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병욱 보좌관

[4·15 총선 출마합니다] 김병욱 보좌관 포항남울릉 출마 선언

◆포항남울릉=김병욱 국회의원 보좌관이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4·15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한국당 이학재 의원(인천 서구갑)의 보좌관인 그는 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기간 국회와 정당에서 검증된 보좌관이야말로 막스 베버가 말한 '열정과 균형감각 그리고 책임감'이라는 정치인의 3가지 자질을 충분히 갖춘 준비된 국회의원"이라며 "지금까지 국회의원의 보좌관이었지만, 이제는 국민의 보좌관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어 "의회민주주의 선진국인 유럽 여러 나라들은 정당과 의회에서 일찍부터 훈련된 정치 자원들이 내부 경쟁을 거쳐 자연스럽게 국회의원이 되고, 또 이들이 국가 최고지도자에 오르는 일도 잦다"고 덧붙였다.김 보좌관은 "저는 이제 국회의원 보좌관 경력을 밑천 삼아 고향 포항을 싹 바꾸고자 한다. 국회와 당에서 밟아온 청춘의 길을 등불 삼아 당의 변화와 총선 승리 그리고 정권탈환을 위해 온몸을 바치겠다"며 "포항은 경북 제1의 도시로 포항의 변화는 TK 변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2020-02-04 16:07:49

정우동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정우동 영천청도 예비후보 "영천·청도 교통·관광·물류 중심축 세우겠다"

◆영천청도=정우동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4일 '영천-양구 간 남북 6축 고속도로 건설' 및 '대구-경산-청도 간 광역철도 연결' 공약을 발표했다.이번 공약은 정 예비후보의 '완전히 새로운 영천·청도 만들기' 시리즈의 제1호 공약으로 민주당 경북도당 및 타지역 예비후보들과의 연대로 만들어졌다.그는 "영천은 동서 4·5·6축을 관통하는 남북 간 고속도로 건설로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하는 신북방정책의 거점지역이자, 남북 축을 연결하는 관광과 물류에서 새 장을 개척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청도의 광역철도 연결은 대구를 비롯 밀양·창녕과 인접한 지리적 강점을 살려 영남권 교류 확대 및 정서적 통합을 이루는데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방과 국토균형발전에도 큰 의미가 있는 사안"이라고 덧붙였다.정 예비후보는 "영천과 청도를 사통팔달의 교통·관광·물류 중심축으로 세우겠다"며 "앞으로도 영천·청도 발전에 새 장을 열 수 있는 공약 시리즈를 매주 정기적으로 발표하겠다"고 약속했다.

2020-02-04 16:07:38

박형수 예비후보

[4·15 총선레이더] 박형수 예비후보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재개 1인 시위 돌입

◆영양영덕봉화울진=박형수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재개를 요구하는 1인 시위에 돌입했다.박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신한울 3·4호기 건설예정지인 울진군 북면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그는 간담회에서 "최근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에너지별 발전비율 조정을 공론화에 부치기로 결정한 것은 신한울 3·4호기 재개에 매우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며 "상황변화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이와 관련된 논의나 대응이 없어 직접 나서게 됐다"고 했다.또 "정부와 국민 간의 약속은 정권의 향배와 관련 없이 연속성을 가져야 한다"면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하고,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완충적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신한울 3·4호기 건설만큼은 조속히 결정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간담회 다음날인 3일부터 한울원자력본부 정문(울진군 북면)에서 공론화 과정의 조속한 진행과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결정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2020-02-04 16:06:54

김명찬 자유한국당 중앙위 글로벌분과위원장이 지난달 31일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린 중'남미 총연합회 출범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글로벌분과위 제공

'740만 해외 동포 표심잡기' 전 세계 누비는 한국당 글로벌분과위

"미국, 유럽, 동남아 등에서도 나라를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의장 김재경) 소속 글로벌분과위원회(위원장 김명찬)가 2020 4·15 총선을 앞두고, 178개국 740만 명 해외 동포 표심잡기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달 17일 여야 정당사를 통틀어 처음으로 미주 25개 지역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31일에는 '12만 중·남미 한인표 모으겠다'는 캐치 프레이즈 아래 자유한국당 중·남미 총연합회 출범식 및 회장 및 집행부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중·남미 총연합회 출범식은 브라질 상파울로 티볼리 호텔에서 열렸으며, 김명찬 위원장은 "서울에서 비행기로 30여 시간이나 걸려, 이곳 브라질에서 자유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해주시는 애국동지들을 만나니 눈물이 앞을 가린다"며 "이번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의 정권심판론에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중남미 총연합회를 이끌게 된 공홍식 신임 총회장은 환영사에서 "남미 국가들의 포퓰리즘 좌파정책의 끝은 국민(서민)들의 힘든 삶으로 귀결됐다"며 "대한민국이 하루빨리 정신을 차려, 정상적인 자유 민주국가가 되길 해외동포로서 바란다"고 기원했다.방은영 브라질 신임 지회장도 "지금의 대한민국은 경제·외교·안보 등 모든 정책적인 면에서 실패하고 있다"며 "브라질 5만 교민과 함께 나라를 바로세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을 다짐했다.한편, 자유한국당 글로벌분과위는 지난해 11월 미국 위싱턴을 시작으로 12월 캄보디아, 1월 미주 전국대회와 중남미 총연합회 출범식에 이어 이달 4일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유럽 7개국이 참가하는 유럽 총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2020-02-04 15:58:31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4일 강원도 홍성군에 위치한 서면마을을 찾아 생활용품 및 위생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이성희 신임 농협회장, 취임식 대신 현장 찾아 봉사활동으로 첫 공식 일정

이성희 신임 농협중앙회장이 4일 취임식 대신 지역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하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 회장은 이날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강원 홍천군의 딸기농장을 방문했다. 딸기 꽃순 제거 작업을 하며 농가 일손을 돕고,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식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으로부터 농업인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방역용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을 함께 전달했다.이 회장은 농업·농촌 현장 중심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홍천군에서 첫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촌 문제의 답을 찾기 위해 현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며 "임직원 12만명 모두는 농업인이 없는 농협은 존재 이유가 없음을 명심하고 함께 힘을 합쳐 건강한 농업·농촌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농축산물 유통구조를 선진화하고 농·축협 숙원사업을 해결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해 100년 기업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2-04 14:16:00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영입인사 환영식에서 9번째 영입인사인 오승연(오른쪽 부터), 유정화, 정선미, 전주혜, 김복단, 홍지혜, 박소예 변호사 등 여성 법조인 7인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당, 여성 법조인 7인 영입…"여성이 행복한 나라"

