경제보다 국민 안전을 더욱 우선시해 달라는 당부도 전했다.문 대통령은 "공포와 혐오가 아니라, 신뢰와 협력이 진정한 극복의 길"이라며 "신종코로나 사태로 우리 경제에 큰 부담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우리는 극복할 것이다. 우리에겐 축적된 경험과 국가적 차원의 방역 역량, 성숙한 시민 의식이 있다"고 했다.이어 "국민들께서도 우리가 서로 손을 맞잡으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우리는 서로의 사회안전망'이라는 시민의 목소리처럼 위기를 극복하는 힘은 국민에게서 나온다. 국민의 저력을 믿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3 16:17:49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4·15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전 대변인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총선 출마 결국 불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4·15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3일 밝혔다.부동산 투기 논란에 휘말려 대변인직에서 물러난 김 전 대변인은 지난해 12월 19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전북 군산 출마를 선언했지만, 당 내부의 우려에 부딪혀 결국 출마를 접은 것으로 보인다.이런 가운데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김 전 청와대 대변인이 자진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이날 검증 심사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또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후보 적격 여부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지 않고 공천관리위원회의 정밀검증을 요청했다.진성준 검증위 간사는 이날 회의 직후 국회 브리핑에서 "그분의 출마 동기와 배경 자체가 얼른 납득되지 않는 측면이 있어 공관위가 정밀 심사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정봉주 전 의원의 후보 자격과 관련해 진 간사는 "정 전 의원은 검증 신청을 하지 않았다. 공관위가 검증소위원회에서 검증을 진행할 것이다. (검증위 신청을 하지 않은 것에) 상응하는 불이익도 가하도록 요청한 바 있다"고 말했다.

2020-02-03 16:05:30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이 3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농협 제공

이성희 농협회장 "함께 하는 농협, 건강한 농촌", 국립현충원 참배

이성희 신임 농협중앙회장이 3일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이날 오전 참배에는 이 회장과 허식 부회장,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 이규삼 감사위원장,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 김광수 농협금융지주회장, 이대훈 농협은행장 등 임원들도 함께 했다. 이 회장은 방명록에 "농업·농촌을 둘러싼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국민, 농업인, 조합장, 임직원과 함께 하는 농협을 만들고 건강한 농촌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적었다. 이 회장은 농촌 현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공식 취임 행사를 대신할 예정이다.

2020-02-03 16:03:10

정홍원 전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단식 농성 중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농성 천막을 방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홍원 전 총리 "文, 총체적 파탄·실정…사퇴 용의 밝혀라"

박근혜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정홍원 전 총리는 3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반자유민주적이고 반헌법적인 사상이 소신이라면 자유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자격도 없고 국민도 인정하지 않는다. 자진해서 사퇴할 용의가 없는지 밝히라"고 요구했다.정 전 총리는 이날 언론사에 '전 국무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질의'라는 제목의 영상과 공개질의서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을 '총체적인 거짓·파탄·실정'이라고 규정한 뒤 이같이 말했다.정 전 총리는 "문 대통령의 진솔하고 납득할 답변이 없을 경우 국민들의 강력한 저항과 함께 준엄한 심판이 내려질 것을 확신하며, 이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 향후 '행동에 나설 뜻'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정 전 총리는 이날 질의서를 통해 ▷거짓 취임사 ▷헌법 파괴 ▷국가 보위 책무 방기 ▷피의자의 검찰 지휘 기행 ▷부정직·부도덕·무능 ▷국가 경제 사유화·총선용 선심 예산 ▷원전 중단 변상 등 항목을 구체적으로 나눠 문 대통령을 거세게 비판했다.

2020-02-03 15:56:31

바른미래당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원내수석부대표, 자유한국당 김한표 원내수석부대표가 3일 국회에서 2월 임시국회 의사 일정을 논의하기 위한 회동에 앞서 손을 맞잡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 2월 임시국회 개회 합의, 검역관련 법안 우선 논의

여야가 사실상 제20대 국회 마지막 임시국회가 될 2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3일 합의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검역관련 법안을 우선 논의하고 ▷민생법안 ▷선거구획정안 ▷경찰개혁 법안 ▷대법관 인사청문회 등도 다룰 예정이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더불어민주당 윤후덕·자유한국당 김한표·바른미래당 이동섭 등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협의했다.회기는 30일로 하고 교섭단체 대표연설, 대정부질문, 상임위원회 등 활동에 이어 본회의에서 주요 법안을 의결하기로 합의했다.아울러 노태악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위를 민주당 6명, 한국당 5명, 바른미래당 1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구성하기로 하고 특위 위원장은 민주당이 맡기로 했다.여야 3당은 원내수석부대표 간 채널을 통해 임시국회 의사일정 후속 협의를 이어나간 후 이를 토대로 원내대표단 회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0-02-03 15:44:14

