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박주민 최고위원 등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 잇단 악재에 '정권심판론' 부각될까 한숨

17일 더불어민주당 안팎에선 신동호 청와대 연설비서관이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작은 승리를 큰 승리로 착각한 자들에 의해 파국이 시작된다"는 내용의 글이 파장을 불렀다.신 비서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함께해 온 오랜 참모다. 그의 "(진보가) 시대에 맞춰 유연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극단에서 항상 극단으로 가는 것 같다"라는 글에 최근 잇단 악재를 겪고 있는 여권을 향한 청와대의 메시지가 담긴 게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됐다.민주당이 잊을 만하면 터져 나오는 악재로 총선 기상도에 먹구름이 가득하다. 보수진영이 단일대오를 갖춰가는 과정에서 불거진 임미리 고려대 교수의 '민주당만 빼고' 칼럼 고발 사안이 가장 뼈아프다. "시민 입까지 틀어막느냐"는 거센 비난에 다음 날 고발을 취하했지만, 수습 과정에서 당의 대응 방식이 매끄럽지 않아 비판을 키웠다.고발 이유가 설득력이 약하고, 이리저리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을 보여서다. 후폭풍이 이어지자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7일 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내정자 자격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애초 임 교수를 고발한 이해찬 대표의 공식 사과가 없어 여론의 향배는 미지수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정세균 국무총리의 실언 논란도 악재가 됐다. 앞서 정 총리는 지난 13일 서울 신촌 명물거리의 한 음식점을 방문해 "요새는 좀 손님들이 적으시니까 편하시겠다"고 언급, 야권으로부터 "몰지각한 언행", "민생에 염장 지른 망언" 등의 비판을 받았다. 정 총리는 물론 해당 업주까지 나서 발언 맥락이 왜곡됐다고 해명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 되면서 "총선을 앞두고 도움은 못 줄망정…"이라는 당내 반응이 나왔다.'추미애 리스크'도 조마조마하긴 마찬가지. 추 법무장관이 검찰인사, 공소장 비공개에 이어 수사·기소검사 분리를 내세우며 연일 도마 위에 오르자 부담이 크다. 정부 기관끼리 다툼으로 비치는 데다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 무마용이라는 논란으로 비화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위기다. 앞서 민주당은 영입인재 2호 원종건 데이트 폭행 의혹과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 문석균 씨 공천을 둘러싸고도 내상을 입었다.가뜩이나 총선 프레임이 '정권심판론-야당심판론'으로 짜여가는 상황에서 미래통합당이 출범하며 세몰이를 본격화하자 민주당의 긴장지수는 더 올라가는 양상이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예상치 않은 악재가 잇따르면서 정권심판론이 부각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2020-02-17 17:40:45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자유통일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만세를 부르고 있다. 연합뉴스

태극기 세력 "미래통합당 실패한 통합" 비난

보수 통합신당인 미래통합당이 17일 닻을 올리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무죄를 주장해 온 태극기세력이 강력 반발했다. 이들은 당명과 상징색깔만 바꾼 정당을 보수우파 국민은 환영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도 선거연대에 대한 가능성은 열어 놨다.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많은 우파 국민은 미래통합당 창당을 환영하지 않는다"며 "이것은 통합이 실패했다는 것"이라고 평가절하했다.전광훈 목사와 함께 자유통일당을 창당한 김문수 당 대표도 "원내의석 108석의 한국당이 7명의 '유승민 탄핵 세력'에 의해 마지막 자유의 깃발을 내리고 자살했다"며 "통합의 효과는 일부 있겠지만, 더 큰 명분이 크게 훼손되며 잃는 게 더 많은 것"이라고 미래통합당 창당을 혹평했다.다만 이들은 문재인 좌파 장기독재를 막기 위한 선거연대는 가능하다는 뜻을 나타냈다.조 대표는 이를 위해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대구 동을)과 한국당 김무성·홍준표 전 대표, 김성태·권성동 의원 등 '탄핵 5적'의 정계은퇴를 전제조건으로 제시했다. 김 대표는 자유통일당 공천을 받아 본 후 한국당과의 선거연대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0-02-17 17:40:40

험지 배려 없고 중앙발 악재…잠 못 드는 TK 민주 3인방

4·15 총선 대구경북(TK)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험지 배려 부재 현상과 중앙발(發) 악재들에 시달리면서 선거 운동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일부 후보들의 공천을 확정하면서 김부겸(수성갑)·홍의락(북을)·김현권(비례) 의원의 공천을 미루면서 오히려 추가 공모 지역으로 선정했다.공관위 측에서 세 명의 후보에게 '전국적으로 적용하는 원칙인 만큼 양해 바란다'는 설명이 있었으나, 민주당 험지인 TK에서 힘들게 분투하고 있는 인사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추가 지원할 인사가 없는 상황에서 이들 세 명만이라도 공천을 서둘러 준비 시간을 더 갖게 하는 게 맞지만, 중앙당이 원칙론만 밀어붙였기 때문이다.이 같은 무배려 속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언행 및 임미리 교수 칼럼 논란까지 악재가 번지자, 이들 의원들은 직접 중앙을 향해 공격 자세를 취하기도 했다.김부겸 의원은 "언론 민주주의 가치를 해쳤다", 홍의락 의원은 "어쩌다 민주당이 작은 핀잔도 못 견디는 당이 됐는가"라며 각각 반격한 데 이어 구미에 출마한 김현권 의원도 17일 "민심이란 살얼음과 유리그릇 같아서 매우 조심하게 접근해야 한다. 선거 때는 민심이 더욱 쉽게 상처받는다는 것을 잊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중앙발 악재와 관련해 남칠우 대구시당 위원장은 "더 이상 맞아도 아플 곳이 없을 정도로 시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며 "재발이 고질적으로 재연되면 중앙당을 찾아 특단의 조치를 취할 생각마저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김부겸 의원은 "권역별 선거대책위원회가 꾸려지면 TK 몫으로 선대본에 참여해 지역민의 정확한 민심을 전하겠다"고 말했고, 홍의락 의원은 "추미애 장관의 논란과 관련해 별도의 입장 발표를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2020-02-17 17:33:15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4·15 총선 전초전' 임시국회 개막…핵심 이슈는?

