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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설날메시지…여

정치권 설날메시지…여 "경제대책마련", 야 "반드시 통합"

여야 정치권은 25일 설날 메시지를 전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경제활력 대책을 마련해 국민의 삶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서면 논평에서 "가족과 함께 따뜻한 말과 좋은 꿈을 나누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올 한해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에 세심히 귀 기울이며 정책으로 뒷받침하는 든든한 여당이 되겠다"고 밝혔다.이어 "경제가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서민 경제에 희망을 줄 수 있는 경제활력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제 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현 정권에 맞설 수 있도록 진정한 혁신과 통합을 이루겠다고 했다.한국당 김성원 대변인은 서면 논평에서 "국민 모두에게 희망이 깃들고 꿈이 이뤄지기를 기원한다"며 "자랑스러운 보수, 실력 있는 보수, 대한민국을 지키는 보수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그러면서 "'조국 사태'와 정권의 의혹으로 공정과 정의는 땅에 떨어졌다"며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결연히 맞서 싸우겠다. 진정한 혁신과 감동의 통합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덧붙였다.바른미래당 최도자 수석 대변인은 서면 논평에서 "거대 양당의 '극단의 정치'는 민생과 경제를 내팽개치고 사회 갈등만 키웠다"며 "국가의 미래를 추구하고 국민의 안녕을 찾는 실용주의 개혁 정치를 앞장서서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0-01-25 15:18:00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 연합뉴스

예비후보 4명 중 1명은 전과자…배당금당 19명 최다

4·15 총선에서 대구경북 예비후보자 4명 중 1명이 전과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범죄유형은 음주운전, 존속상해, 성폭력 등 다양하게 나타났다.◆국가혁명배당금당 19명으로 전과자 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일 기준 대구경북 예비후보자 182명 가운데 47명(25%)이 범죄전력을 가지고 있다.정당별로 국가혁명배당금당이 1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자유한국당 14명, 더불어민주당 9명, 정의당 3명, 민중당 2명 순으로 집계됐다.특히 허경영 대표가 이끄는 배당금당 소속 예비후보들은 흉악범죄부터 존속상해, 군무이탈까지 전과 유형이 다양했다.고령성주칠곡에 출마한 박영찬 예비후보는 2017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비밀준수 등)으로 벌금형을 받았다.상주군위의성청송에 출마한 이광희 예비후보는 2007년 존속상해·존속폭행으로 벌금형을 받았다.구미갑에 출마한 차철환 예비후보는 1967년 군무이탈로 징역형을 받았다.◆ 윤창호법 무색…음주운전 전력자만 14명예비후보자들이 가장 많이 저지른 범죄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교통범죄로 그 가운데서도 음주운전(15건)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정당별로는 배당금당 6명, 한국당 5명, 민주당 2명, 정의당 1명 순이다.대구에선 동갑 김상도 배당금당 예비후보가 2건의 음주운전을 저질렀고 이어 달성 김형복 배당금당 예비후보, 북갑 박준섭 한국당 예비후보, 동을 이명부 배당금당 예비후보, 중남 이재용 민주당 예비후보, 북갑 조명래 정의당 예비후보가 한 차례씩 음주운전을 저질렀다.경북에선 구미갑 구자근 한국당 예비후보, 영주문경예천 권민성 배당금당 예비후보, 구미을 김방섭 배당금당 예비후보, 구미을 김봉교 한국당 예비후보, 김천 박영숙 배당금당 예비후보, 경산 안국중 한국당 예비후보, 포항남울릉 이건기 민주당 예비후보, 경산 이천수 한국당 예비후보가 한 차례씩 음주전과 기록을 남겼다.◆ 47명 중 17명이 전과 2범 이상…최다는 8건범죄전력이 있는 47명의 예비후보자 중 17명은 전과건수가 2건 이상이며 최다는 8건의 김형복, 권택흥 예비후보로 나타났다.달성 김형복 배당금당 예비후보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을 비롯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폐기물 관리법 위반 등 총 8건의 전과기록이 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구지역본부부장을 지낸 달서갑 권택흥 민주당 예비후보의 전과도 특수공무집행방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 방지법 위반 등 8건이다.전국금속노동조합 상신브레이크 지회장을 지낸 달성 조정훈 민중당 예비후보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주거침입), 업무방해, 일반교통방해 등 7건의 전과가 있다.달서갑 권용성 한국당 예비후보는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만 4차례 벌금형을 받는 등 7건의 전과기록을 남겼다.

2020-01-24 22:42:29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21일 경남 창녕군청 프레스센터를 찾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공관위 끝까지 설득…고향 출마로 신임 묻겠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24일 "2022년 대선을 앞두고 고향 분들이 홍준표를 여전히 당보다 더 신임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고향 출마"라며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 출마를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울 통해 "당을 장악한 몇몇 친박(친박근혜)들이 언론을 통해 고향 출마를 막으려고 하는 듯하나, 지난 25년 동안 당을 위해 할 만큼 다 했다"며 "공천 심사가 시작되면 새롭게 구성된 공천관리위원회를 끝까지 설득해보겠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2박 3일 고향 구정 맞이 인사차 갔다 왔다. 함안, 의령, 창녕, 밀양을 거쳐 부모님 산소도 미리 성묘하고 왔다"며 "정치를 정리하는 마지막 출마는 내 의견대로 당이 존중해줄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했다.경남 창녕이 고향인 홍 전 대표는 이번 4·15 총선에서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이다. 홍 전 대표는 험지 출마를 요구하는 당 지도부와 마찰을 빚고 있다.