[포토뉴스] 최고위 발언하는 심재철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0-02-03 15:39:14

권택기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권택기, 국가차원 4대중점 입법 추진

◆안동=권택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3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회에 입성하면 국가차원의 4가지 중점 입법 과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4대 중점 입법 과제는 ▷지방소멸대책특별법 제정 ▷댐 지역 및 수변공간 개발규제 완화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유지 조건 현실화 ▷도농상생을 위한 농산물 가격안정제 도입 등이다.권 예비후보는 "안동을 포함한 댐 보유 자치단체의 안개 피해에 대해 5년마다 전수조사를 실시, 현실적인 대책 마련과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권 예비후보는 또 "기초생활수급자 생계안정을 위해 근로소득 발생 시 수급액이 차감되거나 자격이 상실되는 제도를 현실화하고, 근로수익의 상한선을 최저생계비 수준으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수확한 농산물의 판매액을 일정 수준으로 보장하는 '농산물가격안정제'를 도입하겠다"고 했다.

2020-02-03 15:28:28

김순견

[4·15 총선 레이더] 김순견 자유한국당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

◆포항남울릉=김순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4050 허리피자' 세대공감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4050세대들과 소통에 나섰다.2일 현재 첫 프로젝트 영상은 조회 수가 680회였으나 2번째 영상은 조회 수가 758회가 넘어서는 등 점점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김 예비후보는 설명했다.특히 자신의 7대 공약을 설명하는 영상의 경우, 조회 수가 2천회를 넘기는 등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외에도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죽도시장 장보기 영상은 1천855회를 넘었으며, 새해 인사 영상으로 1천317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김 예비후보는 "젊은 유권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SNS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은 연령대와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 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2-03 15:28:23

문충운

[4·15 총선 레이더] 문충운 자유한국당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

◆포항남울릉=문충운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경제정책 실패와 관련, "민간을 위축시키고 정부 재정을 투입해 메워내는 경제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지적했다.문 예비후보는 2일 성명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소득주도성장으로 상징되는 정책실패가 국가 경제를 절벽으로 내몰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제조업 가동률이 감소하면 설비투자가 위축되고 이는 일자리 감소로 이어진다"며 "제조업 성장 없이 경제성장을 이뤄낸 국가는 없다"고 주장했다.문 예비후보는 "최저임금을 올려 소득주도성장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상에 불과하다는 점을 인정하고, 즉각적인 정책 수정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이어 "기업하기 나쁜 나라로 가서는 국가의 미래는 없다"며 "규제개혁과 노동개혁, 최저임금의 업종·지역별 차등적용 등 실효성 있는 경제성장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2020-02-03 15:28:17

김영희 대구 동을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김영희 동을 예비후보 신종코로나 예방 안내 선거운동

◆대구 동을=김영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예방을 안내하는 선거운동을 펼쳤다.김 예비후보는 1일 동구 반야월삼거리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얼굴을 알리는 대신 마스크를 착용하고 '선거보다 우한폐렴 예방이 우선'이라는 피켓을 들며 신종코로나 확산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그는 또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신종코로나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으로 '마스크 착용,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준수 등을 소개하며 과도할 정도의 선제적 예방활동만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라크 파병(제마부대 1진)과 육군 제3사관학교 재직 시 메르스 유행을 경험한 간호장교 중령 출신인 김 예비후보는 "현 정부가 소극적 대응 태도를 보이는 것은 국민의 건강권을 넘어 생존권마저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2020-02-03 15:28:00

김장주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김장주 영천청도 예비후보 "영천·청도 대학생 워킹홀리데이 메카 만들겠다"

◆영천청도=김장주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2일 "영천과 청도에도 대학생들이 몰려오는 '워킹홀리데이(working holiday)' 지원제도를 만들어 청년인구 유입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통한 부농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대학생 워킹홀리데이는 방학기간 농촌일손돕기 등의 참여 학생들에게 일정 학점을 인정해주는 프로그램.그는 "농촌지역 빈집을 리모델링해 대학생 숙소로 사용하고, 농업 노하우를 전수하면 구직난에 허덕이는 대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농촌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며 "대구·경산권 대학들과 협약을 시작으로 이를 확대해 나가면 된다"고 실행방안을 설명했다.김 예비후보는 "제주 감귤 수확철에 워킹홀리데이를 온 많은 대학생들이 협동조합(글로벌제주문화협동조합)을 만들어 정착한 사례가 있다"면서 "포도·감·복숭아 등의 주산지인 영천·청도 농업에 지원정책을 잘 조합한다면 충분히 매력적일 것"이라고 했다.

