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나는 국대다' 1차 합격 150명 압박면접

대변인 공개오디션 심사위원 나서
장천 변호사·탤런트 유동혁·김연주 전 아나운서 등…79세 CEO·교복입은 고3 눈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1회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 - 나는 국대다! 위드 준스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1회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 - 나는 국대다! 위드 준스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해온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24일 자신의 '입' 역할을 맡을 당 대변인 공개오디션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옥석가리기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인 '나는 국대(국민의힘 대변인)다' 예선전 성격의 압박면접을 실시했다.

이준석 대표가 질문하고 조수진·정미경 최고위원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지원자들은 2인 1조로 면접에 참여했다.

이날 오디션에는 1차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150명이 참여했으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장천 변호사, 탤런트 유동혁 씨, 김연주 전 아나운서 등 유명인들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최고령 지원자인 79세 민계식 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와 교복을 입고 등장한 고3 학생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 대표는 면접 일정 중 기자들과 만나 "뛰어난 분들이 많아 16명을 추리기가 어려울 것 같다"며 "나이가 많은 분들도 어린 분들도 정견 말씀에 거침이 없다는 게 놀라웠다"고 말했다.

이날 면접을 통과한 16명은 토너먼트 식으로 치러지는 토론배틀 본선으로 향한다. 16강전(27일), 8강전(30일), 결승전(7월 5일)을 거쳐 최종 순위 1, 2위가 대변인으로 활동한다. 3, 4위는 상근 부대변인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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