4·15 총선 전 마지막 국회인 2월 임시국회가 30일 회기로 17일 개막했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사태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임시국회는 여야 간 총선 전초전 성격으로 격돌할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대응을 중심으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법안 처리를 압박하는 반면 보수 야당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등을 앞세우며 대여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국회는 이날 2월 임시국회를 시작하고 18∼19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24∼26일 대정부질문, 상임위별 법안 심사 및 본회의 법안처리(27일 및 3월 5일 예정) 등의 일정에 들어갔다.민주당은 이날 이른바 감염병 3법(검역법·의료법·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더해 200여건의 민생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야당을 압박했다.이인영 원내대표도 18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감염병 사태 대응과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당적 협력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한국당은 여당의 '포퓰리즘 법안'을 견제하면서 선거 개입 의혹 등으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선거 개입에 대한 국정조사 및 특검 추진 방침에 따라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 등을 통해 필요성을 부각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당은 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탄핵 필요성도 계속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또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등 보수세력이 합친 미래통합당이 출범하고 호남 기반의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민주평화당도 공동 교섭단체를 구성키로 하는 등 야권의 세력 재편도 긴장 관계를 고조시키는 대목이다.

2020-02-17 17:05:16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연합뉴스

임미리 후폭풍, 이낙연 "국민께 미안"… 이해찬은 언급 없어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만 빼고' 칼럼 고발의 후폭풍이 거세질 조짐을 보이자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첫 사과 발언을 내놓으며 민심 수습에 나섰다.하지만 당 차원의 이해찬 대표 공식 사과 언급은 없어 논란이 숙지지 않고 있다.이 전 총리는 17일 서울 종로구에서 기자들에게 "겸손함을 잃었거나 또 겸손하지 않게 보인 것들에 대해 국민들께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저부터 더 스스로 경계하고 주의하겠다. 당도 그렇게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 전 총리 개인적인 차원의 사과인가'라는 질문에는 "그렇다.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에 내정된 사람으로서 (사과한 것)"이라고 했다.민주당에서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 고발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 발언을 한 것은 이 전 총리가 처음이다.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더 겸손한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민심을 경청하며 민심을 챙기는 집권 여당의 모습을 더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당 지도부가 이번 사태를 계기로 '더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며 몸을 낮춘 것으로 해석됐으나 직접적인 언급이나 이해찬 대표의 공식 사과는 없었다.민주당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던 임 교수는 이 전 총리의 사과를 수용한다는 입장을 내놨다.임 교수는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민주당 당 대표의 공식 사과가 없는 것은 유감이나, 당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한 이 전 총리 발언을 의미 있게 생각하고 수용한다"고 했다.그러면서 "민주당이 촛불혁명의 의미를 되새기고 제 칼럼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깊이 되새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020-02-17 16:54:26

[토크 20분, 되돌아 본 1년] TV매일신문 간판 프로 '신선+파격+충격'

TV매일신문의 간판 프로 '토크 20분'이 1주년을 맞이했다. 신문사 자체 방송 프로그램으로는 '신선+파격+충격'이라는 것 대체적인 평가다. 유력 인사들 역시 '이런 모습 처음이야!'를 연발했으며, 지역 언론계 및 관련 학계에서도 '매일신문에서 이런 방송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는 평가다.'토크 20분'은 지난 1년 동안 30여 명의 유력 정치인과 유명 인사들이 주로 출연했으며, 화제의 정치인(홍준표·김부겸·나경원·주호영·조원진·김진태·이언주 등)들이 파격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더불어 특정 이슈에 관한 폭탄발언으로 종편 방송(TV조선, 채널A, Jtbc, MBN)에도 인용보도되기도 했다. 특히 홍준표·조원진·김진태 편은 총 조회수가 20만회를 돌파했으며, 최근 방영된 이언주 편 역시 총 10만회 이상(이언주TV에도 게재)을 기록했다.기초 지자체장들의 매력발산도 지역사회에 큰 화제가 됐다. 김문오 달성군수·이태훈 달서구청장·배광식 북구청장·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을 앞두고, '토크 20분'에 각각 출연해 신청사 유치와 당위성과 함께 구청장·군수로서의 매력도 한껏 발산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의 당위성을 역설하면서, 색소폰+태극권+수준급 노래실력 등 3색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세용 구미시장은 각종 현안에 대한 자신의 소신발언과 함께, 보수 일변도의 지역정서에 대해 따끔한 일침을 놨기도 했다.TV매일신문 방송 스태프인 성시연 작가와 안성완 1카메라 영상 및 편집자는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기억에 남는 장면과 그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여성 출연자에게 약한 야수(권성훈 앵커)의 적나라한 모습과 게임 코너에서 화면에 담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려준다.'토크 20분' 첫 출연자인 권영진 대구시장은 "TV매일신문 개국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당시 인형을 쓰고 게임을 하면서 망가지기도 했지만, 매우 유쾌하고 즐거웠던 기억으로 남아있다"며 "앞으로도 TV매일신문이 우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언론(영상) 플랫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축하영상을 전했다.한편, '토크 20분' 시즌2는 2020년에도 여성 친화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벌써 4회 연속 여성 정치인(이인선-나경원-배지숙-이언주)이 방영된데다, 다음 출연자로는 미래통합당(전 자유한국당) 제7호 인재로 영입된 허은아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장(경일대 항공서비스학과 교수)이 예정돼 있다.

2020-02-17 16:51:19

청와대는 이승택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연합뉴스

중앙선관위원에 이승택 변호사 내정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이승택(56)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를 내정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이 신임 위원은 동국대 사대부고·연세대 법학과를 나온 뒤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 창원지법 진주지원장·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지냈으며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변호사로 있다.