2020-02-03 15:27:56

정순천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정순천 수성갑 예비후보 감염병 예방 법률안 개정 추진

◆대구 수성갑=정순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감염병 예방 및 위기대응 관리 법률안 개정'을 총선 공약으로 발표했다.정 예비후보는 2일 "감염병 예방에 있어 현 정부 대응에 허점이 드러나고 있다"며 "각각의 위기 상황마다 수십 년 동안 경험을 가진 그 분야 전문가가 대처해도 힘든 긴급 상황을 단지 직책과 직급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현장에서 사진 찍고 폼 잡는 후진국형 현장대처 장면은 이제 그만 탈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는 "전문가가 아닌 장관급으로 컨트롤타워를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 컨트롤타워에게 전권을 주는 게 위기관리의 핵심이다"면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을 비롯한 위기대응 법률안을 세부적으로 개정해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현장의 위기대응팀장에게 전권을 주는 등 선진국형 위기 대응 모델로 자리 잡아 나갈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20-02-03 15:27:52

김부겸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

[4·15 총선 레이더] 김부겸 수성갑 국회의원 "만촌역 출입구 4곳 추가 설치 공약 실행"

◆대구 수성갑=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총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만촌역 출입구 추가 설치'를 본격화한다.김 의원은 3일 "대구시가 남부정류장 후적지 지구단위계획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남부정류장 자리에는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고, 지하철 만촌역 출입구 4곳의 추가 설치 방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김 의원 측에 따르면 현재 만촌2동과 범어동 방향 2곳뿐인 만촌역 출입구는 만촌네거리 수성대 방향과 (구)남부정류장 방향, 만촌2동 주민센터 방향 등 4곳이 추가로 생길 예정이다.김 의원은 "황금동 송전탑 지중화, 수성대 영상미디어센터, 수성파크골프장, 신매시장 주차장, 대구생활문화공감센터 등 공약 대부분이 마무리되고 있다"며 "지하철 만촌역 출입구 추가 설치와 남부정류장 후적지 개발이 첫 발걸음을 뗐다. 지역 주민들이 오래 기다린 만큼 끝까지 꼼꼼하게 지켜보며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2020-02-03 15:27:43

김석기 국회의원

[4·15 총선 레이더] 김석기 국회의원, 이채관 후보 '신라왕경특별법 사기' 발언 "깊은 유감"

◆경주=김석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같은 당 이채관 예비후보가 지난달 22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이하 신라왕경특별법)을 두고 '사기'라고 지적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신라왕경특별법은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해 지난해 11월 국회를 통과했고, 김 의원의 주요 의정 성과로 꼽힌다.김 의원은 3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법 추진과정에서 특별회계 조항이 삭제된 것을 두고 일부에선 '사기'라고 비난하고 있다. 그러나 특별법은 '정부가 신라왕경복원사업을 해야 한다'는 강행규정을 담고 있어 일반회계로도 충분히 안정적인 예산확보가 가능하다"며 "'국비 한 푼 못 받는 알맹이 빠진 법'이란 식의 언급은 터무니없는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그는 "근거 없는 비방과 폄훼는 지역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후보는 저와 경주시민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2020-02-03 15:27:21

김원구 대구 달서병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김원구 달서병 예비후보 '주 52시간 근로제 폐지' 공약

◆대구 달서병=김원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주 52시간 근로제 폐지'를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정부가 근로권을 강제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정책이다. 시작하는 스타트업 벤처기업이나 연구소에까지 시간제한을 둔다는 발상은 문재인 정부 같은 좌파정권이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저녁이 있는 삶을 홍보하기 전에 저녁 먹을거리를 걱정하지 않게 해야 한다. 생산직이든 연구직이든 필요하다면 연장근로나 특근을 해서 받은 두둑한 월급으로 아이들 고기도 사주고 학원도 보낼 수 있었다"며 "정부는 선량한 근로자를 퇴근 후 '투잡을 해야 하는 저녁'으로 내몰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주 52시간 근로제가 올해부터 종사자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시행됐지만, 이해당사자인 모두 반기지 않는다"며 "단속이 1년 유예된 올해가 정책을 폐기할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2020-02-03 15:27:16

