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광복군 활동' 배선두 애국지사 별세…향년 96세

'광복군 활동' 배선두 애국지사 별세…향년 96세

일제강점기 광복군에서 활동한 배선두 애국지사가 13일 오후 3시 별세했다. 향년 96세.경상북도 의성군 출신인 고인은 1943년 10월 일본군에 강제로 징집됐지만, 1944년 광복군 입대를 위해 일본군을 탈출했다.고인은 1945년 4월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에 배속돼 복무했다.정부는 1990년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빈소는 경북 의성중부농협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5일 오전 7시다. 고인은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6묘역에 안장되며, 안장식은 15일 오전 11시 열릴 예정이다.배선두 애국지사의 작고로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생존 애국지사는 국내 24명, 국외 4명으로 총 28명이 됐다.

2020-09-13 21:58:56

유승민 처럼…안철수의 국민의'당', '힘' 합칠까?

유승민 처럼…안철수의 국민의'당', '힘' 합칠까?

내년 4월 미니총선급 재보궐선거를 앞둔 정치권이 야권 정계개편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시나리오는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한 지붕 아래서 현 정권과 맞서는 방식이다. 관건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담판 여부다.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달 말 한 라디오에 출연해 국민의당과의 통합 가능성에 "선택은 안철수 대표에 달렸다"고 말했다. 살림을 합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안 대표가 어떤 조건과 모양새로 합류할지가 중요하다는 의미다.특히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어설픈 몸값 부풀리기는 용인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쏟아내고 있어 이른바 '국민끼리 합치는 일'이 간단치는 않을 전망이다. 김 위원장은 최근 안 대표에 대해 "솔직히 관심이 없다"면서 국민의당을 연대가 아닌 흡수 대상으로 보고 있음을 시사했다.지난 11일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한 비대면 간담회에 참석해 주 원내대표와 나란히 축사를 하고 오는 15일에는 장제원 의원이 주도하는 미래혁신포럼에 참석해 야권 혁신을 주제로 강연하기로 한 안 대표로서는 머쓱할 수밖에 없는 반응이다.보수진영에선 지난 4·15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직전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을 자유한국당이 영입하는 과정과 비슷한 상황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낳고 있다. 주인공만 유승민에서 안철수 대표로 바뀐 상태로 말이다.4월 총선에 앞서 자유한국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실추된 당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이 필요했고, 현재 국민의힘 역시 보수혁신에 대한 국민적 호응을 확실하게 끌어올리기 위해선 안 대표의 합류가 절실하다.특히 내년 4월 재보궐선거에서 야권 분열로 여당의 잇따른 실정(失政)으로 맞은 절호의 기회를 살리지 못 할 경우 차기 대선에서의 정권교체도 요원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국민의힘 관계자는 "유승민 의원이 황교안 대표를 상대할 때와 비교하면 김종인 위원장과 일합을 겨뤄야 하는 안 대표가 훨씬 어려운 방정식을 풀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우여곡절은 거치겠지만 결국 안 대표가 유승민 의원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없다고 보긴 어렵다"고 했다.

2020-09-13 18:07:27

김상훈 의원, 신혼부부 주택 세제지원 현실화법 발의

김상훈 의원, 신혼부부 주택 세제지원 현실화법 발의

김상훈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서구)이 13일 신혼부부 주택매입 시 취득세 감면 특례를 보다 현실에 맞게 조정·연장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개정안은 주택가격 현실을 반영해 특례 적용주택의 범위를 6억원(수도권 7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로 확대하고 기간도 함께 연장하도록 했다. 이는 상대적으로 재산축적의 기간이 짧은 신혼부부에 대한 세제지원 강화가 목적이다.김 의원은 "현행법은 최근 주택시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해 세제 감면 기능을 상실했다"며 "현실에 맞게 조정하여 특례법의 본래 취지를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09-13 17:37:04

김병욱 의원, ‘조두순 격리 법안’ 대표발의 예정

김병욱 의원, ‘조두순 격리 법안’ 대표발의 예정

김병욱 국민의힘 국회의원(포항남울릉)은 13일 조두순과 같은 아동 대상 성폭력범죄자를 출소 후 보호수용시설에 수용하는 내용의 '보호수용법안'을 제정·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법안은 13세 미만 아동 대상 성폭력 등 강력 성폭행 범죄자와 살인자에 대해 검사가 법원에 보호수용을 청구할 수 있고, 법원은 1년 이상 10년 이하의 범위에서 보호수용기간의 상한을 정하여 보호수용을 선고하는 내용을 담을 것으로 보인다.김 의원은 "성폭력, 살인 범죄자의 경우 비록 형기를 마치더라도 재발위험성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제도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2020-09-13 17:36:02

