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투표독려…朴 "거짓말 심판" 吳 "위기의 대한민국"

4·7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가 이틀간 실시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왼쪽)가 2일 서울 종로구청 사전투표소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3일 서울 광진구 자양3동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각각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4·7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가 이틀간 실시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왼쪽)가 2일 서울 종로구청 사전투표소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3일 서울 광진구 자양3동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각각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투표 당일까지 막판 투표 독려에 나섰다.

박영선 후보는 7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진심이 모이고 있다"며 적극적인 투표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마지막 순간까지 저 박영선, 여러분과 함께 승리를 향해 뚜벅뚜벅 가겠다"며 "저 박영선은 준비돼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짓말을 심판하겠다, 정직한 서울을 만들겠다, 무능하고 무책임한 서울이 아닌 유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울로 나아가겠다,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을 아끼는 서울이 돼야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이런 진심이 모이고 있다. 당신 마음도 다르지 않을 거라 믿는다"고 적었다.

이어 "검증된 능력과 실력으로, 거짓 없는 정직과 서울의 미래를 향한 진심으로, 하루빨리 천만 서울시민의 삶에 따스한 볕이 들고 봄이 올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한결같이 진실과 정의의 편에 함께 서 주신 여러분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고 그간의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오세훈 후보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분 덕분에 갈고 닦을 수 있었던 서울시장으로서의 경륜과 경험, 제대로 다시 써서 시민 여러분께 자부심으로 돌려 드리겠다"고 했다.

오 후보는 "제가 잘나서 지지해주시는 게 아니라는 것, 잘 안다"면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살려라, 기회를 주겠다, 잘하는지 지켜보겠다'는 국민 여러분의 그 마음, 잘 안다. 국민 여러분의 시험대를 꼭 통과하겠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미래, 서울의 미래, 우리 아들·딸의 미래를 포기하지 말아달라"며 "반드시 투표하셔서 국민의 힘을 보여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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