박명재

[4·15 총선 출마합니다] 박명재 자유한국당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

◆포항남울릉=박명재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3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신청서를 접수하고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박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실패, 민생실패를 대체할 수 있는 정책개발과 입법활동, 대정부 감시활동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의정 활동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정당을 구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를 위해 ▷영일만횡단대교 건설과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분양 ▷포항지진특별법 통과에 따른 실질적인 피해구제를 위한 후속절차 추진 ▷환동해 중심 '과학비즈니스도시 포항' 조성 ▷광역도시 행정체제 구축을 통한 '환동해 경제수도'로 도약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 사업 추진 ▷울릉공항 건설 등 각종 SOC 사업 추진 ▷울릉도·독도지역 지원 특별법안 제정 등을 제시했다.박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을 바로 잡고, 지역발전과 경북발전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02-03 15:26:56

이승천 대구 동을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이승천 동을 예비후보 율하 젊음의 거리 조성 공약

◆대구 동을=이승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동구 율하에 젊음의 거리(스카이로드)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이 예비후보는 3일 "동구 율하에 다양한 컨텐츠와 스마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대구형 '스카이 로드'를 만들겠다. 먹거리타운·롯데아울렛의 쇼핑과 안심습지의 자연생태 체험을 연계해 젊은이들이 꼭 한번 둘러보고 싶은 명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이어 "대구 젊은 거리의 상징인 동성로와 버금가는 동구 율하 젊은이의 거리를 만들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율하를 새로운 먹을거리 문화, 볼거리 문화, 체류형 도시 타운으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가 공개한 조성안에 따르면 스카이로드는 동구 안심로 16길((율하동 1461) 일대에 길이 100m·폭 10m·높이 15m 규모로 건립되며 소요예산은 약 7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2020-02-03 15:26:39

이인선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이인선 수성을 예비후보 "선거용 이슈 만들기 중단해야"

◆대구 수성을=이인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선거용 이슈 만들기와 소모적 논쟁을 중단하라"는 입장을 표명했다.이 예비후보는 "현재 경신중·고등학교 이전과 가창의 수성구 편입 등을 놓고 일부 예비후보 간 논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경산의 한 예비후보는 아예 경산과 수성구가 행정 통합을 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그는 경신중·고교 이전 문제와 관련해 "매우 민감하고 복잡한 사안으로 교육 당국과 학교 측, 학부모, 동문 등 이해당사자 및 관계자들 간의 논의와 협의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또 가창의 수성구 편입 등 행정구역 개편 및 통합에 대해선 "행정 통합은 지방분권 역행, 주민 갈등, 정치권 및 지자체장의 정략적 이용 등 부작용도 매우 많다"며 "국가가 비상상태인 현 시국에서 선거용 이슈 만들기와 소모적 논쟁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0-02-03 15:26:27

바른미래당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원내수석부대표, 자유한국당 김한표 원내수석부대표가 3일 국회에서 2월 임시국회 의사 일정을 논의하기 위한 회동에 앞서 손을 맞잡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 2월 임시국회 개회 합의…민생법안 처리·선거구 획정

여야가 민생법안 처리와 선거구 획정을 위한 2월 임시국회 개회에 합의했다.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등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수석부대표는 3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임시국회를 30일 회기로 열고 교섭단체 대표연설, 대정부질문, 상임위원회 등 활동에 이어 본회의에서 주요 법안을 의결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또 노태악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위를 민주당 6명, 한국당 5명, 바른미래당 1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구성하기로 하고 특위 위원장은 민주당이 맡기로 했다.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검역법 개정안 등 244개 법안이 각 상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지연되고 있는데, 이번 국회에서 처리됐으면 한다"며 "민생법안을 먼저 중점 처리하고 성과를 각 정당이 공유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윤 원내수석부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국민 우려와 걱정이 많다"며 "직접 대면 선거운동은 각 당이 합의해 연기·자제하자고 제안했고, 초당적으로 신종코로나 국회대책특위를 구성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드렸다"고 전했다.김한표 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한국당에서는 지난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에서의 예산안 날치기와 선거법·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날치기에 대해 민주당의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요청했다"고 밝혔다.김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의 검역법안은 예방에 중점을 둔 것으로, 한국당 원유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은 사후처리에 관한 부분이기 때문에 묶어서 함께 처리하자고 제안했다"며 "이 법이 사태 종결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이동섭 바른미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무엇보다 민생이 중요하다"며 "검역법 등이 빨리 통과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0-02-03 12:53:20

안철수 전 의원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치혁신 언론인 간담회에서 신당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신당' 창당추진단장… 이태규 의원·김경환 변호사