秋 "남편 장애인" "미안한 어미"…감정호소 전략 택했다

秋 "남편 장애인" "미안한 어미"…감정호소 전략 택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13일 입장문에서 자신의 가족사까지 공개하며 정국 '정면돌파' 의지를 드러냈다.먼저 추 장관은 아들 서모 씨의 카투사 '황제복무' 의혹에 대해 그동안 침묵한 건 "법무부장관으로서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수사에 영향을 줘서는 안 된다는 우려 때문"이었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의혹의 핵심쟁점인 서씨의 청원휴가와 관련해 "오른쪽 무릎을 수술 받기 위해 병가를 냈다. 병원에서 수술 후 3개월 이상 안정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지만, 아들은 한 달을 채우지 못하고 부대로 들어갔다"며 "물론 남은 군 복무를 모두 마쳤다"고 설명했다.추 장관은 "이것이 전부다. 군대에서 일부러 아프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라며 "군은 아픈 병사를 잘 보살필 준비가 되어 있었고 규정에도 최대한의 치료를 권하고 있다. 그렇기에 딱히 절차를 어길 이유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그는 가족사를 언급하며 감정에 호소하는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추 장관은 "제 남편은 교통사고로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이다. 그런 남편을 평생 반려자로 선택하며 제가 불편한 남편의 다리를 대신해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런데 아들마저 두 다리를 수술받았다. 완치가 안 된 상태에서 부대로 복귀했다"며 "어미로서 아들이 평생 후유증으로 고통을 겪지는 않을까 왜 걱정이 들지 않겠느냐. 그러나 대한민국 군을 믿고 군에 모든 것을 맡겼다"고 했다.그는 또 "아들이 군에 입대하던 날이나 전역하던 날 모두 저는 아들 곁에 있어 주지 못했다"며 "아들에게 혼자 헤쳐나가도록 키워왔지만 늘 이해만 바라는 미안한 어미"라고도 했다.끝으로 "검찰개혁 과제에 흔들림없이 책임을 다하는 것이 국민의 뜻이고 저의 운명적인 책무라 생각한다. 기필코 검찰개혁을 완성하겠다"며 야권에서 제기되는 장관직 사퇴 촉구를 거부했다.이에대해 국민의힘은 추 장관의 이 같은 사과 표명을 '가족 신파'라며 평가절하했다.배현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아들 서 모씨의 '황제복무' 논란의 본질은 어디두고 난데없이 교통사고로 장애를 가진 남편을 소환해 가족 신파를 쓰느냐"고 꼬집었다.그러면서 "귀한 아들들을 애를 끓이면서 나라에 맡겨야 하는 엄마들에게 추 장관의 입장문이 얼마나 가소롭느냐"며 "가련한 시늉하며 본질을 흐리지말라"고 했다.이날 추 장관의 사과 표명이 논란에 기름을 끼얹는 꼴이 되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 등 9월 정기국회 쟁점 현안에 여야간 충돌이 확산할 전망이다.

2020-09-13 17:26:17

'추미애 유탄'에…국회 대정부질문 난타전 예고

'추미애 유탄'에…국회 대정부질문 난타전 예고

이낙연 신임 여당 대표 취임을 계기로 기운이 모아지고 있는 여야의 협치 분위기가 이번주 시험대에 오른다.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군 복무 특혜 의혹'의 시시비비를 가릴 공식적인 무대가 잇따를 예정이기 때문이다.국회는 13일부터 17일까지 정치·외교통일안보·경제·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추 장관은 정치와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답변자로 출석할 예정이다.야당의 파상공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더 이상 야당의 '팩트 없는 정치공세'를 용인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추 장관 엄호를 공언하고 있다.민주당 핵심관계자는 "대정부질의에서 대응을 잘하면 논란이 수그러들 것으로 본다"며 "시시비비를 가리기 어려운 사안도 아니고 당사자도 규정대로 처리했다고 하고 기록도 남아있는데 뭐가 문제인가"라고 강조했다.하지만 자칫 여론이 악화하면 지난해 '조국 파동' 때처럼 국정감사 때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한 당직자는 "국회에서 추 장관이 어떤 태도를 보일지가 중요하다"며 "국민 정서를 고려해 자세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추 장관은 이 같은 분위기를 감지한 듯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한 글을 통해 한껏 몸을 낮췄다.하지만 국민의힘을 비롯한 야당은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를 십분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나라는 도탄에 빠졌는데, 조국에 이어 추미애 구하기에 온 정부 여당이 매달리고 있나"라며 "당 전원이 나서 추 장관의 거짓말에 지친 국민들의 분노를 전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더욱이 황희 민주당 의원이 의혹을 처음 제기한 당직 사병까지 비판하는 등 여권의 '추미애 감싸기'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보고 일전을 벼르는 모습이다.이와 함께 16일과 18일 각각 열리는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원인철 합참의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도 사실상 '추미애 청문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은 이미 국방부에서 추 장관 아들 서모씨의 휴가처리 과정에 규정상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 내려진 만큼, 거듭되는 문제 제기를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현 정권의 국무위원을 비호하는 어둠의 장막을 걷어내겠다는 각오다.국방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한기호 의원은 "서 후보자가 임명 직전 육군참모총장이었던 만큼 육군의 원칙과 규정에 대해 따져 물을 계획"이라며 "특히 공익 제보자가 과연 '범법자'인지 장관이 될 사람이 확실히 대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0-09-13 17:20:46

소상공인 100만원 지원, 약국·복권가게 등 제외될 듯

소상공인 100만원 지원, 약국·복권가게 등 제외될 듯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새희망자금' 대상에서 복권판매점과 약국 등 일부 업종이 제외될 전망이다.다만 지원책 발표 이후 같은 직종에 종사하며 동일한 피해를 겪었는데도 지원금 희비가 엇갈리는 경우가 이미 감지되고 있는 만큼 국회 심의 과정에서 수정될지 관심사다.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3조2천억원을 투입하는 새희망자금 지급 업종 기준을 네거티브 방식으로 정리해 조만간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다.네거티브 방식이란 원칙적으로는 소상공인에게 지급하되 예외적으로 지급이 안되는 업종을 제시하는 것을 뜻한다.정부는 연 매출액 4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운데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든 경우 100만원을 지급한다.다만 정부는 기준에 맞더라도 기존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대상업종' 분류에 따라 지급 제외 대상을 정할 방침이다.대표적으로 사회 통념상 지원이 곤란한 유흥·도박업종, 변호사와 회계사, 병원 등 전문직종, 고액자산가 등이 포함된 부동산 임대업종 등이 지원을 받을 수 없다.도박, 사행성 관련 업종 중에는 복권판매업, 경마·경륜·경정 잡지 발행업, 도박기계 및 사행성·불건전 오락기구 도·소매업과 임대업, 경품용 상품권 발행·판매업, 경주장·동물 경기장 운영업, 성인 오락실·PC방, 전화방 등이 지원금을 받지 못한다.유흥 관련 업종 중에는 전자담배를 포함한 담배 중개·도매업, 성인용품 판매점, 휴게텔, 키스방, 대화방, 증기탕·안마시술소 등이 지급 제외 대상이다.전문직종 중에는 약국, 동물병원 등 수의업, 보건업, 법무·회계·세무 등 법무 관련 서비스업, 관세사 등 통관업, 금융업, 보험·연금업, 감정평가업, 신용조사·추심대행업 등이 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빠진다.다만 부동산 관리업과 6개월 이상 사업을 지속하는 부동산 자문·중개업은 지원 대상에 포함돼 소규모 부동산 등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또 개인사업자 등록을 한 개인택시는 소상공인으로 보고 지원금을 주지만, 근로자 신분인 법인택시는 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빠져 반발이 큰 상황이다.매출액 규모나 감소 여부와 상관없이 일괄 200만원을 주는 집합금지업종 중에는 룸살롱 등 유흥주점과 콜라텍 등 무도장 운영업이 지원 대상에서 빠졌다.