2020-02-17 16:40:57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기재부·산업부·중기부·금융위 업무보고 전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메르스 사태보다 경제적 피해 더 심해"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후 청와대에서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금융위원회 등 4개 경제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코로나19의 경제적 피해는 지난 2015년의 메르스 사태보다 더 크게 체감된다. 엄중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문 대통령은 "국내 소비 활동과 여가 활동까지 지나치게 위축된 측면이 있다.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데 전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로 자영업자들이 점포 임대료 등 어려움에 부닥쳤다고 거론하면서 "지금 전주시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건물주들의 자발적인 상가임대료 인하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범정부적인 강력한 지원과 함께 상가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에서도 상생의 노력이 함께 펼쳐지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국민들께서도 적극적인 소비 진작으로 호응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02-17 16:27:49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기재부·산업부·중기부·금융위 업무보고 전 발언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박영선 중기부 장관, 홍남기 부총리, 이동훈 코로나맵 개발자, 정세균 총리, 문 대통령,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 김정은 스몰티켓 대표, 성윤모 산업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연합뉴스

4월부터 수성구 알파시티 2.5km 구간,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버스 달린다

오는 4월부터 대구 수성구 알파시티 내 2.5km 구간에서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버스가 상업운행을 개시한다. 정부는 이러한 친환경차,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로봇 등 차세대 한국 수출과 성장을 이끌 분야를 '포스트 반도체'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은 17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우선 산업부는 미래차 분야의 경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친환경차 보급·생산을 대폭 늘린다.수소트럭, 우편배달용 전기차 등 친환경 차종 확대를 바탕으로 친환경차 수출 30만대를 달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4월부터는 대구 수성구 알파시티 내 2.5km 구간에서 운전석 없는(레벨 4) 자율주행셔틀버스가 상업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올해 ▷기존산업 혁신과 생산성 향상 ▷신산업·신시장 신규창출 ▷혁신기술 확보·연구개발(R&D) 혁신 ▷혁신 인재·혁신금융 등 혁신자원 고도화 등 '4+1 전략 틀'을 중심으로 제도·인프라 혁신을 추진한다.이와 함께 기재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방한 관광객 감소, 숙박·음식업 부진 등 현장에서 어려움이 지표상으로 감지되고 있다며 선제적 경기보강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 총력 지원 ▷경제 파급영향 최소화 ▷피해 우려 분야 지원 ▷경기회복 모멘텀 사수 등에서 가용한 모든 정책역량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정부는 올해 방역예산 208억원을 신속히 집행하고, 추가 소요 발생 시 2조원 규모의 목적예비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또 매점매석 금지, 수출입신고 강화, 긴급수급조정조치 등을 통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에 대한 시장수급 불안을 해소하고, 세정·통관, 자동차부품 수급 안정, 금융, 중소기업·소상공인, 관광, 항공·해운 등 부문별·업종별 피해 지원방안을 순차적으로 마련해 발표했다.

2020-02-17 16:24:48

지난 3일 대구 달성군 가창면 소재지인 용계리 일대에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 공약'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내걸렸다. 매일신문 DB

[기고] 달성 가창이 만만합니까?

"제발 남의 동네 넘보지 마시고, 거기 동네나 잘 챙겨 주세요. 아직도 이런 정치가 통할 것으로 생각하십니까."얼마 전 대구 수성구 지역 4·15 총선 예비후보들이 달성군 가창을 가지고 놀았다. 해당 지역 주민 의사와 상관없이 가창의 수성구 편입 공약 타당성을 놓고 설왕설래하며 인지도 높이는 데 혈안이 됐던 것이다. 뜨거운 공방을 먼저 시작한 것은 보수 성향의 한 후보다. 그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상생 발전을 위해 가창의 수성구 편입을 선거 공약으로 냈다. 이어 또 다른 보수 성향의 한 후보는 긍정보단 부정적인 측면이 많다고 극구 반대했다. 이에 뒤질세라 진보 성향의 한 후보는 주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명분으로 들며 가창의 수성구 편입을 지지했다. 이 과정에서 각 후보는 앞다퉈 보도 자료를 통해 논박하는 등 힘겨루기를 하며 지역 언론과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일각에선 이들의 막말과 상식을 넘는 발언의 배경이 어떻게든 공천을 받기 위한 수단의 일환이라고 주장한다. 즉 지지층을 결집하고 당 지도자의 마음에 들기 위한 얄팍한 상술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그걸 그 누구보다 잘 아는 지역구 기초의원(재선)으로서 이런 일련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아쉽고 씁쓸한 생각뿐이다. 아니 답답함을 넘어 창피할 정도다. 주민을 위한 정치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고, 후진국 구태 정치를 그대로 답습하는 모습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여전히 무능과 무사안일 행태가 바뀌지 않으며 시대에 역행하는 정치만 되풀이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시민들은 정치가 국민에게 희망이 돼 주지 못하고, 불신을 넘어 혐오의 대상으로까지 전락했다며 개탄하고 있다.사실 행정구역 개편과 통합은 수십 년 전부터 정부 차원에서 검토해 온 해묵은 과제로 심사숙고해야 한다. 물론 시행하면 고비용·저효율의 행정 체계 개선과 지자체 간 불필요한 갈등 감소, 균형발전, 주민 생활 편의 등 긍정적인 부분은 분명히 있다. 하지만 반대로 지방분권화 역행과 사회적 비용 발생, 정치권 및 지자체장의 정략적 이용 등 부작용이 훨씬 더 많은 것으로 분석돼 좀처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못 내고 있다. 그리고 추진 절차와 시간도 만만치 않고 이러한 중요한 결정은 중앙 부처와 일선 지자체, 시민이 협의해 정리해야 할 몫이다. 총선을 코앞에 둔 정치권에서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란 뜻이다. 예기치 못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예비후보와 유권자들의 접촉이 어려워 노심초사하는 건 이해하지만, 구시대적 정치 방법인 '아니면 말고' 식의 선거용 이벤트를 끄집어내는 건 지역 주민과 지자체 간에 갈등만 야기시킬 뿐 대구 발전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사람은 누구나 막말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정치인은 공인이다. 사회에 끼치는 영향이 커 그들의 말 한마디가 사회적 파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막말의 원인이 우리 정치구조에 있다 하더라도 더 근본은 정치인들의 인격적 결함에 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정치적 이익을 위해 막말 등 상식 이하의 행동을 하는 것은 지도자로서, 또 공인으로서의 자세가 아니라고 본다.총선을 앞두고 대구 유권자에게 호소한다. 정치인의 막말이 싫으면 그들을 반드시 심판해 달라. 개헌 또는 통일 등 어려운 해법 말고도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아주 쉬운 방법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 유권자가 총선에서 해야 할 일이다.