자유한국당은 4일 전주혜 변호사 등 여성 법조인 7명을 4·15 총선을 겨냥한 인재로 영입한다고 밝혔다.한국당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 영입인사 환영식'에서 9번째 영입인사로 전주혜·정선미·김복단·유정화·홍지혜·오승연·박소예 변호사를 소개했다.당 인재영입위원회는 "이들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켜나가는 워킹맘이자 가족·여성·아동·학교폭력 등 실생활 문제 해결에 노력해온 법률 전문가"라며 "여성이 행복한 나라를 위한 정책을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7명 중 전주혜 변호사와 유정화 변호사는 당내 활동 이력이 있다. 나머지 5명은 신규 영입이다.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출신인 전주혜 변호사는 성희롱 의혹 대학교수의 해임 불복 사건에서 대학 측 변론을 맡아 대법원이 '성인지 감수성'이란 용어를 최초로 사용해 대학 측 승소 판결을 하게 한 법조인이다.대한변호사협회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2017년 여성가족부 양성평등진흥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018년엔 한국당 조강특위 위원을 맡았다.한국당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유정화 변호사는 서울지방변호사회 학교 폭력 대책 위원을 맡고 있다. 홍지혜 변호사는 이혼 후 양육비를 주지 않는 과거 배우자의 신상을 온라인에 공개하는 '배드파더스' 사이트 운영자의 명예훼손 혐의 재판에서 공동 변호인을 맡아 무죄 판결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인 정선미 변호사는 숭실대학교 상담센터의 성희롱·성폭력 사건 관련 자문 변호사다. 김복단 변호사는 가정폭력과 주거 문제, 오승연 변호사는 다문화가정 관련 문제, 박소예 변호사는 양성평등 문제를 다루는 법조인이다.한국당은 이들과 함께 '여성공감센터'를 설립해 이동·주말 상담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직장·가정 생활에서 마주하는 법률문제를 상담해준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유튜브 상담도 한다.황교안 대표는 "오늘 인재영입의 키워드는 여성, 정치, 법치"라며 "여성친화 정당의 면모가 강해지고 생활정치에도 강한 정당이 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 법조인 영입인재들은 무너지는 법치를 바로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2020-02-04 13:01:57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6번째 영입인재인 주한베트남교민회장 겸 이주민센터 동행 대표 원옥금씨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 '베트남 이주여성' 원옥금 영입…이주민 인권활동가

더불어민주당이 4일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인 원옥금(44·응웬응옥감) 주한베트남교민회장을 영입인재 16호로 발표했다. 민주당은 "원 회장은 다문화 인권분야 첫 번째 영입으로, 15년간 한국 이주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해온 현장 인권운동가"라며 "특히 베트남 이주여성을 보듬으며 한·베트남 친선의 '왕언니' 역할을 해왔다"고 소개했다.베트남 남부 롱탄에서 태어난 원 회장은 1996년 베트남 국영건설회사 재직 중 한국인 남편을 만나 결혼해 이듬해 한국에 온 결혼이주 1세대다. 1998년 한국 국적을 취득했고 이후 평범한 주부로 살아오다 2004년 한·베트남 다문화가정 인터넷 커뮤니티 운영진 활동 중 문화적 차이로 고민하는 이주여성들을 상담하면서 인권활동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이주여성 긴급전화상담을 시작으로 이주민센터 '동행' 대표, 서울외국인노동자센터 이사, 서울시 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인권다양성분과 위원 등을 역임했고,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와 건국대 행정대학원 법무학과를 졸업했다.2014년 재한베트남공동체를 결성해 대표로 활동했고, 2017년 20만명 회원을 가진 주한베트남교민회의 회장에 취임했다. 현재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원 회장은 "이주민이 더 이상 낯선 이방인이 아닌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함께 살아가는 나라를 만들고 싶은 마음으로 정치를 시작한다"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라도, 어디 출신이든, 지위가 무엇이든,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 존중받고 대접받는 나라, 모두의 사랑으로 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정의당에 입당한 이자스민 전 의원과의 차별성을 질문받자 "이주민 당사자의 목소리를 더 정확하게 반영하겠다"며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가정폭력 문제, 외국인 노동자 인권침해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향후 정치하는 과정에서 부딪힐 언어·문화적 장벽과 관련한 질문에는 "이주민이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 겁 없이 정치를 하겠다고 했는데, 지금 물어보신 점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나중에 생각해서 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민주당의 인재영입은 다음주 1차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환 당대표 비서실장은 "오는 6일 17·18번째 영입 인사를 소개할 예정"이라면서 "문을 완전히 닫는 것은 아니지만, 다음 주에는 인재영입 1차 마감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02-04 12:11:52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30일 감사원을 방문해 경북도의회에서 추진하는 입법·정책지원 시간선택제 채용과 관련해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제공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경북도의회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경상북도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입법·정책지원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채용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입장문을 통해 "입법·정책지원 공무원 채용의 법적근거가 없음을 수차례 지적하였으나, 끝내 예산이 편성돼 채용절차에 들어갔다"며 "노동조합의 취지에 공감하는 지역주민과 공무원 730여 명의 연대서명을 받아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지난해 말 경북도의회는 입법·정책 지원을 위한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다급 12명) 채용을 위해 인건비 4억6천300만원을 편성했다.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방의회에 유급보좌 인력을 두는 것은 국회에서 법률로 규정하여야 할 입법사항이며, 이와 유사한 사례로 행정안전부의 소송에 의해 2017년도 대법원에서 위법한 행위로 판결을 내린 바 있다는 것이다. 이에 노동조합은 '법령에 근거한 공무원 관련 경비 집행'이라는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집행기준과 지방공무원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박준일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사무총장은 "경북도의회 입법·정책지원 공무원 편법 채용을 단호히 반대한다"며 "잘못된 점을 지적하였음에도, 계속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 갈 수밖에 없는 경북도의회와 경북도의 행정이 이번 기회를 통해 정상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지방의원을 지원할 전문 인력 도입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명시돼 현재 국회 계류 중이다.