2020-09-13 17:16:59

'통신비 2만원' 여당서도 실효성 의문

'통신비 2만원' 여당서도 실효성 의문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편성한 7조8천억원 규모의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이번 주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닷새간 심사에 돌입한다.당정이 '추석 전 지급' 방침을 밝힌 가운데 목표 시한인 18일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할지 관심이 쏠린다.하지만 추경안 발표 이후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정부가 제시한 선별 기준에 대해 '형평성' 논란을 제기하고 있는 데다, 만 13세 이상 전 국민에게 2만원씩 지급하는 통신비와 초등생 자녀를 둔 부모에게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 돌봄비용이 최대 쟁점으로 떠올라 국회 심사 과정 중 난항이 예상된다.13일 정부에 따르면 4차 추경안 심사의 최대 쟁점은 만 13세 이상의 전 국민 4천600만명에게 지급하는 통신비 2만원이다. 야당은 물론 여권 일각에서도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각이 고개를 들고 있는 상황이다.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야당에서 이렇게 반대하고 국민 일부에서도 비판적인 여론이 있다면 '통신비 부담 완화'라는 정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다른 대안도 함께 검토해보면 어떨까 싶다"며 사실상 부정적 목소리를 냈다.범여권인 주진형 열린민주당 최고위원도 페이스북에서 "4차 추경안을 갖고 말들이 많다.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이라면 반대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와 함께 야당에서는 여당 요구로 막판에 추가된 '초등생 이하 아동 특별돌봄지원비 지급'이 현금 뿌리기식 '선심성 지원' 정책으로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정부가 초등학생까지로 돌봄비용 지원 대상 확대를 발표하자 중·고교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양육 부담에 아무런 지원이 없다"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기도 하다.

2020-09-13 17:04:30

추미애 "송구" 사과했지만…국민의힘 "가증의 눈물 쇼"

추미애 "송구" 사과했지만…국민의힘 "가증의 눈물 쇼"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13일 아들 서모 씨의 카투사 '황제복무' 의혹에 대해 "송구하다"며 처음으로 사과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국민의힘이 "'불쌍하니 봐주십쇼'식의 동정을 구걸하느냐"고 날 선 비판을 내놓으면서 향후 정국의 핵이 될 전망이다.추 장관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코로나19 위기로 온 국민께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신다. 이런 상황에서 제 아들의 군 복무 시절 문제로 걱정을 끼쳐 드리고 있다"며 "먼저 국민께 정말 송구하다는 말씀을 올린다"고 고개를 숙였다.그러면서 그는 서씨에게 쏟아지는 의혹을 '거짓과 왜곡'으로 규정했다.추 장관은 "이제 진실의 시간이다. 거짓과 왜곡은 한 순간 진실을 가릴 수 있겠지만 영원히 가릴 수는 없다"며 "검은색은 검은색이고, 흰색은 흰색"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장관직 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추 장관은 "검찰개혁 과제에 흔들림없이 책임을 다하는 것이 국민의 뜻이고 저의 운명적인 책무라 생각한다"며 "기필코 검찰개혁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이와 관련, 배현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제 아들만 귀히 여겨 저지른 일이 죄다 들통나니 이제와 바짝 엎드리며 '불쌍하니 봐주십쇼'식의 동정을 구걸하느냐"며 "내일(14일) 대정부질문만 순탄히 넘겨보자며 대통령과 짜고치는 가증의 눈물 쇼"라고 일갈했다.

2020-09-13 16:53:32

[여의도브리핑]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 "국민을 호갱으로 만드는 단통법 폐지해야

[여의도브리핑]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 "국민을 호갱으로 만드는 단통법 폐지해야

김영식 국민의힘 국회의원(구미을)은 현재 이동통신시장을 규율하고 있는 이른바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 모든 국민을 '호갱'으로 만들고 있다며 이에 대한 전면전을 선포했다.애초 단통법은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과 '이용자 공공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제정됐지만 입법취지를 전혀 달성하지 못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 의원은 "국민 필수품인 스마트폰 출고가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데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선 휴대전화 구매부담을 낮추는 것이 급선무"라며 "사업자 이익이 아니라 국민 편익을 우선으로 하는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09-13 16:37:10

경주로 출동한 '국민의힘'…태풍피해 복구 봉사활동

경주로 출동한 '국민의힘'…태풍피해 복구 봉사활동

국민의힘은 12일 태풍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주에서 단체로 태풍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벌였다.행사에는 주호영 원내대표와 경주가 지역구인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의원 21명,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지방의원, 국회의원 보좌진, 당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봉사자들은 떨어진 배 줍기, 쓰러진 벼 일으키기 등의 활동에 참여했다. 당 차원에서 낙과 100상자를 구매, 피해 농가를 지원하기도 했다.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을 맡은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긴 장마에 태풍까지 연이어 닥쳐오면서 경주시민들의 재산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라며 "정부는 특별재난지역 지정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정 의원과 김석기 의원 외에도 이만희(영천청도)·강대식(대구 동을)·김승수(대구 북을)·김영식(구미을) 등 대구경북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역 출신의 한무경 의원(비례대표)이 동참했다.이날 봉사현장에서 주 원내대표의 맨발 사진이 화제가 되는 등 국민의힘의 봉사활동이 '사진 찍고 가는 정도가 아니라 실질적이고 진심 어린 봉사'라는 호평도 이어졌다.국민의힘은 지난달 5일 충주, 제천, 단양, 11일 구례, 하동, 13일 남원 등지에서 모두 세 차례 걸쳐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하는 등 국민에게 다가가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20-09-13 16:23:38