2020-02-17 15:54:51

강효상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4·15 총선 레이더] 강효상 의원 4·15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대구 달서병=강효상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비례)이 15일 양종학 전 달서구신청사건립범구민추진위원회위원장을 선대위원장으로 하는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강 의원은 이날 선대위 발대식에서 "지난 2년간 무너진 달서병 당협을 재건하는데 밤잠을 설쳐가며 오로지 진심을 담아 죽기를 각오하며 임해왔다"며 "무엇보다 대구신청사 유치를 함께 이뤄낸 양종학 위원장이 흔쾌히 위원장으로 와주신 것은 천군만마가 아닐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강 의원 측에 따르면 양 위원장은 달서구의회 초대의장과 달서구올림픽 회장을 지냈고, 달서구신청사건립범구민추진위원회위원장으로 이태훈 구청장과 함께 이번 대구신청사 유치를 총지휘했다.양 위원장은 "단순한 신청사 유치가 아닌 대구의 미래까지 구상하며 유치를 성공적으로 도운 강 의원의 집념과 혜안을 보며 강 의원이야말로 대구 대표의원이 되어야 할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이에 강 의원은 "양종학 의장과 함께 손잡고 대구와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영광을 대구시민에게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2020-02-17 15:35:23

박명재

4.15총선 레이더-박명재 미래통합당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박명재 의원 미래통합당 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은 다양한 신성장 산업 활용이 가능한 미래 먹거리 핵심 인프라인 '차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포항에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위탁으로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개념 설계를 진행하고 있는 '차세대 방사광가속기'는 3세대 가속기보다 빛의 밝기를 약 100배 이상 개선한 가속기로 기초과학부터 응용과학, 산업발전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활용이 가능한 미래 먹거리 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써 생명․반도체․IT․나노소자 및 신소재 등 신성장 동력 산업에 활용되는 대형 국가연구시설이다.박 의원은 "차세대 방사광가속기가 포항에 건립되면 사업비 절감, 사업기간 단축 등으로 국가 재정부담 완화는 물론 그간 가속기를 운영하면서 축적된 기초․응용과학 연구경험과 노하우를 활용 훨씬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가속기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다"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유치를 위한 움직임이 있는 만큼 경북도, 포항시, 포스텍과 함께 관계부처 등에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건립지로 포항이 최적지임에 대한 논리와 당위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유치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2-17 15:30:02

문충운

[4·15 총선 레이더] 문충운 한국당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

◆포항남울릉=문충운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16일 구룡포 과메기사업협동조합을 찾아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이 자리에서 김영헌 포항구룡포 과메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5년 전에는 과메기 매출이 700억원에 이를 때도 있었으나 최근에는 여러 가지 악재로 400억원을 넘기 힘들다" 면서 "과메기로 인한 경제파급효과가 4천억원에 육박할 정도로 영향이 큰 만큼 관련산업 활성화에 정치권의 관심과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문했다.이에 대해 문 예비후보는 "예로부터 구룡포는 동해안 수산업과 수산가공업의 메카였다"며 "과메기 등 수산가공제품의 체계적인 생산과 유통망 구축을 지원하는 전문연구와 정책적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이어 "겨울철에 집중된 과메기 생산을 연중 상시 가능할 수 있는 생산기술개발과 식품안전관리인증기능에 적합한 위생적인 생산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적합한 제품생산을 위해 생산기술개발과 체계적인 유통망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비확보 등 산업자원화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2-17 15:29:30

권택기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권택기, 복지분야 공약 발표

◆안동=권택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복지분야 공약으로 "사회복지사들에게 지급되는 복지포인트를 공무원 수준으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밝혔다.권 예비후보는 "일부 기초단체가 지급하는 복지포인트를 전국 모든 기초단체가 의무화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법(약칭)'을 개정하겠다"며 "사회복지 종사자의 임금과 처우를 개선하지 않으면 서비스 당사자(사회복지종사자)가 서비스의 대상인 국민에게 제공하는 질도 낮아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전국적인 단일임금체계 구축 ▷사회복지사 일자리 확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교대 근무제 정상화 ▷사회복지사 안전사고 대비 보험가입 지원 및 민·형사상 법률지원 등의 공약을 추가로 제시했다.그는 또 "양질의 대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인력기준을 마련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 인력지원 기준을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권 예비후보는 "임기 내에 사회복지사의 보수 및 복지포인트 수준을 공무원에 준해 상향 조정하겠다"며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신분보장을 강화할 수 있는 구조적 보완책도 함께 마련하겠다"고 했다.