'안철수 신당'(가칭)의 창당추진기획단장에 이태규 의원, 김경환 법무법인 민후 대표가 각각 임명됐다.안 전 의원 측은 3일 이런 내용의 보도자료를 내고 "이 의원은 대표적인 기획·전략통이고, 김 변호사는 블록체인 전문가로 '공유정당', '블록체인정당'을 디자인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6개 시·도당 창당 책임자로는 김삼화 의원(서울), 이동섭 의원(경기), 최원식 전 의원(인천), 신용현 의원(대전), 김수민 의원(충북), 김중로 의원(세종), 권은희 의원(광주) 등이 확정됐다.'안철수 신당'은 이달 중순 발기인 대회를 열 예정이다. 이때 기존 정당과의 차별성을 드러내는 6개 분야 비전을 담은 콘텐츠를 발표한다.의원 6명이 각 분야 비전 콘텐츠를 맡아 준비한 뒤 안 전 의원과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비전 콘텐츠 '21대 국회 개혁과제 발굴'(김삼화), '사법정의 추진기획'(권은희)', '공정사회 추진기획'(이동섭), '일하는 정치'(이태규), '미래산업 전략 추진기획(신용현), '신당 기업이미지(CI) 등 홍보캠페인 추진기획'(김수민) 등이다.안 전 의원은 전날 신당의 정치노선을 '실용적 중도'로 내세우고, 기성 정당과의 차별화를 위해 '작은정당·공유정당·혁신정당'을 3대 지향점으로 발표했다.

2020-02-03 11:19:08

대구 중남구 지역에는 미군부대 이전이 주요 현안 중 하나다. 사진은 남구에 위치한 캠프워커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중남구 예비후보] 미군부대 이전·시청 후적지 '난타전'

4·15총선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매일신문은 2월 한달간 온라인을 통해 대구지역 예비후보자들을 소개한다. 내가 사는 지역구 국회의원에 출마하려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공약을 내세우는지 확인해보고, 4월 15일 투표장에서 한표를 던지는건 어떨까.지역구 예비후보자 소개는 12개 지역구 ▷중남구 ▷동구갑 ▷동구을 ▷서구 ▷북구갑 ▷북구을 ▷수성갑 ▷수성을 ▷달서갑 ▷달서을 ▷달서병 ▷달성 의 순으로 게재되고, 현재 국회의원이 1명이라도 있는 원내정당의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구 중남구 선거구는 대구에서 고령인구 비율이 가장 높고, 낙후된 도심의 재개발 요구가 높은 지역이다. 또 미군부대 이전과 함께 대구시청 이전으로 인한 후적지 개발이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중남구 선거구] =남구 이천동, 봉덕1동, 봉덕2동, 봉덕3동, 대명1동, 대명2동, 대명3동, 대명4동, 대명5동, 대명6동, 대명9동, 대명10동, 대명11동/중구 동인동, 삼덕동, 성내1동, 성내2동, 성내3동, 대신동, 남산1동, 남산2동, 남산3동, 남산4동, 대봉1동, 대봉2동◆이재용 더불어민주당생년월일= 1954.07.01(65세)직업=이재용치과 원장학력=서울대 치과대학 치의학과 졸업경력=前 환경부장관/ 前 대구 남구청장 / 前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공약 및 포부="대구 숙원사업인 8조원대 경부선 도심 구간 지하화 사업을 힘 있게 추진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서구 상리동에서 고모동까지 총 14.6km 구간을 지하화하겠습니다. 주한미군기지 이전 문제 해결과 반환 후적지 개발을 약속하겠습니다"◆도건우 자유한국당생년월일=1971.10.20(48세)직업=2040미래연구소 소장학력=고려대 대학원 졸업(경제학박사)경력=前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청장/ 前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공약 및 포부="실력을 갖춘 40대인 제가 나서서 노년층과 청년층의 세대화합을 통한 새로운 정치의 중심이 되겠습니다. ▷남구 미군부대 세 곳의 통합이전 ▷대구역 KTX 정차로 도심 상권 회복 ▷노인복지청 신설·의료복지복합시설 시범사업·건강보험 체계 개선 ▷전통시장 특화·소상공인 지원 확대 ▷청년성공 패키지 지원사업·청년종합지원센터 설립 ▷장애인 예산 확충 및 국가책임제 확대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임병헌 자유한국당생년월일=1953.10.10(66세)직업=정당인학력=영남대 대학원졸업(행정학석사)경력=22~24대 남구청장/ 前 대구시 기획관리실장공약 및 포부="공직 생활을 하며 정확한 상황 분석을 바탕으로 창의력과 추진력을 발휘해 숱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발전을 이뤄왔습니다. 중남구를 위해 ▷품격을 갖춘 문화·예술 도시 재생 ▷보육중심도시 브랜드화 ▷평안한 노후생활 보장 ▷근현대 역사·문화·예술 복합학습 체험센터 건립 ▷미군기지 이전 등을 약속합니다" ◆배영식 자유한국당생년월일=1949.03.15(71세)직업=정당인학력=오리건대 대학원 문학 석사(경제학전공)경력=18대 국회의원/ 前 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장공약 및 포부="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을 증가시키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습니다. 이를 위해 ▷대구와 중남구 명품창조도시 디자인 ▷30대 대기업 대구 유치 ▷새로운 인프라 구축 ▷산업·교육·문화·예술이 융합하는 창조도시 거점 ▷낙동강 경제시대 부활 ▷미래형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로 남구 자족마을 탈바꿈 ▷전통시장 주거환경개선 등을 추진하겠습니다"◆장원용 자유한국당생년월일=1966.01.11(54세)직업=정당인학력=계명대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졸업(석사)경력=前 대구MBC 보도국장/ 前 대구시 소통특보공약 및 포부="젊고 경험 많은 참신한 후보로 지역 대표 일꾼으로 새바람을 일으키겠습니다. 남구는 ▷역세권 중점 개발 ▷미군부대 3차 순환선 개통 ▷대구 최고의 명품 주거단지 조성 ▷여성친화도시 지정 등을 추진하고, 중구는 ▷시청 후적지 개발 프로젝트 추진 ▷K팝 상설 공연장 설립 ▷관광 콘텐츠 추가 발굴 ▷문화도시 지정 추진 을 약속드리겠습니다"