이낙연, 비공개 최고위 소집…통신비·추미애 논의

이낙연, 비공개 최고위 소집…통신비·추미애 논의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 간담회를 열고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오후 늦게 열린 주례 고위 당정청 회의를 앞두고 이낙연 대표가 소집한 최고위원 간담회에서는 전국민 통신비 2만원 지급 문제가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야당은 물론 여권 내에서도 "승수효과가 없다"(이재명 경기지사), "와이파이망 확대사업에 투자하자"(김경수 경남지사) 등의 반대의견이 나오고 있어서다.민주당 지도부 내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통신비 증가 대응 차원에서 전국민 통신비 지원 필요성이 크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최고위에서는 또 아들 관련 각종 의혹을 받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문제도 거론된 것으로 것으로 전해졌다.

2020-09-13 16:22:26

'당직병 실명 거론' 황희, 비판 폭주에 사과

'당직병 실명 거론' 황희, 비판 폭주에 사과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특혜 의혹을 처음 제기한 당직 사병을 직격하자 야당은 물론, 당 내부에서도 비판이 쏟아졌다.국회 국방위 여당 간사인 황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당직 사병의 실명을 거론하며 "산에서 놀던 철부지의 불장난으로 온 산을 태워 먹었다. 언행을 보면 도저히 단독범이라고 볼 수 없다"고 비난했다.황 의원의 글이 올라온 뒤 한 때 같은 당 동료였던 금태섭 전 의원은 강하게 비판했다. 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법무부 장관에게 불리한 사실을 주장한다고 해서 국민의 한 사람, 그것도 20대 청년에게 단독범이라는 말을 쓰다니. 제 정신인가. 국민이 범죄자라는 말인가"라며 황 의원을 질타했다.그는 "소속 정당, 여야, 진보 보수 이런 모든 걸 다 떠나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라며 "어떤 이유에서든 자신이 대표하는 국민을 비난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금 전 의원은 또 "촛불 정신을 지키자고 한 것이 얼마나 지났다고, 정말 최근 국회의원들이 여기저기 앞다퉈 한마디씩 하는 걸 들어보면 눈과 귀를 믿을 수 없을 정도"라고 꼬집었다.야당인 국민의힘도 황 의원을 강력 성토했다.김은혜 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자신들 편이 아니라는 이유로 27살 청년의 이름을 공개재판에 회부하는 무도함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황 의원에 대해 "아예 문빠들에게 좌표를 찍어준 셈인데 죄질이 아주 나쁘다. 국회의원이 한 힘없는 개인에게 가한 폭력이다. 이분들, 완전히 실성했네"라고 썼다.한편 황 의원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 의도와 달리 A병장을 범죄자 취급한 것처럼 비친 부적절성으로 국민 여러분과 A병장에게 불편함을 드려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죄송하다"고 사실상 사과 의사를 표했다.

2020-09-13 16:21:29

[여의도브리핑]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 “프랜차이즈 본사 갑질 피해 여전”

[여의도브리핑]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 “프랜차이즈 본사 갑질 피해 여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른바 프랜차이즈 본사의 '갑질'까지 감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계약 당시의 예상매출액이보다 실제 매출이 떨어지는 것은 기본이고 본사 및 본사 지정 업체의 인테리어 공사 시공 및 광고비 떠넘기기 등 불공정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밝혀졌다.구자근 국민의힘 의원(구미갑)은 "소상공인 가운데 49.8%는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는 상담센터가 있는지도 모른다고 응답하고 있다"며 "불공정거래 피해예방교육 지원과 상담강화 등을 통해 억울하게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지원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09-13 16:17:11

김병준-사공정규, 오는 22일 대구서 비전4.0 포럼 개최

김병준-사공정규, 오는 22일 대구서 비전4.0 포럼 개최

비전4.0포럼은 오는 22일 오후 7시 '대한민국 미래를 고뇌하는 비전4.0포럼 33인이 초청한 김병준과 함께하는 정치담론'을 아리아나호텔 2층 채플룸에서 갖는다. 이날 행사 연사는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가 나선다. 그는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교육부 총리와 청와대 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이번 행사는 '또다시 불행의 늪에 빠진 권력'이라는 주제로 김 교수가 발제하고, 주제에 대해 비전4.0포럼 33인의 회원과 김 교수가 상호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코로나19 의사'로 유명한 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맡는다.

2020-09-13 16:11:12

추미애 "국민께 송구하다…기필코 검찰개혁 완성할 것"