2020-01-24 16:52:00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인턴 증명서를 허위로 작성한 의혹에 연루된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업무방해 혐의로 23일 불구속기소 했다. 연합뉴스

최강욱 "윤석열 직권남용 고발…기소 쿠데타"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최근 자신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작성해준 혐의로 기소된 것에 대해 "검찰권을 남용한 기소 쿠데타"라며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23일 저녁 최강욱 비서관의 변호인인 하주희 변호사가 법원 출입 기자단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열어 전한 최강욱 비서관의 입장문 내용이다.입장문에서 최강욱 비서관은 "검찰 인사 발표 30분 전 감행한 다급한 기소"라며 "자신들의 인사 불이익을 전제로 한 보복적 기소"라고 주장했다.최강욱 비서관은 최근 자신이 피의자로 전환됐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 "피의자로 입건돼 출석을 요구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며 지난해 12월 9일 및 16일, 그리고 올해 1월 3일 등 모두 3차례 받은 출석요구서를 공개했다. 피의자에게 보내는 출석요구서와 다른 내용이라는 설명이다.자신이 받고 있는 혐의에 대해서도 최강욱 비서관은 "조국 전 장관 아들은 법무법인 청맥에서 인턴 활동을 했다"며 조국 전 장관 아들이 한 일은 재판 관련 서면 작성 보조, 사건·상담 기록 정리와 편철, 공증서류 영문 교열 및 번역, 사무실 청소, 당사자 면담 시 메모, 재판 방청, 사건 기록 열람 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입사를 전제로 업무를 시켜 평가하거나 기록하는 과정과는 완전히 다른 활동을 진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아울러 최강욱 비서관은 윤석열 검찰총장 및 검찰을 향해 "검찰 내부 특정 세력이 저나 공직기강비서관실에 대해 허위사실을 흘려가며 인사 검증을 무력화하거나 정당성을 훼손하려는 시도를 반복해 왔다"고 꼬집으며 "윤석열 검찰총장을 중심으로 특정 세력이 보여 온 행태는 적법절차를 무시하고 지휘계통을 형해화한 사적 농단 과정이다. 관련자를 모두 고발해 직권남용이 어떤 경우 유죄로 판단되는지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공수처를 언급하면서 "향후 출범할 공수처의 수사를 통해 저들의 범죄행위가 낱낱이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01-23 18:42:01

배영식 전 국회의원이 최근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4·15 총선 레이더] 배영식, 조지캠프에 4차산업 인재육성 기관 설립 공약

◆대구 중남=배영식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23일 대구 경제의 부활을 위해 미군부대 캠프조지 부지 내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할 '특성화 교육기관 건립' 공약을 발표했다.배 예비후보가 공개한 공약은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로봇기술, 드론,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웨어러블 컴퓨터(Wearable), 3D프린터, 연료전지 등 기술집약 업종의 4차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양성 교육기관을 캠프조지 부지에 설립한다는 것이 골자다.이를 위해 먼저 미군부대 캠프조지 6만1천825㎡ 부지에 정부지원으로 대규모 4차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고급인재 양성의 특화된 교육기관을 유치한다. 현재 이 부지는 군사시설이 전혀 없는데다 LH(토지주택공사) 소유의 3만1천326㎡의 부지(외국인아파트)를 포함에 유치원 시설과 상담센터, 주차장이 있고 상당 부분은 공터로 허비되고 있다.주한미군은 지난해 LH 측에 부지 전체 반환을 타진한 바 있다. 부지만 확보되면 교육기관 건립비 및 운영비 일체는 예산전문가로서 국고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이 배 예비후보의 관측이다.이럴 경우 국비로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할 대규모 전문교육기관을 건립하고 교육이수자들에게는 교육비까지 전액 지원,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배 예비후보는 "대구의 경우 국토 동남권으로 풍부한 고급인력을 바탕으로 교육·학술기능 군을 발전시킬 수 있어서 국내외 4차 산업체를 유치할 경우 세계적인 학술산업과 생산거점의 중심도시로의 육성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져 있다"며 "대구경북 1개 업체당(산업단지 입주업체 기준) 생산액이 광주전남에 비해 3분의 1 수준으로, 이대로 둘 경우 대구 미래가 암담할 처지에 놓이게 되므로 서둘러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해 대구경제 활성화 새로운 동력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0-01-23 18:30:04

[포토뉴스] 검찰보복인사 중단 요구하는 새로운보수당

새로운보수당 오신환 공동대표 등 의원들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보복인사를 즉각 철회하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즉각 해임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새로운보수당 오신환 공동대표 등 의원들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보복인사를 즉각 철회하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즉각 해임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새로운보수당 오신환 공동대표 등 의원들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보복인사를 즉각 철회하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즉각 해임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0-01-23 18:08:23

출처: 연합뉴스

'태호·유찬이법' 발의한 이소현 씨 민주당 12호 인재 발탁

더불어민주당이 '태호·유찬이법' 발의를 이뤄낸 이소현 씨를 12호 인재로 영입했다.23일 민주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어린이 생명안전법안 개정을 정치권에 호소해온 '정치하는 엄마들' 중 한 명인 이 씨를 영입했다고 소개했다. 이 씨는 지난해 5월 인천 송도 축구클럽 차량사고로 아들 김태호 군이 숨지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그는 국민청원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냈다.이후 이 씨는 어린이를 태워 운행하는 차량을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대상'에 포함하고, 동승자의 좌석 안전띠 착용 확인과 안전운행기록 작성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인 이른바 '태호·유찬이법' 발의를 촉구했다.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씨는 "같은 불행을 겪은 엄마들과 국회를 수도 없이 오갔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켜주지 못하는 정치, 아이들의 안전보다 정쟁이 먼저인 국회를 보며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입당 계기를 밝혔다.한편 이 씨는 대구 출신으로 계명대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13년간 일했다. 그는 대통령전용기 탑승 업무 등을 맡았으며 현재는 휴직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2020-01-23 17:59:53

자유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뒤 인사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석연, 황교안 대표, 김 위원장, 김세연. 연합뉴스