2020-02-17 15:29:21

이진훈 전 대구 수성구청장

[4·15 총선 레이더] 이진훈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

◆대구 수성갑=이진훈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17일 "김부겸·김두관·김영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뻔뻔스럽다. 이들이 낸 처방은 포퓰리즘이고 타이밍도 적절치 않으며 의도도 불순하다"고 주장했다.이들 3명은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민생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정부적 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3김은 생색내기식 말보다는 실상에 대한 올바른 진단과 처방을 먼저 해야 한다"며 "우선 문재인 정부의 경제폭망에 대한 반성부터 해야 한다. 이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국민들이 얼마나 고통받고 있는지 알기나 하나"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지금은 해가 바뀐 지 두 달도 되지 않은 시점이다. 비상사태에 대비할 수 있는 관련 예산들이 있고, 예비비도 그대로 남아 있다"며 "그런데도 굳이 추경 운운하는 것은 어떻게든 총선에서 표를 얻어 보겠다는 꼼수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이 예비후보는 대구시 경제산업국장, 기획관리실장, 민선 5·6기 수성구청장을 지냈다.

2020-02-17 15:29:03

이삼걸

[4·15 총선 레이더] 이삼걸, 안동 뉴패러다임 청사진 수립 및 시민결정권 확대 표방

◆안동=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이삼걸 민주당 예비후보는 "안동의 선거 구도가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어느 후보와 대결하게 되더라도 승리할 수 있다"며 "끝까지 시민의 힘을 믿고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지역 민심을 더욱 적극적으로 청취하는 과정에서 시민을 위한 정책을 발굴 수립하고, 민주당 중앙당과 긴밀히 협의해 지역의 뉴패러다임 청사진을 수립하는 등 세부 공약들을 다듬으며 차별화하겠다는 입장이다.이 예비후보는 "지금의 안동지역 상황은 '대위기'다. 4·15 총선을 맞은 지역사회가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새로운 '변화와 발전'으로 나아갈 것인가 하는 '위기-선택-변화'의 뉴패러다임 청사진에 몰두하고 있다"고 했다.그는 "지난 12년 동안 사회문화의 다양성이 실종됐고 할 말을 하지 못하는 경색과 불통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며 "'시민의 결정권'을 확대해나가는 것이 지역 민주주의의 첫걸음이며, 나아가 중앙의 권력을 기초자치단체로 이양하는 자치분권제가 바로 민주주의의 확대"라고 강조했다.

2020-02-17 15:28:57

정순천 전 대구시의원

[4·15 총선 레이더] 정순천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

◆대구 수성갑=정순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매일 '보수바로알기 및 SNS 교육'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발표했다.그는 "2월 중순부터 매일 오후 2~4시까지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보수진영의 희망을 전한다"며 "현 정부를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토론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보수의 모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간담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아울러 "진보진영의 전유물로 인식하는 SNS를 체계적으로 교육·홍보해 자기표현 기법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깨끗한 저비용 선거의 기틀을 마련하는 초석을 다지는 기회를 삼겠다"고 했다.'정순천TV'와 '정순천카카오채널'을 운영하는 정 예비후보는 지역 밀착형 공약 개발, 서민의 애환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는 모습도 선보이고 있다.정 예비후보는 영남대 복지행정학 박사를 취득했고, 대구시의회 부의장과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부회장을 거쳐 대경경제성장포럼 공동대표, 남녀동수포럼 공동대표, 성균관인성교육원 대구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0-02-17 15:28:42

김봉교 구미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김봉교 구미을 예비후보

◆구미을=김봉교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16일 "육아 인구가 집중돼 있는 구미 4국가산업단지 배후단지 지역인 구미 옥계동·산동면 일대에 '육아 돌봄 특구'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영유아가 많은 이곳에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아동전문병원 유치를 비롯해 공공 산후조리원 설립, 긴급 돌보미 사회적기업 확충, 돌봄 마일리제 도입 등으로 젊은 맞벌이 부부들의 각종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그는 "구미시 전역에 영유아 육아 수당 및 구미아이 꿈통장,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등을 통해 구미가 아이 기르기 좋은 '육아 행복 특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김 예비후보는 또 "구미 4산단 배후단지에 전국 최대 규모 국가공원인 '구미 숲'을 조성해 어린이, 근로자들을 위한 레저 및 휴식공간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3선 경북도의원인 김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중앙위원 경북연합회장을 지냈으며, 제11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과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2020-02-17 15:28:37

도태우 대구 동을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도태우 동을 예비후보 "19일 이문열 작가와 문화정책 간담회 개최"

◆대구 동을=도태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9일 이문열 작가와 문화정책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도 예비후보는 "국내 문단에서 대표적인 보수 논객으로 알려진 이문열 작가가 19일 오후 선거사무소를 방문한다"며 "지역민과 함께 국내 문화정책 방향과 보수 우파정치에 대한 견해를 듣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다.도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이문열 작가의 이번 방문은 도 예비후보의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재학 시절 인연을 맺은 이후 문학 스승으로서 그에게 많은 가르침과 조언을 해왔기 때문으로 알려졌다.도 예비후보는 "이문열 작가의 대구 방문을 크게 환영하며 지역민들이 많이 와서 국내 문화정책과 보수정치 등에 대해 허물없는 대화를 나누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도 예비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의 민사 대리인, 형사 변호인으로 활동했고 '법치와 자유민주주의 연대' 대표를 맡았다. 그는 "박 전 대통령 탄핵의 법치파괴와 자유민주주의 체제 위기를 대항해 싸우겠다"며 4·15 총선에 출마했다.

2020-02-17 15:28:19

장윤석 전 국회의원

[4·15 총선 레이더] 장윤석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영주문경예천=장윤석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소백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영주·문경·예천 3개 시·군 공동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산재한 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겠다"고 공약했다.장 예비후보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우선 3개 시·군을 포함한 권역 특별발전법을 제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상생 연계발전 협의체를 구성해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과 농산물 통합 마스터 유통센터 건립, 특화산업단지 등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영주 경우 ▷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첨단 베어링 클러스터사업 조기 완공을 위한 국가산업단지 조성 ▷제조기술 개발을 위한 산업기반구축 등을 공약했다.문경은 ▷㈜쌍용양회 공장을 근대화 산업유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발전 방안 마련 ▷가은 원경광업부지에 국립 산림레포츠 진흥 센터 조성 ▷문경~김천 간 경북선 단선 전철사업 추진 등을 제시했다.예천은 ▷예천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남산공원과 폐철도부지를 활용한 주민친화공간조성 ▷곤충산업 생산기반조성 및 식용곤충 산업화 추진 등을 꼽았다.