2020-02-04 11:35:37

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원

[나는 의원입니다] 고령군의회 성원환 의원

"각종 단체와 읍·면 등 일선을 다니며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함께 소통했고, 민원이 제기되는 현장은 발로 뛰며 해결방안을 모색했습니다."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원(자유한국당 대가야읍·덕곡면·운수면)은 초선의원이다. 그는 '열려있는 의회, 문턱 낮은 의회'를 만들기 위해 동료 의원들과 마음을 맞춰 순번제 출근에 동참하고 있다. 의원을 만나기 위해 찾아오는 민원인들이 헛걸음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그는 여기서 나온 민원들을 해당 기관에 개선을 요구하는 등 군민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소하며 군민 권익을 대변하고 있다.그는 군의회 입성 전 고령군자원봉사센터 소장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했다. 이런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초선의원에 당선된 그는 1년 6개월 의정활동 동안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과의 소통을 가장 중시해왔다.그는 초선의원이지만 집행부 견제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이 돋보인다. 의원들 사이에선 '탈 초선의원'이란 평가도 받고 있다. 그는 "집행부를 견제·감시하고 소통을 통한 올바른 군정을 이끌기 위해선 전문성이 필요하다"며 "시간만 나면 행정 업무 전반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를 한다"고 말했다.이같은 노력으로 ▷남부내륙선철도 고령역사유치 결의안 ▷고령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일부 개정조례안 등 각종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 지난 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며 낭비되는 혈세가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고령군의 살림살이를 챙겼다.또 지방의회의 발전과 의회민주주의 실현, 국회와 지방의회의 의정자료, 정책자료 등을 통합·공유하기 위해 국회도서관과 국회·지방의회 의정자료 공유 통합시스템 업무협약을 체결, 의회 선진화에도 앞장섰다.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주민들에게 '해결사'로 통하는 그는 남은 임기 동안 청년 문제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점점 고령화돼 가는 고령 지역의 인구 유입을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 교육 프로그램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 계획이다.이의 실천방안으로 지역 청년들과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해줄 방침이다.성원환 군의원은 "저는 항상 지역 의원으로 제 역할을 잘하고 있나 고민이 많다"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군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고령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남은 의정생활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2-04 11:35:10

YTN 캡쳐

[속보] 중국 대사 "중국 정부, 신종코로나 전면적·엄격한 조치"

"WHO 사무총장, 중국 측 방역작업 긍정적 평가"

2020-02-04 10:11:29

이낙연 전 국무총리. 연합뉴스

이낙연, 차기대선주자 8개월 연속 1위…2위 黃과 격차 커져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8개월 연속 1위를 이어갔다.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월 28~21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전 총리는 지난해 12월보다 0.5%포인트 오른 29.9%로 나타나 4개월 연속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지난 조사보다 2.4%p 하락한 17.7%로 2위였다. 황 대표와 이 전 총리의 선호도 격차는 9.3%p에서 12.2%p로 벌어졌다.이 전 총리는 광주·전라(52.0%) 지역과 경기·인천(30.4%), 대전·세종·충청(29.1%), 서울(29.1%), 부산·울산·경남(27.7%)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대(21.6%), 30대(30.1%), 40대(39.6%), 50대(33.7%) 등 대부분 연령대에서도 1위로 조사됐다.진보층(49.9%), 중도층(28.7%), 민주당 지지층(63.0%),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층(59.3%)에서도 1위로 나타났다.황 대표는 대구·경북(25.0%) 지역, 60대 이상(26.6%), 보수층(42.0%), 한국당 지지층(49.6%), 문 대통령 국정 반대층(32.6%)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2%p 떨어진 5.6%로 지난 2019년 9월(6.0%) 이후 4개월 만에 상승세가 멈추며 5%대로 떨어졌으나 지난달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안철수 전 의원은 4.7%(▲1.4%p)로 지난달 7위에서 세 계단 오른 4위를 기록했고,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는 4.4%(▼0.2%p)로 지난달 4위에서 5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이어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3.8%), 심상정 정의당 대표(3.7%, ), 오세훈 전 서울시장(3.7% 등이 3%대 지지율을 나타냈고, 박원순 서울시장(2.9%), 김경수 경남도지사(2.5%), 나경원 한국당 전 원내대표(2.3%), 김부겸 민주당 의원(1.7%),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1.5%), 원희룡 제주도지사(1.3%) 등의 순이었다.이낙연·이재명·심상정·박원순·김경수·김부겸·임종석 등 범진보 여권주자군의 선호도 합계는 2.0%p 내린 47.8%였고 황교안·안철수·홍준표·유승민·오세훈·나경원·원희룡 등 범보수 대권주자의 지지율 합계는 0.1%p내린 37.9%로 양 진영 간 격차는 11.8%p에서 9.9%p로 좁혀졌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전국 성인 5만1174명에게 접촉해 최종 2511명이 응답을 완료(응답률 4.9%)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0-02-04 10:00:40

2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이용객들이 출입국 수속을 밟고 있다. 정부는

[속보] 0시 신종코로나 여파 중국 후베이성 2주 체류 외국인 입국금지 시작

[속보] 0시 신종코로나 여파 중국 후베이성 2주 체류 외국인 입국금지 시작

2020-02-04 00:00:00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보수통합 앞두고 '통합신당'으로 당명 바꾸는 한국당