'물갈이 저승사자'(?) 한국당 공관위, 선거체제 돌입

자유한국당이 23일 총선 준비작업의 핵심인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를 가동하며 본격적으로 선거체제에 돌입했다.김형오 공관위원장과 8명의 공관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황교안 한국당 대표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곧바로 첫 회의를 개최했다. 2차 회의는 오는 27일 열린다.공관위가 예년보다 다소 늦게 출범함에 따라 향후 공천 일정은 더욱 빠르게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관위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후보 공모에 나선다.황 대표가 2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2040 청년 공천 30%'를 공언했기 때문에 향후 공관위도 정치신인 및 청년들의 여의도 진입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경선 과정에서 정치신인과 현역 정치인의 조직·지명도의 현격한 차이를 보정할 만한 가산점 등 경선규칙 개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특히, 한국당의 신인 발탁은 현역 의원에 대한 대대적인 물갈이와 연동해 진행될 전망이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대구경북에서 최대 70%에 달하는 물갈이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정치권 안팎에선 '강골'인 김 위원장에 지난해 11월 '좀비정당', '당 해체' 등을 거론하며 불출마 선언을 한 김세연 의원이 가세한 만큼 공관위가 과감한 물갈이 공천을 진행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한국당 관계자는 "돌아보면 김 위원장은 지난해 8월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중진들에게 '하루빨리 출마 포기를 선언하라, 지금은 죽기에 딱 좋은 계절이다', 초·재선들에게는 '이런 처참한 모습을 보면서 개혁운동 하나 일으키지 못 한다'고 비판했던 인사이며, 김 의원은 '한국당은 이제 수명을 다했다, 존재 자체가 역사의 민폐'라고 직언한 중진이라는 점에서 이번 공천 물갈이 폭을 예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아울러 새로운보수당 등과의 통합 과정도 공관위 활동의 핵심 변수다. 김 위원장은 인터뷰에서 "공관위 활동이 통합에 걸림돌이 되어선 안 된다. 오히려 통합을 촉진하는 역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보수진영 정당 및 단체가 참여하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 등에선 통합신당 창당에 성공할 경우 공천 시 완전 국민경선제나 국민배심원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도 거론된다. 따라서 한국당 공천은 인적 쇄신과 인재 영입, 나아가 보수통합까지 염두에 둔 고차 방정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함께 당 지도부의 입김 가능성, 대대적 물갈이에 따른 공천 반발 및 계파 갈등 등 공천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각종 잡음을 해소하는 것도 공관위에게 주어진 과제로 꼽힌다.김 위원장은 첫 회의에서 "어떤 잡음과 외부의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김세연 의원은 "애국심과 양심 딱 두 가지만 갖고 임하겠다"고 했다. 이석연 전 법제처장은 "공천업무에 관해선 황교안 대표를 포함한 당에서는 손을 떼 달라"고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2020-01-23 17:32:17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19일 전북 군산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권 내부에서도 김의겸 '불출마'

총선을 앞두고 각각 '부동산 투기'와 '부자 세습' 논란의 중심에 선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과 문희상 국회의장 아들 문석균 경기 의정부갑 상임부위원장의 불출마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또 터져 나왔다.여론의 거센 압박이 잇따르자 문 부위원장은 23일 오후 총선 출마를 포기했다. 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미련 없이 제 뜻을 접으려고 한다"고 밝혔다.앞서 민주당 설훈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이상휘의 아침저널' 인터뷰에서 "용기 있게 정리하고, 당에 누를 덜 끼치는 쪽으로 (이들이) 결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고 말했다.김 전 대변인은 전북 군산에 출사표를 던졌으나 부동산 투기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태다. 투기 의혹의 서울 흑석동 상가 건물을 판 뒤 차익을 사회환원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여론은 싸늘하다.문 부위원장은 '부자세습' 논란으로 뭇매를 맞았다. 지난 20일 민주당 김해영 최고위원은 "문석균 공천, 국민정서상 납득하기 어렵다"고 공개 비판한 바 있다.특히 한국당은 문 의장이 '부자 세습'이라는 반대급부를 위해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비롯한 패스트트랙 법안을 기습 상정해 처리하는 등 여권에 협력했다고 강하게 반발해왔다.

2020-01-23 17:25:48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서울 용산 농협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 4·15 총선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직과 서울 종로 출마공식 제안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종로 출마 수락... '빅매치' 성사될까?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2위 후보이자 전직 국무총리 간 총선 '빅매치' 대진표의 절반이 완성됐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3일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공식화했다.이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몹시 부족한 제가 어제 이해찬 민주당 대표님으로부터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서울 종로 출마를 제안받았다. 저는 이 대표님의 제안을 엄숙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이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상대 당의 결정에 대해 제가 이런 말 저런 말을 하는 건 온당치 않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다만 제 개인의 마음을 말씀드리자면 (황 대표와) 신사적 경쟁을 펼쳤으면 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며 '맞대결'을 제안했다.그러면서 "두 가지 일(종로 출마와 상임선대위원장)을 병행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영광스러운 책임"이라며 "국민께 위로와 희망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국당에서도 이 전 총리의 맞상대로 황 대표가 나서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미 황 대표도 "수도권 험지에 출마하겠다"고 밝혔고, 한국당 공천관리위원인 이석연 전 법제처장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전략 공천 1호는 반드시 황 대표의 서울 종로 출마가 돼야 한다"고 했다.황 대표의 종로 출마가 결정되면 유례없는 중량급 인사의 맞대결이 성사돼,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로 떠오를 전망이다.다만, 최근 들어 황 대표 대신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종로 출마설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어 '대선 예선전'이 성사될지는 끝까지 지켜볼 일이다. 김 전 위원장은 황 대표의 '험지 출마론'에 화답, 대구 수성갑 출마를 포기하고 수도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2020-01-23 17:25:34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마친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법무부는 이날 검찰 중간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연합뉴스