2020-02-03 11:16:26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출처: 연합뉴스)

김의겸 전 靑 대변인, 총선 불출마 선언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3일 4·15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전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군산 경제 발전을 위해 일해보고 싶었다. 쓰임새를 인정받고자 제 나름 할 수 있는 일을 다해봤다. 때론 몸부림도 쳐봤다"며 "하지만 이제는 멈춰설 시간이 된 듯 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동안 저를 지지해주신 군산 시민 여러분들, 대단히 죄송하다. 그리고 한없이 고맙다. 은혜 잊지 않겠다"며 "민주당이 총선에서 압승해 문재인 정부를 든든하게 뒷받침해주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2020-02-03 10:41:46

박근혜 석방, 10명 중 6명 '부정적'…TK는 65% '긍정'

박근혜 전 대통령을 3·1절 특별사면에 포함하거나 형집행정지로 석방해야 한다는 보수 일각의 주장과 관련해 국민 10명 중 6명이 '석방 논의가 옳지 않다'는 부정적 의견을 나타냈다.리얼미터는 CBS 의뢰로 지난달 31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503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박 전 대통령 석방에 대해 '아직 재판이 진행 중이라 석방논의는 옳지 않다'는 응답이 전체의 56.1%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형집행정지 등을 통해 석방하는 것이 옳다'는 응답은 39.3%였다. 모름·무응답은 4.6%였다.'석방 논의가 옳지 않다'는 의견은 호남과 경기·인천, 서울, 부산·울산·경남(PK)에서, 20대·40대·30대·50대에서,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정의당 지지층에서 다수였다.대구경북에서는 65.0%가 석방 논의에 대해 긍정적이었다. 부정적인 의견은 33.1%였다. 또 대전·세종·충청(43.8% vs 53.7%), 60대 이상(36.3% vs 57.6%), 보수층(22.7% vs 74.1%), 자유한국당 지지층(15.2% vs 81.7%)에서 긍정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지난달 28일 한 유튜브 방송에서 "국민이 바라는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금 상태가 계속되는 것이 아니다. 직접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제는 선처가 필요하다. 국민의 통합이 필요한 때'라고 여러 차례 했다"며 박 전 대통령 석방을 주장했다.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도 지난달 27일 공관위 회의에서 "설 연휴를 맞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2020-02-03 09:44:25