보수야권 통합논의가 종착역을 향하고 있다. 앞에서 끌고 있는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는 3일 보수통합을 염두에 두고 당명을 '통합신당'으로 변경하기로 의견을 모았고, 통합을 위한 실무를 논의하고 있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는 이날 구체적인 통합일정을 제시했다.정치권에선 이날 한국당이 보수통합 신당을 담을 그릇을, 혁통위는 관련 일정을 제안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한국당은 이날 오전과 오후 두 차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비공개회의에서 당명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4·15 총선을 앞두고 이미지 쇄신은 물론 보수통합에 대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한국당은 당명뿐만 아니라 횃불 모양의 당 로고, 붉은색의 당 상징색도 모두 바꾸기로 했다. 지난 2017년 2월 당명을 새누리당에서 한국당으로 바꾼 지 3년 만이다. 한국당은 이르면 오는 6일 의원총회와 최고위원회의에서 새 당명을 의결할 예정이다.같은 시간 혁통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통합신당준비위원회'를 오는 6일 띄우기로 결정했다. 이 기구를 통해 오는 20일쯤 통합신당을 출범시키겠다는 게 혁통위의 구상이다.정치권 관계자는 "총선까지의 일정을 고려하면 양측이 더 이상 통합 논의를 늦추면 동력이 반감하면서 통합 자체가 무산될 수 있다는 계산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일단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지지부진한 여타 통합 논의는 순차적으로 해 나가겠다는 의중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아울러 한국당 입장에선 독자적으로 총선을 치르기 위한 준비를 더는 늦출 수 없다는 의중도 포함한 것으로 풀이된다.한국당 내부에선 협상에 매달리느라 총선 준비가 더 늦어져선 안 된다는 목소리가 작지 않은데다 물적·인적 기반을 갖춘 한국당 중심으로 일단 총선을 치르면서 다른 세력을 하나씩 업고 가자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기 때문이다.

2020-02-03 18:44:56

자유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3일 국회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 3일 제5차 회의 진행했으나 특별한 결론 없이 마쳐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3일 오후 제5차 회의를 열어 현역 국회의원 공천배제(컷오프) 심사자료로 활용할 여론조사의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협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5일 제6차 회의에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공관위는 이날 여론조사 실무자들을 배석시킨 가운데 회의를 열어 정치신인에게 기본점수를 부여하는 방안과 여론조사 질문 구성방식 등 구체적인 여론조사 진행방향 등을 논의했지만, 결과물을 내놓지 못했다.정치권에선 현역 의원들이 공관위의 논의결과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공관위가 설익은 논의사항 공개를 꺼리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특히 대폭 물갈이를 예고한 대구경북(TK) 의원들과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식사자리가 예정된 4일을 앞두고 더욱 신중을 기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이날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컷오프 논의를 포함한) 모든 것을 다 논의했지만 오늘은 말씀 드릴 것이 없다"며 "수요일(5일)부터는 본격적으로 하나하나씩 좀 정리되는 방향으로 (진행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컷오프 논의에 대한 최종 결론은 오는 5일에도 어려울 전망이다.특히, 지역 정치권에서 예의주시하고 있는 컷오프 비율 지역 차등적용 여부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지 못 했다'고 선을 그었다.한국당 핵심관계자는 "대규모 컷오프 방침 보도에 술렁이고 있는 TK 의원들과 황교안 대표와의 만남이 내일(4일)로 예정돼 있는 상황에서 공관위가 먼저 편지풍파를 일으킨 필요는 없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금명간 황 대표와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과의 회동 예고보도가 있는 상황도 고려하지 않았겠느냐"고 말했다.당내에선 공관위 발표 하나하나에 현역 의원들이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는 분위기와 보수통합 일정 등을 고려해 공관위가 논의사항을 곧바로 언론에 공개하는 형식을 자제하기로 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다만 현역 의원들에게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는 당내 경선을 보다 공정하게 진행하려는 방안에 대한 논의는 진전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김 공관위원장은 "경선에 참여하는 신인들에게 아예 기본점수를 주는 방안인 기본점수제 운용방향에 대해서는 오늘 집중 토론을 했고 수요일에 결론 내리는 방향으로 했다"고 밝혔다.아울러 공관위는 이날 여론조사 문항에 대한 토의도 진행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황교안 대표의 출마지역에 대해서는 5일 회의에서 다루기로 했다.

2020-02-03 18:23:59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국회의원(대구 수성갑)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매일신문 DB

대구 수성갑 전략공천?…"김병준급 아니면 언급 그만"

4·15 총선을 앞두고 대구 수성갑 지역에 자유한국당의 거물급 인사 전략공천설이 숙지지 않으면서 뒤숭숭한 분위기다. 최근엔 김재원 의원(상주군위의성청송)의 수성갑 차출설이 포함된 이른바 '지라시'가 나도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이곳에 출마한 한국당 예비후보들은 전략공천 얘기가 나올 때마다 긴장한 표정이 역력하다.이 지역은 변호사 출신의 김현익 예비후보, 수성구청장 출신의 이진훈 예비후보, 검사 출신의 정상환 예비후보, 대구시의원 출신의 정순천 예비후보,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공동대표 출신의 조정 예비후보 등 5명이 본선 티켓을 두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 예선을 통과해도 5선을 노리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본선에서 힘겨운 싸움을 벌여야 한다.이 지역에 전략공천설이 계속 나오는 배경에는 김병준 전 한국당 비대위원장이 있다. 이곳을 노리던 김 전 위원장이 수도권 험지 출마로 방향을 틀면서 전략공천의 정치적 바리케이드 역할이 사라졌고 근거 없는 전략공천설이 나돌만한 환경(?)이 조성된 탓이다. 김재원 의원 차출설이 나돈 근거이며, 제3의 인물이 거명될 수 있는 토양이다.또한 한국당 예비후보들이 김 의원의 대항마로 정치적 무게가 떨어진다는 판단도 전략공천설을 부채질하고 있다.하지만 일각에선 '묻지마 전략공천설'이 한국당에 부메랑이 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예비후보 간 치열한 득표 전쟁이 벌어지는 마당에 근거 없는 전략공천설은 한국당 지지자들에게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본선에서 한국당의 경쟁력을 갉아먹을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예비후보들은 "전략공천이 되더라도 현장에서 뛰고 있는 예비후보들을 뛰어넘어 김부겸 의원을 이긴다는 보장이 없다"며 "괜히 긁어 부스럼을 만들어 당원들 분위기만 어수선하게 한다"고 강하게 반발했다.한 정치권 인사는 "김병준 전 위원장 이상의 거물급을 찾을 수 없다면 전략공천 얘기를 더 이상 하지 않는 게 맞다"며 "그렇지 않다면 현재 상황에선 황교안 대표가 나와야 한다"고 했다. 다른 인사는 "공천관리위원회도 현 예비후보들의 경쟁력을 더 키워 김부겸 의원과 대결을 벌이도록 방향을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2020-02-03 18:18:09

[포토뉴스] 공천관리 회의 입장하는 김형오

자유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3일 국회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자유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3일 국회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0-02-03 18:05:33

신종코로나 사태로 예비후보들이 인터넷을 통한 동영상 홍보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정치컨텐츠를 제공하는 매일신문TV 홈페이지.