2020-02-17 15:28:12

김위홍 대구 달서을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김위홍 달서을 예비후보 "공항 이전 전면 재검토해야"

◆대구 달서을=김위홍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공항 이전은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예비후보는 17일 "대구 경제는 긴급히 회복되어야 한다. 신공항 건설은 대구 경제의 미래와 삶의 질을 다루는 가장 중요한 결정"이라며 "대구 시민의 의사와 대구 경제의 유발 효과를 검토하여 대구 시민에게 가장 유익한 방향으로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중소기업과 사회적 경제의 융합으로 경력직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지원을 상호 보완해 인근 산업 단지를 미래형 산업으로 복원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마을과 문화를 회복시키기 위한 공약으로 ▷미래문화산업단지 조성 ▷건강보험공단 산하 신약개발 제약회사 유치 ▷취수원 이전 ▷산업단지 공해 방지 대책 수립 ▷상화로 정체구간 지하화 사업 신속 추진 등을 제시했다.청구고와 영남대를 졸업한 김 예비후보는 의료보험조합에 입사해 대구지역 의료보험노동조합 초대위원장에 선출됐고 이후 우리복지시민연합 운영위원장을 지냈다.

2020-02-17 15:27:52

권세호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권세호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

◆대구 수성을=권세호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대신해 '호(서로) 호(돕고) 호(좋아하는) 데이'를 연다고 17일 밝혔다.그는 "오는 21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선거사무소에서 저의 생각과 수성을 주민들의 생각이 만나는 '호호호 데이' 행사를 열 예정"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지난 7일 개소식을 예정했지만 코로나19로 잠정 연기했고, 대신 '호호호 데이'를 시작으로 주민들과 지역발전을 위해 자주 만날 것"이라고 설명했다.권 예비후보는 이날 경제전문가로서 가칭 '부자 만들기 센터'에 대해 자세한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그동안 발표한 여러 정책들에 대한 실행 방향과 의지를 수성구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그는 "지역주민들이 원하면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언제든지 찾아가겠다"고 밝혔다.권 예비후보는 경북고, 고려대, 미국 미시간대를 졸업했고 공인회계사, 경제평론가, 기획재정부 규제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감사위원장, 한국재정정보원 감사, 복권위원회 복권위원, 대구도시공사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2020-02-17 15:23:45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심재철 원내대표, 정병국, 이언주 의원, 장기표 위원장 등이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출범식 '2020 국민 앞에 하나'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정식 출범…1호 공약으로 '국방공약' 발표

미래통합당이 17일 정식 출범했다. 미래통합당은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미래를위한전진4.0(전진당) 등이 합당한 신당이다.미래통합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미래통합당 출범식을 가졌다.미래통합당은 출범 배경에 대해 "나라를 바로잡아야한다는 국민 한분, 한분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미래통합당이 출범한다"고 선언했다.또 이날 당 상징색 '해피 핑크'를 공개한 뒤 "자유를 원하는 국민,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자 하는 미래통합당의 DNA가 국민의 가슴 속에 번져가고, 이것이 국민 행복을 추구하는 '해피 핑크'로, 미래통합당의 상징색"이라고 밝혔다. 미래통합당은 이날 국방공약을 첫 공약으로 발표했다. '미래통합당 2020 희망공약개발단' 단장인 김재원 의원은 직업군인의 정년을 최대 60세로 늘리고 현역병에게 매달 2박 3일의 외박을 주는 내용의 '다시! 일어나라, 강한! 대한민국' 국방공약을 발표했다.통합당은 직업군인들의 정년이 선진국에 비해 짧아 우리 군이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령 이하 장교, 준·부사관의 계급 정년을 최대 60세까지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정년을 추가로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2020-02-17 14:58:25

[매미야 4'15 총선뉴스] 업로드 일정표. 디지털국 박소현 웹 디자이너

[매미야 4·15 총선뉴스]매주 전하는 대구경북 총선 핫(Hot)뉴스

TV매일신문이 지역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매미야 4·15 총선뉴스] 코너를 마련해 매주 생생한 대구경북 총선 핫(Hot)뉴스를 전하고 있다. 이달 7일에는 TK 총선 불출마 1호 정종섭 의원, 14일에는 대구 비례대표 2인 강효상(달서병)·김규환(동을) 의원이 출연해 각종 이슈에 관한 솔직담백한 입장을 밝혔다.첫 출연자인 정종섭 의원은 7일 "유승민 의원의 불출마하라"고 강하게 촉구했고, 9일 때마침 유 의원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기도 했다. 강효상 의원은 14일 달서병에서 맞붙게 될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를 상대로 '과거냐, 미래냐'는 대립구도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 영상의 총 조회수도 2만회에 달한다.이번주에는 'TK, 왜 유독 고위 공무원 많나'는 주제로 김승수·이상길(전 대구시 행정부시장)·김현기(전 경북도 행정부지사)·홍석준(전 대구시 경제국장) 예비후보가 이에 대한 입장과 자신만의 경쟁력을 대변한다. 다음주에는 자유한국당 우파 법조인 3인방(강연재·김기수·도태후 변호사)이 이번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본다.더불어 주요 정당의 공천이 확정되기 전까지 TK 정가의 주요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들을 당사자들에게 들어보는 뉴스를 준비중에 있다. 문재인 정권심판론이 거센 TK 민심에 고전하는 더불어민주당 현역 지역구 두 의원(김부겸(수성갑), 홍의락(북을))의 입장을 들어본다. 또 젊음과 참신함을 무기로 도전하는 2020 총선 이색 후보자들(정희용, 추대동, 정찬영, 조지연 등)을 소개하는 방송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도 전국 정치상황에 비춰, 지역에 몰아칠 핵심 변수들도 짚어본다.한편, TV매일신문은 4월 총선 이전까지 대구경북 25개 지역구에 관련 각종 선거이슈를 짚고, 주요 정당 공천자가 확정된 이후에는 격전지 위주로 토론형식의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0-02-17 13:45:12