추미애 "국민께 송구하다…기필코 검찰개혁 완성할 것"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13일 아들 서모 씨의 카투사 '황제복무' 의혹에 대해 "정말 송구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검찰개혁 과제에 흔들림 없이 책임을 다 하는 것이 국민의 뜻이고 저의 운명적인 책무라 생각한다"며 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추 장관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코로나19 위기로 온 국민께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신다. 이런 상황에서 제 아들의 군 복무 시절 문제로 걱정을 끼쳐 드리고 있다"며 "먼저 국민께 정말 송구하다는 말씀을 올린다"고 했다.이어 "저는 그동안 인내하며 말을 아껴왔다. 그 이유는 법무부장관으로서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수사에 영향을 줘서는 안된다는 우려 때문"이라며 "검찰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히 진실이 밝혀지지 않으면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도 "아들은 검찰 수사에 최선을 다해 응하고 있다. 검찰은 누구도 의식하지 말고, 오로지 실체적 진실을 밝히라는 국민의 명령에만 복무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추 장관은 아들 서씨의 청원휴가 경위를 보다 자세히 설명했다.그는 "제 아들은 입대 전 왼쪽 무릎 수술을 받았다. 그런데도 엄마가 정치적 구설에 오를까 걱정해 기피하지 않고 입대했다"고 말했다.또 "군 생활 중 오른쪽 무릎도 또 한 번 수술을 받아야 했다. 그래서 왼쪽 무릎을 수술했던 병원에서 오른쪽 무릎을 수술 받기 위해 병가를 냈다"며 "병원에서 수술 후 3개월 이상 안정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지만 아들은 한 달을 채우지 못하고 부대로 들어갔다. 물론 남은 군 복무를 모두 마쳤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것이 전부다. 군대에서 일부러 아프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군은 아픈 병사를 잘 보살필 준비가 되어 있었고 규정에도 최대한의 치료를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추 장관은 "딱히 절차를 어길 이유가 전혀 없었다"며 "이 과정에서 일각의 의심대로 불법이 있었는지에 관하여는 검찰이 수사하고 있고 저는 묵묵히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고 했다.그는 서씨에게 쏟아지고 있는 의혹을 거짓과 왜곡으로 규정했다.추 장관은 "이제 진실의 시간이다. 거짓과 왜곡은 한 순간 진실을 가릴 수 있겠지만 영원히 가릴 수는 없다"며 "검은 색은 검은 색이고, 흰 색은 흰색"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그 어떤 역경 앞에서도 원칙을 지켜왔다. 이 원칙은 지금도, 앞으로도 목숨처럼 지켜갈 것"이라며 "그건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이자 목적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저도 스스로를 되돌아 보겠다"고 했다.끝으로 추 장관은 검찰개혁 완성을 강조하며 장관직 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그는 "검찰개혁 과제에 흔들림없이 책임을 다 하는 것이 국민의 뜻이고 저의 운명적인 책무라 생각한다"며 "기필코 검찰개혁을 완성하겠다"고 했다.

2020-09-13 14:42:20

황희 "실명공개 TV조선이 했다"…추장관 옹호 이어가

황희 "실명공개 TV조선이 했다"…추장관 옹호 이어가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시절 휴가 특혜 의혹을 제기한 당직사병의 실명을 자신이 먼저 공개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황 의원은 12일 밤 페이스북 댓글을 통해 "실명공개는 제가 안했고 허위사실로 추장관 공격할때 TV조선이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월 TV조선 방송당시 화면을 캡쳐해 함께 올렸다. 앞서 황 의원은 당직사병의 실명을 공개하며 '산에서 놀던 철부지의 불장난으로 온 산을 태워먹었다', '단독범이 아닐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정치권은 물론 댓글을 통해서도 비판 여론이 이어지자 글을 수정해 실명대신 성만 남겼다.또 댓글을 통해 "추장관 아들 문제의 원인이 현병장의 제보부터였고 그 잘못된 사실이 드러났다"며 허위사실에 대한 주장을 계속해서 이어갔다.하지만 수정내역에는 실명을 여전히 남겨뒀고, 비판 댓글을 향해 "이미 언론에 다 공개된 사항이고 언론에도 그렇고 본인도 그렇고 모두 공개적으로 실명을 올리면서 얘기돼왔다. 제가 공개 안됐던 현○○의 실명을 공개한 것은 아니다"라며 다시 한번 실명을 공개했다. 또 황 의원이 올린 TV조선의 화면에는 당직사병의 실명과 얼굴까지 담겨 있다.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도 같은 캡처 사진을 게시하면서 "실명과 얼굴을 2월 초부터 자기들이 먼저 공개해놓고 7월까지 반복한 것은 잊었나"라며 "적반하장 정도가 아니라 제 눈 찌르기 같다"고 언급했다.한편 국방부 차관과 황 의원이 추 장관 브리핑을 위해 당정협의를 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황 의원은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원내차원에서 모든 상임위가 워크샵 및 상임위 분임토의를 계획했고 국방위도 그 차원에서 워크샵이 있었다. 본래 3일로 에정됐으나 코로나 확진자가 생기며 9일로 연기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워크샵 분임토의에서 국방부 브리핑 내용을 협의하고 작성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추장관 아들관련 해서는 언론에 거론되는 몇 가지 문제들에 대해 질의응답이 있었고, 국방부는 검찰조사중이라 입장을 발표하기 곤란하다는 의견이 대부분 이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언론 등에 마치 민주당이 브리핑을 위해 국방부 차관을 불러, 다음날 브리핑 내용을 협의하고 작성한 것처럼 비쳐지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9월 10일 국방부와 내가 브리핑 한 것은 우연"이라며 "만일 이런 것이 문제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으면 브리핑 일정을 취소했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2020-09-13 14:25:31

이낙연, 비공개 최고위 소집…통신비·추미애 논의이뤄질 듯

이낙연, 비공개 최고위 소집…통신비·추미애 논의이뤄질 듯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긴급 소집했다.이 자리에서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군 특혜 의혹, 통신비 2만원 지급 등 현안에 대한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통신비 2만원 지급에 대해서는 야당에서는 '전국민 독감 백신 접종' 예산으로 대체 주장이 나오고 있고 여권 내에서도 "승수효과가 없다"(이재명 경기지사), "와이파이망 확대사업에 투자하자"(김경수 경남지사) 등의 반대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다만 지도부 내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통신비 증가 대응 차원에서 전국민 통신비 지원 필요성이 크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최고위에서는 또 아들 관련 각종 의혹을 받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문제도 거론될 가능성이 있다. 오는 14일부터 시작되는 대정부질문이 추 장관 아들을 둘러싼 정치공방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에 대비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민주당 인사들이 주말에도 SNS 등을 통해 추 장관을 옹호하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당내에선 추 장관이 대정부질문에서 사과 내지는 유감 표명을 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2020-09-13 12:37:33