'靑 수사' 차장검사 전원 교체…'상갓집 항명' 양석조 좌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가족비리·감찰무마 의혹과 청와대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 수사를 지휘한 일선 검찰청 차장검사들이 모두 교체됐다.현 정권 비리 의혹 수사를 지휘한 검사장급 간부를 대거 좌천시킨 '1·8 인사 대학살'에 이어 검찰 직제개편을 추진한 뒤 이번 인사를 통해 청와대를 겨냥해 수사 중인 검사들을 또 한 번 대학살 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사실상 청와대 비리 의혹 관련 수사를 봉쇄했다는 것이다.법무부는 23일 신봉수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를 평택지청장으로, 송경호 3차장을 여주지청장으로 각각 발령내는 등 고검검사급(차장·부장검사)과 평검사 759명 승진·전보 인사를 다음 달 3일자로 단행했다.신 2차장은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수사를, 송 3차장은 조 전 장관 가족비리 의혹 수사를 각각 이끌어왔다.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무마 의혹을 수사한 홍승욱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는 천안지청장으로 전보됐다.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청와대·여권 수사를 이끌던 차장검사를 전원 교체하는 초강수를 둔 것이다. 최근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 장관에게 대검찰청 과장급 간부들을 모두 유임해달라는 의견을 냈지만 철저히 묵살된 셈이다.나머지 서울중앙지검 차장도 모두 교체됐다.우리들병원 대출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신자용 서울중앙지검 1차장은 부산동부지청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한석리 4차장은 대구서부지청장으로 발령 났다.대검찰청에 근무하는 일선청 차장검사급 참모들도 상당수 교체됐다.추 장관이 "상갓집 추태"라며 질타한 '상갓집 항명 사건'의 당사자인 양석조 대검 선임연구관은 대전고검 검사로 좌천됐다.청와대와 여권을 상대로 수사한 부장검사들은 일부 교체됐다.조 전 장관 가족 비리 의혹을 수사한 고형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장은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장으로 옮긴다.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김태은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장과 감찰무마 의혹을 맡은 이정섭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장은 유임됐다.법무부는 이례적으로 "현안사건 수사팀의 부장검사와 부부장검사 등은 대부분 유임시켜 기존 수사 및 공판 업무를 그대로 수행하도록 했다"고 인사에 대한 해명을 내놨다.야권은 '여권에 대한 수사를 막기 위한 검찰 장악', '인사 폭거'로 규정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의 검찰 장악은 '식물검찰' 만들기 수순"이라며 "부정한 권력의 실태가 고발됐음에도 이들은 무혐의를 획책했다. 특검이 필요한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비판했다.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살아있는 권력 수사에 대한 퇴장 명령이다. 검찰총장의 힘을 빼고 청와대 관련 수사를 하지 말라고 지휘라인을 쫓아낸 폭거"라고 비판했다. 그는 "검찰의 목을 비틀어도 진실을 드러날 것"이라며 "윤 총장이 살아있는 권력을 끝까지 수사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지키고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새로운보수당 국회의원 일동도 기자회견을 열고 "헌정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노골적인 사법 방해다. 문재인 정권은 자신들의 비위를 덮는 수단으로 검찰개혁을 변질시키고 법치질서를 뒤흔들고 있다"며 "문 대통령은 검찰보복인사를 즉각 철회하고 추 장관을 해임하라"고 촉구했다.

2020-01-23 17:15:16

문재인·김정숙 카트 끌고 농축수산물 장보기. 청와대 페이스북

[현장사진] 문재인·김정숙 카트 끌고 농축수산물 장보기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유통센터를 찾아 설맞이 장보기에 나섰다. 함께 카트를 끌고 우리 농축수산물을 잔뜩 구입했다.청와대는 이날 행사에 대해 장바구니 물가 체감 및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취지가 있다고 전했다.다음은 청와대 페이스북 글 전문.-설 명절 앞두고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유통센터 방문-과일과 야채, 젓갈, 고기 등 설 맞이 '우리 농수산물' 구입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유통센터를 찾았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은 직접 카트를 밀고 매장으로 들어서 직원들과 악수를 나눈 후, 장보기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과일 코너를 돌며 딸기와 단감, 사과 등을 골랐고 채소 코너에 들러 배추알배기와 도라지, 오이맛 고추, 신안 비금도 시금치 등을 카트에 담았습니다. 그밖에도 송화버섯, 메밀묵, 제주 흑돼지 등과 함께 김정숙 여사는 "당신이 좋아하는 것"이라며 어리굴젓을 구입하기도 했습니다.장류 코너를 운영하는 이금숙 씨는 10년 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자신이 직접 만든 보리장을 선물하려고 했지만 대통령은 "오늘은 계산하겠다"며 정중히 사양했습니다.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농업인이 직접 키우고 만든 먹거리를 판매하는 '파머스투유'에도 들른 뒤, 전통 장류 코너에서는 김미선 지리산피아골식품 대표를 만나 대화를 나눴습니다. 20대 초반에 귀농한 이후 올해 14년째 전통식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는 김 대표는 "농어민과 함께 상생하고 공존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많이 모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이에 대통령이 "농촌에서 청년창업을 해보니까 해볼 만한 지"를 묻자, 김 대표는 "농업에 비전과 가치가 있다"며 "이를 위해선 안정적인 유통과 판로가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대통령은 이곳에서 된장과 고추장, 간장으로 구성된 세트를 구입했고, 김정숙 여사는 도라지청과 백세미도 구입했습니다. 장 본 물건들은 모두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시된 '농촌사랑상품권'으로 계산했습니다.여러분, 설 명절 잘 보내세요.

2020-01-23 17:14:18

1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호미곶해맞이광장에서 열린 해맞이축전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과 권영진 대구시장이 상생과 화합을 다짐하며 손을 맞잡고 있다. 권 시장이 경북 해맞이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뉴스

'가창면+수성구' '안동+예천'…총선 새 이슈 '행정 통합'

4·15 총선에서 행정구역 통합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타 시·군 접경지역 예비후보들이 저마다 행정구역 통합 공약을 내놓고 있어서다.권영진 대구시장이 최근 매일신문과 단독 인터뷰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총선 공약에 반영하고, '대구경북특별자치도-대구특례시' 개념의 대구경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에 나서겠다고 밝힌 것이 계기가 됐다.행정구역 통합 공약을 낸 예비후보들은 대상 지역 예비후보들과 논쟁도 피하지 않고 있다. 이슈 선점과 인지도 상승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기 때문.권세호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수성을)는 달성군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을 주장했다. 가창면이 수성구 파동과 인접한 탓에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고, 가창면 초등학교 졸업예정자들이 수성구 중학교에 배치되는 등 교육 분야가 이미 수성구에 편입됐다는 이유를 들었다.하지만 박형룡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달성)는 수성구 파동의 달성군 편입으로 반박했다. 그는 "수성구만 일방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기적인 발상이다. 오히려 대구 전체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인구가 많은 수성구가 파동을 달성군에 떼 주는 게 맞다"고 맞받았다.이권우 한국당 예비후보(경산)는 경산과 대구 수성구의 대등한 통합을 약속했다. 두 지역이 통합되면 교육·교통·복지·경제·문화·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상생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대상 지역인 수성갑 예비후보들은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내심 내키지 않는 모습이다.황영헌 한국당 예비후보(북구을)는 칠곡군 동명면의 대구시 북구 편입을 내걸었다. 동명면을 대구로 편입시켜 성장 동력을 잃은 북구를 도약할 수 있게 만들자는 의도다.안동·예천 통합은 안동 지역 예비후보들의 주요 공약이다. 이들은 선거구 통합에는 모두 동의했고, 행정구역 통합도 원칙적으로 찬성하고 있다.이삼걸 민주당 예비후보는 "경북도청을 공동으로 유치한 만큼 행정을 일원화해야 도청 신도시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주장했고, 권오을 무소속 예비후보는 통합의 첫걸음으로 '안동·예천시민축구단' 창단을 제안했다. 권택기 한국당 예비후보도 '3대 축(안동·예천·도청신도심) 상생발전위원회'를 구성하자고 밝혔다.