전통시장 대신 유튜브…4·15 총선 선거운동 신풍속도

"당원을 동원하는 행사를 즉시 연기하라."(더불어민주당)"주민과 직접 접촉을 피하고 거리를 두면서 '손 하트'로 대신하라."(자유한국당)최근 여야 중앙당 차원에서 각 시도당 및 예비후보자들에게 전달한 사항이다. 예년 같으면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만나도록 발품을 팔라'는 지령이 180도 달라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으로 인한 신풍속도다.정치 신인을 중심으로 얼굴 알리기에 주력해야 하는 예비후보들에게는 심각한 현실이다. 궁여지책으로 찾아낸 방법이 온라인 선거전이다.대민 접촉을 중앙당 차원에서 말리는 마당에 강행할 수 없는 노릇이고 손을 놓고 있자니 불안한 상황이다. 지역 대부분의 예비후보도 출퇴근길 인사 외에는 캠프 인력 상당 부분을 SNS 등 온라인 홍보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경북 안동의 이삼걸 민주당 예비후보와 권택기 한국당 예비후보는 지역의 한 방송에 출연했던 자료를 모아 유튜브에 띄우고 있다. 별도의 편집 인원까지 보강해 편집 작업을 거쳐 동영상 확산에 나섰다.대구 수성을에 출마한 이인선 한국당 예비후보와 북을의 이달희 한국당 예비후보는 대민 접촉을 줄이는 대신 지역이나 중앙에서 활동하는 유튜버들을 만나 인터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신종코로나 예방법 동영상도 나란히 유튜브에 띄워놨다.북을에 출마한 김승수 한국당 예비후보는 아예 '김승수의 혁신탱크 TV'를 만들어 자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선거 비용의 상당 부분이 유튜브 영상 제작 비용에 투입된다. 구독자 40여 명에 불과하지만 북갑의 이상길 예비후보도 '이상길 TV'를 개설하고 유튜브 홍보전을 시작했다. '이상길이 걸어갈 북구의 길' 시리즈를 연재하면서 선거전을 대신하고 있다.중남에 출마한 배영식 한국당 예비후보는 3년 전에 개설해 놓은 유튜브 채널을 최근 다시 가동하면서 예상확보, 공약발표 등 굵직한 선거전을 인터넷을 통해 하고 있다.일부 후보자 캠프에서는 유튜브 동영상 확산으로 구글로부터 소정의 광고비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돈을 쓰는 선거가 아니라 돈을 버는 선거전 역전 현상'까지 벌어진 셈이다.서현욱 경북도당 사무처장은 "신종코로나 사태 이후 인터넷 홍보 강화 방안을 문의해 오는 예비후보자가 부쩍 늘었다"며 "하지만 실질적으로 도당 차원에서 도울 방법이 없어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2020-02-03 17:51:19

우리공화당은 3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안현정 원광대 교수 영입 기자회견을 가졌다. 안 교수가 활동포부를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 우리공화당