홍준표 “곧 레임덕 대혼란온다…아군부터 정비해야"

홍준표 “곧 레임덕 대혼란온다…아군부터 정비해야"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12일 "곧 레임덕 대혼란이 올 것"이라며 국민의힘을 향해 미리 대비할 것을 조언했다.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탄핵 대선때 '대란대치'(大亂大治)라는 말을 자주했다. 그런데 요즘 문정권이 자행하는 것을 보니 대란대치보다 이치대란(以治待亂)이라는 말이 오히려 현 시국에 더 적합한 방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홍 의원은 대란대치를 청나라 옹정제의 통치 전략인데 모택동이 이를 차용해 문화대혁명을 일으키고 중국을 대혼란으로 끌고 갔던, 크게 혼란을 일으켜 크게 다스린다는 통치술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크게 혼란할 때는 크게 다스린다는 뜻으로 읽는다"고 말했다.실제로 홍 의원은 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 당시 "지금 대한민국이 천하대란(天下大亂)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진단하며 "대란대치의 지혜를 발휘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하지만 홍 의원은 현재 상황을 이같은 대란대치가 아닌 이치대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한 것이다. 이치대란은 아군을 철저히 정비한 후에 상대방의 혼란을 다스린다는 손자병법에 나오는 말이다.홍 의원은 "하나된 군대는 비록 수는 열세라도 단합된 힘으로 상대방을 물리칠 수가 있기 때문"이라며 수적 열세인 국민의힘에 이치대란이 필요한 이유를 덧붙였다.이어 "곧 천하대란이 온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대북 어느 하나도 수습하기 어려운 레임덕 대혼란이 온다"며 "이치대란으로 이를 극복해야할 때가 온다"고 거듭 강조했다. ※다음은 홍 의원의 페이스북 전문이다.대란대치(大亂大治)라는 말은 본래 청나라 옹정제의 통치 전략인데 모택동이 이를 차용해 문화대혁명을 일으키고 중국을 대혼란으로 끌고 갔던 통치술 입니다.크게 혼란을 일으켜 크게 다스린다는 대란대치는 나는 그렇게 읽지 않고 크게 혼란 할때는 크게 다스린다는 뜻으로 읽습니다.지난 탄핵 대선때 내가 자주 했던 말이기도 합니다.그런데 요즘 문정권이 자행하는 것을 보니 대란대치 보다는 이치대란(以治待亂)이라는 말이 오히려 현 시국에 더 적합한 방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아군을 철저히 정비한 후에 상대방의 혼란을 다스린다는 손자병법에 나오는 말이기도 합니다.하나된 군대는 비록 수는 열세라도 단합된 힘으로 상대방을 물리칠 수가 있기 때문 입니다.곧 천하대란이 옵니다.정치,경제,사회,문화,외교,대북 어느 하나도 수습하기 어려운 레임덕 대 혼란이 옵니다.이치대란(以治待亂)으로 이를 극복해야 할 때가 옵니다.

2020-09-12 13:13:13

조두순 집 주소 공개될까…'성보호법 개정안' 발의

조두순 집 주소 공개될까…'성보호법 개정안' 발의

12월 만기출소를 앞둔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의 집 주소 등을 공개할 수 있는 '조두순 공개법(가칭)'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은 성범죄자에 대한 신상정보의 공개 사항과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1일 대표 발의했다.2010년 1월 도입된 성범죄자 신상정보 공개제도는 웹사이트나 '성범죄자 알림e' 앱을 통해 일반시민들이 성범죄자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제도 도입 이전의 성범죄자는 거주지가 읍·면·동까지만 공개되는 등 범위가 제한적이다.이에따라 제도 도입 전인 2008년 12월에 범죄를 저지른 조두순에 대한 정보는 읍‧면‧동까지만 공개되고 신체정보, 성폭력 전과 사실이나 전자장치 부착 여부 등은 공개되지 않는다.김경협 의원은 "개정안이 통과되면 조두순을 포함한 공개 예정자 4명, 현재 공개 중인 자 73명의 개인 정보가 공개된다. 조두순과 같은 악질 성범죄자에 대한 정보공개를 확대해 시민들의 걱정을 덜어 드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2020-09-11 19:14:36

