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악마" 비판한 서민에 진중권 손절 예고? "선동가 다 됐다, 같이 못 갈듯"

서민, 진중권. 자료사진 연합뉴스 서민, 진중권. 자료사진 연합뉴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악마'라 지칭한 서민 단국대 교수를 향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이제 선동가가 다 되었군"이라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9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서 교수에 대해 "비판을 하는 최악의 방식"이라며 "서민교수와는 같이 갈 수 없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양적으로는 턱없는 과장, 질적으로는 정적의 악마화. 이것은 비판이 아니라 선동"이라며 "수차례 고언을 드려도 멈추지 않는다면 할 수 없지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 교수는 전날 블로그에 '악마 윤미향의 충격적인 만행'이라는 글을 올리고 이와 관련된 유튜브 영상을 공유했다.

서 교수는 글에서 "윤미향은 길원옥 할머니를 데리고 일년에 두번씩 유럽으로 앵벌이를 다녔단다"며 "윤미향 저격수 여명숙님의 영상을 보면 당장이라도 달려가 윤미향의 멱살을 쥐고 싶어진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서 교수는 ▷2017년 윤 의원이 길할머니를 유럽에 끌고 가 다치셨음에도 일정을 다 소화했다 ▷귀국 이틀 뒤 윤 의원이 길할머니 생일파티에 참석시켰다는 의혹을 언급했다.

서 교수는 "윤악마가 왜 지난 십년을 회상하며 참 좋았다고 했는지 새삼 이해된다"며 "앵벌이와 슈킹으로 돈을 벌어 딸X 음대 학비와 유학비를 충당하고 현금으로 집을 사는 호사를 누리면서도 애국자 대접을 받으며 외교부에게 큰소리도 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미국 국무부 인권보고서에도 이름을 올렸으니 이쯤 되면 월드스타"라며 "국회의원 욕심만 갖지 않았다면 윤미향은 위안부 할머니를 위해 헌신한 위인으로 남았을 것"이라고 일갈했다.

그는 끝으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했다. 링크한 영상을 한번 봐주시고 같이 분노해달라"며 "분노의 게이지가 높아질수록 윤악마가 빵에 갈 그날이 앞당겨진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서민 교수 페이스북 글

저는 외국을 거의 안갑니다.

밖에 나가면 음식을 아예 못먹어서 그런 거지만,

장시간 비행을 못견디는 것도 이유 중 하나입니다.

딱 한번 스페인에 갈때, 아홉시간 가까운 비행시간이 어찌나 지루하던지, 죽는 줄 알았습니다.

중년인 저도 이럴진대 아흔살의 할머니라면 더 힘드시겠지요.

그런데도 윤미향은 길원옥 할머니를 데리고

일년에 두번씩 유럽으로 앵벌이를 다녔답니다.

비즈니스라도 탔으면 조금은 나았겠지만

윤미향은 자기만 비즈니스를 타면 탔지

할머니에게 그런 특혜를 줄 인간이 아닙니다.

뭐, 윤미향의 악행이야 다 아는 사실 아니냐 하시겠지요.

하지만 좀전에 올라온, 윤미향 저격수 여명숙님의 영상을 보면

당장이라도 달려가 윤미향의 멱살을 쥐고 싶어집니다.

2017년 윤미향은 길할머니를 유럽에 끌고갑니다.

그런데 길할머니가 넘어졌거나 아니면 다른 이유로 다치신 모양입니다.

그럼 당연히 현지에서 응급처치를 한뒤 일정을 취소하고 귀가하는 게 맞습니다.

윤미향은 그렇게 하는대신 할머니늘 끌고 예정된 일정을 다 소화합니다.

귀국한 뒤 계속 아파하기에 병원에 모시고갔더니

글쎄 갈비뼈 4개이상 골절. 이쯤되면 욕이 나오네요.

이런 분을 여기저기 끌고다니고 노래까지 부르게 하다니요.

아들 내외가 만나려해도 여독 때문에 못만난다고 일주 뒤에나 오라고 했다죠.ㅡ·ㅡ

더 소름돋는 건, 아픈 걸 알면서도 귀국 이틀 뒤 정의연 놈들과 길할머니 생일파티에 참석시켰다는 겁니다.

자기 SNS에 올릴 사진이 필요했거든요.

영상에 나오는 의사분이 설명하셨지만

갈비뼈 부러지면 숨쉴때마다 아파요.

가래를 못뱉으니 필연적으로 폐렴이 찾아오고요.

길할머니도 당연히 그 경로를 밟습니다.

그 와중에 윤미향은 생파한다고 초를 불어 끄게 했네요. ㅜ

늘 그렇듯 윤악마는 이게 다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합니다.

가슴 통증은 귀국 이후 있었고, 자기는 할머니를 병원씩이나 데려갔다며

허위사실 유포를 중단하래요.ㅋㅋ

뭐, 증거있냐 이거죠.

노래를 한 것도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래.ㅋㅋㅋ

그런데 어쩝니까.

그놈의 SNS질이 문제인 것을요.

당시 윤악마의 페북에는 이런 구절이 있어요.

'길할머니는 비행기를 갈아타던 핀란드 헬싱키에서 몸상태가 나빠져 한국으로 돌아갈 뻔한 위기도 있었다.'

그 위기가 도대체 뭘까요?

갈비뼈 골절이라고 보는 게 합리적인 추측 아니겠어요?

글을 쓰다보니 윤악마가 왜 지난 십년을 회상하며 참 좋았다,고 했는지 새삼 이해됩니다.

앵벌이와 슈킹으로 돈을 벌어 딸년 음대학비와 유학비를 충당하고

현금으로 집을 사는 호사를 누리면서도

애국자 대접을 받으며 외교부에게 큰소리도 칠 수 있었거든요.

미국 국무부 인권보고서에도 이름을 올렸으니 이쯤되면 월드스타네요. ㅋㅋㅋ

그놈의 국회의원 욕심만 갖지 않았던들 윤미향은 위안부 할머니를 위해 헌신한 위인으로 남았을 겁니다.

이렇게 본다면 윤미향을 비례대표로 올린 더불어민주당에게 박수한번 쳐줘야 할것 갈데요.ㅋㅋ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했습니다.

링크한 영상을 한번 봐주시고 같이 분노해주십시오.

분노의 게이지가 높아질수록 윤악마가 빵에갈 그날이 앞당겨지니까요.

#악마들도덜덜떨게만드는K악마의원탑

#경배하라윤미향악마님

다음은 진중권 전 교수 페이스북 글 전문.

이제 선동가가 다 되었군.
비판을 하는 최악의 방식입니다.
양적으로는 턱없는 과장
질적으로는 정적의 악마화.
이것은 비판이 아니라 선동입니다.
서민 교수와는 같이 갈 수 없겠네요.
수차례 고언을 드려도 멈추지 않는다면 할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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