4·15 총선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7일 오전 낙후지역 관광지 개발 방안 관련 현장방문을 위해 서울 종로구 부암동을 찾은 뒤 영화 '기생충'의 촬영지인 자하문터널 입구 계단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임미리 고발 논란에 이낙연 "겸손 잃은 것, 국민께 미안"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17일 당이 비판적 칼럼을 고발조치한 것과 관련 "국민들께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민주당 차원 첫 공식 사과다.이 전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서 기자들과 만나 "겸손함을 잃었거나, 겸손하지 않게 보인 것들에 대해 국민들께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는 앞서 민주당이 자당에 비판적 칼럼을 기고한 임미리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를 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다가 취하한 일을 두고 언급한 것이다.그는 "앞으로 저부터 더 경계하고 주의할 것이다. 당도 그렇게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 전 총리는 "(전 총리) 개인적 차원의 사과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면서도 "공동 상임선대위원장 내정자로서 (사과한다)"라고 덧붙였다.민주당에서 사과 발언을 내놓은 것은 이 전 총리가 처음이다.이날 이인영 원내대표가 최고위에서 "더 겸손한 자세로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민심을 경청하고 챙기는 집권 여당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남인순 최고위원도 "임 교수의 성명이 아프게 한다. 당이 앞으로 더 잘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이들 모두 명시적 사과는 아니었다.이 전 총리는 지난 13일 당이 임 교수를 고발했을 당시에도 '부적절한 조치'라며 당에 고발 취소를 먼저 요청한 바 있다.

2020-02-17 13:27:31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 현역 20% 교체…불출마 제외하면 한자릿수 예상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에서 현역 의원 20%를 교체키로 했다.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시스템 공천 심사와 공정한 경선을 통해 현역 국회의원의 20% 정도가 교체될 것"이라고 현역 교체 목표를 밝혔다.현역 의원이 129명인 민주당에서 26명가량은 공천하지 않고 새로운 후보를 세우겠다는 것이다.20%에는 불출마를 선언한 현역의원 18명과 무소속이지만 민주당계인 문희상 국회의장, 손혜원 의원 등이 포함된 것이라 실제 공천을 받지 못하는 현역의원은 26명보다 훨씬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민주당은 전략지역 지정을 통한 컷오프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경기 과천·의왕을 전략지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이 지역의 현역인 신창현 의원을 사실상 컷오프(공천배제)했다. 신 의원은 최고위원회의에 이의를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이와 함께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전략지역 후보를 선정해 지도부에 추천하는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이근형 위원장은 "지금 전략공천 지역이 굉장히 많지 않으냐. 부분적으로 (해당 지역 투입 후보가) 이번 주 안에 일부는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전략공관위는 전략지역 중 경남 양산을에는 김두관 의원, 경기 용인정에는 영입인재인 이탄희 전 판사 등을 투입하는 방안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15일 전략지역 지정을 요청한 서울 동작을, 부산 북강서을, 대전 대덕구, 경기 평택을, 의왕·과천, 남양주병, 김포갑, 경남 양산갑 등 8곳이 추가 지정될 전망이다.

2020-02-17 12:01:17

자유한국당 정갑윤(왼쪽) 의원과 유기준 의원이 17일 총선 불출마 선언을 했다. 연합뉴스

'친박' 정갑윤·유기준 불출마선언…미래한국당行 아냐

자유한국당 5선 정갑윤 의원과 4선 유기준 의원이 17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두 의원 모두 한국당의 비례대표 전담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합류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두 사람의 불출마 선언으로 한국당에서는 총 17명의 의원들이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이날 정 의원은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선은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망해가는 나라를 바로잡는 중차대한 선거라는 점에서 제가 마음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그는 "지금 이 순간 불출마를 하게 된 것은 많은 분들의 성원과 사랑이 있었고, 마지막으로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은혜를 갚기 위한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이어 "나 보다는 대한민국을 선택하고자 한다. 내 한 몸 불살라 나라를 걱정하겠다.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달라"며 "여러분의 한 표가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을 수 있다. 그 과업을 향해 저는 백의종군 하겠다"고 강조했다.울산 중구가 지역구인 정의원 2002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돼 16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 내리 5선에 성공했다. 2014년 19대 국회에서 국회 부의장을 지냈다.유기준 의원도 같은 날 정론관 회견에서 불출마를 선언했다.유 의원은 "신진 영입을 위한 세대교체에 숨통을 터주고 물꼬를 열어주는데 제 자신을 던지고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 소통과 협업을 통한 더 나은 공동체와 다가오는 미래세대를 위한 초석이 기꺼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개인적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남은 임기 동안, 그리고 임기가 끝난 후에도 당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그간의 경륜을 모두 쏟아붓겠다"며 "당장 국민 여러분이 바라는 총선결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유 의원은 부산 서구 및 서구동구 지역구에서 17대 국회부터 연이어 4선을 했다. 2015년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내기도 했다.