秋 아들 ‘황제휴가’ 확전…靑, 국민청원 반박 답변

秋 아들 ‘황제휴가’ 확전…靑, 국민청원 반박 답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황제 휴가'를 둘러싼 의혹이 확전 양상으로 치딛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이 11일 "가짜뉴스"라며 제보자 때리기에 나서고, 국민의힘은 국방부의 입장을 강하게 반박하면서 전선이 크게 넓어졌다. 전 국민 2만원 통신비 지원 추경안 논란 등과 맞물려 여야 간 '협치'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말들이 나온다.김종민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까지 나온 모든 의혹은 거의 사실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은 가짜뉴스로 국민을 심란하게 하지 말고 (문제를 제기한) 신원식 의원에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신동근 최고위원은 "조국 전 장관에 대한 무차별 의혹 제기가 재판에서 허위로 밝혀졌다"며 "추 장관 아들 의혹 제기도 근거를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나 추 장관 아들 휴가 당시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단장이었던 이철원 예비역 대령은 이날 참모들로부터 추 장관 아들과 관련한 청탁 전화가 왔었다는 보고를 여러 차례 받았다고 밝히면서 '가짜뉴스' 주장을 사실상 반박했다.지도부의 적극 엄호와는 달리 당 저변에서는 사태 확산을 경계하는 기류가 엿보인다. 사실관계를 떠나 국민 정서가 악화된 만큼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이상직 의원의 이스타나 항공, 김홍걸 의원의 부동산 문제 등이 더해지면서 위기감을 드러내는 의원들이 적지 않다.국민의힘은 이날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휴가가 문제 없다고 밝힌 국방부를 향해 맹공을 퍼부었다.'수사 중인 사안'이라는 이유로 대응을 하지 않던 국방부는 전날 언론보도 관련 참고자료를 내고 "휴가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입장을 냈다.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입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청원휴가 연장 때) 요양 심사 절차가 필요 없었다는 국방부의 주장은 육군 규정에 대한 잘못된 해석"이라고 성토했다.그러면서 "국방부의 해석은 매우 자의적이며, 특정인을 위한 편향성을 띤다는 측면에서 매우 무책임하고 정치적"이라고 직격했다.곽상도 의원(대구 중남)도 가세했다. 곽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현 정부 고위직들은 국민들이 쉽게 해내지 못하는 것들을 '식당가서 김치찌개 시키듯이' 해낸다"며 6가지 사례를 들고 추 장관 아들 의혹을 첫 번째로 거론했다. 그는 병가 승인 6일 뒤 진단서 발급, 자대 용산 배치 청탁 등을 들며 "국민들도 똑같이 대우받고 싶다"고 꼬집었다.군 장성 출신인 한기호 의원은 "(국방부 입장을 보고) 정말 참담한 심정이었다"고 했고, 하태경 의원은 페이스북에 "국방부가 군대의 기강을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다"고 적었다.한편 청와대는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해임 또는 탄핵해야 한다는 국민청원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답변을 내놨다.청와대는 11일 '추 장관이 검찰 보복 인사를 했다'는 청원 이유에 대해 "조직의 쇄신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검찰 인사"라며 '검찰개혁'의 일환이라고 밝히는 등 '추 장관을 해임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2020-09-11 18:16:23

추미애·이상직·김홍걸, 민주당 '벙어리 냉가슴'

추미애·이상직·김홍걸, 민주당 '벙어리 냉가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의혹에 이어 이상직·김홍걸 의원 문제까지 터지면서 여권이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이상직 의원에 대해선 '책임 있는 자세'를 강조하면서 수습에 나선 반면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아들인 김 의원의 부동산 문제에 대해선 벙어리 냉가슴을 앓고 있다. 민주당 신동근 최고위원은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의원을 향해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만큼 책임 있는 자세로 이 사태에 대처해야 한다."라고 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도 국회 국토교통위 전체회의에서 "이 의원이 책임 있는 조처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두 번에 걸쳐서 했다."라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의 임금 체납, 대량 해고, 이 의원 아들의 골프 유학 등이 불거지면서 가뜩이나 추 장관 아들 문제로 싸늘해진 민심을 의식해 '결자해지'를 촉구한 것이다.그러나 김홍걸 의원에 대해선 민주당의 대응이 사뭇 다르다. 김 의원은 재산공개 때 10억 원이 넘는 서울 강동구 고덕동 아파트 분양권 신고를 누락, 4주택을 3주택으로 축소 신고한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 아파트는 처분했지만, 차남에게 증여한 방식이라 뒷말이 나왔다. 2016년 6∼12월 6개월 동안 아파트 등 3채를 '쇼핑하듯' 사들였다는 언론보도까지 나오면서 여론은 한층 악화했다. 민주당 관계자도 "처음에는 A였는데 B, C, D로 고구마 줄기처럼 의혹이 나오니 곤혹스럽다."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민주당의 조심스러운 대응이 김 의원이 DJ의 아들이기 때문에 호남 민심을 고려한 대응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2020-09-11 18:11:20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정국의 새 뇌관 되나?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정국의 새 뇌관 되나?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 모두를 위한 정부의 작은 위로이자 정성"이라고 언급한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 문제가 정국의 새 뇌관으로 떠올랐다. 일회성 2만원 지급 효과와 이동통신사만 배불리게 할 것이라는 논란이 거센 가운데 추경안 심사 과정에서 거친 공방이 예상된다.더불어민주당은 7조8천억원 규모의 4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다음 주 매듭 짓는다는 방침이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11일 "많은 논의를 거쳐 편성했지만 민주당은 그물망을 더 촘촘히 짜야 할 일이 없는지 보겠다"며 "혹여 더 보완할 점이 없는지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1인당 2만원이지만 전체로는 약 9천300억원인 통신비 지원에 대한 여론 악화를 염두에 둔 듯 보완과 점검에 방점을 뒀다. 하지만 이날 안민석 의원은 "부족하지만 안 받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느냐"며 문 대통령의 발언에 힘을 보탰다. 그는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국민의 가려운 등을 긁어줄 수 있는 조치의 일환으로 봐주면 좋을 것 같다"며 자신의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국민의힘은 "제정신을 가지고 할 일이 아니다"라며 철저한 추경안 심사를 별렀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정작 국민이 지출한 통신비는 정액제 때문에 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기자들과 만나선 "1조원 가까운 돈을 통신사에 주겠다는 건데 이렇게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제정신을 가지고 할 일이 아니다"고 꼬집었다.김희국 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회 동의를 받고 발표해야 할 문제"라며 "법치국가의 기틀이 무너지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예결위 간사인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은 "국민 개개인에게 자녀들 용돈 수준에도 못 미치는 돈이지만 국가 전체로는 1조원에 달한다"고 분석했고, 황보승희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작은 위로이자 정성'을 빗대 '큰 우롱이자 생색'"이라고 반박했다.앞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페이스북에 "추석을 앞두고 국민 마음을 2만원에 사보겠다는 계산"이라며 "적자 국채를 더 찍어내자니 눈치는 보이고 생색은 내고 싶고 그래서 만들어낸 궁여지책"이라고 비꼬았다.2만원 통신비 지원이 이뤄지면 이동통신업계에 수혜가 돌아갈 것으로 보이지만 업계는 여야 공방 속에 유탄을 맞을까 우려해 일제히 침묵 모드에 빠져 드는 등 환영하지 못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2020-09-11 17:35:26