2020-01-23 17:10:24

곽대훈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연합뉴스

곽대훈 "대구경북 中企 정책융자금 사고금액 급증"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 첫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한국 경제의 반등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지만, 대구경북의 실상은 이와 대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경기 침체와 수출악화로 대구경북 중소기업이 정책융자금 사고금액이 급증한 것이다.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곽대훈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대구 달서갑)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받은 '정책자금 융자 및 사고금액 현황'에 따르면 대구경북 중소기업의 2019년 정책융자금 사고금액은 806억원으로 문재인 정부 이전인 2016년(519억원)과 비교해 287억원(55%)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경북은 209억원 증가해 17개 광역시‧도 중 두 번째로 증가량이 많았으며, 대구는 67% 증가해 여섯 번째로 증가율이 높았다.증가량이 가장 큰 곳은 경남으로 325억원이었다. 부산이 170억원으로 경북 뒤를 이었다. 증가율은 울산(173%), 경남(95%) 순으로 높았는데 주로 조선과 자동차, 제조업 부진 영향을 받은 영남권이었다.반면 전남과 충북은 2016년에 비해 88억원, 45억원씩 사고금액이 줄었다. 특히 전남(-42%), 충북(-20%), 광주(9%) 등의 순으로 증가폭이 낮아 영남권 지역이 대폭 상승한 것과 대조된다.곽 의원 측은 대구경북에서 정책융자금 사고금액이 증가한 이유를 지역 경기침체로 인해 중소기업의 자금 흐름이 원활하지 못했던 탓으로 분석했다. 시설 또는 운영자금을 지원받아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으로 이자와 원금을 상환해야 하지만, 지속적인 내수침체와 수출감소로 수익이 줄면서 결국 장기연체와 폐업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이에 곽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친기업 대책을 마련하기보다 예산만능주의식 자금지원에만 집중하면서 결국 기업을 빚더미로 내몰고 있다"면서 "특히 특정지역에 사고금액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 지원정책이 전국적으로 균형 있게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2020-01-23 16:49:47

대구의 한 수입자동차 판매장. 매일신문 DB

'외제차 부자 동네에 많다' …대구 수성구 등록차 중 26.0%

외제차가 부의 상징이던 시대는 갔지만 자산가들이 많이 사는 대도시 대형아파트 밀집지역의 수입차 점유율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통계누리에 따르면 2019년 12월 기준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 약 2천367만7천대 중 수입차는 241만4천 여대로 점유율(10.2%)이 처음으로 10%를 넘어섰다. 수입차 점유율은 지난 1995년까지만 해도 0.3%에 그쳤으나 2004년 1.0%를 돌파한 이후 갈수록 증가세다. 2009년 2.5%에서 2014년 5.5%, 2017년 8.4%, 2018년 9.4%로 점유율을 넓혀왔다.대구시는 전체 차량 약 119만대 가운데 수입차가 16만1천 여대로 점유율이 13.6%다. 서울(16.8%) 부산(14.8%) 다음으로 높다. 자산가와 대형 아파트가 몰려있는 수성구가 26.0%다. 서울 부촌이자 강남 3구중 하나인 송파구 20.2%를 훌쩍 뛰어 넘는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각각 34.5%, 32.2%로 차량 3대 중 1대꼴로 외제차였다.대구 달서구는 11.8%였고, 다른 곳은 10% 아래였다. 중구의 경우 수입차(약2만3천대) 점유율이 40.5%인 데 대형금융권 리스사 등이 이 지역에 차량을 등록하고 영업하는 '특수 환경' 때문이라는 게 대구시 관계자의 설명이다.반면 경북의 점유율은 5.25%로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이었다. 전남이 5.46%였고, 충남 6.17%, 강원 6.21% 등이었다. 경북은 포항시 등 도시의 점유율이 높았지만 인구가 적은 농촌지역으로 갈수록 그 비율이 낮았다. 점유율은 포항시 남구 6.68%·북구 6.13%, 경주시 5.64%, 구미시 5.43% 등이었다. 열악한 도로 사정에 보수적인 성향 등이 더해지면서 국산차를 보다 선호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울릉군의 수입차는 184대로 전체 차량 5천809대 중 3.17%를 차지했다.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세는 1가구 2∼3차량의 보편화 등에 따라 소폭 감소하는 추세지만 수입차 비중은 날로 커질 전망이다. 가격이 국산차 가격 아래로 내려간 수입차가 적지 않은 데다 외제차 거부감이 줄어드는 등 소비자의 인식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0-01-23 16:47:08

규제 샌드박스 시행 1년 성과

규제 샌드박스 기업에 자금·세제 혜택 확대

정부가 '규제 샌드박스' 시행 1년을 맞아 기업이 초기 사업자금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전용펀드·우대보증 등 지원에 나선다.또 신산업·신기술 출시를 가로막는 규제를 신속하게 면제 또는 유예하기 위해 민간에 규제 샌드박스 지원센터를 만들어 적용 사례를 매년 200건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정부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규제 샌드박스 시행 1년 평가와 향후 보완대책'을 논의, 이 같은 내용 등이 담긴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규제 샌드박스는 신산업·신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출시할 때 일정 기간 동안 기존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시켜주는 제도이다. 기업이 자유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펼치도록 하자는 취지로 도입했다.먼저 사업화 전 과정에 대한 밀착지원으로 특례사업의 시장 출시를 촉진한다.규제 샌드박스 승인 기업의 초기 사업자금 확보를 위한 각종 자금·세제 지원을 확대한 게 눈에 띈다.금융 규제 샌드박스 승인기업 전용 펀드를 4년간 3천억원 규모로 조성하고, 기업이 규제 샌드박스 제품 관련 사업으로 재편할 경우 자금·세제 등의 패키지 지원을 한다.또 기업이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편리하게 활용 있도록 별도의 민간 접수 기구를 설치하기로 했다.대한상공회의소 내에 '규제 샌드박스 지원센터'를 신설해 규제 샌드박스 신청 접수와 법률자문, 컨설팅, 부처 협의 등 전반을 지원한다.지원센터는 3개월 동안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상설 운영 체제로 확대 전환하고, 17개 시도에도 안내·상담 창구를 마련하기로 했다.한편 정부는 규제 샌드박스 시행 1년 동안 총 195건의 과제를 승인했고, 이 중 30%인 58개 과제가 시장 출시 또는 실증에 착수했다고 밝혔다.또 특례 승인 이후 21개 기업에서 2천5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0-01-23 16:47:07