2020-02-17 11:52:52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정부, 코로나19 사태 피해 최소화… "항공·관광·외식·해운에 자금 지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일시적으로 유동성 부족을 겪는 저비용항공사에 최대 3천억원 범위 안에서 긴급융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17일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일본 수출규제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번 사태로 운항을 중단하거나 노선을 감축하는 경우 공항시설 사용료 납부도 최대 3개월간 유예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미사용 운수권과 슬롯(시간당 이착륙 횟수) 회수를 유예하며 인천공항 슬롯도 65회에서 70회로 확대하겠다"며 "항공기 운용리스에 대한 공적 보증 프로그램도 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홍 부총리는 관광업과 관련해선 "중소 관광업체 자금 애로 해소를 위해 500억원 규모의 '무담보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를 도입해 1% 저금리로 지원하겠다"며 "최대 30억원인 일반융자도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당겨 지원하며 융자 상환도 신청한다면 오늘부터 1년을 유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또 "피해 숙박업체의 경우 지방의회 의결 하에 재산세 감면 등을 추진하고 면세점 특허 수수료 1년 연장 및 분할 납부 등도 조치할 것"이라며 "소비활성화 차원에서 현재 3조원 한도인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외식업체에 대해서도 "현재 100억원 규모인 외식업체 육성자금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금리도 0.5%포인트(p) 인하하겠다"고 말했다.그는 "관광지와 외식업체 방역 강화, 방역물품 추가 지원 등으로 방문 수요를 높이겠다"며 "푸드페스타 조기 개최, 주요 관광지 시설 보수·현대화 조기 추진 등으로 외식·소비 분위기 확산도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해운업계에 대해선 "600억원 규모로 해운업계 전용 긴급경영자금을 신설하고 여객운송 중단 기간에는 항만시설 사용료와 여객터미널 임대료를 최대 100% 감면하겠다"고 했다.아울러 "선사 직원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제도를 활용해 인건비를 지원하겠다"며 "중국 수리조선소 문제로 선박 수리가 지연된다면 선박검사 유효기간을 최대 3개월 연장할 것"이라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우리 경제 파급 영향 최소화와 민간의 투자·소비·수출 등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이뤄지도록 다시 한번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홍 부총리는 일본이 3대 품목에 대한 수출을 규제한 것과 관련해 "관련 생산과 수출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우리 기업의 가시적인 피해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홍 부총리는 "불확실성을 걷어내는 최선의 방안은 일본 정부가 규제 조치를 원상회복하는 것"이라며 "구체적인 행동과 조치를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아울러 "일본 정부의 조치 후 지금까지 강력히 추진해 온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 등 우리 경제 체질 개선과 밸류체인 보강에 대해선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2020-02-17 11:01:52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 연합뉴스

김무성 "미래통합당, 보수통합 결실…김문수·전광훈·조원진도 모여야"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우파 보수 통합의 결실"이라며 미래통합당 출범을 환영했다.김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미래통합당의 출범은 4·15 총선 승리를 위해 크게 전진하는 첫 발걸음"이라며 "특히 4·15 총선에서 최대의 격전지가 될 서울과 수도권에서 우파 보수가 승리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 "더욱 기쁜 것은 주말 동안 청년 중도를 표방하는 '브랜드뉴파티', 청년 정당 '같이오름', 정책정당 '젊은보수' 3개 정당이 통합당에 합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라며 "젊은 청년들에게도 문재인 정권의 심판보다 더 시급하고 더 중대한 가치는 없기에 합류한 것으로 생각하며, 이들의 합류로 우파 보수가 더욱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모든 우파 보수의 통합도 당부했다.김 의원은 "자유통일당의 김문수 전 지사와 전광훈 목사, 우리공화당의 조원진 의원, 그리고 홍문종 의원과 이정현 의원 등도 모두 우파 보수의 통합에 동참하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며 "흩어져 있는 보수 우파의 리더들도 나라를 구한다는 절박한 사명감으로 미래통합당의 빅텐트로 헤쳐모여, 문재인 정부의 폭주를 저지할 역사적 사명에 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지금은 본인의 정치적 입지를 따지고, 출마 여부를 따지는 게 중요하지 않다. 4·15 총선에서 어떻게 우파가 이기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나라를 구하는 마음으로 모든 판단을 내려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김 의원은 "4·15 총선 승리의 그날까지 백척간두에 선 절박한 심정으로, 백의종군하는 심정으로 총선 승리에 매진해야 한다"며 "저도 우파 보수의 4·15 총선 승리와 좌파 사회주의 문재인 정권의 타도를 위해 어떤 궂은 일, 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0-02-17 10:56:09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손학규, '호남3당' 합당 거부…"구태로 회귀해선 안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7일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등 호남을 지지기반으로 하는 '민주통합당' 추인을 사실상 거부했다. 손 대표는 이날 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호남 신당의 창당은 결코 새로운 일이 될 수 없다"며 "선거 편의를 위한 지역주의는 우리의 선택이 될 수 없다. 우리 정치가 구태로 회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이로써 바른미래당 17석, 대안신당7석, 민주평화당 4석으로 모두 28석을 확보해 원내 3당의 지위가 예상됐던 민주통합당의 출범은 불투명해졌다.앞서 14일 박주선 바른미래당 대통합개혁위원장과 유성엽 대안신당 통합추진위원장, 박주현 민주평화당 통합추진특별위원장은 통합추진회의를 통해 3당이 '민주통합당'으로 합당하기로 합의했다.손 대표는 호남 기반 정당의 통합 이전에 청년 정치 세력과의 통합이 우선돼야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손 대표는 "중도개혁 세력이 제3의 길을 굳건히 지켜내 정치개혁과 세대교체 개혁에 앞장설 때 총선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열린 다당제 의회를 젊은 세대가 만들어가도록 길을 열어줘야 한다. 그것이 정치구조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몇몇 유력 정치인이 선거에서 당선되기 쉽게 하는 것, 의석수 몇 개를 더 얻고자 지역주의 정당으로 이합집산하는 것 모두 정치구조개혁이 아니다"라며 "지역주의와 이념에서 자유로운 미래 세대가 정치의 주역이 돼 실용주의 중도개혁 정치를 펼쳐나가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안철수계' 비례대표 의원들의 '셀프제명'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도 나왔다.황한웅 사무총장은 "당헌·당규는 정당법 33조에 따라 윤리위원회의 제명 징계와 재적의원 3분의 2 찬성 절차를 모두 거쳐야 제명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말해 의총만을 통한 제명 절차를 인정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안철수 전 의원 주도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이들 비례대표 의원들은 의원직 유지를 위해 당에 제명을 요구해왔다.

2020-02-17 10: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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