 경주 태풍피해 농가 찾는 국민의힘…국회의원 등 243명 참가

경주 태풍피해 농가 찾는 국민의힘…국회의원 등 243명 참가

국민의힘이 농작물 출하시기를 앞두고 9호 태풍 마이삭·10호 태풍 하이선의 피해를 입은 경주의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다.정희용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고령성주칠곡)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과 당원들은 12일 경주 외동읍 일원에서 태풍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 지역에는 쓰러진 벼 피해가 40㏊, 과수 낙과 피해는 3㏊ 정도인데, 수확을 앞두고 해를 입은 탓에 농민의 상실감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11일 오후 5시 현재 현역 국회의원 19명과 국회 보좌진, 당원 등 243명이 이번 봉사활동에 참석하기로 했다. 대구경북 정치권에서는 정 위원장 외에도 경주가 지역구인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주호영 원내대표(대구 수성갑), 이만희(영천)·임이자(상주문경)·강대식(대구 동을)·김승수(대구 북을)·김영식 의원(구미을) 등이 참석한다.정희용 위원장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일손 거드는데 그치지 않고 피해 방지 대책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한편, 국민의힘은 지난달에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에는 충북 충주·제천·단양, 전남 구례 및 경남 하동, 전북 남원 등을 방문했으며 특히 남원 봉사활동 때는 300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석해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했다.

2020-09-11 17:34:44

공공기관 183곳 추석 민생안정대책 동참

공공기관 183곳 추석 민생안정대책 동참

한국도로공사와 감정원 등 183개 이상 공공기관이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적극 뒷받침한다.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들 공공기관은 추석 민생안정대책 후속 조치로 이뤄지는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코로나19 대응 ▷시설 개방 등 민생안정에 동참하기로 했다.먼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도로공사는 통상 10월에 지급해온 원·하도급사 대상 9월 공사대금을 추석 전까지 지급하기로 했다.모두 53개 기관이 물품 구입비·공사대금 등을 추석 이전에 신속히 지급하고, 성과급 등의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지역사랑상품권으로 대체해 지역 소상공인 등을 지원한다.또 1社1村 자매결연, 우체국홈쇼핑, 공영홈쇼핑 등을 활용해 수해 지역의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 방문의 날'을 정해 영세 상인 돕기에 나선다.전통시장 방역 지원활동도 병행한다. 원자력환경공단은 경주지역 전통시장의 명절 전후기간 집중 소독·방역을 방역업체에 위탁 지원하고, 상인회에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제공한다.취약계층 지원을 위해선 아동 양육시설, 장애인 복지관 등에 성금 및 위문품을 전달한다.한국감정원은 대구지역 등의 복지단체를 통해 취약계층 5천명에게 2억원 상당의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또 쪽방촌 거주민 등 취약층에게 마스크·손 소독제 등 방역용품을 제공하고, 명절음식을 포장·배달하는 등 비대면 나눔을 실천한다.이와 함께 태풍·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생필품·가전물품을 제공하고, 현장 피해복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선 41개 기관이 박물관·전시관 등을 예약제로 제한적 운영하고, 명절기간 임직원 및 시설 사용자에 대한 방역지침 안내를 강화하기로 했다.또 고속도로 휴게소 및 열차역 등 다중이용시설은 발열체크 및 마스크 의무착용을 철저히 확인하고, 식사 테이블 등에 비말차단 가림막을 설치한다.도로공사의 경우 시설소독, 실내환기, 테이블 가림판 설치 및 손소독제 비치, 놀이시설 운영 중단 등 휴게시설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0-09-11 17:20:40

이재명 22%-이낙연 21% 차기대권 양강구도

이재명 22%-이낙연 21% 차기대권 양강구도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8일~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천2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결과 이 지사는 22%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 대표는 지난 조사보다 4%포인트(p) 상승한 21%로 2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후보자를 제시하지 않고 자유 응답을 받는 형식으로 이뤄졌다.이 지사는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처음으로 선두를 차지했던 지난 8월 조사보다 3%p 상승했다. 한국갤럽은 "지난 7월까진 이 대표가 선호도 20% 중반으로 단연 선두였으나 지난달 이 지사가 급상승해 선두경쟁 구도가 형성됐다"고 분석했다. 다만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대표 40%, 이 지사 28%로 이 대표 선호도가 높았다.윤석열 검찰총장, 홍준표 무소속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 야권 후보들은 모두 3%의 지지율을 받아 나란히 3위에 자리했다. 대구경북에선 이 지사 23%, 이 대표 12%, 윤 총장 6%, 홍의원 3%, 안 대표 2%였다.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해선 긍정 평가 46%, 부정 평가 45%로 지난 주에 비해 1%p씩 올랐다.긍정 평가 이유로 응답자 39%는 코로나16 대처를 꼽았다. 부정 평가자들은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2%), '전반적으로 부족하다'(12%)를 들었다. '인사(人事)' 문제를 부정평가 이유로 꼽은 응답자도 11%로 전주 대비 7%p 올랐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황제 휴가' 의혹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9%, 국민의힘 19%, 정의당 5%,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3% 순이었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9%였다.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0-09-11 17:09:06

보수단체, 윤영찬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 고발

보수단체, 윤영찬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 고발

보수 성향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은 11일 '포털 사이트 뉴스 편집 외압' 논란을 빚은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직권남용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고발장에서 "윤 의원이 카카오에 항의하라는 특정 행위를 지시하고, 심지어 국회로 불러들이라고 한 것은 카카오 측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하거나 정당한 포털로서의 업무 관련 권리를 방해하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네이버 부사장, 현 정부 초대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지낸 윤 의원은 8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국회교섭단체 대표연설이 포털 다음 메인에 실리자 이에 문제를 제기하며 보좌진에게 카카오 관계자를 국회로 부르라고 지시하는 문자를 보내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이에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포털 장악 대책 특위'를 만들고, 국회 의장실에 윤 의원의 과방위원 사임요구서를 전달하는 한편 그를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

2020-09-11 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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