국민콜 110

국민콜 '110' 설 연휴 24시간 운영

설 연휴인 24~27일에도 국민콜 ☎110(정부민원안내)이 병원·약국 정보와 교통상황 등 생활안내 및 행정기관 관련 민원상담을 24시간 진행한다.110은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이 번호를 누르면 고속도로나 국도의 지·정체 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시간과 같은 교통정보, 진료가능 병원·당번 약국 등 의료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또 불법 주·정차 단속문의 및 통행불편 신고 문의와 행정기관 업무 관련 일반 상담 및 전기·수도 고장, 학교폭력 등 각종 비긴급 신고상담도 가능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설 연휴기간 동안 주간 상담사 86명, 야간 상담사 45명을 배치해 24시간 상담을 할 에정이다.

2020-01-23 16:47:00

지방분권, 총선 핵심 이슈로 부상하나

중앙과 지방의 상생을 목표로 하는 지방분권 운동이 4·15 총선의 핵심 이슈로 부상할 조짐이다. 분권운동 단체가 분권 개헌 활동에 적합한 후보자들을 선정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기 때문이다.지방분권전국회의(이하 분권회의)는 23일 지방분권 개헌후보 선정 기준을 확정해 공개했다.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지역이 법률제정권을 갖고, 국민이 개헌 법안 발안권을 가지는 것을 골자로 하는 지방분권 개헌에 동의하는 후보자를 선정한다. 또 ▷분권을 염두에 둔 개헌을 4년 임기 내에 실현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천명하고 ▷선거홍보물과 현수막, 출마선언문에 분권 개헌을 명시하거나 ▷SNS를 통해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을 주장한 후보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분권 회의는 이런 방식으로 선정된 후보 100인과 함께 총선 운동 기간에 최소 3회 이상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일부 지역 언론에 선정된 후보들을 공개해 지방분권 개헌 후보로 선정된 것을 홍보하고 지지를 호소하는 등 간접 지원하기로 했다.분권 회의는 후보 선정을 위해 시·도별로 각계 인사로 구성된 후보선정위원회를 가동한다. 다음 달 13일부터 18일까지 12일까지의 전국 후보별 활동 내용을 근거로 지방분권 개헌 후보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최종 후보는 오는 20일 발표되며 선거구별 1명씩, 시도별 최소 6명 이상 선정한다는 원칙도 공개됐다.분권 회의가 이번 총선에 분권 운동을 활용하려는 이유는 정치권의 힘만으로 분권이 추진되면 중앙정치권의 이해와 상충돼 본래의 취지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분권 회의는 총선 후보 선정 작업 등을 통해 시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분권 개헌의 현실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이창용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는 "분권 개헌 문제는 시민을 나라의 주인으로 만드는 시민주권 개헌"이라며 "경제를 살리고 지역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차기 국회에서 개헌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01-23 16:46:42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운데)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인재영입 행사에서 12번째 영입인재 이소현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남편 김장회씨. 이소현씨는 2019년 5월 불의의 교통사고로 아들 태호군을 잃었고 이후 어린이 생명안전법안 개정을 정치권에 호소해온 '정치하는 엄마들' 중 한 명이다. 연합뉴스

민주당 이소현(계명대 졸업)·한국당 허은아(경일대 교수) 영입

여야가 4·15 총선을 앞두고 인적쇄신이라는 이미지 제고에 나서며 인재 영입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23일 차량 교통사고로 아들 김태호 군을 잃은 이소현(37) 씨를 영입했다고 밝혔다.민주당은 보도자료에서 "어린이 생명안전법안 개정을 정치권에 호소해온 '정치하는 엄마들' 중 한 명인 이소현 씨를 영입했다"고 소개했다.민주당의 영입 12호 인재로 입당한 이씨는 대구 출신으로 계명대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 경영대학원 석사를 수료한 후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13년간 일하며 대통령전용기 탑승 업무 등을 맡았다.이씨는 지난해 5월 인천 송도 축구클럽 차량사고로 아들 태호(당시 8세) 군이 숨지는 아픔을 겪었다.이후 청와대 국민청원 글을 게시해 21만명이 넘는 국민 동의를 받고, 이른바 '태호·유찬이법' 발의를 이뤄내기도 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냈다.자유한국당은 이날 7호 영입 인재로 '이미지 전략가' 허은아(48)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장을 발표했다.허 소장은 20대에 창업해 20년 이상 브랜드 이미지를 연구해왔으며 세계 26개국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이미지 컨설팅 분야 최고학위인 CIM(Certified Image Master)을 국내 최초이자 세계 14번째로 취득했다.허 소장은 정치인과 기업 임원의 개인 브랜딩 코치, 서비스 경영 및 개인 브랜드 경영 코치 등과 함께 칼럼니스트자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이다.허 소장은 "앞으로 한국당은 진짜 이미지 변신이 필요하다. '쇼통'과 같은 인위적인 이미지 변화가 아니라 보수의 정체성과 본질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0-01-23 16:46:38

[포토뉴스] 공관위 인사말하는 김형오

자유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뒤 인사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석연, 황교안 대표, 김 위원장, 김세연. 연합뉴스

2020-01-23 16:37:57

문석균. 매일신문DB

[속보] 문희상 의장 아들 문석균 씨 총선 출마 포기

지역구 세습 논란에 휩싸였던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 문석균 씨가 23일 총선 출마 포기 선언을 했다.현재 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정부갑 상임부위원장으로 있는 문석균 씨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미련 없이 제 뜻을 접으려고 한다. 아쉬움은 남지만 이 또한 제가 감당해야 할 숙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부터가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정진하겠다. 성원해 준 모든 분, 특히 의정부 시민과 당원 여러분께 감사하고 송구한 마음 표현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앞서 문석균 씨는 아버지가 6선을 한 의정부갑 지역구 출마 의사를 내보인 바 있다. 이에 야당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지역구 세습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아울러 최근 문석균 씨 부인과 아들의 국회의장 공관 사용 문제, 아들의 전입 문제 등까지 불거지며 '아빠 찬스' 논란에 처한 바 있다.문석균 씨는 지난 1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러나 최근 당 차원에서 불출마 권유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문석균 씨는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이다. 아버지 문희상 의장은 1945년생으로 올해 나이 76세.