우리공화당, 디자인 전문가 안현정 원광대 교수 7호 인재로 영입

우리공화당의 청년 전문가 인재영입이 매주 발표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우리공화당 공동대표인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병)은 3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발표하는 영입인재 7호인 안현정 교수는 만 39세의 디자인학 박사로서, 현재 원광대에서 공간환경, 산업디자인 전공 강의 및 연구를 하고 있는 교수"라면서 "박근혜 정부가 문화 융성을 위해 많은 성과를 낸 만큼 안현정 교수가 대한민국을 새롭게 디자인해서 대한민국의 문화융성과 문화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조 대표는 "국민의 민심이 변하고 있다. 많은 인재가 우리공화당에 노크를 하고 있다. 우리공화당은 매주 수천명이 입당하는 민초의 정당이며 당원이 주인인 정당이다"면서 "21대 국회에서 우리공화당이 보수우파 정당개혁, 국회개혁, 정치개혁을 반드시 하겠다. 새로운 인물로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의 통합에 대해서 "지금 진행되고 있는 보수대통합은 새로운 가치의 만남이 아니라 배신자와 용기없는 자들의 만남"이라면서 "하태경 의원은 황교안 당시 권한대행에게 '촛불에 타죽고 싶나?'라고 했던 사람으로 가치와 이념이 전혀 다르다"고 비판했다.또한 정치개혁과 관련해서 "기득권 정당의 폐해 중에 폐해가 국고보조금이다. 국고보조금 때문에 기존 정당은 인적쇄신도 못하고 정당쇄신도 못하고 있다"면서 "우리공화당은 정책개발을 제외한 국고보조금 70%를 삭감해서 국민께 돌려 드리고, 개혁의 주도권을 좌파로부터 우파로 가져오겠다"고 했다.인재영입 7호 안현정 교수는 기자회견에서 "목적을 위해 거짓된 수단과 방법도 난무하는 사회가 되었다. 많은 국민들이 자유민주주의의 근간과 질서가 무너져 내려가고 있는 현실에 심려가 크다"면서 "20대 국회가 거울이 되어 21대 국회는 우리공화당을 중심으로 정치개혁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안 교수는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학석사, 건국대학교 대학원 디자인학 박사 출신으로 현재 원광대학교 부교수, 한국기초조형학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제2회 대한민국문화예술명인대전 문화예술부문 명인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0-02-03 17:39:25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中 후베이성 방문 외국인 4일부터 '입국 금지'…한국당 "늑장·부실 대응"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을 막고자 4일부터 중국 후베이성 방문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내린 것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늑장·부실 대응'이라고 공세를 펼쳤다.3일 황교안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종코로나를 '우한 폐렴'으로 지칭하며 "늑장 대응과 부실 대응이 반복되고 있다"며 "우한 폐렴에 따른 불안이 우리 경제와 민생을 마비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황 대표는 "마스크 대란 공포가 온 국민을 엄습하고 있다"며 "우리 마스크, 우리 국민이 먼저 충분히 써야 한다. 국내 마스크의 국외 판매를 자제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구매 수량 및 반출을 엄격히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심재철 원내대표도 "여전히 허둥지둥 뒷북 대응하기에 바쁘다. 그 뒷북 대응마저도 허술하기 짝이 없다"며 "우한 폐렴은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를 넘어 21세기 최악의 재앙이 되고 있다"고 했다.아울러 한국당은 정부가 '우한 폐렴'이라는 용어를 쓰지 않고, 신종코로나가 처음 발생한 우한(武漢) 등 후베이(湖北)성만 입국 금지 대상지로 지정하는 등 중국을 의식해 지나치게 소극적인 자세를 보인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중국인과 중국을 거친 외국인에 대한 전면적인 입국 금지 등 단호하고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심 원내대표는 또 정부의 조치에 대해 "감염 확산을 제대로 막을 수 없고, 국민 불안도 해소할 수 없는 중국 눈치 보기 '찔끔 조치'일 따름"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중국인 입국 금지 청원이 65만명을 넘었다. 이게 민심"이라며 "정부는 우한 폐렴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중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오늘 당장 취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김광림 최고위원(안동)도 "대규모 전염병 이후 꼭 따라오는 게 경제 황폐화"라며 "2003년 사스 때 -0.25%p(포인트), 2009년 '신종플루'와 2015년 메르스 때 -0.2%p의 성장률 감소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보수 일각에서 밀입국·제3국을 통한 입국 시도 등으로 적잖은 역효과가 일 수 있어 신중론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당도 마냥 강경 입장을 고수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이미 세계보건기구(WHO)도 '국경 폐쇄'가 비공식 밀입국을 늘려 되레 바이러스 확산을 부추기고 질병을 통제하는 데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여기에 중국 의존도가 높은 항공업계와 면세점업계에 직격탄이 예상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악의 경우 사태가 3, 4개월 이상 지속되면 국내 경제가 사스 당시보다도 경제성장률에 더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2020-02-03 17:35:10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여론조사서 전 국회의원을 현 국회의원으로?…확인 결과 단순 해프닝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전 국회의원인 A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를 현 국회의원으로 잘못 소개한 채 조사했다는 신고에 대해 위법 사항이 없다고 결론 내렸다.3일 대구시선관위에 따르면 한 여론조사기관이 지난달 28~29일 대구 B 지역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전 국회의원인 A 예비후보의 경력을 '현재' 국회의원이라고 잘못 설명했다는 신고가 이날 오전 지도과로 접수됐다.시선관위는 즉각 사실 확인 작업에 나섰으나 위법 사항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해당 여론조사기관이 사전에 제출한 설문내용과 실제 실시한 여론조사를 모두 살펴본 결과 A 예비후보를 '전 제00대 국회의원'이라고 제대로 설명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시선관위는 밝혔다.여론조사 통화 내용을 들어보면 기계음의 질문자가 '전 제00대 국회의원 A 예비후보'를 모두 붙여 '전제00대국회의원'로 읽고 있다. 이를 일부 응답자는 '현재00대국회의원'으로 잘못 들었을 것으로 추측된다.이와 관련, 시선관위 관계자는 "신고 접수 후 해당 사실을 확인한 결과 법에 위반되는 부분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향후 여론조사에서 이 같은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론조사기관에 철저히 당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2020-02-03 17:29:22

한국당 최고위 당명 '통합신당'으로 바꾸기로 결정

자유한국당이 당의 이름을 '통합신당'으로 바꾸고 오는 4월 총선에서 국민들의 심판을 받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당명뿐만 아니라 횃불 모양의 당 로고, 붉은색의 당 상징색도 모두 바꾸기로 했다. 지난 2017년 2월 당명을 새누리당에서 한국당으로 바꾼 지 3년 만이다.한국당은 3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비공개회의에서 당명 개정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4·15 총선을 앞두고 이미지 쇄신을 위한 방편이기도 하면서 새로운보수당과의 통합에 대비한 포석이라는 분석도 나온다.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명 개정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며 "당명을 '통합신당'으로 하기로 최고위에서 잠정적으로 결정하고 의원총회를 열어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듣기로 했다"고 말했다.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당명 변경의 이유에 대해 "(새보수당과의) 통합 문제 때문에 당명 변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며 "총선이 6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당명 개정안은 상임전국위원회, 전국위원회에서 의결을 거치면 돼 물리적인 시간이 많이 촉박하지는 않다"고 했다.한국당은 지난 2012년 2월 박근혜 당시 비상대책위원장 체제에서 당명을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바꿨다. 지난 2017년 대선을 앞두고서는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개정했는데 당시 일부 친박계 의원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선 긋기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반발하기도 했다.

2020-02-03 17:23:42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기자실을 방문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홍남기, 신종코로나 관련 "추경 검토한 바 없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서는 검토한 바 없다"고 일축했다.홍 부총리는 "지난해에도 1월 말 추경을 할 건지 물어봤는데 1월부터 연간 예산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추경을 물어보는 자체가 굉장히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1월에 확보된 예산과 방역 예산, 예비비를 충분히 활용하겠다"면서 "경제에 미치는 파급 영향을 정확히 진단하기에는 좀 더 지켜볼 점들이 있어서 지금 (추경 여부를) 판단할 상황이 아니라 본다"고 말했다.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예산 지원과 관련해 "올해 각 부처가 방역 예산으로 확보한 208억원을 전부 지원 조치가 이뤄지도록 했으나, 아마도 사태 진행 상황에 따라 예산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가 목적 예비비 2조원을 확보하고 있으므로 충분히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홍 부총리는 "신종코로나 사태가 어떻게 경기 회복에 영향을 미칠지는 더 지켜볼 사안이나, 만약 경제 어려움이 지속되면 세수 상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겠다"고 내다봤다.마스크, 손소독제 등 감염병 관련 제품의 시장 교란 행위에는 엄정 대처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홍 부총리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120명이 30개조를 편성해 합동 단속을 하고 있다"며 "마스크 관련 품목의 매점매석을 금지하는 고시를 이번주 내에 공포하고 이에 따라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2020-02-03 17:17:14