[포토뉴스] 문 대통령, 감염병 전문가와 간담회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감염병 전문가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0-02-02 19:20:16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감염병 전문가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 휴일 오후 청와대에서 방역전문가들과 간담회.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후 청와대에서 방역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고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 이종구 전 질병관리본부장,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엄중식 가천대 감염내과 교수, 최보율 한양대 예방의학과 교수, 김홍빈 서울대 내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전문가들은 우선 국내로 유입되는 환자 수를 줄여 우리 의료 역량이 감당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또 질병관리본부의 기능강화가 필요하다고 건의하며, 질병관리본부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역할분담과 협력·공조체계 구축방안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전문가들은 이어 국가지정 입원병상과 선별진료소로 의료진의 업무가 과중돼 효율적 대처가 어려우니 역할분담을 통해 업무와 기능을 분산시키고, 이에 따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된 정보를 분석·공유하는 기능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 내에 정보분석 기능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전문가들은 확진환자 치료기관의 임상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질병관리본부의 정책적, 행정적 소통과 민간 의료진의 전문적 정보의 제공을 원활히 할 필요가 있다고도 건의했다.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은 문 대통령은 새로운 검사법에 따라 검사시약 개발의 기간을 단축했다는 점을 제시하며 "무엇보다 우선순위를 국민안전에 두고 이번 사태에 대처해 나가야한다. 질병관리본부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주고, 민간과 공공기관간 협력에도 힘을 모아달라"며 "국무회의에도 관련 광역자치단체장을 참석토록 해 중앙정부와 자치단체 간의 협력과 공조를 강화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2020-02-02 19:12:26

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확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 후베이성 14일 이내 방문 외국인 오늘 0시부터 입국금지

중국 후베이성에 1월 21일 이후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은 4일 0시부터 한국 입국이 전면 금지된다. 제주도 무사증 입국 제도도 일시 중단된다.정세균 국무총리는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 코로나) 대응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가 확산하는 중국 위험 지역에서의 입국을 제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정부가 신종 코로나 진원지인 중국으로부터의 입국 금지 조처를 하는 것은 처음이다.신종 코로나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자 미국과 일본 등에서 중국발(發) 입국 금지 조처를 내리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풀이된다.그동안 신종 코로나가 확산일로에 있음에도 정부가 중국인과 우한 등 체류 외국인에 대해 입국 금지를 하지 않는 것을 놓고 중국 눈치보기라는 비판이 제기돼왔다.정 총리는 "(후베이성을 방문한) 우리 국민의 경우 입국 후 14일간 자가 격리하겠다"며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의 하에 제주특별법에 따른 무사증 입국 제도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무사증 입국제도란 외국인들이 비자 없이 입국해 30일간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지난해의 경우 입국자의 98%가 중국인이었다.정 총리는 "정부는 현재 위기경보 단계인 경계상태를 유지하되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에 준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정 총리는 "지역사회 내 바이러스가 확산될 수 있는 경로를 더 촘촘하게 차단해야 한다"며 "밀접접촉자, 일상접촉자 구분 없이 접촉자 전체에 대해 자가 격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사업장,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등 집단시설에서 근무할 경우 중국을 다녀왔으면 14일간 업무에서 배제한다.그는 최근 급증한 마스크 수요와 관련, "관계부처는 마스크·손 세정제 등 위생용품의 수급이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음을 국민에 설명하고 수급 상황을 점검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정부의 이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대한 감염학회 등은 " '위험지역'을 후베이성 이외 지역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 며 "중국 감염사례의 40%가 후베이성 이외 지역이므로 후베이성 제한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2020-02-02 19:05:01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저서 '정치야, 일하자'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여야 각 지역 맹주, 총선에서 '예선' 치르나?

차기 대통령선거를 겨냥하고 있는 여야의 거물들이 오는 4월 총선 때 자신의 정치적 고향에서 맞대결을 펼쳐 '예선'을 치르는 방안이 각 정당에서 검토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이 먼저 대선후보급 인사들을 전국 권역별로 출마시켜 각 지역의 총선을 이끌게 한다는 방안을 발표한데 이어 자유한국당도 이에 대한 맞불전략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예를 들면 대구경북에선 김부겸 의원과 김병준 전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당의 지역 총선을 진두지휘하게 해 승자가 자연스럽게 지역의 맹주로 떠오르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먼저 여당은 이 같은 전략을 공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 출마를 기정사실화 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수도권을 맡고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강원지역 선거를 책임지는 구도를 중앙당에서 두 사람에게 요청한 상태다.아울러 김부겸 의원은 대구경북,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두관 의원에게는 부산과 경남 선거를 맡긴다는 구상이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호남 선거를 총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민주당 관계자는 "각 지역에서 정치적 영향력이 있는 중진 인사들이 짜임새 있게 선거를 이끌어 준다면 선거운동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당 주자들도 성과만큼 차기 대선가도에서 당의 평가받을 수 있다는 판단에 동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당도 지난달 29일 열린 제3차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한 참석자는 "홍준표 전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 등 전·현직 당 대표, 광역자치단체장 등을 권역별로 전략공천을 한 뒤 각 지역의 선거를 이끌게 하자는 논의가 있었다.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무성 전 대표를 호남으로 차출하는 방안도 거론됐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하지만 한국당에선 대선주자급 중진들이 공관위 기대와 달리 고향에서 자신의 정치적 재기를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어 중앙당의 전략이 관철될 지는 미지수다. 특히 불출마를 선언한 김무성 전 대표에서 호남 출마를 제안하는 것은 정치적 결례라는 지적도 나온다.