2020-01-23 16:23:16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귀성객들에게 설 인사를 한뒤 장애인 단체의 사과 요구를 받으며 승강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용산역 설 귀성인사 여에, 장애인권단체 "이해찬 사과하라" 항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서울 용산역에서 고향을 향하는 귀성객들에게 인사했지만, 장애인권단체의 항의소동으로 빛이 바랬다.이날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이낙연 전 국무총리, 윤호중 사무총장, 박주민·박광온·김해영·이형석·이수진 최고위원,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이 총출동했다.지도부는 '언제나 국민과 함께'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열차 플랫폼까지 내려가 귀성객들에게 손을 흔들었다.그러나 최근 '선천적 장애인은 의지가 약하다' 등 장애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이해찬 대표에게 항의하는 장애인권단체가 몰려들면서 귀성인사는 급히 마무리됐다.휠체어 장애인 10여 명 등 전국장애인차별폐연대 소속 30여 명은 이날 '장애인 차별 혐오 주요 정치인 이해찬 대표, 장애인에게 반성문을 제출하라', '민주당은 장애인 인권 교육 의무화하라' 등 손팻말을 들고 민주당 지도부 귀성인사 내내 시위를 벌였다.이들은 플랫폼까지 따라 내려와 "이해찬 대표는 비하 발언을 사과하라", "사과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자"고 외쳤다. 물리적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민주당 지도부는 고성과 항의로 얼룩진 가운데 15분가량의 귀성인사를 간신히 마치고 해산했다.

2020-01-23 16:20:50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23일 오후 동대구역 광장에서 설 맞이 귀성인사를 했다. 민주당 제공

설 민심을 잡아라…주자들 앞다퉈 시장, 경로당, 거리로

4·15 총선 예비후보들이 설 민심을 사로잡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가족·친지가 한자리에 모여 나누는 설 밥상머리 이야기가 유권자 표심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설을 앞두고 후보들이 앞다퉈 향하는 곳은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전통시장이다.대구 수성을 예비후보 3명은 여야 할 것 없이 전통시장 탐방에 집중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권세호, 이인선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예비후보는 23~24일 지역 내 대표 전통시장인 목련시장, 수성시장 등을 찾아 설 민심을 경청한다.대구 북을 예비후보들도 전통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권오성, 김승수, 서상기, 주성영 등 한국당 예비후보는 저마다 팔달시장,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을 방문해 바닥 민심 훑기에 한창이다.경로당과 노인정은 후보들이 연휴 기간 전통시장 못지않게 자주 발걸음 하는 곳이다.대구 수성갑의 이진훈, 정상환 한국당 예비후보는 지역 내 경로당과 노인정을 찾아 지역 어른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고령층 표심을 가져오겠다는 각오다.이에 맞서 현역 김부겸 민주당 의원은 23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인사를 한 뒤 24일 지역 내 상가를 돌며 새해 인사 겸 표갈이에 나선다.정순천 한국당 예비후보는 거리로 나와 수성IC와 신매네거리 등에서 피켓과 전단지를 활용해 얼굴을 알릴 계획이다.이 밖에도 예비후보들은 연휴 기간 인파가 몰리는 곳을 골라 설 민심 공략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이번 설은 공직선거법이 개정된 후 처음 맞는 명절이다. 설 밥상머리에서 정치 얘기가 많이 회자할 것으로 보여 예비후보들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당 대구시당과 민주당 대구시당 관계자들은 22, 23일 각각 동대구역 등에서 설 연휴 귀성객들에게 인사하며 4·15 총선 지지를 호소했다.

2020-01-23 16:20:40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23 VS 7, 26 VS 4, 25 VS 5"

새해 설날 연휴 전 TV매일신문 '토크 20분' 주인공은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배 의장은 세련된 사투리(?)와 특유의 유머감각 그리고 솔직 담백함으로 임했다. 토크는 초반부터 강했다. 야수는 댓바람에 "성형 의혹과 논문 표절"에 대한 쇠직구 질문을 날렸고,배 의장은 "성형의혹은 No, 논문 표절에 대해서는 진심어린 성찰 및 반성을 한다"고 쿨하게 답변했다. 특히 "논문 표절은 당시 지금보다 엄격하지 않은 기준이었지만, 지금 잣대로 문제가 된다면 그대로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다."23(남성) VS 7(여성), 26(초선) VS 4(재선 이상), 25(자유한국당) VS 5(더불어민주당)"현 대구시의회는 숫자가 많은 것을 말해준다. 배 의장은 이날 방송에서 "대구시의회는 남여, 여야, 초·다선을 떠나 상생의 경쟁구조 속에서 생산적으로 잘 돌아가고 있다"며 "대구시(집행부)와의 예산심의 등에서도 건강한 긴장관계 속에 시의원 각자가 자기 역할을 잘 하고 있다"고 지난 1년 6개월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또, 배 의장은 남은 임기동안의 목표에 대해서는 "여야의 상생 협력구도 속에 모범적인 의회가 되도록 할 것이며, 대구시 예산을 심의하는데 있어서는 미흡한 부분은 잘 보완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배 의장의 이상형 월드컵 16강'은 불꽃튀는 대결이 펼쳐졌다.유력 정치인, 광역단체장, 언론인, 스포츠스타 등이 16강에 올랐는데, 최종 결승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승엽 국민타자가 진출했다.한편, 배 의장은 신조어를 풀이하는 게임에서도 신세대 트렌드를 놓치지 않은 뛰어난 센스를 보였줬으며, 게임 후에 18번 '목로주점'을 멋드러지게 불렀다.