자치분권위 올해 업무계획 발표… "지방재정 확충, 자치경찰 시범실시 속도"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중앙정부 사무·권한의 지방자치단체 이양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또 올해 자치경찰제 시범실시를 앞두고 상반기 중 실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자치분권위원회는 3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2020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먼저 중앙권한을 지방으로 적극적으로 이양하도록 '제2차 지방이양일괄법' 제정을 추진한다.기존에 발굴한 대도시 특례에 지난해 새로 이양하기로 한 국가 사무까지 지방으로 넘기는 내용을 골자로 법안을 마련한다.지자체 수요와 지역특색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지방이양'을 추진하고 법률상 지방 사무임에도 지자체 집행재량권이 제한된 법령을 조사해 개선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2단계 재정분권 방안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이는 매년 8조5천억원의 지방재원을 확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1단계 재정분권 방안이 올해 마무리됨에 따른 후속 조치다.2차 재정분권 방안은 내년 이후의 국세·지방세 구조개편 및 지방세수 확충, 재원배분 방안 등을 구체화한다.이달 중 2단계 재정분권 초안을 계획하고 오는 6월 최종안을 마련해 예산안 반영과 관계 법령 개정에 나선다.자치경찰제와 관련해서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 시작되는 시범실시가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상반기 중 실천계획을 만들 예정이다.주무 부처인 경찰청 및 지자체와 함께 사무·인력 이관을 준비하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점검한다.아울러 오는 6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지역발전정책 사례와 경험을 공유한다.이밖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 자치분권 관련 법률의 입법을 마무리하고 교육자치와 지방자치 연계·협력을 강화하며 인구 과소지역 지원체계 구축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김순은 위원장은 "올해는 자치분권 완성을 위해 20대 국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경찰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2-03 17:12:5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2번째 환자가 지난달 서울역 편의점을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2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 한 편의점에

신종코로나 12번째 환자, 부천 식당·약국 등 더 다녔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코로나) 12번째 확진 환자가 앞서 식당과 약국, 대형마트에 더 머물렀던 사실이 추가 확인됐다.경기도 부천시는 12번 확진자 A(49) 씨가 지난달 20일 오후 11시 21분 부천 심곡본동 왕중왕식당, 같은 달 27일 오후 3시 10분 부천종로약국, 같은 달 30일 오후 4시 10분 이마트 부천점에 머물렀다고 3일 발표했다.14번 확진자인 A씨 아내 B(41) 씨도 이들 장소에 함께 있었다.다만 왕중왕식당에서는 다른 고객 없이 식당 주인 부부만 있었다. 부천종로약국, 이마트 부천역점에서는 이들이 함께 마스크를 착용하고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부천시에 따르면 식당 주인 부부는 자가격리한 채 증상 발현 여부를 모니터링받고 있으며, 접촉 14일째인 이날까지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이들 부부의 딸 C(14) 양은 감염 여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C양은 현재 심곡본동 거주지에서 자가격리한 채 부천시의 일대일 모니터링을 받고 있다.장덕천 부천시장은 앞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가 후에 양성 판정이 난 8번 확진자 사례를 들어 "C양은 14일간 격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발표했다.앞서 부천시가 공개한 A씨 부부 동선을 보면 지난달 20∼31일 CGV 부천역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속내과의원, 서전약국, 이마트 부천점 등으로 나타났다. CGV 부천역점과 이마트 부천점 등은 임시휴업 중이다.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오늘 추가 확인된 A씨 동선은 B씨 동선을 조사하던 중 파악됐다. B씨가 지난달 29일 이동해 집중적으로 동선을 조사 중"이라고 했다. ※아래는 의심환자 검사 기준(신고는 ☎ 1339 혹은 지역 보건소)-최근 14일 이내에 후베이성(우한시 포함)을 방문 후 발열(37.5℃ 이상)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최근 14일 이내에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자 중 발열(37.5℃ 이상)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최근 14일 이내에 중국(후베이성 이외 지역)을 방문 후 폐렴이 나타난 자

2020-02-03 17:10:40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20·30대 여성들이 돌아섰다… 文대통령 국정지지도 45%로 하락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45%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사태와 더불어민주당 총선 영입인재 원종건 씨를 둘러싼 논란 등이 겹치면서 20·30대 여성 지지층 이탈이 전반적인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28∼3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1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0%포인트(p) 내린 45.0%로 집계됐다.부정 평가는 0.4%p 오른 50.3%였다.성별로는 남성은 전주 대비 0.1%p 내린 44.4%로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여성은 4.0%p 떨어진 45.4%를 기록했다.20대 여성의 경우 9.9%p 내린 50.3%, 30대 여성은 10.8%p 내린 44.1%로 큰 낙폭을 보였다.

2020-02-03 17:00:00

자유한국당 대구시당·경북도당 신년 인사회가 지난달 2일 오후 수성구 범어동 당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매일신문DB

한국당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구하기 힘들어요"…왜?

4·15 총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들이 선거사무소를 구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건물주가 단기 임대를 꺼리기 때문은 물론 향후 정치적 불이익까지도 우려하는 탓이다.대구 수성구에 출마한 한국당 A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물색 과정을 떠올리면 아직도 머리가 지끈거린다.A 예비후보는 "대다수 건물주들은 4~6개월짜리 선거사무소 임대차계약을 달가워하지 않더라. 대형 현수막을 건물 외벽에 거는 것을 꺼리는 부분도 분명히 있었다"며 "이에 시세보다 다소 높은 임차료를 선불로 전액 지급하면서 현재 사무소를 겨우 구할 수 있었다"고 했다.최근 동구에서 출사표를 던진 한국당 B 예비후보는 4전 5기 끝에 지난달 말 선거사무소를 구했다.그는 임대광고를 꼼꼼히 확인하고 공인중개사를 찾아다녔지만, 선거사무소란 이유만으로 네 차례나 계약 불가를 통보받았다. 일부 건물주들은 정치적 불이익을 우려하기도 했다.B 예비후보는 "임차료가 다소 비싸더라도 계약을 진행하려고 하니까 건물주들이 골치 아프기 싫다고 계약 불가를 잇달아 통보했다"며 "한 건물주는 야당 예비후보에게 선거사무실 내줬다가 자칫 정부로부터 세무조사 받는 거 아니냐는 얘기까지 했다"고 말했다.북구에 출마한 한국당 C 예비후보도 선거사무소를 구하는 과정에서 건물주에게 뼈있는 농담을 들었다. C 예비후보는 "운이 좋아 원하는 장소에 선거사무소를 열었는데 건물주가 계약을 마친 뒤 '선거사무소 내준다고 저한테 불이익 없겠죠?'라고 하더라"며 씁쓸해했다.한편 세무조사 업무를 담당하는 국세청은 일부 건물주가 밝힌 '세무조사설'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대구지방국세청 관계자는 "선거사무소를 임대해줬다고 건물주를 세무조사한다는 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고 일축했다.