2020-02-02 18:54:34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의원이 31일 오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대표단 회의를 마치고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승민 "황 대표와 이번 주 만날 것" 보수통합 논의 '분수령'

보수통합의 양대 축인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간 통합 논의가 이르면 이번 주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4·15 총선 시간표를 감안할 때 물밑 논의를 이어온 한국당과 새보수당이 통합 여부를 놓고 결단해야 할 시점이 임박했다는 게 정치권의 관측이다.여기에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가 이달 초 통합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출범, 이달 중순 통합신당 창당 등의 로드맵을 제시한 점도 양당의 통합논의를 압박하는 모양새다.2일 정치권에서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 새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인 유승민 의원의 이번 주 회동 가능성이 점쳐진다.유 의원은 지난달 31일 황 대표의 회동과 관련해 "만난다면 다음 주 중에 만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설 연휴에 앞서 "양당 간 협의가 어느 정도 진행된 후 필요한 때 만나는 게 좋겠다"고 한 유 의원이 회동 시점을 언급한 것은 통합 논의에 진척이 있었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정치권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2월 4일 회동설'도 제기된다.새보수당 핵심 관계자는 "'4일 회동설'이 언론에 보도된 만큼 그때는 절대 안 만날 것"이라면서도 회동 가능성을 부인하지는 않았다.한국당과 새보수당 내에서도 이달 초 혁통위의 통합신당 창당작업 본격화에 앞서 양당 간 통합 논의를 매듭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다만 한국당과 새보수당이 막바지 통합 논의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당 내 새보수당과의 통합 논의에 대한 피로감, 새보수당을 뺀 중소통합론 제기 등이 변수가 될 수 있다.또한 새보수당 내에서도 한국당의 통합과 관련해 미세한 이견이 있는 만큼 어떤 식으로 교통정리가 될지 주목된다.

2020-02-02 18:50:49

서초구 잠원동 자택에 머무르던 이낙연 전 총리가 2일 오후 종로구 교남동 한 아파트에 마련한 전셋집으로 이사를 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이 전 총리가 이날 교남동 전셋집 이사하는 곳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총선 대책위원회는 대선 예선 무대

더불어민주당의 4·15 총선 사령탑인 선거대책위원회가 대선 예선 무대가 되고 있다, 잠룡들이 일제히 대책위원회에 이름을 올리면서 조기 등판하는 모양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 이광재 전 강원지사뿐만 아니라 김부겸·김영춘·김두관 의원 등 여권의 잠재적 대권주자들도 선대위에 합류할 전망이다.여당에서 대선 선두주자로 불리는 이낙연 전 총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정치1번지'인 서울 종로 당선이다. 이명박·노무현 전 대통령 등 굵직한 정치 지도자를 배출한 종로는 지역의 무게감 때문에 매 선거 여야 간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지는 곳이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차기 지도자 선호도 1위를 달리는 이 전 총리에게 '종로 승리'는 당내에서 '유력 대권주자'라는 정치적 입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이광재 전 지사는 지난달 30일 이해찬 대표를 만나 '강원지역 선거를 총괄해달라'는 제안을 수락했다. 나아가 당 지도부는 그가 강원 지역에 출마하기를 바라고 있다. 이 전 지사는 고민해 보겠다고 했지만, 당 내부에선 그의 강원 지역 출마를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대권 가도를 향한 가늠자가 이번 총선 결과인 것이다.대구경북(TK) 민주당 대표선수인 김부겸 의원도 선대위에서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그는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수성갑에서 승리하는 것 뿐만 아니라 TK에서 민주당의 득표력을 과시, 대권을 향해 한걸음 내딛는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대구에 민주당 깃발을 꽂은 그가 이번에도 실력을 보여준다면 지역 구도를 무너뜨린 대권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PK(부산·경남) 선거는 김영춘·김두관 의원이 함께 진두지휘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들 역시 이번 총선에서 PK 대선주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야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선대위에 참여할지도 관심사다. 임 전 실장은 지난해 11월 총선 불출마 선언을 했지만 당 지도부로부터 잇따른 '러브콜'을 받고 있다. 전남 장흥 출신인 임 전 실장은 호남뿐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 당내 주된 평가다.

2020-02-02 18: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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