2020-01-23 16:17:02

임병헌 대구 중남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임병헌 중남 예비후보 '중남구 관광산업 개발' 공약

◆대구 중남=임병헌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중·남구 관광산업 개발'을 공약했다.임 예비후보는 21일 "문화관광 분야는 중・남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산업"이라며 "앞산 8경과 같은 자연경관자원이 풍부한 남구와 근대골목과 같은 문화자원, 약전골목과 같은 역사자원이 풍부한 중구와의 연계 관광은 관광산업 효율성 제고에 매우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를 위해 그는 "중・남구를 연계하는 다양하고 흥미 있는 관광루트를 개발하고, 문화적・역사적 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을 발굴하고 보급하기 위해서 행・재정적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기존 중・남구 축제들을 면밀히 검토해서 중・남구만의 고유성을 가지는 축제를 적극 지원하고 홍보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시킴으로써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0-01-23 16:12:16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설 명절을 앞둔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 농수산물유통센터를 방문, 농수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 설 맞아 '우리 농산물' 구입…농촌창업 격려

문재인 대통령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서울 양재동 농협 농수산물유통센터를 찾아 국산 농산물을 직접 구입했다.직접 카트를 밀며 매장에 들어선 문 대통령은 나병만 농협유통 대표의 안내에 따라 직원들과 악수를 나눈 뒤 먼저 과일코너에 들러 딸기와 사과, 단감 등을 샀다.야채코너에서는 배추 알배기, 도라지, 오이맛 고추, 무, 신안 비금도 시금치 등을 구입했다.문 대통령 부부는 찹쌀 도너츠와 돼지고기, 깐 밤과 대추 등도 구입했고, 한 직원이 보리장을 선물하려 하자 문 대통령은 "오늘은 계산을 하겠다"며 정중히 거절하기도 했다.문 대통령 부부는 이어 농업인 생산기업 우수상품 판매장인 '파머스 투유'에 들러 전통장류를 판매하는 김미선 지리산피아골식품 대표를 만나 청년창업을 주제로 대화도 나눴다.김 대표가 25살에 창업을 했다는 얘기를 하자, 문 대통령은 "농촌에서 창업을 해보니 어떤가. 정부가 뭘 지원해줬으면 하나"라고 질문했다.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장류는 어른들이 잘할 만한 품목인데 어떻게 여성청년창업을 하게 됐나", "매출은 얼마 정도 되나"라고 묻는 등 관심을 보였다.매장을 떠나기 전 김 여사는 문 대통령에게 "당신 목이 안좋지 않나"라며 도라지청을 사기도 했다.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구입한 국내산 농산물을 '농촌사랑상품권'을 이용해 계산했다.

2020-01-23 16:11:28

장원용 대구 중남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장원용 중남 예비후보 "지역신문 활성화 입법화" 공약

◆대구 중남=장원용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입법화를 통해 지역신문의 역량강화와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장 예비후보는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이 2022년에는 시한이 종료되고, 해당 특별법이 지역의 미디어환경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등 지역신문 지원제도의 적절성과 효과성에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이어 "지방분권이 지지부진한 이유는 많지만, 그중에서도 지역신문이 지역 민의를 대변하며 적절한 대안 제시 등 순기능적 역할이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는 것도 큰 이유 중 하나"고 덧붙였다.대구MBC 보도국장 출신인 그는 "지역 언론의 활성화를 통하여 지방분권의 목소리를 더욱 강화함은 물론,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대변인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필요도 있다"며 "이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입법안을 적극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1-23 16:03:54

김현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김현기 예비후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고령성주칠곡=김현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김 예비후보는 21일 칠곡 왜관시장에 이어 22일 성주시장을 찾아 설에 사용할 제수용품 등을 장만했다. 23일에는 칠곡 약목시장, 24일 고령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그는 "시장 민심을 청취해보니 전통시장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팽배하다"며 "전통시장의 주 고객층인 고령자 친화형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하는 동시에 청년과 장년이 시장에 많이 들어와 상생발전하는 전통시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전통시장 주변의 소상공인들을 위해서는 ▷스마트 정보플랫폼 구축 ▷소상공인 1인 미디어센터 조성 등을 제안했다.한편 김 예비후보는 23일 칠곡 왜관산업단지를 찾아 기업인들과의 정책미팅을 갖고 왜관산업단지 발전 비전을 내놓았다.

2020-01-23 16:03:30

도건우 대구 중남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도건우 중남 예비후보 '청년성공패키지 지원' 공약

◆대구 중남=도건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청년성공패키지 지원을 공약했다.도 예비후보는 21일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중구의 한 공유 오피스를 찾아 "정부와 대구시가 청년들을 위한 많은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청년들이 피부로 잘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다"면서 "중구 도심에 청년종합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취업과 창업에 대한 구분 없이 실질적인 청년성공패키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구체적인 방안으로 "지역인재 할당제를 확대 실시하고 청년을 지속적으로 뽑는 기업에 세제혜택과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또 "청년수당과 같은 정책이 무조건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지만 과연 장기적으로 청년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고민할 시점"이라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면접용 정장을 정부가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0-01-23 16:02:57

정순천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정순천 수성갑 예비후보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 제정 공약

◆대구 수성갑=정순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 제정을 최근 공약했다.정 예비후보는 "원래부터 하나였던 대구경북을 합치게 하고 앞으로 대구경북의 50년 이상 먹을거리를 준비하는데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쳐 나가겠다"면서 "지금 시·도지사가 통합에 긍정적이고 이번 4월에 총선이 이뤄지는 만큼 시·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지금이 물꼬를 터 나갈 적기"라고 주장했다.이를 위해 그는 "대구경북 대통합 협의체로서 지난 2014년 출범해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인 한뿌리상생위원회가 통합의 실질적인 기둥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의 권한을 격상시킬 것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또 광역자치단체 간 경제분야 우선통합을 제시하며 "대구경북 광역권, 경북 동해안권, 경북 북부권 경제협의체 구성을 통해 2022년 지방선거로 행정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01-23 16: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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