2020-02-03 16:57:23

지난해 9월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대구·경북권 문재인 정권 헌정 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투쟁' 집회에 참석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이 촛불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황교안 4일 TK의원들과 회동…"식사정치 통할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대구경북(TK) 국회의원들이 식사를 겸한 비공개 회동을 한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의가 TK 현역 의원 컷오프(공천 배제) 비율을 타지역보다 높이려는 움직임 속에 마련된 자리인 만큼 황 대표가 '식사정치'로 반발을 무마할지, 오히려 갈등이 폭발할지 주목된다.3일 한국당 관계자는 "황 대표가 4일 대구 의원들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오찬을, 경북 의원들과는 같은 날 만찬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동은 황 대표가 총선을 앞두고 권역별·상임위별로 의원들을 만나 의견을 듣는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했다.다만 회동 다음 날 공관위가 현역 컷오프를 위한 여론조사를 개시하는 터라 자연스레 대화 주제는 공천 문제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TK 정치권에서도 여기에 맞춰 황 대표와 식사 자리에서 '쓴소리'를 내놓으려는 기류가 감지된다.TK 한 의원은 "당이 어려울 때면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보수의 불씨를 살려달라'고 읍소하고서는 이제 와 '당이 잘못된 게 TK 탓'이라고 한다. 찬바람 불던 그 시절 당 밖에 있던 사람들이 이제 당 지지율 조금 올랐다고 저런 이야기를 하니 황당하다"고 했다.이어 "어제도 지역구 사무실에 연세가 지긋한 분들이 방문해 '당이 어려울 때 나서서 도왔는데 왜 가만히 앉아 당하고만 있느냐. TK 표는 TK를 위해 사용해야지'라고 혼내시더라. 이런 목소리를 황 대표에게 전하고, 대표도 공관위에 전달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또 다른 의원은 "'경남 출신 박완수 사무총장을 공관위에서 빼고 TK 출신을 넣어달라'는 이야기도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김형오 위원장을 비롯해 PK 출신 셋이나 공관위에 있다. TK 의석수가 25석으로 적지도 않은데 지역 민심을 전할 창구가 없어서야 되겠느냐"고 지적했다.심지어 한 의원은 "공천을 시스템대로 하지도 않을 것이면서 사전에 TK 현역 교체율이 70%라고 흘리고, TK는 강세 지역이라 컷오프 비율도 높이겠다는 게 웃긴다. TK 정치권을 바보 만드는 것도 아니고 뭐 하는 짓이냐"고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앞서 지난달 30일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한 TK 의원이 황교안 대표 면전에 "대표 지지율은 당 지지율보다 높냐", "구체적인 컷오프 기준도 나오지 않았는데 TK 70% 물갈이설이 나온다. TK 의원들이 죄인인가"라며 작심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02-03 16:57:10

싱하이밍(邢海明) 신임 주한중국대사가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싱하이밍 대사, 4일 '신종코로나'관련 中정부 입장 발표

싱하이밍(邢海明) 신임 주한중국대사가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시발해 세계 각국으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코로나) 감염증과 관련, 자국 정부 입장을 발표한다.3일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싱 대사는 오는 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명동 주한중국대사관 본관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중국 정부의 '신종코로나'와 관련한 방역 실태와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한중 양국 정부의 공조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신임장 제정식 전 신임 대사가 언론 브리핑에 나서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한 나라를 대표하는 대사는 본국 국가원수에게 신임장 정본을 받아 부임국 원수에게 제출한 뒤 공식활동에 들어간다.지난달 30일 부임한 싱 대사의 이같은 행보는 '신종코로나'가 국경을 넘어 빠른 속도로 확산한데다 일각에선 중국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한국의 분위기를 고려했다는 관측도 나온다.대사관 관계자는 "한국 언론 문의가 많고 중국 정부 입장을 설명할 필요가 있어서 브리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020-02-03 16:50:04

3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도시철도 관계자들이 개찰구를 소독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속보] 신종코로나 1번째 환자 접촉자 45명 감시 해제

[속보] 신종코로나 1번째 환자 접촉자 45명 감시 해제

2020-02-03 16:49:22

제21대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한선교 의원이 자유한국당의 비례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의 대표를 맡게 됐다. 사진은 지난달 2일 국회 정론관에서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는 한선교 의원. 연합뉴스

미래한국당 대표에 총선 불출마 선언했던 한선교

자유한국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가칭) 대표를 한국당 4선 한선교 의원이 맡는 것으로 결정됐다.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황교안 대표가 한 의원에게 미래한국당 대표직을 맡아달라 제안했고, 한 의원이 이를 수락했다"고 전했다.한 의원은 5일 열리는 미래한국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대표로 추대될 예정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한 의원은 이번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했다.이에 따라 한 의원은 조만간 한국당에서 탈당해 미래한국당에 입당할 것으로 보인다.미래한국당은 지난해 12월 '비례자유한국당'을 당명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으나 선관위가 '비례' 명칭 사용을 불허함에 따라 지난달 17일 당명을 바꿨다.지난달 5개 광역 시·도당 창당대회를 하며 창당 조건을 충족했으며, 오는 5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끝으로 창당 작업을 마무리하게 된다.한국당은 이번 총선에서 미래한국당의 기호를 앞번호로 받기 위해 총선 불출마자를 중심으로 일부 의원들의 당적을 미래한국당으로 옮기려고 하고 있다. 누가 미래한국당으로 옮길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당 핵심 관계자는 전했다.

2020-02-03 16: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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